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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모두 폭탄주를 좋아하는 게 아

닌데 단지 한국사람이란 이유로 가끔은 이렇

게 폭탄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오키나와의 아

와모리 술에 맥주를 섞여 오키나와의 색다른

맛을 호되게 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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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32년째 열리는 피스풀 러브 락 페스티벌, 일본에서 오랜 역

사를 지닌 락 페스티벌 중 하나인 이 축제를 위해 사전 바비큐 파티

가 열렸다. 오키나와시 관광협회 지인들이 구워주는 고기도 더운 날

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도 멋지게 느껴졌던 밤이었다.

피스풀 바베큐파티

* 32회 피스풀 러브 락 페스티벌 2014

PEACEFUL LOVE ROCK FESTIVAL BBQ PARTY

7월12일(토), 13일(일) 코자 운동공원 야외 무대에서 개최

* 한국 팀으로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12일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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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서버에 꽁꽁 묶여 있는 이 녀석의 정체는

주문을 할 때 옴 몸을 희생해서 꼬기오~~라는

소리를 내는 주문 벨 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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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쏘니 하우스 ANTHONY HOUSE

오래간만에 찾은 ‘안쏘니 하우스’ 이전에 약국으로

사용되었던 가건물을 BAR로 개조해서 작년에 오픈

한 곳으로 오키나와시 사는 아저씨들의 아지트와

같은 곳이다. 전 미군출신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있

는 안쏘니 형님의 인자한 웃음과 저렴한 술 값에 비

해 만족스러운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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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에 와서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 가족이 오래간만에 나들이.

친구에게 선물도 받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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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캠프 SOCCER CAMP

스포츠와 관광 그리고 각종 회의 등을 중심으로

일본 본토와 외국과의 교류를 중점 사업으로 만들

어 가고 있는 오키나와는 작은 동네 마다 자신들

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많은 유치 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 휴식기를 맞아 나카구스쿠

손이 일본 프로축구 J1의 도쿠시마 보르티스 구단

의 축구 캠프 중 오키나와 팀인 류큐FC와의 연습

경기가 있어 관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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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天の茶助” 영화로케지로 변신한 코자 이치방가이 아케이드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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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굴 스노클링과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요미탄 마에다 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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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을 지닌 바닷속 풍경을 즐기고 있으면 또

다른 세계에 빠져 드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 스

노클을 통해 들려오는 자기 숨소리와 파도소리 가

운데 눈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의 매력이 가득

한 마에다 미사키의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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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시작해 길게도 이어갔던 장마가 드디어 끝이 났다. 오키

나와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이 되었고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날

들이 계속되고 있다. 올 여름 태풍이 적게 지나가길 바랄 뿐.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 장마가 끝난 오키나와의 거리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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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fe-changing moment @ OKIN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