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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o.756 2011년 4월 22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514-800-3752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591-7089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지하철 Guy 헤어살롱 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 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 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NDP, 퀘벡 여론조사서 앞서나가 잭 레이튼(Jack Layton)이 이 끄는 신민주당(New Democratic Party; NDP)이 그동안 퀘벡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질 듀 세프(Gilles Duceppe)의 퀘벡블록 당(Bloc Quebecois; BQ)을 제치 고 아이폴리틱(iPolitic)에 지난 수 요일 독점 공개된 에코스 리서치 (Ekos Research)의 퀘벡 여론조사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초에 실시된 이번 여론조 사에 따르면 신민주당은 지난 토론 이후 무려 10%가 뛴 31.1%를 기록, 7.4%나 하락해 23.7%를 차지한 블 록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마이클 이그나티프 (Michael Ignatieff)의 자유당 (Liberals)이 20.6%를 차지해 바 짝 추격했고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현 캐나다 총리의 보수당 (Conservatives)은 16.9%에 머물 렀다. 몬트리얼 시에서는 신민주당이 32.9%, 블록당이 29.7%를 기록했 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34.5%를 기록한 보수당이 크게 앞서 나갔 으며 신민주당이 24.9%를 기록, 25.8%를 기록한 자유당과 오차 범 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프랭크 그레이브스(Frank Graves) 에코스 리서치 회장은 블록당 지지 율의 급격한 하락에 대해 “이번 선 거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 아닌 가 생각한다. 하지만 듀세프는 블록당 지지자 들이 전통적으로 투표 참여율이 높은 것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 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가 충격적으로 다가오 는 이유는 몇 년 전만 해도 퀘벡에 서 운이 좋아야 겨우 두 자리 수의 지지율 보이던 당이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신민주당에서는 지난 2008년 우 트르몽(Outremont) 지역에서 당 선되었던 토마스 멀케어(Thomas Mulcair)가 역대 유일한 퀘벡 의 원이었다. 하지만 블록당을 제외한 세 연방 당 중 가장 퀘벡 민족주의에 가깝다 는 인식을 심기 위해 노력해 온 신 민주당이 드디어 열매를 맺은 것으 로 보인다. 특히 도드라졌던 것은 레이튼이 퀘벡의 매우 영향력 있는 토크쇼이 자 하퍼가 현재까지 출연을 피해온 ‘모두가 그것을 이야기하다(Tout le Monde en Parle)’에 출연한 것과 함 께 수차례의 당수 토론에서 다른 당 수들과 비교해 견고한 활약을 했던 것이었다. 의원 출신 방송인 쟝 라 피에르(Jean Lapierre)는 레이튼이 “잭키스트(Jack-ists)”라는 애칭을 가진 어린 프랑코폰 지지층이 두텁 다고 말했다. 멀케어 의원은 수요일 저녁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사구네-락-생 쟝(Saguenay Lac St. Jean) 지역에 유세를 나갔을 때 무려 40%의 지지율을 보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1위를 차지한 이 시 점에 다른 당들의 공격이 거셀 것 이라며 안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 을 보였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 조사 일 뿐 투표 결과와 같을 것이란 보 장은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 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일부 터 21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1084명이 응답했으며 오차는 3%, 신뢰도는 95%이다. 황지욱 <[email protected]> 일시 : 2011년 5월 1일[일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 Ecole de Musique Vincent-d'Indy 628 Cote-Ste-Catherine,Outremont 신민주당이 부동의 1위 퀘벡블록당 제치고 퀘벡 여론조사 1위 추모 음악회 고인 방명웅[바오로] 15주기를 맞이하여 함혜경[죠지아] 추모 오르겐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된 이웃이 되기를 소망했던 고인과 생전에 우정을 나눈 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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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오타와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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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56

Korean NewsweekNo.756

2011년 4월 22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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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T: 288-7979/C: 89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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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University Suite # 1207

NDP, 퀘벡 여론조사서 앞서나가

잭 레이튼(Jack Layton)이 이

끄는 신민주당(New Democratic

Party; NDP)이 그동안 퀘벡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질 듀

세프(Gilles Duceppe)의 퀘벡블록

당(Bloc Quebecois; BQ)을 제치

고 아이폴리틱(iPolitic)에 지난 수

요일 독점 공개된 에코스 리서치

(Ekos Research)의 퀘벡 여론조사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초에 실시된 이번 여론조

사에 따르면 신민주당은 지난 토론

이후 무려 10%가 뛴 31.1%를 기록,

7.4%나 하락해 23.7%를 차지한 블

록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마이클 이그나티프

(Michael Ignatieff)의 자유당

(Liberals)이 20.6%를 차지해 바

짝 추격했고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현 캐나다 총리의 보수당

(Conservatives)은 16.9%에 머물

렀다.

몬트리얼 시에서는 신민주당이

32.9%, 블록당이 29.7%를 기록했

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34.5%를

기록한 보수당이 크게 앞서 나갔

으며 신민주당이 24.9%를 기록,

25.8%를 기록한 자유당과 오차 범

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프랭크 그레이브스(Frank Graves)

에코스 리서치 회장은 블록당 지지

율의 급격한 하락에 대해 “이번 선

거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 아닌

가 생각한다.

하지만 듀세프는 블록당 지지자

들이 전통적으로 투표 참여율이

높은 것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

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가 충격적으로 다가오

는 이유는 몇 년 전만 해도 퀘벡에

서 운이 좋아야 겨우 두 자리 수의

지지율 보이던 당이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신민주당에서는 지난 2008년 우

트르몽(Outremont) 지역에서 당

선되었던 토마스 멀케어(Thomas

Mulcair)가 역대 유일한 퀘벡 의

원이었다.

하지만 블록당을 제외한 세 연방

당 중 가장 퀘벡 민족주의에 가깝다

는 인식을 심기 위해 노력해 온 신

민주당이 드디어 열매를 맺은 것으

로 보인다.

특히 도드라졌던 것은 레이튼이

퀘벡의 매우 영향력 있는 토크쇼이

자 하퍼가 현재까지 출연을 피해온

‘모두가 그것을 이야기하다(Tout le

Monde en Parle)’에 출연한 것과 함

께 수차례의 당수 토론에서 다른 당

수들과 비교해 견고한 활약을 했던

것이었다. 의원 출신 방송인 쟝 라

피에르(Jean Lapierre)는 레이튼이

“잭키스트(Jack-ists)”라는 애칭을

가진 어린 프랑코폰 지지층이 두텁

다고 말했다.

멀케어 의원은 수요일 저녁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사구네-락-생 쟝(Saguenay Lac

St. Jean) 지역에 유세를 나갔을 때

무려 40%의 지지율을 보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1위를 차지한 이 시

점에 다른 당들의 공격이 거셀 것

이라며 안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

을 보였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 조사

일 뿐 투표 결과와 같을 것이란 보

장은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

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일부

터 21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1084명이 응답했으며 오차는 3%,

신뢰도는 95%이다.

황지욱 <[email protected]>

일시 : 2011년 5월 1일[일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 Ecole de Musique Vincent-d'Indy

628 Cote-Ste-Catherine,Outremont

신민주당이 부동의 1위 퀘벡블록당 제치고 퀘벡 여론조사 1위

추모 음악회고인 방명웅[바오로] 15주기를 맞이하여 함혜경[죠지아] 추모 오르겐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된 이웃이 되기를 소망했던 고인과 생전에 우정을 나눈 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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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514) 879-3338 [email protected]

매주 화요일 오후 2시www.neoasie.com

-U35 43%, 2년내 집 장만 계획

-연방총선, 정당 지지도 지역별 큰 차이

-코리아 해운 몬트리올 지사개설

-경찰, 어린이를 테이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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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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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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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월15일 오타와 전쟁기념

탑 광장에서 카나다군의 가평전투

승전60주년 기념식이 열였다.

6.25전쟁중인 1951년4월 하순 카

나다군부대는 미군부대의 전술적

후퇴이동을 엄호하기 위하여 경기

도 가평읍 동북방 고지에 배치되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잎이고 진지

참전국가유공자회원

加平전투승전 기념식 참석

를 방어해 낸 전투로 후일 미국대

통령으로부터 부대표창을 받은 승

전전투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

원을 비롯 참전국대표외교관, 카나

다 한국전 참전용사회원, 몬트리올

참전국가유공자회원 및 향군 카나다

동부지회원등이 참가하였다.

<최선미>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지난 4월 16일(토) 오전 11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초청, 상원의원의

역할과 차세대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캐나다 교육의 방향 등에 대

한 내용으로 한인학교 재학생과 학

부모, 그리고 교민들을 위한 특강

을 개최했다.

정영섭 교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

에 특별히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학

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특강요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

을 전하고, “오늘 연아 마틴 상원의

원의 특강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미래를 계

획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마틴 의원은 “21년간의 교직생활

로 학교라는 공간에 친숙한데 오늘

이렇게 30년 이상 한인학교를 훌륭

하게 꾸려온 정영섭 교장 선생님 내

외분과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을 직접 만나 강연을 하게 되

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972년, 7세 생일에 벤쿠버에 도

착, 알파벳을 익힐 기회도 없이 시

작한 초등학교 때의 힘들었던 기억

을 시작으로 학생대표가 되었던 고

등학교 시절, 물리학에서 교육학으

로 전공을 바꾼 뒤, 영어와 드라마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고 이후 지역

사회활동의 자원봉사자로, 또 정치

가로서 살게 된 현재 자신의 이야기

를 흥미롭게 들려 주었다.

상원의원이 된 계기에 대해 “한인

단체의 봉사자로 활동하던 중 점차

단체의 대변인으로 한인사회를 찾

는 캐나다 정치인들을 만나는 기회

가 많아졌는데 어느 날 ‘당신이 정

치를 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 스스로에게도 기회를 주기

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많은 한인들의 도움으로 도

전했던 하원의원선거에서 당선의 기

회를 안지는 못했지만, 얼마 뒤 선거

기간 중 최선을 다해 활동한 그를 지

켜본 하퍼 수상의 추천으로 상원의

원에 임명되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을 에머슨

의 말을 인용, ‘내가 태어나기 전보

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게 만

들고 떠나는 것, 나로 인해 단 한 사

람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밝

히고, 캐나다는 우리가 원하는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

회를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는 답보다는 질문을 유도하는

캐나다 교육의 특징에 기인하며, 부

모나 다른 사람의 기대보다 자기 스

스로의 바램과 열망에 근거해 꿈을

이뤄가도록 격려하는 사회이기 때

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부

모세대로부터 물려받은 ‘열심히 살

아가는 자세’는 자신을 현재의 자리

에 이르게 한 원동력임과 동시에 캐

나다에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가

치라고 강조했다.

현재 임기 3년째에 접어든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7월 27일을 캐나

다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하였고 현

재 6.25 참전 용사들을 위한 관련법

안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정부기관에서의 한인

출신들을 위한 인턴쉽 기회를 늘이

면서 한인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

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한국

과 캐나다간 관계의 구심점을 마련

해나갈 계획이다.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이 있느냐는 질문에 마틴 상원의

원은 “이민 1세대는 학위나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워 포기하게 된 자신

의 꿈을 자녀들에게 대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의 성향이 고려되지

않은 꿈은 부모세대와의 갈등을 만

들고 능력을 더 크게 발휘할 기회를

막게 된다. 따라서 작은 꿈부터 성취

해 나가면서 점차 더 큰 꿈으로 키

워가도록 하는 격려가 더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초청특강에는 노년회

의 김광오 회장을 비롯, 6.25참전

전우회 회원들과 캐나다한인실업

인총연합회 이봉섭 사무총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일정 및 행사

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은 514-695-

6012이나 montrealkoreanschool@

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인학교 초청, 연아 마틴 상원의원 특강

-우리 자녀들, ‘큰 꿈’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해야-

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6 Fri., April ��, �011 캐 나 다

몬트리얼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국가적 문제는 북한의 핵전쟁 위협과 처절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입니다.

역사적으로 인권유린은 수없이 많았지만 북한처럼 3대 세습으로 이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조직적이며, 악랄한 인권유린

은 없습니다. 히틀러도, 스탈린도, 모택동도, 크메르루즈도 북한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권은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의 문제이고, 천부적 인권을 어느 권력이나 그 누구라도 억제 제재할 권한은 없습니

다. 그러나 북한은 예외 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처한 생과 사의 절박한 생활환경은 최악상태에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의 국민적 관심속에 국가적 정책으로 대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몬트리얼 지회는 현재 주몬트리얼 총영사겸, ICAO 대사이신 김종훈 대사님을 초청

`북한인권 실상' 강연회를 준비 했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업에 바쁘신줄 아오나 미래에 있을 통일과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디 많은분이 참석해 주실것을 간청 드립니다.

제14기 평통위원 : 류순희, 서영우, 이진용, 박기순, 김명희, 백순희, 김수용, 오인석, 김용상, 황인경

북한인권 강연회 김종훈 대사 초청

몬트리얼 지회

김종훈 주몬트리얼 총영사겸

ICAO 대사

장 소 : 몬트리얼 한인학교 강당

Marianopolis College. 4873 Westmount Ave. Montreal.

일 시 : 2011년 5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 6시

참 고 : 강연후 휴게실에 간단한 다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Korean Businessmen Association 3300, Boul Cavendish, Montreal, QC H4B 2M8 월~금: 10:00~15:00•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 E-mail: [email protected] • Web: qkba.org

MEV 설치 제한날짜 (10월 31일)* 이전 기사에 나온 CEMCRO 1차 MEV 설치 날짜가 5월 11일이 아닌 4월 11일 인것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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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31일 까지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MEV 장치를 의무적으로설치, 활용하여야 하며, 5월 31일 이후의 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MEV기게는 100%, 캐시 레지스터는 최대 40%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퀘벡정부는 MEV 설치를 보다 빨리 확산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원보조제한 날짜를 3월 31일에서 5월 31일로 연장하였습니다. 실업인 협회에서 선정한 CEMCRO에서 1차 MEV 시스템을 구입하신 회원님들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설치를 완료한 업체는 두달 후 퀘벡 세무청으로 부터 80%까지 설치 비용을 보상 받을실수 있습니다.

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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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시스템을 판매하는 웨스트

아일랜드의 일가족이 경찰에 체포

됐다.

연방 경찰에 따르면 집에 회사를

차리고 알람 시스템을 판매/설치

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다니엘 필

롱(53)씨와 부인, 그리고 딸(22) 등

지난 4월16일, 코윈 몬트리올 지

부(회장 임성숙)가 새 임원진과 함

께 코윈 운영기금 모금행사이자 첫

오픈 행사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조찬간담회와 퀘벡 문화 가족 나들

이 행사로 이루어진 <KOWIN à la

saveur québécoise>를 한인회관에

서 개최하였다.

약40여명의 교민 분들과 1.5/2세

대 여성들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한국계 캐

나다인 여성으로서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연아마틴 상원의

원은 “세가지 문화를 공유하고 있

는 퀘벡 몬트리올 한인 후손들” 이

라는 주제로 한국계 캐나다인 정체

성과 그 발전 가능성 특히 여성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 코윈이 나아가

야 할 주된 방향과 당면 과제에 대

해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녀는 하퍼 총리가 본인을 상원의

원으로 발탁한 이유가 넷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자신이 한국계 캐나

다인이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퍼 총리의 연아 마틴 의원 임명

기준으로 첫째 여성이며 둘째 20여

년 간 교직에 종사했다는 점, 셋째

의원공석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출신이라는 점 넷째 상원에 전무

한 한국계 이민자 출신이라는 점이

라고 밝혔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인 이민

자들에게 “이민자에게 현지인과 똑

같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캐나

다 사회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

코윈, 기금마련 행사를 마치고

이승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우리 한인들은

부모님으로부터 이어받은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높은 교육수준 그리

고 헌신적인 가족들의 관계덕분에

현지인이 갖지 못한 놀라운 성공의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한인

캐나다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지

문화에 잘 적응하고 활용할 때 성공

적인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아마틴 상원은 특히 한

인 여성들의 정체성 문제와 관련하

여 이민1.5세와 2세대 여성들이 정

체성의 혼란과 갈등을 느끼기 보

다는 100%의 한국문화와 또 다른

100%의 캐나다 문화를 모두 지닌

200%의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점

과 불, 영, 한국계 등 세가지 문화와

언어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이 곳 몬

트리올의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살

린다면 몬트리올 여성들의 능력은

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일궈놓은 이민

역사 속에서 지금의 현세대 한민족

여성들은 소수 민족의 불리하고 상

황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당당히 주

류 사회를 이루고 있는 영국/프랑

스계의 캐나다인들과 어깨를 나란

히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감히 발

휘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간담

회 결론을 내렸다.

간담회에 이어 코윈회원 및 가족

들은 메플시럽 오두막집으로 장소

를 옮겨 다채로운 퀘벡문화 체험

을 가졌다.

최류가스 살포기 장착 알람 판매자 체포

불법무기 밀매 혐의로, 응급시 경찰, 소방관에 위험

3인 일가족은 불법 무기 밀매 혐의

로 체포되었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은 일반 알람

기능에 침입자에게 최류가스를 분

사할 수 있는 장비도 함께 설치된

것이었다.

그러나 퀘벡주는 사람에게 발사되

는 최류가스 분사기의 판매를 허용

하고 있지 않다.

경찰은 이번 최류가스 알람기는

도둑을 잡을지는 모르지만 비상 사

태시 경찰관이나 소방관 그리고 구

급 요원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나 씨가 여성합창단을 대표로 수

상했다.

여성합창단은 한국전을 비롯한 각

종 전쟁에서 상해를 입고 지금까지

병상에서 고생하고 있는 노병들을

위해 지난 10년을 한결같이 정성과

노력으로 위문 공연을 펼쳐 왔다.

매 연말이면 곱게 한복을 차려입

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공연으로

노병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여

성합창단이다.

한편, 지난 3월2일에는 Breast

Cancer 연구소인 IRCM에 단장 박

부영씨, 임원 장근희, 김영애씨가

작년 콘서트에서 모금한 500$를

기증했다.

여성합창단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

으신 분들은 전화 514-484-4667로

연락하시면 된다.

여성합창단, 원호병원서 공로상 받아

이 상은 원호병원에서 10년 이상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

는 상으로 지난 8년간 여성합창단

의 지휘자를 맡고 있는 성악가 김

지난 13일 Ste. Anne 원호병원에

서 있었던 자원봉사자 격려 행사에

서 한인 여성합창단이 공로상을 수

상했다.

콩코디아대 Specialization in Computation Arts 졸업 작품전

VA Open Studio에서 1주일간

콩코디아 대학 컴퓨테이션 아

트 전공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가 시내 VA 오픈 스튜디오(1455

Rene-Levesque W)에서 오는 28일

까지 개최된다.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전자 장비

를 이용한 현대 미술작품으로 환경

과 인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실 비판

등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다.

환경운동가의 죽음과 그 배후에

Shell 회사가 있다는 스토리를 주제

로 만들어진 작품앞의 학생들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 756 Fri., April ��, �011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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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하마드 교통부 장관이 무인 교

통 단속기인 포토레이더를 추가 설

치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하마드 장관은 “언제, 어디에, 그

리고 몇개나 설치될지는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

다운타운 지역에서 웨스트아일랜드

방향으로의 운전자들에게 매우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Turcot 인터체인지(빌마리/데카리)

부근이 공사 관계로 심각한 정체 현상

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퀘벡 교통부는 다운타운을 관통

하는 빌마리 고속도로의 서쪽 진행

프로그램

• 등록 (Registration): 1:30 PM ~ 2:00 PM

• 수학경시 (Math Competition) 2:00 PM ~ 3:30 PM (4 ~ 8학년: 1시간, 9 ~ 11학년: 1시간 30분)

• 과학경시 (Science Competition) 3:30 PM ~ 4:30 PM (1 시간)

과기협 재캐나다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NMSC2010)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 (www.akcse.org) 에서는 2011년 5월 7일 (토)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NMSC

(National Math/Science Competition) 2011를 개최합니다. 참가 대상은 캐나다 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4 -

11 학년 학생들이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에게는 과기협 총회와 지부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합니다. 자

라나는 신세대에게 과학기술과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개최하

는 이 대회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바랍니다.

등록: 아래사항을 기재하셔서 등록비 $10(수표)과 함께

5월 6일(금) 까지 아래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check payable to: Junegie Hong

114 Lakeview Blvd, Beaconsfield, QC, H9W 4S1

1. 이름 (한글, 영문) 2. 학생 생년월일

3. 보호자 이름 4. 학교/학년

5. 집주소, 전화번호 6. e-mail

7. 시험언어선택(영/불) 및 시험과목(수학/과학)

일 시 : 2011년 5 월 7 일 토요일, 1:30 PM ~ 5:00 PM장 소 : 몬트리올 한인학교 (Marianopolis College), 문의전화: 514-695-6012 (정영섭 박사)참가자격 : 지역에 거주하는 4 - 11 학년 모든 학생 경시대회 부문: 수학 및 과학 중 선택, 혹은 두과목 모두 가능등록기간 : 5월 6 일 (금) 도착분까지 (이후에는 5월 7일 현장 등록 가능)참 가 비 : 5월 6 일 (금) 까지 $ 10 (단, 현장접수시는 $ 20)문 의 :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514-515-1007(홍준기 박사), 514-991-6504(정인호 교수)웹사이트 : NMSC 2010관련된 상세정보 및 샘플테스트가 www.akcse.org에 있습니다.

포토레이더 추가 설치한다

가을내에 약 15개소에 포토레이더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하마드 장관은 통계자료를 인용해

포토레이더가 과속을 방지하고 교통

사고를 감소시킨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법안은 올 가을 에 상

정될 예정이다.

수개월 계속될 교통체증 시작

방향 도로의 차선중 데카리 하이웨

이로 진입하는 방향의 차선 하나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해

당 부근의 구조물에서 균열을 발견

했으며 이를 수리하기 위해 차량

의 수를 제한하며 작업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6-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국 제

: www.steve-english.com 전화번호: (514)-578-3953/464-3953 (한국어) 주소: 3285 Cavenidsh blvd. #395, NDG

Schedule: 9:45am-12:15pm, 주2회 (화,목)

Lesson Plan:영어회화, 문법, 회화,단어, 발음, idioms Level: 초급

성인반 - Starting on 3월22일 수업정원: 5명/class, 등록 가능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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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스케줄: 7h/class (9:30am-4:30pm), 주5회, 3주일 Level 1: 6월27일-7월15일 Level 2: 7월25일-8월12일

Lesson Plan: 영어회화, 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심화학습반 - Summer Intensive Courses

수업스케줄: 2h/class (5:30pm-7:30pm), 주5회, 4주일 Level 1: 6월27일-7월22일 Level 2: 7월25일-8월19일

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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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물안지 법칙 : `무슨 일을 하려면 뇌

물을 많이 주어야 하고 안면이나 인

맥이 있어야 하며, 실무자가 지시나

규정을 어기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비꼬는 북한의 은어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주체100년'의 북한 속사정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4월 15일은 북한의 최대명절인 ‘태

양절’이다. 김정일이 김일성이 사망

한 지 3년째가 되는 1997년부터 유

훈통치를 내세우면서 김일성 생일

에 붙인 이름이다. 이번은 김일성

이 태어난 1912년을 주체 원년으

로 삼는 북한식 셈법으로 치면 주

체 100년이 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용하게 넘어

가고 있다. 북한이 관행적으로 중시

하는 이른바 ‘꺾어지는 해’(끝자리

숫자가 0이나 5인 해)라고 시끌벅

적하게 치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

리 평년 행사처럼 치르고 있다. ‘강

성대국 진입의 원년’으로 2012년을

이미 설정해 놓아선지 모든 걸 내년

으로 미루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내

년엔 정말 북한의 주장대로 ‘강성대

국의 문을 여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

할 수 있을까?

당국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북한 속

사정은 별로 좋지 않다. ‘쌀, 불, 물처

럼 ‘ㄹ’ 받침 3개가 문제’라는 말이

돌 정도로 먹고사는 수준이 그야말

로 형편없다. 여기에 중동바람을 조

기에 차단하려는 뜻에서 부쩍 심해

진 통제와 단속 덕분에 ‘말’이라는 리

을 받침 하나가 설상가상 더 추가됐

다. 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북한주

민들은 ‘달리기’와 ‘고이기’로 근근이

생존하고 있다. 지역간 시세 차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안

되는 일을 되게 하기 위해 뇌물 고

이는 걸 일상화하고 있다.

당국이 총력전을 펼침에도 불구

하고 외부정보는 북한내부로 스며

들고 있다. ‘남조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고, 남한 물건에 대한 호

감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신

라면, 김치라면이 국영상점에서 버

젓이 팔리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산

전자밥솥이 밥가마란 브랜드로 혼수

목록에 오른 지 오래다. 상층 간부

들 집에서 한국산 전자제품을 발견

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한국산 화

장품에 대한 인기도 하늘 높은 줄

모를 정도다.

한국산 ‘색깔영화’(애로물) 때문에

신세 망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북한의 경찰청장격인 주상성 인민보

안부장이 3월 중순 돌연 해임된 이

유도 남한 색깔영화를 보다가 퇴학

당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김

일성 생가인 만경대를 훼손시키고

달아난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

란 소문도 새나오고 있다.

북한체제가 자랑스럽게 내놓았던

체제작동의 기본 원리도 ‘물안지 법

칙’ 물안지 법칙 : ‘무슨 일을 하려면

뇌물을 많이 주어야 하고 안면이나

인맥이 있어야 하며, 실무자가 지시

나 규정을 어기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비꼬는 북한의 은어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에 지배당한 지 오래다. 추상같은

당의 지시와 지령도 이젠 뇌물과 안

면보다 뒷전이다. 성분과 토대를 중

시하던 주민의식도 돈을 누가 더 잘

버느냐는 기준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기 한번

못 펴고 살던 북한 여성들도 장마당

에서 생계를 책임지면서부터 손 하

나 까딱 않는 남편을 ‘멍멍이’로 부

를 정도로 의식구조가 밑바닥부터

바뀌고 있다.

인민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경

쟁은 김정은 후계구도안착 노력조

차 뒷전으로 밀쳐내고 있다. 김정은

생일(1.8)을 공휴일로 정하고 같은

이름을 가진 인민에게 개명을 지시

하는 등의 후계구도 플랜도 인민들

에게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 ‘피도

마르지 않은 새파란 게 무슨 후계자

냐’는 분위기를 의식해선지 만27세

란 것도 밝히지 않은 채 후계자 이미

지 쌓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선군정치의 상징인 군대 사정도

많이 딱하다. 한 끼에 옥수수 두

이삭으로 하루 세 끼를 때울 수밖

에 없는 군인들이 배고파서 더 이

상 광석 채취를 못하겠다고 거부하

자 보위부는 이를 반란으로 규정하

고 진압해 버렸다. 고향 부모가 굶

어죽었단 소식을 듣고 자살한 황해

남도 장연군에 근무하는 어느 대대

장의 슬픈 얘기가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최근 북한 체제유지의 근간인 김

일성·김정일 중심의 시스템과 폐쇄

성이 몰라보게 약화되고 있다. 특히,

재작년 말 화폐교환조치를 전격적으

로 단행한 이후 인민들은 당과 국가

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고 있다. 무

조건 믿던 마음에 금이 간 것이다.

반면에 화폐교환조치로 떼돈을 번

소수 간부들은 늘어난 부를 주체하

지 못하고 ‘남조선’ 물건에 매료되

고 있다. 중동에서 불어오는 바깥

소식은 통치엘리트들을 더욱 불안

하게 만든다. 그래서 북한은 더 조

이고 있다. 이래저래 인민들만 죽을

맛이다. 이게 주체 100년을 맞는 북

한의 속사정이다.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EU 대통령 가능성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태생인 슈워제네거는

보디빌더 출신에서 이름난 영화배

우를 거쳐 지난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까지 당선됐다.

현재 슈워제네거의 측근들은 그에

게 유럽으로 돌아가 ‘EU 대통령’이

라 불리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출마해보라고 권하고 있다고 이 잡

지는 전했다.

“몇 년 안에 EU는 지명도가 훨씬

높은 대통령을 찾게 됩니다. 유럽을

통합할 능력을 갖춘 인물을 말이죠.

프랑스는 독일인을 원치 않고, 독일

인은 이탈리아인을 원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유럽 출신으로 미국에 건

너가 성공한 인물이 새로 통합된 유

럽에 ‘워싱턴’이나 ‘제퍼슨’으로 돌아

갈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로 있을 때 그 밑에서 주정부의 환

경보호청장과 내무장관을 맡았던

테리 태미넨은 슈워제네거가 ‘EU

대통령’ 자리에 도전해볼 만하다

고 말했다.

현재 초대 ‘EU 대통령’으로 선출

된 반 롬푸이(Rompuy) 벨기에 총

리는 작년 1월부터 2년 반의 임기

를 수행하고 있다.

슈워제너거는 주지사로 있을 때

수백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기록

한 것과 퇴임 하루 전 친구 아들의

형량을 감해주며 막판 오점을 남긴

게 흠이다.

뉴스위크는 “슈워제네거가 비록

주지사 막판을 용두사미로 끝냈지

만, 보디빌더에서 액션 영웅으로,

또 미국 정치인으로 이어진 믿기

어려운 3단계의 인생 궤적을 그렸

다”며 “그는 현재 그의 인생 다음 단

계인 ‘슈워제네거 4.0’을 구상 중”이

라고 전했다.

“나는 되돌아올 것이다(I‘ll be

back)”.

아널드 슈워제네거(63)는 영화 ‘터

미네이터 2’에서 이 말을 남기고 용

광로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미 캘리

포니아 주지사까지 지낸 그가 영화

대사처럼 ‘유럽연합(EU) 대통령’으

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19일 캘

리포니아 주지사에서 지난 1월 물

러난 슈워제네거가 앞으로는 ‘EU

대통령’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고

교황 탄식“서구사회 신앙에 싫증”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기독교의

본고장인 서구사회가 고유의 문화

와 역사에 싫증을 내면서 점점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버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독일 태생인 베네딕토 16세는

21일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

은 것을 기념하는 ‘세족(洗足)의 목

요일’ 미사에서 “서구사회가 신앙

에 지쳤다”며 “하느님의 사람들인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 불

신자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

지 않았는가”고 자문했다고 AFP가

바티칸 발로 전했다.

생일을 맞은 교황은 지난 20일 성

베드로 성당에서 1만3천여 명의 순

례자들을 알현한 자리에서 “하느님

의 존재에 대한 무감각과 잠들어 있

는 상태”를 개탄했다.

서구 사회의 기독교 퇴조 현상을

자주 언급해온 교황은 예수 수난 성

지주일(Palm Sunday)인 지난 17일

에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넘어 서

는 믿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기술의 진보는 깨끗한 손

과 순수한 마음, 허위를 거부하는

자세와 함께 할 때에만 인류의 진보

에 기여하고 자유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성 베드로

성당에 모인 500여

명 의 사 제 들 에 게

“우리가 하찮은 인

간 ( 인 외 자 : n o n -

people)이 되도록

방치해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지난 16일 84번째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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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3일, BP와 중국국영

석유기업(CNPC)은 이라크 루마일

라 유전을 20년 간 개발할 수 있는

계약을 따냈다. 전쟁의 흔적이 새겨

진 이번 건은 오일산업 역사상 가장

엄청난 계약이었다. 이는 무려 600억

배럴이나 되며 연간 6억5800만 달러

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양이다.

석유기업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

눈이 튀어나올만한 이 사업을 따낸

것일까. 석유 때문에 이라크전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던

영국 정부와 석유기업들의 주장과

달리, 이들이 석유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나타났다. 영국의 인디펜던

트지는 19일 “이라크 침공이 석유기

업과 연관이 있다는 메모가 폭로됐

다”고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영국이 이라크전에 개입할 때 많

은 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

만 그때마다 토니 블레어 내각은 사

담 후세인의 대량살상무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2003년 2월 6일 토니 블

레어 전 영국 총리는 “석유음모론

은 가장 터무니없는 말 중이 하나

다”며 “만약 석유와 관련이 있다면

내일 후세인과 석유 거래를 그만둘

것이다”고 했다.

BP나 셀 등의 석유기업들도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영국이 이라

크 전에 참전하기 전인 2003년 3월

"영국 정부 석유때문에 이라크전 참전” 인디펜던트, 관련 문서 폭로로 거짓말 들통

셀은 다운스트리트에서 석유와 관련

된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이 보도되

자 “매우 부정확”하다며 맹렬히 비난

했다. 로드 브라운 전 BP CEO은 “이

라크전쟁이 석유에 대한 전쟁이라는

것은 BP의 견해가 아니다”고 주장

했다. 하지만 인디펜던트는 이는 사

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인디펜던

트가 입수한 문서는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기 전 공무원, 장관, BP와 셀

관계자가 만나 이라크에서의 석유이

권을 채우기 위해 다섯 차례 이상의

회의를 열었음을 보여준다.

한번은 2002년 9월 6일 영국정부

는 외교부 사무실에 BP를 초대했

다. 그 때를 기록한 회의록에는 “이

라크는 거대한 석유매장지다. BP는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필사적이며,

정치적 거래가 이 기회를 박탈하

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이 나온

다. 2002년 10월에 열린 다른 미팅

에서도 비슷한 메모가 나온다. “우

리는 후세인 이후의 이라크에서 영

국 기업이 합당한 몫을 얻게 하기

로 결심했다”라는 의 에드워드 채

플린 외교부 중동담당자메모를 발

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관료들은 석유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물심양면으

로 지원했다. 이를테면“이라크 침공

이 일어나기 다섯 달 전에 시몬 전

무역장관이 석유회사 BP에 미국의

계획에 참여하는 보상으로 영국 에

너지 기업들이 이라크의 막대한 석

유와 가스를 차지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미국 정부가 자신들을

제쳐두고 미국, 프랑스, 러시아 정

부와 기업들과 유전을 개발할까봐

노심초사했기 때문에 시몬 전 무

역장관이 부시 행정부에 로비하기

로 했던 일도 이런 노력의 대표적

인 예이다. 인디펜던트지에 이 문서

를 건넨 사회운동가 그레그 뮤티트

는 “우리는 영국 정부의 가장 중요

한 전략적 관심이 석유이고, 석유기

업들에게 ‘커다란 상’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일들을 공모했음을 알게 됐

다”고 지적했다.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정부가 리비

아에 연합군을 파견한 일이 석유와

관련돼 있음도 은연중 내비쳤다. 신

문은 “시몬 전 무역장관이 지난달 리

비아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자문위

원으로 위촉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어제밤 BP와 셀이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와 기업들의 위선을 폭

로한 1,000장에 달하는 이 문서는

인디펜던트지를 통해 처음 공개됐

으며, 영국이 이라크전쟁에 개입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열리

게 될 진상규명위원회에 증거자료

로는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가 22일 자정을 기해 후

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권역을

경계구역으로 설정하고, 출입 통제

에 들어갔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 권역

은 방사선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 큰

위험이 있는데도, 충분한 안전대책

을 취하지 않고 권내를 출입하는 사

람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이 같은 조

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사고 직후 20㎞권 내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나, 법적 구속력이

없어 주민들이 드나드는 과정에서

빈집털이가 발생하는 등 방범상 문

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대신 긴급한 용무를 가진

주민을 위해 1가구당 1명씩 대표자

를 선발한 뒤 버스로 집단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계구역에 머

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대상은 도미오카초, 후타바초, 오쿠

마초 등 9개 마을 2만7,000세대이

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날 후

쿠시마의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 이

같은 방침을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또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주민 15만명에 대해 대대적인

피폭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요미우

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방사선 피

폭검사는 대피소를 중심으로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실시해왔지만, 이

日, 후쿠시마 20km권역 주민 출입통제원전 주변 15만명 피폭검사 실시… 모유 방사성 조사도 나서

처럼 대규모는 처음이다.

신문에 따르면 호소카와 리쓰오

후생노동장관은 20일 중의원 후생

노동위원회에 참석해 피난 지시가

내려진 원전 반경 20㎞권내 주민들

과 정부가 지정한 20㎞권역 밖 계획

적 피난구역 및 긴급 시 피난 준비

구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

피폭검사가 포함된 건강검진을 실

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자가

총 15만명이다.

호소카와 장관은 주민 피폭량조사

의 필요성 및 실시 시기에 대해 “주

민의 건강관리와 향후 피난 지역 결

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며 조속

히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비좁고 불편한 대피소 생활에 환

자도 속출하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피난생활중인 미야기현 산리쿠초

주민 655명을 조사한 결과 14%인

93명이 다리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이코노미석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여성의 모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시민단체

의 주장과 관련, 조사에 나섰다. 에

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21일 시민

단체 모유 조사ㆍ모자지원네트가 지

바현 가시와시에 거주하는 산후 8개

월 여성의 모유에서 요오드131이 검

출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후생노

동성에 조사를 지시했다.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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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

으로 추정됐던 한진텐진호 선원 전

원이 무사하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7시

5분쯤 청해부대 소속 우리 군인들

이 한진텐진호에 들어가 내부 ’시

타델(Citadel.긴급 피난처)’을 확인

해본 결과 탑승 선원 20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

착 당시 해적은 없었던 것으로 안

다”고 말했다.

한진텐진호는 이날 새벽 인도양

스코트라섬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은 것으

로 알려졌었다. 한진텐진호는 해적

으로부터 두 차례 총기 공격을 받은

직후 엔진을 정지시키고 피신한 것

으로 전해졌다.

합참 “해적, 선교까지 올라와… 규모는 판단 안 돼”

납치 소식을 접한 정부는 아덴만에

서 작전 중이던 청해부대 소속 최영

함을 급파했다. 9시간 동안 300마일

을 이동한 최영함은 이날 오후 5시

쯤(한국시각) 피랍추정 해역에 도

착한 뒤 링스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

악했다. 링스헬기는 1시간 40분 동

안 한진텐진호 인근을 정밀 점검했

다. 이어 16명의 UDT 요원들은 오

후 6시40분쯤 조타실을 장악, 시타

델에 은신하고 있던 한국인 선원

14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6명의 안

전을 확인했다.

청해부대가 한진텐진호 선내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해적의 것으로 추

정되는 AK 소총 실탄 3발(선교에서

2발, 안전격실 외부에서 1발)과 다

수의 맨발 흔적이 발견됐다. 통신장

비를 조작한 흔적도 나왔다. 이에 따

라 소말리아 해적은 선박을 일시적

으로 점령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청해부

대가 한진텐진호에 도착한 뒤 선교

(船橋·선장이 지휘하는 장소)를 먼

저 확인하고 각 격실의 안전을 확인

한 뒤 마지막으로 안전격실에서 선

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모두 구출

했다”면서 “해적들이 승선해 선교까

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적의 규모는 현재 알려지

지 않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한진텐진호)

박상운(47) 선장은 전화통화에서 ‘무

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최선을 다해

선박을 원상으로 회복시켜 운행차

질이 없게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

송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파나마 선적의 7만5000t급 한진텐

진호는 스페인에서 싱가포르로 운항

하던 중 소말리아 동쪽 460마일 지

점에서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

졌다. 한진텐진호는 길이 304미터,

폭 40미터의 축구장 2배 크기다. 길

이 6미터짜리 컨테이너 6500개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미국에 왜 왔나”깐깐한 입국심사 사라진다

이르면 올해 안에 우리 국민이 미

국 공항의 입국수속장에서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면(對面) 입

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사전 승인절차를 밟은 우리 국민은

길게 줄을 설 일 없이 20개 미 주요

공항에 설치된 무인(無人)자동심사

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석동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21일

(현지시간) 앨런 버신 미국 국토안

보부 국경관리청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한·미 무인자동출입국심사

대 상호 이용’에 합의한 뒤 시범 프

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中·日대사 전격교체주중 이규형·주일 신각수·주UN 김숙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 중 중국과 일본 대사를 전격

교체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21일

“이 대통령이 주중국 대사에 이규

형 전 주러시아대사, 주일본대사에

신각수 전 외교통상부 제1차관을 내

정했다”며 “중국 일본으로부터 아그

레망이 접수되면 국무회의 심의 등

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이 대통령은 또 김숙 전 국가정

보원 제1차장을 주유엔대표부대사

에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이번주 임

명 절차에 착수한다.

인접국가인 중국과 일본 대사를

교체함에 따라 한ㆍ중ㆍ일 동북아

질서와 대북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

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비외

교관 출신 중국 일본 대사를 외무

공무원 출신으로 바꿈으로써 실무

위주의 안정적인 동북아 외교를 추

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도

해석된다.

류우익 주중대사는 현 정권 초기

대통령실장을 지낸 이 대통령의 최

측근으로 귀국 후 국정 운영에 다

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철현

주일대사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홍 수석

은 “권철현 주일대사, 류우익 주중

대사, 박인국 주유엔대사는 이미 상

당 기간 근무를 한 만큼 자연스러운

공관장 교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진텐진호 피랍 모면…전원 무사

MB 지지율 `하향 곡선'…바닥민심은 `냉랭'

집권 4년차를 맞은 이명박 대통

령의 지지율이 지속적인 하향곡선

을 그리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기점으로

지지율이 급락해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기던 40%가 무너지면서 청와대

내부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청와

대는 지지율 반전카드를 모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호재도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자체여론

조사 결과를 근거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

이 30% 중후반까지 빠져 40%가 무

너졌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

계자는 “신공항 백지화 이후에 대

통령 지지율이 빠졌다가 소폭 회복

했다”고 말했다.

시중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는 더 심각한 수준이다. 여론조사기

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전국

성인 남녀 375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조사(전화 자동응답 방식)에

서는 30.6%가 나왔다. 김현철 한나

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0일

“자체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

율이 분명히 추락한 것은 사실이

다”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

면, 이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집권초 촛불시위와 노

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악재를 거

쳐 지난 2009년말 40%대를 회복한

뒤 1년 3개월여 만이다. 이같은 지

지율 하향추세는 지난해 말부터 시

작된 전세난과 새해들어 꺾일줄 모

르는 고물가행진으로 정부정책에 대

한 불만이 커진데다 지난달말 신공

항 백지화로 영남권 민심까지 돌아

선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체감민심도 아주 좋지 않

게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수

도권 모 의원은 20일 “지역에서 느

끼는 민심이 너무 나쁘다”며 “시민

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는 잘할

것 같더니 그런 것도 아니더라’는 불

만을 쏟아내고 있다”는 바닥민심을

전했다. 또 “시민들의 불만이 원성

에 가깝다”고도 했다.

대구지역 한 의원은 CBS와의 통화

에서 “지역구를 다니다 보면 동남권

신공항이 안되고 난 뒤섭섭한 감정

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내

년 선거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특정한 이슈에서 비롯됐다

기 보다는 그동안 누적된 실정과 악

재들이 겹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고 진단했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6 Fri., April ��, �011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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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술과학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EPIK(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여 드립니다.

2011년 하반기 EPI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모집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1.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수업시간(주당 22시간이내)에 영어를 가르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

체험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2. 지원자격은 재외 동포의 경우,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최소한 7학년 과정부터 영어학교에서 계속해서 교육을 받은 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영주권 소유 남자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자) 이어야 합니다.

3. 매월 180만원-270만원 (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 왕복항공권, 숙소, 초기정착금, 보험 (의료,

연금), 퇴직금 연 18일 유급휴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4.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몬트리올 총영사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여 주시고, 더 자세한 정보와 구비서류는 http://epik.go.kr

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2011년 9월 학기 EPIK 프로그램 마감일은 6월1일입니다.

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칼 럼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라이방을 아시는지요

찬란한 태양아래 멋드러지게 빛

나는 썬글라스의 계절이 이제 오

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강한 태양광선을 피해야 되는

지라 썬글라스가 사계절 어느 때나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 얘야, 라이방 좀 가져와라. 오늘

은 근사하게 폼 좀 잡아봐야겠다.”

노총각 딱지를 아직도 떼지 못해

허구헌날 결혼독촉에 시달리는 외

사촌 오빠가 오늘은 무슨 좋은 일

이 있는지 은근히 거들먹거리는 것

같습니다.

“오빠, 애인 생겼어?”

“애인은 무슨… 그런 거 없어 야!

이렇게 좋은 날 집안에만 있냐? 궁

상맞게시리.”

누가 궁상맞은 건지 모르겠습니

다. 희끗희끗 퇴색된 국방색 바지

를 입고 헐렁헐렁한 티셔츠를 위

에다 걸쳐 입은 사촌 오빠는 좋게

표현해서 예술가지 사실대로 말하

자면 집시 같다고나 할까요. 하여

튼 그랬습니다.

나이 차이가 워낙 많아서 삼촌뻘

되는 오빠였으므로 함부로 굴수도

없었지만 한편으론 그것을 핑계삼

아 어리광부리며 하고싶은 말 다하

고, 때론 마구 놀리기도 하면서 재

미있게 지냈습니다.

그런 사촌 오빠가 ‘라이방’을 가

져오라고 주문하면서 외출 준비하

는 모습이 왠지 뭐가 있는 것 같

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바라던 일이지만 정

작 그런 낌새가 보이니 마음 한구석

에서 괜시리 서운한 감정이 느껴지

니 이게 또 웬일입니까.

검은 라이방을 낀 외사촌 오빠는

그 당시의 표현을 빌리자면 홍콩에

서 막 들어온 ‘마도로스 리’같았습니

다. 사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웃지못

할 진풍경들이 많았습니다. 라이방

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썬글라스 자체로만 알았던 라이방

이 회사 이름이었다는 것을 안 것은

어른이 되고 난 뒤였습니다.

래이밴(Ray Ban)이라는 미국회사

에서 썬글라스를 만들어 세계각국에

수출했는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썬글

라스를 그냥 ‘라이방’이라 부르게 된

연유였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식 발

음으로 ‘라이방,라이방’ 했던 것입니

다. 마치 ‘버버리’ 가 봄코트의 대명

사로 불렸던 것과 같은 이치로 볼

수 있습니다.

래이밴 회사의 썬글라스 중에서도

대표적인 모델이 있는데 ‘보잉스타

일(일명 맥아더 스타일)’이라고 해서

군대에서 장성들이 많이 끼고 다니

던 스타일입니다. 썬글라스의 고전

이라 칭할 수 있는 래이밴 회사의 영

향력은 그렇게 컸던 것입니다.

순수한 우리말로는 ‘색안경’이라

할 수 있는데 ‘라이방’ 이라는 표현을

쓰면 괜히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모

두들 그렇게 사용했던 것입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 검은 라이방

을 쓰고 있으면 이 세상 그 어떤 멋

쟁이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렇게 라이방을 쓰고 소박함을 뽐

내던 우리 삼촌들 세대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0) >>

중국인의 종교관

중국의 종교는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매우 독특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중국은 유교와 도교라는 종교

가 탄생된 곳이다. 기독교나 불교에

서 말하는 신(神)의 개념이나, 내세

관, 신앙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런 관념이 부족하다고 해

서 종교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

다. 유교와 도교는 동양 문화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영향력과 지

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종교문화가

태동한 중국에는 수십 개의 민족이

있는 만큼 그 민족마다의 수많은 종

교가 존재하고 현재는 외래 종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종교 인구는 무시할 수 없

는 수이며 오랜 세월 끈질긴 탄압

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존속해 왔다.

중국은 도교, 불교, 이슬람교, 천주

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있는

국가로서 신자가 1억 안팎인 걸로

추정된다. 물론 민족과 사람에 따라

신앙도 다르다. 중국에는 56개 민족

이 있는데, 그 중 90% 이상을 점하

는 한족은 불교와 도교, 천주교, 개

신교 등을 고루 믿고 있지만 신자

들의 수는 극히 적은 반면, 그 밖의

민족들은 대체로 민족단위의 종교

를 갖고 있으며 민족 구성원 대다

수가 그 종교를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소수민족에게 있어

서 그들의 종교는 거의 국교와 같

은 위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회족,

위구르족, 카자흐족, 끼르끼스족,

타타르족, 우즈벡족, 카자흐족, 둥

샹족, 쌀라족, 보안족 등 10개 민족

은 이슬람교를, 장족, 몽고족, 로바

족, 먼바족, 투족, 위구르족은 라마

교를, 따이족, 부랑족, 더앙족은 소

승불교를 신앙하며 묘족, 요족, 이

족 등 민족은 상당부분이 천주교와

기독교를 신앙한다.

중국의 종교는 제도화, 조직화 되

어 있다기보다는 일반 대중의 일상

생활 속에 융해되어 있다. 현재 중국

에는 적지 않은 불교, 이슬람교 사원

과 기독교 교회가 있지만 그 종교적

인 역할이 미미한 이유도 그 때문이

다. 마오쩌둥 사망이후 중국 정부는

문화혁명 이래 폐쇄되었던 여러 사

원의 종교 활동을 허용하였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모든 종교 활동은 엄

격히 통제하고 있고 승려 가운데 상

당수는 관리인이라고 한다. 오늘날

에는 중국인들이 향과 종이돈을 태

우거나 불상 앞에서 예불하는 모습

을 흔히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그

들의 종교는 신(神) 중심이라기보

다는 윤리적이며 이론적이라기보

다는 실제적이다. 중국의 전통적인

민간 신앙은 도교, 유교, 불교 등 기

원이 다른 세 가지 종교로 대표되는

데, 유일한 자생 종교인 도교는 인간

이 우주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종교라기보다는 생활에 더

가까운 유교는 정치와 윤리를, 인도

에서 전래된 불교는 사후의 문제를

가르친다. 여기서 고대의 ‘애니미

즘’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애니미

즘’(Animism), 또는 ‘정령신앙(精靈

信仰)’은 자연계의 모든 사물에 생명

이 있다고 보고, 그것의 영혼을 인정

하여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 등

이 존재한다고 믿는 신앙이다. 이것

은 중국인의 종교 신봉에 일종의 기

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에 도교,

불교, 유교 등 세 가지 종교만 있다

고 말한다면 그것은 그들의 전통적

인 종교생활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성급한 판단이 될 것이다.

과거의 인물 (신화적인 인물은 물

론 실존 인물까지 포함)에 대한 숭

배 역시 중국인들의 종교적 성향을

결정짓는 하나의 잣대이다. 즉 애니

미즘에 인물숭배, 그 위에 대중적인

도교, 대승불교, 유교 등이 겹쳐진 것

이 바로 총체적인 중국종교의 형태

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이슬

람교와 기독교는 물론 마르크스-레

닌주의와 마오쩌둥 사상의 영향까지

도 찾아볼 수 있다. 끝으로 중국종교

의 또 한 가지 특색은 다신 숭배인

데 부처, 공자, 노자 이외에도 중국

인들은 수많은 남녀 신들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은 사람 외 수 만개에 이

르는 각종 신을 섬기며 ‘물신론’ 신

앙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인

들의 종교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이라 하겠다. 이 중국의 민간 신앙과

관련된 어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개

념은 복(福)이다. 중국인들이 풍수를

중시하는 것도 다름 아닌 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출입문이나 조

상의 무덤위치 등이 자신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여긴다.

무신론을 펼치는 유물사관에 입

각한 공산당이 대두한 이후로 중국

인들은 종교의 자유에 억압을 받아

왔다. 중국 정부는 그들만의 독특한

정책으로 종교를 관리해오고 있지만

수십 년간 종교에 대한 탄압에도 불

구하고 기독교(개신교, 천주교)등 외

래 종교의 신도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전통적인 사상으로 자

리하고 있는 유교, 도교, 불교, 새롭

게 증가추세에 있는 외래 종교, 그리

고 소수 민족들의 수십여 가지 종교

가 공존하는, 중국은 그야말로 종교

의 백화점이라고 봐진다.

필자가 몬트리얼에서 씨젭에 다닐

때 한 중국인 친구와 종교문화에 대

해 열띤 논쟁을 벌인 적이 있었다. 내

쪽에서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하

나님의 존재여부는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다’라고 하자 그는 ‘나

는 내 주먹을 믿는다’라고 대답을 하

는 것이었다. 다소 황당하긴 했지만

그를 통해 중국인들이 종교에 얽매

이기 싫어하고 현실에 치중한다는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었다.

Lady's Day

* 5시 이전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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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514-489-2777<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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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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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아바이 순대

아바이 순대국

알밥육회 비빔밥육회 샤브샤브

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56 Fri., April ��, �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웃음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

어린 시절 ‘웃으면 복이와요’란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기동, 배삼용,

구봉서씨가 주연이었던 이 코메디는

1970년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

던 프로였다.

‘잘 살아보세’의 새마을운동이 한

창이던 이때 보릿고개를 불과 조금

넘긴 시점에서 이 프로는 온 국민들

에 웃음을 가져다 준 위안거리였는

데 요즘 한국에서 ‘달인’ 으로 유명

한 한 개그맨과 비교가 된다.

이 달인의 주인공 ‘김병만’씨는 오

직 자신만의 특출난 탄력성과 유연

성 그리고 실험정신으로 상당한 인

기를 얻고있는 개그맨이다. 김병만

씨의 개그는 정말 간단하고 진행

과 내용도 거의 유사 하지만 그 반

복에서 오는 중독에 빠지면 재미가

있어진다.

개그 내용 중 반복되는 ‘김병만 선

생님’은 필자의 아들을 세뇌시켜(?)

‘김병만 선생님’이라고 꼬박꼬박 부

르니 세뇌교육의 효과가 탁월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프로그램의 매니

아는 정말 많아 보인다.

웃으면 복이 오는 게 확실하니 모

두들 매니아가 되는 건 아닐지.

최근 한 연구자가 웃으면 복이 오

는 이유를 실험해 화제다. 그분의 실

험결과는 얼굴 근육은 뇌신경과 직

접 연결되어 있는데 웃음근육이 수

축되기만 해도 뇌는 웃는다고 판단

하여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분

비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거다.

환상적인 음악을 듣거나 스포츠를

볼 경우에도 도파민이 분비 되는 것

과 마찬가지다.

심지어 막대를 물고 있어도 뇌는

웃는다고 판단한다는데 그 반대로

입술을 내밀어 막대 끝을 물면 삐친

표정이 되어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하니 아이스크림을 먹을 경우

옆으로 먹는 게 낫지 않을지.

연구 결과로는 잘 웃으면 ‘명품’

에 현혹도 안 된다는데 화난 표정

의 사람이 유명작가 작품을 더 선

호하고 부정적 정서가 영향을 끼친

집단에서는 외부 권위에 대한 순응

도가 훨씬 높은 반면 긍정적 정서

가 유발된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

는 그림을 외부 권위에 대한 의식 없

이 자유롭게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

다는데 결국 소비자들이 물건을 자

유롭게 고르게 하는 독특한 디자인

의 물품을 팔고 싶다면 밝고 화려한

분위기로 소비자들을 기분 좋게 한

다면 매출이 증가 할 것이고 명품을

팔고 싶다면 분위기 조명을 조금 어

둡게 해서 권위적으로 만든다면 성

공 할 것 같다.. 저 실험결과가 맞다

면 말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차이가 많은 까

닭에 이 모든 것이 단순히 적용 되리

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업가들은 없

기 바란다. 하루아침에 쪽박을 찰 수

도 있으니. 성공하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과 운과 타이밍의 싸움이란 사

실을 성공 인 들의 성공담에서 공통

적으로 찾을 수 있지 않는가?

10년 동안 최악중의 최악의 차로

뽑힌 차들도 운이 없거나 매장 분

위기가 밝은 탓에 뽑힌 것은 아니

라 이들의 낮은 품질과 연비, 잦은

기술적 문제와 그리고 불만족스런

써어비스의 문제 때문인 것도 모르

고 차가 왜 안 팔리는지 의아해 하

는 CEO가 있다면 -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미국이 한국과 일본 같은

디자인의 차를 왜 못 만드는지 한탄

하는 마당에 - 이미 그 회사는 망해

가는 단계 아니겠는가?

한 두 해도 아니고 10년 동안 같

은 차를 만드는 사람들은 뭔 이유

인가? 과감하게 단종을 하지 않고

차를 계속 만드는 이유는 그 개발

비가 너무 커서 포기 할 수 없거나

시장성이 포기에 대비해 너무 큰 경

우- 너무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나 품

질은 나빠도 꾸준히 팔리는 경우에

전략적으로 FULL LINE UP을 위해

밑 지더라도 계속 유지하기도 한다.

마치 백화점이 고객을 끌어 모으듯

이 말이다.

그럼 지난 2001년부터 2010까지

10년간 최악중의 최악으로 뽑힌 차

들은 어떤 차들일까?

먼저 미국차로는 GMC Acadia

(AWD, GMC Canyon (4WD), S-

15 Sonoma (4WD),Cadillac SRX

(AWD),GMC Safari, Astro, Hummer

H3, Chevrolet Aveo, Chevrolet Trail

Blazer, Chevrolet Colorado (4WD),

Chevrolet Impala (V8), Chevrolet

S-10 Pickup (4WD),Pontiac G6

Coupe & Convertible, Chevrolet

Up l ande r , S a tu rn Ou t l o ok

(FWD),Chrysler PT Cruiser

(turbo),Saturn Relay,Chrysler

Town & Country, Dodge Caravan,

Dodge Grand Caravan이 당당히 차

지했으며 독일차는 Audi A6 (2.7T,

3.0T), BMW 535i (AWD), BMW X5,

Mercedes-Benz R-Class, Mini

Cooper Convertible, Volkswagen

New Bee t l e Conve r t i b l e ,

Volkswagen Passat (V6, FWD)등

이 영예를 누렸고 한국 차로는 Kia

Sedona가 유일하게 선방(?) 하였다.

자랑스런 Sedona여...

사실 위의 차들 중 많은 차들이 여

전히 잘 팔리고 있는 차들이며 BMW

X-5의 경우 캐나다에선 상당한 인

기 차종이기도 하다.

이 컨슈머 리포트가 북미 전체를

나타내주긴 하지만 미국의 입김이

더 세기 때문에 캐나다 실정과는 조

금 거리가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과 그렇게 차이가 없

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차 중

에 몇 년 안에 최고의 차로 뽑힐지

도 모른다.

‘나중에 웃는 자가 승리자’라 하

지 않는가? 결국 자동차를 탈때마

다 그 운전자를 웃게 만들고 복을

주는 그런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가 복을 받고 성공 하는 건 당연하

지 않겠는가?

마치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수

천번 연습을 하는 달인 김병만씨 처

럼 말이다.

오늘 한 때 캐나다 1불이 미화

1.05불을 넘었다. 돌쇠 아버지의 캐

나다식 은퇴 자금 계획이 국제적으

로 더욱 무게가 실린다. 상세 내용

을 원하셔서 다시 요약한다. 골짜인

즉 성공 은퇴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캐나다 정부의 연금 많이 받으면서

남은 평생 개런티로 모자란 자금

을 보장받도록 캐나다식 준비를 해

놓는 것이다.

돌쇠 아버지는 50세이다. 은퇴는

65세로 정했으며 이때 비지네스를

팔 계획이며 집 역시 팔고 렌탈 아파

트나 작은 콘도로 이사할 예정이다.

부부는 은퇴 자금으로 월5천불씩을

평생 쓰면서 쓸 돈 많은 고향에서도

즐기기로 했다. 곧 재정 어드바이서

와 은퇴자금 월5천불 평생 개런티

계획을 짰다. 살펴보자.

1. 연방정부연금(OAS)은 부부

월1,048.46불(각 월524.23불) 평

생 개런티,

2. 퀘벡정부연금(QPP)은 부부 월

400불( 각 월200불 예상)평생 개

런티,

3. 정부등록 면세저축투자제도

(TFSA)는 지금부터 연5천불(부부

연1만불)을 은퇴까지 15년간을 개

런티 연금 펀드에 부어서 개런티 연

5%로 불리기로 했다.

은퇴쯤이면 이 연금 펀드가 약

30만불이 될 듯 싶다. 이 돈은 전혀

세금이 없고 정부 연금 계산을 위

한 개인 수입에서도 완전 제외되는

특혜가 있으므로 이를 최대로 활용

했다. TFSA에서 월1,250불로 부터

최고 월1,500불이상을 평생 개런티

로 받게 된다.

4. 정부등록 절세면세저축투자제

도(RRSP)는 매 년 세금보고할 때

마다 그 법적 사용한도가 정해지

며 이 한도는 없어지지않고 계속

쌓이는 점을 이용해서 비지네스를

판 해(65세)에 발생할 비지네스 양

도 차익에 대한 양도세(약 2만5천불

예상)와 감가 상각 반납세(5만불)를

모두 없애기위해 RRSP에 15만불

을 개런티 은퇴 연금에 한꺼번에

부을 것이다.

그러면 세금 7만5천불이 몽땅 감

면되면서 개런티 은퇴 연금 15만불

이 만들어져서 RRSP에서 월 625로

부터 최고 월750불이상을 평생 개런

티로 받게 된다.

5. 은퇴하면 모기지를 다 갚은 집

을 줄여 작은 아파트나 콘도로 가기

로 했다. 아마 20만불쯤이 남을 것

같다. 여기에 RRSP를 한꺼번에 붓

고 난 비지네스 판매 대금 5만불을

더하고 또 그동안 개인적으로 모아

놨던 예비 캐시도 한 5만불더하니

한 30만불이 개런티 은퇴 연금에 만

들어진다. 이 기타 자금 펀드에서 월

1,250불로부터 최고 월1,500불까지

를 평생 개런티로 받게 된다.

이렇게 평생 개런티로 은퇴 자금

이 월5,000불이상 공급될 것이다.

투자 시장의 역사적 높은 수익율(약

8%)을 어드바이서와 함께 노리면서

도 혹 여의치 않아도 적어도 최저연

5% 연금 수익율과, 최고 연6% 이상

의 연금 지급을 평생 개런티로 보장

받는 전략을 정부 연금과 개인 재산

에 연결해서 잘 꾸몄다.

이외에 추가로 받게될 연방정

부 보충연금(GIS) 월339.90불(각

169.95불)로는 돌쇠에게 상속할 요

량으로 상속 보험 70만불을 미리 준

비해 놓았다.

보험안에 돌쇠엄마65세때에 약

12만불, 70세때 18만불의 보험 펀

드가 대기할 것이므로 충분한 은퇴

자금 백업이 된다.

훗날 돌쇠는 보험금과 펀드 합쳐

서 150만불이상을 상속받을 것 같

다. 한편 어드바이서는 돌쇠네 훼

밀리 계획 실현을 위해 함께 꾸준

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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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종 합

몬트리올 지사

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56 Fri., April ��, �011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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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4-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기 고 /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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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글씨 덕에 수출 대박

사조그룹의 해표김이 포장지의 두

‘8’자(字) 때문에 중국에서 대박을 터

뜨렸다. 두 8자는 상품 포장지 겉에

쓰여 있는 ‘8절8매’에서 나왔다.

원뜻은 ‘가로 6㎝, 세로 9㎝ 크기의

8절 김이 8장 들어 있다’는 뜻. 8절

김이란 큰 김 한장을 8등분했다는

뜻의 업계 용어다.

하지만 중국인에게 8자는 특별하

다. 만다린(중국 북경 표준어로 보

통화)의 발음상 ‘8’은 ‘바’로 발음된

다. ‘바’ 발음은 중국어로 ‘돈을 벌

다’는 뜻인 ‘파차이(發財)’의 ‘파’와

비슷해서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

는 숫자.

중국에서의 한국 히트상품승용차 번호 중에서 최고 인기번

호이며,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 가

장 비싸게 팔리는 번호가 ‘8888’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해표김 포장지의 색도 두 번째 대

박 요인.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

은 빨간색으로 역시 ‘복과 행운’을 상

징한다. 두 가지 복이 한꺼번에 겹쳤

으니 해표김의 매출이 늘어났을 것

이라는 분석이 가능한 것.

사조그룹 관계자는 “현지 대형마

트의 중국인 바이어들은 한 술 더 떠

서 우리 김을 ‘바링바(808)’라고 부

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글 ‘절’자

와 ‘매’자는 무시하고 편한 대로 부

르는 것이다.

실제 사조그룹은 계열사인 사조해

표가 만드는 해표김의 중국 수출이

작년 6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67% 늘어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

다. 해표김의 중국 수출은 2004년 시

작돼 2007년에 10억원을 기록했고,

2008년 15억원에 이어 작년엔 60억

원으로 매년 급증세다.

해표김은 중국에서 반찬이 아니

라 술안주이고, 수입 식품 코너에서

과자들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사조

그룹은 “인기를 끌자 중국에서는 짝

퉁도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짝퉁을 어떻게 막을지 고민 중”이라

고 말했다.

야단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야단친 후

사실 부모가 스스로 감정 통제가

잘 안 되어서 야단을 친다는 것을 먼

저 인정해야 한다.

간혹 부모들을 보면 정말 큰일이

아닌 일에도 야단을 치는 경우가 있

다. 때론 아이가 화를 낸다고, 짜증

을 부린다고, 동생에게 감정적으로

대했다고 야단치는데 이런 일은 대

부분 부모의 기분이 좋지 않거나 아

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실수를 어른

의 시선으로 곱지 않게 보아 야단치

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인간이기 때문에 감정

통제가 잘 안 되는 것을 먼저 인정

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행동을 적

절하게 훈계할 방법이 있을지를 고

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

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

로는 실행에 옮기기 힘든 것이 야

단치기다.

야단치는 것이 어쩔 수 없다면 아

이에게 야단친 후 어떻게 행동해야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까?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야단친 후

에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야단친 후 무턱

대고 미안하다고 안아주는 것도 바

람직하지 않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

이를 야단친 후 어떻게 행동해야 하

는지 알아보자.

야단 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야단치고 나서 아이는 ‘나를 미

워해서 야단쳤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할 필

요가 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야단치는 것

을 넘어 지나치게 화를 냈다면 화낸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한다. “너의 이러이러한 행동 때문에

엄마가 화가 많이 나서 심한 말을 해

서 미안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야단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 아이가 잘못해

서 야단맞았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야단 친 후 물품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심하게 야단치고 난 후 엄마 혼자

괜히 머쓱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에게 미안해하면서 다른 보상

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야단쳤던 태도에 대해 미안한 마

음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

친 죄책감 때문에 무엇인가를 사주

려 하는 식의 보상을 하는 것은 아

이에게 야단의 대가를 주는 기분 나

쁜 보상이 될 수 있다.

야단 친 후 바로 마음을 풀어라

야단 친 후 부모가 화를 삭히지 못

하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아이에게 불안

을 가져다줄 수 있다.

부모 마음이 덜 풀려도 겉으로라

도 시간을 오래 끌지 말고 화해의

행동을 보일 필요가 있다. 또 자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잠자리까지 가져가지 않

도록 노력하라.

아이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라

아이가 마음이 풀리지 않고 있으

면 지나치게 풀어주려고 하지 말고

“마음이 다 풀릴 때까지 기다릴게.

다 풀리면 엄마에게로 와”라고 말한

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아무리

잘 풀어줘도 이러한 것이 지나치게

자주 반복되면 아이에게 문제가 있

거나 부모의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야 한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지적도

자주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고 자존

심이 상하는 법이다.

야단 친 뒤 아이의 상태를 살핀다

야단 친 후에 아이가 너무 화를

내거나 반대로 너무 의기소침해하

지 않는지, 우울해하지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야단 친 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아이에게 왜 야단맞았는지, 마음이

어떤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준다

아이를 야단 친 후에는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주어야 한

다. 또 “엄마(아빠)가 너를 야단치

고 싶지 않았지만 너를 위해서 그

런 거야.

엄마(아빠)는 너를 변함없이 사랑

한다”고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만 2~4세의 아이는 부모가 말로

표현한 것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에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부모 마

음을 이해해주겠지’하고 생각해서

는 안 된다.

암 예방하기 위해선 고용량의 비타민D 섭취해야

버섯과 연어가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중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상

당히 다량의 비타민D의 섭취가 필요

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

교 가족예방의학 교수인 세드릭 갈

란드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

대 질환을 예방하거나 위험요소을

감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혈액 중의

비타민D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는 하루에 4,000IU 이상의 비타민

D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

인다”고 의학전문저널 ‘Anticancer

Research’ 에 2월 21일 발표했으며

HealthDay News에 게재되었다. (1

IU=0.025 micrograms)

이는 미국 하루 권장 섭취량

400~600IU보다 상당히 높지만 미

국과학아카데미의학연구소에 의한

하루 비타민D의 섭취량의 안전 범

위 내에 속한다.

갈 란드 박사는 “유방암, 대장암,

1형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몇 가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

인은 하루에 4,000~8,000 IU의 비

타민D의 섭취가 필요한데, 구루병

을 극복하기 위한 비타민D의 필요

수준인 하루에 400 IU 보다 훨씬 높

기 때문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

라고 설명했다.

비타민D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정상범위보다 낮

을 때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최근에

이슈가 되는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된다고 한다. 또한 최근

비타민D가 암예방에 대한 새로운 보

고 외에도 항균성 펩타이드 들의 생

성을 촉진시켜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대응하는 체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

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보도되면서 고함량 비타민D 소비

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비타민D는 태양열에 피부를 노출

시켜 체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대

체로 적당한 비타민D 농도를 갖는

사람들은 외부에서 일 하는 직업을

가진 경향이 있다. 이외에도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도 있으며 버섯이나

연어, 참치 등 지방이 많은 해산물

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No. 756 Fri., April ��, �011

이번주의 베로니카 휘트니

스 클라스의 주제로는 액티

베이션 트레이닝에 대해 알

려 드립니다.

액티 베이션 트레이닝이란

이해 하기 쉽게 근육의 활성

화,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운

동 입니다.

이번주말에 캐나다 휘트니

스 선발대회를 위해 5개월 동

안 꾸준히 액티베이션을 실

행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운동의 중요성과 방법들

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근육의 활성화 (액티베이

션)란 새롭게 근육이 생성되

어지는 것이 아닌 잠들어 있

던 근육을 깨워 주어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임으로 기초대

사, 생활대사 등이 늘어나고

일상생활의 에너지 소비량

을 늘리며 혈액 순환이 촉진

되어 지방의 분해가 보다 활

발해 집니다.

또한, 체온이 높아져 냉증이

있으신 분들께 권장 됩니다.

더불어 근육이 늘어나지 않

으며 동시에 근육트레이닝

의 효과가 높아 여성분들중

근육 증가를 원치 않으신 분

들께 최상의 운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액티베이션

트레이닝 방법

1. 10-15분 정도 짧고 빠르

게 합니다.

2. 약간의 땀이 날 정도에서

끝냅니다.

3. 3-5 가지 운동을 합니다.

4. 한 세트 당 3-5 횟수의 운

동을 반복 합니다.

5. 근육 보다 몸의 동작에 집

중합니다.

6. 가벼운 무게를 사용 합

니다.

7. 10-30% 동작의 저항력을

사용하여 매일 실시합니다.

8.유산소 혹은 무산소 운동 전

에 실시 하시면 운동의 수행력

을 높이며 신체의 회복이 빨

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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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께는 하루에 2-3번 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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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건강이미정 (한의사)

초여름을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다 싶지만

날씨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것에 가까워지는것은 너무

도 좋다.

몸이 찬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지면 오히려 편한 것을

느끼게 되지만 화와 열이 많

은 사람들은 여름을 지내기

가 보통 곤욕스러운 것이 아

니다. 초여름만 되어도 여름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며, 가

장 힘든 것은 땀이 얼굴, 뒷

목, 가슴 등의 부위에 많이 나

는 것이다.

한여름이 가까워 질수록 불

편함은 말할 것도 없고 만사

가 짜증이 나며 화를 많이 내

고 잠도 안오는 병증으로 나

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세에 땀을 안나게

하고 화와 열을 내려주는 데

는 시원한 “ 생지황 백김치”

가 효과적이다.

생지황은 매우 차면서 달고

쓴맛이 나는 한약재로 화와

열을 내리며 땀을 적게 나게

하고, 열로 인하여 코피가 나

거나 피를 토하거나 자궁의

하혈이 있거나 어혈을 없애

주고 부기를 빼거나 불면증

을 치료하며 소변이 잘 나오

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또 흰배추는 성질은 약간

차면서 맛은 달다. 폐경과 위

경에 작용을 하며 열을 내려

주고 기를 아래로 내리며 장

위를 통하게 하고 가슴의 열

을 내리며 갈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 생지황 백 김치”

는 몸의 화와 열을 내려주어

머리, 얼굴, 가슴의 땀을 안 나

게 하고 상체의 열을 빼주며

얼굴이 붉거나 잠이 안 오거

나 얼굴에 여드름이 많은 경

우에 좋으며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인 소양인들에게 특히

효과적이고 생지황 없이 백김

치만으로도 효과가 좋다.

그러나 몸이 차거나 소화기

능이 약하거나 소음인인 경우

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 생지황 백김치” 는 백

김치 만들때와 같으나 다른

점이 있다면 생지황을 김치

국물로 사용할 만큼의 물을

넣고 2-3시간 다린 후 생지

황은 건져낸 후 시원하게 보

관한다.

그 시원하게 보관한 생지황

국물을 소금물에 타서 백김치

에 부어 보관해 드시면 된다,(

배추 3~5 포기 기준으로 생

지황 30-50g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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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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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6-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스포츠 /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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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서태지와 1997년 결혼 인정…자녀는 없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서

태지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대해 “사실”이라고 공식적

으로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21일 오후 공식 보

도자료를 배포, 이지아와 서태지 사

이 불거진 이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

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

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 애틀란타

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

을 이어왔으며, 2006년 이지아가 단

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 2009년

효력이 발생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

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 사

이에 자녀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가장 먼저 이지아씨를 사랑해주

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

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 이지아씨는 서태지씨와 위자

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이지아씨는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

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

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되어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1월 19일 소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소를 제기하면서도 이 사

건 소의 제기로 두 사람 사이의 의

견 차이가 현재와 같이 심각한 양상

으로 발전하고 사태가 확대 될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던 탓에 현재 몹시

당황하고 있으며 사태를 조기에 수

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이지아씨는 지난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같은 해 미국 현지

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상대방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

후 이지아씨는 미국에 머무르고 상

대방은 연예 활동 등으로 한국에 머

무르며 서로 편지와 전화로 계속적

인 연락을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

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1996년 초 은퇴 후 미국

으로 건너 왔으며, 상대방이 미국 생

활을 시작하며 이지아씨가 언어 및

기타의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주

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

혼 후 애틀란타와 애리조나를 이주

하며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

2000 년 6월 상대방이 한국으로

활동을 위한 컴백을 했고 이지아씨

는 혼자 지내다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습니다.

이혼의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

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이지아씨는 2004년 말 잠시 한국

에 왔을 당시 우연한 기회에 모 휴

대폰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촬영

장에서 현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

를 만나 연예활동에 대한 관심 가지

게 되었습니다.

2005년 초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

서 한국으로 건너 왔고, 이 후 드라

마 <태왕사신기>의 치열한 오디션

을 거쳐 여주인공 배역을 맡아 정

식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2007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

습니다.

상대방이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

문에 데뷔 후 개인사를 숨길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모든 분

들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본인 스스

로도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간

들을 보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

했었고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마무

리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모

습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

음입니다.

이지아씨는 이번 일로 많은 분들

을 놀라게 해드린 점과 미리 솔직하

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

해 그 동안 아껴주신 소속사 및 모

든 지인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

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실 확인이 되

지 않은 채 기사화된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또한 현

재 진행중인 소송은 이혼 소송이 아

님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

도의 자제를 매체 관계자 분들께 간

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지아의 공식입장으로 서태지와

의 결혼과 이혼 모두 사실로 판명된

가운데 이제 관심의 화살은 정우성

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지난 21일 정

우성 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해 “정

우성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매우 당황

스러워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우성 이지아와 서태

지의 관계를 처음부터 알았다면 공

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릴 생각도

못했을 것이라는 게 주변 관계자들

이지아-서태지 사태,

과연 정우성 미리 알았을까의 말이라고.

또한 측근들에 의하면 이지아는 가

까운 지인에게도 신상정보에 관계되

는 부분에 대해서는 극히 조심스러

운 태도를 취해 연예인으로선 이례

적으로 생년월일과 사는 집도 정확

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상태인 것

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우성과 연인 사이였음에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었

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

은 “정우성이 이지아와 여행을 다

니면서도 여권이나 신분증을 직접

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사귄 지

오래 된 것도 아니기 때문

에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

계를 알 수 없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서태지와의 관

계를 이미 털어놨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지난 1월 서

태지를 상대로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때 사실이 알려질 것도 감

수했을 것이므로 굳이 정우

성에게 숨길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는 게 요지이다.

실제로 정우성을 잘 아

는 연예계 관계자들 중에

는 정우성이 이지아의 과

거를 알면서도 아픔을 함

께 나누며 든든한 나무가

돼줬을 거라고 말하는 이

들이 많다.

위자료 소송 중인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식이 화

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정우성이 출

연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포스터로

절묘하게 매치시킨 패러디물이 공개됐다.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56 Fri., April ��,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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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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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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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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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수억원 기부금 횡령당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

전’이 기부한 수억 원 대의 기부금

이 횡령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MBC ‘무한도전’의 사화경 CP는

2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무한

도전’ 측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기부

한 돈이 횡령당한 사실을 확인했

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피해 규

모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단

계이며, 우리가 이 단체에 기부한

돈은 수 억 원대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태호 PD를 통해 알게 됐

다”며 “’무한도전’도 일종의 피해

자가 된 셈이다”고 했다.

한편 21일 ‘무한도전’으로부터 수

억 원대 기부금을 받은 후원 단체

인 전국소년소녀가장도비시민연

합중앙회 사무총장 이모(50)씨, 사

무국장 강모(46)씨 등이 사기 및 횡

령으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소녀시대 태연,

아찔한 관객 난입 사건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찔

한 사고를 당할 뻔 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

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

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소녀

시대 공연 도중 남성 관객이 난입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무대에 올라 태연의 손

목을 잡고 밖으로 끌고 나가려 했

으나, 오정태의 저지에 상황이 일

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태는 한 매체의 전화통화를

통해 “소녀시대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한 남성이 보디가드 사이

로 몰래 무대로 들어가 태연을 끌

고 내려오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

을 전했다.

이어 “MC를 보던 제가 먼저 올

라가 보디가드에게 빨리 올라오라

는 신호를 줬고 워낙 그 남성이 태

연의 손을 꽉 잡고 있어서 떼어 놓

기가 쉽지 않았다”며 “보디가드에

의해 상황이 정리돼 다시 진행을

위해 무대로 올라갔지만 관객들도

이미 놀란 상태라 상황 수습하는

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소녀

시대 팬들은 오정태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정말 대단하다”, “소녀시

대를 구한 국민영웅이다”, “앞으

로 팬이 될 것 같다” 등의 글을 달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태연은 매우

놀랄만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행동

해줬다”며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한 커뮤니

티 게시판에는 `YTN

급함'이라는 제목으

로 서태지와 이지

아의 사실혼 소송

을 알리는 보도채널

YTN의 방송화면 사

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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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코리안 뉴스위크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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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 [email protected]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엄경자 (613)230-5500오타와 한글학교 김문옥 (613)825-7144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613)729-0965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오타와 상록회 이상훈 (819)684-8580코윈오타와 김귀련 (613)837-5792카-한 협회 이영해 (613)736-8088골프회 이남준 (613)866-2279 축구 클럽 황선웅 (613)831-6376실업인협회 김형호 (613)771-5144칼튼대학 학생회 박현수 (613)882-0125오타와대학 학생회 이승규 (613)796-0859재캐과학기술자협회 서동이 (613)843-0541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819)684-8580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613)733-9033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613)236-4442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613)237-5528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613)254-9971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613)695-0452오타와 시타텔 구세군교회 유성룡 (613)447-567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2011년 4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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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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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rs11:00am -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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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ring /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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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789-2223

오타와 한인회(회장 엄경자)는 지난 3월

11일 진도 9.0의 지진과 그에 따른 원전폭발

사고로 인한 재난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

는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4월30일

까지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이 담긴 교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끔찍한

재난을 힘겹게 극복해 나가는 일본에 위로

가 될 것으로 믿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성금 금액이 적힌 수표를 오타와 한인회 황

호진 부회장 또는 고윤희 재무에게 보내 주시

면 한인회에서 취합하여 주 캐나다 일본대사

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타와 한인회에서

는 세금 신고용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지 못

함을 알려드리며 양해를 구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임원 일동-

5월 2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열린 4당 대표의 영어 TV 토론회 보기 www.cbc.ca/news/politics/canadavotes2011/story/2011/04/13/cv-election-french-

debate-200.html

수표 받는 이: KCAO

수표 보내실 주소

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

Hojin Hwang

167 Flamborough Way, Kanata, ON K2K 3H9

오타와 한인회 고윤희 재무

Vivien Yoonhee Ko

160 Insmill Cres., Kanata ON K2T 1G2

오타와 한인회

일본 돕기 모금 운동 4월 30일 까지

General Election on May 2, 2011 / www.elections.ca

봉사 날짜

5월 13일, 20일(금)

5월 14일, 21일(토)

5월 15일, 22일(일), 23일(월)

자원봉사자 여러분!

드디어 여러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날이 왔습니다.

오타와에 봄이 오며 튤립 축제가 열리고 우리들이 준

비해 온 한국관이 선을 보이게 될 날이 다가 왔습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살며 한국의 정서를 마음에 심

은 자원봉사자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튤립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5월의 튤립 축제를 빛낼 수 있도

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전통 혼례 재연, 한류 노래와 춤, 부채만들기, 한

복종이접기, 한글이름써주기, 한복입고 사진찍기, 하이

테크 전시코너, 음식 코너에서 봉사하실 여러분들은 오

리엔테이션을 통해 많은 정보로 무장하시고 한국의 위

상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국관은 민간 대사들인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국

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리기에 부족함 없을 것을 확신

합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일시: 2011년 4월 30일(토) 14:00 – 17:00 PM

장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

(150 Boteler Street, Ottawa)

-오타와 한인회 임원 일동-

2011년 튤립 축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

매년 5월, 오타와에서는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긴 겨울을 지

나 따스한 봄날에 가지각색으로

피어나는 어여쁜 튤립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축제 기

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국

을 알리어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고, 교민들의 자긍

심도 고취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도 합니다.

올해 튤립 축제는 5월 6일 꽃

길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각국

이 유치하는 전시관들이 Majors

Hill Park에 자리잡을 것이며, 그

중 한국 전시관은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흥미로운 행사를 선보

일 계획입니다.

한국 전시관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인 자원봉

사에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과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자원봉사의 1회 기본 봉사 시

간은 3시간이며, 원할한 진행

을 위해 1인 2~3차례 자원봉사

를 권장합니다. 자원봉사자들에

게는 식사가 제공되며, 학생들에

게는 티셔츠도 제공 됩니다. 또

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community service 시간을 제공

하오니 고등학생 자녀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11 캐나다 튤립 축제 한국

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문의

는 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

(613-271-8050)에게 문의 하시

기 바랍니다.

2011 튤립 축제, 한국관 자원봉사자 모집신청방법은 Application form과 waiver form을 www.tulipfestival.ca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봉사 횟수 및 봉사 가

능한 시간대를 명시하여 황호진 부회장에게 4월 24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기 바랍니다.

봉사 날짜

5월 13일, 20일(금)

5월 14일, 21일(토)

5월 15일, 22일(일), 23일(월)

봉사 시간

5pm-9pm

10am-2pm, 2pm-6pm, 6pm-10pm

10am-2pm, 2pm-6pm, 6pm-10pm

*행사 내용을 영어,불어로 방문객들에게 설명 해 주실 행사 도우미 O명

*한복을 입고 한국 전시관 앞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할 학생 O명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을 도와 주실 분 O명

*붓글씨로 방문객의 이름을 한글로 쓸 수 있으신 분 O명

*전통 혼례식 출연자(들러리,함진이 등) OO명

*종이접기(한복접기, 문양접기) 도우미 O명

*기타 행사 진행 도우미 O명

*행사 사진촬영 도우미 O명

2011년 4월 30일 14:00 - 17:00 PM

Page 21: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56 Fri., April ��,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 756 Fri., April 22, 2011 오 타 와

"살아있는 우리는 늙지만,

그들은 늙지 않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들은 지치지 않으며,

또한 세월을 탓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물어가는 석양 아래

밝아오는 태양아래

우리는 늘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주 캐나다 대사관 이수완 무관-

"우리가 젊듯, 그들도 젊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바쳐가며 싸웠습니다.

시간의 바람 속에서 우리는 약속합니다.

그들이 선사한 희망의 불빛을 계승하여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 할 것입니다."

-김인성 고등학생-

4월15일(금) 오전 10시 연아 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참전용사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 주관

하는 ‘가평전투 승리 60주년’ 기념식이 오타와 다운타

운에 위치한 전쟁기념비에서 거행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 참전용

사 및 그들의 가족, 이른 새벽 토론토에서 출발하여 오

타와에 도착한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회장 박종

국) 회원52명,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황승현 공

사(대사 대리), 이수완 무관, 김헌준 문화홍보관, 정영

수, 김진수, 서양규 서기관, 권양균 선임연구원, 엄경자

오타와 한인회 회장, 이상훈 오타와 평통자문위원, 최

정수 오타와 장학재단 회장,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엄

인호 경제학자, 김근하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임성숙 코윈몬트리올 회장, 유승룡 사관, 오타와 및 몬

트리올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국 국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주 캐나다 대

한민국 대사관 이수완 무관과 김인성(김헌준 문화홍보

관 자녀)군의 ‘추모의 글’이 낭독되었으며 헌화식에 이

어 ‘아리랑’ 연주를 끝으로 ‘가평전투 승리 60주년’ 기념

식은 마무리 됐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주선으로

참가자에 대한 리셉션이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리셉션에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황승현 공사

(대사 대리)는 “가평 대전은 가장 치열했던 6.25 대전

중 하나이며 그야말로 우리들은 어깨동무 친구처럼 가

까이서 대전에 참여했으며 북한군의 침략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전투에 함께했던 세계

각지에서 온 전우들, 그리고 실제 한 형제로서 가평 전

투에 참여했던 분들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60년 전 수

만 명의 아직 젊음을 느껴볼 겨를도 없었던 용감한 용

사들은 수만리 떨어진 타국의 국민을 위한 전투에 기

꺼이 자원했습니다. 그들 중 516명의 젊은 용사들은 그

들의 죽음을 한국전에 받쳤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부산에 있는 유엔 공동묘지에 안장되어 있고 그들의

위패는 온타리오주의 브램튼에 있는 메도베일 공동묘

지의 위령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

어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인 그리고 한국계 캐나다인

을 대신하여 60년 전 목숨 바쳐 참여한 모든 용사들에

게 감사함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Douglas Finney는 “한국전 참전용

사 협회 회장 존 비숍(John Bishop)과 참전용사 협회

모든 회원들을 대표하여 가평 대전을 기억하기 위한 오

늘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00

여명의 가평 대전 100주년 기념식 참석 인원 중 22 명

은 실제 참전 용사이며 그 중 한 분이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마 모르시겠지만 가평 대전에

참여한 제 2 대대의 성공적 전투는 미 대통령의 찬사

를 받은 바 있습니다.”라며 “이전의 여행 선례를 보아

이번에도 멋진 여행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런 가평 방

문 기회를 수 차례 만들어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합니

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후원 하에 모든 경비를 포함하

여 10분이 이번 방문길에 오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

길 다시 한번 바랍니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주선으로 엄경자, 최정수, 이영

해 대표들의 기금 모금으로 오타와의 이태은 태권도 사

범, 오타와 교민을 비롯하여 벤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교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0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에게 가평 방문이란 뜻깊은 선물을 전하게 됐다.

리셉션을 마치고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오늘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 하시여 감사 드립니다. ‘가평 60주

년’이란 것이 왜 우리에게 중요한가를 다시금 되새기

는, 그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그분들을 꼭 기억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같이 잊어버

리지 않게 이런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며 “저는 참전용사 분들을 생

각 할 때마다 눈물이 많이 납니다. 캐나다라는 살기 좋

은 나라에서 가난한 우리 나라로, 우리 나라를 도우려

고, 지원하여 가신 것인데……오늘은 캐나다 참전용사

분들과 한국의 참전용사 분들을 생각하고 되돌아 보는

중요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Memory Project(www.thememoryproject.com) 중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캐나다 참

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제는 한국 참전용사 분

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역사를 함께 나

누는데 많이 동참 하시기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또

다른 계획 하나는, ‘캐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회’에서

더 나아가 ‘세계 참전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글/사진;신지연

‘가평전투 승리 60주년' 기념식 오타와에서 거행

"우리는 그들을 기억 할 것입니다!"

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6호 �011년 4월 ��일 (금요일) 오 타 와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56호 2011년 4월 22일 (금요일)오 타 와

오타와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McGill 의예과졸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북미 한의사 자격증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제출 서류: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okcsf.ca 다운로드)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접수 마감: 2010년 6월30일

문의 사항: [email protected]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okcsf.ca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OKCSF Merit Scholarship, Bang Hyo Sook Bursary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1년 ‘공로 장학생’, ‘방효숙 특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대학

생 자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효숙 특별 장학생’은 서거

하신 방효숙님을 기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에 한

해 등록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치료

를 받고 싶어하지만, 치료비용이 만만치는 않

다. 만약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적지 않은

분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데도, 잘 알

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오늘

은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한방 치료의 보험 혜택은 각 주의 한의사 자

격 규제와 관련이 있다. 보험 회사가 정부로부

터 자격이 인증된 의료인에 의해 행해진 치료

비를 부담하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격이 없

는 사람이 불법적으로 시행한 치료비를 보험

회사가 지불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캐나다 내에서 주정부가 한의사 자격을 인

정하는 주는 Quebec과 BC주 밖에 없다. 자신

이 가지고 있는 보험 플랜이 침 치료를 커버한

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영수증을 보

험회사에 청구하면 해당금액만큼 체크를 받게

된다. 물론 이 두 주에서 영업하는 모든 한의

사들은 주정부로 공인 받은 한의사들이므로

자격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다. 자격증도 없이

이 두 주에서 영업하는 한의사들은 모두 무자

격, 불법 한의원들이다.

그러나 온타리오는 사정이 좀 다르다. 아직

주정부에서 한의사 자격을 규제하지 않기 때

문이다. 이미 법안은 5-6년 전에 통과했으나

몇 차례 수정을 거쳐 이제 곧 시행을 앞두기

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와

기존 한의사협회들, 한의학 대학들간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보통 어느 주에 처음으로 새로

운 자격증이 생길 때 기존에 영업하던 한의사

들에게는 “Grandfather Rule”이라는 것을 적

용하여 자격증 시험을 볼 필요 없이 자격증과

같은 효력을 발휘하는 일종의 임시 자격증을

주게 되는데, 그 자격 여부를 어디까지로 하느

냐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새 법이 시행되는 시점으로부터

3년 동안 한의원을 해왔느냐, 5년 동안 한의원

을 해왔느냐, 몇 명의 환자를 1년에 보느냐 등

의 작은 차이로 당장 밥줄이 끊길 한의사들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내놓은 법안에 반발

하는 기존 한의사들의 숫자가 적지 않아 5년

이 넘도록 수정, 보완만 거듭하고 있을 뿐 아

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정부는 영어로만

자격시험을 시행하려 하는데, 대다수의 숫자

를 차지하는 중국인 한의사들은 중국어 시험

도 함께 치르고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

다. 미국의 경우, 똑같은 시험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치를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온타리오

정부의 입장이 조금 까다롭긴 하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한의사 자격을 규제한

다는 것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다. 한

의사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 받을 수 있

고, 환자들도 좀 더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

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빠르

면 올해, 늦어도 내년이면 법안이 완전히 실

효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그럼 온타리오에서 한방치료에 대해 보

험적용이 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일단

주정부 의료보험(OHIP)은 해당되지 않는

다. 하지만 만일 본인이 소지한 직장 의료

보험이 “acupuncture”를 커버한다고 명시

되어 있으면 연간 제한 한도액 (보통 1년에

$300-600, 많게는 $1000 또는 무제한) 내에

서 한방치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여기에도 “한의사자격증 소지가(registered

acupuncturist)”가 치료를 해야 한다고 명시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아직 온

타리오에 한방면허가 없다는 것을 알고, 그에

준하는 협회에 소속된 한의사들의 자격을 인

정하고 보험혜택을 허락하고 있다. 온타리오에

는 3-4개의 대형 사립한의사협회가 있는데, 나

름대로 엄격한 기준을 두고 회원자격을 주기

때문에 보험회사들도 이들 협회소속 한의사들

을 “registered acupuncturist”로 인정하고 있

다. 필자는 이들 중 한 협회 (Canadian Society

of Chinese Medicine and Acupuncture)에

소속된 회원이다.

하지만 주정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보

험은 다소 엄격하여 “medical doctor”에 의해

행해진 침술치료만 커버한다. 국가에서 인정

한 자격증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

나 침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를 찾기도 힘들

거니와 있다 하더라도 전문한의사만큼 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므로 사실상 무용지

물이다. 1-2년 내에 한의사자격규제가 시행

되는 것만이 길이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해 받게 되는 모든 치료

는 자동차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고가 난 것 자체는 유쾌한 일이 아

니지만, 한방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도 있다. 단

자동차보험을 통해 한방치료를 혜택 받기 위

해서는 의사의 소견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러므로 의사를 만났을 때 침술 치료를 받고 싶

다는 뜻을 밝히고 소견서를 받아야 한다.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자신들의

보험회사의 정관과 플랜을 확인한 후 한방치

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온타리오주 한의사 자격규제와 보험 혜택

새해 1월 중순부터 영국 런던 근교 도시인

선버리코트 (Sunbury Court)에서 각 국을 대

표하는 구세군 리더109명이 모여 올 4월 은퇴

하는 쇼 클리프턴 (Shaw Clifton )대장의 후

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회의 (High Council)를

가졌다.

이들은 21세기의 구세군의 비젼을 나누며

기도하며 이상적인 후보자를 지명하기 시작했

다, 결국 후보자가 2주일만에 9명으로 좁혀지

고 이들 중에서 2/3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

자가 나올 때까지 선거가 지속되었다. 9명 중

에 캐네디언 후보가 4명이나 들어 있었고 그

중 2명은 여성 리더들이었기에 올 해는 캐네

디언 출신의 여성대장이 선출되지 않을까 하

는 기대감을 갖고 주시하고 있었다.

드디어 1월 31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출생

의 린다 본드 (Linda Bond .64) 현 호주 동부

구세군 사령관이 전 세계 구세군 대장으로 선

출되었다. 그동안 캐네디언이 대장으로 선출

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여성 대장이 선

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구세군은 1865년 창시자 영국인 감리교 목

사였던 윌리암 부스 (William Booth)가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이후 이제 19대째이다. 이

제는 금세기 전 세계 123국가 175개 언어로,

100만 명이넘는 구세군 신자와 10만명이 넘

는 소셜 기관 고용인들을 통하여 전 세계 구

세군 교회와 사회 복지시설들을 통하여 영혼

구원과 사회봉사를 이끌어나갈 새 지도자가

탄생한 것이다.

구세군은 초창기부터 윌리암 부스 목사의 아

내인 캐서린 뿌스(Catherine Booth) 가 당시

19세기 후반에 여성이 사회적으로 평등하게

인정받지 못 하던 시절에 이미 여성 전도자로

문필가로 이름이 나 있었다. 당시 영국 교회와

상류층 사회와 정부에 강한 여성 평등의 메시

지를 전달하며 교회의 강단과 신문과 잡지를

통한 기고로 상당한 영향을 끼쳤었다.

구세군은 전통적으로 여성들의 활약이 뛰

어나다. 이번에 대장을 선출하기 위하여 모

였던 전 세계 리더들이 모두 109명이었는데

이중 여성 리더들이 오히려 남성보다 5명이

나 많은 57명이었다. 새로 선출된 린다 본드

대장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며 42년간 캐나다

와 미국과 구세군 국제적 기구를 통하여 봉사

하여 왔다.

구세군 여성 대장 린다 본드 유성룡

구세군은 특별히 여성 리더들을 많이 배출

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의 경우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있는 구세군 사관학교의 후보생들

중 절반 이상이 여성이다. 크리스천으로서

구세군 오피서가 되려면 구세군의 규정에 따

른 과정을 통과한 후 부부의 경우 통상 함께

입학하며 자녀가 있으면 기숙사에서 같이 생

활하게 된다.

일단 오피서로 임명이 되면 부부가 모두 훌

타임 목회자가 되어 교회 사역의 경우 설교

를 포함한 모든 사역을 부부가 나누어서 한

다. 싱글로 입학하는 젊은 후보자들도 많다.

무엇보다도 올해 여성 구세군 대장이 탄생한

것은 전세계의 모든 구세군 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고무적이고 도전적인

기쁜 소식이며 특별히 캐네디언으로서의 긍

지가 새롭다.

구세군은 평신도 사역에서도 여성 리더들

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이곳 오타와 시타

델 구세군 교회에도 여성 리더(CSM: Corps

Sergeant Major, 일반 교회에서의 장로 직분

에 해당) 로 캐나다 공군 준장으로 은퇴한 린다

콜웰(Linda Colwell)이 15년이 넘도록 300명

회중을 리드하고 있으며 구세군은 가정단

(Home League)이 라고 하는 여성 사역팀이 교

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전세

계 여성사역팀 (World Women’s Ministry)이

영국 본부에 설치되어 있다.

전세계적으로 구세군뿐만 아니라 평신도 리

더들의 경우 여성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의 섬세하고 책임감

강하고 모성애적인 성품이 아마도 교회와 소

셜 미니스트리에 더욱 효과적인 역할이 될 수

있음을 믿는다.

특별히 구세군은 세계적인 인신매매와 섹스

산업으로 인간의 영혼과 육신을 파괴하는 세력

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구세군은 이 세상 어두운 환경으로 인하여 좌

절하고 소망을 잃어버린 영혼들과 육신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늘날 교파를 초월한 모든 기독교인들이

함께 충실한 그리스도의 청지기가 되어 어두

운 땅에 빛으로 오셔서 우리의 영원한 소망

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 실

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소박한 도움의 손과 발

들이 펴져나가는 것을 상상하여 보며 소망을

가져 본다.

“Give Hope Today” 구세군의 방패 로고에

쓰여진 표어이다.

유성룡/오타와 구세군시타델교회 다문화권

사역 오피서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5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6 Fri., April ��,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56 Fri., April 22, 2011 오 타 와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National Math & Science Competition 2011)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에서는 5월 7일 (토)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캐나다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캐나다 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4-11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합니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과기협 총회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한 오타와 지부에서도 학년별 최우수 학생에게 별도로 상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자라나는 신세대에게 과학기술과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에 학생들과학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바랍니다.

시간: 2011년 5월 7일 토요일, 1:00 PM - 5:00 PM장소: School of InformationTechnology and Engineering(SITE), 800 King Edward Ave.University of Ottawa, Room: B0138

참가자격: 오타와 지역에 거주하는 4 - 11 학년 학생등록기간: 5월 6 일(금) 6:00 PM 까지 (현장 등록 가능)등록방법: 아래의 문의처로 등록 (전화나 이메일로 이름, 학년과 연락처 통보바람)등록비: $25 (고정 등록비)- 등록정보와 등록비는 아래 주소로 우편으로 발송 Dongyi Seo: 147 Baroness Dr. Nepean, Ontario K2G 6S4시험과목: 수학과 과학을 함께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한 과목만 응시할 경우에는 아래의 문의처로 사전에 통보 바람.문의처: [email protected] | 613-323-0541 (서동이)

수학경시: 1:30 PM - 3:00 PM (4-8 학년:1시간, 9-11 학년: 1시간 30 분)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 웹사이 (http://www.akcse.org/) 에 공개된 샘플문제 및 워털루 대학 수학경시대회 문제 참조과학경시: 3:00 PM - 5:00 PM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며, 4월 30일 이후 과기협 홈페이지 및 신문(오타와 뉴스위크)를 통하여 문제 공개 예

*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강연 (SITE 빌딩, 1:30 - 3:00 pm, Room: A150)*

강연제목: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졸업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강사: Ryan Yim(임철호), HW PCB Designer at Ciena Corp., Current president of OKYES (Ottawa Korean Young Engineers and Scientists).

주최: 재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재캐나다과학기술협회는 1986년에 캐나다 동포사회에 과학

의식을 고취시키고 2세의 이공계 분야 진출을 돕는 동시에, 한

국과 연구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오타와 지부(지부장 서동이)에서는 자라나는 신세대에게 과

학기술과 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시켜주

기 위해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2011년 재캐나다 한인 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NMSC2011)는 캐나다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캐나다 학

교에 재학중인 모든 4 - 11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가 가

능하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과기

협 총회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오타와 지부에서는

학년별 최우수 학생에게 별도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라나는 신세대에게 과학기술과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 대

회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재캐나다 한인 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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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Carling Ave., Ottawa, ON

Page 24: 코리안 뉴스위크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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