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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o.755 2011년 4월 15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514-800-3752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591-7089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지하철 Guy 헤어살롱 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 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 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4대당 당수들 불어방송서 뜨거운 논쟁 지난 수요일 캐나다 주요 당들의 당수들이 불어 토론에 출연해 5월 2일에 열릴 선거에서 핵심 지역으 로 평가받고 있는 퀘벡의 민심을 얻기 위해 2시간 동안 열띤 논쟁 을 벌였다. 스티븐 하퍼 현 캐나다 총리가 각 종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 기는 하지만 캐나다 하원(House of Commons)의 과반수를 차지할 확 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퀘벡의 민심 을 얻는 일은 필수다. 캐나다 하원은 총 308석이 있는 데 이 중 75석이 퀘벡의 몫이다. 현 재 이 75석 중 퀘벡의 캐나다로부 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퀘벡 블록당 (Bloc Quebecois)이 47석을 차지 하고 있다. 하퍼와 다른 두 야당의 당수들은 불어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어느 한명도 민심을 확 잡을 만한 공약을 내세우지 못하며 어느 한당이 다른 당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퍼는 퀘벡에서만 선거 운동을 하는 블록당은 절대 연방 정부에서 힘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 직 보수 정부만이 이 지역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연방 정 부의 계획에 이 지역에 대한 이익에 관련된 내용을 넣지 못한다면 아무 런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수당은 75석 중 11석을 가 지고 있는데 여론 조사에 따르면 그 수를 유지하는 것마저도 힘든 것으 로 나타났다. 블록당의 영향력은 현재 어느 당 도 의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기 힘들 게 할 만큼 크다. 이번 토론에서는 때때로 당수들 의 격한 감정이 실려 나오기도 했 는데, 그 와중에도 하퍼는 반대당 들의 공격에 비교적 잘 대처했다 는 평가다. 하지만 하퍼는 그에게는 제2언 어인 불어를 사용한 탓에 가끔 말 을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비 해 자유당 당수인 마이클 이그나 티프와 극좌파인 신민주당(New Democrats)의 잭 레이튼은 비교적 불어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 어 보였다. 블록당 당수 질 듀세프(Gilles Duceppe)는 다른 정당들이 퀘벡 이 필요한 것들을 줄줄이 열거할 뿐 정작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오 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퀘벡을 향한 감정작인 호소들은 참 보기 좋았다. 하지만 당신들은 퀘벡을 사랑한 다고 말하는데 당신들이 이제 그 사 랑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비꼬았다. 이에 대해 스티븐 하퍼 총리는 자신이 민족주의자라고 말하며 그 의 정부가 퀘벡에 호의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가 퀘벡을 위해 한 일 들(퀘벡을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 받은 일, 유네스코에 퀘벡의 자리를 얻어낸 일, 퀘벡 지방 관할권 인정, 퀘벡 재정불균형 해소)을 하나하나 거론하기도 했다. 하퍼는 “내가 퀘벡을 위해 이렇 게 많은 일들을 해냈어도 아마 듀 세프에게는 부족해보였을 것이다. 그는 퀘벡의 독립을 원하기 때문이 다. 보수당은 이것에 반대하며, 퀘 벡이 독립하지 않는 것은 퀘벡에 게 매우 큰 유익을 가져다주고 있 다”고 말했다. 황지욱 <[email protected]> `연방 총선' 한국어 안내 내달 2일 실시되는 연방총선 및 투 표방법 등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웹사이트 (www.elections.ca)를 통해 한국 어를 포함한 27개 언어로 5•2연 방총선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 다. 한국어정보는 ‘소수민족 투표 정보(Information for Voters from Ethnocultural Communities)’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정말 맛있어요~ 삼계탕 불고기 하우스 에서 진짜!!!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소주 $15

코리안 뉴스위크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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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오타와 한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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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55

Korean NewsweekNo.755

2011년 4월 15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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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University Suite # 1207

4대당 당수들 불어방송서 뜨거운 논쟁지난 수요일 캐나다 주요 당들의

당수들이 불어 토론에 출연해 5월

2일에 열릴 선거에서 핵심 지역으

로 평가받고 있는 퀘벡의 민심을

얻기 위해 2시간 동안 열띤 논쟁

을 벌였다.

스티븐 하퍼 현 캐나다 총리가 각

종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

기는 하지만 캐나다 하원(House of

Commons)의 과반수를 차지할 확

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퀘벡의 민심

을 얻는 일은 필수다.

캐나다 하원은 총 308석이 있는

데 이 중 75석이 퀘벡의 몫이다. 현

재 이 75석 중 퀘벡의 캐나다로부

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퀘벡 블록당

(Bloc Quebecois)이 47석을 차지

하고 있다.

하퍼와 다른 두 야당의 당수들은

불어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어느

한명도 민심을 확 잡을 만한 공약을

내세우지 못하며 어느 한당이 다른

당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퍼는 퀘벡에서만 선거 운동을

하는 블록당은 절대 연방 정부에서

힘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

직 보수 정부만이 이 지역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연방 정

부의 계획에 이 지역에 대한 이익에

관련된 내용을 넣지 못한다면 아무

런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수당은 75석 중 11석을 가

지고 있는데 여론 조사에 따르면 그

수를 유지하는 것마저도 힘든 것으

로 나타났다.

블록당의 영향력은 현재 어느 당

도 의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기 힘들

게 할 만큼 크다.

이번 토론에서는 때때로 당수들

의 격한 감정이 실려 나오기도 했

는데, 그 와중에도 하퍼는 반대당

들의 공격에 비교적 잘 대처했다

는 평가다.

하지만 하퍼는 그에게는 제2언

어인 불어를 사용한 탓에 가끔 말

을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비

해 자유당 당수인 마이클 이그나

티프와 극좌파인 신민주당(New

Democrats)의 잭 레이튼은 비교적

불어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

어 보였다.

블록당 당수 질 듀세프(Gilles

Duceppe)는 다른 정당들이 퀘벡

이 필요한 것들을 줄줄이 열거할

뿐 정작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오

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퀘벡을 향한 감정작인 호소들은 참

보기 좋았다.

하지만 당신들은 퀘벡을 사랑한

다고 말하는데 당신들이 이제 그 사

랑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비꼬았다.

이에 대해 스티븐 하퍼 총리는

자신이 민족주의자라고 말하며 그

의 정부가 퀘벡에 호의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가 퀘벡을 위해 한 일

들(퀘벡을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

받은 일, 유네스코에 퀘벡의 자리를

얻어낸 일, 퀘벡 지방 관할권 인정,

퀘벡 재정불균형 해소)을 하나하나

거론하기도 했다.

하퍼는 “내가 퀘벡을 위해 이렇

게 많은 일들을 해냈어도 아마 듀

세프에게는 부족해보였을 것이다.

그는 퀘벡의 독립을 원하기 때문이

다. 보수당은 이것에 반대하며, 퀘

벡이 독립하지 않는 것은 퀘벡에

게 매우 큰 유익을 가져다주고 있

다”고 말했다.

황지욱 <[email protected]>

`연방 총선' 한국어 안내

내달 2일 실시되는 연방총선 및 투

표방법 등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웹사이트

(www.elections.ca)를 통해 한국

어를 포함한 27개 언어로 5•2연

방총선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

다. 한국어정보는 ‘소수민족 투표

정보(Information for Voters from

Ethnocultural Communities)’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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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커뮤니티

금주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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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 정당 지지도 지역별 큰 차이

-코리아 해운 몬트리올 지사개설

-경찰, 어린이를 테이저로

-중은 기준금리 1% 유지

-30시간 단식하고 고통을 나눕시다

-무바라크, 페이스북으로 두번 죽다

-화이트 아이폰4 올 봄 출시확인

-북한 억류 한인은 전용수 목사

-`일제’기피 공산품까지 확대

-日, 도쿄 대지진 대비해 부수도 건설?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의 귀환

-`방사성 물질 검출량’ 정부 - 민

간 달라

-김일성 생일 하루전 對北전단 미

화 등 띄워보내

-컵라면 나트륨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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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한복디자이너 이혜순 찾아

가 사과

-박지성 `230억짜리 환호’

-김완선“닭→닥 표기? 사실 아니

다”해명

-김태원 “가요계 너무 밝은 쪽만

추구”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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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6.25참전전우회는 지난

4월9일 서울 BBQ 식당에서 임시총

회를 열고 회명을 참전국가유공자

회로 변경하는 동시에 월남참전국

가유공자를 영입하기로 회칙을 개

정하였다.

6 .25참전전우회는 1982년에

6.25전쟁중 육군, 해군, 공군 및 해

병대의 일원으로 참전했든 용사들

이 상호 친목과 교민단채와의 유대

강화 및 한국전쟁에 참전한 카나다

재향군인회간의 우호증진에 꾸준히

공헌해 왔다.

작년 11월11일 일기가 한냉한데도

불구하고 카나다 헌충일 행사에 참

메시아(Messiah)는 헨델(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이

작곡한 오라토리오(Oratorio)이다.

헨델은 바흐(J.S.Bach)와 동 시대

사람이었지만, 아주 다른 삶을 살

아온 사람이다. 바흐는 평생을 하나

님의 음악을 위해서 살아온 사람이

었던 반면에 헨델은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

났기에 그는 교회음악보다는 오히

려 세속음악에 힘을 썼다. 사실 그

가 작곡한 세속 오페라는 유럽대륙

에서 그렇게 크게 환영을 받지 못했

다. 거듭되는 실패 속에 많은 빚만

남기게 된 헨델은 영국으로 건너가

기로 결심한다. 영국에 가서도 세속

음악으로 그는 부와 명성을 얻으려

고 했지만, 그의 뜻대로 잘 되지 않

았다. 그가 메시아를 작곡할 당시

그는 엄청나게 많은 빚에 시달리게

되었고, 병마와 싸우는 등 날이 갈

수록 그는 심한 좌절감에서 헤어나

오지 못했다.

나중에 그는 지체부자유자가 되었

는데, 어쨌든 이런 고난 속에서 필하

모니 협회(Philharmonic Society)로

부터 오라토리오 작곡을 의뢰 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기도로 메

시아를 작곡하게 된다.

당시의 영국은 성공회로써 영국

국왕 George 1세가 교회의 수장이

몬트리올 6.25참전전우회 개편

석하기 위하여 노약한 회원 일행이

행사장으로 이동중 정승화 전회장이

뇌출혈을 일으켜 즉시 병원으로 입

원하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3월14일 끝내 타계하였다.

이번 개편으로 고국 대한민국이

6.25전쟁후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

有를 창조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힘

을 쏟고 있을때 우방국의 자유와 평

화를 위하고 국익을 위하여 월남에

파병되어 험악한 야전환경속에서 작

전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이 합류하게

됨으로서 몬트리올 참전 국가 유공

자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활기

를 띠게될 것으로 보인다.

었다. 그런데 그는 메시아 2부의 마

지막 곡인 할렐루야의 코러스를 듣

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벌떡 일어났

다고 한다. 그래서 그 후에 할렐루

야가 연주될 때에는 일어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바흐와 함께 헨델은 오

라토리오 메시아로 말미암아 음악

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귀중한 작

곡가가 되었다.

메시아 대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우

리 합창단은 melisma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 Melisma는 고대 교회

음악의 시초인 Gregorian Chant로

부터 유래되는데, 한 단어에 많은 음

표가 연주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독창에서 이런 부분이 많이 나타나

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헨델은

합창에도 많은 melisma를 첨가해

서 (예를 들어, 합창 7번, 12번이 대

표적이다.) 일반 전문 합창단도 연습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다.

2011년 4월23일 토요일 저녁7시

에 참빛장로교회에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찬양하

는 메시아 연주회에 함께 동참하셔

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시간이 되

길 바란다.

김재선 전도사(참빛장로교회

music director & youth minister

헨델의 `메시아'

23일(토) 참빛장로교회 부활절 연주회

일본 방사능 물질온타리오까지

일본 후쿠시미 원자력 발전소 사

고로 인해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온

타리오주까지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

다. 브래드 두구이드 온주 에너지장

관은 12일 “주내 일부 지역에서 정

상치보다 다소 높은 방사성이 측정

됐으며 연방당국이 검측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며 “그러나 인체에 전

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주민들은 불안해 할 필요

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연방보건성은 “온주의

현재 방사능 수치는 항공기를 5시간

타는 탑승객이 노출된 수준의 5만분

의 1에 지나지 않아 건강에 해를 미

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두구이드 장관은 “주전역의 방사

능 수치는 큰 변화가 없다”며 “다만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대기를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극소량의 아이

소토프(동위원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존 윌킨슨 환경장관은 “식수는 전

혀 문제가 없이 안전하다”고 강조

했으며 캘롤 미첼 농업장관은 “연

방식품검사청이 식품과 우유에 방

사성 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

인 중”이라고 전했다.

온주원전 관계자는 “연방 원자력

감독당국이 지난달 일본 지진사태로

인해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직후 브리

티시 컬럼비아주에 방사능 검측기를

추가로 설치해 가동 중이며 약 3주

전부터 수치가 약간 오르는 현상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악의 원전 사고 등급인 레

벨7로 평가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절반 정도는 아직 대기중에 떠다니

고 있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사

이 아쓰시 전 일본원자력연구소 실

장은 대량으로 방출된 후쿠시마 제

1원전의 방사성 물질의 행방과 관련

“대기중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초기에 대량으로 유출된 방사성 물

질을 포함해 절반 이상이 아직 대기

중에 떠돌고 있다”고 밝혔다.

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5 Fri., April 15, �011 캐 나 다

몬트리얼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국가적 문제는 북한의 핵전쟁 위협과 처절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입니다.

역사적으로 인권유린은 수없이 많았지만 북한처럼 3대 세습으로 이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조직적이며, 악랄한 인권유린

은 없습니다. 히틀러도, 스탈린도, 모택동도, 크메르루즈도 북한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권은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의 문제이고, 천부적 인권을 어느 권력이나 그 누구라도 억제 제재할 권한은 없습니

다. 그러나 북한은 예외 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처한 생과 사의 절박한 생활환경은 최악상태에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의 국민적 관심속에 국가적 정책으로 대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몬트리얼 지회는 현재 주몬트리얼 총영사겸, ICAO 대사이신 김종훈 대사님을 초청

`북한인권 실상' 강연회를 준비 했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업에 바쁘신줄 아오나 미래에 있을 통일과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디 많은분이 참석해 주실것을 간청 드립니다.

치, 활용하여야 하며, 5월 31일 이후의 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MEV기게는 100%, 캐시 레지스터는 최대 40%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전 기사에 나온 MEV 의무설치 날짜인 11월 31일은 오보인 것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1차 MEV 시스템을 구입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설치를 완료한 업체는 두달 후 퀘벡 세무청으로 부터 최대 80% 까지 설치 비용을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Korean Businessmen Association 3300, Boul Cavendish, Montreal, QC H4B 2M8 월~금: 10:00~15:00•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 E-mail: [email protected] • Web: qkba.org

MEV 설치 제한날짜 정정(10월 31일)

올해 10월 31일까지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MEV 장치를 의무적으로설치, 활용하여야 하며, 5월 31일 이후의 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MEV기게는 100%, 캐시 레지스터는 최대 40%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전 기사에 나온 MEV 의무설치 날짜인 11월 31일은 오보인 것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1차 MEV 시스템을 구입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설치를 완료한 업체는 두달 후 퀘벡 세무청으로 부터 최대 80% 까지 설치 비용을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퀘벡정부는 MEV 설치를 보다 빨리 확산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원보조제한 날짜를 3월 31일에서 5월 31일로 연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업인 협회에서 선정한 MCEMCRO에서는 5월 11일까지 모둔 주문의 완료되어야 그 날짜에 맞출 수 있다고 하니, 주문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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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격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업체와 상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질 좋은 품질을 저

제14기 평통위원 : 류순희, 서영우, 이진용, 박기순, 김명희, 백순희, 김수용, 오인석, 김용상, 황인경

북한인권 강연회 김종훈대사 초청

몬트리얼 지회

김종훈 주몬트리얼 총영사겸

ICAO 대사

장 소 : 몬트리얼 한인학교 강당

Marianopolis College. 4873 Westmount Ave. Montreal.

일 시 : 2011년 5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 6시

참 고 : 강연후 휴게실에 간단한 다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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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쿠바 바라대로 (4월 14일-21일) 525 + 290 (세금) 4★ 호텔2.멕시코 칸쿤 (4월 14일-21일) 708 + 350 (세금) 4★ 호텔3.부활절 long weekend 뉴욕시티 및 우드버리(4월22, 23일 출발) 199$ 부터 (4인 1실) 옵션 투어비 포함4.한인 가이드 몬트리올, 퀘백시티, 오타와 하루 FIT TOUR6.서부에서 시작하는 시애틀 1박2일,빅토리아 하루,옐로스톤 4박5일 투어7.서유럽 10박11일(6개국) (5월 2,16,30일 출발)1650+항공료 별도 한인 가이드+식사 포함8.동유럽 8박 9일 (6개국) (5월 11, 25일 출발) 1500 + 항공료9.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 미국 서부 대륙 5박 6일 340 $ + 항공료 (LA로 집합)6월 출발 파리 (직항편) 129 + 422 (세금) + 위치 좋은 저렴한

캐나다 로키, 빅토리아 투어 470$부터(한인 가이드+4★호텔+식사 포함 5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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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한번 (일본경유 안함) 경유하는 항공사 세일 요금!

(3월 31일자의 요금이며 항공사의 “유료 할증료”로 인해 요금이 변동 될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몬트리올에 코리아

해운 지사가 개설되었다.

그 동안 몬트리올에는 도시간 또

한국과 캐나다간 화물운송을 전문으

로 하는 한인 복합운송회사가 없어

교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주경

계를 넘는 장거리이사나 차량운송,

귀국이사 등의 경우 교민들은 멀리

토론토에 있는 한인 업체에 부탁하

거나 아니면 로컬 현지업체에 의뢰

하는 외에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만치

않은 비용부담이나 무리한 팁 요구

등에 따른 심적 불편은 많은 교민들

이 경험한 바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리아

해운은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복합 운송 선두기

업으로서 금번 몬트리올 지사의 설

립으로 이제는 지역교민 화물운송

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캐나다 중, 서부 지역으로 이주

하거나 다가올 귀국이사를 준비하

고 있는 교민에게 캐나다 전역에

자사 네트워크를 갖추고 전문 해운

선사들과의 운송 협약에 기초하여

코리아 해운 몬트리올 지사개설업무를 시작한 코리아해운 몬트리

올 지사 개설은 반가운 소식이 아

닐 수 없다.

또한 코리아 해운은 몬트리올 최

초로 한국형 이사용품인 프라스틱

대형 바구니(80lbs) 사전 배달 시스

템을 도입하고 귀국교민과 유학생의

편의를 위하여 3단 이민가방인 셀프

백(60lbs) 증정 프로그램을 운용하

기로 함으로써 이사에 소요되는 시

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소화물을 보

다 간이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하

겠다는 전언이다. “One Stop Total

Solution and Door to Door”.. 운송

에 관한 한 원스탑 토탈 물류서비스

를 제공하겠다는 글로벌 로지스틱

전문기업 코리아해운의 교민을 위

한 한층 세련된 운송서비스를 기대

하며 “NO Tip, No Hidden Fee” 선

언도 아울러 지켜보기로 한다.

코리아해운 몬트리올 지사

345-3333 Cavendish Blvd.

Montreal, QC, H4B 2M5

Tel. 514-903-5424(B) 438-862-

5985(C) / Fax. 514-903-2450

E-mail : [email protected]

35세 미만 43%, 2년 안에 집 장만 계획

35세 미만의 젊은 층이 향후 2년

안에 주택을 매입할 의향이 가장 크

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입소스 리드가 로얄은행(RBC)의

의뢰를 받아 전국 2,01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소유에 관한

연례조사’에 따르면 18~34세 연령

대의 43%가 향후 2년 이내에 집을

살 계획이라고 응답해 그 비율이 가

장 높았다.

이어서 35~54세는 평균 수준인

29%가 2년 이내 주택구입 의사를

밝혔고, 55세 이상 장노년층은 그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또한 18~34세 젊은이들 중 55%는

당장 집을 사는 것보다 내년까지 기

다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답

해 조사 대상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

은 비율을 나타냈다.

로얄은행의 버니스 던스비 홈 에

쿼티 담당 이사는 “지금과 같이 시

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는 젊은이들이 생애 첫 주택을 사

기 전에 모든 가능성에 대해 세심

하게 따져보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

하다”며 “소위 하우스 푸어(house

poor: 집을 가진 가난뱅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택 수리와 생활에

필요한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을 남

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집을 사는

데 어느 정도까지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상의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말했다.

연방총선, 정당 지지도 지역별 큰 차이

5.2 연방총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주요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나노스가 최근에 실

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

당이 전국적으로 39.5%의 지지율

을 기록,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이

어 자유당 31.6%, 신민당 14.7%, 블

록퀘벡당 8.1%, 녹색당 4.8% 순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 순위가 다

소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

체적으로 퀘벡주를 제외한 동부에

서는 보수당과 자유당이 우열을 가

리기 어려운 접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서부지역에서는 보수당이

뚜렷한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체 의석의 3분의 1이 걸린 온

타리오에서는 제일 야당인 자유당

이 40.3%의 지지율을 기록해 보수

당(39.7%)을 간발의 차이로나마 앞

서고 있으며, 신민당은 한참 뒤진

12.3%에 그쳤다.

동부 대서양 연안주에서도 보수당

(40.3%)과 자유당(40.4%)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막상막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신민당은 15.3%의 지지

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보수성향이 짙은 대평원

주에서는 보수당이 과반을 웃도

는 54.6%의 지지율을 기록, 자유

당(23.6%)과 신민당(15.1%)에 압

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씨

주에서도 보수당(48.6%)이 자유당

(25.7%)과 신민당(18.1%)에 크게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에서는 블록퀘벡당이

32.6%의 지지율로 선두며 최근 들

어 자유당(27.4%)이 크게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당은 최근 몬트리올을 중심

으로 지지도가 올라가 최근 5일 사

이에 10%포인트나 지지도가 상승

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보수당

(21.7%)과 신민당(15.1%) 순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9일 사이에 전

국의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전

화 인터뷰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경찰, 어린이를 테이저로 상해사건으로 출동한 경찰이 현

장에서 11세 어린이에게 테이저

(전기충격기)를 발사해 논란이 일

고 있다.

지난 7일 웨스트 밴쿠버 경찰은 프

린스 죠지에서 37세의 남성이 칼에

찔린 사건이 발생한 후 용의자인 어

린이가 도주하는 것을 테이저를 발

사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회복상태

이며 프린스 죠지의 경찰은 어린이

에게 테이저를 발사하게 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수사관들은 이 어린이가 남

성을 칼로 찌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

으며 이웃집에 숨어있던 있던 어린

이가 도주 중 테이저에 맞아 병원으

로 즉시 후송됐었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기

준금리가 ‘예상대로’ 인상되지 않

았다.

중은은 12일 소집한 정례 금융정

책회의에서 사상 최저에 가까운 현

행 기준금리(1%)를 당분간 유지하

기로 결정했다. 중은은 국내경제에

대해 밝은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

음에도 불구,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서도 이렇다 할 암시를 피했다.

중은 기준금리 1% 유지

지난해 9월부터 현재의 금리를 유

지해오고 있는 중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내경제가 당초 기대

했던 것보다 활발한 것은 사실이지

만 바탕은 올 들어 크게 변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은의 ‘조심스러

운’ 입장표명이 다분히 내달 총선

(5월2일)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하

고 있다.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 755 Fri., April 15, �011 캐 나 다

Holy, Happy, Harmony

참빛장로교회 성도일동 드립니다

2011년 부활절메시아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안 드리옵고, 저희 교회가 `헨델의 메시아 합창곡'을

마음을 다해 힘껏 준비하였으며

23일, 토요일 저녁, 예수님의 생애와 십자가

부활의 메시지를 함께 노래하고 싶습니다.

이 소중한 감동의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Soli Deo Gloria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내 용 :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대 연주회

(Oratorio `Messiah’ by Handel)

일 시 : 4월 23일(토), 저녁7시

장 소 : 참빛장로교회당

5545 Snowdon Ave, Montreal

T. 514-989-2094, 661-0927

몬트리얼 유학원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지하철 Atwater)

Tel. 514-486-7605 / 514-591-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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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 단식하고 굶주림 고통을 나눕시다

加 청소년 6만명 월드비전 행사 동참

캐나다 청소년 6만여명이 8일과

9일 금식을 하며 세계에서 굶주리는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 ‘월드 비

전 30시간 금식운동(World Vision

30 Hour Famine)’ 행사에 참여하

는 학생들이다.

월드비전 금식운동은 기아∙가난

에 대항하는 청소년 행사 중 세계

에서 가장 큰 규모다. 1971년 캘거

리에서 10대들이 굶주린 아프리카

인들의 사진을 보고 금식을 한 데서

시작된 행사다. 오늘날 이 운동은 널

리 공감을 얻으며 21개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고 연간 참가자는 50만명

에 이른다.

금식을 하는 30시간동안 청소년

단체나 학교별 참가자들은 콘서트,

영화상영, 밤샘파티 등의 프로그램

을 구성해 함께 보내며 월드 비전 돕

기 기금을 마련한다. 기금은 기아와

질병,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아동을 돕는데 쓰인다. 올해 캐나다

청소년들이 세운 목표액은 4백만달

러다. 단체별로 모은 기금은 ▲ 음

식과 영양 제공 ▲ 깨끗한 물 제공

▲아동 보호 및 교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한 관계자는 “캐나다

청소년은 지난 40년간 30시간 금식

운동을 개최해왔다”며 “기아 아동을

돕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부모, 친구, 커뮤니티 등 주변에도

참여를 권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

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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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스케줄: 7h/class (9:30am-4:30pm), 주5회, 3주일 Level 1: 6월27일-7월15일 Level 2: 7월25일-8월12일

Lesson Plan: 영어회화, 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심화학습반 - Summer Intensive Courses

수업스케줄: 2h/class (5:30pm-7:30pm), 주5회, 4주일 Level 1: 6월27일-7월22일 Level 2: 7월25일-8월19일

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심화작문반 - Intensive Writing Courses

신입생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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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450.00 + 교재비 ($10.00)

북한에 억류된 한인은 오렌지카운

티에 거주하는 전용수 목사(영어명

에디 전)로 밝혀졌다.

60대 전후로 알려진 전 목사는 중

국과 북한을 넘나들며 선교활동을

펼쳤으며 북한은 전씨를 간첩 혐의

로 체포하고 지난해 11월 부터 억

류중이다.

남가주 지역 한인 교회 관계자들

에 따르면 전 목사는 최근 한국에

본부를 두고 북한선교를 하고 있는

모퉁이돌 선교회를 통해 중국에 파

견돼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중국에

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전 목사는

선교활동 외에 북한에서 농기계 생

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모퉁이돌 선교회의 미국 지부 관

계자는 “모두 가명을 쓰기 때문에 전

목사의 이름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인교회의 한 관계자는 “전

씨가 중국과 북한을 왕래하다 수개

월 전 스파이혐의로 체포됐다고 들

었다”며 “전씨는 1년에 한 두번씩 북

한에 다녀올 정도로 북한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회 관계자는 “북한이 지

난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직후

미국 시민권자인 전 목사를 체포한

것은 북한의 전형적인 인질외교 전

략”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 아내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전 목사의 가족

은 카터 전 대통령과 의회 관계자들

에게도 전 목사의 구명을 위해 도움

을 요청한 상태다.

전 목사의 구명활동에 나선 의원

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 공화당 연

방 하원의원인 에드 로이스 의원

으로 알려졌다. 에드 로이스 의원

은 2009년 여기자 로라링과 유나리

가 북한에 억류됬을 때도 구출활동

에 나선바 있다. 에드 로이스 의원

실은 이와 관련, “노코멘트”라고 답

을 피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미국

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

국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으며 해당기관의 조사를 받

았다”고 밝혔다.

북한 억류 한인은 전용수 목사간첩혐의…카터 등에 구명 요청

애플이 화이트 아이폰4 출시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

인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블로그 사이

트인 디지트(Digits)는 애플이 “화이

트 아이폰4의 출시 지연이 거의 끝

났다”며 “올 봄 출시를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지난해 10월에 한 말

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

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달 안으로

화이트 아이폰4가 출시될 것”이라

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서

애플 측은 출시 시기를 `봄`이라고

만 밝혔을 뿐 정확한 시점을 공개

하지는 않았다.

또 어떤 사업자를 통해 공급할 것

인지도 밝히지는 않았다.

화이트 아이폰4는 지난해 6월에

공개됐지만 색깔과 관련된 제조상

의 문제 때문에 10개월 가량 출시

가 지연된 상태다.

애플은 작년 12월 말에 종료된 분

기에서 아이폰 1천620만대를 판매

했다. 3월말에 끝난 분기 실적은 오

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화이트 아이폰

4가 추가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내

다보고 있다.

한편 애플 측은 차기 아이폰(속칭

아이폰5)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미래 계획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애플“화이트 아이폰4 올 봄 출시”확인

▲ 일본 정부에 의해 피난 명령이 내려진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km 이내

지역에 돼지들이 남겨져 굶주리고 있다. 몇몇 돼지들은 이미 폐사했다.

무바라크, 페이스북으로 두번 죽다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스

서비스)를 앞세운 반정부 시위대

에 무너진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

집트 대통령이 또다시 페이스북에

굴욕당했다.

무바라크의 30년 철권통치가 페

이스북에서 힘을 모은 시민 혁명으

로 붕괴됐는데 이집트 검찰이 그를

구속하면서 페이스북으로 구속사실

을 발표한 것이다.

미 뉴욕타임스는 13일 “이집트

검찰이 독직과 부패 혐의로 무바라

크와 두 아들 알라 및 가말을 15일

간 구속했다는 사실을 이집트 검찰

이 개설한 페이스북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검찰은 지난 민주화 시위

에서 발생한 희생자 유가족과 이집

트 검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페

이스북을 개설했다. 18일간 지속된

시위로 무바라크는 지난 2월 권좌

에서 물러났지만 800여명의 희생

이 뒤따랐다.

무바라크가 구속됨으로써 이집트

검찰은 아랍권 최초로 전직 통치자

를 조사하게 됐다. 이집트 검찰은

당초 지난 10일 무바라크 전 대통

령을 소환할 예정이었지만 무바라

크가 심장 질환을 호소해 구속집행

이 연기됐었다.

이집트 검찰은 무바라크 부자가

공공 자산을 빼돌려 거액의 재산

을 축적한 혐의와 권력 남용 혐의

를 조사할 예정이다. 무바라크 일가

가 부정 축재한 재산은 최대 700억

달러(약 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 755 Fri., April 15, �011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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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식' 대북 식량지원 특권층만 배불릴 뿐

북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이 최근 영국을 방문 “앞으로 두 달

이 고비”라며 식량지원을 요청한 것

을 비롯 북한은 국제사회에 대대적

인 식량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세계

식량계획(WFP)도 북한 정부 자료

를 인용, 108만6000톤의 식량이 부

족하다며 취약계층 610만 명을 위

해 당장 43만4000톤의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

과 WFP의 주장에 대해 많은 의문

점이 제기되고 있다. 즉 근래 북한

의 국제사회에 대한 전방위적 식량

요청은 2012년 강성대국 선포와 관

련 식량을 비축해 놓으려는 속셈 아

니냐는 것이다.

이러한 의혹의 근원은 북한이 식

량수급 상황에 대해 객관성 있는 통

계자료를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따

라서 북한 당국은 지원 요청에 앞서

자신들의 식량 실태에 대한 정확한

자료부터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국

제기구가 식량 실태를 자유롭게 조

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야 한

다. 대북지원에 나서고 있는 국제기

구나 국내 민간단체들도 식량사정이

열악하다는 주장에 앞서 신뢰할만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

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3월 말

탈북자 500명을 상대로 한 긴급조사

에 따르면, ‘유엔이나 국제사회의 식

량지원이 누구에게 분배된다고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6%가

군대라고 답했으며 당 간부(69%), 정

권기관(48.8%), 평양시민 등 특권층

(38.8%) 순으로 답했다. 반면 취약계

층 및 아동이라는 응답은 겨우 2%에

불과했고 임산부의 경우는 0%로 나

타났다. 이는 그동안 영유아 및 임산

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인도적 차원

에서 지원한 물자의 상당부분이 군

부나 당 간부들의 몫으로 전용된다

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런 사

정을 고려하면 대량아사가 우려되기

때문에 지원해야한다는 식의 맹목적

인 지원 주장은 적절치 못하다. 더욱

이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로 우

리 국민들이 받은 상처가 채 가시지

도 않은 상황에서 ‘군인도 북한 주민

이니 군량미로 전용되더라도 지원해

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상식선을 벗

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들을

상대로 한 인도적 지원은 적극 고려

되어야 한다. 이들은 북한 체제의 정

당성 여부와는 별도로 우리가 민족

적, 인도적 차원에서 돌봐야 할 대상

이기 때문이다. 특히 결핵, 뇌염, 말

라리아 등 전염성 질병에 대한 긴급

의료 지원은 신속히 모색되어야 한

다. 이런 부분은 전용 가능성이 상대

적으로 낮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이

실제 수혜를 받기 때문이다. 최근 통

일부에서 천안함 폭침 이후 엄격한

원칙을 적용해왔던 대북 지원과 관

련, 모니터링이 가능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일부 허용한 것은 적절

한 조치로 여겨진다. 한편 응답자의

77.8%가 지인들이나 이웃들이 외부

지원에 의해 배급 받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대북 식량지원의 분배 투명성 문제와

관련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감시 요원

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받은 물자까지

반납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응답자가

29명이나 돼,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게 전달되는 지원물자를 다시 빼앗

아 가고 있다는 의혹이 확인된 셈이

다. 지원기구나 단체들은 이런 현실

을 직시하고 분배 투명성 문제를 지

금보다 몇 배는 더 강화하기 위한 대

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 문제를 분리해 적용,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겠

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북한 주민

들을 동포로, 통일의 대상으로 생각

한다면 더욱 적극적이고 대대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이 중국처럼 개인농을

허용해 일거에 식량문제를 해결했던

좋은 선례를 따르지 않고, 수백만의

죽음에도 별다른 개혁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즉 북한이 핵개발과 군사도발

을 앞세우는 선군정치를 버리고 인

민의 삶을 중시하는 선민정치로 전

환하지 않고 ‘묻지마 식’ 지원만을

요청한다면 한국과 국제사회의 대

답도 싸늘할 수밖에 없다.

한기홍(사단법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기고>

`메이드 인 재팬' 기피 공산품까지 확대

세계 각국의 ‘메이드 인 재팬

(Made in Japan)’ 기피 현상이 공

산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사고 이후 주로 일본산

(産) 식품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

졌으나 이 같은 움직임이 일본산 공

산품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14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일

본에서 수입한 중고차에서 통상치

의 3~6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자 격리조치했다.

이탈리아 로마 세관에서는 일본

시코쿠(四國)타월공업조합이 수출

한 ‘이마바리(今治)타월’의 통관을

일시 보류시켰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현재 미국

과 중국, 대만 등 8개국에서 일본산

공산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시

행하고 있다.

일본산 식품을 수입규제하고 있는

국가는 28개국에 달한다.

수출 의존도가 큰 일본 정부 관리

들은 해외 각국의 일본산 제품에 대

한 대응조치에 일희일비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방사능 오염에 민감한 각국

세관당국은 상품이 방사능에 오염되

지 않았다는 증명을 일본 기업 측에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제품의 방사선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관인 일본해사검정협회에는 동일

본 대지진 이후 약 250건의 검사의

뢰가 쇄도했다.

이에따라 일본 각 지역 상공회의

소는 상품 수출시 첨부하는 증명서

류에 산지의 방사선량을 기입할 수

있는 란을 신설했다.

일본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제

도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후 증명

발급 건수가 487건에 달했다.

‘풍평피해(風評被害.뜬소문으로

인한 피해)’로 수출실적이 하락하면

일본 경제는 대지진에 이은 이중고

를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산업의 범위가 넓은 공산품

에까지 해외 각국의 규제가 확대될

경우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고 신문은 우려했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유럽연합(EU)의 주제 마누엘 바호

주 집행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일

본산 제품에 대한 냉정한 대응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는 다음달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주요 8개국(G8) 정

상회담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적극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日, 도쿄 대지진 대비해 부수도 건설?

일본 정치권에서 수도 도쿄(東

京)가 대지진 피해를 보거나 테러

를 당하는 등의 유사시에 대비해

부(副)수도 건설 논의가 활발해지

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4일 보

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초당파 위기관

리도시 추진 의원연맹’은 13일 국회

에서 회의를 열고 연내에라도 위기

관리도시인 부수도 건설에 나서는

방안을 서둘러 검토하기로 했다.

무방비 상태에서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거대 지진이나 테러로 정치와

경제의 중추기관이 집중된 도쿄의

기능이 마비되면 일본 전체가 대혼

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각부 중앙방제회의의 시뮬레

이션에 의하면 도쿄만 북부를 진원

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

할 경우 사망 1만1천명, 부상 21만

명, 전파 및 화재로 인한 소실 가옥

85만채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경제

적 피해는 모두 112조엔에 달할 것

으로 추정됐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도쿄는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 정도만

으로도 교통망이 마비됐고, 정전에

따른 혼란을 겪었다.

간이 식량과 음료수 등 일용품

사재기 소동도 빚어졌다. 따라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 공황

상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될 가능성

이 높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도

시를 만들면 유사시 중추 기능을

이전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기관리도시의 후보지로는 오사

카 국제공항(이타미공항) 일대와 아

이치(愛知)현의 지구박람회기념공

원 일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위기관리도시의 면적은 500㏊,

택지는 260㏊, 거주인구는 5만명,

취업인구는 20만명 정도를 상정하

고 있다.

위기관리도시 추진 의원연맹의 회

장인 이시이 하지메(石井一) 민주당

부대표는 “위기관리로서의 부수도

건설은 정치의 책임이다”고 말했고,

회장대행인 아이자와 이치로(逢澤

一郞)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도

쿄가 대타격을 받으면 국가 기능이

중단되기 때문에 백업 도시의 건설

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관리도시 추진 의원연맹에는

200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하고 있

어 법안마련 등에 힘을 받을 것으

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은 현재 동일본대지진

과 쓰나미 피해 복구, 후쿠시마 원

전 대책 등에 재원을 총동원해야하

는 상황이어서 부수도 건설이 순조

롭게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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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물질

의 양에 대해 정부가 실제보다 과소

평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울진·영광·고리·신고리·월성 등 원

자력발전소 소재지 5곳의 기초단체

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전민간환

경감시기구들이 공기중 방사성 물

질 요오드(I-131)를 측정했더니 정

부 발표보다 2~8배나 더 많은 양이

검출된 것이다.

정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이 전국 12개 지방방사능측

정소망을 통해 측정한 대기중 방사

성 물질 검출량 결과를 매일 발표

하고 있다. 이가운데 4일 오전 10시

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채취한

공기에서 전국 평균 1.14mBq/㎥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방사성

외규장각 도서145년 만의 귀환

프랑스 함대가 병인양요(1866년)

때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약탈해 간

도서가 145년 만에 귀환(歸還)했

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

히면서, “이는 상호대여나 교환방

식을 뛰어넘는 진전”이라면서 “양

국 정상의 정치적 결단을 통해 가

능했다”고 말했다.

5개의 유물 상자에 담긴 외규장

각 의궤 1차 반환분 75권은 파리 샤

를-드골공항을 출발해 10시간 40분

간의 비행 끝에 14일 오후 1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외규장각 의

궤는 무진동 특수차량을 통해 국립

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옮겨졌다.

외규장각 도서 296권은 이날 도착

한 1차 반환분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속속

귀환할 예정이다. 1차와 3차 반환은

아시아나 항공, 2차와 4차 반환은 대

한항공이 번갈아 수송한다.

정부는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

규장각 도서 특별전시회를 가질 예

정이다. 또한 가정에서도 쉽게 접

근할 수 있도록 전자책·인터넷 서

비스와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외규장각 도서는 조선 왕실의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1007종 5067책의 서적과 문건을 일

컫는다. 도서들은 조선 왕실의 중요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의궤

다. 임금이 열람했기 때문에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졌다.

프랑스 해군 보고서에 따르면 프

랑스는 병인양요 당시 모두 340권

의 외규장각 도서를 가져간 것으로

나와 있다. 이번에 반환되는 296권

은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 보관

됐던 것이다. 그 가운데 한 권은 영

국의 대영박물관에 있고, 나머지 한

권은 1993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방한 당시 한국으로 전달돼 현재 국

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그 외 42권은

행방불명 상태다.

외규장각 도서는 1978년 재불 서

지학자 박병선 박사가 297권을 발

굴해 공개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1991년에는 서울대가 공식적으로

반환을 요구했지만, 그동안 프랑스

가 반환을 꺼려 곡절을 겪었다. 프

랑스가 문화재 맞교환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교착상태에 빠졌던 외규장각 도

서 반환 협상은 지난해 G20 서울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급물살을 탔

다. 한국은 G20 정상회의 개최국이

고, 프랑스는 올해 G20 회의의 의

장국이다.

정부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의 방한 당시 그를 설득, 5년 단위

의 갱신이 가능한 ‘임대’ 방식의 반

환에 합의했다. 양국은 이후 실무협

상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국

립중앙박물관과 프랑스 국립도서

관 간 약정으로 최종 반환 일정을

조율했다.

`방사성 물질 검출량' 정부 - 민간 다른데 …

KINS보다 2배이상 차이가 났다.

10일 경북 울진(민간환경감시센터

옥상,이하 민)에서는 인근의 강원

도 강릉대(지방방사능측정소,이하

지)보다 2.3배 많은 1.53 mBq/㎥이

검출됐다. 7일 전남 영광(민)은 광

주 전남대(지)보다 7.7배 많은 0.642

mBq/㎥이, 6일 부산 기장(민)도 부

산의 부경대(지)보다 2.2배 많은

2.86 mBq/㎥이 검출됐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민간환경

감시기구 관계자들은 “우리는 KINS

매뉴얼대로 했는데, 정작 KINS는

이를 무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KINS측도 매뉴얼대로 하지 않은

점은 시인했다.

KINS의 ‘방사성핵종 표준분석법’

매뉴얼의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 분

석법’항목에는 “시료 채취는 활성탄

여과지와 활성탄 카트릿지를 사용하

라”고 규정돼 있다.

민간환경감시기구들은 이 규정

에 따라 ‘공기시료 채집기’에 유리

섬유 필터(공기미립자 흡착)와 활

성탄 필터를 장착해 대기중 방사성

물질을 채집했다. 반면 KINS는 유

리섬유필터만으로 공기중 방사성 물

질을 걸러냈다. 유리섬유필터는 세

슘(Cs-134,-137)·은(Ag-110) 등

다른 방사성 물질도 걸러낼 수 있

지만 요오드는 절반이하 밖에 걸러

내지 못한다고 한다. 활성탄 필터는

다른 방사성 물질은 걸러내지 못하

지만 요오드를 99%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신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의

최영훈 소장은 “공기 중에 섞인 방

사성 물질을 많이 채집해낼수록 정

밀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섬

유필터와 활성탄 필터로 2중으로

걸러내는 게 필수다. 매년 9~10월

KINS에서 실시하는 교차분석(방사

성 물질 측정 담당자 능력 시험)에

서도 매뉴얼대로 해야 합격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INS의 이동명 탐지

분석실장은 “반드시 매뉴얼대로 해

야한다는 강제 규정은 없다. 하지만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크면

문제가 된다. 차후 민간환경감시기

구 의 분석결과와 비교해보고 문

제가 심각하면 해결책을 강구하겠

다”고 말했다.

요오드는 핵발전소에서 배

출되는 대표적인 인공방사

능 물질이다. 반면 같은 기

간 경북 울진과 전남 영광

등 민간환경감시기구 2곳의

평균치는 3.82mBq/㎥로 정

부 발표보다 3.3배나 더 많

은 양이 검출됐다. 5~7일에

도 민간환경감시기구 측정

치가 정부 발표보다 2.5배,

2.2배, 7.9배 더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평균치뿐 아니라 서로 인

근 측정지점 사이에도 민

간환경감시기구 검출량이

김일성 생일 하루전 對北전단·1달러 지폐 2000장 띄워보내14일 오후 1시 국민행동본부 소속

자유풍선단과 애국기동단 회원 27명

이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서 대북전

단과 1달러 지폐 2000장을 매단 풍

선 50개를 북쪽 하늘로 날렸다. 자

유풍선단 권유미 팀장은 “남서풍이

불고 있으니 3시간이면 금강산 쪽까

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단은 무바라크 전(前) 이집트 대

통령, 카다피 리비아 원수, 김정일

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부자(父子)

세습은 반드시 실패한다. 인민들이

여! 60년 세습독재 타도에 모두 나

서자’라는 글이 쓰여 있다. 2000달

러는 민간단체가 풍선에 실어 북한

에 보낸 최고액이라고 국민행동본부

관계자가 밝혔다. 풍선은 5m 길이로

하우스용 비닐로 만들어 수소 가스

를 채웠고, 1~3시간 뒤 자동으로 터

지도록 타이머를 달았다.

정진일 국민행동본부 사무처장

은 “1달러는 북한 주민의 한 달 생

활비”라며 “죽은 김일성의 생일을

기리는 북한의 주민들이 우리가 보

낸 전단을 보고 진실을 알기 바란

다”고 말했다.

이날 대북전단 날리기는 현지 주

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2차례

나 장소를 변경했다.

자유풍선단의 한 회원은 “대북 전

단을 날리는 지점을 집중 포격하겠

다는 북한의 위협이 있고 나서, 군

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며 “주

민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조심

스럽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날도 전단 날리기가 시작되고

30분쯤 지나자 인근 부대에 근무하

는 중위 한 사람이 나타나 “누구의

허가를 받고 풍선을 날리느냐”며 행

사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현지 경찰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몰려왔다. 국민행동본

부 측은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는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으로 풍선을

날린다”고 맞섰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5 Fri., April 15, �011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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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안내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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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수업시간(주당 22시간이내)에 영어를 가르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

체험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2. 지원자격은 재외 동포의 경우,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최소한 7학년 과정부터 영어학교에서 계속해서 교육을 받은 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영주권 소유 남자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자) 이어야 합니다.

3. 매월 180만원-270만원 (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 왕복항공권, 숙소, 초기정착금, 보험 (의료,

연금), 퇴직금 연 18일 유급휴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4.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몬트리올 총영사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여 주시고, 더 자세한 정보와 구비서류는 http://epik.go.kr

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2011년 9월 학기 EPIK 프로그램 마감일은 6월1일입니다.

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칼 럼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협궤열차

삐이익-! 작은 소도시의 간이역에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낯익은 기적소리와 함께 역사를

향해 들어오는 열차는 오랜 세월

의 흔적이 군데군에 묻어 있는 게

보입니다.

열차 문에 달려 있는 단단한 손잡

이 이곳 저곳에는 희끗희끗 칠이 벗

겨져 있고 열차 몸체의 색깔도 많이

바랜듯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실어 나르며 동

시에 수많은 사연들도 함께 나르던

저 열차가 이제 곧 역사의 뒤안길

로 숨어버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자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열차보다 선로의 폭이 거의

반정도로 좁아서 협궤열차라고 부

르는데 운행구간도 그만큼 가까운

게 사실입니다.

수인선이라고 해서 인천과 수원

을 오가는 노선이 세개의 협궤열차

노선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행되

던 구간입니다. 아침 저녁 출근길

엔 평상시 보다 운행 시간 폭을 좁

혀서 자주 운행하다 사람들의 이용

시간이 적은 낮시간에는 뜸하게 운

행됐습니다.

그러다가 교통수단의 발달로 찾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자 운행에 어

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의

필요에서 멀어져갔던 이 열차가 급

기야는 폐선하기로까지 결정이 났

던 것입니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자 이용량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는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라져 갈 애환의 열차가 마

냥 그리워질 것이기에 심리적인 추

억감에 사로잡혀 일시적으로 이용

량이 늘었다해도 그것으로 이 열차

의 존속을 결정하기는 불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좌석 시설이 안락한 것도 아니고

열차가 넓은 것이 아님에도 협궤열

차에는 묘한 정감이 서려있습니다.

서민들의 삶의 모습이 가장 정확히

담겨있다는 것에 우리들의 공감대가

더 형성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따뜻한 봄날의 주말에 타고

가는 협궤열차에는 소박한 꿈들이

담겨있습니다.

차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

들이 연인들에게는 다정함으로 느

껴질 것이고, 농부의 눈에는 사라

져간 전답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다

가올 것이며, 어린아이들에게는 미

술시간에 도화지에 담아도 좋을 그

들만의 작품세계로 남아 있기도 할

것입니다.

플랫홈에서 기다리는 동안 멀리

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는 정말 기적

같이 들리기도 합니다. 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 속에서 나오는 아들

의 귀환도 그려질 것이며 그가 품에

안고 있는 보따리 속이 궁금해지기

도 합니다. 기껏해야 헌 옷가지 한

두벌 정도 외에는 무엇이 있겠는가

마는 그래도 그속에 있는 꿈을 찾아

내려 합니다.

부우우-! 소리내며 달려오는 작은

열차에는 그리 높이 바라보지 않아

도 좋을 그렇고 그런 꿈들이 분명 있

을 것입니다. 그런 꿈들이 오히려 더

실제적이고 알찰 것이기때문입니다.

곧 사라질 꿈들을 행여 놓칠세라 다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우리들의 꿈과 추억이 묻혀진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열차박물관에서나 만나봄직

한 협궤열차가 따뜻한 봄날이 되면

더 생각나는 건 창밖으로 볼 수 있

었던 개나리의 노란 모습이 그리워

지는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래서 더욱 더 생각나는 협궤열차가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 (9) >>

중국의 문자, 한자

한자(漢字)는 중국에서 탄생한 글

자로 수 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

랑한다. 대체로 한자의 기원을 유추

할 수 있는 근거는 3,000년전 사용

된 금문과 3,300년전 사용된 갑골

문, 그리고 6,800년전 사용된 도문

인데, 일반적으로 갑골문을 한자의

기원이 되는 글자로 보는 견해가 많

다. 한비자나 여씨춘추와 같은 책에

의하면, 한자는 창힐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창힐은 상고 시기

의 사람으로 황제(黃帝)라는 설도 있

고, 황제의 사관이라는 설도 있다. 그

가 사물의 모양이나 짐승의 발자국

을 본떠 한자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한자는 한 사람이 만

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한 시기에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받아들

여지고 있다.

실존하는 자료로서 가장 오래된

문자는 1903년 은허(殷墟)에서 출

토된 은대(殷代)의 갑골문자(甲骨

文字)가 있다. BC 14세기∼BC 12세

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

자는 당시의 중대사(重大事)를 거북

의 등이나 짐승 뼈에 새겨 놓은 실

용적인 것이었다. 그 후 주(周)나라

선왕(宣王) 때 태사(太史) 사주(史

籒)가 주문(籒文:大篆)을 만들었고,

춘추전국시대에는 각국에서 이체

(異體)가 쓰이다가 진(秦)나라의 승

상(丞相) 이사(李斯)가 주문을 개량

해 소전(小篆)을 만들어 문자를 통일

했다. 또한 진나라의 옥리(獄吏) 정

막(程邈)은 실무에 편리한 예서(隸

書)를 지었으며 한대(漢代)에는 이

것을 계승한 한예(漢隸)가 통용문

자로 쓰였다. 이보다 앞선 선진시대

에 죽간(竹簡)에 쓰인 과두문자(蝌

蚪文字)나 종(鐘) ·정(鼎) 등에 쓰인

금석문자(金石文字)를 고문(古文)이

라고 한다. 후한(後漢)에 이르러서

왕차중(王次仲)은 한예를 간략화해

해서(楷書)를 만들었는데 이 후 이

것을 정서(正書)로 지정, 표준 자체

로 삼았다. 즉, 이사가 소전을 제정

함으로써 문자의 대혁신을 이룩한

후 300여 년이 경과해 한자는 해서

로서 정립된 셈이다.

목간 ·죽간을 대체해 필기구가 붓

·먹 ·종이 중심의 시대가 되자 해서

가 중용되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모필

(毛筆)로 쓰기에 편리한 초서(草書)

·행서(行書)가 나타났고, 육조(六

朝) ·당대(唐代)에는 서도(書道)가

문예의 일부분이 되기에 이르렀다.

한자의 역사, 특히 양식(樣式)의 변

천을 자형(字形)에 따라 고찰하면 갑

골문자 ·금석문자 ·전서(篆書) ·예

서(隸書) ·해서의 다섯 시대로 구분

할 수 있는데 해서 이후로는 오랜

시대에 걸쳐 변화의 흔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서체(書體)로서

조형예술적인 다양한 작풍이 나타

났을 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자를 쓰지 않고 한글을 쓰지만 한국

어 단어 가운데 상당수가 한자어이

며, 인명과 지명도 대체로 한자를 쓴

다. 그리고 1972년부터 시작한 한자

급수 시험 제도는 처음에는 별 인기

가 없었지만 1990년대부터 시작된

사교육의 영향으로 인해 모국에서는

한자 급수 시험을 많이 본다고 한다.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는 자주 쓰는

한자 1,800자를 지정해 중고등학교

에서 가르치도록 하고 있는데, 이 한

자들은 한국에서 한자로 쓰이는 글

자의 90%정도를 차지한다.

일본어에서는 일본 고유의 음절

문자인 카나와 함께 쓰인다. 일본어

한자(칸지)는 ‘음독’(중국에서 전래

된 한자음, 중국음이 일본어 소리체

계에 녹아들어 변한 것)과 ‘훈독’(한

자에 해당하는 일본 고유어의 뜻)이

함께 쓰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고유

어도 한자로 나타낸다. 이 방식은 고

유어를 보존하면서 음절길이를 줄이

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한자읽기가

복잡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일본식

한자는 명사와 동사, 형용사 어간, 그

리고 일부 부사 등에 쓰이며, 카나

는 문법기능을 나타내는 토씨에 쓰

인다. 어렵거나 일반적인 읽기에서

벗어난 한자에는 한자 위에 읽는 법

을 다는 ‘후리카나’가 있다.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은 벼농사를 짓는 농경민족으로

구성돼 익히 알고 있듯이 유교와 불

교 사상의 영향을 받는 등 여러 면에

서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 또한 차이

점에 있어서는 한자의 모양이 조금

씩 다 다르고 음(音), 부수 등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중국,

일본의 한자와 한국의 한자 사이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이 한자는 유

구한 역사를 이어 내려오면서 ‘한자

문화권’(漢字文化圈)을 형성시켰는

데, 한자문화권이란 중화인민공화

국(중국)을 포함, 중국으로부터 문

자인 한자와 고전어인 한문을 받아

들여 자국어에 고전 중국어계의 어

휘를 대량으로 차용한 동아시아 지

역을 가리킨다. 대한민국, 일본, 중

화민국(대만)이 이에 해당하고, 넓

게는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이나 싱

가포르도 포함된다.

과거 일본에서는 한자 전래 이래

로 중국어에는 없는 일본 고유의 개

념이나 제도, 사물을 나타낼 필요성

에 따라 신한어(新漢語)가 많이 만

들어져 중국에 역수출 되었다. 국가

(國家), 사회(社會), 기계(機械), 발

명(發明)등 오늘날 쓰이고 있는 일

본제 한자어 대부분은 특히 메이지

시대에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집중적으로 번역되어 만들어졌다.

한편 한자를 창조해 낸 민족이 중

국인이 아니라 우리 한민족이라는

설이 한때 널리 퍼져 큰 파장을 일

으키기도 했는데 이 주제는 차후에

다루기로 한다.

Lady's Day

* 5시 이전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분들만

$21 / 라운딩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웨이츄레스 구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스크린 골프

영업시간9시 ~새벽3시 (7days)샤브샤브 코리아

찹쌀 아바이 순대

아바이 순대국

알밥육회 비빔밥육회 샤브샤브

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55 Fri., April 15, �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최고중의 최고와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

기름값이 어제 1.429/L 로 치솟았

다. 이러다가 정말 최악의 경우 년

말에 $2.00/L 까지 가는 건 아닌지

사뭇 걱정이 된다. 오일쇼크가 심

장쇼크로 발전하지 않기를 빌어본

다. 필자가 아는 어떤 부인이 기름

을 MINIVAN에 FULL로 채웠는데

거의 $100이 나왔단다. 기름이 거의

바닥도 아니었다는데 말이다.

이상해서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옥

탄가 94을 잘못 넣은 거란다. 황당하

지만 다시 뺄 수도 없고. 옥탄가 87과

94는 거의 0.15/L이상 차이가 나니

특히 PETRO CANADA에서 주유 하

실 때 조심 하시길.. 물론 권장 옥탄

가 91 이상이 요구되는 터보장착 차

량이나 고급차의 경우는 반드시 넣

어야겠지만 요즘 같은 때에 기름값

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긴

하나 그런차를 모는데 대한 그만한

즐거움도 있으니 거기서 보상을 찾

으시길. 이렇게 기름값이 치솟을 때

면 한국에선 의례 물 반 기름 반 섞

인 휘발유며 유사휘발유에 대한 기

사가 대중매체들을 장식하곤 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아직도

마늘 밭에서 도박자금 100억이 발

견되고 지붕에서 2억이 발견되는 그

런 나라가 한국 아닌가? 모르긴 해도

21세기의 엘도라도는 한국이 될지

않을지. 땅파다가 돈다발이 나올 가

능성은 여전히 이곳 캐나다보단 한

국이 더 높으니 말이다. 물론 지금처

럼 어려운 때에 기적을 바라기 보다

는 현실적으로 DOWN SIZING해서

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는 그런 것

이 더 현명해 보이는 시점이기도 하

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많은 사람들

이 CONSUMER REPORT에 많은 관

심을 가지고 있고 또 실 구매로 연결

되기도 한다. 거의 몇 년을 걸쳐서 소

비자의 반응이 사실 그 차의 가치을

증명하는 관계로 이 컨슈머리포터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소한 3년 연

속 소비자의 만족도 데이터가 있어

야 하니 신차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

럼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에

걸쳐 미국 컨슈머리포터에 오른 최

고중의 최고는 과연 어떤 차들일까?

일단 소형차급(SMALL CAR) 중 최

고의 차는 HONDA FIT 이다. 경제

적, 믿을수 있고 해치백으로 편리성

이 높으며 ABS 브레이크가 기본 장

착되어 소비자를 만족시켰단다.

패밀리카(FAMILY CAR) 의 경

우 TOYOTA PRIUS가 선택되

었는데 독보적인 신뢰성 - 역시

TOYOTA란 말 - 그리고 최고의 연

비로 최고로 선택 되었다.

고급 승용차(UPSCALE CAR) 부

문엔 LEXUS ES-350가 뽑혔다. 물

론 CAMRY 바디지만 고급스럽게 만

든 TOYOTA의 변신술은 최고중의

최고다. 고급 대형 승용차(LUXURY

CAR) 부문엔 2005년 형 ACURA

RL에 선택되었는데 최고의 신뢰성

(RELIABILITY)와 편안함 그리고 섬

세한 패키지(사양선택)로 인해 최고

의 자리에 올라섰다. 물론 경쟁차종

인 INFINITI M35가 더 스포티하고

LEXUS LS460이 더 고급스럽지만 아

무튼 두 가지를 다 가진 RL이었기에 선

택된 것 같다. Sports & sporty cars(스

포츠 & 스포티 카) 부분엔 MAZDA

MX-5 MIATA가 뽑혔다. 가격이 비교

적 저렴하고 운전 재미가 있어서 뽑힌

차다.물론 더 스포티한 차를 원한다면

ACURA RSX 쿱이나 HONDA S2000

로드스터 도 고려하시란다.

그 다음 SMALL SUV 부문엔

HONDA CR-V...승용차 같은 느낌의

편안하고 기름 적게 먹는 것이 그 이

유. 2007년 이후 모델부턴 좀더 나은

HP와 기름을 더 적게 만들었다. 물

론 ACURA RDX TURBO가 있지만

더 기름을 많이 먹고 더 비싸다.

물론 세번째 열의 좌석을 원한다

면 - 엄청 좁아서 아이들만 탈수

있겠지만 - TOYOTA RAV-4 와

MITSUBISH OUTLANDER 을 고

려해 보시라. MIDSIZED & LARGE

SUV(중,대형 SUV)는 당근 TOYOTA

HIGHLANDER 가 먹었다.

조용하고 정제되고 편안한 승차감

을 선사 하다못해 심지어 기름까지

적게 먹도록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

다. LUXURY SUV는 분야가 없는데

필자가 뽑는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

들이 LEXUS RX-350를 뽑지 않을

지..물론 TOYOTA HIGHLANDER와

같은 차이긴 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론 ACURA MDX를 뽑고

싶으나 시장에선 역시 LEXUS RS-

350의 마력은 대단하다. 거리를 보

시라 이차 정말 많이 보일 테니.

MINIVANS (미니밴)의 경우 역

시 TOYOTA SIENNA(FWD)가 차

지했다. 엄마 나 일등 먹었어!!! 이

렇게 하지 않더라도 이차에 대한

매니아 들은 많은 편. 조용하고 정

제된 6기통엔진에 도로에 잘 적

응하는 서스펜션 그리고 최고의

RELIABILITY(신뢰성)때문이다. 최

고의 적수는 HONDA ODYSSEY인

데 ODYSSEY는 HANDLING(핸들

링)으로 치면 타 차종을 불허하는

승용차 같은 느낌으로 사랑 받는 차

지만 어떤분이 4만 KM에 트렌스미

션을 갈 정도로 RELIABILITY에선

SIENNA에 뒤지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PICKUP TRUCKS(픽

업 트 럭 ) 분 야 에 선 H O N D A

RIDGELINE이 먹었다. 승용차와

같은 핸들링과 쉬운 승. 하차 그리

고 테일게이트(트럭 뒷문)이 수평과

완전 아래로 열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그 이유. 물론 강력한 힘과 토잉

을 원하면 TOYOTA TUNDRA 8기

통을 사시라. 제로백 5.6초의 괴물

트럭이라고나 할까. 가격은 훨씬 더

나가지만 최고중의 최고로 뽑힌 차

들은 남다른 이유가 있다. 어느 한

분야에 독보적이면 일등이 안되고

반드시 여러 가지 요소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

서 현대.기아차가 선전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모든 자동차회사들

이 목표로 삼아야 할 방향이기도 하

다. 2021년에 지난 10년간 최고중의

최고 차 가운데 한국 자동차 브랜드

가 끼여있기를 기원한다.

큰 일이다. 일본이 방사능이 담긴

물을 태평양으로 내 보낸다. 이유

인즉, 더 나쁜 즉 방사능이 듬뿍 담

긴 물이 갈 자리가 없기 때문에 덜

나쁜 물을 비우고 그 자리에 더 나

쁜 물을 담아 놓기 위해서란다. 할

말이 없다.

이게 다 국제화가 않된 탓 같다. 여

기까지 오지 않고 훨씬 피해를 덜 볼

수 있었는 데 합리적인 결정을 못하

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완전 막

다른 골목길에 몰렸다. 나쁜 물 없애

고 더 나쁜 물 담아 놓는단다. 앞으

로 일본 사시미, 스시 그리고 생선

구이등 해산물은 물론이고 일본 제

품이 얼마나 오랫동안 외면 당할 지

는 전혀 생각할 겨룰도 없다.

우리 고향은 절대 이런 일 없어야

한다. 절대로… 사람 눈치보지 않고,

남들이 이러쿵 저러쿵, 이런데더라

에 흔들리지않고 버릴 것 취할 것을

단호히 결정하는 마음 가짐, 이 마음

이 바로 세계를 지배하는 실용 주의

의 정신이다. 국제화의 기본이다.

민주주의가 수많은 사람들이 한

울타리 안에서 동시에 다 함께 해피

하게 사는 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

에 선진국들은 다 이 민주주의로 모

든 규칙, 법, 윤리들을 만들어냈다.

경제도 당연히 그 부산물이다. 그래

서 자유 민주주의가 잘 흘러야 경제

가 잘 돈다.

우리 캐나다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서 온 국민이 공평하게 다 잘 먹고

잘 살자한다. 그리곤 진짜 온 사회가

실천한다. 우린 이런 것들에 익숙해

져서 정말로 정부의 제도들을 신뢰

해서 열심히잘 활용해야한다. 그래

야 덜 나쁜물 더 나쁜 물 이민 훗날

않따지게 된다. 우리 캐시 비지네스

의 원조, 돌쇠네를 보자.

돌쇠 아버지는 50세이다. 연금

받는 15년뒤 은퇴를 어드바이서

와 준비했다. 우선 연방 정부 연금

(OAS)이 한 사람당 월524.23불, 그

리고 퀘벡 펜션 플랜(QPP)으로 월

200불정도가 나오는데, 이것으로

는 택도 없으므로 TFSA(Tax Free

Savings Account:정부등록저축투

자제도)에 가입했다. 부부가 65세

까지 각자 연5천불씩을 개런티 투

자 펀드에 넣어서 15만불씩이 쌓이

면 여기에서 평생 개런티 연금으로

월750불씩을 받는다.

이 제도는 세금도 없고 정부 연

금 받는 계산에서도 빠지는 특혜가

있다. 이 점을 개런티 펀드와 잘 믹

스 앤 매치했다. 이제 RRSP(정부등

록 은퇴 저축 투자 제도)는 그 사용

한도를 잘 모아놓았다가 한꺼번에

10만불을 투자해서 은퇴하는 65세

에 캐시 비지네스를 팔때 발생할 양

도세와 감가 상각반납세 5만불을 없

애며 개런티 연금 펀드를 만들 것이

다. 그러면 세금 5만불도 없어지면

서 RRSP연금이 월500불씩 평생 개

런티로 나온다.

이제 남은 비지네스 판 대금 10만

불 역시 개런티 연금 펀드에 집어

넣어 월500불을, 물론 집도 부부만

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 후 남은 돈

20만불도 개런티 연금 펀드에 넣어

서 월1,000불을 만든다. 그러면 부

부 합쳐서 총 월5,000불이 평생 개

런티로 나온다. 쓸만하다. 여기에 덤

으로 평생 나올 연방 정부 보충 연

금(GIS) 월192.5불씩, 부부합쳐 월

385불로는 상속 보험 70만불을 미

리 들어 놓았다.

이 안에 은퇴 자금 백업 보험 펀도

도 10만불 준비되니 은퇴는 전혀 걱

정이 없다. 여기에 더해서 쓰고 남

은 펀드 50만불과 상속보험 70만불,

총120만불이 훗날 돌쇠에게 상속될

것이다. 정말 민주주의 선진 정부 제

도따라 진짜 글로발화된 은퇴 계획

은 구석에 몰린 일본처럼 더 나쁜 물

담아놓기 위해 덜 나쁜 물, 뻔하게

다가올 큰 손해 무릅쓰고 태평양에

않버리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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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종 합

몬트리올 지사

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55 Fri., April 15, �011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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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4-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기 고 / 건 강

시어머니 (하)

<자유칼럼> 향수(nostalgia)

손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흐느끼

다가 갑자기 들려온 초인종 소리에

놀란 은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

다.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고 거칠

게 문을 열어젖힌 은하의 젖은 얼

굴이 백지장처럼 새하얘졌다. 몹시

흥분한 듯, 붉으락 푸르락한 얼굴빛

을 한 채로 서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시아버지였다. 그 때 문득 스친 생

각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까. 내일이라도 당장 이혼 서류를

내밀며 도장 찍으라는 것은 아니신

지, 평소 불 같은 성정을 지닌 시아

버지를 짐짓 두려워하던 은하는 어

찌할 바를 모른 채 그 자리에 못박

혀 서 있었다.

“아…아버님 오셨어요?”

목소리에 긴장감이 잔뜩 묻어 있

었다. 시아버지의 안색을 살피자 아

들 부부의 언쟁을 모두 다 들으신 것

이 틀림 없었다. 미간 사이에 생긴

팔자 주름이 어느 때보다도 깊게 패

여 있었다. 그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

한 며느리를 보자 기가 찬 듯 헛웃

음을 터뜨렸다.

“아가, 정환이 으딨나?”

가라앉은 시아버지의 저음을 들으

며 은하는 질끈 하고 눈을 감았다.

임신이 벼슬이 아니라는 것쯤은 그

녀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 임신

소식을 듣고도 축하한다는 말 한마

디 건네지 않았던 시아버지셨다. 처

음에서부터 끝까지 정환과 은하의

대화를 모두 들으셨다면 분명 역정

을 크게 내실 참이었다.

은하가 아무리 애교를 부리며 예쁨

을 받고자 노력을 기울인 것도 벌써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었다. 도무지

곁을 안 주시는 시아버지로 인해 서

운함이 쌓이다 못해 곪아 문드러진

것도, 시어머니 몰래 녹즙을 챙겨드

렸던 작년 여름에도 고맙다는 말씀

한번 안 하시어 엄한 며느리 가슴에

멍을 만드신 일 조차도.

“일단 앉으세요, 아버님. 차라

도…내올까요?”

“안방에 있나?”

“…아버님.”

“최정환! 니, 마, 애비가 왔는데

코빼기도 안 비추나?! 디비 자빠져

잘끼가?”

“그 이 잠 들었나 봐요. 아버님 좋

아하시는 유자차 내올게요.”

“최정화이!!”

높아진 언성에 은하가 움찔했다.

시아버지의 넓은 이마에 핏줄이 가

득 설 때쯤, 남편이 지친 듯한 표정

을 지으며 안방 문을 열고 걸어 나

왔다.

가장이 안사람과 집안을 잘 다스

려야 모두가 화목한 거라며 또 일

장연설을 늘어놓으실 아버지의 레

퍼토리는 이미 모두 꿰고도 남음

이 있었다.

와이프의 철없는 발언에 결국 또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아버

지는 분명 안사람 관리를 똑바로 해

야 사내 위신이 바로 선다고 말씀하

실 게 뻔했다.

물론 정환은 아무리 은하가 임신으

로 인한 감정 기복이 심할 때라고 쳐

도, 시어머니가 손수 가져다 주시는

보양식에 투정을 부리는 건 곧 한 아

이의 엄마가 될 사람으로써 할 만한

행동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할 설교가 끝나

고 나면, 와이프에게로 돌아갈 화살

이 내심 걱정 되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홀몸도 아닌 사람한테 화

를 내시며 속에 있는 모든 말을 거침

없이 토해내실 아버지를 생각하면,

은하가 받을 상처가 클 것이 분명했

다. 분명 몇 분 전까지만 해도 다투

던 사람이었지만, 은하는 그가 사랑

하는 아내였으니까.

“진정하세요. 왜 임신한 사람 앞에

서 소리는 지르고 그러세요.”

“뭐라 씨부리노? 진정해?”

“예, 아버지. 이 사람 워낙 예민해

서 작은 소리에도 잘 놀래요.”

명색이 남편이라고, 시아버지 앞

에서 자신을 감싸주는 정환을 보며

은하는 몰래 눈을 흘겼다.

시아버지 오시기 전까진 자기가

임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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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냈으면서. 젓가락도 탕 내려놓고,

문도 쾅 닫고, 궁시렁 궁시렁. 은하

는 속으로 혼잣말을 하기에 이르렀

다. 그 때였다.

“그럴만치 새아가 걱정하는 놈이

왜 소갈머리 없는 자슥처럼 구는데!

부인이 새끼 품고 하루 종일 네가 먹

는 밥 지으랴, 빨래 해대랴, 을마나

고역일지는 생각 안 해봤나!!”

“예??”

남편의 얼굴에 당혹스러움이 스

쳤다.

“임산부가 배가 불러오믄 괜시리

미식거리고 잘 못 넘길 때도 있는 법

이제. 니 음마가 해온 음식 좀 남겼다

꼬 그리 쏴 붙이는 게 으딨나!?”

“남겼다고 화낸 거 아니에요, 아

버지. 이 사람이 못 먹겠다고 애처

럼 구니까…”

“그럼 태중에 얼라가 있는데 당연

하제! 뱃 속에서 못 묵겠다꼬 땡깡

부리믄 우야겠나? 말 들어야제.”

은하와 남편의 시선이 만났다. 영

문을 알 수 없는 듯 둘이 동시에 눈

동자를 굴리다가 눈이 마주친 것이

다.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에 둘은

아연실색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 임마, 니 음마하고 같

이 산 세월만 반평생이다. 내 인내

심이 많은 사내라캐가 참은기제, 니

음마 요리 몬하는 거 모르나? 뭐라

꼬? 전복구이~? 여지께 참고 묵어

준 아가한테나 감사해라.”

“아부~지.”

평소엔 부탁할 일이 있으셔도 갑자

기 이렇게 태도를 바꾸는 법이 없으

신데. 남편도 이 상황이 어지간히 당

황스러운 듯, 자신도 모르게 향토어

가 튀어나오고 말았다. 풋, 하고 은

하가 웃음을 터뜨렸다.

시집 와서 처음으로 남편 앞에서

자신을 감싸주는 시아버지를 보고

동시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남편에

게서 받은 서러움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가, 부족한 남편 만나가 네가

고생이 많제. 내 워낙 말도 잘 몬하

고 무뚝뚝하기만 해가, 손주 품느라

고 욕본다는 말도 몬해주고……미안

한 게 이모 저모가 아닌기라. 오늘은

어쩌다 보니까 문 밖에서 우연히 니

속 마음을 듣게 됐지만서도…… 우

리 집에 들어와가 맘도 다치고 하는

거 보믄서 안쓰럽기도 하고, 측은하

기도 하고……. 니 시엄마 성격을 내

가 젤 잘 아는데, 그리 성화 부린다

꼬 니 불편한 거 생각 안 한거는 용

서 해라. 금마도 첫 손주 본다꼬 들

뜬기라. 하나라도 잘 맥였음 싶고,

극진히 보살펴야 나중에 금두꺼비

얻는다꼬.”

시부모님에 대한 섭섭함 또한 눈

녹듯이 사르르 풀리는 것 같았다. 뼛

속까지 곧은 경상도 분이신지라, 속

을 내비치시는 적이 거의 없는 시아

버지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신 것은

처음이었으니까. 은하의 눈에 그렁

그렁 눈물이 맺혔다. 시어머님께서

도 고생하셔서 만드셨을 텐데, 왠지

반찬 투정이나 하는 어린 아이가 되

어버린 것만 같아 한없이 죄송스러

워졌다. 신랑도 겸연쩍은 마음에 머

리를 긁적였다.

“아니에요, 아버님…. 임신했다고

제가 예민하게 굴었죠. 더 살갑게도

못 해드리고……죄송해요.”

이윽고 은하의 시야가 뿌옇게 변

했다. 눈물이 방울 져 볼을 타고 흘

러내렸다. 시아버지가 은하의 두 손

을 꼭 잡고 말을 이었다.

“아이다, 아이야. 오히려 우리야 말

로 고맙제. 이리 참하고 맘씨도 고운

아가가 들어온 게 내랑 니 시엄마, 정

환이 복 아니겠나. 허허허허허.”

그 손의 온기가 너무나도 따뜻해,

은하는 한동안 말없이 그렇게 섧이

흐느꼈다.

컵라면 나트륨 범벅

국물 마시지 말아야

컵라면 한 개만 먹어도 세계보건

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나트

륨 섭취량(2000㎎)을 초과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57개 초·중학교 주변에서 파는

간식류 250여건과 학교 급식에 많

이 사용되는 가공식품 200여건을 대

상으로 나트륨과 당의 함량을 조사

한 결과 컵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량

은 2363㎎(큰 용량 기준)으로 WHO

권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초과했

다. 특히 라면 국물에 전체 나트륨의

64.4~71.8%가 들어 있었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조

미쥐포(100g당 1523㎎), 조미오징

어(1103㎎), 치즈류(838㎎), 햄류

(789㎎) 등도 나트륨 함량이 젓갈류

(1305㎎)·김치(653㎎)와 비슷하거

나 더 높았다. 순대의 나트륨 함량은

713㎎, 어육소시지 685㎎, 김밥 675㎎,

어묵 609㎎, 핫도그 552㎎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암·심혈관계질환 등으로 인한 사

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늘고 있는데 이는 나트륨·당·트랜

스지방 등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

는 식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

다”며 “특히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

취량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어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

취량은 4646㎎으로 일본(4560㎎),

영국(3440㎎), 미국(3375㎎) 등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핀란드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에

‘고나트륨 표시’를 의무화하고 소금

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대체 소

금’을 활용할 것을 정부가 적극 홍

보해 국민 나트륨 섭취량을 3분의

1로 줄였다.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No. 755 Fri., April 15, �011

이번주는 건강식들 중 간식

으로 잘 알려진 견과류에 대

해 알려 드립니다.

견과류는 육류의 동물성 단

백질 만큼 아미노산 조성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

어 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으로 튼튼한 근육을 만드는

데 커다란 역활을 하는 닭 가

슴살과 비교해 더 높은 단백

질의 함량은 물론 식이 섬유

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

히 채식 주위자들과 다이어트

를 하시는 분들에게 권장 되

어 집니다. 또한, 호두와 잣 등

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군

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순환

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 세포

를 활성화 시킵니다.

위의 설명과 더불어 건강에

이점을 가져오는 견과류의 종

류와 이에따른 장점들을 나열

해 봅니다.

1. 호두: 오메가 -3 가 높은

이 견과류는 뇌의 활동에 도

움을 주며 피부위 건조를 막

아줍니다.

2. 피스타치오: 풍부한 섬유

소 함량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의 수치를 낮추며 불포화 지

방산과 칼륨, 비타민B, 철의

함량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에 효과가 있습니다.

3. 잣: 마그네슘이 심장혈

관 세포에 칼슘이 지나치게

흘러들어 심장박동에 이상

이 생기는것을 막아주며, 빈

혈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

습니다.

4. 땅콩: 풍부한 단백질의

함량으로 근육 형성에 도움

을 주고 올레인산, 리놀렌산

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

절해 동맥경화증을 예방 해

줍니다.

5. 아몬드: 비타민 E와 섬

유소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의 수치를 낮추어 주며 껍질

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영양소로 노화 방지의 효과

가 있습니다.

6. 해바라기 씨: 필수 아미

노산이 풍부하며 풍부한 엽

산의 함량과 혈액응고, 동

맥경화증 예방에 효과가 있

습니다.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것

은 이렇게 몸에 좋은 견과류

라고 해서 제한없이 많이 섭

취할 경우 또한 체지방을 증

가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

로 칼로리가 높은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실 경우에

는 하루의 총 칼로리 계산을

잘 하여 군형잡힌 식단표를

만드셔야 합니다 . 또한, 견

과류의 선택시 조미료나 소금

이 첨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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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건강이미정 (한의사)

인류 역사상 결코 있어서

는 안될 원전사고가 대한민

국 본국의 이웃인 일본에서

터지고야 말았다.

살아가는데 있어 꼭 방사

능 반응 뿐만 아니라 알게

모르게 독소로 부터 노출되

어 있는 우리는 우리를 스

스로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

각한다.

그렇다면 가장 쉽고도 어려

운 먹는것으로 부터 우리는

어떻게 보호할수 있는지 가

까운 손쉽게 구할수 있고 실

천할수 있는 주위에서 있는것

부터 알아보도록하자.

1. 현미을 비롯한 통곡식을

먹자. - 곡류는 알카리성도

산성도 아닌 우리 인체가 중

성에 가까운 산도를 유지케

하면서 방사선에 대한 저항

력을 키워준다.

면역력을 담당하는비타민

B6를 제공하며 곡류의 칼슘

은 방사선의 트론튬이 들어

오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비

타민 E와 셀레늄은 활성산

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예

방하기도한다.

2. 된장국을 먹자 - 된장은

혈액을 개선하며 된장의 지비

콜린이라는 성분은 스트론튬

과 같은 방사능 물질과 또 다

른 독성 오염 물질을 결합하

여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돕는데 큰 역활한다.

말린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와 함께 복용을 한다

면 해조류의 알긴산 나트륨이

체내의 방사능 옹위원소들과

결합하여 체외 배출력에 도움

을 주며 방사능 독소로 부터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3. 미역 다시마등 해조류

를 먹자 .

4. 스피루리나를 먹자 - 면

역력을 증가시키며 T세포가

강화되며 골수,척수액. 혈액.

그리고 간세로 재생하는것

에 도움을주는것에 큰 효과

를 본다.

5. 천일염을 먹자.

6. 설탕, 우유, 밀가루, 육식,

유전자 조작 식품및 가공 식

품, 청량음료는 피하자. - 면

역능력을 저하시킨다.

7. 녹즙을 마시자. - 다량

의 섬유고는 장사는 물질을

채외로 배출시키는데 큰 영

활을 한다.

게다가 구리, 철, 망간, 아

연 같은 화합물질들과 방사

능 보호 효과를 주며 손상된

인체 조직의 복구에도 큰 도

움을 준다.

8. 목욕을 하자. - 반식욕과

함께 베이킹 소다와 천일염으

로 목욕을 하되 물이 식을때

까지 몸을 담궈야 한다.

몸은 닦지 말고 그대로 타

월로 두르고 잠자리에 들도

록하고 소금기를 씻어 내지

않는것이 좋다.

방사능 물질 어떻게 해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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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스포츠 /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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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으로 소문난 배우 김나운

이 론칭한 국수 브랜드가 론칭 첫

날 ‘완판’됐다.

김나운은 지난 3일 홈메이드 스타

일의 유기농 국수 ‘연잎 생국수’를 론

칭하고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시식

김나운 `국수'사업, `완판' 행렬 대박 피를 골로 갚다박지성 `230억짜리 환호'

박지성 (30•맨체스터 유나이티

드)의 심장은 두 가지 면에서 특별

하다. 그는 ‘2개의 심장’이란 별명

그대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빈

다. 영국 현지 언론이 박지성의 평

점을 매길 때 단골로 등장하는 단

어가 ‘tireless(지칠 줄 모르는)’,

‘unstoppable(막을 수 없는)’일 정

도다. 왕성한 활동량은 그가 잉글

랜드 무대에서 살아남게 하는 원동

력이다. 그는 또한 긴장을 모르는

‘강심장’이다. 박지성은 월드컵이나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빅게임의 사나이’가

이번엔 리그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일을 냈다.

박지성이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행(行)을 이끌었다. 맨유는

이날 2대1로 승리하며 1•2차전 합

계 3대1로 준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4강에 오르며 약 230억원

의 추가 수익을 챙기게 됐다. 4강에

진출하며 성적 배당금이 약 10억원

늘었고 여기에 약 220억원의 방송

수익 배당금과 티켓 판매 수입이 더

해진다. 박지성이 결정적 한 방으로

자신의 연봉(약 70억원)의 3배가 넘

는 돈을 소속팀에 안긴 셈이다.

박지성은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

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20분 상대

수비와 충돌해 왼쪽 눈가가 찢어지

며 피를 흘린 박지성은 세 바늘을

꿰매고 나와 말루다와 콜의 측면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맨유

는 전반 43분 치차리토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2분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

가 한 번의 역습 기회를 오른발 슛

으로 연결하며 1―1 동점을 만들었

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맨유는 다

음 공격에서 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발렌시아가 교체로 들어오며 왼쪽

으로 자리를 옮긴 박지성은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라이언 긱스의 패스

를 가슴으로 받은 뒤 왼발 강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오른발잡이지만 결정적

인 순간엔 왼발로 골망을 흔든 때가

많았다. 이영표 의 크로스를 가슴 트

래핑한 후 오른발로 툭 쳐올려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터뜨린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 전 결승골이

이날 득점 장면과 닮았다. 박지성은

2004~2005 챔피언스리그 AC밀란

과 4강 2차전,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서도 왼발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두 골을 터뜨리며

혼자 ‘북 치고 장구 친’ 지난해 11월

울버햄프턴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도 왼발에서 나왔다.

퍼거슨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박

지성은 큰 경기의 골잡이임을 입증

했다. 환상적인 마무리(fantastic

finish)였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빅

클럽 킬러’로 통한다. 맨유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빅4’로 불리는 아스

널(4골), 첼시(2골), 리버풀(1골)과

경기에서 모두 골을 뽑아냈다. 국가

대표 경력까지 합치면 그의 승부사

기질은 더욱 도드라진다. 박지성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월드컵에서

3개 대회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날 활약에 영국 언론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

스는 “지칠 줄 모르는 경기력으로 골

까지 넣었다”며 평점 9점과 함께 박

지성을 경기 MVP로 선정했다. 스카

이스포츠와 골닷컴도 팀 내 최고 평

점인 8점을 매겼다.

박지성은 2009년 아시아 선수로

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번엔 아시아 선수 최초의 결승전

골로 팀에 우승을 안길 수 있을까.

그가 가는 길이 아시아 축구의 역사

가 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이 한복디자이너 이혜순 찾아가 사과한 까닭은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左),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右)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뷔페 식

당 출입을 제지당했다”는 한복 디

자이너 이혜순씨의 주장이 트위터

와 인터넷 공간에서 파문을 일으키

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당사자

에게 13일 사과했다.

이씨에 따르면 신라호텔 측은

12일 자신이 뷔페식당에 들어가려

하자 드레스 코드 방침에 따라 한복

과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님은 입장

할 수 없다며 제지했다는 것. 이날

밤 이씨의 차남이 이런 사실을 트위

터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13일 네티즌들은 “신라호텔에 한

복이 안 되면 정문의 기왓장은 다 철

거해야 밸런스가 맞지 않는가” “그럴

거면 왜 이름을 신라호텔로 정했나”

등 다양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씨는 13일 트위터 뉴스전문 매

체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부

진 신라호텔 사장이 직접 찾아와 사

과를 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라 받

아들였다”고 밝혔다.

신라호텔 측은 “한복을 입었다

고 신라호텔 출입이 금지되진 않는

다”며 “뷔페 레스토랑에서 가끔 사

고가 일어나 고객들에게 주의해달라

고 말씀드리는데 이런 주의 사항을

담당자가 이씨에게 매끄럽게 전달하

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라호텔 측은 “고객의 기분을 상

하게 할 만큼 응대를 잘못하고 오

해를 불러온 것은 서비스 업체로

서 크게 잘못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이 사장이 사과를 한 것”이라

고 밝혔다.

이 사장의 사과 방문에 동석했던

한인규 신라호텔 호텔사업총괄 전

무도 삼성그룹 공식 트위터 ‘사람

인’을 통해 “뷔페 식당에서 한복을

입으신 고객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라

며 “한복에 걸려 넘어지는 등 각종

사고가 종종 있어 안내를 드리려 했

으나 현장 착오가 있었다”고 거듭 사

과했다. 신라호텔 측은 또한 “물의를

일으켜 정중히 사과 드린다”는 제목

의 공식 사과문도 발표했다.

호텔 측은 사과문을 통해 “음식을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하는 뷔페의 특

성상 지난해부터 한복을 입은 고객

에게 일일이 (주의할 점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의 착오

로 미숙하게 안내됐다. 다른 고객들

이 한복을 입은 고객의 옷에 걸려 넘

어지는 등 고객들의 불만사항이 발

생해 취해진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혜순씨는 영화 ‘스캔들-조선남

녀상열지사’와 ‘쌍화점’ 등의 의상을

제작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다. 한복

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20년째 매일

한복을 입고 다니고 있다. 2003년부

터는 서울 청담동에 자신의 호를 딴

한복가게 ‘담연’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시식행사 시작 1분 만에 준비했

던 물량 500여개가 팔려나갔고 창

고에 있던 제품까지 모두 소진하는

등 주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

어냈다.

이날 김나운은 주부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였

고, 자신이 직접 준비한 ‘오가피짱아

치’를 선물로 주는 정성을 보여 소비

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나운은 평소 깐깐하고 완벽한

성격답게 자신이 직접 생산, 판매,

홍보까지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운

영한다.

‘우리밀 연잎 생국수’는 100% 우

리밀 국수와 국내산 멸치 새우 등

으로 만든 생다시팩으로 구성돼있

으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연예인 사

이에서 먼저 입소문이 날 정도로

맛과 건강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는 평가다.

김나운은 ‘김나운의 더 키친’을 통

해 국수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 먹거

리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주방

용품과 인테리어 소품까지도 출시

할 큰 포부를 밝혔다.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55 Fri., April 15, �011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종훈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용상 (514)365-84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조한주 (514)524-756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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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닭→닥 표기? 사실 아니다”해명

가수 김완선이 ‘닭’을 ‘닥’으로

썼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

장-무릎팍도사>에서 김완선은

1986년 데뷔 이후 겪었던 수많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

>에서 답이 ‘닭’이었는데 ‘닥’으

로 썼고 진행자가 장난하지 말

라고 하자 다시 ‘닦’이라고 썼다

는 루머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완선은 “자료가 있으면 나 좀

보여달라.”며 “봤다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닭띠인데 한문 몰라도

자기 이름은 쓰지 않느냐.”고 목소

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한번 이미지가 맹하

게 가면 죽을 때까지 그런 것 같

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

타>에는 김종민, 김형준, 제국의 아

이들 황광희가 출연했다.

김태원 “우리 가요계 너무 밝은 쪽만 추구”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

요계의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김태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월

드비전에서 열린 아이티 돕기 자

선콘서트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우리 가요계는 너무 밝은 쪽만 추

구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MBC ’위대한 탄

생’ 출연을 계기로 ’마이너들의

멘토’로 불리게 된 데 대해 “솔직

히 말하면 어디가 그늘이고 어디가

양지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

냐”면서 “손진영ㆍ이태권ㆍ양정모

이런 분들을 결코 ’음지’라고 생각

해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의 어느 부분에 밝음

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건 얼굴에만 있는 게 아니다”면

서 “(제자들로부터) 밝은 부분을

밝히는 중이고 또 발견하는 중이

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또 지난 주 방송된 ’위

대한 탄생’ 톱 12 경연에서 자신의

제자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을 두고 “진짜 노래는 귀로 듣는 것

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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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 이춘화 회원 ‘성공한 한민족여성 기업인’ 선정

코윈오타와 이춘화(Creatrix Graphic

Design 사장)회원은 코위너 재단이 선

정한 ‘성공한 한민족여성 기업인’ 으로

선정 되었다.

성공한 한민족여성 기업인 30인의 성

공 스토리는 책으로 발간되어 올해 6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컨벤션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코위너(KOWINER)는 코윈(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의 재단으로 2007년에 설

립이되었으며. 코위너 재단은 2년에

한번씩 세계 각지에서 컨벤션을 개최

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코윈오타와의 이춘화

사장, 코윈토론토의 안주영 변호사를

추천하였고 코윈오타와의 이춘화 사

장이 선정이 되었으며, 성공한 한민족

여성 기업인 30인의 성공 스토리는 기

업인들의 성공 비결을 공유함으로 한

민족여성들 및 차세대 여성들의 모범

이 되어 네트워킹은 물론 지속적인 발

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윈캐나다 엄경자 담당관은 “코윈오

타와에서는 2007년 Creatrix Graphic

Design 이춘화 사장을 초대하여 이 사

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었고 코윈오타와

여성들에게 참신한 호감을 안겨 주었

습니다. 가정을 키우고 지키며 40세에

출범하였던 Creatrix Graphic Design

성공 스토리 책으로 발간된다

Creatrix Graphic Design

이춘화 사장

바이올린처럼 자극적이지도 않

으며 첼로보다도 내성적인 음색을

가진 비올라의 독특한 매력의 연

주를 조우솔(조홍근 박사 자녀)양

의 오타와 대학 석사 졸업 리사이

틀에서 만날 수 있었다.

4월 8일(금)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오타와 대학 Tabaret

Hall에서 베버<헝가리풍의 안단테

와 론도, 작품35 > 바하 <환타지아

크로마티카> 펜데레츠키<카덴자>

비외땅<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라 장조 작품 36> 바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6번 B플

랫장조 BWV1051>을 연주하며 조

우솔양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양

껏 뽐내며 깊어가는 봄밤을 달콤

한 비올라로 가득 채웠다.

연주회가 끝나고 연주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한국 음식으로 정

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조우

솔양의 석사 졸업 연주회를 오랫

동안 축하했다.

연주를 마친 소감을 묻자 조우솔

연주자는 아주 크게 웃는다. 졸업

은 또 다른 시작이다. 매력적인 비

올라 연주자로 모든 이들에게 사

랑받는 음악인으로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 해 본다.

석사 졸업 리사이틀 가진 비올라 연주자 조우솔

사업을 알차게 지켜온 이 사장의 성공

스토리는 코윈오타와의 기쁨이며 코

윈캐나다의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많

은 캐나다 여성들이 기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

니다.”고 말했다.

이춘화 사장은 "상을 받을 만큼 성공

한 사업가가 아니라 민망하기 그지 없

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수 있다는게 언제라

도 가능하다는 것을 참고하여 많은 후

배 회원들이 더욱 용기를 갖고 이민사

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수 있는 계

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민망함

을 달래봅니다."고 말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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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캐나다 튤립 축제한국관 자원봉사자 모집

매년 5월, 오타와에서는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

에 가지각색으로 피어나는 어여쁜 튤

립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축

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국

을 알리어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

지를 높이고, 교민들의 자긍심도 고취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올해 튤립 축제는 5월 6일 꽃길이 열

리는 것을 시작으로 각국이 유치하는

전시관들이 Majors Hill Park에 자리

잡을 것이며, 그 중 한국 전시관은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흥미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 전시관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

는 가장 큰 원동력인 자원봉사에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

여 바랍니다.

자원봉사의 1회 기본 봉사 시간은

3시간이며, 원할한 진행을 위해 1인

2~3차례 자원봉사를 권장합니다. 자

원봉사자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되며,

학생들에게는 티셔츠도 제공 됩니다.

또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community service 시간을 제공 하오

니 고등학생 자녀들의 적극적인 참여

를 부탁 드립니다.

*자녀들에게 한복을 입혀 한국 전시관 앞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하게 해 주실 분 O명

*영어,불어로 행사 내용들을 방문객들에게 설명 해 주실 행사 도우미(자료 제공) O명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을 도와 주실 분 O명

*붓글씨로 방문객의 이름을 한글로 쓸 수 있으신 분 O명

*전통 혼례식 출연자(들러리,함진이 등) OO명

*종이접기(한복접기, 문양접기) 도우미 O명

*기타 행사 진행 도우미 O명

*행사 사진촬영 도우미 O명

봉사 날짜

5월 13일, 20일(금)

5월 14일, 21일(토)

5월 15일, 22일(일), 23일(월)

*신청방법은 Application form과 waiver form을 www.tulipfestival.ca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봉사

횟수 및 봉사 가능한 시간대를 명시하여 황호진 부회장에게 4월 24일까지 이메일(goldhj888@hotmail.

com)로 접수하기 바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모임은 4월 30일, 토요일에 가질 예정입니다.

*2011 캐나다 튤립 축제 한국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문의는 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613-

271-8050)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엄경자)는 지

난 3월 11일 진도 9.0의 지진과 그

에 따른 원전폭발사고로 인한 재난

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4월30일 까

지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

뜻한 마음이 담긴 교민 여러분의 작

은 정성이 끔찍한 재난을 힘겹게 극

복해 나가는 일본에 위로가 될 것으

로 믿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

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성금 금액이

적힌 수표를 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 또는 고윤희 재무에게 보내

주시면 한인회에서 취합하여 주 캐

나다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입니

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세금 신고

용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지 못함을

알려드리며 양해를 구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일동-

일본 돕기 모금 운동

THEKO

REAN

- CANADIAN ASSOCIATION

OF

OTT

AWA

•KCAO

오타와 한인회The Korean-Canadian Association of Ottawawww.ottawakorean.com

봉사 시간

5pm-9pm

10am-2pm, 2pm-6pm, 6pm-10pm

10am-2pm, 2pm-6pm, 6pm-10pm

<류은규의 한방칼럼>남자의 봄

오타와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McGill 의예과졸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북미 한의사 자격증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제출 서류: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okcsf.ca 다운로드)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접수 마감: 2010년 6월30일

문의 사항: [email protected]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okcsf.ca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OKCSF Merit Scholarship, Bang Hyo Sook Bursary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1년 ‘공로 장학생’, ‘방효숙 특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대학

생 자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효숙 특별 장학생’은 서거

하신 방효숙님을 기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에 한

해 등록 가능하다.

이제 오타와에도 봄이 오려나 보다.

아직 차가운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

지만 곧 극심했던 한파는 사라지고 튤

립이 피고, 그렇게 봄이 찾아올 것이

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순리다.

사람의 인생도 그렇다. 왕성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

연스레 늙고 병들게 되는 것이다. 늙

고 병듦에 있어 남성 여성이 따로 있

지 않다.

혈기 왕성 했던 시절은 어느덧 지나

고 중년이라는 이름과 함께 발기부전

과 전립선 질환, 조루 등 비뇨기질환

을 갖게 되는 남성들, 이는 대부분의

중년 남성들이 피해갈 수 없다.

최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무려

700억 원 어치나 판매한 혐의로 한

60대 남자가 징역형과 벌금 17억 원

을 선고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가

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다 적

발됐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하

곤 하는데 한의사로서는 이런 기사

가 더욱 씁쓸하게 느껴지곤 한다. 얼

마나 많은 사람들이 발기와 정력문

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지 느낄 수 있

기 때문이다.

한국의 40세 이상 성인남자 중

50%는 발기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

고 약 10%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야 하는 심한 발기부전 환자다.

발기부전증이란 성행위가 가능할

정도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단단해

지지 않거나 단단해지더라도 유지가

안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성관계를

시도해 네 번 중 한 번 꼴로 이런 증상

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만하다.

그런데 이렇게 허가를 받지 않은

은폐된 치료소 또는 개인이 판매하

는 정력제를 복용하는 것에 아무 거

리낌이 없다는 것은 첫째 발기부전

이라는 것을 대수롭지 않은 질병으

로 여기거나 둘째 병원을 찾는 것에

대한 수치심, 그리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는 오만함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에는 발기부전을 심

리적인 요인으로 치부했지만 의학

이 발달하면서 기질적 발기부전 즉

육체적 장애에 따른 것임이 속속 밝

혀지고 있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반드시 생

기는 현상이 아니며 다른 병과 마찬

가지로 하나의 질환이므로 초기에 적

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완치가 가

능하다. 발기부전 치료에는 발기세포

활성화와 근본원인 치료에 의한 자연

적 발기력 회복, 경구약 복용,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다음 3가지를 먼저 끊어보자.

첫째가 담배이고 둘째는 술이다. 많

은 사람들이 금연금주는 간 건강과 폐

건강을 위해서만 해야 하는 것으로 생

각한다. 또 남자라면 담배와 술을 어

느 정도 해야 하는 것이 낭만적이고

여성들에 어필한다고 생각하기도 한

다. 하지만 남자가 과음하면 알코올이

뇌를 포함한 신경계를 마비시켜 성욕

이 사라지고 비뇨기 건강에 해가 된

다. 흡연 역시 발기에 작용하는 음경

의 혈관과 해면체가 망가져 발기부전

의 요인이 된다. 술과 담배는 중년 이

후 전립선을 비대하게 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위험인자 중 하나다.

셋째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긴

장상태로 이어지고 그러다 보면 비뇨

기질환을 악화시키게 된다. 현대인에

게 스트레스는 필수다. 하지만 운동

과 웃음으로 날려버려야 한다. 이것

이 40대에도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

고 비뇨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매우 중요하

다. 실제로 3.2km를 활발히 걷는 정

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발기장애의

가능성을 절반으로 감소시킬 수 있

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시 말해

운동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

적인 정력 증진방법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생활수칙을 뻔한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걸

좋다 할 수밖에 없는 필자도 참 답답

하긴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자의 노력도 중요하다. 실패한 남성

을 경멸하거나 조소하면 점점 자신

을 잃고 어려워지니 여성 배우자가

관용을 가지고 불안, 초조, 긴장, 죄

책감 등을 풀어주고 발기를 유도해

야 하는 것이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해 떨어

진 기력을 왕성하게 하며 혈액 순환

을 원활하게 해 비뇨생식기계의 기

능을 강화시키고 기력을 왕성하게

하는 한방 처방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발기부전, 감추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 휩싸일수록 가짜

정력제를 먹는 일이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발기부전이

질환임을 명심하고 당당하게 치료를

받아 남성의 봄을 맞이해야 한다.

수표 받는 이: KCAO

수표 보내실 주소

Hojin Hwang, 167 Flamborough

Way, Kanata, ON K2K 3H9

Vivien Yoonhee Ko, 160 Insmill

Cres., Kanata ON K2T 1G2

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오 타 와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55호 2011년 4월 15일 (금요일)오 타 와

<Simon 이상훈의 명화 칼럼>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1853년 3월30일 네덜란드 브라반트 북쪽에

위치한 그루트 준데르트(Groot Zundert)라는

작은 마을에서 루터교회(Lutheran Church)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림상인(Art

Dealer)이 되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16세 때 아저씨가 운영하는 Goupil 화랑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1870년에서 1873년까지

Haqul에 있는 화랑에서, 영국 런던에 있는 지

점화랑에서, 1875에는 파리에 있는 본점 화랑

에서 일을 하며 많은 시간을 파리에 있는 박

물관에 가서 보내며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공부하여 화랑에서 일하는 그림상인으로 손

색이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림상인 생활에 흥미를 잃고

1876년 파리를 떠나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무엇을 할지 방황하게 되

고 그림을 그려 보기도 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 보기도 하였으나 라틴어에

익숙치않아 고민하다가 벨기에의 수도인 브

뤼셀(Brussels)에 가서 전도사 공부를 하고

1879년 1월에 벨기에(Belgium) 지역 보리나

쥬(Borinage) 광산촌에 전도사로 발령을 받아

서 전도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난한 사

람들의 삶 속에서 좋은 옷 입고 입으로만 전교

한다는 것은 위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

과 같이 생활하며 자기 가진 것을 모두 나누어

주고 생활하다 보니 자기 소속 교회서 잘리게

되고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걲

게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잃게 되었다.

1880년 여름 동생 테오(Theo)에게 자기가

할 것은 그림뿐이란 것을 설득 시켜서, 동생

은 그의 전 생활을 도와 주게 되었고 첫 번째

꿈이었던 전도사 일을 접고 브뤼셀로 가서 그

림공부를 시작하였다. 광산마을에 있는 동안

시간이 있으면 광산 사람들의 생활과 인물

들을 그렸으며, 아버지가 전근 되어갈 이튼

(Etten)으로와서 그림을 그렸으나 고흐 부모

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또한

오래전부터 사랑했던 사촌 누이가 과부가 되

어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려 하였으나 사촌누이의 부

모와 본인의 거절로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슬

픔에 젖어있었다.

1881년 겨울 헤이그(Hague)로 옮겨와서 사

촌 안톤 모베(Anton Mauve) 밑에서 그림 공부

를 했다. 그 다음 2년 동안 누에넨(Nuenen)으

로 옮겨와서 열심히 그림 공부를 하고 그곳에

서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인이 있었으나 집안

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1885년 겨울에는 목사인 부친의 갑작스런

별세로 안트워프(Antwerp)로 옮겨갔고 재정

형편은 더 나빠져서 파리에 있는 동생 테오 집

에서 두 해 동안 지내며 그림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의 그림의 기초와 화술이 많이 발전되

어 대 화가가 되는데 초석이 되었으며, 파리 코

르몽 (Cormon) 미술학원을 다니며 많은 젊은

화가들과 만나게 되고 그 당시 유행이던 인상

파 화가들과 만나서 그림에 대해 자기 의견을

토론하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인상파 화가로

는 피사로(Camille Pissarro), 쇠라(Georges

Seurat), 폴시낙(Paul Signac), 폴 고갱 (Paul

Gauguin)등이 있으며 고흐가 불란서 남쪽에

있는 아를(Arles) 지방으로 가서 고갱을 초대

하여 1880년 10월부터 두 달간 같이 생활하며

정말 호흡이 잘 맞았으며 함께 밖에 나가 그림

들을 그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

은 의견 충돌로 싸움이 잦았고 크리스마스 전

날인 12월24일 고흐의 광적인 행동은 면도칼

로 두 번씩이나 고갱에게 덤볐고 급기야는 분

을 못 참아 자기 귀를 자르는 행동을 하였다.

이와 같은 그의 광적인 행동은 결국 그를 자살

로 몰고 갔다. 1889년 5월, 셍레미의 셍폴 정

신병원(L’Asile Saint-Paul a Saint-Remy)에

입원하게 되고 그의 정신적 불안은 안정되지

않았다. 일년 후 그가 그린 유명한 그림 [Dr

Paul Gachet]의 가셰 의사가 있는 오베르 쉬

르 와즈(Auvers-sur-Oise)에 가서 치료를 받

게 된다. 가세에게 가는 도중 고흐는 파리에

있는 동생 테오와 잠시 지냈다. 잠시 동안 그

의 병세가 좋아지는 듯 하였으나 오베르로 옮

긴지 두 달 후 그의 광적인 행동은 권총 자살

시도로 이어졌으며 이틀 후 1890년 7월29일

동생 테오와 친구 겸 의사인 가셰가 지켜보는

데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 일년

뒤 동생 테오도 세상을 떠나 고향 화란에 묻

혔으나 23년 후 테오 부인 조안나(Johanna)에

의해 형 무덤 옆으로 이장하여 두 형제가 나란

히 교회 옆 묘지에 묻혔다.

서양의 예술은 시대에 따라 약동과 변화의 연

속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를 시작으로 바

로크(Baroquet),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로코코(Rococo), 낭만주의(Romanticism)를

거쳐서 19세기 들어서 1863년 봄 불란서에서

낙선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함으로 3번째 전

시회부터 1877 인상주의(Impressionism) 전

시회란 말이 생기게 되었다. 그들은 모두 가난

과 싸우며 그림을 그려도 한번도 당선되기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살길을 찾

아 뜻이 맞는 사람들 끼리 밖에 나가 자연 한복

판에서 그림을 그렸고 매 시간에 따라 변화되

는 자연의 순간적인 인상을 포착하기 위해 그

림을 그렸다. 다시 말해서 자연의 빛과 순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이 인상주의 회화이다.

후기인상주의(Post-Impressionism)는 어떤

공통된 특정 양식과 회화 이념을 내세운 집단

운동이 아니다. 인상주의와 구별하기 위한 후

대에 부쳐진 편의상의 이름이다. 후기 인상주

의 화가들은 서로 판이한 개성과 독자적인 양

식을 창조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

두가 인상주의 변화를 보면서 살아왔고, 그것

을 극복하여 반 인상주의적 회화를 완성하고

아울러 20세기 미술의 터전을 마련 해 놓았다

는 점이다. 세잔느(Paul Cezanne), 고갱(Paul

Gauguin), 고흐(Van Gogh), 등이 바로 그들

이다. 세잔느와 고갱은 다같이 당시의 문명의

사회를 의식적으로 등진 소외자들이였다. 그

러나 고흐는 숙명적으로 그가 바라 마지않는

진정한 삶으로부터 철저히 거부당한 비극적

인 화가이다. 고흐는 37세로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화가로서의 생애는 10년 정도이다.

그러나 그 짧은 기간의 화가로서 업적은 그로

하여금 20세기 회화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의

한 사람이다.

Two Cut Sunflowers

고흐는 농민 작가인 밀레(Jean-Francois. Millet)를 좋아

해서 그의 그림 씨 뿌리는 사람, 만종, 감자 수확, 이삭줍기

등을 많이 복사했다. 그가 화가로서 본격적인 그림을 그리

기 시작한 것은 1885년 광산촌의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감자 먹는 사람들(Potato Eaters)’을 시작으로 임신

한 상태로 남자에게 버림받은 창녀 크리스틴(Christine)의

나체를 스케치한 ‘슬픔(Sorrow)’이며, 1886년엔 일본의 평

면적인 그림을 보고 그것에 빠져 보기도 했다. 1877년 봄

에 그린 그림 그린 ‘Japan’은 한문의 뜻도 모르고 써 넣을

정도였다. 그는 800점에 가까운 그림과 1000점에 가까운

데상(Drawing)을 남겼다. 그 중 반은 정신장애가 깊어진

말기에 제작되었으며 불란서 남쪽 아를로와 파리에서는

400여 일에 200여점의 그림을 그렸다. 다시 말해서 이틀

에 한 점의 유화(Oil painting)를 그린 것이라면 그림 그

리는 사람으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다행이 그 당시 처

음으로 튜브(tube oil paint)에 든 물감이 나와서 짜서 쓸

수 있다고는 하나 Oil이 함유된 물감은 며칠이 지나야 그

위에 다시 다른 색을 더할 수 있는 것이나 고흐는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없고 젖은 물감 위에 덧 발라 고흐만이 갖

는 특이한 화법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정

교하고 상세한 표현은 불가능란 화법이다.

필자가 몇 년 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서 고흐의 작품 전시회

에서 본 것은 모든 그의 그림은 그림 크기의 데생이 있다

는 것이다. 우선 자기가 그릴 그림을 데생을 하고 그림을

그렸고 혹 화폭에 직접 그림을 그렸다 해도 후에 데생을

했다고 설명한다. 5번의 사랑, 종교, 직업, 세상이 알아주

지 않는 자기의 그림 등 많은 좌절 속에서도 그것을 딛

고 그림 속에서나마 자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임종

순간에 동생 테오와 의사에게 “내가 산다는 것은 고통이

다”라고 말했으며 그의 주머니 속에 적힌 글은 “나의 그

림 그것을 위하여 나는 목숨을 걸었고 그것 때문에 이성

까지 반쯤 암흑 속에 파묻었다.” 그는 정신 고통과 타고

난 간질병 이란 육체적 고통을 안고 외롭게 사라다 죽어

간 화가라고 할까!

고흐를 대표하는 그림은 ‘해바라기’ 라고 할 수 있다. 화병에 꽂힌 해

바라기 그림들은 친구화가 고갱이 파리에서 불란서 남쪽 고흐가 있는

아를로 1888년 10월에 온다기에 집을 구하고 같이 쓰기로 하고 집 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 뒷 배경이 노란색이고 14개의 해바라기

병에 있는 것으로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에 있다. 또 하나는 3개의 해바

라기가 화병에 꽂혀있고 뒷 배경이 연초록색으로 스위스에 있는 개인

소유다. 다른 또 하나는 11개의 해바라기가 화병에 꽂혀있고 뒷 배경

은 하늘색으로 뭰헨에 있다. 1889년에 그린 해바라기는 런던에 있는

그림과 비슷하다. 고흐에게 해바라기는 친구 화가와 생활을 같이 하게

될 즐거움과 활력을 부어주는 꽃들이었다. 작은 해와 같은 해바라기는

그에게 비쳐주는 인생의 앞길 같고 또한 사랑이었다. 다양한 노란색들

이 그의 붓에 따라 꽃잎뿐 아니라 해바라기 씨 까지도 잘 표현되었다.

그림을 가득 채운 햇빛 같은 노란색은 해바라기 자체가 내

뿜는 빛으로 그림 전체에 그림자가 들여져 있지 않았다. 해

바라기들의 따스한 색깔과 화려함은 고흐 그림에서만 볼 수

있는 해바라기 그림들이다. 1980년대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고흐의 해바라기는 일본 재벌이 구입하였는데 그는 유언에

해바라기 그림과 모네의 그림을 자기와 같이 화장을 해 달

라고 하였으나 그의 가족은 회의 후 유언에 따르지 않고 그

림을 다시 팔았다. 구매 가격의 절반 값에 경매 되었다.

고흐가 일생에 판 그림은 풍경화로 ‘붉은 포토밭(The

Red Vineyard)’을 400프랑에 판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그러

나 그가 죽은 후 동생 테오와 부인은 아들의 이름을 빈센트

라 지었으며 의사가 된 빈센트는 어머니와 함께 팔지 못한

800점의 그림과 1000점의 데생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였

다. 2009년도까지 경매로 판 그림 중 가장 비싼 그림 10개

중 3점이 고흐의 그림이다. 1890년 작 <Dr. Gachet의 초상

>은 4위로 8,250만 달러, 1889년 작 <수염없는 예술가의 초

상>은 7위로 7,150만달러, 1889년 작 <아이리스(붓꽃)>은

10위로 5,300만 달러에 경매 되었다.

송공섭 화가의 전화를 받고 2009년 10월24일 BBC 뉴스

를 통해 [Vincent van Gogh’s footsteps] 을 보게 되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 Sur Oise)의 고흐의 묘지와 고흐의 죽은 집

을 방문하러 일년에 70.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그

중 일본 관광객의 수는 실로 많았다. 그 많은 일본 관광객

중에는 화장한 가족의 재를 가지고 와서 고흐 묘지에 뿌렸

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여 묘지는 회색으

로 두껍게 덮여있었다. 어떤 화가들은 오베르 쉬르 우아즈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짧은 기간동안 그림을

그린 불운의 화가이지만 그의 그림에 대한 사랑과 그를 사

랑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Simon이상훈

1973년 캐나다 이민

개인 미술전-2007, 2010

오타와 평통자문위원

오타와 상록회 회장

열네송이의 해바라기,1888 / 런던 국립 미술관 소장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5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5 Fri., April 15,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55 Fri., April 15, 2011 오 타 와

AKCSE National Math & Science Competition 2011 시간 2011년 5월 7일 토요일, 1:00 PM - 5:00 PM

장소 School of InformationTechnology and Engineering(SITE), 800 King Edward Ave. University of Ottawa, Room: B0138

참가자격 오타와 지역에 거주하는 4 - 11 학년 학생등록기간 5월 6일 (금) 6:00 PM 까지 (현장 등록 가능)등록방법 아래의 문의처로 등록 (이름,학년과 연락처 통보바람) 등록비 $25 (고정 등록비) 등록정보와 등록비는 아래 주소로 우편으로 발송

Dongyi Seo: 147 Baroness Dr. Nepean, Ontario K2G 6S4

시험과목 수학과 과학을 함께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한 과목만 응시할 경우에는 아래의 문의처로 사전에 통보 바람 문의처 [email protected] | 613-323-0541 (서동이)

수학경시 1:30 PM - 3:00 PM (4-8 학년:1시간, 9-11 학년: 1시간 30 분)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 웹사이트 (http://www.akcse.org/) 에 공개된 샘플문제 및

워털루 대학 수학경시대회 문제 참조

과학경시 3:00 PM - 5:00 PM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며, 4월 30일

이후 과기협 홈페이지 및 신문(오타와 뉴스위크)를 통하여 문제 공개 예정.

*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강연 (SITE 빌딩, 1:30 - 3:00 pm, Room: A150) 강연제목: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졸업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강사: Ryan Yim(임철호), HW PCB Designer at Ciena Corp., Current president in

OKYES (Ottawa Korean Young Engineers and Scientists).

주최: 재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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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55호 �011년 4월 15일 (금요일) 전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