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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o.782 2011년 10월 28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514-800-3752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일요영업 (1시~6시) 1616 Ste-Catherine O. 2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이전안내 무료주차(예약바람) Guy 헤어살롱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서울미용실 514-489-0568 인테리어 T.K.Dang 무료견적 부억, 화장실, 타일공사 지푸락, 페인트, 스크린 특수키, lock제작,설치교체 연방 정부 총기등록 폐지 밀어붙일 듯 연방은 폐지하려 하고 퀘벡주민은 더욱 강력한 총기 등록법을 원해 총기등록 폐지와 관련해 퀘벡과 연방 정부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 지고 있다. 퀘벡 정부는 현재 논란 이 되고 있는 총기등록법안 폐지 와 함께 동시에 이루어질 총기 데 이터베이스 삭제에 강력히 반대한 다고 밝혔다. 오타와 정부는 데이터베이스가 연방 정부 관리 하에 있다고 밝혔 지만 퀘벡 정부는 주 경찰청이 지 난 수년간 수집해온 자료를 폐기하 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또한 퀘벡 정부는 자체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연방 정부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쟝 샤레 퀘벡 수상은 퀘벡 의회에 서 “경찰들은 누구나 총기 데이터 베이스가 유용하다고 말할 것”이라 며 “상식적으로 봤을 때도 데이터 는 보존되어야 하며 오타와 정부가 데이터를 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퀘벡 의회는 지난 목요일 만장일 치로 총기등록법 폐지 반대 안을 통 과시켰다. 또한 퀘벡 정부는 빅 토우즈 공공 안전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총기등록 폐지법은 도저히 받아들 일 수가 없으며 범죄율을 줄이겠다 는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편지에는 “퀘벡 시민들은 그들의 세금으로 총기등록 데이터베이스 구 축에 기여해 왔다. 퀘벡 시민들을 위 해 법안을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 한다.”고 쓰여있었다. 하지만 하퍼 정부의 의지는 강경 했다. 산업부 장관 크리스챤 파라디 스는 퀘벡의 요구를 들어줄 의향은 없다고 밝히며 데이터는 완전히 사 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 캐나다와의 인터뷰 에서 총기등록법 폐지 및 데이터 베이스 폐지의 필요성에 관해 항변 하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하겠다고 한 것은 간접적으로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데이터베이스 폐기를 비 롯한 모든 권한은 연방 정부에 있으 며 퀘벡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 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샤레 수상은 야당이 다음 계획에 대해 묻자 답변을 거절했지만 퀘 벡 정부는 데이터베이스 폐기를 막 기 위해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 고 말했다. 총기등록법은 1989년에 몬트리얼 의 에꼴 폴리테끄닉의 마크 레펭이 14명의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 이 일어난 후 재정되었다. 이 사건 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퀘벡 시민 들은 여전히 강력한 총기 등록을 원 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스티븐 하퍼 의 보수당이 정권을 차지한 후 과 다 지출, 부적절한 로비 의혹, 입증 되지 않은 총기등록 유용성, 프라이 버시 침해 등을 이유로 총기등록 법 안 폐지를 선언했다. 특히 데이터베 이스가 유출될 경우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역시도 폐 기하기로 결정했다. 서머타임이 11월 첫 일요일인 11 월 6일 새벽 3시를 기해 해제 된다. 즉, 토요일(5일)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계를 미리 1시간 뒤 로 당겨 놓고 주무시면 일요일 아 침에 수정된 시간으로 생활에 임하 실 수 있다. 3시를 2시로 옮기시면 된다. 11월 6일(일) 서머타임 해제 알리앙스 기타스쿨 어머니 기타 교실 회원 모집 고 영 준 원장 프랑스 디종국립음악원 2010 RCM Sliver medal 지도자상 수상 2011 밴쿠버 어머니 기타반 창단 2009 SunCoast Music Festival 기타부문 심사위원 RCM/ARCT시험 준비반 취미반/주부반 개인/그룹 지도 초급과정 3개월 과정(주 1회)/선착순 4명 모집 강의내용 :기타 중주, 찬송가 및 가요 반주 (스트로크, 아르페지오) 개강 일시: 11월 15일 (화) 오전 10시30분 문의 : 438-995-0224 (몬트리얼 시내 전화) 이메일: [email protected]

코리안 뉴스위크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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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얼 오타와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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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82

Korean NewsweekNo.782

2011년 10월 28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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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총기등록 폐지 밀어붙일 듯연방은 폐지하려 하고 퀘벡주민은 더욱 강력한 총기 등록법을 원해

총기등록 폐지와 관련해 퀘벡과

연방 정부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

지고 있다. 퀘벡 정부는 현재 논란

이 되고 있는 총기등록법안 폐지

와 함께 동시에 이루어질 총기 데

이터베이스 삭제에 강력히 반대한

다고 밝혔다.

오타와 정부는 데이터베이스가

연방 정부 관리 하에 있다고 밝혔

지만 퀘벡 정부는 주 경찰청이 지

난 수년간 수집해온 자료를 폐기하

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또한 퀘벡 정부는 자체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연방 정부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쟝 샤레 퀘벡 수상은 퀘벡 의회에

서 “경찰들은 누구나 총기 데이터

베이스가 유용하다고 말할 것”이라

며 “상식적으로 봤을 때도 데이터

는 보존되어야 하며 오타와 정부가

데이터를 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퀘벡 의회는 지난 목요일 만장일

치로 총기등록법 폐지 반대 안을 통

과시켰다.

또한 퀘벡 정부는 빅 토우즈 공공

안전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총기등록 폐지법은 도저히 받아들

일 수가 없으며 범죄율을 줄이겠다

는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편지에는 “퀘벡 시민들은 그들의

세금으로 총기등록 데이터베이스 구

축에 기여해 왔다. 퀘벡 시민들을 위

해 법안을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

한다.”고 쓰여있었다.

하지만 하퍼 정부의 의지는 강경

했다. 산업부 장관 크리스챤 파라디

스는 퀘벡의 요구를 들어줄 의향은

없다고 밝히며 데이터는 완전히 사

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 캐나다와의 인터뷰

에서 총기등록법 폐지 및 데이터

베이스 폐지의 필요성에 관해 항변

하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하겠다고

한 것은 간접적으로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데이터베이스 폐기를 비

롯한 모든 권한은 연방 정부에 있으

며 퀘벡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

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샤레 수상은 야당이 다음 계획에

대해 묻자 답변을 거절했지만 퀘

벡 정부는 데이터베이스 폐기를 막

기 위해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

고 말했다.

총기등록법은 1989년에 몬트리얼

의 에꼴 폴리테끄닉의 마크 레펭이

14명의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

이 일어난 후 재정되었다. 이 사건

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퀘벡 시민

들은 여전히 강력한 총기 등록을 원

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스티븐 하퍼

의 보수당이 정권을 차지한 후 과

다 지출, 부적절한 로비 의혹, 입증

되지 않은 총기등록 유용성, 프라이

버시 침해 등을 이유로 총기등록 법

안 폐지를 선언했다. 특히 데이터베

이스가 유출될 경우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역시도 폐

기하기로 결정했다.

서머타임이 11월 첫 일요일인 11

월 6일 새벽 3시를 기해 해제 된다.

즉, 토요일(5일)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계를 미리 1시간 뒤

로 당겨 놓고 주무시면 일요일 아

침에 수정된 시간으로 생활에 임하

실 수 있다.

3시를 2시로 옮기시면 된다.

11월 6일(일)서머타임 해제

알리앙스 기타스쿨

어머니 기타 교실 회원 모집

고 영 준 원장 프랑스 디종국립음악원 2010 RCM Sliver medal 지도자상 수상2011 밴쿠버 어머니 기타반 창단2009 SunCoast Music Festival 기타부문 심사위원

RCM/ARCT시험 준비반취미반/주부반

개인/그룹 지도

초급과정 3개월 과정(주 1회)/선착순 4명 모집

강의내용 :기타 중주, 찬송가 및 가요 반주 (스트로크, 아르페지오)

개강 일시: 11월 15일 (화) 오전 10시30분

문의 : 438-995-0224 (몬트리얼 시내 전화)

이메일: [email protected]

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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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

2172 Ste-Catherine WestMontreal, 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protected]

매주 화요일 오후 2시www.neoasie.com

-하퍼, 카다피 사망과 관련 공식 성

명 발표

-`할로윈 어린이 수'23년 만에 최소

-신용카드 복제 등 도용피해 증가

일로

-중앙은행 기준금리 유지

-Bill 33: 건설노조, 왜 파업?

-캐나다인“경제 기반 탄탄하다”

-플라스틱 지폐 `이상한 이미지'?

-담배갑 건강경고 포장 변경

-미국 `집' 사면 `주거비자' 받는다

-리비아, `카다피 사살' 조사 착수

-카다피, 마지막 순간에 어쩔 줄 몰라해

-우리의 조국과 통일에 대하여

-"안중근 의사 서러우실듯"

-與대표, 안중근 저격 기념일에 조

화 보내

-한국정부 캐나다 참전 용사에 참

전 기념 메달 증정

-카다피 사망. 국제사회 이해득실은?

-미국`검색세'부활로 돈 좀 벌려나

-VOKO 기금모금 방송

-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무효?

-베르크슈룬트에 '박영석' 없었다

-거미 `나는 가수다' 합류

-브루스 윌리스 늦둥이 아빠 된다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수도쿠

난이도 : 중급

오늘의 외환시세10월 2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1116.47원

미화 : 1112.00원

1CA$ : 0.9843U.S

1US$ : 1.0159Can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육회 비빔밥 알밥육회 샤브샤브

한식전문 새로운 스텝이

국수전골

닭도리탕 개시

샤브샤브영업시간11시 ~24시

최선을 다해 모십니다

점심스페샬

칼국수 6.95 육개장 8.99 갈비탕 9.95

연방통계청은 올 할로윈(31일)

때 캔디를 받으러 다니는 어린이

수가 20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라

예상했다.

통계청은 할로윈 전통을 지키는 아

동 수를 따로 집계하지는 않으나, 지

난 9년 동안 5~14세 인구가 10%나

줄어 현재 372만 명 정도밖에 안 되

는 것은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

준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인구통계학자 줄리엥 베라르-샤

뇽씨는 “1997년부터 2006년 사이

태어난 어린이 수가 다른 때보다 현

저하게 적으며, 이에 따른 여파를 지

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튼에 사는 킴 올리버씨는 “

`할로윈 어린이 수'23년 만에 최소

우리 부모님의 경우 할로윈 때마다

보통 100~120명에게 캔디를 나눠

줬다. 10년 전만해도 50여 명이 찾

아왔었으나, 요즘은 20~30명에 불

과하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한 시민은 “요즘엔 20여

어린이에게 캔디를 나눠준다”면서 “

캔디 박스 1개 정도를 사도 충분하

다”고 전했다.

캔디를 받으러 다니는 어린이 수가

줄어든 또 한 가지 이유로 올리버씨

는 “이웃을 무조건 믿을 수 없다.

요즘 많은 부모들은 할로윈 때 자

녀들을 데리고 쇼핑몰이나 다른 ‘실

내’에서 준비된 안전한 행사장소로

향한다”고 나름대로 분석했다.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

가 무아마르 카다피(69) 사망과 관련

해공식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리비아 국가과도

위원회(NTC)가 무아마르 카다피

“42년 억압 종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때”

하퍼, 카다피 사망과 관련 공식 성명 발표의 죽음을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어 “카다피

의세상은 이제 끝났다”며 “그가 테

러를 지원하거나 국민을 향해 총구

를 겨누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또 하퍼 총리는 “리비아

국민들은 마침내 42년 동안 이어졌

던 지독한억압에서 벗어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하퍼 총리는 카다피군

진압을 위해 파견된 캐나다 공군의

노고를 치하했다.

Kowin Montreal (회장 임성숙)은

오는 11월 5일 (토) 오후2시에 제 1

차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젭이나 대학에 진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몬트리올 소

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진로

상담 및 그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

을 마련한다.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자녀의 성적관리, 전공선택과 편입

에 대한 궁금증을 McGill, Concordia

그리고 Montreal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험담을 통해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고교 이상

의 학교에 다니는 자녀와 학부모님

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Kowin Montreal은 지난 10월 5

일에 연아 마틴상원의원과의 간담

회에서 차세대 주류사회진출과 취

업에 대해 논의했다.

마틴의원은 코윈 몬트리올지회를

격려하며, Kowin Next Generation

멤버 중에서 한 명을 선발하여 인턴

`코윈' 교육세미나 개최내 아이 대학 진학,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쉽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번 <코윈 상원 인턴쉽>은 연아

마틴의원과 함께 일하면서 전반적

인 캐나다 사회상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한인 2세로서의 사회진출

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이다.

같은날 한인단체장과의 모임에서

는 국회의원과 한인사회가 공동 운

영할 수 있는 <코뮤니티 국회인턴쉽

>도 발표해 내년부터 몬트리올 자녀

총2명이 인턴취업할 전망이다.

또한, 코윈몬트리올은 11월 26일

토요일, MB(John Molson) building

에서 차세대 리더 양성 세미나

’Action Leadership 2011-Career

Mentorship Conference’를 개최

한다.

무료. 온라인 등록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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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No. 782 Fri., October 28, 2011 캐 나 다

신용카드사기가 여전히 극성이다.

특히 카드 복제피해가 심각하다.

연방경찰(RCMP)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신용카드사기 관련 피해액

은 전년도 대비 약 2% 증가한 3억

6,590만 달러에 달한다. 카드도난·

분실로 인한 피해는 2009년에 비

해 각각 14%·6% 씩 줄었지만 카드

복제(counterfeit)와 온라인피해는

14%와 25%씩 늘었다.

노스욕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25

일 카드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난 주말 영화관에서 카드를 쓰다

가 거부된 적이 있냐는 것. 이씨는 “

신용카드 잘 챙기세요복제 등 도용피해 증가일로

최근 영화관을 찾은 적 없다”고 대

답하자 “카드가 복제된 것 같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씨는 혹시 이 전화도 사기가 아

닐까 의심했지만 카드 뒤편에 있는

소비자센터로 전화를 해 본 결과 사

실이었다. 그는 “최근엔 카드복제

로 인한 피해가 많다고 하더라. 카

드를 잘라버리고 새 카드를 신청했

다”고 전했다.

온라인쇼핑을 자주 이용하는 노

스욕 조원일(28)씨는 최근 가본 적

도 없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렌터카

비용이 청구되는 등 피해를 입었었

다. 전액 돌려받긴 했지만 이후 수

차례 카드사용이 갑작스럽게 정지

되는 경우가 생겼다. 특히 미국이나

토론토가 아닌 먼 곳에서 카드 결제

를 하면 카드회사에서 계좌를 동결

시켜 버리는 것. 조씨는 “매번 전화

를 해 본인확인을 하고 풀어달라는

요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피

해를 입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참

는다”고 말했다.

RCMP는 카드복제 방지를 위해

◆대형은행이 아닌 독립 현급자동

인출기(ATM) 사용을 삼가고 ◆주

유소나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절대

2개 이상의 기계에 카드를 긁지 못

하게 살피고 ◆은행 등에서 개인정

보 요구를 하는 이메일은 즉시 삭제

하고 ◆계좌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

할 것 등을 조언했다.

또한 RCMP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카드회사에 전화해 쓰지 않은

내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에퀴팩

스(1-800-465-7166)나 트랜스유

니언(1-877-525-3823) 등 신용기

관에 연락해 경고를 준 뒤 지역 경찰

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

용카드 신청 시 ‘사기피해관련 100%

보상 조항’이 있는 것을 꼭 확인할 것

을 조언했다. 피해제보: 캐나다사기

방지센터(www.antifraudcentre-

centreantifraude.ca)

중앙은행 기준금리 유지

전문가들“2013년까지 인상 없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25

일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1%로 계속 유지하기로 결

의했다.

중은은 아직도 불안정한 국제 재정

위기와 경기침체에 다시 빠질 위험

을 감안할 때 경기진작 효과를 위해

현 금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캐나다달러(루니)는 전날 외환시

장에서 99.69센트(미화)로 거래돼

또다시 미국달러와 등가(等價) 문턱

까지 올랐지만 이날 발표로 오전 장

중 98.10센트까지 떨어졌다.

또한 뉴욕증권시장과 동조세를

보이는 토론토증시에선 반대현상

이 나타났다.

다우지수는 이날 오전 100포인

트 이상 떨어졌으나 토론토증시

종합지수(S&P/TSX)는 56포인트

나 올랐다.

중은의 이날 성명에는 ‘금리가 언

젠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경고문

이 없었다.

<권지혜 기자> 지난 월요일, 퀘백주

의 몇몇 대형 건설현장 작업이 중단되

는 사태가 발생했다. 건설노동조합원

들은 그들의 권한을 제한하는 Bill 33

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지

난 월요일 총 파업에 돌입했다.

‘Bill 33’ 법안은 노동자들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던 노동조합의 권한을

박탈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

다. 하지만 Bill 33 법안이 통과된다

면 노조는 건설 현장에서 이빨 빠진

호랑이 마냥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

기 힘들어진다. 이에 따라 노조는 파

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노조는 건설현장에 필

요한 노동자와 그에 따른 인원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

었다. 하지만 일정 작업에 필요 이

상의 노동자를 투입시켜 온 것이 화

근이었다.

고용주들은 이로 인해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가, 건설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

고 있다. 이들 고용주들은 또한 지

금까지의 체제는 건설 현장의 생산

성과 생산 비용에 타격을 주고 있

고, 심지어 업계의 경쟁에도 악영향

을 미치고 있다며 Bill 33을 찬성하

는 입장이다.

파업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강경

Bill 33: 건설노조, 그들은 왜 파업을 시작했을까?

하다. The Conseil du patronat du

Québec의 대표인 이브-또마 돌발

씨는 "건설 노조의 파업은 시민들의

불편을 장기화 할 뿐"이라며 ," 불법

적인 파업을 지속시키기 보단 청문

회에서 노조의 의견을 표명하는 것

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사 테리노 노동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Bill 33’에 대한 청문회가 열

렸고 이 새로운 정책은 건설현장의

노동 관련 부분에 대해 새로운 지침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레 퀘벡 주 수상도 "Bill 33이

비리로 둘러싸인 건설현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라 말했다.

지난 달 캐나다 각각의 주 내 건설

업계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 많

은 개정안들이 제시되어 왔다.

여러 제시안들 중 앞서 언급된 'Bill

33'이 주를 이루었고, 이에 따라 캐

나다 정부는 다른 어떤 사항들보

다 이를 최우선으로 적용시키겠다

고 발표했다.

Bill 33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들은

그들을 현장에 투입 시켜줄 CCQ(the

Commission de la construction du

Quebec)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고용주들은 노동자들을 고용하고자

할 때 CCQ에 통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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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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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조짐이 나타나면 캐나다

정부는 분주해진다. 캐나다 경제 기

반은 튼튼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

해서다. 하지만 굳이 그런 선전에 힘

을 뺄 필요는 없을 듯 보인다. 캐나

다인 대부분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캐나다인은 다

섯 명 중 한 명에 불과했다.

앵거스리드에 따르면, 현재 국가경

제에 합격점을 준 캐나다인은 64%

나 됐다. 이들은 캐나다 경제가 좋

거나 아주 좋다고 답했다. 2010년

10월 비슷한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

후, 경제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캐

나다인은 15% 증가했다. 특히 앨버

타주의 경우 주민76%가 경제에 대

해 자신감을 보였다.

가계 현황에 대해서도 캐나다인

61%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반면 38%는 개인 살림살이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향후 6개월 경

제 전망에 대해 응답자 중 60%는 “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고 생각한 반면 22%는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

는 응답은 12%였다.

하지만 개인 재정에 대한 보다 세

세한 질문에 대해서는 다소 걱정하

는 모습이 감지된다. 우선 캐나다인

36%는 개인 재정과 관련된 걱정거

리 중 하나로 투자가치 하락을 꼽았

캐나다인 심리상태“경제 기반 탄탄하다”“61% 개인 재정에 만족, 나라살림에도 합격점”

다. 32%는 저축 문제, 29%는 실직

이 가정경제에 미칠 영향을 걱정했

다. 20%는 모기지나 렌트비 납부를

부담스러워 했다. 응답자 중 19%는

고용주의 재정 상태에 대해 우려감

을 나타냈다.

소비자 물가 상승도 캐나다인이

부담스러워하는 대목이다. 캐나다

인 80%는 휘발유나 식료품 같은

생필품 가격이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가격이 더

비싸질 것이라는 응답은 40%를 차

지했다.

만약 ‘공돈’으로 1000달러가 생기

면 어떻게 할까? 우선 이 중 360달

러는 빚을 갚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

다. 167달러는 저축에, 160달러는

일상 잡비 명목으로 지출된다. 뮤추

얼펀드 구입에 쓰이는 돈은 37달러

에 불과했다.

중앙은행이 올 여름 공개한 플라

스틱 재질(polymer) 고액권(100·50

달러) 지폐에서 ‘이상한 이미지’가

보인다는 일부 포커스그룹들의 주

장이 나왔다.

소비자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구성한 이같은 그룹에 속한 일부

는 100달러 지폐 ‘DNA모양’이 섹

스장난감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하

기도 했고, ‘투명창(see-through

window)’이 여자 몸매와 같다는 반

응도 있었다.

중은이 지난 6월20일 공개한 신권

은 내구성이 기존지폐의 2.5배에 달

하며 다양한 첨단위조방지기술이 사

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투명

창인데, 일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

컬러복사’를 원천봉쇄했다.

100달러 지폐 왼쪽에는 단풍잎,

오른쪽에는 금속성 초상화와 국회

의사당이 새겨진 투명창이 각각 삽

입돼있다.

왼쪽 투명창의 단풍잎에 빛을 비

추면 ‘100(50달러권은 50)’이라는

숫자가 나타난다. 초상화 일부분과

글자 등은 요철인쇄돼 촉감으로 위

폐를 쉽게 가려낼 수 있다.

100달러 앞면에는 로버트 보든 전

연방총리의 초상화, 뒷면에는 현미

경을 들여다보는 연구원의 모습 및

인슐린이 담긴 병이 그려져 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100달러권은

내달부터, 50달러권은 내년 3월부

터 유통될 예정이며 나머지 소액권

(5·10·20달러)도 내년부터 2013년

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된다.

플라스틱 50·100달러 지폐

`이상한 이미지' 보인다?

1

2

3

담배갑 건강경고 포장 변경

캐나다는 담배갑 표면에 건강경고

문과 함께 천연색 칼러 그래픽을 인

쇄하도록 한 세계 최초의 나라다.

지난 2000년 12월 20일을 기해

이 같은 조치가 실시됐는데 이 당

시 경고문과 그림이 차지하는 표면

공간을 50%로 정했었다. 그리고 한

쪽 면은 영어, 반대쪽 면은 불어로

2중 언어 경고 및 그래픽이 깔리도

록 했었다.

카튼 겉표면에도 마찬가지다. 이

런 초강력 규제가 한층 더 강화돼

내년 6월 19일부터 모든 담배는 경

고문/그래픽이 현행 50%에서 75%

로 확대되며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

로 포장된 담배를 이날부터 판매해

야 한다.

이날부터 기존의 50% 경고문/그

래픽 담배를 판매하면 단속 대상

이 된다.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 782 Fri., October 28, 2011 캐 나 다

정민수 (B.Th., C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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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6-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국 제

리비아 NTC, `카다피 사살' 조사 착수

리비아의 새 지도부가 무아마르 카

다피 전 국가원수 사살에 대한 조사

에 착수했다.

이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카

다피의 사망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

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

으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도 이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었다.

무스타파 압델 잘릴 국가과도위원

회(NTC) 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벵가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

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카다피가 생

포됐을 때 반정부군과 친위대의 충

돌로 그가 사망한 경위에 대한 조사

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 국민은 카다피가 자

신들에게 한 짓을 그대로 갚아주고

싶어했다"면서 "이들은 카다피가 가

능한 오랜 시간 감옥에 갇혀 치욕을

맛보길 원했다"고 강조했다.

잘릴 위원장은 그러면서 "카다피

가 빨리 죽어서 이득을 본 이들은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이라고 지

적했다.

부검 결과 카다피 전 국가원수는

머리에 총탄을 맞아 숨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잘릴 위원장을 비롯한

NTC 지도부의 주장대로 그가 친위

대와 반정부군의 교전 중에 숨졌는

지는 최종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잘릴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앞으로 2주일 내에 새로운 정부를 구

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미 정부 구성에 대한 대화

가 시작됐고 한달이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2주일 내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 정부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지배될 것"이라면서 "리비아는

`온건한 이슬람(moderate Muslim)

국가'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잘릴 위원장 "2주내 새 정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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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에서 주택 구입에 현금

으로 5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

국인은 누구나 ̀주거비자'(residence

visa)를 받게 될 전망이다.

민주당 소속의 찰스 슈머(뉴욕)와

공화당의 마이크 리(유타) 연방 상

원의원은 얼어붙은 주택시장을 활성

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초당

적 법안을 공동발의해 상원에 제출

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20일 보도했다.

본 법안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대

대적으로 늘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

민법안의 패키지 중 일부다. 기존 투

자이민 비자는 사업체에 투자해 미

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우로

만 제한돼 있다.

새 법안에 따르면 50만 달러 가운

데 최소 25만 달러를 싱글하우스나

콘도, 타운하우스 등 자신이 거주할

주택 구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

른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해 이를 임

대할 수도 있다.

주거비자를 받은 사람이 미국에서

일을 하려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별도의 취업비자를 받아야 한다. 또

한 배우자와 18세 미만 자녀도 동반

할 수 있지만 구입한 주택을 처분하

면 체류자격을 잃게 된다.

주거비자는 기존의 비자 프로그램

과는 별도로 관리되기 때문에 다른

비자 신청자들은 아무런 영향을 받

미국 `집' 사면 `주거비자' 받는다

지 않는다. 주택 구입을 통한 체류비

자 신청자 수의 상한선도 없다.

의원들은 이 법안이 경기침체로

미국인들이 주택 구입을 꺼리면서

발생한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머 의

원은 "연방정부가 한푼도 들이지 않

고 주택 수요를 늘릴 수 있는 방안"

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주택시장이 장기 불

황에 허덕이면서 신규 주택 구입자

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

고 있다. 특히 중국과 캐나다인들이

유리한 환율을 이용해 주택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

월까지 1년간 미국의 주택 구입에

총 82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는

전년도의 660억달러에 비해 20% 가

까이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

미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거래된

주택의 각각 5.5%와 4.3%를 외국인

들이 사들였다. 캐나다인이 25%, 중

국과 멕시코, 영국, 인도 등 4개국 출

신이 25%를 차지했다.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부동산 중개

인인 샐리 댈리는 "올 한해 동안 내

가 중개했던 부동산의 33%가 외국

인에게 팔렸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

었다"고 말했다.

카다피, 마지막 순간에 어쩔 줄 몰라해“곳곳에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시민군은 포위망을 좁혀왔다. 무아

마르 카다피는 겁을 먹진 않았다. 그

러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처

럼 보였다”

최근 리비아 시민군의 공격으로 사

망한 무아마르 카다피 전(前) 리비아

국가원수를 30년간 그림자처럼 수

행했던 운전기사 후네이시 나르스가

전한 카다피의 마지막 모습이다.

나르스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의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

서 “카다피의 그런 모습은 처음이

었다”면서 독재자의 마지막 순간

을 전했다.

나르스에 따르면 카다피가 은신

중이던 시르테에 포탄이 떨어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환희에 찬

시민군이 카다피의 은신처로 밀려

들었다.

시민군이 다가오자 나르스는 항복

의 표시로 손을 들었지만 이내 총의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얻어맞았다.

동시에 또 다른 시민군은 카다피

가 몸을 숨긴 하수구에서 그를 끌어

냈다. 카다피를 둘러싼 시민군은 주

먹질과 발길질을 퍼부었다.

이것이 나르스가 목격한 카다피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현재 미스라타 군부대의 한 임시교

도소에 갇혀 있는 그는 지난 25일 새

벽, 시민군의 손에 이끌려 카다피의

장례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 782 Fri., October 28, 2011 광 고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8-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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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서러우실듯"

與대표, 잔칫날 '조화' 보내

여당 대표가 잔칫날에 ‘조화(弔

花)’를 보내는 결례를 범해 구설에

올랐다.

안중근 의사가 조선 식민지화의

“모든 국민은 자신의 나라를 사랑

하고 지켜야 할 권리와 의무를 가진

다. 이는 국민의 기본 정신이며, 우리

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절대적 사명

으로 재외국민이라 해서 결코 제외

될 수는 없다.” 라는 명제와 함께 제

15기 몬트리올 민주평화통일 자문

회의의 출범을 알려드립니다. 아울

러 교민들과 함께 조국의 통일에 대

한 보다 적극적인 토론에 바탕을 둔

공감대의 형성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 몬트리올 교민사회에 조

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통일에 대한

희망찬 정서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천명합니다.

우리는 암울했던 일제의 지배와 해

방, 이념에 의한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 그리고 휴전이라는 끝나지 않

은 전쟁 속에서도 재건이라는 구호

와 희망이라는 미래를 걸고 어려웠

던 한 시대를 딛고 일어선 자랑스러

운 국민이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이르러 계층간의 경제, 사회적 격차

가 공고화되고 이념대립이란 논리가

다시금 사회현상의 판단근거로 회자

되면서 우리의 조국은 한 단계 더 성

숙해야 할 전환기에 들어서 있습니

다. 이와 함께 북한의 인권문제가 국

제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어 한

국사회는 통일에 대한 다각적인 견

해를 수렴하여 신뢰 속에서의 견제,

지원 속에서의 실리를 고려해야 하

는 정치적 지혜 또한 그 어느 때보

다 요구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

니다. 이런 즈음, 해외동포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새롭게, 우리의 조국과

통일에 대한 분명한 견해와 인식을

정립할 필요성에서 통일 준비에 요

구되는 선결과제 몇 가지를 검토해

봄으로써 우리 모두의 자세를 재고

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통일의 의미와 선결과제

우리 국민에게 ‘통일’이 주는 의미

는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공통의

염원이라는 것이 분단 60년의 조국

이 낳은 자연스러운 통일의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남

북한 관계와 통일정책을 펴는 위정

우리의 조국과 통일에 대하여

자들에 대해 음모론적 관점이 사회

전반에 흐르면서 계층 상호간의 충

분한 신뢰관계가 형성되기 어려웠

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가 최종 지향하는 국토

와 민족의 통일이전에, 선행되어

야 할 과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 기본적인 과제가 제대로 이행될

때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기대에

서 현실의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

을 것입니다.

국토와 민족의 통일은 동일한 목

표이지만 각기 상이한 조건과 담론,

그리고 정치적인 상황이 맞물려, 결

코 자연스럽고,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통일

을 위한 준비에는 제도적, 경제적

시스템을 비롯한 현상적인 뒷받침

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본 기고

문에서는 이에 앞서 통일지향에 필

요한 의식과 자세라는 입장에서 기

본적인 세 가지 선결과제를 제시하

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과제: 국론의 통일

현재 우리의 조국이 겪고 있는 문

제 중 하나는 오랜 역사 속에 점철

되어온 지역갈등에 따른 이원화된

사고구조입니다. 물론 90년대 이후

정치적 재편과정과 지방자치제의 정

립을 통해 그 뿌리깊은 골이 상당히

완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

근의 ‘집단 이기주의’ 경향과 맞물려

특정지역, 집단의 논리가 국가 전체

의 이익, 혹은 국민 대다수의 필요

에 부합하지 않을 때에도 중심논리

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일은 그 분명한 당위성에도 불

구하고 지난 역사의 흐름 속에서와

같이 세계의 정치, 경제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는 명제이기에, 통일을

위한 최선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전체가 합의된 논지

를 견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국

론의 통일은 통일을 위한 가장 중요

한 첫 걸음이자 동시에 분단을 매듭

짓고 통일의 문을 여는 소중한 열쇠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교민사회도

축소된 작은 조국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개인과 각기 단

체라는 선을 넘어 통일에 대한 논지

를 모으고 의견을 공유할 때, 통일을

위한 기회에 적극 동참하고 가슴 뛰

는 역사의 흐름에 발걸음을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두 번째 과제: 국력의 통일

국력의 주는 국민이고 그 구심점

은 정치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

화, 사법, 외교, 국방, 교육, 입법, 지

방자치 등,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

는 국민의 힘이 모여 국력이 되고 정

치는 이런 활동들을 지원하고 국가

전체의 이익이 되게끔 그 방향을 잡

아가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 최근 들어 사회 각 단체들이 각

자의 이기적인 논리와 편의주의로

상호간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을 보

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 동안 급속하게 진행되

어 온 민주화, 세계화에 비해 우리

의 정치행태가 과거를 답습하는 경

향을 보였거나 일부 집단의 안위와

치부를 근절시킬 수 없었다는 데 기

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부

터라도 국가의 기강과 정체성을 보

다 확고히 자리잡아 가지 않는다면,

통일국가의 위상 또한 바로 세우기

힘들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 성장의 성과

물들을 국민이 공유해야 하듯, 반

대로 그 부산물에 대한 책임도 우

리 스스로 나누어 질 수 밖에 없습

니다. 따라서 국력은 각기 다른 역

할을 맡은 집단과 개인의 책임의식

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국

제사회에도 이 같은 우리 국민의 성

숙된 의식이 통일 국가의 주인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

을 것입니다.

세 번째 과제: 국민의 통일

우리의 조국은 같은 민족으로 다

양한 분류의 국민을 가지고 있습니

다. 국내거주국민과 재외국민, 그리

고 재외동포와 북녘동포라는 구분

입니다. 국민의 통일은 국론과 국력

의 통일과 함께 그 문화와 정신의

교류라는 점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조국과 재외국민, 특히 재

외동포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미묘

한 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노력하고 연구해서 이 벽을 허

물어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조국은

재외국민이 국외에서 자생하는 작은

조국이라는 사실과 재외국민에게 있

어 조국은 절대적인 존재의 근거이

자 연모의 대상이라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재외국민과 동포가 조국의 해

외자산임을 인지하여 재외국민에 대

한 선거권 인정, 복수국적의 부분인

정, 그리고 해외동포의 한국초청과

청소년 및 대학생의 연수 기회 등

상호작용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

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

적으로 진행되는 국제화의 물결 속

에서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

험하고 이해하는 해외국민은 무한한

자산임을 재고하여 국내 거주국민과

의 의식적 통일을 이루어 나갈 적극

적인 정책연구와 개발 또한 서둘러

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결국 통일

과 국제화를 이루는 초석으로써 통

일을 위한 세 번째 과제로 강조되어

야 할 것입니다.

이상에서 제시한 통일을 준비함에

있어서의 세 가지 차원인 국론과 국

력, 그리고 국민의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교민 여러분께서 주지하고 계

신 각종 문제점들부터 하나씩 점검

해 나가면서 우리의 생각과 의식의

재고를 통해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의 조국이 선 자리가

무수한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 위에

있음을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명예

롭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조국을

위해 여러분 각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분

단조국의 통일은 이런 과제의 실천

속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국토와 민족이 통일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준비이자 이 시

대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의 책임과

소명일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

가 국가와 민족, 그리고 나라와 이

웃을 사랑하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란

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글을 마감하

고자 합니다. 교민사회 전체의 평안

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제 15기 몬

트리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

범에 부칩니다.

제 15기 몬트리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일동

<기고>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저

격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경사

스러운 날’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는 화환이 아닌 ‘조화(弔花)’를 기념

식장에 보내는 해프닝을 벌인 것으

로 드러났다.

27일 홍 대표 비서실 등에 따르면,

홍 대표 측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서 26일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에 흰색

국화로 꾸며진 조화를 보냈다. 조화

의 가운데 부분에는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라는 이름표까지 넣었고, 흰

색 리본을 길게 늘어뜨렸다.

홍 대표 비서실 측은 “비서실에

서 꽃집에 (‘조화’가 아니라) ‘화환’

을 보내달라는 기록까지 분명히 남

아있다”며 “꽃집에서 ‘안중근 선생’

이름만 듣고 실수로 조화를 보낸 것

같다”고 해명했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No. 782 Fri., October 28, 2011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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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칼 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34) >>

강시의 전설

할로윈(Halloween)데이가 코앞에

다가왔다. 19세기 중반 아일랜드인

들이 미국에 이민 오면서 함께 들여

온 풍습에서 유래한 할로윈은 매년

만성절(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전

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서양의

전통 행사이다. 이 날에 서양 사람

들은 죽은 영혼이 환생하며 정령이

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는다. 그래

서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흔히 유

령, 마녀, 박쥐, 검은 고양이, 고블린,

좀비, 거기에 더해 드라큘라나 프랑

켄슈타인과 같은 문학 작품상의 등

장인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호박에다 구멍을 내 집 앞에 장식

해 놓는 것 역시 할로윈의 오래된

풍습이다. 동양과 달리 악마, 괴물

등의 존재나 이미지에 대해 거부감

을 갖지 않고 심지어 ‘희화화’해 친

숙함까지 느끼는 서구인의 관점이

할로윈데이의 전통을 지켜왔다고

할 수 있다.

동양 여러 나라에도 각기 전해져

내려오는 귀신이나 도깨비와 관련한

전설이 있다. 한국의 TV방송에서 70

년대 후반, 80년대 내내 전파를 타 인

기를 끌었던 ‘전설의 고향’을 통해보

면 구미호와 처녀귀신이 가장 익히

알려진 한국의 공포 캐릭터일 것이

다. 중국에도 물론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중국을 대표하는(?) 공

포의 대명사는 단연코 ‘강시’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위키피디아 백과사

전에서 자료를 인용해 소개하는 강

시에 관한 내용이다.

‘강시’(중국어: 殭屍 또는 僵屍-시

체를 강제로 움직이게 한다)란 중국

의 흡혈귀 겸 좀비이다. 얼어 죽었

거나 맞아죽은, 원한을 품은 채 빳

빳하게 굳은 시체가 어떤 힘에 의해

서 되살아나 피해자의 기를 빼앗거

나 피해자를 물어 같은 강시로 만드

는 존재이다. 본래는 객지에서 죽은

자들의 원혼이 깃든 시체를 강시라

하는데, 고향으로 이관하기 위해 영

환술사가 부적을 붙여 움직일 수 없

도록 한 후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한

다. 시체이므로 몸이 굳어 관절을 구

부리지 못한 나머지 영환술사의 종

소리에 맞추어 뛰면서 이동하는데

백 년 동안 묵으면 하늘을 날아다닌

다고 한다. 도교적 색채가 강한 강

시 전설은 명나라 중엽부터 시작돼

청나라에 들어 성행했으며, 이 때문

에 청대 중국문헌이나 민간소설 등

에는 강시에 대해 다룬 것이 많다.

가장 유명한 기록은 ‘열미초당필기’(

閲微草堂筆記)라는 소설이다. 영화,

연극 등에서도 강시는 보통 청나라

시대의 복식을 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강시는 대중과 더욱

친밀해 졌다. 1980년대 홍금보의 ‘귀

타귀’와 ‘강시선생’을 시작으로 홍콩

영화의 한 장르로서 강시 영화가 대

유행했다. 강시선생의 뒤를 잇는 ‘영

환도사’ 시리즈, 아기 강시가 등장하

는 ‘유환도사’ 시리즈 등이 그 대표

작이다. 대한민국에서도 ‘강시선생’

이 개봉된 이후 강시 영화가 큰 인

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온라인게임

이나 비디오게임에서도 강시는 인

기 소재이다. 캡콤의 대전격투 게임

인 뱀파이어 시리즈의 경우 다크스

토커의 복수 편에서부터 레이레이

(Lei-Lei)라는 이름의 여자 강시가

등장한다. 덧붙여 포켓 파이터에서

도 등장한다.

다음은 강시를 제외한 그 밖에 중

국의 귀신의 종류를 모아봤다.

1.산호: 산에서 사는 여우귀신. 밤

에 다니는 나그네에게 여인의 목소

리나 아기의 울음소리를 내 꾀어내

어 잡아먹는다.

2.산퇴: 산에서 사는 도깨비. 사람

의 다리모양으로 생겼고, 하나의 커

다란 눈과 들창코, 옆으로 쭉 찢어

진 입을 가진, 무섭게 생겼지만 마

음은 착하다.

3. 우사첩(雨師妾): 인간과 신(神)

의 중간에 속하는 뱀을 정복했던 괴

인들. 온 몸이 검은색이고 두 손에는

뱀을 한 마리씩 들고 있다.

4. 육어: 소 머리, 뱀 꼬리에 날개

가 있는 물고기. 소리는 얼룩소와 비

슷하고 겨울이면 동면한다.

5. 응룡(應龍): 한 쌍의 날개가

달려있고 흉리토구산의 남쪽에 살

았다. 물을 모으고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6. 이력: 돼지모양에 며느리발톱

이 있는 짐승. 개 짖는 소리를 낸다.

이 동물이 사람 눈에 뜨이면 토목공

사가 많아진다.

7. 이매: 사람의 얼굴에 동물의 몸

을 하고 있으며 네 개의 다리를 갖

고 있는 괴물.

8. 이부(貳負): 사람의 얼굴에 뱀

의 몸을 가졌다.

이상 심심풀이로 중국귀신 강시와

기타 전설적 요괴들을 소개했다. 서

두에 언급한 할로윈데이에는 특히

어린아이를 둔 한인부모들이 부화뇌

동하지 말아야겠다. 기독교신자이건

아니건 간에 이 땅에 살면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서양문화에서 옥석을

가려 체득하는 지혜가 아닐까.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언제나 마음은 태양

1970년대에 학원가를 들뜨게 했

던 우리들의 영화 한편이 생각납니

다. 이 영화로 세계적인 배우로 헐

리우드가에 우뚝 섰던 ‘시드니 포이

티어’의 뚝심 좋은 연기 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빈민가의 어느 고등 학교에 부임하

게 된 젊은 교사 ‘ 마크 태커리’에게

피할 수 없는 난제가 생겨납니다.

교육이나 인생의 가치관이라는 단

어가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학생들로

구성된 일단의 그룹 속에서 태커리

는 부임 첫날부터 곤혹을 치릅니다.

의자의 다리를 부러뜨린다든지 갓부

임한 선생님에 대한 예의나 존경심

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

이지만 그들에게 화도 내지 않고 오

히려 그들 편에 서서 방법을 모색하

는 태커리의 모습은 어쩌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마구잡이 아이들을 올바

르게 교육한다는 것이 한편으로 보

면 불가능하고 주제 넘은 일 같지

만 태커리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습

니다. 적어도 한번쯤은 화를 낼 법

도 하지만 끝끝내 인내하며 아이들

의 시각에서 모든 사물을 관조하려

는 선생님의 대처 방법을 보면서 많

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때로는 아

이들에게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를 질책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그 당시 정말 감

동적이었습니다.

‘그래 , 아이들이야. 왜 아이들에게

화가 나야 돼? 그들의 시각에서 보면

그건 당연한 거지.’ 라고 되뇌이면서

아이들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

하기를 거부하지 않는 선생님.

게 투덜거리고 불평불만으로 가득

했던 아이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일

어나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몫을 찾아 당당하게 살

아보길 원하는 희망이 그들 사이에

생겨나게 된 겁니다.

그들은 마음을 정돈하게 되고 태

커리 선생님을 최고의 스승으로 모

시게 됩니다. 졸업을 앞둔어느 날

말썽꾸러기였던 학생들이 진심어

린 마음을 모아 선생님께 선물을

드립니다.

그것을 받아들고 기쁨에 겨워 어찌

할 줄 몰라하는 태커리 선생님의 절

제된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아이들을 당당한 사회의 일

원으로 서게 만든 장본인 태커리 선

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우뚝 서게 됩

니다. 그때 아이들이 선생님을 향

해 노래를 바칩니다. 그것이 유명한

‘To sir with love’ 입니다.

‘무엇으로 내가 당신께 보답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달을 원하신다면 달

을 만들겠어요/ 만약 세상을 원하

신다면 그것도 할 수 있겠지요/ 그

러나 그것보다는 마음 속 깊이 ‘선

생님께 사랑을’이라고 말하고 싶어

요. / 하늘 높이의 편지지에다 그것

을 쓰겠어요 ‘선생님께 사랑을’ 이

라고요. /

학창시절 내내 불렀던 ‘선생님께

사랑을’ 이라는 노래를 탄생케 만든

감동의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은

지금껏 우리에게 진짜 마음의 태양

이 되어왔습니다.

이제도 생각하면 새록새록 감동이

솟아나는 ‘To sir with love’ 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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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존재한

다면 학원가는 훨

씬 더 맑고 밝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역시 그 생각은

적중했는지 그렇

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82 Fri., October 28, 2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세계1위와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언제인지 모르지만 세계시장에

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는 이색

상품에 대한 내용을 신문에서 본

것 같다.

777브랜드로 유명한 '손톱깎기' 회

사 그리고 HJC로 유명한 오토바이

헬멧 그리고 밀폐용기 락엔락 등등..

우리에게 낯익건 안 익건 간에 이들

제품들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

성한 브랜드다.

이외에도 많은 제품들 - LG 세탁

기, TV, 핸드폰 등 익히 잘아는 제품

들도 1위를 차지 하는 고로 자랑스럽

기는 하다. 1960년대 외국의 원조로

개발이 시작된 한국이 이제는 당당

히 세계시장은 누비고 다니는 모습

에서 '친정이 잘되야 며느리가 힘쓴

다' 는 속담이 깊이 와 닿는다.

그런데 수출부문에서 2008년에

127개 분야에서 1등 하던 것이 2010

년엔 52개 분야만 1등 하는 것으로

떨어 졌는데 거의 대부분은 중국이

뺐어 갔다고 보면 된다. 물론 섬유

나 신발 등 노동 집약적 산업이 임금

이 싼 중국으로 가는 건 필연적으로

보이나 이제는 수억달러를 호가하는

LNG선이나 효자종목이었던 반도

체, TV등에서 중국의 위협적인 추

격이 장난 아닌 것이 문제다.

하이얼로 대표되는 중국의 가전제

품들은 - 필자에게 아직도 중국 가

전제품은 거저 주지 않으면 살 의향

이 없지만 중국 국내뿐 아니라 전세

계에 깔린 중국인들이 수 억 명 아

닌가? - 이제 전 세계 시장은 공략

하고 있다. 쌍용차를 인수한 상하이

자동차가 '먹튀 '로 보도되고 있지만

그들 입장에서 보면 돈 되면 모두 손

대는 건 당근.

제일은행에 투자해 수천만 달러

손쉽게 번 투자회사도 당연한 거라

생각이 든다. 망해가는 회사에 대한

투자는 위험도가 큰 만큼 이익도 큰

법 아닌 감. 물론 그 회사가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 정부 돈으로 보상해

준다는 계약 - 이건 사실 말도 안 되

는 '땅 짚고 헤엄치기'다.

이런 계약을 한 공무원은 잘라도

벌써 잘라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한

다. 자기 돈 아니라고 마음대로 퍼

주는 공무원 정말 많다.

통상 본부장 이라는 김모씨는 한

술 더 떠서 협상도 하기도 전에 항

복부터 했다 하고 한나라의 대통령

이 자국에서 열리는 항공기 전시회

에 미국의 입장을 고려해서 참석도

안 했단다. 표를 위해 서라면 아주

작은 일에도 참새처럼 날아가서 벌

같이 쏘더니만 말이다.

하기야 자신의 퇴임 후 거처할 집

을 어떻게 하면 '최대 금액의 최대

절세' 로써 마련 하는데 잔머리 굴

리는데 너무 바빠서 아마도 참석을

못 했을 거라 측은하게 생각이 들기

도 하면서 이해를 한다. 정말 대한민

국을 위한 대통령이고 공무원들인지

궁금하다. 왜 정의가 살아있는 그런

정치가 한국에는 힘든 것일까?

친구가 이런 글을 보내왔다. 스코

틀랜드 격언이라는데 소개하자면 1.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그러나

자전거 위에서 우는 것보다 벤츠 안

에서 우는 게 더 편안하다- 백 번 지

당한 말씀. 2. 적을 용서하라 그러나

그 놈의 이름은 기억하라. 3. 어떤 사

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를 도

우라 그러면 그가 어려움에 다시 봉

착했을 때 너를 다시 기억 할 것이

다 - 이건 뭔 미. . 4.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이유는 총으로 그들을 쏘

는 건 불법이기 때문이다 - 음..답답

해진다. 5. 음주가 어떠한 문제도 해

결해주지 못하지만 우유한잔도 문제

를 해결해 주지 못 하는 건 마찬가

지다 - 그래도 필자가 보기엔 우유

를 마시는 게 건강에도 더 좋고 비

용도 더 싸다. 정말로 스코틀랜드 격

언인지는 밝혀진 것이 없으니 문의

하지 마시라.

올해 VW그룹이 780만대로 세계

자동차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가

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작년 1위였

던 TOYOTA가 670만대로 4위로 내

려앉고 GM은 북미국가의 애국심에

힘입어 720만대로 여전히 2위를 고

수할 것이며 3위에 러노- 니산 그룹

(680만대) 이 랭크 되고 현대-기아

차 가(650만대)5등을 차지 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토요타 가 이번에

죽을 쓴 이유는 대지진과 엔고로 인

해 판매에 차질을 빚은 까닭이다.

반면 폭스바겐은 중국, 미국 그리

고 유럽 등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VW그룹의 약진은 2007년

부터 AUDI를 경영하던 '마틴 빈터코

른' 회장이 폭스바겐그룹 전체를 총

괄하면서부터 시작 되었다.

그는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포

르쉐 등 그룹 간 플랫폼 통합을 통

해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전반

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

TOUAREG때문에 같은 바디를 사

용한 PORCHE CAYANNE의 등장

이 가능했다 - 결국 그가 목표로 했

던 2018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7년 앞서 달성할 가능성에 이르게

된 것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

다, 벤틀리, 람보르기니, 세아트, 부

가티, 포르셰 그리고 트럭으로 유명

한 스카니아 등 9개 브랜드로 모인

VW 그룹의 저가 자동차에서부터 초

고가 스포츠카까지의 라인업 효과는

이제부터 시작 된 것으로 보인다. 게

다가 중국에 엄청 일찍 진출해서 구

형모델을 팔고 멕시코에 구형라인을

설치에 구형모델(CITY 라인) 을 다

시 캐나다와 미국에 파는 이들의 기

막힌 상술은 혀를 내 두를 정도인데

그들 입장에선 버리기 아까운 구형

라인 살려서 좋고 싼 가격의 차 시

장에 팔아 먹으니 더 좋은 '꿩 먹고

알 먹고' 이고 중국과 멕시코의 경

우 일감 생겨서 좋은 '누이 좋고 매

부 좋고'인 셈이다.

언젠가는 한국 자동차 회사가 세계

1위 자리에 차지 했다는 그런 소식을

보는 게 필자가 가진 꿈 중의 하나이

다. 특히 제일 많이 팔인 초고가 자동

차 명단에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들

어 있는 날...그날은 진정한 한국 자

동차의 승리의 날이 되리라...

마치 마틴루터 목사의 그 유명

한 설교가 생각난다.. WE HAVE A

DREAM...

공립학교든 사립학교든 아카데믹

어드바이서들을 여러명 완전 활용해

서 그 의견을 집중적으로 듣고 그대

로 따르는 방법은 학교를 믿지 못

하고 학교밖 학원에 크게 의지하던

고향의 고정 관념 탓에 실감이 않

가는 것 같다.

여기는 절대 우리 고향이 아닌데

특히 학교는 정말 살아있다. 공감을

하든 못하든 이곳 학교들은 학부모

회의에서 합의한 개선책외에는 어떤

일에도 끄덕하지 않는다. 이유없이

개별적으로 수시로 학부모가 학교를

찾아오는 것도 비정상적으로 판단하

여 방문을 거절하며 한꺼번에 모여

학교 방침과 교육 모토 그리고 해당

교육청의 교과 변경등에 대해서 갖

는 정기 학부모 회의때 와서 상담하

도록 정중하게 권고한다.

몬트리얼은 특히 그렇다. 우리 자

녀들 전문가 불루 칼라도 좋지만 이

민와서 꿈을 갖지 못해서 어쩔수 없

이 밀려서 그리되면 않될 것 같다.

힘들지만 언어도 공부할 수 있고 특

히 영어나 불어로 자기에게 맞는 분

야 (고향에선 비인기 분야라 할지라

도 그렇다.)를 공부했을 때는 블루칼

라 전문 근로자의 길보다는 훨씬 많

은 길이 있을 것 같다.

현재 고향에서 또 중국, 일본등 여

러 외국에서 활약하는 우리 이민 자

녀들 많다. 게다가 우리 고향, 중국

등의 많은 분야들이 외국어와 외국

교육 문화로 된 커리큘럼 개발이 뒤

떨어져 있어서 진짜 국제화를 위해

서는 장기간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

다한다. 우리 자녀들 국제적으로 큰

역할들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아이들에게 절대 학

교의 아카데믹 어드바이서와 상담하

도록 한다. 그리고는 자녀들이 이것

을 받아들여 해석해서 실제로 어떻

게 이 점을 활용할지를 찾아내도록

압력(?)을 가한다.

이게 내가 하는 전부이다. 내가

이곳에서 경험하지 않아 잘 모르는

세부 사항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이 세부 사항은 학교, 선생님 그리

고 아카데믹 어드바이서의 몫이다.

부모님들 한국 경험과 생각은 접고

학교와 모든 것을 상담하게 하는 것

이 결국 자녀들 진로에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내가 할 일은 훗날 이

사회에서 자기 갈 길을 제 멋에 맞

게 찾아내어 꿈을 꾸고 자격 공부를

마친 우리 아이들이 날아다닐 몫돈

을 준비해 놓는 일이다.

여러 방법 중 필자는 면세 복리 상

속 보험 투자를 택했다. 그런데 이

수익율 최대인 자녀용 몫돈 마련 보

험도 보험인지라 건강 심사를 거쳐

야 한다. 통상 신청자의 당료, 간염

B&C, 혈압, 콜레스테롤, 기타 심장

병등등같은 지병의 정도, 피붙이 부

모 형제 자매들의 가족 병력과 가족

들의 지병의 발생 당시 나이와 발병

후 생존 기간등, 그리곤 이제 해당자

의 심장 상태, 혈압, 신장 대 체중비

와 더불어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와

홈 닥터의 소견서등을 바탕으로 보

험사의 전문 메디칼 닥터들의 최종

결정을 거쳐서 결정이 된다.

여기에서 하자가 생기면, 즉 보험

회사에서 돈 잃을 위험이 커질수록

보험료가 오르다가 결국엔 보험 거

부가 된다. 이와는 별도로 흡연의

경우, 그 보험료가 약 40%이상 오

르게된다.

그러므로 이런 절차를 잘 거쳐서

몫돈을 세금없이 마련하려면 보험

재정 전문가와 상의해서 불이익을

최소로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 필자

경험상 몬트리얼 한인 이민의 경우

평균 약 25%는 보험료가 할증되거

나 가입이 거절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될

경우, 절대 믿을만한 보험 재정 전

문가와 한 팀이되어 보험사를 밀고

당길 필요가 있다. 흡연도, 당, 간염

등 지병, 불리한 가족 병력도 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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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2-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종 합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한국정부 캐나다 참전 용사에 참전 기념 메달 증정

김종훈 몬트리얼 총영사는 지난

26일 퀘벡시에 소재한 향군 회관을

방문해 한국전에 참전했던 노병들에

게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전 기념 메

달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몬트리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참전용사 12분

도 퀘벡시를 함께 방문해 캐나다 용

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김종훈 총영사는 행사에 앞서 참

전 기념탑에 헌화식을 갖고, 생존한

캐나다 노병과 혹은 그의 배우자들

에게 참전 기념 메달을 일일히 걸어

주고 "비록 작은 메달이지만 큰 의미

를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희

생위에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빛나고

있다. 여러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

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원호처 대표는 "우리는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야하고 또 후

손들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노병들을 위로했다.

공식 행사 후 있었던 식사시간에

는 총영사 관저에서 직접 준비한 불

고기와 김치를 비롯한 한식 부페가

제공되었는데 한 참전용사의 가족은

김치를 가리키며 "매운맛이 아주 맛

이 좋다"며 "퀘벡시에서는 구할 수

없냐"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에 함께 참가했던

한인 참전용사들은 오랜만에 만난

캐나다 전우들과 반가운 포옹을 하

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 사이 타

계한 전우의 소식에 가슴 아파 하

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2년전 역시 퀘벡시

에서 있었던 행사를 떠 올리며 담

소를 나누었다.

<사진 설명> 1. 몬트리얼 한인 참전

용사들과 캐나다 군 대표들의 기념

촬영. 2. 퀘벡 향군회관에 모인 캐나

다 노병들과 그들의 가족. 3.김종훈

총영사와 향군회 회장 르노 엘페지

회장. 4.향군회, 참전동지회, 캐나다

군 대표 등과 헌화를 하고 있는 김

종훈 총영사. 5. 전사한 전우들을 기

리는 트럼펫 연주로 좌중을 숙연하

게 한 아더 아그네스 씨. 6."우리는

기억한다"는 시 낭송을 한 알씨드 말

레트 씨. 좌중은 "우리는 기억한다"

는 말을 복창했다. 7. 김종훈 총영

사의 부인은 참전 용사들의 미망인

들을 일일히 위로하며 이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1 2 3

4 6

5 7

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No. 782 Fri., October 28, 2011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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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4-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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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가 1:1

을 기록한 후 미국을 방문하는 야

행객들은 새로운 비용부담에 황당

해 하고 있다.

앞으로 항공기나 선박으로 미국을

방문 할 때 검사비 5달러 50센트를

내야되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세'에 불쾌하다는 반응들이다.

아만다라는 한 여성 승객은 경제

가 힘든 시기의 현재 미국의 모습

이라며 "전쟁이 바로 끝난 후의 모

습같다. 불과 5 달러 일 뿐이다"라

고 비꼬았다.

그녀는 "요즈음 모든 것에 비용이

들지 않느냐"며 "이유가 있으니 비

용이 하나 더 늘었겠고 이 비용이 검

사대를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행기를 빨리 출발시키면 모든 것

미국`검색세'부활로 돈 좀 벌려나美 입국하는 캐나다 국적 여행객 5달러 50센트 부과

이 잘 돌아가 많은 돈을 걷어 들이

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색세'는 이미 인상된 수화물 비

용, 음식값과 심지어 일부 항공사

가 부과하는 베개 비용에 까지 추

가 된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에 의해 캐나다, 카리브해 국가, 멕

시코는 1997년부터 이 비용이 면

제 되어왔지만 지난 21일 체결된

미국-콜럼비아 자유무역 협정에 따

라 바뀐 것이다.

한편 약 700만 명이 해마다 미국

을 항공편으로 여행하며 15만 명은

배를 이용하고 있다.

'검색세'는 2주 후부터 부과되며

검색세 부활로 미국은 연간 1억1천

만 달러의 세수 증대를 올릴 수 있

을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

다피의 사망으로 리비아 전쟁이 종

결됨에 따라 국제사회의 시선이 리

비아 석유자원 개발과 향후 전후 복

구사업에 집중되고 있다.

포스트 카다피 체제가 결국은 각

국의 기여도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는 석유사업 개발권과

전후 복구사업을 각 국가에 분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리비아는 이미 카다피 시절

부터 석유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

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데다 새 정

부도 국가 재건에 필요한 자금을 마

련하기 위해 원유 개발권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서방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열한

논공행상 속에 원유시장을 둘러싼 '

카다피 사망..

국제사회 이해득실은?

제2의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

이란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일단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으면

서 리비아 군사작전을 진두지휘한

프랑스와 영국, 미국 등이 가장 많

은 혜택을 볼 것이라는 데 별 이견

이 없다.

카다피 정권과 과도정부 사이에

서 줄타기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뒤

늦게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

이지만 차지할 '파이'는 그리 많지 않

아 보인다.

리비아 반군의 승리와 카다피 축

출을 이끈 일등공신인 프랑스와 영

국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가 리비아전쟁에 투입한 비

용이 약 2억유로에 달하고 영국도 내

전 초기 석 달 동안 2억5천만파운드

를 쏟아부었을 정도로 두 나라가 투

입한 비용은 엄청나다.

특히 프랑스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저돌적인 추진력을 바탕

으로 리비아 군사작전을 주도한 것

외에도 반군 세력인 국가과도위원

회(NTC)를 가장 먼저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리비아의 해외동결 자산

해제에 앞장섰다.

프랑스는 또 76억유로의 리비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도 반군이 트리폴리를 장악하

자 리비아 동결자산을 2억8천만디나

르화로 찍어 리비아로 공수했다.

프랑스는 반군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 대가로 리비아 생산 원유의

35%를 할당받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은 리비아 전쟁을 위해 비용

을 많이 대기는 했지만 프랑스와 영

국에 비해서는 다소 기여한 부분이

떨어지는 모양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의회의 승인

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질 군사

개입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크게 느

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라크전쟁과 아프간전쟁이라는

다른 2개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한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그럼에도 미국이 리비아로부터 경

제적 이권을 챙기는 것을 소홀히 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들 3개국 외에 지난달 1일 '리

비아의 친구들'이란 이름으로 프랑

스 파리에 모여 리비아 사태 후속

조치를 논의한 세계 60개국과 국

제기구들도 이라크 전후 복구 사

업 등에서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

로 예상된다.

서방의 군사개입에 날을 세웠던

러시아와 중국도 카다피가 트리폴

리에서 축출된 이후 발빠른 모습으

로 리비아에 다가가고 있다.

카다피 정권과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과 러시아는 뒤늦게 리비아

과도정부를 실질적 권력으로 인정했

고,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가운데 유일하게 반군을 인

정하지 않았던 중국은 '리비아의 친

구들' 회의에 특사를 파견했다.

러시아나 중국은 카다피 정권 시절

에 맺은 경제협력을 비롯한 각종 투

자 계약이 성실히 이행되기를 바라

면서 재건 사업에서 배제당하지 않

기 위해 새 지도부와 우호관계를 구

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카다피의 사망은 아랍권 민

주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예멘

과 시리아의 경우 반정부 세력이

더욱 힘을 얻으면서 독재자들을 압

박해 국면 돌파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No. 782 Fri., October 28, 2011 건 강 / 생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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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며 자양작용이 강하며 ,

열을 내리고 , 이뇨 효과가 있

으며 부기를 없애 준다. 그리

해 부종 치료에 널리 쓰이며

, 독소를 배출해 간 기능 회

복에 도움이 된다. 비만을 예

방하며, 혈당을 조절하며,또한

여성의 대하증에도 좋다.

* 강낭콩 + 달래 ; 이뇨작용

강화로 붓기가 잘 빠진다.

* 강낭콩 + 양파 ; 심장병과

고혈압에 좋다.

* 강낭콩 깍지 + 당근 ; 당뇨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2. 까치콩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며, 비

만. 고혈압에 좋고 해독작용

을 하며 , 짜증이 많고 밤에

우는 아이에게 좋다.

* 까치콩 + 식초 ; 설사, 구

토 억제 효과가 크다.

* 까치콩 + 대추 ;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찬데 효과가 있

으며 불안, 초조, 스트레스 해

소에 효과가 있다.

3. 메밀

피부에 윤기를 주고 생기를

주며, 고혈압.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좋으며, 위와 장

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

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생충을 없애고 변비 치료

를 한다.

* 메밀 + 모시조개 ; 먹은것

을 토할때 효과가 있다.

* 메밀 + 무 ; 메밀의 단점

을 무의 소화효소가 보안

해 준다.

* 메밀 + 오렌지 ; 메밀의 D

, 오렌지의 비타민 C의 상승

효과가 있다.

* 메밀 + 당귀 ; 기억 세포의

기능을 강화한다.

4.콩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식물

성 여성 호르몬이 들어 있다.

콩은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억

제하며, 당뇨병을 개선하고,변

통을 좋게하며, 골다공증 예

방에 도움이 된다.

* 콩 + 다시마 ; 당뇨병, 구내

염과 고혈압, 변비에 좋다.

* 콩비지 + 우거지 ; 혈액순

환 촉진 , 혈중 콜레스테롤 저

하 변비에 좋다.

* 콩죽 + 소금 ; 체내의 질

소 . 나트륨 손실을 보충할

수 있다.

* 콩국수 + 열무 김치 ; 콩

에 부족한 비타민 C 를 보충

할 수 있다.

* 콩 + 생선 ; 단백질이 풍부

하며, 궁합이 잘 맞는다.

* 콩 + 생강. 무 ; 콩을 먹고

체했을 떄 좋다.

* 콩기름 + 브로콜리 ; 성인

병을 예방하며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 메주콩 + 멸치 ; 안정제 역

활을 한다.

* 메주콩 + 율무 식초 ; 비

만에 좋다.

* 된장국 + 부추 ; 부추가 염

분 흡수량을 억제한다.

* 청국장 + 요구르트 ; 항산

화 작용이 상승한다.

+ 두유 + 솔잎 ; 당뇨병에

좋다.

* 두유 + 무 : 가래가 많이 나

오는 기침에 효과가 좋다.

* 두유 + 미역 ; 캴슘 흡수가

상승된다.

* 완두 + 보리 ; 소화불량에

의한 설사에 좋다.

* 완두 + 시금치 ; 당뇨병으

로 인한 갈증에 좋다.

* 완두 + 상추씨 ; 모유 분비

를 촉진한다.

콩(강낭콩, 까치콩, 콩, 완두콩)

서광장로교회몬트리얼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email protected]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서광한글영재학교>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http://sarangchurch.ca

예배시간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오시는 길

웨이트 트레이닝( weight

training)을 정규적으로 하

여 신체의 근육을 키우고 지

방을 빼려는것이 주된 목적

인 이들이라면 기본 상식으

로 알고 있는 운동의 반복

횟수(repetition) 가 근육성

장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는 두말 할 여지

가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과거

로 부터 몇몇 보디빌더 (body

builder)들의 의견으로 인해

현재에도 틀에 박힌 사고 방

식으로 인해 적은 반복 횟

수 ( Low Reps) 가 근육을

크게 만들고, 높은 반복횟

수 ( High Reps) 가 근육을

크게 만드는것을 원하지 않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알맞은 운동 횟수로 몸 만든다!

베로니카 유

는 이들 에게 적합하다고 알

려져 있다.

자, 그렇다면 이번주의 베로

니카 휘트니스 클라스는 개

개인의 휘트니스 목적 달성

을 위한 올바른 반복 횟수를

알아 보자.

웨이트 트레이닝의 반복 횟

수는 개개인의 운동 수행 능력

으로 결정한다.

그러므로 프로 보디빌더들의

의견인 최고 중량과 적은 반복

횟수로 인해 근육을 크게 만

든다는 이론은 일반 인들에게

다 해당 되지 않으며 이 테크

닉은 신체의 근력 ( strength,

power)을 키우는데 더욱 효

과 적이다.

이 테크닉으로 신체의 근

력을 키워 운동의 수행 능

력을 높인 후 가장 빨리 근

육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최

소 20 회 이상의 반복 횟수

로 신체내의 마이오스타틴

(myostatin) 의 생성을 막아

단단한 근육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방을 제거하는 결과

를 경험 할 수 있다.

베로니카의 권장 반복 횟

수와 세트로는 신체의 근육

부위를 설정 한 후 최소 4-5

세트 와 15-20 회의 반복 횟

수로 4-5 가지 운동을 하며,

운동 후 30 분 이내에 근육

에 빨리 흡수 될 수 있는 단

백질의 섭취를 더불어 충분

한 휴식이 근육의 회복과 성

장의 지름길이다.

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6-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종 합 /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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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하다.

해당 특허를 적용하면 삼성전자나

HTC 등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폰

에 적용하고 있는 잠금해제 방식이

모두 침해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해당 특허를 가

지고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HTC 등

안드로이드 진영 또는 윈도폰 제조

사들과 특허전쟁을 벌일 수 있다. 실

제로 애플은 해당 특허를 가지고 한

국, 네덜란드 등에서 삼성전자 등과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특허 범위가 넓어 해당 특

<VOKO 조성은 리포터> 몬트리올

유일의 한인 라디오인 VOKO (Voice

of Korea)의 기금 모금 특별 방송이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

과 함께 그들의 경험, 문화 체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미수다)에 출현해서 많은 인

기를 모았던 몬트리올 출신 도미니

크 노엘을 특별 손님으로 초청한 이

번 방송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

고 생기있었습니다.

도미니크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

된 VOKO와의 인터뷰에서, “K-POP

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에 가게 되었

고, 4년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미녀

들의 수다에서 출연외에 연세대학

에서 공부하면서 연극동아리에서

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습

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많은 사람

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던 것이

가장 뜻 깊은 기억이며, 1년전 몬트

리올에 돌아온 후 컬리지에서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

히 이날 방송중에 도미니크는 한국

뉴스를 VOKO 아나운서와 공동진

행을 하며 유창한 한국어실력을 보

여주었습니다.

또한 모금특별방송을 위해 한인회

한글학교 학생 및 교사들과 인터뷰

도 전했으며, 평소에 마이크를 잡

교민들의후원으로 빛난

VOKO 기금모금 방송

을 기회가 없었던 작가들과 기술담

당자들과도 편안하게 얘기나누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이밖에 VOKO 기

금 모금 방송에서는 어느때 보다도

다양한 라이브 음악으로 방송분위

기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VOKO에서 음악담당을 하고 있는

황지욱씨가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

무조건”을 신명나게 불렀으며, 도니

미크는 자우림의 “샤인닝”을, 애절

한 가사와 맬로디로 감동을 주는 이

은미의 “애인있어요”는 방송작가 나

예지씨가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

다.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영어진행

자 Ravi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김현

식의 “내사랑 내곁에” 를 전 VOKO

회원이 함께 부르면서 기금 모금 특

별방송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

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5일 기금 모금 방송중에 아띠 레

스토랑, 최정림, 최성로, 프랑수아씨

가 후원해 주었으며 민들레 식품에서

는 VOKO라디오 전 봉사자들을 위해

맛있는 떡볶기를 협찬했습니다. 10

월25일 2시 VOKO 방송은 웹사이

트 www.ckut.ca와 VOKO 홈페이지

www.neoasie.com에서 다시듣기가

가능합니다. VOKO 방송 기금 모금

운동은 11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프로듀서 홍승남 (514)757.2868 또

는 진행자 전기병 (514)733.2187 로

후원의 뜻을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美특허…소송서 소용있나

광범위해 무효 가능성 높아…네덜란드 법원 "잠금해제 특허는 무효"

애플이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

을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하

지만 해당 특허는 이미 유럽 법원

에서 무효라는 판결이 났고 범위가

넓어 특허소송에서 사용하기는 힘

들 전망이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에 대해 미국

특허상표청(USTPO)에서 특허를 취

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움직임을 통해 잠금

을 해제하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가

진 단말기에 적용된다. 특히 미리

정의된 움직임에 따라 잠금을 해제

하는 경우를 모두 포함할 정도로 광

허가 특허소송에서는 별로 소용이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네덜란드

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제

품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면서 해당특허를 '무

효'로 결론낸 바 있다.

영국의 지적재산권 변호사인 실라

브라운은 "애플이 (특허를 취득했다

고 해서) 해당 특허를 여러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

고 말했다. 특히 "너무 단순하고 광

범위하다는 이유로 무효가 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베르크슈룬트에 '박영석 원정대' 없었다구조대가 바닥까지 확인했으나 진전 없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는 유력한 사고 추정

지역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구조대는

27일 수색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

와 나눈 무전 통화에서 "베르크슈

룬트를 바닥까지 살폈으나 박영석

원정대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고 밝혔다.

산악인들과 셰르파 등 19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이날 안나푸르나

남벽 출발점(해발고도 5천800m)

근처에서 암벽과 빙하가 맞닿아 형

성된 깊이 40m의 틈(베르크슈룬트)

을 직접 내려가 수색했다.

이곳은 눈사태의 여파로 눈과 낙

석이 흘러들어 가는 지점이라서 눈

사태를 만난 원정대가 빠졌을 가

능성이 커 우선 수색 지역으로 지

목돼왔다.

구조대는 베르크슈룬트에서 원정

대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눈사태

의 영향으로 그 위에 형성된 설사면

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기로 했다.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82 Fri., October 28, 2011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종훈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송재언 (514)383-2470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남주홍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김병호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몬트리얼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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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나는 가수다' 합류역대 새가수 중 가장 혹독한 신고식장혜진 명예졸업 코앞… 지난 주 경연 7위 윤민수 절치부심

가수 거미가 혹독한 '나가수' 신

고식을 치렀다.

거미는 24일 MBC 예능프로그

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에 합류했

다. 그는 이날 9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 올랐다.

거미는 '나가수'의 역대 새 가수

들 중 가장 치열한 감정 싸움을 벌

였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명

예졸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장혜

진과 지난 주 경연에서 7위를 한

윤민수가 이번 무대를 벼르고 준

비했다"며 "새로 투입된 가수 중

가장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을 것

이다"고 귀띔했다.

청중평가단의 호응은 다른 때

보다 더 뜨거웠다. 의외의 가수

가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가수' 이

런 사태까지

이날 오후 녹화가 진행된 경기

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에 모

인 몇몇 청중평가단은 가수 박완

규의 출연을 예상했다. 서울에서

온 40대 주부는 "박완규가 '남자

의 자격' 청춘합창단을 끝내고 '나

가수'에 나올 거라고 들었다"고 말

했다. 지난 주 조규찬이 탈락했기

때문에 그를 대신할 남성 가수가

새 가수로 출연할 것이라고 내다

본 이들도 있었다.

브루스 윌리스 늦둥이 아빠 된다

21세 연하 아내 임신중

브루스 윌리스가 56세에 늦둥이

아빠가 된다.

데일리 메일 등 각종 외신은 10

월26일 브루스 윌리스 아내 엠마

헤밍이 아이를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라고 밝혔다. 결

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진 것.

보도에 따르면 부부의 대변인은

“브루스 윌리스 부부가 임신 소식

을 반가워했고 새로운 가족이 생

긴 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임

신을 소식을 알렸다.

엠마 헤밍(35)은 패션모델이자

영화배우로 두 사람은 2007년 영

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통해 인

연을 맺었고 2009년 3월 결혼식

을 올렸다. 브루스 윌리스는 전

아내 데미 무어와 지난 2000년

이혼했고 이들 사이에는 딸 탈룰

라(17), 스카우트(20), 루머(23)가

있다. 이로써 브루스 윌리스는 18

년 만에 자신의 4번째 아이를 품

에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잭슨유명인사 死後 연소득 1위

2009년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

클 잭슨이 유명인사의 사후 소득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라 그

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잭슨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

브스가 25일 발표한 '이미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의 연소득' 올해 순

위에서 앨범 및 기념품 판매량 증

가로 1억7천만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8-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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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코리안 뉴스위크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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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코리안 뉴스위크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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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usiness Day(한국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수교 50주년(2013년)을 새로운 차원의 경제협력의 계기로 준비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남

주홍)은 캐나다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

고, 2013년 양국수교 50주년을 앞두

고 두 나라간 교역 투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

력의 일환으로 25일(화) 2시부터 7시

반까지 캐나다 대사관과 캐나다 국회

의사당에서 캐나다에 진출하고 있는

총 13개사의 우리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orea Business Day(한국기

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대사관 및 각 총영사관에서는

지역별로 한국지사장 대표와 함께 지

역별로 [통상투자진흥회의]를 개최

해 왔으나, 최근에는 보다 전략적이

고 종합적인 캐나다시장 진출을 추진

하기 위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전국적

인 차원으로 ‘Korea Business Day’를

개최하고 있다.

‘Korea Business Day’ 행사는 오

타와 대사관의 구상에 따라 토론토는

물론 캘거리 등 서부지역에서 활동하

고 있는 한국기업도 같이 참석을 함으

로써 한국기업들이 캐나다 전지역을

상대로 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기업들

이 캐나다 연방 의회인사들과 격의없

이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해 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남주홍 대사는 ‘Korea Business

Day’ 1부 행사인 [무역 및 에너지자

원 협력진흥회의]에서 “유럽발 제정

위기 및 미국의 경기침제 등 최근 대

내외적인 비지니스 환경이 좋지 않

은 상황속에서도, 한-캐 양국은 에너

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교

역 추자가 확대되어 왔으며, 올해에는

드디어 양국간 교역이 100억불을 넘

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하고,

자동차, 휴대폰, 신재생에너지 등 다

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이 캐나다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캐나다 정부 및 기업도 최근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

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경

제 협력의 여건과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평가하며, “우리기

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

록 정부도 기업활동에 장애물이 생

기지 않토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리기업인들은 회

의후 대사관이 준비하고 캐나다 연방

위원 및 의회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Korea Business Night(네

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했다.

‘Korea Business Night’행사는

Yonah Martin 상원의원, Barry

Devolin 의원, Joe Daniel 의원 등

캐나다 의회내 주요인사들에게 캐

나다내 우리기업인들의 사업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

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

회를 가졌다.

금번 ‘Korea Business Day’ 행사는

양국의 民 (업계) 官(대사관) 政(캐나

다 연방의회)이 합심하여 한-캐나다

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업그레이

드 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

으로, 향후 무역, 투자, 에너지 등 다

양한 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

두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사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양국간 수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차원의 경제협역을 추진해 가는 계

기로 활용하고, 향후 2-3년에 걸쳐

다각적인 교역투자 증진행사를 마

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

무역 및 에너지자원 협력진흥회의, 남주홍 대사(왼쪽에서 두번째)와 기업인들

23일(일) 저녁 7시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두번째 행사

로, 칼튼대학교 박철규 교수의 도움으로 Bell Theatre에서 황선미

원작,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닭'(Madangeul Naon Amtak/

Leafie, a Hen Into the Wild)을 상영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사

상 최다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원작과 영화가 모두 흥행작이 된 영

화로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높이 날고 싶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가 시작되자 어린이들은 마냥 웃고, 박수치고, 흐느껴 울었고,

어른들 마져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 감동적이며 긴 여운을 주는 따

스한 영화였다. '마당을 나온 암닭'은 오타와에서 행사를 준비하던

한인회 조차 생각지 못한 영화였으며,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가

오타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보낸준 '깜작 선물'이였다.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제1회 영화의 밤' -손광익 대표의 깜짝 선물, '마당을 나온 암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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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 782 Fri., October 28, 2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782 Fri., October 28, 2011 오 타 와

22일(토) 저녁 6시 문명 박물관에

서 김윤화, 송공섭, 김문자, 이상훈 화백의

그림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1년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행사가 시작됐다.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은 오타와 교민

및 현지 캐네디언을 대상으로 깊어가는

가을 우수한 우리 문화를 선보이며 교민

들에게 자긍심을, 타민족들에게 한국 문

화 특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

려왔다.

특히 올해는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의

협찬으로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내

에서 성황리에 상영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을 오타와에서 상영하며 ‘제1회 영화

의 밤’이란 새로운 타이틀을 가진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행사는 오타와 한인회(회

장 엄경자)와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남주홍)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

재단(이사장 김병국)이 후원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엄경자 오타와 한인

회장은 오타와에서 ‘제1회 영화의 밤’ 행

사를 개최 할 수 있게 된 배경을 소개하

며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와 오타와에

거주하며 오타와 한인회 고문이신 손광

익 대표의 사촌누나 손미혜 고문에게 특

별히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도와주

신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국제

교류재단, 한인회 임원진, 행사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주홍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에서 개

봉후 최대 관객 관람 기록을 연일 돌파하

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을 오타와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영화와 특히 한국 드라마는 한국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한류 바람을 타

고 한국의 대중 문화는 그야말로 전세계

적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으며, 여러 나라 문화가 용

광로처럼 녹아있는 캐나다에서 그것을 실감하고 있

으며, 2013년 캐나다와 한국이 외교 수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도 오늘의 행사와 같이 한국을 알리

기 위한 여러 축하 행사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오늘

보게되는 영화를 통하여 한국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

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병기 활'은 롯데시네마 이경범 대리와 송승록

대리가 직접 오타와로 가지고 왔으며 롯데시네마 이

경범 대리는 뜻깊은 자리에 좋은 영화로 찾아뵙게되

어 영광이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오타와 한인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손미혜 고문님께 감사 드리

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롯데시네마를 대표

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첨단 시설을 갗추

고 양질의 영화를 보급하는 롯데시네마를 소개하고,

‘최종병기 활’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더불어 앞으로

도 롯데시네마가 양질의 콘텐츠를 전하는 역활을 이

어 나가기를 바라며, 오늘 이자리가 유쾌하고 감동적

인 자리로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에 이어 국내 관객 738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하반기 최고 흥행작이며,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8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어 남우주연상, 신인여우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

은 '최종병기 활'이 오랜 기다림 속에서 모두가 숨죽

인 가운데 시작됐다.

'최종병기 활'은 가장 행복한 날, 청군의 포로로 끌

려간 누이(문채원)를 되찾기 위해 홀로 대륙에 맞서

는 조선의 신궁 남이(박해일)와 남이의 신묘한 활 솜

씨로부터 왕자와 부하들을 지켜야 하는 대륙의 명궁

쥬신타(류승룡)가 ‘활’로 서로를 겨냥하며 서로의 심

장을 꿰뚫어야 끝나는 전쟁을 다룬 이야기로, 짜임새

있는 극적 구성, 빠른 전개, 뛰어난 연기력, 사람과 자

연이 빚어내는 조화로움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긴장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가 끝나고 오타와에서의 첫 영화 상영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오랫동안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장식한 '최종

병기 활' 대형 포스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과기협 오타와지부장 서동이 박사는 “오타와에서 처

음으로 보는 한국영화여서 기대가 많았던 영화였습

니다. 이런 기대를 충족시켰던 영화이였으며, 관람하

는 동안 장면 하나하나마다 놓칠수 없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장면의

일부분인 한국 전통결혼식 장면을 보니 지난 5월 튤

립축제에 참가한 한국전통혼례식에 대한 연극이 생각

나기도 했습니다. 관람장소가 영화 전용관이 아니므

로 이영화의 사운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점이 매

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오타와 교민들과 캐네

디언들에게 한국의 영화를 즉 한국문화 일부분을 알

리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이런 행사가 연례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를 준

비하신 오타와 한인회, 한국대사관, 그리고 롯데시네

마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아직도 심장은 활에 대한 감동과 잎싹에 대한 슬픈

온기가 남아있는데 행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이

경범 대리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이틀에 걸쳐 <최종

병기 활>, <마당을 나온 암탉> 두 영화 상영 시 뜨거웠

던 반응에 손광익 대표님을 대신하여 참석했었던 저도

무척 고무되었었습니다. 교민여러분과 캐나다 현지인

분들의 뜨거웠던 반응에는 대관부터 홍보까지 몇 달

에 거쳐서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가 VISUAL KOREA의 일환

으로 외교통상부와 체결한 MOU를 통해 캐나다 오타

와지역에 상영할 수 있게 해주신 외교통상부관계자

분들, 캐나대대사관 관계자님, 또한 실질적인 준비를

진행하신 오타와한인회 그리고 교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오타와에서 한국영화를! 한국 최고의 영화를! 작은

시작에 큰 힘이 보태어져 우리 모두는 깊은 감동의 순

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김용환 작가/ 글:신지연 기자>

'최종병기 활' 오타와도 명중, 오타와도 대박!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제1회 영화의 밤' 감동의 도가니

▲ 김문자 화백(왼쪽), 이상훈 화백(오른쪽)

송공섭 화백 김윤화 화백

▲ 사회를 맡은 손범수 고문

▲ 인사를 하는 엄경장 한인 회장

▲ 축사를 전하는 남주홍 대사

▲ 롯데시네마 이경범 대리의 인사

▲ 롯데시네마 이경범, 송승록 대리와 함께 자리를 한 남주홍 대사내외, 엄경자 회장

▲ 행사를 주최한 오타와 한인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손미혜 고문 내외

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오 타 와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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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를 든 채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거

나 실시간 문자를 주고 받는 직장인들을 많

이 볼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자세가 대부분 비슷하

다. 고개를 앞으로 쭉 내밀고 구부정하게 허

리를 굽힌 채 화면을 뚫어지게 집중한다. 이

런 자세가 계속되면 목의 척추인 경추에 가해

지는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뼈, 힘줄과 인대, 근육, 디스크 등으로 형성

된 경추는 한 방향으로만 고정될 경우 각 구

성요소들이 균형이 깨져 기형적인 변형이 생

기기 쉽다. 특히 목을 앞으로 빼고 고개와 등

이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가 장시간 반복되

면 목의 정상곡선이 반대로 되고 뒷목 근육

과 인대가 늘어나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할 위

험이 높아진다.

일자목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거북목 증

후군은 여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

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보통 거북목은 뻐근한

통증에서 심해지면 목, 어깨, 등의 통증이나

팔저림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목

뼈의 위치이상으로 머리가 정상위치보다 앞

으로 빠져나가면서 목-어깨-등에 부담을 주

게 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거북목을 단지 목의 문제만

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몸의 불균형에

서 온다고 보는데, 이는 대결흉-소결흉의 두

가지 유형으로 접근할 수 있다.

먼저 등이 많이 굽은 일자목인 대결흉은 등

이 많이 굽은 일자목으로 발내측족궁이 과하

게 무너지면서 골반이 앞으로 나가고, 등이

뒤로 빠져서 굽은등 체형(sway back)이 되

어 머리가 앞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밑(발)에서부터 하나씩 바로잡는 자세교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런 거북목 증상의 원인을 어

깨와 등의 근육이 만성적으로 두꺼워져 통증

을 일으키는 대결흉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근육이 일을 해서 뭉친 것도 아닌데 딱

딱하게 만져져서 근력이 떨어져있는 상태로

목, 어깨, 등 통증을 유발. 호흡 기능도 떨어지

게 만들어 머리가 멍해지고 집중이 안 되게 한

다. 특히 오후보다 오전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

나 수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머리가 제 위치에서 앞으로 나가게 된 일자

목인 소결흉은 등은 그리 굽지 않은데 머리

가 제 위치에서 앞으로 나가 된 일자목으로

주로 턱관절의 문제로 위(턱)에서부터 체형이

틀어진 타입이다.

목과 어깨에 과도하게 부담을 주어서 목, 어

깨 통증을 일으키고 팔을 잘 저리게 하는데,

심하면 사각근이 굳어 팔을 내리고 잠들지 못

하고 만세 하듯이 올리고 자야하는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를 소결흉이라고 하며 목 앞

의 갑상선, 편도선이 약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발생시킨다. 소결흉도 대결흉과

같이 머리를 멍하게 만드는데, 목 앞과 후두

골 부위가 만성적으로 긴장되어 머리 혈류공

급에 영향을 주면 머리가 멍해지고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렇다면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장시간 목을 숙이거나 등을 구부정하게 하

는 습관을 피하고,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

을 편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유지한다. 스마트

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목을 들고 시

선이 전방을 향하는 자세가 좋다. 또 너무 낮

게 위치한 컴퓨터 모니터는 받침대를 이용하

여 눈높이에 맞게 조절한다.

근무 중에는 1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목과

어깨를 셀프마사지 하면 근육의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

목이 뻐근할 경우 귀를 어깨 쪽으로 향하고

머리를 가볍게 당기는 방식으로 양쪽 모두를

번갈아 가며 스트레칭을 해준다.

심한 경우에는 꾸준한 침술이 통증 치료에

매우 뛰어나고 추나요법이나 카이로프랙픽 같

은 교정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 (Turtle neck Syndrome)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투표 11월11일까지

오타와한인회, 주소록 발간, 10월 31일까지 연락 바랍니다!매년 보완 발간되고 있는 주소록을 위해 오타와한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보를 수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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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방법: 011-44(국가번호)-758-900-1290. 사무국 직원의 영어안내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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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www.new7wonders.com 접속 후 최종 후보 중 7곳 선택

▲문자 투표: 전용번호(77077)로 ‘JEJU’를 입력

New7Wonders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가 한창이다. 제주도는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

지 28곳에 올랐으며 올해 11월11일(금)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타와 교민 여

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2011년 가을 부흥회 안내오타와 한인교회(목사 강석제)에서

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한석현 목사님을 모시고 가을 부흥

회를 개최합니다. 부흥회를 통해 하

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성령

의 충만함을 더 크게 경험하는 시간

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1일(금) 저녁 7:30/“노엽게 하지 말라”

12일(토) 아침 6:00/ “나는 누구인가?”

12일(토) 저녁 7:30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

13일(주일) 1, 2부 예배

“새벽 3시30분에 파티하는 교회”

13일(주일) 청년예배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8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82 Fri., October 28, 2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782 Fri., October 28, 2011 오 타 와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단체 연회석(110석)

넓은 무료 주차장

Fine Korean Cuisine

Hours11:00am - 10:00pm

Fully Licensed

Caterring / Take Out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www.koreanpalace.ca

오타와 재외국민을 위한 선거시스템이 생깁니다.대사관에서는 지난 10. 14.부터 2013. 1. 18.까지 대한민국 제

19대 국회의원선거(2012. 4. 11.)와 제18대 대통령선거(2012.

12. 19.)에서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재외선거관리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대사관 관할구역인 오타와의 재외

투표소 운영 등 재외투표관리 업무와 재외투표관리관의 선

거사무 감독,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에 관한 사무 등을 처리

하게 됩니다.

공정하면서도 고객지향적인 선거시스템!공정한 직접선거의 전제인 본인확인을 위해 공관을

방문해주십시오대사관에서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시 함께 제시해야 할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로서 [유효한

비자 또는 영주권증명서 중 어느 하나(One of the followings

: Visa or Permanent Resident Card)]를 공고하였습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할 때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하

여 여권과 비자 또는 영주권 카드의 원본을 제시한 후, 그 사

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고객지향적인 선거를 위해 기표방법이 편리해졌습니다.

또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발급 기계장치를 사용하여

선거인에게 직접 후보자 성명 등이 인쇄된 투표용지를 교부

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내와 동일하게 기표하는 방법으로 투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 문의: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서양규 재외선거관

Tel: 613-244-5074, Fax: 613-244-3221,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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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4- 제782호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전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