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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이랜드는 아쿠아 리조트 구입을 숙고하고 있다 Benigno R. Fitial 주지사에 따르면, 한국의 유통 거인 이랜드가 사이판 내 또 다른 호텔 인수를 계 획하고 있다고 한다. 인수 계획 중인 호텔은 아쿠 아 리조트 클럽이다. "이랜드는 CNMI의 호텔 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제 안을 하고 있다. 그들은 팜스 리조트, PIC 그리고 코럴 오션 포인트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아쿠아 리조트 구입을 원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 다. 피티알은 이 시설들이 확장될 때, "이 시설들은 CNMI 정부에 기금의 수명을 늘려 줄 새로운 수익 을 가져다 둘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E-land 혹은 아쿠아 리조트로부터 아무런 답 변을 받지 못하였다. 코리아 헤럴드는 지난 2012 년 1월 이랜드가 팜스리조트 및 PIC를 인수하였으 나 비밀 계약이 있는 거 같지 않다고 보도하였다. 지난해 말, 주지사는 이랜드가 사이판 남부에 위치 한 코럴 오션 포인트의 대주주가 되었고 그들은 호 텔의 미결제 세금 청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1980년대 한국 내에서 패션 및 유 통 사업체로 알려졌지만 이후 부동산 사업을 다양 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랜드 그룹은 현재 네 개 의 주요 부문인 패션, 유통, 신흥 사업 및 해외 사 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 건물과 주거 건물의 해외건설은 네 번째 부문에 해당된다. 서울에 위치한 이랜드 본사는 미국, 영국, 스리랑카, 베트남, 그리고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북 마리아니 제도 호텔 협회(HANMI)는 12개의 회원사를 통틀어 총 84.6퍼센트의 객실이 지난 2012년 12월 한 달간 관광객들에게 임대되었다 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2월에 비교하면 15퍼 센트의 점유율이 올라 갔다고 덧붙였다. 2012년 12월 총 74,462개의 판매 가능한 방 중 에서 62,996개가 판매되었고 이 기간 동안의 평균 판매 가격은 $113.20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2월의 평균가격은 $103.14였다. 협회의 Nick Nishikawa회장은 “지난 12월은 점유율의 관점에서 훌륭한 한 달이었고 호텔업 계는 2013년은 북 마리아나의 관광업이 회복되 는 낙관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의 노력 은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고, 우리는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는 업계의 건강에 이 해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총 호텔 점유율은 73.06퍼센트로 2011년보자 9퍼센트 상승하였다. 한편 북 마리아나 제도 호텔 협회는 지난 1985 년 만들어진 NMI의 호텔 산업의 전문 포럼이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012년 12월 객실 점유율 85% 235-7717/234-1010/483-3312 제 376 호 2013년 1월 25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SaipanTimes Jan.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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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8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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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Jan. 25,  2013

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이랜드는 아쿠아 리조트 구입을 숙고하고 있다Benigno R. Fitial 주지사에 따르면, 한국의 유통거인 이랜드가 사이판 내 또 다른 호텔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인수 계획 중인 호텔은 아쿠아 리조트 클럽이다.

"이랜드는 CNMI의 호텔 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제안을 하고 있다. 그들은 팜스 리조트, PIC 그리고 코럴 오션 포인트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아쿠아 리조트 구입을 원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피티알은 이 시설들이 확장될 때, "이 시설들은 CNMI 정부에 기금의 수명을 늘려 줄 새로운 수익을 가져다 둘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E-land 혹은 아쿠아 리조트로부터 아무런 답

변을 받지 못하였다. 코리아 헤럴드는 지난 2012년 1월 이랜드가 팜스리조트 및 PIC를 인수하였으나 비밀 계약이 있는 거 같지 않다고 보도하였다.

지난해 말, 주지사는 이랜드가 사이판 남부에 위치한 코럴 오션 포인트의 대주주가 되었고 그들은 호텔의 미결제 세금 청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1980년대 한국 내에서 패션 및 유통 사업체로 알려졌지만 이후 부동산 사업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랜드 그룹은 현재 네 개의 주요 부문인 패션, 유통, 신흥 사업 및 해외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 건물과 주거 건물의 해외건설은 네 번째 부문에 해당된다. 서울에 위치한 이랜드 본사는 미국, 영국, 스리랑카, 베트남, 그리고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북 마리아니 제도 호텔 협회(HANMI)는 12개의 회원사를 통틀어 총 84.6퍼센트의 객실이 지난 2012년 12월 한 달간 관광객들에게 임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2월에 비교하면 15퍼센트의 점유율이 올라 갔다고 덧붙였다.

2012년 12월 총 74,462개의 판매 가능한 방 중에서 62,996개가 판매되었고 이 기간 동안의

평균 판매 가격은 $113.20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2월의 평균가격은 $103.14였다.

협회의 Nick Nishikawa회장은 “지난 12월은 점유율의 관점에서 훌륭한 한 달이었고 호텔업계는 2013년은 북 마리아나의 관광업이 회복되는 낙관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의 노력

은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고, 우리는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는 업계의 건강에 이해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총 호텔 점유율은 73.06퍼센트로 2011년보자 9퍼센트 상승하였다.

한편 북 마리아나 제도 호텔 협회는 지난 1985년 만들어진 NMI의 호텔 산업의 전문 포럼이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012년 12월 객실 점유율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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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6 호 201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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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SaipanTimes Jan. 25,  2013

H W G o l d e n I s l a n d H o l d i n g s Limitted(HWGI사)에게로의 다이너스티 리조트 소유권 양도는 3월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니안 시장 Ramon M. Dela Cruz에 의하면, 양도는 이번 달에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그는 "우리는 다이너스트의 양도를 이번 달 내로 완료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주 Dela Cruz 시장은 화요일로 예정된 취임식 참여차 티니안을 방문한(취임식은 토요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HWGI사의 Ken Tzu-Sen Lin을 만났다. Dela Cruz시장은 "그들은 나에게 3월 말까지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이너스티의 양도가 늦어지는 이유는 HWGI사의 사장이 다른 자세한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HWGI사는 지난 10월 티니안 카지노 게임 제어 위원회의 만장 일치 승인에 의해 본 운영자 허가를 부여 받았다.

지난 10월 그들의 카지노 운영 신청에 대한 공개청문회에서 Ken씨는 HWGI사의 티니안 투자의 이유는 "비자 요구사항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의해 CNMI를 방문할 수 있다.

Dela Cruz시장은 "만약 당신이 투자자 관점에서 이것을 본다면, 나는 이 지연이 경제 상태로 인하였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장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확신하였다.

한편 HWGI사는 섬의 부동산 투자를 원하고 있다.

네오 골드윙 부활?

HWGI사의 티니안 다이너스티 인수 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이전에 없어져 버린 Neo Goldwins Paradise의 티니안 내 카지노 호텔 신축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활하였다.

Dela Cruz 시장에 의하면 NGP의 현지 관계자가 그

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그들은 NGP가 이전과 완전히 다른 회사라고 말했다. 그들은 (현명인 회장만 빼고) 새로운 사람이라고 했다"고 그는 전했다.

예전에 NGP는 티니안 내 공공 토지에 16억달러의 6성 호텔을 건축하는 야심 찬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공공토지부의 정부 토지 임대에 대한 임대료 지불을 하지 않아 결국에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임대가 종료되었다.

시장은 새롭게 재구성된 NGP는 중국으로부터 자금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들은 티니안으로 다시 돌아와 종료된 공공 토지 임대 계약을 재활성화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시장은 그가 NGP에 대해 퉁명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NGP 현지 관계자에게 "NGP는 CNMI정부와의 체납을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안된 추자에 대한 지도자 회의를 전달

하였다.

NGP는 지난 2009년, 티니안의 300헥타르의 공공 토지에 대한 25년 임대 계약의 의회 승인을 타고 기공식을 가졌다.

Pulan 프로젝트의 침체

M a r i a n a s R e s o r t Development Corp.는 임대비 지불이 현재 남아있지만 그들은 아직 티니안에서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다.D e l a C r u z 시 장 은 "MRDC는 공공 토지에 대한 임대금을 내고 있다. 하지만 공공 토지 임대 규정의 일부는 준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지난번, MRDC는 2012년 12월중에 그들의 Pulan Hotel의 얌전한 오픈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호텔 프로젝트는 136만제곱미터의 공공 토지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들이 초기 공공 토지 임대를 서명하면, 그들[토지부]은 회사에 기공을 위한 시간표를 줄 것이다. 아직 이 작업을 하지 않았다. 이 것이 이땅을 오랫동안 붙잡아 두었다."고 Dela Cruz시장은 전했다.

그는 토지부에 편지를 쓰거나 기관이 공공 토지 임대를 재방문 하여 그들이 MRDC에게 건설을 시작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은 투자자가 지불금을 지불하고 있지만, 다른 투자자가 이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임대금을 계속적으로 지불하고 있는 한, 난 임대금을 지불하지 않을 수 있는 새 투자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임대 취소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고 Dela Cruz 시장은 전했다. 그는 "이것은 Catch-22(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MRDC의 마케팅 계획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명성이 있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티니안을 태평양지역의 라스베가스로 만들겠다고 광고 하였다."

MRDC는405개의 객실의 호텔/카지노, 골프코스와 비치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CNMI의회로부터 136만제곱미터의 티니안 공공토지를 임대받았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다이너스티의 소유권 양도는 3월에 완료될 듯

2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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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여러분! 이 글을 차갑고 냉정한 가슴으로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젠 서로를 마주하며 냉정히 대화를 해야 하는 순간이 아닐지,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따지기 이전에 무엇 때문에 우리 사이판 한인사회가 현재의 갈등을 겪고 있는지부터 되짚어 봐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번 한인회장 선거가 선의에 경쟁을 치르고 승자는 패자를 끌어 안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며, 서로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이판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우리들만의 희망사항 이었을까요?

그는 안돼.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그를 막아야 해. 선거인 등록 정보는 우리만 알고 있어야 해, 저 사람은 우리 사람 이니까 한인회 등록비를 먼저 내줘, 언니 한인회비 사무실에서 우리가 냈으니 그렇게 알고 있어!, 여러분 한인회비는 제가 내어 드렸습니다. 선관위원들이 이렇게 불공정하게 선관위를 운영하면 되? 손바닥으로 책상을 탕탕 쳤을 뿐인데 너무 폭력적이었으며 생명에 위협을 느껴 떠나신다는 실언을 남기신 선관위원님들, 2012년 해는 넘어가고, 현 34대 한인회는 201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상공부에 비영리 단체 갱신 신고도 하지 않아서 33대 김재홍 회장이 아직도 재임 중으로 나오는 영문 서류들, 결국은 2013년 1월5일부로 사이판 한인 단체는 법적으로 소멸되어 버린 상태입니다.

사이판 한인회는 사이판 상공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써 매년 의무 갱신 신고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34대(2011~2012)한인회장은 그 단체장으로써 어떠한 행정신고나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은 단체의 법적 소멸을 가져 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비영리 단체의 단체장으로써 그 직무를 게으르게 행하였기에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해석하였던 것이고, 그것을 바로잡고 교민들에게 사과하라는 의미에서 고소를 하였던 것이지, 함께 하는 이웃으로써 상대가 어떠한 형사적 처벌을 받길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온데 더 더욱 가관이 인 것은 34대 한인회가 해가 지나 물러나자 비상대책위원회 라는 것을 구성하고 사이판 한인센터 신규 건립 후 수년간을 사용하여 온 등록 단체명인 Korean Community of Saipan 이란 명칭을 단 한번의 변경 공식 성명 없이 Korean Association of Saipan 바꾸고 이제는 코리안 어소시에이션 오브

사이판 이라고 자칭하며, 이미 의장도 선출하였다고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증언했다고 합니다.

거기 계시는 여러분은 무슨 자격으로 제가, 우리 교민이 허락한적 없는 한인회 이름을 함부로 바꾸고, 무슨 자격으로 교민 개인의 제명을 운운하시는 겁니까? 그가 우리 한인사회에 먹칠을 했습니까? 우리 한국인을 욕되게 했습니까? 우리 모두의 명예를 더럽혔습니까?

앞에 나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이에게 돌을 던지고, 자신들은 뒤에서 온갖 꼼수를 부리는 그들을 바라보며 가슴이 저미어 올 따름입니다.

지금 사이판 한인회 사무실을 지키는 사람들은 웅덩이를 더럽힌 한 마리의 미꾸라지처럼 누구 한 명 당당하게 책임지려 하는 이도 없으며, 윤리 의식도, 이성도 없는 오직 자신들의 영리를 지켜내기 위하여 자리를 못 비우는 비열한 존재들의 모임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숲을 보지 못하고 한 그루의 나무만을 고집하는 사람들, 다수가 아닌 소수의 영리만을 고집하는 사람들, 그들은 오늘도 사이판 한인센터에 자리잡고 앉아 혹시나 상대편이 쳐들어 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자리를 못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과 다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숲을 일구어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이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사람들,

그대들 스스로의 인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역천자(逆天者)인 그대들 미래에 무엇이 다가올지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바람으로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묻혀지겠지, 또 우리 뜻대로 되겠지, 그렇게 어쩌면 그대들이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와 우리들 그리고 교민들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갖고 싶은 것을 위하여 그토록 추하였음을 우리 내 살아가는 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아름다운 이유를 깨달은 이가 씁니다.

그대들에게 시비(是非)를 걸다-시비(是非), 옳고 그름을 따지는 행위-

3사설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4: SaipanTimes Jan. 25,  2013

KIEC 학생들 가라판 스트릿 마켓 공연1월17일 목요일 가라판 스트릿 마켓에서 킹스 인터내셔널 에드케이션 센터(King's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의 학생들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KIEC 학생들은 합창, 바이올린 연주,태권도 시범,부채춤 등의 한국 문화를 로컬 시민과 많은 관광객들

에게 선보였으며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아리랑을 CCM(Contemporary Christan Music)으로 리메이트하여 펼쳐진 아름다운 선율의 부채춤 공연이었며, 관객들의 박수 갈채와 더불어 앵콜이 불리워 질 정도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취재:박헌영사진: 최민석

한인 미국 시민권자들이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단 해외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먼저 미국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 미 대사관에서 아이에게 여권을 발급하게 된다. 해외에서 아이

를 출산한 경우, 부모 모두가 미 시민권자일 때에는 아이 출생 시 부모가 결혼한 상태여야 하고, 출생 전에 최소 한명의 부모가 미국이나 미국령에 거주했음을 증명하여야 한다. 만약 한쪽 부모만 미국 시민권자이며 아이가 17세 미

만인 경우, 아이의 출생 시 부부가 결혼 상태여야 하고, 미국 시민인 부모가 아이의 출생 전 자신의 14세 생일 이후 2년을 포함 최소한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이때 5년의 거주기간 요건은 시민권자의 상태였을 때만의 거주기간 뿐만이 아니라 영주권자로서 거주기간도 포함한다.

미 대사관에서 출생신고 시 위에 설명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아이의 출생증명 서류로는 미군 병원이나 한국병원이 발급한 출생증명서가 필요하다. 한국 병원이 발급한 출생증명서의 경우 반드시 의사 혹은 병원의 서명과 인증이 되어있어야 하며 영문번역을 첨부하여야 한다. 부모가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서류로는 출생증명서, 미국여권, 해외 출생증명서, 귀화 증명서가 있다. 이 서류는 원본 또는 발급기관이 인증한 사

본이어야 하고, 복사된 것은 효력이 없다. 그 외 미국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혼인증명서, 아기 여권 사진 등이 필요하다.

한국 국적법은 부모 가운데 어느 한쪽이 한국 국적이라면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자동적으로 한국 국적을 부여하여 아이가 이중국적을 갖게 된다. 때문에 부모 중 한명이라도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자의 경우 만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적이탈을 신청하지 않으면 병역의무에서 해방되는 만 38세가 되기 전까지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거나 직업을 갖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남자는 한국 군복무를 마친 후 2년 안에 국적 이탈 및 회복을 신청하여야 완전한 이중국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 671-647-1200, 02-720-9919】

[법률컬럼] 미국 시민권자의 해외 출생 자녀

박문서 변호사정치학박사

4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5: SaipanTimes Jan. 25,  2013

5로컬뉴스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Jan. 25,  2013

감사드립니다고 이희상님의 장례에 참여하여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도움으로 고인의 장례를

무사히 잘 치르었습니다.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다시한번 빈소를 찾아 조문해주시고 도와주신

교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 이희상 장례위원회 일동

Arctic Circle 로타행 처녀 비행"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 난 월 요 일 , 좋 지 않은 날 씨 에 도 불 구 하 고 Arct ic Circle 항공은 로타로의 처녀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 것 은 훨 씬 큰 일의 시 작 이 될 것 이 라고 긍긍적으로 보고 있다."고 Arct ic C irc le 항 공 의 A n t h o n y M . Pel legr ino 사장은 전했다.

지난 월요일 오전 인터뷰를 통해 Pellegrino씨는 "내가 지난 몇 년간 이야기하였던 이 섬들을 연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것이 이것은 도움이 될 것 이 다 . 나 에 게 이 것 은 긍 정 적 인 시 작 이 다 . " 고 전했다.

로 타 리 조 트 와 A rct ic Circle항공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번의 전세 항공편을 동의하였다. Pel legr ino는 로타에 전세 항공편을 제공하는 이 계획은 오랫동안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사이판의 이 오랜 사업가는 섬 사이의 교통 부족이 섬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섬들은 서로 연결되어야 한 다 . 아 쉽 게 도 바 다 가 우리를 나누어 놓았다.

Arctic Circle의 로타행 처녀비행은 Pellegrino 씨에게는 "꿈이 실현된 것"이다.

로타 리조트의 소유주인 J M S H L L C 는 회 사 의

부사장 Jae H. Hong 씨를 통해 "로타 리조트는 Arctic Circle로부터 항공 서비스를 전세 하였다. 우리는 적어도 하루 3번 사이판과 로타 간 왕복 비행을 하려고 한다. 티켓은 로타리조트에서 관리한다."고 전했다.

Arctix Circle과 JMSH LLC의 운영진들은 이제 로타 주민들은 로타로의 여행에 더 이상 6-7시간 혹은 그이상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ong은 이 3대의 전세 항공편이 로타 주민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섬의 교통 문제로 인하여 여행사들의 실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JMSH LLC는 괌과 사이판의 여행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교통편 때문에 로타로 고객을 보내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만은 여행사들이 그들의 고객을 로타로 보내기 원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기 원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행사들이 종종 마지막 순간에 항공편을 취소하는 항공 서비스에 낙담하였다고 전했다.

"이 일일 항공편을 통해서 그들은 선택권을 가지 게 되 었 다 " 고 H on g 은 전하며, 그는 Arctic C i rc le 의 두 번 째 항 공기로 괌-로타 루트를 열 계 획 이 있 다 고 밝 혔 다 . Arctic Circle은 중국으로부터 19석의 Harbin Y-12 항공기를 구입할 계획이다.

로 타 의 M e l c h o r Mendiola Sr. 시장은 Arctic Circle 의 로타까지의 정규 서비스 소식을 환영하였다. "로타의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Pellegrino와 J M S H L L C 의 조 희 균 회장이 로타에 있는 교통 불황을 동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시장은 "난 그들의 헌신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더 많은 접근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들이 작은 규모로 시작을 했지만 - 이 또한 현명한 결정이긴 하지만 - 수요가 성장함에 따라 당 신 도 성 장 할 것 이 다 . 당신은 시의 지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요구는 아마도 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Arctic Circle의 로타까지의 전세 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시장은 그가 지속적으로 그들이 필요한 교통을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도 찾을 것이라고 전 했 다 . 그 는 로 타 로 의 항공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모든 항공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 편 , J M S H L L C 부사장 Jae H. Hong은 "운영이 시작되는 일정은 Arctic에 달렸다. 만약 이것이 안전하지 않으면, 이것은 날지 않을 것이다. 안전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Hong은 로타 주민들이 마침내 사이판까지의 더

많은 정기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낙관 하 고 있 다 고 전 했 다 . 항 공 편 은 로 타 리 조 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그는 전했다. 예약은 532-1155로 할 수 있다.

A r c t i c C i r c l e 항 공의 총괄관리지 Amjad Farhoud은 Britten-Norman BN-2T 비행기는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비행기가 트윈 터빈 엔진을 장착하여 "큰 비행기가 소비하는 연료와 같은" 제트 연 료 를 소 비 한 다 고 전했다. Farhoud는 "이것은 작은 기체에 있는 큰 비행기"하고 전했다. 또한 그들이 아직 정해진 비행 스케쥴은 없지만 Farhoud는 "파견의 신뢰성은 99퍼센트"라고 전했다. "전세항공편을 특정 시간에 띄운다 했다면 기계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우리는 이것을 지킬 것이다.

많은 기간 동안 조종사로 일하였던 Farhoud는 안전을 얼마나 중시하는 지 강 조 하 였 다 . 그 는 Arct ic Circle이 다른 모든 것 위에 안전을 우

선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Farhound는 그들이 그들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항공사로 자신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F a r h o u d 는 지 난 월요 일 의 처 녀 비 행 에 서 R ola n d Ma muad 조종 사 와 합 류 하 였 다 . Mamuad 조종사는 "좋은 비행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월요일의 바람이 센 흐린 날씨를 감안할 때, 비행기를 조정하기 전 주요 고려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당신이 볼 수 없다면, 당신은 날 수 없다"고 말하며 주요 고려 사항은 가시성이라고 밝혔다

지 난 월 요 일 A r c t i c C i rc le 의 로 타 까 지 전세 비행은 Pellegrino, Farhoud, Mamuad, J M S H L L C 의 부 사 장 Jae Hong 그리고 마리아나스 버라이어티, 사이판 트리뷴, KSPN의 기자들로 구성 되었다.

[번역:사이판타임즈 최민석]

6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7: SaipanTimes Jan. 25,  2013

한국 프로 야구팀 사이판 야구장 정비Ada Gym 야구장은 한국 프로야구팀 LG 트윈스에 의하여 정비되었다고 Donald G. Flores 사이판 시장은 전했다.

Flores 시장은 더 많은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

할 수 있도록 4개의 새로운 프로야구장을 만들자는 그의 계획을 중앙 정부와 의회에서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어떤 누가 이렇게 정비를 할 수 있겠나? 정부도 아니다"고 말했다.

F lo re s 시장은 이번 정비를 위 해 L G 트 윈 스 팀 은 $25,000을 사용하였다고 그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섬을 위한 그들의 확고한 지원"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팀의 80여명의 선수, 트레이너, 코치, 그리고 관계자들은 지난 주 금요일 사이판에 도착하였다.

Flores는 이들의 동계훈련을 위한 야구장 준비를 위해 사전 팀이 이달 초에 이미 도착해 있었다고 전했다.

"그들의 방문은 섬의 경제에

정말 좋다"고 그는 전하면서 이들의 한국 팬들, 기자들이 이 팀을 따라 올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로타 리조트의 소유주는 Arctic Circle의주요 지분 구입을 간절히 바란다.섬들간의 항공 수송 향상과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계 미국 투자자는 Arct ic Circle의 주요 지분 구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지난 월요일 로타 리조트에서의 인터뷰에서 기자는 JMSH LLC의 Jae H. Hong 부사장에서 Arct ic C i rc le의 주주가 되는 것을 고려 중인지의 물음에 그는 "그렇다, 우리는 그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JMSH LLC가 계획중인 지분 구입량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정확한 구입량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JMSH가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 두 회사가 주요

원칙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지속적으로 법적 및 기술적 문제에 대한 것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Arctic circle의 로타행 처녀비행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Hong은 JMSH LLC 조희균 사장의 로타 교통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를 기대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는 회사가 현지 리더들의 토론 후의 교통 문제의 긴급함에 대한 응답이라고 Hong은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 과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Hong은 이러한 전세 항공편

제공은 항상 그들의 계획 중 일부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이 긴급함을 알고 있고 "조희균 사장도 통근 서비스 시작을 위한 우리의 일반 계획에 속도를 내는데 동의하였다"고 전했다.

Hong은 로타에서의 생활의 질을 높여 주는데 기여해 주는 Arctic Circle에 감사를 전하며 로타는 교통의 부족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Arctic Circle을 통한 전세 항공편을 소개하면서 이것은 현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많은 단계 중 첫 번째 단계라고 전하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김홍균,박준수 후보 캠프사이판 한인회장 선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전임회장 열 사람이단지 김홍균,박준수 이 두분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저희는 정상적인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사오니교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교민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저희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김홍균,박준수 한인회장 후보 캠프

7로컬뉴스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Jan. 25,  2013

Tan Holding의 Willie Tan 경영인의 휴일 브리핑이 있은 2일 후인 지난 수요일, Benigno R. Fitial은 두번째 행정 회의를 관광업에 대한 같은 주제를 가지고 소집하였다.

각 부서 및 커먼웰스 의료 회사의 장들은 이 아침 회의를 "조정 및 전략을 짜기 위해" 주지사 사무실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회의에 참석하였던 한 제보자는 주지사를 "참여하고" "(말만이 아닌)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Fitial 주지사는 앞선에서 직접적으로 관광객들을 경험하는 중요한 부서들은 가치 있는 사슬 기관으로 설명하였다. 이들 부서들은 공안부, 토지 및 자연 자원, CHC 그리고 관광청이다. 이 "관광업 특별 조사단"은 3개의 주요 중요 순위를 확인하였다: 가라판 지역의 건강 및 안전, 청결(특히 관광 지역 및 해변) 그리고 관광객들의 물리적 건강이다.

자원의 부족에 대한 대화가 논의 되었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자금의 부족은 우리 정부가 "더 이상 변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로의 부서간 중복성을 제거하고 각자의 책임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의 관할과 책임 파악이 우선시 되었다. 공식 발언을 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한 부서의 관계자는 "예를 들면 우리는 시장실과 공공사업부가 중복된 임무를 가질 수 없다. 이것은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정부 수입의 가파른 하락으로 CNMI의 마지막 주요 산업은 관광이라는 사실이 더 부각되었고 이 산업을 잘 유지하기 위해 이미 한참 전에 안전한 여행 목적지로 만들어야 했다. 관광당국은 지난 18개월동안 섬 청소 및 범죄 증가에 정부가 무심했던 것을 투덜거리며 이번 조율과 노력을 환영하였다.

한 관광 관계자는 또한 이 소식을 환영하면서 한편으로는 우려를 제기하였다. 러시아 시장의 관광 관계자는 익명의 요구와 함께 "아주 좋은 단계이긴 하지만, 이 것이 짧은 플래시와 같게 되지 않을까요? 혹은 NMI가 정말 관광객을 돌보는 것에 심각히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초기 CW 청원 대부분이 결정 되었다 두 번째 관광업 특별 조사단회의를 소집커먼웰스를 위한 과도기

노동자 허가의 초기 청원서 들 중 대 부 분 이 결 정되고 1월 15일 현재 오직 2,213명의 외국인 노동자들만이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대부분의 청원은 고용주로부터의 증빙서류를 기다리고 있다. CNMI의 C W 1 허 가 소 지 자 들 의 수는 과도기간이 끝나는 미국 국무장관이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한 2년이 채 남지 않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0으로 줄여야 한다.

고용주들은 초기 CW허가의 갱신 신청을 시작하였다. 2011년 10월 7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USCIS의 캘리포니 아 서 비 스 센 터 는 총 6 ,186개의 I-129CW 청원서를 접수하였다.

지난 주말, USCIS의 지역 언론 담당자 Marie Therese Sebrechts는 12,495명의 CW-1 노동자들이 1,885명 의 다른 고용주들에 의하여 청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

총 9,443명이 해당되는 5,052개의 청원이 승인 되었다. 829명이 해당되는 576개의 청원은 거절되었다."고 Sebrechts는 전했다. 이는 거절된 청원을 포함한 총 82%의 CW 청원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Sebrechts는 "USCIS는 청원자/고용주로부터의 증빙서류가 아직 도착하 지 못 한 청 원 을 빼 고 거의 모든 초기 청원 신청에 대한 결정을 통보하였다."고 전했다.

USCIS가 지속적으로 새로 운 청 원 을 받 고 있 기 때 문 에 이 청 원 서 의 숫자 는 지 속 적 으 로 바 뀌고 있 다 . 예 를 들 면 지난 2012년 2월 USCIS는 약 5,000개의 CW청원을 접수하였다고 밝혔지만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약 12,500명의 노동자들이 해당되는 6,000여개의 청원서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현재 CW 노동자에 대한 제 한 은 1 5 , 0 0 0 명 이 며

이 는 관 광 산 업 개 선 을 위한 추가 직원을 수용할 수 있 는 충 분 한 공 간 을 제공할 것이다.

몇몇의 노동자들은 그들의 고 용 주 가 그 들 을 위해 신청한 초기 CW 청원에 대한 결정을 아직 받지 못했지만 그들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자신의 고용주를 위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들은 CW허가를 그들이 받는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사이판 상공 회 의 소 , 북 마 리 아 나 제도 호텔 협회, 그리고 CNMI인적자원관리학회는 지난 12월 20일 그들이 USCIS에 보낸 특히 초기 허가 유효기간 이후에 갱신 결정을 받지 못하면 일을 멈추어야 하는 조 항 을 쉽 게 하 기 위 한 요청 편지에 대한 답변을 아직 받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8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9: SaipanTimes Jan. 25,  2013

9전면광고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10: SaipanTimes Jan. 25,  2013

♬주간 가요 차트♪

2 I`m Sorry CNBLUE

3 I GOT A BOY 소녀시대

4 강북멋쟁이 정형돈

5 시작이좋아 버벌진트

6 싫다 백지영

7 행복하니 배치기

8 Special Girl 인피니트H

눈물샤워 (Feat. 에일리) 9 되돌리다 이승기

배치기 10 Goodbye To Romance 써니힐

1

1 Mama

버려진 오두막에서 5년동안 살아남은 아이들, 도대체 누가 두 자매를 돌보아 왔던 것일까!2013년 미국 버지니아주의 작은 마을 클리프톤 포지. 마을 외각의 오래된 숲 속 깊은 곳, 버려진 오두막에서 두 자매가 발견된다. 그들은 바로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모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되었던 8살 빅토리아와 6살 릴리로 밝혀지고, 두 자매의 하나뿐인 가족인 삼촌 루카스 (니톨라이 코스터 역)와 여자친구 애너벨 (제시카 차스테인 역)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조카들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오두막에서 돌아온 것은 아이들 만이 아니었는데…

2 Zero Dark Thirty

3 Silver Linings Playbook

4 Gangster Squad

5 Broken City

6 A Haunted House

7 Django Unchained

1주간 박스 오피스

1위 오연서 하차 6위 써니 순규모드일 부 네 티 즌 들 이 배 우 오 연 서 의 M B C ' 우 리 결혼했어요4' 하차를 요구하며 비난을 퍼부음. 오연서는 이장우와의 열애기사 후 교재를 인정했으나 '우결' 출연에 타격을 입자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으며, 1월 12일 방송에서 '가상 남편' 이준을 처음 만나 눈물을 흘리며 사실이 아니라 해명했으나 시청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임

걸 그 룹 소 녀 시 대 의 써 니 가 1 월 1 4 일 K B S 2 '안녕하세요'에서 '순규모드'에 대해 고백해 화제. 이날 "메이크업 전·후가 확 달라지는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효연은 "개인적으로 메이크업을 한 내 얼굴이 좋다"라고 말했으며, 써니는 "나는 ON, OFF모드가 있다"라면서 '소녀시대모드'와 '순규모드'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줌.

2위 은혁 자폭 개그 7위 유하나 방송태도 논란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1월 15일 SBS '강심장'에서 아이유와의 스캔들을 암시하는 듯한 자폭개그를 선보여 화제. 은혁은 "WBC 본선이 있었던 2009년 3월 5일부터 24일까지 포털사이트 내 이용규 선수의 검색 건수가 195만건 이상이었다"라고 전했으며, 당시 자신은 235위였다고 말한 뒤 "지금은 아마 많이 올랐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줌.

1월 1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방송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름.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B1A4 멤버 산들이 암 투병 중인 외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하며 오열했고, 녹화장은 눈물바다가 돼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거울을 보며 입술화장을 고치는 유하나의 모습이 포착됨.

3위 스튜어디스 표준 몸무게 8위 김래원 거액 유산 상속 최근 인터넷에 '스튜어디스 표준 몸무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 해당 표에는 신장 160cm~180cm까지 표시되어 있고, 1cm 단위로 그에 맞는 적정체중 및 과소체중, 과체중 범위가 기록되어 있으며, 국내 항공사 신장 커트라인으로 알려진 162cm를 예로 들면 이 키에 적당한 몸무게는 44.2~52.2kg이라고 함.

배우 김래원이 1월 14일 SBS '힐링캠프'에서 할머니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았다고 털어놓음. 김래원은 "집이 잘 살지 않느냐? 로열패밀리라는 말이 있다"라는 질문에 "부족한 것 없이 살긴 했지만, 로열패밀리까지는 아니다"라고 고백했으나, 할머니께 거액의 유산을 받고, 중학생 때 집에서 아파트 한 채를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김.

4위 YG 걸그룹 멤버 9위 다니 민폐 연기YG 측이 1월 15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 상반기 야심 차게 선보일 걸그룹의 첫 멤버 김지수를 공개해 화제. YG 측은 현재 새 걸그룹의 구체적인 윤곽에 대해서는 일체 말을 아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YG 새 걸그룹에 지난 해 연습생 동향을 공개했던 김은비와 유나킴이 포함됐을 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1월 15일 방송된 KBS2 '학교 2013'에서 김다니로 출연하고 있는 티아라 멤버 다니가 민폐 연기로 빈축을 사고 있음. 이날 방송에서 민기가 걱정돼 학급을 찾은 정인재가 학생들에게 둘러싸이는 장면에서 무리하게 카메라를 의식한 다니의 연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다니는 극의 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카메라에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보임.

5위 정경미 양상국 10위 정가은 결별개그우먼 정경미가 1월 14일 tvN '택시'에 예비신랑 윤형빈과 동반 출연한 가운데 양상국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함. 정경미는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희극인 체육대회에서 여자를 보호하는 양상국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밝혀 윤형빈을 당황케 했으며, 윤형빈은 "나의 질투를 산 남자 개그맨들이 많았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줌.

배우 정가은이 1월 15일 SBS '강심장'에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자신의 이상형에 99% 가까운 남성을 만나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됨. 이어 정가은은 이제까지의 연애 경험상 한 남자만 바라보는 자신을 남자들이 금방 싫증 내 하길래 이번엔 인기녀처럼 과시하며 밀당에 도전했다가 5개월 전 차였다면서 씁쓸해해 안타깝게 함.

10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주간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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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식채널e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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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안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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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내광고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Jan. 25,  201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김용준(75)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법ㆍ원칙과 헌법적 가치가 향후 국정 운영의 근간이 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평소 박 당선인은 우리 사회의 각종 잘못된 관행과 병폐는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된 만큼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움으로써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만들어내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박 당선인이 이날 김 지명자를 소개하면서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또 김 지명자 스스로가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여성과 장애인 등 이른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역대 어느 정부보다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임을 보여줬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당선인은 "김 지명자가 살아오신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약자들이 꿈을 갖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을 표출했다는게 당선인측 설명이다.

논란이 되는 대목은 김 지명자가 박 당선인의 공약으로 언급돼 온 `책임총리제'에 맞는 인사인가 하는 점이다.

박 당선인은 공약집에서 `책임총리제'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 인사권을 분산시키고 헌법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일종의 `책임총리제'로 해석됐다. 구체적으로 3배수 정도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 총리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겠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 하의 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김 지명자가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회의적 인 시각이 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 이어 인수위원장까지 지명된 것은 박 후보와의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때문에 박 당선인에게 쓴소리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각을 세우기는 힘든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기 때문이다.

당장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당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었지만 그 분이 무슨 역할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냥 (상징적으로) 세워만 놓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야당 중진 의원도 "법치를 강화하겠다는 상징성은 있지만 모든 국정을 박 대통령이 직영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책임총리 공약은 이미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적 시각을 보였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이미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이 같은 기류가 드러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작은 비서실을 표방하면서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경제부총리를 신설, 사실상 `원톱'으로 경제정책을 도맡아 하게 함으로써 국무총리는 역할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왔다.

실제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장악력이 있는 총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어차피 대통령이 국정을 장악하는데 총리까지 강력한 인물을 쓸 필요가 있느냐"라며 "경제부총리가 경제쪽을 전담하고 총리는 전체적인 정책조정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당선인은 `책임총리'보다는 `책임장

관'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게 당선인측의 설명이다.

총리가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보다는 각 부 장관들이 자신들의 권한을 적절하게 행사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총리는 행정부의 수장으로 이들을 잘 조정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는 취지다.

한 측근은 "박 당선인이 명시적으로 `책임총리제를 한다'고 말한 적이 없고, 헌법상 총리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책임총리제는 언론이 만들어낸 정치적 용어"라며 "책임총리제는 노무현 정부 때 이해찬 총리 딱 한 번 뿐인데, 그때는 총리가 다 하고 다니니까 대통령이 할 일이 없었다"고 언급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었다.

[연합뉴스/김남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새 정부 첫 총리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

박 당선인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

장에서 한 인터뷰에서 "저와 함께 새 정부를 이끌어갈 국무총리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분"이라며 김 위원장의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박 당선인은 지명 배경에 대해 "김 지명자는 헌법재판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법과 질서를 바로세웠고, 확고한 소신과 원칙에 앞장서온 분"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에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각 분과별 인수위원들과 크고작은 문제들에 대해 하나하나 교감하면서 인수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어왔다"며 "김 지명자가 살아온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저는 김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총리지명자가 항상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들의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온힘을 다할 것이라 생각해왔다"며 "(그래서) 앞으로

저와 힘을 합할 국정의 수장인 총리 지명자로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명자도 소감 발표를 통해 "국회의 동의 절차는 남아있지만 국회 동의 를 얻어 새로 출범하게 될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받게 되면 최선을 다해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에 관해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각부를 통할하겠다"며 "임무를 성실 수행할 것을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신지홍 기자]

김용준 법치ㆍ원칙 상징..`책임총리' 무게는 약화

朴당선인, 새정부 첫 총리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14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정치

Page 15: SaipanTimes Jan. 25,  2013

현직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을 받은 정두언(56) 새누리당 의원은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법정구속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7억5천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제외한 대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진술을 믿을 만하다"며 "이들의

진술은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합리성과 객관적인 상당성도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의원실 경비를 지원받았다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용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좋은 회사를 인수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김찬경 회장에게서 3억원을 받았다는 특가법 위반 혐의는 김 회장 등의 진술이 매우 추상적이어서 무죄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정 의원에게는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4천만원을 선고하고, 공판 직후 법정구속했다. 정 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나왔다가 곧바로 구속이 집행돼 수감됐다.

지난해 7월에는 현역인 박주선 의원(무소속)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된 적이 있다. 박 의원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임석 회장을 이 전 의원에게 소개해 금품을 전달하도록 도왔다는 정 의원의 혐의는 임 회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일부 증인들의 반대되는 진술로는 이를 부정하기 어려워 유죄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특별히 방청객에게 판단의 근거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이 사건을 심리하면서 실체적 진실과 합리적인 결론에 접근하기 위해 형사소송법과 법리에 따라서만 판단했고 비법률적인 고려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2007년부터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 측으로부터 3억원씩 받고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1억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됐다.

정 의원은 이 전 의원과 공모해 솔로몬저축은행 측에서 3억원을 받고 이와 별도로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작년 9월 기소된 후 이 전 의원 사건과 병합돼 재판을 받아왔다.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공판 직후 "(형량이 높으니까) 당연히 항소해야 한다. 내일 이 전 의원과 특별면회를 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 측이 항소 의향을 내비침에 따라 이 전 의원은 청와대에서 검토되고 있는 임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 전 의원 측 변호인도 "단독 범행에 관한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재판부 판단을 이해할 수 없다.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한지훈 기자]

이상득 징역 2년 선고…정두언 징역 1년 법정구속

과식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면서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 공복과 기아의 세월을 지나 이제는 오히려 과식이 문제입니다.

'세 끼 자체가 과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우리가 매 끼마다 많이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못 먹어서 고장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먹어서 탈이 나는 이 '행복한' 시대에, 자기 소화능력의

85%만 채우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십시오.

도을 장학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심은 그의 자식과 권속으로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시기 위해서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하실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란 말씀과 함께 죄악이 심히 중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러 갈 ‘때에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서서 그

땅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아브라함의 간절함을 생각해 봅니다.

여호와께 그 땅을 멸하지 않으시기를 마치 거래하듯 의인 50, 45,

40, 30, 20, 10명이 있다면 그 땅을 그 의인들과 함께 멸하는 것은

공정한 심판이 아니라며,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 주시기를 온 마음

다해 전심으로 구하는 아브라함이었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원치 않게 떠나야 하는 지금 이 땅의 현실, 그

일로 주님을 섬기는 일이 위축이 되어지는 것 같은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보냄을 받아 온 이 땅에서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주안에서 여호와의 도를 순종하며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주시기를 온 맘 다해 전심으로 구하는 기도인 것

같습니다.

창세기 19장 29절에 하나님이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 내어 보내셨던 것처럼,

나를 생각하사 이 땅에 주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신 구원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느 선교사님의 글입니다.주님의 복음을,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숭고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져 온 글입니다.감사합니다. 솔바람

15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정치

Page 16: SaipanTimes Jan. 25,  2013

교육과학기술부 감사 결과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대학이 폐교 조치가 예상됨에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학교가 강제 폐쇄될 경우 이 학생들은 주변 대학으로 편입 조치를 당하게 된다. (문화일보 2012년 11월 20일자 10면 참조)

24일 교과부 등에 따르면 종합감사 결과 교비잔액이 1000여만 원에 불과하는 등 심각한 경영 부실과 위법행위가 드러난 충남 논산의 한민학교가 현재 신입생(입학정원 2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감사를 통해 총장 해임 등 감사 처분 이행을 요구받았지만 ‘감사가 잘못됐다’며 지난달 이의신청을 제기, 현재 교과부의 재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교과부는 학교가 정상 운영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학 재학생은 정원(1200명)의 절반인 526명. 신입생 충원율은 23.9%에 그쳤다. 학생 수가 부족하자 총장을 비롯해 직원 5명이 학생으로 등록할 정도다. 10개 학과에

교수는 고작 13명. 2011년에는 등록금이 전년 대비 109% 인상돼 현재 590만 원에 달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재심의를 진행 중이고 결과에 따라 강제 폐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경영 부실이 심각한 데다, 학생을 가르칠 능력이 없는 학교로 판단돼 사실 강제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학교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대학 관계자는 “감사결과도 안나왔고 신입생 모집에 문제가 없다”며 “감사도 있고 학교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지원자가 적어 추가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폐교 가능성에 대해 “재심의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면서 “만약 학교가 문을 닫아도 학생들은 (주변 대학으로 편입 조치돼) 괜찮

다”고 말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감사 처분에 따른 시정요구와 계고, 청문회 등을 거쳐 강제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다”며 “수개월이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학교를 다니다 다른 대학으로 전학을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화일보/윤정아 기자]

폐교 위기 대학이 버젓이 신입생 모집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해병대 소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2) 상병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상병은 2011년 7월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부대원들에게 K-2 소총을 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범행에 앞서 K-2소총과 실탄, 수류탄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해병대사령부 보통군사법원 심판부는 김 상병에 대해 "범행동기, 죄질 등 여러 정황에 비춰 극형이 불가피하다"며 사형을 선고했고,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항소가 기각됐다.

[연합뉴스/박대한 기자]

'해병대 총기난사 4명 살해' 부대원 사형 확정

16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사회

Page 17: SaipanTimes Jan. 25,  2013

약 40세를 전후로 담배를 끊을 경우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세계건강연구소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흡연자의 기대 수명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10년이나 짧은데, 만약 35∼44세에 금연하면 이 중 9년이 회복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즉, 44세 전에 담배를 끊을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기대수명이 1년 적은 수준으로 늘어난다.

45∼54세에 담배를 끊으면 10년 중 6년을, 55∼64세에 금연하면 4년을 각각 회복할 수 있으며 35세 이전에 금연할 경우 비흡연자와 기대수명이 같아진다.

연구팀을 이끈 프라팟 자는 "금연은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빠를 때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40세까지는 담배를 피워도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담배를 끊으면 심장병과 심장마비 위험은 사라지지만 폐암과 다른 호흡기 질환 위험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흡연자가 80세까지 산 경우는 남성이 38%, 여성이 26%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린 미국 암학회 논문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여성이 급증했다.

이제는 남성과 여성 흡연자 간 흡연관련 사망률이

같은 수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흡연과 건강 전문가 스티븐 슈뢰더는 "종전에는 여성들이 남성만큼 흡연을 많이 하지 않았다"며 "남자같이 담배를 피우면 남자같이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폐암으로 죽을 확률이 25배 높고 다른 폐질환으로 죽을 위험은 20배에 달한다.

연구진은 "흡연량을 줄이는 것보다 담배를 아예 끊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일보/최윤정 기자]

"40세 전후로 금연 해야 사망률 급감"우리나라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과감한 도전을 하는데엔 연령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 남녀 3049명을 대상으로 실패를 무릎쓰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나이 및 시기에 제한이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1.5%가 '있다'라고 답했다. 과감한 도전이 가능한 나이의 마지노선은 평균 33세 이하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29~30세'가 20.6%로 가장 많았고 '27~28세'(13.2%), ' 3 1 ~ 3 2 세 ' ( 1 0 . 7 % ) , '35~36세'(9.2%) 등의 순으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한 나이 및 시기를 넘기면 도전이 어려운 이유로는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서'(32.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정착, 안정되어야 할 시기라서'(25.2%), '실패했을 때 만회할 여유가 없어서'(21.6%), '극복

해야 할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8.8%),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아서'(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7 .6%는 '현재 두려움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도전 못하고 있는 것으로는(복수응답) '더 높은 목표로 취업 및 이직'이 46.8%로 1위를 차지했고 '전직 등 다른 직업 찾기'(33%), '편입, 대학원 등 학업'(26.3%), '어학연수 등 외국생활'(24.7%), '사업, 창업'(23.9%), '외국어 공부'(21.7%), '연애 및 결혼'(17.5%), '해외여행'(16.4%), '자격증 취득'(12.1%), '재테크 및 투자'(11%), '독립'(8.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도전을 막는 가장 큰 제약은 '경제적 상황'(46.7%)이 었 다 . 이 외 에 도 ' 나이'(17.9%), '시간적 여유'(8.5%), '가정 및 가족' (7 .5%) , '정보력 부족'(6.7%) 등이 있었다.

[문화일보/노기섭 기자]

도전에도 나이가 있다?… 마지노선은 33세

17생활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Jan. 25,  2013

미국 사법당국은 은행계좌에서 수천만 달러를 훔쳐낼 수 있는 바이러스를 3명의 외국인이 제작ㆍ배포해 미국의 4만 대를 포함

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된 상태라고 밝혔다고 씨넷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맨해튼 연방검사인 프리트 바라라가 법원에 제출, 이날 공개된 서류에 의하면 니키타 쿠즈민(25) 등 20대 청년 3명은 역사 상 가장 파괴적인 트로이목마 바이러스의 하나인 `고지(Gozi)' 바이러스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연방 항공우주국 컴퓨터를 포함해 미국 내 4만대의 컴퓨터가 감염된 상태다.

이용자가 이메일에 내장된

PDF파일처럼 꾸며진 첨부서류를 클릭하면 컴퓨터에 자동 설치되는 이 바이러스는 온라인 뱅킹을 도중에서 가로챌 때 사용될 이용자의 이름과 비밀번호 그리고 다른 보안정보들을 범죄자들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쿠즈민은 은행 계좌정보를 훔쳐내려고 2005년부터 고즈 바이러스를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공모자를 끌어들여 바이러스 소스 코드를 썼다고 연방검찰은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체포된 러시아 국적의 쿠즈민은 2011년 금융사기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연방 검찰 당국에 협조하는 데 동의했다.

이들 3명은 법원에서 관련 혐의가 모두 유죄로 최종 확정되면 60~95년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

[연합뉴스/류현성 기자]

팀 쿡 애 플 최 고 경 영 자(CEO)가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이 등장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23일(현지시간) 열린 애플의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팀 쿡 CEO는 최근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것과 관련해 현재 아이폰의 4인치 화면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화면 크기를 선택했고 맞는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면서 "아이폰5는 두 손 없이도 대형 화면의 장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팀 쿡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화질 얘기를 꺼내면서 "아이폰5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가장 진화한 디스플레이로 이 화질은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품업계 발로 등장한 아이폰5 감산 소식 역시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그는 "애플의 부품공급망은 굉장히 복잡하고 (하나의 상품에 대해서도) 복수의 공급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 업체에 수율과 성능은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조사기관들이 단순히 하나의 사례에만 주의를 기울

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애플이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한 아이폰5 감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5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일본 샤프 등에 올해 1분기 아이폰5 스크린 주문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0% 가량 줄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팀 쿡은 "지난 분기동안 아이폰5의 공급이 매우 제한

적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는 아이폰에 대한 높은 수요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 분기 4천7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9% 늘어난 수치다. 아이폰 사업에서 얻는 매출 역시 전년과 대비해 28%나 늘어났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량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팀 쿡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ZD넷코리아/정현정 기자]

인터넷뱅킹 노린 바이러스에 전세계 100만대 감염

팀 쿡 “아이폰 4인치 화면 고수하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으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지난해 매출액 84조4천697억원, 영업이익 8조4천3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대수 증가와 판매제품 구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났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71조3천65억원, 금융 및 기타 부문이 13조1천63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11.1%, 11.7% 늘어난 11조6천

51억원, 9조563억원(비지배분 포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011년에 이어 작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하반기 실적이 작년 상반기보다 주춤해 예년보다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지속된 원화 강세에 연말부터 엔화 약세까지 겹친 점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해 4분기 실적이 특히 저조했다.

판매 122만6천847대, 매출액 22조7천190억원, 영업이익 1조8천319억원 등 2011년 4분기는 물론이고 작년 3분기보다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전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0.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7%

가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2%포인트가 줄었으며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5.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3%가 감소해 영업이익률도 2%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더해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영업이익률 조정으로 이전 기준과 비교해 0.3%포인트가량 연간 영업이익율 감소 효과가 더해졌다.

악재 속에서도 현대차는 해외 판매 호조와 수익성 향상 노력으로 연간 실적으로는 4년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전년에 이어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해외 공장과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로 개선됐다.

작년 글로벌 판매는 441만357대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심리 위축과 생산 차질 영향으로 2.2%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가 8.3%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 효과에도 3분기 생산 차질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저하로 1.2%포인트 증가한 76.9%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판매대수 증가에 따라 판관비도 증가해 전년보다 1.8% 증가한 11조606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은 질적성장 추진에 따른 마케팅 관련 비용 감소 등으로 0.9%포인트 감소한 13.1%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목표를 총 466만대로 잡았지만 선진시

장과 신흥시장을 막론하고 저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 다지기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원화 강세의 지속과 엔화 약세의 장기화 가능성으로 수출 부문의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유일하게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브라질 등 글로벌 거점의 생산 확대에 맞춘 안정적 품질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수익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김남권 기자]

현대차, 작년 영업익 8조4천369억..사상 최대

18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종합

Page 19: SaipanTimes Jan. 25,  2013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약속(4)존경하는 사이판 한인 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무심한 사람 때문에 선거가 하염없이 연기되어 갑니다. 그러나 밤이 깊으면 새벽이 다가 오듯, 내년 1월에는 반드시 선거를 치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김홍균 박준수는 1월에는 선거가 있을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

김홍균 박준수는 지금 보다 나은 한인회를 꿈 꾸고 있습니다.

1. 문턱 낮은 한인회 - 교민이면 누구나 언제라도 찾아 와도, 웃으며 손 잡아 주는 한인회. 학부모 회의나 어떤 모임도 사전에 까다로운 문서 절차 없이 전화나 이 메일로 한인센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한인회.

2. 사람이 돌아 가시면 전기요금 걱정 없이 빈소로 사용하는 한인회- 사람 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상(喪)을 당하면 유가족은 당황스럽습니다. 교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3. 24시간 연락되는 한인회 - 사이판에서 살다 보면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바로 911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통역이 필요하거나 행정지원이 필요하시면 아무 부담 없이 24시간 한인회로 연락 주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4. 열린 이사회의 개최 - 이사회의를 할 때는 사전에 중요 안건을 공개하고, 관심 있는 교민은 참석하여 발언하고, 참관하는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한인회가 무슨 안건을 다루는지 공개하겠습니다.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거짓 없이 보고하겠습니다.

5. 여행업계와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사이판은 뭐니 뭐니 해도 관광산업이 중요합니다. 여행업계 분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 사이판 경제 발전에 도움되는 한인회를 운영하겠습니다.

6. 원로 자문회의를 구성하여 고견을 듣겠습니다 - 평통자문회의 추천이나 기타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교민 전체의견을 듣기 어려울 때 원로 분들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전직한인회장이나 오래 사신 분 중 9명 정도를 위촉하여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7. 경노당 운영 - 나이 들수록 시간관리가 중요합니다. 새로 구성되는 부녀회와 협의하고, 종교단체의 도움을 받아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잘 하시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연세 드신 것이 축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8. 장학회 운영 및 도서실 운영 - 이미 진행되고 있는 장학회와 도서실을 보다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교민들께서 기증해 주신 도서가 많습니다. 전문 지식을 가진 분들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9. 1년에 한 번 정도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 새로 구성되는 체육화와 협의하여 걷기 대회 등 생활체육을 실천하겠습니다.

10. 한글학교 무상교육 실시(지원) - 김홍균 박준수가 출마한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대견합니다.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우리 글과 정체성 교육에 사명감으로 임하겠습니다.

11. 한인센터 안에 있는 체육관 지붕 페인트 - 뿐 만 아니라 공익 성격을 가진 단체를 돕고 싶습니다.

12. 마지막으로 교민이 주인인 한인회 - 한인회의 주인은 교민입니다. 당연한 것이 지금까지 외면되어 왔습니다. 한인회 사무실에서는 늘 교민이 살아 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피우겠습니다

김홍균, 박준수는 사심이 없습니다. 감투 욕심도 없습니다. 늘 잘 웃고, 어느 누구와도 호탕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조용히 지켜 봐 주십시오. 정말 잘 하고 싶습니다. 한인회장 부회장은 저렇게 하는구나 하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35대 한인회

회장후보 김홍균, 부회장 후보 박준수 드림

19전면광고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Jan. 25,  2013

20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21: SaipanTimes Jan. 25,  2013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중국지진대넷의 측정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1월 23일 12시 18분 료녕성 등탑시와 심양시 소가툰구 접경지(북위 41.5 동경 123.2)에서 5.1급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원심도는 7킬로메터였다.

심양시 소가툰구 신흥촌에 살고있는 조선족 곽모씨에 따르면 이날 점심무렵 식사중에 밥상이 례사롭지 않게 흔들리는것에 불안을 느끼고 황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곽모씨는 후에 인터넷을 검색해서야 당지에 5.1급지진이 발생했다는것을 알았다고 했다.

지진진앙은 등탑시와 약 10킬로메터 떨어져있으며 료양시와 약 25킬로메터 심양시와 약 40킬로메터 떨어져있다.

당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진발생시 심양시의 진감은 강렬했는데 지속시간이 20초좌우였다. 료양시는 료녕성 중부에 자리잡고있으며 인구가 181만명이다. 등탑시의 인구는 46만명이다. 소가툰구는 심양시 9개 직할구역의 하나로서 심양시의 남부에 위치해있

으며 인구가 47만4000명이다.

이번 지진은 천원성(浅源型)지진에 속하는데 심양, 료양, 안산, 무순 및 길림성의 사평, 료원, 장춘 등지의 시민들도 지진의 진감을 느꼈다.료녕성지진국의 소개에 따르면 지진국의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지진발생가능성에 대해 연구중이다.

료양시 등탑시 시장 류문룡은 지진발생후 시당위 시정부에서 급속히 지진진감이 강렬한 몇개향진에 내려가 정황을 료해했는데 지금까지 인원상망보고와 가옥훼손상황은 발견되지않았으며 일부 향진의 가옥에 금이가는 정황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매체보도에 따르면 료양시 등탑시에서 1년이 채 안되는 사이에 이미 2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해 4월4일 등탑시 류조채진 대신장촌에서 3.4급의 지진이 발생한적 있으며 당시 진앙지는 북위 41.5도, 동경 123.2도였으며 진원심도는 8킬로메터였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역구를 찾은 로씨야인들은 루계로 15만 6000명, 호시무역구를 통해 로씨야로 수출된 화물 총 가치는 5억딸라를 넘겨 모두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목전 매일 3000명에 이르는 로씨야 관광객과 상인들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고있으며 이미 200세대

에 가까운 로씨야인들이 훈춘에서 장기거주하고있다.

2012년 4월, 국무원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정식으로 비준, 설립이래 길림성에서의 훈춘의 대 로씨야 교두보역할은 갈수록 뚜렷한 작용을 발휘해나가고있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료녕 5.1급 지진 발생《인민일보》는 24일 실은 론평원의 글에서 특권억제는 현재 부패척결의 중요한 과업이며 당을 엄하게 관리하는 체계적 일이며 더우기는 공평을 실현하는 필연적 길이라고 강조했다.

글은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반부패, 반특권 문제와 관련해 한 발언이 사람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글은 사회현실을 주목하고 장기적인 안정에 착안해 특권반대를 부패척결의 무기로 삼는것은 요점을 잘 포착한것이라고 썼다.글은 일찌기 1956년에 중국공산당 제8차 제2기 전체회의에서 각급 지도인원의 특권화와 특권계층의 산생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글은 오늘날 중앙정부에서 재차 《특권반대》를 천명한것은 보다 풍부한 정치적 내실과 깊은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글은 개혁개방을 실시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사람들의 생활이 과거에 비해 좋아졌지만 사회적으로 여전히 불만적인 정서가 존재한다며 이는 력사배경의 변화에서 시작된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은 《먼저 부유》에서 《다함께 부유》, 《발전도모》에서 《공평대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평등의식이 보다 강해졌다고 썼다.

글은 자신의 생활도 좋아졌지만 다른 사람이 더 좋은 생활을 누릴 때, 하지만

그것이 그 사람의 노력에 의한것이 아니라 권력이나 인맥을 통해 이루어진것이라면 사람들은 특권에 대해 불만정서가 있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글은 18차 당대회에서 그 어떤 조직이나 개인이든 헌법과 법률의 특권을 넘어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썼다.

글은 현재 반부패의 근본적인 착안점이 권력제약, 특권제지라고 하면서 권력과 법, 공과 사의 관계를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당원간부들을 교육할뿐만아니라 《말로,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위해 법을 무시하는 행위》를 확고히 타격해 당내의 맑은 공기 그리고 사회적 바른 기를 살려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길림신문/안상근 기자]

얼마전 길림성정부에서는 장춘궤도렬차 등 14개 기업에 길림성 품질상을 수여하고 상패와 상금을 발급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변기업은 이번에 하나도 선정되지 못했다.

길림성정부는 상기 14개 기업에 성급 품질상을 발급 하 기 로 결 정 , 이 들 이 《2011-2020년 국가 품질발전요강》을 참답게 관철실시하고 품질관리를 지

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제품의 품질과 공정질, 서비스, 환경보호 등 면에서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충분히 긍정했다.

이번에 길림성 품질상을 수여받은 14개 기업중 우리 성에서 절대우세산업인 교통운수산업과 관련해 장춘궤도렬차, 제1자동차해방패자동차회사, 제1자동차승용차제조회사 등 3개

업체가 들어갔다. 그리고 정보통신, 제약, 식품, 석유천연가스, 농업관련 등 기업들이 품질상명단에 입선됐다.

품질상을 수여받은 기업이 소재한 지역을 보면 장춘에 7개 기업이 들어가 제일 많았고 길림시, 백산, 사평지구에 각각 2개 기업이 들어갔으며 그리고 백성지구에 1개 기업이 들어갔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길림성경제합작국에 따르면 2012년 훈춘시 중로호시무역구의 대 로씨야 무역액이 5억딸라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25% 장성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훈춘 중로호시무역구는

목전 길림성내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향해 개방한 변경무역지대로 2001년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설립됐다.

훈춘 중로호시무역구는 로씨야에서 수입되는 해산물과 우리 나라의 경공업품을 주로 취급하고있는데 최근년에 들어서 훈춘과 로씨야의 대외무역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로씨야측으로로부터 각종 해산물이 끊기지 않고 매일 수입되고있다.

지난해 훈춘 중로호시무

인민일보 <특권 억제해야 공평이 담보된다>

길림성 14개 기업에 품질상, 연변기업은 없어

지난해 훈춘 중로호시무역구 수출 25% 장성

연변소식 21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Page 22: SaipanTimes Jan. 25,  2013

Winston Posegate의 '영어 그리고 미국 사회'

미국의 수입은 감소, 빈곤은 증가 하지만 저축은 늘고 실업률은 좋아 보인다.

평균 소득 및 지출

(2011년 미국 달러 가치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정 이후, 미국의 평균 소득은 남성은 2000년부터 여성은 2009년부터 감소하고 있습니다. 미국인구조사국에 의한 현재 인구 조사를 보면 평균 미국 남성의 수입은 2011년 $32,986로 지난 2000년 $37,017과 2009년 $33,747보다 감소하였습니다. 2000년 이전, 마지막 피크는 1970년으로 미국 평균 남성 수입은 $34,477이었고, 1990년에는 $33,852로 지난 몇 년보다 많은 액수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에서 미국 남성은 지난 1960년까지 혹은 1980년대의 평균 남성보다 많은 금액을 벌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여성들은 심지어 인플레이션 조정 이후 1950년부터 2009년까지 소득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여성은 평균 수입은 (2011년 달러 가치로) 1970년 $11,563, 1990년 $16,799, 2009년 $21,975으로 상승하였으나 2011년에는 $21,102로 2005년의 $21,401보다도 약간 적은 액수로 낮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2011년 소득의 4.2%를 저축하였고 이는 2005년 1.5%에 비교할 수 있다.

빈곤층

The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에 따르면 “빈곤층은 인플레이션을 위해 매년 조정되는 정부의 공식 빈곤 수준을 못 미치는 인구의 비율입니다”, 이 정의에 의하면 2010년과 2011년의 빈곤층 비율은 15%였습니다. 이것은 지난 2000년 11.3%와 2006년 12.3%보다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1970년, 1980년, 1990년 그리고 1995년의 미국 비곤층 비율은 12.6%(1970년)에서 13.8%(1995년)사이에 머물렀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 2009년 14.3%로 올랐지만, 좋은 소식은 빈곤층 비율이 22%며 백인의 18%가 빈곤층이었던 1960년대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업률

현재의 인구조사와 노동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010년 9.6%로 피크를 찍었고 2011년 8.9%로 낮아졌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12년 9월 7.8%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학생, 은퇴했지만 지난 몇 년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이 포함된 “노동력이 아닌”사람들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최고의 부자

Forbes 잡지에 의하면 2012년 미국 최고의 부자는 물론, 660억달러의 자산 가치를 가지고 있는 Bill Gates였습니다. 지난해 56세의 나이로 그는 미국 10대 억만장자에 최연소 억만장자였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10대 부자순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460억달러의 자산 가치를 가지고 2위를 기록한 82세의 Warren Buffet입니다. 10년전인 2002년에 이미 Bill Gates는 430억달러의 자산 가치로 가장 부유한 미국인이 되었으며 Warren Buffet은 360억달러의 자산 가치로 2위를 기록하였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출처: The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 2003년, 2013년판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신문에 일부 중국사업자 업체들이 모여서

EB-5(투자자 비자-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에게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영주권)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글을 신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이판에

투자한지 불과 몇 년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항의를 하고 신문에 촉구의 글을 올리게 하는데

그와는 비교도 안되게 오래있었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한국사람들은 왜 안 되는 것일까요? 지금 한국에 있는

제주도는 중국인도 50만 불을 투자하고 5년 있으면

영주권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규모

면으로 따지면(제주도는 사이판의 9배)사이판은

5만불 넘게 투자한 한국사람에게는 그리고 오랜

세월 세금을 내고 기여한 것을 따지자면 벌써 받고도

남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금력이 없는 필리핀

단체는 인원수와 정보력으로 자금력과 단결력을

앞세운 중국단체는 나름대로 똘똘 뭉쳐서 서로 제

앞길을 헤쳐나갈 궁리들을 하는데 우리한국단체의 현

상황을 보면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요번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고 그 이면에는 많은

히스패닉계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1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에게 혜택을 줄

이민개혁안이 준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예전에는

많이 반대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민주,공화 양당이

합심해서 할 것으로 보여 전망은 밝아 보입니다.계획은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을 3월초에 마련해서 8월전까지

통 과 시 킨 다 는 상 원 의 초 당 파 의 원 들 의 계 획 인 데

아무쪼록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하고 사이판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사이판도 그 혜택을 받을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3년 1월 23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

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2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연재/논단

Page 23: SaipanTimes Jan.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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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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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상 식 배 틀1. 남자(男子)는?

ⓐ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그대는 浅~♬ ⓑ 나 한순간에 새 됐스 당신은 아름다운 浅~♬ ⓒ 신라 장군 浅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2. 고사성어 <조삼모사>는 중국 송나라 때 (이 동물)을 키우던 저공이라는 사람의 일화에서 유래했는데, 이 동물에 해당하는 것은? ⓐ 애니메이션 <슈렉>의 동키 ⓑ 영화 <프리 윌리>의 윌리 ⓒ 소설 <서유기>의 손오공

3. 식물(植物)이 아닌 것은? ⓐ 영혼을 위한 浅 수프 ⓑ 浅들에게 희망을 ⓒ 그 많던 浅는(은) 누가 다 먹었을까

4. 국내 프로 야구에서 1회 초 공수 결정 기준은? ⓐ 홈 팀이 먼저 수비한다 ⓑ 순위가 높은 팀이 먼저 수비한다 ⓒ 동전 던지기로 결정한다

5. 폐위되지 않은 왕은? ⓐ <왕의 남자> 中 정진영이 연기한 왕 ⓑ <영원한 제국> 中 안성기가 연기한 왕 ⓒ <광해, 왕이 된 남자> 中 이병헌이 연기한 왕

6. <어차피 죽는다 생각하니 별안간에 숨어 있던 악바리 근성이 살아났다>에서 순우리말은? ⓐ 어차피 ⓑ 별안간 ⓒ 악바리

7. 우리나라 통계 역사상 가장 많은 신생아가 태어난 해는 浅라고 한다. 작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의 두 배가 넘는 백만여 명이 태어났다는데, 浅는? ⓐ 돼지의 해 1971년 ⓑ 호랑이의 해 1974년 ⓒ 용의 해 1976년

8. 베이컨의 저서 <새로운 아틀란티스>에는 자신이 꿈꾸는 연구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새로운 아틀란티스 상상도>에는 그 내용들이 그려져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것은? ⓐ 과일을 크게 만드는 방법 ⓑ 분뇨를 연료로 바꾸는 방법 ⓒ 바닷물을 정수하는 방법

(이번호 정답) 1. ⓒ 2. ⓒ 3 . ⓐ 4. ⓐ 5. ⓑ 6. ⓒ 7. ⓐ 8. ⓑ

130104-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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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desandcurrents.noaa.gov

http://www.wundergr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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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퀴즈/정보 Friday. January 25, 2013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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