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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s superstar vol.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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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s superstar vol.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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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tar!

SuperStar

The way of greeting in NEPES, "SUPERSTAR".Addressing "SUPERSTAR", you can spread and harvest respect around you.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보고 듣고 생각해서 표현하는 것은 말과 행동 두 가지인데 말의 파워가 행동의 파워 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회사 내에서의 말과 행동( organization behavior )에서도 말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거짓말, 거친 말, 비방하는 말, 욕하는 말, 즉 좋지 않은 말은 우리들의 잠재능력 표출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고운말, 아름다운 말,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 등을 많이 사용토록 매일 매일 연습하면서 체화 시켜 나가야 한다.

슈퍼스타는 첫째, 상대가 나보다 훌륭하다 + 내가 가지지 못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둘째, 협력의 대상이며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는 귀중한 파트너다. 셋째,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줌으로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터전이 된다. 넷째, 기존의 인사말인 안녕하십니까?는 어원이 좋지않음.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같이 계속 상대를 슈퍼스타로 불러주면 언젠가 상대가 슈퍼스타가 되고 본인도 슈퍼스타가 되어진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 사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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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 열린 우수기업-대학생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네패스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300대 기업」 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지식경제부와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면심사와 기업평가 전문기관인 GWP의 평가 툴을 활용 고용안정, 성장잠재, 근로조건 및 인재육성 우수 기업들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포함해 대학생 대표 300여 명, 지역 우수기업 대표 3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네패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그 가운데도 특별히 우수함을 인정받아 이 날 행사에서 이병구 회장은 참석 기업 CEO 대표로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희망과 네패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고용창출에 책임을 가지고 기업의 존재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희망사를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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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네패스는 앞으로 주요 언론사 및 매체에 홍보되어 대외 신뢰도 및 기업이미지 향상과 우수인재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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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네패스에 불어온 싱그러운 기운.그 기운은 네패스에서 처음 진행한 공개 채용의 문을 당당하게 통과한 공채1기들 때문이다.

3월 6일 공개채용 공고가 올라간 후 1,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네패스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에 합격한 17명은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네패스에 당당하게 입성한 것이다.

그들은 2011년 4월 25일 네패스에 입사하여 곧바로 연수원에서 2주간 신규사원교육을 받았다. 현업 배치 후 한 달. 그들이 네패스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있는지, 그들이 경험한 네패스와 네패스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의 힘찬 포부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자.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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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에 다 같이 둘러앉아서 기타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고 다 같이 향기 나는 촛불을 켜고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가장 기억이 납니다.

공채 1기 17명이 17자의 문구 “씨앗이었음을 기억하는 꽃이 되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직접 정하고 각자 개성을 살려 화첩에 담아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Biz공예가 기억에 남습니다. 완성한 팔찌를 어버이날 어머니에게 선물한 것이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린이날 봉사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동기들 모두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열심히 했고 저희 또한 아이들의 웃음을 받아 기쁘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출근시간에 오창 1,2공장 정문 앞에서 인사를 드렸던 일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탕과 함께 Superstar~! 인사 드렸을 때 미소를

건네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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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던 사회초년생에게 어느 선배님이시든지 따뜻한 조언을 해주심에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회사분위기도 만족하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교육에 대해 아끼지 않는 투자는 큰 장점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 너무 기뻐하셨다는 겁니다. 부모님께 자랑스런 딸이 되었다는 것,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네패스에서 일하게 되어 좋습니다.

이제까지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한적이 없는 것 같았는데 부모님께서 기뻐하신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직원의 잠재력을 믿고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원 분들의 교육에 관한 열린 마인드에 덧붙여 사내에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원하는 만큼의 외부교육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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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인지도’,‘맡게 될 직무’,‘비전’,’연봉’, ‘근무지역’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한 본인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과 유사한 업종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룹 스터디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해가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는 공동체 활동을 추천합니다. 동아리활동나 봉사활동단체 등 공동체 안에서함께 일하고 또 섬기는 활동을 하면 소중한 교훈들을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위한 독서와 취미생활 계발, 내면의 고요함을 갖추기 위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하지 말고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놔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고, 다른 이의 좋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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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취업 준비는 ‘뚜렷한 목표 설정’과 ‘끊임없는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 및 분야를 확실히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된 부분들을 공부하고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익히며, 또 필요한 경우 자격증도 취득한다면 분명히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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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백승대 부사장

Audio & Classic by Esdy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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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 Classic by Esdy Baek

Audio & Classic by Esdy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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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ra Madigan

글_백승대 부사장

100여년 전의 실제 식스틴과 엘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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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사내 협업 통해 높은 성과 경험

네패스는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경영방침 중에 하나가 함께하는 T-경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랫동안 협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네패스에서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신 사업들은 이런 T-경영에 기반한 사내 협업을 통해 발굴한 결과들입니다.

그런데 협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때 발견한 서적이 ‘협업’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책에 나와있는 방법들을 적용해 보니 좋은 결과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래서 네패스 뿐 아니라 여러 기업들에게 협업이 조금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이번에 번역/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글_안정호 상무tomato TV 안정호 상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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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네패스의 협업사례

네패스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다양한 사업부가 있습니다. 그 동안 각각의 사업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왔는데요, 각 사업부는 독립된 사업영역 안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T-경영을 중심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가진 사업부들이 만나 새로운 신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였고, 그래서 만들어진 신사업이 네패스 LED제품입니다.

LED는 칩을 만들기 위해, 기판이 되는 웨이퍼 기술이 필요하고, 회로를 얹기 위한 반도체 공정기술, 그리고 부품소재기술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LED라이트를 분산하기 위한 편광판의 역할을 하는 CMC등의 봉지제가 필요한데, 이러한 필요한 기반기술들을 조사해보니 이미 내부에 모두 확보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들을 조합하여 엮어내기만 한다면 LED라는 신 사업을 창출해 낼 수 있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면서 LED사업부가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문성 확보에 주력했던 각 사업부에 협업이라는 문화를 결합하였더니 새로운 사업기회들이 속속 개발되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막: 복잡성/시간/회사가치 극대화

책에 나와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애플사에서 나온 아이팟이란 제품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소니사에서 만들었던 커넥트라는 제품은 아마도 잘 모르실 겁니다. 아이팟의 대항마로 소니에서 만든 제품이었는데 실패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아이팟은 대부분의 기술과 부품을 외부업체로부터 소싱합니다. 애플은 이런 외부업체들과 협업하여 8개월 만에 아이팟을 완성하게 됩니다. 반대로 소니는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과 부품을 자체 생산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제품을 완성하는데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결국 휴대용 음악기기 시장을 애플에 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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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협업은 세가지 점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품의 복잡성이 증가했습니다.최근의 사업환경에서는 제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의 중요성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시간입니다.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Time-to-market을 크게 줄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회사가치의 극대화입니다.협업을 잘 하는 회사들을 조사해 보시면 ROE(자기자본비율)가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주주가치의 극대화와 더 나아가 회사의 미래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협업은 이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막: 기대이익 >기회비용+협업비용

기업의 경우에는 협업을 통해 세가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혁신의 제고, 판매의 증진, 운영의 효율화가 그것입니다. 세가지 측면 중 하나라도 분명한 성과가 예측이 될 경우에만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는 협업의 기회를 냉정히 평가해야 합니다.협업을 통한 기대이익이 기회비용과 협업비용보다 클 경우에만 진행하는 것이 맞다라는 것을 이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글_안정호 상무tomato TV 안정호 상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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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조직의 협업 정도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팀간, 또는 사업부간 경쟁을 추구하거나, 부서이기주의가 만연한 조직 또는 개인의 성과에 치중하는 인센티브 체계를 운영하는 조직에서는 협업비용이 너무 높아서 이러한 장벽을 제거하기 전에는 자칫 협업에 실패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장벽을 낮추는 것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떠한 장벽들이 존재하는지 또 그런 장벽들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를 잘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협업의 기회를 평가했을 때, 협업기대이익보다 기회비용과 협업비용이 클 경우에는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비용만 초래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막: '체계적인 협업'이 중요

협업은 막연히 해보자라고 해서는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체계적인 협업'입니다.체계적인 협업은 조직을 통합하여 조직내부의 경쟁을 조직외부와의 경쟁으로 전환하고, 협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장벽을 인식하고, 그러한 장벽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이러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조직의 리더는 협업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하고, 조직원들은 협업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주변의 여러 경영자분들께 나눠드린 후에 가장 많이 받은 피드백이 ‘우리 일을 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협업을 추진 합니까’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히려 바쁘기 때문에 협업을 더욱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협업하여 고객을 발굴하고 협업하여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같은 시간에 나 혼자 진행 했을 때 보다 높은 성과를 빠른 시간 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협업은 올해 많은 기업에서 화두로 채택할 만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경영자분들께서 협업을 어렵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보다 체계적으로 협업을 경영에 접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모든 경영자 또는 조직의 리더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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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신 사업의 발굴을 통한 네패스 미래(잠재) 경쟁력 강화

중앙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거 고객의 needs가 다양하지 않고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던 시대에는 검증된 기술이나 제품을 좋은 생산설비를 갖고 대량 생산해서 팔기만 해도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었으나 고객의 needs가 날이 갈수록 차별화, 고도화 되고 기술의 개발속도가 더욱 빨라져 제품수명이 짧아지고 경쟁무대가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화가 가속되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 R&D 부문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더 나아가 사업부문과 R&D부문이 한 몸처럼 움직여 연구성과를극대화 할 수 있는 조직 체계의 구축이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는Nepes 중앙연구소를 신설하여 연구조직을 각 BU 산하에 공통으로 두고 사업부와 연구소의 T-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단기 R&D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중장기 R&D역량을 강 화함으로써 Nepes를 지금보다 20배 성장시켜 “매출 5조, 종업원 10,000명의 건강한 기업”으로 만드는 “Vision 2030”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다.

중앙연구소 미션 및 경영방침(3C)Nepes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Vision 2030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연구소가 현재 각 사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제품, 신기술 개발 및 양산 안정화 지원과 같은 단기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과 신사업의 발굴 및 창출을 통해 Nepes의 미래(잠재)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

산업과 제품의 융복합화가 심화되고, 시장의 요구가 다양화 되면서 단일 기업이 모든 영역의 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재의 상황에서R&D의 투자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내부의 튼튼한 역량 확보와 함께 외부의 다양한 지식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Open Innovation/Connect & Development(C&D)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연구소 자체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업 부문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R&D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사업 영역내의 기존제품의 개량/개선, 신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차원의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성과를 향상시켜 미래의 선행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위한 여유 자원(인력, 예산 등)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제품 개발 과정을 통해 선행 연구나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Nepes를 대표할 수 있는 Core-Technology를 확보하고 고객(시장) 지향적인 R&D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Nepes가 나아갈 방향(사업/제품/기술의 포토 폴리오)을 제시.

Nepes 중앙연구소는 연구기획그룹을 포함 각 BU 4개 연구소 약 6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 3가지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사업부와 협력하여 Nepes의 미래를 준비.

글_강성철 사장(중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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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소 운영전략중앙연구소는 강하고 건강한 Nepes를 만들기 위해 연구소 경영방침을 기본으로 4가지 운영전략을 실천해 나아갈 것입니다.

고객을 파트너 또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철저하게 고객(시장)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를 반영한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을 확보와 사업전략에 맞고, 고객(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명확히 하여 내부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기술을 정의하고 우선 순위를 정해 R&D 전개 방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

R&D의 역량과 인프라에는 R&D 인력관리, 기술/지식 관리, R&D 조직구조 등이 포함. 조직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인력을 엄격하게 선발하고 이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R&D 활동을 통해 생성된 기술(특허)이나 지식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유해서 조직역량으로 체제화되게 함으로써 R&D 활동을 수행할 때 조직 내에 축적된 기술/지식의 적극 활용을 통해 실수나 시행착오의 발생이 최소화. 대학, 출연 연구소, 고객, 공급업체 및 경쟁사 등 외부 기관과의 Open Innovation / Connect & Development(C&D)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R&D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화.

일반적으로 외부 기술의 경우 특히 벤처기업들은 대기업과의 제휴를 성사시키기 위해 보유 기술과 역량을 과대 포장할 가능성이 크고, 기술 도용을 우려해 완벽한 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하기 위해서 기술에 빨리 접근하여 정확히 평가하고 신사업이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내부 관리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외부의 기술이나 지적재산권(특허)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제품 개발이나 기술 혁신으로 연계

R&D 프로세스란 크게 사업전략과 연계된 기술전략 수립 ▶ 포트 폴리오 전략 수립 ▶ 개별프로젝트 계획의 수립/실행/평가 ▶ 기술전략수립 순으로 이루어지는 연속적인 흐름을 의미. R&D의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사업부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장변화를 신속/정확히 반영하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R&D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사업부와 함께 호흡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Nepes의 사업/제품/기술의 포트 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함.

최고를 향한 挑戰(Challenge)혁신을 통한 創造(Creation)다 함께 하는 協業(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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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기본 지키기 테마 2번째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유인사말 사용규정, 인사예절, 전화예절, 악수예절, 명함교환, 자기관리(Image making)등 직장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 내용으로 전사 총30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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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Superstar!” 인사말을 네패스 고유 인사말로 통일하면서 누가 먼저 인사하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인사하고 밝게 인사하는 문화를 다 함께 만들자는 것이었다. 교육을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네패스 고유인사말인 “Superstar”사용의 생활화를 위해 전 사업장 대상 출근시간 정문에서 인사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첫날은 관리자급이 솔선수범을 보였고, 둘째 날부터는 부서별로 출근 시간대에 각 사업장 정문에서 인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예절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네패스 고유인사말 정착 및 기본 예절을 생활화 함으로써 지금보다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기본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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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오창2공장에서는 이병구 회장을 비롯 내외 귀빈들을 포함한 1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혁신 활동 우수 분임조의 축제 마당인 “제1회 네패스 제조혁신 분임조 자랑대회”를 가졌다.

그 동안 진행했던 정리&정돈 활동 과정과 더불어 각 분임조의 테마혁신 결과를 뽐내고, 딱딱하고 지루한 발표회 분위기를 바꾸고자 분임조별 단결력을 확인시키는 장기자랑을 펼치며 다양한 볼거리로 참여한 모든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제조혁신 분임조 자랑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하여 제조혁신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마음껏 뽐내었으며,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은 이리도스 초지일관 분임조가, 우수상은 SCM팀 PKG생산 A+꽃등심조와 날아라 슈퍼우먼 분임조가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SCM팀 Bump생산 ACE 분임조, FAB QA 블랙홀 분임조 EM생산2그룹 EVERGREEN분임조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병구 회장은 행사 강평을 통하여 “작은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는 혁신이야 말로 네패스가 다른 회사와 차별화해서 가져가야 할 네패스만의 경쟁력이며 오늘 발표를 통해서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현장의 구석 구석 숨은 LOSS를 발굴하고 개선하고 유지 관리해 온 제조 분임조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 이런 활동이 네패스 전체에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리도스: 초지일관 분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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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신소재는 LCD 드라이버 IC용 언더필 레진을 독자기술로 자체 개발하고 양산 및 공급을 시작했다. 언더필 레진이란 반도체 칩을 고정하고 보호하는데 사용하는 소재다. 나믹스, 히다치케미컬 등 주로 일본 업체들이 공급하며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SKC도 개발한 바 있다.

네패스 신소재가 개발한 이번 언더필 레진은 성형성과 작업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레진 작업 시 공기구멍(보이드)이 생기거나 가스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를 크게 낮춰 경제성을 높였다.네패스 신소재는 제품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국내 최대 LCD 드라이버 IC 생산 업체인 스테코에 자체 개발한 언더필 레진을 공급하는 중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LCD 드라이버 IC 뿐 아니라 다른 반도체에도 쓸 수 있는 언더필 레진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필름이나 PCB 등에 고정시키는 동시에 외부로부터의 손상을 막아주는 언더필 레진(액상 봉지재)을 네패스신소재가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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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나 뮤지컬 등의 공연은 미리 작품의 내용,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알아보면 좀더 극에 몰입하기 수월하다. 오페라 같은 경우는 거의 원어로 연주되어 가사를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요즘엔 거의 자막이 제공되지만 극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는게 사실이다.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되는지 알고 간다면 좀 더 알찬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가사를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동심초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한 시에 멜로디를 붙인 가곡이다.

이 노래의 원전(原典)은 1천년도 훨씬 더 된 중국 당나라 때의 여류 시인 설도(薛 濤:768~832)의 한시(漢時)이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으로 상대방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세상에서 볼 때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없네’ 라는 구절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이야 사람이 직접 전달하는 편지나 흘러오는 소문에 의존했을 테니 무작정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당시엔 달리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동심초는 여류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서 그런지 확실히 소프라노가 불러야 제 맛이다.

동심초 가사 1절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설도의 한시 ‘춘망사(春望詞 : 봄을 기다리는 노래) 의 4수(首)가운데 제3수를 시인 김억 이 번역한 것이고 2절은 작곡가인 김성태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넣어 현재와 같이 부르게 되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런데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안서 김억전집,1987],[김억 한시역선,1988]등의 자료를 보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인 김억은 1930년 9월, 1934년 6월 과 9월, 1934년 12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동심초를 번역하여 중외일보, 학등 등에 기고를 하였다. 그 중에 김성태 선생은 1934년 9월에 나온 김억의 시집‘망우초’에 실린 ‘동심초’번역시를 1절로, 9년 후에 다시 번역한 ‘동심초’의 최종번역을 2절로 하여 노래를 만들었던 것이다. 한문학자들은 최종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가 1절가사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보다 더 원 뜻에 가깝다고 말하며 앞서의 번역이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하여 후일에 또 다른 번역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하였다.

김억은 번역시에 대해 “원시(原詩)에서 얻은 시상을 나의 맘에 좋도록 요리(料理)해 놓았을뿐 이라고 말하고”시의 번역은 번역이 아니라 창작 이며 역시(譯詩)는 번역자 자신의 예술품 이라고 강조 하였다.

(1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2절)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만날 길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風花日將老(풍화일장로)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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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서울사무소 음악교실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공연은 판소리 공연과 남도 민요를 듣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것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음악회에 초대된 방하신 씨는 추계예술대학교 재학 중으로 다양한 판소리 공연 무대에서 메인 또는 객원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수 최진석 씨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 중으로 서울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다양한 판소리 공연 무대에서 고수로 활동하고 있다.

판소리는 일상생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서 노래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면 더욱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청중, 고수, 노래하는 사람 순으로 중요 순위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청중의 호응과 추임새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따라 이 날 음악교실에 참여한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노래하는 사람이 오른손을 들면 “얼씨구”, 왼손을 들면 “좋다”, 부채를 펴면 “잘한다”의 추임새를 직접 넣어가며 공연에 함께 했다.

이 뿐 아니라 남도 민요 중 진도 아리랑을 공연할 때에는 심사팀의 김지형 과장을 비롯한 5명의 직원들이 무대로 나와서 판소리와 발림(판소리에서의 몸짓이나 손짓으로 하는 동작)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사무소뿐 아니라 오창, 음성공장에서도 음악강사들이 노래와 색소폰, 첼로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음악교실 시간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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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소리),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영조 30년(1754)에 유진한이 지은 춘향가의 내용으로 보아 적어도 숙종(재위 1674∼1720) 이전에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조선 전기 문헌에 보이는 광대소학지희(廣大笑謔之戱)가 토대가 되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판소리가 본래 여러 가지 놀이와 함께 판놀음으로 공연되던 것이어서 판놀음이 있었던 신라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판소리는 느린 진양조, 중모리, 보통 빠른 중중모리, 휘모리 등 극적 내용에 따라 느리고 빠른 장단으로 구성된다. 고수의 반주는 소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면서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등의 감탄사를 내는데, 이를 추임새라고 한다.

판소리는 순조(재위 1800∼1834) 무렵부터 판소리 8명창이라 하여 권삼득, 송흥록, 모흥갑, 염계달, 고수관, 신만엽 등이 유명하였는데 이들에 의해 장단과 곡조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하였고, 동편제(전라도 동북지역), 서편제(전라도 서남지역), 중고제(경기도·충청도) 등 지역에 따라 나뉜다.

판소리가 발생할 당시에는 한 마당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판소리 열두 마당이라 하여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배비장타령, 변강쇠타령, 장끼타령, 옹고집타령, 무숙이 타령, 강릉매화타령, 가짜신선타령 등 그 수가 많았다. 그러나 현실성 없는 이야기 소재와 소리가 점차 길어지면서 충, 효, 의리, 정절 등 조선시대의 가치관을 담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만이 보다 예술적인 음악으로 가다듬어져 판소리 다섯 마당으로 정착되었다.

판소리는 우리나라 시대적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로 삶의 희노애락을 해학적으로 음악과 어울려서 표현하며 청중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며 판소리 다섯 마당이 모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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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진모 상무보(R&D팀)

네패스신소재의 신사업은 모두 조성우 부장을 통하여 사업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근 10년간 네패스신소재에서는 2종의 제품을 통하여 매출이 있었으며, EMC(Epoxy Molding Compound, 반도체 봉지재)와 CMC(Clear Molding Coppound, LED 봉지재) 등 반도체와 LED 봉지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네패스신소재의 신 제품은 반도체 재료인 PDAA(Printable Die Attach Adhesive)에서 시작 되었으며 이는 조성웅 부장이 2010년 초 Hynix에서 승인 받아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의 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영업부서의 고영욱 담당이 고객사에서 reflector 변경 계획이 있으니 당사에서 개발을 하자고 제안하였을 때, 대부분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조성우 부장이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침내 LED reflector 용 white epoxy molding compound 가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PPA, Polyphthalamide) 재료의 내열성 문제를 개선한 대체 재료로 승인 받아 지난 5월에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know-how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야에 응용한 모범적인 사례를 조성우 부장이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극복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었습니다.

큰 애의 건강으로 많은 고민과 사랑이 있는 조 부장, 누구나 삶에 있어 평온한 시간보다는 거친 풍랑의 시간이 많겠지만 그 풍파를 극복하고 앞날의 준비를 하는 것은 기쁨이 클수록 시련이 깊었고 꽃이 지는 아픔이 없이는 보람의 열매도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조 부장은 그만큼 더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누구나 힘든 시간을 겪지만 그것을 견디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볼 때 아름다웠다고 느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묵묵히 회사 업무와 가족을 보살핌에서 최선을 다하는 조 부장의 그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조성우 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From. 김진모

To. 신 사업 창조자, 조성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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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곽희석사원(DDI기술그룹)

2009년 12월 마지막 주 저와 주임님의 역사적인 관계가 맺어진 날입니다. 바로 1공장 AVI 공정의 사수와 부 사수! 그때 저에게 던지신 첫 마디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희석아 고맙다.” 지금에서야 저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제가 오기 전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다른 일도 하시면서 공정 엔지니어의 공백을 채우는 것까지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저기서 요청 하는 일에 치이면서도 노래를 부르면서 대응 하셨죠. 저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걸 조금 따라 하고 있고요. 감사합니다.

중간에 제가 다른 생각을 먹고 지금의 자리를 떠날 때도 가장 많이 응원 해주셨죠. 보통은 자신에게 주어질 더 많은 업무 생각에 짜증 한마디 내실 법한데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죄송 한 마음뿐 입니다.

그리고 제가 연차나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도 항상 제 뒤에서 주임님께서 든든하게 버텨 주셨죠. 정말 많은 일들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신혼 여행 다녀 올 때는 주임님 덕분에 제가 마음을 놓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다녀 왔던 미국 출장 때도 그랬고요. 만약 주임님이 없으셨으면 그 많은 일 들을 처리 못 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Office근무로 전환 되셨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지금보다 더 잘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파이팅~!

감사 합니다.

P. S : 같이 식사 하러 가면 동생들한테 밥 안 얻어 먹는다 하시지만 한번 날 잡아서 형수님이랑 애기들이랑 같이 함께 식사하러 가시죠. 제가 사겠습니다.

From. 곽희석

To. 최고의 사수, 김수봉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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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omile

Fennel

Jasmine

Rose

Rosemary

Lemon balm

Peppermint

Hibiscu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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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허브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실로 오랜 임상을 거쳐 효능을 입증 받은 한방차가 있다. 보약이 좋은 재료를 강하게 달여 단시간에 효과를 보고자 처방된 것이라면 차는 몸에 좋은 재료를 약하게 꾸준히 장기간 복용할 수 있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기를 보호 하는 쉽고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차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내 몸의 상태와 식물의 어떤 부위가 채취된 차인가에 따라 효능이 다를 수 있으니 차의 정확한 성분을 알아보고 내 몸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복분자에는 포도당, 과당, 펙틴등과 유기산인 사과산,살리실산, 개미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C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고루 갖춰져 있다. 신장(腎臟)의 기능을 보강시키작용이 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병후쇠약에 사용.히스테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허리, 다리의 골격이 연약하여 통증이 있고 보행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에게 유효하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방사선 방어효능이 있어 종양세포의 활착과 다른 조직세포에로의 전이를 억제한다. 이것은 악성종양의 외과적 치료를 좋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항암약에 대한 건강한 세포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당뇨병, 동맥경화증과 류마치스성 근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가시오갈피의 뿌리를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면역성이 좋아지며 피로를 풀고 산화과정을 빠르게 한다.

3,오미자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이 섞여 있어 오미자라 한다. 정신육체의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저하, 영양실조성궤양과 상처 등에 쓴다. 열매즙은 위장운동 기능을 항진 시키며 정상으로 만들어 준다. 밥맛을 돋구고 소화를 돕는다.열매는 간질병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부작용이 없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성인병 치료에 약효가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허약한 신체기관에 활력을 주고, 심신을 상쾌하게 하는 보약으로 이용되며 정력 및 기억력 감퇴, 간장병 ,심장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근육 경련 방지와 퇴행성관절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경통, 요통, 하체 허약, 성기능 감퇴에 유효하며 자궁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습관성 유산에도 장기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한의 병후회복, 전신쇠약, 비위허약, 피로회복 등의 보약제로 써왔고, 특히 병약자들과 노인들의 보약으로도 애용되어 왔다.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한 자양강장제입니다.민간에서는 야뇨증, 유정, 식은땀에 쓰인다.

인삼을 심장혈관계 질환에 사용하여 저혈압 또는 고혈압을 고치고, 심장영양장애, 심장동맥경화, 협심증에도 사용. 적은량은 혈압을 높이고 많은량은 혈압을 낮춥니다.인삼은 당뇨병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또 신경쇠약 정신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무기력증이나 위, 소화기 계통의 무력증에 효과가 있다. 인삼은 음위증등 기력이 약해진 증세에 효과가 있다.인삼은 눈을 밝게 하며 기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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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제공: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청주예술의 전당

[공연]청주시립합창단 제52회 목요 정기공연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기간: 2011.06.22~2011.07.07 시간: 오후 7시30분 등급: 7세 이상문의: 043-200-4489

가격정보

무료

[공연] 이은결의 블럭버스터 매직!! 더 일루션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기간: 2011.07.22~2011.07.24 시간: 23일오후 3시, 7시30분 / 24일 오후2시, 6시30분 등급: 5세 이상문의: 1544-7860

가격정보

R석 7만원S석 6만원A석 5만원

[공연] 아기공룡 둘리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기간: 2011.07.14~2011.07.16 시간: 평일-오전10시10분,11시20분, 주말-오후 2시, 4시등급: 5세 이상문의: 1544-7860

가격정보

15,000원(전화,인터넷 예약 시 2천원 할인)

[콘서트] 임재범 콘서트

장소: 청주 실내체육관기간: 2011.07.08~2011.07.08시간: 오후 8시(150분)등급: 7세 이상문의: 043-222-7200

가격정보

VIP 110,000원R석 99,000원S석 88,000원A석 7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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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포머 3

장르: 액션,SF감독: 마이클베이주연: 샤이아 라보프개봉: 2011.06.29등급: 전체관람가

풍산개

장르: 드라마감독: 전재홍주연: 윤계상 김규리개봉: 2011.06.23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김기덕 감독, 3년의 침묵을 깨고 제작한 바로 그 영화!!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시놉시스

소중한 날의 꿈

장르: 애니메이션감독: 안재훈,한혜진주연: 박신혜,송창의개봉: 2011.06.23등급: 전체관람가

넘어져 버린 이랑이의 꿈..그 꿈을 일으켜 줄 친구를 만나다!

달리기에서만은 한번도 져 본적 없던 이랑은 계주에서 처음으로 상대에게 추월 당하자 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넘어진다. 그 후 이랑은 육상부 지는 것이 두려워 달리기를 하지 않게 된다. 어느 날 이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전학생 수민을 만나 친구가 되는데..

시놉시스

해리포터

장르: 판타지감독: 데이빗 예이츠주연: 다니엘 레드클리프개봉: 2011.07.13등급: 전체관람가

모든 것을 끝낼 최후의 전투! 판타지의 아름다운 역사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는다!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시놉시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 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되는데..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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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한 재미난 사진!

박지영대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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