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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안공항 통합 성과 내야 갈수록 일할 곳 줄어드는 광주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 측이 광주 민간공항을 조건 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입장을 밝혔다 한다. 이 에 김영전남도지사 당선인측도 환 영입장을 나타냄으로써 통합 작업의 급물살 가능이 높아졌다. 그동도의 시각차이로 이전작업에 난 을겪왔던 터라 환영할일이다. 광주혁신위원회최근 민간공항 은군 공항 이전별개로 조건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 고 밝혔 다. 구체적 시기에 대해선 현재 진 행중인 연구용역 결가 나오대로 광주전남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축, 을 검토하겠다 것이다. 그동 광주시 입장에서 진전된 이라 할수 있다. 혁신위공항 이전관련한 입 장도 놓았다. 혁신위국방부와 긴밀한 협조와 이전 후보지의 지역민이 만족할수 있도지원하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혁신 위의 방침이 당연하지만 기존 입장에 서 크게 변화된 것이 없듯해 우려도 된다. 민선 6기에서 광주 민간 공항 동시 이전은 광주 전남 상생제였 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을 놓고 양 시 도가 미묘한 시각차를 면서 이전 작업에 난을겪왔다. 와중 에 이용섭 시장 당선인이 조건없이 광주 민간공항무안공항으로 이전 하겠다고 약속, 진보한 셈이다. 그동안무안공항은이용객부족으로 명실히국제공항으로서의기능을못 해 왔다. 이런 와중에 이용섭 당선인이 조건없민간공항 이전을 밝힌 것은 반가운 일일 수 있다. 따라서 민간공항 이전은 광주 전남 상생 차원에서 적 극적으로 추진해 나가한다. 올 1분기 광주지역 실업자 가역 대 최대치를 기했다는안타까운 소 식이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들이 늘고 있으며 도 소매 음식업 등의 취업자도 감소추 세에 있다것이다. 특히 지역 리의 근간인 제조업 취업자까지 줄어 들고 있터라 타까움이 더한다. 호남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달 광주전남 고용동향 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실업자3만1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나 급증했다. 실업 률은 4.0%로 0.6% 상승했다. 실업 자 증가 폭이 매우 크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자리를 구하 지 못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있점이 걸린다. 대졸이상 취업 수는 4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다. 특히 고용 창출력이 큰 제조업 고 용사정이 악화되고 있점이 걱정이 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11만2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려 5% 가 까이 었다. 지역 고용사정이 악화되면서 타 지 역으로 떠나청년층 비중 늘고 있 점이 심각하다. 올 1분기 광주역 인구146만2천명으로 2천명 이 상이 순유출됐다. 이중 20~29세 청 년층은 1,155명으로 광주 순유출 인 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타까 운 현상이 아닐 없다. 취업자 고 청년실업률이 급 증한 것은 당연히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엇보다 자리의 근간 인 제조업의 자리가 늘나지 않탓이 크다. 따라서 지역 자리를 떠 받치제조업의 고용확대와 자리 확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한다. 정보전화 긴급전화 성 긴급전화 1577-1366 ▲응질병1339 미아 가출인 신고 182 ▲여성 긴급전화 1366 청소년 상지원1388 아동보호전문기관 1577-1391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응급의료1339 ▲여학교폭력 해자 지원232-3117 기상131 ▲법률구조상132 인광 알코올상담센222-5666 광주 남성의 전화 673-9001 광주 성의 전화 363-7739 수도 고장신고 121 전기고장 신고 123 사고 신고 383-0019 전남대220-6900 조선대220-3114 1989년 629일 창간 2005년 921일 등록호 광주가 14(일간) 회장 朴哲弘 사장 발행 편집金善男 이사 겸 편집국장 李斗憲 설실장 丁正龍 대표전화(062)720-1000 신청 및배달안내 720-1098~99 광고문의 720-1017 ) 61234 광주광역시 구제로 322(동, 삼산빌딩) / 료 월 10,000원 1부 500원 사 제보 (062)720-1050~56 FAX (062)720-1080~82 논설실 (062)720-1032 정치부 (062)720-1060~62 제부 (062)720-1065~67 사회부 (062)720-1050~56 지는 신문강령 및 그 실천 요강수한다 사회2부 (062)720-1043~44 문화부 (062)720-1071 산팀 (062)720-1033 사진부 (062)720-1040 광고국 (062)720-1017 쇄처 다원 인E-mail=jndn@chol.com 오피니언 2018626요일 17 2018년626일 화요일 17 장마가 그오후의 바램 마가레트 위대한 국민 위한 신지도자 기대 비갠 뒤에 차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오 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찻자리 비하며 동좌(與誰同坐 ) 말을 생각해다. 찻잔은 두 개뿐인데 누 구와 더불차를 마실 것인가? 혼자 있 시간이면 손님을 대접하것 이상으 로 자신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다구를 마 련해 차를 우려마시곤 한다. 커달리 너뜨거운 물을 부도 차 맛이 제 대로 우려나지 않기 때문에 숙우에 물을 약간 식히시간이 필한데, 그 시 간이 너좋다. 잠깐 동이지만 다른 생 각은 절 하지 않고 오직 차만을 생각있기 때문이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잠시 생각에 잠겨 다. 상대에게 떤 사람까? 상대가 평가하는내 모습을 생각하며, 파리에 있 로댕조각원의 <칼의 시민>이라작품을 떠올려 다. 중세 프랑와 영국 간에 영토를 둘러싼 등으로 백년전쟁 나게 되영국군이 프랑의거 의 모든 지역을 손에 넣었지만 프랑스북 쪽에 위치한 칼시민은 시민들의 한저으로 점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1년 가까이 저한칼시민들은 식량 가 차단되결국 밖에 없 게 되자 복사절단을 보게 되었다. 영 국왕 에3세가 모든 시민을 살려기 위해서유력한 인사 섯 명이 머리 를 빡빡 깎고 목에 밧을 감고 시의 중한 모든 열쇠를 가지고 맨발로 자기 앞에 출두하라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복사절단은 이 조건을 락하였으며, 섯 명의 인사들은 교형을 각오하고 에 왕 앞에 섰다고 한다. 왕 앞에 서 있6명의 모습을 조각해 놓은 작품을 보며 만약 떠한 상황이 되 누군가를 대신하게 될 때 나도 그 6명 럼나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솔직 히 나서지 못것 같았다. 아! 이것이 나 의 인간적 한계라것을 실감하순간, 도에서 왼손이 하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 고 말없이 떠난 마가레트와 마리님들을 떠올려보았다. 오스트리아 간호 학교를 졸업하고 소도에서 43년 동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레트와 마리은아도 돌보지 않소외된 사람들의 모 마리아였다. 한환자의 상를 치유해 기 위해 장갑 도 끼지 않고 약을 르던 님은 장애 교정술영아원을 운영하며 보육사업에 신했다. 꽃다운 20대부터 얼 굴을 리지 않고 많은 환자들에게 베 사랑이 참 사랑이라고 믿었던 두 사 람은 국에서 보온생비마저도 죽 은 이들의 자로 보탰다. 그러나 이들이 아름다운 이유환자 들의 머니로서가 아니라 떠날 때 보마음행동이었다. 외로운 섬, 의 섬에서 살아온 사랑기적마저 비우 고 나이 든 자신의 몸이 환우들에게 부이 될까봐 민들씨앗럼 새벽에 조용 히 떠난 그들은 진정 칼섯 시민럼 자신을 온전히 내어줄 줄 는헌신의 모습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그들같은 하늘 아래 함께 살고 있다것이 그렇게 행복가 없다. 엇이 그들을 그렇게 위대하게 하였을까? 그들이 보여준 자신 의 희생절대적인 신이 아닌가 생각 한다. 신의 영달을 위해 온갖 비리를 서 슴없이 저지르정치인들을 보면서 칼 섯 시민마가레트와 마리님의 이 더 위대해 보였다. 근래 자신의 말행동에 책임을 지지 부 정치인들의 행태로 국민들이 를 많이 받았다. 상받은 국민의 마 음을 치유하기 위해서이제부터라도 정치인들의 자기 희생절대적인 이필하다. 칼섯 시민은 되지 못 하더라도 자기가 약속한 약만은 반시 지켜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것이며, 마가레트와 마리님같 은 사람은 아니라도 국민을 위해 려하 신하지도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 다. 장맛비가 그오후, 자신을 내어줄 줄 이들과여동좌의 운치를 만끽하 고 싶다. 조선이공대학교 교화요세평 21세기의 키워중 하나단연 다. 문화(culture)는 어원이 라틴cultura에서 유래되밭을 (thetilling of land) 의미다. 정신 이 돌밭이거나 잡풀이 우거진 밭이라면 씨앗이 없다. 오랜 기간 문화작물럼 가꾸고 재것이란 뜻이다. 문화인류문명(civilization) 이 발전하면서 형된다. 문명(civil)서 도시(city)와 시민(citizen)도 파생한다. 도시와 시민문화한몸 이다. 문화가 엇이냐? 물으면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영이나 뜻이 좀더 문화라뜻을 이해하데 도움이 된다. 문화가 관을 이끈다. 즘은 구도심 동화 현상이 심화되구도심 살리기 프로젝도시재생 이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전라도에서대표적으 로군산과 목포의 근대화 물인 근대문 화재가 즐비한 구도심의 개발로 표면적 성과가관객의 증가에서 나타난다. 광주동명동 한옥마을 림동 기교 관련 문화재를 중심으로 도 시재생사업이 진행되었고 비 중이다. 얼마 전 교육프로그램과정에 참양림동 대를 문화해사의 명을 들 으며 둘러 적이 있다. 좀더 광주시의 도심 구석을 살펴보면, 동명동 인근 동 지역과 광주변이 낙후되고 고화되서 새로운 람이 불어야 한다. 러 지역 중 동 인근지역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다면 꿈꿔 보모습이 있 다. 폐선로를 걷어내고 자리한 푸른길 책길에 침목이 깔린 그늘 밑에서 이크를 타 볼 꿈을 꾼다. 부구 간을 이크 구간으로 조하면 아 시아문화전당양림동 문화벨, 동명 동 구도심의 관객 유치에 적잖 이 도움이 되리라 다. 원 갓길에는예 술인들이 즐비한 간이 되면 좋겠다. 또 한 가지 꿈은 동지역을 불법주차가 시범마을로 탈꿈하모범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바람이 다. 골목마다 빈 이나 오래된 택을 매 입하여주차장을 조것이다. 에관차부에갔데 도로에 불법주 정차를 보지 못했다. 자세히 들다보니 골목마다 차장을 마련하단 1분 동을 보더라도 차장에 차를 입고하모습이 참 좋았다. 도시재생이 만능은 아니다. 그러나 도 시재생이 필연이라면 컨텐츠선택중이다. 최근 서울 가로길에서 보듯 이 세입자가 높은 가게 임대료 때문에 쫓 겨나이른케이션 현상이 가장 큰 부작용이다. 서울 촌 한옥마을 에서 관객의 소란행위와 집안 엿보기 러 부작용이 있으나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젠케이션에 대한 심도있대책이 나와한다. 또 하나 재생지역의 특징은 천률적으로 카페만 조된다 것이다. 컨텐츠 접근에 관에서 적극 개 도 엿보이부분이다. 푸른길 가에 기타를 둘러맨 젊은 음악 가와 초상화를 그리화가, 연극하는배 우들이 넘쳐 나모습이 보고 싶다. 우리 시에타지역에서 오객이라면 심하게 말해서 객이 제지 않나? 이제 막 피어문화전당 변 문화벨가 문화와 관이라는 무성 한 꽃으로 만발했으면 좋겠다. 한옥마을, 군근대마을, 다를 꿈꾸도시가 가 보기에목포다. 환단체의 반발에도 유달서 고하도 사이 3km가넘케이블카 사가 한창이다. 아마 로 달려가던 시민이 더 가깝고 새로운 목포 케이블 카를 타러 말마다 목포로 달려것이 다. 우리 시도 빼앗기에서 끌도시를 꿈꾸고 실현때가 되 었다. 이 우리시의 랜마크가 되 날이 오련지? 이제문화가 이끄이 서구 도시럼되날이 오도차근차근 비해한다. 그 도 아닌 구도심 문화벨지역에서 재생지역이 광주문화를 재생하리라 믿다. 광주만이 꿈꾸문화도시 엇인가 고민때다. 기고 진재호 서관 관리을 이끄도시재생 가정폭력 예방, 부모의 가정폭력이 좀럼 근절되지 않고 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했다. 부부싸 움은 칼로 물 베기 말은 옛말이 됐 다. 이시간이 지날수록 가정폭력의 위가 도를 넘서면서 력 범죄로 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부부등문제로 이혼위 기에 한남이아에게 염을 뿌리 고도한 사건이 있었고, 아연관 계를 의심한 남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 도 있었다. 이럼 가정불화 등이 범죄로 이지고 있가운데 문제러한 가정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 점이다. 하지만 가정폭력 특상 신고를 꺼려 하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벌을 원칙 않 는경우가 많아 실적인 가정폭력 건이보다 늘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또한 해자들 역시 더 이상 가족 간 문제가 아닌 범죄라사실을 인식하것이 중하고, 설령 가해자가 우자더 라도 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인 가필하다목소리다. 소중한 가정을 지키것은 부모의 이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정문화가 절실하다. /이재복고흥경찰양파출소 독자광장 지난 2013년 봄 우리나라에서생소 하고 음들어본 국제적인 행사가 순천 에서 6개간의 긴 정을 시작한 기억이 새롭다. 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 회다. 정원박람회150년의 역사와 을 가진 행사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라는주제로 같은해 420부터 시작된 박람회폐장된 10까지 봄에푸르름을 한름에폭염을 견뎌낸 나들이 가지를 짝 펴고, 세계 각국의 정원들원들도 잘 맞옷을 입고 관객들을 맞 이 했었다. 아시아에서지난 1990년 일본에서 음으로 개최 되었고 이후 중국태국 등에서 열린 것으로 고 있다. 당시 설레 마음과흥분을 고2에한꼴로 방문한 것이 참 즐거웠다. 꽃을 사랑하이를 들뜨게 하행사였기 때문에 더더 욱 발걸음을 향하게 만든 듯 싶다. 지금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새롭게 옷 아 입고 힐링의 간으로 매년 관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다. 다시한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또 다른 볼거리 를제쩔까 싶다. 최근 광주 전남의 낮기온이 30°를 폭염의보까지 려졌다. 폭염에 식물들도 지쳐버린다. 식물들을 달래 고 잠시 인터넷을 검색하다 전남도의 정원 업화 구상 용이 눈에 띄었다. 상 정원연관된 을하나에게연 관심 사이다. 전남도숲 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 한 정원 중심 도시로의 완을 위한 라남도 정원 진계획 수립해 정원 정책 전문가들방향을 의하고 미래 지향적 정원정책과질 높은 자리를 창 출한다고 한다. 또 관객 6천만 시대 대 비관자원 저변 확대를 위해 정원정책 맵을 구축계획이다. 우리 같이 꽃을 만지사람들은 정원 이 가장 큰 관심이다. 전남도에서 수립정원 진계획에도 정원 인프라 확 정원문화 확으로 상생속에 정원 붐을 형하고 정원을 신업으로 담는 계획이 기으로 가고 이를 토대로 정원업을 민간시장 으로 확대한다방침도 좋을 것이다. 최근에하고 유로운 자연 속 삶과 문화에 대한 욕구가 늘고,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생 문화로의 정착은 미흡한 단계다. 이런 가운데 이전남도의 정원진계획은 정원문화 업을 활성화하계기가 되 면 좋지 않을까? 이게 로 시대적 소명 이 아닐까. 정원업은 1, 2, 3차 업으로 부가가 치 파급효가 높은 영역이다. 정원문화 업이 신장동력이 되도록알찬 정원 계획을 세우겠다전라남도의 발표 심 기대가 된다. 앞서 언급 했지만 순천만 국가정원은 우리나라 1호 정원이다. 순천을 중심으로 지역의 의미 있기존 정원들을 가꾸고 해 나가면 제언을 하 고자 한다. 양의 명옥헌과 강진의 다원 등 유명한 후보들이 많다. 민간 정원이 지만 관객들에게 인기 있개인 정원 도 많다. 양, 순천 등등 전남 도에개 민간 기업이 조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관자원연계한 정원의 기가이로 구축하면 좋겠다. 정원은 힐링이다. 숲은 사랑행복을 다. 길 위로 불는바람이 자연언가를 고 가르침을 다. 한 에 오래 머물며 풍경을 즐기고 곁에 있 사람대화를 나누며 숲속의 사랑정원의 힐링을 거닐것도 좋지 않 을까? 한가로운 풍경. 아름다운 자연 속 에 느긋하게 머물며 곁에 있사람과여 유롭게 대화를 나눠보게 이번주은 떠나 보자 순천도 좋고 자연이 있는곳으로 가 ~즈아 기고 꽃뜨락 라워 대표 전남도 업화 구상에 박

오피니언 17 - jndn.compdf.jndn.com/sectionpdf/201806/0626-17.pdf · 사회2부 (062)720-1043~44 문화부 (062)720-1071 전산팀 (062)720-1033 사진부 (062)720-1040 광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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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안공항통합성과내야

갈수록일할곳줄어드는광주

이용섭광주시장당선인측이광주

민간공항을조건없이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한다.이

에김영록전남도지사당선인측도환

영입장을나타냄으로써통합작업의

급물살가능성이높아졌다.그동안양

시 도의 시각차이로 이전작업에 난

항을겪어왔던터라환영할일이다.

광주혁신위원회는최근 민간공항

은군공항이전과별개로조건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 고 밝혔

다. 구체적 시기에 대해선 현재 진

행중인연구용역결과가나오는대로

광주전남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축,

방안을검토하겠다 는것이다. 그동

안의광주시입장에서진전된안이라

할수있다.

혁신위는군공항이전과관련한입

장도내놓았다. 혁신위는 국방부와

긴밀한협조와이전후보지의지역주

민이만족할수있도록지원하는방

안을검토하고있다 고밝혔다.혁신

위의방침이당연하지만기존입장에

서크게변화된것이없는듯해일견

우려도된다.

민선 6기에서 광주 민간 군공항

동시이전은광주 전남상생과제였

다.하지만군공항이전을놓고양시

도가미묘한시각차를드러내면서

이전작업에난항을겪어왔다. 와중

에 이용섭 시장 당선인이 조건없이

광주민간공항을무안공항으로이전

하겠다고약속,진일보한셈이다.

그동안무안공항은이용객부족으로

명실공히국제공항으로서의기능을못

해왔다.이런와중에이용섭당선인이

조건없는민간공항이전을밝힌것은

반가운일일수있다.따라서민간공항

이전은광주 전남상생차원에서적

극적으로추진해나가야한다.

올1분기광주지역실업자수가역

대최대치를기록했다는안타까운소

식이다.학교를졸업하고도일자리를

구하지못한청년들이늘고있으며도

소매 음식업 등의 취업자도 감소추

세에있다는것이다. 특히지역일자

리의근간인제조업취업자까지줄어

들고있는터라안타까움이더한다.

호남통계청이최근발표한지난달

광주전남고용동향 을보면한숨이

나온다. 자료에따르면지난달광주

지역 실업자는 3만1천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17%나급증했다. 실업

률은 4.0%로 0.6% 상승했다. 실업

자증가폭이매우크다.

대학을졸업하고도일자리를구하

지못한청년들이지속적으로증가하

고있는점이걸린다. 대졸이상취업

자수는 4분기연속하락세를이어갔

다.특히고용창출력이큰제조업고

용사정이악화되고있는점이걱정이

다.지난달제조업취업자는11만2천

명으로전년같은달보다무려5%가

까이줄었다.

지역고용사정이악화되면서타지

역으로떠나는청년층비중늘고있

는 점이 심각하다. 올 1분기 광주지

역인구는 146만2천명으로2천명이

상이 순유출됐다. 이중 20~29세 청

년층은1,155명으로광주순유출인

구의절반이상을차지했다. 안타까

운현상이아닐수없다.

취업자수가줄고청년실업률이급

증한것은당연히일자리가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자리의 근간

인제조업의일자리가늘어나지않는

탓이크다. 따라서지역일자리를떠

받치는제조업의고용확대와일자리

확충을위한특단의대책을마련해야

한다.

사 설

생활정보전화 긴급전화

▲이주여성긴급전화 1577-1366

▲응급질병상담 1339

▲미아 가출인신고 182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

▲아동보호전문기관 1577-1391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응급의료센터 1339

▲여성 학교폭력피해자지원센터

232-3117

▲기상예보 131

▲법률구조상담 132

▲인광알코올상담센터 222-5666

▲광주남성의전화 673-9001

▲광주여성의전화 363-7739

▲수도고장신고 121

▲전기고장신고 123

▲가스사고신고 383-0019

▲전남대병원 220-6900

▲ 조선대병원 220-3114

1989년6월29일창간 2005년9월21일등록번호광주가14(일간)

회장 朴哲弘 사장 발행 편집인 金善男 상무이사겸편집국장 李斗憲 논설실장 丁正龍

대표전화(062)720-1000 구독신청및배달안내720-1098~99 광고문의720-1017

우) 61234 광주광역시북구제봉로322(중흥동,삼산빌딩) /구독료월10,000원1부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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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172018년 6월 26일 화요일 17

장마가그친오후의바램

마가레트수녀의위대한삶 국민위한헌신지도자기대

비갠뒤에차맛이가장좋다고한다.오

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찻자리

를준비하며 여수동좌(與誰同坐) 라는

말을생각해본다.찻잔은두개뿐인데누

구와더불어차를마실것인가? 혼자있

는시간이면손님을대접하는것이상으

로자신을위해서정성스럽게다구를마

련해차를우려내마시곤한다.커피와는

달리너무뜨거운물을부어도차맛이제

대로우려나지않기때문에숙우에물을

부어약간식히는시간이필요한데,그시

간이너무좋다.잠깐동안이지만다른생

각은일절하지않고오직차만을생각할

수있기때문이다. 차한잔을앞에두고

잠시생각에잠겨본다.

나는상대에게어떤사람일까?상대가

평가하는내모습을생각하며,파리에있

는로댕조각공원의<칼레의시민>이라는

작품을떠올려본다.중세프랑스와영국

간에 영토를 둘러싼 갈등으로 백년전쟁

이일어나게되어영국군이프랑스의거

의모든지역을손에넣었지만프랑스북

쪽에 위치한 칼레시민은 시민들의 강렬

한저항으로점령하지못하였다고한다.

1년가까이저항한칼레시민들은식량

루트가차단되어결국항복할수밖에없

게되자항복사절단을보내게되었다.영

국왕에드워드3세가모든시민을살려내

기위해서는유력한인사여섯명이머리

를빡빡깎고목에밧줄을감고시의중요

한모든열쇠를가지고맨발로자기앞에

출두하라는조건을제시했다고한다.항

복사절단은이조건을수락하였으며,여

섯명의인사들은교수형을각오하고에

드워드왕앞에섰다고한다.

왕앞에서있는 6명의모습을조각해

놓은작품을보며만약어떠한상황이되

어누군가를대신하게될때나도그6명

처럼나설수있을까생각해보았다.솔직

히나서지못할것같았다.아!이것이나

의인간적한계라는것을실감하는순간,

소록도에서 왼손이하는일을오른손이

모르게하라 는하느님의사랑을실천하

고말없이떠난마가레트와마리안수녀

님들을 떠올려보았다. 오스트리아 간호

학교를 졸업하고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환자를보살펴온외국인수녀마

가레트와 마리안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소외된사람들의성모마리아였다. 한센

병환자의상처를치유해주기위해장갑

도끼지않고약을바르던수녀님은장애

교정술과 영아원을 운영하며 보육과 자

활사업에헌신했다. 꽃다운20대부터얼

굴을알리지않고수많은환자들에게베

푸는사랑이참사랑이라고믿었던두사

람은 본국에서 보내온 생활비마저도 죽

은이들의노자로보탰다.

그러나 이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환자

들의어머니로서가아니라떠날때보여

준 마음과 행동이었다. 외로운 섬, 바람

의섬에서살아온사랑과기적마저비우

고나이든자신의몸이환우들에게부담

이될까봐민들레씨앗처럼새벽에조용

히떠난그들은진정칼레의여섯시민처

럼자신을온전히내어줄줄아는헌신의

모습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그들과 같은

하늘아래함께살고있다는것이그렇게

행복할수가없다.무엇이그들을그렇게

위대하게하였을까?그들이보여준자신

의희생과절대적인헌신이아닌가생각

한다.일신의영달을위해온갖비리를서

슴없이 저지르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칼

레의여섯시민과마가레트와마리안수

녀님의삶이더위대해보였다.

근래자신의말과행동에책임을지지

않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로 국민들이

상처를많이받았다.상처받은국민의마

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정치인들의 자기 희생과 절대적인 헌신

이필요하다.칼레의여섯시민은되지못

하더라도 자기가 약속한 공약만은 반드

시지켜보다더나은사회를만들어가야

할것이며,마가레트와마리안수녀님같

은사람은아니라도국민을위해배려하

고헌신하는지도자들이되어야할것이

다.

장맛비가그친오후,자신을내어줄줄

아는 이들과 여수동좌의 운치를 만끽하

고싶다.

김성식

조선이공대학교교수

화요세평

21세기의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문

화 다. 문화(culture)는 어원이 라틴어

cultura에서 유래되는데 밭을 갈다

(the tilling of land) 라는의미다.정신

이 돌밭이거나 잡풀이 우거진 밭이라면

씨앗이성장할수없다.오랜기간문화는

작물처럼 가꾸고 재배해야 하는 것이란

뜻이다. 문화는 인류문명(civilization)

이 발전하면서 형성된다. 문명(civil)에

서 도시(city)와 시민(citizen)의 어원

도파생한다.도시와시민과문화는한몸

이다. 문화가 무엇이냐? 물으면 선뜻

답하기가쉽지않다.그래서영어의어원

이나뜻이좀더문화라는뜻을이해하는

데도움이된다.

문화가관광을이끈다.요즘은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어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이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대표적으

로군산과목포의근대화산물인근대문

화재가 즐비한 구도심의 개발로 표면적

성과가관광객의증가에서나타난다.

광주시는 동명동 한옥마을 주변과 양

림동기독교관련문화재를중심으로도

시재생사업이 진행되었고 준비 중이다.

얼마 전 교육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양림동 일대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

으며 둘러 본 적이 있다. 좀더 광주시의

도심구석을살펴보면,동명동인근산수

동지역과광주역주변이낙후되고고령

화되어서새로운바람이불어야한다.여

러지역중산수동인근지역은도시재생

사업이진행된다면꿈꿔보는모습이있

다.폐선로를걷어내고자리한푸른길산

책길에침목이깔린그늘밑에서레일바

이크를타볼수있는꿈을꾼다.일부구

간을 레일바이크 구간으로 조성하면 아

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문화벨트, 동명

동 산수동구도심의관광객유치에적잖

이도움이되리라본다.공원갓길에는예

술인들이즐비한공간이되면좋겠다.또

한 가지 꿈은 산수동지역을 불법주차가

없는 시범마을로 탈바꿈하여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다.골목마다빈집이나오래된주택을매

입하여주차장을조성하는것이다.예전

에관광차부산에갔는데도로에불법주

정차를보지못했다. 자세히들여다보니

골목마다주차장을마련하여단1분동안

일을 보더라도 주차장에 차를 입고하는

모습이참좋았다.

도시재생이만능은아니다. 그러나도

시재생이 필연이라면 컨텐츠는 선택과

집중이다. 최근서울가로수길에서보듯

이세입자가높은가게임대료때문에쫓

겨나는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가장큰부작용이다.서울북촌한옥마을

에서 관광객의 소란행위와 집안 엿보기

등여러부작용이있으나정부나지자체

차원의젠트리피케이션에대한심도있는

대책이나와야한다.또하나재생지역의

특징은천편일률적으로카페만조성된다

는것이다.컨텐츠접근에관에서적극개

입할필요성도엿보이는부분이다.

푸른길가에기타를둘러맨젊은음악

가와초상화를그리는화가,연극하는배

우들이넘쳐나는모습이보고싶다.우리

시에는 타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이라면

심하게말해서무등산등산객이제일많

지않나? 이제막피어나는문화전당주

변 문화벨트가 문화와 관광이라는 무성

한꽃으로만발했으면좋겠다.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마을, 여수

밤바다를 꿈꾸는 도시가 내가 보기에는

목포다.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유달산에

서고하도사이3km가넘는케이블카공

사가한창이다.아마여수로달려가던광

주시민이더가깝고새로운목포케이블

카를타러주말마다목포로달려갈것이

다.

우리 시도 빼앗기는 관광에서 끌어들

이는관광도시를꿈꾸고실현할때가되

었다.어등산이우리시의랜드마크가되

는 날이 오련지? 이제는 문화가 이끄는

관광이서구도시처럼되는날이오도록

차근차근준비해야한다.그곳이바로어

등산도 무등산도 아닌 구도심 문화벨트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생지역이 광주의

문화를 재생산하리라 믿는다. 광주만이

꿈꾸는 문화도시 가 무엇인가 고민할

때다.

기고

진재호

광주시립산두도서관관리장

문화 관광을이끄는도시재생

가정폭력 예방,부모의몫

가정폭력이좀처럼근절되지않고있

어심각한사회문제로부상했다.부부싸

움은 칼로물베기 라는말은옛말이됐

다.이는시간이지날수록가정폭력의수

위가도를넘어서면서강력범죄로이어

지고있기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부부갈등문제로 이혼위

기에처한남편이아내에게염산을뿌리

고도주한사건이있었고,아내의내연관

계를의심한남편이흉기를휘두른사건

도 있었다. 이처럼 가정불화 등이 강력

범죄로이어지고있는가운데문제는이

러한가정폭력신고가매년증가하고있

다는점이다.

하지만가정폭력특성상신고를꺼려

하거나신고를하더라도처벌을원칙않

는경우가많아실질적인가정폭력건수

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또한 피해자들 역시 더 이상 가족 간

문제가아닌범죄라는사실을인식하는

것이중요하고,설령가해자가배우자더

라도피해사실을숨기지않고적극적인

대처가필요하다는목소리다.

소중한가정을지키는것은부모의몫

이다.서로아끼고사랑하고존중하는가

정문화가절실하다.

/이재복고흥경찰서풍양파출소

독자광장

지난 2013년 봄우리나라에서는생소

하고처음들어본국제적인행사가순천

에서6개월간의긴여정을시작한기억이

새롭다.바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

회다. 정원박람회는 1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가진행사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라는 주제로

같은해 4월 20일부터 시작된 박람회는

폐장된 10월까지 봄에는 푸르름을 한여

름에는 폭염을 견뎌낸 나무들이 가지를

활짝펴고,세계각국의정원들과참여정

원들도잘맞는옷을입고관광객들을맞

이했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199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개최되었고이후중국과태국

등에서열린것으로알고있다.당시설레

이는마음과흥분을안고2주에한번꼴로

방문한것이참즐거웠다.꽃을사랑하는

이를들뜨게하는행사였기때문에더더

욱발걸음을향하게만든듯싶다.

지금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새롭게 옷

을갈아입고힐링의공간으로매년관광

객들이증가한것으로안다.다시한번국

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또 다른 볼거리

를제공해주면어쩔까싶다.

최근 광주 전남의 낮기온이 30°를

넘어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다. 폭염에

는식물들도지쳐버린다. 식물들을달래

주고 잠시 인터넷을 검색하다 전남도의

정원산업화구상내용이눈에띄었다.항

상정원과연관된일을하는나에게는당

연관심사항이다.

전남도는 숲속의전남 만들기와연계

한정원중심도시로의완성을위한 전

라남도정원진흥기본계획 수립해정원

정책 전문가들과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

지향적정원정책과질높은일자리를창

출한다고한다. 또관광객6천만시대대

비관광자원저변확대를위해정원정책

로드맵을구축할계획이다.

우리같이꽃을만지는사람들은정원

이가장큰관심이다.전남도에서수립한

정원진흥기본계획에도정원인프라확

충과 정원문화 확산으로 일상생활 속에

정원 붐을 형성하고 정원을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담는 계획이 기본으로

가고 이를 토대로 정원산업을 민간시장

으로확대한다는방침도좋을것이다.

최근에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자연 속

의삶과문화에대한욕구가늘고,정원에

대한국민적관심이높아지고있으나생

활문화로의정착은미흡한단계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전남도의 정원진흥계획은

정원문화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

면좋지않을까? 이게바로시대적소명

이아닐까.

정원산업은1, 2, 3차산업으로부가가

치파급효과가높은영역이다. 정원문화

산업이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알찬 정원

진흥계획을세우겠다는전라남도의발표

에내심기대가된다.

앞서 언급 했지만 순천만 국가정원은

우리나라1호정원이다.순천을중심으로

지역의의미있는기존정원들을가꾸고

육성해나가면어떠할까 하는제언을하

고자한다.담양의명옥헌과강진의다산

원등유명한후보들이많다.민간정원이

지만관광객들에게인기있는개인정원

도많다.담양,순천등등전남도내에개

인 민간 기업이조성한민간정원을적극

발굴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정원의 기본

가이드로구축하면좋겠다.

정원은힐링이다. 숲은사랑과행복을

준다.길위로불어오는바람이자연스럽

게무언가를알려주고가르침을준다.한

곳에오래머물며풍경을즐기고곁에있

는사람과대화를나누며숲속의사랑과

정원의힐링을거닐어보는것도좋지않

을까? 한가로운풍경. 아름다운자연속

에느긋하게머물며곁에있는사람과여

유롭게 대화를 나눠보게 이번주은 떠나

보자순천도좋고자연이있는곳으로가

~즈아

기고

김경숙

광주꽃뜨락플라워대표

전남도정원산업화구상에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