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현 | IJGD 14205 (in Germany) | 2014.8.2~ 8.23

Workcamp “Forest Adventure”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9기 활동 결과보고서

1 여행일정

2

3

4

5 캠프원 소개, 한국알리기

목차

파견기간 : 2014.7.23 ~ 2014.8.29

여행일정

2014.07.23 인천출국 ->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2014. 07.23 ~ 07.29 스페인(마드리드, 바로셀로나)

2014. 07.29 ~ 08.02 프랑스(파리) -> 캠프로 이동(독일)

2014. 08.02 ~ 08.23 Workcamp Start!!(독일)

2014. 08.23 ~ 08.26 독일(베를린)

2014. 08.26 ~ 08.27 체코(프라하)

2014. 08.27 ~ 08.29 독일(뮌휀)

2014. 08.29 ~ 08.30 독일 -> 인천공항

Alone..

1주차 활동

• 캠프시작

• Work (Forest)

• 수영장

• 브레멘 방문

Episode

- Workcamp의 시작

애초에 영어를 못해서 캠프 전 자유여행에서도 외국인과 대화 몇 마디 못해본 상태로 캠프 합류.

그런 상태로 캠프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상황이니 영어 울렁증이 생겨 대화를 꺼려함.

때문에 1주차에는 사진도 많이 못 찍고 캠프 일만 묵묵히 하는 쭈구리 생활이 시작됨.

(1주차 사진은 거의 없을 뿐더러 찍힌 사진들이 혼자 이거나 굉장히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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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놓다!!

2주차 활동

• Work (Forest)

• 인근 Festival 방문

• Cave 방문

• 바비큐 파티

•함부르크 방문

Episode

본격적인 나의 워크캠프의 시작!!

집으로 도망 갈 수도 없고, 캠프 안에서 제일 최고령(?)자인데 이렇게 캠프가 끝나길 기다리는 것은

여기까지 온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지금까지의 나를 내려 놓고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와 바디랭귀지

로 캠프생활을 시작!!

캠프 원들이 도와준 덕택에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 친해지기 시작하니 즐거워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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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2주차가 지나가면서 1주차와는 정말 다른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1주차에서는 말도 잘 안되고,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생각

을 갖고 살고 있을 거란 생각에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세세한 것은 다를 수 있으나 큰 관점에서는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었다.

그렇게 거의 1주일 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내가 한

심하고 이러라고 보내준 캠프가 아니란 생각이 많

이 들었다. 그래서 이러한 나 자신을 극복하고 자

먼저 다가서고 가까워 지고자 노력했다. 그렇게 이

야기를 하다 보니 이 친구들도 대한민국의 어디서

나 볼 수 있는 평범한 20대의 동생들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점점 친해 질 수 있었다.

싸웠고, 정들었다

3주차 활동

• Work (Forest)

• 하노버 방문

• castle 방문

• Open door Party

• 동물원 방문

• 캠프 해산

Episode

캠프 원 모두가 젊은 친구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자기의사 표현이 확실했기 때문에 우리 캠프는 불

화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일례로 캠프가 끝나기 며칠 전 의사소통의 문제로 키친 팀이 점심을

미쳐 준비 하지 못 한일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서로가 잡아먹을 만큼 무섭게 싸운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도 그러한 일이 언제 있었냐는 듯 화해하고 잘 지내와서 인지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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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란 Reality이다.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던 기아 글로벌 워크 캠프를 마치면서

현재 내가 어떠한 지,

현재 다른 국가의 청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현재 미래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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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