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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9일 금요일 10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층 강화 제주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선수 층을 한층 강화, 오는 10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금맥 캐 에 도전한다. 도장애인댄스스포연맹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로 발탁된 라틴종목 강성범(52) 김애영(18) 조와 코치 문치웅(32) 곽현주(18) 조 등 기존 2커플을 비롯해 한창우(34) 박영선 (28) 조와 스탠더드 이익희(27) 전희(37) 조를 팀에 합류시켜 선수 층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의 간판 선수 인 강성범 김애영 조는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혼성 라틴 삼바 Class 1 2(선수부, 이하 생 략)에서 금메달을, 혼성 라틴 5종목 Class 1 2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2월에는 장애인스포츠댄스 국가 대표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치웅 곽현주 조는 지난 해 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혼성 스탠 더드 비엔니스왈츠 Class 1 2 종목 결승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를 대비해 최근 첫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12~15일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번 훈련 에는 박명찬 회장을 비롯해 고정신 부 회장, 김만철 감사, 강희추 이사 등이 참관해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명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 제주도장애인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보면 항상 고마운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 이 든다 라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에서는 2커플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 체전에는 4커플이 참가함에 따라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라고 강조했다. 강성범 선수는 장애인댄스스포츠 식 구가 불어나 기쁘고, 비록 훈련이 고되 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올해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탁기자 [email protected] 위로부터 골프여비와 LPGA 돌풍을 으키며 세계 1위에 등극한 고진영, 퍼팅 여왕 오지현.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골프 여제들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선수가 2명이 나 배출돼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 톡히 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프로골퍼 박인비 (31, KB금융그룹), 고진영(24, 하이 트진로), 오지현(23, KB금융그룹) 선수와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 결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 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 하는 선수들을 통해 삼다수의 프리 미엄급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제품의 인지도와 공신력을 높여나가 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할아버지가 제주 출신인 고 진영 선수는 프로 1년차이던 2014년 4월 개발공사와 계약을 맺은 직후인 같은 해 8월 우승한 데 이어 이듬해 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 으켜 2016년 KLPGA 대상을 차지 했다. 2017년에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한 제4회 삼다수마스터스 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다음해에 LPGA 투어에 입성해 신인상을 차지했으 며, 지난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여 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박인비 선수도 제주삼다수와 2012 년 12월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 결한 2013년 LPGA 투어 6승, 2015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및 명예의 전당 입성 등 삼다수 마크를 왼팔에 달고 세계를 호령했다. 그랜 드 슬램 달성 당시 박 선수의 유니폼 에 부착된 삼다수 로고와 삼다수 음 용 장면은 전 세계에 보도됐으며, 제 주개발공사는 박인비 사진을 라벨에 담은 삼다수 특별 한정판을 제작해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했다. 조부모와 부친의 고향이 제주인 오 지현 선수는 프로 2년차이던 2015년 12월 삼다수와 서브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상금랭킹 12위를 기 록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2017년 상금 랭킹 3위에 이어 2018년에도 제5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국내 톱3로 자리를 잡았다. 이들 세 선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오는 8월 9일부터 개최하는 제6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 모두 참가 해 세기의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기 대된다. 이번 대회는 상금이 증액되 면서 대회 규모도 커져 흥행을 예고 하고 있다. 표성준기자 [email protected] 제53회 제주도민체전 서 포에서 팡파르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의 성화가 18일 성산일출봉에서 채 화, 19일 개막식을 통해 성화대에 점 화돼 21일까지 사흘간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밝힌다. 이번 도민체전은 서포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선수단 규모는 43개의 읍 동을 비롯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 럽, 일반동호인 클럽, 장애인부, 재외 도민부 등 812개팀, 1만5541명이다. 개막일을 하루 앞둔 18일, 성산일 출봉 정상에서 채화된 성화는 제1주 자인 김현숙 성산읍체육회 여성부회 장의 손을 거쳐 제주도 일원 24개 (주자 13 차량 11) 구간을 순회하며 대회 개최의 열기를 지폈다. 성화는 19일 오후 2시부터 대회 개최지인 포시 일원 4구간을 돌아 개회식 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으로 봉송, 공식행사에 맞춰 오후 3시40분 성화대에 점화된다. 특히 희망봉 등 로 알려진 마라도 등대 모형의 성 화대에 점화되는 이벤트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이뤄지는 개회식은 독 창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 문화행사로 색다름을 선사한 다. 성화와 선수단 입장은 물론 홍보 영상도 독특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메 인경기장 중앙을 가로지동선과 제주 고유의 걸궁팀, 학생들의 치어리 딩이 가미된 가운데 읍면동 선수단의 힘찬 입장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태권도시범단의 합동공연이 곁 들여진다. 여기에 가수 주현도, 한서 경, 윤정을 비롯해 래퍼 치타가 제주 도민 대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기는 유년부, 학생부, 일반부, 장 애인부 등 5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기장은 서포 48곳, 제주시 28곳 등으로 나뉜다. 읍 동 대항전에 있 축구(10개팀)와 테니스(7개팀), 줄다리기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된다. 한림읍이 줄다리기 대회 12연패 달성 여부도 관심사다. 부대행사로 노 래자랑, 어신 체조 시연, 우슈 체조 경기, 치어리딩도 전개된다. 스포츠과 학센터관 및 공공스포츠클럽관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전기차 홍보관, 기후 변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밖에 이벤트로 제주도민의 화합 과 전진을 다짐하는 도민체전을 소 재로 한 순간 포착-53초 영상 콘테 스트 가 운영된다. 탁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우혁, 전하경, 윤찬혁, 김민, 양재혁, 문혁, 김민성 선수. 김민성(재릉초 6)이 제20회 증평인 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초등부 경장급(40㎏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성은 지난 11~17일 충청북도 증 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경장급 결승에서 서강석(진천 삼 수초)을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등 극했다. 지난해 소년체전 3위 입상과 제4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경장급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소년체전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제주연합팀은 남초부 단체전 준결 승전에서 우승팀인 용천초에 결승티 켓을 내어주며 아쉽게 3위에 입상, 동 메달을 추가했다. 제주팀의 김민성 문수혁(곽금초) 양재혁(재릉초) 민(재릉초) 윤찬혁(곽금초) 전하경 (곽금초) 김우혁(곽금초) 등 모두 7 명이 출전했지만 2-4로 패했다. 김민 성과 문수혁이 상대 용천초의 이지민 과 김유겸을 맞아 내리 이기며 2-0으 로 앞섰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내어 주고 말았다. 탁기자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17(현지시간) 영국 맨체터의 시티 오브 맨체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2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골을 터뜨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두 골을 잇달아 꽂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호골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골 (12호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

제53회제주도민체전서 포에서 팡파르pdf.ihalla.com/sectionpdf/20190419-79064.pdf2019/04/19  ·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의간판선수 인강성범김애영조는지난해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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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53회제주도민체전서 포에서 팡파르pdf.ihalla.com/sectionpdf/20190419-79064.pdf2019/04/19  ·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의간판선수 인강성범김애영조는지난해10월

2019년 4월 19일 금요일10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층 강화

제주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선수

층을 한층 강화, 오는 10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금맥 캐

기 에 도전한다.

도장애인댄스스포연맹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로 발탁된 라틴종목

강성범(52) 김애영(18) 조와 코치

문치웅(32) 곽현주(18) 조 등 기존

2커플을 비롯해 한창우(34) 박영선

(28) 조와 스탠더드 이익희(27) 오

전희(37) 조를 팀에 합류시켜 선수

층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의 간판 선수

인 강성범 김애영 조는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혼성

라틴 삼바 Class 1 2(선수부, 이하 생

략)에서 금메달을, 혼성 라틴 5종목

Class 1 2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2월에는 장애인스포츠댄스 국가

대표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치웅 곽현주 조는 지난

해 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혼성 스탠

더드 비엔니스왈츠 Class 1 2 종목

결승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를 대비해 최근 첫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12~15일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번 훈련

에는 박명찬 회장을 비롯해 고정신 부

회장, 김만철 감사, 강희추 이사 등이

참관해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명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 제주도장애인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보면

항상 고마운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

이 든다 라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에서는 2커플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

체전에는 4커플이 참가함에 따라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라고 강조했다.

강성범 선수는 장애인댄스스포츠 식

구가 불어나 기쁘고, 비록 훈련이 고되

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올해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위로부터 골프여제 박인비와 LPGA돌풍을 일으키며 세계 1위에 등극한 고진영, 퍼팅 여왕 오지현.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골프 여제들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선수가 2명이

나 배출돼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

톡히 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프로골퍼 박인비

(31, KB금융그룹), 고진영(24, 하이

트진로), 오지현(23, KB금융그룹)

선수와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

결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

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

하는 선수들을 통해 삼다수의 프리

미엄급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제품의 인지도와 공신력을 높여나가

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할아버지가 제주 출신인 고

진영 선수는 프로 1년차이던 2014년

4월 개발공사와 계약을 맺은 직후인

같은 해 8월 우승한 데 이어 이듬해

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

으켜 2016년 KLPGA 대상을 차지

했다. 2017년에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한 제4회 삼다수마스터스 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다음해에 LPGA

투어에 입성해 신인상을 차지했으

며, 지난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여

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박인비 선수도 제주삼다수와 2012

년 12월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

결한 뒤 2013년 LPGA 투어 6승,

2015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및

명예의 전당 입성 등 삼다수 마크를

왼팔에 달고 세계를 호령했다. 그랜

드 슬램 달성 당시 박 선수의 유니폼

에 부착된 삼다수 로고와 삼다수 음

용 장면은 전 세계에 보도됐으며, 제

주개발공사는 박인비 사진을 라벨에

담은 삼다수 특별 한정판을 제작해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했다.

조부모와 부친의 고향이 제주인 오

지현 선수는 프로 2년차이던 2015년

12월 삼다수와 서브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상금랭킹 12위를 기

록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2017년 상금

랭킹 3위에 이어 2018년에도 제5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국내 톱3로 자리를 잡았다.

이들 세 선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오는 8월 9일부터 개최하는 제6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 모두 참가

해 세기의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기

대된다. 이번 대회는 상금이 증액되

면서 대회 규모도 커져 흥행을 예고

하고 있다.

표성준기자 [email protected]

제53회 제주도민체전 서귀포에서 팡파르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의 성화가 18일 성산일출봉에서 채

화, 19일 개막식을 통해 성화대에 점

화돼 21일까지 사흘간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밝힌다.

이번 도민체전은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선수단 규모는 43개의 읍

면 동을 비롯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

럽, 일반동호인 클럽, 장애인부, 재외

도민부 등 812개팀, 1만5541명이다.

개막일을 하루 앞둔 18일, 성산일

출봉 정상에서 채화된 성화는 제1주

자인 김현숙 성산읍체육회 여성부회

장의 손을 거쳐 제주도 일원 24개

(주자 13 차량 11) 구간을 순회하며

대회 개최의 열기를 지폈다. 성화는

19일 오후 2시부터 대회 개최지인

서귀포시 일원 4구간을 돌아 개회식

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으로 봉송,

공식행사에 맞춰 오후 3시40분 쯤

성화대에 점화된다. 특히 희망봉 등

대 로 알려진 마라도 등대 모형의 성

화대에 점화되는 이벤트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이뤄지는 개회식은 독

창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 문화행사로 색다름을 선사한

다. 성화와 선수단 입장은 물론 홍보

영상도 독특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메

인경기장 중앙을 가로지르는 동선과

제주 고유의 걸궁팀, 학생들의 치어리

딩이 가미된 가운데 읍면동 선수단의

힘찬 입장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태권도시범단의 합동공연이 곁

들여진다. 여기에 가수 주현도, 한서

경, 윤정을 비롯해 래퍼 치타가 제주

도민 대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기는 유년부, 학생부, 일반부, 장

애인부 등 5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기장은 서귀포 48곳, 제주시 28곳

등으로 나뉜다. 읍 면 동 대항전에 있

어 축구(10개팀)와 테니스(7개팀),

줄다리기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된다. 한림읍이 줄다리기 대회 12연패

달성 여부도 관심사다. 부대행사로 노

래자랑, 어르신 체조 시연, 우슈 체조

경기, 치어리딩도 전개된다. 스포츠과

학센터관 및 공공스포츠클럽관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전기차 홍보관, 기후

변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밖에 이벤트로 제주도민의 화합

과 전진을 다짐하는 도민체전을 소

재로 한 순간 포착-53초 영상 콘테

스트 가 운영된다. 백금탁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우혁, 전하경, 윤찬혁, 김민,

양재혁, 문수혁, 김민성 선수.

김민성(재릉초 6)이 제20회 증평인

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초등부

경장급(40㎏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성은 지난 11~17일 충청북도 증

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경장급 결승에서 서강석(진천 삼

수초)을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등

극했다. 지난해 소년체전 3위 입상과

제4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경장급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소년체전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제주연합팀은 남초부 단체전 준결

승전에서 우승팀인 용천초에 결승티

켓을 내어주며 아쉽게 3위에 입상, 동

메달을 추가했다. 제주팀의 김민성

문수혁(곽금초) 양재혁(재릉초) 김

민(재릉초) 윤찬혁(곽금초) 전하경

(곽금초) 김우혁(곽금초) 등 모두 7

명이 출전했지만 2-4로 패했다. 김민

성과 문수혁이 상대 용천초의 이지민

과 김유겸을 맞아 내리 이기며 2-0으

로 앞섰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내어

주고 말았다. 백금탁기자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골을 터뜨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두 골을 잇달아 꽂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호골과 함께 UEFA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골 (12호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