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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동북아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 2012. 1-2 Vol. 43 News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특별기고 ‘아시아의 세기’의 중심에 동북아시아 - NEAR는 공동체 구축의 초석이 되어야 이달의 동정 NEAR 활동사무국 소식회원자치단체 동정 기획취재 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NEAR 회원탐방 아무르주 - 러시아 블라고베쉔스크의 성모수태고지성당, 러시아 아무르주

NEAR news vol.43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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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EAR news vol.43 (KOR)

NEAR동북아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2012. 1-2

Vol. 43

News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특별기고‘아시아의 세기’의 중심에 선 동북아시아 - NEAR는 공동체 구축의 초석이 되어야

이달의 동정NEAR 활동│사무국 소식│회원자치단체 동정

기획취재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NEAR 회원탐방아무르주 - 러시아

블라고베쉔스크의 성모수태고지성당, 러시아 아무르주

Page 2: NEAR news vol.43 (KOR)

「NEAR News」는회원단체서로간소식을전하고정보를공유하는NEAR의공식메신저로창간되었습니다. NEAR의활동상황, 회원단체동정, 관련국제

동향, 각종기고, 공지사항등의주요내용을담아정기적으로발간, 회원단체및관련기관에무료배포되며NEAR홈페이지에도게시됩니다. NEAR News는

회원단체가함께만들어가는소식지이며, NEAR와동북아시아지역에관심있는분은누구나참여할수있습니다.

NEAR News에수록하고싶은좋은원고와참신한아이디어가있으시면NEAR사무국으로연락바랍니다.

NEAR News

Vol.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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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마츠에성, 일본 시네마현

Page 3: NEAR news vol.43 (KOR)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4개국 29개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모여 창설한 국제기구입니다.

동북아의 공동번 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경제통상, 교육·문화교류,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해양·어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폭넓은 교류협력프로젝트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과 몽골의 참여, 신규 자치단체의 회원가입으로

현재 6개국 70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대표적인

지방외교협력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NEAR의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 연합의 설립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연합총회를 거쳐 언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Page 4: NEAR news vol.43 (KOR)

‘아시아의세기’의중심에선동북아시아- NEAR는 공동체 구축의 초석이 되어야

2012년은용의해이며, 60년만에돌아오는‘황룡’또는‘흑룡’의해라고도합니다. 어느것이든역

동과힘찬도약을의미하고있으며, 이런의미가동북아에서는공통적으로받아들여지는것에서강한

동질감을주고있습니다. 또한, 아시는바와같이, 동북아시아자치정부연합(NEAR)은창설된지 16년

이되며, 중국의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정기총회가열리는해입니다. 중요한시기에모든회원정부

의참가를기대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해왔으며, 그 중심에는 동북아시아가 있음은

주지의사실입니다. 세계 3대경제축으로당당히성장한동북아시아는이제세계적인어젠다에책임

있게 참여(agenda setter)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행동을 실제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8년에 시

작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이제 유럽 등지의 재정위기로 확대된 가운데,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아시아

만이 세계 경제를 견인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NEAR도 이러한 시대적인 사명에 기여할 수

있게되기를기대합니다.

지난해NEAR가개최한국제포럼에NEAR보다훨씬많은경험을축적한유럽지방정부연합인AER

의의장을포함한대표단이처음으로참여하여매우의미있는성과를올렸으며향후의양지역간협력

과제도출에협력키로하 습니다.

세계화(globalization)의 시대인 오늘날에도 지역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노력은 강화되고 있으며,

중앙정부간의협력도활발하지만국가적이익보호에우선을두면서정치외교적인갈등에매몰되어

시민들간의이익구현에약한것이사실입니다. 그러나지방정부간의협력은, 국가적차원의이슈나

어젠다의해결보다, 실현가능한낮은단계부터해결해나갈수있기때문에관심을끌고있으며점점

활발한양상을보이고있습니다. 이에NEAR도이를적극활용하는방향으로노력할시기가도래하

습니다.

NEAR는현재 11개의다양한분과위원회가활동하고있으며이를통해NEAR의정신을가장잘구

현해나가고있다고하겠습니다만, 각분과위원회별로동북아지역의미래비전에입각한전략적인주

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도출되고, 궁극적으로 지역내의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해 내는 쪽으로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간의 호혜적인 발전과 지역민들의 민주적

의식 함양을 기하면서 궁극적으로 동북아의 지역화(regionalization)를 통한 공동체(community,

union)를형성할수있는밑거름이되어야할것입니다. 이는중앙정부의역할에대비한우리의보완

적위상이라고하겠습니다.

실제로, 전 지구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회원 정부들간 역내기업, 기관들에 상호파견할 수

있는인턴프로그램을도입한다든지, 미래의주역인청소년프로그램을적극운 하여상호이해를증

진시켜 나갈 수 있으며, 지역 내 경제계가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교류 채널을 활성화

시킬수있겠습니다. 회원지방정부가개별적으로추진하고있는특정지역을대상으로한투자유치프

로그램도지역별로공동개최하는방향도모색할수있겠습니다.

새로운시대, 새로운NEAR를위해노력하는한해가되기를바라며, 우리스스로NEAR를인정하고

참여하고발전시키는해가되도록힘써나가기를기원하며모든회원지방정부의발전을축원합니다.

NEAR NEWS Vol. 43

NEAR사무총장 특별기고

4

특별기고

김재효 NEAR사무총장

Page 5: NEAR news vol.43 (KOR)

효고현 방재기획과T. +81-78-362-9870F. +81-78-362-9914

대구광역시 녹색에너지과T. +82-53-803-3575F. +82-53-803-3059E.mail: [email protected]

NEAR사무국T. +82-54-223-2318( )

+82-54-223-2320(중)+82-54-223-2317(일)+82-54-223-2384(몽)+82-54-223-2319(러)

F. +82-54-223-2309닝샤후이족자치구외사판공실T. +86-951-5043640F. +86-951-5043640

시마네현 환경생활부 문화국제과T. +81-852-22-6464F. +81-852-22-6412

경상북도 경제통상과T. +82-53-950-3033F. +82-53-950-2177E-mail: [email protected]

허난성 외사판공실T. +86-371-65688841F. +86-371-65688841

마가단주 경제위원회T. +7-4132-623171F. +7-4132-627761E-mail: [email protected]

연합행사

행 사 명

제10회 방재분과위원회

제1회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

제9차 총회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1. 동북아교류의 날개 in 시마네2. 동북아국제문화파레트사업)

경제통상분과위원회

관광분과위원회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실무자워크숍

기 간 장 소 연 락 처

3. 12 ~ 3. 15

5월

7. 24 ~ 7. 27

1 . 8. 2 ~ 8. 8

2. 10. 8 ~ 10. 9

10월

미정

미정

5월

효고현 코베시

대구광역시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위에하이(悅海)호텔

시마네현

경상북도

허난성

마가단주

미정 NEAR 사무국사무국행사

이달의 동정 니어활동

오는3월12~15일일본효고현고베시에서제10회방재분과위원회가개

최된다. 각회원단체대표및방재관련실무자들은‘동일본대지진과관련

한 자치단체간의 지원’에 대한 강연에 이어 지역의 방재력 향상을 주제로

광역방재센터가실시하고있는방재훈련에직접참여할예정이다. 그외에

도사람과방재미래센터(대지진의경험과교훈을세계로전하는방재박물

관), E-디펜스(실제크기구조물의진동파괴실험을실시하는대규모실험

시설), 미키종합방재공원, 고베수상소방서시찰과심폐소생법·AED체험,

지진체험등NEAR회원지역의방재역량강화를위한다양하고알찬프로

그램이마련되어있다.

제10회 방재분과위원회 효고현에서 개최

2012년도 NEAR 행사일정

NEAR 활동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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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사무국 소식 | 회원자치단체 동정

6

2011년 2월부터 NEAR 사무국에서 근무해온 황 석 사무국장이 지난

2012년 1월 사임하고 김종학 사무국장이 신임 사무국장으로 부임

하 다. 황 석전 NEAR사무국장

김종학신임 NEAR 사무국장

신임사무국장 취임

사무국소식

1월 5일, 중국국가여유국과 헤이룽장성이 주최하는‘2012 즐겁고 건강

한 중국여행·중국-러시아 관광의 해’개막행사가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되었다. 중국국가여유국은 2012년 관광테마를‘즐겁고 건강한 중국여행’

으로정하고, 관광업계의다양하고깊이있는발전을위해휴양및건강한

심신을 테마로 하는 여행을 추구하며, 더 나아가 중국사회 전체의 번 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2012년을‘중국-러시아 관광의 해’로 선정

하여 양 국민의 우정과 인적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과 관광

업계발전을도모할것이다. ‘2012 즐겁고 건강한 중국여행·중국 - 러시아관광의 해’개막

회원자치단체동정

헤이룽장성- 중국

성대한 개막식 공연

(그림출처:http://www.cnta.gov.cn/html/2012-1/2012-1-6-8-44-30000.html)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3월 22일에서 25일까지 허난성

정저우시 정저우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

무역상담회는올해들어허난성이최초로개최하는중대한투자유치행사

로서, 행사기간 동안에는 프로젝트협의회, 다국적기업-허난 간담회, 허

난-대만 경제무역협력교류상담회, 허난성 도시계획 프로젝트 상담회, 허

난경제특구농업발전및협력을위한고위층포럼등다양한행사를계획

하고 있다. 특히, 3월 24일에는 행사에 참가했던 주요 화상(華商)들과 신

정(新鄭) 황제의고향(黃帝故里)에서임진년제례행사를거행할예정이다.

오는 3월 정저우에서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최

허난성- 중국

제 22회 중국도서교역박람회가 2012년 6월 1일에서 4일까지 닝샤후이

족자치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도서교역박람회는 기존의 전국도서시

장이 박람회로 발전한 행사로, 현재 중국 신문출판업계에서 가장 격조 있

고 향력있는브랜드전시회이며이미21번의행사를성공리에개최한바

있다. ‘닝샤도서박람회, 책에담긴지혜가온세상으로전해지다’라는주

제는 닝샤의지역적특색과더불어세계각종도서를망라하는이번박람

회를통해도서에담긴지혜가방방곳곳에닿기를염원하는뜻을내포하고

있다. 행사기간동안풍성하고다양한행사가준비되어있으며, 주행사장

제22회 중국도서교역박람회

닝샤후이족자치구- 중국중국국가여유국 주샨중(祝善忠) 부국장이 행사의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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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7

연극활동이 활발한 토야마현에서는 올 여름 7월 31일부터 6일간‘우리

가미래를만든다’를주제로해외초청15단체, 현외 15단체, 현내단체등

총 2,4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2012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가 개최된다. 특히 NEAR회원단체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한국 강원

도, 러시아 연해변경주, 일본 니가타현에서 각 1단체, 일본 이시카와현에

서2단체등총6단체가참가한다.

개최기간중에는연극이나음악, 무용등의무대공연을비롯하여워크숍,

무대예술 상제등다채로운프로그램이펼쳐진다. 이번행사는다음세대

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무대예술을통해 다양한 예술문화를접하고 우정을

키워나가면서새로운창조의가능성을넓히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된다.

■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주최 :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실행위원회

문의 : Tel: +81-76-441-8635(내선123)

홈페이지 : http://www.pref.toyama.jp/sections/1718/pat/(일본어)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토야마현- 일본

돗토리현은 미즈키 시게루(대표작: ‘요괴인간 타요마’), 타니구치 지로

(대표작: ‘아득한 마을로’), 아오야마 고쇼(대표작: ‘명탐정 코난’)를 비롯

한일본의대표적만화가들을대거배출해온지방으로서, 만화를지역고유의

관광자원으로 선정, 만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개발 및 관광객유치에 힘써

왔다.

이러한노력의일환으로돗토리현은올해를‘만화왕국돗토리’의원년으

로선포,국내외많은여행객들이방문하여즐길수있는행사를다수개최

할예정이다. 특히올해11월, 전세계의만화가들을초청한제13회국제만

화가대회를개최한다. 돗토리현이적극적인교류를추진하고있는환일본

국가·지역들이바다로이어져있다는점에착안함과동시에‘먹거리수도

돗토리’로 대표되는 자연의 풍성한 혜택을 부각시켜서‘먹거리’와‘바다’

를주제로전세계에홍보를해나갈예정이다. 올한해만화왕국돗토리현

으로의여행은후회없는선택이될것이다.

■ 제13회 돗토리국제만화가대회

기간 : 2012년 11월 7일(수)~10일(토)

장소 : 톳토리현 요나고시 요나고컨벤션센터

관련행사

- 대회참가 만화가의 작품전

- 공개 작업실 (만화가의 작업실을 행사장에 재현)

- 사인회, 토크쇼 외에 만화교실 등 체험형 행사

- 만화관련상품 판매, 캐릭터쇼 등

관련홈페이지 : http://yokoso.pref.tottori.jp/dd.aspx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돗토리현- 일본

제1회(2008년)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폐막공연

제22회 전국도서교역박람회 닝샤에서 개최 확정

제11회 북경국제만화가대회에서 13회 대회를 유치한 히라이 돗토리현 지사

은 인촨시 국제컨벤션센터, 부행사장은 스쭈이산(石嘴山), 우중(吳忠), 중

웨이(中衛), 구위안(固原) 등네개도시에설치된다.

(제22회중국도서교역박람회공식홈페이지: http://www.22sbh.com/)

Page 8: NEAR news vol.43 (KOR)

NEAR NEWS Vol. 43

회원자치단체 동정

8

2011년 12월 27일 잠정 집계한 결과 울산광역시의 수출이 한국 지자체

중최초로 1,000억달러를돌파했다. 연초중동/북아프리카소요사태, 남

유럽의재정위기확산등여러대외악재가겹치면서당초800억달러수

출목표달성도불투명한상황이었으나, 중국, 일본등아시아와신흥국시

장을 중심으로 석유제품,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들이 고른

수출호조세를지속하면서수출 1,000억달러의대기록을수립하 다. 단

일 도시의 수출 규모로서 전 세계 국가별 수출순위와 비교하면 1974년

106위에서 2010년에는 38위의 수준으로상승했으며, 그사이수출은 1천

배증가하 다.

울산광역시는미국을비롯한선진국들의원조물자가무역의대부분이던

1960년대특정공업지구로지정된후농산품, 제조물품등을수출하던도

시에서자동차, 조선, 석유제품등첨단·고부가가치수출품목으로이제

동북아를넘어세계속의물류통상중심도시로우뚝서게되었다.

울산, 한국 지자체 최초로 수출 1,000억 달러 달성

울산광역시- 한국

제2회아시아대학여성배구선수권대회가오는4월9일~15일울란바타

르시에 개최된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아시아 핸드볼 연맹이 공동 주

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는 현재 태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스리랑

카,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8개국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

며일본, 대만, 홍콩도참가할예정이다.

제2회 아시아대학 여성배구 선수권 대회 개최

울란바타르- 몽골

2012년 3월 30일~31일 바르나울 시에서 전문 관광박람회인‘알타이관

광-알타이의휴양지2012’가개최된다. 박람회에는관광기지, 가옥, 숙박

및 휴양시설, 관광 투자 프로젝트, 호텔산업, 모험관광, 스포츠관광, 농촌

관광, 생태관광, 요양시설, 비즈니스관광, 문화관광, 가족관광, 청년관광,

레져스포츠용품, 기념품, 수공예품, 기타관광시설들이테마별로전시된

다. ‘알타이관광-알타이의 휴양지’는 매년 다수의 참가자들과 잠재적 소

비자,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전국의 여행관련

기업과전문가들이참가하는대규모관광행사다.

‘알타이관광-알타이의 휴양지’관광박람회

알타이변경주- 러시아

경상북도는 1월 9일 김관용 도지사, 권 택 양군수, 알폰소 유스테 ㈜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사장등이참석한가운데, 950억원(전액FDI) 규모

의 양제2풍력발전단지조성을위한투자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

이번에건설할「 양풍력2단지」는 양군석보면일대에총950억원을

투자하여 2.0㎿급 풍력발전기 19기를 2014년까지 건설하여 3만 가구

연간 사용량인 약 10만 ㎿h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양풍력 1단지추가분 10기, 청송풍력단지72기가완공될경우총 142기

(연간 발전량 586천㎿h)의 국내 최대 풍력단지로 부상하게 되며 이로써

경북 북부지역은 ”화석연료‘0’시대“로 돌입하게 될 것이다. 악시오나

(Acciona)사는스페인북부팜쁠로나에본사를둔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으로서, 풍력발전분야에는세계2위의기업이다.

경북도, 양 풍력발전단지 증액투자 MOU 체결

경상북도- 한국

경상북도 양풍력발전단지 증액투자 MOU체결(왼쪽부터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알폰소 유스테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권 택 양군수)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제1회 한국 몽골 민속씨름대회’가 지난 1월 15

일부산에서열렸다. 게렐주한몽골대사, 방 진부산몽골명예 사, 최현

돌부산씨름협회장등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부산씨름협회주최로열

린이날대회는한국민속씨름방식과몽골씨름방식으로나눠진행됐다.

대회참가자는몽골씨름선수일부와국내에거주하는일반몽골인가운데

선발한 16명, 한국 씨름선수단은 부산씨름협회에 등록된 고교와 대학부

선수 16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부산씨름협회 최현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우리 전통 문화인 민속씨름을 국제적으로

널리알리는한편, 양국수교20주년을맞이해두나라간의우의를다지는

행사가됐으면한다’고말했다.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제1회 한국 몽골 민속씨름대회’열려

부산광역시- 한국

Page 9: NEAR news vol.43 (KOR)

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9

지난2011년 12월 19일아자드바타르처그주이르쿠츠크몽골총 사와

부 사 치렉젱 봇 부 사가 꾸즈바스를 공식 방문, 부지사 이스라모브와

꾸즈바스상공회의소기업대표, 케메롭스키주이민국대표들과면담하고,

케메롭스키주스포츠센터와위성도시레스나야뽈랴나를방문했다.

몽골 총 사일행은 꾸즈바스 기업대표들과 몽골의 에너지관련 기업, 몽

골 주택공 사업부의 협력업체인‘시브텐조프리보르(Sibtenzopribor)’,

유럽기업들과 비교하여 가격경쟁력을 갖춘 농업설비 생산업체‘아그로

(Agro)’를위한설비지원가능성을논의하고, 육류공급, 관광산업발전을

위한협력제반에관한의견을교환하 다.

주 이르쿠츠크주 몽골 총 사일행 꾸즈바스 방문

케메롭스키주- 러시아

케메롭스키주-몽골 대표단의 간담회

연락처 : 알타이변경주 레져, 요양 발전국

Tel : +7-3852-20-1031

E-mail: [email protected]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알타이의아름다운 자연과편리한 요양시설

Page 10: NEAR news vol.43 (KOR)

NEAR NEWS Vol. 43

회원단체 행사일정

10

March2012. 3.

Sunday Monday Tuesday

18 19 20

25 26 27

1 2 3

8 9 10

15 16 17

22 23 24

April2012. 4.

회원자치단체 : 부산시(한)행사명 : 201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기 간 : 3. 19 ∼ 3. 21장 소 : 부산시 BEXCO연락처 : 부산광역시 BEXCO

T. +82-51-740-3420F. +82-51-740-3404

NuclearEnergyKOREA 2012

회원자치단체 : 이르쿠츠크(러)행사명 : 박람회「시베리아식료품, 음료」기 간 : 4. 10 ∼ 4. 13장 소 : 이르쿠츠크연락처 : 이르쿠츠크 농업부,

이르쿠츠크 소비시장 허가부T. +7-3952-24-32-55

+7-3952-24-32-24+7-3952-24-30-89

F. +7-3952-24-33-52

| 회원단체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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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 허난성(중)행사명 : 제30회 뤄양모란꽃페스티벌기 간 : 4. 5 ~ 5. 10장 소 : 뤄양시연락처 : 허난성외사판공실

T. +86-371-6568841F. +86-371-6568841

회원자치단체 : 산둥성(중)행사명 : 중국(쇼우광)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기 간 : 4. 20 ~ 5. 20장 소 : 쇼우광시연락처 : 쇼우광채소과학기술박람회조직위원회

T. +86-536-5678217F. +86-536-5678213

E-mail : [email protected] : www.sgcbh.com

회원자치단체 : 전라북도(한)행사명 : 제13회 전주국제 화제기 간 : 4. 26 ~ 5. 4장 소 : 전주연락처 : 전주국제 화제조직위원회

T. +82-63-280-7922F. +82-63-288-5411

회원자치단체 : 경상남도(한)행사명 : 제12회 창원국제교육도시연합

(IAEC)세계총회기 간 : 4. 25 ~ 4. 29장 소 :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연락처 : 창원시 평생학습담당관

T. +82-55-225-2406

※ 참여 : 34개국 450여개 도시

회원자치단체 : 전라남도(한)행사명 : 제14회 함평나비대축제기 간 : 4. 27 ~ 5. 8장 소 : 함평군 엑스포공원연락처 : 함평군 문화관광과

T. +82-61-320-3349

회원자치단체 : 경상북도(한)행사명 :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기 간 : 4. 28 ~ 5. 6장 소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연락처 : 문경시 문화관광과

T. +82-54-550-6395Website : www.sabal21.com

회원자치단체 : 대구광역시(한)행사명 :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기 간 : 3. 28 ~ 3. 30장 소 : 대구 EXCO연락처 : 그린에너지엑스포 사무국

T. +82-53-601-5371Website : http://www.energyexpo.co.kr/kor

회원자치단체 : 이르쿠츠크주(러)행사명 : 국제관광박람회「바이칼뚜르」기 간 : 3. 29 ~ 3. 31장 소 : 이르쿠츠크연락처 : 이르쿠츠크 관광국

T./F. +7-3952-34-28-23

회원자치단체 : 경상남도(한)행사명 :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기 간 : 3. 30 ~ 6. 10장 소 : 고성군연락처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T. +82-55-670-2634

이달의 동정 회원단체 행사일정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1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21 22 23 24

28 29 30 31

4 5 6 7

11 12 13 14

18 19 20 21

25 26 27 28

회원자치단체 : 허난성(중)행사명 :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기 간 : 3. 22 ~ 3. 25장 소 : 정저우시연락처 : 허난성외사판공실

T. +86-371-6568841F. +86-371-656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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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12

나는 몽골 움느고비아이막에서 파견되어 한

국동북아사무국에서근1년간근무해왔다. 백

리향 향기가 은은한 맑고 투명한 샘과 신선한

공기, 산양과 산염소 떼가 서식하는 고비 고르

방 사이항 산비탈에서 놀고 자란 평원의 아들

인 나는 지난 2011년 4월에 한국 땅을 밟았다.

그런데어느새조국으로돌아갈날이멀잖다.

이국생활끝자락을아름다운추억으로장식하

고자 한국 전통 명절인 설 기간에 맞추어 골국

사템플스테이에등록했다. 한국불교문화와무

술그리고참선에대해알게해준이값진경험

을지금부터니어뉴스독자들과나누고자한다.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26km 지점 함월산에

위치하는골굴사는신라천년의역사와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이 곳은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로 유명하다. 선무도는 명상/선요가/선

기공/선무술/선체조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수

행법이다. 골굴사에서는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

한프로그램을제공하는데그중의하나가바로

외국인을위한‘2012 설날템플스테이’ 다.

골굴사에 도착했을 때는 유독 서양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자아발견’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것이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채 행복해 보이는 그 사

람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어느새 그 행복이

나에게도전달되는것같았다.

골굴사의하룻밤

한국불교문화와무술그리고참선을통해자연에대한사랑을느끼다

|

체냠보에르헴바타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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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3

골굴사는숙소에서공양간까지, 수련장에서법

당까지이동하도록되어있었는데, 그거리가만

만치 않아 마치 대학교 캠퍼스에 온 것 같은 기

분이 들었다. 템플스테이 사무실에서 우리에게

나누어 준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방을 배정받

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가 드디어 시

작되었다. 왕궁과같은외관을지닌숙소에무작

위로2명씩방이배정되었는데내룸메이트는캐

나다에서온한국거주원어민강사엔드리 다.

곧 저녁공양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양껏 먹되 절

대로남기지말라는경고를받았다.

이어 외국인들은 스님들을 따라 저녁 예불을

드린 후 선무도를 배웠다. 먼저 일종의 몸 풀기

운동, 즉선요가를시작으로정, 기, 신의조화를

통해 삼매(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를 구한 다음에 본격적인

동작에 들어갔다. 선무도의 동작은 마치 무술을

하는 것처럼 굉장히 역동적이었다. 우리가 초보

자라 기본적인 동작을 가르친다고는 하지만 보

기에는 쉬워 보여도 막상 하면 온 몸이 땀이 날

정도로 어려웠다. 선무도는 건강에 좋을뿐더러

신체단련에효과가있는것같았다. 호흡과함께

하는 모든 동작을 따라 하다 보니 평소 잘못된

호흡을 하고 있음을 절로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동작과함께인간의몸이위대

하다는것을느끼게되었고, 자아발견과함께세

상의모든이치를알것만같았다.

그리고……무엇보다 주지 스님의 목소리가 너

무나 들음직했다. 한국말이라 나는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스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지금도 마

음 속에 울리는 것 같다. 스님의 부드럽고 나직

한 목소리는 내 어머니의 자장가와 비슷해서 그

런지 그리운 어머니를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고

그 동안 어머니를 속상케 했던 모든 일들이 내

눈앞에아른거리는것이었다.

다음날은새벽4시에일어나서예불을드린후

좌선이라고 불리는 앉은 자세로 하는 참선을 했

다. 그리고 곧 108배 절을 하며 참회를 하 다.

참회를통해그동안타인을속상케했던일들을

깨우친다는점이가장위대한것같았다. 아침공

양 후에는 주지 스님과 차담을 가졌다. 종교가

달라서 그런지 주로 서양사람들이 이것 저것 많

은질문을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의 참선을 통해서 나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후

얻기위해서만살고실제로도항상얻어왔다. 특

히태어날때부터죽을때까지자연의혜택을누

린다. 매일 대자연의 공기, 물, 물질, 먹거리 등

모든 것을 얻지만 하나라도 자연에게 돌려 주지

않는다. 더군다나물질을얻기위해자연을훼손

하기까지 한다는 새삼스런 깨달음에 마음이 아

프기까지했다. 자연이지금아파서소리를지르

고있다. 인간의욕심으로인하여생태계가균형

을 잃고 있다. 우리가 지금 자연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있다면자연을보전하고토양및수질오

염을 없애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는

등행동하는것이라는생각이들었다. 아울러한

국인들이 참 정이 많고 친절하고 부지런하며 무

엇보다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안다는 점을

발견하게되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1년 간의 한국생활을 뜻 깊

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동북아사무국

에다시한번감사한다.

| 프로그램(연중 상시운 ) |

움직이는 선의 숨결 : 1박 5만원

- 예불, 좌선, 행선, 108배, 선무도 수련, 국궁(주말 : 성지순례, 발우공양)

움직이는 선의 향기 : 2만~3만원

- 선무도 수련, 선무도 시연 관람, 사찰 안내(선택 : 공양(발우공양))

선무도 공연관람/체험 : 1만원

- 선무도 공연 관람, 선무도 체험, 공양

단기출가 체험(1개월 이상) : 90만원

- 선무도 수련, 기도정진, 좌선, 행선

홈페이지 http://www.golgulsa.com

1. 룸메이트과 함께2. 예불

3. 주지스님과 차담4. 선무도

2 3

4

Page 14: NEAR news vol.43 (KOR)

NEAR NEWS Vol. 43

러시아-아무르주

14

러시아

R u s s i a

Amur

행정수도 블라고베쉔스키(Blagoveshensk)

면 적 361,900㎢

인 구 약 86만명(2010년)

기 후 대륙성 몬순

1

2

3

Page 15: NEAR news vol.43 (KOR)

NEAR 회원탐방 러시아-아무르주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5

위치 _ 아무르주는 극동연방관구에 속하며 북쪽

으로 사하공화국, 동쪽으로 하바롭스크변경주와

유태인자치구, 서쪽으로 자바이칼변경주 그리고

남쪽으로는중국과약1,250㎞의국경을접하고

있다.

자연환경 _ 아무르주에는 길이가 500㎞가 넘는

강이 7개, 10㎞ 이상의 강이 2만 9천여 개 있으

며, 총길이는7만7천㎞에달한다. 2,280만㏊규

모의 삼림은 침엽수림과 혼합형 지대가 공존하

고 있으며, 벌목 가능 지역은 1,750만㏊에 달한

다. 주로낙엽송, 자작나무, 전나무, 소나무등으

로, 77%가침엽수림으로이뤄져있다.

광물 자원 _ 러시아연방13번째로많은천연자원

을보유하고있으며, 역내에철, 비철, 희귀금속,

갈탄, 석탄, 귀금속이 풍부하게 매장되어있다.

아울러 다양한 건설자재, 담수, 광천수 등 생산

지가분포해있다. 아무르주는연방2위금채굴

지역으로서연간25톤의금이생산된다.

아무르주의 산업 _ 아무르주는전기발전, 갈탄과

금 채굴, 벌목, 기계제작과 금속가공품 생산이

발달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광물채굴이 큰 비중

을차지하고있다.

전기에너지 _ 아무르주는 전기에너지가 남아 돌

만큼풍부한지역이다. 극동연방관구의최대전

기 생산지로 러시아 전체 20% 이상의 전력발전

을 하고 있다. 주요 전력발전 기업인‘Rus-

Gidro’는 제이스키(Zeisky) 수력발전소에서 연

간 1,330메가와트, 부레이스키(Bureisky) 수력

발전소에서1,975 메가와트를생산한다.

목재산업 단지 _ 목재산업단지는벌목과가공산

업으로 나뉘어진다. 극동지방 목재 수출분야에

있어 아무르주는 3번째 위치를 차지하고,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이다. 주요 품목은 가공목재와

비가공목재, 목조주택세트그리고건축자재등

이있다.

농업 _ 아무르는 극동지역의 주요 농업지역으로

극동연방관구 경작지의 53% 이상을 차지하며,

파종을위한예비경지로50만헥타르이상을보

유하고 있다. 경작과 낙농이 대표적이며, 양계

산업도 발달했다. 주의 북쪽지역으로 사슴사육

과 축산, 모피업이 발달했다. 주로 콩, , 귀리,

보리, 메 , 감자, 채소 등이 생산되며, 특히 러

시아연방의 대표적인 콩 생산지로서 전체 생산

의 50%, 극동지방의 70%를차지한다. 생산되는

콩의35%를역내기업이가공한다.

건설 _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95만 평방

미터의 대규모 주거단지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

었고, 이를 위해 시멘트·유리공장, 조립식주택

판넬생산공장, 건설자재생산공장등신규건설

인프라사업이발달하고있다.

관광 _ 에벤키민속마을, 무제이노관광·박물관

종합단지‘카자크 마을’, 공룡 박물관, 우주항공

박물관, 알바진스키(Albazinsky) 요새가 건설되

고있다.

교통인프라 _ TSR, 바이칼-아무르, 치타-하바

롭스크등을연결하는철도및도로가건설중이

며, 국경을 통과하는 3개 도로철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타 대규모 프로젝트 _ 아무르주에는 현대식 우주센터인‘Vostochny’가 건설되고 있으며, 2015년

첫로켓발사와 2018년우주왕복선발사를앞두고있다. 2010년에는원유수출을목적으로스코보로

지노-따칭(Skovorodino-Daqing)을 연결하는 송유관이 건설되었고, 뒤이어 동시베리아의 원유산지

와 극동지방 항구를 잇는‘동시베리아-태평양’송유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평

양 연안국가들로 에너지를 수출하는‘대규모 수출’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구상

되고있다. 현재아무르주는 중국과몽골에이미전기에너지를 수출하고있는데, 2011년 1월부터 9월

까지11억2,000만킬로와트이상을수출했으며, 연간45억킬로와트수출을목표로하고있다.

1. 아무르에서 생산된 금2. 카자크 마을3. 아무르강 지류에서 낚은 물고기4. 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공사5. 우주센터 Vostochny 공사현장

알바진스키요새 모형도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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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790-83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지곡동 601) 포항테크노파크 3층T. 054-223-2311~20 F. +82-54-223-2309 E-mail [email protected] Website www.neargov.org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