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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9길 15 전화) 02-747-8500 전송) 02-766-4180 ※ 사진자료 등은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가능 www.webhard.co.kr /아이디: greenku /비밀번호: 8500/ 폴더: 20150729[사진]_케이블카 반대와 산지관광정책 철회를 위한 400인 선언 2015년 07월 29일 자연공원케이블카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 문의 : 이장교 (녹색연합 070-7438-8518)

녹색연합 GREEN KOREA UNITEDeco.or.kr/eco2016/wp-content/uploads/2017/01/20170103... · 2017-01-03 · 박길용(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대표), 박남준(한국문학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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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녹색연합 GREEN KOREA UNITEDeco.or.kr/eco2016/wp-content/uploads/2017/01/20170103... · 2017-01-03 · 박길용(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대표), 박남준(한국문학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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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원케이블카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9길 15 전화) 02-747-8500 전송) 02-766-4180

사후 보도자료

『케이블카 반대와 산지관광정책 철회를 위한 400인 선언』

지난 07월08일 박근혜 정부가 산지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다른 대규모 개발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투자 활성화가 그 명목입니다. 4대강 사업을 비롯해 막무가내로 밀어 부쳤던 정부의 사

업들이 그동안 어떤 폐해를 낳았는지 알고 있음에도 또 다시 과오를 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산

지 개발의 첫 단계로 국립공원 설악산를 비롯한 전국의 산지에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겉으

로는 마치 환경을 위한 사업인 것 마냥 포장했지만 실상은 대규모 산지 개발 사업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아이

들과 후손들에게 마땅히 잘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이에 뜻 있는 각계의 대

표들이 오늘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케이블카 반대와 산지관광정책 철회를 위해 400인 선언을 진행했습니다.

녹색연합 황인철 평화생태팀장의 진행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녹색연합의 박그림 대표는 여는 말에서 “설악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상상 속에서나 할 수 있는 개발

계획들을 어떻게 버젓이 이야기할 수 있는가? 이것은 자연에 대한 무례이며 폭력이며 자연에 대한

예의와 염치를 잃어버린, 우리 모두가 부끄러워해야 하는 일입니다.” 라고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은수미 의원은 “우리가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것이 500일이 다

가옵니다. 아직 상처가 아가리를 벌리고 고통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살아 있는 아이

들, 우리 미래들을 잘 키워서 좋은 땅 좋은 산 물려주자 했더니, 이제는 그 산과 강과 바다마저도

파헤치고 있습니다.” 라고 발언하며 열심히 싸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강태선 대표는 “오늘 이 기자회견이 바로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리는 것이 의미심

장합니다. 프란치스코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아이들, 작은 풀꽃 하나 사랑했던 성인이셨죠.

그 성인의 이름을 따서 교황이 되신 분은 최근에 환경과 관련된 회칙을 발표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 기자회견이 우리가 하는 일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

기 했습니다.

인하대학교의 최중기 명예교수는 “제주도 한라산에 케이블카 없습니다. 제주도의 관광이 활성화 된

이유는 한라산을 포함한 제주도가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 지질공원, 세게 자연유산 3대 보호지역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설악산도 충분한 가치와 가능성이 잇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여야하지, 케이블카를 놓아 훼손해서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우매한 정책입니다.” 라며 정부의

산지관광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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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대학원의 김정욱 명예교수는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은 보호하려고 지정한 것이지 관광

활성화 하려고 한 게 아닙니다. 강을 보고 산을 보고 그 자체의 생태계를 존중해줘야지 그것을 돈벌

이 수단으로 보는 것은 인간성을 상실한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천주교 예수회 조현철 신부는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생태학의 근

본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공부를 해서라기보다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알 수 있

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눈에 돈이 가득 차면 그런 것이 보이지 않죠.” 라며 사회의 문제와

환경 문제의 연관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부위원장은 “4대강 파헤치는 모습 보면서 온 국민이 분노했습니다. 4대강이 얼

마나 쓸데 없는 짓거리였는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돈벌이 되는 거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

헤치고, 학교 앞에 호텔 짓고 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입니다.”라며 끝가지 함께 싸울 것

을 약속했습니다.

발언이 끝난 이후에는 대학산악연맹의 배성우 총무이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생명의 나무를 만

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사진자료 등은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가능

www.webhard.co.kr /아이디: greenku /비밀번호: 8500/

폴더: 20150729[사진]_케이블카 반대와 산지관광정책 철회를 위한 400인 선언

2015년 07월 29일

자연공원케이블카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

문의 : 이장교 (녹색연합 070-7438-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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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 1.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사진(사진원본은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가능)

그림 2 김정욱 서울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발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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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최중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언하는 모습

그림 4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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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박그림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그림 6 배성우 대학산악연맹 총무이사가 선언문을 읽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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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배성우 대학산악연맹 총무이사가 선언문을 읽는 장면

그림 8 생명의 나무 만들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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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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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2. 생명의 산을 위한 400인 선언문

자연공원 케이블카 반대, 산지관광개발정책 철회 촉구

생명의 산을 위한 400인 선언문

지금 전국의 명산이 “케이블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리산, 신불산, 소백산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정한

자연공원에 케이블카를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설악산이 첫 시험대에 올라있습니다. 산양을 비롯한 수많은 멸종

위기야생생물들의 서식처이자 5개의 보호구역으로 보호받던 설악산이 뚫리면, 국립공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산은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관문으로 개발광풍은 우후죽순처럼 일어날 것입니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개발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생태계의 보루마저 파헤치겠다고 합니다. 나무를 베고, 야생동

물을 쫓아낸 채, 더 빨리, 더 편하게 자연을 소비하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도 하는 말이 “친환경 케이블카”랍니

다. 이동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은 외면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케이블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정부는 “관광활성화”를 내세웁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전국 70%의 산지를 파헤쳐 호텔과 리

조트, 그리고 골프장 등을 만들자고 주장합니다. 얼마 전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그 뒤에는

전경련과 같이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이 있습니다. 산 정상의 4성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테마파크...

그들이 그린 조감도에는 생명과 자연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수많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살아가는

땅에 놀이동산과 유원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뒤에는 환경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장치를

“암덩어리”로 여기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소수의 이익을 위해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환경을 이토록 무참하게

희생시켜도 되는 것인가요? 우리 삶의 뿌리인 자연을 파헤치면서 벌어들인 돈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요?

이 땅은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리웠습니다.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이 이 땅에 기대어 살아왔습니다.

자연은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의 집입니다. 하지만 이 집이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강이 먼저였습니다. 지

난 정부 4대강을 “살리겠다”며 시작한 사업. 강을 살리기는커녕, 멀쩡한 강을 죽음의 호수로 망가뜨렸습니다.

그 다음은 산입니다. 강을 망친 삽질이 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물과 땅이 사라진 자리에 인간이 살 수 없습니

다. 산마저 망가지도록 그냥 둘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선언합니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합니다.

케이블카로부터 우리의 산을 지켜야 합니다.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들어설 곳은 없습니다.

어리석은 삽질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야 합니다.

정부는 관광을 앞세운 난개발을 멈추십시오.

우리는 “산으로 가는 4대강사업”을 막을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산을 지키기 위해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15년 7월 29일

생명의 산을 위한 400인 선언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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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3. 400인 선언 참가자 명단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반대 400인 선언 참가자일동

가섭(불교미해사회연구 소장/스님), 강관석(수원환경운동연합 대표), 강기원(갈계교회 목사), 강선경(정의당 강원

도당 위원장), 강재규(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강지순(전교갈멜수녀회 수녀), 강철훈(광주 수도원 부원장/

수사), 강허달림(가수), 공명탁(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대표), 공지영(소설가), 구희현(안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국춘심(성삼의 딸들 수녀회 수녀, 총봉사자), 권경숙(파타마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원 수녀), 권순호(이우중학교

3학년), 권영순(울산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김경만(한독협 감독), 김경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광철(수평교회 목사), 김근자(성심수녀회 뒤셴공동체분원장. 수녀), 김금옥(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금

호(한국내셔널트러스트 사무국장), 김기언(교육공동체 벗 사무국장), 김도현(예수회 신부), 김동필 (부산대 교수),

김두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서울초등교사), 김문조(익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김미르(이우중학교 3

학년), 김미숙(성가 소비녀회 소화어린이집원장. 수녀),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민석(변호사), 김

민회(한국 예수회 신부), 김법신(청계교당 교무), 김병준(마신교구 정평위 위원), 김상찬 (장흥환경운동연합 대

표), 김선우(시인), 김선이(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성환(천주교 예수회 수도회 신부), 김소형(성삼의딸들

수녀회 수녀), 김수봉(대구경북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수연(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 수녀), 김승환(송천초 교사),

김연수(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신부, 총무), 김영선(성심수녀회 수련장 수녀), 김영숙(군

포여성민우회 대표), 김영순(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표), 김영애(성심수녀회 관구장 수녀), 김영희(변호사), 김영

희(성심수녀회 수녀), 김옥주(오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김옥희(성가소비녀회 의정부관구 관리국장 수녀), 김용기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인천교구 갈산동본당 사제), 김용재(천주교 신부), 김욱동(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

위원장), 김은진(매원초 교사), 김은희(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김은희(살레시오수녀회 수녀), 김이은(천왕초 교

사), 김인경(원불교 경인인천교구장 교무), 김인한(천주교 부산교구 신부, 생명환경사목위원장/우리농촌살리기운

동본부장), 김인호(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김정대(천주교 예수회 신부), 김정례(예수수도회 수녀), 김정미(성심

수녀회 수녀), 김정순(수녀회 수녀), 김정욱(서울대환경대학원 명예교수), 김정욱(예수회 천주교신부), 김정인(변

호사), 김정자(까리따스수녀회 수도자), 김정택(예수회한국관구 신부), 김정희(성심수도회 수도자), 김제남(정의당

국회의원), 김종원(계명대학교 교수), 김종인(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김종

훈(수원교구 사제 원곡성당 주임신부), 김태성(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태일(한국독립영화협회 다큐

멘터리 연출), 김태진(예수회 이웃살이 센터장.신부), 김학준(예수회 신부), 김해화(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김헌

태(한국대학산악연맹 부회장), 김현숙(예수수도회 수녀), 김형욱(예수회 신부), 김형중(천주교수원교구 신부), 김

형철(예수회 신부), 김혜란(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비전연구소장), 김혜애(녹색연합 공동대표), 김흥회(인천은지

초등학교 교사), 김희은(사)여성사회교육원 원장), 나경숙(성가소비녀회 수도자), 나승구(천주교 서울대교구 주임

신부), 남부원(한국T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남현우(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대표), 노공순(살레시오수녀회 수녀),

노복신(베네딕도 수녀원 수도자), 노수안(전교조 평택안성사립 지회장), 노재화(산들교회 목사), 노진철(대구환경

운동연합 대표), 덕원(심적사 스님), 도만구(대평고등학교 교사), 도법(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스님), 도은

영(예수성심전교수녀회 수도자 원목자), 동종인(환경정의 공동대표/서울시립대 교수), 류미례(푸른영상 제작국

원), 류원기(아영교당 교무), 만초(대한불교 조계종 해남사 주지스님), 맹주형(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교육기획실장), 문정호(창녕환경운동연합 대표), 문진영(서강대학교 교수), 문창현(오지필름 감독), 문홍근(살림교

회 목사), 민성환(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 박광호(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대표), 박그림(녹색연합 공동대표),

박길용(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대표), 박남준(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박노해(시인), 박도현(예수회 수사), 박

두규(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박명순(춘천생명의숲 대표), 박배일(오지필름 감독), 박병언(변호사), 박봉정숙(한

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박북실(성심수녀회수녀), 박상규(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수도자), 박상병(천주교 대전교

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상훈(천주교 예수회 신부), 박석운(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박설희(강원녹색

당 운영위원장), 박성율(원주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영신(녹색교육센터 이사장), 박원석(정의당 국회의원), 박유미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연구원), 박율리아나(성심원 수녀), 박일식(춘천환경운동연합 대표), 박정윤(지곡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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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사), 박종인(서강대학교 대우교수), 박준영(진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진교(삼정중 교사), 박태현(강

원대학교 교수), 박혁수(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대표), 박혜숙(한살림서울생협 이사장), 박혜정(대안학교 교사), 박

홍표(원주교구천주교문막성당 신부), 박효선(변호사), 방정혜(성심수녀회 수녀), 배상목(기산초 교사), 배성우(대

학산악연맹 총무이사), 배영근(변호사), 배의식(예원초등학교 교감), 백기태(상바오로수도회 신부), 백성호(광양환

경운동연합 대표), 백승환(용정교회 목사), 백자(가수), 백재호(사십이 감독), 백진국(동아대산악회 회장), 백찬홍

(성남환경운동연합 대표), 백희정(광주여성민우회 대표), 법선(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스님), 변성호(전국교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봉수지(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램팀), 부경(실천불교승가회 교육위원장/스님), 빅경석(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상지종(천주교 의정부교구 사제 송산성당 주임신부), 서국화(변호사) 서기호

(정의당 국회의원), 서상진(천주교 수원교구 주임신부), 서영섭(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신부), 서한태(목포

환경운동연합 대표), 선상규(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대표), 성염(전 로마교황청 대사), 성원기(강원대학교 교수),

성인기(진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성인기(진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성향숙(한국작가회의 시인), 손경숙(살레시

오수녀회 수녀), 손경희(전교가르멜수녀회 수도자), 손성문(대구경북탈핵연대 집행위원장), 손영옥(진주여성민우

회 공동대표), 송희정(성모승천 봉헌자 수녀회 프랑스 지부 수녀/파리 Bagnolet 공동체 분원장), 송정로(인천녹

색연합 공동대표), 송태웅(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수지행(실상사 스님), 승묵(실상사 스님), 신대운(전남시민단

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신보경(포도원교회 목사), 신상천(성남매송초 교사), 신언석(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신종호(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신부), 심규명(신불산 케이블설치반대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안남옥(푸코재속우애회 총책임자), 안석배(천주교 예수회 한국관구 천주교 수도자), 안정호

(예수회 신부), 안춘인(성가소비녀회 수녀), 안홍철(기독교환경운동연대 목사. 사무총장), 양경화(남원 의료원 가

톨릭 원목실 수녀), 양기석(천주교 신부), 양민화(살레시오수녀회 수도자), 양영실(대전봉산초등학교 교사), 양운

신(원당중학교 교사), 양재성(기독교환경운동연대 공동대표/목사), 양희철(변호사), 엄영주(살레시오수녀회 수녀),

엄용식(옥동교회 목사), 엄태원(원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연방희(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대표), 영관(화엄사 주지

스님), 오관영(지리산이음 대표), 오광석(우포생태교육원 파견교사), 오구균(호남대 교수), 오상선(성심원 신부),

오세일(예수회 사제), 오정훈(한국독립영화협회 감독), 오창환(전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오치근(민족미술협의회

화가, 그림책 작가), 오해경(한국외방선교수녀회 수녀), 우경선(녹색법률센터 소장), 우석근(안산국제비즈니스고

등학교 교사), 원묵(인드라망생명공동체 운영위원/스님), 원용진(문화연대 공동대표), 원유술(포항환경운동연합

대표), 원정(녹색연합 공동대표), 월공(영선사 스님), 유경희(녹색연합 상임대표), 윤민섭(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

장), 윤송식(진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윤여창(서울대 교수), 윤용병(인드라망공동체 한생명 운영위원장), 윤은

진(점동고등학교 교사), 윤제연(안성초등학교 교사), 윤호섭(국민대 명에교수), 은수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응묵(인드라망생명공동체 운영위원/스님), 이강건(천주교 수원교구 조원동 주교좌 성당 주임), 이강길(다큐감독),

이경란(서울남서여성민우회 대표), 이경선(제주여민회 상임대표), 이경재(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경재(인드라망

대학 운영원장), 이규태(한국등산안전협회 대표), 이남근(부산녹색연합 상임대표), 이동규(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

대표), 이동순(여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이미순(수녀회 수녀), 이미지(꿀벌유치원 교사), 이병천(산과자연의친구우

이령사람들 회장), 이상권(인천녹색연합 상임대표), 이상선(성남시장학회 이사장), 이상세(대학산악연맹 부회장),

이상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이상진(태백생명의숲 이사장), 이석우(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선우(예수수도회 수녀), 이성우(운봉교당 교무), 이세우(전북녹색연합 상임대표), 이수동(경남과학기술대

교수), 이승훈(천주교 예수회 한국관구 신부), 이애령(예수수도회 수녀), 이열(성심수녀회 수도자), 이영균(한국대

학산악연맹 고문), 이영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이완기(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이용대(코오

롱등산학교 명예교장), 이용철(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회원), 이원규(한국문학작가회의 시인), 이원창(동물

보호시민단체 카라), 이유진(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이윤배(흥사단 이사장), 이은아(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 이

은우((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이은희(환경정의/서울여대 공동대표/교수), 이재상(천주교 예수회 신부),

이재욱(수원교구 진사리 본당 주임신부),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대표), 이정아(고양파주여성민우회 대표),

이정애(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종숙(진주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이진아(착한목자수녀회 수도자), 이진호(자연

교회 목사), 이창언(사천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철국(고양환경운동연합 대표), 이태옥(원불교 환경연대 사무처장),

이현섭(천주교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 신부), 이혜원(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이호신(동양화가), 이호영

(툿찡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수도자), 이호중(서강대, 천주교인권위원회 교수, 운영위원장), 이

Page 6: 녹색연합 GREEN KOREA UNITEDeco.or.kr/eco2016/wp-content/uploads/2017/01/20170103... · 2017-01-03 · 박길용(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대표), 박남준(한국문학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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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만(부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일화(화성환경운동연합 대표), 임덕연(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공동대표),

임봉재(지리산생명연대 대표), 임소희(나눔문화 사무처장), 임수아(유치원 교사), 임순례(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상임대표/영화감독), 임용환(천주교 신부), 임정희(문화연대 공동대표), 임창재(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임태연

(성심수녀회 수녀), 임한욱(천주교 작은형제회 프란치스코 신부), 장석근(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대표), 장성

덕(수철교회 목사), 장승필(서울대 명예교수), 장여숙(청계교당 교무), 장연환(구례교당 교무), 장영경(수정의 성

모 트라피스트 수녀원 수도자), 장주섭(구례고등학교 교사), 장준영(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 대표), 장하나(새

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전경숙(인보성체수도회 수녀), 전승수(전남대 교수), 전주희(예수회 수사), 전진경(동물

보호시민단체 카라 상임이사), 정강엽(예수회 신부), 정경선(지곡교당 교무), 정경희(서울동북여성민우회 대표),

정광식(한국외대산악회 회원), 정국(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대표), 정귀영(점동중 교사), 정문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미영(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수녀), 정상배(제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정성우(씨네로드 대

표), 정영목(한국대학산악연맹 회장/서울대 교수), 정영석(외곡교회 목사), 정용성(광양만녹색연합 상임대표), 정

윤경(춘천여성민우회 대표), 정은진(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정인옥(성가소녀회 수녀), 정지아(한국문학작가

회의 작가), 정진후(정의당 국회의원), 정현걸(경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정현숙(예수수도회 수녀), 정혜경(전국민

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정회선(여수환경운동연합 대표), 정휴(실천불교승가회 감사/스님), 조강희(인천환경

운동연합 대표), 조경만(목포대 교수), 조명래(환경정의 공동대표/단국대 교수), 조성경(수원교구 신부), 조성미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대표), 조성천(보절교당 교무), 조영권(파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조영준(수원 주임), 조진

희(전교조 서울지부 여성위원장), 조한우(칠정교회 목사), 조해붕(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신부), 조현

철(예수회 신부), 조형식(예수회 신부), 지숙현(원주여성민우회 대표), 지욱철(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대표), 지홍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공동대표/스님), 진병섭(천주교 광주대교구 본당 신부), 진화(환경정의 공동대표/봉은사 주

지스님), 차미순(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차승현(변호사), 차진숙(성가소비녀회 수도자), 채현자(인천여성민우회

대표), 채현주(성심수녀회 수녀), 최광현(청계교당 교무), 최명순((사)여성인권티움 사무국장), 최명원(아영교당 교

무), 최병재(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대표), 최성영(서강대학교 교목사제), 최세현(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

표), 최시영(한국 예수회 수도자), 최영미(베네딕도수녀원 수녀), 최영민(예수회한국관구 신부), 최영찬(서울환경

운동연합 대표), 최용순(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최인숙(베네딕도수녀회 수녀), 최일심(성심수녀회 수녀), 최재철

(천주교 수원교구 평택 비전동성당 주임신부), 최재홍(변호사), 최종관(수원교구 유지재단 서호성당 주임신부),

최종덕(녹색사회연구소 소장), 최종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최중기(인하대 명예교수), 켈리 브

리커(Dr.Kelly Bricker)(국제생태관광협회 회장), 퇴휴(실천불교승가회 상임대표), 하승수(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한경아(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 공동체 사무국장), 한경호(횡성환경운동연합 대표), 한국염(한국이주여성인

권센터 대표), 한만삼(천주교 수원교구 신부), 한봉호(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시립대 교수), 한상균(전국민주

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상진(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한성수(용정교회 목사), 한재각(녹색당 공동정책위원

장), 해강(실상사 스님), 허재영(대전환경운동연합 대표), 허진(유신고 교사), 허형팔(순천환경운동연합 대표), 현

고(원각사 회주), 홍건의(이천환경운동연합 대표), 홍석종(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교사), 홍성택(5극지 산악

인), 홍순경(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 운영위원장), 홍태식(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대표), 홍현두(산동교당 교

무), 황기범(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 황성렬(당진환경운동연합 대표), 황윤(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감독), 효진(실

천불교승가회 국제 불교위원장/스님) 총4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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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4. 2015.07.28. 발표된 천주교 성명서

[자연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성명서]

“생태적 회심”을 촉구합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회칙 <찬미받으소서> 217항

날이 갈수록 전 세계의 자연생태계는 점점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에서도

자연의 보전은 개발 논리에 항상 밀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속가능한 삶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지구

는 모든 피조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입니다. 환경의 보전 없이는 인간의 삶도 위험에 처합니다. “살아

있는 피조물인 우리 모두는 서로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찬미받으소서> 42항)

이 지구와 그 안에 사는 모든 것들은 하느님의 것입니다.(시편 24,1). 인간은 “하느님 선물의 보호자”(<2015년

환경의날 담화문>)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위치를 자주 망각해 왔습니다. 인간은 지구를

함부로 대했고, 다른 피조물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착각에 자주 빠졌습니다. 우리는 자연위에 군림하는 특권이

주어진 것처럼 행동해 왔습니다.

그 결과를 우리는 이미 4대강사업에서 생생히 목격하고 있습니다. 여름마다 4대강은 시퍼런 녹조에 뒤덮입니

다. 죽은 물고기가 떼로 올라옵니다. 가득 차인 물은 가뭄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경고와 우려가 현실이 되

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을 강행하며 지난 정부가 내세웠던 말들이 떠오릅니다. “홍수와 가뭄이 사라지고, 맑은

물과 생태계가 살아난다.” 이제 이 모두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아직도 반성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까? 이제는 강에 이어 산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추진되는 케이블카 사업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미 국립공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는 155개의 케이블카

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유로 전

국 산지의 70%에 관광휴양시설을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대통령이 앞장서서 대기업의 요구를

분별없이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과연 “산으로 간 4대강사업”이라 불릴만합니다.

현재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의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과정에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 맞춰 설악산 케

이블카를 추진하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정부 부처들은 케이블카 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미 단 5일

간의 스키경기를 위해 가리왕산의 500년 원시림이 무참하게 파헤쳐졌습니다. 이제는 설악산도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5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산양을 비롯한 수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설악

산이 뚫리면, 다른 국립공원들도 줄지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지리산, 신불산, 팔공산 등 전국의 보호구

역에 케이블카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이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의 처지는 외면한 채, 케이블카를 추진하는 이들은 선심 쓰듯 “사

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명분으로 내세웁니다. 무분별한 탐방과 이용으로 숨을 헐떡이는 야생생물들은 외면

한 채, “환경훼손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케이블카”라고 주장합니다. “4대강살리기사업”에서 경험했던 말의 오염

과 거짓의 반복에 불과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를 비롯한 환경관련 기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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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생태계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국립공원의 존재이유는, 그 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과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우리는 과연 “우리 후손들, 지금 자라나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떠한 세상을 남겨주고 싶습니까?” (<찬미받으소서> 160항)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소리가 사라진 삭막한 땅에

서 우리의 자녀들은 “보시니 좋았다” (창세기 1,10)하셨던 하느님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게 될 것입

니다. 생태계 파괴는 우리 공동의 집을 허무는 것이며,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동의 집을 허물고서 얻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에 진정한 도움이 될지 냉철히 돌아보시길 간곡히 당부합니다. 케이블카의 환

상에 속지 마십시오!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지역주민과 야생동식물이, 모두 함께 조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

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함께 그 대안을 찾아나갔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정부에게 경고합니다. 분별없는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당장 멈추십시오! “관광활성화”를 내세워 전국

의 산을 파헤치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십시오! 소수의 이익을 위한 생태계 파괴는 그 자체로 “불의”입니다.

다른 생명과 미래세대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정책 결정자들은 “자연환경이 모든 인류의 유산

이며 모든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공공재”(<찬미받으소서> 95항)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을 치유하시어

세상을 약탈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게 하시고,

오염과 파괴가 아니라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대가로

이득만을 쫓는 이들의 마음을 건드려 주소서.“

- 교황 프란치스코의 <지구를 위한 기도> 중에서

2015년 7월 28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 〮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전문위원회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위원회탈핵자연에너지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천주교 수원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천주교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부산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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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5. 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시민 행동

■ 청원팩스설악산을 지켜달라는 마음을 담아 환경부 장·차관에게 팩스를 보내주세요.

아래 웹사이트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부결을 요청하는 청원팩스를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청원팩스 보내기 => www.nocablecar2015.org

■ 항의전화케이블카 사업의 열쇠를 쥔 환경부에 항의전화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주세요.

1) 윤성규 환경부 장관 전화 044-201-600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cosky58

2) 정연만 환경부 차관 044-201-6020

3) 이민호 자연보전국장 044-201-7210

4) 유태철 공원생태과장 044-201-7316

■ 인증샷설악산 케이블카 반대의 표시하는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려주세요.

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안경 키트를 다운로드받아서 활용하셔도 됩니다.

- 안경 키트 다운받기 => www.greenkorea.org/?p=4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