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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10월10일 창간 제8757호 대표전화 062-606-7700 (음력 11월 3 ) 2 019년 11월 2 9일 금요일 광주 대표 정론지 mdilbo.com 1~2거리에 2개국공항 아 등 취항 역 겹쳐 군 공항 갈등에 활성도 차질 무안 공항 활성 략은 3면 전북도의 최대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사 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 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원안 통과하면서 호남에 2개의 국제공항 이 현실화 됐다. 새만금국제공항이 전북도의 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 개항할 경우 2021년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을 앞두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전략 에 차질이 우려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의 주 타깃이 중국과 일본, 동 남아로 취항지역이 겹치는 데다 두 공항간의 거 리도 1~2시간여에 불과해 최근 개항이후 처음 으로 이용객 80만명을 돌파하며 서남권 거점공 항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다. 28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만금국 제공항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기재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돼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대 상에 포함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공항 입지, 사업규모, 총사업비, 항공수요 등을 결정 하게 된다. 새만금국제공항 후보지는 현 군산공항 활주로 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진 위치로 전체면적은 205만6천㎡에 달한다. 2.5㎞ 길이의 활주로와 계 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갖추게 된다. 국토부는 2021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러 나 전북도는 턴키 등의 빠른 공사수행방식을 적 용해 개항 시기를 2026년으로 2년 가량 앞당기 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적정성 검토에 따른 새만금국제공항의 항공 수요는 2030년 74만882명, 2055년 84만4천 203명으로 예측됐다. 전북도는 내년도 기본계 획 수립비 40억원도 확보했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본격화하면서 광주 민 간공항과 통합을 앞둔 무안국제공항은 비상이 걸 렸다. 두 공항의 거리가 1~2시간여로 가까운 데 다 호남과 충청권 등 공항 수요까지 겹쳐 국제노 선 다변화 등 무안국제공항만의 경쟁력을 확보하 지 못할 경우 새만금국제공항에 이용객을 빼앗겨 반쪽짜리 공항 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새만금공항으로 인해 정부의 공항정책이 분산 되면서 활주로 연장을 비롯한 무안국제공항 활 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편의시설 확충 예산을 확 보하는데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실제 광주전남연구원도 지난해 광전리더스 INFO(인포)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우려를 제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무안국제공 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와중에 새만금 신공항 추진은 공항 이용권 중복 등으로 국가 공항정책에 역행할 뿐 아니라 공항시 설의 중복투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제 노선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은 지난해 8월 전남도청에서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 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하고 대중교통 체 계 개편, 기반시설 확충,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완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중이지만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가 시 도간 갈등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우기자 ksh43 0 @sr b.co. kr 現중 3 정시 모집 4 0 %이상 늘린다 서울 16 …논술 기자전 형폐 자기 소개서 금지 사항 검증 강 교육부, 입제 도공 성강 방안 교육부가 이른바 SKY 대학을 비롯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재 중 학교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도 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 시모집 비중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을 발표했다. 관련4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나 논술 위주 전형 쏠림이 모집인원 45%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이 대상이다. 서울대와 고 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 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 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 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 양대 등이 포함됐다. 부모 영향력이 작용한다는 지적을 받 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비교 과영역과 자기소개서는 2024년 완전히 폐지한다. 그 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작 업도 함께 진행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 용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을발 표했다. 정시 확대는 올해 559억원이 투 입된 국고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 업과 연계해 확대를 유도한다. 교육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도 정시가 확대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조기달성을 유도 하기 위해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특히 16개 대학이 자율형사 립고(자사고)나 특수목적고(특목고) 등 외부 영향력이 컸던 논술전형과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고 정시전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논술전형은 올 해 1만1천162명(3.21%), 특기자 전형 은 3천935명(1.13%) 수준이다. 교육부는 또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영역은 대입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소개서는 기재금지사항의 검증을 강화하고, 문항과 글자수는 2022~2023 학년도에 4개 문항 5천자에서 3천100자 로 축소한다. 2024학년도는 완전히 폐지 한다. 교사추천서도 2022학년도부터 폐 지하고, 현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21학 년도부터는 기재금지사항 검증을 강화하 기로 했다. 최민석기자 cms2 0 @sr b.co. kr 총장 해임 조선 내분 수습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에 대한 법인의 해임 결 정이 정당하다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29일 열리는 법인 이사회를 앞두고 조선대 내홍 해결 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 소청심사위 원회는 강 전 총장이 법인 이사회의 지난 9월 2 차 해임 결정은 부당하다 며 청구한 심사건에 대 해 최종 기각 결정했다. 위원회는 올 상반기 1차 해임에 대한 소청심사에서 절차상 하자와 해임 사유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직위해제 무효, 해 임 취소 를 결정했었다. 이번 기각 결정으로 강 전 총장의 업무 복귀는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 직선투표로 선 출된 의학과 민영돈 교수의 총장 취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 이사회는 29일 전체회의 를 소집한 뒤 차기 총장 임명 건 을 단일 안건으 로 상정해 민영돈 당선인을 차기 총장으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 원회는 지난 25일 제165차 전체회의를 열고 조 선대의 임시이사 체제를 2년 만에 종식하고 정이 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상태여서 1년 남짓 이어져온 조선대 내분 사태는 빠르게 수습국면 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 하루 빨리 새 총장 체제로 내홍을 수습하고 학교 정상화를 서두를 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지난해 교육부 평 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해 11월 강 전 총장을 1차 직위 해제하고 올해 2월 2차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어 올해 3월28일 공식 해임 처분했다. 그러나 교육부 소청심사위가 절차상 다소 하 자가 있고 해임 사유가 불분명하다 직위해제 무효, 해임 취소 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이를 근거로 강 전 총장은 업무 복귀를 강행했 고, 이에 맞서 법인 이사회는 사학자율성 침해 를 이유로 행정소송을 제시한 뒤 지난 9월 이사 회를 열어 강 전 총장을 1차 해임 반 년 만에 2차 해임했다. 최민석기자 cms2 0 @sr b.co. kr 새만 금공항 2 026년 개항…무안공항 상등 교육부, 입장 번복 소청심사 사회, 늘민 영돈 새 총장 임 랑의 담그28일 광주시 서동주센터 강당에서 랑의 담그가 열렸다. 지역치대 위원철진 , 그리고 직원들어려운 게 전달할 치를 정성스럽게 담그고있다. 100노인 돌봄100세대전달될 예다. 정옥기자 joi5605@srb.co.kr 조선대 길 찾나 7

금공항2026년개항…무안공항pdfhome.honam.co.kr/sectionpdf/201911/1129-01.pdf · 2019-11-28 · 수시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나논술 위주전형쏠림이모집인원45%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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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금공항2026년개항…무안공항pdfhome.honam.co.kr/sectionpdf/201911/1129-01.pdf · 2019-11-28 · 수시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나논술 위주전형쏠림이모집인원45%이상을

1988년10월10일창간 제8757호 대표전화 062-606-7700 (음력11월3일) 2019년11월29일금요일광주 전남대표정론지 mdilbo.com

1~2시간거리에 2개국제공항

中 日 동남아등취항지역겹쳐

군공항갈등에활성화도차질

무안공항활성화전략은 ▶3면

전북도의최대숙원사업인새만금국제공항사

업계획적정성검토가지난27일기획재정부재

정사업평가위원회를원안통과하면서 호남에

2개의국제공항이현실화됐다.

새만금국제공항이전북도의계획에따라오는

2026년 개항할 경우 2021년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을앞두고있는무안국제공항활성화전략

에차질이우려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의주타깃이중국과일본, 동

남아로취항지역이겹치는데다두공항간의거

리도 1~2시간여에불과해 최근개항이후처음

으로이용객80만명을돌파하며서남권거점공

항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치명타를입을수밖에없다.

28일전북도등에따르면지난27일새만금국

제공항에대한사업계획적정성검토가기재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돼 신공항

건설이본격화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은정부의예비타당성면제대

상에포함돼사업계획적정성검토를거쳐공항

입지, 사업규모, 총사업비, 항공수요등을결정

하게된다.

새만금국제공항후보지는현군산공항활주로

에서서쪽으로 1.3㎞ 떨어진위치로전체면적은

205만6천㎡에달한다.2.5㎞길이의활주로와계

류장,여객터미널,화물터미널등을갖추게된다.

국토부는 2021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착공해2028년준공할계획이다. 그러

나전북도는턴키등의빠른공사수행방식을적

용해개항시기를2026년으로2년가량앞당기

는방안을추진중이다.

적정성 검토에 따른 새만금국제공항의 항공

수요는 2030년 74만882명, 2055년 84만4천

203명으로 예측됐다. 전북도는 내년도 기본계

획수립비40억원도확보했다.

새만금국제공항건설이본격화하면서광주민

간공항과통합을앞둔무안국제공항은비상이걸

렸다. 두공항의거리가1~2시간여로가까운데

다호남과충청권등공항수요까지겹쳐국제노

선다변화등무안국제공항만의경쟁력을확보하

지못할경우새만금국제공항에이용객을빼앗겨

반쪽짜리공항 으로전락할수밖에없다.

새만금공항으로인해정부의공항정책이분산

되면서활주로연장을비롯한무안국제공항활

성화를위해추진중인편의시설확충예산을확

보하는데도차질을빚을수있다.

실제 광주전남연구원도 지난해 광전리더스

INFO(인포) 연구보고서를통해이같은우려를

제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이보고서에서 무안국제공

항이서남권거점공항으로자리매김해가고있는

와중에새만금신공항추진은공항이용권중복

등으로국가공항정책에역행할뿐아니라공항시

설의중복투자문제가발생할수있다 며 이를

해소하기위해서는무안국제공항에다양한국제

노선을발굴할필요가있다 고지적했다.

한편, 광주시와전남도, 무안군은지난해 8월

전남도청에서광주민간공항을2021년까지무안

국제공항으로통합하기로합의하고대중교통체

계개편,기반시설확충,호남고속철도무안공항

경유노선조기완공등을공동으로추진중이지만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가 시 도간 갈등현안으로

떠오르면서속도를내지못하고있다.

김대우기자[email protected]

現중3정시모집40%이상늘린다서울16개대…논술 특기자전형폐지

자기소개서기재금지사항검증강화

교육부,대입제도공정성강화방안

교육부가 이른바 SKY 대학을 비롯해

서울소재16개대학을대상으로현재중

학교3학년이입시를치르는2023학년도

까지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정

시모집비중을40%이상확대하도록권고

하는내용을골자로한 대입제도공정성

강화방안을발표했다. ▶관련기사4면

수시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나논술

위주전형쏠림이모집인원45%이상을

차지하는대학이대상이다.서울대와고

려대,연세대를비롯해▲건국대▲경희

대▲광운대▲동국대▲서강대▲서울

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

대▲숭실대▲중앙대▲한국외대▲한

양대등이포함됐다.

부모영향력이작용한다는지적을받

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비교

과영역과자기소개서는 2024년완전히

폐지한다.그전까지단계적으로축소작

업도함께진행된다.

유은혜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

28일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이같은내

용의 대입제도공정성강화방안을발

표했다.정시확대는올해559억원이투

입된국고사업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

업과연계해확대를유도한다.교육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도 정시가 확대될

수있도록2022학년도조기달성을유도

하기위해예산증액을추진하고있다.

교육부는특히16개대학이자율형사

립고(자사고)나특수목적고(특목고)등

외부영향력이컸던논술전형과특기자

전형을폐지하고정시전형을확대할수

있도록유도할방침이다.논술전형은올

해1만1천162명(3.21%), 특기자전형

은3천935명(1.13%)수준이다.

교육부는또정규교육과정외비교과

영역은대입에반영하지않기로했다.

자기소개서는기재금지사항의검증을

강화하고,문항과글자수는2022~2023

학년도에4개문항5천자에서3천100자

로축소한다.2024학년도는완전히폐지

한다.교사추천서도2022학년도부터폐

지하고,현고2가입시를치르는2021학

년도부터는기재금지사항검증을강화하

기로했다. 최민석기자[email protected]

강동완전총장해임정당…조선대내분수습주목

강동완전조선대총장에대한법인의해임결

정이정당하다는교육부소청심사위원회결과가

발표됐다.이는기존입장을번복한것으로29일

열리는법인이사회를앞두고조선대내홍해결

에청신호가켜질것으로전망된다.

28일조선대등에따르면교육부소청심사위

원회는강전총장이 법인이사회의지난9월2

차해임결정은부당하다며청구한심사건에대

해최종기각결정했다.위원회는올상반기1차

해임에대한소청심사에서절차상하자와해임

사유소명부족등을이유로 직위해제무효, 해

임취소를결정했었다.

이번기각결정으로강전총장의업무복귀는

무산됐다. 이에따라지난달1일직선투표로선

출된의학과민영돈교수의총장취임이가시화

될것으로보인다.법인이사회는29일전체회의

를소집한뒤 차기총장임명건을단일안건으

로상정해민영돈당선인을차기총장으로공식

임명할예정이다. 앞서교육부사학분쟁조정위

원회는지난25일제165차전체회의를열고조

선대의임시이사체제를2년만에종식하고정이

사체제로전환하기로결정한상태여서1년남짓

이어져온조선대내분사태는빠르게수습국면

으로접어들것으로보인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의

현명한결정을환영한다며 하루빨리새총장

체제로내홍을수습하고학교정상화를서두를

것이라고말했다.

한편조선대법인이사회는지난해교육부평

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물어지난해11월강전총장을1차직위

해제하고올해2월2차직위해제조치했다.이어

올해3월28일공식해임처분했다.

그러나교육부소청심사위가 절차상다소하

자가있고해임사유가불분명하다며 직위해제

무효, 해임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이를근거로강전총장은업무복귀를강행했

고, 이에맞서법인이사회는 사학자율성침해

를이유로행정소송을제시한뒤지난9월이사

회를열어강전총장을1차해임반년만에2차

해임했다. 최민석기자[email protected]

새만금공항2026년개항…무안공항 비상등

교육부,입장번복소청심사기각

이사회,오늘민영돈새총장임명

사랑의김장담그기 28일광주시서구광천동주민센터강당에서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가열렸다.이날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치대위원장과임철진광천동장,

그리고직원들이관내어려운이웃에게전달할김치를정성스럽게담그고있다.이날담근김장김치 100㎏은독거노인등돌봄이웃 100세대에전달될예정이다.

임정옥기자 [email protected]

조선대정상화길찾나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