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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0 경제분석 Economist 이승훈 02. 6454-4891 [email protected]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11월부터 글로벌 제조업 PMI의 기준선 상회의 형태로 나타난 제조업황 회복은 일부 capex 지표 개선을 유발 중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 1) 미국 NY/PH 제조업 capex 전망 개선, 2) 독 일 IFO 기계류 사업환경 지수 상승, 3) 일본 핵심기계수주 증가, 4) 중국 제조 업 투자 및 설비투자 개선, 5) 한국 기 계류 내수출하/자본재 수입 개선 등 제조업황 회복이 설비투자 증가와 자본 재 교역확대 유발한다는 점을 고려시. 증시 내에서는 산업재 주목 자료: IFO/독일 연방 통계청 (좌), 중국 국가 통계국 (우),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Key Events와 시사점 통화정책: 일본, 유럽, 중국 정책 유지. 중국은 당장 금리인하 필요성 낮음 경기지표: 유로존 서베이 지표는 제조업 중심 개선 한국 4Q GDP는 전년대비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1Q20 GDP는 2.5%로 개선 전망 일자(현지시각) 국가 Event 내용 및 전망 중요도 1월 21일 GE 1월 ZEW 제조업 지표 중심 개선세 지속 1월 21일 CH 1월 최우량 금리결정 4Q GDP 6.0% 성장 및 제조업 중심 내수개선 고려시 동결 ★★ 1월 21일 JP 1월 BOJ 금융정책결정 단기금리 -0.1%, 10년물 JGB 변동범위 0±0.2% 유지 1월 22일 KO 4Q GDP 전년대비 1.8% 성장. 연간 1.9% 성장 예상 1월 23일 EC 1월 ECB 통화정책회의 월간 200억 유로 자산매입 포함 기존 패키지 지속 이행 1월 24일 EC 1월 PMI 독일 제조업 PMI 44.5 내외로 개선. 주문지수는 12월 중 이미 개선 ★★ 1월 24일 JP 12월 소비자물가 Headline 0.7%,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0.9%. 소비세 인상 일부 반영 1월 28~29일 US 1월 FOMC 경기/물가전망에 부합하는 회복세 시현: 현행 수준 적절함이 강조될 것 ★★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15 -10 -5 0 5 10 15 20 25 -30 -20 -10 0 10 20 30 40 50 '12 '13 '14 '15 '16 '17 '18 '19 '20 (% YoY) (지수) 독일 IFO: 기계업종 사업환경 기계류 주문 (3MMA, 우) -5 0 5 10 15 20 25 30 -5 0 5 10 15 20 25 30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중국 제조업 투자 (3MMA) 중국 설비투자 (6MMA, 우)

중국 제조업 투자 (3MMA) (%) (% YoY) (6MMA,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 · 2020. 1. 19. · 2020. 1. 20 (% YoY) 경제분석Economist 이승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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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0

경제분석 Economist 이승훈

02. 6454-4891 [email protected]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11월부터 글로벌 제조업 PMI의 기준선

상회의 형태로 나타난 제조업황 회복은

일부 capex 지표 개선을 유발 중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 1) 미국

NY/PH 제조업 capex 전망 개선, 2) 독

일 IFO 기계류 사업환경 지수 상승, 3)

일본 핵심기계수주 증가, 4) 중국 제조

업 투자 및 설비투자 개선, 5) 한국 기

계류 내수출하/자본재 수입 개선 등

제조업황 회복이 설비투자 증가와 자본

재 교역확대 유발한다는 점을 고려시.

증시 내에서는 산업재 주목

자료: IFO/독일 연방 통계청 (좌), 중국 국가 통계국 (우),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Key Events와 시사점

통화정책: 일본, 유럽, 중국 정책 유지. 중국은 당장 금리인하 필요성 낮음

경기지표: 유로존 서베이 지표는 제조업 중심 개선

한국 4Q GDP는 전년대비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1Q20 GDP는 2.5%로 개선 전망

일자(현지시각) 국가 Event 내용 및 전망 중요도

1월 21일 GE 1월 ZEW 제조업 지표 중심 개선세 지속 ★

1월 21일 CH 1월 최우량 금리결정 4Q GDP 6.0% 성장 및 제조업 중심 내수개선 고려시 동결 ★★

1월 21일 JP 1월 BOJ 금융정책결정 단기금리 -0.1%, 10년물 JGB 변동범위 0±0.2% 유지 ★

1월 22일 KO 4Q GDP 전년대비 1.8% 성장. 연간 1.9% 성장 예상 ★

1월 23일 EC 1월 ECB 통화정책회의 월간 200억 유로 자산매입 포함 기존 패키지 지속 이행 ★

1월 24일 EC 1월 PMI 독일 제조업 PMI 44.5 내외로 개선. 주문지수는 12월 중 이미 개선 ★★

1월 24일 JP 12월 소비자물가 Headline 0.7%,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0.9%. 소비세 인상 일부 반영 ★

1월 28~29일 US 1월 FOMC 경기/물가전망에 부합하는 회복세 시현: 현행 수준 적절함이 강조될 것 ★★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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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LY BY 이승훈의 경제脈

Meritz Research 2

1. Weekly preview

유로존 서베이: 1월 ZEW(1.21), 1월 PMI(1.24)

유로존 서베이는 제조업 지표를 중심으로 1월 중 개선세를 시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는 1)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2) 주요국 제조업 회복과 맞물린 자

본재 수요의 회복 기대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독일 1월 PMI도 12월의

하락에서 상승 반전하면서, 글로벌 제조업 회복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음. 독일 12

월 제조업 PMI 반락은 미국 ISM지수와 마찬가지로 생산지수 하락에서 비롯된 것

이며, 선행성을 지니는 신규주문과 신규수출주문은 각각 6개월과 11개월 내 가장

높은 수준까지 회복해 있음을 고려할 필요.

한국 4Q GDP (1.22)

한국 4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7%, 전년대비로는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 4

분기에는 수출/설비투자의 감소세 완화와 더불어 민간소비의 소폭 회복이 예상되

지만, 건축(주택)부문 기성실적의 부진으로 건설투자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으며,

정부지출도 3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었을 개연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 예

상(전년대비 2.0%)을 소폭 하회했을 것으로 전망함. 4분기는 예상에 미달할 수

있으나, 올해 1분기는 개선 예상. 이는 1) 재정조기집행의 효과, 2) 설비투자/수출

의 동반 개선, 3) 작년 1분기 기저효과 등이 맞물리는 구간이기 때문. 이에 따라

1분기 GDP는 2.5% 내외로 개선될 전망.

주요국 통화정책: BOJ(1.21), PBOC LPR(1.21), ECB(1.23)

주요국 통화정책은 현행 기조를 유지하는 흐름일 것으로 예상.

일본은행은 1) 13조엔의 재정지출을 골자로 하는 정부 부양책 선택(12월 5일

종합경제대책)에 따른 통화정책 필요성 감소, 2) 일본 소비자물가의 상승세 확

대(12월 Headline 0.7%,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0.9% vs 11월 0.5%와 0.8%

YoY) 등을 고려, 단기금리 목표(-0.1%)와 10년물 변동범위(0±0.2%)를 유

지할 전망.

유럽중앙은행은 월간 2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포함한 종합 패키지를 계속 이

행할 것임을 재확인시켜줄 것임. 1월부터는 통화정책의 전달경로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검토(Strategic review)에 착수할 것임.

중국인민은행은 매달 20일(1월의 경우 21일) 공표하는 최우량 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동결할 전망. 4분기 GDP가 6.0% 성장하는 가운데, 12월 들어 제조

업 중심의 경기개선이 가시화되었다는 점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통한 대응 필요

성은 당장 크지 않을 것. 춘절을 앞둔 유동성 수요는 이미 1월 6일 지준율 인

하로 대응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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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4 주: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Meritz Research 3

2. Week in review

1단계 무역합의 서명(1.15)과 중국 환율조작국 해제(1.14)

지난 1월 15일,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 공식적으로 서명. 서명안은 작년

12월의 초안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부문별로는 지적재산권/기술이전, 농산물,

교역확대 관련 구체적 내용이 수록. 내용은 1) 지적재산권 침해시의 처벌 수위 확

대, 2) 미국 제약사들의 중국 진출 확대, 3) 자발적이 아닌 강제적 기술이전 요구

철회, 4) 농산물 수입의 대폭 확대를 비롯한 공산품/에너지/서비스 수입 확대, 4)

금융시장 개방 과정에서의 외국인 지분제한 철폐, 5) 외환/환율제도 투명성 제고

로 요약(아래 표 1 참고). 미국은 중국이 경쟁적 통화절하를 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문화하면서 1월 14일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제외하였음.

수입 확대와 관련하여 중국은 향후 2개년(2020~21) 간에 걸쳐 2017년 수입액

대비 미국산 재화(1,621억 달러)와 서비스(379억 달러)를 추가 도입하기로 약속

했음. 재화 내에서는 향후 증액 규모가 각각 공산품(777억), 농수산물(320억),

에너지(524억) 등으로 세분화. 당사가 합의문에 기재된 HS Code를 기준으로, 해

당 품목의 2017~19년 대중 수출액을 계산해 보면 각각 848억 달러(2017년),

736억 달러(2018년), 695억 달러(2019년 1~11월)로 도출. 지정 품목은 미국의

전체 대중 수출의 약 69.4%(3개년 평균)에 상응하는 것. 미국이 광범위한 품목에

걸친 중국의 대미 수입 확대를 주문했음을 시사.

표1 1차 무역합의의 주요 내용

구분 내용

지적재산권

기업비밀 유용과 관련한 민간책임 강화. 비밀 침해시 퇴사자/사이버해커 등을 포함한 자연인/법인에 대한 소송제기 수월하도록 조치 기업비밀 침해시, 피해입증 없이 형사 조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조치 미공개 정보의 정부 및 유관기관 유입시 당사자/제3자(전문가 집단)의 관련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정보제공자에 대한 징벌 부과 의료소송 신속매커니즘 도입 통해, 환자가 질병에 맞는 효율적인 처방을 득할 수 있게 하여, 혁신적 제약사가 중국에서 원활한 권리 행사 원산지 표기보호의 과잉 억제 통해 미국산 농산물/식료품의 중국 내 접근 강화 온라인상의 불법복제 및 위조에 대한 신속한 조치 마련. 조치에 부응하지 않는 e-commerce 플랫폼, 제약사, 제조업체 제재 마련. 지재권 침해에 대한 민간부문의 제지 및 형사적 처벌 강화

기술이전 중국이 시장접근 등을 이유로 외국 기업들의 기술이전 압박했던 관행 폐지 기술이전은 자발적이어야 한다는 원칙 수립/관련한 행정조치 투명성 제고 타사 기술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직접투자의 정부지원 자제 등

농산물

중국, 향후 2년간(‘20~21) 미국산 농/수산물 최소 연간 400억불 규모 수입. 여기에 추가 50억불 추가 수입할 수 있도록 노력 TRQ(관세율 할당): 밀, 옥수수, 쌀 등에 적용 중인 관세율 할당분 매년 초 조정.

- 특히 미사용분 및 환급분의 적극 재조정 통해 미국에 적정량 할당. 변경 내용은 웹사이트 등에 공지 가금육 금수조치(‘13~14년) 재발 방지와 수입확대 및 수입이 가능한 돈육 품목수 확대 천명. 수산물의 경우 추가 26개 품목 수입

금융/환율 증권/보험/자산운용, 선물업에 대한 외인 지분규제를 2020년 4월 1일자로 철폐 이 밖에 전자결제, 신용평가, 부실채권 관련업의 외국 기업 진출 용인 외환/환율 이슈의 경우, 1) 투명성 제고, 2) 미국 수출시장과 경쟁하기 위한 인위적 통화가치 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이 포함

수입 확대 중국은 향후 2년간 미국산 공산품, 농수산물, 에너지, 서비스 등을 2017년 대미 수입액 대비 2,000억불 추가 수입하기로 약속

상호 평가 및 부칙

양측은 합의안의 이행을 위해 차관급을 수장으로 하는 상호평가/분쟁해결처(Bilateral evaluation and Dispute resolution office)를 신설 신설된 부처는 이행 관련 사항의 평가, 이행 과정에서의 컴플레인 및 분쟁해결 노력"

서명일로부터 30일 이내 합의안 발효, 60일 이내에 법제화(amendment) 일방은 문서를 통해 상대방에 합의안 종료를 고지할 수 있으며, 문서 고지로부터 60일 이내 혹은 쌍방이 합의한 날에 합의안이 종료됨

자료: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between the US and PRC,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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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경제脈

4 Meritz Research

1단계 합의가 명문화된 것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긍정

적이나, 향후 중국의 이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지 여부와 합의가 계속 유효할 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

이는 미국이 중국 수입에 대해 요구한 금액이 상당폭의 증가를 요하는 것이기 때

문. 2019년 11월까지의 실적을 연율화한 금액(758억 달러)을 기준으로 할 경우,

1년 사이 증가율은 각각 공산품 54.1%, 농산물133.0%, 에너지(589.2%)로 계산

됨. 공산품에 규모가 큰 보잉사 항공기 20여 대가 포함되어 있고, 에너지에 미국

산 셰일오일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기에 수입 증액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나,

목표 자체가 공격적인 것은 사실.

한편, 진도가 미진할 경우 일방이 상대방에 대해 문서로 합의 종료를 고지할 수

있다는 점은 두 가지로 해석 가능. 첫째는 합의안 이행 점검을 위한 부처 신설과

더불어 중국의 합의 이행을 강제하는 일종의 “enforcement mechanism” 의 역할

일 가능성, 그리고 둘째는 미국-중국의 판단 하에 일방적으로 합의가 원점으로 돌

아갈 수 있다는 위험을 내재할 가능성.

이상을 고려할 때, 동 이슈는 1) 향후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 및 2) 2단계 합

의 진전 여하/추가 관세 철회 논의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 발생 사안으로 판단됨.

표2 향후 2년간 중국의 대미 수입 확대 계획 그림1 대미수입 확대 지정품목의 수입 (2017~21P)

(십억달러) 1년차 2년차 2개년 합 포함 항목

공산품 32.9 44.8 77.7

산업/전기기계/가전, 의약품 항공기/자동차 광학/의료기기, 철강 유/무기화합물, 폴리실리콘,

목재, 전기회로 등

농수산물 12.5 19.5 32.0

대두, 밀/밀가루, 옥수수 우육/돈육, 수산물 면화, 말, 꿀 식용유, 유제품, 야채 가축사료, 가공식품, 와인

에너지 18.5 33.9 52.4 LNG, 원유, 원유제품 (발전용을 포함한) 석탄

서비스 12.8 25.1 37.9 지식재산권 비용 여행/교육/금융 클라우드 및 관련 서비스

계 76.7 123.3 200.0 -

자료: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between the US and PRC, Phase One

주: * 2019년은 11월까지의 실적(695억 달러)을 연율화한 것

자료: 좌동,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55.9 55.0 57.6 88.8 100.7

21.0 10.5 14.4

33.5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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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억달러) 에너지 농산물 공산품

84.873.6

75.8

148.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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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4 주: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Meritz Research 5

중국 4Q GDP 및 12월 실물지표의 시사점

중국 4분기 GDP는 전년대비 6.0% 성장하면서, 당사와 시장 기대에 부합하였고,

함께 발표된 12월 실물지표는 산업생산(6.9% vs 예상치 5.9%), 소매판매(8.0%

vs 7.9%), 1~12월 고정자산투자(5.4% vs 5.2%)에 걸친 고른 회복세를 보임.

제조업 회복이 공통 분모: 4분기 GDP와 12월 실물지표의 개선 동인은 “제조업 회

복” 이라는 키워드로 요약 가능하며, 이는 생산과 투자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

나는 현상으로 이해. 4분기 지출항목별 GDP성장기여도는 최종소비 2.9%pt와 총

자본형성 3.9%pt로 추정(vs 3Q 총자본형성 기여도 1.3%pt). 산업별로도 2차 산

업의 기여도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12월 실물지표에서도 다음의 3가지 경로

를 통한 제조업 회복 현상이 관찰되고 있음.

첫째, 중국 산업생산의 회복이 자본재 수입 확대와 원자재 수입물량 증가로 연

결되고 있음. 자본재 수입은 12월 중 전년대비 16.9% 증가(달러 기준, 11월은

+4.8%)했으며, 구리(+22.8%), 철강제품(+47.4%) 중심으로 원자재 수입물

량이 급증하였음. 이상은 제조업 활동의 재개를 시사하는 부분.

둘째, 자본재 수입 확대에 힘입어 고정자산투자(연간 누계 5.4%, 12월 당월

7.4%) 역시 제조업 중심(12월: 제조업 9.2% vs 3차 산업 4.4%)으로 회복하

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제조업 투자 개선은 12월 설비투자(+7.2%)

확대로도 연결. 이는 2019년 들어 가장 큰 폭의 월간 신장세이기도 함.

셋째, 소매판매 8%대 시현 배경에도 제조업 회복의 영향이 반영. 11월 소비신

장을 견인했던 온라인 소매판매의 영향력은 주춤(12월 판매 1.13조 위안 vs

11월 1.26조 위안)했던 반면, 자동차 판매액이 전년대비 1.8% 증가 전환(vs

11월 -1.8%). 지난 6월 재고조정 목적으로 차판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5~6월을 제외한다면, 201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 전환. 승용차 판매대수

도 12월에는 전년대비 0.9% 감소(10월 -5.8%, 11월 -5.4%)에 그치며,

2020년 1분기 중 (+)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2020년 중국경제 View 점검: 중국의 민간 내수 성장세가 지지되면서 올해 중국

GDP성장률이 6.0%를 시현할 것이라는 우리 견해는 유효. 그간 경기의 하방 위험

을 가중시켰던 제조업 부문이 회복세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자동차 판매부진으로

야기된 소비신장세의 둔화도 최악을 지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기 때문.

관건은 인프라와 부동산 등 건설투자가 버티는가의 여부임. 4분기 들어 인프라 투

자 증가율은 지방특별채 발행이 소강 상태에 들어가며 계속 둔화(8~9월 6.5%→

4분기 2.1%, 12월 1.9%). 이는 2020년 특별채 발행 확대(약 3조 위안 vs 2019

년 2.15조)와 더불어 재차 진작될 부분으로 사료. 주거용 건물투자 증가율은 작년

초(18.0%)부터 둔화(12월 9.4%). 그러나 부동산 투자의 선행지표인 주거용 건

물 거래면적의 (+) 전환, 토지구매면적의 회복(4Q 6.1% vs 3Q -10.4%)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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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경제脈

6 Meritz Research

고려시, 상반기 중 부동산 투자의 개선세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

로 판단하고 있음.

그림2 중국 GDP성장 기여도(1): 지출항목별 그림3 중국 GDP성장 기여도(2): 산업별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추정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추정

그림4 중국 명목 산업생산과 달러 표시 수입 그림5 중국 제조업 투자와 설비투자(기계/운송장비 구입)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중국 해관,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 일정 규모 이상 소매판매액 vs 자동차 소매판매액 그림7 중국 토지구매면적과 주택착공면적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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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14 '15 '16 '17 '18 '19

(%)(%) 제조업 투자 (3MMA) 설비투자 (6MMA, 우)

0.81.61.3

3.9

4.23.43.7

2.9

0

1

2

3

4

5

6

7

8

9

1Q15 1Q16 1Q17 1Q18 1Q19

(%P, YoY) 최종소비 총자본형성 GDP

2.3 2.3 2.1 2.3

4.0 3.7 3.7 3.3

0

1

2

3

4

5

6

7

8

1Q15 1Q16 1Q17 1Q18 1Q19

(%P, YoY) 3차 산업 2차 산업 GDP

-20

-10

0

10

20

30

40

50

-10

-5

0

5

10

15

20

2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MMA, % YoY)(% YoY)

중국 명목 산업생산 (실질 산업생산 + PPI)

중국 달러 표시 수입 (우)

-15

-1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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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6

-4

-2

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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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12

'15 '16 '17 '18 '19

(% YoY)(% YoY) 일정 규모 이상 소매점 매출일정 규모 이상 소매점 매출: 자동차 (우)

-60

-40

-20

0

20

40

60

80

'12 '13 '14 '15 '16 '17 '18 '19

(3MMA, % YoY) 토지구매면적 주택착공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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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4 주: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Meritz Research 7

미국 경기지표: 민간 내수의 견고함을 재확인

지난 주 발표되었던 미국 경제지표는 민간 내수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올해 미국

성장률 2% 달성에 무리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해 주었다는 판단임.

소매판매/주택지표: 11월 소매판매 상향 조정(0.2%→0.3% MoM) 및 12월

Headline(11월 3.3% YoY→12월 5.8%), 자동차/주유소 제외 판매의 레벨업(11

월 2.7%→12월 5.7%), 그리고 주택수요/온난한 기후1에 기반한 단독/다가구 착

공실적 급증(12월 연율 160.8만 호 vs 11월 137.5만 호) 등은 공히 미국 소비자

구매력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 중임을 시사하고 있음.

제조업: 1월 뉴욕(엠파이어)과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공히 전월치를 상회(뉴

욕 3.3→4.8, 필라델피아 2.4→17.0)한 가운데, 양 지수 신규주문이 전월대비 크

게 상승(뉴욕 1.7→6.6, 필라델피아 11.1→18.2)하며 제조업 업황의 순환적 반등

가능성을 높였음. 제조업황의 회복은 시차를 두고 기업부문의 설비투자 확대로 연

결될 것으로 예상함. 향후 6개월 capex 전망지수의 추가 개선에서도 확인 가능.

물가: 12월 핵심 소비자물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2.25%로 11월(2.31%)대비 다

소 주춤. 핵심 서비스 물가는 ISM비제조업 지수의 궤적을 후행하면서 상승률이

둔화(11월 3.03%→12월 2.97%)되었고, 핵심 재화물가 상승률도 재화시장 내 무

점포 판매의 영향력 확대로 11월 0.12%에서 12월 중 0.04%로 추가 둔화. 기조

적 물가에 해당하는 핵심물가의 느린 정상화는 연방기금금리 인하 유인(무역분쟁,

제조업 부진)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Fed가 섣불리 인상기조로 전환할 위험을 낮추

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임.

그림8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 그림9 NAHB주택시장 지수와 주택착공

자료: US Census Bureau,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AHB, US Census Bureau,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1 12 월의 날씨가 평년보다 온화하여 악천후로 인한 결근 감소가 서프라이즈의 또 다른 동인. 작년 12 월은 과거 10 년

평균대비 결근건수가 68%나 적었음. 착공이 북동부(25.5%)/중서부(37.3%) 등 추운 지역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점 주목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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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14 '15 '16 '17 '18 '19 '20

(지수)(연율, 백만호) 다가구 착공 단독주택 착공NAHB지수(우)

1

2

3

4

5

6

7

'12 '13 '14 '15 '16 '17 '18 '19

(% YoY) 소매판매 및 외식

소매판매 및 외식: 자동차/주유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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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경제脈

8 Meritz Research

그림10 미국 Markit 제조업 PMI와 지역 제조업 신규주문 그림11 NY/PH 제조업 향후 6개월 capex 전망

자료: Markit, NY Fed, Philadelphia Fed,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Y Fed, Philadelphia Fed,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 미국 ISM비제조업 지수와 핵심 서비스 물가 그림13 미국 핵심 재화 물가 증감률

자료: ISM, US BLS,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US BLS,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한국은행 금통위(1.17)

한국은행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당사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1.25%에서 동결. 금통위의 전반적인 경기/물가 판단은 11월 전망경로와 대체로

부합하며, 수출과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개선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 반면, 2

명의 금통위원이 인하 소수의견을 제시한 배경은 경기개선에도 불구하고 GDP갭

이 (-) 상태를 유지하면서 저물가가 장기화될 위험이 내재되어 있음.

1분기의 경우, 대외여건 개선과 작년 기저효과(2019년 1분기 GDP 성장률

1.7%)가 맞물리면서 대다수 경기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월 경제전망의 조정이나 1분기 중 기준금리 조정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

아 보임. 우리는 2분기 이후 한국은행이 1차례 추가 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함. 2분기 이후 성장률이 잠재 GDP성장률 추계치(2.4%)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둔화되는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로 내려 오면서 저물가 우려

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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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01 '04 '07 '10 '13 '16 '19

(% YoY)(지수) ISM 비제조업 지수 (3MMA)

에너지 제외 서비스 CPI (18m lag, 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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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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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3 '14 '15 '16 '17 '18 '19

(% YoY) 식료품/에너지 제외 재화 CPI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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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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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지수) Future capital expenditur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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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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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지수)(지수) 미국 Markit 제조업 PMI

뉴욕/필라델피아 제조업 신규주문 평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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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4 주: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Meritz Research 9

금융시장 시사점: 글로벌 설비투자 회복의 초기 징후들

작년 11월부터 글로벌 제조업 PMI가 2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하고, 주요국에서

도 제조업 서베이 지표들의 회복이 점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주

목해야 하는 점은 제조업 업황 개선이 설비투자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다. 아직 실물지표(hard data)를 통해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나, 서베이나 주문

지표들을 통해서는 꽤나 여러 곳에서 설비투자 회복의 징후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지역 제조업 지수(뉴욕, 필라델피아) 내 6개월 capex 전망지수가

10월을 저점으로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ISM제조업 지수가 우리의 예

상대로 1월 중 반등에 성공하여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경우, 시차를 두고 핵심

자본재 주문의 개선으로도 연결될 가능성이 있음.

둘째, 독일 IFO지수 내 기계류/장비(Machinery and equipment) 사업환경 지

수가 11월(5.75)과 12월(15.85)에 걸쳐 가파른 회복세를 시현. 독일 기계류

주문이 11월 들어 감소폭이 확대(전년대비 -16.9% vs 10월 -11.7%)된 것

과 달리 선행성을 지니는 서베이 지표의 회복은 독일 자본재 수주/생산이 바닥

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셋째, 일본의 11월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대비 18%, 전년대비 5.3% 증가하며

예상 밖 서프라이즈를 기록. 해외주문은 감소 중이나, 국내 민간 비제조업의 수

주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음.

넷째, 중국 12월 제조업 투자 급반등(전년대비 +9.2%)이 설비투자(+7.2%)

의 회복을 유발했다는 점. 그동안 중국의 투자 위축을 유발했던 요인에는 1)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도 있었겠지만, 2) 생산자물가 하락폭 확대에 따른

광공업 기업실적 부진도 한몫 했다는 판단. 12월 생산자물가가 전년대비 0.5%

하락에 그치며 하락폭을 줄였다는 것은 기업실적 부진이 점차 완화되면서 제조

업의 유지/보수 투자가 확대될 개연성을 시사.

다섯째, 한국 제조업 BSI가 8월 저점(70)을 기록한 이후 4개월째 상승하면서,

선박제외 기계류 내수출하의 감소세 완화를 동반(8월 -11.8% YoY → 11월

-3.5%)하고 있음. 한국 자본재 수입액도 2018년 6월 이후 18개월 간 감소세

를 멈추고 12월 전년대비 2.5% 증가로 전환.

이상에서 제조업 회복이 단순한 심리개선이 아닌, 설비투자 증가와 자본재 교역

신장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과 중국이 체결한 1단계 무역협

상 이행 과정에서 심대한 파열음이 나지 않는 이상, 향후 수 개월간 이러한 흐름

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동일한 관점에서 주식시장 내에서 올해 중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업종군을 제시해 본다면, 산업재가 대안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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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경제脈

10 Meritz Research

그림14 뉴욕,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향후 capex 전망 그림15 독일 IFO 기계류 사업환경 vs 기계류 주문

자료: New York Fed, Philadelphia Fed,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IFO, Federal Statistics Office Germany,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 중국 제조업 투자와 설비투자 그림17 한국 제조업 BSI와 기계류 내수출하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주: 기계류 내수출하 지수는 선박제외, 불변 기준

자료: 한국은행, 통계청,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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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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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03 '06 '09 '12 '15 '18

(% YoY)(지수) IFO Machinery/Equip 사업환경

기계류 주문 (우)

Green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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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14 '15 '16 '17 '18 '19

(%)(%) 제조업 투자 (3MMA) 설비투자 (6MMA,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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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14 '15 '16 '17 '18 '19 '20

(3MMA, % YoY)(지수) 한국은행 제조업 BSI

기계류 내수출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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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지수) Future capital expendi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