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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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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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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땅의 기운이 자라는 2년의 시간 인삼을 보살피는 6년의 시간 8년의 정성으로 키워 낸 KGC인삼

공사의 6년근 홍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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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재배이야기 gt 홍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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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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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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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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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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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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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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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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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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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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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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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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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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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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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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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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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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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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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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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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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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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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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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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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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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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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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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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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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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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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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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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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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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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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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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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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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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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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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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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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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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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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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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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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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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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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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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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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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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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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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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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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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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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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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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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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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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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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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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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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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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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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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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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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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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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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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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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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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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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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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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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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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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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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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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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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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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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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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땅의 기운이 자라는 2년의 시간 인삼을 보살피는 6년의 시간 8년의 정성으로 키워 낸 KGC인삼

공사의 6년근 홍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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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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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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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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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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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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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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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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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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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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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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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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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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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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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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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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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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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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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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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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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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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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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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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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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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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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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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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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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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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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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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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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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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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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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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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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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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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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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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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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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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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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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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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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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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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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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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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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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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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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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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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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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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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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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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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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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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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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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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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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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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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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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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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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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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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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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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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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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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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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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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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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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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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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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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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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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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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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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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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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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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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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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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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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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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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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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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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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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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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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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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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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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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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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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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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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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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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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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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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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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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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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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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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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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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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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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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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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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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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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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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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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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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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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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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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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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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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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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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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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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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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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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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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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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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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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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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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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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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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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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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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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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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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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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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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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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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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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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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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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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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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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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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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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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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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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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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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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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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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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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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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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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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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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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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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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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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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역사 속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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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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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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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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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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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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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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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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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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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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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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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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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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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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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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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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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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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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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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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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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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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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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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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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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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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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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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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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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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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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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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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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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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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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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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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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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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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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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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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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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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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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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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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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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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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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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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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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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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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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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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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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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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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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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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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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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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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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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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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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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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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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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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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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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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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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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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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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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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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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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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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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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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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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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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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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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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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역사 속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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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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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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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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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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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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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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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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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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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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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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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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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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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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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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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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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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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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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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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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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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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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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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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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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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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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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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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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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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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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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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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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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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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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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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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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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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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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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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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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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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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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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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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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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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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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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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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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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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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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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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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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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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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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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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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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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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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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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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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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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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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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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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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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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6: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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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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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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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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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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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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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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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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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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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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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역사 속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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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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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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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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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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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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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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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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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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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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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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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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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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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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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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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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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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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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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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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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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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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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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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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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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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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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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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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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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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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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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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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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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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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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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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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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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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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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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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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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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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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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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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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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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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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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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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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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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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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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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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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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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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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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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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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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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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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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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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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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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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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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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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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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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7: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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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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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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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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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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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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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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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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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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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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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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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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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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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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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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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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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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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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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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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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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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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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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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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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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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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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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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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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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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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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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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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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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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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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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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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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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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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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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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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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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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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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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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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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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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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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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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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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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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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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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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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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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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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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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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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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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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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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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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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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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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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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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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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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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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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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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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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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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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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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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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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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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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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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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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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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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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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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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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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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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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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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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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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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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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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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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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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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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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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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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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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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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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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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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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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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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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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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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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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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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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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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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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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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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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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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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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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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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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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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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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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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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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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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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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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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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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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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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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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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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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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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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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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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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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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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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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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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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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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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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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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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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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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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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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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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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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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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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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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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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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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9: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백과사전

인삼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재조명합니다

KGC인삼공사에서 인삼과 홍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KGC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cokr) 인삼이야기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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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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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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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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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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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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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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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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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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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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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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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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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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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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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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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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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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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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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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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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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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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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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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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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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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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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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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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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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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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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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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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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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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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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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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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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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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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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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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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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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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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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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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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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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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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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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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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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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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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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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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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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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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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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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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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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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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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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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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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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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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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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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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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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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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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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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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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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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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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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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삼 재배 과정

- 채종

인삼의 씨앗을 받는 채종은 보통 4년생에서 이루어지는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딴다 재배 기간 중 2회 이상 채종하면 수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한 번만 한다 채종한

열매는 마포 주머니 또는 나일론 망사 자루에 넣고 깨끗한 물을 흘러 보내면서 발로 밟거나 손으로 문질러

과육을 제거한다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말린다 음지에서 말린 종자는 일일이 검사를

거쳐 등급을 구분한다

- 개갑

개갑은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胚)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이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종자를 개갑장에 넣고 11월 상순까지 약 100일간 처리한다 개갑장은

서늘하고 물이 잘 빠지며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개갑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개갑장에서 꺼내 체로 쳐서 모래와 종자를 분리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한다

-파종

파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가을뿌림을 원칙으로 한다 옛날에는 두둑위에 파종장척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낸 뒤 사람이 종자를 일일이 집어넣었지만 요즘이 파종기가 개발되어

기계식으로 파종한다파종 파종 후에는 볏짚을 잘게 썰어서 깐 다음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 묘삼이식

봄 이식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하고 가을 이식은 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한다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 각도와 깊이다 45도로 뉘어 심어야 사람 모양으로 균형되게 자라며 고려인삼은 이러한

우수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예로부터 전부 이식재배를 해왔다

파종장척 - 해가림 시설

해가림 시설은 봄에 얼었던 땅이 풀린 후 발아가 30정도 진행되는 시점인 4월 중순경에 가설한다

전통적으로 볏짚이 차광막 자재로 사용 되었지만 요즘은 포리에칠 필름을 차광막 자재로 주로 사용한다

- 생육과정

씨에서 어린 뿌리가 나와 자라면서 주근(몸통)을 형성하는데 주근은 비대해지면서 양분을 저장한다 뿌리는

3년까지는 주로 길이로 생장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이 발달하면서 주근과 함께 옆으로 통통해져

뿌리의 직경이 커지기 시작한다 6년근에 가서 머리∙몸통∙다리가 균형 잡힌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이 된다

인삼은 7년근 이상이 되면 뿌리의 비대 생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면서 표피는 목질화되고

몸통에는 내공과 내백이 생겨 품질이 오히려 저하된다

- 수확

인삼은 보통 9월부터 10월에 거쳐 채굴한다 채굴은 먼저 해가림을 철거하고 인삼 줄기를 베어낸 다음

채굴호미나 트랙터를 이용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굴한다 채굴한 수삼은 그늘진 곳에서 흙은 털어

보관한다

14 귤화위지(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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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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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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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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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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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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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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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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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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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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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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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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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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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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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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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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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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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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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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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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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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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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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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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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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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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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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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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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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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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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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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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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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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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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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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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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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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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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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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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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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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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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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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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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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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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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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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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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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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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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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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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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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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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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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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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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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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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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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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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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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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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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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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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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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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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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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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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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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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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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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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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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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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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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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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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1: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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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회수를 넘어와 심어지면 탱자가 된다는 lsquo귤화위지(橘化爲枳)rsquo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동일한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일 종자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결실은 달라진다

국토가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특산지가 있다 잣은 가평 마늘은 서산 감은 상주 수박은 고창 양파는 무안

등 같은 식물이라도 토양∙일조량∙온도 등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일반 작물이 이럴진데 인삼처럼 예민한

식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바다를 건너 모든 조건이 달라지면 아예 식물의 특성마저 달라진다

인삼은 예로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인삼 재배에 들이는 정성에 따른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삼이 생산되고 있지만 고려인삼과는 계통 형태 성분상으로 차이가 있다

고려인삼이 최고인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한반도는 북위 33도와 43도에 걸쳐 있다 이는 인삼생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위도이다 미국과

중국은 삼의 특성을 따라 서늘한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삼 밭이 북위 42도 북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연수의 재배일지라도 실제 생육기간이 짧음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은 길고 좁은 반도로 되어 있어 국토 양측에서 해양성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인삼 생육에 최적의 기후이다

셋째 토양의 차이다 한국은 예정지를 선정해 1년 이상 유기농법에 의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질을

만들지만 조방농업 방식인 다른 나라들에서는 유기농에 의한 예정지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넷째 종자를 고르고 심는 방식이 다르다 종자를 채종할 때 한국은 일일이 손으로 좋은 종자를 가려 따내고

다시 채로 걸러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묘포에 재배한다

다섯째 고려인삼은 1년 만에 모종삼을 캐서 이식하는 데 반해 생육기간이 짧은 중국은 1년 만에 이식

재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외국 삼은 식물학적으로 종이 다르고 재배 환경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삼을 대하는 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효능이 고려인삼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13 인삼 종류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한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이다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 직삼 백삼의 형태가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한다

- 반곡삼 다리 부분을 몸통 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한다

- 곡삼 형태가 각 부는 물론 동체의 일부까지도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 태극삼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린 것을 태극삼이라 부른다

- 홍삼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12 홍삼 제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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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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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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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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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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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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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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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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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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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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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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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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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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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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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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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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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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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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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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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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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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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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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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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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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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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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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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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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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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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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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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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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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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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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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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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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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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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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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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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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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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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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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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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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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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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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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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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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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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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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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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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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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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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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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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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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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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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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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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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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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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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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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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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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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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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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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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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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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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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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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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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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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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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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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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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 땅에서 캐낸 수삼에서부터 가공 방법에 따라 백삼과 홍삼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킨 담적홍 갈색의 인삼을 일컫는다 증삼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는데 제조 과정 중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짙은 갈색의 색상을 띠게 되며 단단한 형태로 길게는 20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중국 사람들은

홍삼이 오래 될수록 효능이 높다고 믿어 오래된 홍삼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홍삼은 오래 될수록 특유의

향이 짙어진다

인삼 가공법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당나라 시대 이전에는 주로 생삼 및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피부 백삼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나라 풍조장이 저술한 『금낭비록(錦囊秘錄)』에 ldquo인삼채(人蔘採)

있으면 비탕(沸湯)에 넣어』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삶은 후 건조 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송나라의 국신사를 수행해 개성지역을 방문한 서긍(徐兢)은 귀국 후 당시 고려의 생활상을 기록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홍삼의 증제법을 기술하고 있다

ldquo생삼은 빛이 희고 허(虛)하여 약에 넣으면 그 맛이 온전하나 여름을 지나면 좋이 먹으므로 쪄서 익혀 오래

둘 수 있는 숙삼(熟蔘)만 못하다rdquo

여기에서 숙삼이란 찐 인삼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홍삼과 다를 수 있지만 홍삼의 전신으로 홍삼 제조법의

기원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오늘날 홍삼의 전신 형태인 다양한 인삼 제조법이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고 중국에서는 청나라

초기에 유행했던 듯하다

18세기 인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인삼이 양산되고 홍삼 제조도 왕성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보관상 만들어졌을 홍삼(紅蔘)이 효능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표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중심의 목질부에는 적기 때문에 표면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고 만들어진 백삼은 그만큼

사포닌 양이 적어진다 이에 비해 홍삼은 껍질째 찜으로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열로 인해 전분이

호환되어 장기 보존이 가능해진다 우리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1 홍삼 뿌리의 지수

홍삼 뿌리를 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뿌리 표기 양식이다 예를 들어 20지 300g의

홍삼을 샀는데 포장을 뜯으면 속에 왜 14뿌리밖에 없느냐 이것은 속임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또 10지를

샀는데 10뿌리가 아니라 14뿌리가 들어 있다 포장에서 실수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는 포장법이다 한국에서는 홍삼을 캔으로 포장해 시중에 판매할 때 홍삼의 크기를

lsquo지支rsquo로 나타낸다 홍삼의 크기는 10지∙15지∙20지∙30지∙40지∙50지∙60지∙70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600g을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이 각각 14뿌리∙19뿌리∙28뿌리∙38뿌리∙48뿌리∙58뿌리∙68뿌리∙78뿌리

등이 들어 있음을 의미한다

포장단위별로 실제로 들어 있는 홍삼의 뿌리 수를 겉포장에 표기하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규정되었을까

이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홍삼 15뿌리는 사면

4뿌리를 덤으로 주고 30뿌리를 사면 8뿌리를 덤으로 주던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0 홍삼의 등급

홍삼의 품질은 천삼∙지삼∙양삼∙절삼∙미삼 등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천삼∙지삼∙양삼은 홍삼을 원형 상태로

가공한 제품이며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이다 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이다 분류 기준은

머리∙몸통∙다리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형태적인 면과 홍삼 외부 색깔을 1차 선별

기준으로 한다 홍삼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천∙지∙양의 3개 등급으로 분류한 다음에 홍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내부조직의 치밀도를 적용해 선별한다

천삼은 천체 홍삼 중 1~2로 생산량이 매우 적은 희귀품이다 천삼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부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삼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양삼 순으로 분류가 된다 홍삼의 품질은 인삼이 밭에서 자라는 동안 강우량∙기온 등의 기상 조건

병충해 발생 등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 토질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9 인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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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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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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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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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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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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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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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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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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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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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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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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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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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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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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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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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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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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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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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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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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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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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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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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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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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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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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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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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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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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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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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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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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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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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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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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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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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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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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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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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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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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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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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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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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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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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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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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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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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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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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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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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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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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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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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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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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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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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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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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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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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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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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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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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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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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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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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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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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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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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3: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몸통팔다리가 사람처럼 달려

있고 각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이는 홍삼을 제조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통통하고 큰 인삼이어도 사람처럼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지 못한 인삼은 열을 가해 찌면 속이

바람난 무처럼 구멍(내공)이 많고 희끗희끗한 백태(내백)가 있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보기에는 건장하게

보여도 속은 허한 것과 같다

인삼전매제가 폐지되기 전 lsquo인삼산업법rsquo에서 인삼(수삼)의 등급을 1등2등3등과 등외로 구분했다

전매제가 폐지되면서 계약자 간의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만 참고로 과거의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등급 몸통의 길이가 6cm 이상이고 5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인 것이나 몸통의 길이가 10cm

이상이고 직립형이어야 한다 또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25 이하이다

2등급 몸통의 길이가 4cm 이상이고 3cm 이상의 다리가 2개 이상이거나 몸통의 길이가 8cm 이상이고

직립형인 것 몸통 지름이 몸통 길이의 12 이하이다

3등급 몸통의 길이가 3cm 이상으로 몸통과 균형을 이룬 다리가 있는 것 또는 몸통 길이가 5cm의

직립형이다

8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

고려인삼의 형태는 머리 부분인 뇌두(腦頭)와 몸통 부분인 주근(主根) 다리 부분인

지근(枝根)측근(側根)세근(細根) 등으로 구분된다 뇌두는 사람의 머리 주근은 사람의 몸통 지근은 사람의

다리 형태를 갖춰 사람과 비슷한 모양이다

고려인삼의 줄기 위에는 균형 잡힌 5개의 작은 잎이 손가락 모양을 한 1개의 장엽(掌葉)을 이루고 있다

줄기 끝에 매년 돌아가며 올라오는 장엽수는 1년생은 1매 2년생은 2매 3년생은 3매 4년생은 4매

5년생은 5매 6년생은 5~6매가 된다 6년이 지나 78년을 키우더라도 장엽 수가 6매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나무가 나이테로 햇수를 헤아리듯 인삼은 장엽의 수로 연근을 측정하는데 인삼처럼 외형적으로

나이를 드러내는 식물은 드물다

인삼은 매년 봄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며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만 시들어 죽는다 매년 줄기가

시들어 죽을 때마다 지하부에 하나씩 흔적을 남겨 뇌두를 형성하게 된다 이 흔적은 1년에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육을 한 인삼의 경우 뇌두의 수만큼 연근의 수도 일치해 뇌두를 보고 연근을 판별한다

7 10년 이상 같은 땅을 피하는 인삼

동일한 땅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것을 lsquo연작(連作)rsquo이라 하고 연작을 할 때 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것을 lsquo기지(忌地)rsquo라고 한다

벼보리옥수수고구마 등은 연작을 하는 작물이며 대부분 작물은 기지 대책을 세우면 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금치콩파 등은 1년 휴작 감자오이땅콩 등은 2년 휴작을 해야 잘 자란다 대다수 작물은 땅을

피하더라도 1~3년이 보통이지만 인삼을 한 번 재배한 땅은 10년 이상 인삼을 못 심는다 과거에는 15년

정도 기지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그나마 10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인삼처럼 동일한 땅을 오랫동안

피하는 작물은 드물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기지의 원인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인 성질의 변화 즉 지력의 소모와 토양 속의 병균 때문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이동 없이 한곳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지력을 모두 빨아들여 땅심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생장하므로 특정

성분을 흡수하면 토양 속의 특정 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토양의 물리성도 약화된다

인삼은 재배하지 않은 처녀지를 찾아 재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은 초작지의 절대

부족으로 재배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내에까지 들어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인삼 초작지가 많고 전작물이 없어 땅의 유기질이 풍부하고 기후도

적당해 인삼 재배지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6 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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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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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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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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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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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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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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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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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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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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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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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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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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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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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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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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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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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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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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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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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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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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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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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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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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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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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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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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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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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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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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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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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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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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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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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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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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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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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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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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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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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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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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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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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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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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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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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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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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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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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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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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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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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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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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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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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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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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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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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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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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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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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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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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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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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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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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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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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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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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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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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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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4: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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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삼을 풍수인(風水人)으로 빗어낸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일어난다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한다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같은 인삼의 성질을 맞추기

위해서는 농사꾼의 발길이 부지런해야 한다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인삼은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며 돌봐주어야 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인삼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배수를 잘해 줘야 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인삼 밭의 발을 아침∙저녁으로 제때에 올리고 내려 통풍을 조절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인삼 밭이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5 인삼 재배 특성

첫째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예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셋째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과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동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성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땅과 지형을 가리는 인삼

- 토양의 성질

인삼은 땅을 가리는 식물인데 재배 기간이 짧고 집약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야 하는 묘표의 예정지는

사양토가 좋다 그러나 본포는 사양토보다 점질이 약간 많은 양토 또는 식양토에서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고

결주율과 황병 발생률도 적다 식양토는 식질이 많아 토양 수분 함량이 충분하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이다

표면의 토성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으며 땅속은 식양토 또는 미사질 식양토로서 표토와 심토의 구분이

명확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방향

인삼은 음지성 식물이어서 직사광선을 적게 받거나 여름철에 햇빛을 적게 받는 방향이 좋다 햇빛을 받는

시간은 지형에 따라 달라져 산지에서는 크게 방향을 신경 쓰지 않으나 평지에서는 반드시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오후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적게 받는 북향 또는 동북향의 완경사지가 좋으며 북쪽에 높은 산이나 숲이

많이 있고 앞쪽은 훤하게 트인 곳이 좋다

- 경사

경사는 토양의 배수∙이화학성∙관리 등과 관계되어 인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사도가 크면 물의

흐름이 빨라 토양이 건조해지기 쉽고 토양의 침식량이 많아 척박한 토양이 된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큰 경우

사질(砂質)보다 식질(植質)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는 대부분 0~15도이며 그 중에서도 2~7도가 가장 많다

- 전작물

인삼은 내비(耐肥) 내병성(耐病性)이 약한 작물이다 전작물로 가장 좋은 것은 보리밀호밀목초 등의

화본과 식물이고 콩과 고구마도 좋다 하지만 무배추고추마늘파양파 등의 재배지는 비료과다와 병해충의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논을 예정지로 선정할 때도 화학비료나 복합비료 석회 등을 많이

뿌린 토지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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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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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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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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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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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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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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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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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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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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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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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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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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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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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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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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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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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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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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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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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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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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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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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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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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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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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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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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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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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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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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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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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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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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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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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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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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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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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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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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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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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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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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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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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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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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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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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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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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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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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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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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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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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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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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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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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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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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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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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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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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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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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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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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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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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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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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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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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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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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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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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삼 재배의 기원

인류가 처음 접한 삼은 산삼이었다 고대 문헌이나 삼국고려조선시대 기록에 나오는 삼은 모두 산삼을

가리킨다 야생에서 자라던 인삼은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가에서 대량으로 거두어들이면서 점차

고갈되었다 요즘은 누구나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인삼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인삼이 귀해지기 시작하면서 민중들에게 고단함을 안겨주는 식물이 되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진귀한

약재로 각 지방마다 한 해에 국가에 납부해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었다 인삼 공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들의 가렴주구를 견디지 못해 도망가는 백성까지 생겨났다 정조 11년(1787년) 강계부사가 ldquo삼폐로

주민 2만 호에서 4518호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보고한 것을 미루어 보면 산삼 주산지 주민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삼 재배가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시기를 명확히 밝혀주는 문헌은

없다 인삼 종주국임을 자부하면서도 인삼 재배의 기원이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기록문화

부재와 인삼 재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몰래 재배해야만 했을 당시 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성 출신 학자 김택영(1850~1927)의 『소호당집(韶護堂集)』에는 ldquo숙종(1674~1720)때 전라도 동복현의

한 여인이 산삼 씨를 받아 재배에 성공해 그것을 최모가 전수해 재배했는데 최모는 개성인이라고 전한다rdquo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 재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조선의 인삼 재배 기술이 일반화되어 중국에 알려지기 까지는 최소 100~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15세기 전후에 인공 재배가 암암리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대적 상황과 문헌 상의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인삼은 이미 14세기 후반 또는 15세기 초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산양삼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은 삼포 재배법은 16세기경 농가에 알려졌고 18세기

들어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어 18세기 후반 최대 시장인 중국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 인삼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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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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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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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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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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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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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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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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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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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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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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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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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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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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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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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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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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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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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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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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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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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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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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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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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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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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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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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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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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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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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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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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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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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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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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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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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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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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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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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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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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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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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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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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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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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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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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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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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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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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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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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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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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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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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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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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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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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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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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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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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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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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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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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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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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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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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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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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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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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6: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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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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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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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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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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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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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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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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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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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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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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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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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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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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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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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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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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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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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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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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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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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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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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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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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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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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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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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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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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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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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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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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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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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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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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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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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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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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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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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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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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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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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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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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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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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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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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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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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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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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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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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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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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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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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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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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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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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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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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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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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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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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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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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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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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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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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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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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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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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7: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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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34 봉래산(蓬來山)의 고려충신(高麗忠臣)

고려 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 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 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33 인삼과 국제 무역왕 장보고

완도에서 장보고가 펼쳤던 국제 무역에서 인삼도 중요한 품목이었다 장보고의 놀라운 업적은 청해진을

발판으로 멀리는 당나라의 초주 사주까지 가까이는 일본의 구주연안 일대를 완전히 제압하고 무역선을 띄워

인삼을 비롯한 물자의 교역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해진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만들었다 장보고는

바다의 왕자로 젊은 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인삼의 위상을 키웠다

32 인초가 인삼이 된 연유

개성 근방 어느 고을에 노모와 몸이 약한 아들과 같이 살고있는 젊은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스님을 본

아들이 벌떡 일어나 밥사발을 건네자

스님의 가르침대로 뒷산에서 스님이 변한 약초를 캐어 자식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31 태조 이성계와 산삼

강원도 고성에 용감한 청년이 피신을 하던중 기진맥진하여 잠이 들자 백발 노인의 나타나 ldquo어디 큰 소나무

주위에 가서 푸른 잎에 빨간 열매가 있는 풀을 먹어라rdquo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허기가 가시고 힘이 치솟아 무사히 몸을 피했다 그후 청년은 무예를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장군이 되어 고려말 커다란 공을 세웠다

이 청년이 바로 태조 이성계라고 하며 그 때 산신이 내려준 풀이 산삼이었다고 한다

30 역전된 종과 주인

삼한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마음씨 착한 자가 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얻은 후 자기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옛 주인의 후손을 도와 종의 신분을 벗게되었고 그의 후손은 그의 착한 성품을 이어받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어진 정치를 하였다고 한다

29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이다

28 산신에게 명령한 창령군수

경상도 창녕군에는 인삼이 비싸서 중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이익을 바라고

인삼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한 남자는 군수에게 산신께 명령하여 산삼을 수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날밤 꿈에 선녀가 나타나 ldquo내일 운동 입구에 가 보아라rdquo하여 이튿날 계시받은 곳에 가보니 많은

인삼이 있었고 이를 채취하여 군수에게 극진히 사의를 표하였다

27 효녀와 산삼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랏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

26 옥동자를 낳게 해준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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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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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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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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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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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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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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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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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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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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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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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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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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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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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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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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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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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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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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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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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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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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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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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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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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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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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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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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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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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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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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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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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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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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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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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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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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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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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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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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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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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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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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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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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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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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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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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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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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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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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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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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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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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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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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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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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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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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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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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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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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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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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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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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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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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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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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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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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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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지방에 금술 좋은 부부에겐 삼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밤마다 산신에게 치성을 드리던 중

꿈을 꾸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이튼날 아침 꿈을 생각하며 걷다가 뒷산 고목 밑에서 인삼을 캐어

씨앗을 받은 후 달여 먹어 옥동자를 낳았다

25 칠보산이 된 팔보산

경기도 수원읍 서지리에 칠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는 원래 팔보산이라 하여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다고

한다 가난한 농부 하나가 그 보물을 얻고자 산신에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백발백의 노인이

나타나 계시하여 팔보산에서 산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이후부터 팔보산이 칠보산이

되었다 한다 (수원부근 전승)

24 효자와 인삼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이다

23 산삼을 빼앗긴 사나이

강원도 산중에 살던 젊은이가 산삼 한 뿌리를 얻어 이를 팔 생각으로 서울로 떠났다 잠시 쉬고 있을 때 한

사나이가 다가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산삼이라 하였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렸다 산삼을

먹은 사나이는 팔과 다리에 힘이 넘쳐 흐르고 용맹스러운 얼굴로 돌변하였고 이 기세에 눌린 시골 젊은이는

겁을 먹고 산골로 돌아가 나뭇꾼이 되었다

22 아들대신 주신 인삼

옛날 함경도 지방 산중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노부부가 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큰 인삼 뿌리를 주어 인삼을 닳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는 이야기

21 산신을 질책하여 산삼을 발견한 사나이

약 300년 전 평안도 후창군에 정희길이라는 자는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성심껏 산신을 모셨으나 산삼 한

뿌리조차 얻지 못해 분개하여 어느 날 사당을 부셔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너는

무례하지만 너의 기개는 칭찰할 만 하니 너에게 산삼을 줄 것이라 하여 계시 받은 곳에 갔더니 많은 산삼이

있어 이를 캐어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20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9 산신에 命한 군수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18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옛날 경상도 창원군 인삼 가격이 굉장히 높아 모두 인삼을 구하려 하였는데 그 중 최길원이라는 자는

인삼을 구하지 못하여 군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였다 이에 군수는 산신에게 명하길 최길원에게 인삼을

내려주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떠나라 하니 다음 날에 인삼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羅尙道傳承(나상도

전승)-

17 불씨를 끄는 산삼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6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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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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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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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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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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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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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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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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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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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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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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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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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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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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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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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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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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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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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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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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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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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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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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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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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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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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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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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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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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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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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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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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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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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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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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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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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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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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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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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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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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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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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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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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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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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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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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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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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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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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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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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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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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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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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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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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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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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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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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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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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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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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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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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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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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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19: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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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15 至誠이면 感天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14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13 산삼과 포악(暴惡)한 사내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달여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12 산신령의 노여움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아주 포악한 사내가 있어 원님의 명으로 그를 포박하여 깊은 산중에 내다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산속에서 이상한 풀뿌리를 캐어 먹고 살다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산속에서 캐어 먹은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귀한 산삼 이였던 것이다

11 무지한 선비와 횡재한 노인

조선 시대 때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빨간 꽃이 달린 풀뿌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선비가 그 풀뿌리를 자신의 말에게 먹이려고 하였다 이때 나귀를 타고 동자와 함께 곁을

지나던 노인이 그 선비에게 그 풀뿌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자 선뜻 주고 말았다 나중에 그 풀뿌리가 산삼

인 것을 알게 된 선비가 죽을힘을 다해 노인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10 조진사(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그만 아버지를 여의어 3년상을 지내게 되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한다

9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lsquo장날 장터에

가라rsquo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 한다

8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7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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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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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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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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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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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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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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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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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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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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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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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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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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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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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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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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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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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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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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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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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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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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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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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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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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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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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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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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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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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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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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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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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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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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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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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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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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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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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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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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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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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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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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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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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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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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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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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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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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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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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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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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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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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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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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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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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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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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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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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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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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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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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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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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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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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0: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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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편중독을 물리친 홍삼

옛날 전남 화순에 살던 최모의 아내가 커다란 산삼 한 뿌리를 캐 왔다 최모는 그 씨를 받아 뜰에 뿌려

가꾸어 많은 돈을 벌었고 청나라에 까지 인삼을 팔러 가게 되었다 그 곳 에서 그가 인삼을 쪄서

아편중독자들에게 먹이니 그들 모두가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다

5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4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짓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속을

헤메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 비술로 캔 산삼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날 숙부가 병에들자 수십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낳게했다

2 선인의 음식과 동자삼

고관으로 지낸 성현이 쉬고 있다가 우연히 당나귀를 탄 길손 한 사람과 그를 모시는 동자를 만났다 길손이

아침밥으로 빨간 피와 올챙이가 가득찬 그릇과 어린애를 삶아서 익힌 것과 같은 음식을같이 먹길 권했지만

거절했다 후에 그 길손은 당나라 여진인이라고 하는 선인이였고 그 이상한 음식도 한 그릇은 자지(紫芝

선인의 음식)이고 한 그릇은 동자삼이였다고 한다

1 효자에게 인삼밭을 안내한 사슴

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가 살고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열심히

하고 있던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어 사슴은 고맙다는 듯 만수의 옷자락을 당기어

인삼밭으로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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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역사 속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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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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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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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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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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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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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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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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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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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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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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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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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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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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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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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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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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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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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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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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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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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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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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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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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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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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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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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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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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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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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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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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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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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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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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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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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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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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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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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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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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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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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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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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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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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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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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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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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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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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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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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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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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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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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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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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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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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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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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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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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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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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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1: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역사 속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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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14 인삼대왕고은

일본 동경은행의 화폐박물관에는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rsquo이라는 특별한 화폐가 있다 길이 10cm 무게

210g 순도 80의 은으로 제작된 이 화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조선 인삼을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은 매장량이 풍부한 일본은 17세기에 화폐로 은화를 통용했다 초기에는 순도 80의 lsquo게이쵸우은

(1609~1695년)rsquo이란 고급 은화를 사용했으나 점차 은이 고갈되면서 순도가 64 정도로 떨어진

lsquo겐로쿠은rsquo이 사용되었다 1680년대 당시 일본의 인삼 수입량은 5천 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 하지만 조선 상인들이 순도가 낮은 은을 거부하자 조선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특별 제조한 은화가 lsquo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高銀)rsquo이다 인삼대왕고은은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았고

오로지 조선인삼 무역에만 사용토록 했다 일본이 조선인삼 수입에 얼마나 목을 맸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은화를 청나라와 교역 결재 수단으로 활용해 조선중국일본의 3국 교역은

활발해졌다 이를 중국의 실크로드에 견주어 lsquo진셍로드rsquo라고 부른다

13 인삼 무역전쟁

세계 인삼 시장의 중심은 홍콩이다 각국의 삼이 홍콩으로 들어와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재수출된다

홍콩은 인삼의 주 소비시장인 중국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중약상들에 의해 인삼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홍콩 시장의 인삼 유통량을

기준으로 세계 인삼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데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삼 시장에서 고려인삼

점유율은 캐나다중국미국에 이어 4위다 인삼 종주국인 한국이 중국미국캐나다 삼에 밀린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150년 전에도 벌어졌다 18세기 중반 고려인삼은 미국 삼과 한바탕 무역전쟁을

벌인다 1720년경 캐나다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미국 서부의 금광개발처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삼 찾기

붐이 일어났다 세계 시장을 누비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동양으로 삼을 수출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디언들을 동원해 캐나다미국의 산속을 뒤지게 한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막대한 양의

삼을 헐값에 사서 중국으로 수출했다

일본 농상무성이 1893~1896년에 조사 발표한 lsquo농산 제 3차 수출품요람rsquo에 의하면 당시 중국에 수출된 인삼

가격은 조선산 1등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만주산 40일본산 25북미산 20중국산 10 이었다 비싼

고려인삼을 애용하던 중국인들이 15정도로 값이 싼 서양삼으로 수요를 옮겨가면서 조선의 인삼 값은

폭락했다 당시 조선 조정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인삼의 값이 폭락함으로써 조선 조정은 비상이 걸렸다 인삼

값 폭락으로 조선의 전매사업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미국삼은 고려인삼에 비해 품질이 훨씬

떨어지긴 했지만 맛은 고려인삼과 흡사했으며 상등품의 경우 고려인삼에 필적할 만했다 고려인삼 시장이

무너지자 네덜란드 상인들은 고려인삼을 싼 값에 사다가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가서 5배의 값을 받고

되팔았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이 미국일본중국과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공산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150년 전 한국은 인삼으로 세계시장에서 무역전쟁을 치렀다

12 세계인이 사랑한 인삼

- 루소

ldquo자연으로 돌아가라rdquo는 명제를 남긴 사상가 장자크 루소(1712~1778년)가 인삼을 애용했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전해진다 루소의 제자이자 문인이었던 베르나르당 드 생피에르는 1772년 6월 블루본 섬에서 가져온

커피 원두 한 포대를 스승인 루소에게 선물로 보냈다 블루본 산 원두커피는 그 당시 매우 비싼 선물이었다

하지만 고지식한 루소는 값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생피에르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생피에르는

루소에게 커피를 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다른 선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고 제의했다 그때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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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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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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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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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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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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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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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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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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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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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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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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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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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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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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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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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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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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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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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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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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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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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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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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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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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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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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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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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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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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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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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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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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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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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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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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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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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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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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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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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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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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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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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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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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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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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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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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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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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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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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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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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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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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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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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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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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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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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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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에게 답례품으로 보낸 것이 인삼 한 뿌리였다

- 고리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년)도 인삼 애용가였다 막심 고리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소설가

자먀찐은 고리키가 서거한 직후 망명지 파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기를 남겼다「고리키에게 하루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되는 거지 담배를 피워대는 불그스름한 콧수염 사이로 끝없이 기침을 해대면서 결핵으로 반쯤은

잡아먹힌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 것일까 한번은 그에게 그런 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비밀스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간이식당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그는 짙은 색깔의 호리병을 내밀면서 그것이

신비한 효험을 지닌 인삼즙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존경하는 어떤 사람이 만주에서 가져다준 것이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바로 이 인삼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지 않을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1995년 대통령 재임 중에 암 선고를 받은 미테랑 대통령은 힘겨운 투병 생활을 했다 미테랑 대통령의 암을

발견한 의료진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5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테랑의

암세포는 심하게 전이된 상태로 방문 직전까지 정상회담이 불투명할 정도로 병세는 심각했다 당시 대통령

주치의인 필립 드 퀴페르 박사가 고려인삼이 항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부터 인삼 엑기스를 구해

복용시켰다 1995년 5월에 퇴임한 미테랑은 6월부터 타개하기 직전까지 7개월간 인삼을 복용했다고 한다

결국 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개월 시한부 생명을 6개월 이상 연장시킨 것은 고려인삼의 힘이었다

- 정상외교에 애용된 고려인삼

지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 가운데 육영수 여사의 편지를 보면 영부인의 외교에 고려인삼이 자주

이용되었음이 드러난다 육 여사는 1964년 11월 16일 장제스(將介石) 당시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보내면서 ldquo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 총통의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을 것rdquo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김종필 전 총리 부부가 1999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 음베키 신임

대통령의 부인 자벨리 음베키 여사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와 포응하면서 ldquo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받은 인삼의 효능이 참 좋더라rdquo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다 고려인삼은 정상외교에서

외국의 VIP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로 큰 몫을 했다

11 서양에 전파된 동양의 신비한 약초

서양에서는 인삼의 상용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어렴풋하게나마 신비의 약초로 알려졌다 1575년

러시아인 신부 마르친 마르치니우스가 중국에서 얻은 인삼을 신비한 풀로 서술해 인삼의 신비로운 효능이

유럽에 최초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서양에 알려진 인삼은 동양의 보물로 인식되어 태국 왕국의 사신이 프랑스 루이 14세(재위

1643~1715년)에게 선물로 바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에게 헌상될 정도로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던 인삼은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루소(1716~1778년)도 애용했다 루이 14세와 루소가 인삼을

애용했던 시기는 프랑스인 선교사 자르투가 만주지방에서 접한 산삼 이야기를 본국에 서신으로 알려

상류층에는 인삼에 대한 지식이 전파된 상황이었다

조선이 인삼의 보고로 서양에 알려진 것은 중국보다 늦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본국

보고서를 통해서였다 네덜란드가 일본에 파견했던 쿠커르 바커르 무역관장은 1637년 본국에 보낸

lsquo조선정세보고서(헤이그 왕립문서보관서 소장)rsquo에서 조선의 특산물로 쌀구리인삼을 꼽으며 ldquo조선 해안의 한

모서리 유역에서 일본인들과 교역을 하고 있다rdquo고 서술했다

lsquo조선정세보고서rsquo는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네덜란드 무역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동인도회사 사이에

오고간 서신으로 하멜보다 30년 앞서 조선을 유럽에 알린 기록이다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던 하멜도

조국으로 돌아가 1668년 『하멜표류기』를 발간해 조선의 풍물을 소개하며 인삼이 조선 특산품임을 유럽에

알렸다 17세기 중반 서양인들의 조선 왕래가 더욱 잦아지면서 조선은 인삼의 나라로 알려졌다

10 진셍(ginseng)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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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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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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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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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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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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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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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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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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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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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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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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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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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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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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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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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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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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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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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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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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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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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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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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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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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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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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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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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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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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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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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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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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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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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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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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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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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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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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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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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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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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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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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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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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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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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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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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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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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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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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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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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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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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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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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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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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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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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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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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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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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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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3: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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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lsquo인삼rsquo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lsquo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rsquo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Pan과

의약을 뜻하는 rsquo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lsquo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lsquo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rsquo네스lsquo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rsquo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rsquocoraiensislsquo을 뒤에 붙였다

lsquo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rsquo심lsquo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9 인삼(人蔘)의 어원

우리 고유어로 인삼은 lsquo심rsquo이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lsquo삼蔘rsquo이라고 쓴다 현재 우리나라도 lsquo심rsquo 대신 lsquo인삼人蔘rsquo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 인삼을 나타내는 한자는 參蔘浸侵寑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lsquo人參rsquo으로

표기했으나 조선시대 이후에는 모두 lsquo人蔘rsquo으로 표기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lsquo심rsquo이라 불렀는데 lsquo심rsquo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우리 문헌은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救急簡易方諺解)』이다 이 문헌에서는 lsquo人蔘rsquo이라고 쓰고 언해할

때는 lsquo심rsquo으로 번역해 기록했다 그리고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에서도 인삼을 lsquo심rsquo으로 언해하고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lsquo인삼조rsquo에서도 lsquo人蔘rsquo 바로 밑에 한글로 lsquo심rsquo이라고 표기했다 유희가 지은

『물명고(物名攷)』에서도 심으로 표기했다 lsquo심rsquo의 명칭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어로 인삼을 가리켜 왔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중국 문헌에 최초로 삼이 소개된 것을 근거로 중국을 인삼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인삼 자생지인 한국보다 중국이 먼저 인삼을 발견하고 약용으로 이용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삼의

자생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기원설은 많은 허점을 안고 있다 중국 문헌에 인삼

자생지로 기록된 중국 산서성 태행산맥의 상당지방은 기후와 지질학적으로 인삼의 자생지로는 많은 논리적

결함이 있다 더구나 중국이 최고로 친 조선인삼의 산출지인 한반도가 인삼 기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8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조 28년 「비변사등록」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 ldquo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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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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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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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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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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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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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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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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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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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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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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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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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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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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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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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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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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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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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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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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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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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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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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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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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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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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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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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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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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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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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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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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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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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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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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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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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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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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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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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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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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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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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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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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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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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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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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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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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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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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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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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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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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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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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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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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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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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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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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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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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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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4: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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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습니다rdquo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준다

(아교등을 이용해 뿌리를 교묘하게 이어 붙인 가짜 삼)

7 견리망사(見利忘死)

견리망사(見利忘死)

사람을 살리는 인삼이 때로는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인삼에서 얻는 막대한 이익에 눈이

멀어 불법을 저질러 참수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백성들만 관련된 게 아니라 지방수령들이나 군관들이 협잡해

몰래 인삼을 캐는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교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밀매된 인삼으로 개인들이 치부를

하는 대신 국가 재정은 취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조정의 의지도 강해 인삼과 관련된 사사로운

매매를 금지하는 규정들이 수차례 공포된다

숙종 12년(1686년)에서 영조 28년(1752년) 사이에만 무려 8회에 걸쳐 인삼 관련 절목과 사목이

반포되었다 이들 절목에는 인삼을 밀매하다 걸린 주범은 효수에 처하고 종범은 사형은 면하되 형을 받게

하고 고발인은 포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불법 행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인삼 관련 절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절목의 실효가 없어 처벌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인 「통항일람(通航一覽)」에는 ldquo인삼을 몰래 팔다 적발되어 조선인 3명이 효수당했는데 이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죽음을 밎은 탓이라(見利忘死)rdquo란 기록이 있다 숙종 11년 한득완 등 25명이 국경을

넘어 청나라 관리와 주민을 살해하고 인삼을 약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어 조선

정부는 은 2만 냥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이 사건은 lsquo을축년욕국(乙丑年辱國)사건rsquo이라 불린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ldquo간사한 백성이 압록강을 건너가서 인삼을 캐다가 발각되어 죄를

받기도 하나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능히 금할 수가 없다rdquo고 진단했다

6 인삼도둑

1884년 한성순보 제 10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청계천변 조선인 약방에 한 청인이 들러 인삼을 골라 들고 값도 치르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약방 주인이

인삼 값을 내라고 따라 나가자 청인이 육혈포를 꺼내 주인에게 겨누면서 ldquo돈이 이 구멍에서 나오니

지켜보라rdquo고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처음 보는 물건인지라 lsquo청나라 사람들은 별난 지갑도 갖고 다니는구나rsquo

하고 육혈포 구멍에서 돈 나오기를 기다렸다 돈 대신 폭음과 함께 총알이 나왔고 그는 쓰러져 죽었다』

인삼은 값이 꽤 나가고 수요가 많아 예나 지금이나 절도 대상 제 1호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운반이

편하면서도 값은 귀금속에 맞먹었으니 노릴 만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ldquo인삼이 생산되는 곳으로는 폐사군(廢四郡)만 한 곳이 없는데 여전히 경계를 침범하여

몰래 캐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삼이 극히 귀한 때에는 인삼 밭을 봉한다 하더라도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dquo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려사절요」「비변사등록」에는 ldquo지방 수령과

삼상들이 결탁해 공물 삼을 멋대로 거두어 들여 삼폐가 극심하다rdquo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들의 밭떼기 도적질이 극심했다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늘면서 조선인삼을

탐내는 모리배들에 의한 인삼 절도가 심했고 심지어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인삼 절도 행위는

1894년부터 1899년까지 가장 왕성했다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lsquo경기도 거래안rsquo이나 lt황성신문gt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는 1897년 1만 7940칸에 이르렀고 1898년은 5만 8720칸 40여

만원 상당이 몰래 채굴되었다

정부는 일본인들에 의한 도채 피해가 막심해지자 1898년 삼정규칙을 제정 반포해 그들의 불법 행위를 막으려

했다 왕실이 전매권을 장악한 후에는 근본적인 절도 방지를 위해 개성지방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기

시작했다 군대는 인삼 수확기인 910월에 투입되어 인삼 불법 유출과 홍삼의 밀매밀조를 엄하게 단속했다

군인들이 인삼 밭 경비에 나선 189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한 늑채가 9842칸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인삼 도둑은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짐승들도 인삼의 약효를 알아 수확철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인삼밭을 파헤친다 특히 고라니와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크다 하지만 인간처럼 밭 채로

캐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삼 농민들은 짐승과 적당히 산출을 나누는 여유로움을 갖는다

5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인삼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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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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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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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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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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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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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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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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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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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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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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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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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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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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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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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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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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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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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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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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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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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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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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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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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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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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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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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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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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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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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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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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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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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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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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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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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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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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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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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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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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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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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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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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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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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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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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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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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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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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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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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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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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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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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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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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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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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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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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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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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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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96~1900년까지 세입 예산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정부 세입은 논밭에 부과하는 지세

가옥에 부과하는 호세 그리고 관세금광세인삼세가 전부였다 그만큼 인삼은 국가의 큰 재원이었고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변변한 공산품이 없던 시절 인삼은 한국의 효자 상품이었다

1900년대 초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삼을 판매한 한국의 인삼 무역상들은 당시 해외로 향하는 창이자

외국소식을 구내로 들여오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판매하던 인삼상인 박영순은 인삼 행상으로 멕시코까지

흘러갔다가 조선인들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영순의 눈에 비친 동포들의

생활은 lsquo농장 주인의 개만도 못한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rsquo이었다 박영순은 1905년 11월 17일 이

사연을 눈물 젖은 편지로 하와이에 있던 북미 한인공립협회에 알렸고 이 내용이 lt대한매일 신보gt에 실려

조선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것이 lsquo에네껜rsquo으로 알려진 멕시코 농장에서 참담한 타국살이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손기정 옹이 lt동아일보gt의 일장기 말소사건을 처음 접한 것도 인삼

무역상을 통해서였다 손기정은 올림픽이 끝난 후 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싱가포르에서 조선인 인삼 장수가

귀뜸을 해서 알았다고 한다 손 옹은 생전 lt동아일보gt와의 인터뷰에서 ldquo일장기 말소 사건 이야기를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싱가포르에서 처음 들었다 조선인 인삼장수가 나에게 귀띔해 준 것이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rdquo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인삼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1949년 통역원으로서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갔고 해외에서 공부를 계속해 그의 천재적인 영감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 같이 해외를 누비던 인삼 상인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메신저이자 선각자였다

4 조선의 보물 나라를 세운 인삼

조선 후기 인삼의 재정 수입을 놓고 왕실과 정부가 대립을 한다 이는 인삼으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수익

때문인데 1893년 갑오개혁으로 왕실은 인삼 수입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자 인삼 사업 관할권을 왕실 직속으로

돌리려고 집요하게 시도한 끝에 1899년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해 인삼을 직접 관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삼에서 나오는 수익은 황실 재정의 재원이 되었다

인삼의 특권과 이권은 황실이나 개인에게 사사로운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국가건설과 사회공헌에 쓰이기도

했다 조선왕조에서 성군 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정조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인삼

판매권을 이용했다 수구 기득권 세력과 맞서 자신의 개혁을 지지할 세력을 새로운 도시로 결집시키기 위해

화성을 건설한다 상인들이 이 곳에 집을 세우고 상점이 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인삼 독점판매권을 당시 조정의 정책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부여했다

19세기 말 고종의 최측근으로 삼정 관리를 주도한 이용익의 조카 이도표는 고종의 명을 받아 상해에서

민영익이윤재 등과 함께 의병운동을 일으킬 의사들을 규합하려 한다 당시 이들 앞으로 상해

로청(露淸)은행에 100만 환이 저축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은 왕실의 1891~1892년 홍삼 수입에서 나온

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몽양 여윤형도 당시 개성의 유명한 인삼 상인 홍순오로부터 개성인삼 3백 근을

받아서 싱가포르에 근당 100달러씩 받고 팔아 상당히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멕시코 반도에서 활약한 인삼 상인들의 독립운동도 전해진다 황해도 출신 인삼 상인 김익주는 쿠바

등지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인삼을 팔아 번 돈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송금했다

조선의 보물이었던 인삼은 개인에게 큰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3 분신으로 가치 올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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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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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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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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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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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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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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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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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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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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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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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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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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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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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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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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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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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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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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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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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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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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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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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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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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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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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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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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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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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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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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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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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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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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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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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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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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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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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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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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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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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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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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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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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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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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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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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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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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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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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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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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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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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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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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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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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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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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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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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6: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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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금값에 맞먹는 홍삼을 불태우며 중국 상인들과 담판을 벌여 고려인삼의 명성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어 내려온다 임상옥은 북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 홍삼 판매차 북경에 도착했지만 중국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 독점에 불만을 품고 담합을 해 홍삼 불매 운동을 벌였다 며칠을 기다렸지만 인삼을 사려는

중국 상인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사행이 끝나 귀국할 날짜가 차츰 다가오자 임상옥은 가져온 홍삼을

헐값으로 팔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린다 북경상인들은 이것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임상옥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였다 가지고 간 홍삼 더미를 묵었던 숙소의

마당에 모두 쌓아 놓고 불에 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홍삼이 불탄다는 소식을 들은 북경상인들은 부랴부랴 달려

나와 홍삼을 끄집어내며 임상옥에게 통사정을 했다 홍삼 값은 10배나 올랐고 결국 큰 이윤을 남겼다

임상옥처럼 가격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홍삼을 불태우는 일이 가끔 있었다 1902년부터 1903년까지

서울 주재 이태리 총영사를 지냈던 까를로 로제티가 체류하면성 경험한 한국의 실상을 쓴 ldquo꼬레아 꼬레아니rdquo란

책에 홍삼을 불태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 년 전 인삼 작황이 특별히 좋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 일이 중국의 구매자들에게 알려져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인삼의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안 황제는 모월 모시

노제섬 봉우리에서 인삼 70상자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날 제물포의 주민들은 성 위에서 70상자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물론 그들 중 누구도 인삼을 갖지 못했다 』

이렇듯 인삼 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가 나서 인삼을 불태워 수급을 조절한 것이다

2 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단 한 줄만 언급된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 lsquo임상옥 평전rsquo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도』에 lsquo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rsquo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1 개성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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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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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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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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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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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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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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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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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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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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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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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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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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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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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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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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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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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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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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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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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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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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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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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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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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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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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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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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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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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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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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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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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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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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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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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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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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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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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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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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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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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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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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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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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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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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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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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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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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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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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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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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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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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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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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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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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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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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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7: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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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인삼 농사와 상업 자본이 결합

된 한국 인삼 산업의 메카였다 개성이 인삼의 대명사가 된 것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인삼 농사에 개성상인의 자본력이 결합되어 꽃을 피운 데 따른 것이다

625동란 때 남쪽으로 피난온 개성인삼 농민들이 휴전선에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되자 lsquo개성의 인삼 종자rsquo를

구하기 위해 유격대원처럼 야밤에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개성으로 잠입해 목숨을 걸고 종자를 구해온 사건은

개성사람들의 개성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실례이다

개성은 고려왕조 500년간 수도로서 그들의 자존심은 대단했다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자 개성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깊어졌다 개성 사람들은 조선시대에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을 고려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고 대신 타고난 근면성으로 상업에 몰두했다

개성상인들은 축적된 자본을 인삼 재배와 가공업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개성지방에는 인삼 밭이 급격히

늘어났고 홍삼 제조업도 발달하게 되었다 당시 개성상인이 인삼 재배에 자본을 적극 투자한 것은 인삼

농사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한 개성상인의 외상장부에 따르면 삼포에 투자하고 받은 이익

배당금이 1844년 1661냥 1850년 2200냥이었다 1823년 당시 전라도 해남지역의 논 세 마지기가

42냥이었고 1885년의 경우 85냥이었음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배당이었다 인삼 농사가 6년 이상 자본이

묶이고 위험도가 높지만 기업가 정신이 충만했던 개성산인에게는 좋은 투자처였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인삼 장사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개성인삼 상인들이 인삼에서

얻은 막대한 부를 독립군 군자금 지원과 교육사업 그리고 장학금에 쓴 일은 유명하다 개성을 무대로 한 소설

「미망」에 주인공이 삼 농사를 지어 모든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이야기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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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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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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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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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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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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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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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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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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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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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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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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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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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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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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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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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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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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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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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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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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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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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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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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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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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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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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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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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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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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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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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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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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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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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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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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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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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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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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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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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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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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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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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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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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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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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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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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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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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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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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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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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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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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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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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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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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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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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 백과사전 gt 인삼용어사전

웹url

ㄱ 가삼 조선시대에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일컷던 말

가설 어떤 형태를 만들어 세우는 것으로 인삼에서 일복가설이 대표적임

가인삼 인삼속의 하나로 일명 히말라야삼이라고도 함

가토 인삼이 심겨진 상면에 흙을 끌어올려 북을 주는 것

각경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지름

각부 인삼 뿌리 몸통 부위에서 분지된 지근과 세근을 합쳐 부르는 말

각장 가공 인삼 중 본삼에 있어 지근의 길이

각질화 표피세포에 각질이 생성되어 생성되어 단단해지는 현상

간인 솎아 내기

갈변 식물의 뿌리나 잎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색도가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갈변방응 갈색으로 변색되는 현상 또는 갈색화 반응

갑삼 묘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갑삼과 을삼이 있으며 갑삼이 상위 등급임

개갑 미숙종자의 종피가 갈라져 벌어지는 현상 씨눈틔우기

개갑장 종자 개갑을 위하여 개갑용기 등 시설물을 실치하는 장소

개갑종자 개갑처리를 완료하여 종피가 갈라져서 벌어진 종자

개갑처리 인위적으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하여 인삼 종자 중 씨눈의 후숙을 촉진하는 과정

개화 꽃이 피는 것

객토 농경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일

건삼 건조시킨 인삼 또는 백삼을 말함

결주 실물체가 병해 등에 의해 손실되는 포기

경흔 인삼의 뇌두부위에 나타난 줄기의 흔적

고년근 연생이 오래된 뿌리 인삼의 경우 4 년근 이상 6 년근을 말함

고형분 액상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 남는 유효성불의 함량()을 뜻함

곡삼 백삼에서 본삼제품의 하나로 인삼의 몸통과 뿌리 일부를 구부려 만든 제품

ㄴ 난발삼 수삼의 가는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상품성이 떨어진 수삼

내공 수삼이나 홍삼내부에 생긴 크기가 일정치 않은 빈 공간

내백 홍삼 태극삼 내부의 조직이 갈변화 되지 못하고 미백색이고 스폰지 모양으로

남아있는 흰색 부분

녹비작물 풋거름용으로 이용되는 작물로 인삼에서는 수단그래스 호밀 등 화본과 식물이

주로 이용됨

뇌두 인삼 지하경(地下莖) 삼(蔘)머리

ㄷ 대편삼 수삼 중 개체당 중량이 무거운 인삼

두둑 논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우뚝한 부분

두둑다짐 두둑이 무너지지 않게 삽 등으로 다지는 것

ㄹ 없음

ㅁ 매잡이

해가림 지붕에 덮은 이엉이 바름등에 날리지 않도록 철사나 끈을 연목등에

동여매는 작업 혹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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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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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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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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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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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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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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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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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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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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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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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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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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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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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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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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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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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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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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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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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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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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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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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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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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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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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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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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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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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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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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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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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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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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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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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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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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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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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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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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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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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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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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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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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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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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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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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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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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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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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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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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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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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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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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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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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29: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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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짚이나 건초 또는 비닐 등으로 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주는

면렴 고온기에 직사광선이 투입되는 것을 반징하기 위해 해가림 앞부분에 발 또는

차광망으로 가려주는 것

묘삼 종자를 묘포에 파종하여 생상한 모종삼

묘포 모종삼을 재배하는 포장

무상일수 1 년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첫서리가 내릴때

까지의 일수

미삼 백삼 제조과정에서 생긴 잔뿌리나 수삼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

밀식재배 빈틈없이 백빽하게 심어 재배함 -gt 베게 심기

ㅂ 박 기름을 짜고남은 찌꺼기로 깻묵등을 말함

박피 수삼의 껍질을 벗기는 것

발아 종자로부터 싹이 트는 것

백삼 4 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하여 표피를 제거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

백피 홍삼 제조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도 뿌리 표피가 정상적인 갈색으로 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면서 미백색을 나타내는 상태

보식삼 정식후에 활착이 나쁘거나 여러 가지 피해가 부분적으로 있을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시 식재한 삼

복토 두둑에 흙을 덮어 주는 것 -gt 흙덮기

부엽토 풀과 나무 등의 낙엽 같은 것이 썩어서 이루어진 흙으로 인삼모밭의 약토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gt 잎 썩은 흙

비대기 인삼의 뿌리가 비대하는 시기(우리나라의 경우 7 월 -gt 9 월)

ㅅ 사토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이나 땅

사포닌 인삼의 유효성분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

산삼 산에서 자연상태로 발아 후 생육된 인삼

삼칠삼 중국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 지역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는 고려

인삼과 종이 다른 삼 종류 -gt 정칠삼 참조

삼포 인삼을 재배하는 밭 -gt 삼밭

상약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주집에 의하면 무독이며 오랫동안 또는 많이 복용하여도

해가되지 않는 약의 종류 인삼 감초 지황 등이 있음

생력재배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재배

ㅇ 어종인삼

일명오타네인삼이라고도 함 1700 년대 초 일본의 막부에서 하사하여 재배한

인삼을 말함

연작장해 같은 작물을 해마다 계속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

이식 식물을 종래의 생육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심는 작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식에는 정식과 가식이 있음

이엉 짚 억새 등을 얇게 펴서 엮은 것

ㅈ 적변삼 표피가 적색으로 변한 인삼

조사포닌

인삼시료를 에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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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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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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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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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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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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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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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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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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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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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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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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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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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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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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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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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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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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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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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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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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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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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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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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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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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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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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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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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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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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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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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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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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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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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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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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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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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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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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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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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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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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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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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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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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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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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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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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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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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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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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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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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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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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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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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0: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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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지상분의 줄기와 잎을 총칭하는 표현

지력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 -gt 토지의 생산력

직삼 가공인삼(백삼)에서 동체가 곧은 인삼 곡삼과 비교됨

직파 종자를 직접 본포에 파종하는 것

진세노사이드 인삼사포닌 성분으로 개별사포닌이라고도 함

ㅊ 차 수삼 또는 묘삼을 거래하는 무게 단위로 1 차(채)의 무게는 750g 임

차광망 햇빛 등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폴리에칠렌 필름으로 직조한 망을 사용하여

만든 해가림 자재로 자외선 안정제와 청색 또는 흑색의 안료를 혼합하여 만듬

착근 원뿌리에서 잔뿌리가 나와 식물체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

채굴 인삼을 캐어 수확하는 것

채종 종자를 수확하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7 월 중하순경에 채종함

춘파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것

치미 홍삼 제조 과정중 증삼하여 건조시킨 후 정형에 앞서 몸통뿌리에 붙어 있는

세근이나 지근을 떼어 내는 일

ㅋ 칸 인삼 재배면적 단위 1 칸에 90cmx180cm 임

ㅌ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혀서 직립형으로 말린 가공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제품

토양훈증 휘발성 있는 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발생되는 가스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

ㅍ 파종 종자를 다른 곳에 뿌리는 것으로 산파 조파 점파의 세 종류로 나눔

파삼 수삼 등급 분류시 등외에도 들지못하는 병삼등을 말함

파종장척 파종간격과 깊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만들은 기구

팽화 어떤 물질에 급속 가열에 의해서 수분이 급격한 증발로 인하여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는 현상

ㅎ 해가림

햇빛을 적당히 가리어 두둑상면의 건조와 지표온도의 상승 누수 등을 방지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

화기삼 학명이 Panax Quinquefolium L인 미국삼을 말하며 캐나다 삼과 더불어

서양삼으로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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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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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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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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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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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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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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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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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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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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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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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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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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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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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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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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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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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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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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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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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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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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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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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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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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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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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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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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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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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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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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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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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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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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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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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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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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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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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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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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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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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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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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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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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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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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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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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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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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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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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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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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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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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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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1: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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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주는 건강한 밥상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홍삼의 놀라운 변신

홍삼을 넣은 다양한 보양 요리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한 밥상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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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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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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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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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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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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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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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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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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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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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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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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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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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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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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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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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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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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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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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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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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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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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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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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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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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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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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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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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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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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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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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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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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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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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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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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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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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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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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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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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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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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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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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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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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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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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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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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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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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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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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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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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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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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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빠에야(Paella) 다양한 재료를 넣고 비벼 먹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빠

에야가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료를 넣

은 빠예야에 우리나라의 건강함 홍삼분말을 넣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

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홍삼향 가득한 빠에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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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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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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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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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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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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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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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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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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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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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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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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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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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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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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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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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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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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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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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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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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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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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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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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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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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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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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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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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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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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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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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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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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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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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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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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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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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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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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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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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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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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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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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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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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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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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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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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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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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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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월남쌈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음식은 쌀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다 홍삼절편을 곱게 썰어 넣은 홍삼

월남쌈은 먹는 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특별한 요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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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벨기에 와플 amp 홍삼시럽소스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던 이의 발길을

붙잡는 이 작은 빵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아이들 간식부터 청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에 홍삼시럽소스를

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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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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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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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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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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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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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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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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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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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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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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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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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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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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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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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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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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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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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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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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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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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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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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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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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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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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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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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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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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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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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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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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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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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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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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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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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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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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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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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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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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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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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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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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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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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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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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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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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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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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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4: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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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건강한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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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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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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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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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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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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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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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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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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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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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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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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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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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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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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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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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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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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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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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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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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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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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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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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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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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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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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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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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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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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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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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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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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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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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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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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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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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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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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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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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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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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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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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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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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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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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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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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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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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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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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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치킨카레 amp 난 향긋하고 노란 카레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아이들 매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카레

홍삼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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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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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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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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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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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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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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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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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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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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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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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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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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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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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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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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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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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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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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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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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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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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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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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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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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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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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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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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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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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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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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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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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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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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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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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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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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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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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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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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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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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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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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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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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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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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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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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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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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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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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6: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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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죽순겨자채 다양한 채소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삼죽순겨자채는 홍삼절편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홍삼 향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순환을

도와주어 기를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인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까지

더하면 원기회복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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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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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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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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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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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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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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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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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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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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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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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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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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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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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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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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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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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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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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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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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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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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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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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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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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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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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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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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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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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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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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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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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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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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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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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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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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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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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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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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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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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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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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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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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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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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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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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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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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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우유 홍삼쿨 우유는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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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커피 홍삼커피는 색과 향이 진하고 커피 특유의 신맛이나 텁텁함도 줄어들어

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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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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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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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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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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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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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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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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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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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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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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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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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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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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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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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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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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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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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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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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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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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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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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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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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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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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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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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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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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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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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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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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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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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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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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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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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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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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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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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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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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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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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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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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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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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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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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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맛과 깔끔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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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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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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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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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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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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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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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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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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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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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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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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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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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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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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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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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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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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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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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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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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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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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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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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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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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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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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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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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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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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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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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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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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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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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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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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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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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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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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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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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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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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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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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39: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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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주 술마신 다음 날 숙취가 걱정 되신다면 홍삼주가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맛에 은은한 향의 홍삼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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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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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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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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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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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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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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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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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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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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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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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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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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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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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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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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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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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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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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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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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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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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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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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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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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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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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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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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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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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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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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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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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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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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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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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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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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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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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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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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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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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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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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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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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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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0: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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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워터 은은한 홍삼향으로 부담없이 건강한 물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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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체력보충과 운동 중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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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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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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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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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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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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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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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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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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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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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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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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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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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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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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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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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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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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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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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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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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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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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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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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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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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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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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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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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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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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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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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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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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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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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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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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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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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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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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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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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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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미숫가루 토네이도 홍삼쿨과 미숫가루를 넣으면 프로틴의 느끼함이 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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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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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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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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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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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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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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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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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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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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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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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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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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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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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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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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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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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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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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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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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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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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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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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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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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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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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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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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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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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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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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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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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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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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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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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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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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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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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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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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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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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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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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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드레싱 야채샐러드 홍초에 홍삼쿨을 섞은 홍삼쿨드레싱은 신맛이 덜하고 은은한 홍삼향이

나서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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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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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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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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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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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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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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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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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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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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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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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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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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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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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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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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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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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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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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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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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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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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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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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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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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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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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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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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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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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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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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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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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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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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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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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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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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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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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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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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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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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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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3: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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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건강밥 남편 아이 따로따로 건강 챙기는 게 쉽지 않죠

홍삼쿨 건강밥에는 가족 하나하나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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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갈비찜 갈비를 데쳐낼 때 홍삼쿨을 넣어 주시면 비린내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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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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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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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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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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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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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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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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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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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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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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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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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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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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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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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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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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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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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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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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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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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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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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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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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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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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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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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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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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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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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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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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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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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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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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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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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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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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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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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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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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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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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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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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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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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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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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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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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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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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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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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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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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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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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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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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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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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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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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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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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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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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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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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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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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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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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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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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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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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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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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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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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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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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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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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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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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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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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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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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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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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경단 홍삼쿨 경단은 홍삼처럼 진한 갈색을 내어줘 식욕을 돋우고

쫄깃해져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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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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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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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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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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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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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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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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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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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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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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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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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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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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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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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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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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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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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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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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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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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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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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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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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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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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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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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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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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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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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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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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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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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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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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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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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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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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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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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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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6: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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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쿨 완두콩 찜케익 찜케이크는 식으면 살짝 밀가루와 달걀 냄새가 나는데

홍삼쿨은 이런 냄새를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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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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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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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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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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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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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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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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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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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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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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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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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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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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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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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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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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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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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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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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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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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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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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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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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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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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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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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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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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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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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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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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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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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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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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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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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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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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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 달걀찜 대부분 달걀찜을 쉬운 요리로 생각하지만 타거나 퍽퍽해지는 등 의외로 실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홍삼을 다리고 남은 홍삼박과 다시마를 넣어 우

린 물로 달걀찜을 만들면 비린내가 없고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달걀과 식궁합이 맞는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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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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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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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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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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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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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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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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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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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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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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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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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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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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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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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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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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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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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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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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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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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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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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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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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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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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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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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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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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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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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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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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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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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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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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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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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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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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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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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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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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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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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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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4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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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냉이 오징어튀김 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와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냉이가 만나

식욕을 돋워준다

독특한 향이 특징인 냉이는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A

B1C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좋다 봄철 건강 반찬으로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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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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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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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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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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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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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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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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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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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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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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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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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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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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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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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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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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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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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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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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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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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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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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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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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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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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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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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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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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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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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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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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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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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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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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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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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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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더덕닭고기산적 더덕은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폐열이 심할 때 민간 요법으로 더덕을 달여 먹였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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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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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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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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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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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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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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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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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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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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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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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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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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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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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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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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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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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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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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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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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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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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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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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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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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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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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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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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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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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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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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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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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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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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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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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50: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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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봄동홍삼소스무침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봄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은 음식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돌나물을 더하면

식욕이 저하되는 봄철에 입맛을 되살리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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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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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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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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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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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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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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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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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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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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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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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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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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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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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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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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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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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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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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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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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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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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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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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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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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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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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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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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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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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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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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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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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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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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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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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닭고기영양솥밥 흔히 영양솥밥이라고 하면 밤대추은행 등을 넣고 지은 밥을 떠올리는데

홍삼분을 이용해 밥물을 만들고 닭고기를 더하면 원기회복에 뛰어난

영양솥밥이 된다

또한 버섯 우엉 곤약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가족 건강

식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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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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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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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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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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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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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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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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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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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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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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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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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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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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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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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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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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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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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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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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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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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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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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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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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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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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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5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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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잣죽 잣은 해송자 실백 백자 송자라고 한다 73퍼센트 정도가 지방이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며 단백질도 15퍼센트 정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식으로 좋다

또한 소화도 도와주어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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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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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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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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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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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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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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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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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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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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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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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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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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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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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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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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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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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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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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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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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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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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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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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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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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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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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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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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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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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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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53: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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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청국장알밥 청국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이다

여기에 홍삼을 더하여 조리하면 청국장의 영양은 물론 홍삼의 영양까지

배가되는 찰떡궁합 금상첨화의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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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데 이 때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가 최고치에 달한다

버섯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굴과 함께

요리하면 식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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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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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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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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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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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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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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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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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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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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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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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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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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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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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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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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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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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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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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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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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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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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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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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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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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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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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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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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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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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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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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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굴버섯밥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굴은 간세포를 복원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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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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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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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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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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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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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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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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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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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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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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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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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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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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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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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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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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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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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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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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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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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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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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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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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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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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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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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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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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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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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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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age 5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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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발아현미황태덮밥 현미를 발아시키면 면역강화물질이 생성돼 자연치유력이 증가한다

황태 또한 몸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을 더하면 영양 만점의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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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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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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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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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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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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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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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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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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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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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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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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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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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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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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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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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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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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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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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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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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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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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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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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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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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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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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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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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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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표고버섯주먹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홍삼과 함께 먹으면 영양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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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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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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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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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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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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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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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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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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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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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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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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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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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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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57: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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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찰밥닭고기말이 홍삼은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 건강 요리로 매우 좋다

홍삼찰밥에 닭고기를 돌돌 만 홍삼찰밥닭고기말이는 은은한 홍삼향이

풍미를 더해 먹을수록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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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홍삼다시마캘리포니아롤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나 권태감을

감소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에게 매우 좋다

홍삼과 함께 롤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홍삼으로 만나는 세계의 맛

퓨전누룽지홍계탕 구수한 누룽지에 영양이 풍부한 전복 호두 대충 등과 황기 오가피나무

당귀 헛개나무 등 한약재를 넣은 보양 음식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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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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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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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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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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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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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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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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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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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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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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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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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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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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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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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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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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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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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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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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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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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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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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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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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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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을 살리되 퓨전 양념을 가미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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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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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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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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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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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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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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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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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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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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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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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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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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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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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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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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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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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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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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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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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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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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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60: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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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마늘소스치킨주머니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비타민 C와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마을에

함유된 알리신은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 닭을 함

께 요리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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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치즈떡볶이 떡볶이 떡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홍삼이나

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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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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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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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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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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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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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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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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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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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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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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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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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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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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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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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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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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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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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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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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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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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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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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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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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등 풍부한 재료를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성장기 아이

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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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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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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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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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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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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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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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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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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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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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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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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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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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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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6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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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 닭가슴살 수제소시지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는데 식감이 퍽퍽해 오래

먹으면 질릴 수 있다 이럴 때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즐겁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 홍삼을 더

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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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국화전 국화는 깊은 향만큼이나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

다 기력화복과 해열middot항염 작용이 뛰어나 간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 건강에도 좋다 홍삼절편을 넣은 국화전은 향도 좋

고 영양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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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면 홍삼박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섭취 할 수 있다 홍삼박과 참쌀은 소화가

잘 되고 홍삼 특유의 향과 잣의 고소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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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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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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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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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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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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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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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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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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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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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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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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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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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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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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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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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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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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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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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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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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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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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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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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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65: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경단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해 간식

으로 제격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더 크고 홍

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넣으면 홍삼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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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머핀 머핀은 버터와 우유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부

드러운 반죽을 구운 빵을 말한다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은 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차 한 잔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머핀을 만들 때 홍삼

에 우유를 넣고 갈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당근두유 홍삼을 그냥 먹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홍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당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면 목넘김이 좋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흡수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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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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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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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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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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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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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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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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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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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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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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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6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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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홍삼애플타르트 파이 반죽으로 만든 틀 위에 크림과 과일 등을 올린 타르트는 바삭함과 부

드러움 달콤함이 녹아 있는 디저트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타르트는 올라가는 재료와 반죽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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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홍삼 영양 간식

벨기에와플amp홍삼시럽 벨기에의 디저트로 잘 알려진 와플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부

재료를 올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플에 뿌리는 메이플 시럽 대신

홍삼 시럽을 곁들이면 홍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 반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디저트가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월남쌈을 만들 때 홍삼절편을 곱

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 싸면 입 안 가득 홍삼의 향과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가득해 고소하다 주꾸미에 홍삼을 더하면 간 기능을 높여 중년 건강

식으로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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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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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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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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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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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져 색다르고 특별한 월남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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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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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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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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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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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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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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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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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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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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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월남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은 싱싱한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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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홍삼 별미요리

홍삼주꾸미우동볶음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해독 기능이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

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제철 주꾸미의 머리에는 밥알처럼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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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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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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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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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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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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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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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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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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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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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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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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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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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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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72: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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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만두amp완자탕 만두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채소와 버섯 두부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여기에 홍삼분을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함이 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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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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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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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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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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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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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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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닭불짬뽕수제비 원래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를 볶아 매콤한 국물로 마무리한 요리

인데 홍삼닭불짬뽕수제비는 짬뽕의 맵고 시원한 국물을 살리되 주재료를

닭으로 하고 홍삼을 더해 보양식으로 만든 퓨전 음식이다 면 대신 수제

비를 더해 씹는 맛이 더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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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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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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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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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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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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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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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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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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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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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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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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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닭고기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에 전분 등을 입혀서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을 말한

다 홍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탕수육은 홍삼이 쌉쌀한 맛과 닭고기의 담

백한 맛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홍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 좋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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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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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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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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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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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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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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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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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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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흑임자 닭냉채 검은깨를 흑임자라고 하는데 흑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가 풍부하다 또한 탈모에 효과가 좋으며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

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

방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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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부추잡채 부추는 lsquo간을 위한 채소rsquo로 불릴 정도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간 기

능 강화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을 함께 넣은 부추잡채는 평소

음주가 찾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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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 때 크림소스에 홍삼을 더하면

느끼한 맛이 줄어들고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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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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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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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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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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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치킨파스타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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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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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감사합니다

Page 78: 인삼이야기 - kgc.co.kr · PDF filekgc인삼공사 인삼이야기 재배이야기 물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듣고, 사람발자국소리 를 듣고 자라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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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단호박라자냐 단호박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호흡기 점막이 안

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

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을 라나쟈로 만들면 평소에 채

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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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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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빈과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신장

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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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홍삼 반찬

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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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빠에야 여러 가지 재료와 쌀을 볶아 만드는 빠에야는 우리나라의 해물솥밥과 비슷

하다 홍삼빠에야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와 쌀 향신

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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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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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크림소스안심스테이크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황사로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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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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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능을 돕고 몸이 허할 때 기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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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타민이 풍부해 노약자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낙지와 전복 껍

질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홍삼의

쌉쌀한 맛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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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에 홍삼분을 더해 깊고 풍성항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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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치킨카레amp난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워 기력을 채워준다

카레를 끓일 때 홍삼분이나 홍삼 농축액을 넣으면 카레에 깊은 맛을 더하

고 땀을 많이 흘려 쇠약해진 기운을 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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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소스오골계스테이크 오골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다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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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낙지전복삼계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으며 전복도 단백질 무기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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