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일 수요일11운세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제주서 티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
내 개막전이 제주에서 봄기운을 맞으
며 개막돼 한껏 기지개 를 켠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4일부터 7
일까지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 오션 코스(파72)
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 올 시즌
세번째 대회지만 사실상 국내에서 첫
샷대결을 펼치는 자리로 시즌 개막전
이나 다름없다. 앞서 효성 챔피언십과
대만 여자오픈이 베트남과 대만에서
각각 치러졌다. 또한 선수들의 겨울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첫
국내 무대로서 선수들간의 첫 기선 제
압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회 출전 선수는 120명. 이 가운
데 지난해 신인왕과 대상을 휩쓸었
던 최혜진(20)이 단연 돋보인다.
2018년 상금왕 이정은(22)과 상금
랭킹 2위 배선우(25)가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올해 가
장 유력한 골프여왕 후보로 손꼽히
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혜진과 대상
을 다퉜던 오지현(23)이 미국 원정
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것
도 최혜진에겐 호재다.
지난해 첫 우승을 신고한 뒤 신흥
강자로 우뚝 선 장타여왕 김아림
(24)과 지난해 다승왕을 차지했던
이소영(22) 역시 우승 후보에 속한
다. 또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정은을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
지현(28)도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일본투어를 접고 국내로 복귀한
김해림(30)과 부상에서 벗어난 장하
나(27)도 이번 대회에서 지켜봐야
할 다크호스 다. 효성 챔피언십 우
승자 박지영(23)을 비롯해 조정민
(24), 이승현(28), 박민지(21), 박
결(23), 김지영(23) 등은 언제라도
우승이 가능한 선수로 손색없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는 오는 18일
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
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복싱의 간판 강현빈(25 사진
국군체육부대)이 태극마크를 달고
이달 중순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강현빈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
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제30회 대
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겸
2019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
승하며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강현빈은 지난 달 30일 2020도쿄올
림픽 대회 예선전 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의 남
자 일반부 -63㎏급
결승에서 이종승(서
울시청)을 상대로 3-
2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앞서 강현빈은 지
난해 12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올림픽예선파견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기
량을 선보이고 있다. 백금탁기자
오라초 3학년 조재윤(사진)이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동
메달을 획득했다.
조재윤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
지 경북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
쳐진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 남자
초등저학년부에서 354점을 기록하며
1위 안세웅(경북 이동초 4 273점)과
2위 백우진(부산 주지어세일링클럽
347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
다. 모두 7라운드를
치른 조재윤은 아쉽
게 3~6라운드에서
바람의 영향으로 출
발하지 못하면서 최
고 실점인 55점을
받으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요트의 경우는 실점을 최소
화해야 하는 종목으로 종합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백금탁기자
슈퍼루키 임성재(21)가 미국프
로골프(PGA) 첫우승을 향한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간다.
임성재는 오는 4일(현지시간)부
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
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
크스 코스(파72 7522야드)에서 열
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의 이번 시즌 18번째 대
회다.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임성재
는 최근 흐름이 아주 좋다.
2주 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
동 4위를 한 데 이어 지난주 코랄
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은 공동 7위로 마쳤다.
직전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서 컷 탈락한 것을 제외하면 아널
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까
지 포함해 최근 네 차례 대회 중 세
번 톱10 안에 들었다.
지난해 말 98위였던 세계랭킹도
57위까지 올라왔다.
비록 50위까지 주어지는 메이저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지 못
했지만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
은 아니다.
세계랭킹에 따른 티켓 분배는
끝났으나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
승자에게 마지막 1장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직 마스터스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임성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
면 막차를 타게 된다. 임성재로서
는 첫 우승과 마스터스 티켓을 동
시에 잡을 기회다.
144명의 출전 선수 중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17명에 그
치기 때문에 마지막 티켓 1장을 놓
고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까지 6주 연
속 출전의 강행군을 이어가는 중
이다.
이 대회까지 올 시즌 대회 출전
수는 18개로, 톰 호지(미국)와 더
불어 최다 기록이다.
임성재는 아직은 루키라 매 시
합에 나가고 싶다 며 그래야 내년
에 좀 더 코스를 알 수 있고 편안하
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스터스 직전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엔 톱 랭커들이 컨디션 조절
을 위해 많이 빠진다. 그러나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 토니 피나우,
짐 퓨릭(이상 미국) 등 유명선수
들이 겨룬다.
한국선수 중엔 김시우(24)가 마
스터스 리허설을 펼치며, 안병훈
(28), 강성훈(32), 이경훈(28)도
출전한다. 맏형 최경주(49)도 이번
시즌 네 번째 대회에 나선다.
연합뉴스
제주 임성재, 마스터스 막차 티켓 잡아라
저리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왼쪽)이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이 공을 다투고 있다. 이날
아스널은 뉴캐슬에 2-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가
지난달 31일 개막돼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축구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노
믹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축구 문화
저변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대회는 걸매축구장에서 4라운드가
진행되며, U-12세 7개팀, U-10세
11개팀, U-8세 8개팀 등 모두 26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경기운영 방
식인 8인제로 진행되며 4라운드 리
그를 통해 승점 등에 따라 최종 순위
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선수로 등록
하지 않은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하
고 있다.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은 서귀
포시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를 계기로
사계절 가족들이 축구장을 축제장처럼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도
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축구문화 확대
를 통한 글로컬 축구도시 서귀포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치부에서 장
수부까지 찾아가는 축구교실, 축구
캠프,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윤기자 [email protected]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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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감사와 고마운 사람에게 표현을 하라. 더 큰 도움과 배려가 있다. 54년 서서히 회복되니 마음을 즐겁게 비워라. 66년 소망하던 일이 풀리는듯 하다 방해자가 생긴다. 78년 변동수가 생기고 구매충동이강해진다. 90년 진퇴양난의 입장이 오면 주변인의지혜를 얻어 일을 해결하는게 좋다.
43년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 또는 미래 설계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55년 급히 서두를 일이 생긴다. 문서변화, 소송건에서는 불리. 67년 자녀의 문제나 가정에서 불화가 조성되니 내일에 전념하라. 79년 취업이나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매출 증가.생산활동 왕성. 91년 의욕이 강하고 갈 곳이 많다.
44년 배우자 건강이 불리하니 퇴근시 보약이나 영양제라도 가져가면 좋다. 56년 집안에 우환이 생기니부모님께 방문. 안부전화가 필요하다. 68년 동업 제의시 정중한 거절도 필요하며 자격준비하여 독립사업 吉. 80년 머리손질이나 신발에 금전을 지출한다.92년 매매나 문서상 이익이 오니 미루지 말 것.
45년 일이 증가되고 몸이 분주하다. 음주는 절제 필요. 57년 주유업, 숙식업, 관광업은 늦게까지 분주하다. 69년 실직 또는 재취업에 대한 일이 발생하니 신경을 써라. 81년 정보활용과 친구나 선배를 만나 미래를 토론해보는 것도 좋다. 93년 감정대립 또는 오해의 소지가 많으니 언행을 자제하는게 좋다.
46년 분실 망실수가 있으니 지갑, 물건을 잘 챙길것. 58년 돈지출이 생기고 금전문제로 의견차이 발생. 70년 애매한 행동이 구설이 되니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 82년 반가운 소식이나 답답하던 일이 해소되니 인적자원을 활용하라. 94년 협조자나 동업자가생기면 상의하여 공존공생하는 것이 유리하다.
47년 제조분야, 건설분야, 관공사업 계약이 따른다.59년 마음에 걱정이 먼저 앞선다. 생각보다 실천이중요. 71년 동업 또는 창업 생각이 여념이 없다. 시장조사를 철저하게 하라. 83년 정보는 미래의 나의직업으로 연결된다. 95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감이 크지만 마음만은 넓게 가져야 한다.
36년 일이 호전되고 자녀와 관계된 일로 소식이 오거나 경사가 있다. 48년 직접투자로 사업장을 갖고자한다. 주변에서 자문을 구하라. 60년 차량으로 인하여 고생을 하니 운전조심. 72년 문서운, 계약운이 길하고 변동운도 원만, 집안보다 외부활동이 더 중요.84년 하는 일에 자신을 갖고 전문가로 발돋움할 것 .
37년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이 온다. 재물과 관계된일이 발생한다. 49년 주면 오는 것이 있으니 베풀수있는 기회가 온다. 61년 소망하던 일이 풀리는듯 하다 방해자가 생긴다. 73년 일이 앞에 산적해 있다면미루지 말라. 다음에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 85년직장이나 취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38년 대인관계를 활용하면 결과와 기쁨이 있다. 50년 솔직함을 좋아해도 상대 비판은 나에게 치명타가 되니 비판하지 마라. 62년 마음과 몸이 무거워도주어진 일에 전념하는 것이 상책이다. 74년 나의 따스한 마음을 상대에게 전하는 것도 상대를 매료시킴. 86년 구설이 따르니 언행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39년 후회하지 않으려면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 51년 일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행동에 옮겨라. 63년 어느 분야이든 전문가가 되도록 하라. 75년 자녀또는 가정에서 고뇌. 안부전화를 올리거나 방문도좋다. 87년 마음먹은 일은 꼭 하려고 한다. 적극적인추진력과 된다는 긍정의 힘이 필요.
40년 신변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조기에 귀가하되과음은 자중하는 것이 좋다. 52년 갈길이 먼데 조급함이 답답함으로 다가온다. 64년 동업 또는 창업에여념이 없다. 시장조사를 철저하게 하라. 76년 마음에걱정이 먼저 앞선다. 생각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88년정보는 나의 직업으로 연결된다. 최선을 다하라.
41년 도움이 있거나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긴다. 53년 집안에 환경변화를 주거나 내일을 해 보려고 주변과 협의한다. 65년 부부간에 논쟁이나 다툼이 있거나, 이성간 교제가 가까워 질 수 있다. 77년 거래나 계약관계로 몸이 분주하다. 89년 부모님께 안부전화나 찾아뵙는 것이 마음 편하다.
김종상 지단(知旦)작명역학 원장
경기대 평교원 교수(010-5233-6136)
오늘의 운세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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