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비알코올 음료_ 유통업체 PB제품 출시 증가로 경쟁강도 심화 2017년 탄산음료를 비롯한, 탄산수와 생수, 커피음료 등 비알코올음료 시장에서는 보다 건강하고 품질을 높인 신제품 출시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강한 물에 대한 관심 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토피,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는 해양심층수와 항산화효과, 당뇨병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수 등 기능성 생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유의 자연적인 수요 확대 기대감이 제한적인 가운데,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대중성을 고려해 두유에 과즙과 과립을 첨가 하거나 영양을 높이고, 건강을 강조한 제품들이 늘고 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둔화가 이어짐에 따라 음료업체들은 소 비자의 구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주력하는 모 습이다. 하지만 제약업체를 비롯해 편의점과 유통업체들도 PB제품을 통해 성장세가 높 은 착즙주스, 생수, 탄산수, 커피음료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내년 음료 시 장의 경쟁 강도가 높아져 음료업체의 광고판촉비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코올 음료_ 수입맥주 판매량의 증가 추세 가속도 김영란법 시행 이후 회식과 미팅자리가 줄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용 판매 비중 이 높은 수입맥주의 판매량 증가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8년 1월부터 미국에서 수입되는 맥주의 관세가 전면 철폐되고 같은해 7월부터 유럽연합(EU) 맥주에 대해서도 무관세가 적용된다. 이에 수입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장기 적 측면에서 국산 맥주의 입지는 점차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저도주 트랜드 속에서 소주 신제품 출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도까지 내린 상황에서 추가적 인 변화가 제한적이며 업황부진을 고려하면 신제품 출시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음식료 김 태 현 02) 6915-5658 [email protected] 2016. 11. 30

PB - imgstock.naver.com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480463104205.pdf · 은 착즙주스, 생수, 탄산수, 커피음료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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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알코올 음료_ 유통업체 PB제품 출시 증가로 경쟁강도 심화

    2017년 탄산음료를 비롯한, 탄산수와 생수, 커피음료 등 비알코올음료 시장에서는 보다

    건강하고 품질을 높인 신제품 출시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강한 물에 대한 관심

    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토피,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는 해양심층수와 항산화효과,

    당뇨병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수 등 기능성 생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유의 자연적인 수요 확대 기대감이 제한적인 가운데,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대중성을 고려해 두유에 과즙과 과립을 첨가

    하거나 영양을 높이고, 건강을 강조한 제품들이 늘고 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둔화가 이어짐에 따라 음료업체들은 소

    비자의 구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주력하는 모

    습이다. 하지만 제약업체를 비롯해 편의점과 유통업체들도 PB제품을 통해 성장세가 높

    은 착즙주스, 생수, 탄산수, 커피음료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내년 음료 시

    장의 경쟁 강도가 높아져 음료업체의 광고∙판촉비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코올 음료_ 수입맥주 판매량의 증가 추세 가속도

    김영란법 시행 이후 회식과 미팅자리가 줄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용 판매 비중

    이 높은 수입맥주의 판매량 증가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8년 1월부터 미국에서

    수입되는 맥주의 관세가 전면 철폐되고 같은해 7월부터 유럽연합(EU) 맥주에 대해서도

    무관세가 적용된다. 이에 수입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장기

    적 측면에서 국산 맥주의 입지는 점차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저도주 트랜드 속에서

    소주 신제품 출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도까지 내린 상황에서 추가적

    인 변화가 제한적이며 업황부진을 고려하면 신제품 출시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음식료

    김 태 현

    02) 6915-5658 [email protected]

    2016. 11. 30

  • [2017 산업전망] 음료

    2 │ IBKS RESEARCH

    CONTENTS

    I. 음료 산업 점검 ............................................................................................................................... 3

    1. 시장 규모 ............................................................................................................................................................... 3

    2. 음료 = 비알코올음료 + 알코올음료 ............................................................................................................... 4

    3. 비알코올음료 산업분석 ...................................................................................................................................... 5

    4. 음료는 편의점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아 ........................................................................................................... 6

    5. 알코올음료 산업분석 ........................................................................................................................................12

    II. 비알코올 음료 .............................................................................................................................. 18

    1. 탄산음료 ..............................................................................................................................................................18

    2. 과즙음료 ..............................................................................................................................................................30

    3. 커피음료 ..............................................................................................................................................................39

    4. 액상차 ..................................................................................................................................................................47

    5. 두유.......................................................................................................................................................................52

    6. 생수.......................................................................................................................................................................55

    III. 알코올음료 ................................................................................................................................... 62

    1. 맥주.......................................................................................................................................................................62

    2. 소주.......................................................................................................................................................................75

    3. 주정.......................................................................................................................................................................82

    4. 탁주.......................................................................................................................................................................83

    기업분석 .............................................................................................................................................. 88

    롯데칠성 (005300):

    음료사업부문이 2017년 실적 성장 견인할 것 / 매수(신규) / 목표주가: 1,970,000원........................88 롯데푸드 (002270):

    2017년, 전사업부문 양호한 실적 성장 기대 / 매수(신규) / 목표주가: 880,000원 ..............................93 빙그레 (005180):

    가격 정찰제에 대한 기대감 / 매수(신규) / 목표주가: 73,000원................................................................98 하이트진로 (000080):

    2017년에도 수입맥주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 / 중립(신규) ....................................................................... 103 무학 (033920):

    수도권 진출 강화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될 것 / 중립(신규) ................................................................... 108

    글로벌 동종업체 비교 .................................................................................................................... 113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

    I. 음료 산업 점검

    1. 시장 규모

    올해 국내 음료 시장 규모는 11조 4,482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한 차례의 역성장없이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에 식품 제조업(식료품+음료+담배)에서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11.6%에서

    올해 12.9%로 1.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1. 음료 제조업 시장 규모 및 전년대비 성장률 추이

    -6.3

    -1.5

    14.4

    3.1

    11.4

    -9.6

    -1.0

    8.57.1

    -2.1 -1.7

    10.511.5

    2.9

    5.8 4.9 4.8

    -15

    -10

    -5

    0

    5

    10

    15

    20

    0

    2

    4

    6

    8

    10

    12

    14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조원)

    음료 제조업 규모(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출하액 기준

    주2: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그림 2. 식품 제조업에서 음료 제조업의 비중 변화 추이

    15.8

    14.9

    16.0 16.0 16.2

    15.1

    14.7 14.7

    13.8

    12.3

    11.6 11.712.2

    12.2

    12.5

    12.7

    12.9

    10

    11

    12

    13

    14

    15

    16

    17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조원)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담배 제조업 음료 제조업 비중(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출하액 기준

    주2: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주3: 식품제조업=식료품제조업+음료제조업(알코올제조업+비알코올제조업)+담배제조업

    올해 국내 음료 시장

    규모는 11.4조원

    (+4.8% yoy)가 될 전망

    올해 국내 음료 시장

    규모는 11.4조원

    (+4.8% yoy)가 될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4 │ IBKS RESEARCH

    2. 음료 = 비알코올음료 + 알코올음료

    음료시장은 크게 비알코올음료와 알코올음료로 분류된다. 비알코올음료의 출하액이 알

    코올음료를 넘어선 경우는 2012년이 유일하다. 2014년 전체 음료제조업에서 알코올음

    료와 비알코올음료의 출하액 비중이 각각 52.0%, 48.0%를 기록했다.

    올해는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등 비알코올음료의 성장세가 높은 반면 알코올음료는 소

    주 출하량 감소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알코올음료의 비중이 전년대

    비 1.6%p 감소한 50.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3. 음료제조업의 규모 변화 추이

    4.1 3.2 3.1 3.6

    3.7 4.3 3.8 3.9 4.3 4.6 4.5 3.9

    4.6 4.7 5.0 5.4 5.7 5.8

    2.3 2.7 2.8

    3.2 3.2 3.5

    3.2 3.1 3.2

    3.5 3.4 3.9

    4.0 4.8 4.8

    5.0 5.2 5.6

    0

    2

    4

    6

    8

    10

    12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조원)

    알콜음료 제조업 규모 비알콜음료 제조업 규모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출하액 기준

    주2: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주3: 음료제조업=알코올음료제조업+비알코올음료제조업

    그림 4. 음료제조업에서 알코올음료와 비알코올음료 비중 변화 추이

    54.3

    52.3

    53.1

    53.955.0

    54.2

    55.8

    57.4

    56.7

    57.3

    50.2

    53.1

    49.4

    50.7

    52.0 52.3

    50.7

    40

    45

    50

    55

    6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

    알콜음료 비중 비알콜음료 비중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출하액 기준

    주2: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2016년 음료시장에서

    알코올음료의 비중은

    50.7%가 될 전망

    비알코올음료의 성장세는

    이어지겠지만

    알코올음료는 부진할 것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5

    3. 비알코올음료 산업분석

    1) 시장규모

    비알코올음료의 국내 시장 규모는 올해 5조 6,468억원(+8.5% yoy)이 예상된다. 비알

    코올음료는 2010년 이후 역성장한 경우가 없이 양호한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2년 20.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에너지 음료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

    한다.

    2009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너지 음료의 인기와 맞물려 국내에서도 2010년 핫식스(롯

    데칠성음료)가 출시되고 2011년 레드불(동서식품)이 수입되면서 에너지 음료 시장이

    형성됐다. 청소년과 대학생들 뿐 아니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

    면서 기존 박카스, 비타500 중심의 비타민음료에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로 트랜드가

    빠르게 전환됐다. 실제로 2012년 편의점 판매 순위에서도 핫식스(2012년 에너지음료

    M/S 63.3%)는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후 매년 비알코올음료 규모가 확대 추세에 있지

    만 지난 2012년 에너지 음료와 같이 새롭고 강한 트렌드의 발현은 없었다.

    그림 5. 비알코올음료 시장 규모 및 성장률 추이

    20.7

    2.8

    12.3

    1.5

    8.8

    -8.0

    -4.6

    4.7

    8.7

    -3.4

    14.8

    3.9

    20.3

    0.3

    3.14.1

    8.5

    -1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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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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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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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조원)비알콜음료 제조업 규모(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 주2: 출하액 기준

    표 1. 2012년 각 편의점 판매상품 BEST10

    순위 미니스톱 CU GS25

    1 *점보닭다리 바나나맛우유 *아이스컵

    2 바나나맛우유 레쓰비 마일드 바나나맛우유

    3 카스캔 355ml 츄파춥스 200 츄파춥스 200

    4 *점보 매콤 넓적다리 카스캔 레쓰비 마일드

    5 레쓰비 마일드캔커피 참이슬 참이슬

    6 참이슬병 일회용 라이터 *함박웃음 맑은샘물 2.0L

    7 박카스F 핫식스 *뉴전주비빔밥(삼각김밥)

    8 *순살꼬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핫식스

    9 핫식스 제주 삼다수 카스캔

    10 비타 500 *커피우유 제주삼다수

    자료: 국내언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CU, GS25, 미니스톱은 1~11월, 세븐일레븐은 1~12월 7일까지

    주2: *는 자체상표(PB) 제품

    비알코올음료의 올해 시장

    규모는 5.6조(+8.5%

    yoy)로 전망

    2012년, 에너지음료

    트랜드로 비알코올음료

    시장규모가 20.3% 증가

  • [2017 산업전망] 음료

    6 │ IBKS RESEARCH

    4. 음료는 편의점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아

    음료는 86.9%가 소매채널(B2C)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13.1%는 군납 및 외

    식ㆍ급식업체 등의 B2B채널에 유통되고 있다. 소매채널 중 편의점의 비중이 40.3%로

    가장 높았고, 일반식품점(20.9%), 대형할인점(14.1%), 독립슈퍼(12.5%), 체인슈퍼

    (11.5%)가 뒤를 이었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음료류는 전체 소매판매량의 0.7%로 미

    미하다.

    그림 6. 음료 유통구조

    대형할인점 (14.1%)

    체인슈퍼 (11.5%)

    백화점 (0.7%)

    편의점 (40.3%)

    독립슈퍼 (12.5%)

    일반식품점 (20.9%)

    일반 소비자

    군납업체

    외식∙급식업체

    일반식품점

    36.5%

    18.1%

    32.3%

    13.1%

    대리점(특약점)

    직영영업소

    온라인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4년 기준

    음료의 86.9%가

    소매채널(B2C)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소매채널

    중 편의점의 비중이

    40.3%로 가장 높아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7

    실제로 음료 품목별 소매유통채널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탄산음료의 편의점 비중이

    35.7%,과채음료는 23.7%, 액상커피와 액상차는 각각 61.1%, 60.4%로 다른 채널 대

    비 편의점 판매 비중이 높았다.

    그림 7. 탄산음료의 소매유통채널별 판매 비중 추이 그림 8. 과채음료의 소매유통채널별 판매 비중 추이

    0

    5

    10

    15

    20

    25

    30

    35

    40

    4Q11 2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0

    5

    10

    15

    20

    25

    30

    35

    4Q11 2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자료: 링크아즈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링크아즈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9. 액상커피의 소매유통채널별 판매 비중 추이 그림 10. 액상차의 소매유통채널별 판매 비중 추이

    0

    10

    20

    30

    40

    50

    60

    70

    4Q11 2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0

    10

    20

    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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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70

    4Q11 2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자료: 링크아즈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링크아즈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편의점 판매 비중:

    탄산음료(35.7%),

    과채음료(23.7%)

  • [2017 산업전망] 음료

    8 │ IBKS RESEARCH

    소매채널 중 편의점의 비중(40.3%)이 가장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인가구

    증가세로 소량 구매와 근거리 쇼핑이라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편의점 산업의 발

    달로 이어졌다. 1인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와는 달리 식품과 생활필수품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량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인다.

    2010년 16,937개였던 편의점 수는 2015년 29,626개로 연평균 11.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8조 3,981억원에서 16조 5,207억원으로 연평균 14.5% 증가했다. 1인

    가구의 근거리 소비 증가 추세 속에서 음료의 편의점 판매량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

    이다.

    그림 11. 편의점 산업 성장 추이

    5,000

    15,000

    25,000

    35,00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개)(억원)

    총매출액(좌) 편의점수 (우)

    자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2. 2016년 9월 기준 편의점 5사의 점포수

    10,302 10,247

    8,330

    2,241 1,498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개)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인 가구의 근거리 소비

    트랜드 확대 영향으로

    음료의 편의점 판매량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9

    1) 수출입 추이

    올해 비알코올음료의 총 수출액은 4억 7,722만 달러(+3.1% yoy), 총 수입액은 2억

    4,161만 달러(-3.9% yoy)가 예상된다. 이에 2억 3,561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까지 비알코올음료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8년 첫 흑자를 기

    록한 이후 무역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과채주스는 여전히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많지만,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등의 수출 호조세로 인해 전체 비알코올음료

    무역 수지는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그림 13. 비알코올음료 수출입 추이

    -1,000

    -50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입액(좌) 무역수지(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주2: HS코드(2202)-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

    은 음료 / HS코드(2009)- 과실주스와 채소주스 / HS코드(2101.12)- 커피의 추출물, 에센스, 농축물을 기본 재료로 하거나 커피를

    기본 재료로 한 조제품

    2016년 비알코올음료는

    2억 3,561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

    탄산음료, 커피음료 등의

    수출호조세로 비알코올

    음료의 무역수지 흑자폭

    확대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10 │ IBKS RESEARCH

    2) 수출 추이

    올해 비알코올음료 총 수출액은 4억 7,722만 달러(+3.1% yoy)가 예상된다. 2011년 수

    출액 증가율이 34.8%를 기록한 이후 현재 수출은 다소 정체돼있다. 작년에는 탄산 및

    일반음료와 과채음료의 수출이전년대비 각각 0.2%, 5.6% 감소하면서 전체 비알코올음

    료 수출액이 3.8% 줄었다. 하지만 올해는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등의 수출 호조세로 인

    해 비알코올음료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비알코올음료 수출 비중은 2015년 기준 중국이 23.3%로 가장 크다. 중국 수출

    비중이 2010년 22.2%였음을 고려하면 1.1%p 소폭 증가했다. 또 미국의 비중은 2010

    년 15.8%에서 2015년 15.6%로 0.2%p 감소했다. 일본과 러시아도 2010년 대비 각각

    7.0%p, 10.9%p 줄었다.

    그림 14. 비알코올음료 수출 추이

    23.9

    26.5

    5.9

    29.1

    34.9

    13.7

    30.6

    6.6

    5.4

    11.0

    34.8

    27.8

    6.65.9

    -3.8

    3.1

    -10

    0

    10

    20

    30

    4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그림 15. 국가별 비알코올음료류 수출 비중(2010년) 그림 16. 국가별 비알코올음료류 수출 비중(2015년)

    중국

    22.2%

    미국

    15.8%

    러시아

    15.0%

    일본

    11.6%

    기타

    35.4%

    중국

    23.3%

    미국

    15.6%

    러시아

    4.1%일본

    4.6%

    기타

    52.4%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올해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등의 수출 호조세로

    비알코올음료의 수출이

    3.1%(yoy) 증가할 전망

    국가별 비알코올음료 수출

    비중은 중국이

    23.3%(2015년 기준)로

    가장 높아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11

    3) 수입 추이

    올해 비알코올음료 총 수입액은 2억 4,161만 달러(-3.9% yoy)가 예상된다. 수입은

    2012년 이후 감소추세에 있다. 2013년과 2014년 비알코올음료 수입액은 커피음료 수

    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채음료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각각 0.9%, 11.8% 감소했다. 작

    년에는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이 늘면서 비알코올음료 수입액 증가율이 4.1%를 기록

    했지만 올해는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이 전년대비 0.1% 증가에 그치면서 비알코올음

    료 수입액이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비알코올음료 수입 비중은 2015년 기준 미국이 35.4%로 가장 크다. 하지만

    2010년 미국 수입 비중이 37.7%임을 고려하면 2.3%p 감소했다. 반면 독일과 중국 수

    입 비중이 각각 4.5%p, 1.7%p 늘었다.

    그림 17. 비알코올음료 수입 추이

    -7.5

    19.415.7

    -8.0

    12.8

    5.4

    20.7

    -3.3

    -18.8

    12.5

    27.7

    17.5

    -0.9

    -11.8

    4.1

    -3.9

    -30

    -20

    -10

    0

    10

    20

    3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입액(좌) 수입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그림 18. 국가별 음료류 수입 비중(2010년) 그림 19. 국가별 음료류 수입 비중(2015년)

    미국

    37.7%

    독일

    2.8%중국

    2.9%일본

    4.5%

    기타

    52.0%

    미국

    35.4%

    독일

    7.3%중국

    4.6%일본

    1.8%

    기타

    50.8%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2009, 2101.12의 합계 기준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이

    전년대비 0.1% 증가에

    그치면서 비알코올음료

    전체 수입액이 전년대비

    3.9% 감소할 전망

    국가별 비알코올음료

    수입 비중은 미국이

    37.7%(2015년 기준)로

    가장 높아

  • [2017 산업전망] 음료

    12 │ IBKS RESEARCH

    5. 알코올음료 산업분석

    1) 시장규모

    국내 알코올음료의 시장 규모는 올해 5조 8,014억원(+1.5% yoy)이 예상된다. 소주와

    주정으로 대표되는 증류주의 출하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맥주 출하량이 늘면서 전체 알

    코올음료 시장 규모가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림 20. 알코올음료 시장 규모 및 성장률 추이

    -21.2

    -5.1

    16.2

    4.5

    13.7

    -10.9

    2.1

    11.5

    5.9

    -1.0

    -14.0

    17.1

    3.7 5.68.4

    5.7

    1.5

    -25

    -20

    -15

    -10

    -5

    0

    5

    10

    15

    20

    0

    1

    2

    3

    4

    5

    6

    7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E 16E

    (%)(조원)알콜음료 제조업 규모(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2015∙16년은 소매판매액 통계자료를 참고한 IBK투자증권 추정치

    주2: 출하액 기준

    알코올음료의 올해 시장

    규모는 5.8조(+1.5%

    yoy)로 예상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13

    2) 수출입 추이

    올해 알코올음료 총 수출액은 2억 3,987만 달러(+1.8% yoy), 총 수입액은 6억 1,782

    만 달러(+5.7% yoy)가 예상된다. 이에 3억 7,795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코올음료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경우가 없다. 그만큼 국내 주

    류의 글로벌 경쟁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내년에도 맥주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

    자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21. 알코올음료 수출입 추이

    -4,000

    -3,500

    -3,000

    -2,500

    -2,000

    -1,500

    -1,000

    -500

    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입액(좌) 무역수지(우)

    (십만달러)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알코올음료 수출액과 수입액은 전통주, 맥주, 증류주, 포도주의 합계 기준

    주2: 전통주는 HS코드 2206.00.2010(청주), 2206.00.2020(약주), 2206.00.2030(탁주)의 합이며, 맥주는 HS코드 2203(맥주), 증

    류주는 HS코드 2208(변성하지 않은 에틸알코올, 증류주 및 리큐르와 그 밖의 주정음료), 포도주는 HS코드 2204

    2016년 알코올음료는

    3억 7,795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

  • [2017 산업전망] 음료

    14 │ IBKS RESEARCH

    3) 수출 추이

    알코올음료 수출은 2011년 이후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전년대비 1.8% 증

    가한 2억 3,987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0년, 소주와 맥주 모두 수

    출이 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18.1%를 기록했다. 이어 2011년에는 소주 수출액이 감소

    한 가운데도 맥주 수출이 2010년 대비 39.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28.2% 증가

    했다.

    주종별 수출 비중은 2015년 기준 증류주(소주 등)가 57.5%로 가장 높다. 맥주는

    35.9%, 전통주는 6.5%, 포도주는 0.2%다. 2010년과 비교하면 증류주의 수출비중이

    8.9%p 감소한 가운데 맥주는 13.1%p 증가했다.

    그림 22. 알코올음료 수출 추이

    11.69.0

    8.3

    19.8

    -8.0

    2.8

    -4.0

    14.3

    -8.3

    18.1

    23.2

    0.0

    -4.9

    5.9

    -7.5

    1.8

    -10

    0

    10

    20

    3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알코올음료 수출액은 전통주(=청주+약주+탁주), 맥주, 증류주, 포도주의 합계 기준

    그림 23. 주종별 수출 비중(2010년) 그림 24. 주종별 수출 비중 (2015년)

    전통주

    10.4%

    맥주

    22.8%

    증류주

    66.4%

    포도주

    0.4%

    전통주

    6.5%

    맥주

    35.9%증류주

    57.5%

    포도주

    0.2%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알코올음료 수출이 2011년

    이후 정체국면 지속.

    올해도 수출액이 2억

    3,987만 달러(+1.8%

    yoy)에 그칠 전망

    주종별 수출 비중(2015년

    기준)은 증류주가 57.5%로

    가장 높아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15

    4) 수입 추이

    올해 알코올음료 총 수입액은 6억 1,7822만 달러(+5.7% yoy)가 예상된다. 2000년 이

    래로 2007년에 수입액 증가율이 33.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주로 위스키와 와인 수입

    증가에 기인한다. 2010년부터 수입이 감소한 경우 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알코올음료 대표 수입품목이 위스키 등 증류주와 와인이었다면 최근 수입 증

    가의 주 원인은 맥주다.

    주종별 수입 비중은 2015년 기준 여전히 증류주가 41.0%로 가장 높다. 하지만 2010

    년과 비교하면 증류주의 수입 비중이 19.5% 감소한 반면, 맥주는 같은 기간 14.2%p

    늘었다.

    그림 25. 알코올음료 수입 추이

    15.5

    23.9

    6.7

    -9.4

    10.3

    7.1

    33.8

    2.8

    -24.1

    12.87.9

    4.25.9

    9.04.1

    5.7

    -30

    -20

    -10

    0

    10

    20

    30

    4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입액(좌) 수입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알코올음료 수출액은 전통주(=청주+약주+탁주), 맥주, 증류주, 포도주의 합계 기준

    그림 26. 주종별 수입 비중(2010년) 그림 27. 주종별 수입 비중 (2015년)

    전통주

    3.3% 맥주

    10.1%

    증류주

    60.5%

    포도주

    26.1%

    전통주

    2.3%

    맥주

    24.3%

    증류주

    41.0%

    포도주

    32.5%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맥주 수입이 늘면서

    알코올음료 수입액이

    전년대비 5.7% 증가할

    전망

    주종별 수입비중은

    증류주가 41.0%, 와인이

    32.5%, 맥주는 24.3%

  • [2017 산업전망] 음료

    16 │ IBKS RESEARCH

    편집상 공백입니다.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17

    품목 국내 업황 전망도

    페이지

    탄산음료

    18~29P

    과즙음료

    30~38P

    커피음료

    39~46P

    액상차 47~51P

    두유

    52~54P

    생수

    55~60P

    비알코올 음료

    2017 OUTLOOK

  • [2017 산업전망] 음료

    18 │ IBKS RESEARCH

    II. 비알코올 음료

    1. 탄산음료

    1) 탄산음료 시장 분석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탄산음료 출하량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1.2%로 마

    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증가율(CAGR)은 6.2%

    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당 함량이 높아 건강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킨, 피자

    등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매년 출하량이 최

    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도 탄산음료 출하량 증가 추세가 이어져 전년대비 8.4%

    증가한 1,702,573(㎘)가 예상된다. 작년 탄산음료 시장규모가 9,300억원 수준이었음

    을 고려하면 올해는 1조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그림 28. 탄산음료 출하량 및 전년대비 증가율 추이

    9.5

    0.0

    -17.4

    31.8

    2.9

    -1.2

    -8.6

    -3.5

    0.73.6

    -8.4-6.9

    6.4

    0.7

    6.3

    -1.9

    9.86.7

    2.55.8

    8.4

    -20

    -10

    0

    10

    20

    30

    4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1,400,000

    1,600,000

    1,800,000

    96 98 00 02 04 06 08 10 12 14 16E

    (%)(㎘)

    탄산음료 출하량(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2016년은 통계청의 월간 발표치(1~8월)를 참고하여 IBK투자증권 추정

    주2: 탄산수 비포함

    2011년부터 작년까지

    탄산음료의 연평균

    증가율은 6.2% 기록

    올해도 탄산음료 출하량

    증가 추세가 이어져

    전년대비 8.4% 성장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19

    2) 2017년 탄산음료 트랜드 미리보기

    전세계적으로 탄산음료에 비만세를 부과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추세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당음료 혹은 탄산음료에 대해 특별소비

    세의 명목으로 세금(=비만세=탄산세=소다세)을 부과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에 대한 우려를 넘어 규제화되는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전세계 탄산음료 시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글로벌

    음료 업체들도 향후 저열량음료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펩시는 2025

    년까지 12온스 용량의 음료 중 3분의 2를 100칼로리 이하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2013년 5월, 햄버거 등 고열량 패스트푸드와 콜라 등 탄산음료에 대해 비

    만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하지만 OECD기준, 한국은 100명

    중 비만 인구가 4.6명으로 OECD 평균치인 18.4%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이미 비만

    세를 도입한 프랑스의 경우도 한국 대비 비만율이 3배 이상 높고, 미국과 멕시코는 비

    만율 상위 1,2위 국가임을 고려하면 당장에 국내에서 비만세가 적용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에 내년에도 탄산음료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29. 전세계 비만율 비교

    4.6

    14.5

    18.4

    25.428.5

    32.4

    35.3

    0

    5

    10

    15

    20

    25

    30

    35

    40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한국

    노르웨이

    스위스

    이탈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벨기에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이스라엘

    핀란드

    폴란드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OEC

    D

    평균

    에스토니아

    그리스

    체코

    아이슬란드

    터키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영국

    칠레

    캐나다

    호주

    헝가리

    뉴질랜드

    멕시코

    미국

    (%)

    자료: OECD,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5년 11월 기준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가당음료(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추세가

    확대

    미국, 멕시코 등 규제가

    진행중인 국가들 대비 낮은

    비만율을 고려하면 당장에

    국내에서 비만세가 적용될

    가능성은 낮아

  • [2017 산업전망] 음료

    20 │ IBKS RESEARCH

    가격 인상에 따른 음료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

    탄산음료 시장점유율 1위 업체 한국코카콜라가 11월 1일부터 소매채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와 환타 등 주력 탄산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이에 업계 2

    위 롯데칠성음료도 조만간 탄산음료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말 한국코카콜라의 가격인상 이후, 2014년 초에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 사례가 있다. 또 2014

    년 12월 한국코카콜라의 인상 발표 이후에도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1월에 가격 인상

    을 단행했다. 과거 가격인상에도 해당 음료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가

    격인상 효과로 롯데칠성 음료 사업부문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 2. 탄산음료 1~2위 업체의 가격인상 추이

    인상시기 업체명 인상률 관련 내용

    2011.11.01 한국코카콜라 6.0%~9.0% 탄삼음료 제품과 커피음료 등 18종 제품 가격 인상. 설탕 등 원자재 값

    상승 및 달러화 강세로 경비 증가

    2011.11.18 롯데칠성 3.8% 5가지 음료 제품 인상. 원재료 가격이 급등

    2012.08.08 롯데칠성 7.0% 사이다,콜라,커피,주스 등 16개 품목. 원부자재 및 포장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유류비 등 판매 관리비의 급등

    2012.08.17 한국코카콜라 5.0~9.0% 코카콜라, 환타 등 41개 품목 인상. 원가 부담

    2013.12.24 한국코카콜라 6.5% 31개 품목.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제조비, 물류비 및 유통 환경 상황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대

    2014.02.10 롯데칠성 6.5%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4개 제품. 인건비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 관리비 인상

    2014.12.01 한국코카콜라 5.5% 코카콜라, 환타 등 22개 품목

    2015.01.09 롯데칠성 6.4% 펩시콜라, 칸타타, 게토레이 등 7개 제품. 비용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2016.11.01 한국코카콜라 5.0% 코카콜라와 환타 2개 브랜드의 출고가 인상. 유가, 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 제조경비 및 판매 관리비 상승

    자료: 국내언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업계 1위 한국코카콜라의

    탄산음료 제품 출고가

    인상으로 롯데칠성음료의

    가격 인상 가능성 높아져

    가격인상 효과로 롯데칠성

    음료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21

    내년에도 탄산수 시장의 고성장세 예상

    일반적으로 탄산수는 가당 탄산음료의 대체재라는 인식이 높다. 하지만 탄산음료의 시

    장 성장세가 여전한 가운데 탄산수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3

    년 143억원에서 2014년 369억원, 2015년에는 8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엔

    1,5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칠성의 트레비 매출액이 작년 40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시장점유율이 50.0%로 가장 높고, 그 뒤로 코카콜라의 씨그램이 1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림 30. 탄산수 시장 규모 추이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2013 2014 2015 2016E

    (억원)

    자료: 닐슨코리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국내 탄산수 시장이

    2015년 800억원에서

    올해 1,5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

  • [2017 산업전망] 음료

    22 │ IBKS RESEARCH

    국내 탄산수 시장 개화기에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수입된 제품의 비중이 높았다. 하지

    만 최근 탄산수의 높은 인기로 국내 식음료업체 뿐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들도 저렴한

    PB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들어 탄산수

    제품 출시가 2012~14년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성장률은 높지만 아직 시장 규모

    가 작은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경쟁 강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수는 90% 이상의 물와 10% 이하의 탄산가스로 제조되기 때문에 원가 투입 비용

    이 작다. 하지만 그만큼 맛으로 제품의 차별성을 도모하거나 브랜드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고 및 판촉행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칫

    탄산수가 관련업체들에게 먹거리(이윤)가 적은 소문난 잔치(고성장 품목)가 될 수도 있

    다는 의견이다.

    표 3. 주요 탄산수 제품 출시 및 리뉴얼 추이

    출시일 업체명 제품명 특장점

    2012.09.03 뚜레쥬르 미네랄 스파클링워터 플레인, 레몬 계룡산 맑은 물과 탄산이 조화를 이룬 상쾌한 맛이 특징.

    2012.10.25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DIAMANT) 리뉴얼 카페인이 없어 깔끔한 맛

    2012.11.28 롯데칠성 트레비 리뉴얼 천연과일향 사용 및 트랜스지방, 칼로리, 당류가 0.

    2013.07.17 동원F&B 진저에일 스파클링 탄산수에 생강농축액 및 향을 첨가. 웰빙 스파클링 음료

    2013.07.18 롯데칠성 티 스파클링 차음료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낌

    2014.05.12 일화 초정탄산수 리뉴얼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250ml, 500ml, 1.5L 페트병 출시

    2014.05.25 다논워터스 바두아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탄산수

    2014.06.15 이마트 스파클링 워터 0칼로리 탄산수. 시중 탄산수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

    2014.08.20 코카콜라 씨그램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2014.10.14 홈플러스 폰테 알레그라 이탈리아 직소싱 및 가르다 자연공원의 청정 호수 지역의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탄산수

    2014.10.28 CU CU 탄산수 남양F&B 손잡고 출시. 가볍게 휴대하며 음용하기 편리하게 개발

    2015.03.24 남양유업 프라우 천연과일향 첨가. 다양한 향을 첨가해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

    2015.04.03 미니스톱 포미닛 자몽,레몬 탄산수 자몽 녹축액과 레몬 농축액을 첨가

    2015.04.15 롯데칠성 트레비 자몽 천연자몽향 첨가

    2015.04.20 일화 초정탄산수 레몬맛 곡선형 디자인으로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

    2015.04.21 CJ제일제당 이너비 피쉬콜라겐을 담아 갈증해소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해결

    2015.04.27 웅진식품 빅토리아 타사 제품보다 강한 탄산

    2015.05.06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패키지 리뉴얼 350ml 출시

    2015.05.20 CUC 페리에 페리에 자몽 출시

    2015.09.03 일화 초정탄산수 자몽 과일향 탄산수 시장 겨냥

    2015.09.16 웅진식품 빅토리아 플레인/자몽 플레인과 자몽 출시

    2015.09.23 코카콜라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국내 1호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의 짜릿함을 더함

    2015.10.30 G마켓 제주 스파클링 제주 용암 해수로 만들어져 미네랄이 풍부

    2015.12.08 델라모어F&B홀딩스 비보테니 포르테 실제 화산암반에서 채취한 탄산 농도 4000ppm의 천연 고탄산수

    2016.02.23 웅진식품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탄산수에 성질이 차가운 곡문인 보리를 더함

    2016.03.02 농심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제품

    2016.04.18 동원F&B 미네마인 스파클링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이 함유된 암반수에 상쾌한 탄산을 더함

    2016.06.30 풀무원 스파클링 아일랜드 제주 용안해수로 만들어 미네랄 함량이 높고 목넘깅이 깔끔

    2016.07.29 현대아산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 미국 내 주요 탄산수 맛 평가대회에서 수차례 1위

    2016.08.04 남양유업 프라우 제주 플레인 다양한 천연미네랄을 간직한 제주도의 건강한 용암해수로 만듬

    2016.08.11 G마켓 캬 스파클링 고기능성 희귀 미네랄 워터인 바라눌 제주워터로 만들어 미네랄이 50%이상 많이 함유

    2016.08.17 롯데칠성 트레비 오아이오아이 한정판 패션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한정판 패키지 출시

    2016.08.24 코카콜라 씨그램 딜라이트 천연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함

    자료: 국내언론, 각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탄산수는 투입 비용이 작은

    반면 차별화 시키기 어려워

    시장 경쟁력 확보 위한

    광고 및 판촉비 사용 늘 것

    국내 탄산수 시장은

    식음료업체 뿐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도 PB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23

    국내 탄산수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

    유럽에서는 탄산수의 비중이 생수시장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 특히 음식점에서도 탄

    산수 음용이 보편화되어 있는 독일에서는 생수시장의 80%를 탄산수가 대체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생수 시장에서 탄산수의 비중은 10% 미만이다. 아직 초기 시장임을 고

    려하면 단기간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유럽과 같이 탄산수가 일상 속에서 생수 수요를

    크게 대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유럽의 암반은 석회질로 돼있어 대다수 유럽 지역의 수돗물에 석회질 성분이 다량 함

    유돼있다. 이에 생수의 대체재 성격으로 탄산수가 소비되는 측면이 있고 기름진 육류

    와 빵 위주의 식문화와 궁합도 잘맞는다. 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물이 깨끗하고

    탕∙국∙찌개 등 국물류를 바탕으로 한 식문화임을 고려하면 중장기적 측면에서 탄산수

    시장의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국내 탄산수 시장이

    초기임을 고려하면 단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유럽과 같이 일상 속 생수

    수요를 크게 대체하기는

    어려울 전망

    국물류 중심의 식문화를

    고려하면 중장기적

    측면에서 탄산수 시장의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

  • [2017 산업전망] 음료

    24 │ IBKS RESEARCH

    3) 탄산음료 시장점유율

    올해 2분기 소매판매액 기준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은 한국코카콜라가 47.1%, 롯데칠

    성음료가 37.2%를 기록하면서 두 개 업체가 전체 탄산음료 소매 시장의 84.3%를 점

    유하고 있다. 또 일화(3.5%), 동아오츠카(3.2%), 해태음료(3.0%)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림 31. 탄산음료 업체별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50.9 48.9 48.3

    51.0 52.0 49.6 50.6 52.9 52.6

    48.7 48.1 49.9 50.2

    47.1

    36.2 35.6 35.7 35.5 36.0 35.4 34.0 33.5 34.0 36.1 35.8 35.6 35.9 37.2

    0

    10

    20

    30

    40

    50

    60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한국코카콜라 롯데칠성음료 동아오츠카

    일화 농심 해태음료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판매액의 합계) 기준

    그림 32. 2016년 2분기 탄산음료 시장점유율

    한국코카콜

    47.1%

    롯데칠성음

    37.2%

    동아오츠카

    3.2%

    일화

    3.5%

    농심

    2.9%

    해태음료

    3.0%

    기타

    3.0%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1Q16 기준)은

    한국코카콜라가 47.1%,

    롯데칠성음료가 37.2%

    기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25

    4) 탄산음료 제품별 판매량 추이

    탄산음료 제품별 판매량은 코카콜라(오리지널)가 전체 탄산음료 판매량의 29.3%, 칠성

    사이다가 18.9%를 차지했다. 또 환타는 7.6%를 기록했다. 세 개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전체 탄산음료 판매량의 55.8%에 달한다. 상위권 제품들의 시장점유율 변화가 미미한

    가운데 한국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 두 개 업체 제품들이 1~7위권을 차지했다. 탄산

    음료 시장에서 PB제품의 시장점유율은 1.1%로 미미하다.

    표 4. 탄산음료 판매 순위 TOP20 (단위: 백만원)

    순위 브랜드 제품명 소매판매액 순위 브랜드 제품명 소매판매액

    1 한국코카콜라 코카콜라 56,024 11 해태음료 썬키스트소다 4,559

    2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36,119 12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3,941

    3 한국코카콜라 환타 14,505 13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3,400

    4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12,330 14 동아오츠카 오란씨 2,564

    5 롯데칠성음료 펩시 10,750 15 PB PB 2,142

    6 한국코카콜라 스프라이트 7,761 16 한국코카콜라 암바사 1,972

    7 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스파클링 6,211 17 한국코카콜라 슈웹스 1,570

    8 농심 웰치 5,546 18 일화 천연사이다 1,245

    9 일화 맥콜 5,403 19 해태음료 써니텐 1,164

    10 한국코카콜라 코카콜라제로 5,164 20 롯데칠성음료 세븐업 1,146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6년 2분기 소매판매액 기준

    그림 33. 주요 탄산음료 제품의 시장점유율 추이

    33.6

    29.9 29.3

    33.234.8

    31.1 31.033.8

    34.4

    30.329.2

    32.433.2

    29.3

    22.621.1 20.1 20.4 20.9 19.5 19.0 19.2

    19.6 19.2 18.8 19.0 19.3 18.9

    7.5 7.9 8.2 7.5 7.6 8.28.8

    7.9 7.3 7.6 7.8 7.0 7.27.6

    0

    5

    10

    15

    20

    25

    30

    35

    40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환타밀키스 펩시 스프라이트트로피카나스파클링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 기준

    코카콜라(오리지널)와

    칠성사이다, 환타 등 세개

    제품의 판매 비중이 전체

    탄산음료 판매량의 절반을

    웃돌아

  • [2017 산업전망] 음료

    26 │ IBKS RESEARCH

    5) 탄산 및 일반음료(탄산음료ㆍ탄산수ㆍ기타음료) 수출입 추이

    올해 탄산 및 일반음료의 수출액은 3억 7,576만 달러(+5.9% yoy), 수입액은 7,206만

    달러(+0.1% yoy)가 예상되면서 3억 37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

    망된다.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5.2배 많다.

    그림 34.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입 추이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입액(좌) 무역수지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1: HS코드 2202-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

    은 음료.. 탄산음료, 탄산수, 기타음료 등이 이에 포함됨.

    2016년 탄산 및

    일반음료는 수출액은

    수입액 대비 5.2배 많아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27

    수출 추이,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은 올해 전년대비 5.9% 증가한 3억 7,576만 달러가 예상된다.

    2010~11년 미국과 캄보디아 수출이 크게 늘면서 수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후 일본

    과 러시아 수출이 감소하면서 작년에 0.2% 소폭 역성장했다. 올해는 중국, 미국, 캄보

    디아 수출 호조세로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그림 35.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 추이

    35.9

    18.4

    13.8

    31.0

    18.3

    0.6

    19.724.2

    12.5

    40.7

    46.8

    27.9

    6.1

    14.7

    -0.2

    5.9

    -10

    0

    10

    20

    30

    40

    50

    0

    1,000

    2,000

    3,000

    4,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202 -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탄산음료, 탄산수, 기타음료 등이 이에 포함됨.

    그림 36. 주요 국가별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 비중(2010년) 그림 37. 주요 국가별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 비중 (2015년)

    중국

    19.7%

    러시아

    13.1%

    일본

    13.3%미국

    18.6%

    캄보디아

    0.6%

    기타

    34.7%

    중국

    21.0%

    러시아

    2.8%

    일본

    3.5%

    미국

    18.0%

    캄보디아

    13.0%

    기타

    41.7%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기준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기준

    중국, 미국, 캄보디아 수출

    호조세로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이 5.9%(yoy)

    증가할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28 │ IBKS RESEARCH

    캄보디아향 수출 증가 추세 이어질 것

    2010년 91만 달러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수출액이 2015년 4,596만 달러를 기록, 올해

    는 전년대비 22.6% 증가한 5,634만 달러가 예상된다. 캄보디아의 수출액 증가의 원인

    은 동아에스티가 수출하는 박카스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전체 탄산 및 일반음

    료 수출액 중 캄보디아 수출 비중이 올해 15.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캄보디아가 주

    요 음료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림 38. 캄보디아에 수출되는 탄산 및 일반음료의 수출액 증가 추세 이어질 것

    0.1 0.6

    2.4

    5.6

    8.99.9

    13.0

    15.0

    0

    2

    4

    6

    8

    10

    12

    14

    16

    0

    100

    200

    300

    400

    500

    6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전체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 중 캄보디아 수출 비중(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202 -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탄산음료, 탄산수, 기타음료 등이 이에 포함됨.

    중국 수출은 2000년 이후 한 차례도 수출액이 감소한 경우가 없다. 올해도 전년대비

    4.4% 늘어난 7,766만 달러가 예상된다. 미국 수출은 13.1% 증가한 7,219만 달러가

    전망된다.

    그림 39. 중국향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 추이 그림 40. 미국향 탄산 및 일반음료 수출액 추이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20

    -10

    0

    10

    20

    30

    40

    5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202

    자료: 수출입무역통계,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202

    올해 캄보디아 수출이

    22.6%(yoy) 증가함에 따라

    전체 수출액 중 캄보디아

    수출 비중이 15.0%로

    확대될 전망

    중국과 미국향 수출도 각각

    4.4%, 13.1% 늘어날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29

    수입 추이

    올해 탄산 및 일반음료 총 수입액이 7,206만 달러(+0.1% yoy)로 예상된다. 수출액에

    비해 탄산 및 일반음료의 수입액은 크지 않다. 2010년에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음료의

    비중이 63.5%에 달했지만 작년 기준 미국의 비중은 34.2%로 낮아졌다. 반면 같은 기

    간 프랑스와 독일의 비중이 각각 2.1%p, 6.4%p 증가한 10.8%, 9.2%를 기록했다. 이

    는 국내 탄산수 수요 증가에 따라 프랑스에서 페리에, 바두아 등 탄산수 수입이 증가

    했고 독일에서도 아델홀쯔너(농심이 수입판매) 등 탄산수 및 무알코올 맥주 수입이 증

    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림 41.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 추이

    -5.6

    28.6

    33.7

    -6.2

    23.1

    -14.7

    9.0

    -7.3

    -25.1

    37.3

    18.5

    41.7

    10.7

    3.2

    10.0

    0.1

    -30

    -20

    -10

    0

    10

    20

    30

    40

    50

    0

    200

    400

    600

    8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입액(좌) 수입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202 -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탄산음료, 탄산수, 기타음료 등이 이에 포함됨.

    그림 42. 주요 국가별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 비중(2010년) 그림 43. 주요 국가별 탄산 및 일반음료 수입 비중 (2015년)

    미국

    63.5%프랑스

    8.7%

    독일

    2.8%

    중국

    0.8%

    일본

    10.2%

    기타

    14.0%

    미국

    34.2%

    프랑스

    10.8%독일

    9.2%

    중국

    2.7%

    일본

    4.0%

    기타

    39.1%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기준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의 품목코드 2202 기준

    올해 탄산 및 일반음료

    총 수입액은 0.1% 소폭

    증가에 그칠 것

  • [2017 산업전망] 음료

    30 │ IBKS RESEARCH

    2. 과즙음료

    1) 과즙음료 시장 분석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과즙음료 출하량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0.4%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1년들어 작년까지 출하량의 연평균증가율은 -4.0%로 감

    소세를 나타냈다. 건강 음료가 다양해지면서 과즙음료의 중장기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

    이지만, 최근 원물 본연의 맛에 가까운 착즙주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해 전체 과

    즙음료 출하량이 0.8% 소폭 증가한 636,675㎘가 될 전망이다.

    그림 44. 과즙음료 출하량 및 전년대비 증가율 추이

    7.0

    9.7

    -25.3

    12.7

    6.4

    10.9

    -4.9-3.9

    0.5

    -4.5 -4.5

    2.5

    9.6

    -10.4

    11.5

    2.8

    9.1

    -6.1

    -18.7

    1.9 0.8

    -30

    -25

    -20

    -15

    -10

    -5

    0

    5

    10

    15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96 98 00 02 04 06 08 10 12 14 16E

    (%)(㎘)과즙음료 출하량(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6년은 통계청의 월간 발표치(1~8월)를 참고하여 IBK투자증권 추정

    올해 과즙음료

    출하량은 0.8%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1

    2) 2017년 과즙음료 트랜드 미리보기

    착즙주스 시장 확대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착즙주스의 판매량이 늘고 있지만 전체 과즙음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미미하다.

    이에 기존 농축주스(고온으로 농축한 원액에 물과 과일향을 섞어 제조)에 대한 소비자

    수요의 감소를 고려하면 내년에도 과즙음료의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2013년 196억원 수준이었던 착즙주스 시장 규모는 작년 274억으로 확대됐다. 작년 주

    스시장 규모가 7,400억원 수준이었임을 감안하면 착즙주스의 비중은 3.7%다. 착즙주

    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 규모는 올해 300억원(+9.4% yoy), 내년에는 335억

    원(+11.7% yoy)로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림 45. 착즙주스 시장규모 추이

    196

    234

    274300

    335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2013 2014 2015 2016E 2017E

    (억원)

    자료: 업계 추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대체가능한 건강 음료가

    다양해지면서 과즙음료의

    중장기 성장은 제한적

    착즙주스의 시장 규모는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

    335억원으로 확대될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32 │ IBKS RESEARCH

    저가 생과일 주스에 대한 수요가 소매시장의 착즙주스로 이동할 것

    망고주스와 잠바주스 등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제품은 그동안 커피 대비 고가로 소비

    진입장벽이 높았고 그만큼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이후 쥬씨 등 저가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생과일주스 대중화를 이끌었다. 가격을 낮추니 과일

    주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단기간에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과장된 용량 표기,

    당분과다첨가 등 저가 생과일주스에 다양한 문제점과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저가 생과일주스로 향했던 수요가 소매채널의 착즙주스 시장으로 이동

    하면서 착즙주스 소매 판매 시장의 성장 기조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의 아

    임리얼 과 웅진식품의 자연은 지중해 햇살 , 매일유업의 플로리다 내추럴 , 롯데칠성

    음료의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가 소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편의점 및 유통업체

    PB 제품이 착즙주스 제품 출시를 확대함에 따라 착즙주스 경쟁 강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 5. 주요 착즙주스 제조 및 유통 업체 정리

    브랜드 제품명

    풀무원 아임리얼 (2014.05)

    ㆍ제품특징 → 향료, 색소, 첨가물 무첨가. 끓이거나 농축하지 않고 짜내는 콜드프레스 방식.

    ㆍ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5일

    웅진식품 자연은 지중해 햇살 (2014.08)

    ㆍ제품특징 → 저온 무균 상태에서 용기를 만들어 주스를 담고 밀봉하는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을 통해 제조돼 상온에서 유통 가능. 한병에 수확한지 24시간 이내의 스페인산 발렌시아 오렌지 10개, 적포도(템프라니요) 5송이가 들어감

    ㆍ유통기한

    → 상온 상태에서 최대 9개월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2013.05)

    ㆍ제품특징 → 냉동과 해동 과정을 거치지 않고 냉장 온도 4℃ 이하로 유지된 오렌지와 자몽 착즙액. 세계적인 브랜드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오렌지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주스는

    판매율 1위 기록. 한 병에 미국 플로리다산 오렌지와 자몽이 각각 8개, 4개 들어감 ㆍ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28일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015.12)

    ㆍ제품특징 →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의 컨셉. 240ml 오렌지 제품은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3.3개를(오렌지 착즙 95% 펄프셀 5%) 넣었고,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2.5개(자몽 착즙 95%, 펄프셀 5%) 착즙

    ㆍ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마트 피코크 프레스드ㆍ블렌디드(2015.04)

    ㆍ제품특징 → 수확 직후의 과일을 24시간이내에 착즙해 급속냉동해 사용. 타사 제품 대비 평균

    10~20% 저렴한 가격 ㆍ유통기한 → 약 3~4주

    자료: 각사, 국내언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저가 생과일 주스로 향했던

    수요가 소매채널 착즙주스

    시장으로 이동할 것

    기존 음료업체 뿐 아니라

    편의점 및 유통업체 PB

    제품 출시로 경쟁 강도

    높아질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3

    3) 과채음료 시장점유율

    올해 2분기 소매판매액 기준 과채음료 시장 점유율은 롯데칠성음료가 26.0%로 1위 사

    업자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해태음료가 13.0%, 한국코카콜라가 11.9%, 웅진식품이

    9.7%, 서울우유가 5.3%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 46. 과채음료 업체별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29.4 28.6 28.2 27.9 28.0 25.8 25.6 26.0 26.0 26.0 25.8 26.0

    27.0 26.0

    0

    5

    10

    15

    20

    25

    30

    35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 롯데칠성음료 웅진식품 한국코카콜라

    해태음료 서울우유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판매액의 합계) 기준

    그림 47. 2016년 2분기 과채음료 시장점유율

    롯데칠성음료

    26.0%

    웅진식품

    9.7%

    한국코카콜라

    11.9%

    해태음료

    13.0%

    서울우유

    5.3%

    기타

    34.1%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과채음료 시장점유율은

    롯데칠성음료가 26.0%로

    가장 높아

  • [2017 산업전망] 음료

    34 │ IBKS RESEARCH

    4) 과채음료 제품별 판매량 추이

    과채음료 제품별 판매량은 델몬트가 전체 과채음료 판매량의 17.2%, 미닛메이드는

    11.6%를 차지했다. 그 뒤로 자연은이 8.1%, 썬키스트가 7.0%, 아침에주스가 5.0% 수

    준이다. 과채음료는 탄산음료 시장과 다르게 제품별 고른 판매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만큼 시장 경쟁 강도과 신제품 출시율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표 6. 과채음료 소매판매액 기준 판매 순위 TOP20 (단위: 백만원)

    순위 브랜드 제품명 소매판매액 순위 브랜드 제품명 소매판매액

    1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30,429 11 풀무원 아임리얼 4,539

    2 한국코카콜라 미닛메이드 20,501 12 롯데칠성음료 제주사랑감귤사랑 4,444

    3 웅진식품 자연은 14,332 13 해태음료 코코팜 4,237

    4 해태음료 썬키스트 12,420 14 한국인삼공사 아이키커 3,754

    5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8,781 15 해태음료 과일촌 2,420

    6 농심 카프리썬 7,371 16 씨제이제일제당 쁘띠첼워터젤리 2,141

    7 동부팜가야 가야농장 7,239 17 쟈뎅 까페리얼 2,122

    8 팔도 뽀로로 6,591 18 해태음료 갈아만든 1,907

    9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콜드 6,350 19 매일유업 피크닉 1,587

    10 빙그레 따옴 5,249 20 웅진식품 초록매실 1,583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6년 2분기 소매판매액 기준

    그림 48. 과채음료 판매량 상위 제품의 시장점유율 추이

    18.0 17.8 17.615.8

    14.714.0

    15.015.7 15.6

    16.3 16.816.9 17.4 17.2

    12.7

    10.9 10.9

    12.6

    14.2 11.9 11.612.6

    13.1

    11.412.5

    13.5 13.7

    11.6

    0

    4

    8

    12

    16

    20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 델몬트 미닛메이드 자연은 썬키스트

    아침에주스 카프리썬 가야농장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 기준

    과채음료는 제품별 고른

    판매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델몬트와

    미닛메이트의 판매 비중이

    각각 17.2%, 11.6% 기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5

    5) 과채주스 수출입 추이

    올해 과채주스 수출액은 5,094만 달러(+109.6% yoy), 수입액은 1억 4053만 달러(-

    9.7% yoy)가 예상되면서 8,959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채주스는 그동안 무역수지 적자 기조가 유지되어왔다. 지난 2012년에 수입액이 최대

    치를 경신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도 1억 8,620만 달러로 확대됐다. 하지만 2013년부터

    수입액이 감소하는 반면 수출액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그림 49. 과채주스 수출입 추이

    -210,000

    -180,000

    -150,000

    -120,000

    -90,000

    -60,000

    -30,000

    0

    0

    500

    1,000

    1,500

    2,000

    2,5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입액(좌) 무역수지(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009- 과실 주스(포도즙 포함)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무관하며 발효하지 않은 것으로 주

    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

    과채주스는 올해 8,959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적으로 전망되나

    2012년 이후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는 추세

  • [2017 산업전망] 음료

    36 │ IBKS RESEARCH

    수출 추이

    올해 과채음료 수출액이 전년대비 109.6% 증가한 5,094만 달러로 예상된다. 2004년

    부터 대일본 수출이 늘면서 전체 과채주스 수출액은 2008년까지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08년을 고점으로 2009년부터 대일본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도

    줄기 시작했다. 올해는 중국향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최대 수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림 50. 과채주스 수출 추이

    -8.9

    26.1

    -12.5

    96.8

    72.2

    59.2

    51.1

    12.7

    -28.1

    -0.4

    -40.3

    19.0

    -20.1

    90.0

    -5.6

    109.6

    -60

    -30

    0

    30

    60

    90

    120

    0

    100

    200

    300

    400

    500

    6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출액(좌) 수출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009- 과실 주스(포도즙 포함)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무관하며 발효하지 않은 것으로 주

    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

    그림 51. 주요 국가별 과채주스 수출 비중(2010년) 그림 52. 주요 국가별 과채주스 수출 비중(2015년)

    중국

    5.5%

    일본

    16.5%

    미국

    23.1%

    독일

    6.2%

    기타

    48.7%

    중국

    57.2%일본

    22.2%

    미국

    3.3%

    독일

    1.0%

    기타

    16.3%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과채음료 수출액이 중국향

    수출이 늘면서 109.6%

    크게 증가할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7

    중국향 과채주스 수출 확대 이어져

    대중국 수출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과채음료의 비중은 2013

    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2005년 4.2%의 미미한 수출 비중을 기록했던 중국

    의 비중은 작년 57.2%를 기록했고 올해는 74.3%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대일본 수

    출비중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대일본 과채주스 수출 비중이

    58.8%였음을 고려하면 올해 일본의 비중은 12.0%로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그림 53. 대중국 과채주스 수출 추이 그림 54. 대일본 과채주스 수출 추이

    0

    10

    20

    30

    40

    50

    60

    70

    80

    0

    100

    200

    300

    400

    500

    600

    00 02 04 06 08 10 12 14 16E

    (%)(십만달러)

    전체수출액(좌) 중국 수출액(좌)

    중국 수출 비중(우)

    0

    10

    20

    30

    40

    50

    60

    70

    0

    100

    200

    300

    400

    500

    600

    00 02 04 06 08 10 12 14 16E

    (%)(십만달러)

    전체수출액(좌) 일본 수출액(좌)

    일본 수출비중(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중국향 수출이 2013년부터

    증가하는 추세. 올해

    중국향 수출 비중이

    74.3%로 확대될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38 │ IBKS RESEARCH

    수입 추이

    올해 과채주스 총 수입액은 1억 4053만 달러(-9.7% yoy)가 예상된다.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국내 주스 시장 규모 축소와 무관하지 않다고 해석

    된다. 국내 과즙음료 출하량도 2012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스를 대

    신할 건강음료의 종류가 다양해진만큼 국내 주스 수요는 앞으로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

    며 이에 따른 수입액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과채주스의 수

    입비중은 2010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작년 기준 과채주스 수입 비중은 미국이

    38.2%, 칠레가 14.8%, 대만이 6.7%, 중국이 6.2%다.

    그림 55. 과채주스 수입 추이

    -9.1

    17.7

    3.1

    -5.4

    4.1

    13.1

    26.3

    -2.4

    -17.5

    8.0

    37.4

    15.0

    -6.1

    -19.8

    1.7

    -9.7

    -40

    -20

    0

    20

    40

    60

    0

    500

    1,000

    1,500

    2,000

    2,5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십만달러)

    수입액(좌) 수입액 증가율(우)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HS코드 2009- 과실 주스(포도즙 포함)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무관하며 발효하지 않은 것으로 주

    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

    그림 56. 주요 국가별 과채주스 수입 비중(2010년) 그림 57. 주요 국가별 과채주스 수입 비중(2015년)

    미국

    35.1%

    칠레

    10.4%중국

    3.6%

    대만

    4.9%

    기타

    46.1%

    미국

    38.2%

    칠레

    14.8%

    중국

    6.2%

    대만

    6.7%

    기타

    34.0%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자료: 관세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수출입무역통계 HS코드는 2009(과실주스 및 채소주스)

    국내 과즙음료 시장 감소의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 추세.

    미국산 수입 비중이

    38.2%로 가장 높아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39

    3. 커피음료

    1) 커피음료 시장 분석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커피음료 출하량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8.3%다. 2006년

    이래로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선호도가 증가하고 최근

    맛과 품질을 높인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이 늘면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출하

    량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415,334㎘가 전망된다.

    그림 58. 커피음료 출하량 및 전년대비 증가율 추이

    10.2

    1.0

    -2.1

    22.0

    18.4

    -3.2

    3.8

    2.0

    7.5

    29.1

    7.4

    17.7

    4.5

    10.5

    0.4

    15.8

    -5

    0

    5

    10

    15

    20

    25

    30

    35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E

    (%)(㎘)

    커피음료 출하량(좌) 전년대비 증가율(우)

    자료: 통계청,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6년은 통계청의 월간 발표치(1~8월)를 참고하여 IBK투자증권 추정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선호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며 올해 출하량이

    15.8%(yoy)증가할 전망

  • [2017 산업전망] 음료

    40 │ IBKS RESEARCH

    2) 2017년 커피음료 트랜드 미리보기

    커피에 대한 높은 수요는 소매채널의 커피 음료 시장 확대에 긍정적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규모가 2009년 7,000억원에서 작년 3조 5,000억원으로 6년만

    에 약 5배 늘었다. 카페 프랜차이즈 뿐 아니라 개인 카페수도 증가하면서 작년 커피

    전문점 수가 4만 9,600개에 달한다. 국내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2015

    년 기준 점포수 합이 2만 6,400개 수준임을 고려하면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라는 말이

    과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렇듯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가 소매채널의 커피 음료 시장 확대에도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폐점율이 높아

    지는 반면, 빽다방 등 저가 커피 전문점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가 장

    기화됨에 따라 소비 여력이 줄어들면서 커피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성

    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커피 소비 트랜드의 변화

    로 저렴한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높은 커피 음료의 판매량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증

    가할 전망이다.

    그림 59. 커피전문점 증가세 지속

    2,305 3,666 5,297

    8,038

    12,381 15,000

    18,000 22,000

    49,600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개)

    커피전문점 개수

    자료: 한국기업콘텐츠진흥원,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규모가 작년 3.5조를

    기록하며 6년만에 약 5배

    확대

    커피에 대한 높은 수요는

    소매채널의 커피 음료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랜드

    확대로 커피음료 판매량

    증가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 김태현 6915-5658

    IBKS RESEARCH │41

    3) 액상커피 시장점유율

    올해 2분기 소매판매액 기준 액상커피음료의 시장 점유율은 칸타타, 레쓰비, 엔젤리너

    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칠성음료가 26.4%로 가장 높다. 또 카페라떼, 바리

    스타 브랜드의 매일유업이 17.8%, 맥심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로 대표되는 동서

    식품은 14.7%, 남양유업은 10.6%, 한국코카콜라는 12.9%다. 2~5위권의 경쟁이 수년

    째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림 60. 액상커피 제조업체의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30.9

    27.5 28.5

    30.0 32.5 28.8

    26.8

    31.6 30.1

    27.5

    30.8 32.4 30.5

    26.4

    0

    5

    10

    15

    20

    25

    30

    35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매일유업 남양유업 한국코카콜라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백화점, 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 판매액의 합계) 기준

    그림 61. 2016년 2분기 액상커피 시장점유율

    롯데칠성음료

    26.4%

    동서식품

    14.7%

    매일유업

    17.8%

    남양유업

    10.6%

    한국코카콜라

    9.8%

    기타

    20.8%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커피음료 시장 점유율은

    롯데칠성음료가 26.4%로

    가장 높은 가운데,

    2~5위권 경쟁이 치열

  • [2017 산업전망] 음료

    42 │ IBKS RESEARCH

    4) 인스턴트커피 시장점유율

    인스턴트커피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동서식품이 78.9%로 과독점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

    데 롯데네슬레코리아가 15.9%, PB제품이 1.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 62. 인스턴트커피 제조업체의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그림 63. 2016년 2분기 인스턴트커피 시장점유율

    0

    20

    40

    60

    80

    100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

    동서식품 롯데네슬레코리아 PB

    동서식품

    78.9%

    롯데네슬레

    코리아

    15.9%

    PB

    1.0%

    기타

    4.2%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 기준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조제커피(믹스커피) 시장점유율

    조제커피(믹스커피) 시장에서도 동서식품이 86.4%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

    으며 남양유업이 6.8%, 롯데네슬레코리아가 5.1%를 차지하고 있다. 2013년 2분기 기

    준 81.0%였던 동서식품의 점유율은 82.9%(2Q14), 85.8%(2Q15), 86.4%(2Q16)로 매

    년 소폭의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림 64. 조제커피 제조업체의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그림 65. 2016년 2분기 조제커피 시장점유율

    0

    20

    40

    60

    80

    100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1Q16

    (%)동서식품 남양유업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86.4%

    남양유업

    6.8%

    롯데네슬레

    코리아

    5.1%

    기타

    1.7%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분기별 소매판매액 기준

    자료: 링크아즈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BK투자증권 리서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