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VIE

WARM BODIES

I-PLACE

GE E.T.C.

I-PEOPLE

한국은행 강남본부 전기차장 윤성렬

I-EXPERIENCE

WATER SKI & WAKE BOARD

I-THANKS

서울아산병원 사원 조정희

조경팀 사원 최혜선

경영지원팀 사원 안미진

I-WISH

CS팀 대리 허광석

INAUGURAL ADDRESS

김세민 대표이사 취임

I-REVIEW

INTERIOR

PARK HYATT BUSAN GRAND OPEN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인테리어 공사 수주

FM

FM 사업소장 세미나

LANDSCAPE ARCHITECTURE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조경시설물 공사 수주

2012 조경인 골프대회 참가

2

INAUGURAL ADDRESS

지난 1월 2일 포니정홀에서 새롭게 취임하신 김세민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2013년 시무식이 거행되었다. 김세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아이서비

스가 지금 보다 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도전 과제와 비젼

을 제시하였다. 지면을 통해 아이서비스 전임직원에게 부여된 새로운 도전 과

제와 비젼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3년 계사년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제가 아이서비스와 함께 하게 되

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서비스에서 여러분과 새해인사를 나눌 수 있

게 되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13년은 우선 아이서비스의 여러분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발

전 방향과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분 하나 하나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외부 사업환경으로 살펴 보건 데,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민주화 의

지로 인하여 사회적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로 촉발된 경기침체는 부도업체 증가, 군소업체 난립에 따른 저가 출혈경쟁

등으로 수주환경 또한 어려운 위기 상황입니다.

2013년 아이서비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아이서비스가 지속 성

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신규 파

생사업 추진을 통해 계속적으로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합니다.

저 또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이어받아 어깨가 무겁기는 하지만 지금의 난

관을 호기로 역전시키기 위해 전임직원들이 가진 재능과 장점을 살리고 그

힘을 결집시키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FM부문은 아이서비스의 주력사업이기도 하였고, 앞으로도 아이서비스가 성

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사업환경은 대기업 그룹사의 시

장진출로 인한 저가경쟁 가중과 발주처 경영악화로 이익률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호텔, 병원, 유통시설, 초고

층빌딩 등 특화된 시장을 선점하는 것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Global 기업 제휴를 통한 다국적 기업 수주와 시설진단서비스 및 총무

업무 아웃 소싱 등의 신규 파생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시켜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고 여러분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부문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발주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설계 능력을 더욱더 고도화 시켜서 호텔, 유통시설 등 특

화된 시장에서 기본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소통하는 단합된 조직을 구축하여 내실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조경 부문은 이제까지 쌓아온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외부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설계에서 시공, A/S까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기획형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여 아이서비스의 신성장모델이 되

어야 합니다.

금년 목표는 매출액 2000억, 경상이익 53억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쉽지 않은 목표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저와 임직

원 여러분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여 역량을 집중한다면

우리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순간 목표는 반드

시 달성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Global Leading Service Provider”로서 비전을 기필코 실

현시켜서 2016년에는 지금보다 두배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중장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첫째, 신성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입니다. 사업영역을 Service의 손

길이 미치는 모든 분야로 확대하고, 고객은 자산소유자에서 시장의 End-

user까지 그 대상을 넓힘으로써 전체 Target Market을 확대시켜 나갈 것입

니다.

둘째,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생활 공간 구현을 모토로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디자인 구축을 통해 고객이 감동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지 못하는 직원은 당

연히 도태 되어야 합니다.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전문가가 되십시오. 여러분이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새해 소망이 뜻하시는 바 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의 행운

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김세민

INTERIOR

I-REVIEW

[ PARK HYATT BUSAN ]

PARK HYATT BUSAN GRAND OPEN

지난 2월 26일 인테리어사업본부의 노력이 담긴 “PARK HYATT BUSAN”

이 GRAND OPEN되었다. 파크 하얏트는 하얏트 계열 최고급 호텔 브랜드로

1980년 파크 하얏트가 처음 생긴 이래 전 세계 서른 한 번째, 서울 대치동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부산 해운대에서 문을 연 것이다.

부산 최초의 6성급 호텔로 해운대 백사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인접한

고급 주상복합단지 마린 시티 내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 어디서

든 눈부신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환상적인 뷰는 체크인 순간부터 시작

BRILLIANT DESIGN FOR HUMAN

3

I-REVIEW

되어 30층 로비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룬다. 통 유

리창 너머로 하늘과 바다가 한없이 푸르르고 지중

해의 항구도시마냥 새하얀 요트가 점점이 반짝인

다. 밤이면 광안대교가 빼어난 야경을 자랑한다.

건축 외관은 폴란드 출신 건축가‘다니엘 리베스

킨트가’,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출신 디자이너 ‘스

키모토 다카시’(슈퍼 포테이토)가 참여했다.

아이서비스 인테리어 사업본부에서는 공용부 1-2

층 로비, 미팅룸, 연회장, 신부대기실 등 과 객실

13~19층의 게스트룸, 스위트룸의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하면서 원석과 원목 마감재의 자연스러움과

한국적인 문양의 카펫, 라티스벽 디자인 등을 통해

최고급 호텔의 이미지를 구현해내었다.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국제도시로 부상함에 따라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이때, 아이서

비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파크 하얏트 부산의 앞

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인테리어 공사 수주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인천경제자유

구역(IFEZ) 송도 국제도시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극지연구는 1987년 남극기

지 건설 사업과 더불어 창설된 해양연구소 극지연

구실을 출발점으로 극지 연구부, 극지연구센터, 극

지연구본부를 거쳐 오늘날 극지연구소로 발전하게

되었다. 극지연구소는 극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

축과 아울러 연구의 활성화, 국제화를 통해 우리나

라 유일의 극지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공공복지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극지연구소 청사 건설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1단계에는 연구소 임무와 기능 수행을

위한 기관운영동, 연구실험동, 극지지원동, 기숙사

가 2013년에, 2단계는 특수실험동, 시료보관동, 극

지장비정비동, 극지과학관 등이 2015년에 각각 구

축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사업본부에서는 1단계에 해당하는 극지

연구소의 로비, 대강당, 사무실, 식당 인테리어 공사

를 수주하였다. 지난 2012년 8월 3일 착공하였으며

2013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삼

성물산과의 첫 번째 협업으로 앞으로 연계 수주를

기대해 본다.

[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

F M

지난 2012년 10월 26일 및 27일 양일 간에 걸쳐 강

원도 설악산의 아이파크 콘도에서‘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FM 사업소장

세미나가 실시되었다. 운영1팀 박주원 사원의 후기

를 통행 그 열정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보시기 바

랍니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 간에 걸쳐 강원 설악

산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파크 콘도에서 FM사업본

부 사업소장 세미나가‘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

든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실시되었다.

소장 세미나는 첫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시작

하여 마지막 날 둘레길 행복걷기로 마무리가 되었

는데, 대표이사 아래 현장 소장 및 본사 직원들 모

두의 단합과 또한 2012년 한 해의 과정과 2013년

의 비전을 꿈꿀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2012년 REVIEW 및 2013년 사업계획 전략 공유

본 사업소장 세미나를 통해 FM사업본부는 지난

2012년을 돌아봄과 동시에 2013년 상업계획 달성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FM사업본부에게 있어 2012년은 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노조 사업소 안정화 그리

고 판교 오피스 빌딩 밀집 지역 수주 및 다국적기업

업무 제휴 확대 그리고 총무 서비스 업무 시장 개발

등 여타 어느 해 보다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이다.

이러한 성과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FM 시장

환경 조건 악화, 고객사들의 관리비용 감축으로 인

한 재계약 조건 악화, 난립한 중소 업체들의 저가경

쟁 심화 그리고 근로자 재해율 증가 이슈화로 인한

정부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 등의 악조건 속에서 이

루어 낸 성과라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2013년도에는 2012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FM사업본부의 역량이 집중되

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모색되어졌다. 세미나를 통

해 FM 본부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호텔 및 병

원 사업장의 수주 강화 및 특별작업 부가서비스 수

주 확대와 글로벌 기업인 ISS World와 지속적인 업

무 제휴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2012을 뛰어

넘는 빛나는 성과를 꼭 이루어 내자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소 소장 그룹 발표

산업안전보건공단 외부 초청 강사의‘위험성 평

가 제도’및‘서비스업 재해예방’관련 특강에 이어

사업소장이 주축이 된 그룹 PT 발표시간이 진행되

었다. 신규사업과 영업확장 방법, 기존 특별 사업장

의 운영 과정, 입주 및 준공 청소 분야로의 신규영

역 진출 IDEA 방안 그리고 수주의 핵심으로 떠오른

판교지역 사업소 운영 SYNERGY 방안에 관한 PT

발표 및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소간 이해의 폭

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둘레길을 걸으며 우리는 하나가 되다

세미나 이튿날 아침식사 후 하나된 마음을 다지는

설악산 둘레길 걷기 체험 시간이 진행되었다. 미시

령으로 이동해 미리 준비한 우비를 착용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 속에 내리

는 비를 맞으며 약 6Km정도의 둘레길 걷기가 진행

되었다. 함께 걸으며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서로에

게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우리

는 하나가 되어감을 느꼈다

GOOD BYE 2012, FIGHTING 2013!

1박2일 짧지만 알찼던 하반기 FM사업소장 세미나

를 마치면서 FM사업본부 본부원 전원은 2012년 꿈

꾸던 목표 달성을 이룬 노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가 올 2013년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더욱 더 굳게 다지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희망에 찬 발걸음을 옮겼다...

[ 외부 강사 특강 및 사업소장 그룹 PT 발표 ]

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든다!

디자인팀 사원 김경희

[ 2012 하반기 FM 사업소장 세미나 기념 촬영] [ 둘레길 걷기 ]

운영1팀 사원 박주원

4

I-REVIEW

LANDSCAPE ARCHITECTURE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조경시설물 공사 수주!

2012년 12월말 아이서비스 조경팀은 두산중공업

발주의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2/3블록 조경시설

물 공사를 수주하였다. 장기적인 건설경기의 침체

속에 이루어진 이번 수주는 가뭄에 단비보다 더 반

가운 소식임과 동시에 두산중공업과 아이서비스

조경팀의 첫 번째 협업 현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아파트는 총 3개 단지 1,293세대 규모로 근거

리에 용인시 행정타운이 위치하여 행정업무처리,

의료서비스, 각종 문화혜택을 누리기에 유리한 입

지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한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기존 자연 녹음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아파트 수요자들의 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용인 두산 위브도‘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

러진 위브 테마 파크’라는 슬로건 아래 각 단지별

컨셉을 세워 전체 단지면적의 약 45%가량을 조경

면적에 할애하여 다양한 조경 공간을 계획했다.

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2/3블록은 각 단지

별‘오감체험 숲 속 커뮤니티’,‘3단지 활력충전

건강커뮤니티’라는 컨셉으로 자연절경을 축소시켜

표현한 산수정원(석가산), 단지를 따라 흐르는 생태

계류, 삼가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소림원, 입주민의

운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Healthy Court 등

특성화된 시설이 각 단지의 컨셉에 맞게 배치된다.

3월 말 본격적인 투입을 앞두고 조경팀의 현장담당

자인 김세훈 대리는 현장파악, 자재수급 조사 등 품

질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서비스

조경팀은 2009년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3년간 여

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능력을 십분 발

휘하여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아파트를 용인시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 용인행정타운 두산 위브 ]

2012 조경인 골프대회 참가

지난 2012년 10월 21일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

업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조경인 친목 화합 도모

‘조경인 골프대회’에 최용준 팀장이 참가하였다.

전국 각지의 약 80여명의 조경계 인사들이 한자리

에 모여 치러진 대회에서 학계, 설계, 시공, 자재 분

야를 아우르는 인사들과의 교류로 아이서비스 조

경팀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며 조경업계의

현황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고 최용준 팀장은 전했다.

최용준 팀장은 조경설계업체인 동인조경마당의

황용득 대표, 인조암 전문업체 명산의 김득일 대표,

조경시공업체 도원도시의 조정일 대표와 같은 조

를 이뤄 경기에 임했다. 실력은 뛰어났으나 컨디션

난조로 우승을 하지 못한 최용준 팀장은 스스로 칭

하는‘본좌’다운 면모로 행운이 뒤를 따랐다. 바로

행운권 추첨에서 300만원 상당의 한국조경신문 광

고 게재권을 획득한 것이다.

이에 아이서비스 조경팀은 주간발행 신문인 한국

조경신문에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월 1회씩 총 3

회에 걸쳐 광고를 게재하게 되었다. 2008년 창간하

여 조경관련 정보를 전하고 수많은 건설계 조경담

당자들이 구독하고 있는 한국조경신문에 아이서비

스의 이름을 올림으로써 직, 간접적인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여 진다.

[ 2012 조경인 골프대회 라운딩 사진 ] [ 2012 조경인 골프대회 기념 사진 ] [ 한국조경신문에 실린 아이서비스 조경 광고 ]

I-MOVIE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

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

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

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

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

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

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

간들로부터‘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

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심장박동 ZERO! 차가운 도시, 다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어...

WARM BODIES

□ 장르 : 코미디/공포/멜로

□ 개봉 : 2013.03.14

□ 감독 : 조나단 레빈

□ 출연 :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외

□ 등급 : 15세 관람가

조경팀 사원 박민희

5

I-PLACE

GE E.T.C.

아이서비스 FM 사업의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첫걸

음! 글로벌 기업의 총무지원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

입한 GE E.T.C. 사업소에 대하여 주관부서인 GCC팀

신영수 팀장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GE그룹은 우리가 자주 접해 어떤 회사인지 대략 알

겠는데요, GE E.T.C.는 생소하네요. GE E.T.C.는 어

떤 회사인가요?

GE E.T.C. (Energy & Technology Center) 를 소개

드리자면 우선 GE Group과 GE Korea에 대하여 간

략히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General Electric Company는 1892년에 Thomas

Edison 외 3명이 시작한 120년 된 회사로 2011년

Fortune 500기준, 세계 6번째로 (gross revenue) 큰

회사이며, 2012년 Forbes Global 2000기준 Exx-

onMobil (미) JP Morgan Chase(미) 다음으로 세계

3대 기업이기도 합니다.

GE의 사업분야를 보면 크게 전세계 100여 개의 나

라에서 30만명 이상의 전문가들로 6개의 사업분야

(에너지(2), 항공(3), 의료장비(4), 교통(6), 금융(1),

가전(5)) 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

총 수익 약 $150B)

GE Energy Korea Ltd.는 그룹 내 매출 2위의 사업

분야로써 전체 매출의 약25%인 약 37.5B 의 실적

을 올리고 있습니다. GE Energy Korea Ltd.는 GE

Energy의 한 부분으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

래의 모든 에너지 사업분야에 있어 사업 담당과 확

장을 하고 있습니다. GE Energy의 주요 사업 분야

로는 Oil & Gas | Power & Water | Energy Man-

agement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GE E.T.C.란 판교 글로벌 R&D 센터를 의미하는

말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 밸리 내부에 위치

한 건물로, E.T.C.는 Energy Technology Center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청담동 GE타워에 있던 Energy,

Appliance, Water 사업부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사

업장을 운영 중이던 Flow & Process Technolo-

gies, Granite Korea, Sensing의 일부 부서가 입주.

판교 글로벌 R&D 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

서는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GE에너지

R&D 센터입니다. 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

력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GE E.T.C. ]

판교 테크노 밸리는 경기도가 첨단산업 연구소와

기업 유치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고 판교 신

도시의 자족화를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언

급한 GE사업부들이 입주하는 글로벌 R&D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건물로 연구동 2개와 실험

동 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GE는 이 중 연구

B동 1~5층과 실험동 C동 1층을 사용합니다. 연구 B

동 1층에는 안내데스크를 비롯해 GE 에너지 사업

부의 제품 및 역사를 소개하는 쇼룸(Energy Tech-

nology Experience Center)이 마련되었습니다.

GE E.T.C.에서 아이서비스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나요?

현재 저희 아이서비스 GE E.T.C. 팀은 이전 GE

Tower 에 서 CP&SO (Corporate Property &

Service Operation) 부서에서 담당하였던 업무 즉

판교 글로벌 R&D 센터 의 전반적인 기업자산 운영

및 관리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기존 아이서비스에서 중점을 두었던 FM

(Facility Management) 사업분야의 핵심인 시설 전

반에 있어 기계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에 중점을 둔

서비스와는 다른 유형의 서비스입니다.

즉, 시설적 운영 focus가 아닌 Global Corporation

Guideline 안에서 재정적 운영과 행정적인 총무적

업무에 좀더 중점을 두어 진행하는 (시설적 FM사

관리포함)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보통 시장에서는 CPM (Corporate Property Man-

agement), CRES (Corporate Real Estate Service),

GRES (Global Real Estate Service) 등등으로 부서

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JLL, CBRE, Savills등과 같은 외

국계 기업에서 IBM, MS, Standard Charted, City

Bank, Pfizer 등등 국내 대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상

대로 Marketing 및 Operation을 하며 높은 시장 점

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GE E.T.C 직원들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Billing And Financial Administration, Move, Add,

Change(MAC)를 담당 김희선 대리, Billing And

Financial Administration, Employee, Visitor

Badges 담당 최성민 사원, Receptionist Service,

Employee, Visitor Badges 담당 이든 사원 그리고

Mailroom 운영 및 FM Support 업무를 맡고 있는

성재욱 사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무서비스는 아이서비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비스로 알고 있는데, 힘들었던 점과 극복하는 과

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GE E.T.C. FM 업무를 스타트업을 하면서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을 몇 가지 공유하자면, 아

무래도 CPM (Corporate Property Management)

사업분야는 그 동안 아이서비스에서 주로 해오던

핵심 사업분야가 아니기에 본사의 업무적인 Sup-

port 필요시 대다수의 본사 직원들에게 Business의

Fundamental 을 이해시키고 사업장의 현황 및 상

황을 설명하고, 설득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

요하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업무의 이

해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직원과의 업무공유 및 교

육은 상호간에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향후 계획 및 목표는?

본인의 향후 계획 및 목표를 말씀 드리자면, 우선

아이서비스와 같이 유수한 국내 FM사가 추진하고

있는 CPM (Corporate Property Management) 사

업분야의 시장 개척 및 점유율 확장 에 있어 GE

ETC 및 GE POBA 사업장이 아이서비스가 대내외

적인 Major CPM사로써 거듭 성장할 수 있는 중요

한 Stepping Stone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

는 바입니다.

이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GE E.T.C. 및 POBA

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Customer Satisfac-

tion Level 및 I-Service의 Reputation을 국내외 시

장에 알림과 동시에 더욱 굳건히 하여 향후 더 많은

다국적 기업Client 들에게 어느 경쟁사들 보다 더

좋은 Service와 Satisfac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기

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 Staff들의 노력도 중요

하겠으나, 무엇보다도 본사의 지속적인 변화와 노

력으로 CPM 사업장 운영 support 및 시장확장을

위한 전문화된 CPM 사업운영팀 구성 및 이에 대한

Staff의 다방면적인 교육과 인재양성으로 보다 전

문적이고 체계적인 Support가 각 사업장에 제공될

수 있는 System을 하루 속히 정착화 하여야 하겠으

며, 본인도 이런 공동 목표달성을 위하여 부족하나

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GE. E.T.C.의 사업소에 대해서 신영수 팀장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총무지원 사업분야가 아이

서비스의 핵심역량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

는 아이서비스의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재욱 사원 / 신영수 팀장 / 이든 사원 /

김희선 대리 / 최성민 사원 ]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아이서비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디딤돌이 되도록...

영업팀 대리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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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OPLE

한국은행 강남본부 윤성렬 전기차장

이번 I-PEOPLE 대상자는 사업소 원가 절감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포상을 받은 한국

은행 강남본부 윤성렬 전기차장을 인터뷰 하였다.

먼저 간략하게 사업소 설명을 하자면, 한국은행 강

남본부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5,000평 규모의 빌딩으로 40여명의 직원들이 근

무하고 있다. 최초 2007년부터 지금까지 당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간단하게 본인 소개 해주신다면...

저는 1968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

[ 한국은행 강남본부 전기차장 윤성렬 ]

고 지금은 아내와 어여쁜 딸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서비스는 2007년부터

당사 소속으로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직장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人和(인화)”와 “謙遜(겸손)”을 좌우명

으로 삼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주요 계기는 ?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사업소 원가 절감에 기여 했

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동구

역 조명 자동 점멸기 설치 둘째, 일반 및 고효율 전

동기 전력비교를 통해 동력부하 절감 셋째, 각 사무

실 별 특성에 따른 DDC 조명제어 스케줄 도입 실시

넷째, 공조부하 PEAK 관리를 통해 고객 불만을 최

소화 하고 실질적인 원가 절감에 기여 다섯째, 사용

가능 피복류 재사용 및 전산화를 통한 사무용품 절

감 실현 위의 항목들만 지켜도 원가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10년 뒤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0년 뒤에도 저는 어디에 있든 엔지니어의 길을

걷고 있을 것입니다. 전 천성적으로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것을 좋아해 이 직종이 제 적성에 적합하다

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전 땀을 믿습니다. 열심

히 땀을 흘리다 보면 행복은 따라 온다고 보거든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책임자로 있을 테지요... 그

리고 기사 때부터 느꼈던 아쉬운 점을 하나씩 개선

해 보고 싶습니다. 모든 변화는 하나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물론,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

겠지만, 실력 있고 부끄럽지 않은 ‘기술자’이자

‘리더’가 되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

저는 새해가 되면 항상 떠올리는 것이 있습니다.

“초심을 잊지 말자” 입니다. 초심의 열정과 포용력

을 조금 이라도 더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려고 합니

다… 열정이 있으면 더 노력할 것이고, 열심히 사는

아빠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해 주

다 보면, 제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있을 테니까요…

윤성렬 전기차장님은 인터뷰를 마무리 지으시며,

이런 게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감사하다고 말씀하

셨다. 현장에서 바쁘실 텐데 시간 내어 답변 해주셔

서 정말 감사 드리며, 훗날에 당사 사업장 어느 곳

에서 ”人和(인화)”와 “謙遜(겸손)”을 가진 책임

자로 뵈었으면 합니다.

I-EXPERIENCE

아이서비스 직원들의 유익한 여가 체험기를 전해온

I-EXPERIENCE, 이번 아이스토리 9호에서는 유쾌

발랄 에너지가 가득한 공사관리팀 최혜영 사원의 짜

릿한 웨이크 보드 체험기를 전합니다.

Water ski & Wake board

지난 여름 7월 16일 사내 동호회‘계절마다’회원

들과 함께 가평 수영인의 마을로 수상스키 및 웨이

크 보드를 즐기러 갔다.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수영인의 마을’은 잔잔한

물살과 주변에 유명산과 화악산으로 둘러 쌓여있

어 경치를 즐기며 레저 활동을 하기 적합한 장소다.

비용은 보트 및 장비 이용료가 2만 5천원이고 강습

비가 6만원이 든다. 초보자에겐 약간 부담스러운

비용일 수 있으나 우리는 회사동호회 운영지원금

과 회비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다.

오전 일찍 출발해야 잔잔한 물살을 즐길 수 있다는

오연석 대리의 조언에 아침 6시 본사로 집합한 우

리는 가평으로 출발하였다. 가평에 도착해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는 순간 바로 물살을 즐기고 싶으면

서도 한편으로는 물 공포증이 있는 나로서는 두려

워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기세민 차장이 수상스키를, 그 다음 오

연석 대리가 웨이크 보드를 탔다. 초보자인 나는 숙

련자의 자세를 보고 싶어서 보트에서 두 사람의 자

세를 살펴보았다. 무릎을 약간 굽히고 안정된 자세

로 물살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사라지고 나도 빨리 웨이크 보드를 배우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보트에서 내려 바로 강습을 받았다. 1단계 보드 위

에서 중심잡고 앉는 법, 2단계 앉은 자세에서 중심

잡고 일어서는 법, 3단계 일어서서 보드를 돌려 물

살 타는 법. 모든 이론지식은 익혔고 ‘물에서 일어

서기만 하자’ 마음먹고 물로 들어갔다.

비가 내려서인지 물은 생각보다 차가웠고 보트가

달리기 시작하자 속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

랐다. 보드 위에 앉기까진 괜찮았는데 일어서려고

할 때마다 물살에 밀려 중심을 못 잡고 앞으로 고꾸

라졌다. 그 덕에(?) 입과 코로 북한강물을 엄청 마

신 것 같다. 결국 물 밖으로 나와서 잘못된 자세와

바른 자세를 다시 교육받았다.

차가운 물, 빠른 속도로 긴장해서인지 근육통이 오

는 것 같았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 탈까 고민하다

가평까지 가서 그 교육비를 내고 물에서 서 보지도

못한다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같이 간 사람들은 다 타서 즐거움을 느끼는데 나는

그 즐거움을 못 느낀다는 거에 분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2차로 물에 들어갔을 땐 밖에서 배운 이론을 계속

되뇌었다. 2번의 고꾸라짐 후 결국 보드에서 일어

나 자세를 잡고 1분 정도 물살 타는 것을 성공했다.

서서 중심을 잡았을 때의 그 희열감이란... (그러나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해 아쉽다.)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것이 즐거웠고, 같은 회사지만 타 부서라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 번 사내동호회 활동에는 더

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또 다른 즐거운 하루가 되

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人和(인화)와 謙遜(겸손)을 가진 책임자가 되기를...

서서 중심을 잡았을 때의 그 희열감이란...

운영1팀 사원 박주원

공사관리팀 사원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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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ANKS

I-WISH

DREAM COME TRUE

든든한 친언니 같은 과장님, 감사합니다 ♥

2009년 10월 제가 처음 아산병원에 입사했을 때

모든 것이 어색하고 서툴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

까지 한결같이 제게 도움을 주고 계신 권미옥 과장

님. 항상 전하고 싶었던 고마움을 이번 기회를 빌어

전합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도와주시고 모르는 것

이나 힘든 부분을 같이 해결해주셔서 감사 드려요~

아산병원에 과장님이 계셔서 항상 든든해요~

가끔은 힘드실 때도 있으실 텐데..내색 한번 하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모습은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요즘 살찌셨다고 하셨는데..지금이 휠씬

보기 좋구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든든한 친언니 같은 과장님~ 감사합니다~ ♥

수줍은 개인기의 김두환 기사님, 고맙습니다~

조경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지만 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면 수원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시는 김두환 기사님입니다.

항상 요청한 서류를 최대한 일정에 맞추어 보내주

시며 꼼꼼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시는 김두

환 기사님의 능력~

주로 통화와 메신저로 대화해서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가끔 통화를 할 때면 개인기로(?) 웃음을

주시는 수줍음 많으신 김두환 기사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많으시겠지만 계속 성실하고 밝은 모

습으로 일하시길..

앞으로 좀 더 친해지길 바래요~ ^^

언제나 웃으면서 일하는 황은해씨, 고마워요~

뒤돌아 보면 감사한 분들이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하얏트 리젠시의 황은해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하고 싶어요~ 얼굴을 보지 않고 전화로 일을 하려

니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데 언제나 웃으면서 일을

처리해주셔서 고마워요~

급여 때마다 요청하는 일을 책임지고 처리해줘서

저 또한 마감기한 내에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본사와 사업소에 있다 보니 전화나 사내메신저로

얘기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언제나 편하게 대해줘서

저 또한 어려움과 불편함 없이 업무를 부탁드릴 수

있었어요~ 행복하세요!

다시 한 번 고마운 맘을 전합니다!

이루어져라 나의 소망이여~ 아이서비스 임직원들의

희망사항을 전합니다.

‘쏴아~~ 주르륵 쾅쾅~~~~ 이런 된장, 게릴라성 폭

우다. 어제 새벽부터 칠흙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

더니 기어이 폭발하고만 것이다. 출근 전부터 터질

듯 뛰던 심장이 이젠 멈추어 버린 듯 마음 한구석이

멍해진다. 어라! 그런데 이상하다 평소 같았으면 부

서질 듯 울어댈 전화벨이 조용하다. 불안한 마음에

몇몇 단지에 현재 상황을 모니터 해보지만 전혀 신

경 쓸 일이 없다고 한다.

그때 휴대폰 화면에 1개의 문자 메세지 “허대리

님 저희 집 거실 바닥에 물이 차오르고 있는데 시간

되시면 연락 좀 부탁 드립니다. 7xx동101호 올림”

“ 고객님! 아이서비스 허광석대리 입니다.” “지금

바로 고객님 댁에 방문을........” 아니요! 그러실 필

요 없고요. 제가 이미 물은 다 치웠고, 종합보수업

체에 거실창호 외벽 헤드 부위 코킹 터짐으로 인한

누수원인을 설명 드리고, 민원보수 일정을 check했

어요. 이거 하자보수기간 지나서 제가 처리해야 되

는 것이 맞죠? “네? 민원.....하자기간 초과요?”

그럼 전 민원처리 연락 드렸으니 다음 차 입주 가

산점 올려주시고 안녕히 계셔요!(뚜뚜뚜....)

갑작스런 고객의 일방적 통보에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모니터 한 귀퉁이 종이 한장에 글귀가 눈에 보

이기 시작한다.

“공동주택 입주민 하자보수의무 개정안”

하나, 입주민은 하자보증기간 이후 시공사에 동하

자 보수를 요청할 수 없다.

하나, 입주민은 하자와 무관한 민원발생시 자체해

소를 원칙으로 하되, 만약 미해소시 시공사에 해소

방안만 문의 할 수 있다.

하나, 입주민은 하자와 관련된 보수 요청시 비논리

적 억지 주장을 할 수 없다.

하나, 입주민은 ...........................

헉! 이게 무슨 일이 하루아침에 세상이 변했나? 갑

자기 멍해있던 가슴팍부터 얼굴까지 시원해지는 기

쁨이 밀려온다. 나도 모르게 하늘로 주먹을 날리던

순간.....(콰당) 쇼파에서 떨어져 엉덩이를 어루만지

며 일어선다.

“아빠! 아빠가 자면서 막 웃길래 내가 물총으로 쐈

어.(키득키득)” 후다닥 도망가는 큰 딸의 뒷모습에

꿈이었음이 확인되며, 입가에 괜한 미소가 지어진

다. (그럼 그렇지...)

나는 비논리적인 사항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하

는 CS팀에 근무한다.

CS란! 한낮 꿈처럼 망상과도 같지만 어느 순간 이

것이 현실이 될 것 같은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불안감만 일까? 또 다른 즐거

움의 가능성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하

는 의문점과 망상이 꿈에 표현될 정도로 강렬하다

면, 이것이 내 소망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 나의

쓴웃음은 바로 호탕한 웃음으로 변해 버렸다.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다... 괴테 SPECIAL THANKS TO YOU

[ 서울아산병원 과장 권미옥 / 사원 조정희 ] [ 조경팀 대리 김두환 ] [ 하얏트 리젠시 사원 황은해 ]

서울아산병원 사원 조정희 조경팀 사원 최혜선 경영지원팀 사원 안미진

또 다른 즐거움의 가능성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CS팀 대리 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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