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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에서 만난 월드클레스 패션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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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ujeong select shopboy+

“특별한 대상을 위한, 특별한 장소.”

주요 타겟은 영&컨템포러리 패션을 추구하는 20~40대이다. 입점 브랜드는 Alex-ander Mcqueen, Philipp-Plein, Fucktional, Nuit Numero 12, Splendid, Kidrobot, Teachheart , Mismo 등이 있다

러시아 Tatler의 패션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세계의 메인 패션 위크를 모두 도는 여타 패션 피플 사이에서 비교적 덜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컬러감도 많이 튀지 않고, 깔끔하고 톤 다운된 컬러를 즐긴다. 이런 스타일은 훤칠한 그녀의 키와 깡마른 몸매, 언제나 뭔가 정돈되지 않은 듯한 헤어와도 묘하게 잘 어울려 그녀만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도 딱이랄까.

Anya Ziourova

홍콩의 스타일리스트 겸 블로거. 얼마 전 세계 6개의 국가에서만 진행되었던 디올의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에서도 디올에서 엄선해 함께 일했던 손에 꼽는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들 중 하나. 스타일리스트 겸 블로거이지만 그녀는 매거진이나 런웨이 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티나 렁을 떠올리면 하이 웨이스트, 롱 드레스, 옷자락이든 코트든 흩날리는 듯한 느낌, 그리고 펑키하게 밀어버린 한 쪽 머리. 한 쪽 머리를 밀어낸 이후로 그녀의 유니크한 스타일은 더욱 더 돋보이게 되지 않았나!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글램한 분위기에 뭔가 포인트가 하나 있는 그녀의 발전하는 패션 센스, 나날이 기대된다.

티나 렁 블로그 www.tinaloves.com

Tina Leung

러시아의 패션 에디터이자 패션 칼럼니스트. 그리고 스타일리스트이자 Tzipporah의 디자이너. 현재 가장 핫한 러시아 패션 아이콘들 중 한 명으로 언제봐도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포토그래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로슬라바와 어렸을 적부터 절친인 나타샤의 시그니쳐 아이템은 볼드한 네크리스. 쇼장을 찾아갈 때마다 오늘은 그녀가 어떤 목걸이를 어떤 옷에 어떻게 매치했을까가 항상 궁금하다는! 이런 그녀는 게다가 아기까지 있는 골든 맘이라니, 이런 능력자가 또 있을까?

Natasha Goldenberg

두 말 하면 입 아플 인물.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보그 파리의 편집장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카린 로이펠트. 그녀는 사실 19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 일을 시작하며 패션계에 입문했고, 그 후 에디터,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을 해오다 2001년 finally! 보그 파리의 편집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리에 앉게 되면 패션계에 길이 길이 남을 인물이 된다. 프렌치시크의 전형인 모습의 그녀는 모델,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심지어 편집장으로 일하면서도 구찌, 입생로랑 등 다양한 천재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되어 현대 패션계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다. 파리 보그의 편집장을 10년이나 한 인물이니 그녀의 패션 센스는 감히 언급하는 게 건방질 정도랄까. 어쩜 그렇게 과하다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없이 완벽한 멋짐을 늘 연출해내는지. 60이 다 된 나이에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의 그녀, 멋지다. 영원히 멋지다.

Carine Roitfeld

Apgujeong select sh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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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디자이너 율리아나 세르젠코. 모델로 패션계에 입문해서 에디터와 포토그래퍼 활동하다가 디자이너가 된 케이스이다. 극도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그녀는 마치 1800년대에서 나타난 귀족가문의 마담처럼 보인달까? 잘록한 허리 라인, 풍성하디 풍성한 롱 드레스, 힐, 곱게 빗어 한 올도 용납치 않고 묶은 머리, 완벽하게 발린 립보다 더 그녀에게 특별한 우아함을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그녀의 애티튜드. 언제나 ‘자, 찍어봐~’하는 듯한 눈빛과 각종 우아함 폭발하는 포즈로 포토그래퍼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그녀. 그녀가 입고 오는 대부분의 옷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옷이라고 한다. 디자이너 스스로 잘 어울리고 좋아하는 옷을 만드는 게 한 눈에 척 보일 정도로 그녀는 그 부담스러운(?!) 옷들을 어찌나 잘 소화하는지! 대단한 언니들 중 한 명이다.

Ulyana Serge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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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버블만큼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해외 블로거가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진 그녀.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재미난 코디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수지 버블! 이번 파리 패션 위크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유명할만큼 유명하지만 그녀만의 매력을 한 번 더 짚어보자면, 패션 아이콘들에게서 찾기 힘든 유쾌하고 발랄한 스타일링이라고 말하고 싶다.

Susie Lau. or Susie Bubble

Garosugil Vintage ArtshopBarbe BoeufApgujeong select sh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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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패션 컨설턴트이자 수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트렌드 예측가, 그리고 런던에 있는 그녀의 샵인 Yasmin Cho의 오너인 야스민. 어릴 적 엄마가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주던 때부터 패션에 대한 사랑이 시작되었다는 그녀.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과 관련되어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그녀답게 말 그대로 ‘Stylish’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은 프렌치 느낌의 스타일링을 많이 보여주는데, 자신만의 스타일 아이콘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너무 애쓰지도, 너무 과하지도 않은 내츄럴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누군가를 고를 것 같다는 그녀의 대답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렇지만 절대 심심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는 그저 박수를 보내고 싶을 따름. 나의 리얼웨이 룩이 가장 닮고 싶은 스타일이랄까?

www. yasminsewell.com/

Yasmin S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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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일본 보그 에디터. 이탈리아 출신답게 과감한 컬러 매치 감각이 눈에 띄는 인물이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그런 컬러 조합, 그런 패턴 조합을 어떻게 소화하지? 생각만 해도 이상하거나, 촌스럽거나, 과할 것 같은 컬러 조합도 그녀가 입으면 쨔잔~ 전형적인 패션 피플의 스타일로 거듭나는 마법이 펼쳐진다. 앞으로도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컬러 믹스를 꾸준히 보여주기를!

Viviana Volpicella

언제나 흑발의 단발머리와 꽉 찬 립 컬러로 존재감 확실히 풍기며 등장하는 티파니 휴. 홍콩의 배우이자 래인 크로포드 백화점의 바이어다. 세계의 내로라 하는 패션 아이콘들 중 손에 꼽는 핫한 동양인으로 꽤 자주 고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엇보다 빨간 립스틱은 그녀만의 시그니쳐 메이크업이랄까. 거기다 그녀만의 특이한 분위기의 마스크까지 더해져 패션 아이콘들 중 꽤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인물이라고 꼽고싶다. 특히 블랙 계열이나 컬러감이 강한, 예를 들면 붉은 계열의 스타일링을 보일 때는 그녀 특유의 느낌이 더더욱 살아난다.

Tiffany Hsu

승승장구 러시아 패션 아이콘들 중 또 다른 한 명 밀로슬라바 듀마. 전 러시아 하퍼스 바자의 에디터였고 현재는 러시아 OK 매거진, Tatler, Glamou등의 프리랜서 칼럼니스트인 미로슬라바는 앞서 언급했듯 나타샤와 절친이다. 어디에 내어놓아도 남부럽지 않을 이 스펙의 소유자는 겨우 85년생이다(부럽다! 나도 미로슬라바의 나이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160cm의 아담한 키지만 모델 뺨치는 비율을 소유한 그녀는 작은 키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패션 센스로 다양한 컬러, 패턴, 길이의 옷들을 모두 그녀만의 센스 터지는 스타일링으로 소화해낸다. 모든 게 부러운 그녀 역시 귀여운 아들래미까지 있는 엄연한 아줌마(!)라는 사실. 이게 어딜 봐서 아줌마니 대체!!

Miroslava Duma

현재 보그 재팬 편집장으로 안나 윈투어, 카린 로이펠트와 함께 현재 4대 패션 위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거물(?)들 중 한 명이다. 로모 보그 편집장,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의 자리를 거쳐 현재 일본의 보그 편집장 자리에 앉은 그녀는 패션에 대한 어마어마한 열정만은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룩은 언제나 과하고, 화려하고, 글램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컬러, 패턴, 컷팅, 소재 그리고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강약 조절을 한 스타일링과는 거리가 먼, 모든 게 강!한 느낌이 들 정도. 심지어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로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모델 뺨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스타일링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놀라우리만치 이런 스타일이 어울린다. 여기에는 아마 언제나 당당한 그녀의 애티튜드 역시 한 몫 하리라. 또한 컬렉션에서 맘에 든 의상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그대로 착장하고 리얼웨이에서 선보이는 재미까지 갖춘 안나. 게다가 안나는 협찬을 전혀 받지 않고 모든 옷이 자신의 소장품이라고 한다. 더한 것은 안나가 가진 두 채의 아파트 중 한 채는 거대 드레스룸으로 쓰인다고. 아, 부럽고 멋진 언니 안나!

Anna Dello Russo

Elisa Nalin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이자 슈즈 디자이너. Vogue Nippon, Dazed and Confused, Sessun, Bennetton[5], La Perla and Le Bonmarch 등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고, 샘소나이트 슈즈 라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후 신발에 대한 집착(!)을 갖게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패션 위크 현장에서 보는 그녀의 룩들이 다른 패션 피플들에 비해 재미 요소가 많이 느껴졌다. 부끄럽지만 에디터로써 이 수많은 패션계의 중요 인물(?)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가지 못해서 처음 그녀를 봤을 때 눈여겨 봐야 할 부분들을 많이 놓쳤지만, 금세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다른 패션 아이콘들과 조금은, 아주 조금은 달랐다는 걸. 뭐랄까, 파리 패션 위크를 찾는 중요 인물 치고 하이, 하이, 하이 패션을 추구하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었달까? (대부분의 패션 셀렙들은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하이 패션 브랜드를 휘두르고 오는 경우가 많다. 아직 매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들까지 브랜드에서 먼저 협찬해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빈티지 제품들도 좋아한다고 한다.(과연 우리가 광장시장에서 5천원 주고 사는 친숙한 빈티지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컬러를 재밌게 믹스매치하고, 플리츠 스커트와 직접 디자인한 슈즈들을 재미있게 매치하는 모습을 보면

흥미롭기 그지 없는 그녀. 활짝 웃는 미소와 포토그래퍼들에 대한 매너까지, 엘리사, 유 쏘 러블리!

에디터가 실제 파리 현지에서 반한 첫 번째 인물. 포토그래퍼 앞에서 웃어주기는커녕 차에서 내려서 쇼장에 입장하는 순간까지 카메라와 눈맞춤도, 멈춰줌도 한 번 없는 시크함의 절정인 케이트 랜피어. 차가움 절로 느껴지는 은발에 가까운 금발의 커트머리와 매니쉬한 스타일링에 한 손에 든 담배까지. 케이트 랜피어에게 멋있음을 느끼지 않을 여자는 없으리라고 감히 장담한다. 왜 여자들 다 그런거 있지 않나. 감히 보통의 여자는 가질 수 없는 세련된 중성적인 여자에 대한 우러름. 케이트 랜피어가 딱 그런 인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보그, 하퍼스 바자, 미국 하퍼스 바자에 이어 현재 미국 엘르의 스타일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함을 잃지 않는다. 깔끔한 듯하면서도 펑키한 디테일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한다. 치마보다는 바지를, 컬러풀함보다는 블랙을 즐기는 그녀는 헬무트 랭과 마틴 마르지엘라를 좋아한다고. 언니가 뭘 좋아하든, 사랑해요 언니!

Kate Lanphear

호주 하퍼스 바자의 패션 에디터이자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스콧 슈먼 등의 사진에 찍히며 유명해졌다고 한다. 탄탄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와 건강한 몸매, 짙은 눈매와 어울리는 섹시하고 과감한 블랙 룩을 선호하는 그녀는 스터드와 메탈, 가죽 등의 과감한 디테일도 선호하는 편. 또한 플랫슈즈는 절대 신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특히 피에르 하디를 좋아한다는데 그녀만큼 시크하게, 섹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Christine Centenera

러시아의 핫한 신진 디자이너로 떠오르고 있는 비카 가진스카야. 스트릿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고 런웨이로 활용해 활보하는 매력적이고 똑똑한 러시안 디자이너이다. 물론 패션 센스가 뒷받침이 되는. 그녀는 특히 스카프를 활용한 코디를 잘 하는데,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그녀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녀가 더 마음에 드는 건 가끔 나이키 모자나 스니커즈 등 스포티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를 참 귀엽게 잘 한다는 점. 내로라하는 명품들 사이에서 센스 있게 그런 스타일링, 좋아요, 두 번 좋아요!

Vika Gazinskaya

엘르 차이나의 패션 에디터. 최근 핫하게 떠오른 손에 꼽은 아시아 패션 아이콘들 중 한 명. 초반에는 수지 버블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실제로 포토그래퍼들이 수지 버블인 줄로 착각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등장하는 순간 그녀에게 몰리는 포토그래퍼들을 보면 현재 그녀의 다져진 입지를 알 수 있다. 여러 겹 레이어링해서 입는 아우터들, 웬만해선 벗지 않는 귀여운 동그란 모양의 선글라스. 아시아의 스타일링과 분위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녀,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보자.

Leaf Greener

보그 이탈리아 남성지 루모 보그의 에디터 지오반나 바타글리아. 파리 현지에서 에디터가 반한 두 번째 인물. 개인적으로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을 좋아하는데, 활짝 웃을 때 마스크도 매력적이고, 당연히 신경 쓴 스타일링이지만, 그 스타일링이 뭐랄까. 유전자에서부터 타고난, 억지로 노력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스타일링이랄까. 패션 위크를 찾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을 둘러보면 사실 그렇다. 패션 센스 없는 사람은 당연히 없고, 휘황찬란하기 그지없는 명품들을 이리 저리 잘 매치한 스타일들. 그저 화려하구나, 스타일링을 잘 했구나하는 정도의 느낌은 대부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 중 정말 와닿는 멋스러움은 손에 참 꼽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지오반나였다는 이야기. 아마도 뭔가 과하게 거추장스럽거나 불편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스타일을 표현하자면 프렌치에 가깝지만 무척 세련됨이 가미된 프렌치 스타일 정도? 에디터로써 글도 참 잘 쓴다고 하는데(물론 난 이탈리아어를 할 줄 모르니 아쉽게도 그녀의 글을 읽어본 적은 없다.) 많은 면이 참 닮고 싶은 지오반나!

Giovanna Battaglia

영국의 탱크 매거진의 디렉터이자 비커즈 매거진의 편집장인 캐롤라인 잇사. 그녀에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흔치 않은 마스크와 활짝 웃는 미소, 화려하지 않아도 은은한 매력, 누구보다도 팬츠를 멋있게 소화해낸다는 점. 달리 특별할 것 없는 듯한 팬츠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만의 팬츠를 소화해내는 분위기는 남다르다. 약간 매니쉬한 느낌이 들면서도 페미닌함을 잃지 않는 것. 아무튼 분위기가 은은하니 멋진 언니다.

Caroline Is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