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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 13 총선이 임박하면서 대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 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중앙 언론들이 의뢰한 선거여론 조사 기관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질 문지를 만들거나 특정인을 연상 할 수 있는 문항을 앞면에 배치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편향적 여론조사라는 지적 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불공정 의심을 받고 있거나 선관위 공심위의 심의 조치를 받은 몇 몇 여론조사 기관은 조사 비용을 특정 후보에게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편파 논란이 일고 있는 조사 내용을 일부 언론이 여과없이 보도하면서 유권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 회에 따르면 20대 총선과 관련해 신고된 불공정여론조사 심의 조치 사건은 14건 이다. 유형은 표본의 대표성 미확보 가 9건 으로 가장 많고 공표 보도 시 준수사항 위반 이 4건 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이 중 각각 6건에 대해 경고 및 준수촉구 조치를 내렸다. 대구시선관위에도 총 5건(동구을)의 불공정 여론조사 신고가 접수돼 심의 를 앞두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6조 선거여론조사 기준에 따르면 피조사자의 응답이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될 수 있는 질문지 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 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 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이유로 처벌하는 경우가 찾아보기 어려워 총선 이 임박 할수록 불공정 여론조사 논란 (신고)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불법선거여론조 사 등을 20대 총선의 5대 중대선거범 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 조치에 나섰 다. 선관위는 당내 경선이나 지지도 조 사 등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업체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화여 론조사시 거짓 응답이나 착신전환 등 을 통해 민의를 왜곡하는 행위를 적발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상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성윤 환 전 국회의원과 박영문 전 KBS미디 어 사장은 27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 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종태 현 국회의원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 후보는 김 의원이 박사학위(행 정학)를 받은 수원대학교 논문을 전문 업체에 의뢰해 감정한 결과 전체 1천29 9 문장 가운데 344 문장이 동일 문장이 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까지 합치면 무려 전체 논문의 50%인 746 문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다. 특히 타인의 논문을 베끼면서 오타 까지 그대로 베낀 사실은 비도덕성을 여가없이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성 토하며 김종태 의원은 논문표절에 대 한 사과를 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된다 고 압박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종태 의원은 같 은 날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인용 부분에 대한 각주를 생략한 것은 잘못됐다 고 시인 한뒤 이번 사태는 선거를 앞두고 제 2 의 문대성 사건으로 몰아가는 기획된 음모인 만큼 유권자들이 현혹되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김성대기자 2016년 1월 28일 목요일 3 총선 D 76 종태 의원, 논문 표절 vs 획된 음모 성윤환 박영문 기자회견 새누리 총선 후보 사퇴 요구 김 의원 각주 생략한 잘못 성윤환 박영예비후보는 27상주시 브리핑센터서 김종태 의원 박사학위 논문 표절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 선관위 집중 단속 더불어민주당의 포항시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5시 포 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이하 회장 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회장단은 오중기 후보와 누리예 산 파행 사태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유아 어린이 전반에 대한 대담을 나누 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중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누리예산 파행사태에 대해 경북은 누 리예산이 일부 편성되었지만, 어린이 보육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한 다. 특히 지금 정권의 대통령 선거 때 공약이어서 더욱 국비로 편성해야한다. 법률개정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도록 강 구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27일까지 한 달째 우현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진행 하고 있다. 곽성기자 [email protected] 하춘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 보가 많은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대구은행 복현지점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 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지역발전 방 안에 대해 제안하거나 건의하며 격려하 고 있다. 인간신호등 이부섭씨는 자신이 직 접 지은 삼행시를 담은 홍보물을 선물 하기도 했으며 며칠 전에는 출근길 인 사 이후 찾은 한 식당에서 한 주민이 하 예비후보의 콩나물국밥 밥값(3천800원) 을 대신 내주며 응원했다는 것. 최근 개설한 페이스북 등 하 예비후보 의 SNS에도 격려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 , 영혼이 맑은 사람 ,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북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 대구와 나라를 위해 큰 봉사하시기 바 랍니다 등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하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 뵈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기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 끼게 됐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 원에 큰 힘을 얻고 있으며 아름다운 사 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새 롭게 다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하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예 비후보는 27일, 가장 먼저 새벽을 여는 죽도시장 어판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맡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망과 좌절, 분 노를 주는 정치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 라져야 한다 올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 진실한 정치 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100만 통일준비국민위원위촉 승리를 위한 2016 평화대사국민연합 포 항시 신년회겸 월례회에 참석해 국민 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한 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이 되기 위한 평 화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남북 상호간 민간차원의 교류 등 협력방안에 도 적극 나서겠다 고 축사를 했다. 곽성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 보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인 사를 이어나가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이 후보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대 구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매서 운 날씨로 이어진 지난 21~22일에는 불 로삼거리, 25~26일에는 용계삼거리, 2 7일은 입석네거리 등 동구 전역을 누비 며 출근길 아침인사 선거운동에 매진중 이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매서운 한파속 에서도 인사를 하고 있노라면 차 창문 이재만 전 청장님~ 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주는 분도 있고 직접 차에 서 내려 악수도 청하고 따뜻한 음료를 전해주는 지지자들도 있다 손을 흔 들고 활짝 웃어주는 구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시민 등 1천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 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법조계, 방송 계, 노동계 등 중앙인사와 구미지역 자 생단체, 농민단체, 노동단체와 기업계, 자영업자와 일반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제2의 구미도약을 위 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석호진 후보를 격려, 축하했다. 석호진 후보는 35년 전 금성사에 입 사하면서 구미와 인연을 맺은 것을 시 작으로 국내 최대의 단위노조인 LG 디 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기 까지, 기나긴 세월동안 단 한번도 구미를 떠 난 적이 없으며, 늘 한결같이 여러분과 함께 구미를 절절하게 사랑했고, 또 뜨 거운 정으로 우리 구미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 면서 4공단 활성화 및 투자유치, 농촌 활성화 방안,교육등 정 주여건, KTX 유치등 접근성 개선, 자 영업자 및 소상공인, 소외된 이웃과 고 령층에 대한 복지 계획등 다양한 구상 을 밝혔다. 이와함께 도농 통합도시인 구미 특 성상, 농촌이 살지 않고는 구미가 살수 없다 고강조면서 농촌 문제 해결을 위 해서도 발벗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분명 히 했다. 하철민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 선거구 출마선언 이후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연일 민생투어 를이 어가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포항북)가 27일 오전 죽도시 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 친절 캠페인 에 참석해 포항시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 다. 개풍약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 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 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준비됐 다. 이 자리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히 전통시장은 낡고 오래되고 불편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백년의 역사를 이어온 해외 전통시장을 살펴보 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통 시장 은 단순히 장을 보는 장소 이상의 의미 를 가지며, 공동체와 전통, 이야기가 있 는 복합적인 공간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편의성만을 따진 하드웨어로 만 접근해서는 않되며, 문화와 쇼핑이 결합된 기획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재 예비 후보는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도심재생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 을 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방안을 구 상중임을 밝혔다. 곽성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 김정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동참 구미을 석호진 한결같은 사랑으로 구미 살릴 것 대구 동구을 이재만, 한파속 출근인사 이어나가 호응 대구 북구갑 하춘수, 시민들 지지 메시지 이어져 포항북 오중기,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면담 포항북 이창균, 평화대사연합 포항시 신회서 축사 동구을 선거구 신고 5건 접수

김종태의원,논문표절 vs 기획된음모webdisk.kyongbuk.co.kr:81/pdf/20160128/2016012801-01010301.pdf · 성윤환박영문예비후보는27일상주시브리핑센터서김종태의원박사학위논문표절에관한공동기자회견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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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김종태의원,논문표절 vs 기획된음모webdisk.kyongbuk.co.kr:81/pdf/20160128/2016012801-01010301.pdf · 성윤환박영문예비후보는27일상주시브리핑센터서김종태의원박사학위논문표절에관한공동기자회견을가졌다

오는 4 13 총선이 임박하면서 대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

이불거지고있다.

일부중앙 언론들이 의뢰한 선거여론

조사기관이특정후보에게유리하게질

문지를 만들거나 특정인을 연상 할 수

있는문항을앞면에 배치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편향적 여론조사라는 지적

이잇따르고있다.

특히, 불공정 의심을 받고 있거나

선관위 공심위의 심의 조치를 받은 몇

몇 여론조사 기관은 조사 비용을 특정

후보에게 받는 것으로알려지고 있으며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편파 논란이 일고

있는조사내용을일부언론이여과없이

보도하면서유권자의주의가요구된다.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

회에따르면 20대총선과관련해신고된

불공정여론조사 심의 조치 사건은 14건

이다.

유형은 표본의대표성 미확보가 9건

으로가장많고 공표 보도시 준수사항

위반이 4건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이 중각각 6건에 대해

경고및준수촉구조치를내렸다.

대구시선관위에도 총 5건(동구을)의

불공정 여론조사 신고가 접수돼 심의

를앞두고있다.

현행공직선거법 제6조선거여론조사

기준에따르면 피조사자의응답이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될 수 있는

질문지 를엄격히금지하고있으며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

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규정하

고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이유로

처벌하는 경우가 찾아보기 어려워 총선

이 임박 할수록 불공정 여론조사 논란

(신고)은더확대될것으로예상된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불법선거여론조

사 등을 20대 총선의 5대 중대선거범

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 조치에 나섰

다.

선관위는 당내 경선이나 지지도 조

사 등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업체들의 모니터링을강화하고전화여

론조사시 거짓 응답이나 착신전환 등

을 통해 민의를 왜곡하는 행위를 적발

하는데주력하고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상주지역 새누리당예비후보인 성윤

환 전 국회의원과 박영문 전 KBS미디

어 사장은 27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

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종태 현 국회의원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조사를요구했다.

이들 후보는 김 의원이 박사학위(행

정학)를 받은 수원대학교 논문을 전문

업체에 의뢰해 감정한결과전체 1천29

9 문장 가운데 344 문장이 동일 문장이

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까지 합치면

무려 전체 논문의 50%인 746 문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다.

특히 타인의 논문을 베끼면서 오타

까지 그대로 베낀 사실은 비도덕성을

여가없이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성

토하며 김종태 의원은 논문표절에 대

한사과를하고후보를사퇴해야된다

고압박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종태 의원은 같

은날긴급기자회견을자청해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인용 부분에 대한

각주를 생략한 것은 잘못됐다 고 시인

한뒤 이번 사태는선거를앞두고제 2

의 문대성 사건으로 몰아가는 기획된

음모인 만큼 유권자들이 현혹되서는

안된다 고말했다. 김성대기자

2016년 1월 28일 목요일 3총선D 76

김종태의원, 논문표절 vs 기획된음모

성윤환 박영문기자회견열고

새누리총선후보사퇴요구

김의원 각주생략한잘못

성윤환 박영문예비후보는 27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서 김종태의원박사학위논문표절에관한공동기자회견을가졌다.

여론조사공정성 논란 선관위집중단속

더불어민주당의 포항시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5시 포

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이하 회장

단)과면담을가졌다.

이날 회장단은오중기 후보와누리예

산 파행 사태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유아 어린이 전반에 대한 대담을 나누

는소통의시간을보냈다.

특히 오중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누리예산 파행사태에 대해 경북은 누

리예산이 일부 편성되었지만, 어린이

보육은기본적으로국가가 책임져야 한

다. 특히 지금 정권의 대통령 선거 때

공약이어서 더욱국비로편성해야한다.

법률개정을통해 국가가 책임지도록강

구하겠다 고입장을밝혔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27일까지 한

달째 우현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진행

하고있다.

곽성일기자 [email protected]

하춘수대구북구갑새누리당예비후

보가 많은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얻고있다고27일 밝혔다.

하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대구은행

복현지점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

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지역발전 방

안에 대해 제안하거나 건의하며 격려하

고있다.

인간신호등 이부섭씨는 자신이 직

접 지은 삼행시를 담은 홍보물을 선물

하기도 했으며 며칠 전에는 출근길 인

사 이후찾은한 식당에서 한 주민이 하

예비후보의콩나물국밥밥값(3천800원)

을대신 내주며응원했다는것.

최근개설한페이스북등하예비후보

의 SNS에도격려의 메시지가줄을잇고

있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 , 영혼이

맑은 사람 ,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북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

대구와 나라를 위해 큰 봉사하시기 바

랍니다 등의댓글이넘쳐나고있다.

하 후보는 예비후보등록이후이곳

저곳을 다니며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

뵈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열

기가 대단히 높다는것을다시 한 번 느

끼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

원에 큰 힘을 얻고 있으며 아름다운 사

회를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다짐을새

롭게다지고있다 고말했다.

한편, 하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개소식을가질 예정이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예

비후보는 27일, 가장 먼저 새벽을 여는

죽도시장 어판장을방문하는것으로첫

일정을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맡은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망과 좌절, 분

노를 주는 정치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

라져야 한다 며 올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 진실한 정치 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100만 통일준비국민위원위촉

승리를위한 2016 평화대사국민연합 포

항시 신년회겸 월례회에 참석해 국민

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한

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이 되기 위한 평

화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남북

상호간 민간차원의 교류등협력방안에

도적극나서겠다 고축사를했다.

곽성일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만대구동구을국회의원 예비후

보가혹한의 날씨에도불구하고아침인

사를이어나가며 주민들로부터 큰호응

을얻고있다.

이 후보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대

구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매서

운날씨로이어진 지난 21~22일에는불

로삼거리, 25~26일에는 용계삼거리, 2

7일은 입석네거리 등 동구 전역을 누비

며 출근길 아침인사 선거운동에 매진중

이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매서운 한파속

에서도 인사를 하고 있노라면 차 창문

을 열고 이재만 전 청장님~ 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주는 분도 있고 직접 차에

서 내려 악수도 청하고 따뜻한 음료를

전해주는지지자들도있다 며 손을흔

들고 활짝 웃어주는 구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있다 고밝혔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예비후보선거

사무소개소식이 지난 26일 시민 등 1천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

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법조계, 방송

계, 노동계 등 중앙인사와 구미지역 자

생단체, 농민단체, 노동단체와 기업계,

자영업자와 일반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제2의 구미도약을 위

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석호진

후보를격려,축하했다.

석호진 후보는 35년 전 금성사에 입

사하면서 구미와 인연을 맺은 것을 시

작으로 국내최대의 단위노조인 LG 디

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을역임하기 까지,

기나긴 세월동안 단 한번도 구미를 떠

난 적이 없으며, 늘 한결같이 여러분과

함께 구미를 절절하게 사랑했고, 또 뜨

거운 열정으로 우리 구미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 면서 4공단 활성화 및

투자유치, 농촌 활성화 방안,교육등 정

주여건, KTX 유치등 접근성 개선, 자

영업자 및 소상공인, 소외된 이웃과 고

령층에 대한 복지 계획등 다양한 구상

을밝혔다.

이와함께 도농 통합도시인 구미 특

성상, 농촌이 살지 않고는 구미가 살수

없다 고 강조면서 농촌 문제 해결을 위

해서도발벗고나서겠다는각오를분명

히 했다.

하철민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 선거구 출마선언 이후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연일 민생투어 를 이

어가고있는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포항북)가 27일 오전 죽도시

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

친절 캠페인 에 참석해 포항시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

다.

개풍약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포

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

로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준비됐

다.

이 자리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흔

히 전통시장은 낡고 오래되고 불편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백년의

역사를이어온해외 전통시장을살펴보

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며 전통 시장

은 단순히 장을 보는 장소 이상의 의미

를가지며, 공동체와전통, 이야기가있

는 복합적인 공간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말했다.

이어 편의성만을 따진 하드웨어로

만 접근해서는 않되며, 문화와 쇼핑이

결합된 기획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해야

한다 고주장했다.

상인들과만난자리에서 김정재 예비

후보는골목상권과재래시장, 도심재생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

을 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방안을구

상중임을밝혔다.

곽성일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김정재,전통시장장보기캠페인동참 구미을석호진 한결같은사랑으로구미살릴것

대구동구을이재만,한파속출근인사이어나가호응

대구북구갑하춘수,시민들지지 응원메시지이어져

포항북오중기,어린이집연합회회장단과면담포항북이창균,평화대사연합포항시신년회서축사

동구을선거구신고 5건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