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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 2015. 11. 02 롯데그룹 재점검 & 도쿄탐방 시사점

롯데그룹 재점검 & 도쿄탐방 시사점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 · 2015-11-01 · 한국후지필름 9.79 8.78 3.51 롯데손해보험 1.49 대홍기획(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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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 2015. 11. 02

롯데그룹 재점검

& 도쿄탐방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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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지주 - 순환출자 80% 이상 해소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80% 이상을 10월 안에 해소할 것으로 약속했다.

그리고 10월 27일 롯데그룹은 호텔롯데가 3개 계열사의 지분을 매입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 416개 중 349개(84%)를 해소했다.

이번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롯데의 지배구조는 간결해졌다. 향후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순환출자 고리 완전 해소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경영권 다툼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에 대해 투명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대한 내용이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알미늄 주식 12.0%, 한국후지필름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매입했다. 호텔롯데는 1008억원을 사용

했다. 현재는 67개의 순환출자만이 남았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롯데제과 주식 1.3%를

사재를 출연해 매입하여 140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한 바 있다.

그림1 주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도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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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지주 / 롯데이야기 그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롯데제과 지분 2.1% 추가 매입 ­ 롯데제과 수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0일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주당 230만원으로 롯데제과

주식 3만주를 추가 매입, 총 690억원의 사재를 출연했다. 이로 인해 신동빈 회장은 롯

데제과 지분 8.78%를 보유한 2대주주로 올라섰다. 롯데그룹 내에서 ‘음식료 중간 지주

사'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제과에 대한 지배력을 키워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

함이다. 이로 인한 롯데제과의 수혜를 예상한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만약 호텔롯데 단독으로 갈 경우 롯데제과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쇼핑 7.9%, 롯데

칠성 `19.3%, 롯데푸드 9.3%, 코리아세븐 16.5%, 롯데리아 13.6%의 지분을 호텔롯데

혹은 롯데쇼핑이 매입해야 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리아의 지분은 호

텔롯데가 매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코리아세븐은 롯데쇼핑이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롯데제과는 지분 보유분만큼의 현금 확보가 가능하다. 따라서 롯데제과의 수혜가

예상된다.

(2) 만약 호텔롯데와 롯데제과가 합병하게 되면 롯데제과에 투자한 투자자는 향후 지

주회사가 될 호텔롯데 지주회사의 지분과 한일 통합 경영으로 시너지를 통한 사업 성장

이 예상되는 롯데제과 지분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롯데제과의 수혜가

예상된다.

(3) 롯데제과는 음식료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주, 신격호, 신영자, 롯데장

학재단이 롯데제과 지분을 22%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우려했기 때문에 신동빈이 롯데

제과의 지분을 시간 외에서 추가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한다. 롯데제과에 대한 경영

권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롯데제과의 수혜가 예상된다.

표1 오너 일가의 롯데 계열사 지분 현황

(%)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신영자

롯데쇼핑 0.93 13.46 13.45 0.74

롯데제과 6.83 8.78 3.95 2.52

롯데칠성 1.3(O), 14.16(X) 5.71(O), 3.53(X) 2.83(O), 2.00(X) 2.66(O), 1.50(X)

롯데푸드

1.96 1.96 1.09

롯데알미늄

0.12

롯데닷컴

2.35 1.30 1.30

코리아세븐

9.55 4.10 2.47

롯데상사

8.4 8.03 1.33

롯데역사

8.73 8.73

롯데정보통신

7.5 3.99 3.51

롯데카드

0.27 0.17 0.17

롯데캐피탈

0.86 0.53 0.53

한국후지필름

9.79 8.78 3.51

롯데손해보험

1.49

대홍기획(광고)

6.24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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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시나리오 분석 ­ 호텔롯데와 롯데제과 합병 가능

우리는 지난 8월 ‘롯데이야기’를 통해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제과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한 점은 경영권 다툼이 없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신동빈

회장이 신동주 보유 지분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예상하고 세운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신동주는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싸움을 걸었고, 신동빈은 이

를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신동주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롯데쇼핑은 호텔롯데와 합병

가능성이 적어졌다는 판단이다. 호텔롯데 단독 혹은 롯데제과만 합병 가능성이 높아졌

다. 우리는 호텔롯데 단독보다는 비용 측면에서 롯데제과와 합병하는 시나리오의 가능

성이 더 높다는 판단이다. 롯데제과를 합병한다고 해도 롯데제과의 가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신동주는 롯데제과를 통한 지배력 확보는 불가하다.

그러나 롯데그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제과업에 대해 신동주는 한국 롯데제과의 지배

력 확보를 위한 싸움을 걸 수는 있다. 호텔롯데는 신동빈 회장, 제과, 건설, 알미늄, 대

홍기획이 보유한 롯데제과 지분을 기준으로 총 32.8%의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신격호와 신영자가 신동주의 편이라는 가정 하에 그들은 롯데장학재단을 포함하여 22%

의 지배력을 가진다. 여기서 만약 가능할 수만 있다면 신동주는 롯데제과 지분 10% 이

상만 확보하게 되면 최대주주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호텔롯데는 비용을 최소화 시켜야 할 것이며, 롯데제과의 최대주주로 안정적

인 경영권을 빨리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호텔롯데와 롯데제과가 합병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상사, 롯데건설,

롯데리아를 자회사로 보유할 것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닷컴, FRL코리아, 우리홈쇼핑, 코

리아세븐, 롯데역사 등 현재 최대주주인 자회사들을 그대로 자회사로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호텔롯데가 단독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에는 호텔롯데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상사, 롯데건설, 롯데리아 등 최소 3조원이 넘는 현금을 사용

해야 한다. 막대한 비용부담이 예상된다. 물론 호텔롯데의 상장으로 확보한 현금을 사용

할 수 있지만 비현실적이라는 판단이다.

만약 호텔롯데가 롯데제과와 합병하고, 롯데쇼핑은 합병하지 않은 채 자회사로 두고, 롯

데쇼핑이 보유한 자회사를 손자회사로 둔 상황에서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되면 1.9조원

수준의 현금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롯데쇼핑은 4천억원 수준의 현금으로 자회사에 대

한 추가적인 지분 매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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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지주 / 롯데이야기 그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그림2 호텔롯데, 롯데제과, 롯데쇼핑 보유 지분 현황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2 호텔롯데와 롯데제과 합병 시 합병법인이 추가로 매입해야 하는 지분

호텔롯데 자회사 추가매입 내용 가치(십억원)

롯데쇼핑 3.93 제과 합병으로 보유 가능. 롯데칠성 보유 지분 287

롯데제과 4.61 건설+대홍기획 지분 130

롯데칠성

제과, 알미늄 합병으로 보유 가능

롯데푸드 12.78 쇼핑, 칠성 보유지분 157

롯데케미칼

알미늄 합병으로 보유 가능

롯데상사 41.36 쇼핑, 로지스틱스 보유지분 319

롯데건설 2.99 칠성 보유지분 62

롯데리아 40.85 쇼핑, 칠성 보유지분 967

합산

1,923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3 호텔롯데와 롯데제과 합병 시 롯데쇼핑이 추가로 매입해야 하는 지분

롯데쇼핑 자회사 추가매입 내용 가치(십억원)

롯데닷컴 40.74 호텔롯데, 제과, 칠성, 대홍기획 보유지분 8

FRL코리아

우리홈쇼핑

코리아세븐 30.28 제과, 로지스틱스 보유지분 95

롯데역사 13.00 부산롯데, 제과, 정보통신, 대홍기획 보유지분 64

씨에스유통

롯데하이마트

롯데카드

대홍기획 35.26 호텔롯데, 롯데푸드, 롯데리아 보유지분 125

로지스틱스 44.71 호텔롯데, 제과, 칠성, 푸드, 롯데리아, 케미칼 보유지분 122

합산

414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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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그림3 주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도 – 호텔롯데와 알미늄 합병 가정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롯데칠성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 및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상사 지분 해소 필요

그림4 주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도 – 호텔롯데와 알미늄, 물산 합병 가정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롯데칠성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 및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상사 지분 해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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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지주 / 롯데이야기 그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7

음식료 - 하나의 컨트롤타워가 되는 것이 투자포인트

롯데그룹 지배구조 관련된 변화 진행과정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포인트 점검을 실시

신동빈회장 원톱체제로 전환되어 호텔롯데 상장에서 부터 순환출자해소, 자회사 상장까

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롯데 지배구조 변화가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의 반

격이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이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이 와중에 신동빈회

장은 10월 30일 장마감 후 시간외매매의 방법으로 롯데제과 30,000주의 주식을 매입

하여 지분율을 8.78%로 증가시켰다. 당사는 일련의 롯데그룹 지배구조 관련 변화 진행

과정에 대해서 지주회사 담당자와 더불어 현 시점에서의 투자포인트를 검토해보는 자료

를 작성하였다. 지주회사 관련 커멘트는 당사 지주부문 발간자료를 참고하길 바란다.

투자포인트는 한일협력을 기반으로 하나의 컨트롤타워가 되는 것임

여기서 롯데제과의 롯데지배구조변화에 대한 핵심 투자포인트를 살펴볼 필요가 존재한

다. 롯데제과의 Bottom-Up 측면에서의 금번 롯데그룹지배구조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

는 투자포인트는 누가 경영권을 가져가는 가의 여부가 아닌, 원톱경영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제과업에서의 국내외 시너지 창출이다.

원톱경영체제의 중요성은 한국제과산업에서의 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제과산업이 성숙산업으로 여겨지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성장해온 산업이었다. 그

배경은 각 플레이어 들이 다변화되는 소비자니즈에 대응하며, 비단 제과업 뿐만 아닌

외식업 등 다양한 연관산업과 대응하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제과산업에서의 지난 1~2년간 소비자 니즈의 다변화가 시작되기 시작하였고, 필자

가 8월 31일 발간한 롯데이야기에서 자세히 살펴본 것처럼 향후 소비자니즈의 다변화

는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사회에서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요인이다.

일본롯데에 축적된 소비자데이터 및 R&D Asset을 기반으로 소비자다변화 니즈에 효

과적으로 대응할 시 우려가 존재하는 제과산업에서 역으로 성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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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한일협력이 롯데제과에게 준 것 & 앞으로 만들어야할 것

일본 롯데의 소비자데이터, R&D Asset 및 인적자원

지난 일본에서의 제과산업의 소비자 다변화과정에서 소비자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일본

롯데에는 축적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출시해온 제품 라인업과, 그것을 만들어온 인적자

원은 일본롯데가 한국 롯데제과와 공유할 수 있는 매우 값진 Asset으로 판단한다.

Asset이 훌륭해도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야하고 그것을 메가브랜드화할 수 있는 기업의 노력이 필요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일본롯데와 협업을 한다고 실제로 한국제과산업이 바뀔까? 롯

데제과의 매출이 성장으로 변화할까?라는 의문이 존재할 수 있다.

카테고리의 성장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해당 카테고리 플레이어 들의 노력이다. 일본롯데

와의 협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Asset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은 기업의 조직이다. 이

를 신동빈 원톱체제 하에서 하나의 조직의 힘으로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원컨트롤타워 하에 유기적으로 새로운 성공 브랜드를 만들

어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메가브랜드화해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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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지주 / 롯데이야기 그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9

가루비 Case Study의 시사점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수익성을 상승시키는 제품전략

향후 소비자 다변화에 대해서 롯데제과에 대한 시장의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 시장의

M/S 1위 이며, 기존의 스테디셀러제품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내고 있는데, 소비자니

즈 다변화에 대응하다보면 매출 성장은 나오더라도 수익성은 부진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이다.

15년 11월 2일 필자는 '정말 일본화 되는가?'라는 Theme Report를 발간하였다. 이 자

료에서 가루비에 대한 자세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 스터디의 결론은 매출성

장을 시키면서 수익성을 상승시킨 가루비의 제품전략을 벤치마킹해야한다는 것이다.

가루비 제품전략 세부 분석

표1 가루비 연도별 매출 성장 배경 분석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제품

기존감자

플레이버 추가. 계절한정

자가리코

채널확대. 맛추가

자가리코 cod roe 맛의 대히트

(한정판매)

베집스

매출 강함

해외

(한국 미국 태국)

기존감자

카타아게 개정된 제품 라인업으로 견조한 성장

자가리코

기존 맛 L사이즈 강한판매(힌정판매)

베집스

전국판매

그라놀라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성장

해외

모든 국가의 성장

기존감자

카타아게 성장

자가리코

Lsize 강한 성장

옥수수감자

가렛팝콘 강한 성장

시리얼

그라놀라 캐파부족. 신규 라인 런칭

해외

미국 중국의 성장

기존감자

카타아게의 한정판매 성장

자가리코

기존라인 성장 강함. 한정판매 성장도 좋음

시리얼

후루구라 성장 좋음. 가동률 100퍼센트

해외

미국 하베스트스냅스. 한국 허니버터칩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가루비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공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브랜

드 성공이후에는 해당 브랜드의 한정판매 라인업을 출시하여 이 브랜드를 메가브랜드화

시키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향후 소비자니즈 다변화과정에서 롯데제과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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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0

롯데제과� (004990)�

현 시점에서의 투자포인트 점검

2015. 11. 2 음식료

Analyst 송치호

02. 3779-8978

[email protected]

롯데그룹 지배구조 이슈 지속 발생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포인트 점검을 실시

신동빈회장 원톱체제로 전환되어 호텔롯데 상장, 순환출자해소, 자회사

상장까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롯데 지배구조 변화가 신동

주 전 부회장 측의 반격이 진행되면서 우려가 부각됨. 신동빈회장은 10

월 30일 롯데제과 30,000주의 주식을 매입하여 지분율을 8.78%로 증

가시킴. 롯데그룹 지배구조 이슈 지속 발생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포인

트 점검을 실시. 바틈업 측면에서의 롯데제과의 투자포인트는 한일협력

을 기반으로 하나의 컨트롤타워가 되는 것임. 지주편 투자포인트는 당

사 지주담당 발간 자료 참고하길 바람.

한일 협력이 롯데제과에게 준 것 & 앞으로 만들어나가야할 것

일본롯데가 출시해온 제품 라인업과, 그것을 만들어온 유무형자원은 일

본롯데가 한국 롯데제과와 공유할 수 있는 매우 값진 Asset으로 판단

함. 그렇지만 Asset이 훌륭해도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야하고 그것을 메가브랜드화할 수 있는 기업의 노력이 필요함. 일

본롯데와의 협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Asset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은

기업의 조직임. 이를 신동빈 원톱체제 하에서 하나의 조직의 힘으로 성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로 볼 수 있을 것임.

가루비 케이스 스터디 시사점 & 3분기 실적 추정치 제시

향후 소비자 다변화에 대해서 롯데제과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함.

시장의 M/S 1위 이며, 스테디셀러제품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내고 있는

데, 소비자니즈 다변화 대응시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 둔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임. 15년 11월 2일 필자는 '정말 일본화 되는가?'라는

Theme Report를 발간. 여기서 실시한 가루비 스터디 결론은 가루비의

경우는 새로운 성공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브랜드 성

공 이후 해당 브랜드의 한정판매 라인업을 출시하여 브랜드를 메가브랜

드화 시키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음. 한국에서의 향후 소비자니즈 다변

화과정에서 롯데제과가 추구해야할 방향임. 3분기 실적은 매출 6,246억

원(YoY 5.4%), 영업이익 483억원(YoY 11.5%)의 추정치를 제시함.

Buy (maintain)

목표주가 2,700,000원

현재주가 1,989,000원

컨센서스 대비

상회 부합 하회

Stock Data KOSPI(10/30) 2,029.47pt

시가총액 28,272 억원

발행주식수 1,421 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2,243,000 / 1,715,000 원

90일 일평균거래대금 113.03 억원

외국인 지분율 30.7%

배당수익률(15.12E) 0.3%

BPS(15.12E) 1,932,560 원

KOSPI대비 1개월 -12.9%

6개월 11.2%

12개월 -4.2%

주주구성 롯데알미늄㈜외 11 인 51.4%

Stock Price

Financial Data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원) (%)

(배) (배) (배) (%)

2013 1,976 92 92 55 35,689 -44.6 179 53.6 16.6 1.0 1.8

2014 2,225 115 37 2 -2,006 적전 206 -887.5 14.4 1.0 -0.1

2015E 2,351 134 136 103 72,654 흑전 228 27.4 13.6 1.0 3.9

2015E 2,421 142 149 112 78,485 8.0 242 25.3 12.5 1.0 4.0

2016E 2,536 150 156 117 82,524 5.1 253 24.1 11.7 1.0 4.0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K-IFRS 연결기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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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14/04 14/10 15/04 15/10

롯데제과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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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지주 / 롯데이야기 그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1

롯데제과 (004990)

재무상태표

(십억원) 2013 2014 2015E 2016E 2017E

유동자산 785 690 1,013 1,081 1,171

현금 및 현금성자산 184 109 365 427 486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266 289 343 346 362

재고자산 230 252 258 260 273

기타유동자산 106 39 46 48 50

비유동자산 3,647 3,308 3,381 3,444 3,504

관계기업투자등 2,059 1,680 1,680 1,680 1,680

유형자산 1,352 1,388 1,453 1,505 1,553

무형자산 132 124 130 142 153

자산총계 4,432 3,998 4,393 4,525 4,674

유동부채 491 559 599 604 620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248 227 259 261 274

단기금융부채 116 215 260 260 260

기타유동부채 127 117 79 82 86

비유동부채 974 819 933 956 979

장기금융부채 397 322 379 379 379

기타비유동부채 578 497 554 577 600

부채총계 1,466 1,378 1,532 1,559 1,599

지배주주지분 2,812 2,483 2,747 2,851 2,961

자본금 7 7 7 7 7

자본잉여금 13 13 13 13 13

이익잉여금 1,668 1,653 1,748 1,852 1,962

비지배주주지분(연결) 154 137 115 115 115

자본총계 2,967 2,620 2,862 2,966 3,076

손익계산서

(십억원) 2013 2014 2015E 2016E 2017E

매출액 1,976 2,225 2,351 2,421 2,536

매출원가 1,254 1,445 1,494 1,537 1,610

매출총이익 722 780 857 884 926

판매비 및 관리비 631 665 723 742 776

영업이익 92 115 134 142 150

(EBITDA) 179 206 228 242 253

금융손익 12 -11 -1 5 5

이자비용 15 19 19 18 18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6 -67 -1 2 2

기타영업외손익 -5 0 4 0 0

세전계속사업이익 92 37 136 149 156

계속사업법인세비용 37 35 33 37 39

계속사업이익 55 2 103 112 117

중단사업이익 0 0 0 0 0

당기순이익 55 2 103 112 117

지배주주 51 -3 103 112 117

총포괄이익 133 -294 273 112 117

매출총이익률 (%) 36.5 35.1 36.5 36.5 36.5

영업이익률 (%) 4.6 5.2 5.7 5.9 5.9

EBITDA 마진률 (%) 9.1 9.2 9.7 10.0 10.0

당기순이익률 (%) 2.8 0.1 4.4 4.6 4.6

ROA (%) 1.2 -0.1 2.5 2.5 2.6

ROE (%) 1.8 -0.1 3.9 4.0 4.0

ROIC (%) 4.9 0.4 7.2 7.3 7.4

현금흐름표

(십억원) 2013 2014 2015E 2016E 2017E

영업활동 현금흐름 157 102 189 231 228

당기순이익(손실) 55 2 103 112 117

비현금수익비용가감 142 229 130 121 125

유형자산감가상각비 86 89 92 99 102

무형자산상각비 1 2 2 2 2

기타현금수익비용 10 81 36 21 22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1 -96 -32 -1 -15

매출채권 감소(증가) -11 -18 -53 -3 -16

재고자산 감소(증가) 21 -20 -7 -2 -12

매입채무 증가(감소) -2 -1 22 2 12

기타자산, 부채변동 -7 -57 6 2 2

투자활동 현금 -188 -111 73 -162 -162

유형자산처분(취득) -120 -147 -155 -150 -150

무형자산 감소(증가) -1 0 -10 -13 -13

투자자산 감소(증가) -103 6 220 2 1

기타투자활동 35 29 18 0 0

재무활동 현금 36 -64 -6 -7 -7

차입금의 증가(감소) 169 -10 29 0 0

자본의 증가(감소) -8 -7 -8 -7 -7

배당금의 지급 8 7 8 7 7

기타재무활동 -125 -48 -27 0 0

현금의 증가 4 -74 256 62 59

기초현금 180 184 109 365 427

기말현금 184 109 365 427 486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K-IFRS 연결 기준.

주요 투자지표

2013 2014 2015E 2016E 2017E

투자지표 (x)

P/E 53.6 -887.5 27.4 25.3 24.1

P/B 1.0 1.0 1.0 1.0 1.0

EV/EBITDA 16.6 14.4 13.6 12.5 11.7

P/CF 13.8 11.0 12.1 12.2 11.7

배당수익률 (%) 0.2 0.3 0.3 0.3 0.3

성장성 (%)

매출액 6.0 12.6 5.7 3.0 4.7

영업이익 -20.7 25.4 16.8 6.0 5.4

세전이익 -26.6 -59.9 267.0 9.2 5.1

당기순이익 -38.5 -97.0 6,071.0 8.4 5.1

EPS -44.6 적전 흑전 8.0 5.1

안정성 (%)

부채비율 49.4 52.6 53.5 52.6 52.0

유동비율 159.8 123.4 169.2 179.1 189.0

순차입금/자기자본(x) 8.9 16.2 9.3 6.9 4.7

영업이익/금융비용(x) 6.2 6.1 7.1 7.7 8.1

총차입금 (십억원) 513 537 639 639 639

순차입금 (십억원) 265 425 266 203 144

주당지표 (원)

EPS 35,689 -2,006 72,654 78,485 82,524

BPS 1,978,599 1,746,767 1,932,560 2,005,844 2,083,169

CFPS 139,006 162,211 163,770 163,575 170,664

DPS 4,000 5,200 5,200 5,200 5,200

Page 12: 롯데그룹 재점검 & 도쿄탐방 시사점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 · 2015-11-01 · 한국후지필름 9.79 8.78 3.51 롯데손해보험 1.49 대홍기획(광고)

롯데이야기 그 후/ 음식료, 지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2

롯데제과 목표주가 추이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시 투자의견 목표가격 일시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5.08.31 담당자변경 송치호 2015.08.31 Buy 2,700,000 2015.09.02 Buy 2,700,000 2015.09.04 Buy 2,700,000 2015.09.14 Buy 2,700,000 2015.09.18 Buy 2,700,000 2015.11.02 Buy 2,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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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등급 및 적용 기준

구분

투자등급 guide line

(투자기간 6~12 개월)

투자등급

적용기준

(향후 12 개월)

투자의견

비율

비고

Sector 시가총액 대비 Overweight (비중확대)

(업종) 업종 비중 기준 Neutral (중립)

투자등급 3 단계 Underweight (비중축소)

Company 절대수익률 기준 Buy (매수) +20% 이상 기대 90.2% 2015 년 2 월 2 일부터 당사 투자등급이 기존

4 단계 (Strong Buy / Buy / Marketperform / Sell)에서

3 단계 (Buy / Hold / Sell)로 변경

(기업) 투자등급 3 단계 Hold (보유) -20% ~ +20% 기대 9.8%

Sell (매도) -20% 이하 기대

합계 100.0% 투자의견 비율은 2014. 10. 1 ~ 2015. 9. 30

당사 리서치센터의 의견공표 종목들의 맨마지막

공표의견을 기준으로 한 투자등급별 비중임

(최근 1 년간 누적 기준. 분기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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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

1,000,000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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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14/09 15/08

(원)주가 목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