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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40) Tel : 042-863-8311~2 Fax : 042-863-8313 E-mail : kwse@kwse.or.kr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27-5,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308호 www.kwse.or.kr

인사말 - kwse.or.kr(305-340) Tel : 042-863-8311~2 Fax : 042-863-8313 E-mail : [email protected]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대전광역시유성구엑스포로123번길27-5,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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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340)Tel : 042-863-8311~2 Fax : 042-863-8313 E-mail : [email protected]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대전광역시유성구엑스포로123번길27-5,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308호

    www.kwse.or.kr

  • NEWSLETTER 2011 07

    CONTENTS

    03 격려사_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

    04 인사말_회장민병주

    05 수상소감_ 2011년도여성지위향상유공자

    06 수상소감_ 2011년도과학기술진흥유공자

    11 기획기사_여성과학기술인력현황

    12 기관소개_한국연구재단

    14 특집기획_ GS칼텍스기술연구소

    16 기관소개_한국기계연구원

    18 본부소개_한국표준과학연구원산업측정표준본부

    20 여성주간특집특별기고문_한국여성정책연구원민무숙선임연구위원

    22 여성주간특집기획_한국여성인권진흥원

    23 KWSE NEWS

    27 회장단및회원동정

    발행인: 민병주 편집위원장: 한성옥 편집위원: 곽지혜,권경훈,김신애,김은경,김형하,김혜영,최한나,강민경

    발행처: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대전광역시유성구엑스포로123번길27-5,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308호

    전화 : 042-863-8311/8312 팩스 : 042-863-8313 E-mail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www.kwse.or.kr

    디자인: (주)홍커뮤니케이션즈www.hongcom.co.kr

    51호 NEWSLETTER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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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

    여성가족부

    장관

    백 희 영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시는 여성

    과학기술인여러분을지면으로나마만나게되어매우기쁩니다.

    먼저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올해여성주간에‘2011여성지위향상유공자’로선정되어국무총리

    표창을받게된것을축하드립니다.특히‘국격에맞는여성인력활용’이라는주제와“크게키워요

    여성의 꿈, 함께 빛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의 행사에서 우리나라 여성

    과학기술인의 활동을 세계에 떨쳐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수상

    하게된것은그의미가더욱크다고할수있습니다.

    사실우리나라최초의여성과학자는1900년볼티모어여자의과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은김점동

    박사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과학기술인의 역사는 아주 일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여학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대학과 기업, 연구소에서 뛰어난 업적을 자랑하는 여성과학

    기술인들이 많습니다. 물론 아직 여성과학기술인이 마음껏 그 역량을 발휘하기에 주변 환경이

    그리 녹록한 것은 아닙니다. 보육시설 운영은 7.7%에 그치고,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 활용이

    17.8%에 불과합니다. 이런 이유로 출산·육아 후 복귀하는 여성의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여성가족부는지난해관계부처와함께제2차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2011~2015)을수립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고 앞으로 다가올 노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여성의 사회참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표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 계획에서는 2015년까지

    여교수비율을20%이상확보하고채용목표제를98개대상기관외에지자체연구소까지확대하며,

    과학기술관련위원회에여성과학기술인이40%이상참여하도록권고하고있습니다.또한출산·

    육아후복귀하는여성과학기술인에게연구과제를지원하는정책을추진하는등여성과학기술인의

    인프라구축을위한노력도담고있습니다.

    아울러 여성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공공부문의 유연근무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전 행정기관에 확대 시행중이며 민간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컨설팅

    지원도진행중입니다.또한직장내가족친화제도가확산되도록가족친화인증제도운영,가족친화

    컨설팅 및 관련 직장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의 적극적인 가정생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일·

    가정의양립문화가우리사회에정착될수있도록노력하고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교육과학기술부등관계부처와협력하여여성과학기술인여러분이연구에매진할수

    있고사회에서보다큰역할을할수있는환경조성에최선을다하고자합니다.이를위해여러분의

    아이디어와제언이필요합니다.저역시여성과학자로서,그리고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회원으로

    서국가발전을위해서여성과학기술인력이효율적으로활용되도록적극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여성주간을 기념하며 제가‘여성지위 향상 유공자’로서 분에 넘치는

    국민훈장목련장을수상하게되어무한한영광으로생각합니다.

    저는의사로서학문의길에들어선후여성의건강을돌보는산부인과전문의가되어여성주의에

    눈을 떴습니다.여성의 행복에 관심이 많아 1986년에는 라마즈 분만법을 대한민국 최초로소개

    하며 남편과 함께 하는 임신과 출산문화 확산에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태교(胎敎)개념을

    학문적으로정리해서세계학계에알리기도하였습니다.‘소녀들의산부인과’를만들어‘평생주치의’

    갖기를 독려하였고‘엄마와 딸’이 서로 보살피는 평생건강관리 개념도 도입하였습니다. 만화가

    황미나선생님과함께「루나레나의비밀편지」라는만화책을출간한후,영어,중국어,태국어로

    번역된이책을통해국제사회에여성건강의가치를존중하도록널리알리고있습니다.

    17대 국회의원으로서는 60년 헌정사상 법안 최다 발의와 최다 통과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는 국회의원 4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 국민요양

    보장법, 자살예방법, 사회적기업지원법 등 제정법의 발의를 비롯해 모자보건법, 영유아보육법,

    아동복지법제정등을위한의정활동은여성과아동,가정의행복을위해매우보람된일이었습니다.

    그리고‘임산부의날’제정은지금생각해도신나는성과였습니다.

    무엇보다도‘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공공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고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이수하도록 입법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에큰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이주

    여성 피해자들을비롯하여성폭력과성매매피해여성들의재활과피해예방을위해서소수자와

    약자인여성의 권익증대를위한토대를마련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저의든든한동료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원여러분께저의번역서「자신의숨겨진

    힘을깨달아라,KnowYourPower」서문을소개합니다.‘한국의풍토에서여성의삶이얼마나

    혹독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여성이 얼마나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대한민국의 대단한

    자원인지를나는매순간절실히느끼고산다.딸로서부모님의사랑을듬뿍받으며살던어느날,

    아내가 되었다. 또 엄마로서의 삶은 또 하나의 사랑과 인고의 체험이다. 나는 삶을 굽이굽이

    지내오며 인생을 불꽃처럼 살아왔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 삶을 살며 때로는 기쁨과

    행복 속에, 때로는 처절한 고통의 순간들을 이겨내며 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던 여성임에

    감사한다. 현명하고 뛰어난 대한민국의 딸들이 자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닫고, 그 힘을

    꾸준히 실력으로 배양하여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에 힘을 보태며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길

    진심으로바란다.’

    미래는자신의꿈이아름답다고믿는사람의것입니다.감사합니다.

    2011년도

    여성지위 향상 유공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

    안 명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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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개나리, 진달래, 라일락이 피고 지더니 어느새 한여름 뙤약볕에 그늘을 찾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원여러분안녕하세요,회장민병주입니다.

    그동안우리회에기쁜일들이많았습니다.우선여성가족부가여성의발전을도모하고양성평등을

    촉진하고자시작한여성주간에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2011년여성지위향상유공자’로선정되어

    7월 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 2002년 우리 회가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받는 기관 표창입니다. 이번 수상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이 우리 회를

    중심으로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지난 4월 제44회 과학의 날에 여러 회원들이 교육과학기술부‘2011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회의 큰 기쁨이며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첫 번째 여성부원장을 역임한 유영숙 회원이 지난

    5월에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회로서는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환경 보전과 연결된 많은 국정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신 유영숙

    환경부장관에게우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성원과지지를보냅니다.

    우리 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과학기술인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6월 23일

    국회에서 박영아 의원과 국회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포럼 공동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

    습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과학

    기술정책연구원 김석준 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이

    참석하여행사장이진지한토론마당이되었습니다.이행사에참석해주신많은여성과학기술인들과

    지정토론에참여해주신분들께깊은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이행사가제도개선의시작점이되어

    더많은여성과학기술인들이행복하게일할수있는여건이실현되기를희망합니다.

    앞으로 저는 회원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마 전 한

    일간지에서‘경청은성공을부르는최고의습관’이라는칼럼을읽었습니다.소통의가장큰목적은

    서로를이해하는것임에도불구하고많은이들이‘의사소통’이란‘나의의견을잘전달하는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의사소통은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명확히 파악하는것

    으로써핵심은경청과질문이라고합니다.저는반년남짓남은임기동안에회원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서더욱노력하겠습니다.회원여러분의말씀을소중히경청하고자합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민 병 주

    수상소감

  • 지난 과학의 날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추천으로 가문의 영광이라는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 참여를 했지만, 정말 열과 성을 다하는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리 기여한 바가 크지도 않은 제게 이런 영광을 주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인사를우선드립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참으로제가자랑스러워하는이름입니다.우리나라에서가장역사가깊은

    여성과학자단체,알곡만차곡차곡모은차별화된회원의면면도그렇거니와,바쁜일정을쪼개고

    쪼개어 헌신적으로 여성과학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우리 회의 전통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회의 노력으로 척박한 여성과학기술인의 환경에 지금과 같은

    발전이이루어졌다고감히자부합니다.이런단체의추천으로훈장까지받게되니제기쁨은배가

    되는것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기쁜 일, 보람된 일 뿐 아니라 분명 어려운 일도,

    좌절도있었을터입니다.하지만계속해서앞으로나아가겠다는의지가있으면,모든일은극복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엄마도 아니고, 좋은 아내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좋은 동료이자 상사, 믿음직한 부하 직원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요.

    가정도,직장도,사회도모두당당히멋지게일구어낸많은분들이계시니까요.하지만제가굳이

    이런이야기를하는이유는,‘완벽하려고노력하지말라’는이야기를제동료와후배여러분께하고

    싶어서입니다. 직장에서 전문가의 길을 선택하셨을 때에는 전문가로서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겠다는 의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나쁜 엄마’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나는 나쁜

    엄마다’라는 죄책감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직장을 다니면서 전업주부처럼

    가사일과 육아를 할 수 없습니다. 시간 상, 그리고 체력 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남성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이를 구실로 가사와 육아에서 자유로운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직장에서도 그대로 영향을 미칩니다. 어려운 일, 힘든 일은 은근히‘육아’와‘가사’를 담보로

    피하게 됩니다. 양쪽 모두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양쪽 모두 잘 하려니 내 몸이 너무 힘듭니다.

    내가 너무 힘들면 행복하지 않지요.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가족이 행복할 수 없고, 직장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당연히 기피 대상, 비난의 대상이 되겠지요. 저는

    일상적인우리사회의기준으로볼때‘나쁜엄마’의범주에속할수있습니다.하지만우리아이들은

    저를 자랑스러워합니다. 정말 기쁜 일이지요. 훈장을 받고 집에 들어가니, 작은 딸이 그러더군요.

    “엄마는훈장받을만해.정말열심히일했잖아.”

    열심히일하는여성들을위해아직사회적으로,제도적으로,문화적으로바뀌어야할것들이너무

    많습니다.새내기직장여성을위한보다선진화된육아시스템,직장엄마의불안감을해소시켜줄

    바로서는공교육,남성과여성이함께가사와육아를분담하는문화정착.이러한일들을위해우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물론 저도 힘이 닿는 데까지 곁에서 돕고 또

    도울셈입니다.여러분도함께하면더욱힘이나겠지요.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책연구실장

    한 선 화

    수상소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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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직을내려놓고학교로돌아와부총장으로서,그리고연구자로서새로운

    일들에 파묻혀 정신없이 지낼 즈음에‘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 한 통을 받고 잠시

    정신없이 지내온 지난 일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저 실험이 재미있어 석사과정을 선택했고,

    논문을쓰고프로젝트를수행하는일들에성취감을느껴박사학위를취득하였습니다.

    의과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1992년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과 교수로 채용되기까지

    여성의 대학사회 진입이라는 큰 장벽을 넘어야만 했습니다. 교수로 지내면서도 교외학생 생활

    지도나취업문제등에서남성중심적인사고에주저앉고싶을만큼절망적일때도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과학자라는직업을가지고살아가는여성들은아직도남아선호사상이남아있는

    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소외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뒤처지지

    말자는생각으로매순간순간주어진일들에최선을다하였으며과학자로서남들보다더뛰어난

    연구를하고싶다는도전의식이밑거름이되어계명대학교교수로서의역할뿐아니라지역협력

    연구센터(RIC)의 센터장으로, 신기술사업단의 단장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유일한여성기관장으로서책무를훌륭히이루어낼수있었습니다.

    우물 안에서만 생활하던‘핑’이라는 개구리는 부엉이라는 멘토를 만나면서 우물 밖으로 나가

    새로운세상으로도약할수있었고,병아리들틈에서자라자신이닭인줄알았던독수리는하늘

    높이날아가는독수리를보고열심히날개짓을하여결국하늘을날수있게되었습니다.저또한

    한가정의평범한아내로,엄마로살수있었지만과학을만나면서더큰세상으로나갈수있었고

    꿈에서도상상할수없었던큰상을받게된것같습니다.

    따스한봄바람이부는싱그러운4월에많은여성과학자들을대신해과학기술훈장을수훈하게되어

    참으로민망하고죄송스러운마음이며,저에게많은힘이되어주신선·후배과학자들에게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과천까지 와서 스승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실에서열심히연구하고있을사랑스런제자들과수상의영광을함께하고싶습니다.

    현시점의 제자리에서 안주하지 않으며‘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은 도전해야 할 새로운

    일들이많다는것이니,돌아가야할상황에이르기전까지정면돌파하라’라는말을항상마음에

    새기며후배여성과학자들의꿈이될수있는과학자가되도록정진하겠습니다.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계명대학교

    부총장

    이 인 선

  • “It'sanhonor justtobenominated...”매년열리는아카데미시상식수상소감에자주등장하는

    말입니다. 수상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표현인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과학

    기술유공자 수상 후보로 추천을 받았을 때의 제 마음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추천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수상 소식을 접하였을 때는 가슴 벅차게 기쁘기도

    했지만,오히려과학자로서너무부족하다는것을알기에송구스러운마음이더했습니다.

    9년 전 맺은 KWSE와의 인연으로 저는 좀 더 당당한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더어려운시절에도훌륭하게과학자의길을걸어오신선배여성과학기술인들을만날수있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그분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그분들의 지혜를 배우고, 또 응원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과학기술앰배서더 활동이나 ICWES 13, BIEN 2009, 그리고, INWES

    아시안네트워크등에참여하면서자신감을회복할수있었습니다.

    부산경남지부에서 총무이사직을 맡게 된 인연으로 부산울산경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BIS-WIST)의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방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은 지역이라는 한계가 더하여

    녹여야할유리천정이더두껍게느껴집니다.이번수상을계기로지역의후배여성과학기술인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미래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상을받게해주신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감사드립니다.

    매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산학연 각 분야에서 훌륭한 공적을 쌓으신 분들이 수상하는 것을

    보면서 축하를 드렸었는데, 제가 그 당사자가 되어 막상 이렇게 수상 소감을 작성하려고 하니

    감사라는단어가떠오르게됩니다.먼저지금의제가있도록해주신가족및주위의동료,선후배

    등저를아는모든분들께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제가살아오면서늘생각하고실천하려고했던바는언제어디서건현재의생활에최선을다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디서건 들을 수 있는 너무나도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과학자로서의 삶을

    택하고 연구 생활을 하면서 항상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는

    생활에서도가장 중요한 것은 그 속에 행복함이 함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생활하는

    연구원과 학생들에게늘얘기합니다.본인들이이끌어가는연구들은그과정하나하나가신나고

    즐거울때최선을 다해서 집중하게 되고, 그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며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있다는것입니다.

    과학기술인의 삶을 택하면서 가지게 된 특권이라면, 호기심과 궁금함에서 생긴 아이디어로

    출발한연구가실현되어갈때느낄수있는행복감이라고생각합니다.모든여성과학기술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이러한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이 지면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는기회를주신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감사드립니다.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수상

    동서대학교

    교수

    김 정 선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책임연구원

    황 금 숙

    올해과학기술진흥유공자포상에서큰상을받게되어대단히기쁘며저를추천해주시고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87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입소한 이래

    방사성폐기물처리기술개발과폐기물의지하처분시핵종이동특성연구를수행하였으며현재는

    방사성핵종분석기술개발과원자력시설의환경감시기술개발에주력하여원자력산업의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 KWSE의 이사로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킹

    사업과과학기술진흥활동을해왔습니다.

    수상소감을 요청받고는 제가 KWSE와 인연을 맺고 같이 활동했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우연한기회로제4대이사를맡게되어5대,6대,7대임원으로총무이사와재무이사의

    역할을 하면서 BIEN 학술대회를 준비하였고, 회원수첩을 제작하고 ICWES 13과 INWES

    AsianNetwork을개최했던기억이아직도생생합니다.그리고여성과학기술인을위한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던 이사들과 회원들이 모두

    떠오릅니다.한편으로는스스로에게이런활동보다연구에더전념해야하지않느냐는회의적인

    생각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함께 일하셨던 회장님들, 이사님들 모두가 전문성과 열정에서

    뛰어나신 분들로 저의 역할 모델이셨기에 제가 보고 배운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후배

    여성과학기술인을위한일종의의무감으로이런활동들을즐겁게받아들였던것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후배 여성과학기술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첫째 본인이 하는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쌓아나가는 전문성은

    본인의이름과함께평생따라다니는또다른이름이라고생각합니다.제자신도연구원내에서

    과제수행에급급하여깊이있는연구에더매진하지못했고최상의연구실적을내지못했다는

    생각에후회가되곤합니다.본인이좋아하는연구분야를찾아서열정적으로매달리시기바랍니다.

    둘째로는주변에있는후배여성과학기술인에대한관심과배려를갖기바랍니다.과학기술인은

    우리나라에서아직도소수집단에속하며그중여성은더욱소수입니다.그래서정책적인지원과

    육성이 아직 필요합니다. 각자의 소중했던 많은 경험들을 후배 여성과학기술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관심을갖기바랍니다.저도기회가되는대로더욱노력할생각입니다.

    끝으로저를아끼고사랑해주신가족들과동료들께감사드리고앞으로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위상도더욱높아지기를기원합니다.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

    환경방사능평가팀장

    강 문 자

    수상소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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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여성과학기술인력실태조사및2011년도여성과학기술인육성·지원시행계획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5월 27일에‘2010년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 및 채용목표제 운영 실적’과‘2011년도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2002년 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과 관련하여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매년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의 결과 보고와 시행계획 수립 및 점검을 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2003년교수가되어공과대학으로돌아오면서제게주어진중요한소명중하나는공대여학생

    교육과 공학전공 여성의 활용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소수자로서 힘든 대학

    생활을 경험했고 주위 여성들이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전공을 이탈하거나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 왔기에 후배들은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간

    한국화학공학회여성위원회와한국공학교육학회여성공학교육연구회를중심으로활동을하면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은 주로 개인보다는 남성과 다른 여성 고유의 특성과 전공 및

    사회·환경적 요소들에 기인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후회와 좌절도 있었지만, 여성의

    문제는 기득권을 가진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선배 여교수님의 말씀은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던가요? 상을 받고 나니 앞으로

    더열심히해야겠다는책임감이생깁니다.

    그 동안 저를 도와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게 지면을 할애해

    주신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여자 형제가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늘 있었습니다. 언니든

    여동생이든...그런복이제게는없었는지여자형제없이컸습니다...

    많은 면에서 미흡한 저에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귀한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직접찾아오셔서제게우리회를처음소개해주신정광화박사님,변함없는따뜻함으로이끌어

    주신신용현박사님,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같이지내게된것이제게는큰영광입니다.우리

    회의일에처음참여할기회를주신원미숙박사님,그리고제능력과분에넘치는자리를기꺼이

    맡기시고 끝없는 지지와 격려로 일관하신 민병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고 힘든

    중에도든든하게자리를지켜주신저의파트너김혜영총무이사님께는지난1년반을같이해주셔서

    감사하다는말씀을드립니다.

    우리 회에서 만난 여러 분들과 즐거움, 어려움을 나누며 마음속에 늘 자리했던 어렸을 적 그

    바람이이루어진듯한느낌이들었습니다.더많은회원님들이이런소중한경험을할수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엄마를 항상 생각해 주는,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다니엘, 그리고

    모든일에관대함과인내와믿음으로감싸준남편에게감사합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추천으로 제44회‘과학의 날’기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여성과학자로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9년부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운영위원과 총무이사로 일하면서 과학계의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더나아가큰그림으로세상을보게되었습니다.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 워크숍, 총회, 학술대회 등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혹은 참석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대학졸업후오랫동안만나지못했던은사님들과선후배를만날수있어서감회가새로

    웠습니다. 무엇보다 동료 여성과학자들과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장

    즐거웠습니다. 소중한 배움과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원미숙 명예회장님,

    민병주회장님,그리고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경원대학교 교수

    김 지 현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 형 하

    2011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김 혜 영

    수상소감 기획기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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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년여성과학기술인력실태조사

    총3,011개기관[284개이공계대학·176개공공연구소및2,441개민간연구소]을

    대상으로조사한2008년대비2009년여성과학기술인력실태

    ·고용된과학기술인력중여성비율 : 17.4%→ 17.3% (0.1%)

    ·여성과학기술인신규채용비율 : 21.5%→ 21.2% (0.3%)

    ·여성승진비율 : 9.0%→ 12.2% (3.2%)

    ·여성보직자비율 : 6.1%→6.6% (0.5%)

    ·여성과제책임자비율 : 6.1%→6.4% (0.3%)

    법적보장제도이외의자율적인여성·가족친화제도활용비율은미흡

    ·법적제도 : 산전후휴가96.8% >육아휴직85.5% >배우자출산휴가80.5%

    ·자율제도 : 수유실/수유시간보장25.1% > 탄력·재택근무제 17.2% >

    보조금지원 10.1% > 기관내 (인근) 보육시설7.7%

    2. 2010년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 목표제 실적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매년 신규채용인원 중 여성을 일정비율 이상

    채용하도록권고하는정책

    -연도별목표비율을최대30%(평균25%)로2013년까지연장

    ·정부산하98개과학기술계연구기관신규채용여성비율

    : 26.6% (2009년) → 20.9% (2010년) (5.7%)

    ·기관평가시2010년채용목표제달성도점수를받은정부출연연구원

    : 10개(2009년)→7개(2010년) (3개기관)

    3. 제2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ㆍ지원 기본계획 (2009~2013) 2011년

    시행계획

    여성과학기술인육성/활용/인프라에대해4대목표와6대추진전략제시

    ·4대목표중간점검수치(2007년→2009년)

    -공학계열여대생비율25%까지제고 : 17.8%→ 18.4% (0.6%)

    -이공계여성박사1,000명육성: 705명→776명(71명)

    -여성의과학기술분야일자리 10%확보 : 9.8%→ 10.6% (0.8%)

    - R&D여성연구책임자비율 10%제고 : 7.9%→6.4% (1.5%)

    ·2011년6대추진전략별중점추진내용

    [추진전략1]

    여학생의이공계분야진출촉진(59.8억원)

    -멘토링확대 : 1,700명 (2010년) → 3,000명 (2011년)

    -신규여성장학생비율확대: 23.3%→25%이상

    [추진전략2]

    고급여성과학기술인력전략적육성(20.3억원)

    -과학영재교육원여학생입학20%이상유지

    -핵심(개인)연구사업‘여성과학자신규과제선정목표제’도입 :

    8.6%→ 12%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여성신청과제선정비율40%이상

    -대학IT센터육성지원사업여성연구원참여율확대 :

    12.5%→ 13%

    [추진전략3]

    여성과학기술인친화적일자리창출(62억원)

    -정부출연(연)여성과학기술인신규채용: 18%

    -일·가정양립형일자리확대컨설팅 : 100개사

    [추진전략4]

    여성과학기술인의경력개발촉진및활용강화(354.3억원)

    - 아카데미교육수혜자 : 2,145명→2,300명

    - 여성R&D 책임자수확대 : 403명→510명

    - 중소기업근로자훈련확대: 500명→600명

    - 정부위원회여성비율강화 : 31.4% →38%

    [추진전략5·6]

    연구·사회환경개선및추진체계정비(30.6억원)

    - 가족친화제도우수기관인증: 65개→100개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역할강화

    ※참고문헌: 2010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 보고서,

    교육과학기술부, 2011

  • 기초·원천연구지원확대

    현정부의기초·원천연구지원확대의지에부응하여과학자들의개인·소규모연구수혜비중을

    지난해 27%에서 35%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험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성실하게 연구를 수행한 경우 성실

    실패용인제도를 적용하는 등 획기적인 연구지원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연구재단은 우리나라

    기초연구저변을지속적으로확대하여창조적인기초연구역량을강화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연구사업관리전문가(PM, Program Manager) 제도운영의선진화

    연구재단은각학문분야의최고전문가인PM(상근15명)과RB(Review Board, 비상근전문위원

    총237명)들이PM 제도를통해연구기획부터과제선정, 평가관리까지책임지도록하여심사

    평가의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제고하고있다. 특히우리나라연구현실을반영하여RB들이

    개별적으로 평가·판단한 내용을 PM이 종합하여 결정하는「한국형 PM 제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있다.

    융복합연구의활성화촉진

    통섭과 융합이라는 학문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연구재단은 각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 및

    과학기술과인문사회를연계한융복합신지식창출과융합형인재양성에앞장서고있다. 연구

    재단은새로운미래창조적융합시대를준비하는데매개체역할을적극적으로수행할것이다.

    학문별특성에맞는연구지원체제구축

    연구재단은각학문분야의최고전문가인PM을중심으로해당분야의수요와특성을반영한

    맞춤형 연구지원과 사업관리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학문 분야별 사업운영 프로세스 개선과

    중장기 발전모형 수립 등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여 연구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연구개발정책기능강화

    지난3월조직개편을통해정책기획기능을전담하는부서를설치·운영하는등기초·원천연구

    관련 기획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총괄 지원하는 연구재단이

    대학의발전방향에대한중장기정책연구기능을갖추고이를강화할수있도록기틀을마련할

    것이다.

    대학교육지원사업확대

    미국립과학재단(NSF)은미래과학기술인력양성을위해중·고교및대학의과학·기술·공학·

    수학(STEM) 교육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재단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교육에 전념하는 교수에 대한 지원정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지원할계획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연구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연구자들의연구에대한열정과노력, 그리고창의적이고모험적인도전을지원함으로써세계를

    무대로선진한국의꿈을펼쳐나갈것이다.

    세계7대지식강국을향한

    연구지원관리글로벌리더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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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소개

    신진연구인력지원강화

    연구재단은 국가과학자지원, 리더연구자지원 (창의적

    연구)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중견연구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잘 갖추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진

    연구자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구의욕이 왕성한 20~30대 신진연구자가 세계적인

    연구자로성장할수있도록이들에대한연구지원을대폭

    확대하는방안을추진하고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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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은과학기술, 인문사회, 국제협력분야를각각지원하던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을통합하여2009년6월출범한국가대표연구지원관리전문기관이다. 연구재단은

    우리나라의 모든 연구기관과 연구자가 수행하는 기초·원천연구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학문과연구개발정책을수립·시행하고있다.

    연구재단은2009년12월‘인간과자연탐구를위한종합적지원’이라는미션과‘세계7대지식강국을향한

    연구지원관리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지식 창출에

    앞장서고있다. 특히지난 1월, 오세정제2대이사장이취임하여 2011년을“제2의도약”원년으로삼고

    7대중점추진과제를선정하여적극추진하고있다.

    05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성과전시회

    06 2011 NRF-중국 명문대학 포럼

    07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08 기초연구사업 ISO-9001 인증

    09 제 9기 원자력대학생 논문연구회 출범식

    및지식워크숍

    10 2011년 한국연구재단 채석강 환경보호활동

    01 대전청사 전경

    02 대전청사 본관

    03 대전청사 연구관

    04 서울청사

    지원관리

    연구지원·관리의전문PM제도

    정착

    융합·균형

    전학문분야의종합적·연계적

    연구지원

    환경쇄신

    연구자중심의창의적연구환경

    조성

    성과확산

    연구성과와지식의사회적

    확산

    선진경영

    기관운영의선진성·효율성

    제고

    인간과자연탐구를위한종합적지원

    세계7대지식강국을향한연구지원·관리글로벌리더

    경영이념

    전문성 공정성 탁월성 효율성 투명성

    02

    한국연구재단Vision 2020

    0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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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분야

    칼텍스는대전에위치한R&D센터와서울성내동에

    위치한신에너지연구센터에서연구개발을진행하고있다.

    현재, 국내외 기관, 학교 등과 활발히 공동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협력 관계의 확대를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

    칼텍스는 2010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번째로

    소프트카본계음극재자체개발에성공했으며, 지난5월

    구미 산업단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했다. 음극재는 2차

    전지핵심소재중가장국산화율이낮은소재로그간전량

    일본에서 수입하였으나, 자체개발한 국산화된 기술로

    이를대체하여무역수지개선효과가있을것으로기대

    하고 있다. 칼텍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을 추진

    하고 생산 능력을 확장하여 이차전지 핵심소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2차전지인

    박막전지의개발을완료, 양산에박차를가하고있으며,

    그 외에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등

    다양한전지소재에도진출해시장확대에노력중이다.

    칼텍스는 1989년 연료전지 개발을 시작한 이후

    장기간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다. 그간 축적된

    연료전지 관련 노하우를 토대로 가정용 및 상업시설용

    연료전지 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용량 연료전지

    등으로 그 연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

    자동차를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 수소스테이션을 연세

    대학교에설치하여운영하고있다. 이외에도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및 사업 모델의 구축, 태양전지와 같은

    신에너지원의 확보,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에너지화기술개발등통합적인‘에너지솔루션’의제공을

    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고있다.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소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의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IT/BT/NT/ET 등 새로운

    신성장사업의기반이되는기초소재원천기술의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케미칼,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

    사업에서도 국내 최초 상업화를 통해 국가 소재 산업의

    경쟁력확보에기여하고자최선을다하고있다.

    칼텍스기술연구소는미래에너지의대안을제시하는

    일류연구기관으로도약하기위해수시채용을통해우수

    인재의 영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채용 후에는

    우수한복리후생제도와교육제도운영으로임직원들을

    적극지원하고있다.

    에너지의미래를창조하는

    특집기획

    미래를향한다리를만드는 칼텍스기술연구소

    칼텍스는종합에너지회사로의지속성장을위해미래에너지와관련된다양한분야의핵심기술개발

    및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칼텍스의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 지향적인 신규 사업영역과 정유 및 석유

    화학등의기존사업영역으로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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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효율에너지기기

    ·박막전지

    ·이차전지전극소재

    ·EDLC용탄소소재

    첨단기초소재

    ·바이오케미칼

    (섬유등)

    ·탄소섬유

    그린에너지솔루션

    ·전기차충전인프라

    ·수소/연료전지

    ·폐기물에너지화

    정유및석유화학

    ·정유/윤활유/

    석유화학제품계발

    신에너지원

    ·태양전지

    ·바이오원료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칼텍스는 석유, 석유화학 사업은 물론, 도시

    가스, 전력, 유전개발, 신재생에너지, LNG에이르기까지에너지

    산업의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The Leader in Providing Total

    Energy Service)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칼텍스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석유 및 석유화학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하루 76만 배럴의 정제능력과 21만 5천

    배럴의 중질유분해시설, 연산 280만 톤의 방향족 생산설비

    를 갖추고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의 30% 이상을 공급하고

    생산제품의60% 이상을수출하고있다. 또한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감은

    물론, 친환경 및 신성장사업을 통해 우리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ㅣ 박막전지셀

    ㅣ 대전 R&D센터 전경

    ㅣ 칼텍스 본사ㅣ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

    ‘‘

  • 기계입국(立國)의기치, 한국기계연구원이펼치다

    기계산업은제조업의생산성과제품의품질을결정하는핵심

    기반산업으로서 오늘날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는 반도체, 휴대

    폰, 자동차, 조선 등 모든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다. 한국

    기계연구원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빛나는 연구 성과로

    기계분야의중추적인연구기관으로자리매김함으로써대한

    민국과학기술과경제발전을선도했다.

    우수기술로세계의중심에선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은 연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

    나라가 과학기술 강국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힘써

    왔다. 지난 1997년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했고 2007년에는 플라즈마 반응기의

    세계적인 원천기술로 2009년에는 프린팅 공정장비 및 제조

    시스템의 특허 기술이전으로 각각 105억 원, 100억 원의

    기술료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

    대도시형 저공해 소각시스템, 저공해 LPGi 엔진과 버스 등

    다양한 국가 신성장 동력과 주력 기간산업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의연구성과, 대한민국의소중한자산

    국가차원의기계분야육성정책을수립하고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보유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등 정부출연연구

    기관으로서의책임을다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특히국가적

    이슈와 현안 문제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서 지난 해 북한의

    천안함폭침사건이후민군합동조사단에주도적으로참여해

    선체손상시뮬레이션을구현했고, 3대국새보수와나로호1차

    추락 원인 규명, K1 전차 변속기 문제 해결등에도한국기계

    연구원이보유한기술과인프라가활용된바있다.

    연구원최초여성보직자발탁등인력운용의선진화

    한국기계연구원은소속연구원들이정계, 관계, 학계, 산업계,

    여성계등에서중추적인역할을수행할수있도록국가대표급

    우수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계 관련 전공의 특성상

    여성과학자의수가적음에도불구하고올해여성과학인력의

    비율을5% 수준까지늘렸고, 연구원사상최초로여성보직자를

    발탁하는 등 여성과학자의 역량 발굴과 활발한 사회 진출을

    위한초석을다지고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또 기존 직원들에 대한 과감한 교육 훈련

    투자는 물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현지 채용을

    실시하는등세계적수준의전문우수인력을확보하기위한

    노력에도적극적이다.

    글로벌연구기관으로의비상

    최근한국기계연구원은연구성과와경영지표를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창조적 경영 혁신은 물론, 윤리경영 강화를 통해

    조직의투명성을높였다는평가를받은바있다. 또한수요자

    중심의‘찾아가는기술마케팅’으로연구원의기술료수입은

    2008년 40억 원에서 2010년 67억 원으로, SCI 논문과 특허

    등록수도 연평균 각각 32%, 10%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인정받아산업기술연구회소관연구기관평가에서9년

    연속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

    이밖에기계분야의글로벌허브기관으로도약하기위해미국

    브라운대학, 러시아모스크바국립인쇄대학, 호주울릉공대학,

    베트남하노이공과대학등총22개국, 120개기관과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서울대, KAIST 등과의대형협력사업을통한

    학계와의 네트워크도 활성화해 산학연 협력모델의 새로운

    지평을열고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앞으로도연구와기술경영, 기관운영, 국내외

    협력 분야에서 지난 35년 간 쌓은 역량과 인프라를 토대로

    국부를 창출하고 국가적 이슈를 해결하며 인류에 공헌하는

    등세계를선도하는글로벌연구기관으로거듭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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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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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기계 기술 발전의 역사는 한국기계연구원이 열었다. 지난 1976년 우리나라 기계 기술 발전을 기치로

    첫 발을 내디딘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35년 간 대한민국 기계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주도해 왔다.

    대한민국 기계기술의 살아있는 역사

    한국기계연구원(KIMM)

    01 4인치급 sub-50nm UV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장비02 경유차 매연여과장치 재생용 플라즈마 버너03 바이오원유 제조실험04 듀얼암 로봇05 나노구조물을 이용한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유리제작 실험06 자기부상열차07 비접촉 변형률 측정 모듈을 구비한 미소 인장 시험기08 인쇄전자를 위한 롤투롤 프린팅 장비

    09 베트남 하노이공과대 현지 면접

    10 서울대 수업개설 현장실습

    11 호주 울릉공대와 공동연구 협약

    01

    07 08

    02 03

    05 06 0409

    11

    10

  • 본부 개요

    선진국 목전에 있는 우리나라는 현재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는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과 아울러 창조적

    지식에기반한신성장동력을개발해야하는숙제에직면하고있다. 이에필요한첨단의측정기술을개발하여적소에공급하는

    것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측정표준본부의 목표이다. 본부의 6개 센터 80여 명의 연구 인력은 120여명의 박사후 연구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부품소재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재료 측정기술, 나노 재료의 평가 및 영상화 기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필요로하는진공관련공정의모니터링기술, 우주산업에서필요한대형광학카메라기술, 대형시설물의안전성

    확보나대테러공공보안기술을개발하고있다. 또한고객에대한밀착지원을위해첨단측정전문가들을중심으로산학연이

    참여하는 6개의 측정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자문 역할인 홈닥터로 10여 명이 활동중이다.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것못지않게연구잠재력을지속적으로높이는것도중요하기에매년130여편의SCI 논문을출판하고있으며대외

    리더십확대를위해매년6회이상의국제워크숍을개최하고있다.

    센터별 주요 연구 분야

    재료측정표준센터

    산업체에서쓰이는재료의물성에대한측정이정확하고일관성이있고

    국제적측정의신뢰성을인정받아야만생산되는제품의품질이세계적으로

    보장됨은 자명하다. 재료측정표준센터에서는 각종 재료물성에 대한

    측정기술의개발과측정표준의확립을목표로하여기본단위소급체계를

    구축하고 재료물성의 측정불확도를 평가한다. 또한 재료물성에 대한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하여 산업체에 보급하고, 측정값에 대한 국제적

    동등성을확보하기위한국제비교시험을수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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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소재평가센터

    다양한 방법으로 합성되고 있는 나노소재들은 최근 산업체에서 제품의

    소재로응용되거나응용이타진되고있다. 이때고려되어야할점은이제껏

    자연계에는 없었던 나노물질들이 과연 인체와 자연에 안전한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나노소재평가센터는 각종 나노소재들에 대한 다양한

    물성측정기술개발을통해나노물질의안전성에대한측정및평가의기준을

    만들고 나아가 나노소재분야의 측정표준체계와 나노융합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개발한다. 아울러 나노소재에 대한 이론/실험적 기초

    연구와 함께 테라비트 메모리 소자, 열전발전,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

    나노소재응용및측정기술에대한연구를수행하고있다.

    우주광학센터

    최근 우주산업의 핵심인 대형광학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우주

    광학센터에서는 우주용 고해상도 인공위성 카메라와 대형 천체 망원경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급 지상용 광학망원경인 거대마젤란 망원경의

    2차거울을개발하고있다. 또한고해상도대형광학계의설계, 제작, 조립

    및평가기술과함께첨단산업용홀로그래피광학소자를개발중이다.

    진공기술센터

    각종제품의제조공정에필수적으로사용되는진공기술에대한체계적인

    연구와 산업체로의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진공기술센터에서는

    진공응용 표준화 기준을 확립하고 진공측정 평가기술 장치 개발 및 시험

    평가를통해산학연에진공관련측정기술을보급하고있다. 또한신뢰성있는

    진공특성평가장치를구축하고진공펌프나진공부품의공정에대한진공

    기술관련데이터를공급하고있다.

    안전측정센터

    고도로발전된사회일수록공공시설물에대한테러예방과대형건축물과

    대중이용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전측정센터에서는 공공시설물, 산업설비,

    다중이용시설, 대형구조물 등 국가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보안 등

    공공의 안전 측정에 관련된 국가표준을 확립하고 유지한다. 공공안전 및

    보안을 위한 초음파/와전류 등 비파괴적 평가기술과 테라헤르츠 분광/

    이미징, 적외선열화상, 광섬유센서등모니터링기술을개발하고있다.

    나노이미징기술센터

    첨단산업의 소재는 하루가 다르게 소형화되어 나노스케일에서의 측정과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 나노이미징기술센터에서는 첨단산업과 연구에

    필요한 측정분석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물질의 형상이나 특성을 나노

    스케일에서영상화하는측정기술및장비에관한연구개발을하고있다.

    세계를선도하고국민이신뢰하는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측정표준본부

    본부소개

    조성재 (산업측정표준본부장) l 합성된 각종 나노구조

    l 전자현미경 속 원자현미경 l 잔류가스 분석장치

    l 대구경 광학거울 연마기

    ㅣ 인증표준물질(CRM)

    l 저진공 평가 시스템 l 고진공 평가 시스템

    l 비접촉 초음파탐상 l 테라헤르츠 이미징

    ㅣ 비교시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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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07여성주간특집특별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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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합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기존의 불평등구조를 강화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성평등에기여하기위해예산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환류를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가족부가 담당하고

    있으며,성인지예산분석은2010년도부터국가재정법에근거하여기획재정부의주요업무로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게 되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의 행정통계가 반드시 성별로 구분

    및 보고되는성별통계(gender statistics) 시스템이구축되어야한다.

    이러한 성 주류화 정책은 과학기술분야 정책에 있어서 매우 미흡하다. 예를 들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과학

    기술분야 정책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심층적으로 실시한 과제는 이공계인력육성지원기본계획, 제2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등 10개로서 전체 분석 대상과제 4,403개중 0.2%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분석결과에 의해 제안된 정책

    개선도 실제로 이루어진 바가 거의 없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2차 과학기술인재육성·지원기본계획(2011~2015)

    안에도여성은여전히저출산및고령화사회에대응할수있는잠재인력정도로간주되는정책수준에머물고있는

    것이현실이다.

    앞으로는 과학기술분야에 진출한 여성들을 위한 특화된 정책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분야의 기본계획을 비롯한 주류

    정책의입안, 시행, 환류의제반단계에있어서성인지적관점이제대로투영될수있도록하는정책방향을설정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과학기술정책이 지속가능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하여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책 아젠다 수립의 전 과정에 여성을 포함한 전체 과학기술인들의 비판적 모니터링과 적극적 참여가

    한층더요구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 무 숙

    2011년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 관한 법률(2002년

    12월)이제정된지10년을맞이하는해이다. 동법률제정에

    힘입어 그동안 과학 분야로 많은 여학생들이 유입되었고

    이들여학생들의연구력향상및노동시장진입지원, 여성

    과학기술인 연구지원과 지속적인 활용 등 다각도의 정책과

    프로그램이진행되었다. 이러한정책적노력의결과로그동안

    과학기술분야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의 역량과 공헌이

    가시화되어 정책 아젠다가 설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산재해 있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공통의 비전하에

    결집되고임파워먼트되는기회를제공해주었다.

    과학기술분야에여성정책이도입되어10년이흐른현시점

    에서 그동안의정책결실을재점검하고향후10년의목표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 지난 10년이 가시화되지 않았던

    과학기술분야 여성정책의 중요성과 의미를 정책 테이블에

    올려놓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여러

    아젠다들을 새롭게 성 인지적(gender-sensitive)으로

    변화시키는일에보다역점을둘필요가있다. 이러한노력을

    적극추진할수있는하나의수단으로서과학분야성주류화

    정책(Gender Mainstreaming policy)을제안하고자한다.

    ‘성 주류화’란 1995년 북경에서 열렸던 유엔 제 4차 세계

    여성회의이후유럽공동체를비롯한세계각국이실질적인

    성평등을실현하기위해채택한새로운전략으로서‘사회의

    전영역에의성(gender) 관점을통합하는일’이다. 즉그동안

    수행해 왔던 일부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전략이나 특수한

    정책만으로는성평등사회가달성되기어렵다고보고사회

    전 분야의 구조와 정책 운영에 성 인지적 관점(gender-

    sensitive perspective)을투영시키고영향을주어야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성 주류화 정책은 성 평등정책이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남성까지 포함하는 일반적인

    사회정책으로자리매김할 수 있게 진행되어야 할 필수불가

    결한도구인것이다.

    성 주류화 정책은 세 가지 하위 실행요소로 이행된다.

    첫 번째는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로서

    정부의모든정책이남녀의다른사회환경적요소를얼마나

    반영하여 수립·시행되며 또한 정책의 결과가 남녀에게

    미치는영향을분석하는것이다. 두번째는성 인지 예산분석

    (gender-responsive budget)으로 정부예산이남녀에게

    어떻게 배분되며, 성별에 따라 다른 욕구와 처한 현실에

    과학기술분야성주류화정책의과제Gender Mainstreaming Policy in Science & Engineering

    21

    과학기술정책성별영향평가

    과학기술분야예산분석

    성별통계

    성 주류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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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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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1.2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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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7.6

    과학기술연구소직급별여성연구원

    여성관리자비율(의회, 고위임직원, 관리직)

    ·OECD 평균 28.3%, 한국 9%

    (UNDF, 2009)

    ·500인 이상 민간 기업 여성 임원 비율

    : 노르웨이 41%, 스웨덴 27%,

    독일 13%, 프랑스 8%, 한국 6.6%

    [프랑스 하원, 2015년까지 기업의 40%

    여성임원쿼터제 통과 (2010)]

    국공립대보직여성비율

  •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전·현직 임원들은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초청으로울산현대중공업을방문하였다. 세계최대의조선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및 건설장비 등에 있어 축적된 기술력과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민계식회장의경영철학과학구적인모습에서대한민국을이끌어

    가는한축을우리회임원들이볼수있는기회였다.

    대한민국대표발명가인민회장은대덕연구단지와연계한연구를

    추진하며 좋은 결실을 맺어갈 수 있도록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역할에대한기대와당부의말을전달하였다.

    또한 민회장은 윈윈(win-win), 시너지(synergy), 롱텀(long-

    term)이라는 3대 원칙을 설명하며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각자의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국책과제 제안 등에도 적극 활동하기를

    당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등에

    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대기업의 윤리경영

    개념에대해서도알수있는좋은기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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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주간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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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SE NEWS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우리 회가 추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서 5월 9일부터 이틀간 우리 회 사무국과

    연구개발특구본부 게스트 하우스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국가발전을 위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우리 회만의 차별성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민병주 회장, 신용현, 이희일, 하경자, 한선화

    부회장과 김혜영 총무이사, 윤혜온 이사와 임효숙 감사가 참석

    하였다. 참석자들은브레인스토밍과열띤밤샘토론을하였으며

    서로친목도도모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및 저출산사회로 진입

    하면서생기는이공계인력수급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는여성

    과학기술인력 활용 확대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고‘국가브랜드강화를위한여성과학기술인글로벌파워업

    프로그램(WG-Pop)’을제안하였다. 이프로그램은국내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과학자들간의 교류와 이를 위한 국내

    여성과학기술인의역할및여성과학기술인단체간의연계를통한

    과학기술외교강화를강조하고있다.

    KWSE 신규과제 논의임원 워크숍 개최

    KWSE 임원진현대중공업 방문

    ·일자: 2011년 5월 9일 ~ 10일

    ·장소: KWSE 사무국, 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게스트 하우스

    ·일자: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장소: 울산 현대중공업

    여성의인권신장을위해앞장서는

    재단법인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인권의허브기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성매매방지활동을 포함하여 성폭력·가정폭력 등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제반 정책실현 및 전국적인

    지원연계망의구심점으로서통합지원시스템운영의허브역할을하기위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이주

    여성긴급지원센터,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여성폭력방지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연구·조사사업, 정책수행활동, 교육

    등을진행하고있다.

    여성폭력근절을통한성평등사회실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는 여성인권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성

    인권 지원시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효과적인정책수립과수행활동을지원하는가교역할을하고있다.

    그리고 변화하고 있는 폭력피해유형으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연구/실태조사를통하여정책수립을위한정확한기초자료를제공하고있으며

    인권의사각지대에서피해를받고있는탈북여성, 장애여성, 이주여성, 아동·

    청소년의 여성폭력피해방지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폭력피해 방지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하여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제와 순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지원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위한예방교육의기능을확대적용하고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여 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2009년 4월 여성가족부가 설립한 재단법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여성폭력예방및피해자지원사업을추진하는

    여성인권의허브로서개인의 존엄과 가치가 보호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하는데그설립목적이있다.

  •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박영아 국회의원, 국회미래과학기술·

    방송통신포럼과 공동주관하여‘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6월 23일 국회도서관 소회

    의실에서개최하였다. 현정부의여성과학기술인지원정책을심층

    진단하고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지속적인 활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일·가정의 양립과 조직에 대한 적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

    이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우리 회가 개최한 본

    토론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

    부가후원하였다.

    신용현KWSE 부회장의사회로진행된토론회는90여명의정·관계

    인사 및 과학기술인이 참석하였고, “행복한 한국의 미래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준 원장의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은 민병주 회장을 중심으로 다음 토론자

    들의지정토론이이어졌다.

    ·이혜숙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이화여대교수)

    ·이상목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사무총장

    ·김종숙한국여성정책연구원연구위원

    여성과학기술인력의 활용과 육성에 대한 정책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비정규직의 비율 및

    결혼이나출산으로인한경력단절이여성의경제활동을저해하고있는것으로지적되었다. 출산가산점제도시행, 융합형

    일자리발굴, 법·제도적측면에서권고사항으로되어있는문구는강력한추진의지가내포된내용으로업그레이드하는

    등여성과학기술인의활용확대를위한구체적인의견들이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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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07KWSE NEWS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고자 시작된 여성주간(7.1~

    7.7)이올해로16회를맞이하였다. 올해

    여성주간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지속성장과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성

    인력 활용이 관건임을 공감하고자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진행되었다.

    여성가족부가 제16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평소양성평등촉진및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2011년 여성지위 향상 유공 포상”시상식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여성과학기술인력의 활용촉진과 권익

    증진을위하여노력하고여성발전및지위향상에기여한공로가큰단체로인정되어국무총리표창을수상하였다.

    7월 1일에 열린 이 행사에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를 대표하여 민병주 회장과 김형하 총무이사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용현부회장, 김혜영, 윤혜온이사, 대전광역시청의양경숙주무관이같이참석하여KWSE의수상을축하하였다.

    ·일자: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여성과학기술인활용 확대를 위한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정책토론회 개최

    KWSE 2011년여성지위향상유공국무총리표창 (단체) 수상

    ·일자: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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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방주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중앙일보기자)

    ·이진석교육과학기술부과학기술인재관

    박영아국회의원 김석준원장 이혜숙소장

    이상목사무총장 김종숙연구위원 박방주회장 이진석과학기술인재관

    서상기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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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 2011년 3월 24일

    장소: KWSE 사무국

    주요안건:

    ·INWES APNN Meeting 보고

    ·9대선거관리위원회구성의결

    ·신규회원 인준

    일자: 2011년 4월 27일

    장소: 서울역 회의실

    주요안건:

    ·9대 회장선거 추진 계획 보고

    ·KWSE 회원 수상 및 위촉 소식 보고

    ·운영위원 선정에 관한 의결

    2011년 제2회 이사회 2011년 제4회 이사회

    일자: 2011년 6월 23일

    장소: 차이나프로 (서울 여의도)

    주요안건:

    ·2011년도 사업 진행 보고

    ·KWSE 홍보 보고

    ·KWSE 자문위원 구성 건 보고

    2011년 제3회 이사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재단 2011년‘100인기부릴레이’행사에이끔이로참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한국

    여성재단이 매년 5월에 진행하는‘100인 기부릴레이’행사에

    참여하였다. 민병주회장의제안으로2010년처음기부릴레이

    에 참여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올해에도 총 32명의 회원

    이기부에참여하여릴레이완주에성공하였다.

    이행사에서모인기부금은‘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지원하는데

    사용되며 2012년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

    여할수있기를기원한다.

    교육과학기술부김창경제2차관방문간담회

    ·일자: 2011년6월3일금요일

    ·장소: 교육과학기술부제2차관실

    KWSE 임원진은지난6월3일교육과학기술부김창경제2차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병주 회장, 신용현

    부회장, 김형하, 김혜영 총무이사가 참석하여 대한여성과학

    기술인회의 최근 활동 및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

    였다.

    KWSE NEWS

    회장단동정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회 토론회 참석 (2011. 04. 14

    민병주회장)

    ·여성리더스포럼개최(2011. 05. 04 한선화부회장)

    ·2011 동남권 WISET Day 참석 (2011. 05. 11 하경자

    부회장)

    ·LG화학 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 방문 (2011. 05. 12

    민병주회장, 한선화, 한성옥부회장)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주관국가R&D기관채용정보

    박람회참석(2011. 06. 01 민병주회장)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 방문 (2011. 06. 03

    민병주회장, 신용현부회장, 김형하, 김혜영총무이사)

    ·대전시과학특구과간담회참석(2011. 06. 16 민병주회장,

    김형하총무이사, 주성진이사)

    ·LG화학기술연구원방문: 여성연구원들과의만남

    (2011. 06. 17 민병주 회장, 한선화, 한성옥 부회장,

    김형하총무이사)

    회원동정

    수상

    ·박영아(국회의원): 과총주관과학기술관련우수국회의원

    (2011. 02. 25)

    ·이영숙(포항공과대학교): 자랑스러운포스테키안상연구

    부문(2011. 02. 28)

    ·정기화(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대창학91주년기념식

    40년근속상(2011. 04. 18)

    ·윤선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대전광역시4월이달의과학기술인상(2011. 04. 23)

    - 2011년도산업기술연구회우수연구자상(2011. 06. 30)

    ·김건희(덕성여자대학교): 제78회한국식품과학회정기

    학술대회인계식품화학상(2011. 06. 09)

    ·곽영실(한국천문연구원): 제21회과학기술우수논문상

    ·김형하(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식품과학회제78회

    학술대회우수포스터상(2011. 06. 10)

    ·안명옥(한국여성인권진흥원): 2011년도여성지위향상

    유공국민훈장목련장(2011. 07. 01)

    ·이화여대총동창회올해의이화인상(2011. 05. 31)

    - 민병주(한국원자력연구원)

    - 김기원(신라대학교)

    ·2011년도과학기술진흥유공자(2011. 04. 21)

    - 과학기술훈장도약장: 이인선(계명대학교)

    - 과학기술훈장진보장: 한선화(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과학기술포장: 김유숙(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

    - 대통령표창: 강문자(한국원자력연구원)

    - 국무총리표창: 김정선(동서대학교)

    황금숙(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장관표창: 김지현(경원대학교)

    김형하(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혜영(한국체육대학교)

    선출및승진

    ·백경희(한국수자원공사): 수질분석연구센터실장승진

    (2010. 12. 16)

    ·최선심(강원대학교): 부교수승진(2011. 03. 01)

    ·백란(호남대학교)

    - 교육혁신센터장임명(2011. 01. 01)

    - 공학교육혁신센터장임명(2011. 03. 01)

    ·김건희(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취임(2011.

    03. 01)

    ·최순자(인하대학교): 기초기술연구회이사선임

    (2010. 4. 21)

    ·이홍금(극지연구소): 극지포럼공동대표선임

    (2011. 04. 27)

    ·유영숙(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환경부장관임명

    (2011. 05. 31)

    ·이희일(한국해양연구원): 해양환경·보전연구부장승진

    (2011. 06. 01)

    ·곽영실(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센터장임명

    (2011. 06. 01)

    ·장정숙(특허청): 국제특허심사팀장승진(2011. 06. 01)

    ·민병주(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비상임이사

    선임(2011. 06. 23)

    ·국가과학기술위원회전문위원위촉(2011. 04. 12)

    - 김미혜(충북대학교)

    - 민병주(한국원자력연구원)

    - 서은경(전북대학교)

    - 송규영(울산대학교)

    - 안미정(이룸국제특허법률사무소)

    - 안인영(극지연구소)

    - 오유경(서울대학교)

    - 윤혜온(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이경란(특허법인이지)

    - 이미혜(한국화학연구원)

    - 이영숙(포항공과대학교)

    - 정경희(포스코경영연구소)

    - 정명애(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조명희((주)지오씨엔아이)

    - 조이숙(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최영주(포항공과대학교)

    - 한선화(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직

    ·전희선: (주)동부한농바이오사업담당사업기획팀차장

    (前미래자원엠엘신소재연구소, 2011. 06. 13)

    신규회원

    종신회원

    강남숙(한국화학연구원)

    강주희(재료연구소)

    고일선(연세대학교)

    구기영(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태경(한국화학연구원)

    김현경(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태선(연세대학교)

    엄영랑(한국원자력연구원)

    오영희(동의대학교)

    이명옥(호남석유화학)

    이정순(충남대학교)

    이현주(서울시립대학교)

    이화정(이화여자대학교)

    임은정(고려대학교)

    정명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근희(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주경인(한국전력기술㈜)

    추고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경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지수(한국표준과학연구원)

    회원

    강보영(경북대학교)

    김성은(세종대학교)

    김순영(㈜대우건설)

    김혜령(GS칼텍스기술연구소)

    박성영(서울대학교BK21)

    박인선(한국해양연구원)

    송희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안봉현(㈜LG생명과학)

    연순화(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유미정(GS칼텍스기술연구소)

    이미조(대전을지대학병원)

    이수정(GS칼텍스기술연구소)

    이율리아(GS칼텍스기술연구소)

    장성실(대전을지대학병원)

    정경숙(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재숙(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지은(ABB코리아)

    정진영(한국생명공학연구원)

    조은영(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지수(GS칼텍스기술연구소)

    한승민(KAIST)

    회장단 및 회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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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ETTER 2011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