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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발행인 김봉규 담당자 오픈이노베이션파트 임서경 NH디지털Challenge+ 302 NH디지털Challenge+ 3기 선발 과정 04 NH디지털Challenge+ 3기 소개 NH디지털Challenge+ 2기 리뷰 06 NH디지털Challenge+ 2기 데모데이 08 딥서치 김재윤 대표 인터뷰 12 엘핀 박영경 대표 인터뷰 NH핀테크혁신센터 소개 14 NH핀테크혁신센터 공간 소개 16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인터뷰 디지털 리포트&이달의 법률 정보 18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의 종류 20 주요 제정 및 개정 법률 시행일 2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전문잡지 월간 NH magazine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글·사진·그림·도표·지도 중 저작권자가 명기되지 않은 것은 NH magazine이 그 저작권자로 NH magazine의 서면동의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읽는이 여러분의 성원 바랍니다. 2020. 5월호 Vol. 1 NH디지털Challenge + 3선발 과정, 기업 소개 NH디지털Challenge + 2기 리뷰 2기 데모데이, 기업 인터뷰( 딥서치, 엘핀) NH디지털혁신센터 공간 소개 공간 소개, 수행사 인터뷰( 스파크플러스) 디지털&법률 디지털 리포트, 이달의 법률 정보 2020 Vol. 1

CONTENTSnhdic.com/wp-content/uploads/NH매거진-5월호.pdf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발행인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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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CONTENTSnhdic.com/wp-content/uploads/NH매거진-5월호.pdf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발행인 김봉규

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발행인 김봉규담당자 오픈이노베이션파트 임서경

NH디지털Challenge+ 3기02 NH디지털Challenge+ 3기 선발 과정04 NH디지털Challenge+ 3기 소개

NH디지털Challenge+ 2기 리뷰06 NH디지털Challenge+ 2기 데모데이08 딥서치 김재윤 대표 인터뷰12 엘핀 박영경 대표 인터뷰

NH핀테크혁신센터 소개14 NH핀테크혁신센터 공간 소개16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인터뷰

디지털 리포트&이달의 법률 정보18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의 종류20 주요 제정 및 개정 법률 시행일2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전문잡지 월간 〈NH magazine〉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글·사진·그림·도표·지도 중 저작권자가 명기되지 않은 것은〈NH magazine〉이 그 저작권자로 〈NH magazine〉의 서면동의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읽는이 여러분의 성원 바랍니다.

2020.5월호 Vol.1

NH디지털Challenge+3기

선발 과정, 기업 소개

NH디지털Challenge+2기리뷰

2기 데모데이, 기업 인터뷰(딥서치, 엘핀)

NH디지털혁신센터공간소개

공간 소개, 수행사 인터뷰(스파크플러스)

디지털&법률

디지털 리포트, 이달의 법률 정보

2020Vol.1

Page 2: CONTENTSnhdic.com/wp-content/uploads/NH매거진-5월호.pdf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발행인 김봉규

02 032020.05. Vol.1NH디지털Challenge+3기

NH디지털Challenge+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NH 계열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범농협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식품업(Agri-Tech)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기 33개 기업, 2기 35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시켰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3기 선발, 금융권 최초로 언택트 심사제 도입

NH�농협은행�액셀러레이팅�참가기업�모집모집일정

3�11�수��4�1�수��15�00�까지

NH디지털Challenge+ 3기 모집 포스터

이번 NH디지털Challenge+ 3기는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약 20일간 서류 접수를 진행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습니다. 그 중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선발된 43개 기업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온라인 발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발표 평가에 '언택트 심사제'를 도입한 사례입니다.

NH디지털Challenge+ 3기 온라인 발표 평가 장면

발표 평가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면 프레젠테이션 대신 원격 영상(줌)을 활용하여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액셀러레이터, 연세대 기술지주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꼼꼼하게 평가했습니다. 온라인 발표 평가 결과, 27개 스타트업이 NH디지털Challenge+ 3기에 최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농협 계열사와 협업 기회도 제공됩니다.

스타트업 맞춤형 비즈니스 서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멤버십 제도

NH디지털Challenge+ 3기에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이는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역량강화 세미나,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는 멤버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제도를 운영합니다. 입주기간 동안 기업별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적립되는 마일리지 점수를 바탕으로 입주 연장심사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프로그램 주요내용

네트워킹 입주사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외부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역량강화 세미나 입주사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기술 세미나 핀테크, 데이터사이언스 등 기술분야 집중 직무역량강화 세미나

전문가 특강 PR, 마케팅, 특허,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 ‘런치앤런’

오피스아워 투자, 브랜딩,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Q&A

선발과정

금융권 최초로 ‘언택트 심사제’를 도입한

NH디지털Challenge+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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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NH디지털Challenge+ 3기에는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식품업(Agri-Tech)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 혁신 분야에서 2기 연장 기업 포함 총 35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액설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NH디지털Challenge+ 3기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4 052020.05. Vol.1NH디지털Challenge+3기

핀샷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모바일 월렛을 활용한 결제 및 송금

체인지포인트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환전이 어려운 외국동전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환전해드리는 무인기기와 그 서비스

데이터리퍼블릭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선물 유동성 공급 서비스

런인베스트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나만의 재무건강코치 플랜플러스(Plan Plus)

석세스모드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선불카드를 통한 Tax Free 환경 구축 ‘투어캐쉬’

에몰라이즈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온라인소액해외송금업

에스앤피랩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신원인증,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레그테크 솔루션

한국금융솔루션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자산관리 플랫폼

에스씨엠솔루션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대안평가 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자 팩토링 및 정산관리 서비스

페이플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빅데이터

문자인증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단비아이엔씨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반 챗봇 플랫폼

애자일소다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인공지능

업계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업라이즈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인공지능

자산운용/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풀스택

분야: 금융(Fin-Tech) 주기술: 블록체인

아르고스 고객확인 및 자금세탁 위험분석 서비스

위티

분야: 부동산업(Prop-Tech) 주기술: 인공지능

경매형 부동산 중개플랫폼

원패밀리

분야: 부동산업(Prop-Tech) 주기술: 빅데이터

2030 1인가구 쉐어하우스 및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운영

박스풀

분야: 부동산업(Prop-Tech) 주기술: 빅데이터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공유창고 제공 서비스

텐일레븐

분야: 부동산업(Prop-Tech) 주기술: 인공지능

인공지능 건축설계 솔루션

올이프트리

분야: 커머스 주기술: 빅데이터

경매형 쇼핑커머스

보고플레이

분야: 커머스 주기술: 빅데이터

누구나 쇼호스트가 되어 직접 라이브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1인 라이브 쇼핑 플랫폼’ 제공

루나랩스

분야: ICT 제조 주기술: 인공지능

다품종 소량생산 특화 협동로봇 전용 3D로봇비전 시스템

위솝

분야: 개인평판정보 주기술: 빅데이터

피고용인 다면평가를 통한 비금융평가(개인평판정보) 서비스

앱닥터

분야: SW개발 주기술: 빅데이터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이 적용된 ‘개발자 시간제 아웃소싱 플랫폼’

엘핀

분야: SW개발 주기술: 빅데이터

통신사 기지국을 활용한 위치인증 솔루션

클로아 유한회사

분야: SW개발 주기술: 인공지능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개발

꾸까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빅데이터

일상의 꽃 소비 문화를 위한 꽃 정기구독 서비스

로보아르테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로봇

협동로봇을 적용한 치킨 자동 조리 로봇 개발 및 브랜드 “롸버트치킨” 운영

오픈더테이블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빅데이터

HMR 기획 및 유통

퓨어스페이스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빅데이터

식품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신선도 유지 시스템 구축

슈퍼메이커즈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빅데이터

신선-HMR 리테일 플랫폼

꽃팜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빅데이터

꽃집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화훼류 유통 및 판매

크래블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사물인터넷

트랙터 원격 점검 및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고객 및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오비디

한국축산데이터

분야: 농식품업(Agri-Tech) 주기술: 인공지능

AI기반 가축 헬스케어솔루션 판매 및 솔루션 기반 계열화

푸른밤

분야: HR 주기술: 사물인터넷

스마트한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및 자동급여계산 서비스

에너닷

분야: 에너지 주기술: 블록체인

태양광IoT를 활용한 발전시설 관리 시스템

NH디지털Challenge+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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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NH디지털Challenge+

2기

데모데이 지난 2월 17일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Challenge+ 2기 데모데이가 열렸습니다. 데모데이는 ‘NH디지털Challenge+’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의 제품과 사업 모델 등 그동안의 성과를 외부인에게 공개해 사업 성장과 투자지원을 촉진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데모데이 현장에는 한지훈 한국벤처투자 혁신투자팀장, 최윤경 매쉬업엔젤스 파트너, 오종욱 캡스톤 투자팀장, 장원열 카카오벤처스 투자 팀장 등 10명이 참여해 투자 심사를 맡았습니다. 더불어 범농협 계열사 및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석해 데모데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협업 가능성을 탐색했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2기 데모데이에 참여한 빛나는 스타트업 10개를 소개합니다.

로보 애널리스트 기업 ‘딥서치’

딥서치는 리서치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로보 애널리스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금융데이터가 방대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집약적 리서치 작업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비즈니스입니다. 주요 서비스인 딥서치 애널리틱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방대한 이종데이터를 하나로 융합, 분석하고 리서치를 자동화합니다. 딥서치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정형 비정형 데이터 등 20억 개로 사용자가 복잡한 연산 과정과 데이터 검색 과정 없이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내 아이 건강을 위한 엄마의 선택 ‘엄선’

엄선은 트라이어스앤컴퍼니의 주요 서비스로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식품을 추천하고 비교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만 5천 개 식품성분, 글로벌 기관 성분등급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지식을 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상품 시식 리뷰 중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샘플을 시식하고 리뷰를 남기는 과정에서 광고, 콘텐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트라이어스앤컴퍼니는 식품에서 나아가 비식품으로 리뷰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1호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업체

‘나투스핀’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인 나투스핀의 펫미업은 반려동물 단독 또는 반려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펫택시입니다. 반려동물 운송에 특화된 합법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 펫택시 모델로 안전과 위생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나투스

핀은 검증받은 드라이버를 통해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프리랜서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로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티’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 매물 추천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티는 기존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매수인과 임차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 주요 서비스인 집현전은 사용자와 주택, 주변 시설 정보를 학습해 사용자 최적의 매물을 추천하고 인공지능이 추천한 부동산을 장바구니에 담고 매칭을 요청하면 담당 중개사가 기존 대비 50%대 수수료로 중개합니다. 위티는 올해 집현전에 빌라/연립, 단독/다가구 추천 기능을 탑재하고 내년에는 오피스텔까지 추가할 계획입니다.

06 072020.05. Vol.1NH디지털Challenge+ 2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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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납품까지 Don 't Worry

‘파머스페이스’

파머스페이스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식품 가공업체와 농가를 연결하는 거래매칭 플랫폼 ‘팝니다, 삽니다’를 운영합니다. 농산물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연결되지 않아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에 주목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팝니다, 삽니다 누적거래량은 2,115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파머스페이스는 추후 크라우드 계약 재배, 상품 추천, 가격 예측, 실시간 검수 솔루션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로 AR기반 문화예술공간을 제공

하는 ‘에스트렐라노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경험 플랫폼을 제공하는 에스트렐라노바는 예술가에게 제한된 문화행사 홍보를 활성화하고 문화작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주요 서비스인 ‘아트피디아’는 작품을 자신의 공간에 배치해 보는 AR뷰, 가상전시관을 통째로 구현해주는 AR 플레이스, 미술관의 작품을 인식 해설하는 AR 도슨트, 거리 포스터를 인식해 홍보하는 AR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한우 농가의 간절한 꿈을 이루어주는 기업

‘더킹콩’

더킹콩의 OPU는 축산 농가에서 한우를 개량할 수 있도록 우량 한우 OPU(Ovum pick-up) 수정란을 생산, 공급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입니다.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공일근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살아있는 암소로부터 난자를 채취해 만든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는 한우 개량 기술입니다. 기존 한우 품종 개량 시, 인공 수정란을 여러 세대에 거쳐 이식해야 했다면 OPU 방식은 한 세대만 거치면 되며 이렇게 생산된 한우는 높은 등급과 도체중으로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한 스마트한 뇌를 만드는

‘애자일소다’

기업용 AI분석 및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는 애자일소다는 기업이 인공지능을 도입, 활용, 운영할 때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주요 솔루션인 스파클링소다는 AI분식, 모델개발, 배포 및 운영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업용 AI 분석 예측 플랫폼입니다. 현재 NH 투자증권, 삼성화재 등 18개 이상 금융권을 주요 고객층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글로벌 기업과 제휴 연동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제품,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소비자가 가격을 결정하는

신개념 쇼핑을 제공하는 ‘올이프트리’

올이프트리는 소비자가 구매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더마이프라이스 쇼핑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소비자가 프로모션 참가를 위해 선구매권을 사전 구입하면 상품은 프로모션 시간인 100초 동안 판매되는 형태로 1초마다 1%씩 구매 시 지원금이 증가하며 소비자는 희망 지원금에 도달했을 때 ‘받기’를 클릭하면 해당 지원금을 얻는 방법입니다.

지원금 획득에 실패한 소비자는 선구매권 금액을 포인트로 지급받아 더마이프라이스 쇼핑몰에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소비자가 부담한 선구매권 금액을 프로모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절세를 통한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자이크어드바이저리’

개인 맞춤 연말정산 절세 최적화 서비스인 ‘절세미인’을 운영하는 모자이크어드바이저리는 연말정산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용자의 소득, 가족구성, 금융상품 보유내역, 지출내역 및 사용자 재무목표 등을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절세 가이드와 추천 금융 상품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실행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모자이크어드바이저리는 절세미인을 통해 모든 직장인이 효과적으로 절세 이익을 확보해 실질적인 자

산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08 092020.05. Vol.1NH디지털Challenge+ 2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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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단 하나뿐인 Only One 비즈니스 모델

로보애널리스트 플랫폼, 딥서치 김재윤 대표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표님. NH매거진 독자들에게 딥서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딥서치는 국내와 해외에서 No.1 데이터 공급기관인 NICE평가정보와 Xignite, 주요 금융정보제공 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30년 간 누적된 20억 건 이상의 방대한 금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머신 러닝 기반의 엔진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금융빅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그 결과 정확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고, 연산엔진을 통해 복잡한 연산 과정을 생략하여 손쉽게 재무정보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딥서치를 창업하기 전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NHN에서 백엔드플랫폼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안진 회계법인에서 감사 및 가치평가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여러 일을 경험하신 후에 창업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투자 심사역을 맡았을 때 투자 아이디어에서부터 기업 발굴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 과정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술과 금융 데이터를 섞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당시에는 데이터가 방대해짐에 따라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했던 시장에서 데이터의 분석이 중요한 시장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였습니다. 이런 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던 거죠.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노동집약적인 반복작업으로 하기보다는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딥서치만의 특징을 알려주세요.

국내에서는 딥서치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없습니다. 해외 시장 같은 경우에는 켄쇼라는 업체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딥서치는 데이터 분석 엔진 자체를 고객사에 공급하여 고객사의 데이터까지 함께 융합하여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기술력을 갖춘 만큼 조직문화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어 이름을 사용해서 수평적인 문화를 유지합니다. 나이, 경력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벽이 생기는 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시 직원들끼리 유대감을 가지기 어려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넛’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함께 점심을 먹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 인원수에 맞춰 그룹을 나누고 같이 식사할 멤버를 랜덤으로 뽑습니다. 점심시간을 기회로 그동안 같이 일을 같이 해보지 못한 직원들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공동체의 유대감과 단합도 중요시하기에 1년에 두 번 정도 워크샵을 갑니다.

현재 딥서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싱가포르 시장에서 인정받는 국내 자생 스타트업이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싱가포르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 시장, 전 세계 시장에 한국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2기에 선정되어 데모데이까지 참여하셨는데요. 간단한 참여 소감을 들려주세요.

NH디지털 Challenge+는 스타트업에 투자, 홍보, 법률, 재무 기획, 후속 투자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다양한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었죠. 6개월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참여 경험이 딥서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기술 개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 기간 동안 DeepSearch On Promise 출시 진행, DeepSearch Index 신규 인덱스 런칭 준비 진행, DeepSearch Valuation 출시 진행을 하였습니다. 필요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그 덕분에 좋은 레퍼런스를 가지게 되었죠. NH디지털Challenge+ 에서 지원해주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해 딥서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투자사와 투자를 논의할 수 있었으며, NH의 펀드를 운영하는 아주IB로부터 투자 유치도 성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려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핀테크 특구인 NH디지털혁신캠퍼스의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싶다면 꼭 NH디지털Challenge+에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2기 기업인 딥서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깊게 찾는다'는 의미로 지은 기업명 ‘딥서치(DeepSeach)’처럼 방대한 데이터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이죠. 국내를 넘어 이제는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는 딥서치의 김재윤 대표를 만났습니다.

로보애널리스트 플랫폼, 딥서치 (www.deepsearch.com) 노동집약적인 리서치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로 자동화하여 업무생산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

10 112020.05. Vol.1NH디지털Challenge+ 2기 리뷰

Page 7: CONTENTSnhdic.com/wp-content/uploads/NH매거진-5월호.pdfCONTENTS 발행처 NH디지털R&D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24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발행인 김봉규

안녕하세요. 대표님. 엘핀을 창업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이후 19년 동안 국내 유수 IT 기업에서 방송, 통신, 인터넷 분야의 기술 엔지니어 경험과 사업 전략, 신사업 개발,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SK텔레콤에서 10여 년에 걸쳐 마케팅, B2B 영업,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신사업 개발, 전략기획 등 창업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동통신 및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 경험(퍼펙트콜, 보이스콜)과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으세요?

기술 관련 지식과 업무 경험을 축적해 오는 동안 직장

및 사회의 선배 엔지니어들을 보면서 엔지니어 기반으로 시작해서 사업과 경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갈증을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회사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IT 기업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세우고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위치 기반 인증 서비스’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SK텔레콤에서 근무하면서 해킹을 통한 금융거래 피해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고, 금융거래 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개인의 가변적 정보인 위치 정보를 활용한 정보 보안 강화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고, 한 공모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엘핀 창업 이후 특허, 제휴, 투자유치 등 구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저희 엘핀은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위치기반 기술 및 인증 방식에 대한 특허 13건을 출원하였고, 그중 6건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TIPS 등 정부 R&D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기술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TTA 등 공인 인증 획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년 하반기에 삼성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VC로부터 프리 시리즈 A 단계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해당 투자를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NH디지털Challenge+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엘핀의 인증 서비스가 B2B 위주의 사업모델이다 보니 금융권과의 협업이 필수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NH농협은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 업종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엘핀과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업 측면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입주공간 제공 및 현업 멘토링 등을 통해서 저희 서비스를 현업자 분들의 시각에서 의견을 듣고 더욱 고도화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했고, 감사하게도 선발해 주셔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참여 경험이 엘핀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사례가 있나요?

우선 1기 데모데이 참여를 통해서 저희 사업 및 서비스 내용을 소개해 드릴 수 있는 큰 기회가 있었고 이후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하여 스타트업으로서는 굉장히 얻기 힘든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데모데이 때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엘핀 부스를 찾아와 주셔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NH디지털 Challenge+ 참여 기업이라는 타이틀로 인하여 고객사에 서비스 제안 시에 긍정적인 인상, 어느 정도 인정받은 기업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효과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 1기에 선정, 2기까지 연장하셨는데요. 1년 간의 참여 소감을 들려주세요.

NH디지털 Challenge+에 참여하여 교육이나 타 선발기업과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업확장 방향성을 고민하는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새로운 인증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망설이시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무조건 NH디지털 Challenge+에 도전해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엘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엘핀은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 시대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을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산업군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인증 기능이 적용될 수 있도록 위치 및 인증 정보를 수집 및 누적하여 위치기반의 복합인증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엘핀의 독특한 위치인증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보안/인증 시장 규모가 큰 동남아나 북미 등 해외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20여년 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선택한 창업,

핀테크 혁신 기업, 엘핀의 박영경 대표

인터뷰

엘핀은 NH디지털Challenge+ 1기에 참여, 데모데이를 통해 농협금융 육성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입니다. 2기에도 입주 연장을 하며 최근까지 NH디지털Challenge+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엘핀의 박영경 대표님을 만나 엘핀의 창업 스토리와 NH디지털Challenge+ 참여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위치 기반 인증 서비스 기업, 엘핀 (www.lfin.kr)

스마트폰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가 이동통신기지국으로부터 일정 주기로 수신하는 고유의 정보를 활용하여 생성한 위치 암호 기반의 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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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A to Z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비즈니스 라운지

NH핀테크혁신센터 공간 소개

공간소개 NH농협은행 산하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디지털 연구·개발(R&D) 겸 핀테크 육성 공간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인 연면적 2080㎡를 자랑합니다. NH디지털Challenge+ 3기에 선정된 기업들은 NH디지털혁신캠퍼스 5층에 위치한 NH핀테크혁신센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멤버의 성공을 위한 A to Z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비즈니스 라운지를 콘셉트로 공간을 운영합니다. 입주한 멤버가 본연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사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퍼블릭 데스크, 핫데스크, 세미나룸, 미팅룸, 포커스룸, 무인 스낵바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NH핀테크혁신센터의 중심에 위치한 라운지

라운지: NH디지털혁신센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 공간

프라이빗 오피스: 개별 보안이 가능한 독립된 오피스 공간으로 7인실과 4인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설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기업의 성격에 맞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블릭 데스크: 여러 입주사가 함께 사용하는 업무 공간입니다.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50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핫데스크: 필요한 경우 누구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비지정석 업무 공간입니다. 카페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멤버에게 적합한 공간입니다. 핫데스크를 사용하는 멤버들을 위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된 미팅룸

미팅룸: 예약제로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미팅룸 중 목적과 규모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앱으로 예약 가능하며, 각 미팅룸에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시청각 자료 확인이 필요한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드림홀: 많은 인원이 참석해야 하는 세미나 또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7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비정기적으로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웨비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포커스룸(위)과 멀티존(아래) : 집중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포커스룸과 다목적 공간인 멀티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사용 가능한 시설

24시간 냉난방: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24시간 냉난방이 제공됩니다. 와이파이: 캠퍼스 내 어느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5G 와이파이가 제공됩니다. 복합기: 공용으로 사용하는 복합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무인 스낵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스낵바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과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DID: 라운지 및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세미나 정보, 입주사 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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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1월 역삼점을 시작으로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시청점 뿐만 아니라 이번 달 오픈을 앞둔 강남2호점 등 총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까지 40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인데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스파크플러스의 신규 지점 확장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설립 이후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스파크플러스가 구현한 커스텀오피스 레퍼런스들을 기반으로 지그재그, 마이리얼트립, 부릉(메쉬코리아) 등 스타트업은 물론 500인 기업 베스핀글로벌 등 예비 유니콘 기업부터 네이버 자회사, 대기업 합작법인도 입주해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손잡고 청년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청년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은 스파크플러스에 합류하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에 대표로 취임하기 전까지 자동 일기장 작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퀵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섰으나 만족할 만한 성취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창업가가 진정으로 바라는 사무실이 무엇인

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무 비품 구입부터 클라우드 서버 제공에 이르기까지 경영적 판단을 내리기 전 밟아야 하는 수많은 ‘비핵심업무’가 창업가의 발목을 붙잡지 않도록 배려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공유오피스라는 공간을 거대한 하나의 사옥으로 생각하며 접근했습니다. 사무실과 공간 지원 인프라는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려 보자는 마음으로 스파크플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파크플러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하는 이유는?

스파크플러스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태생부터 다른 공유오피스라고 자부합니다. ‘당신이 성공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당신에게 집중합니다’가 스파크플러스의 브랜드 슬로건인데요. 입주사가 성장해야 저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 맞게 입주사가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SP인사이트’라는 자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진 콘텐츠, 분야별 산업을 리딩하는 입주사, 공간 및 시스템 인프라가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에코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확장해 2018

년부터 페이스북코리아, 스파크랩과 함께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콘텐츠진행원과 삼성넥스트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크플러스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전문 아주IB투자 및 스파크랩과 협력을 통해 기업 발굴과 육성 노하우 제공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면 이 모든 리소스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NH디지털Challenge+를 함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파크플러스는 그동안의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최적화된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NH디지털Challnege+는 저희의 그러한 노하우를 살릴 기회였고 프롭테크 기업인 스파크플러스와 NH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혁신을 통해 육성

하고자 하는 사업분야와 비전이 일치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직접 육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의 행보에 저희 스파크플러스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NH농협은행과의 좋은 협업사례를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스파크플러스의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공유오피스 사업 방식이 사업 성격만으로는 부동산 임대업과 비슷하지만 사실상 전혀 다릅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를 운영하는 '부동산 운영사업자'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따라가기에 급급한 패스트팔로우가 아닌 한국 시장에 특화된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진화하는 플레이어'가 되고 싶습니다.

NH농협은행과 NH디지털Challenge+를

함께 이끌어 갈 파트너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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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팀첫번째칼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의 종류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용량이 부족해서 또는 자료의 백업 용도로 다들 N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파일 저장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처럼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을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라고 하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ICT 자원을 필요로 할 때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아 이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공간이라면 어느 곳이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서비스 형태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HYBRID

PRIVATE PUBLIC

1)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퍼블릭 클라우드는 외부 클라우드 사업자가 인터넷망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아마존 AWS, MS 애저(Azure), 구글의 GCP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에 해당합니다. 서비스를 위한 모든

인프라를 클라우드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체 인프라가 없거나 빈약한 스타트업 또는 중견기업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이 직접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한 후 이를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거나 또는 계열사에 공개하는 형태입니다. 외부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한다는 점에서 과연 물리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것과 차이점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바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핵심 특징이 나타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핵심 특징은 바로 ‘가상화’입니다. 가상의 네트워크 장비, 서버, 스토리지 등을 생성한 후 이를 조합하여 가상의 인프라(가상머신)를 만들고, 여기에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구동하는 것입니다. 가상머신 위에 설치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는 한 대의 인프라가 아닌 수십 대의 실제 인프라가 각자의 능력을 조금씩 각출하여 실행됩니다. 따라서 인프라가 고장나면 서비스도 함께 중단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사내 자체 구축 서버)와는 달리, 가상머신을 지탱하는 여러 인프라 가운데 문제가 없는 다른 인프라에서 능력을 각출해오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상화된 인프라를 기업에서 소유하거나 위탁 운영 및 아웃소싱을 통해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와 함께 개별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용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IT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받지만, 서비스 유지를 위한 인프라를 클라우드와 기업의 것을 혼용하는 형태입니다. 주로 클라우드에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기업이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데이터는 기업의 인프라에 직접 보관하고 서비스 운용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진행됩니다. 또는 국내 서비스는 기업의 인프라에서 제공하고, 글로벌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하는 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클라우드의 종류를 살펴보았습니다. 클라우드는 단순히 인프라와 IT 기술을 제공하던 과거의 형태에서 벗어나 기업이 인프라와 IT 기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클라우드 종류에 이어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알아보고 해당 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들을 함께 살펴보며 클라우드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1) 강일용 (2017.11.24). 잘 나가는 기업들만 사용한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무엇일까. IT동아. Retrieved from https://it.donga.com/27139/

2) ̄ (2020.03.30). 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아주경제. Retrieved from https://m.kr.ajunews.com/view/20200330041313279#_enliple

18 192020.05. Vol.1디지털 리포트 & 이달의 법률 정보

NH디지털R&D센터 내 학습조직인 ‘D-talk’의 첫 번째 칼럼 클라우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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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법률정보

주요 제정 및 개정 법률 시행일 정리

□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 (개정 법률) ’20. 8. 5. 시행

’21. 2. 4.

˙개인신용정보의 전송요구(제33조의2) ˙개인신용정보 등의 활용에 관한 동의의 원칙(제34조의2) ˙정보활용 동의등급(제34조의3) ˙개인신용정보 활용·관리 실태에 대한 상시평가(제45조의5)

’21. 8. 4.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의 행위규칙(제22조의9 제3항~제7항)

- 본인신용정보관리업자의 신용정보 수집방법 제한 -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에 따라 개인신용정보를 전송하는 방식 및 절차, 비용

● (시행령 및 고시) 7월 중 개정 완료 예정

- 가명정보 결합 및 결합전문기관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신설 예정 * 가명정보 결합에 필요한 서식, 반출 승인 시 고려해야 할 사항(파기 및 안전조치 계획과 재식 별 가능여부) 등 구

체적 가명정보 결합·반출승인 절차 및 기준, 결합전문기관 지정에 필요한 인력·조직·시설·장비·재정능력 세부요건 등 규정 예정

● (기타) 분야별 가이드라인 및 법령 해설서 마련 예정(8월 중)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 ‘제정’ 법률 시행일 : ’20. 8. 27. 시행

- 협회 관련은 ’21.4.1.부터, 중앙기록관리기관 관련은 ’21.6.1.부터 각 시행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등을 영위하는 자의 등록 신청 : ’20. 6. 27.부터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 신청 가능(공포 후 7개월 경과)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등을 영위하는 자의 등록에 관한 경과조치: ’21. 8. 26.까지 등록

- 이후에는 등록없이 영업 불가 →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 ‘개정’ 법률 시행일: ’21. 3. 25. 시행

- 시행령 개정안 마련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통상 6개월 소요) 등 감안

● 금융회사 등의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고객 확인의무 및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확인의무: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실

시되는 가상자산거래부터 시행

● 기존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에 관한 경과조치: ‘법 시행일’부터 ’21. 9. 24.까지 신고

- 이후에는 신고없이 영업 불가 → 형사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융소비자보호법)

● ‘제정’ 법률 시행일 : ’21. 3. 25. 시행

● 금융상품자문업자와 관련된 규정, 금융상품판매업등의 업무와 관련한 자료 의 기록 및 유지·관리 등 규정:

’21. 9. 25. 시행

□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 ‘제정’ 법률 시행일: ’20. 8. 12. 시행

□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 ‘개정’ 법률 시행일: ’21. 2. 12. 시행

● 벤처 창업 휴직·겸직 대상 확대 등 규정: ’20. 5. 12. 시행

□ 각 법률별 시행일자 정리

NH디지털R&D센터 홍성환 변호사

우리나라는 2019년 하반기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 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제정·개정과 오픈 뱅킹(Open Banking) 전면시행 등으로 금융시장의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본호에서는 위와 같이 제정 및 개정된 법률들의 시행일을 정리하였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미등록시 형사처벌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법 제정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 가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19.11. '20.6. '21.8. '21.9.'20.8.27. '21.3.25.'20.3.

'19.12.

'20.2. '20.8.5. '21.2.

신용정보법 개정

벤처투자법 시행

벤처기업법 시행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가능

가상자산사업자미신고시 형사처벌

오픈뱅킹(Open Banking)전면시행→ Open Finance로 확대 진행

본인신용정보관리업(MyData)산업 <도입예정>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필요

- 지급지시서비스업(MyPayment산업)- 종합지급결제업

신용정보법 일부 규정 시행-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 개인신용정보 등의 활용에 관한 동의 원칙- 정보활용 동의 등급제도- 개인신용정보 활용 관리 실태에 대한 상시평가

신용정보법 시행

20 212020.05. Vol.1디지털 리포트 & 이달의 법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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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개념

온라인플랫폼을 통하여 특정 차입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투자(이하 ‘연계 투자’)한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자가 지정한 차입자에게 대출(어음할인·양도담보, 그 밖에 이와 비슷한 방법을 통한 자금의 제공을 포함. 이하 ‘연계대출’)하고 그 연계 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제2조 제1호)

□ 법률 제정의 의의

● 대부업법 이후 새로운 금융업을 창출한 최초의 법률

● 대출구조 변경(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와의 연계대출을 통한 간접대출 형태)

법률 제정 전(가이드라인) 4) 법률 제정 후

② 대출심사

① 대출신청 ③ 투자자 모집

투자금 지급원리금 상환

④ 대출실행

⑤ 사후관리

투자

금 입

수익

·비용

정산

원리

금 상

P2P업체(플랫폼)

P2P연계대부업자

가상계좌(은행 등)

차입자 투자자

원리금 상환

자금거래계약거래

차입자 투자자

원리금수취권

금융위 등록정보제공

예치 또는 신탁

상환금

정보확인

연계대출계약 연계투자계약

정보확인

투자정보제공

투자금

중앙기록관리기관

예치기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온라인플랫폼

□ 주요내용

1. 진입규제

● (등록의무) 금융위원회 등록 (제5조)

- 최소 자기자본(5억원 이상으로 연계대출 규모에 따라 차등 규정), 인적·물적 설비, 사업계획 타당성, 임원·대주주, 사회적 신용 등의 요건 충족 필요

- (위반시) 무등록 영업시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 (등록요건 유지 의무) (일부요건 완화) 최소 자기자본의 70% 이상 유지 등

- (위반시) 등록취소 사유

2. 영업행위 규제

● (업체 정보공시 의무화) 거래구조, 재무·경영현황, 대출규모, 연체율 등(제10조)

● (수수료·이자) 수취 가능(제11조)

- (수수료) ‘수수료 부과기준’을 온라인플랫폼에 공시 - (이자) 대부업법상 최고금리(24%) 범위 내에서 수취 가능(차입자로부터 수취하는 수수료도 포함하여 계산,

일부 부대비용은 제외)

● (금지행위) 자기계산 연계투자(다만, 예외적으로 연계대출 금액의 80%이상 모집, 자기계산으로 한 투자잔액이

자기자본 이하 규모 등 충족시 ‘모집 미달 금액 범위 내’에서 투자 가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및 대주주 등에

대한 연계대출, 투자 자 모집 전 대출실행, 투자와 대출의 만기·금리 및 금액 불일치 등 금지(제12조)

3.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업무

● (겸영‧부수업무) 폭넓게 허용. 다만 금융위원회 사전 신고 필요(제14조)

〈겸영업무〉다른 금융업법령의 인허가 등을 받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금융업무 • 신용정보법(본인신용정보관리업), 전자금융업, 대출의 중개‧주선 등

〈부수업무〉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소유하는 인력‧자산 또는 설비를 활용하는 업무 • 사전 신고 없이 영위할 수 있는 업무 - 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과 관련한 전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대여,

② 교육, 연수, 도서 및 간행물 출판업무, ③ 조사 및 연구업무, ④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서적, 간행물 및 전산 설비 등 물적 설비를 활용한 광고 대행

- 다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신고하여 공고된 부수업무

● (위탁금지 업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연계투자‧연계대출 계약의 체결 등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필수적인 업무는 제3자 위탁 금지(제15조)

이달의법률정보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업법 주요 내용1)

NH디지털R&D센터 홍성환 변호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2)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차입자에게 공급하는 형태의 금융업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행정지도인 가이드라인만 존재하여 규제의 강제성 부족으로 인해 규제 사각지대 발생 우려 등이 제기되어,3)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라 합니다)

이 2019. 11. 26. 법률 제16656호로 제정되었습니다.

본호는 제정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이와 관련된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내용 등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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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와 입법예고된 시행령(제정령안), 감독규정(제정규정안)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향후 시행령 등 내용 변경시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이전에는 ‘P2P 대출정보 중개업’이라고도 하였음3) 2019. 11. 26. 법률 제16656호로 제정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이유 참조4)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P2P 대출 관련 민원 분석(2018.10.) 2면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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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준수사항

● (투자자 보호) 합리적인 투자 판단 및 투자자금 보호를 위한 준수사항

① (정보제공) 투자자에게 연계대출 정보, 차입자 정보, 투자정보(수익률, 채권추심 절차 등) 등을 온라인플랫폼을 통하여 제공(제22조)

② (투자금·상환금 분리관리) 금융업자의 고유재산 및 자기계산으로 연계투자한 자금과 구분하여 ‘예치기관’에 예치 또는 신탁(제26조) - 예치기관 명의의 별도 계좌 개설 필요 - 이외의 계좌를 통하여 이용자로부터 투자금등을 수취하거나 이용자에게 투자금 등을 지급·반환 불가

③ (상계·압류 금지) 상계·압류(가압류 포함) 금지(제26조) ④ (양도·담보 제공금지) 원칙적으로 예치기관에 예치 또는 신탁된 투자금등 양도·담보 제공 금지(제26조) ⑤ (연계대출채권 파산절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파산과 절연, 투자자등의 우선변제권 규정(제28조)

● (투자·대출한도) 이용 한도 규제

① (대출한도) 동일 차입자에 대하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연계대출 채권 잔 액의 10% 범위 이내(연계대출채권 잔액의 100분의 7에 해당하는 금액과 70 억원 중 작은 값)로 대출한도 제한(제32조 제1항)

② (투자한도) 투자자 유형별·투자상품별 투자한도 구분(제32조 제2항)

• 일반개인투자자: (동일차입자) 5백만원, (전체) 3천만원(단, 부동산관련 상품은 1천만원한도) • 소득적격투자자*: (동일차입자) 2천만원, (전체) 1억원

*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18조의17 제3항 제1호에 해당하는 투자자

● (원리금수취권 양도·양수) 원리금수취권 양수도 시장 제도화(제34조)

● (금융기관 등 투자참여) 금융기관 등이 연계대출 금액의 40%이내(부동산 관련 연계대출 상품은 20% 이내)에서

연계투자 가능(제35조)

5. 기타

● (중앙기록관리기관)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정보의 집중ᆞ관리, 투자자의 연계투자

한도의 관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 대한 연계투자 또는 연계대출 관련 정보의 제공 등 업무 수행(제33조)

●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법정 협회의 설립근거(제37조) 및 가입 의무화(제40조)

● (감독·검사 등) 금융위·금감원에게 감독·검사 및 제재 권한 부여, 업무보고서 및 자료제출 의무 부과 등(제45조, 제

46조, 제47조)

6. 향후 일정

● 법률 시행일 : ’20. 8. 27. 시행

- 협회 관련은 ‘21.4.1.부터, 중앙기록관리기관 관련은 ’21.6.1.부터 각 시행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등을 영위하는 자의 등록 신청 : ’20. 6. 27.부터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 신청 가능(공포 후 7개월 경과)

● 기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등을 영위하는 자의 등록에 관한 경과조치 : ’21. 8. 26.까지 등록

- 이후에는 등록없이 영업 불가 →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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