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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월호 http://djdfc.com 발행: 진공열 편집: 한재영 건축 300-150) 대전시 동구 정동 2-10 DFC ℡)042-257-2921 Fax)042-242-2921 2012 년 올해는 82 학번 30 주년, 92 학번 20 주년, 02 학번 10 주년 의 해입니다. DFC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2012.6.27.(수) Pm7 한남대학교 성지관 (여름수련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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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호 http://djdfc.com발행:진공열 편집:한재영

건축’ 대전DFC

왕의 귀환을 준비하는 DFC! 동부에서 시작한 건축! 서부에서 마치자!

300-150) 대전시 동구 정동 2-10 DFC ℡)042-257-2921 Fax)042-242-2921

2012년 올해는 82학번 30주년, 92학번 20주년, 02학번 10주년의 해입니다.

DFC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2012.6.27.(수) Pm7

한남대학교 성지관(여름수련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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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공감, 참여

안동현(한남대88. 맏가지회 총무)

이번 맏가지회에서는 소통, 공감, 참여로 출범하였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된 맏가지들

이 서로의 삶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캠퍼스를 졸업한 맏가지들과 캠퍼스 현장에 있는 가

지장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파송된 삶의 터전에서 선교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맏가지들

의 삶을 공감하고, 캠퍼스에 있는 가지장들과 가지원들의 선교 현장을 함께 공감 하는 것입니다. 어디

에 있든지 믿음의 고향을 잊지 않고 캠퍼스 선교에 참여하고, 모든 DFC-man 들이 모두 선교비에 참

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DFC의 맏가지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맏가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

가 되는 데로 함께 식사도 하고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통, 공감, 참여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업체를 방문하는 ‘사업체 땅밟기’도 하고 있습니다. 맏가지회 임원들과 각단대별 맏가지들

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삶도 나누며 맏가지 사업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선

교비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사역했던 맏가지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

고 선교비에 함께 참여하도록 동기부여하고 동참을 권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3월에는 한남대 맏가지들과 함께 강태수 맏가지장님이 대표로 있는 (주)아회에서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

을 가졌습니다. 4월에는 한밭대 맏가지들과 함께 강사돈 맏가지장님이 대표로 있는 (주)예람에서 모여 나눔

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에는 충남대 맏가지들과 함께 양종대 맏가지장님이 원장으로 계시는 코

스모내과에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에는 2000년대 맏가지회인 온새미로를 찾아 DFC+

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6월에는 캠퍼스 가지장, 가지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여름수련회에도

찾아가려합니다. 20주년이 되는 DFC에 함께 마음을 모아 축하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맏가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하나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모두 선교비에 참여하는 것이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선교비에 참여하게 되면 DFC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삶도 신앙인으로서의 양심을 가지고 신앙을 많이 회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서로에

게 좋은 동역이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맏가지들이 힘을 모아 선교비 1,000구좌에 참여하

여 풍성한 DFC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통하고 공감하고 참여하는 맏가지장님들의 삶과 가정 위에 하

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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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C 맏가지회 사업체 땅밟기>

3월에는 한남대 맏가지들과 함께

강태수 맏가지장님이 대표로 있는

‘(주)아회’에서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에는 한밭대 맏가지들과 함께

강사돈 맏가지장님이 대표로 있는

‘(주)예람’에서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에는 충남대 맏가지들과 함께

양종대 맏가지장님이 원장으로 계시는

‘코스모 내과’에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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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헌금 작정하신 분(이름/학교/학번/구좌) - 2012. 6.20.현재 656구좌 - 657,104,209원<2012.4.21~2012.6.20까지 새로 작정하신 분> 박민종(목원대04/미)건축헌금 입급하신 분(이름/학번/작정액/현재입금액) - 2012. 6.20.현재 입금총액 522,574,209원 충남대【목표액: 3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78,210,000 / 164,325,000) 『작정률 59.3%』

양종대(68/미/1,000,000) 송윤강(68/미/3,000,000) 인병국(74/②/ 완납♡ ) 고광덕(76/미/2,000,000)리민수(77/①/ 완납♡ ) 박종찬(77/②/1,900,000) 송용관(77/③/ 완납♡ ) 장인숙(77/미/1,000,000)신상주(79/미/1,000,000) 이홍배(79/①/ 500,000) 정주일(79/①/ 800,000) 지동희(79/미/1,000,000)김영길(81/미/4,000,000) 박종경(81/미/2,000,000) 이진우(81/①/ 완납♡ ) 박재하(82/미/1,000,000)안명훈(82/①/ 완납♡ ) 이용수(82/미/1,000,000) 장보환(82/⑤/ 완납♡ ) 도남철(83/①/ 완납♡ )유병순(83/미/1,000,000) 윤상규(83/미/ 500,000) 임근철(83/①/ 완납♡ ) 안기은(83/미/ 300,000) 최성근(85/미/1,000,000) 김승범(86/미/ 50,000) 김용미(86/③/ 완납♡ ) 김연수(86/미/2,000,000)이덕주(87/①/ 완납♡ ) 이상웅(87/미/5,000,000) 이은형(87/①/ 430,000) 이정희(87/①/ 완납♡ )이하룡(87/①/ 완납♡ ) 최돈묵(87/①/ 완납♡ ) 이은하(88/④/ 완납♡ ) 김정록(88/미/1,700,000)차명렬(88/미/ 170,000) 황인섭(88/미/ 50,000) 김용광(89/①/ 950,000) 한규언(89/미/ 500,000)한소정(89/미/ 500,000) 박희숙(91/미/ 100,000) 이진수(90/①/ 완납♡ ) 김재형(92/미/1,000,000)김복회(92/미/1,000,000) 김경소(93/미/ 600,000) 김보균(93/미/ 940,000) 남우원(93/미/ 100,000)장기중(93/①/ 완납♡ ) 윤원상(94/미/ 140,000) 진실로(94/미/1,000,000) 김설아(95/미/1,000,000)이선영(95/미/ 500,000) 조인화(95/미/1,400,000) 한진경(95/미/6,500,000) 박지혜(95/미/ 600,000)박선규(96/①/ 완납♡ ) 원아름(96/①/ 완납♡ ) 윤준호(96/①/ 완납♡ ) 반세라(97/②/ 910,000)이영주(97/①/ 완납♡ ) 이주선(97/①/ 750,000) 정구연(97/②/ 완납♡ ) 홍지호(97/①/ 완납♡ )이미용(98/①/ 완납♡ ) 정효수(98/미/ 40,000) 황현택(98/①/ 완납♡ ) 박희정(99/2.5/완납♡ )신민화(99/①/ 완납♡ ) 최영진(99/①/ 완납♡ ) 하진목(99/미/1,130,000) 김기은(00/①/ 완납♡ )김인범(99/미/1,020,000) 전송이(00/①/ 완납♡ ) 황지은(00/①/ 500,000) 조경하(01/미/ 900,000) 최정은(01/①/ 910,000) 김정렬(01/①/ 완납♡ ) 송민아(02/미/ 100,000) 임선애(02/미/ 350,000)이희식(02/미/ 250,000) 김란희(03/미/ 390,000) 송수현(03/미/ 200,000) 배수연(03/미/ 120,000) 유기연(06미/ 20,000) 김용학&김기욱(68/미/1,000,000) 조상민&허숙자(77/미/3,000,000)남양규&정희경(78/②/ 완납♡ ) 박승범&이영미(78/미/1,000,000) 윤영진&한명심(82/미/1,800,000)기광석&조정희(81/①/ 완납♡ ) 김종억&이성옥(81/미/2,000,000) 서경석&송혜숙(81/③/ 완납♡ )조재우&박형미(81/①/ 완납♡ ) 최유현&이애향(81/미/1,000,000) 한재영&장미경(81/⑤/ 완납♡ )김경섬&최현희(82/①/ 완납♡ ) 여두홍&이예선(82/미/2,000,000) 최기중&김진경(82/미/1,000,000)김광준&김경민(83/미/1,000,000) 조철휘&정옥희(83/①/ 완납♡ ) 김진명&서윤송(86/①/ 완납♡ )신의찬&이민규(86/③/ 완납♡ ) 정현수&최혜영(86/②/ 완납♡ ) 김기조&임경연(87/②/ 완납♡ )김완규&박명희(87/①/ 완납♡ ) 황재연&신은미(87/미/2,000,000) 배창효&전현숙(90/③/ 완납♡ )소재웅&진은숙(90/미/1,000,000) 손주민&안미희(90/미/1,000,000) 이미경&강흥식(91/①/ 완납♡ )구명길&김미연(92/①/ 완납♡ ) 정헌철&구진선(92/①/ 완납♡ ) 진형민&조영미(92/미/ 500,000)유민종&전현숙(92/미/ 500,000) 박주일&배 영(96/②/ 완납♡ ) 조형국&김수진(96/①/ 완납♡ )황성운&신유진(96/①/ 완납♡ ) 김지환&유영미(99/②/ 완납♡ ) 기드온(조재우)/81/12/ 완납♡ )요셉(95/미/1,855,000)

한밭대【목표액: 2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169,840,000 / 97,995,000) 『작정률83.7%』연재선(76/③/ 완납♡ ) 이진권(77/②/ 완납♡ ) 박종하(82/미/1,000,000) 강사돈(87/50/완납♡ ) 김형수(89/미/ 850,000) 서종하(89/①/ 500,000) 김영순(90/①/ 완납♡ ) 홍성진(91/50/1,250,000) 이동호(92/②/1,000,000) 송용현(93/미/ 150,000) 신환식(93/②/ 300,000) 황동하(93/①/ 400,000)김진웅(94/미/ 200,000) 조완동(95/⑩/2,850,000) 김대운(96/미/ 100,000) 박춘옥(96/①/ 완납♡ )김대일(97/①/ 완납♡ ) 김일중(97/①/ 완납♡ ) 류현수(97/②/ 완납♡ ) 박신미(97/①/ 300,000)양광렬(97/①/ 완납♡ ) 윤새별(97/미/ 100,000) 진의성(97/미/ 530,000) 오재윤(98/①/ 920,000)김종훈(99/①/ 300,000) 이선옥(99/①/ 완납♡ ) 이재원(99/①/ 완납♡ ) 김유정(00/①/ 200,000)손복임(00/①/ 235,000) 임종수(00/미/ 350,000) 임효영(00/ⓛ/ 980,000) 유혜진(00/②/ 완납♡ )김주영(01/미/ 150,000) 허은아(01/①/ 500,000) 이종혁(03/미/ 600,000) 임윤아(06/미/100,000)이원섭&민영숙(83/②/ 완납♡ ) 박정문&최선미(89/⑫/ 완납♡ ) 이태윤&신은하(91/⑤/2,000,000)김진태&김선미(93/②/ 완납♡ )

대전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85,500,000 / 67,090,000) 『작정률 85.4%』오영진(84/22/ 완납♡ ) 서명신(88/미/1,000,000) 이창영(89/①/ 완납♡ ) 강정희(90/⑤/1,000,000)김정훈(91/③/ 완납♡ ) 황은희(91/①/ 완납♡ ) 홍석남(91/③/1,320,000) 이성숙(92/①/ 완납♡ )송연숙(93/①/ 완납♡ ) 임현빈(95/①/ 완납♡ ) 김영애(96/⑤/3,980,000) 박현섭(96/미/1,000,000)박홍근(96/①/ 완납♡ ) 김선미(97/①/ 완납♡ ) 이기남(97/미/1,000,000) 전치상(98/①/ 완납♡ )유희창(99/①/ 550,000) 이은숙(99/①/ 90,000) 박은영(99/미/ 500,000) 권상복(00/⑤/ 완납♡ )이해문&김승천(82/⑩/6,500,000) 김사훈&이정숙(89/미/3,000,000) 김규태&엄민옥(95/①/ 완납♡ )김주원&민혜영(90/①/ 960,000) 김알지&최의정(93/③/ 완납♡ ) 박종일&성옥란(95/②/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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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욱&김자영(95/②/ 완납♡ ) 허영명&김보영(98/③/1,600,000)목원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7,410,000 / 32,950,000) 『작정률 35.4%』

김정표(80/미/1,500,000) 남병학(90/①/ 완납♡ ) 김승한(91/미/ 50,000) 김은모(95/①/ 완납♡ )정국환(96/①/ 완납♡ ) 유희진(96/①/ 완납♡ ) 한준현(96/미/ 550,000) 김동하(98/①/ 360,000)박아름(99/①/ 완납♡ ) 최필선(85/미/ 100,000) 정연진(01/①/ 완납♡ ) 김모란(02/①/ 완납♡ )박민종(04/미/ 60,000) 최종섭&오순미(84/미/1,000,000) 최석운&김미숙(87/②/ 완납♡ )김영석&김재선(87/③/ 완납♡ ) 김태선&진영미(88/15/ 완납♡ ) 이재돈&송 정(92/①/ 완납♡ )

한남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3,800,000 / 31,700,000) 『작정률 32.6%』 허승정(82/ⓛ/ 완납♡ ) 강태수(85/⑤/ 완납♡ ) 전선하(85/미/1,500,000) 박정수(85/②/ 완납♡ )최정녀(87/②/ 완납♡ ) 신운경(88/미/ 500,000) 김태현(89/ⓛ/ 완납♡ ) 김혜란(89/①/ 완납♡ ) 최철민(90/①/ 완납♡ ) 최창완(96/②/ 완납♡ )김선태(98/미/1,000,000) 윤성원&박영주(82/⑦/ 완납♡) 권오성&이남미(83/①/ 완납♡ )이창근&장동분(87/④/1,800,000) 안동현&김명희(88/①/ 완납♡) 최광원&박만심(88/미/ 800,000 )박귀원&이은주(89/①/ 완납♡) 김해진&박소영(92/①/ 완납♡ )

보건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2,541,209 / 26,721,209) 『작정률 60.4%』이광복(85/미/1,000,000) 조양구(85/①/ 완납♡ ) 김용철(89/③/완납♡ ) 조미란(90/①/300,000)현일남(92/미/ 500,000) 손성준(93/미/ 500,000) 다니엘(93/미/4,021,209) 임철수(96/½ / 완납♡ )이미연(96/②/1,530,000) 김영두(98/①/ 완납♡ ) 남철우(98/①/ 250,000) 임정수(98/①/ 완납♡ )김신애(00/미/ 100,000) 서성옥(00/①/ 완납♡ ) 김경진(02/½/ 완납♡ ) 임명선(01/①/ 완납♡ )임혜정(02/½ / 800,000) 장은숙(02/½/ 완납♡ ) 정구철(99/①/ 완납♡ )양희택&천재화(84/⑤/ 완납♡ ) 박종현&백미숙(85/미/1,000,000) 조성길&심은희(96/①/ 완납♡ )

우정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7,150,000 / 15,700,000) 『작정률 34.0%』나영자(~ /①/ 완납♡ ) 양원호(84/①/ 완납♡ ) 김민환(87/미/ 150,000) 강미란(90/②/ 완납♡ )김미영(90/미/ 100,000) 김민구(93/미/1,600,000) 최수현(94/①/ 완납♡ ) 민병우(96/3.6/ 완납♡ )신미수(93/미/ 600,000) 임찬혁(97/②/ 완납♡ ) 박진이(99/①/ 완납♡ ) 이윤아(99/①/ 완납♡ )배성용(00/②/ 300,000)

KAIST【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2,050,000 / 12,050,000) 『작정률 14.7%』박오진(87/미/ 750,000) 김재현&은성은(90/미/1,000,000) 이근희&강민숙(90/미/ 400,000)김병환&정성임(92/⑩/ 완납♡ )

배재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6,370,000 / 10,160,000) 『작정률 12.6%』강난영(82/①/ 200,000) 이행구(82/미/1,150,000) 이승목(85/①/ 완납♡) 이학수(86/미/ 1,600,000)김대현(92/①/ 완납♡ ) 류현복(92/①/ 완납♡ ) 김진희(93/①/ 완납♡) 이선미(93/①/100,000)이새봄(99/①/ 600,000) 정해선(03/①/ 100,000) 신왕록(07/미/ 30,000) 한광희&김애희(91/①/ 완납♡ ) 김성은&김순득(92/①/ 완납♡ )

혜천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5,000,000 / 8,940,000) 『작정률 30.0%』임연숙(~ /①/ 완납♡ ) 정영림(90/①/ 완납♡ ) 김성훈(93/½ / 완납♡ ) 조영래(95/②/ 950,000)홍선아(06/①/ 40,000) 양희영&서재갑(86/⑤/ 완납♡ )

대덕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3,000,000 / 7,000,000) 『작정률 26.0%』구본일(92/⑤/2,000,000) 김진우&구혜영(87/③/2,200,000) 홍운표&길명자(87/①/ 300,000)공성수(00/①/ 완납♡ ) 이탁병&손윤희(90/②/1,500,000)

우공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4,100,000 / 4,100,000) 『작정률 9.2%』김정훈(88/미/1,000,000) 이계환(92/①/완납♡) 정문석(92/①/완납♡) 안형상(00/①/완납♡) 불씨(00/미/100,000)

청양대 (현작정액/현입금액 - 3,000,000 / 2,000,000) 구본원(99/ ② / 완납♡ ) 우송대【목표액: 1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000,000 / 1,980,000) 『작정률 27.0%』

양재희(97/½/ 450,000) 김미진(01/미/ 200,000) 정란(04/미/ 300,000) 서은정(04/①/ 30,000)김승종&두성미(98/①/ 완납♡ )

중부대【목표액: 1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000,000 / 1,000,000) 『작정률 10.0%』심광보(05/①/1,000,000)

기타 【목표액: 3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45,663,000 / 45,663,000) 『작정률 14.7%』진공열(선교사/⑩/완납♡) 가양교회(전석범/⑩/완납♡) 남금식(지도교수/11,500,000) 송관형(지도교수/500,000) 송기범(지도교수/500,000) 강남석(일반/1,600,000) 강대호(협력교회/100,000) 강홍희(서강정/①/ 완납♡) 공영환(일본DFC/1,100,000) 오주만(일반/①/완납♡) 오주성(일반/①/ 완납♡) 한 결(선교사자녀/310,000)한마음(선교사자녀/310,000) 2006졸업생일동(533,000) 대구DFC(김완규/①/완납♡) 속초DFC(홍순명/½/완납♡)2007졸업생일동(337,000) 포항DFC(도기현/①/200,000) 서울대구강릉속초포항천안논산(DFC/1,413,000) 강혜숙(일반/½/300,000) 강성교회(일반/미/300,000) 애니라인(주)(일반/미/1,000,000) 이정랑(건양대/미/640,000)포도순(84일동/미/1,000,000)

<미확인> 농협 5.7 송은영 / 국민은행 9.21 정혜란(우리은행에서 타행이체) ➟ 대전DFC 사무실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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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전대 홈커밍데이

<6.5 영동 매곡교회> 김정훈(대전대91)

올해도 변함없이 6월 6일, 원근각지에서 달려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작년에 이

어 전영근 목사님(89)이 시무하고 있는 충북 영동 매곡교회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넓은 모임공간

과 마당, 그리고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서 작년에 무척 반응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11시경에 개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개회 예배에서는 그동안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

하고 있는 신명근 선교사님(88)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맏가지로서 삶의 터전에서 여전히 예수님

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참석한 모든 분들이

소개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점심 식사를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교회당 마당에 고기

를 구울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큰 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 여러 개와 상을 펴 놓

고 고기도 굽고 담소도 나누는 시끌벅적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작년에 고기가 조금 남아서 올해는 조

금 적게 샀다는 회장님의 말씀에 모두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은 고기가 모자라

서 교회에 있던 고기들까지 조금 신세를 지고야 말았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여유 있는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 캠퍼스에서 함께 눈물 흘렸던 동지애가 가득한 모임

이어서 그런지 식사와 담소는 끝이 날 줄 모르게 진행됐습니다. 식사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서 맏

가지장님들은 행정적인 처리들을 하기 위해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상반기 재정 결산 보고를 받고, 회

비 납부 내역과 그에 따른 캠퍼스와 선교사님들 후원에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2년 임

기로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습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장-강효순(93), 총무-

박대남(97), 회계-김정훈(91), 부회계-김선영(04).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지만 갈 길이 먼 분들이 많아서 어느덧 모임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 왔습

니다.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모든 맏가지장님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캠퍼스 상황을 나누고 캠퍼

스 사역과 맏가지장님들의 삶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것을 소망하

며 모임을 마쳤습니

다. 이날 홈커밍데이

에는 맏가지장님과

가족들이 50명, 재학

생이 17명 총 67명이

참여해서 뜻 깊은 시

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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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홈커밍데이

<6.2 충남대 학군단운동장> 김성호(충남대99)

지난 6월2일 충남대학교 학군단 운동장에서 홈커밍데이가 있었습니다. 재학생들도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졸업하시고 십 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캠퍼스를 생각하시고, 기도해

주시는 맏가지장님들을 뵈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역 가

지장들과 가지원들도 부모님 연배의 맏가지장님들을 뵙고는 신기해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가지장들이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버지 같은 선배님들과 새내기 가지원들까지 함께 모여

예배하는 그 순간에 느낀 감동을 표현하자면… 마치 천국 같았습니다. 세대를 넘어 캠퍼스라는 울타리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모습이 너무나 감동스러웠습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 했던 레크레이션

시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승호 형제(02)가 준비한 OX퀴즈와 행운권 추첨은 현역 가지장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준비한 상품에 가지장들이 열광했습니다. 특히 섬유 유연제를 상품으로 내놓았을

때는 모든 가지장들의 눈에 불이 켜졌습니다. 빨래가 자취생들의 마음에 불을 붙인 모양이었습니다.

맏가지장님들과 함께 한 피구와 족구 시간에는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땀을 흘렸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셋. 이삼십 년의 인생 속에서 이렇게 스릴있고 재밌었던 피구는 처음이었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어울리면서 졸업하신 가지장님들께서는 예전 캠퍼스 사역하던 시절의 열정이 되살아나고,

후배들은 선배님들처럼 졸업하고 나서도 캠퍼스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충남

대 맏가지회 결성 후 첫 홈커밍데이는 구세대와 신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같았습니다. 홈커밍데이를 위해 애써주신 맏가지회 임원 가지장님들께 정말 감

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고 섬겨주시는 임원 가지장님들 덕분에 귀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학번별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처음 맞이한 ‘홈커밍데이’였기에 더 감동이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많은

가지장님들께서 아쉬워하며 소식을

물어보았습니다. 전화 통화지만 ‘누

가 왔어?, 그 가지장님께서는 오셨

어?’라고 궁금해 했습니다. 다들 보

고 싶은 마음인데 아쉽다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다음에는 보고 싶었

던 얼굴들 다 볼 수 있겠죠? 다음

만남이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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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홈커밍데이<6.2 DFC 문화카페 나무의자> 곽은혜(우송대05)

‘맨 땅에 헤딩해서 씨 뿌리고 열매 맺는 우송대!’

우송대는 다른 학교에 비해 늦게 DFC가 늦게 시작된 단대이지만, 그만큼 모이기에

더 힘쓰고, 모일 때마다 귀한 나눔이 있습니다. 우송대 홈커밍데이는 늘 98학번 가지장님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는데,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아쉽게도 90년대 학번 맏가지장님들은 직장과 사역으로 인해

오시지 못했습니다. 대신 2000년대 학번 가지장님들 중심으로 이번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프로그램은 03학번 김기창 맏가지의 찬양인도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찬양을 하며 함께 축복의 시

간을 갖고, 잠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곽은혜 선교사가 요한복음 15장 말씀으로 예수

님과 제자, 제자와 제자, 제자와 세상의 관계에 대해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홈커밍

데이의 설교를 부탁받았을 때 부담이 컸습니다. 선배님들 앞에 서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인데, 더군다나

메시지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메시지 가운데 집중해 주시는 맏가지장님들과

우리 가지장, 가지원들에 힘을 입어서 메시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를 마친 뒤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지장들은 자신의 자녀 가지원들을 맏가지장님들에게 소개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전반부 모임이 끝나고 식사모임을 가졌습니다. 맏가지장님들이 계속 합류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함

께 식사하며 대화의 장을 펼쳤습니다. 식사가 끝난 오후 시간에 다시 나무의자로 돌아와 티타임을 가

지면서 맏가지들은 반가움을 나누며, 가지장, 가지원들과는 어색한 인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

니다. 티타임을 마친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4개의 조로 나누어 함께 게임을 하면서 학

번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맏가지들의 후원으로 수련회비 지원과 영화 관람권 및

할인권 등 풍성한 상품으로 가지장들과 가지원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년 우송대 홈커밍데이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모일 때마다 우송대 맏가지들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모이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늦게 출발한 우송대 DFC! 지금의 우송대 DFC가 자리 잡기까

지 선배 가지장님들의 열정과 기도로 씨

앗을 뿌렸기에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관

심이 더 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

사랑을 나누는 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송대DFC 16년. “맨땅에 헤딩해서 씨

뿌리고 열매 맺는 우송대!” 그 열정을

기억하며 캠퍼스에 기도로 씨 뿌리고 열

매 맺는 삶을 이어갑니다. 우송대 홈커

밍데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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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 홈커밍데이

<6.5 DFC 동부센터> 이초롱(보건대09)

저희 보건대는 매년 6월 5일날 홈커밍데이를 합니다. 날짜가 정해져있어서 “6월 5일

하면 홈커밍데이” 라는 분명하게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년도에 특별히 더 좋았던 것은 6

월 5일이 화요일이라서 가지원들이 화요채플을 드리고 참여 하여 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맏가지 주최가 아닌 이번에는 이미연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선교사님들과 홈커밍데이를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부분이라 부족했던 부분들도 많았지만, 맏가지장님들의 도움으로 잘

진행 되었습니다. 8시부터 모여 등록을 받고, 8시 30분부터 예배를 드리고 9시 20분에 잠시 쉬는 시

간을 가지고, 9시 40분부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저희 보건대에 사역하고 있

는 가지장이 없는데, 맏가지장님들께서 현 사역 중인 가지원들과 1:1일 멘토링을 맺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한 시간이었고, 특별한 관계가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정말 풍성했습니다. 제가 DFC사역을 하면서 제일 많이 모였던 홈커밍데이 같습니

다. 가지장 때에 보건대 사역도 어려워지고, 또 모임가운데 맏가지장님들도 많이 참여하시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속상할때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기가 있었기에 더 모임에 힘쓰고 캠퍼

스를 위해 기도하는 보건대 DFC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오실 그날까지 모이면 기도하

고 흩어지면 전도하던 보건대 DFC가 다시 주님 안에 하나가되어 캠퍼스를 품고 함께 기도하며 동역

하기 원합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함께해주신 가지장님들과 가지원들에

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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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예수대행진<소통>

이은경(충남대06)

2007년 제가 햇가지장 때 예수대행진을 준비하면서 저희 단과대 기도제목을 적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가 입학 할 당시 생활과학대가 학부제였고 2학년 때 과로 나뉘어졌습니다. 생활과학대

는 3개의 과가 있는데 과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2학년 때 자신이 원하던 과로 가지 못하면 과에 적응하지

못하고 전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학부제의 폐단이 참 심했던 과였지요. 그래서 학부제가 아닌 과 입학

을 위해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학부제가 없어지고 과 입학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대행진

때 이것을 위해 기도했던 것이 생각이 나면서 하나님의 기도응답에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이야

기는 예수대행진을 준비하며 기도제목을 놓고 고민하는 가지장들에게 늘 말해주는 저의 간증입니다.

충남대는 매년 축제기간에 맞춰서 예수대행진을 합니다. 예수대행진은 캠퍼스 땅을 밟으며 학교와 학

생들을 위해 기도를 심는 시간입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선선하

고 아주 좋은 날씨를 예비해주셨습니

다. 이번에는 축제기간보다 일주일 늦

은 5월 31일에 예수대행진을 했습니다.

‘하나님과 캠퍼스를 소통하게 하는 통

로역할을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햇

가지장 주축으로 예수대행진을 준비했

습니다. 올해 예수대행진은 이제까지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낮에 했던 예수대

행진을 밤으로 옮기고 코스를 간소화

하면서 모든 단대를 위해 기도했습니

다. 밤에 하는 만큼 1시간 반 안에 예

수대행진을 마칠 수 있도록 계획하였

습니다.

채플이 끝나고 간단하게 김밥을 먹고

새롭게 만든 파란색 단대티를 입고 정

심화홀 앞에 모였습니다. 배창효선교사

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캠퍼스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 사람들

로 북적이고 늘 바쁘게 움직이는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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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밤이 되니 고요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드물었습니다. 밤에 하는 예수대행진은 사람들의 바쁜

움직임, 시선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캠퍼스 자체를 바라보게 하였고 기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60여명의 학생들이 두 줄로 서면 50m정도가 됩니다. 이 기도의 용사들이 캠퍼스를 돌며

건물을 둘러싸고 기도의 소리를 높일 때 간절히 부르짖는 청년들이 있어 여전히 캠퍼스에 소망이 있

음을 보게 됩니다.

공대 3호관, 경상대, 대학본부, 잔디밭, 기숙사, 예술대, 자연대, 인문대, 사회대, 공대 5호관을 중심으로

돌며 충남대 모든 단대를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밤에 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중간에 수업에 들

어갈 필요가 없어 충남대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충남대를 위해서 기도 했

다는 것입니다. 설령 내일 시험이 있어도, 오늘 12시까지 제출해야하는 과제가 있어도 ‘일 년에 한 번

하는 예수대행진인데요, 가지원 자녀와 함께 기도해야죠, 우리 단과대 기도까지는 하고 싶어요.’라고

고백하며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2012년 충남대 예수대행진! 70여명의 주의 제자들이 충남대를 위해

함께 돌며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대행진을 통해 가지장, 가지원들이 각 단대와 캠퍼스를 품는 시간이

되어 지길 소망합니다. 4년 동안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내 믿음의 자양

분이 되어준 곳이고 내가 열심히 기도했던 곳이다.’ 라는 고백이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뿌린 기도의

씨앗들이 열매로 맺혀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올해도 캠퍼스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DFC Plus

신승리(한남대06)

DFC는 분명 학생 주체적 지도력에 핵심을 둔 사역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결코 학생들만으로 진행될 수 없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물론 캠퍼스 선교사들의 역

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학생과 선교사, 그 두 주체만으로는 여전히 DFC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선교사들의 노고로 훈련 되어진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사명을 다한 후 ‘파송’되어져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맏가지장’이야 말로 비로소 DFC를 완성시키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라고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점에서 00학번 이후 맏가지장들의 모임인 DFC+는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졸업생들이 DFC를 잊고 사역에서 발을 빼는 순간, 우리는 지원과 열매 없는 미완의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DFC+는 그런 구성원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향해 마음

을 쏟게 하여 더욱 풍성한 사역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DFC+가 재학생만을 위한 졸업

생들의 일방적 ‘헌신’을 요구하는 모임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분명하게 참여하는 졸업생 개인을 위하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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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언제는 그리스도인, 우리의 편이었던 적이 있었냐 하겠지만 지금 이 시대의 청년들은 베스트셀

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 제목으로 대변할 수 있을 만큼 특별히 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

고 있습니다. DFC를 졸업한 맏가지장이라고 해서 현실이 그들을 비껴가는 것은 아닙니다. 갓 졸업한

맏가지장들 중 도대체 언제, 아니 가능하기는 할런지 기약조차 없는 취업을 위해 끊임없이 불안한 현

실 속에 사는 이도 있습니다. 후배 가지장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

고 싶은 마음은 먼 이상 일 뿐, 직장에서 어쩔 수 없는 타협으로 야성을 잃어가며 아는 대로 살지 못

하는 후회 속에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리는 가지장들도 있습니다.

DFC+는 그런 청춘 맏가지장들에게 캠퍼스 시절 추억을 되살립니다. 함께 사역하며 울고 웃었던 선후

배들을 다시 만납니다. 캠퍼스를 위해 눈물 흘리며 중보 합니다. 그렇게 서서히 잃어버렸던 우리의 진

정한 정체성을 일깨웁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진짜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깨닫는 것이

죠. 말씀을 통해, 힘든 세상 살며 지친 마음 위로를 얻고, 다시 말씀대로 살아가야겠다는 용기를 얻습

니다. 상황에 주눅 들었던 시선이 사명을 향하며 어깨를 폅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한재영 선교사

님의 느헤미야 강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영적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부여받았습니다. 철저하게 말

씀에 기반 한, 그러면서도 현실을 왜곡 없이 직시한 메시지를 통해 목표만 아닌 목표를 이룰 방법을

깨닫고 살아낼 힘을 공급받습니다.

이제 두 살을 향해가는 DFC+는 진정 DFC의 ‘Plus’라는 단어의 온전한 뜻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는 성

장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맏

가지 이사회 임원 분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기도가 있었음을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장기적 안목이 수많은 맏가지장님들께 공유되어져 00년대 이후 학번의 실제적인 참여, 00년대 이전 학

번 가지장님들의 실제적인 홍보와 후원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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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찬양을 통하여 필리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김병환(KAIST92)

필리핀은 참으로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온갖 녹색 식물로 가득한 사방의 자연이 아

름답고, 어린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순한 마음씨를 지닌 것 같습니다.

일년에 몇 차례 있는 태풍 속에서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 나라이며, 400년의 스페인

의 지배 가운데서도 호세 리잘과 같은 영웅들이 있어서 독립을 할 수 있었던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필리핀에서 영원한 찬양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었습니

다. 암부까오(Ampucao)라는 지역은 바기오에서 차로 두 시간 가량을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내려가는 곳

에 있었습니다. 산등성이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왼쪽 오른쪽이 모두 까마득한 계곡이며 낭떠러지입니다.

긴장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됩니다. 낭떠러지 위 평평한 곳에 지어진 사방이 탁

트인 초등학교 강당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밝게 햇빛이 비치는 날씨였는데 도착하면서 구름 속에

온 마을이 잠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는 무대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팀

은 영원한 찬양 밖에 없을 것이며 그것은 특별한 찬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필리핀에서 일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필리핀에 헌신된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교회를 개척하

고 자립하여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마다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젊

은이들이 교회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DTI(DFC 선교훈련센터)에서 훈련 받은 가지장과 가지원들이

그들의 지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원한 찬양을 초청하여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필리핀의 경찰

훈련센터에서는 ‘Always Humble, Always Honest, Always Just!’라는 구호를 외치며 훈련 받은 경찰

들과 그들의 대장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영광을 영어뿐만 아니라 따갈로그어로도 노래

하는 영원한 찬양의 집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루 말할 수도 없으며 제가 다 알지도 못하는 일

들이 각 사람의 마음속에, 필리핀 가운데 일어나고 있음을 희미하게 느낍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동시에 이 일들에 크게 쓰임 받고 있는 여러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보고 감사를 드립니다.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영

광이라는 선명한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로 악기로 율동으로 헌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발걸음입니다. 한국에서 쓰던 악기를 운반하고, 운전으로 몇 시간을 가서, 집회 때마다 세팅하고 연주

하고 찬양하고, 집회 후 10여 분 안에 다시 정리하고 실어 나르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입

니다. 3일 정도를 같이 차를 타고 집회를 다니다 보니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0여 년을 한결같

은 마음으로 찬양하는 그 원동력은 틀림없이 위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DT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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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찬양 8차 필리핀 집회 보고(6.3~14)

일 장 소 참석인원 주관

6. 5 DFCIS(DFC 국제학교) 140 DTI(DFC 훈련센터)

6. 6 GBA High School 220 김완규 목사

6. 6 Pinget Bible Church 110

6. 7 Best Church 80

6. 8 Maganese light House 90

6. 9 Ampucao High School 80

6.10 Buson ESLW Church 95

6.10 Dream land Church 150

6.11 Cordillera Police 120

서 우리들을 위해서 갖은 모양으로 수고와 정성을 다해 주신 선교사님들의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분들이 가지고 있는 복음에 대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세밀하게 제자들을 돌보고 계시는 모

습, 그 담대함과 용기는 또한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임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

서 이 모든 사역을 감당하시는 영원한찬양과 선교사님들께 더욱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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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가나다 순)

강보문 강선아 강신해 강혜숙 고태환 곽은혜 국영주 권영미 권오현 김경일 김경주 김경철 김광섭 김기은 김길용

김대겸 김대현 김란희 김미선 김미연 김미윤 김민지 김병필 김선미00 김선승 김선영 김선태 김수현 김아영 김영두

김영복 김영순 김영애 김재형 김정구 김정렬 김정록 김조순 김주환 김지애 김지훈 김진명 김진우 김초희 김태현89

김학섭 김현화 김형래 김환용 나자헌 남병학 노희진 도항선 류동현 문용철 박귀원 박미란 박민종 박선규 박재성

박지선 박지혜95 박혜은 박혜자 박희광 방현우 배수현 봉영숙 석희철 성수영 손은희 신경철 신미희 신승리 안명훈

양원호 양재희 양진주 여두홍 여선정 연재선 연정순 오상택 오장균 우희라 유기연 유길제 유민종 유희연 윤구식

이경애 이경희 이광복 이남일 이도연 이루리 이미연 이보람 이상웅 이선아 이선영 이선호 이소라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용희 이은경 이은비 이은선 이은주 이재돈 이정랑 이지원 이초롱 이학수 이희진 임경신 임근철

임지혜 전선하 정구철 정미경 정에녹 정연진 정영림 정혜경 정회진 조현경 조혜숙 주은경 진공열 채민주 채정순

최돈묵 최민숙 최연숙 최영현 최재영 최정녀 최혜진 하지원 하진목 한동일 한소정 한아름 한진경 한형기 허재만

현석균 홍석진 홍성진 황은영 공성수&조미란 구명길&김미연 김경섬&최현희 김병환&정성임 김사훈&이정숙 김성호

&조경하 김재현&은성은 김영석&김재선 김정훈&정구연 김종건&노숙향 김종훈&이소림 김해진&박소영 노경성&김민주

박인수&송영조 배창효&전현숙 서경석&송혜숙 서석준&백주혜 신의찬&이민규 안동현&김명희 안웅엽&김윤정 양희택&

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윤준희&구향숙 이영주&박세준 이원섭&민영숙 이창근&장동분 정용균&강미란 조재우&박형미

최종섭&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홍지호&이현경 황성운&신유진 황현택&전송이 이스라엘(충대79 이홍배)

기드온(충대81 조재우) 엘보드 우정대후원회(민병우) 포도순(84학번) 87미스바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

(양현식) 대전영락교회(김등모) 사랑가득한교회(김만영) 주안교회(박정규) 큰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유승대)

행복한교회(이성호) 후원이사비 헌금(월 10만원) 김정표 임석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최기중 윤성원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2012년 5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가나다 순)강보문 강사돈 강선아 강신해 강향기 강현우 강혜숙 고태환 권순건 권영미 권오현 권은영 김경일 김경주 김경철

김기은 김길용 김동완 김대겸 김대현 김란희 김미선 김미연 김미윤 김민지 김병필 김선미00 김선승 김선영 김선태

김성경 김수현 김승한 김신겸 김아영 김영두 김영복 김영순 김영애 김재형 김정구 김정렬 김정록 김조순 김주환

김지애 김지훈 김진명 김진우 김초희 김태현89 김학섭 김현화 김형래 김환용 나자헌 남병학 노희진 도항선 류동현

문용철 박귀원 박선규 박세웅 박재성 박종훈 박지선 박지혜95 박혜은 박혜자 방현우 배수현 봉영숙 석희철 성수영

손은희 송민아 신경철 신미희 신민화 신승리 심광보 안명훈 안형상 양원호 양재희 양진주 여두홍 여선정 연재선

연정순 오상택 오장균 우희라 유기연 유길제 유민종 유희연 이경애 이경희 이남일 이도연 이루리 이상웅 이선아

이선호 이소라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용희 이은경 이은비 이은선 이은주 이재돈 이재민 이정랑 이지원

이초롱 이학수 이희진 임경신 임근철 임지혜 전선하 전이진 전혜원 정구철 정미경 정에녹 정연진 정영림 정혜경

정회진 조혜숙 주은경 진공열 채민주 채정순 최돈묵 최연숙 최영현 최재영 최정녀 최정락 최혜진 태인식 하지원

하진목 한동일 한소정 한진경 허재만 현석균 홍성진 황은영 공성수&조미란 구명길&김미연 김경섬&최현희 김병환&

정성임 김사훈&이정숙 김성호&조경하 김재현&은성은 김영석&김재선 김정훈&정구연 김종건&노숙향 김종훈&이소림

김해진&박소영 노경성&김민주 배창효&전현숙 서경석&송혜숙 안동현&김명희 양희택&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윤준희&

구향숙 이영주&박세준 이원섭&민영숙 이창근&장동분 정용균&강미란 조재우&박형미 최복동&장은영 최종섭&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홍지호&이현경 황현택&전송이 이스라엘(충대79 이홍배) 기드온(충대81 조재우) 87미스바

엘보드 우정대후원회(민병우) 포도순(84학번) 87미스바 엘보드 낮은마음교회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대전영락교회(김등모) 사랑가득한교회(김만영) 장성성결교회(김환용) 주안교회(박정규) 큰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

(유승대) 행복한교회(이성호) 후원이사비 헌금(월 10만원) 김정표 윤영진 임석태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윤성원 최기중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특별헌금(20주년 선교대회 등) 고광덕 이진우

이상웅 안형상 박지혜 기드온(충대81) 강태운 글라스고한인교회(김성훈)

Page 16: DJDFC 2012 vol.4

대전DFC 선교비후원 계좌번호 예금주 - 진공열

하나은행 647-152520-00205 농협 453015-52-152169 국민은행 451-21-1244-182

우리은행 025-477551-02-001 외환은행 092-13-12073-2 우체국 310037-02-496565

제일은행 675-20-572895

대전DFC 건축헌금 입금계좌 예금주 - 제자들선교회 대전지구

농협 407-01-216043 제일은행 675-20-277600 우체국 310037-01-007997

국민은행 451601-04-039201 하나은행 647-910032-10905

연락처 : http://djdfc.com 010-5434-7047(안동현 총무) 010-7722-2921(한재영 선교사)

042)257-2921,0537(동부선교센타) 242-2921(Fax) 017-435-7852(정성임 선교사)

월 만원 이상의 선교비와 건축헌금 1구좌(100만원) 동참해 주세요.

❧2012 대전 DFC 기도제목

1. 사역목적 - 민족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영적지도자를 길러내게 하소서.

2. 사역철학 - 제자 낳은 제자 운동을 통해 캠퍼스복음화를 이루게 하소서.

3. 사역목표 - 동부에서 시작한 건축을 서부에서 마무리 하게 하소서.

4. 사역내용 - 가지장들에게 건강한 영성을 부어주셔서 열매 맺는 가지장이 되게 하소서.

- 모든 맏가지들이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소서.

- 선교사님들의 후원이 풍성하게 하시고 늘 성령 충만케 하소서.

- 선교비 동참자 1,000명을 주셔서 재정적인 안정을 주소서.

- 전체 맏가지가 건축헌금에 동참하게 하소서.

5. 세부계획 - 2012년 2학기 200명의 햇가지장이 탄생되게 하소서.

❧2012 대전 DFC 맏가지회 조직

대표 진공열 맏가지 담당선교사 한재영 정성임

고문 김용학 양종대 송윤강 이주헌 이규용 배현봉 배재철 김홍혁 정진식 송용관

후원이사 연재선(회장) 오영진(총무) 양희택(회계) 강태수(서기) 김정표 임석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여두홍 윤성원 허승정 최기중 이강진 강사돈 김연수 한재영

(감사) 이원섭(감사)

임원안명훈(회장) 이원섭, 이학수(부회장) 안동현(총무) 민병우(부총무) 김영순(회계)

배창효(서기) 김정훈(부서기)

실행위원

(가나다순)

건양대-김광현 / KAIST-정윤진 / 대덕대-김진우 공성수 김동주 / 대전대-강효순 박현섭 송선영

목원대-이만섭 한창석 / 배재대-박성수 이민규 박상희 / 보건대-김용철 임정수 김희성

우공대-김현수 강선경 / 우송대-양재희 나자헌 / 우정대-류승만 민병우 / 중부대-이성훈

충남대-최돈묵 한규언 유민종 / 한남대-이창근 김해진 김태완 / 한밭대-김영순 이종혁 / 혜천대-김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