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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_ 86호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오후, 채현이와 정현 남매를 찾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채현이는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올해 6살이 된 정 현이가 기자를 맞이합니다. 잠시 후이추운날땀 뻘뻘 흘리며 누나 채현이가 돌아옵니다. 조금 게 온 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배시시 웃으며“놀이 터에서 놀다가 왔어요”하고 실토하는 채현이의 표 정이 귀엽습니다. 채현이와 정현이의 엄마는 분 당 까치마을의 믿음직한 마을지기이자 육아 소모임 인‘숲놀이’대표 표은순 조합원이랍니다. 얼마 대보름 축제에 가족이 참여했다 길래, 그 이야기 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2p에 계속)

좁쌀세알 86호(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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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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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좁쌀세알 86호(2012-03)

2012년 3월_86호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오후, 채현이와 정현

이 남매를 찾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채현이는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올해 6살이 된 정

현이가 기자를 맞이합니다. 잠시 후 이 추운 날 땀

을뻘뻘흘리며누나채현이가돌아옵니다. 조금 늦

게 온 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배시시 웃으며“놀이

터에서 놀다가 왔어요”하고 실토하는 채현이의 표

정이 참 귀엽습니다. 채현이와 정현이의 엄마는 분

당 까치마을의 믿음직한 마을지기이자 육아 소모임

인‘숲놀이’대표 표은순 조합원이랍니다. 얼마 전

대보름축제에온가족이참여했다길래, 그 이야기

로대화를시작합니다.

(2p에 계속)

Page 2: 좁쌀세알 86호(2012-03)

한살림에서 이게 제일 좋아요!02

좁쌀세알 86호 2012 3

생산지 이야기03

강원도홍천, 유기농업으로살린땅이골프장건설로죽어가고있다

∷글·사진_김정주 (조합원 기자)

기자▶정현아, 며칠전에쥐불놀이하는데다녀왔다면서? 거기에서뭐가제일재미있었니?

정현▶썰매타기. 아빠가끌어줘서너무재미있었어요.

기자▶쥐불놀이도했어? 쥐불놀이깡통도돌려봤어?

엄마▶깡통에다열심히구멍까지뚫어서갔는데, 가니깐거기서만들어주더라구요.

정현▶쥐불놀이했는데다시는안할거야.

기자▶왜?

정현▶불에탈까봐. 불에탈뻔했어.

엄마▶채현이는다녀온뒤에보니바지가조금타서구멍이났더라구요.

기자▶정현이는어떤음식을제일좋아해?

정현▶팽이버섯이랑딸기요.

기자▶엄마가해준음식중에서제일맛있는건뭐야?

채현▶엄마가해준거말구요, 아빠가해준것이먼저생각나는데요, 김치부침개요.

정현▶지금은생각이안나는데, 일주일있다가다시오면가르쳐드릴게요.

기자▶하하하하…. 정말? 그럼일주일있다가또와야겠는데….

정현▶아하나생각났다…. 버섯부침개…. 다른건일주일있다가또오세요…. 그때알려

드릴게요. 지금은못알려줘요.

기자▶하하하하하. 정말? 안알려주는게아니라, 정말못알려주는거지? 흐흐흐알았

어. 일주일있다가진짜온다~

기자▶그런데정현아너는한살림이뭐하는데같아?

정현▶한살림‘가게’말이에요? 모먹을거파는데요.

기자▶한살림가게말고또어디가봤는데?

정현▶엄마교육받는데요. 거기는사람들이많고요, 컴퓨터로일하는데요. 사람들이일을

02 한살림에서이게제일좋아요! - 이채현·이정현어린이·표은순조합원

03 생산지이야기 강원도홍천, 유기농업으로살린땅이골프장건설로죽어가고있다

04 제6차 정기대의원총회 조합원이직접한살림활동과살림살이를꾸리다

05 이사장인사말 세상살이가어렵고버거울때한살림은희망입니다

06 2012년 중점활동계획 조합원과함께, 지역과함께

08 좁쌀세알이만난사람한살림과조합원의가장가까운소통자, 이승신매장활동가

09 우순이육아일기“우순이가송아지를낳았어요”

10 우리가꿈꾸는도농교류“세상에서가장따뜻한보름달을보고왔어요”

12 우리사는이야기 입학식

14 가공품위원회산지탐방 신선하고깨끗한생선과뻘낙지를생산하는해농수산

15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운동“음식물쓰레기이렇게줄였어요”

16 탈핵 정부의핵발전확대정책에대한한살림의입장

17 탈핵관련행사안내‘아이들에게핵없는세상을’

18 빵이야기 나만의케이크만들기

19 새내기명단·이사회보고

20 3월 활동안내

21 행사안내

24 알림

목차

< → 1면에이어서 >

너무많이해요.

기자▶하하하하그래맞아, 사람들이컴퓨터

로일을너무많이하시지…그런데정현이

는한살림좋아하니?

정현▶네좋아요, 맛있는딸기가있으니깐요.

기자▶아, 정현이는딸기를좋아하는구나.

엄마▶딸기한팩을정현이혼자다먹을정

도예요.

기자▶채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이있니? 아줌마딸은백씨라서친구들

이백김치라고부르던데….

채현▶몰라요. 없는것같은데요.

엄마▶저번에선생님이그러던데, 채현이별

명이명랑소녀라고하던데... 잘웃는다고.

기자▶아 우리 채현이가 웃음이 많은가 보

구나.

기자▶채현이는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

어? 어떤사람이되고싶어?

채현▶꿈이계속바뀌어서아직정하지않았

는데…음…그림그리는화가요.

정현▶나는전투기조종사가될거야.

기자▶정말? 정현이꿈이전투기조종사야?

정현▶아니 꿈이 아니고, 나중에 전투기 조

종사가될거라니까요….

기자▶아그렇지…. 꿈은밤에잘때꾸는거

지…. 미안…. 아하하하하.

6살정현이의천진하기만한대답에인터뷰

하러가서많이웃고돌아왔습니다. 몇년전

에받은선물들까지보물서랍속에고이간

직하는 꼼꼼한 누나 채현이와 오직 누나와

놀기 위해 여자가 되는 인형놀이도 마다하

지않는넉살좋은남동생정현이가환상의

콤비를 이루는 행복한 남매 같아 보였습니

다. 채현이과정현이가한살림속에서계속

‘맛있게’그리고‘건강하게’꿈꾸며 자라나

기를바랍니다.

∷글·사진_최명진 (조합원활동실)

명버스”를아시나요?

저도 이번 3차 생명버스에 승차하기 전에는 들

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인근에 셀 수

없는많은골프장들이난립해있고, 또현재공사중인

곳도 41곳이나 된다고 하니, 이렇게 작은 우리나라 국

토에, 이렇게 많은 골프장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

울따름이었습니다.

작년에, 4대강사업의현장인양평두물머리에조합원

들과함께가본적이있습니다. 아무탈없이잘흐르던

강물을 막고, 뒤집고 하는 것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

인가하고마음이아팠는데, 멀쩡한산하나를저리뒤

집어 놓은 것을 보니. 정말이지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

니다. 그런데이일이어제, 오늘벌어진문제가아니라

는사실에, 그동안그저내가보고싶은대로만세상을

바라보고살아온것이아닌가반성하는시간도가졌습

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땅이 살아야 생명이 살고,

그래야우리가산다는생각에다리가불편한할머니도,

엄마손을잡고온볼이빨간아이도제눈에는다들비

장한모습의전사같아보였습니다. 유기농업생산자들

은땅을살리기위해수년간피땀흘려일구어온노력

이골프장건립과동시에골프장에서나온각종농약과

폐기물로물거품이된다는사실이얼마나허망한일이

겠습니까. 게다가인허가관련복잡한절차에관여하여,

농사일도 포기하고 땅

을지키기위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농부

들을 거리로 내

몬것은누구의책

임이겠습니까.

도청 앞에서는 100일이 넘는

노숙단식투쟁이이어지고있

습니다. 골프장이 들어서면

산림 훼손은 물론이고, 비료

와농약사용으로유기농업을

할수없는환경이되며, 지하

수 또한 오염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연동식물이

훼손되고, 문화재보호인금강송이훼손되기도한답니

다. 서식지를 잃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게 농작물

피해를보는것도다반사라고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토지매입을 위해

마을주민들을돈으로회유하는과정에서‘마을공동체’

자체가붕괴된다는사실입니다.

자연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생명이 있는 모두의

것입니다. 마음을열고, 귀를열고, 살아있는모든것들

의이야기를들어야합니다. 그이야기는결코, 우리인

간들과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연을“자연 그

대로”지켜내는일이야말로, 인간이가장인간다울수

있는일이아닐까합니다.

다함께 희망버스의‘희망’을‘생명버스’로 이어 주세

요!

“생 골프장건설현장

고사리손으로

서명하는아이

골프장난개발로사라지는모든생명에게희망을!

Page 3: 좁쌀세알 86호(2012-03)

지난한해, 이상기후와일본원자력발전소사고로인한방사능의위협, 식량자급의과제가코앞에

닥쳤는데도골프장건설과4대강정비라는명목으로논과밭이파헤쳐져사라지는일들이벌어졌습

니다. 한살림생산자들은봄철저온현상으로제때파종을하지못해아예생산을포기하거나, 겨우파종을

해열매를맺지만때아닌물난리와태풍의피해로제대로수확을하지못하기도했습니다. 친환경유기농

업을하는자부심과한살림생산자로서자긍심으로어려운농사를지어온생산자들은동업자인하늘의무

심함에, 늘어나는빚에허탈해합니다. 한편생협조합원은이러한어려운상황에도물품이부족하다고불

만을쏟아내며매장에발길을끊기도했습니다. 벌레먹고시들시들한채소에실망해주문을포기하는조

합원도있었습니다. 생활비가빠듯해지면서재래시장으로발길을돌리는조합원도있었습니다.

그래도올해벌레가유난히많이생겼지만농약을치고싶은유혹을뿌리치고생산량이줄어들더라도생

명을해치는생산을하지않겠다는생산자, 그마음을받아들여당도가떨어진과일이라도힘없이축처진

시금치도, 고맙게받아밥상에올린조합원이있었습니다.

나한사람, 내가족의먹을거리의‘안전’만이아닌사람을포함한모든생명의안전을생각하고, 무엇보다

우리 땅에서 먹을거리를 길러먹지 못한다면 세계 곡물강대국의 노예가 될지 모르는 암담한 미래를 먼저

떠올렸던것입니다. 이런생산자가있어서그러한조합원이있어서지난한해무척어려운상황에도마음

한구석든든했습니다.

한살림은, 그리고한살림성남용인생활협동조합은세상살이가어렵고한치앞이안보여답답할때, 혼자

서뭔가하기에버거울때, 사람들과함께문제를해결하고미래의희망을가질수있게합니다. 그래서한

살림댁들은“세상에한살림이있어서정말다행이다.”, “내가한살림조합원이어서정말행복하다”고말씀

하십니다.

올해도어려운상황이이어진다고합니다. 하지만마을에서지역에서한살림조합원과함께어려움을해

결해가고희망을만들어갈것입니다. 한살림조합원의힘을보여줍시다.

한살림성남용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우미숙

세상살이가어렵고버거울때한살림은희망입니다

제6차 정기 대의원 총회04 총회 인사말05

좁쌀세알 86호 2012 3

지난 2월 18일(토) 오전 10시, 한살림성남용인

생활협동조합 제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성남

시청3층한누리관에서열렸다. 갑자기추워진날씨

에도불구하고107명의대의원중96명이참석했고,

조합원과가족들, 생산자와타지역한살림에서찾

아온내외빈을합해약150명의인원이모였다.

정기대의원총회는조합원수가 2011년 말현재 2

만 6,000여명에 달하는 한살림성남용인생협에서

전체조합원을대표하여구성된 100명 이상의대

의원이생협의운영에관한가장중요한결정들을

하는자리다. 매해 2월중에열리고있으며, 조합

원은누구나참석할수있다. 대의원은성남과용

인지역에서마을모임을통해한살림의정신을나

누는조합원과마을모임지기, 다섯개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위원들, 매장별로 추천받은 조합원, 그

리고 실무자·활동가·임원 등 조합원의 다양한

영역을대표할수있게구성된다.

얼마전‘지식채널e’에서방영된무위당장일순선

생님에 대한 영상과 공급실무자들의 공급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1부 여는 행사가 시작되었다. 한살

림운동의지향을낭독하는생명의례시간에는성

남과용인지역의조합원자녀가함께했다. 한살림

성남용인연혁보고와멀리서참석한생산자대표

두분의축사가이어졌다. 2011년부터한살림성남

용인과 함께 국산사료 한우입식운동을 펼치고 있

는 제주 한울공동체 송태문 대표와 한살림성남용

인의자매생산지인홍천생산자연합회박봉호대표

의따뜻한말씀에도시조합원과농촌생산자가서

로가족애를느끼는소중한시간이되었다. 제주에

서는 국산사료 한우 우순이들에게서 나온 축분을

거름으로 하여 농사지은 파와 무말랭이를 대의원

선물로가져와나눠주기도했다.

이어조합원시상시간에는성남의까치마을과용

인의죽전보정마을이으뜸마을모임상을받았고, 한

살림 물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조합원에 대해

각지역별로공급사랑상, 매장사랑상, 쌀사랑상등

이 전달되었다. 특히 쌀사랑상과 공급사랑상을 받

게 된 4명의 조합원에게는 홍천생산자연합회에서

전달한쌀20kg이각기상품으로전달되기도했다.

우미숙이사장이진행하는2부본회의가시작되었

다. 본회의는2011년감사보고및승인, 잉여금처

분안을포함한활동보고및결산승인등의내용을

담았다. 윤형근상무이사가지난한해성남용인의

활동과 살림살이를 보고하고, 재무구조와 현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자 대의원들의 집중도가

더욱높아졌다. 조합원이주인으로서생협운영에

관한모든사항을꼼꼼히들여다보고승인하는중

요한순간이었다. 2012년활동계획과예산안에대

한검토와승인까지마친후에는, 4명의보선을포

함해총6명에대한임원선출이있었다. 이번에새

로선출된임원은이월녀, 이소영, 이모니카, 김은

경, 신은경, 배성순이사다. 이외에도(주)살림세상

청산등의안건이승인되고그동안수고한퇴임임

원인사시간과함께본회의는막을내렸다.

∷글_방혜정 (조합원활동실장) ∷사진_기획홍보팀

조합원이직접한살림활동과살림살이를꾸리다한살림성남용인제6차정기대의원총회스케치 6번째대의원총회를맞이하며...

한살림운동의지향을

낭독하는생명의례

제주한울공동체송태문대표

홍천생산자연합회박봉호대표

신임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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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세알 86호 2012 3

2012년 중점활동계획072012년 중점활동계획2012년중점활동계획

2012년중점활동계획

06

조합원참여를확대하여운영주체로서자긍심을높인다.

1) 조합원이마을모임을주체적으로운영한다.

①마을지기모임을운영한다.

② 마을지기 지원을 확대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개발하고진행한다.

③ 마을모임매뉴얼등운영시스템을마련한다.

④ 마을모임을가능한지역은분화하고재조정을한다.

⑤ 각 마을모임마다 특성을 살린 목표와 연간계획을 세

운다.

2) 마을모임·위원회·조합원활동의참여율과역량을높인다.

①위원회설명회를실시한다.

② 조합원 재능 나눔 기회를 확대하고 조합원 모임을 구

성한다.

③ 지역별로솜씨장터를진행한다.

④ 동아리소통회의를구성하고지원한다.

3) 삶을나누는도농교류프로그램을전개한다.

①일손돕기를지속적으로진행하고동아리를구성한다.

② 생산지와의 교류활동으로 물품시식회나 생산자 간담

회등을진행한다.

4) 물품개발과정에조합원이참여한다.

①물품개발모니터링단을구성해서운영한다.

② 특별물품모니터링을진행한다.

5) 매장운영에조합원이참여한다.

①매장 운영과 관련된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를진행한다.

②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고, 응대

한다.

6) 조합원이참여하는사회복지활동을펼친다.

①복지활동에관심있는조합원모임을구성한다.

‘지역’과만나는활동을전개한다.

1) 지역운영회의를 정립하여 지역의 사업·활동을 종합적으

로논의한다.

①지역운영회의를정립한다.

② 지역의사업·활동을종합적으로논의한다.

2) 지역별로 활동모임을 구성하여 조합원 관심사를 반영한

활동을펼친다.

①수지구와기흥구에지역활동모임을구성한다.

3) 성남본시가지와용인처인구에서사업·활동을강화한다.

①한살림홍보캠페인을진행한다.

② 신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장터, 새내기 전화

작업, 마을모임을구성한다.

③ 새로운마을모임을구성·운영한다.

4) 지역연대활동을통해한살림운동을확대한다.

①조합원이참여하는지역연대활동을펼친다.

② 성남과용인의친환경급식운동에참여한다.

③ 조례제정을위한식생활교육네트워크를조직한다.

④ 2012년세계협동조합의해관련지역연대에동참한다.

5) 지역과함께하는식생활교육운동을전개한다.

①‘가까운먹을거리운동’생활지침서를만들어홍보한다.

② 마을모임등을통해식생활교육운동을홍보한다.

방향 2

방향 1

물품이용률을높인다.

1) 지역물품을개발하여취급한다.

①지역물품을개발한다.

2) 신규매장 2곳을개설하고, 기존매장 1곳을이전한다.

3) 어린이집공급을확대한다.

①어린이집욕구를파악한다.

② 매달목표치를세워실천한다.

③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및

간담회를실시한다.

④ 홍보및시식회를진행한다.

4) 물품 이용률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매장, 공급 운영방안

을세운다.

① 물품목록을 선정하여 판매량에 따라 홍보방안을 세

운다.

② 조합원이용패턴을분석해서시식물품을정한다.

③ 시기별계획된발주를실시한다.

5) 조합원에게물품에대한유용한정보를제공한다.

①한살림물품요리법을제공한다.

② 정기적으로물품에대한안내글을제공한다.

6) 다양한물품행사를진행한다.

①매장별로물품행사를진행한다.

② 계절별, 주제별로특별행사를진행한다.

7) 목표 조합원수 : 32,000명, 매출액: 277억 원, 성장률:

18%

비전과중기계획을수립한다.

1) 한살림성남용인비전을수립한다.

①단위조직별비전을수립한다.

② 전체일정을수립한다.

③ TFT를 구성한다.

2) 한살림성남용인중기계획을수립한다.

①설문지, 간담회, 워크숍등을진행한다.

② 조합원의의견조사를진행한다.

③ 조합원과공유하는과정을마련한다.

3) 2013년 중점활동방향을제안한다.

사회적의제에적극대응한다.

1) 사회의제에대해서조합원과함께공부한다.

①실무자·활동가전체강좌, 지역강좌를개설한다.

② 좁쌀세알,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사회의제를 조합원

에게알린다.

2) 생활실천활동을전개한다.

①식생활교육운동, 핵없는 대안에너지, 기후변화 등에

대한생활실천지침을만들어실천한다.

② 식생활교육운동은 가까운 먹을거리와 급식을 중심으

로활동한다.

③ 햇빛발전소와연결한프로그램을만든다.

④ 국산사료한우입식운동을계속한다.

업무체계를 정비하여 사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

한다.

1) 조합원관리를체계화한다.

①주문상담팀안에조합원돌보미역할을마련한다.

② 가입시기연령별로조합원을분류하여돌본다.

③ 조합원 현황을 파악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는

집중홍보한다.

2) 연간사업·활동을관리할수있는시스템을마련한다.

①연간업무를계획하여지속적으로점검한다.

② 월별, 분기별데이터를분석하여관리한다.

③ 살림e를활용해서조합원활동을관리한다.

3) 공급코스별로체계적인시스템을확립한다.

①공급지역담당자를둔다.

4) 정책과제규정을점검한다.

①마을모임, 위원회, 활동가규정을정비한다.

5) 각종매뉴얼을만들어업무효율성을높인다.

①위원회와활동실의역할과업무를정비한다.

② 각 부서별 매뉴얼을 토대로 통합업무매뉴얼을 작성

한다.

6) 활동가와실무자의성장을돕는제도를마련한다.

①다양한연수를지원한다.

② 실무자, 활동가등의자주공부모임을활성화한다.

③ 공부모임결과물을발표하고공유하는장을만든다.

④ 활동가와실무자를격려하는기회를마련한다.

방향 6

방향 5

방향 4

방향 3

“조합원과함께! 지역과함께!”

1. 조합원참여를확대하여운영주체로서자긍심을높인다.

2. ‘지역’과만나는활동을전개한다.

3. 물품이용률을높인다.

4. 비전과중기계획을수립한다.

5. 사회적의제에적극대응한다.

6. 업무체계를정비하여사업·활동을체계적으로지원한다.

I.중점활동방향

한살림성남용인 2012년중점활동계획

Page 5: 좁쌀세알 86호(2012-03)

살림물품을선호해요. 요즘은오리고기도공급되고있어서이용하고있답니다.

앞으로의꿈은

계속해서매장활동가로근무하고싶어요. 개인적으로는생산지특히가공품쪽에

관심이많아서방문해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로매장에충실히일하고한살림에

대해배운다고생각하면서성실히근무하고싶네요. 많은분들이활동가로지원

하셔서같이했으면좋겠네요.

매장활동가에대한애정이넘치시고한살림물품에대한이해도풍부하신이승신

활동가님과많은이야기를나눠봤습니다. 그냥무심코물품을구입하고계산하고

나오던발걸음이오늘은왠지가벼웠습니다. 조금은생소했던매장활동가의의미

도알게되고매장의물품도 더욱소중하게느껴지는시간이었습니다.

하루의시작은

보통 8시 30분 전에 출근을 시작해서 그 날의 업무를 시

작해요. 물건 입고를시작해서 9시 30분까지마무리하고

청소며테이블작업을하고10시정각에오픈을하지요. 5

명정도의매장활동가분들이오전오후로교대근무를하

고있어요.

기억에남는조합원은

저번추석때참기름을직접짜서갖다주신분이계셨어

요. 8명의활동가모두에게주셨는데그냥매장의직원이

아닌가까운친지처럼저희를챙겨주셔서기억에남았던

것같아요.

한살림을좀더효과적으로이용하는장보기Tip이있을까요

저도 잘 실천하기는 힘들지만 한꺼번에 많이 사는 것보다

조금씩자주사가는것이좋아요. 냉장고를꽉채우지말고

조금씩신선하게, 한살림물품을이용해보는것이좋을것

같아요. 그리고특별품에조금욕심내면좋겠어요. 마을모

임에나가서좋은물품정보도나누고한살림물품소식지

를꼼꼼히살펴보는것도많은도움이될것같아요.

이런것은좀삼갔으면하는것

한살림을 이용하시는 조합원 분들은 거의 좋으신데요. 그

래도이건좀그렇다하는부분도있어요. 우선물건을뒤

적뒤적특히야채종류의비닐같은거다뜯어보시고하시

는경우. 또부족한과일류를몽땅가져가실때이럴때는

다른조합원님을위해서양보해주셨으면좋겠다는생각을

해요. 물품을구입하시고반품하는경우도가끔있는데될

수있으면생산자분들생각하셔서소비했으면좋겠어요.

활동가로서힘든점은없는지

육체적으로좀피곤하기는해요. 하루에 5시간정도근무

하고, 주에 25~30시간 근무하니까 많이 힘들지는 않아

요. 주초나주말쯤에는하루종일조합원님이많이오시니

까긴장이되기도하고그럴때는좀힘들죠.

개인적으로애용하는물품은

조합원 가입은 꽤 오래됐어요. 2002년에 했으니까 10년

이된거죠. 그때에비하면물품이정말다양해졌어요. 특

히야채가좋은것은다잘아시더라구요. 특별품은꼭주

문하는편이구요. 치약, 샴푸등생필품도다른곳보다한

좁쌀세알 86호 2012 3

좁쌀세알이 만난 사람 / 우순이 육아일기09

∷글·사진_박여임 (조합원 기자)

좁쌀세알이 만난 사람08

한살림과조합원의가장가까운소통자, 이승신매장활동가

매장활동가는단순히판매, 정리하는일

반적인직원의개념과는다르다. 활동가

는 한살림의 특별한 용어로 한살림의

뜻을 펼치는 활동을 같이 한다는 의미

로지칭된다. 이른아침부터조합원들의

생활의 시작과 같이 하고 있는 한살림

서현매장의 이승신 매장활동가를 만나

이야기해보는시간을가졌다.

저번에소식을통해백경호생산자의‘국산사료한우시범사업’4마

리가처음으로출하되어도축되었음을말씀드렸습니다. 소비자조합

원들의많은관심덕분인지매장에풀어놓자마자날개달린듯이팔렸다는

소식을전해들었습니다.

기쁜소식이있어알려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이마련해주신입

식기금으로키우고있는우순하나와우순두울이예쁜송아지를낳

았습니다.

처음출산한거라어미소도경황이없고놀랐는지처음에는송아지

를멀리해서젖을못먹였다고하네요. 그러다백경호생산자가큰일

이다싶어우유병에젖을넣어먹이자, 이제새끼소가그맛을알았던지어

미소에게달라붙어열심히젖을먹고잘자라고있습니다. 후훗~~

요번에 한살림성남용인 대의원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참석한

자리지만, 인연이있어서그런지낯설지않고반가웠습니다. 저희들

이여러분들이입식해주신소에게서나온축분을이용해정성껏농사를지

은대파와무말림을가져가서참석하신여러분에게선물로나누어

드렸는데요, 잘드셨는지모르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음~먀~

“우순이가송아지를낳았어요”∷글·사진_제주 한울공동체 지형철 사무국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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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순이네새식구

맛있는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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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도농교류10

좁쌀세알 86호 2012 3

우리가 꿈꾸는 도농교류11

∷글_이신욱 조합원 ∷사진_기획홍보팀

번에한살림에서정월대보름행사가있어요. 다음주

토요일인데 가능해요? 가격도 저렴하고…”늘 회사

일로바쁜탓에언제나그렇듯이알뜰하고배려심깊은아내

는일정을비롯하여참가여부를내게먼저묻는다. 하지만여

느때처럼역시나의대답또한“YES”다. 한살림에서준비해

주는가족체험행사는언제나처럼잊고있었던추억과가족과

의소중한시간을채워주기때문이다.

대보름놀이라…. 우리가족은심은희활동가님의안내속에

많은가족들이함께하는버스에서가방속깡통을흐뭇하게

만지작거리며아빠엄마의어릴적이야기와대보름놀이에

대한이런저런이야기로지루함을느낄새도없이횡성으로

달려갔다. 두아이의손을잡고횡성공근공동체에도착

하여 흥겨운 가락으로 우리를 맞아 주는 사물놀이패와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마을을 돌며 구경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채현이와정현이의눈을끈것은썰매가준

비된얼음판과바싹마른나무들을높이쌓아올린달집

이었으리라. 물론아빠인나의눈에는주행사장인운동

장 한 켠에 놓여 있는 커다란 철판과 막걸리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서울의동부지부한살림에서도행사를함께하였는데, 나무를깎아만든윷으로각

지역별 대항전을 벌이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마을의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레 행사

를준비해주신다양한놀이에더해철판양념불고기와막걸리, 떡, 고구마, 감자

그리고 누룽지 등의 선물들까지 행사의 그 풍성함은 아직 살아 있는 우리네 시골

마을의인심이리라.

논에물을얼려만든얼음판에서비료부대에짚을잔뜩넣어만든썰매로한참즐거

운시간을보낼수있었다. 아빠들간에썰매경기가열렸는데, “누룽지하나를위해

~”라는사회자님의말씀처럼누룽지때문이아닌“울아빠는슈퍼맨이야!!”라는아

이들의환상을지켜주기위해정말죽기살기로얼음판위에서긴다리를바삐움

직여채현이가탄썰매를끌었다. 다행히도윷놀이, 썰매경기, 제기차기등참가한

모든경기에서누룽지를얻어아빠의자존심(?)을지킬수있었다.

오곡밥과나물이함께한풍성한저녁

식사의 뒤에는, 드디어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쥐불놀이와 달집태우

기가기다리고있었다. 낮 시간에아

내가 분주히 못 구멍을 내놓은 깡통

들에 숯과 말린 옥수수대를 넣어 돌

리니 아이들의 두 눈이 휘둥그래졌

다. 옷이탈까겁난다는채현이도어

느새불꽃이날름거리는깡통을휙휙

잘도돌린다.

고사리손으로소원을적어매단달집에불이오르니서울에서나고자란내눈에도

그장관이란말로표현하기힘들었다. 역시이런행사엔풍물패와함께도는강강술

래가빠질수없었는데, 달집주위를손에손잡고도는모두의즐거운웃음은그열

기에방점을찍어주었다.

“내더위사가라”라는썰렁한말속에부럼을깨물며보내던여느대보름과달리한

살림에서준비한풍성한행사를함께한모든가족들의마음속에는근래보지못한

세상에서가장큰보름달이떠올랐을것이라는생각이들었다. 노곤하지만미소를

머금은졸음으로집에도착하여채현이와함께가족신문을만들며우리가족대망

의2012년대보름행사를마무리지었다.

“이

“세상에서가장따뜻한

보름달을보고왔어요”강원도횡성에서보낸정월대보름

열정적으로썰매를끄는이신욱조합원

철판양념불고기!! 정말맛있어요~

Page 7: 좁쌀세알 86호(2012-03)

우리 사는 이야기12

좁쌀세알 86호 2012 3

우리 사는 이야기13

오르는사진이있다.

아주강한스틸컷처럼입학식아니어떤‘식’이라는생각만하면머릿속에떠오르는사진하나. “웃음

이감도는학교”라는큰글씨가뒤에보이던초등학교입학식사진이다.

또래에비해키가좀컸던난털모자와코트, 차렷자세를제대로잡고친척중나와나이가같았던‘박신자’

라는아이와함께서있다. (신자가갑자기보고싶다.)

뒤에는한복을입고귀한자식입학식에참석하신어른들의뒷모습도지금과많이다른모습이다.

그사진속나를보면씁쓸한마음과함께어린시절내가느꼈던그시간들이생각난다. 어린아이가대식구

(적어도 13명이상이항상같이있던) 속에서외로움같은걸알아버려서언제나환하게즐거워했던언니와

동생이부러웠다. 난잘웃지못하는아이였다. 사진속나는가장중요한‘설레임’을갖고있지않다. 어린아

이의얼굴에생각이읽어지는그모습이지금도좀안타깝다.

다정한아버지와강하신엄마그리고그많은식구가항상같이있었음에도누구와말하는것을무척싫어하

고오로지나가서동네아이들과달리기만했던나는중학생이되어서야비로소입학식, 졸업식모두웃기시

작했다.

많은청소년들이, 아이들이아니어른들도무엇을시작하는데‘설레임’없이시작한다는것은죽은시간을만

드는것이라생각한다. 사실난우리아이의사진을이야기하는지도모르겠다. 우

리아이의중학교졸업식사진에서‘사춘기’라고하기에는너무예전내초등학교

입학식모습과비슷한‘무표정’같은걸보았다. 아차! 싶었다. 그래서의식적으

로아이와더많은시간을보내고, 이야기했다. 이제는웃는, 설레는표정의사진

을찍는아이가되었다. 직장생활을핑계로게을리했던걸알게되었다.

무언가를시작하기위한마음이읽어지는게‘입학식’사진이다. 그주변의움

직이는파노라마는내미래이기도하다. 소리지르며내곁을스쳐지나갔던

그아이들의소리가들리는듯하다. 그들과의관계속에서난아직도산다.

난앞으로도‘식’속에있는내모습에서‘설레임’이읽어지기를바란다.

늙어서얼굴근육이말을잘안들을때까지….

른사람에게피해를입히지마라’

딸아이의손을잡고운동장으로들어섰다. 교장선생님이서는단상의양옆으로흰색천막이쳐있고만국기

가달려있다. 그뒤로2층짜리학교건물의꼭대기에큰글씨로씌어있는문장“他人に迷惑をかけるな(타닌니메이

와쿠오가케루나)”. 아마도교훈이분명했다. 그동안보아왔던‘성실·근면·봉사·정직’-이런명사형교훈이익숙

했었는데, 낯설지만신선했다.

북소암소학교. 일본동경의외곽지역에있는조그만초등학교는입학식도간소했다. 2학급의입학생이전부였다. 남

편의해외근무로잠시살게된동경에서아이의초등학교입학은큰도전이었다. 아이는어차피한국의학교생활이

없으니비교체험이아니지만, 내게는선입견과편견의시험장이었다.

88올림픽이지나면서해외여행이자유화가시작되고한류라는것은상상조차해보지못했던시절이었다. 일본은경

제대국2위라는선진국이었고, 우리나라는개발도상국으로발전중이었다.

‘학교에서조센징이라고놀림을받거나집단따돌림을받는것은아닐까?’

‘아이가다른나라의교육으로정체감에문제가생기는것은아닐까?’

그런걱정들이기대감과함께마음을조금무겁게했다.

펄럭이는만국기를보면서즐거워하는아이는설레는것이여력했다. 그런데그만국기에대한민국의국기는없었다.

순간실망과속상함이밀려왔지만곧이어식이시작되어금방관심이바뀌었다. 교장선생님의환영사의끝에교훈에

관한말씀이있었다. 남에게피해를입히는것은그냥해서는안되는일이아니라, ‘절대로해서는안되는것’이었다.

일본인의인간관계는바로초등학교부터교육되어지고머리에각인되는것같았다. 적당히엉기고정을주고받으며

어느정도의피해는수용하는, 사람들이사람다운것같은우리나라의정서로는참으로냉정한교육같았다.

교실에서자기자리에앉아있는아이를보면서생각했다. 저책상을중심으로자신의경계를배우고남의영역을익

히고피해를입히지않고사는것을익히겠지…. 타인에게피해를입히지않고살아가기라는것은한사람으로서오롯

이자신의몫을하고독립을갖는것일수있다. 그러나반면개인주의로인한인간의외로움에다름아닌것도같다.

아이의입학식은다른문화속에서느끼는작은쇼크로, 인정과교육사이에서한순간찬바람이지나가는느낌이었다.

한편으로그런교육을어릴때부터시키는것에서오늘날의일본사회의질서가형성되어졌을것이라는생각에그교

훈이오래오래마음에남았다.

언제나‘설레임’이읽어지길… “다른사람에게절대피해를입히지마라”∷글·사진_서지원 조합원

∷글·사진_전연숙 조합원

좁쌀세알은조합원의생활이야기를공모하고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알려드린주제를

3월 21일(수)까지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소정의원고료를드립니다.

떠‘다

Page 8: 좁쌀세알 86호(2012-03)

가까운 먹을거리 생활실천운동15

2012년한살림성남용인가공품위원회에서처음찾아간생산지는성남시중원구소재, 우리지역의유일한생산지인

‘해농수산’이었습니다. 이곳에선생선류 ,냉동동태알, 뻘낙지를생산하고소금은마하탑제품을사용하고있습니

다. 해농수산은 2011년 11월 2일 HACCP 시설을인증받았습니다. 이를통해위생적이고쾌적한환경을눈으로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사무실에걸려있는사훈‘순환’, ‘상생’, ‘유기농민의심정으로일한다’를보며가슴찡한감동과최광운대표의한살림

정신을보는듯했습니다. 모든직원이‘위생점검관리표’에매일작업과정, 위생상태를점검하고있으며, 또한물품검

사기준도엄격하여물품이들어올때마다중금속검사, 방사능검사와정기적으로도마세균검사등위생관리도철저히

검수하고있습니다. 추운겨울날씨에, 영하25도가넘는냉동창고에서일하시는모습을보며안쓰러운마음이들지만,

잘정돈되고깨끗한작업환경에한편으론마음이놓였습니다.

한살림의생선은거의국산이고, ‘명태’만러시아산입니다. 원양어선은대서양과뉴질랜드쪽에서오고, 어선에서직접

작업하여급랭하기때문에무엇보다신선도가뛰어납니다. 또한, 생선의맛은수심의깊이에따라다르고, 채취하는시

기에따라다르다고합니다. 한살림생선의특징은, 제일맛있는시기에잡은생선을급랭하고, 첨가물을전혀가미하지

않은제품을취급한다는점입니다.

해농수산에서생산되는생선은전체처리과정에서여러번세척함으로, 조리시에별도로세척하지않아도됩니다. 위

생상태가탁월하다는증거지요! 게다가, 물품의신선도를중시하기때문에, 작업후유통기한을4개월에서60일로단축

시킨점은참으로높이봐야할점입니다.

최광운대표와의원들과함께대화를나누면서, 조합원의의문점과희망사항을잘소통하는계기가되었으며, 추운날

씨에도수고하시는분들이계셔서, 맛있고안전한생선을밥상위에올릴수있음에감사의마음을전합니다 .

좁쌀세알 86호 2012 3

“음식물쓰레기이렇게줄였어요”

∷글_이미애 (식생활교육위원)

음식물쓰레기줄이기세번째이야기

가공품위원회 산지 탐방14

신선하고깨끗한생선과뻘낙지를생산하는해농수산

∷글_김경희 (가공품위원) ∷사진_가공품위원회

‘이웃을생각하고지구를살리는음식물쓰레기줄이기’시도해보셨나요? 혹시아직이라면이웃한살림

조합원들의생활실천사례중과일껍질활용법을보시고함께도전해보세요!

이번 공모에서는 샛별마을모임이 우수실천사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용선·배성순·최명진조합원께는참가상을드렸습니다.

분당동샛별마을모임의과일껍질활용법Ⅰ

“껍질째먹으니쓰레기도없고영양도두배예요”사과껍질은식물성섬유인펙틴이다량들어있어변을부드럽게해주고

장에자극을줍니다. 아침식사전한개씩드시면위를촉진시키고소화

를도와주어좋지만밤에먹을시에는속이쓰리고복통이올수있어요.

배껍질에는석세포가있어알갱이역할을해서이를닦아주는효과가있데요. 감껍질에는활성산소를억제

하는폴리페놀성분이많아암예방에더좋다고합니다.

흐르는물에깨끗이씻은후최소한의쓰레기만추리고나머지는모두뱃속으로넣었지요. 껍질째먹기가힘

들기도했지만다~함께먹으니어렵지않게먹을수있었어요.

“생선비린내확~ 잡았어!”오븐이나전자렌지에생선을굽고나면남아있는생선비린내가제일골칫거리

이다. 이때과일껍질을오븐이나전자렌지에넣고살짝구우면생선비린내가

사라지고향긋한냄새가난다. 과일껍질의부피도확~ 줄어음식물쓰레기도당연히줄어든다.

“귤껍질, 떡위에서꽃피우다”준비물: 멥쌀가루, 소금, 설탕, 귤즙, 귤, 귤병, 견과류

귤병(귤껍질에있는하얀부분을얇게저며낸다음, 귤껍질을가늘게채썬다.

채썬귤껍질을뜨거운물에살짝~ 데친다음물기를뺀후설탕과꿀을적당히

넣고졸인다) 자세한내용은홈페이지참조!!

한살림과일들은안심하고껍질까지다먹을수있어좋은거아시죠! 사과, 배, 감등의과일은흐르는물에

잘씻어서껍질째먹으면되고요. 귤껍질은얇게채를썰어서잘말려두었다가믹서기로갈아서꿀이나요구

르트와섞어서팩으로이용하면좋습니다. 남김없이싹!! 이제음식물쓰레기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 조합원여러분의음식물쓰레기줄이기실천은쭈욱이어질것이라믿고요. 미처다싣지는못했지만

실천사례공모에참여해주신여러조합원분들께감사드립니다.

용인영덕동배성순조합원의과일껍질활용법Ⅱ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운동’

Page 9: 좁쌀세알 86호(2012-03)

좁쌀세알 86호 2012 3

탈핵16

한살림이걸어가는생명살림의길에서핵문제는단기적인편리함을영원한생명죽임으로대체하는

것으로보기에우리는반드시극복되어야할과제라고생각합니다. 지난사반세기동안농촌생

산자와도시소비자들이뜻을모아생명의먹을거리를생산하고나누며일궈온모든노력이방사성물질

오염으로위협받는일을결코좌시할수도없습니다. 한살림은정부의핵발전소확대정책에대해다음

과같은입장을밝힙니다.

첫째, 신규핵발전소건설은반드시중단되어야합니다.

둘째, 수명이다한노후핵발전소는무리한가동연장을중단하고안전하게폐쇄해야합니다.

셋째, 현재 가동 중인 핵발전소는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하고, 생산된 전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온사회가함께노력해야합니다.

넷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뜻과 지혜를 모아 핵발전소 없는 사회로

가기위해지금부터준비해야합니다.

한살림은지금처럼에너지를마음껏쓰면서정부의핵발전소정책을반대하는것이얼마나모순된일인

지도잘알고있습니다. 한살림은‘우리스스로바뀌지않고서는아무것도바꿀수없다’는점을분명히

인식하고생활양식의전환을통해핵없는사회를위한노력을함께하려고합니다.

첫째, 한살림은전국 20개 지역회원생협의 30만 조합원, 2천여세대생산자들과함께더욱비상한각오로

에너지소비를줄이는다양한노력들을펼치겠습니다.

둘째, 한살림이 추구해 온‘가까운먹을거리운동’과‘여러 형태의 생활재 재사용운동’, ‘생태순환농업실천’,

‘단순소박하게 사는 생활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생태순환적인 자립

사회를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방사성물질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 밥상의 안전을 위해 사전검사 등을 철저히 하며 만전의 노력을 다

할것이며우리의농토와안전한먹을거리를지키기위해다시한번우리자세를가다듬겠습니다.

세상만물이생명의고리로이어져있다는믿음을실천해온한살림은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과

핵없는생명세상을위해더욱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1월

한살림연합

1. “핵 없이 살기 시민실천 1만인 선언”, 자녀와 나의이름으로참여해요!

- 내용: 시민실천에동의하는의미에서서명과참가비납부.

- 방법: 매장과공급실무자를통해서참여가능.

- 실천활동참가비: 3천 원/1인당.

- 입금계좌: 기업은행 571-002495-01-071(한살림성남용

인생활협동조합)

- 시민실천 참가비는 탈핵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하신 분들

께는캠페인홍보물을보내드립니다.

2. “3.11 촛불 켜는밤”을통해가족모임을만들어요!- 일시: 3월 11일(일) 저녁 8시 ~ 10시, 우리집에서 가족들

과함께

- 주제: 전등을끄고생명의불을켜요!

- 내용: 3.11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며, 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한계획세우기

- 방법: 저녁 8시에전등을끄고, 초를켠다음모임진행

- “촛불 켜는 밤”모임 순서지는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에

서참고하시기바랍니다.

3. 어려운 원전 이야기는 그만~ ‘만화 탈핵 이야기’를읽어요!

- 원자력과 원전에 대해서 쉽게 쓴 만화 읽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소감나누기

- 매장과 공급을 통해 배포되며 탈핵에너지교수모임에서 제

작했습니다.

- 이 외에도 핵에너지 관련한 자료목록은 한살림 홈페이지

에서볼수있습니다.

4. ‘원전 확대로 인한 위험성과 재생에너지’사진전을관람해요!

- 기간: 3월 6일(화)~3월 30일(금)

- 장소: 수지활동방, 동백매장, 신봉매장, 서현매장

5. 성남 책 읽기 동아리 추천도서 10선 읽고, 독서후기올려요!

- 독서후기를 이메일로 보내 주시면 소정의 선물과 함께 좁

쌀세알에담아드리겠습니다.̂ ^

- 이메일: [email protected]

- 도서 목록은한살림홈페이지에서확인해주세요.

17탈핵 관련 도서 추천

정부의핵발전확대정책에대한한살림의입장

핵발전은생명과 공존할 수 없습니다

3월엔무엇이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만들기 위한 조합원 참여 활동,

(본 내용은한살림성남용인제6차정기대의원총회에서채택하고결의한내용입니다.)

지역강좌‘방사능비빔밥은

이제그만!’에이웃들과함께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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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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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요!

- 내용: 3.11 후쿠시마원전사고와먹을거리

- 일시: 3월 27일(화) 10시~12시

- 강사: 김익중교수(동국대의과대학교

수, 경주 환경운동연합의장)

- 장소: 구미도서관시청각실

위의 7가지활동참여후인증샷혹은후기를올려주세요!

- 한살림성남용인페이스북: hansalim SY

- 한살림성남용인트위터: @hansalimsy

- 한살림성남용인대표메일: [email protected]

- 채택된분들께는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3.11 후쿠시마핵사고 1주기

대중문화제”에가족들과함께

참여해요!

“3.11 후쿠시마핵사고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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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후쿠시마핵사고 1주기

대중문화제”에가족들과함께

참여해요!

- 일시: 3월 10일(토) 13:00~18:00,

서울 시청광장

- 주제: 후쿠시마원전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 아이들에게핵없는세상을!

- 내용: 문화 행사, 재생가능에너지체험

전, 탈핵 퍼포먼스, 거리 퍼레이드등

- 한살림부스를방문하시면손팻말을

나누어줍니다.

Page 10: 좁쌀세알 86호(2012-03)

좁쌀세알 86호 2012 3

새내기 명단·이사회 보고19

나만의케이크만들기

▶케이크대상은요?조합원이면누구든참여가가능합니다.

▶케이크만들기를신청하시려면?우선 1주일전에구미매장(031-786-0610)으로예약을해주세요.

▶케이크만들기가격은요?참가비는따로받지않고케이크가격만받습니다.

2호 20,000원, 3호 25,000원

∷글_매장사업팀

케이크만들기어렵지않아요~~

구미매장에서나만의케이크만들기를합니다. 매일빵이야기빵삼촌과

나만의케이크를만들수있습니다.

구미 야콘즙 오리롤로스, 훈제오리

서현 자연산생미역 봄나물류

야탑 핫케익가루 봄나물류

정자 장아찌 떡류

판교 오리고기 봄나물류

동백 훈제오리 흑미쌀과자, 동그랑쌀과자

수지 건파래무침 무시래기조림

신갈 우동 밑반찬류

신봉 오징어무침 밑반찬류

1 2

3 4 5빵에시럽바르고 생크림을

바르고

생크림위에생과일을넣고 빵시트를얹어생크림을바릅니다.

생크림과한살림과일로장식을합니다.

3월부터 매주 금요일엔 구미매장 빵이야기에서 각기 다른

빵을 10% 할인하여다양하게맛보실수있습니다.

매월금요일은‘빵데이’ 3월의매장별물품시식

3월 9일(금) 마늘바게트

3월 16일(금) 파프리카옥수수크림빵

3월 23일(금) 피자빵

3월 30일(금) 블루베리크림빵

“오곡미초”어떤 물품인지 궁금하시죠? 물품시

식도 하시고 궁금한 점은 생산자에게 직접 물

어볼수있습니다. 오곡미초를어떻게이용하실

수있는지도알려드립니다.

생산자와함께하는물품시식

일시 : 3월 14일(수) 10시 30분

장소 : 신갈매장

물품시식 : 오곡미초

3월 26일(월)3월 12일(월)

성남

용인

빵이야기18모두 480명(기간 : 2012년 1월 16일 ~ 2012년 2월 15일)

결정사항 - 조합원 462명 가입, 110명 탈퇴를승인하다.

- 한살림연합과성남용인의각종위원회와회의에참가할참석자를정하다.

- 4월 조합원맞이의달 TFT를 구성하고, 임원으로는배성순, 이월녀이사가참여하기로하다.

- 핵 없이살기시민실천단모집, 지역강좌등 3월 핵없는사회를위한관련행사를추진하기로하다.

- 우미숙이사장과이사 6명을한살림연합총회에참석할대의원으로선출하다.

- 이사회를첫번째월요일은공부모임으로, 세 번째목요일은정기이사회로진행하기로하다.

정정알림 - 지난 이사회 보고에서 조합원 이관 2명으로 알린 것을 -2명으로 정정합니다. 또한 결정 사항에서 조합원

157명의 탈퇴가아니라 158명이 탈퇴한것으로정정합니다.

한살림성남용인이사회소식 (2012년 2월)

강병순 강수영 강수진 강숙인 고경란 고윤희 곽길희 곽난영 곽은희 구춘화 권갑숙 권시내 권오미 권은정

권은진 권인자 권정숙 권현정 권혜영 권희성 금명수 금순자 김경미 김경숙 김경옥 김경옥 김경자 김경혜

김경화 김경환 김경희 김경희 김교희 김난경 김남일 김도현 김록하 김명소 김명수 김명옥 김미라 김미란

김미림 김민영 김민정 김부자 김분선 김사림 김상미 김상미 김상희 김선미 김선미 김선임 김선주 김선진

김성민 김소봉 김소연 김소희 김소희 김수경 김수영 김수진 김숙자 김숙희 김순남 김순이 김아경 김애련

김애순 김연수 김연희 김영기 김영란 김영선 김영애 김옥경 김옥분 김옥주 김용정 김유정 김윤경 김은선

김은영 김은정 김은주 김은희 김은희 김일순 김재광 김점식 김정란 김정아 김정은 김정화 김정희 김정희

김주연 김지나 김지선 김지수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원 김지은 김지은 김지현 김진경 김채원 김태경

김태순 김태희 김하연 김하운 김한미 김항수 김현경 김현경 김현수 김현주 김현진 김현희 김혜경 김혜란

김혜정 김혜정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효민 김효정 김효정 김효진 김후영 나정희 나효진 남길우 남미라

노연주 단혜영 도숙경 도순화 두희려 라윤주 류선미 류진혜 류창희 문경희 문상희 문임숙 문임순 문혜선

민병인 민 신 민하영 박 진 박강순 박경숙 박귀덕 박금희 박나혜 박말희 박명원 박미경 박미형 박선영

박성례 박세영 박소현 박소현 박숙희 박순미 박안나 박안희 박영숙 박영애 박은경 박은진 박은진 박은희

박이원 박정순 박정준 박정희 박준석 박지혜 박창배 박현미 박현주 박혜경 박혜령 박흥식 방경희 배금배

배수진 배진숙 배진희 백주영 백현경 범지영 변점례 봉현주 서민석 서사라 서수희 서승숙 서은영 서정이

서정훈 서혜영 성금화 손경희 손민경 손순자 손영래 손영미 손지연 송경옥 송영아 송은주 송혁준 송혜영

신경희 신민성 신수련 신영규 신영미 신영정 신영희 신유진 신정임 신정하 신창우 신효진 심정숙 안선영

안선영 안성희 안옥희 안의향 안치경 양명옥 양성하 양영심 양은희 양지현 양혜진 양효은 어은경 엄미화

엄현혜 여정석 예순희 오미은 오영임 오정민 오정희 오진숙 오진숙 오하영 오현용 오혜숙 용정자 우미경

우순봉 우정란 유강자 유경애 유덕자 유성희 유연아 유정희 유청자 유형열 유효정 유희종 윤경섭 윤경애

윤경화 윤기림 윤미경 윤선영 윤소정 윤옥선 윤은경 윤인수 윤정순 윤정애 윤지용 윤혜영 윤혜진 이 경

이경윤 이경은 이경휘 이계숙 이계정 이귀숙 이누리 이대선 이돈기 이란초 이명희 이명희 이 미 이미라

이미선 이민영 이민영 이민주 이병훈 이보연 이상숙 이상우 이상현 이서정 이선미 이선우 이선주 이선희

이성연 이세현 이소정 이수영 이수정 이숙영 이숙희 이순련 이애영 이연희 이영경 이옥지 이외숙 이원선

이윤아 이윤정 이윤주 이은숙 이은아 이은영 이은주 이은주 이은혜 이은희 이일숙 이정순 이정화 이정희

이종민 이주연 이태경 이혁준 이현숙 이현희 이형주 이혜란 이혜옥 이혜정 이화선 이화연 이희연 인지연

임미성 임미연 임세정 임애숙 임애자 임연주 임유신 임현수 임혜경 임효진 장경신 장경희 장미경 장미라

장소연 장원진 장인혜 장재연 장정민 장필여 장혜원 전갑자 전경희 전만분 전범진 전인성 전지윤 전현정

정나나 정남용 정미란 정미자 정미주 정미화 정소영 정소윤 정수인 정숙자 정원영 정은화 정은희 정의순

정인숙 정현희 정혜승 정혜운 조동의 조미진 조민주 조성용 조성이 조숙향 조연이 조영애 조예린 조은옥

조인숙 조재숙 조재흔 조정임 조혜원 조혜진 주미화 주민영 진경화 진미영 채명화 최경순 최명자 최미선

최미영 최민정 최병례 최석순 최선경 최수련 최연미 최영자 최윤정 최은영 최은혜 최정옥 최진욱 최한이

최현영 추춘화 태이남 하봉화 하영재 하지영 한선미 한수정 한영신 한영아 한영애 한옥현 한윤경 한은주

한주혜 함윤숙 홍미경 홍수정 홍수정 홍순득 홍옥자 홍정민 홍진순 홍희선 황미현 황운희 황인원 황정아

황정원 황정희 황효정 건영어린이집

한살림새식구가된여러분, 환영합니다

■현황

가입

2,685,677,110원27,177

이관

72 390 462 47

(단위 : 명, 원)

63 110 352

신규 총가입 탈퇴 이관 총탈퇴 (전체)

탈퇴 증가총조합원 출자금

Page 11: 좁쌀세알 86호(2012-03)

좁쌀세알 86호 2012 3

매장 내 소모임 및 활동 / 행사 안내213월 활동 안내20

성남지역운영회의 (10시~14시) 3월 9일(금) 정자동사무실

성남마을지기모임 3월 8월(목) 정자동사무실

용인지역운영회의 3월 7일(월) 동백매장

용인마을지기모임 3월 12일(월) 수지활동방

수지지역활동모임 3월 15일(목) 수지활동방

마을모임

3월활동안내마을모임(오전 10:30)

위원회 활동안내

가공품위원회

•3월 6일(화) 물품심의

•3월 20일(화) 산지탐방

농산물위원회

•2월 7일(화)

연합 농산물위원회회의

논살림위원회

•3월 16, 23, 30일 (금)

조합원논생태교육(3강) 진행

생명학교위원회

•3월 20일(화) 정기회의

•3월 27일(화) 정기회의

식생활교육위원회

•3월 6일(화) 식교위정기회의

•매주월요일강사모임

•3월 22일(목)

식생활강사워크샵

성남책읽기동아리첫째, 셋째(월) 오전 10시 한살림서현매장 2층

숲놀이매주금요일오전 10시 중앙공원 (문의 017-767-2576)

꽃꽂이동아리‘집에그린’3월 9일(목) 오전 10:30 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회원모집중입니다. (문의: 동아리지기김효덕010-5756-4282 / 강사문은숙010-2082-7643)

비폭력대화동아리매주월요일오후 7:00 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회의실(강사호정애, 참가비3천원, NVC 1단계수료자대상, 비폭력대화워크북으로진행)

담쟁이네책읽기동아리 3월 22일 (목) 10:00 (동백매장모임방) / 줄리아카메론의“아티스트웨이”읽고

내안의창조성깨우기 / 도종환시집“세시에서다섯시사이”읽고시를지어보기

담쟁이네심리미술동아리 3월 12, 26일(월) 10:30

“명화를통한소통”/ 진행 - 이수정선생님 / 회비 - 모임당 1만 원

홈베이킹동아리준비모임홈베이킹경험이있고, 맛있는레시피를나눌수지지역조합원을모십니다.

(문의 : 010-5353-5801 / 010-9496-7500)

한살림공동육아어린이집준비모임 2013년 보정동에한살림공동육아어린이집개소를목표로,

공동육아에대해함께고민하고, 공부하는모임입니다. / - 대상 : 3~5세 자녀를둔공동육아

어린이집에관심이있는조합원누구나 / - 일정 : 2012년 3월 7일 (수) 16:00 (매월 2회)※아이와함께하는모임이라가정에서모입니다. 관심있으신분은연락주세요. (문의: 010-5017-4322)

따사모(따뜻한사람들의모임)차를좋아하는사람들이모여따뜻한커피를마시며마음을나누고이웃과

더불어나눔을실천하는모임입니다. 3월 9일부터매주금요일오후 1시~3시 (동백매장모임방)

- 모임지기박윤미 010-9026-5091

성남 까치마을 3월 19일(월) 화이트빌 118-202 / 화장품이야기나누기매화마을 3월 9일(금) 매화마을현대벽산빌리지 504동 206호 / 첫마을모임합니다~!!무지개마을 3월 19일(월) 무지개마을주공12단지 1206동 806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백현봇들마을 미정상록느티 3월 22일(목) 정자동미켈란쉐르빌상가 2층 / 물품시식샛별마을 3월 19일(월) 수지활동방/ 견학및 모임일정공유서현동 3월 19일(월) 효자촌삼환@ 510동 703호 / 물품이야기나누기신흥동 3월 13일(화) 신흥2동주민센터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정든한솔 3월 14일(수) 정자동미켈란쉐르빌상가 2층 / 한 해 계획세우기판교마을 3월 19일(월) 판교동 562-8 201호 (바이더웨이 2층) / 훈제오리시식한솔주공 3월 20일(화) 한솔주공@ 510동 807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

용인 구갈동 3월 20일(화) 강남마을주공@ 302-502 / 몸에 좋은들깨강정만들기동백동 3월 8일(목) 동백동백현마을동일하이빌 2104-801 / 에센스로션만들기동천동 3월 19일(월) 동천동삼성래미안 1406동 902호 / 등산모임만들어봐요~보라공세 3월 19일(월) 공세동벽산블루밍@ 101동 1401호 / 몸을 되살리는건강음식나누기보정동 3월 8일(목) 마북동삼성래미안1차 117-706 / 물품 시식및이야기나누기상현동 3월 14일(수) 상현동벽산@ 앞 상가 3층체게티발레학원 / 이야기나눠요..̂ ^신봉동 3월 22일(목) 신봉매장내모임방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죽전동(19시) 3월 7일(수) 반도보라빌 106동 1002호 / 훈제오리샐러드시식풍덕천동 3월 13일(화) 수지활동방 / 엄마가먼저읽는그림책 (강사 - 임유진)처인구(11시) 3월 15일 (목) 처인구원삼면두창리 917-34 / 물품 시식및이야기나누기

참여를원하는조합원은조합원활동실 (031-778-7778 내선3번)로문의바랍니다.동아리 활동안내

매장 활동안내

야탑매장 천연화장품만들기 - 3월 15일(목) 10:30 한방 샴푸만들기 (250ml / 20,000원)

동백매장 천 연 화 장 품 - 3월 5일(월) 10:30 비비크림, 선로션 / 안선영조합원 / 비비 35ml, 선로션 50ml 각 1만 원

요 리 강 좌 - 3월 7일(수) 10:30 치킨가스와무말림무침 / 이선희조합원 / 재료비별도

3월 16일(금) 10:30 떡강좌“몸을이롭게하는건강떡쑥설기”/ 배성순조합원 / 재료비별도

3월 28일(수) 10:30 라이스팬케이크 / 김석경조합원 / 재료비별도

동아리 심리미술- 3월 12일부터매주월요일 10:30~ 10회 진행 )회비회기당 1만 원), 동백매장모임방

※ 문의는 매장별로 해 주세요.

::2012년에는 다함께‘위.원.회’로~!!

1. 날 짜 2012년 4월 3일 (화) 10:30

2. 장 소 정자동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교육장

3. 문 의 조합원활동실 (☎ 031-778-7778 내선 3번)

::생명학교위원회설명회

옆집아줌마와의허탈한수다에지친조합원들을위원회의세계에초대합니다.

<가공품위원회>, <논살림위원회>, <농산물위원회>, <생명학교위원회>, <식생활교육위원회>

‘나에게꼭맞는위원회는어디일까?’“한살림성남용인위원회설명회”에참석하여확인해보세요~!!

1년이상된조합원이면누구나참여가가능합니다.

1. 날 짜 2012년 3월 12일 (월) 10:30

2. 장 소 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교육장

3. 문 의 조합원활동실☎ 031-778-7778 (내선 3번)

::재능나누기행복더하기‘나도강사’조합원이직접강사가되어볼수있는기회! 다양한재능을가진조합원들이재능을펼칠수있는멍석을깔아드립니다.

내가할수있는소박한재능을펼쳐주세요. 당신의재능이세상을아름답게합니다.

1. 날 짜 2012년 4월 ~ 7월 (총 4회 연속강좌)

2. 장 소 정자동미켈란쉐르빌 2층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

3. 대 상 한살림조합원이면누구나

4. 내 용 리본핀만들기, 손바느질, 동화책읽어주기등재능을나눠주시는분들께는소정의강사료가지급됩니다.

5. 접 수 ~ 2012년 3월 15일까지 (☎ 031-778-7778 내선 3번)

한살림생명학교는, 생명학교를통해미래한살림의주인으로성장할아이들에게생명의가치화농업의소중함을일

깨워주는활동을합니다. 교사가지켜야할약속은, 일년이상교사로활동해야하며, 교육강좌, 워크숍, 생명학교준

비모임에꼭참여해야합니다. 생명가치를소중히여기고더불어사는삶을위한교육가치를함께나누는동안자녀

교육의대안을모색하고개인의사회활동과능력을꽃피우는계기가되었으면합니다.

※일년동안의일정 : 4월설명회및입문교육 / 5,6,7월여름생명학교준비및진행 / 9월교육연수 / 10,11,12월겨울생명학교준비및진행

※초등학교이상자녀를둔조합원은누구나참여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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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세알 86호 2012 3

행사 안내23행사 안내22

::내 손으로 제대로 만들어보기 시리즈

1. 날 짜 2012년 3월 30일 (금) 10:30

2.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에서 30m, 구 영춘당한의원건물 2층)

3. 내 용 나물들깨탕 / 봄동겉절이

4. 재료비 5천 원

5. 접 수 2012년 3월 22일 (목) 10시~ ☎ 031-548-0170 (선착순전화접수)

(물품 공급사정에따라변경될수있습니다.)

::수지활동방<3월요리강좌>

1. 날 짜 2012년 3월 16일(금) 10:30 ~ 13:00

(개인 재봉틀지참하시면, 4시까지강사님지도가능함.)

2.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에서 30m, 구 영춘당한의원건물 2층)

3. 대 상 재봉틀을소지하고계시고, 기본적인재봉틀을다루시는분.

4. 참가비 15,000원 (재료비포함)

5. 접 수 2012년 3월 5일 (월) 10시~ ☎ 031-548-0170 선착순전화접수

6. 내 용 패턴제작, 재단방법, 심지부착방법, 봉제방법및팁

1. 날 짜 2012년 3월 23일 (금) 10:30 ~ 12:00

2.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에서 30m, 구 영춘당한의원건물 2층)

3. 참가비 5,000원 (재료비포함 / 개인준비물 - 흰색실, 중간 바늘, 쪽가위)

4. 접 수 2012년 3월 12일 (월) 10시~ ☎ 031-548-0170 선착순전화접수

::<함박꽃카페> 일일찻집& 주점의날좋은사람들과수다도떨고, 차도마시고, 강좌도들을수있는수지활동방의<함박꽃카페>!!

별다방, 콩다방보다 좋은 <함박꽃카페>에서, 한살림 재료와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다양한 차와 안주를 함께

나누며즐기러많이놀러오세요~!!

1. 일 시 2012년 3월 9일(금) 카페 11시~16시 (차와케이크, 떡 / 주점 16시~21시 (술과안주)

2.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에서 30m, 구 영춘당한의원건물 2층)

3. 티켓가격 1만원 (차와다과또는안주또는술)

4. 추첨시간 14시, 19시 2회 (당첨시무료안주제공)

‘한살림물품정보지’와함께하는수지활동방요리교실

※준비물 - 필기도구(샤프나 연필, 지우개), 재단가위, 50cm 방한자, 곡자, 암홀자 이외 패턴제작에 필요한 개인용품 (지급품목 : 제도용지, 시침실, 재봉실, 손바늘, 심지, 원단, 쪽가위)

※수익금은수지지역조합원활동지원금으로쓰여집니다. ※티켓구입문의031) 548-0170 수지활동방또는수지매장

[1탄] 내 손으로만드는조끼

독학만으로옷만들기를배우셨던분, 패턴의기초를알고싶으신분, 내가만든옷이엉성

하다고생각되시는분, 이번기회에의상학을전공하신선생님께제대로한번배워보세요.

[2탄] 내 손으로만드는동전지갑

손바느질로예쁜동전지갑만들면서, 신나게수다도나누어요. 한살림조합원이시면누구나참석가능합니다.

::도농교류 동아리 모집

1. 날 짜 2012년 3월 29일 (목) 10시 30분~12시 30분

2. 장 소 수지활동방(수지매장에서 30M) 풍덕천동 697-1 2층

3. 대 상 가입한지 1년 이내새내기조합원

4. 참가비 없음

5. 접 수 2012년 3월 20일(화) 오전 10시~ ☎ 031-788-7778 (내선 1번)

한살림홈베이킹동아리와함께하는2012년첫번째새내기만남의날

::“함께모여한살림이야기도나누고맛난컵케이크도만들어봐요”

1. 참가대상 도농교류에관심있는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

2. 참가인원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 10명

3. 접 수 2012년 3월 20일(화) 오전10시~ 선착순.

☎ 031-778-7778(내선 4번)

4. 참가비 없음

5. 진행개요 모임3회, 생산지체험 1회, 일손돕기 2회,

(1회는 1박2일), 후속모임 1회

6. 연간일정

::논농사가족체험단모집하늘과바람과땅, 그리고한살림생산자들의노고와정성으로항상우리들의밥상에오르는쌀! 우리에게없어서는안될그쌀을아

이들의손을잡고직접생산해보시면어떨까요? 2009년을시작으로올해로4번째진행되는‘논농사가족체험단’은직접볍씨를뿌

리고, 모내기를하고, 탈곡을하게되는행사를통해생명살림농업의소중함을알수있을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는생명의변화와

경외로움을몸소체험할수있을것입니다. 1년간지속적인생산자들과의만남을통해도시에서느끼지못했던시골의따스함도함

께받아가실수있으며, 논살림위원회와함께하여식물다양성체험과다양한논생물을만날수있는기회도있습니다.

1. 참가 대상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가족(아동은초등학생이상)

2. 참가인원 10~12가족정원40명

3. 생 산 지 강원도홍천주음치리김계암생산자필지(400평남짓)

4. 첫체험일 2011년 4월 7일(토) 예정

5. 연간일정 ①파종 - 4월 7일예정 : 가족체험단과생산자상견례, 일년일정공유하기, 못자리놓기작업 / ②모내기- 5월중순(1박2

일) : 손모내기작업, 논생물조사체험, 물고기잡기, 지역문화탐방 / ③피사리- 7월초, 중순 : 여름피사리작업, 물놀이등

/ ④수확- 10월중순 : 생명의쌀수확하기, 볏짚공예, 논생태교육, 평가 / ⑤후속모임- 12월중

6. 참 가 비 총 4회. 어른 9만원, 아동 7만원일괄입금(차량, 식대등일체). 체험단운영에필요한총비용중일부는한살림성남용인에

서지원합니다. 체험단참가는 4회를모두참여하는것을원칙으로하며이에따라참가비도일괄하여입금받습니다. 가급적

가족모두일년에네번진행될체험단에꼭참여하겠다는의지를가지신분들의접수를기다립니다. 납입한참가비는행사

가진행된후에는환불되지않습니다.

7. 접 수 2012년 3월 13일(화) 오전10시. 선착순. ☎ 031-778-7778(내선 4번)

8. 입금계좌 농협. 3510043-010973

‘논농사가족체험단’에참가하려면~~?

※수확된쌀은조합원이책임수매합니다.

조합원님들이함께기획하고진행하는‘도농교류동아리’에참여하실조합원님을모십

니다. 생산자와지속적인교류를통해서로돕고지지하는관계를넓혀나가며, 조합원

간의가족같은관계를이루어가기위한활동에관심있는분들의많은참여바랍니다.

412일 1차모임 참여자소개, 도농교류소개, 생산지체험계획세우기

말 도농교류 생산지체험

5 말 2차모임 생산지체험평가및일손돕기계획세우기

6 초 도농교류 생산지일손돕기

8 말 3차모임 일손돕기평가및 1박2일일손돕기계획세우기

9초 도농교류 1박 2일일손돕기

말 후속모임 전체평가및향후계획세우기

일 시 구 분 내 용

※연중으로진행되는동아리모임에가급적꼭참여하겠다는의지를가지신분들의접수를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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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매장 031)287-4321 / 수지매장 031)263-7763 / 신갈매장 031)895-4456 / 신봉매장 031)261-9044

구미매장 031)786-0610 / 서현매장 031)781-7737 / 야탑매장 031)701-4001 / 정자매장 031)718-4094 / 판교매장 031)702-3423

발행일 2012년 3월 1일 발행인 우미숙 발행처 한살림성남용인 sy.hansalim.or.kr/syblog.hansalim.or.kr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상가D동209호 전화 031)778-7778(대표) 팩스 031)778-7785 디자인·인쇄바우하우스

알림24

수지활동방 031)548-0170

::<식생활교육> 식생활강사양성을위한기초과정‘한살림식생활교육강사’어~렵~지~ 않아요~!!

1. 날 짜 2012년 3월 29(목) ~ 5월 2일(수) / 수·목요일 10:00 ~ 12:30 (총 10강)

2. 장 소 한살림성남용인정자동사무실, 생산지등

3. 대 상 성남과용인시민, 한살림조합원

4. 참가비 기초과정 15만원 (한살림조합원 12만원)

5. 접 수 2012년 3월 1일(목) 10시~ ☎ 031-778-7778 (내선 4번) 선착순전화접수

6. 내 용 - 식생활교육의개념, 식품의안전성 (설탕, 색소, 유전자조작식품등)

- 건강한밥상과영양, 녹색식단요리법등

- 생산지체험, 생명이담긴먹을거리등

6. 강 사 - 황민영(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이현주(기린한약국한약사), 김은진“GMO, 유전자조작밥상을치워

라!“ 저자, 이소영(한살림식생활교육위원장) 등

※식생활교육 강사과정은 기초과정과심화과정까지 포함하여 총 48시간의강의중 38시간을이수하여야자격증이주어집니다. 기초과정을이수한분은 9월중으로예정된심화과정을신청하실수있습니다.

※식생활강사와교육에대한자세한내용은홈페이지참조, 강의일정은일부변경될수있습니다.

::<살림세상> 빵이야기와김밥이야기문을닫으며‘한살림이전하는빵이야기와김밥이야기’를이용해주신조합원여러분께깊은감사의말씀을전하여, 빵이야기와김밥이

야기의청산및이후운영에관해서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한살림성남용인생협이 출자한 빵이야기와 김밥이야기는 조합

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즉석빵과 김밥을

제공하고자 운영해 왔습니다. 빵이야기 운영은 지역 한살림으

로서는처음으로즉석빵을조합원에게제공할수있었으며이

를 계기로 한살림 전체에 즉석빵 사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김밥이야기는 다양한 김밥과 반찬류를 공급함으로써 조

합원들에게안전한먹거리를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살림재료를 이용함으로써 높은 원재료 가격,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운영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

해 판매가 인상, 특별 할인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판매 촉진

활동을 펼쳤으나 설립 후 4년여 동안 계속 되는 적자를 감당

하기어려웠습니다.

빵이야기와 김밥이야기는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세워진 법인

이고 출자금은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적자운영으로 인

한 손실은 바로 조합원님의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

살림성남용인생협은 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두 사업을

청산하기로하였습니다.

3월 중에서현매장즉석빵코너를새로시작합니다. 김밥이야

기는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조합원님들에게 다가갈 수 있

도록방안을모색하고자하오니많은성원과지지를부탁드립

니다. 그동안 많은 지원과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전합니다.

김밥이야기 : 2012년 2월 25일(토) 5시이후

빵이야기 : 2012년 2월 29일(수) 7시이후폐점예정일

::꿈꾸는좁쌀세알의소박한글.쟁.이.를모십니다.우리의목소리, 우리의모습을담은할살림성남용인의소식지좁쌀세알!

좁쌀세알을새롭게꾸밀조합원을모십니다. 재능보다는나눔을실천해주실조합원이면누구나환영합니다. 참여하시

는조합원에게는소정의회의비및원고료가지급됩니다.

문 의 ☎ 031-778-777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