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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믿는 것인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 인가? 하나님을 믿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전도에 의해 교회 를 나가고 성경적인 지식을 배워서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일정 시간 이 지난 후에 세례를 받고 교회를 다니며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 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교우들을 알게 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사라지면 교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훈련과정을 마 치고,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금하고, 시간이 지나서 직분을 받고 목사들의 말에 충 실히 따르면서 교회생활을 원만히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다. 이것이 신앙생활인가? 거의 모두가 이런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종교생활이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다. 바울은 이런 생활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다니는 지금의 교회생활은 바울이 전한 복음과 전혀 상 관이 없는 종교생활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바울에게 주셨다. 따라서 이방인들이 따라야 할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어야만 성 경에서 말하는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은 그 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이 바울이 전한 복음인가? 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1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_소식지 제1호(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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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바울이 전한 복음의 재발견_소식지 제1호(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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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믿는 것인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

인가? 하나님을 믿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전도에 의해 교회

를 나가고 성경적인 지식을 배워서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일정 시간

이 지난 후에 세례를 받고 교회를 다니며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

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교우들을 알게 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사라지면 교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훈련과정을 마

치고,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금하고, 시간이 지나서 직분을 받고 목사들의 말에 충

실히 따르면서 교회생활을 원만히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다. 이것이 신앙생활인가? 거의 모두가 이런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종교생활이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다.

바울은 이런 생활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다니는 지금의 교회생활은 바울이 전한 복음과 전혀 상

관이 없는 종교생활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바울에게 주셨다. 따라서 이방인들이 따라야 할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어야만 성

경에서 말하는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은 그

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이 바울이 전한 복음인가?

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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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도의 복음을 변개한 것으로서 구원을 얻을 수 없는 가짜 복음이다. 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바울은 말한다.1)

그렇다면,

바울이 전한 복음은 어떤 복음인가?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는 바울의 생활에서 나타난다. 그 예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하

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위험이 닥칠 때 그곳을 피하라고 말씀하시고,2)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일들을 바울이 계획할 때는 그 계획을 수정시키신다.3)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말씀해

주신다.4) 또한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이 구원치유을 받을 만한 믿음인 것도 알았고5) 그

1) (갈 1:6-9, 한글킹) [6] 나는 너희가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으로부터 그렇게 빨리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게 됨을 이상히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너희를 교란

시키는 어떤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개시키려는 것이라. [8] 그

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2) (행 22:17-18, 한글킹) [17] 그후에 내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무아지

경에 빠져서 [18] 보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서둘러 예루살렘을 속히 떠나

라. 이는 그들이 네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할 것임이라.’

고 하시더라.

3) (행 16:6, 한글킹) 그들이 프루기아와 갈라디아 지역을 통과하였을 때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금하셨으며

(행 14:9, 개역)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4) (행 23:11, 한글킹) 그날 밤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바울아, 기운을 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에 관한 일들을 증거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하느니라.”고 하시더라.

(행 27:23-24, 한글킹) [23] 내가 속해 있고 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간밤에 내 곁에 서서 [24] 말하기

를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그러므로, 보라, 하

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너에게 주셨느니라.’ 고 하였느니라.

5) (행 14:9, 개역)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행 14:9, 한글킹) 이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을 때 바울이 그를 유심히 보니 그에게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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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도 알았으며,6) 바울이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고7) 그의

물건에서도 능력이 나갔으며,8) 어떤 독에도 해를 받지 아니했다.9) 바울의 생활에는 구

약성경에 기록된 인물들과 동일한 형태의 삶의 모습이 나타난다. 즉, 그의 삶에 하나님

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의

생활에서 나타난 몇 가지의 사례이다.

이 바울의 사례는 표본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바울과 같이 생활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지금까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들고 신앙생활을 했다면 이와 같은 현상들이 우리 생활에서도 나타나야 할 것이다. 그

러나 지금 이와 같은 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을 찾아 볼 수도 없고, 바울과 같은 목사들

을 구경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바울이 전한 복음과 전혀 다르게 가르치고 있는 지금의 목사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

는가?

6) (빌 4:3, 한글킹) 내가 또한 참된 동지인 너희에게 청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애쓰고 또 클레메와

나의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수고한 이 여인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있느니라.

7) (행 19:6, 한글킹) 그리하여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니 성령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어 그들이 방언들로 말

하며 예언하니

8) (행 19:12, 한글킹)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 병자에게 대기만 해도 질병이 떠나고 또한

악령들도 그들에게서 나가더라.

9) (행 28:3-6, 한글킹) [3] 바울이 나무를 한아름 거두어 불에 놓으니 그 열기로 인하여 독사 한 마리가 나와

그의 손에 달라 붙은지라. [4] 원주민들은 그 독 있는 짐승이 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자기네들끼리 말하기를 “확실히 이 사람은 살인자라. 그가 바다에서는 구

조되었어도 공의가 살려 두지 아니하는구나.” 라고 하더라. [5] 그때 그가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렸으나 조금도 상처를 입지 않으니라. [6] 그들은 그가 부어 오르든지 아

니면 쓰러져 즉사할 줄로 알았다가 한참을 보아도 그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음을

보고 자기들의 생각을 바꾸어 말하기를, 그는 신이라고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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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목사들 믿을 수 있는가?

지금 목사들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어디 있는가?

지금 목사들 가운데 성도들이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아는 자가

어디 있는가?

지금 목사들 가운데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아는 자가

어디 있는가?

지금 목사들 가운데 물건에서 능력이 나가는 자들이 어디 있는가?

지금 목사들 가운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아는 자들이 어디 있는가?

지금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무엇인

지도 모른다.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는 더더욱 모른다. 심지어 자신

이 구원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그저 막연하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이다. 이런 목사들의 입에서 말하는 영생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지금의 기독교인들이

바울과 같은 생활을 하지도 않고 바울이 전한 복음을 따르지도 않는데 성경에서 말하

는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목사라는 직분이 성경에 있는 직분인가?

지금의 목사라는 직분이 성경의 어떤 직분일까? 목사들 스스로 자신들의 직분을 구

약시대의 선지자 직분과 신약시대의 사도 직분에 견주어 말한다. 만약 지금의 목사가

구약시대의 선지자이고 신약시대의 사도라면 선지자나 사도라는 명칭을 신약성경에서

사용하는 만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성경적이고 옳을 것이다. 그런데 선지자도 아니

고 사도도 아니고 목사라는, 전혀 듣지도 못한 새로운 직분을 만들어 스스로 감투를 쓰

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하고 성직자라고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아

무리 뒤져도 성직자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는다. 평신도라는 개념도 없다. 오직 하나님

의 사람들만 있다. 성경에 없는 직분에서 주목할 것은 “목사”라는 직분이다. ‘지금 교회

에 목사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라고 질문을 한다면 모두 ‘교회가 이루어질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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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교회라는 단어를 말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목사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 시대에 목사가 없는 교회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

사’는 분명히 성경에 없는 단어이다.

목사라는 단어가 사용된 성경의 유일한 구절은 에베소서 4장 11절이다.10) 여기서 목

사로 번역된 헬라어는 “포이맨ποιμήν, Poiman”으로, 이 뜻은 목사Pastor라는 뜻이 아

니라 목자Shepherd라는 뜻이고, 다른 뜻으로는 “동물들을 지키는 사람One who keeps

animals”이다.11) 여기에 대한 병행 구절은 베드로전서 5장 2절, 사도행전 20장 28절, 요

한복음 21장 15절로 이 구절에 나오는 단어들은 포이맨ποιμήν, Poiman에서 파생된 단

어들이다. 즉, 목사는 어떤 정해진 지위가 아니라는 것이다.12)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는

지금 교회의 목사에게 부여된 전문직 개념이 아니다. 이것이 옳다. 성경 해석은 전문가

의 직무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과 같이 신학을 전공한 자들만 성경을 해석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배우지 못한 베드로 같은 제자들은 성경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목사라는 자격을 취득하여 단 위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성경적인가? 전혀 성

경적이 아니다. 성경은 목사라는 자격을 취득하여야 주의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

는다. 즉, 배운 자라야만이 주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록이 어디서도 없다. 오히려 배움

이 없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기록이 있을 뿐이다.13) 바울이 전한 복음을 회복

하기 원한다면 지금의 목사라는 제도와 직분은 성경의 내용이 아니라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인본주의의 산물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식하고 알아야 할 것이다.

10) (엡 4:11, 개역)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1) 「홀맨 바이블 사전」 2003. p1250

「신약성서 신약사전」 제프리 W. 브라밀리. 요단출판사. 2010. p1006

12) 「신약성서 신약사전」 제프리 W. 브라밀리. 요단출판사. 2010. p1008

13) (행 4:13, 한글킹) 그때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자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들

로 알았다가 놀라며 그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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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전문가의 직무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지금의 목사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성경 내용을 마치 전문가만 해석할 수 있는 것처럼 된 사회 풍조 속에서 목사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목사와 목자의 개념은 분명히 다르다.14) 이런

내용을 성도들이 알지 못하게 감추고 숨기며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금

목사라고 불리는 자들은 성경에 없는 직분을 만들어 존경을 받고 대접을 받는 양의 탈

을 쓴 늑대들인 것이다. 지금의 목사라는 직분이 성경의 내용과 전혀 부합되지 않는 인

본주의의 산물이라는 것에 대한 예를 몇 가지만 보기로 한다.

목사의 정년퇴직이 성경적인가?

각 교단마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목사들이 은퇴를 한다. 이렇게 은퇴를 하면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고 원로 목사라는 직함을 갖고 교회에 머물면서 일종의 수렴청정을

행사하는 자들도 있다. 여하튼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은 사실이다. 목사가 정년이 되어

서 은퇴를 했다고 하면 명분도 있어 보이고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세상에서 아름답

게 보이고 그럴싸하게 보이는 이 행위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성경을 살펴보면 선지자나 사도는 정년퇴직이 없다.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

은 자가 감당하는 사명에는 정년이 없다. 성경 어디에도 선지자와 사도에게 정년이 있

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다. 모세가 정년이 되어 뒤로 물러나 원로로 있고 여호수아가 그

뒤를 이어 사역을 했다는 기록도 없고, 엘리야가 정년으로 물러나고 엘리사의 사역을

간섭했다는 기록도 없다. 여호수아의 사역은 모세가 죽고 난 후에 시작됐고, 엘리사의

사역은 엘리야가 승천한 후부터 시작됐다. 선지자나 사도에게 정년이라는 것은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사명은 죽을 때까지 감당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목사

들은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목사들은 성경에 없는 정년을 지키고 있다. 즉, 목사

14) 보다 자세한 것은 회복 시리즈「영의 원리」11. 성경적 기독교의 회복을 위해서를 참조하라.

15) (고후 11:14, 한글킹)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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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성경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제도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즉,

목사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

르지 않고 사람의 말을 따르는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제도, 인본주의의 바탕이 사탄이라는 것은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

라면 부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의 목사들은 모두 사탄의 이론을 추종하는 자들

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고, 이들이 지금까지 말한 복음은 바울이 전한 영생을 얻는 복

음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 다른 복음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연유

로 저들이 말하는 신앙생활에는 바울과 같은 하나님이 일하신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교회의 원로라고 말하는 자들은 들으라. 그대들은 성경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라는

실질적인 증거가 목사직을 은퇴하면서 드러났다. 다시 말해서 당신들은 하나님의 명령

에 순종하는 자들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인본주의의 제도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 목사

직을 은퇴하면서 드러났다는 것이다. 그동안 하나님의 종이라고 포장하고 광명한 천사

로 가장하고 있었지만15) 인본주의의 배경에 있는 사탄을 추종하는 사탄의 종들이었다

는 그 해괴망칙한 정체가 비로소 드러난 것이다.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인본주의

제도를 따랐던 자들이고 사탄의 조종에 의해서 움직여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종교적

행위를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이라고 왜곡되게 가르쳐 수많은 영혼들의 구원을

농락한 만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을 기다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

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대들의 정체가 무엇인가를 돌아보고 회개하라. 그렇지 않

으면 그 결국을 곧 보게 될 것이다.

목사들의 고소는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억울하게 고소, 고발을 당할 수 있다. 성경의 기록을 보

면, 선지자나 사도들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기록이 한두 건이 아니다. 사도들의 행적

을 보면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당해도 그들은 고소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긴다. 바울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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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공자 알렉산더의 이야기를 디모데 후서에서 기록하고 있다.16) 이 부분이 비록 간

단하게 한 줄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 행위가 어지간했음을 짐작케 한다. 이 외에도 수도

없이 바울을 죽이려고 한 기록이나 맞고 핍박을 당한 기록들을 보면 살인미수, 상해, 폭

행, 모욕, 명예훼손, 주거침입 등 수많은 고소거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세상 법정에 그들을 고소하지 않았고 그들의 행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행위대로 주께서 갚으시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의 목사들을 보라. 명

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는 자들을 보라. 자신에게 조금만 불합리한 것이 있으면 세상 법

정에 고소를 하고 법으로 보호받으려고 한다.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인가? 이

들에게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가? 이들에게 “오른 뺨을 때리면 다른 쪽도 돌려 대라.”17)

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행함이 어디 있는가?

목사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고소를 하는 것은 자신이 하

나님의 종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의 법정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목사직이 명예를 지키는 자리인가? 목사직이 명예를 존중

받고 섬김을 받는 자리인가를 묻는 것이다. 입만 열면 이웃을 섬긴다고 구호를 외치고

현수막을 걸고 홍보를 했던 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비방하는 자들을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고소하는 것을 보면, 저들이 전혀 성경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저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인가? 이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이 아니다. 하

나님을 잊지 않는 것과 함께하는 것은 다르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들고 하나님을 잊

지 않고 있었지만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았던 것처럼, 지금의 목사들은 성경을

들고 하나님을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바리새인들에게

16) (딤후 4:14, 한글킹) 구리세공자 알렉산더가 내게 많은 해를 끼쳤으니, 주께서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갚

으시리라.

17) (마 5:39, 한글킹)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악한 자에게 저항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때리거

든 다른 쪽도 돌려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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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주님께서 질책하셨던 것처럼, 지금의 목사들도 회칠한 무덤 같

은 자들이다. 이들은 목자의 탈을 쓴 늑대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들의 생

활 속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세상 법정에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고소를 하고, 억

울하다고 징징대고 있는 것이다.

저들이 말하는 복음이 바울이 전한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교회를 다니는 사

람들은 무엇이 옳은지를 생각해 보라. 바울의 복음을 전한다면 바울을 닮아야 할 것이

고 바울을 따라야 할 것인데, 바울을 닮은 모습은 하나도 없고 바울은 따르지도 않으면

서 바울을 들먹이고 예수님을 들먹이니, 겉과 속이 다른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귀 있

는 자들은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이다.

목사직의 세습이 성경적인가?

목사직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성경적인가? 아니다. 구약시대의 선지자나 신약시

대의 사도들은 그 직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았다. 성경의 선지자나 사도는 하나님으

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지, 아버지에 의해서 그 직을 물려받은 자들이 아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선지자나 사도라고 말하는 지금의 목사들이 그 직을 자식에

게 물려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들의 그러한 행위는 성경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욕

심을 채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이들은 목사직 세습을 위해서 기업 논리를 끌

어들인다. 자신이 스스로 목사가 아닌 사업가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세상의 기업은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다. 기업이라면 자식에게 물려주어도

당연한 일로 취급된다. 그러나 교회는 주님의 몸이지, 기업이 아니다. 교회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자들은 영혼을 구원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이윤의 극대화를 목적으

로 하는 기업으로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업

아이템으로 하나님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 업체를 자식에

게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게다가 더 가관인 것은 목사직 세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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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따르자 목사직 세습을 법으로 정해서 막는다고 한다. 목사직 세

습을 법으로 만든다고 본질의 변화가 있는가? 그들 속에 있는 욕심이 사라지는가? 이런

짓들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에서 나오는 작태들이다. 한마디로

영혼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잡놈들이고 개새끼들이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저주한다.

그 이유는 다른 복음 속에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목사직을 세습하는 교회에 구원은 없

다. 귀 있는 자들은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이다.

목사들의 비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연일 터져 나오는 목사들의 비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폭행, 협박, 감금, 살인, 횡령,

배임, 간음, 논문표절, 끝없이 이어지는 고소, 고발 등 이러한 기독교 비리는 기독교가

부패하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것은 더 이상 기독교가 생명이 아니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썩지 않는다. 이 사실을 주목하라. 살아 있는 것은 부패하

지 않는다. 썩는 것은 죽은 것이고, 죽은 것은 썩는다. 목사들의 비리는 기독교가 썩었

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기독교가 죽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생명체가 썩을 때는 그 악취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인간의 시체 썩는 냄새가 다른 어

떤 부패한 것과 비교되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 인격을 가진 영의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썩으면 다른 종교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악취가 나고 세상이 요동을 치는 이

유는 기독교가 인격을 가진 영의 생명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지금 기독교의 각

종 비리는 기독교가 썩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기독교가 썩었다는 것은 지금의 기

독교가 죽었다는 것과 더 이상 생명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독교에 영생이 있겠는가? 악취가 푹푹 나는 죽은 기독교에 영생이 있다고 말

하는 논리에 누가 설득 당하겠는가? 기독교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살아 있는 생명체일

때 영생을 얻는 것이지, 죽은 기독교에서 영생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

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지 썩은 냄새 펄펄 풍기는 사망이라고 말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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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셨다. 살아 있는 생명을 들고 말하는 자들에게서 왜 썩는 냄새가 나는가? 왜 악취가

나는가? 저들이 말하는 예수님이 형식이고, 저들이 말하는 기독교가 죽어 있기 때문이

다. 이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저들의 비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논문 표절을 한 자가 최근에 썩었는가? 아

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썩었기 때문에 표절을 하고 타인의 지적 재산을 도둑질한 것이

다. 이들이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목사들의 음란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목사들의 횡령과 배임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감추어

져 있었던 사실이 오늘에 와서야 드러났을 뿐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만난 자들도 아니

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개소리

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

다고 말한다. 하늘 아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는 것이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고, 이렇게 주장하는 자

들에게 동조하고 그들과 교류하며 함박웃음에 흰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 이런 자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 이런 자들이 하나님을 아는 자들인가?

● 이런 목사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 이런 자들이 말하는 구원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겠는가?

● 이런 지금의 목사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더 이상 지금의 목사들을 믿어서는 안 된다. 이들이 말하는 복음은 바울이 전하는 복

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이다. 다른 복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영생을 얻을 수 없

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를 모르고 다른 복음을 말하는 지금의 목사들을 믿어서는

안 된다. 영생을 얻기를 원한다면 목자의 탈을 쓴 늑대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

다. 이들을 믿지 말라!!

18) (행 4:12, 한글킹)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

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 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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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계시로

가르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것이 구원

을 얻은 사람들의 성경적 생활이고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이다.

1.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게 된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부르셨고,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셨다. 모세를 부

르시고 약 1500년이 지나 바울을 부르실 때에도 모세를 부르신 것과 같이 바울을 부르

신 것이다. 성경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하나님의 일하시

는 방법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울은 “너희가 믿은 후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질문한다.19) 이 질문은 성령을 받는 것

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질문이다. 영과의 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분

명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질문이라는 것이다. 바울은 성령의 인침에 대해서

도 분명히 한다.20) 성령의 인침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지이

19) (행 19:2, 한글킹)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믿은 후에 성령을 받았느냐?” 라고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는 성령이 있다는 것조차 듣지 못했나이다.” 라고 하니라.

20) (엡 1:13, 한글킹) 그분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

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는 이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계시로 가르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것이 구원을 얻은 사람들의 성경적 생활이고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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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인침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성령 세례, 성령 충만에 관하여 개념조차도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지금 기독교의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니다.21)

또한, 하나님이 부르시면 반드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다. 이때 사무엘은 하

나님을 알지 못한 때라 엘리 제사장이 부른 줄 알았던 것이다.22)

하나님이 부르시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정경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은 모두 성경에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들의 궤변

이고 변명일 뿐이다. 동행이라는 것은 함께 걷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면 사명을 받고

그것을 40년 동안 감당하게 되는데, 40년 동안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상식 이하의 주장이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규범이 망

라된 법전 한 권 던져주고 알아서 살아가라고 한다면 말이 되는가? 부모가 자식에게 책

한 권 던져주고 평생 말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들은 하나님께서 성경책 한 권 던져주고 알아서 살아가라고 했다고 상식 이하의 주장

을 하고 있는 것이다. 책 한 권 던져주고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동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변명치고는 너무나 옹색하고 구차한

변명이라는 것이다.

정경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은 모두 성경에 있다고 가르치는 자들은 먹

고살기 위해서 신학을 택한 자들이지, 하나님을 만나서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아니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들은 성도들을 돈으로 계산한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

21) 성령에 관하여 대해서 상세한 것은 회복 시리즈 「그리스도의 영」 을 참조하라.

22) (삼상 3:7-9, 한글킹) [7] 사무엘이 아직 주를 알지 못하였고, 주의 말씀이 아직 그에게 계시되지도 아니

하였더라. [8] 주께서 세 번째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니,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말하기를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에 내가 여기 왔나이다.” 하니, 엘리가 주께

서 그 아이를 부르신 줄 깨닫더라. [9] 그러므로 엘리가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가

서 누우라. 만일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너는 말하기를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

이 듣나이다.’ 하라.” 하니라. 그리하여 사무엘이 가서 그의 자리에 누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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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음성에 대해 알 리가 없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말하는 거짓 교사이고,

목자의 탈을 쓰고 양들을 노략질하는 독사의 자식들인 것이다. 이들은 성경이 없는 곳

에서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자들이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들은 성경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들의 논리가 우스꽝스러운 것은 음성을 눈으로 듣는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

다. 음성은 귀로 듣는 것이지 눈으로 듣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소리를 귀로 듣지 눈으

로 듣는가? 하나님의 음성이 성경 속에 들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눈으

로 듣는다는 것인데, 소리를 귀로 듣지 눈으로 듣는가? 소리를 귀로 듣는다는 사실은 유

치원 아이들도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칠한 무덤 같은 부패한 지금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눈으로 듣는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이고 선지자이고, 사도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모두 성경 속에 들어 있다고 말하면 소경은 전혀 하나님을 알 수 없

다는 것인데,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뜬 사건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회복 시리

즈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있는 믿음 플러스 메시아닉 공동체에는 한글을 모르는 성

도가 있다. 그러나 이 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배우고 난 후 하나님과 교제하

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지구상에는 글을 읽을 줄 모르고 쓸 수

없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심지어 민족 전체가 글이 없는 민족도 있는데, 하나님의 음

성이 모두 성경 속에 들어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

는지를 말해야 할 것이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을 때 성경이 없었고, 모세가 출애굽을 할 때에도 성경이 없었

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과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제자들이 글을 모르는 자들이었다는 것을 상

기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지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니었

다는 것이다. 지금의 목사들은 신학은 전공했지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바리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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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경이 없어도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성경 속에 있다는 자들의 정체가 무엇인

가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

는 법을 가르치지 못하는 저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이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하

나님의 종들인가? 그런 하나님의 종은 성경에 없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에 대해서는 회복 시리즈 제 2권 「신앙의 본질」 06. 하나

님의 언어에 대한 이해에서 성경을 토대로 기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번에 걸쳐서 말씀하신다는 것과2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상술하였다.

2.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계시로 가르치셔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따르면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방법을 배워서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계시로 배우게 된다.24)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그래야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리스도의 계시로 배울 때에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 제자들에

23) (히 1:1, 한글킹) 전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

님께서

24) (갈 1:11-12, 한글킹) [11]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12]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

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계시로 가르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것이 구원을 얻은 사람들의 성경적 생활이고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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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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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가서 제자 삼으라.”25)고 말씀하신 것은 제자들의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것이 아니

라 예수님의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제자가 되는 것은 그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선생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아야만 그

제자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직시하라. 이 글을 쓰는 필자는 과거에 공자의 책도 많

이 읽었고, 어거스틴의 책도 많이 읽었다. 단순하게 읽은 것이 아니라 논문을 쓸 수 있

을 정도로 읽었다. 이 정도라면 공자에 관해서 안다고 말할 수 있고, 어거스틴에 관해서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필자를 공자의 제자라고 인정해 주지 않았

고 어거스틴의 제자라고 인정해 주지 않았다. 왜 그럴까? 공자와 어거스틴에게 직접 배

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자의 제자라고 한다면 그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직접 교육을

받아야 공자의 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공자가 써놓은 논어를 가지고 그 내용을

통달했다고 해서 공자의 제자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이 “내가 전한 복

음은 사람을 따른 것이 아니라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

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고한 고백 속에 실질적인 배움의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26)라고 말하는 것은 갈라디아서 1장 12절에서 밝힌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의 계시에 의해서 직접 배웠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 교회에서 제자

훈련이라고 가르치는 것들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제자

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과 같이 예수님의 계시로 직접 배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

문이다. 예수님과 연합하는 방법, 예수님의 계시로 배우는 방법, 즉 그리스도의 신비 속

25) (마 28:19, 한글킹)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마 28:19, 개역)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6) (고전 1:1, 한글킹)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우리의 형제 소

스데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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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모르고 직접 교제하지 못하면서 인간의 생각으로 성경적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배우는 것도 아니고, 제자훈련도 아니다. 제자훈련 놀

이, 즉 바보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계시로 직접 배우는 방법을 모르면서 제

자훈련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공자가 써놓은 책을 보고 공부한다고 해서 공자의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듯이, 성경

을 가지고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한다고 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부분

에 대해서는 각자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갖은 변명들을 하겠지만 부질없

는 짓일 것이다. 변명하며 저항하는 것의 바탕에 무엇이 깔려 있는지 영적인 흐름을 볼

수 있다면 사탄의 조종에 놀아나고 있는 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계시로 배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못

하면, 그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인 것이다. 다른 복음에 바울이 저주

를 퍼붓는 이유는 다른 복음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고 주님의 십자가의 죽

음을 헛되이 만들기 때문이다. 바울은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바와 같이 그에

게서 듣고 또 배웠을 것이라.”27)고 반문한다. “그에게서 듣고 또 배웠을 것이라.”는 대

목을 주목해야 한다. 누구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

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다.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계시로 배우지 않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지 않고 자기들이 말하는 것이 마치 진리이고 성

경의 내용인 것 같이 떠들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이미 신앙 양심이 마비되어 목사의 탈

을 쓰고 양들을 맛있게 잡아먹고 있는 늑대들이고 개들이며 도적들이다.

바울 신학의 전설로 불리는 E. P. Sanders는 그리스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에 대해서 자신은 성령의 소유가 결여되었다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28) E. P. Sanders는

27) (엡 4:21, 한글킹)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바와 같이 과연 너희가 그에게서 듣고 또 그에 의해 배웠을진대

28) E. P. Sanders,「Paul and Palestinian Judaism」Fortress Press. 1997 p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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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모른다고 정직하게 말한 것이다. 바울 신학 연구의 전설로 불

리는 사람이 성령의 소유가 무언인지를 모르고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모른다고 고백한 것이다. 바울 신학의 전설로 불리고

세계적인 학자로서 인정받는 E. P. Sanders의 이 절망적인 고백은 수다한 신학 이론 속

에 구원이 없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29)

29)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아래의 책들을 참조하라.

「사도바울의 신비주의」알버트 슈바이처. 한들출판사. 2012

「바울 신학」헤르만 리더보스. 개역주의신행협회. 2008

「바울 신학」제임스 D. G. 던.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12

「바울에 관한 새 관점」제임스 던. 에클레시아. 2013

「바울 신학」토마스 R. 슈라이너. 은성. 2005

「바울과 율법」토마스 R. 슈라이너. CLC. 2007

「로마서」토마스 R. 슈라이너. 부흥과개혁사. 2012

「구원의 확신과 경주」토마스 R. 슈라이너.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바울」E. P. 샌더스. 시공사. 2001

「예수와 유대교」E. P. 샌더스.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8

「바울, 율법, 유대인」E. P. 샌더스.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6

「바울」톰 라이트. 조이선교회. 2012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톰 라이트. 에클레시아북스. 2012

「바울」F. F. 브루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10

「바울로」요하임 그닐카. 분도출판사. 2009

「사도 바울」J. 크리스챤베커. 한국신약연구소. 2009

「바울 신학」조셉 피츠마이어. 솔로몬. 2005

「바울 신학 개요」톰 홀랜드.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8

「최근 바울신학의 동향」조셉 플레브닉. CLC. 2007

「바울의 정치신학」야콥 타우베스. 그린비. 2013

「예수, 바울, 하나님의 백성」니콜라스 패린. 리처드 헤이스. 에클레시아. 2013

「바울의 생애와 신학」로버트 L. 레이먼드.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8

「바울 신학 개론」윌리엄 바클레이.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9

「살아있는 바울」앤토니 C. 티슬턴. CLC. 2011

「바울」귄터 보른캄.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2010

「바울」데이비드 웬햄.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11.

「목회자 바울」랍 벤트라. 제레미 워커 공저. 부흥과개혁사. 2012

「바울의 사역과 메시지」리차드 론지네커.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바울신학의 이해」안드레아스린데만. 대한 기독교서회. 2009

「최근 바울과 종말론 연구 동향」조셉 플레브닉. CLC. 2011

「예수, 바울, 그리고 유대교」레온하르트 고펠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0

「최근 바울과 율법 연구 동향」베로니카 코페르스키. CLC. 2009

「기독교 신학 개론」루이스 뻘콥. 성광문화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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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과 동행할 경우, 바울이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바울의 생활에서 나타났듯이,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의 능

력이 나타나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다. 즉, 모두

冒頭에서 설명하였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험이 닥칠 때 그곳을 피하라

고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일들을 우리가 계획할 때는 그 계획을 수정시

키시기도 하시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말씀해 주신다. 또한 사람들의 믿음이 구원치유

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가도 알게 하시고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도 알 수

있게 하신다. 또한 우리가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에 기름부음

이 흐를 것이며, 어떤 독에도 해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말하지 않고 그 방법을 증명하지 못하는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의 원리를 알아야만 가능하다. 이 방법에 대해서 상세한 내용은 회복 시리즈 제 7권

「율법이냐 은혜냐」M. R. 디한. 생명의말씀사. 2008

「바울과 로마제국」리차드 홀스리. CLC. 2011

「복음주의란 무엇인가?」로버트 웨버. 생명의말씀사. 1995

「바울의 율법과 복음」홍인규. 생명의말씀사. 2005

「바울 연구Ⅲ」최갑종. 기독교연합신문사. 2011

「박형룡 박사 저작 전집」박형룡. 개혁주의신행협회. 2011

「Paul and Palestinian Judaism」E. P. Sanders. Fortress Press. 1997

「Theology of the New Testament」Rudolf Bultmann. Baylor University Press. 2007

「Commentary on Romans」Ernst Kasemann. Eerdmans. 1994

「Romans」Joseph Shulam. Lederer Foundation. 1998

「Paul among Jews and Gentiles and Other Essays」Krister Stendahl. Fortress Press. 1984

「Paul and Rabbinic Judaism」W. D. Davies. Harper Torchbooks. 1967

「Disputed Truth」Hans Kung. Continuum. 2008

「Run To Win the Prize」Thomas R. Schreiner. Crossway. 2010

「The Race Set Before Us」Thomas R. Schreiner & Arder B. Caneday. IVP. 2001

「The Law and Its Fulfillment」Thomas R. Schreiner. BakerBooks. 1998

이상의 책들 가운데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해서 설명하는 저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책의 내용

가운데 슈바이쳐의 책이 가장 바울 사도의 주장에 근접해 있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도 그리스도와 연합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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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원리」 를 참조하라. 특히 이 책의 내용 중에 11-2.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합할 수

있는가를 참조하라.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구현

하면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생활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계시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 지금 예수님

을 구세주로 믿고 있다면 하나님의 계시가 임한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아버

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간다는 마태복음 7장 21절의 말씀에 터 잡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의 방법을 주님의 계시에 의해서 배워야 한다.

주님과 연합하는 방법도 모르고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목사들의 말에 따라 가짜 기독

교의 종교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 배우는 방법, 이 방법을 배워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 영의 실재인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3.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성경적 생활을 한다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직접 교제를 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생활을 영위한

다.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직접 소통에 있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하

나님과의 직접 소통이다. 이것이 성경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대화

가 핵심이다. 광야 40년 동안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가르치셨듯이, 율법시대 1600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대언자를 둔 간접 소통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이

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사건은 하나님과 인간 사

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하나님과의 직접 소통의 시대를 열어 만인이 제사장과 같이

하나님과 직접 소통을 하게 하여 모두가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30) 그러나

지금의 목사들은 이 성경적 구원의 원리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르고 있다. 즉, 하나님과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방법을

계시로 가르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것이 구원을 얻은 사람들의 성경적 생활이고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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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의 실재와 생활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적 구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회복 시리즈 제 8권「성경적 구원」을 참조하여 구

원의 진리를 다시 찾고 성경적 구원의 진위를 파악하기를 권한다.

구원을 얻은 사람들의 성경적인 생활에는 하나님과 매일매일 교제하는 직접 소통이

있고, 믿는 자의 표적이 나타난다. 믿는 자의 표적이란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서 나타나는 표적을 말한다.31) 성경에 기록된 믿는 자의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

하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어 낫게 하는 것이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지금의 교회에

서는 믿는 자의 표적을 성경 속의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신앙이 거

짓신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는 자의 표적은 성경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믿는 자의

표적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구원을 얻은 자들의 생활에서는 지금도 나

타나는 표적인 것이다. 믿는 자의 표적에 대해서는 회복 시리즈 제 5권 「믿는 자의 표

적」 을 참고하면 믿는 자의 표적에 대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0) (엡 2:14-16, 한글킹)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니 둘을 하나로 만드셨고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중간의

벽을 허물어뜨리셨으며 [15] 원수 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들의 율법까지도

그의 육신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이는 그 둘을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으로 창조하

사 화평케 하시고 [16] 그가 십자가를 통하여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

해하도록 함이며 그 십자가로 원수된 것을 죽이려 함이니라.

31) (막 16:17-18, 개역)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

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

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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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바라는 사람들 http://cafe.daum.net/onlyjesus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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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시리즈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결과물이다. 지금

과 같은 일반적인 교회생활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의

내용을 그대로 생활에 접목시켜 성경 속의 하나님을 생활에서 증명한 공동체 지체들의

7년의 생활기록이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70명의 지체들이 7년 동안 성경의 내용에

서 주님께서 계시로 알려주신 방법들을 그대로 생활에 적용하여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

이 모두 현실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고, 책에 기술된 원리와 방법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공동체 지체들 모두 인정한 그 방법에 관한 책이다.

회복 시리즈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지침서이다. 책의 내용은 검

증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가짜 기독교, 거짓신앙의 족쇄를 벗어나 참 신앙의 진수

를 누리는 지체들이 지금과 같은 교회생활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

과 함께하는 참 신앙생활을 통해서 깨닫고,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

리며 구원의 생활을 누리고 있는 성도들의 생생한 증언이다.

회복 시리즈는 주님의 계시에 의해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우리 생활에 구현하는 방법

을 기술한 만큼 거짓신앙의 가면을 벗기기에 충분하리라고 본다. 이 책은 결코 만만한

책이 아니고 허접한 책도 아니다. 거짓신앙을 분석하는데 1600권이 넘는 서적들을 참

고하였고, 책의 내용 가운데 성경을 참고할 부분과 보

다 상세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위해서 4122개의 성

경구절 및 각종 주석을 달았다. 주석은 가능한 한 같은

페이지에 달아서 성경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책을 읽

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복원시킨 회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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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시리즈를 통해서 지금 신앙생활에서 돌출되는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신앙생활

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과 같은 생활이 독자 여러분들

의 삶에서 실제로 일어날 것이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그야말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만으로 충

분한 그리스도의 풍족함을 분명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구원을

얻은 자들의 생활을 누리면서 신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말하고, 전능하

시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전능하시다면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것이고 어떤 걱정도 필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아버지가 자

식을 돌봐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회복 시리즈를 통해서 이 삶을 실질적으로 회

복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것을 누리라. 말로만 떠드는 하나님이 아니라

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의 돌보심이 무엇인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회복 시리즈 제 1권 「회복의 개요」

회복 시리즈 제 1권 「회복의 개요」 에서는

01. 문제의 제기 “무엇 때문에 우리의 삶이 겉돌고 있는

가?”라는 질문을 토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다는 것, 하나님을 만나는 곳으로 인도 받지 못했다

는 것, 영혼 구원의 문제에 대한 무관심, 하나님의 영

광을 구하지 않는다는 것, 영적 분별력을 위한 기준

점 제시가 없다는 것 등을 설명하였다.

02. 회복을 위한 이해 - 산 자의 하나님에서는 아브라함의 삶과 이삭, 야곱의 삶을 통

해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의중을 분석하여 신앙이 왜 받아 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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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회복을 위한 성령 하나님의 조명에서는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한

조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04. 회복의 진수 - 거듭남에서는 거듭남의 과정과 거듭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들을 설명하여 거듭남이 실질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이라는 것을 설명하

였다.

05. 회복을 위한 영적 분별력에서는 영적 분별력의 기초와 영적 분별력을 갖추기 위

한 요건 등 영적 분별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다루었다.

06. 회복을 위해 알아야 할 거짓신앙의 실체에서는 참 신앙으로 위장된 거짓신앙의

실체, 율법주의와 인본주의, 기복신앙에 관해서 다루었고,

07. 회복의 원리와 과정에서는 회복을 위한 기본 원리와 회복의 과정, 방식, 그 결과

를 다루었다.

08. 회복을 위해서 인식해야 할 것들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식과 교리 설교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인격적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회복을 위해서 필수

적으로 인식해야 될 사항들을 다루었고,

09. 회복에 필수적인 것들에서는 회개에 관해서 회개의 진위여부에 관한 내용을 중

점적으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거짓신앙에서 빠져나온 지체들의

간증을 첨부하였고 거짓신앙을 분석하기 위해서 참고한 1600권이 넘는 참고 서

적 목록을 첨부하였다.

회복 시리즈 제 2권 「신앙의 본질」

회복 시리즈 제 2권 「신앙의 본질」 은

01. 문제의 제기로 “하나님만으로 충분하지 못한 기독

교”를 제시하여

02. 거짓신앙의 실체에서는 하나님의 인격에 대해서 가

르치지 않는 것과 구원의 생사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것, 영^혼^육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것, 귀신의 실체에 대해서 말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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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 등 교회에서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들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와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03. 동행에서는 소명과 사명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동행의 실질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04. 하나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서는 성경의 인물들과 하나님과의 만

남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만났다는 주장의 실체와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삶의 방

식을 다루었다.

05. 실질적인 하나님과의 만남 - 거듭남에서는 영적인 새로운 탄생에 격렬한 몸부림

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고,

06. 하나님의 언어에 대한 이해에서는 성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번에

걸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사표시의 방법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된 17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이 부분을 정독하여 그

방법들을 터득하면 하나님과 의사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07. 신앙의 본질로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에서는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과 방법

론에서의 인식, 온전하게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당위와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방법에 대한 개략을 설명하였다.

부록으로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한 사람들의 간증을 수록하여 회복 시리즈를 통하여

생활한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회복 시리즈 제 3권 「성경적 생활」

회복 시리즈 제 3권 「성경적 생활」 에서는 “성경과 다른

지금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을

01. 문제의 제기로 하여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과 우리의 생활이 왜 다른지에 대해서, 사라진

초대교회의 생활풍습과 구약성경을 무시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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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문제점과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삶의 방식의 부재 등을 성경과 다른

지금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의 원인으로 꼽아 설명하였다.

02. 조정기간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바울이 하나님을 만나고 아라비아로 내려가서 생

활한 3년의 시간을 중심으로3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배우는 조정기간이 왜 필

요한지, 조정기간의 생활방식이 무엇인지, 조정기간에 회복되어져야 할 유대인의

풍습과 조정기간 내의 행동준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점적으

로 다루었다.

03. 영의 실재와 성경적 생활에서는 영의 실재와 함께함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거듭남과 영의 실재, 교회와 영의 실

재, 영의 실재와 분별, 영적인 공급, 어떻게 영의 실재로 들어가

는가를 설명하였다.

04. 주님의 탄생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주님의 탄생에서 일어난 일

들이 우리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중심으로 주님의

탄생과 계시, 주님의 탄생과 가난, 주님의 탄생의 기념 등의 주

제를 다루었다.

05. 유년기, 절기와 성경적 생활에서는 지금 기독교에서 사라져 버

린 유월절부터 초막절까지 일곱 절기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추수감사절이 성경에 없는 절기로서 인간에 의해서 만

들어진 하나님과 상관없는 절기라는 것을 다루었고,

06. 공생애의 가르침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주님의 공생애 기간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위선자에 대한 가르침, 기도에 대한 가르침,

간음에 대한 가르침, 인격적 대화에 대한 가르침, 성찬에 대한

가르침 등 주님의 가르침의 실질을 설명하였다.

07. 십자가의 고난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십자가의 고난 가운데 흘리신 피에 대한 이

해를 중심으로 십자가의 이해와 십자가 우편의 강도에 관한 고찰을 통하여 거짓

32) (갈 1:17-18, 한글킹)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그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아니하

고 다만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노라. [18] 그리고 나서 삼

년 후에 내가 베드로를 보고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간을 지

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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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구원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08. 부활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부활의 실질적 의미를 중심으로 부활 후 주님의 행적

과 부활의 신비, 부활 후 주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상술하였고 부활을 어떻게 기

념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09. 승천과 성경적 생활에서는 주님의 승천 이후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기술

하였고,

10. 축복의 원리와 성경적 생활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난의 문

제와 주시는 복과 구하는 복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축복의 네 가지

요소, 부모가 자식을 의지하는 것이 성경적인가를 다루었다.

「성경적 생활」 은 구원을 받은 자의 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

나님과 함께하는 성도들의 생활, 즉 성경적 생활인가를 알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회복 시리즈 제 4권 「그리스도의 영」

회복 시리즈 제 4권 「그리스도의 영」 Part Ⅰ. 그리스도의 영 - 총론에서는

01. 문제의 제기로 “왜 성령에 대한 주장들

이 다른가”를 다루었고,

02. 성령 강림에서는 성령 강림의 주체, 성

령 강림의 목적, 성령 강림의 유익 등을 설

명하였다.

03. 성령의 인침에서는 인침의 중요성과 인침으로 인해 나

타나는 현상들, 성령의 인침에 대한 주장에서 주의해야

될 것들을 비롯해서 성령의 인침의 목적을 다루었다.

04. 성령의 내주하심에서는 성령의 내주하심의 필요성과 내주하심에 대한 인식의 중

요성, 내주하심으로 인한 인식의 변화와 내주하심으로 인한 유익, 그리고 성령의

내주하심을 어떻게 확인하는가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설명하였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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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성령으로 거듭남에서는 중복되는 주제이지만 거듭남의 중요성 때문에 거듭남에

대해 빠짐없이 다루었다.

06. 성령 세례에서는 성령 세례의 필요성과 학설의 대립이 심한 “성령 세례가 일회적

사건인가?”를 중심으로 성령 세례를 받는 요건이나 성령 세례를 통해서 알게 되

는 것들, 성령 세례와 조정기간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07. 성령 충만에서는 성령에 관한 개념들을 모두 정리하여 가장 혼선을 빚고 있었던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이 전혀 다른 개념이라는 것과 그 기능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또한 성령 충만의 일반적인 절차, 성령 충만을 받는 요건과 성

령님의 사역에 관한 다른 주장들을 중심으로 다루어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을 구

분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학계나 교계에서 주장하는 내용들과는 달리 성령 세례

와 성령 충만이 왜 필요한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적 근거를 통해서

설명하였다.

Part Ⅱ. 그리스도의 영 - 각론에서는 성령님의 인격성, 성령과 양심, 성령과 기름부음,

성령님의 가르침,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 성령과 은사, 성령과 사랑, 정직한 영

등 성령론에서 등장하는 핵심적인 주제에 대하여 계시에 의하여 조명된 내용

들을 심도있게 다루었고

Part Ⅲ.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에서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의 시작과 성령님

이 인도하시는 교회의 리더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의 조직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생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회복 시리즈 제 5권 「믿는 자의 표적」

회복 시리즈 제 5권 「믿는 자의 표적」 은 축사와 신유의 원

리에 대한 전반을 기술하였다. Part Ⅰ. 사역의 원리에서는

“축사 사역을 모르는 신앙”을 01. 문제의 제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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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사탄의 실체와 정체에서는 사탄이 하는 일을 중심으로 사탄의 존재와 그 정체를

알기 쉽게 기술하였다.

03. 거짓 선지자의 구별에서는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네 가지 방법을 기술하여 어

떤 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들고 양들을 노략질하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04. 기독교 상담 심리학의 정체에서는 심리학이 사탄의 학문이라는 것을 밝히고, 심

리학과 신학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기독교 상담 심리학의 정체와 심리학이 교회

에 자리 잡으면서 드러나는 문제점, 심리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주제들에 대해

서 상술하였다.

05. 가계에 흐르는 저주에 관한 고찰에서는 가계에 흐르는 저주에 관해서 예민한 이

유를 비롯해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론의 이론적 맹점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가계

에 흐르는 저주에 관한 성경적 입장을 정리하였다.

06. 영적 전쟁의 이해에서는 마귀의 공격에 대한 이해와 흑암의 세력에 관한 이해,

견고한 진이 형성된 결과와 영적 전쟁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상세하게 기

술하였고,

07. 영적 전쟁의 차원에 대한 이해에서는 영적 전쟁의 차원에 대한 개념과 논쟁, 이

개념을 인정할 때의 실익, 영적 전쟁의 차원에 대한 이해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08. 사탄의 전략과 전술에서는 사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격하는지를 설명하였고,

09. 영의 직무 범위에 대한 이해에서는 영들이 일을 하는 직무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영의 원리를 기술하였다. 그 이외에도

10. 영분별의 이해

11. 사역의 원리 - 사역은 무엇에 터 잡아 이루어지는가

12. 이해하지 못하면 사역할 수 없는 악한 영들에 관한 내용들을 기술하여 사역의 원

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주제들을 성경에 터 잡아 이론적으로 정립하여 사역의 실

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Ⅱ. 믿는 자의 표적 - 축사 실무에서는 축사 실무에 필요한 28가지의 주제들을 선

별하여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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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용어의 정리

02. 축사 사역이 성경에서 요구하는 필수 사역인가

03. 실무에서 알아야 할 귀신의 인격적인 요소

04. 거듭난 사람이 귀신에 들릴 수 있는가

05. 그리스도인이 귀신들릴 수가 있다면 그들로부터 믿는 자의 표적이 나타날 수 있는가

06. 믿는 자에게 양신역사가 가능한가

07. 거할 장소를 찾는 귀신들

08. 어떻게 귀신에 들리는가

09. 조상의 죄를 통하여 귀신에 들릴 수가 있는가

10. 귀신들림의 증세

11.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한과 방법

12. 강한 자를 결박하고서야 그 집을 약탈할 수 있다는 말씀의 진위

13. 마귀의 세력을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가

14. 귀신은 한 번에 축출되는가

15. 귀신을 축출한 후에 다시 귀신에 들릴 수가 있는가

16. 귀신 축출 후 정상적인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는가

17. 귀신이 나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영들이 빠져나간 증세

18. 감각을 사용하여 어떻게 영분별을 하는가

19. 사탄이 주는 꿈을 어떻게 분별하는가

20. 귀신들이 지역을 장악하고 건물과 같은 물건을 장악할 수 있는가

21. 물건에 귀신들이 붙어 올 수 있는가

22. 귀신과의 대화가 가능한가

23. 귀신들이 방언을 흉내 낼 수 있는가

24. 귀신들이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나

생각을 읽을 수 있는가

25. 동물도 귀신에 들릴 수 있는가

26. 어린이 축사와 실무

27. 죄의 본성의 움직임과 사탄의 움직

임의 구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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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신접자神接者에게 나타나는 현상과 성령님의 임재와의 비교

29. 질문지에 대한 답변이다.

이상의 주제를 통하여 축사 실무에 필요한 영적 지식들을 성경과 경험에 터 잡아 상

술하였다. 이상을 숙지하면 축사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본다.

Part Ⅲ. 신유 사역에서는

01. 현대 의학과 신유

02. 신유 사역의 이해

03. 질병에 관한 고찰

04. 치유하시는 하나님

05. 질병을 치유하는 근본 원리

06.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

07. 주님을 위한 몸과 몸을 위하시는 주님의 관계

08. 모든 질병이 다 치유될 수 있는가

09. 회개가 전제되어야 질병이 치유되는가

10. 사역의 시작과 주안점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신유 사역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알

아두어야 할 성경적 지식을 체계화하였다.

「믿는 자의 표적」 은 축사와 신유에 있어서 필요한 영적인 정보들과 그 원리를 성경

을 근거로 체계화시켜 놓은 유일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귀신들이 속이고

감추는 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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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시리즈 제 6권 「신앙의 진단과 쟁점」

회복 시리즈 제 6권 「신앙의 진단과 쟁점」 거짓신앙인

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일곱 가지와 신앙의 쟁점 세 가

지 주제를 고찰하여 거짓신앙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Ⅰ. 신앙의 진단에서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기독교”를 01. 문제의 제기로 하여

02. 신앙의 진단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

이라에서는 지금의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되

었는가를 질문하고, 지렁이에게 인간의 삶을 배울수 있

는가라는 질문을 통해서 지금의 신앙을 누구에게 배웠는가를 살펴보게 하여 거

짓신앙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03. 신앙의 진단 2에서는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질문을 가지고 거

짓신앙을 진단할 수 있게끔 하였고,

04. 신앙의 진단 3 -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음성

을 듣는다는 내용을 통하여 거짓신앙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05. 신앙의 진단 4에서는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믿는 자의 표적이 나타나느냐의 여부를 확인하고 거짓신앙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가운데 오늘날 은사가 없다는 주장을 하는 저의가 믿는 자의 표적을

없애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별하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숨은 의도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06. 신앙의 진단 5에서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되느니라.”는 마태복음 7

장 2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사명을 행함에 초점을 맞추어 거짓신앙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07. 신앙의 진단 6 -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걸쳐 지킬지니라에서는 유대인의 풍습 속

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방법과 우리 생활에서 사라져버린 유대적 뿌리들을 정리

하여 거짓신앙의 실체를 보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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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신앙의 진단 7 -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으니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우

신 직분들과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직분들을 정리하여 거짓신앙에 존재하는 인

본주의적인 직분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09. 지금의 그리스도인,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서는 회복의 방법들을 고찰하였다.

Part Ⅱ. 신앙의 쟁점에서는 성경의 경고와 권면, 둘째 사망, 다른 복음 이 세 가지 주제

의 쟁점을 정리하여 거짓신앙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회복 시리즈 제 7권 「영의 원리」

회복 시리즈 제 7권 「영의 원리」 에서는 그리스도와 어

떻게 연합하는가를 중심으로 23가지 영의 원리를 정리하

여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이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성경을 근거로 기술하였다.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단단하다는 것과 보이지 않는 영

의 세계는 철저하게 영의 원리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약 영들의 움직임이 일정한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영적인 일은 할 수 없

게 된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존재가 일정한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

서 이 원리를 이해하면 하나님께서는 왜 회전하는 그림자도 있어서는 안 되는지를 실감

하게 될 것이다. 그 핵심적인 23가지 원리에 관한 내용을 성경의 근거에 터 잡아 체계적

으로 정리하여,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영의 원리 속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 영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보이지

않는 영계를 움직이게 될 것이고 사도 바울에게 나타났던 그 능력들이 독자들의 삶에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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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시리즈 제 8권 「성경적 구원」

지금 목사들이 말하는 복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는 것과 그들이 지금 말하는 구원은 성경적 구원이 아니

라는 것을 밝혔다. 또한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신학 속에

는 구원이 없고 신앙생활 속에 구원이 있다.”는 것을 02.

신학과 신앙에서 다루었고,

03. 율법과 구원에서는 바울의 율법을 이해하기 위한 새

로운 관점과 율법의 목적과 기능, 은혜와 율법을 중심으로

율법이 왜 주어졌는지, 하나님의 의도하심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대언자를 세우고 대언자를 통해서 소통했던 간

접 소통과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직접 소통이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설명하였다.

04. 하나님의 본성과 구원에서는 은혜와 사랑을 중심으로 구원에 대한 내용을 기술

하였고,

05. 구원의 개요에서는 구원의 모델인 에녹, 엘리야, 주님을 중심으로 구원을 얻는

방법, 구원을 얻는 믿음, 구원의 표지 등 성경적 구원의 개요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06. 성경적 구원에서는 성경적 구원과 신비주의, 성경적 구원과 인본주의, 이 두 가

지 주제를 중심으로 성경적 구원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

였고, 지금 먹고살기 위해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말하는 복음은 구원이 없는

거짓신앙의 가짜 복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 책 부록 1에서는 구원을 받은 자들의 생활이라는 부제로 공동체 지체들이

하나님을 경험한 생생한 간증들을 첨부하여 회복 시리즈의 내용이 어떻게 검증되었는

가를 알 수 있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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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에서는 침례식과 성찬 이후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들이라는 제목으로 지체들

이 영의 실재와 함께하는 침례식과 성찬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여

바울이 전한 복음이 복원되었는지 아닌지를 독자들이 분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회복

시리즈와 이 책자에 기록된 내용은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라는 것을 밝힌다. 꾸

며서 만든 내용은 없다는 것을 말해둔다.

회복 시리즈는 거짓신앙의 껍데기를 벗기는 성령님의 날선 검이다. 신앙 양심이 살

아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고, 변명과 궤변으로

자기변호를 하는 자들은 그 기회마저 사라져 거짓신앙의 결국을 맛보게 될 것이다.

성경이 우리 손에 주어졌을 때 성경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영생을 얻을

것인가, 아니면 자기변호를 하면서 다른 종교의 우상을 따라 지옥으로 갈 것인가의 선

택의 문제만 있었듯이, 회복 시리즈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회복 시리즈의 내

용을 받아들여 바울이 전한 복음을 회복하고 영생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복음인

거짓신앙을 옹호하면서 지옥으로 갈 것인지 그 선택만 남아 있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

들은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이다.

8 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

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11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

른 것이 아니니라.

12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

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 (갈 1:8-9, 11-12, 한글킹)

12 나는 너희를 혼란케 하는 자들이 심지어 베어져 버리기를 원하노라. (갈

5:12, 한글킹)

12 I would they were even cut off which trouble you. (Gl 5:12,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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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나 우리가 어디에 이르렀든지, 같은 법칙으로 행하고 같은

것을 생각해야 하리라. (빌 3:16, 한글킹)

16 Nevertheless, whereto we have already attained, let us walk by

the same rule, let us mind the same thing. (빌 3:16, KJV)

영적인 일에는 법칙이 있고 원리가 있다. 만약, 영적인 일에 원리가 없다면 영적인 일

은 할 수가 없게 된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존재이고, 죽지도 않는 존재가 일정한 원리

와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영적인 일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서 회전하는 그림자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의 원리에 의해서 움직

이시기 때문이다. 영적인 일을 행한다면, 영의 원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원리를 모

르면 하나님은 움직이지 않으신다. 영의 원리는 영계를 움직이는 원리이다. 이 책은 가

르치는 자들은 반드시 보아야 한다. 만약 배우는 자들이 이 책을 먼저 본다면 아주 곤란

을 당할 것이다. 배우는 사람은 영의 원리를 이해하여 영적인 능력이 함께하고, 가르치

는 사람은 영의 능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현실이 닥치기 때문이다. 하나

님의 일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이 책은 그 능력으로 증명하는 책이다.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

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

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

라 (막 16:17-18, 개역)

믿는 자의 표적은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 사역과 병든 사람을 치유하는 신유 사역의

원리를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엉터리 축사사역자들을 가려낼 수 있을

것이고, 반짝하고 시들어버리는 축사사역의 대가라고 말하는 자들의 정체를 알 수 있

을 것이다. 가계의 저주가 있다고 말하는 자들의 정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축

사사역이나 신유사역을 하는 사람들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자들에게는 필독서이다.

축사와 신유의 원리를 모르고 영적인 일을 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 된다. 믿는 자의 표

적은 귀신들로부터 고통 받는 모든 것에서, 모든 질병에서 자유함을 얻게 할 것이다.

「영의 원리」 628쪽 37,000원

「믿는 자의 표적」 920쪽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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