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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코리안 타임즈 Gulf Korean Times 9 June - 15 June 2011 | 창간준비 2호 | [email protected] | 매주 목요일 발간 www.GulfKoreanTimes.com 돌고래는 내친구 오만 무산담(Mussandam) 돌고래 투어 P-18 방학은 맞은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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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koreantimes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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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코리안 타임즈

Gulf Korean Times

9 June - 15 June 2011 | 창간준비 2호 | [email protected] | 매주 목요일 발간www.GulfKoreanTimes.com

돌고래는 내친구오만 무산담(Mussandam) 돌고래 투어 P-18

방학은 맞은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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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une 2011 3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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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Gulf Korean Times발행인:피터 양(양승운) [email protected]

편집 및 디자인:조미영 [email protected]

편집기자:이착희 [email protected]

광고:우제승 [email protected]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함,제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캇), 바레인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요. +971.50.917.5235

P.O. BOX : 72240 Dubai, U.A.E

[email protected]

+971.4.283.2260 +971.50.917.5235

독자코너

두바이 생활을 마무리 하며-3년6개월이 짧은 기간은 아닌데 이곳 두바

이에서의 시간들은 사막에 날리는 모래알

처럼 참으로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두바이만큼 최근 몇년동안 세계인의 이목

을 집중시킨 도시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부르즈 칼리파,팜 쥬메

이라와 같은 세계적인 인공구조물의 완성

을 현장에서 목격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

다. 지금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두바

이의 발전동력이었던 부동산 경기가침체

되면서 세인들의 관심이 다소 식었지만 도

시자체가 이제 겨우 청소년기에 해당할 정

도로 젊은만큼 언젠가는 화려하게부활하

리라 믿습니다.

뜨거운 사막과 화려한 도시가 공존하는 이

곳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을 더 즐기지 못

한 아쉬움은 남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긴

시간을 무탈하게 지내다 가는 그 자체만으

로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라 여기

며, 두바이를 떠나려고 합니다.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email protected]

한국 뉴스

스포츠/연예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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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

Contents

1998년,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1기로 입사하여

13년간 전세계의 하늘을 비행하고 지금은 에미레이트 항공 최초 한국인 여자 사무장의

직함을 갖고 있는 그녀, 조수연씨와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행기와 관련된 이야기

뿐이었다. 역시나 그녀가 말한 것 처럼 비행기와 사랑하고 있는 여인의 모습다웠다. 제일

행복했던 기억도 2005년 ,에미레이트 항공이 한국에 첫 취항했을 때라 말하고, 제일 절

망했을 때 조차 무릎인대파열로 걸을 수 없게 될 거라는 말 보다 비행을 하지 못할 거라

는 말에 더 울었다는 그녀다.

“제가 두바이에 왔던 1998년만 하더라도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던 때라

그저 작고 눈동자 까만 동양인일 뿐이었어요. 한국에 한번 들어갈라치면 비행기를 타더

라도 몇일을 고생하며 들어갈 정도로 멀고 먼 나라였는데, 그런 이 곳에서 한국으로의 첫

취항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는 눈물부터 났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워 첫 취항한 비행기에서

한국 손님들이 내리실 때 손 잡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국으로의 첫 취항 비행기를 타기 위해 그녀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당부를 뒤

로하고 무릎 재수술한지 일주일만에 병원을 걸어 나왔다. 그런 그녀의 의지와 열정이 그

녀로 하여금 지금까지도 비행기를 탈 수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어렸을 적 꿈. 비록 조종사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녀는 지금 기내

를 총괄하는 사무장으로써 그 꿈을 대신했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있을 후배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부탁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라도 일

단 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조차도 꿈이나 목표가 없었더라면 인생이 나아가고 있

는 방향조차 알지 못해 헤맸을 거고 물론 지금의 저도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

하지 말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 원동력이 어떤 형태로든 꿈을 이루게 해 줄 것이라고 전

했다. 멋진 그녀의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후배들을 양성하

는 일을 하고 싶고 그 뿐만 아니라 항공 전반적인 분야에 관해서도 공부를 하고 있고 계속

그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헀다.

접이식 마우스 개발 MS 한국계 디자이너

LA타임즈, 한인업체 ‘포에버21’공격 경영 소개

GCC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내가받는 스트레스, 누군가의 ‘블루오션’

60세이상 국민연금 가입유지 쉬워진다

반기문, 대통령보다는 유엔사무총장

구본승, PGA 아시아 골프 협회로 제2의 인생

루니, 모발이식 인증샷

마라도나, 알 와슬서 2년간 370억 받는다

박주영, 93억원에 토튼햄행 근접

스칼렛 요한슨, 24살 연상 애인 숀펜과 결별

<기획특집> 이슬람 바디 랭귀지

시샤(물담배), 일반담배보다 안전하다?

사막의 여름, 특별한 건강관리

(두바이 삼성 메디컬 센터)

한인업소 탐방 (2) 한식당 소나무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Do Buy, Dubai!

<주말여행> 오만 무산담(Mussandam)

돌고래 투어

취재 : 피터 양 [email protected]

한국무역보험공사 두바이사무소장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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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une 20114 Gulf K rean Times

지만 부피가 두툼해 컴퓨터가방 등에 넣고

다니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것.

김 씨는 팀원들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살리면서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을 고민하

다가 나온 것이 바로 '접이식'이라고 소개

했다.

김 씨는 "디자인에서 제품화까지 1년6개월

이 걸렸다"면서 "인체공학 전문가의 조언

으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각도인 23도로

맞춰진 '접이식' 부분에만 무려 90개의 부

품이 들어가고,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도 바

로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제품은

4만 번 이상 구부릴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

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MS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

사지만 최근 들어 하드웨어, 특히 디자인

부문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고 귀띔

했다. 김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민 온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왔으며,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명 디자인스쿨인 캘

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아트센터 컬리지 오

브 디자인'에서 공부했다.

LA타임스, 한인업체 `포에버21’ 공격 경영 소개

접이식 마우스’ 개발 美MS 한국계 디자이너작년말 출시 아크 터치 마우스 개발

페이스북 7억명 가입 대비 못한 구글 ‘탄식’

국제뉴스

골든세일인테리어디자인

사무·주거·상업공간

인테리어 설계 상담 및 시공

석고 보드 벽체 및 천정 공사

대리석 및 디자인 타일

바닥 벽체 및 우드 후로링 공사

실내외 도장 공사 전문

오피스 가구 일절

라이센스 두바이-6194985

설계상담 우제승 실장 050-796-1093 [email protected]

마케팅매니저 Mr.Paulo Martinho 050-573-6116 [email protected]

뉴스 단신

아이티서 재발한 콜레라 상황 심각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재발

한 콜레라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Ox-fam)은 포르토-프랭스 남쪽 산악지역인 카르푸에서는 하루 평균 900명의 콜레라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10월 아이티에서 콜레라가 처음 발생하며 주당 300명의 환자가 확인됐을 때보다 심각한 것이다. 특히 지난주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가 더러운 물을 타고 쉽게 번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알마티 한국영화제 개막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

한국의 해’를 기념해 ‘2011 알마티 한국영화제’가 개막됐다. 상영 작품은 ‘별빛 속으로’, ‘과속스캔들’, ‘천년학’, ‘국가대표’ 등 총 4편으로 러시아어 자막 처리됐다.

뉴욕타임스, 첫 여성 편집인 임명뉴욕타임스(NYT)에 160년 역사상 첫

여성 편집인이 탄생했다. NYT 컴퍼니의 아서 슐츠버거 주니어 회장은 빌 켈러 편집인 후임으로 질 에이브람슨(57) 편집국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에이브람슨은 NYT의 편집인이 되는 것이 마치 `신전’에 오르는 것 같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어릴 때 우리 집에서 NYT는 종교 대신이었다”면서 “NYT가 한

번 보도하면 이는 절대적인 진실이었다”고 말했다.

대만, 초중생 휴대전화 금지 검토

대만 교육부는 휴대전화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경고에 따라, 초중학생들이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문제를 검토중에 있다. 전자파공해방지협회는 어린이들이 장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백혈병, 뇌신경암, 청신경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주자 페

이스북의 전세계 가입자 수가 7억명에 이

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체코

의 페이스북 시장조사업체 캔디테크가 운

영하는 소셜베이커스를 인용, “페이스북

가입자 수는 7억명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소셜베이커스는 또 2012년에는 페이스북

가입자가 10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

으로 1억4,940만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

는 한 달 전에 비해 4% 줄어든 수치다. 인

도네시아(3,787만명), 영국(2,950만명),

터키(2,890만명), 인도(2,663만명) 등

이 미국의 뒤를 이었다.

소셜베이커스는 또 구글의 SNS 오르쿠트

의 아성으로 알려진 브라질에서도 지난 한

달페이스북 가입자 수가 11.4%(195만명)

늘어 총 1,900만명에 달한다고 덧붙였

다.이와 관련, 구글 이사회 의장인 에릭 슈

미트는 “최고경영자(CEO) 재직 당시 가장

큰 실수는 페이스북 등장에 신속하고 효과

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 머큐리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특히 “4년 전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

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메모까지 했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CEO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큰 실수를 했

다”고 탄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동포가 운영하는 세계적인 의류 체인

점 `포에버 21’이 불경기 속에 공격적인 경

영으로 또 한번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

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5일 경

기침체 때문에 대부분 소매업체가 매장 수

를 줄여가지만 포에버 21은 오히려 매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유행 상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가족 경영회사인 포에버 21이

지난주 LA 베벌리센터에 있는 3개 매장

을 합쳐 과거보다 2배가 넘는 4만5천평방

피트(4천180㎡) 규모의 새 매장을 열었다

고 전했다. 또 지난달에는 캘리포니아 중

해외토픽

연합뉴스

부 프레즈노에 가장 큰 규모인 15만평방

피트(1만3천935㎡) 크기의 매장을 개업했

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뉴욕 타임스스

퀘어의 9만1천평방피트(8천454㎡) 규모

매장을 인수했고, 라스베이거스에도12만

7천평방피트(1만1천 798㎡) 크기의 새 매

장을 열었다.

한인 이민자 장도원 씨 부부가 창업한 포

에버 21은 1984년 LA 근처에 첫 점포를 낸

후 현재 세계 8개 국가에 481개 매장을 운

영하며 3만3천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올해 중 세계 곳곳에서

70개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지난해 말 세계

최대의 소프트

웨어업체인 마

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하드웨

어 제품인 '조그

만' 마우스가 한

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주

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초슬림

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스크롤, 클

릭, 탭 등의 기능이 터치로 이뤄진 '아크 터

치 마우스'. 특히 소프트웨어업체인 MS에

서 이 제품을 처음 고안해 제품화한 디자

이너가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화제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MS본사 산업

디자인팀 부장(Industrial Design Man-

ager)인 영 김(29.한국명 김영수)씨는 5일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새 마우스를

만들기 위해 인근 워싱턴대와 주변 식당

등을 다니면서 랩톱을 쓰는 사람들을 주

의 깊게 관찰한 결과, 의외로 많은 사람이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마우스가 크기는 작

온치과해피스마일

04.429.8400/050.346.2355Dubai Health Care CityBldg 64, Block A, #2022(2nd Fl.)

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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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une 2011 5Gulf K rean Times

있으며 이 지역의 새로운 뉴스들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The intelligence firm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국제 스마트폰 사

용자가 매년 25퍼센트 증가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92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

측했다. UAE의 경우, 지난해 평균 1만 7

천개의 스마트폰이 수입되었으며, 이는 전

년 보다 46퍼센트 증가한 수치로써 앞으

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PC대신 스마트폰

을 통해 인터넷을 접촉할 것이라고 아흐

메드 나시프(Ahmed Nassef)는 말하였다.

그는 또 현재 중동 지역에 아랍어 모바일

웹사이트가 없는 상태에서도4만명의 모

바일 사용자들이 야후를 방문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

로 내다 봤다.

올해 국민소득이 4150달러로 예상되는

요르단은 2008년부터 마이카(My car) 열

풍이 불고 있다. 조기창 코트라 암만무역

관장은 “ 한국이 1988년 올림픽 이후 한

가구당 자동차 한 대를 구입했던 것처럼

폭발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

다”고 전했다. 요르단 시내에는 한 상점

건너 자동차 판매장이 있을 만큼 자동차

시장이 대호황이다.

유럽과 일본 차에 비해 값이 싸고, 품질 좋

은 한국 중고차는 남들처럼 구색을 맞추

고싶어하는 요르단인들의 수요에 딱 들어

맞았다. 이런 흐름의 최대 수혜자는 한국

중고차시장인 장안평이다. 한국 중고차는

요르단인들의 생애 첫 차로 각광을 받고

있다. 차량수입에서 연식 제한이 없는 터

라 10년 전 모델이 거래되고 있다. 대우차

르망 등 1990년대 차량도 심심찮게 요르

단 거리에서 볼수 있다. 암만에서 만난 메

르 카라제 씨(28)는 “유럽과 일본 차에 비

해 싸지만 성능이 좋은 게매력”이라고 말

했다.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수출된 중고차 중 31.1%(32만대)가 요르

해외건설 동향

UAE, ATIC 마이크로칩 생산단지 낙찰사 선정

인도, IOCL, 10억불 LNG 터미널 건설사 물색

케냐 에너지부는 약 10억불 규모의 Mom-basa 정유시설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혔다.동 프로젝트에 대한 영국 KBC Technolo-gies 社의 타당성 조사 결과 공사비용은 약10억불이며, 원유처리능력은 연간 160만톤(32,000배럴/일)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지분은 51%는 인도의 Essar Oil and Gas社가 보유하고 있다.

걸프뉴스

UAE 국영 기술개발 투자회사인 ATIC가 대규모 마이크로칩 생산단지 설계-시공 낙찰사를 독일 M+W Group으로 선정하였다.당초 이 프로젝트 예산은 약 60억불이었는데 80억불로 증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생산시설 운영은 ATIC 자회사인 Glo-balfoundries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낙찰사인 독일 M+W Group은 Globalfoundries사의 각국 생산시설을 건설한 바 있으며 토목, 철구조물, 장비설치 및 공장건설 등은 하청형태로 발주될 계획이다.

최근 수주 공사

이수건설시에라리온 Kailahun 도로포장 및 배수구조물 공사 (3,885천불)현대건설싱가포르 럭키타워 재건축 공사(138,049천불)대우인터네셔널파키스탄 겝코 132kV 변전소 사업 - 조달

(28,547천불)현대ENG파키스탄 겝코 132kV 변전소 사업 - 시공(7,789천불)한국전력도미니카 도미니카 배전망 개선 EPC사업(46,299천불)씨티건설파푸아 6가구 아파트형 주택 건설공사(2단계) (1,915천불)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단으로 흘러 들어갔다. 요르단은 중고차

못지않게 TV와 에이컨 시장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

다. 그러나 중동에서 뛰고 있는 국내 전

문가들은 아직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보다 깊게 중동 사막에 스며든 중국

과 일본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요

르단 등 시내와 관광지에서 상인들이 외

치는 소리는 “니하오(중국 인사, 안녕하

세요)”와 “하지메마스테(일본 인사, 처음

뵙겠습니다)”다. 중국과 일본에 비해 뒤진

한국에 대한 인식은 향후 부의 재분배 과

정에서 위협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재스민

혁명 이후 중동의 지배세력들은 민심 달

래기 차원에서 국민들에게지원금을 나눠

주는 회유책을 쓰고 있다. 사우디아라비

아도 재스민혁명 이후 서민주택50만호

건설 등 유화책을 발표한 바 있다.소비층

의 폭이 확대될 기로에 놓인 것이다. 한 중

동 현지기업 법인장은 “일본, 중국은 정부

와 기업 모두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중동전

략을 펴온 데 반해 한국은 단기적인 부분

에만 매달린 결과”라고 지적했다.

IMF, 이집트 30억 달러 구제금융

예멘 33년 독재 살레 정권, 붕괴 눈앞에

한국일보

한국일보

한국일보

야후, 중동 모바일 웹사이트 출시야후는 이번달 중동에서 아랍어 모바일

웹사이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야후 부

사장이자 상무이사인 아흐메드 나시프

(Ahmed Nassef)는 “6월 중으로 모바일

에 아랍어와 영어로된 야후 웹사이트를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사용자

들은 UAE, 이집트, 사우디 등의 최근 뉴스

와 스포츠 등 여러가지 내용들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동안, 중동국가의 모바일 사용자들은

야후 홈페이지 방문시 영국이나 미국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경유해야만 했으나,

이번 중동 모바일 웹사이트 출시를 통해

앞으로는 지역 사이트를 직접 방문할 수

이집트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30

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는다.

이집트 사미르 라드완 재무장관은 5일(현

지시간) IMF가 30억 달러 구제금융을 승

인했다고 밝혔다. IMF는 내년까지 1년간

1.5% 금리로 30억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IMF는 내달 회의에서 이집트에 대한 구제

금융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앞서 이집

트는 반정부 시위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경제적 위기를 겪으

면서 지난달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예멘 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69)

이 지난 3일 대통령궁을 향한 반정부군

의 포격으로 부상을 입은 뒤 4일 사우디

아라비아로 가 머무르고 있다고 사우디

측이 밝혔다. 살레 대통령은 심장 7.6㎝

아래에 포탄 파편을 맞고 가슴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뒤통수에도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함께 있던 경호원 7명이

사망했고 총리와 부총리, 의회 상·하원 의

장도 부상을 입어 단체로 사우디아라비

아 의 수도 리야드 로 갔고, 대통령 유고

에 따라 부통령의 직무대행 체제로 돌입

하는 등 정권 공백 상태다. 치료 목적이라

고는 하지만 내전 와중에 가족과 측근들

을 이끌고 해외로 피신한 것은 망명으로

해석되며, 예멘이 이집트 · 튀니지 에 이어

독재자 축출 혁명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

냐는 관측이 나온다.

요르단(Jordan) 마이카 열풍 폭발적…`생애 첫차` 한국 중고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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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une 20116 Gulf K rean Times

아랍에미레이트 걸프뉴스

UAE, 한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지역 소식

2011년도 5급 국가공무원 민간경

력자 일괄 채용시험 공고문 안내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임용시험령 제3조에 따라 유능한 민간경력자를 5급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5급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을 시행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우리 대사관 홈페이지(http://are.mofat.go.kr/) 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 참조.응시원서 제출 기간 : 2011년 7월13일(수)-22일(금)

한글학교 교사님을 모집합니다.

학교이전과 관련 스태프의 변동으로 저의 아부다비 한글학교에서 유능하고 헌신적인 교사분들을 초빙합니다. 자격은 일반 대학교 졸업자로서 열정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총무 신영란에게 연락 바랍니다. 전화는 050 132 6437입니다. 또는 교사 대표 서미정, 전화 050 125 4330 으로 연락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

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

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email protected]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email protected]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BlackBerry Tablet, UAE에서 출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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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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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UAE 방문힐러리 클린턴

(Hillary Clinton) 미

국 국무부 장관은

리비아 상황에 대

한 국제 회의에 참

석하기 위해 UAE

를 다음 주 중에 방

문 한다. 클린턴은

회의 참석 이후, 아

프리카 국가 중의

세곳(잠비아, 탄자니아, 에티오피아)을 방

문할 예정이다.

이번 에 이루어질 리비아 관련 국제 회의

(The Contact Group on Lybia)는 6월 9일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클린턴이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참

석한 4번째 회의이며, 파리와 런던,로마에

서 이미 3차례의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지난주,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회사인

RIM(research in motion)은BlackBerry

PlayBook Tablet 컴퓨터의 UAE 출시가 6

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하면서 버

즈칼리파 아르마니 호텔안의 클럽에서 화

려한 론칭행사를 가졌으나, UAE의Black-

Berry PlayBook Tablet 컴퓨터의 출시가 6

월 25일로 연기되었다고 발표됐다.

두바이의 BlackBerry 공급자인 EMS는 지

연된 이유에 대한 설명을 거절했다. 이

BlackBerry PlayBook Tablet은 4월 19일에

북미에서 출시됐으며 이번달 RI(research

in motion)은 기계 시스템의 결함으로

1,000개를 리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UAE와 그 나머지 기역의 출시 지연은 기

계적 결함에 의해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유럽 대장균 위협에 따른 샐러드 수입 금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인 아부다비 정

부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

고 나섰다.

아부다비관광공사(ADTA)는 한국인 관광

객의 편의를 위해 조만간 공사 홈페이지

(www.visitabudhabi.ae)에 한국어 안내 사

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더 내셔널’이 31일 보도했다.

공사 홈페이지는 현재 영어, 아랍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 등 7

개 언어로 아부다비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

다. 아울러 관광공사 간부진, 여행업체 관

계자 등 아부다비 관광업계 대표단은 내

달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문

화관광 교류전에 참석, 아부다비 명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ADTA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

로 나서는 것은 최근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ADTA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

월 아부다비 방문 한국인은 2천839명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8%나 늘

어났다. 한국인 방문객 증가는 지난해 12

월 아부다비 정부 소유의 에티하드 항공사

가 인천과 아부다비를 잇는 직항로를 개설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09년

12월 UAE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

트를 한국전력컨소시엄이 수주하면서 한

국 기업인들의 왕래가 늘어난 것도 한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는데 한몫 했다.

무바라크 알-누아이미 ADTA 국제 여행진

흥과장은 “UAE와 한국 간 경제협력 관계

가 더욱 발전하면서 한국인의 아부다비 관

광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바이 정부는 유럽에서 대장균으로 16명

이 사망하고 천여 명의 질병 환자가 발생

되자, 스페인, 독일, 네델란드 및 덴마크의

상추, 유기농 오이 및 토마토를 수입 금지

시켰다.

이번 조취로 모든 유럽국가의 야채가 수입

금지된 것은 아니며, 유럽에서 수입된 야채

에서 대장균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

지만, DMFCD 대변인은 공익의 안전을 위

해 샘플 채취 후 대장균이 발견되면, 수입

은 바로 금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샘플은

ADFCA 연구소에서 대장균 발견여부를 가

릴 것이며, 당일 결과를 알 수 있기에 사람

들은 대장균 파동에 우려하지 말 것을 당

부했다.

마지막으로 유럽 여행자는 음식물 주의에

기울여야 하며 음식물 섭취 후, 질병이 발

생 할 경우에는 즉시 인근 병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Page 7: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7Gulf K rean Times

아랍에미레이트 걸프뉴스

4년전,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도시를 짓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첫

주민이 이미 마스다로 이주했다. 몇몇은

이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이미 전통

아랍건축물과 태양, 풍력에너지를 사용하

는 건물과 무인 전기차가 혼합되어 있는 이

사막의 도시의 문은 열리기 시작했다.

이 에코 오아시스는 도시 삶의 미래가 될

것인가?

마스다의 건축은 완성되었을 때, 완벽한

사각형 모양의 땅에 지상으로부터 23피트

치솟아 있을 것이다. 이 공사를 진행한 회

사인 포스터&파트너스는 전통 아랍식 건

물의 구조에 대해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

을 투자했다고 한다. 그들은 아랍도시가

통풍에도 효과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뜨거운 사막의 태양 아래에서 지

상의 온도를 최적화 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언덕위에 지어졌다는 것을 발견했고, 마스

다 또한 이를 이용한 구조적 형태를 가지

게 된다고 한다.

이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노만 포스터는

이 지역을 지속 가능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예멘의 시밤과 같은 고대 아랍도시

와 시리아의 고대 요새 알레포에 대해 연

구했다. 그리고 그는 “이 연구는 150도의

온도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살수 있었는가

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라고

말했다.

뉴스 단신

이어 그들은 또 건물을 높은 언덕위에 건

설했다는 것을 발견한 것뿐 아니라, 공기의

방향을 바꾸어 줄수 있는 ‘원드타워’를 어

떻게 도시의 온도 변화에 사용했는지에 대

해서도 조사해왔다.

또한, 옛 정착지의 도로는 좁고 가능한 많

은 그늘을 드리우게 하였으며, 도로 사이

의 공기 순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태양의 동-서 진행 방향으로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모든 특징들이 마스다에 적

용되었고 그 결과 포스터씨의 팀은 이 도시

가 70도까지 시원해 질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에어컨과 물 사용을 절약하고, 도

시의 전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전기의 양

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

다. 게다가 필요한 전력은 태양에너지 그

리고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이 도시의 발전을 위한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이 방법들을 계속 테

스트하고 수정해나가는 반면, 이러한 특징

들은 많은 중동도시가운데 마스다를 더욱

빛나게 해 줄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스

다에서는 탄소연료로 움직이는 자가용은

금지되어 있다. 대신 사람들은 도시의 지

하로 다니는 무인 전기차량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새 녹색도시를 건설하는아부다비

아부다비 마스다(Marsdar C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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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화려한 쇼핑몰 이면의 ‘자살’

UAE와 중동의 천문 관측자들은 6월 15일 오후 10시 22분부터 오전 2시 2분까지, 이번 세기 가장 긴 월식을 통해 자연의 장엄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번 세기에는 총 85번의 월식이 발생 할 것이며, 가장 긴 월식은 2018년 7월 27일이라고 한다. 금년 6월 15일의 월식이 이보다 3분이 짧으며, 올해 2번째로 긴 월식은 12월 10일에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토속 신앙특정 문화권의 사람들은 월식과 일식은 인간이 행한 죄에 대해 신이 지구에 내리는 벌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중동에서는 자연 현상이라고 생각할 뿐, 특별히 월식과 일식에 대한 미신이나 신앙은 없다고 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노동

자들의 자살 건이 급증하고 있다.

화려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쇼핑, 문화

등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주목받

는 두바이의 이면에는 부당한 대접을

받거나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

을 선택하는 이들이 공존하는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로이터통신은 3일 “올해만 두바이에

서 일하는 인도 노동자가 자살한 건수

는 26건이며, 지난해에는 113명이 자

살해 3일에 한명 꼴로 자살을 선택한

것”이라며 “화려한 쇼핑몰을 짓는 공

사 현장의 어두운 이면엔 죽음이 있다”

고 보도했다.

인도 노동자 자살 건수는 2008년 147

건에서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지

난해 110명선을 넘어서면서 다시 증가

하고 있다. 이 매체는 “두바이의 많은

노동자들은 매달 1000디르함(270달

러) 이하의 급여를 받으며 큰 빚을 지

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두바이 노동자들은 급여를 제때 받

지 못하거나, 초과 근무, 높은 채용 수

수료로 어려움을 겪거나 여권을 압수

당하거나 격리되는 등 활동에 제한을

받아왔다. 로이터통신은 “아랍에미리

트 외국 노동자들은 ‘현실적이지 않

은 임금’을 받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

2000~5000달러의 채용 수수료를 지

불해야 하는데, 이것은 고스란히 빚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바이의 ‘부

르즈 칼리파’에서 3주 전 자살한 인도

노동자 아티라만 카난의 동료는 “그

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비행기표도 예

매한 상태고, 떠나기 이틀 전에 자살

한 것”이라면서 “금융 문제·격리 등으

로 우울한 정신상태를 가진 노동자들

이 많다”고 말했다.

Midday Break Rule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금세기 두번째로 긴 월식이 다가오다

노동부는 올해 역시(7년 연속) Mid-day Break 법률을(오후12시~3시까지 실외 활동 금지)을 7/1부터 8/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 했다. 법률에 따르면, Labour는 오전, 오후 근무를 합쳐서 총 8시간을 초과하여 근무 할 수 없으며, 초과할 경우에는 추가 근무 수당을 받아야 한다. 고용주는 감독관이 볼 수 있는 곳에 Arabic과 Labour가 이해 할 수는 언어로 Timetable을 비치하고, Cold Water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또한 La-bour가 화재와 같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예방책을 제공해야 한다. 만약 법률을 어길 경우에는 Dh. 10,000~ 20, 000 벌금 부과와 Work permit 발행 금지 등의 처벌을 받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 관련 작업(아스팔트, 콘크리트 작업), Emergency 작업(전기, 상하수도 파이프)의 경우에는 본 법률에 적용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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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2011년6월 창간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GulfKoreanTimes)>

걸프지역 한인사회의 새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이렇게 다릅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걸프지역 한인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매거진’으로

매주 목요일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에서 동시에 배부되어 집니다.

국제뉴스와 한국뉴스를 일주일 단위로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국제 뉴스 및

한국뉴스를 주간단위로 모아 브리핑 해드립니다.

걸프지역 교민들을 하나로 연결해 드립니다.

U.A.E를 포함한 G.C.C 각 국가별 뉴스 및 지역 소식 페이지가 걸프지역

한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정보공유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걸프지역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드립니다.

각종 공연, 육아, 교육, 여행 등 다양한 문화생활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는 걸프지역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해 드립니다.

Page 8: PRE-EDITION VOL.02

9 June 20118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ail protected]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지역 소식

사우디 교통청, 한국 면허증 인정키로

사우디내 전역에서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우디 주재 재외국민은 사우디 운전면허증 신청시 별도의 시험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있게 됐다.-자세한 사항은 대사관 문의

사우디, 9월 7일까지 모든 기업은 자국민 채용 할당 요구 따라야

사우디는 자국민의 채용비중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취업 허가증의 수를 제한하고, 대기업은 더 높은 자국민을 채용하는 방안을 내세웠다고 노동부가 발표했다. 사우디 노동부장관은 “사우디내 모든 기업들은 9월 7일까지 자국민 근로자 최소 할당 요구조건을 따라야만 하고 이번 조치로 인해 자국민의 채용비중은 더 높아질 것이고, 실업자 수는 낮아질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만일 기업들이 이번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비즈니스 권한이 박탈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에서 6년 동안 일해 온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취업 허가증을 갱신시켜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

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인권단체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자국의 여성 운

전 금지제 철폐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달라

고 요청했다. 현지 단체인 ‘운전을 원하는

사우디 여성(Saudi Women for Driving)’은

최근 온라인 청원 사이트(Change.org)에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게재했으며, 3일(현

지시각) 현재 1만 여명의 미국인이 서한을

지지한다는 온라인 서명을 남겼다. 단체는

온라인 편지에서 “최근 아랍의 봄(민주화

열풍)이 도래했고 미국도 민주주의를 위한

비폭력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지금이 바로 미국 지도자들이 사우디 여

성의 권익을 지지해줄 때”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청원은 지난달 22일 사우디 여성

인 마날 알-셰리프(32)가 자신이 운전하

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

했다가 현지 당국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후 알-셰리프

는 지난달 30일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현

재 사우디 안팎에서 현지 여성에 대한 운

전 금지제를 철폐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체는 “이번주 한 사우디 여

성이 자신의 남성운전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여성 보호 차원에서 만들어졌

다는 운전 금지제가 오히려 여성들을 온갖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

우디 여성은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어 간

사우디아라비아 프

로축구 무대에서 뛰

는 베테랑 수비수

이영표(34)가 현 소

속팀인 알 힐랄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커

졌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

인 ㈜지쎈은 1일 “지난달 말 알 힐랄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 이영표 선수가 소속팀으

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 7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알 힐랄로 이적

한 이영표는 1년 계약 후 지난해 5월 재계

약한데 이어 다시 한 번 계약 기간을 연장

할 전망이다.

이영표는 현재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

고 있지만, 주전으로 선수 생활을 안정적으

로 할 수 있는 팀을 원해 알 힐랄 잔류 쪽

에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알 힐랄은 이번 2010-2011시즌 사우디 정

규리그에서 26경기 연속 무패(19승7무)로

2년 연속 우승을 확정했고, 크라운 프린스

컵 우승까지 포함해 2관왕의 위업을 이뤘

다. 이영표도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해 소속

팀의 완벽한 우승에 힘을 보탰다.

알 힐랄은 서른 중반의 나이에도 왕성한

체력으로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이영표와

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이영표는 오는

11일 알 파이잘리와의 사우디 국왕컵 8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알 힐랄은 알

파이잘리와의 8강 1차전에서 2-1로 이겨

4강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쎈 관계자는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은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

다”면서 “이영표 선수가 결정권을 쥔 만큼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고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중동서 날개돋친 쌍방울 팬티…올 수출 88% 급증할듯 사우디 내의시장 15% 점유

사우디 알 힐랄, 이영표에 재계약 제안

머니투데이

단한 잡무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다며 “운

전이라는 기본적인 권리가 없기 때문에 여

성들이 폭력적인 아버지와 남편, 심지어 생

판 모르던 남성 운전 기사에게 학대당한

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만약 당신(클린턴 장관)

이 공개적으로 사우디 여성들의 운전할 권

리를 지지해 준다면 큰 전환점이 될수 있

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사우디에서

는 이슬람 근본주의(와하비즘)를 따르는

성직자들이 여성이 운전하면 모르는 남성

과 접촉할 기회가 생겨 도덕적 가치가 붕

괴할 수 있다고 주장, 여성들의 운전을 금

지해왔다.

이에 따라 사우디 여성들은 자녀교육과 직

장, 장 보기, 진료 등으로운전이 필요한 경

우 남성 운전기사를 고용하거나 남자 친척

에게 부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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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성단체, 힐러리에 ‘운전허용’ 지지 요청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

린 패션ㆍ의복 박람회

에서 쌍방울트라이는

스와로브스키 등 세계

적인 브랜드와 함께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

했다.

쌍방울은 현지 내의 시장의 15%를 점유하

고 있다. `트라이(Try)` 브랜드는 로컬 2개 업

체에 이어 시장점유율 면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과 현지업체 등 저가로 밀어붙이

는 경쟁사에 비해 쌍방울은 품질로 평가받

고 있다. 쌍방울의 사우디 현지 판매사인 아

라비안 나마 어패럴의 사프와트 알가말 운

영관리자는 “품질로 쌓은 신뢰가 쌍방울의

힘”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믿고 맡기는 상

품인 덕분에 판매계약을 맺자는 현지 파트

너도 점차 늘고 있다.

신뢰 구축에 힘입어 올해 사우디 수출은 작

년 800만달러에서 올해는 1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7.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방울이 사우디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매

출 5000억원 고지 달성의 핵심이 여기에 달

려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수출의 55.7%(2011년 예상 매출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다. 사우

디를 포함한 중동의 수출규모는 전체 매출

의 77%다. `사막에서 판매한 팬티` 실적이

향후 기업가치 변화의 결정적 요인인 셈이

다.

Page 9: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9Gulf K rean Times

쿠웨이트 교육부와

고등교육부 장관인

알 물라이피는 내년

새 학년이 시작하기

전까지 교과서를 CD

나 플래쉬 메모리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하는 데에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에 대한 개략적인

틀은 여름쯤 확실시 될 것이고 이러한 교육

부의 노력은 학생들로 하여금 무거운 학교

가방에 대한 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

고, 그와 더불어 어디서든 자유롭게 컴퓨터

를 통한 온라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

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가 전반적인 학교 관리 시스

템의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

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다른 행정 관

리상의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위

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부는 회계감

사원과 중앙인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감

시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최근에

불거진 교육부의 위법 행위의 원인이 허술

한 관리 감독에 기인한 것이며 모든 위법

사항에 대해 철저한 진상파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새로운 교사의 공급이 부족한 몇몇 아랍국

가들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저야 하며 이

를 위해서라도 교육 전반에 걸쳐 더 다양

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개발이 절실

하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걸프뉴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이메일 : [email protected]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지역 소식

제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 안내

내년도 제1국민역편입대상자인 ‘94년생 한국인 남자’는 6.23(목)까지 아래 신고사항에 관해 대사관 영사과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ㅇ 신고대상자 : 1994.1.1~12.31 출생 남자ㅇ 신고할 내용 : 성명,주민등록번호.등록기준지(구 본적),주소(국내 최종 주민등록지),연락처, 부 또는 모 성명 및 생년월일, 국내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쿠웨이트, 시리아 등 5개국의 비자 발급 금지조치

쿠웨이트는 시리아, 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국적을가진 사람에게는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모든 관광, 방문 그리고 스폰서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까지도 전면 허용 금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5개국의 불안한 국제 정세를 반영한 것으로 위 다섯 개국으로부터 비자 신청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만약 불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예외사항도 적용될 수 없으며, 단 이는 임시적인 조치이며 정세가 안정되면 완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문의:04.345.1300 or 3200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한식당

만나

10년간 한결같은 맛,

北고려항공, 일주일에 한번 쿠웨이트 취항

쿠웨이트, 아랍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

쿠웨이트, 교과서를 CD와 플래쉬 메모리로 대체안 적극 검토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일

주일에 한 번씩 쿠웨이트에 취항할 것으

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5일 “고려항공

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 수요일 오전 1시10분 쿠웨이트 시티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항공의 쿠웨이트 취항 소식은 지난달

31일 러시아에서 운영되는 고려항공의 비

공식 페이스북에 먼저 공지됐고 이어 인터

넷 항공 관련 사이트들이 잇따라 같은 소

식을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직 고려

항공이나 쿠웨이트 시티 국제공항 측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쿠웨이트에는

쿠웨이트가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아랍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한국-아랍 소

사이어티의 후원으로 쿠웨이트와 전통과

모던한 쿠웨이트 시티를 강조한 전시관으

로 한국을 찾았다. 쿠웨이트 대사관에 의

하면 한국의 고위 공무원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나흘간 열린

형 게스트하우스www.dubai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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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약 3500명의 북한 근로자들이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북한은 중동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쿠웨이트의 자국 근로자들을 실어 나

르기 위해 평양과 쿠웨이트 정기운항 노선

을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항공은 전세계 2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중 9개가 정기 노선이고 11개가

비정기 노선이다. 정기 노선 가운에는 중국

베이징(社社)이 주 5회로 가장 많고 선양 3회,

상하이 2회, 다롄 1회씩이다.

이밖에 고려항공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

아 콸라룸푸르를 각각 일주일에 한번씩 오

가고 있다. VOA에 따르면 유럽연합(EU)는

고려항공이 국제 항공안전기준에 맞지 않

는다는 이유로 러시아제 새 항공기인 TU-

204 2대를 제외한 다른 항공기에 대한 유

럽 취항을 금지하고 있다.

고려항공은 영국 항공조사업체인 ‘스카이

트랙스’가 실시하는 항공서비스 평가에서

등급이 가장 낮은 별 1개를 받았다

페스티벌을 통해 아랍문화에 대해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고

한다. 이날 한국에 있는 아랍 각국의 외교

관들을 대신하여 주 쿠웨이트 대사 알 무

토테흐는 한국과 아랍국가들과의 문화적

교류에 대한 증진을 강조하였다.

대사는 또한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한국

과 아랍국가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

해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기

존 경제협력 중심의 한국-아랍 관계를 정

치, 문화, 학술, 문화 등 총체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및 아랍 22개국 정

부 및 양 지역 기업, 유관단체 등이 모두 참

여하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상호 간의

교환학생 및 사업에 있어서 인적자원 교류

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인에

게 아랍문화와 이슬람에 대해 깊고 총체

적인 이해를 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중이다.

Page 10: PRE-EDITION VOL.02

9 June 201110 Gulf K rean Times

카타르걸프뉴스

지역 소식

카타르항공 메디나 신규 취항 등사우디아라비아 노선 확대

카타르항공은 오는 7월 14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네 번째 노선인 메디나에 취항하고 다른 지역의 운항 횟수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총 운항 횟수를 71%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하우스www.seoulhouse.in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email protected]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전화 : +974-520-4310 / +974-466-5231주소 : 마다카림 (공항 및 시내 5분거리)

도하은행, Lulu Hyper와 손잡고 쇼핑 제휴 카드 출시

카타드 항공 이란(Iran) 취항

도하은행은 GCC 전역에 퍼져있는 대형 수

퍼마켓 체인인 Lulu그룹과 파트너쉽을 맺

고 ‘Lulu Doha 마스터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카타르에서는 처음 시도 된 것

으로 고객들은 도하 및 카타르 전역 Lulu

Hyper에서 사용가능하며, 보다 간단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Lulu 그룹은 2년전 아랍에미레이트

에서도 이와 유사한 카드를 출시한 적이 있

다고 한다.

카타르의 첫번째 제휴카드이기도 한 도

하-룰루 카드는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구

매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

했다. 카타르 전역에서는 사용 금액의 5%

를 포인트 형태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이

외 전세계 어디서든 구매 금액의 1%가 적

카타르, 2015년까지 첫 월드컵 경기장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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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립된다.(카타르:매 QR1 1포인트 적립/그외

지역 매 QR5 1 포인트) 또한 8월31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카타르 지역내의 모든 구매 금액

의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카드 고객들은 도하, 카이로, 쿠

웨이트, 제다, 담함의 공항 라운지를 무료

로 이용가능하다.

룰루그룹은 항상 비즈니스에 있어서 기술

적 혁신을 도모해왔고 이러한 시도들은 고

객들에게도 그대로 환원되는 가치 있는 일

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카타르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은 많은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것이라

고 덧붙였다.

룰루는 가까운 시일내에 이 파트너쉽을 통

해 기업의 실익뿐만 아니라 두 업체의 모든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했다.

카드신청은 92610으로 문자메세지

“LULU”를 보내거나 도하 은행 각 지점 또

는 Lulu hyper로 문의하면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44456000.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위원회는 12개

의 경기장중 그 첫번째가 4년 이내, 2015년

에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고, 전 세계의 주

목을 받고 있는 냉각 시스템(평균 온도를

25도로 낮추는 공조시스템)이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핫산 알 타와디 위원회 사무관은 카타르

국영 뉴스 미디어를 통해 걸프국가들은 현

재 2022 월드컵에 대한 리허설로 2020년

까지 여러 주요 축구 경기들이 이 지역에서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작년 12월에 2022년 월드컵개최

지로 선정되었으나, 무더운 열기에 대한 세

간의 우려와 걱정을 잠식시키기 위해 카타

르의 모든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축

구 팬들은 물론이고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

들까지도 40도를 훨씬 웃도는 여름 날씨

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카타르 항공이 이

란 북쪽에 있는 도

시 쉬라즈(Shiraz)

로의 노선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도하공항에서 쉬

라즈의 샤히드

Dastghaib 국제공

항 격주로 운항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카타르 항공은 이미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격일로 운항하고 있고 북쪽에 있

는 마샤드에 주간 다섯번 이상의 비행기를

띄우고 있기 때문에 이번 샤히드 취항까지

합하면 이란에서만 총 세 개의 노선을 갖

는 셈이다. 2004년 테헤란에 첫 취항한 이

래, 불과 1년 뒤에 마샤드까지 노선을 확대

한 카타르 항공은 계속적으로 노선을 확대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특히 세 번

째 쉬라즈 노선은 총 12개의 비즈니스 석

과 132개의 이코노미 석, 이렇게 두 가지

클래스로 구성되는 에어버스 A320기종으

로 운항된다.

이러한 카타르 항공의 공격적인 노선 확대

는 이란에서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선을 유럽과 북미대륙으로 확대하여 6

월 15일 베니스로의 취항을 확정지었고, 몬

트리올도 6월 29일부터 비행기가 오고 가

게 되었다. 캐나다로는 첫 취항인 셈이다.

카타르 항공의 이사 알-베이커씨 그간 급

성장하고 있는 세계의 몇몇 도시들로의 이

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쉬라즈의 노선 확대가 이러한 도시들로 진

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플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

였다. “유럽과 북미대륙에 거주하는 이란

교민이 4-500만명에 이르고 있고 카타르,

도하 항공은 이 대륙들과 쉬라즈를 연결하

는 주요 거점이 될 것이며, 이는 이란 교민

으로 하여금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이란을

오고 갈수 있게 하는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앞으로의 수요량을 따져 운항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Page 11: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11Gulf K rean Times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바레인의 왕세자를 만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만남이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적인 스케쥴 상에는 없는 계획이라고 정부

관리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보자

관 톰 던일런과 함께 살만 빈 하마드 빈 이

살-칼리파 왕자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고 말했다. 백악관 측 수석 보좌관은 살만

왕자의 방문이 바레인의 정치적 개선을 추

진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하면서 자

국의 시민들에게 강경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바레인 칼리파 왕정 가문이 테러리즘

의 색출과 더불어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에 계속적으로 원조

해 왔기 때문에 이번 바레인 왕자의 방문

이 백악관 즉 미국의 정치 외교상의 하나의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주 재

무부 장관은 살만 왕자를 ‘중요한 대화 상

대’라고 말하면서 어쩌면 그와 직접 대화

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믿

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바레인과의 최근 이러한 대담 요

청이 “긍정적인 신호”의 하나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일본 제품 회사인 파나소닉이 2011년 오만

의 TV 판매 부문에서 무려 150% 매출 신

장을 기록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오만

의 파나소닉 공식 판매처인 Omasco에 대

해 높이 평가한다며 이와같은 매출기록은

2010년에 비해 훨씬 웃도는 대단한 성과

라고 말했다.

또 그는 파나소닉 제품들은 오만 소비자

들에게 꾸준히 신뢰를 얻고 왔고, 위와 같

은 매출 신장이 단순한 일반 TV뿐에서만

이 아니라 3D TV제품의 판매도 반영된 수

FIA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가 10

월 30일에 바레인 GP를 개최한다고 발표

했다.

바레인 Grand Prix는 원래 이번 시즌 개막

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반정부 시위

발발로 취소되었었다. F1 내부에서도 바레

인 현지 상황을 우려하는 시각이 여전히 만

오만/바레인 걸프뉴스

지역 소식

바레인 16억 달러 정부 예산 긴급

책정바레인 왕이 오는 2년 동안의 정부 예산안으로 164억 달러를 책정했다고 바레인의 경제부 장관이 밝혔다. 이는 바레인 평균 예산안의 44%나 증가한 안으로써 올해 초 바레인 사태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안을 늘릴 수 밖에 없는 바레인은 이 법안이 앞으로 금융분야의 성장을 저하 시킬 것이고, 비 OPEC(석유수출국기국)인 나라로서 걸프 아랍지역에서도 가장 취약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작은 섬나라가 올 2, 3월에 반정부 사태에 대한 후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예산안을 긴급히 승인시키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바레인 정부, 이라크, 이란, 레바논

으로의 비행 금지 조치바레인 정부는 바레인에서 이라크, 이란 그리고 레바논으로의 비행을 전면 금지 조치한 사항은 아직 유효하다고 전했다.이 법안은 3월 중순 바레인 사태가 발발하면서 긴급 발효되었고, 바레인의 사태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자 6월 1일부로 해제되었지만, 이라크와 이란 레바논에서는 여전히 바레인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에 대한 금지 조항을 해제시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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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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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

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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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15, Sultanate of Oman

오바마, 백악관에서 바레인 왕세자 면담

2011년, 파나소닉 오만 판매율 150% 상승

바레인 Grand Prix 10월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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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며, 이제 오만의 3D TV 시장의 40%정

도를 파나소닉이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LED 그리고 LCD TV 부분에 걸

쳐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으며 제품

의 질과 만족도를 보장하는 것이 파나소

닉이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를 얻을 수 있

었던 주요인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파나소닉은 2011년에 3D와 LED TV

부문에서 15가지의 각기 다른 3D 제품과

다섯 가지의 LED모델을 오만 소비자들에

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만의 파나소닉 공식 판매처인 Omasco

는 파나소닉은 오만에서 2012년까지 3D

확장형 TV제품시장의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리고 37인치 이상의 TV 모니터 모

델 시장에 있어서는 45%까지 올려놓겠다

고 전했다.

연해 연중에 다시 개최하는 것을 두고 논란

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미 현지 실사를 마

친 FIA는 바레인 Grand Prix 개최여부를 결

정하는 최종 시한을 당초 5월 1일에서 연

장해 6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MSC 회합에서 한국 Grand Prix 2주 뒤인

10월 30일에 바레인 Grand Prix를 개최하

기로 결정했다. FIA는 그랑프리 개최가 바

레인 경제에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래 인도 Grand Prix의 일정이었던 10월

30일을 바레인이 꾀차면서 인도는 12월 11

일 시즌 최종전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유력

하다

Page 12: PRE-EDITION VOL.02

9 June 2011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세계한인회장대회 14일 개막..400명 참석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4일부터 나흘 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과 경기도 화성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세계국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세계한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9개국 244개 도시의 한인회 회장과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다.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기간에 내년 4월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와 관련, 재외동포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2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출근족들 ‘서울 자전거버스’로 8일부터 씽씽

자전거로 무리를 지어 출근하는 이른바 ‘서울 자전거버스’가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7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자전거 활용을 위해 그룹형 자전거 출근제인 ‘서울 자전거버스’를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자전거버스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있는 자전거 출근노선을 정해 10~15명 내외로 구성된 자전거 출근족들이 무리를 지어

출근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각 노선별로 자전거버스 그룹을 앞에서 이끌며 출발·정지·위험상황 등 안전 주행을 지휘하는 이른바 ‘번짱’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단신

60세 이상 국민연금 가입 유지 쉬워진다

이스탄불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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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받는 스트레스, 누군가의 ‘블루오션’삼성경제연 “국내 스트레스 해소 산업 1조원 넘어”

7월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하면 번호판 뺏긴다

경쟁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트레스 해소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레스 산업'이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 조

건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

겨나고 있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스트레스 : 새로

운 비즈니스 기회’란 보고서를 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와 국민소득 증가가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새롭게

엿볼 수 있는 사업으로 정신관리(멘탈 헬

스케어), 카운슬링, 예술 치료, 정신력 강화

(멘탈 피트니스), 피부관리, 건강 스파(메

디컬 스파), 탈모관리, 스트레스 해소 기기,

명상·요가 등을 들었다. 항노화, 미용, 웰빙

식품 산업도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스

이르면 오는 7월 6일부터 자동차 관련 과

태료를 체납하면 차량 번호판이 영치돼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 26

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질서위반행위규

제법’ 개정법률안은 자동차세 뿐 아니라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내지 않았을

때도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의 소유권

을 이전하려면 과태료를 냈다는 증명이 있

어야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있다.

개정안은 우선 과태료 체납에 따른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을 △운전자가 보험에 가

입하지 않았을 때(자동차관리법 위반) △

정기검사를 제때 받지 않았을 때(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속, 중앙선 침

범, 불법 주정차, 안전띠 미착용 등 도로교

통법을 어겼을 때 등으로 제한했다.

법무부는 번호판 영치 요건은 상습 위반으

로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이상 내

지 않았을 때만 시행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제한했다. 행정청이 번호판을 영치할 경우

열흘 전에 당사자에 사전 통보하고 영치증

을 교부해줘야 한다.

자동차 운행·관리 관련 과태료 징수율은

지난 2007년 40.8%, 2008년 43.8%,

2009년 51.3% 등으로 절반 가량의 과태

료가 걷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앞으로는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 가입

자격 유지와 가입기간 연장이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요

건을 완화하고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에

계부모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법 일부개정법률이 7일부터 시행된다고 6

일 밝혔다.

개정법은 60세 이상인 가입자의 임의계속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종전에는 60

트레스로 신체 건강을 해친 사람은 2004

년 65만여명에서 2009년에는 80여만명

으로 증가했다.

정신건강을 해친 사람까지 합치면 스트레

스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 사람은 더 많

다. 신체장애란 심장질환, 위궤양, 위장장

애, 암, 탈모, 불면증 등을, 정신건강은 불

안, 노이로제, 무기력, 분노, 우울증 등을 가

리킨다. 스트레스는 개인에게 알코올·약물

중독, 대인관계 기피, 폭력, 자살 같은 행동

에 이르도록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기업 입

장에서는 지각·결근, 휴직·이직, 생산성 저

하, 사고·재해, 의사소통 단절, 잘못된 의사

결정, 동기유발 저조, 사기저하 등의 부작용

을 낳기도 한다.

미국에선 스트레스 관련 산업 시장규모가

연간 11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스트레스가 늘

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는데 발맞춰 시장 규

모가 지난해에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승철 수석연구원은 “스

트레스 해소는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이자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켜 생산성을 높이

는 수단”이라며 “구글이 회사 안에 물리치

료사를 두고 도이치뱅크 등이 임직원들에

게 명상을 가르치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세가 된 가입자가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

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20년 미만이어

야 했으나 법률 개정으로 조건이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을 채워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가입기간 연장으

로 더 많은 연금액을 수급하는 사례가 늘

어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 개정법 시행으로 앞으로는 계부모도 부

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

는 연금수급자의 친부모만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이었지만, 이혼과 재혼등으로 가

족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계부모

가 추가된 것이다.

이 밖에 사업자가 가입자의 연금보험료를

원천공제한 뒤 제공하는 공제계산서를 급

여명세서로 대체할 수 있게 돼 행정부담

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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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13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반기문, 대통령보다는 유엔 사무총장반기문 유엔 사

무총장이 연임

도전에 나선다.

연임에 성공하

면 10년 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

하는 셈이 된다. 반 총장은 만일이라는 가

정 하에 그동안 국내 대선주자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이

번 연임 도전 선언으로 명백히 대선 후보군

에서는 제외되게 됐다. 6일의 뉴스 포인트

는 ‘반기문의 도전’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현지시각으

로 6일 오전 11시 30분 유엔 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유엔 사무총장 연임에 도전하

겠다는 뜻을 공식 밝힐 예정이다.

반총장은 기자회견 뒤 한국 특파원들을 대

상으로 출마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반총장의 연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렇다

할 경쟁상대가 없어 연임이 무난하다는 전

망이다. 일단 연임을 좌지우지 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반 총장을 지지하는 분위

기이다. 사실 지난해까지만 회의적인 시각

“두바이에는 두바이 삼성학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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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유류할증료 7월 변경… 장거리 오르고 단거리 내린다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송

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미국

최대 부동산 그룹인 트럼프 그룹의 도널

드 트럼프 주니어 (Donald J. Trump JR

ㆍ34) 수석 부회장이 송도국제도시를 찾

아 NSIC 스탠 게일 회장과 미팅을 가졌

다고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스탠 게

일 회장과의 만남에서 삼성 바이오로직

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서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송

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 상황과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

핑을 들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주니

다음달부터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의 항공료에 부가되는 유류할증료는 오르

고,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노선 할증료는

내린다.

5일 국토해양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

공료에 부가되는 유류할증료 체계가 거리

에 따라 달라진다. 또 유가 인상에 따른

항공요금 조정 시기는 종전보다 빨라진다.

들이 많았다. 반 총장이 강대국에게 너무

저자세인 것 아니냐 비판이 나왔던 것이다.

특히 인권활동가들은 중국의 반체제 인사

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사오보의 구

금에 대해 반 총장이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연임에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들어 중동 민주화 시위에 대해

반 총장이 적극 지지 입장을 나타내면서 유

럽 각국에서 인지도가 올랐다.

반 총장은 올해 말이 임기인데, 연임에 성

공하면 앞으로 5년 더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게 된다. 모두 10년간이다. 유엔 사무

총장은 192개 유엔 회원국들의 투표로 선

출되지만 보통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추천

한 인물을 박수로 추인해 뽑는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절차는 이달 말 모

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반 총장은 그 동안

국내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국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반 총장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만일이라는 전제 하에 대선 후보군의 한명

으로 이름이 오르내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

나 이날 연임 도전 선언으로 그는 명백히

대선 후보 군에서는 제외되게 됐다.

트럼프 그룹,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송도국제업무단지 방문

어는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스마트 시티

로 개발된다는 부분에 깊은 관심을 표

명했으며, 향후 송도에 적용될 시스코의

고화질 화상 시스템인 텔레프레젠스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후 도널프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해 PGA 챔피언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잭 니클라우

스 골프 클럽과 채드윅 국제학교, 센트

럴 파크 등을 둘러봤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해외 매체와

업계 지인들을 통하여 뛰어난 입지와 컴

팩트+스마트 시티라는 비전 등 송도가

가진 강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

다”며 “실제로 송도를 보니 10년 전 이

곳이 바닷물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프로젝트의 규모나 그 개발 속도

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뉴

욕을 중심으로 ‘부동산 왕국’을 세운 도

널드 트럼프 회장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

어는 그룹후계자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

으며 지난 10월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

받기도 했다.

국토부가 마련 중인 개편안에 따르면 할

증료 액수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맞게 재

조정된다. 6월 현재 편도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비행거리는 일본 노선보다

5∼6배 길다. 그러나 유류할증료는 장거리

노선이 140달러로 일본(32달러)의 약 4.4

배 수준이다. 즉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

가 상대적으로 낮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많은 연료를 소모하는 장거리 승객에게 더

많은 유류할증료를 매기고 일본이나 중국

등 단거리 노선 이용객의 유류할증료는 낮

추기로 했다. 중거리 노선의 경우 현행과 비

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할증료 총

액은 달라지지 않는다. 국토부는 이를 위

해 현행 4단계의 유류할증료 부가 노선을

6∼7단계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

이다. 현행 노선은 미주 유럽 호주 중동 등

장거리, 중국 동남아 사이판 등 중거리, 일

본과 중국 산둥성 등 단거리, 부산과 제주

에서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초단거리 노선

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유가 변동에 따른 항

공요금 인상을 신속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2개월간 항공유 평균가가 150센트를

넘으면 한 달 후부터 2개월간 항공요금에

반영했으나 앞으로는 최근 1개월 치 항공

유 평균가 인상분을 한 달 후부터 1개월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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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Page 14: PRE-EDITION VOL.02

9 June 201114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與선거운동 의혹 김흥국, ‘두시만

세’ 하차가수 김흥국이 MBC 라디오 표준FM(95.9Mhz) ‘두시만세’에서 하차한다.MBC는 3일 “‘두시만세’의 공동진행자인 김흥국 씨가 일신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김흥국 씨는 오는 12일까지 ‘두시만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자를 확정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흥국의 라디오 하차는 최근 불거진 선거운동 의혹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MBC 노동조합은 지난 달 31일 발행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보에서 김흥국이 지난 4·27 재보궐선거 당시 격전지였던 경기도 분당을 선거구에서 강재섭 후보를 위한 유세운동을 펼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과 함께 있었다고 폭로하며 KBS 블랙리스트 공방논란으로 시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미화의 사례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광렬 부인’ 박수진, 딸이라 해

도 믿겠네…’동안 외모’ 화제 배우 전광렬(49)의 아내 박수진(41)씨의 동안 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6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광렬의 엄청 동안부인’이란 제목으로 전광렬과 박수진씨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7년 두 사람이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의 방송 장면이다. 사진 속 박씨는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로 보일 만큼의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씨는 전광렬보다 8세 연하다. 방송작가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인 박씨는 지난 1995년 전광렬과 결혼해 슬하에 중학생의 아들이 있는 엄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딸인 줄 알았다”, “와 진짜 미인이다”, “진짜 엄청난 동안이다” 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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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아시아 PGA 골프협회로 ‘제2의 삶’

심태윤 “송은이와 15년전 결혼 약속했다”

스칼렛 요한슨, ‘24살 연상애인’ 숀 펜과 결별

가수 겸 배우로 1990년대 활동했던 구

본승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구본승은 지난해 아시아 PGA 골프협

회를 설립해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국 50여개의 골프장을 비롯해 해외

정식협약까지 체결해 1,000 여명에 이

르는 협회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승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멋진 스포츠인 골프

를 더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즐겁고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

다가 본 협회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

혔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좋은 취지를

이해해 적극 동참해준 전국 50여개의

골프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구

본승은 지난 1994년 MBC <지금은 특

집 방송중>으로 데뷔해 드라마 <종합

병원><승부사> 등에 출연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너 하나 만을 위해><시련>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개그우먼 송은이와 가수 심태윤이 다정하게 찍

은 사진을 공개해 정말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OSEN

송은이와 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황보

는 지난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

고 나니 편한가 봐요. 아름다운 커플입니

다. 행복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사

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환하게 웃고 있

는 심태윤과 그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송

은이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사

귀는 거냐”,“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

였다. 심태윤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15

년 전 송은이와 결혼 약속을 했다고 공개

했다.

이 날 심태윤은 “누나가 마흔 살까지 남친

이 없으면 그땐 나랑 결혼하자고 말했다”

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내 나이가 내

일 모레면 마흔이다”라며 “약속을 꼭 지켜

라”라고 답했다.

할리우드 섹시

스타 스칼렛 요

한슨(27)이 24

살이나 많은 아

버지뻘 남자친

구인 숀 펜(51)

과 결국 결별했

다.

미국 연예지 ‘피플’ 인터넷판은 3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요한슨과

숀 펜이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기류가 흐른 것

은 지난달 23일 폐막한 제64회 칸영화제

때부터. 칸영화제에서 숀 펜이 주연한 영

화 ‘트리 오브 라이프’가 영예의 황금종려

상을 거머쥐었지만 요한슨은 칸을 방문하

지 않았다. 이 때 요한슨은 뉴 멕시코에서

새영화 ‘어벤저스’ 촬영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저스’에서 요한슨은 지난

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에서

맡았던 ‘블랙위도우’를 연기한다.

요한슨과 숀 펜의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

려지지 않았다. 요한슨의 대변인은 답변

을 거부했다.

요한슨은 지난 3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 열린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의

결혼식에 숀 펜과 나란히 참석하면서 열

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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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Page 15: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15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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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감각이 있어야 함- 사용툴 : Indesign, Pgotoshop,Illustrator CS4

(해당 업무에 관련하여 능숙하게 툴을 다루어야 함)

-시각디자인과 및 관련 학과 졸업자

공통

담당업무

학력

경력

두바이에 거주하는 한국인 (번역기자 : 재택 근무 가능)

-영문신문 -> 한국어 기사작성

편집 디자이너번역 기자

`박주장` 박주영(AS 모나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UAE) 영자 일간지 `더내셔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가 박주영에

대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영입에 거

의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튼햄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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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마라도나, 알 와슬서 2년간 370억 받는다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51)은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거액의 연봉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UAE) 알 와슬의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밝

혔다. 알 와슬은 마라도나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지만 구제척인 연봉은 밝

히지 않았다.

그런데 마라도나의 마음을 움직인 돈의 규

모가 드러났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마라

도나가 2년 계약에 2100만파운드(약 371

억원)를 보장 받았다’고 보도했다. 1년 연

봉으로 환산하면 약 185억원이며 아르헨

티나대표팀 감독 시절 받은 연봉 80만 유

로(약 12억원·2009년 기준)에 비하면 15

배가 넘는 거액이다.

마라도나에게 거액을 안긴 알 와슬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선수영입에도 나설 참이다.

현재 2010년 남아공월드컵 MVP, 우루과

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애틀레티코 마드

리드)에게 협상제의를 한 상태이다.

'괴물' 이대호-타격 6개 부분1위 탈환지난해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에 올랐던

‘빅보이’ 이대호(29,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타격 6개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대호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

드 프로야구’ LG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

발 출장해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대호는 홈런, 안타, 출

루율, 장타율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렸다.

타격에서는이병규(37, LG)에, 타점에서는

이범호(30, KIA)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대호는 거침없

는 몰아치기로 타율 3할7푼2리, 홈런 15

개, 타점 47개, 68안타, 출루율 4할7푼3리,

장타율 6할6푼7리를 기록하며 타격 8개

부문 중 6개에서 1위에 올랐다.

36득점을 기록중인 이대호는 39득점을 올

린 박용택(32, LG)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나머지 하나인 도루에서는 한 개에 그쳤

다. 도루 1위를 불가능하지만 득점 1위 탈

환은 시간 문제다. OSEN

루니 모발이식 인증샷 “아직 핏자국 있지만.. 만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가 모발 이식수술을 감행했다.

루니는 6월 6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

위터에 “내 머리야.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몇 주 더 있어야 한다”며 “지금은 핏자국

도 보이지만 수술 후 보통 나타나는 상태

란다”는 글과 함께 수술 후 사진을 당당하

게 올렸다.

사진 속 루니는 수술 직후 찍은 사진이라

는 것을 입증하듯 아직 머리카락이 한올

도 자라지 않은 현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전했다. 수술자국에 흑채를 뿌린 듯한 모

양새는 보는이로 하여금 폭소를 금치 못하

게 했다.

루니는 이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런던 할

리가 클리닉에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

다”고 솔직하게 밝혔던 바 있다. 루니는

“25살이 될 때부터 점점 대머리가 돼 가고

있었다”며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결

과는 매우 만족스럽다”는 멘션을 남겨 눈

길을 끌었다.

이에 루니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

루니 이 귀염둥이ㅋㅋ”, “대박. 다 자라면

또 올려줘”, “이웃집 친구같아. 인증샷까지

올렸네”, “이제 머리 막 자라는건가? 기대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UAE 언론, “박주영, 93억원에 토튼햄행 근접”주영을 위해 530만 파운드(약 93억 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실상 영입에 가까운 상

태라고 전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 32경기에 출전

해 12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팀이 2부리그

로 강등되며 팀 이적에 대해 여러 가지 고

민을 하고 있는 상황. 최근 프랑스 언론은

박주영의 높은 연봉으로 인해 이적에 난항

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알려진 박주영의 연봉은 100만 유로(

약 15억 원). 프랑스 언론이 추정한 박주영

의 차기 예상 연봉은 312만 유로(약 49억

원)이지만 현재 토튼햄은 공격진 강화를 위

해 예상의 두 배 가까운 금액을 지불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세르비아와 평가전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높인 박주영

은 그동안 “좋은 리그로 가고싶다. 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이적 희망 팀을 언급한 바 있다.

토튼햄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아스

날에 이어 5위를 차지, 유로파리그 출전권

을 따낸 상황이다.

토튼햄은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의 라파

엘 반 더 바르트와 개러스 베일 등 뛰어

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명문팀. 특히

대표팀 선배인 이영표(알 힐랄)이 2005

년부터 2008년까지 토튼햄에서 활약하

기도 했다.

Page 16: PRE-EDITION VOL.02

9 June 201116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기획특집 - 이슬람 바디 랭귀지 (1)

사막의 여름,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이제 여름이 코앞에 성큼 다가왔다. 이미 한낮의 기온은 40도를 넘나들 정도로 매우 뜨겁다. 중동에서 여름나기는 한국에서보다 좀 더 다른 주의가 필요하다.

시샤(물담배)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니코틴의 위험을 피

해 담배를 끊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시

샤를 피우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서 워터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

아랍에는 바디 랭귀지 관습과 기본 예절이 있으나 외국인과는 쉽게 공유하려 하지 않

는 경향이 있다. 일상에서 외국인이 아랍의 바디 랭귀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최소한 그들의 바디 랭귀지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예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악수할 때 오랫동안 부드럽게 하며 상대

의 팔꿈치를 잡는 일이 흔하고, 연장자 순

으로 인사를 한다.

여성이 악수를 청하기 전 손을 내밀지 말

아야 하며 업무상 그리고 정식으로 소개

다.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시샤가 담

배보다 안전하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

이며, “물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는 담배만큼 유

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물 담배는

니코틴 및 일산화탄소 등의 발암물질

을 담배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

는 폐암 및 심장, 전염병을 유발하며,

임신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된다고 경

고했다. WHO는 물 담배 200모금이

100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발표했으며, 중동지역에서는 아직 관

련 연구가 진행된 적이 없다.

물 담배에 따른 위험에 대한 관심 부족

과 물 담배가 중독성이 약하다는 고정

관념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는 사람들의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연

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

지역적 특성으로 습도가 낮은 아열대 기후

에, 강우량은 매우 적으며 사막에서 불어오

는 모래바람도 자주 생기는 것이 이곳의 여

름이다. 한 편 이 시기에는 따가운 햇살과

숨막히는 더위를 피해 아무래도 실내에 있

는 시간이 많아지고 걸어서 이동하기 보다

는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된다. 이

때 늘 곁에 두고 이용하게 되는 것이 또한

에어컨이다.

첫번째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탈

수 현상이다.

탈수란 다양한 이유로

인한 몸의 수분 부족현

상을 말한다. 정상적

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증발되는 수분량

은 매일 700mL~1,000mL 정도 된다. 하지

만 열이 나거나 뜨겁고 건조한 기후에서 운

동을 하는 경우에는 한 시간에 1~2L씩 수분

이 소실되기도 한다.

더운 여름에는 이처럼 기온이 오르니 밖으

로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다. 그 결과 신진대

사가 떨어지니 쉽게 지친다. 우리몸의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어느정도 정량

의 체액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섭취하는 하루 수분량

이 이러한 탈수현상까지 일으키지는 않지만

수분 소실이 공급에 비해 과도해 지면 가볍

게는 기운이 없고 활력을 잃는 정도에서 심

하게는 체액량 부족에서 오는 여러장애를

겪을 수 있다.

물을 수시로 잘 섭취하되 탄산음료나 당분

이 많은 음료는 갈증은 해소되지 않고 체내

에너지를 높여 살을 찌게 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외에 권유할

만한 것은 수분이 많고 설탕대신 과당이 풍

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기온이 높고 건조한 여름에 활력을 쉽게 되

찾을 수 있다.

두번째는 강한 햇빛이다.

중동에서 여름은 한국과

달리 비가 내리거나 구름

낀 날이 거의 없이 맑은

날씨에 햇볕은 무척 강하

다. 맑고 밝은 날씨가 우

울한 기분을 좋게 만들 수

는 있지만 피부에는 자칫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

도록 하자. 여름 자외선에

피부는 금방 손상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

외선을 30분만 쬐어도 피부 탄력을 유지하

는 콜라겐과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멜라닌

세포층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한다. 열 손상

도 있다. 높은 온도에 노출돼 탄력 세포가 허

물어진다고 한다.

여름만 되면 피부가 축 늘어져 보이는 것은

단순한 느낌 탓만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을

막으려면 햇볕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는 시간

을 줄이고 낮에 야외에 나갈 때에는 꼭 자외

선 차단 크림을 피부에 바르는 것을 잊지 말

도록 하자.

또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비타민 즉,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과일섭취도 도움이

된다.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제공 :

받지 않았다면 대화를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랍 남성에게 가족 구성원 중

여성에 대한 질문은 삼가 해야 한다.

2.시선에 대하여남성과 대화 시에는 시선을 맞추어야 하

나 여성과 대화 시에는 눈을 피하는 것이

예의이다.

3. 신체접촉에 대하여동성간(남성) 신체 접촉이 흔하며 업무상,

일상적으로 신체 접촉은 가까운 사이를 나

타낸다. 그러나 외국인일 경우, 아랍인이

신체 접촉을 시도하기 전 접촉을 피하는 것

이 좋다.

1.악수에 대하여

Page 17: PRE-EDITION VOL.02

9 June 2011 17Gulf K rean Times

맛집은 역시나 입소문으로 알게 되는가보다. 정식오픈한

지 이제 겨우 한 달인데 주말 오후 ‘소나무’는 예약 손님으로

꽉 차 있었다. 5성급 호텔 내에 위치한 한정식당답게 입구에 들어서

면서부터 눈이 벌써 즐겁다. 탁 트인 오픈키친이 고픈 배를 부추기고, 강릉

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는 소나무와 갖가지 한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실내

장식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두바이에서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사람들에게까지도 한정식을 널리 알리고 싶

다는 큰 포부에 맞게 작은 소품하나하나까지도 오랜 시간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한

국인들이 이 곳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그 첫 번째 이유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신선한 횟감 때문이다. 싱싱한 회 한점에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입 안은

벌써 비행기타고 제주도 앞 바다에 가 버리고 만다.

보쌈(80디람)과 돼지김치전골(2인분-120디람)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맛도 맛이지만, 소나무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외국인 손님이나 친구

를 대접해야 할 때.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소나무가 탁월한 선택이겠다.

특히 한정식(A코스 350디람/ B코스 280디람)의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외국인 친구 또는 손님에게 한식을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입도 즐겁고 눈까지 즐거운 ‘소나무’는 데이라 지역 리프몰 근처 아시아나 호텔 M층에 위치해 있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SF)’이 6월 22일

부터 7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실시한지 16년째를 맞이한 두바

이 쇼핑페스티벌은 그 동안 여름의 두바이

Dubai Summer Surprises 와 겨울의 Dubai

Shopping Festival로 1년에 두 번씩 정기적

라이프스타일

점심. 12:00~15:00

저녁. 18:00~23:00

04 508 8332 056 624 1332

오성호텔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시락 및 케터링 서비스진로 참이슬 판매Free Valet Parking

두바이

대장금DAE JANG KUM

예약문의

한인업소 탐방 (2)

깔끔하고 정갈한 그 곳, 소나무에 가다.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 내에 오픈한 지 이제 한 달 남짓,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한 소나무를 찾았다.

위치: Deira 지역, Reef Mall 근처 전화: 04 238 7777 영업시간: 오전 6시 반부터 저녁 11시까지

광고문의

[email protected]

+971.50.304.6296

Gulf K rean Times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두 바이 두바이(Do Buy! Dubai)

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 여행객들을 두바이

로 모여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두 개의 큰 세일 기간으

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세일 기간을 줄이

는 대신 여러 번 페스티벌을 열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에 개최되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페스티벌은 역

대 쇼핑페스티벌 기간 중 가장 최단기간의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8월부터 라마단이 시작되는 영향도 있지

만, 자주 여러 번 페스티벌을 시행하려는

주최 측의 의도도 담긴 것이다. 항상 쫒기듯

이 기간에 맞춰 여행을 계획해야만 했던 쇼

핑홀리커들 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유명 명품 브랜드 들이

50%~60%의 할인을 하기 때문에 행사 개

시 1주일 사이에 대부분의 물건들이 팔려

나간다. 그러므로 미리 사전에 정보를 입수

하고 여행계획을 하는 것이 좋다.

쇼핑 페스티벌 기간을 이용한 두바이 여행

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관광과 함께 저

렴한 쇼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다.

Page 18: PRE-EDITION VOL.02

9 June 201118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삼성메디컬센터Dubai Health Care City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삼성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두바이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 및 예약문의

04-449-5455

www.smcindex.ae

30인승 목선 2척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바다 위를 전 속력으로 질주하면 어느새

10여 마리의 돌고래떼가 모습을 드러내며

뒤를 이어 따르며 장관을 이룬다.

목선 사이로 끼어들어 수면 바로 밑에서 유

영을 하다 때때로 수면 위로 솟구칠 때면

관광객들은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

운 광경에 탄성을 지르게 된다.

돌고래들이 목선을 뒤쫓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목선 2척이 질주할 때 만들어지

는 파도의 너울을 돌고래들이 좋아하기 때

문이라고 크루즈 운항 관계자는 말한다.

돌핀크루즈는 오전 9시 카삽지역 호텔에서

출발해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된다.

중동의 피요르드라고 불리는 카삽 지역의

기암괴석들을 보며 여유롭게 운항하다 중

주말여행-오만 무산담 돌고래 투어

간중간 스노클링을 통해 형형색색의 물고

기들과도 만날 수 있고 간단한 도구를 이

용하여 선상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스

노클링 장비와 낚시 도구는 선상에서 모두

제공되며, 바나나 보트도 함께 즐길 수 있

다. 배 안에서는 과일과 물, 탄산음료가 무

제한 제공되며 점심식사 또한 배 위에서 직

접 구운 생선 요리와 닭고기 요리 등이 제

공된다.

카삽 지역은 오만 최북단에 있어 오만

내에서 가는 방법보다는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에서 가는 방법이 오히려 더

쉽고 편리하다. 두바이에서 차로 3시간이

면 닿을 수 있으며 한국인의 경우 입국비자

는 무료로 발급되므로 여권을 챙겨가는 것

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격은 약 어른 200

디르함, 어린이 100디르함이다. 두바이

및 무산담 지역에 다양한 투어 상품을 가

진 업체들이 있으므로, 미리 사전에 문의

하여 일정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아부다

비 또는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차량을 제

공도 가능하다.(운행비 별도)

돌고래떼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힘차에 뛰어 오르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보고 싶다면 오만 최북단에 있는 무

산담 카삽(khasab) 지역으로 가 보자. 이 지역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돌핀투어’는 방학은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신

나는 바다체험을 선물해 주기에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돌고래 투어 업체

Dolphin Khasab Tours

Tel: (+968) 26730813Mob:(+968) 9956 6672http://www.dolphinkhasabtours.com

Khasab Travel&Tours

Tel: (+971) 4 2669950Email:[email protected]://www.khasabtours.com/

Al Taif Tours

Mob: +971 50-4889248Mob: +971 50-7986769Email : [email protected]

The Dolphin Travel & Tourism

Tel:+(968)26731855 +(968)26730659E-mail: [email protected]://www.dolphintour.net

Page 19: PRE-EDITION VOL.02

지역 교통편 일정

1

두바이

이스탄불

EK 121

(15:50)

픽업차량

(17:40)

두바이 출발

이스탄불 도착 후 현지인 기사와 만나 호텔로 이동 (30분 소요)

호텔 체크

석 : 불포함

HOTEL : KENT TEL.0212-638 2985

2

이스탄불 트램 및

도보

(9;00)

호텔 조식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 비잔틴 시대의 원형경기장이었던 히포드럼(오벨리스크 등)

◇푸른 타일로 내벽을 아름답게 장식한 블루모스크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웅장한 건축물 성소피아 성당

◇336개의 대리석 기둥을 세워 지은 지하물저장소 예레바탄

◇보석과 현물이 가득한 오스만제국의 톱카프 궁전

◇50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랜드 바자르 방문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조: 호텔식 / 중: 현지식 / 석: 한 식

HOTEL : KENT TEL.0212-638 2985

3

이스탄불 트램 및

도보

(9:00)

호텔 조식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이스탄불 서민들을 위한 재래시장 이집트 바자르

◇골든혼에 놓여있는 갈라타 다리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 지은 화려한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촌 오르타쿄이

◇이스탄불 최고의 번화가 탁심 이스티크랄 거리 방문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HOTEL : KENT TEL.0212-638 2985

4

이스탄불 트램

픽업차량

EK 121

호텔 조식 후 로비에 짐을 맡긴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보스포러스해협 크루즈(정기선)

◇고대 문명의 보고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호텔로 귀환하여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동

이스탄불 출발 - 두바이 향발

두바이 두바이 도착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3박 4일 EK (1인 US$ 880.00)

두바이 여행사

1. 항공부분

전세계지역 항공권 취급 방학맞이 고국방문 티켓 및 업체휴가 티켓은 전문상담원 운영 및 실적에 따른 신용거래 문의: [email protected]

2. Summer 시즌 두바이 호텔특가

1. Holiday Inn Airport Dubai US$ 75.00(싱글 또는 Twin) - per room/per night 2. emirates concorde hotel 싱글 US$ 110.00 / 트윈 US$ 120.00 ( per room/per night) 3. Sheraton creek dubai 싱글 US$ 150.00 / 트윈 US$ 165.00 (per room / per night) 4. Hyatt regency hotel 싱글 US$ 150.00 / 트윈 US$ 165.00 (per room /per night) 그외의 호텔들로 많으니 문의바랍니다 모든 호텔은 조식 및 세금 포함 금액입니다

3. 방학맞이 주변관광 패키지 상품

요르단 2박3일팩키지 투어 - 1인 US$785.00 ( 항공료 불포함 ) 터 키 3박 4일 팩키지 투어 - 1인 US$ 880.00 ( 항공료 불포함 )

제1일

공항도착

(11:20) 입국수

속후

(입국세 1인당

30$)

가이드 차량 미팅 후 얍복강을 경유 제라쉬 이동

제라쉬 로마유적지 등 순례 후

암만으로 이동 암몬성채 순례

호텔숙박

RAMADA Hotel or similar Amman

Tel. 5607114 / Fax. 5664103

www.ammanramada.com

제2일

조식 후 아르논골짜기 경유 왕의 대로를 따라

페트라로 이동

페트라(시크, 엘카즈네, 신전 로마원형극장,

왕들의 무덤, 나바티안유적) 등 관광

호텔숙박

GOLDEN TULIP KING’S WAY(4*) or

Similar-PETRA

Tel:+962-3-2156799 / Fax:+962-3-2156796

www.kingsway.com.jo

제3일

조식 후 세렛골짜기 경유해서 카락성 십자군 성채,

사해도로를 따라서 사해 이동

사해 부영체험 및 수영장 이용 수영

암만귀환

호텔숙박(1일째 숙소와 같음)

제4일 공항이동

12:50

조식 후 느보산 모세기념교회 순례

(중식 불포함)

비고

▶유료입장지 : 제라쉬, 암몬성, 페트라, 카락성, 사해, 느보산

▶중 식(현지식) 제1일-Jerash, 제2일-Sun City Restaurant, 제3

일-Dead Sea,

▶불포함 : 국경세, 각종 팁(한국가이드,호텔,식당,마부...), 보험, 음료,

포터비, 그 외 개인적 경비

▶포 함 : 호텔(3박), 식대(중식 3식), 차량비(Van, 가이드비), 일정에

따른 입장료

▶입국세 1인당 10JD(15$) (단, 5인이상 2박3일 체류시 면제),

출국세 육로로 출국시 1인당 12$

요르단 3박 4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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