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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글로벌워크는 올해 중국 진출 10
년을 맞아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
아동멀티샵인 트윈키즈365 1호점을 상하
이에 오픈했다. 지난 21일 홍췐루 징팅다샤
(井亭大厦) 1층에 200㎡(70평)규모의 매장
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가고 있다.
㈜참존글로벌워크는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유아동 전문 기업이다. 1995년 브랜드
‘트윈키즈’를 시작으로 아동복 시장에 진출
했다. 2012년 ‘트윈키즈365’를 통해 아동뿐
이 아닌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트윈키즈365는 최근 롯데월드점, 피트인
산본점, 롯데수원몰에 입점해, 한국내 38점
을 운영하는 유아동 복합 멀티샵이다. 0~6
세까지 트랜드한 패션의류와 아이를 키우
면서 필요한 출산용품, 분유, 기저귀, 먹을
거리, 유아화장품, 유모차, 카시트 등 용품
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트윈키즈를 비롯
해, 더블하트, 하기스, B&B, OTOFULL 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중국 트윈키즈365는 중국 고객들에게 인
기있는 한국 브랜드 30여개 브랜드로 상품
구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한국브랜드의 중
국진출에 교두보 역할로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동멀티샵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하이 홍췐루 징팅다
샤, 루자주이 정다광장, 베이징 진위엔, 온라
인 쇼핑몰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이 확정되
어 있다. 하반기에는 7점을 추가 오픈해 2016
년 10점 영업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몰 트윈키즈365 매장>
<스퀘어원 쇼핑몰 트윈키즈365 매장>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4 기업뉴스
대신증권상하이 사무소 폐쇄
하나금융투자 홍콩법인 청산
NH투자 해외법인 8개→6개로 축소
트윈키즈356 중국 1호점 上海에 오픈
홍췐루 井亭大厦 1층 200㎡ 규모
대신증권이 상하이 사무소를 폐쇄한다. 굳
이 현지에 사무소를 두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투자가 용이해졌고 지역별 전략과 투자 환경
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증권
사들은 해외점포를 탄력적으로 운용 중이다.
1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상하이 사무소 폐쇄를 결의했
다. 대신증권은 1984년 8월 도쿄사무소를 개
설하면서 대우증권과 함께 국내 증권사로 첫
해외진출 신호탄을 쐈다. 2014년 말 기준 대
신증권은 홍콩 현지법인 1곳과 도쿄와 상하
이에 각각 사무소를 운영했으나 상하이 사무
소가 폐쇄를 앞두면서 홍콩법인, 도쿄사무소
만 남게 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현재 상하이 사무소
는 폐쇄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며 “후강통,
선강통, 외국인투자적격제도(RQP) 등 국내에
서도 충분히 중국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하나금
융투자는 2014년 말 기준 홍콩 현지법인 1곳,
베이징 사무소 1곳을 운영 중이었으나 작년
들어 홍콩 현지법인을 청산했다. NH투자증
권은 2014년 4분기 기준 런던, 뉴욕, 홍콩 등
법인 8개와 상하이 사무소 1곳으로 총 9곳이
었으나 올해 1분기 법인이 6개로 줄고 런던
사무소가 추가됐다.
반면 전략에 따라 법인 수를 늘린 곳도 있
다. 신한금융투자는 14년 말 법인 2곳, 사무소
2곳에서 최근 법인 수가 1곳 늘어 5곳을 보유
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박
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해외 투자 강화에
집중하는 만큼 지점 수에도 변화가 있을 것
으로 보인다. 실제 미래에셋대우는 뉴욕법인
의 1억 달러 증자를 결정했고 내년까지 인도
네시아·베트남·런던 등 해외법인에 3~5000
억원을 증자할 계획이다.
삼성페이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인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손을 잡
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알리
바바는 두 페이의 협력방안을 조만간 공동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으로 중국인들은 스마
트폰에 어플을 구동시킨뒤 QR코드를 생성
해 결제한다. 알리페이는 현재 중국 모바일
시장의 71.58%를 차지하는 최대 결제수단
으로 회원이 무려 4억명 정도나 되는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런데 알리페이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구동하고 QR코드를 생성하는데 걸
리는 시간이 좀 길어 중국 현지의 유통매
장에서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줄의 대기열
이 길다고 한다.
반면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열고 지문인식을 하는데 까지 대략 5초 정
도면 돼 알리페이에 비해 빠른 것으로 알려
졌다. 따라서 삼성페이와 알리페이의 제휴
로 삼성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삼성페이
의 결제수단 가운데 하나로 중국 알리페이
가 탑재될 경우 알리페이에 비해 빠른 속도
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볼 수 있다.
또 이렇게 빠른 결제속도에 길들여질 경
우 중국내에서 정체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폰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
삼성 스마트폰 판매증가 기대
삼성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