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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제21341호 경제 제주도내 여행업계의 숙원인 ‘대형 토종 여행사’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 장 김영진)는 18일 제주 대형여 행사 ㈜제이트립의 초대 사장으 로 캐나다 관광청 지사장을 역임 한 변동현(57)씨를 임명하고 본 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이트립은 중국의 대형 여행 사가 중국관광객 시장을 독점해 도내 여행사들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설립됐다. 제이트립은 기존 도내 여행업 계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크루 즈, 전세기, 대형인센티브단 및 국제회의 유치 등 해외현지 직접 모객을 실시해 관광수입의 역외 수출을 최소화 하고 외국인 관 광객을 유치하 는 인바운드 시 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 성장에 따른 실 익이 도민들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이트립의 임원진은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대표이사로 하고 이사 20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업종별로는 여행업, 숙박업, 관광지업, 기념 품업, 외식업, 렌터카업, 전세버스 업, 면세점, 도관광협회 등 총 83 개 업체가 참여한다. 총 자본금은 50억으로 이 가운 데 도관광협회가 15억원을 출자 해 30.3%의 지분으로 최대주주 가 됐다. 이어 신라, 롯데 면세점이 각각 5억원의 자본을 투자했고, 중국, 대만계 3개 여행사가 5억원의 지 분을 가졌다. 나머지 77개 업체가 20억원을 출자했다. 일각에서는 대기업과 중국계여행사의 지분이 20%를 넘어서고 있어 제이트립의 애초 설립 취지와 다르다는 지적도 나 오고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업체 당 지분을 최대 5억원 이내로 제한 해 경영권 침해 관련 피해가 없 다”며 “대형면세점과 중국계여 행사는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투 자일 뿐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한편 변동현 제이트립 초대사 장은 “제주 여행업계 상생과 공 정한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의 탄생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 동안 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대형 토종 여행사 ‘제이트립’ 출범 초대 사장 변동현씨 임명…임원진 구성 등 마쳐 해외 현지 직접 모객 실시·인바운드 시장 공략 中여행사 독점 타개 대안…최대주주 도관광協 제주산 제품 인증(Made in jeju)을 받은 상품은 올해부터 해 외시장 진출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 산 제품의 해외 인지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J마크’ (사진)를 받은 농축수산물 및 화장품 등을 우대해 수출 지 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에 대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초보 기업 및 유망기업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집중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수출 상담회를 개 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해외무역관을 수출기업 해외지사로 활용해 해외 판로 개 척 활동을 일대일 밀착 지원하는 동시에 수출 지원 인프라를 구축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혜 기회 분배를 위 해 업체 당 해외마케팅 참가를 연 3회로 제한하고 신규 수출 초 보기업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수출목표는 11억 달러”라며 “이 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 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0·22일 수출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J마크’ 제품 올해부터 수출 지원 우대 현지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도내 상담회 개최 그 동안 활어 위주로 수출이 이뤄지던 제주산 광어가 냉동 필렛으로 처음 미국 시장에 상 륙한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제주수협유통㈜은 제주냉동 필렛광어 500㎏을 지난 17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8일 밝 혔다. 냉동필렛광어는 필렛으로 가공한 후 초저온 상태에서 급냉시켜 횟감이나 초밥용으 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냉동필렛광어는 위생적인 HACCP 가공시스템을 이용해 광어의 피와 내장, 뼈 등을 제 거, 살코기만으로 만들어 손쉽 게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 하고 냉동상태에서 장기간 보 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종전 제주광어는 활어상태 에서 수출이 이뤄져 해상수출 의 경우 장기간 운송에 따른 폐사가 많았고, 항공운송은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이 컸다. 제주수협유통㈜은 수출에 앞서 냉동필렛광어를 개발한 후 세계 각국에서 시장 테스 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반응 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일본의 식품안전성 기 준에 부합하고 미국 뉴욕시의 자연산 날생선 사용금지에 맞 춰 개발돼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광어는 2005년 산업통 상자원부로부터 식용 활어 최 초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됐다. 신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새해 초부터 2015년산 감 귤 유통처리와 월동채소류 처리 등 현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 고 있다. 2016년은 제주농협 미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 2공항 건설, 강정 국 제관광미항 등 제주지역 환 경 변화에 대비해 제주산 농 축산물의 유통혁신과 원활한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또 밭작물 경쟁력 강화대 책과 감귤구조혁신 5개년 계 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 인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농업인의 의식을 개혁하고 제 주농업이 새로운 도 약을 위해 농산물 수 급안정과 유통혁신 에 만전을 기하겠다. 제주물류복합센터 건립 및 지역본부 이전 등과 같은 숙 원사업들도 순차적으로 진행 하겠다. 특히 지역본부 직영 유통사업장을 건립해 도내 대형시설과 학교 급식 등 제 주농산물 납품 추진을 안정 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나눔경영 확대 등 제주농 협 특성 사업을 지속 발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날로 날로 새롭게 발전한다’ 는 시내일신(時乃日新)의 고 사처럼 새로운 환경 속에 제 주은행의 미래 100년을 준비 하며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을 기울이겠다. ‘창조적 성장, 지역 1등 은 행으로의 대도약’이라는 전략 적 목표아래 지방은행으로서 규모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 도록 ‘우량자산 및 고객기반 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 지역특화 산업 등과 연계 한 신시장의 발굴, 외국인 투 자고객 유치 활성화 등 새로 운 금융환경에 대응한 신성 장 영역과 기회 발굴에도 힘 을 기울이겠다, 적자생 존의 각축 장이 되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 환경 속에 서 안정적 인 성장기 반을 확충하기 위해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추진하겠다. 고객중심의 RMS 체계를 안 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 또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한 계기업과 가계부채 부실화 우 려를 감안, 리스크 관리를 강 화하겠다. 특히 ‘인적 역량 제고를 통 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인프라 구축 나눔경영 등 특성 사업 지속 발굴” “성장기반 확충 위해 일 문화 혁신 지역 동반 따뜻한 금융 실천 주력”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제주 냉동필렛 광어 美시장 첫 상륙 500㎏ 수출…횟감·초밥용 인기 기대 변동현 사장 출국 수속 앞둔 여행객들 저유가가 계속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돼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0원’을 기록했다. 18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팀 장 박경석)는 도내 기업의 해외진 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 년도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고 18일 밝혔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수출실적 1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첫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활동을 지 원하는 사업이다. 신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 업체 모집 ( J TRIP)

제주 대형 토종 여행사 ‘제이트립’ 출범pdf.jejuilbo.net/2016/01/19/20160119-07.pdf2016/01/19  · 행사는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투 자일 뿐 경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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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주 대형 토종 여행사 ‘제이트립’ 출범pdf.jejuilbo.net/2016/01/19/20160119-07.pdf2016/01/19  · 행사는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투 자일 뿐 경영에는

72016년 1월 19일 화요일 제21341호경제

제주도내 여행업계의 숙원인

‘대형 토종 여행사’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

장 김영진)는 18일 제주 대형여

행사 ㈜제이트립의 초대 사장으

로 캐나다 관광청 지사장을 역임

한 변동현(57)씨를 임명하고 본

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이트립은 중국의 대형 여행

사가 중국관광객 시장을 독점해

도내 여행사들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설립됐다.

제이트립은 기존 도내 여행업

계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크루

즈, 전세기, 대형인센티브단 및

국제회의 유치 등 해외현지 직접

모객을 실시해 관광수입의 역외

수출을 최소화

하고 외국인 관

광객을 유치하

는 인바운드 시

장 을 공 략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

성장에 따른 실

익이 도민들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이트립의 임원진은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대표이사로 하고 이사 20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업종별로는

여행업, 숙박업, 관광지업, 기념

품업, 외식업, 렌터카업, 전세버스

업, 면세점, 도관광협회 등 총 83

개 업체가 참여한다.

총 자본금은 50억으로 이 가운

데 도관광협회가 15억원을 출자

해 30.3%의 지분으로 최대주주

가 됐다.

이어 신라, 롯데 면세점이 각각

5억원의 자본을 투자했고, 중국,

대만계 3개 여행사가 5억원의 지

분을 가졌다.

나머지 77개 업체가 20억원을

출자했다. 일각에서는 대기업과

중국계여행사의 지분이 20%를

넘어서고 있어 제이트립의 애초

설립 취지와 다르다는 지적도 나

오고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업체 당

지분을 최대 5억원 이내로 제한

해 경영권 침해 관련 피해가 없

다”며 “대형면세점과 중국계여

행사는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투

자일 뿐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한편 변동현 제이트립 초대사

장은 “제주 여행업계 상생과 공

정한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의 탄생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 동안

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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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사장 변동현씨 임명…임원진 구성 등 마쳐

해외 현지 직접 모객 실시·인바운드 시장 공략

中여행사 독점 타개 대안…최대주주 도관광協

제주산 제품 인증(Made in

jeju)을 받은 상품은 올해부터 해

외시장 진출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

산 제품의 해외 인지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J마크’(사진)를 받은 농축수산물

및 화장품 등을 우대해 수출 지

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에 대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초보

기업 및 유망기업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집중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수출 상담회를 개

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해외무역관을 수출기업

해외지사로 활용해 해외 판로 개

척 활동을 일대일 밀착 지원하는

동시에 수출 지원 인프라를 구축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혜 기회 분배를 위

해 업체 당 해외마케팅 참가를

연 3회로 제한하고 신규 수출 초

보기업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수출목표는 11억 달러”라며 “이

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

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0·22일

수출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J마크’ 제품 올해부터 수출 지원 우대

  현지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도내 상담회 개최

그 동안 활어 위주로 수출이

이뤄지던 제주산 광어가 냉동

필렛으로 처음 미국 시장에 상

륙한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제주수협유통㈜은 제주냉동

필렛광어 500㎏을 지난 17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8일 밝

혔다.

냉동필렛광어는 필렛으로

가공한 후 초저온 상태에서

급냉시켜 횟감이나 초밥용으

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냉동필렛광어는 위생적인

HACCP 가공시스템을 이용해

광어의 피와 내장, 뼈 등을 제

거, 살코기만으로 만들어 손쉽

게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

하고 냉동상태에서 장기간 보

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종전 제주광어는 활어상태

에서 수출이 이뤄져 해상수출

의 경우 장기간 운송에 따른

폐사가 많았고, 항공운송은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이

컸다.

제주수협유통㈜은 수출에

앞서 냉동필렛광어를 개발한

후 세계 각국에서 시장 테스

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반응

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일본의 식품안전성 기

준에 부합하고 미국 뉴욕시의

자연산 날생선 사용금지에 맞

춰 개발돼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광어는 2005년 산업통

상자원부로부터 식용 활어 최

초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됐다.

신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새해 초부터 2015년산 감

귤 유통처리와 월동채소류

처리 등 현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

고 있다.

2016년은 제주농협 미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 2공항 건설, 강정 국

제관광미항 등 제주지역 환

경 변화에 대비해 제주산 농

축산물의 유통혁신과 원활한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또 밭작물 경쟁력 강화대

책과 감귤구조혁신 5개년 계

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 인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농업인의 의식을 개혁하고 제

주농업이

새로운 도

약을 위해

농산물 수

급안정과

유통혁신

에 만전을

기하겠다.

제주물류복합센터 건립 및

지역본부 이전 등과 같은 숙

원사업들도 순차적으로 진행

하겠다. 특히 지역본부 직영

유통사업장을 건립해 도내

대형시설과 학교 급식 등 제

주농산물 납품 추진을 안정

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나눔경영 확대 등 제주농

협 특성 사업을 지속 발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날로 날로 새롭게 발전한다’

는 시내일신(時乃日新)의 고

사처럼 새로운 환경 속에 제

주은행의 미래 100년을 준비

하며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을 기울이겠다.

‘창조적 성장, 지역 1등 은

행으로의 대도약’이라는 전략

적 목표아래 지방은행으로서

규모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

도록 ‘우량자산 및 고객기반

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

지역특화 산업 등과 연계

한 신시장의 발굴, 외국인 투

자고객 유치 활성화 등 새로

운 금융환경에 대응한 신성

장 영역과 기회 발굴에도 힘

을 기울이겠다,

적자 생

존의 각축

장이 되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

환경 속에

서 안정적

인 성장기

반을 확충하기 위해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추진하겠다.

고객중심의 RMS 체계를 안

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

또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한

계기업과 가계부채 부실화 우

려를 감안, 리스크 관리를 강

화하겠다.

특히 ‘인적 역량 제고를 통

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인프라 구축

 나눔경영 등 특성 사업 지속 발굴”

“성장기반 확충 위해 일 문화 혁신

 지역 동반 따뜻한 금융 실천 주력”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제주 냉동필렛 광어 美시장 첫 상륙

500㎏ 수출…횟감·초밥용 인기 기대

변동현 사장

출국 수속 앞둔 여행객들  저유가가 계속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돼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0원’을 기록했다. 18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팀

장 박경석)는 도내 기업의 해외진

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

년도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고 18일 밝혔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수출실적

1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첫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활동을 지

원하는 사업이다.

신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 업체 모집

( J T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