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기계는 지난 4월 20일(월)부터 25

일(일)까지, 중국(북경) CIEC에서 열리

는 제 17회 북경 국제공작기계박람회

(CIMT2015)에 출품하였다. 인덱스 척을

비롯한 특수척과 로터리 테이블, 그리고

BREAKER척 외에도 대형척을 출품하여,

중국 내 삼천리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신규고객 발굴하는 전시였다.

주요 일정 및 소식

Month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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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국제공작기계전(CIMT2015) 출품

전시회 부스 전경

SSU(SALES SKILL UP) 세미나 4월 교육 시작

지난 4월 7일(화), 삼천리기계 대리점인

부산 경화상사에서 SSU (세일즈스킬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교육은 50여명의

영업직원 및 딜 러가 참 여하였 으며 ,

로터리테이블 등 삼천리기계 제품에 대한

영업스킬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삼천리 SSU(세일즈스킬업) 교육은 영업 및

제품교육을 필요로 하는 업체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된다.

■ 교육문의 영업기획 032-899-8995/8922

경화상사 SSU 교육

NC 로터리테이블 무상 서비스 5년

오는 5월 13일(수)~16일(토), 두산인프라

코어 공작기계 BG에서 주최하는 제10회

DIMF(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ll Fair)에 삼천리기계가 협력사로 출품

한다. 창원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는 로우 드레인 실린더 및 퀵 죠 체인지척,

틸팅 로터리테이블 가 전시될 예정이다.

제 10회 DIMF2015 전시 출품 예정

삼천리소식 SAMCHULLY, 세계 최대 공작기계 시장! 중국 CIMT 2015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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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0일~25일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CIMT 2015 (China Intermold Machine Tool Show)

에 삼천리기계가 단독부스로 출품하였다. 14회를 맞이한 CIMT2015에 국내 공작기계 업체로는 두산

인프라코어, 현대위아, FFG DMC 외에도 한국공작기계 등이 출품되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

일본,인도,대만 등 약 1,500개 업체가 출품하여 자국의 신제품과 기술력을 과시하는 자리였다.

글 + 이미지 영업기획

모델이 업체별로 다수 출품

되었다. 물론 위에서 언급된

제품들이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아닌 합작∙투자 내

지는 인수합병 등을 통해 이

루어지나, 중국시장에서는

■ 세계 최대 공작기계 시장, 중국을 가다

중국은 세계 제 1위의 공작기계 소비국이자 생산국

이며, 년간 공작 기계 소비량은 약 33조 4,000억에 달

한다. 세계 자동차 소비의 약 30%가 중국에서 발생

된다고 하니 거대한 소비시장이 아닐 수 없다.

삼천리기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인덱스 척을 비

롯한 특수척, 로터리테이블, 그리고 BREAKER척을

포함한 대형척을 출품하며, 중국 내 삼천리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신규고객발굴에 중점을 두고 홍보 전

략을 수립하였다. 중국의 공작기계 소비 추세를 살펴보면, 크게 HIGH-END제품 소비와 저가 제품 소비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저가 제품의 소비에 따라 대만 및 자국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이지만, 세

계 공작기계 트렌드가 HIGH-END를 지향함에 따라서 이에 따른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품의 품질

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납기에 대한 대응력만 높이면 중국 공작기계 소비시장의 진출은 충분히 경쟁력

이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첫째, UNIVERSAL TURN-MILL 장비이다.

TURM-MILL = CNC+MCT의 핵심 기능을

모아 놓은 복합가공기의 개념으로 이해하

면 된다. 이 제품은 주축(B축)은 ±120º

회전이 가능하여 복잡한 공정을 동시에 작

둘째, 5축가공기이다. 백래쉬가 없는 DIRECT DRIVE형식의 턴테이블에 적재중량, 테

이블사이즈, 공작물의 크기 등을 더욱 향상 시키고 고정밀도와 제품의 강성확보를 위

한 진보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셋째, 3D 레이저가공기이다. 3D 프린터가 최근 이슈화되어 감에 따라 합성수지 대신 금

속분말을 용해하여 레이저로 분출시켜 층을 쌓아 가공물의 형상을 만들어 후가공까지

하는 3D 레이저가공기는 아직 얼마나 많은 수요가 발생되는지는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

렵다. 그러나 시제품 가공과 난해한 형상의 소재가공 같은 특정 분야에는 이미 보급되

어 있다. 넷째, 2축과 2터렛을 이용하여 가공시간을 단축,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세계의 공작기계에 맞추어 빠른 속도로 기술개발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음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앞으로 삼천리기계도 장비 트렌드를 고려하여 새로운 워크홀딩제

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CIMT 전시회 삼천리기계 부스

업하여 생산성을 높여준다.

■ 2015년 전시로 바라본 중국 공작기계의 트렌드

최근 개최된 IMTERMOLD(한국), IMTEX (인도), CIMT (중국)등의 2015년 공작기계의 기술 트렌드를 분

석해본 결과, 제조사별로 몇 가지 주요한 특징이 눈에 띈다.

신제품 소개 _ 6 JAW MANUAL CHUCK 삼천리 SALES SKILL UP

3

얇은 파이프등과 같이 중공형 소재

가공시 3죠 클램프는 높은 클램프력에

이하여 심각한 변형을 발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진원도를 원하는 결과만큼

얻을 수 없다. (다각형 변형)

일반적인 3죠 클램프 방식 그림 1.

지난 제22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3.10~3.14)-INTERMOLDKOREA에서 삼천리기계가 처음으로 선보인 6죠 스크롤척(SCS 시리즈)를 오는 5월 양산∙ 출시하였다.

얇은 파이프등과 같이 중공형 소재

가공시 3죠 클램프에 의한 소재의 변형은

6죠 클램프 방식으로 변경하여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 할 뿐 아니라 완가공품의

진원도를 3죠 대비하여 약 3배 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6죠 클램프 방식

※ 독자 여러분께서 삼천리기계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궁금했던 사항이 있으시면, ㈜삼천리기계 홈페이지 http://www.samchully.com/ 고객센터나 ruizhen02@samchully.com으로 문의해주세요. 조금 더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 고객과 나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글 + 이미지 , 영업기획, 디자인혁신팀

정밀가공품 그리고 주물품, 혹은 단조품과 얇은 두께를 가진 파이프소재의 가공에 대해서,

제조사는 가공 후 변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얇은 소재의 파이프를 가공한다고 가정해보자.

소재의 재질, 두께, 공작물의 형상은 공작물을 무는 파악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파악력이

가공 후 변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수요는 아니지만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매뉴얼 척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지속되어 왔다. 그것은 바로, 보다 까다로운

정밀 공차를 요구하는 제품에 적합한 6죠 스크롤척이다.

2015년 당사에서는 SCS-230(7”), SCS-273(9”), SCS-310(12”) 3개의 모델을 신규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다. SCS모델은 기존제품보다 내구성 및 내마모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공작물을 SELF-CENTERING하여 가공정밀도를 보다 좋게 해준다.

표준 매뉴얼척인 3죠 척과의 비교를 통해서 클램프 방식에 대한 가공 변형을 살펴보자.

SCS-230~310 제품

#. 포인트

피터 드러커는 정책 결정이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행동과 의견들 사이에서 선택하게 하는 판

단인 것이다. 중요한 결정은 주로 ‘거의 올바른 것’과 ‘착오가 있을 수 있는 것’사이에서 행해지는

선택 판단이다. 어느 쪽이 더 올바른 것이지 말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일정한 비례와 심미관을 기준으로 얼굴을 고친 성형미인은 왜 고친 후에도 여전히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람들에게 마치 거푸집에서 찍어낸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리라. 경영자가 결

정한 정책을 두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찬성한다면 이것이 과연 좋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좋은 정책 결정은 다양한 의견들 사이에서 논쟁을 거치고, 다양한 판단 하에서 이끌어낸 선택을 따를 때,

비로소 효과적인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다. 반대 의견 없이 세워진 정책 결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수

업과 같다. 그것은 결코 좋은 정책일 수 없다. 만장일치의 결정이란 일정한 비례와 심미관을 기준으로

삼은 성형미인처럼 일정한 기준에 의헤서 찍어 낸 정책에 대한 선택권 없는 동의일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의 올바름’과 ‘착오가 있을 수 있음’ 사이에서 형식적인 만장일치는 아닐지라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발전에 복무하는 결정을 찾아내려는 노력은 리더의 당연하고도 숭고한 임무이다.

당신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판단기준은 무엇인가?

피터 드러커의 경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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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이란 ‘올바름’과 ‘착오’사이의

선택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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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에 관한 대부분의 책에서는 ‘사실을 찾아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실제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사실에서 출발할 수가 없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에서 출발한다.

♦ 의견을 표명한 뒤에는 사실에 다른 검증을 요구해야 한다. 가설의 유효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 의견이 유효하려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글 + 이미지 영업기획

삼천리를 바꾸는 시간

* 삼천리를 바꾸는 시간은 ㈜삼천리기계 영업팀에서 HRD Program 중 마인드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한 달 동안 들은 교육 중 직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강연

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강연은 http://youtu.be/z2G_q0o1_w4) 주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5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글 + 이미지 영업기획

많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훨씬 잦은 소통과

나눔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요즘

우리들은 점점 진정한 대화나 소통과는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대부분 자기 목소리

높이기 쉽고 상호적인 대화라기 보다는

일방통행적인 외침이 되는 경우가 많다 .

그래서 더 많은 얘기를 나눈 것 같지만 실은 더

공허하고 피곤한 이유가 그 때문이 아닐까.

“소통”이라는 부분이 타인과는 물론 “나”

자신에게 향하기 보다는 밖을 향해 있고 ,

상대에게 쏠려 있으니 상대나 사회의 판단으로

고 같은 자극에서 우리의 느낌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험을 해보게

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이었다. 감정 뒤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만든 기획서를 상사가 이름만 바꿔서 본인이 한 것처럼 제출할 때

드는 느낌,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40분을 기다렸는데 누군가 내 앞에

서며 새치기를 할 때 드는 분노, 커서도 대인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그 감정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그 느낌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 걸까? 그 감정의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인가? 분명한

자극을 준 사람이 있는데도, 감정에 대해 내가 책임진다는 것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동의하는가?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건, 자기 행

Re+리플러스 대표 박재연 씨

김난도 교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서 사회가 상대가

인정해주는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는 잘못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예를 들어, 같은 상황을 겪은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너 때문에 힘들었어"라고 말하고, 또 한 사람은 "내겐 배려가

필요했어"라고 말한다.우리는 누군가와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길 바라지만, 그 관계 속에서 겪게 되는 감정의 원인을 타인에게

두거나, '나 때문에'라며 타인의 감정을 나에게 두곤 한다.

내가 있기에 상대가 의미 있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그런 의미 없는 행위를 바로

중단해야 한다. 상처를 바라본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평가가 아닌

나에 대한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랑하면 통한다〉의 저자 박재연씨는 10년 전 주변의 관계를 돌아

보는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가까운 가족, 친구 등의 관계에서 자신이

외롭고 지칠 때 누군가 깊이 있게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그 사람들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힘들

때 나를 이해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외로울 때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아들이 써준 편지 한 통은 그녀에게 스스로 삶을

바꾸지 않는다면 모든 관계는 좋아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내가 힘든 이유는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듣기 때문이고 내가

외로운 건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의 감정 원인을 다른 사람들에게 두고 살았다. 내 삶에서 선택이란

없었다고 생각했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만 있다고 생각했다.

엄마니까 아들이니까 직장상사니까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박재연 씨는 관객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대한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 관객에게 두 가지 상황을 주

않고 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있다.

2. 사랑 : 그리고 그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다.

3. 연결 : 그 사람도 행동 뒤에는 이런 것이 중요했겠구나

4. 대화 : 그리고 그와 대화하는 것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에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욕구가 뭔지 연결하고 그걸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이다.

서로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것! 배려하며 대화해가는 법들은 감정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부터 시작된다.

동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책임질 수 없는

느낌, 당연한 느낌, 마땅히 화를

내야 하는 것은 우리 삶에 없었다.

감정의 리더에게 발견되는 4가지

요소는 아래와 같다.

1. 고백 : 자신의 삶을 왜곡하지 <사랑하면 통한다> 저서 중

Re+ 리플러스 대표 박재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