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새로운 제직을 위한 제직 임직 예배가 2월 4일 1부, 2부 예배시에 있었습니다. 다섯분의 재 임직 장로님과 11분의 재선출 안수 집사님,

24분의 서리 집사님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삼위일체 되심을 고백하고 주와 그의 백성을 섬기며, 교회와 화평과 하나됨, 세계의 평화, 또 친구와 이웃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기로 서약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영길 담임 목사님의 “죽도록 충성하라”는 설교 말씀으로 제직뿐만 아닌 모든 교인들에게 헌신과 섬김을 촉구하셨습니다.

“너희가 십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장 11절)

보스톤 한인 교회 소식지 2월호The Korean Church of Boston(PCUSA)Vol. 37 No.12007. 2. 11

32 Harvard St.Brookline, MA 02445T: 617-739-2663F: 617-739-1366 www.kcboston.org

담임목사: 이 영 길

사랑의 마음 희망의 말

2월호 차례

2007년 제직 임직식

KCB 갤러리-나누고 싶은 모습들

•재의 수요일 예배(2/21) Ash Wednesday Service 올해 처음으로 ‘재의 수요일’ 예배를 2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드립니다. 사순절을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에 함께 나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집사회 모임(2/24 오후 6:30, 소예배실)•2007 세계 기도일 예배 (3/2 오후 7시)•에스더 여선교회 임시총회(3/11 오후 1:40 소예배실)•제직 수련회(3/10-11)•썸머타임 시작(3/11)•쉐마의 밤(3/24)•성금요일(4/6)

2-3월 교회 주요 행사

•2007년 제직 임직식

•2006년 성탄절 세례식

•담임 목사 메세지

“봄에 맞는 겨울”

•당회/공동의회 소식

•사회 정의 위원회

•평양대부흥 운동

•쉐마의 밤 가족 이야기

•청년 1부 수련회 보고

•중고등부 소식

•여선교회 소식

•집사회 소식

•신앙 에세이

•세례 간증문

•서리집사로 임직 받으며

•성경과 문학

•새 Website 개설

•성전 건축의 밤 후기

•KCB 갤러리

•2-3월 교회 주요 행사

2007년

2006 년 성탄절 세례식

건축에 대한 열망과 열정을 찬양과 기도로 표현한 아름다운 밤... 먼저 주님께 찬양과 기

도를 드림으로 그분께서 우리에게로 향하신 그 뜻을 깨달아 실천하고자 했던 그 밤의 행사는 아름다운 현악이 울려 퍼지는 Quiet Time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주께 찬양해”의 박자와 음정은 비록 틀릴지라도 나의 마음만은 온전히 주님을 찬양한다는, 그리고 약간의 익살스러운 동작이 우스꽝스러웠지만 참으로 은혜가 되었던 유년 유치부의 찬양과 우리의 성전 건축에 대한 열망이 느헤미야의 기도만큼이나 간절함을 너무도 생생히 표현한 청년 1부의 Mime은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해 질 큰 기대로 표현한 청년 2부의 “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찬양의 내용처럼 지금의 우리 건축엔 좀 더 점진적으로 점화가 되어갈, 또한 그것이 결국에는 활활 타오를 수 있는 촉매가 될만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아직도 20여 가정 남짓만 기도 약정을 하였는데, 더 많은 믿음의 가정들이 우리의 건축사역의 순조로운 항해를 위하여 기도로서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굳이 알릴 것 없이 혼자서 기도하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을 위하여 내가 기도하리라는 알림은 믿는 자들만의 아름다운 신앙의 격려가 아니겠습니까? 결국 이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기에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다같이 완성의 기쁨을 그분에게 올리기 위하여서는, 또한 우리 앞에 놓여진 여러 가지 어려움의 산들을 무사히 넘어가기 위하여서는 기도 외에는 다른 지름길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장로님들과 집사님들께서 보여주신 연극, “남의 일, 나의 일...”은 참으로 역발상적인 아이디어의 촌극으로, 좀 더 건축에로의 능동적인 우리의 사고를 호소하는 깊은 의미의 Skit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등부의 “Healing Hands”라는 찬양은 여기까지 오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너무도 힘들었지만, 결국 이 일을 해결해주시고 우리의 힘든 여정을 위로해 주실, 그리고 또한 부서진 우리의 꿈을 다시금 회복해 주실 그분께 다 나아오라는, 정말 위로와 희망이 담겨진 찬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건축에 대한 어려움이 하나하나 풀려나가는 요즈음의 일들을 보며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의 건축에 이렇게까지 역사하시는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아직도 우리가 넘어가야 할 산들이 이 앞에 있으나 다같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더 찬양

하시기를 원합니다. 조금만 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Healing Hands로 다가오사 우리를 치유하시고 위로해주실 그분을 바라보면서. . .

< 제 3차 ECC건축 헌금 모음 현황>

3차 ECC 건축 헌금 모금 현황3차 모금 목표액 $ 600,000 3차 모금 헌금액 $ 129,9663차 모금 약정 잔액 $ 104,860 추가 모금 잔액 $ 365,174기도 약정 가정 22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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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가 있는 성전 건축의 밤 후기 안태준 집사 (ECC 건축 모금 위원회 위원장)

지난해 12월 24일 성탄주일에는 성만찬과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3명의 성인 세례자

와 8명의 유아 세례자가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성인세례자: 문혜정, 이봄비, 조나현유아/아동 세례자: 김민준(김우진/배한원), 김성우,김아란(김영철/정지원) 김 준(김용욱/김은정), 박성우(박종배/이지민) 이종훈(이봉기/정진미), 정동준(정재원/신보경) 최재민(최현구/김희현)

Sunflower 유년.초등주일학교 교사 모임

유년.초등 주일학교에서 많은 수고를 하시는 교사분들을 위한 파티가 지난 1월 한

승희/김경애 장로댁에서 있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맛있는 떡국과 풍성한 음식들을 먹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 서로간의 기쁨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하여 주신 한장로님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묵상집 발간

예배위원회와 홍보위원회에서는 전교인을 위한 2007년도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합

니다. 이 묵상집은 교우님들께서 손수 쓰신 글들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재의 수요일로부터 사순절 기간에 하루에 하나씩 성경 말씀과 글을 묵상하며 뜻깊은 사순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편찬했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은혜를 누리는 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내년도 사순절 묵상집을 위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마음의 감동이 있으실 때마다 글을 쓰셔

서 홍보위원회(kmyoonk-cb@hotmail.com)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