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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간 골프투어 품격있는 골프투어 전문지 | www.golftourm.com LIFE 수면치료로 치과공포 물리친다 DRIVE [시승기]기아차 레이, 다른 차와 비교 거부 Golf Tour 해외 푸켓 식스센스 센츄어리 리조트 11년 겨울 저렴한 골프(3) MONTHLY NEWS 아시아나, ‘베트남의 숨은 진주’ 다낭 취항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산지 개발 어려워진다 강원도,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방문 증가 골프존, KAIST에 ‘교수클럽(Faulty Club)’ 건축 후 기부 건국대 김하늘, KLPGA ‘3관왕’이어 왕중왕전도 우승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국내외 여자골프계 석권 원 아시아 골프 대회 개최 2011 KLPGA, 김하늘 4관왕으로 피날레 장식! ‘2011 HYUNDAI China Ladies Open’ 김혜윤 4승 달성! 아시아나, 한국골프 상금왕 김경태 프로 공식후원 Every Month 01th Issue January 2012 www.golftourm.com | 2012 No.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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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의 모든 것 - 월간 골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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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골프투어 품격있는 골프투어 전문지 | www.golftourm.com

LIFE수면치료로 치과공포 물리친다

DRIVE[시승기]기아차 레이, 다른 차와 비교 거부

Golf Tour해외푸켓 식스센스 센츄어리 리조트11년 겨울 저렴한 골프(3)

MONTHLY NEWS아시아나, ‘베트남의 숨은 진주’ 다낭 취항골프장 건설을 위한 산지 개발 어려워진다강원도,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방문 증가골프존, KAIST에 ‘교수클럽(Faulty Club)’ 건축 후 기부건국대 김하늘, KLPGA ‘3관왕’이어 왕중왕전도 우승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국내외 여자골프계 석권원 아시아 골프 대회 개최2011 KLPGA, 김하늘 4관왕으로 피날레 장식!

‘2011 HYUNDAI China Ladies Open’ 김혜윤 4승 달성!아시아나, 한국골프 상금왕 김경태 프로 공식후원

Every Month 01th Issue January 2012

www.golftourm.com | 2012 No.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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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골프투어 품격있는 골프투어 전문지 | www.golftourm.com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 | Editor of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 강호석 | Editor KANG, HO SUK

ART

아트디렉터 김현수 | Art Director KIM, HYUN SU

포토그래퍼 강호석 | Photographer KANG, HO SUK

BUSINESS DIVISION

마케팅 매니저 박종선 | Marketing Manager PARK, JONG SEON

마케팅 최우리 프로 | Marketing Manager CHOI, WOORI

PROGRAM

프로그램 김창균 | Program KIM, CHANG KYUN

고문 변호사 이문섭 | LEE, MUN SEOP

발행인 이동진 Publisher LEE, DONG JIN

GOLF TOUR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일 : 2011년 12월 1일 발행

제호 : 골프투어(Golf Tour)

발행처 : 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u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구독문의 Tel. 070-8220-4168 / Fax. 02-488-4156

<골프투어>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 윤리강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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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옮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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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TOUR 해외

푸켓 식스센스 센츄어리 리조트

11년 겨울 저렴한 골프(3)

LIFEColumn_수면치료로 치과공포 물리친다

DRIVE[시승기]기아차 레이, 다른 차와 비교 거부

MONTHLY NEWS아시아나, ‘베트남의 숨은 진주’ 다낭 취항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산지 개발 어려워진다

강원도,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방문 증가

골프존, KAIST에 ‘교수클럽(Faulty Club)’ 건축 후 기부

건국대 김하늘, KLPGA ‘3관왕’이어 왕중왕전도 우승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국내외 여자골프계 석권

원 아시아 골프 대회 개최

2011 KLPGA, 김하늘 4관왕으로 피날레 장식!

‘2011 HYUNDAI China Ladies Open’ 김혜윤 4승 달성!

아시아나, 한국골프 상금왕 김경태 프로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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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겨울 저렴한 골프(3)

11년 겨울 저렴한 골프(3) 지난주 골프전문여행사 망년회에 참석

했다 다들 하는 이야기가 작년에 비해 반도 안 된다고 하고 한 여행

사 대표는 1/10밖에 안된다고 하소연 한다

클락 FA코리아 CC 하지만 공룡투어는 그렇지 않다 먼저 네이버

공룡투어 블로그에 하루 100명 이상 들어오고 한국경제 신문과 골

프 잡지 등 꾸준히 광고하고 기고 한 덕분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사

전에 준비를 한 사람은 다른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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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도경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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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취호 CC

이번 겨울에는 작년에 중국민항을 이용한 상품을 만들어 별로 재미

보지 못해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으로 10월초에 블록을 확보해

그때부터 조금씩 모객한 광조우 양강 도경CC 상품이 쾌 나가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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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이다. 양강 도경 CC 다시 올해 골프여행은 다들 모객이 안 되는

것은 사실이다.

먼저 12월 22일부터 뜨기로 한 라오스 치앙마이 등 노선은 1월 5

일부터 뜨고 2월에도 중순까지만 운행하는 것으로 30% 축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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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 녹회두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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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전세기는 어렵게 허가까지 받은 상태에서 모객이 안 되어 표

기하는 사태에 취하게 되었다

주해 취호 CC 대한항공 아시아나 해구 골프상품이 대형여행사에서

도 항공요금 반에 해당하는 399,000에 나와도 비워 갔다

조금 모객이 불 붙을 시기인 12월 19일 북한 김정일 죽음도 모객

에 악영향을 미친것도 사실이다.

골프 상품 위주로 전세기가 투입되는 해구 복주 등은 모객이 예년

에 비해 5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어학연

수를 많이 가는 필리핀 클락 마닐라 세부는 항공 자리가 없어 웃돈

을 주고도 못 구한다.

일반 패키지 상품이 많이 팔리는 태국은 등 동남아도 방학을 맞아

1월에도 자리 구하기 어렵고 항공요금만 100만원 안짝이다

560명을 태우는 오리엔트타이항공이 취소된 것도 영향이 있으면서

다른 저가 항공도 그 덕분에 5만원 올려도 자리가 없다 삼아 깐스

링 그린 어떤 손님은 인박해 예약하면 저렴하게 간다고 한다.

싸게 갈려고 하다가 귀중한 시간을 버릴 수 있다

골퍼에게는 시간이 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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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는 골프전세기 상품에 한해서 인박해 1주일 또는 3일정

도 전에야 나온다. 반대로 저가 항공이 정기노선으로 뜨는 마카오

는 미리 티켓을 구입하면 싸게 간다.

산토우 중신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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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 녹회두 CC 이제는 골프가 대중화 되다보니 저렴해야 한다. 인

터넷에 요금이 상세하게 나오면 몇 명 예약되어 있는 것까지 나오

니 다른 여행사 보다 비싸서는 손님을 빼기고 만다.

요즘은 3만원이 비싸도 손님이 발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양강 도경

CC 대형 여행사는 광고빨에 담당이 업무에 시달려 한번 전화 통화

하기까지 전화가 몇 번 돌고 연결되기 어려우면서 담당이 바쁘다는

핑계로 서비스도 부실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골프여행은 역시 골

프투어 전문여행사가 낫다

산토우 중신 CC 날씨가 추워 땅이 얼고 눈도 오고 국내에서 골프

친지 벌써 2개월이 넘어서니 삿감각이 무디진 것 같다

더 무디지지 않게 따듯한 중국 광저우 양강 도경 CC로 떠나야 겠

다 골프전문여행사 공룡투어 배상경 씀

(주)공룡투어 = 배 상경 Tel: 02)755-7553

“골프투어 독자한정 특가투어문의”02-755-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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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식스센스 센츄어리 리조트

푸켓의 나카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식스센스 센츄어리’리조트는 스

파를 위한 리조트로 유명했다. 지난 11월부터 이 리조트의 운영권이 ‘스

타우드호텔’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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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리조트인 센츄어리리조트의 브랜드는 ‘더나카아일랜드 럭셔리 콜

렉션’으로 변경되었고 스파를 위한 리조트에서 좀 더 대중들에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조트로 변모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4개의 스파센타가 있다. 중국식, 인도네시아식, 인도식, 타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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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식 스파센타는 규모면에서도 동양최고의 시설과 스파테라피스트만 80

명이 넘었다. 이전에는 리조트에 아이들의 입장이 제한적이었으며 매일

제공되는 오가닉 식사와 포함된 스파가 단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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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운영권이 바뀌면서 이러한 금기는 사라졌고 ‘식스센스’의 정신도

사라졌지만 대중에게는 이용의 기회 가주어졌다. 더 나카 아일랜드는 대

중화에 힘입어 일단 가격부터 내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나카 아일랜드는 푸켓 동쪽 아포항에서 전용보트를 타고 십여분을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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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아름다운 나카아일랜드를 만나게 된다. 리조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이들은 선착장까지 고객을 마중나온 리조트 직원들이다.

총 63개의 독립채로 이루어진 방갈로는 아름다운 바다를 앞에두고 자리

잡고 있으며 최고의 스파시설과 전문 스파 테라피스트들이 상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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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든의 정원수는 약초와 오가닉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휴양지라기

보다는 성역에 가까운 이미지가 마음부터 몸까지 정화할 수 있도록 준비

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카아일랜드의 풀빌라는 트로피칼, 선라이즈, 시뷰, 비치프론트 풀빌라

로 구성되어 있다. 리조트에서 운둔을 원한다면 트로피칼 풀빌라를 추천

한다. 바다를 앞에두고 싶으면 비치프론트 풀빌라를 추천하며 섬이기 때

문에 외부로 나갈 때 전용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외부일정보다는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파를 자주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더나카아일랜드: http://www.nakaislandphuket.com

카앤모델 뉴스팀

[email protecte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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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원 아시아 골프 대회 개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골프 대회 중에 하나인 원 보르네오 골프대회

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

라하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예선전인 Qualifying School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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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7일까지이며, 본 대회 격인 결승전은 10일에서부터 13일까지

이다. 모든 선수가 예선에 참가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선수의 자

격 요건에 따라 예선이 면제되어 바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전체

참가 인원은 156명이며, 선수 등록은 2012년 1월 2일 오전 8시부

터 가능하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프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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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디자이너 그레이엄 마쉬(Graham Marsh)이 디자인하였으며, 초

급에서부터 고급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략

적으로 위치한 벙커들과 버뮤다 잔디로 덮여 있는 페어 웨이 등이

플레이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10년에는 Malaysia’s Best

Golf Resort 2010(World Travel awards)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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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청정지역에 위치

하였으며,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와 리조트풍의 마젤란 수트라 두

가지 타입의 건물로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수트라하버

Golf & Country Club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일하게 밤 11시까지

라운딩이 가능하다. 게다가 세계적인 스파 체인인 만다라 스파와 5

개의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세계 3대 선셋 스팟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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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코타키나발루의 썬셋을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관람할 수도 있

다. 또한 동남아 최고봉이며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

(4,101m)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웅장한 자연 경관 속에서 트래킹도

즐길 수 있어 휴식과 엑티비티, 자연 모두를 원하는 모든 수요의 여

행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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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아시아나, 한국골프 상금왕 김경태 프로 공식후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양

국에서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경태(25) 프로를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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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김경태

프로와 공식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경태 프로

는 3년간 국제선 전노선 최상위(Top) 클래스 항공권을 제

공받게 된다.

지난 2007년 프로로 데뷔한 김경태 프로는 2010년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Japan Golf Tour Organization) 다

이아몬드컵 우승, 제75회 일본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2010년 일본투어 상금왕을 차

지했다.

김경태 프로는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등으로 국

내 5개 대회만 출전해 2011년 상금왕에 오르는 등 국내

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세계랭킹 18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무대에 이어 미국, 호주 등 세계무

대에 도전하는 김경태 프로의 사기를 더욱 고취시켜 국위

를 선양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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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2월 14일(수)부터 ‘베트남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다낭에 주 2회 취항한다.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77석 규모의 에어버스321-200기종으

로, 매주 수, 토요일 저녁19 시30분 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

각으로 밤22시40분에 다낭에 도착하며, 다낭에서는 현지시각으로

밤23시40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5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한다.

아시아나는 금번 다낭 취항으로 양국간 주 37회 노선을 운영하는

한~베트남최대 노선 운항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증진을 이끄는 핵심적

인 항공사로 부상하게 되었다.

아시아나, ‘베트남의 숨은 진주’ 다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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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문화유적이 가득한 고도(古都)로 하

노이와 호찌민에 이어 제3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다낭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행산은 다낭의 대표적인 관

광지이며, 근처에는 고품격 해양리조트와 호텔과 식당등이 있는 논

느억 비치도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휴양도시이

다.

또한 다낭은 수도인 북부 하노이와 경제 수도인 남부 호찌민 중간

에 위치하고 있어, 금번 취항이 양국간 비즈니스를 위해 여행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욱더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계

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99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호이안과 베트남 최후의 왕조인 응웬왕조가 140년 동안 수도로 삼

았던 후에와도 인접해있어, 3도시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도 인

기가 많다.

다낭은 수도인 북부 하노이와

경제 수도인 남부 호찌민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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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KAIST에 ‘교수클럽(Faulty Club)’ 건축 후 기부

(주)골프존이 KAIST 교수들 간 소통과 교류증진을 위해 ‘교수클럽

(Faculty Club)’을 조성해 기부했다.

KAIST(총장 서남표)는 14일 12시 교내 교직원회관 2층에서 서남표

총장과 김영찬 (주) 골프존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교수클럽(Faculty Club)’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클럽(Faculty Club)은 교내 교수들 간 소통과 교류기회 확대와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지식창출 공간으로 (주)골프존이 약 17억원

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기존 연회장에 100평을 증축하여 총 270평 규모로 조성된 교수클

럽은 대규모 연회장, 회의실, 휴게실,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다목적

만남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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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주)골프존 회장은 “회사 경영철학인 ‘나눔과 배려’의 이념

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교수클럽 오픈을 통해 KAIST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한

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남표 총장은 “KAIST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KAIST 소통과 화합의 문화창출을 위해 교수클럽(Faculty

Club)을 건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만남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클럽은 대규모 연회장, 회의실, 휴게실,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다목적 만남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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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설을 위한 산지 개발 어려워진다

환경부가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환경부는 골프장의 산지 입지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골프장

의 중점 사전환경성 검토항목 및 검토방법 등에 관한 규정”(이

하 ‘골프장 고시’)을 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개정은 환경적으로 민감한 산지에 골프장이 늘어나 지역사

회 갈등으로까지 확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

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번에 개정되는 ‘골프장 고시’는 골프장의 산지 건설시 적용하

는 경사도 분석 방법을 정밀화하는 것으로, 경사도 분석 시 적용

하는 지형분석용 단위격자 크기를 현행 25미터에서 5미터로 조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사도 검토방법이 기존보다 25배 정밀화(25m×25m→5m×

5m)되는 등 강화된 입지 규제로 난개발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정된 ‘골프장 고시’에 따라, 현재 경사도가 25도 이상

인 면적이 30~40%에 달하는 지역의 경우 대부분 골프장 입지

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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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골프장 고시’에 따르면 골프장 조성 시 경사도 25도 이상인

면적이 골프장의 40% 이상인 경우에는 입지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등 경관이 우수하고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지역에는

골프장 입지가 상당부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산지가 83%를 차지하며 현재 골프장이 운영 중인 곳이

42개, 추진 중인 곳이 25개로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으로 이번 개정의 영향을 가

장 크게 받게 될 전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이

어 2012년 상반기까지 ‘멸종 위

기종 서식지 적합성 평가 방안

마련’, ‘자연생태조사업 신설’

및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하여 골프장의 난개발

을 방지하고 친환경골프장의 건

설·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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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하늘, LPGA ‘3관왕’이어 왕중왕전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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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 골프지도전공 3학년에 재학중인

김하늘(23, 비씨카드)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왕, 다승왕, 대상 등 ‘3관왕’에 이어 왕중왕전에서도 정상에 올랐

다.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4학년에 재학중인 김혜윤(22, 비씨카드)

은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

스(파72·6321야드)에서 열린 한양수자인·광주은행 왕중왕전

최종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으나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김혜윤

(22·4오버파)을 3타 차로 따돌렸다. 김하늘은 이날 버디 3개와 보

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를 쳤다.

2라운드 이벤트 대회로 열린 왕중왕전의 우승 상금은 4000만원(총

상금 1억2000만원)이었다. 정규투어 상금 약 5억2000만원을 기록

했던 김하늘은 올 한 해 국내투어에서만 5억6000만원을 벌었다.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도 당연히 우승하는 것 아니냐는 주위 기

대 때문에 부담이 없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13·14번 홀 버디가 결정적이었다”며 “내년 시즌에

는 최저 타수상까지 4관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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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골프부(감독: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에는 김하늘(골프

지도전공 3, BC카드), 강다나(골프지도전공 3, 엘로드), 이서재(골프

지도전공 4), 김혜윤(골프지도전공 4, BC카드), 안신애(골프지도전

공 2, BC카드), 이혜인(골프지도전공 2, 푸마) 선수 등 총 32명이 골

프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

즌 신인왕 서희경(25)과 이보미(23) 선수도 올해 졸업한 건국대 골

프지도전공 동문이다.

건국대 골프부는 골프지도학과 입학생 중 국가대표상비군 또는 2

‘골프 명가’로 자리잡은 건국대는 국내 대학법인 최초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에 뛰어난 접근성과

명콘 코스를 가진 27홀 퍼블릭 골프장인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SMART KU GOLF PAVILION)까지 개장해

대학 교육재원 확충을 위한 더욱 다양한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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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투어 우승 이상의 성적을 올린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다.

1982년 창단한 건국대 골프부는 2000년 충주캠퍼스에 골프지도

학과를 개설, 우수한 선수들을 유치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시

작, 2008년 22경기 중 11승을 달성했으며 2009년 18개 대회 중 8

승을 달성했다. 건국대 골프부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신예 골퍼들도

합류하면서 전력이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건국대는 골프 신예 발굴을 위해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주니어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09년 제9회

대회부터 한국중·고골프연맹 공인대회로 승격되고 있으며 전국에

서 매년 500여명의 훌륭한 학생선수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이

는 대표적 주니어 대회로 성장했다.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소리없이 ‘골프 명가’로 자리

잡은 건국대은 국내 대학법인 최초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

에 뛰어난 접근성과 명콘 코스를 가진 27홀 퍼블릭 골프장인 ‘스마

트 KU 골프 파빌리온’(SMART KU GOLF PAVILION)까지 개장해

대학 교육재원 확충을 위한 더욱 다양한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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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 골프지도전공 선수들이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관왕을 배출하는 등 한국여자골프

계의 명가로 부상하고 있다.

건국대 골프부는 2010년 이보미(골프지도전공 졸업)의 KLPGA 4

관왕에 이어 2011년 김하늘(골프지도전공 3)이 KLPGA 대상·상

금왕·다승왕·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안선주(골프지도전공 4)

등을 배출하며 국내외여자골프계를 평정하고 있다.

여기에 작년 한국여자골프 통산 LPGA투어 100승의 금자탑과 함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국내외 여자골프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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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대상을 거머쥔 ‘얼짱 골퍼’ 최나

연(체육교육과 4년)도 건국대 서울캠퍼스 사범대학에 재학중이어서

‘골프 명가’ 건국대의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학과에서 골프지도를 전공하는 재

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부는 올해 총 10개 대회(KLPGA 5승,

JLPGA 4승, LPGA 1승)에서 우승컵을 휩쓸었다.

건국대는 골프 신예 발굴을 위해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9회 대회부터 한국중고골프연맹 공인대회로 승격돼

전국에서 매년 500여 명의 우수한 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주니어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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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창단된 건국대 골프부는 2000년 충북 충주시 글로컬

캠퍼스에 골프지도전공을 개설한 뒤부터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우

수한 선수들을 유치하며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박찬희 교수는 “처음 골프학과를 만들었을 때는 인지도가 약해 유

망선수들이 외면하기도 했다”며 “한국 대회는 물론 미국과 일본 대

회를 선수들과 함께 다니며 학부모를 설득해 한 명, 두 명 선수들을

영입한 것이 지금의 건국대 골프부가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골

프선수 전담 조교를 두고 학생 선수들의 학사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다. 박 교수는 “우수 선수 영입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

축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지금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골프 신예 발굴을 위해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건국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특히 제9회 대회부터 한국중고골

프연맹 공인대회로 승격돼 전국에서 매년 500여 명의 우수한 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주니어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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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방문 증가

올 겨울 동계 시즌기간 중 강원도내 스키리조트와 겨울철 대표 축제

장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방문객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된다.

강원도가 도내 스키리조트를 통해 12월 예약현황을 파악한 결과 동

계시즌 외국인관광객은 전년도 290천명보다 23% 증가한 356천명

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지난 8월에 개

최된 관광전 기간 중 판매된 스키패키지 상품이 전년대비 26%증가

하였고, FIT(개별여행객)의 방문도 20%이상 늘은 것으로 파악 되었

으며, 주목할 점은 신규시장 세일즈에 홍보를 주력해 온 호주시장의

경우 1,500여명 예약이 확정되었으며 본격적인 호주 스키어들의 방

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계올림픽 주 무대인 알펜시아의 경우 도에서 팸투어, 해외

광고 등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추진한 결과 외국인 방문객이 15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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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으로 전년도 92천명보다 66%이상 급증하였다.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겨울관광목적

지로써의 도 인지도 상승과 함께 눈이 없는 동남아지역을 타겟으

로 스키페스티벌(펀스키, 고고스키)개최로 인한 동남아 스키인구

및 재방문객이 증가하였고, 구미주·오세아니아시장을 대상으로

한 개별여행객(FIT) 대상으로 관광세일즈, 팸투어, 광고, 로드쇼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

단된다.

강원도 최갑열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이 후에 스키장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

게 기 여할 것이라며, 특히 스키와 연계된 겨울 관광 상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도의 아름다운 설원을 느낄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환영현수막 게첨, 공연 지원 등 최선을 다

해 손님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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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HYUNDAI China Ladies Open’ 김혜윤 4승 달성!

중국 하문시에 위치한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 6,414야

드)에서 열린 2012년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2011 HYUNDAI

China Ladies Open’ (총상금 25만 달러, 우승상금 4만5천 달러) 마

지막 날, 김혜윤(22,비씨카드)이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

며 2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마지막까지 7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김혜윤

에게 이변은 없었다.

A코스(OUT) 1번티(파4,385야드)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김혜윤은 오

늘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 1타를 잃기는 했지만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펑샨샨(22)의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대회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 김혜윤은 시즌 개막전 우

승과 동시에 개인 통산 4승을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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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 지은 김혜윤은 “같은 조에서 함께 경기한 펑샨샨과 안

신애가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라서 경기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침착해지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결국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혜윤은 “17번홀 세컨드샷을 실수해 위기를 맞았다. 오히려

펑샨샨은 버디 찬스를 잡아 굉장히 긴장했었다. 다행히 파로 막아

내면서 위기를 극복했던 것이 기억난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묘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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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혜윤은 “작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개막전 우승, 상금순

위 1위로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성적이 끝까지 좋지는 못해

굉장히 아쉬웠다. 올해 다시 개막전 우승을 한 만큼 이번 시즌은 꼭

상금왕을 따내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혜윤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LPGA대회(LPGA Hana

Bank Championship)나 에비앙 마스터즈(Evian Masters), US여자

오픈(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나가서 좋

은 성적을 얻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 투어에도 도전해 보고 싶

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중국의 펑샨샨(22)이 마지막까지 선두 김혜윤을 바짝 추격

하며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더 이상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최종합

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혜윤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안신애(21,비씨카드)는 3타를

잃고 최종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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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시즌 상금왕 김하늘은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했고, 홍란과 함께 공동 5위로 경기를 끝마쳤다.

[우승자 김혜윤 주요홀별상황]

6번홀(파4,369야드) : D → 132Y 8i → 핀뒤 3M 1퍼트 버디

7번홀(파3,150야드) : 22도 유틸리티 → 핀뒤 좌측 10M 1퍼트, 핀

뒤 3M 2퍼트 보기

9번홀(파5,534야드) : D → 3W → 110Y 피칭웨지 → 핀앞 3M 1

퍼트 버디

13번홀(파4,400야드) : D → 137Y 8i → 그린앞 20M 우측 벙커

58도웨지 → 그린 앞 10M 58도웨지 → 핀

앞 1M 1퍼트 보기

18번홀(파4,375야드) : D → 187Y 3W → 핀앞 20M 58도웨지 →

핀뒤 1.5M 2퍼트 보기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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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LPGA, 김하늘 4관왕으로 피날레 장식!

화려했던 2011시즌을 정리하는 ‘Volvik 2011 KLPGA 대상 시상식

Presented by PACOMERI’가 지난6일(화)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3층)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상 시상식은 미녀골퍼 홍란(25,MU스포츠)을 홍일점으로 한

가운데, 임한섭 아나운서(SBS골프)와 이원정 아나운서(J골프)가 함

께 사회를 맡았으며 국내외 골프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라운드잼의 화려한 탭댄스 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올린 대상시상

식 1부에서는 KLPGA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 정회원들의 소개

에 이어 1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힘쓴 분들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올 한 해 희망의 버디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대표해 김혜윤

(22,비씨카드), 윤슬아(25), 이승현(20,하이마트)이 KLPGA희망나눔

자선기금 1천만6백3십2만9천 원을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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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했다. 선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자선기금은 난치병

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인다.

이어 국내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우수아마추어 선수

장학금 1백만 원이 김민선(16), 서연정(16) 아마추어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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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시니어투어 아마추어 상금왕[김정숙(41)]과, 시니어투어

상금왕[박성자(46,캘러웨이)], 점프투어 상금왕[나다예(24,하이트)]

과 드림투어 상금왕[김해림(22,넵스)] 시상이 차례로 이어지며 1부

가 끝났다.

이어지는 2부는 시작과 동시에 특별한 순서가 기다리고 있었다. 올

해 각각 1승씩을 거둔 김혜윤, 변현민(21,플레이보이골프), 심현화

(22,요진건설), 윤슬아, 이미림(21,하나은행), 정연주(19,CJ오쇼핑)

가 바쁜 시간을 쪼개며 연습해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씨스타의 So

Cool을 완벽 재연하는데 성공했다.

필드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던 골프여제들이 무대 위에서 상큼한 소

녀로 변신해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

다.

이후, 본격적인 본상 시상이 시작되어 ‘KJ 골프 KLPGA 최저타수

상’부문은 이보미(23,하이마트)가 차지했으며 정연주가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기아자동차 KLPGA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

다.

작년 가장 큰 활약을 보였던 미소천사 김하늘(23,비씨카드)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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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존 KLPGA 다승왕’, ’볼빅 KLPGA 상금왕’, ’볼빅 KLPGA 대

상’에 이어 현장에서 발표되는 ‘스포츠토토 KLPGA 인기상’까지

휩쓸며 4관왕을 차지했다. 또 하나의 현장 발표로 진행된 ‘KYJ 골

프 KLPGA 베스트드레서상’은 안신애(21,비씨카드)에게 돌아갔다.

(*하단 투표결과 참고)

이번 대상 시상식의 축하무대에서는 ‘슈퍼스타 K3’에서 화제를 몰

고 다닌 ‘투개월’이 멋진 하모니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

며 ‘여우야’를 열창했다.

한편, ‘볼빅 JLPGA 대상’은 일본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안선주(24)가, ‘볼빅 USLPGA 대상’은 최나연(24,SK텔레콤)이 받

았다.

기타 수상내역

[파코메리 해외 특별상]

박인비(23,SK텔레콤),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 유소연(21,한화),

이지희(32), 전미정(29,진로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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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별상]

김혜윤, 문현희(28,발트하임), 양수진(20,넵스), 유소연, 이정은5(23,

호반건설), 조영란(24,요진건설), 최혜정(27,볼빅)

[볼빅 KLPGA 위너스클럽]

변현민, 박유나(24,롯데마트), 심현화, 양희영(22,KB금융그룹), 윤슬

아, 이미림, 이승현, 정연주

화려했던 2011시즌을 정리하는 ‘Volvik 2011 KLPGA 대상

시상식 Presented by PACOMERI’가 지난6일(화) 오후 5시

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3층)

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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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투표 결과

1위 김하늘: 1차기자단 투표 1470 + 2차 온라인투표 164 = 1634

포인트

2위 유소연: 1차기자단 투표 330 + 2차 온라인투표 902 = 1232

포인트

3위 안신애: 1차기자단 투표 75 + 2차 온라인투표 815 = 890포

인트

베스트드레서 투표 결과

1위 안신애: 1차기자단 투표 795 + 2차 온라인투표 819 = 1614

포인트

2위 윤채영: 1차기자단 투표 300 + 2차 온라인투표 981 = 1281

포인트

3위 김하늘: 1차기자단 투표 675 + 2차 온라인투표 155 = 830포

인트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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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기아차 레이, ‘다른 차와 비교 거부’

-높은 공간활용성에 경차 혜택 매력

기아자동차가 CUV 경차 ‘레이’를 내놨다. 국내에선 새로운 세그먼트라

는 상징성과 함께 경차의 선택폭이 넓어진 덕분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

중된 차다. 이 차가 그 동안 ‘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건 개발 프로젝

트명이 ‘TAM’이어서다. 발음나는 대로 읽은 것. 그러나 기아차는 희망의

빛, 서광, 한 줄기 광명을 의미하는 ‘레이’라는 차명을 지었다. 삶을 더

밝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햇살과 같은 차를 지향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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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1,5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레이를 내년

부터 내수시장에 월 5,000대씩 판매할 계획이다. 레이의 생산은 모닝과

마찬가지로 동희오토가 담당하며, 수출은 당분간 예정이 없다.

기아차는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레이의 신차발표회와 함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총 주행거리 64km로, 그리 길지 않은 코스다. 그럼에도 제주의

특성 상 짧은 시간에 다양한 환경의 도로를 경험할 수 있어 레이를 체험

하기에 큰 무리는 없다.

▲스타일

첫 인상은 쏘울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기아차의 패밀리

룩을 적용한 탓이다. 물론 좀더 작고 귀여운 레이만의 개성이 있다. 면을

단순하게 유지하면서 각 모서리를 최대한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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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같은 느낌을 준다.

앞모양은 작지만 크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넓은 시야를 위해 큰

앞유리를 적용했다. 또 A필러를 수직으로 세워 박스 형태를 만들었다. 이

를 통해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도 겉모양은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공기저항 측면에선 조금 불리할 수 있지만 차의 성격이 분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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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문제될 건 없다. 라디에이터에는 3차원 그라데이션 그릴을 사용, 입

체감을 표현했다. LED 면발광 차폭등를 채택한 헤드 램프로 산뜻한 이미

지를 풍긴다.

옆모양은 레이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준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

인 휠베이스를 가장 길게 확보하면서 바퀴와 범퍼 사이의 거리, 즉 오버

행을 짧게 했다. 따라서 넉넉한 실내공간을 밖에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레이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국산차 최초로 앞문과 뒷문 사이의 기둥인 B필

러가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조수석 도어는 90도 개폐가 가능하면서 2열

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 승하차 시 편리함을 더했다. 최근의 일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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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차에도 적용하는 디자인이다. 간단히 보면 차의 오른편이 모두 개방되

는 셈이다. 아이들은 선 채로 차에 탈 수도 있다.

문을 열고 실내를 살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수납공간을 보면 탄성이 절

로 나온다. 머리 위 공간인 헤드룸이 높아 남는 공간에 루프콘솔을 설치

했고, 콘솔 내부는 내용물이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

었다. 또 운전석 오픈 트레이, 도어 트레이와 함께 조수석 아래에도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조수석은 앞으로 젖힐 경우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실내를 살피며 가장 놀란 건 운전석 뒤 2열 시트 앞 발판 부분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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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카펫을 들어올리면 숨은 수납공간이 드러난다. 레이 개발팀 관계자

는 “나중엔 이러다 비밀금고를 탑재한 차가 나올 지도 모르겠다”고 농담

을 건네며 “차의 대부분에 무언가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기에 레이의 실

제 활용도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충되는 여러 요소

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와 시도를 거듭해 개발한 차”라

고 덧붙였다.

▲주행&승차감

레이는 위아가 만든 카파 1.0ℓ 가솔린 엔진, LPG 및 가솔린 겸용이 가능

한 카파 1.0ℓ 바이퓨얼 엔진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시승차는 가솔린엔

진이었다. 최고 78마력, 최대 9.6kg m의 토크를 낸다.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연료효율은 ℓ당 17.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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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직접 운전하며 기록한 최고시속은 140km.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의

외로 좋았다. 차체가 높아졌으나 무게중심이 낮고, 서스펜션 느낌도 만족

스러웠다. 연료효율을 고려치 않고 신나게 달리자 계기판 LCD창에 ℓ당

8.0km의 효율을 보인다고 표시됐다. 다시 세팅한 뒤 한적한 시내주행 상

황에서 다시 효율을 확인했다. ℓ당 15km 정도로 높아졌다. 공인효율에

는 미치지 못하지만 큰 덩치에도 불구, 상당한 수준이다. 시속 80km로 주

행할 경우에는 공인연비를 넘어섰다.

계기판은 3실린더 타입이다. 가운데 실린더는 속도계가 위치하며, LCD로

돼 있다. 디지털 방식이다. 왼쪽 실린더는 엔진회전, 오른쪽은 연료정보가

나온다. 스티어링 휠은 도톰하다. 가벼운 시내주행은 물론 구불구불한 산

길을 통과하며 타이어 단면폭이 좁다는 점과 차체가 높다는 점을 감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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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운전했다. 일부 운전자는 불안하다는 평을 내놨지만 개인적으로는 핸

들링 안정감이 생각보다 ‘매우’ 뛰어났다.

승차감은 모닝과 큰 차이가 있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더라도 기본적으

로 차의 컨셉트에 맞게 부시 사이즈를 키우는 등 하체를 튜닝했기 때문이

다. 덩치가 커지고 무게가 늘어난 데다 짐을 실었을 경우를 가정한 설계

다. 타이어가 얇고 바퀴의 총 지름이 짧아 과격한 운전은 삼가야 하지만

웬만한 운전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보인다. 예상보다 밸런스가 좋았

다.

속도방지턱 앞에선 속도를 많이 줄여야 했다. 바퀴가 작아서다. 레이 개

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경차 규격을 유지하면서 큰 바퀴를 사용하려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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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를 새로 설계해야 할 뿐 아니라 구조적으로 난관이 많다. 이 경우 차값

이 훨씬 높아져 경차의 장점이 반감된다. 결국 모닝 플랫폼을 활용, 레이

의 특성에 맞도록 세밀한 튜닝을 거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가속성능은 1,000cc 경차로는 만족스럽다. 물론 성인 2명이 탔을 경우인

데, 짐을 싣고 가족이 함께 탄다면 배기량의 한계가 드러날 수도 있어 보

인다. 이런 이유로 경차에선 여유있는 운전이 필수라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됐다.

제동감도 좋다. 서스펜션 세팅에 신경쓴 덕분에 제동력이 향상됐다. 물론

네 바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았고, VSM 등이 적절히 제어해 안정

감을 높였다. 차가 무거워졌을 때는 생각보다 빨리 제동해야 한다. 차의

특성을 먼저 이해한 뒤 운전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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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인데 왜 이렇게 비싸요?”라고 묻는 소비자가 많다. 맞는 말이다. 최

저 1,240만원부터 최고 1,625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차로는

분명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가격이다. 그러나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

다. 레이는 경차 규격만 만족시킬 뿐 상품성은 경차 이상이다. 모닝과의

일부 간섭을 우려하면서도 기아차가 레이를 내놓은 이유다. 높은 공간 활

용도와 함께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큰 장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진으로 볼 때와 확연히 구분되는 레이만의 매력이

있어 직접 시승한 뒤 차를 다시 평가해달라”고 강조한다.

서귀포=박찬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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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치료로 치과공포 물리친다

코를 찌르는 소독약냄새, 위잉 돌아가는 기계소리, 눈앞에 왔다갔다 하는

무시무시한 기구들.. 필자가 어렸을 때를 치과를 떠올려보면 생각나는 기

억들이다.

간밤에 고생한 치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내해야하는 불편함이기에 어

쩔 수 없이 받아 들였다.

이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환자들은 덜 아프고 편안한 진료를 당연하다

생각하고 치과에서도 “무통치료”라는 광고를 많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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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치과치료에서 무통 치료는 불가능하다. 마취하는 주사

바늘의 통증부터 온갖 시각 청각 촉각 자극들이 신체적 정신적 통증을 유

발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면치료로 알려진 진정요법을 치과 치료에 병행하면 통증 없이

편안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면치과치료란 내시경 검사와 같이 간단한 진정약물 요법으로 환자를

가벼운 수면 상태로 유도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환자가 자는

상태에서 치과 진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통증이나 불편감

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된다.

원래 수면치과치료는 소아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던 술식으로 성인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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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불가능한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던 치료법이었으나,

현재는 일반 성인 치료 진료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활용 되고

있다.

수면치과치료는 특히 잇몸뼈에 드릴링을 하여 나사를 식립하는 임플란트

술식이나 인공뼈 이식 수술, 혹은 잇몸 뼈를 삭제하여 빼내야 하는 사랑

니 발치 같이 많은 시간과 통증이 유발되는 치과 치료에 매우 적절한 치

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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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과치료에 과도한 공포감이 형성된 환자의 경우 한두번의 수면 치

료로 신경치료 보철 치료와 같은 일반 진료까지도 부담감 없이 시술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치과진료에서 아직까지는 수면 치료라는 것이 생소하고 위험하다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사에게 시술 받는 다면 매우 안전한 치료라 할 수 있다. 즉 수면

치과치료는 높은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현재 적지 않은 치과에서 이미

시행중이다.

혹시 아직까지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증이나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과 진

료를 미루고 있다면 하루빨리 전문적으로 수면치과치료 클리닉을 운영하

는 치과를 찾아 통증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태평임플러스치과

대표원장 김 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2997, 전화 031-723-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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