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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9호 발행인 김운회 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33) 240-6012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www.cccatholic.or.kr 2 사회 교리 평화를 위한 교회의 선언 3 오늘의 말씀깨어 있어라(마르 13,37) 엄기영 신부 4 사목 단상 나는 ○○○ ○○다. 5 열린 마당 24시간의 남북통일 순간을 기억하면서 11. 13(주일)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추수 감사 미사 (사진 설명은 7쪽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시여, 귀를 기울이소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 광채와 함께 나타나소서, 당신 권능을 떨치시어 저희를 도우러 오소서. 만군의 하느님, 어서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살피시고 이 포도나무를 찾아오소서. 당신 오른손이 심으신 나뭇가지를, 당신 위해 키우신 아들을 찾아오소서. 당신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 당신 위해 키우신 인간의 아들에게 손을 얹으소서. 저희는 당신을 떠나지 않으오리다. 저희를 살려 주소서. 당신 이름을 부르오리다. 대림 제1주일 2011. 11. 27 (나해) 2012 사목지침 복음을 살고 전하는 춘천교구 공동체 - 새 복음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신앙인

대림 제1주일 2011. 11. 27 (나해) - cccatholic.or.kr · 그럴까.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나는 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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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9호 발행인 김운회 ┃ 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033) 240-6012 ┃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www.cccatholic.or.kr

2 사회 교리 평화를 위한 교회의 선언 3 오늘의 말씀“깨어 있어라”(마르 13,37) 엄기영 신부 4 사목 단상 나는 ○○○ ○○다. 5 열린 마당 24시간의 남북통일 순간을 기억하면서

11. 13(주일)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추수 감사 미사 (사진 설명은 7쪽에 있습니다)

제 2 독 서

복음환호송

복 음

제 1 독 서

화 답 송

○ 이스라엘의 목자시여, 귀를 기울이소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 광채와 함께 나타나소서, 당신 권능을 떨치시어 저희를 도우러 오소서. ◎ ○ 만군의 하느님, 어서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살피시고 이 포도나무를 찾아오소서. 당신 오른손이 심으신 나뭇가지를, 당신 위해 키우신 아들을 찾아오소서. ◎ ○ 당신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 당신 위해 키우신 인간의 아들에게 손을 얹으소서. 저희는 당신을 떠나지 않으오리다. 저희를 살려 주소서. 당신 이름을 부르오리다. ◎

대림 제1주일 2011. 11. 27 (나해) 2012 사목지침 복음을 살고 전하는 춘천교구 공동체 - 새 복음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신앙인

평화를 이야기할 때 현실은 ‘전쟁의 부재’

라기 보다는 ‘공포의 균형’으로 보는 것이 적

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쟁과 테러의 공포

에 대항하기 위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

고 공포를 제압하기 위해 더 큰 힘을 만들어내

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핵무기와 같은 대량 살

상 무기를 개발하여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 이는 세상을 멸망의 길로 몰고 갈 수 있습

니다. 이러한 가운데 갈등과 분열, 더 나아가

전쟁을 불러올 불안전한 사회체제나 국가들

사이에 심각한 발전의 불균형은 깊어지고 있

습니다. 이 같은 현실을 ‘전쟁의 부재 상태’로

보고 이를 평화로 여기는 것은 지나치게 안이

합니다.

사회교리는 주로 정당한 전쟁론과 평화주

의의 두 갈래로 발전해 왔습니다. 정당한 전쟁

론이 엄격한 기준을 전제로 전쟁 자체를 인정

하고 있다면, 비폭력 평화주의는 전쟁 그 자체

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정당한 전쟁론은 인간

의 이성과 현실에 부합하는 내용이지만, 실제

로 정당한 전쟁론에 근거하여 무력을 사용함

으로써 평화를 증진하기보다는 오히려 인류를

심각한 위협에 몰아넣었습니다.

현실은 전쟁무기를 녹여 생활기구를 만들

기보다는 생활기구를 녹여 무기를 만들기 위

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간추린 사회 교리’가 비록 정당한 전쟁론의 전통을 부정하지 않지만 전쟁을 평화의 실패로 규정하고 대신 평화의 길

을 강조하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 따르는 비폭력 평화주의를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

신을 지키려고 칼을 빼든 이들을 질책하셨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철저한

비폭력 평화주의를 현실과 동떨어진 꿈이나

책임을 지지 않는 주장으로 치부한다면 ‘그리

스도의 평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전쟁은 평화의 실패일 뿐이며 결코

국가들 사이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

합니다. 더 나아가 전쟁은 진정한 인도주의의

실패로서 인류에게 좌절을 안겨 주는 것입니

다. 교회는 매우 단순하게 호소합니다.

“인간 생명의 존중과 증진에는 평화가 필요하다.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것만도 아니

고, 적대 세력들 사이의 균형을 보장하는 데 그

치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의 선익 보호, 사람들

사이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사람들과 민족의

존엄성 중시, 형제사랑의 끊임없는 실천 등이

없이는 평화는 지상에서 실현될 수 없다. 평화는 질서의 고요함이다. 평화는 정의의 결과이며 사랑의 열매이다”(가톨릭교회 교리서, 2304항).

“현대 세계에도 흔히 조소의 대상인 맨몸의 예언자들의 증언을 필요로 한다. 난폭하고 무

자비한 행위를 포기하고, 인간의 권리를 옹호

하기 위해서 가장 약한 사람들이 취하는 방어

수단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복음의 사랑을 증언

하는 이들이다”(간추린 사회교리 496항).

특집│사회 교리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32 대림 제1주일 / 2011-11-27

15-8. 평화를 위한 교회의 선언

찬미 예수님!

전례력으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대림

시기입니다. 예수님의 성탄을 준비하고 우리

에게 다시 오실 구세주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아, 제대 앞에 예쁘게 꾸며진

대림초를 바라보며 대림시기의 의미를 묵상

하게 됩니다.

집에 귀한 손님이 온다면 가장 먼저, 그리

고 신경써서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집안청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

리에게 오실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서 우리가 가장 먼저 그리고 신경써야 할 일

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예수님

을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대림초에 불을 밝히는 순서인 진보라색에

서 흰색으로 나아가는 동안, 우리의 마음 또

한 참된 성찰과 회개를 통한 고해성사로 우

리 마음의 방을 밝혀야 하겠습니다. 나의 죄

로 말미암아 상처받고 아파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의 성심을 생각하며

통회의 눈물로 굳어진 우리의 마음을 살처럼

부드럽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또한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

습니다. 대림초가 빛을 내기 위해서는 산소

가 계속 공급되어야 하듯, 세례 성사 때 받은

우리 신앙의 불꽃이 계속 빛을 내기 위해서

는 ‘기도’ 라는 산소를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합

니다. 기도하지 않을 때 우리는 쉽게 죄의 유

혹에 빠지게 되고, 신앙의 빛을 잃어버린 우

리 마음은 어둠 속을 헤매일 수밖에 없기 때

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빛을 잃어버리고

어두워진다면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을

알아 볼 수 없을 것이며, 우리에게 오시는 예

수님을 알아 볼 수 없다면 대림시기도 성탄

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성체 후 기도 말씀처럼, 우리 모두

덧없이 지나가는 현세를 살면서도 지금부터

하느님 나라에 맛들여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매년 반복

되는 의미없는 대림시기가 아니라, 각자의

마음을 청소하고 기도하는 삶을 통해 깨어

준비한다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예수님을

모시는 감실이 되어 기쁜 성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32 대림 제1주일 / 2011-11-27

“깨어 있어라”(마르 13,37)

엄기영 안드레아 신부 동명동성당 주임

강론│오늘의 말씀

“깨어 준비한다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예수님을 모시는 감실이

되어 기쁜 성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래에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어딜 가나 사

람들의 입에 오르는 것은 단연 <나는 가수다>였

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는 가수다>가 방송되면

서 음원으로 발표되고 각종 매체 특히 인터넷상

에서 주요 화젯거리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

노래들은 각종 가요차트를 휩쓸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나는 ○○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

램들이 새로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나는 꼼수다’라는 Podcast 방송이다.

‘나는 꼼수다’라는 프로그램은 현실 정치를

풍자한 시사방송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정치인들

의 비도덕성을 파헤치는 역할을 하여 전국언론노

동조합이 주는 민주언론상에 선정되었다. 이런

Podcast 방송을 보통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라고

도 하는데, 아이폰을 만든 애플사에서 배포하는

아이튠즈(iTune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들을

수 있는 무료 방송이다.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

검색창에서 ‘나는 꼼수다 듣는 방법’이라고 치면

스마트폰과 일반 컴퓨터에서 듣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요즘은 ‘나는 꼼수

다’에 이어 ‘나는 꼽사리다’라는 이름으로 경제

문제를 다룬 방송을 시작했다(참고로 교구 인터넷 방

송도 이 Podcast 방송 중 하나이다. 교구 인터넷 방송도 애

청하도록 하자).

‘나는 ○○다’의 원조는 사실 하느님이 아닐까

싶다. 모세가 하느님을 만나 소명을 받을 때 하

느님의 이름을 여쭈어 보자 하느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신다. 야훼 곧 “나는 있는 나다”(창세 3,14).

이 말을 두고 성서 신학적으로 심오한 해설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간단히 ‘존재의 근원이신 분’ ‘스

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아

주 짧지만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아주 잘 드러내

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아주 쉽다 “나는 가톨릭

신자다”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이 말이 힘

이 있는 것이 된다. 오늘부터 교회력으로 새로

시작하는 새해에는 “나는 가톨릭 신자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보자.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54 대림 제1주일 / 2011-11-27

사목 단상

나는 ○○○ ○○다.

바티칸 제2차 공의회 이전에는 제대가 벽면을 향

해 위치했습니다. 교우들이 제대에서 이루어지는 전

례에 함께 참여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때문에 축성

된 빵과 포도주의 모습으로 현존하시는 주님을 보고

싶어 하는 교우들의 열망이 있었고, 이에 부응하여 성

체와 성혈을 높이 들어 교우들에게 보여 주게 되었습

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외심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개

인적 기도를 하는 잘못된 관습이 자리잡았습니다.

오죽하면 1907년, 교황 비오 10세께서는 고개를

숙이지 말고 성체를 바라보며 토마스 사도처럼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할 것을 법으로 규정

하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나 새로워진 전례는 ‘성체

거양’ 때의 올바른 자세로서 “오직 성체를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주님의 현존을 경배할 것”을 권합니다.

그분과의 만남에는 과한 흠숭의 겉모습이 아니라 진

솔하게 경배드리는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체와 성혈이 거양될 때, 어떤 분은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하고 중얼거리기도 하며

어떤 분은 성체^성혈을 바라봅니다. 어떤 자세가 옳은가요?

출처: '소곤소곤 얼추 알겠습니다'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54 대림 제1주일 / 2011-11-27

열린 마당

24시간의 남북통일 순간을 기억하면서

-새터민 가정체험 수기-

휴대폰 벨소리가 평소보다 요란했습니다. 열

어보니 본당 주임신부님으로부터 걸려왔습니다.

갑작스런 신부님의 전화를 받고, 어리둥절했습니

다. 신부님께서는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잘 적응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루 동안 가정체험을 부

탁하셨고, 신부님의 말씀대로 한 가정과 지내기

로 순명했습니다.

거두리성당에서 새터민 가정체험에 대한 오

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도 참석해

이모저모의 교육을 받고, 새터민을 배정하는데

당초 배정 받겠다고 한 몇몇 가정이 불참하여 우

리 집에서는 두 가정을 받기로 했습니다. 칠십이

넘은 고령이지만 ‘한 가정이나 두 가정이나 주님

께서 함께하신다면 어려움이 있겠는가?’ 하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새터민과 함께 조카가 운영하는 도자

기 제작 체험을 했습니다. 자동판매기 이용방법,

대형마트^재래시장 이용과 대중교통 이용방법도

익혔습니다. 시장을 함께 다니며 용품을 구입했

고, 집에 와서 주방용기구 사용법과 음식 조리를

가르쳤습니다. 일찍 쉬고 싶다고 하여, 집에 담

근 매실 원액을 권했더니 속이 편안하다고 하면

서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첫날이 지났습니다.

둘째 날입니다. 5시 기상과 함께 PBC- TV

를 켜고 매일 드리는 아침기도와 묵주기도 그리

고 삼종기도를 드리는데, 북에서 온 자매님들이

저의 부부 옆에 와서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서, 주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도를 마친 뒤 하느님께 무엇을 청원했느냐고

물으니, 한분은 “북에 두고 온 딸이 무사히 한국

에 와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해달라” 는 소원을 빌

었고, 한분은 “헤어진 남편이 무사하게 해달라”

고 기도드렸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저희 부

부는 주님께 다시 기도드리며 청했습니다. “평화

의 주님께서 못 하실 일이 어디 있습니까? 이분

들의 소원뿐만 아니라 작은 국토에서 남북 분단

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이 많습니

다. 하루빨리 평화의 통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받는 거룩한 자녀

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헤어짐의 아쉬움에 마지막 점심을 먹고 떠나

보내려는데, 방문했던 자매들과 저희 가족이 모

두 부등켜 안고 알 수 없는 눈물로써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신부님께서 저보고 떠나보내는 인사를 하라

고 하시어, 목이 메인 목소리로 “하나원 가족 여

러분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만, 너무 소홀하게

대접한 것 같아 죄송할 뿐입니다. 우리는 한 형

제자매입니다. 누가 우리나라를 갈라놓아 분단의

쓰라린 아픔을 갖게 했습니까? 여러분 평화통일

의 그날이 우리에게 반드시 올 것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 통일을 이룩합시다. 모쪼

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훗날 만나 뵙게 되기를 고

대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세 대의 버스에 승차

하는 자매님들을 따뜻한 포옹으로 떠나보내고,

돌아서는 저희 가족의 마음은 마치 금지옥엽으로

기른 딸을 시집 보낼 때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주님! 저기 하나원으로 돌아가는 자매님들에

게 강복하시어 통일을 고대하는 그들과 저희의

소원 꼭 들어 허락하소서.’

■권혁상 미카엘^최원자 미카엘라 부부 / 효자동성당

춘천지역 중고등부 교사 연합11. 27(주일) 14:30, 죽림동성당

가톨릭 문우회 월례회11. 27(주일) 10시, 죽림동성당

활동협의 및 미사

떼제기도 모임에 초대합니다춘천지역 : 11. 30(수) 20시, 교육원

구약성경 '역사서' 통독 피정12. 16(금) 17시 ~ 18(주일) 16시, 교육원

준비물 : 성경, 메모노트, 필기구, 미사준비

피정비 : 1인당 80,000원 / 12. 12(월)까지☎ 240-60250 사목국 성경부

중^고등부 겨울신앙학교 1차 : 2012. 1. 6(금) ~ 8(주일)

2차 : 2012. 1. 9(월) ~ 11(수)

3차 : 2012. 1. 13(금) ~ 15(주일)

선착순 200명 마감 / 참가비 : 72,000원☎ 255-6601~2 강원도청소년수련관

포콜라레 성탄축제12. 10(토) 10-13시, 스무숲성당 교육관

춘천지역 은혜의 밤미사, 말씀, 치유안수

12. 12(월) 19:30(미사) ~ 22:30, 애막골성당

박효철 신부 (한국 가톨릭 성령쇄신 봉사자 협의회 지도)

☎ 010-2226-9064

영북지역 11월 은혜의 밤11. 28(월) 19시(미사), 양양성당

주제 : 응답하시는 하느님 (마태 7,7-11)

강사 : 연명숙 베로니카(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부회장)

춘천지역 대림 특강11. 28(월) 19-21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

가두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판석 신부

스무숲성당 사무원 모집전산회계 업무 및 PC활용(엑셀) 가능

이력서, 교적사본, 주민등록등본 지참 후 면접

양초 사업 직원 모집합니다☎ 243-4545 사회복지회 (문의 및 신청)

오상철 신부 지도 철야 기도매달 첫 금요일 21-(새벽)3시

모곡 피정의 집 / ☎ 434-0695

철야 기도회12. 2(금) 19:30 ~ 3(토) 16:30, 강촌성당

첫 금요일 '예수 성심 신심 미사'

⇒ 성체현시, 이천송이, 성체강복

첫 토요일 '성모 신심 미사'

문의 : 평화의 모후 기도회 ☎ 011-9924-4103 조용필

사회복지회 '한마음 한몸' 장기기증생명과 나눔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그리스

도께서 세우신 성체성사의 뜻을 현실 속

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장기기증 신청을

받습니다. / ☎ 243-4545 사회복지회

E-mail : [email protected]

■대림 3주일, 12. 11(주일) 14시, 사회

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분과위원 및 위원

장들을 모시고, 사회복지현안 및 장기기

증운동에 대한 의견 나눔이 있습니다.

각 본당에서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76 대림 제1주일 / 2011-11-27

수맥 흙(돌) 침대불면증, 허리통증

임응승 신부 수맥지도

☎ 1588-5335

강릉 은파 횟집동해안의 싱싱한 활어

고객 감동의 명가☎ 653-9566, 010-2266-9566

이정미 소피아

홍천군 노인요양원 방지거의 집어르신들의 편안한 노년을 함께합니다

장기요양 1,2등급 및 시설급여 3등급 어르신☎ 432-8895, 010-7119-0895

유순식 아가다 수녀

교육·피정·제 단체 모임·각 본당·사회복지회 시설 알림

성소 모임 (2012년 성소 모임 신청 받습니다. 신청서 양식은 교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으세요.)

수 도 회 일 시 장 소 문 의 기 타

한국 외방 선교회 12. 4(주일) 11시 서울 본부 010-8752-3034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합니다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 12. 4(주일) 14-17시 서울 보문동 수녀원 011-9319-1690 www.missionok.com

효자동성당 중창 축복식11. 27(주일) 10:30

중견 사제 모임12. 5(월) 17시, 애막골성당

사제서품 11~24년까지 / 회장 여성재 신부

신부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가산 무료 진료 봉사자 송년회11. 30(수) 19:15, 교구청성당

의사회^간호사회^통역 봉사^기타 봉사자들

미사 후 식사 / 많은 참석 바랍니다.

지역별 상설 고해소 운영 시간죽림동성당 상설 고해소

매주 목요일 15-18시, 19:30-21:00

영동지역 상설 고해소

매주 금요일 14-17시, 옥천동성당

영북지역 상설 고해소

매월 2주^4주 목요일 14-16시, 교동성당

서부지역 상설 고해소

매주 토요일 10-12시, 포천성당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11. 30(수) 안드레아

엄기영 신부 (동명동 주임)

12. 3(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용영일 신부 (후평동 주임)

윤헌식 신부 (옥천동 주임)

12. 7(수) 암브로시오

이지철 신부 (간성 주임)

'좋은 이웃' 상담실상담내용 : 개인(불안, 우울, 대인관계 부적

응 등) 부부, 청소년 아동상담 가족갈등 등

전화 상담시간 : 월~금 10:00-17:00

☎ 253-6006

면접 상담시간 : 매주 수 13:00-16:00

행복이 가득한 문화센터에 초대합니다 문의 및 신청 ☎ 243-4545

■고전음악과 명화감상매주 수요일, 14:30, 사회복지회관

■정보화 컴퓨터 '엑셀 배우기'매주 금요일 10:00, 사회복지회관

표지 사진 설명 11월 13일 춘천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추수 감사 미사

지난 13일, 한해 수확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먹을거리를 수확한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톨릭 농민회) 추수 감사 미사가 서석성당에서 있었습니다.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150여 명이 함께한 추수 감사 미사 중에 그동안의 수확물을 봉헌하였고 미사 후에는 마련된 음식을 함께 먹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76 대림 제1주일 / 2011-11-27

이 수 전 력전기공사업체 강원-00642

수전설비,내^외선 공사, 유지보수☎ 254-8596, 010-5379-8596이수욱 미카엘·김한순 클라라

옷바위된장된장, 간장, 청국장(국산콩)

www.sangoljang.com☎ 262-9800, 010-3458-6683

김은숙 베로니카

알파문구 유일문구(후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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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알림 반드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신입생 모집안동교구에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가톨릭 전문대학

정시1차 : 12. 22(목) ~ 2012. 1. 3(화)

모집학과 안내 www.csj.ac.kr 참조

☎ 054) 851-3021~2 F. 054) 851-3009

2012년도 산자연학교 초등중 신입생 모집생태영성으로 아이들의 사회적 소통과 스

토리텔링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자연체험

중심의 대안학교 / www.sanschool.org

☎ 054) 338-0530 영천 산자연학교

노장년층 수도생활 체험학교주제 : 베네딕도의 분별

12. 30(금) 14시 ~ 2012. 1. 1(주일) 14시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30세 이상 성인 남녀, 일반인 65명

참가비 : 60,000원

☎ 054) 971-0722 왜관 피정의 집

김장김치 한 포기로 전하는 이웃사랑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각 본당에

11. 27(주일)에 가져 오시면 됩니다.

☎ 262-0035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도예교실 전시회11. 27(주일) ~ 29(화), 춘천미술관

☎ 262-0035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재활원 생활재활교사 모집(2명)이력서, 자기소개서, 사회복지사자격증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 / 11. 28(월) 16시

☎ 261-3112 / [email protected]

검정고시 준비반 교사 모집활동 기간 : 2012년 1월 말 ~ 4월 초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8명

내용 :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국사

가정과학^도덕^음악활동(기타연주) 교사

☎ 256-2000 강원도청소년상담센터 박지숙

돈보스코직업훈련원 입소아동 모집주변에 학교부적응 및 중도탈락자, 가정폭

력, 학대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호소하면

서 직업훈련 욕구가 있는 아동 및 청소년

☎ 02) 828-3648 김혜영 스텔라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편입생 모집회화과/시각디자인학과/환경디자인학과

원서접수 : 11. 28(월) ~ 12. 12(월)

인터넷접수 : www.uway.com

☎ 032) 830-7014 송도국제도시캠퍼스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우울병, 조울병, 범불안장애, 강박증, 수면

장애, 스트레스 관련 장애, 정신분열병, 알

코올 의존증, 병적도박,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

설립^운영 : 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

간호사 수시 모집 ☎ 031) 639-3700

함께 듣고 함께 읽는 듣봄지기다이어리 Bible&Life 2012 와 수첩 My Di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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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iblelife.co.kr가톨릭 교회 전례력과 매 주일 복음 묵상 글이 실려 있어 늘 말씀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매달 다양한 묵상글과 함께 한 달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기억과 모임 기록을 위한 메모란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톨릭 주요 기도문, 주소가 실려 있어 여러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양장 제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체 주문시 여러가지 혜택)

사회복지회 시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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