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와관리자,시민목소리들어야똑같이하면변화없어…공직사회관행깨뜨려야

리더와 관리자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함께소통할줄알아야합니다.

박미자북구삼각동마을현장코디가최

근시민의목소리청해듣는날행사를통

해공직사회의관행이시민에게주는불편

함과현장의중요성에대해얘기했다.

박미자 코디는 공직사회가 익숙해서

잘하는 관례 와 관행 이 사실은 가장

껄끄러운단어일수있다 며주민들이행

사를위해먼저와있는데기관장이늦게

와 행사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행사 도중

먼저가버리는것등이관행처럼되어있

는것을예로들었다.

또한동네주민들과나눔장터를하기위

해장소를어린이공원으로정하고준비를

진행하던 중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에4개부서에연락했지만,결국정

해진관례와규정때문에허가를받지못

했던일화를소개하며 규칙,규정에얽매

어시민에게불편을주기보다내용을알아

보고해결해주는원스톱서비스가필요하

다 고강조했다.

특히, 혁신적이고위대한업적은두려

움속에서나오지않는다 고강조했다.

그는 공직사회는 법과 원칙, 관례를

따지는데그걸어기면안된다라는두려움

을떨칠수있다면많은시민이공직사회

를응원할것이다 고격려했다.

그는이어 현장을다니느라뒷굽이닳

은문재인대통령의구두를예로들며 리

더와관리자는관계되는현장을찾아다니

며시민과함께같은자리에앉아소통할

줄알아야한다 며현장의중요성을강조

했다.

특히 시민들이아무때나시장,구청장

과이야기하고만날수있는이동시장실,

구청장실이현장에있어야한다 며 공직

사회관리자들이직접현장을보고현장의

소리를들어야한다 고당부했다.

박코디는 같은방법으로똑같이하면

서달라지길바란다면잘못된일이다. 정

해진원칙대로하면사람만바뀐다고달라

지는것은아니니틀을깨고하나씩고쳐

나가면시민들도느낀다 고덧붙였다.

/조기철기자

■박미자마을코디,시민목소리청해듣는날강연

광주도시철도공사임직원60여명은5일광주동구용산차량기지에서안전

운행및차질없는 2호선건설을기원하는 안전다짐결의대회 를가졌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안전다짐결의대회

대한항공,설앞두고 사랑의쌀 나눔

대한항공은지난1일서울강서구청에서설명절을앞두고이웃들을위

한 사랑의쌀 기증식을가졌다고 5일밝혔다.

이날행사에서대한항공은쌀(10kg)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쌀은지역내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장애인등취약계층300

가구에전달될예정이다.

대한항공관계자는 향후에도기업의사회적책임을다하기위해나눔

경영을지속실천할것 이라며 이웃과함께하는기업으로거듭나지역

사회와상생발전을위해최선을다할예정이다 고말했다.

한편,대한항공은강서구 하늘사랑바자회 , 하늘사랑김장담그기

등을진행하고있다. /유형동기자

세상속사람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 이하한지연)는 지난 3일 대전목

원대학교에서회원 106개문화재지킴이단

체대표와문화재청관계관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8년도정기총회를개최

했다.

이번정기총회는지난한해동안의성과

를되새기고공로회원에대한표창과한지

연의향후발전을다짐하는자리로그동안

단체를이끌어오던집행부의회장및이사

회임원진임기가만료되어차기회장과임

원진을 선출, 제2기차를 맞이하는 임원진

구성도있었다.

창립후초대회장을맡아오던조상열회

장(대동문화재단이사장)이이번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기 회

장으로선출되어향후

2년 임기로 연합회를

이끌게됐다.

재선임된조상열회

장은 취임사에서 창

립후지난2년은단체

의결속과지킴이활동을전국화하는초석

을다지는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문

화재지킴이 활동 범국민적 확산과 왕성한

발전을위해많은활동을할때 라며 모든

국민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인

식하고범문화재사랑운동으로확산시켜나

가자 고다짐했다.

/이보람기자

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총회

2기회장에조상열대표연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8주년부모교육성료

사단법인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이사

장박종)가광주시로부터위탁받아운영하

고 있는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

장 차은선)가 5일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우리아이기살리는격려기법 이라는주

제로한국격려코칭상담연구소김광운소장

을모시고부모교육강연회를성황리에개

최했다.

28주년을맞이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는1990년2월5일전국에서최초로개원한

이래청소년상담,부모교육,학교폭력예방

을위한또래상담자양성,멘토프로그램운

영,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 각종 심리검사를 통한

평가, 가출청소년을 위한 일시보호소 운

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운

영등을통해연간8만여명에게전문적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

관이다.

차은선센터장은 그동안의경험과축적

된노하우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더욱성장하기위해종

사자전문성증진,지역사회와원활한소통

과함께행복한직장문화를만들어나가겠

다 고밝혔다. /이보람기자

2018년 2월 6일 화요일18

▲윤국중씨별세,윤석군씨 (농어촌공사전남지역본부장)부친상=광산구만평장례식

장,발인7일(수)오전 7시. 062-611-0000.

▲문금덕씨별세, 박영식(변호사 전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문식(전주한미국대사

관상무관) 광식씨 (전동강대교수)모친상,류선열씨 (전전남대학교치과대학장)장모

상=조선대학교병원장례식장특실,발인 6일(화) 오전 11시. 062-220-3352∼3.

부 고

광주북부소방서가 오는 23일까지 의용

소방대원 30명(남 22명 여 8명)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은화재 구조 구급등각

종재난현장에서소방업무를보조하고, 화

재예방전반에걸친활동을수행하게되며

소정의활동수당과옷이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광주 북구 주민 중 만20세

이상 50세 미만 중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협동심이강한주민이며소방기술 사회복

지분야자격등전문능력소지자는우대한

다.

구비서류는 소방서에 방문 수령하거나,

북부소방서누리집에서내려받을수있다.

문의는 광주 북부소방서 현장대응과

(613-8752)로하면된다.

북부소방서의용소방대원공개모집

만20세이상만50세이하…전문능력소지자우대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김중채)는3월부터12월까지진행하는

임방울국악교실 수강생을모집한다.

모집 분야는▲판소리 ▲고법▲민요▲한국무용▲장고▲다문화반

등 6개과목이며각강좌별20명이상이다.

강사는▲판소리김찬미(제13회임방울국악제대통령상수상)▲민요

노해현(제20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한국무용 김덕숙(중요

무형문화재제27호승무 97호살풀이이수자)▲고법임영일(중요무형

문화재제5호판소리,고법이수자)▲다문화반김연옥(제25회임방울국

악제대통령상수상)씨가맡는다.

수강신청접수는오는 19일부터진행하며수강료는월 1만원. 교육기

간은3월 5일부터12월31일까지매주1회 2시간씩빛고을아트스페이스

6층판소리시민체험장에서진행된다.

문의 062-521-0731~2. /이연수기자

임방울국악교실무용반개강식모습.

임방울국악교실수강생 19일부터접수

광주 서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내버스

승강장 대기 의자에 쿠션매트를 설치했다

고 5일밝혔다.

버스승강장의대기의자는대부분목재

나플라스틱재질로돼있어시내버스를기

다리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을

겪었다.

서구는1,600여만원을들여지난달서구지

역승강장230개소에쿠션매트를설치했다.

예산절감을위해기존의나무의자나플

라스틱의자를철거하지않고의자형태에

따라맞춤으로제작했다.

쿠션매트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폴리

에틸렌으로 제작됐다. 보온효과와 방수효

과가뛰어나고구김이없고쿠션력이우수

하다.

서구청관계자는 주민들이버스를기다

리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이용하

실수있을것같다 며 주민들의작은불편

이라도꼼꼼히살피는등지속적으로교통

시설물을개선해나가겠다 고말했다.

/김종찬기자

서구,전국최초유개승강장쿠션매트설치

관내230개승강장에마련…1,600만원투입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이 뉴스미디어와 4차산업혁명 보고

서〈사진〉를발간했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 미디어 정

책포럼 에서제안한내용과 뉴스미

디어 4차 산업혁명 대토론회 에서 논

의된내용을정리해만든결과물이다.

포럼에는언론학자, 언론인, 디지털

미디어전문가등전문가 20여명이참

여했으며, 효율적인논의를위해산업

분과, 공공성분과,법 제도분과로구

성해분과별의제설정과논의를거쳤

다.

대토론회는지난해10월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등관련업계대

표자 10여명이참석해포럼결과에대한논의및의견수렴을했다.

보고서는대학도서관및국립도서관등에배포될예정이며,보고서원

문은한국언론진흥재단홈페이지에서도확인가능하다.

/이보람기자

뉴스미디어와 4차산업혁명 보고서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