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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박 세진)는 지난 27일 (사)영남유교문화진 흥원 및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현장 을 방문해 예산집행 등 현황 청취 및 조성 지 시설물을 점검했다. 먼저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 해 예산 및 보조금 집행현황과 시설물 조 성 현황을 점검했으며, 또한 역사문화가 융합된 관광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 중인 도 개면의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지를 방문해 공정률( 16. 8월말 기준 총공정 율 80%) 및 사업비 확보 현황 등을 점검 했다. 하철민 기자 [email protected] 지역기업들이 태국에서 개최된 뷰티 전 문 박람회에서 수출 계약에 성공해 동남 아시장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 로 보인다. K-POP에 이어K-뷰티가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28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 TP) 한방 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 지 3일간 태국에서 열린 2016 K-뷰티 엑스포 방콕 에 지역 뷰티 관련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70여 건의 상담을 통해 55여 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기업은 △㈜유 바이오메드 △㈜엠알이노베이션 △㈜팜 바이오스 △허브어스 4개사다. 대구 프리스타 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베트남 기업인 민 투(Minh tu)와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유바이오메드는 △무통증 피부미용 주 사기인 태피 톡톡 , △기능성인 화장품 류인 리제네프 △모발 굵기 증가에 도 움이 되는 의약외품 굵길(Stlong) 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여한 친환경 코 스메틱 전문기업인 엠알이노베이션은 중 국 기업인 (유)마이낙공사에 자사의 대 표적인 제품이자 리프트 전용 화장품 키 트인 더쎄라를 20만 달러 규모로 납품키 로 했다. 또 한방 샴푸를 생산하는 허브어 스와 천연물 고체발효를 통한 화장품 및 천연비누를 생산하는 팜바이오스도 태국 기업인 메트롬 및 포도린 더마라와 각각 10만 달러 및 5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대구 TP 김미려 한방산업지원센터장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모두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등 제품 경쟁 력을 직접 확인한 만큼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수립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email protected]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현장 점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포항시의회(의장 문명 호)는 28일 제232회 임 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 어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박 경열 박희정 김성조 의 원이 나섰다. 시정질문에 앞서 방진 길 의원은 지역주민과 지주들이 자족형 행정복합도시로 개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테크노파크2단지에 대해 포항시의 책임 있는 대안 마련 을 촉구하는 5분자 유발언을 했다. 박경열 의원은 지난 2014년 포항시의 불합리한 예산편성으로 인해 지방교부 세 90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행사축제경 비 및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있어 세출 예산 재정비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형산 강 제첩 수은중독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경 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 행사 축제는 육성하고 낭비성 행사는 억제하는 대 전 제 아래 내년도 예산에는 행사성 경비 총 한도를 2015년말 기준으로 하겠다고 밝 혔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페널 티 요소를 개선하고, 자부담 확대를 통한 민간보조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에도 노 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제첩 수은중독에 대해서는 형산강생 태계복원 T/F팀을 구성해 폐수배출업 소 합동점검과 오염원 색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오는 10월초 국립환경과학원 의 정밀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하천 퇴 적물 측정망을 1개소에서 3개소로 증설 해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 다. 박희정 의원은 형산강 프로젝트 및 형 산강 둔치 활용방안, 문화재단 재원 조성 방안에 대한 견해, 시설관리공단근무 비 정규직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에 대한 대 책에 대해 물었다. 이강덕 시장은 형산강 프로젝트는 형 산강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이 되도 록 할 것이며, 형산강 체육공원 지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 0조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전 협의해 체육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문화재단 재원에 대해서는 지역문화 진흥법 상 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방자 치단체의 장이 운용 관리하고, 기금의 조성 용도 및 운용 등에 관해 필요한 사 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문 화재단 출연은 조례개정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디고 밝혔다. 또한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시설관 리공단 소속 비정규직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다각적인 방법을 찾겠 다고 답했다. 김성조 의원은 관광분야 전문가 확보 및 프로젝트사업단 구성 의향과 양덕동 노인 파크골프장 설치 및 장량동 교통체 증 해소를 위한 인터체인지 건설 등 포항 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강덕 시장은 관광분야 전문가 확보 문제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주인 축제 위원회 및 대구대 축제연구소와 체계적 인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재풀로 활용하고 있어 필요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사업단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국제협력관광과를 비롯한 4개과 5 명이 참여하는 해양관광활성화팀과 건 설과 포함 9개과 10명이 참여하는 명품 해수욕장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생산 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해 박의식부시 장은 인근지역 주민 여론수렴과 사업타 당성을 검토후 추진하겠다고 답했으며, 양덕동 남송IC인터체인지 건설문제에 대해 강기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300 억원이상 드는 사업이어서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email protected] 경열 의원 정 의원 김성조 의원 지난 27일 연일 복지회관에서사업 이 중단된 포항테 크노파크2단지 조 성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포항시는 당초첨 단과학산업도시 건설 및 포항의 미래성장 동력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며 테크 노파크2단지를추진했었지만상수원보호 구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조성사업이 무 산됐지만 이후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 특히2013년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될 당시부터 본 사 업 철회에 대한 목소리가 있었지만 포항 시가 사업추진을 고집하다 올 2월 사업시 행자 지정을 취소하면서 공식적으로 본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 이 사업과 관련 삽질 한번 못한 채 170 억원을 날리게 됐고, 현재 진행중인 소송 결과에 따라 포항시가 전액 부담해야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포항시의 안일한 태도로 인해 해당사업 지구내 주민들은 지난 2001년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시작으로 2005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해 15년간이나 재 산권을 제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사업계획이 좌초되자 현재 지역 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 추진, 마이스산 업 유치, 산업단지 해제 등을 주장하면 사 분오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민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 하기 위해 동해안 발전본부 후보지로 검 토해 줄 것을 요청했었으나 이마저도 이 뤄지지 않았다. 책임있는 포항시는 손 놓고 있고, 주민 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이 상황이 과연 올 바른 것인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포항시에서는 테 크노파크2단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안 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전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자본을 요구하는 대단위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는 어려운 만큼 현재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공투자사업 시 테크노 파크2단지 지역을 우선 검토하는 것과 같 은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 안 마련에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이종욱 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가 9.12지진으로 침체된 관광산 업 회복을 위해 사적지 무료입장 등 체계 적이고 효율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 해 추진키로 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12지진 으로 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단 등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지역 관광호텔 투숙률 의 경우 22일까지 열흘간 지난해 대비 1 5%포인트 줄어든 24%를 보였다. 또한 휴양콘도미니엄도 사정은 마찬가 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의 투숙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35%로 무려 20%포인 트가 줄어들었다. 이러한 사정은 지역 숙박시설의 객실 취소율에서도 나타나, 9.12지진 이후 관 광호텔은 취소율이 80%를 기록했으며, 콘도는 객실 예약자 가운데 무려 83%가 취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진발생에 따른 지역 관광경기 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경주시와 관광업계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 색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먼저 10월 한 달간 동궁과 월지, 대릉원의 입장료를 무 료로 하고, 동궁식물원은 50% 할인, 그 외 민간위탁 사적지와 버드파크, 양동마 을, 불국사, 석굴암 등은 협의를 통해 할 인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에서도 대 대적 할인행사를 추진키로 했으며, 보문 관광단지 입주업체 35곳은 내달 중순까 지 그랜드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그랜드 세일은 보문단지 내 호텔 및 숙 박업체의 경우 객실료와 부대시설을 10 %~50%까지 할인하고, 주요 관광지 및 놀이시설 입장료도 10%~50% 할인하 며, 식당은 자율할인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주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 객을 위해 도로공사, 코레일과 협의해 고 속도로 통행료 및 KTX 승차권 할인을 검 토하고, 시민단체 주관 범시민 친절운동 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의 각 행정기관, 교육청, 주 요 여행업체에 경주관광 정상화 협조 서 한문을 발송하고 문광부에 가을 여행주간 집중홍보 협조, 정부기관 및 도 단위 행사 경주지역 집중개최 등에 대한 협조도 구 하기로 했다. 특히 522개소에 이르는 소규모 펜션업 계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대상 포함, 영 세 관광업자 융자기간 연장 등 관광진흥 기금 융자(2.5% 선) 확대 지원 등을 중 앙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호텔 등 지역 숙박업계에서 는 언론의 과잉보도 자제 협조, 정부행사 및 공기업 행사 경주개최, 관광도시 경주 안전성 등과 관련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 표하는 등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 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이 상욱 경주 부시장 주재로 지역 관광업계 대표와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 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관광공사, 경북관 광협회, 숙박협회, 민박협회, 한국음식업 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휴게음 식잠중앙회경주시지부, 버스업계, 개인 법인택시업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 다. 황기환 기자 [email protected]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4 의회 경주28회의실에서 역관광업계 대표들참석한 가운데 진으로 침체된 관광산업 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관광 경주 ,명 활력 되찾 , 관광 금융 대 지원 등건 …안 전성 집중 홍보키 TP 2 단지 임있 마련 길 포항시의원 5분 발언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비례대표 여성 초선인 김순화() 의원이 당선됐다. 김의원은 28일 영천시의회 제178회 2차 본회의에서 전종천 의원과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1차 투표에서 전종천 의원이 5표를 얻었으나 과반수를 넘지 못해 2차 투표결과 김순화의원이 6 표, 전종천의원 4표, 이상근의원 1표, 기 권 1표로 또다시 과반수 당선자를 내지 못 했다. 결국 김순화의원과 전종천의원이 3 차 결손투표에 들어간 끝에 투표불참 1, 기권 6가 나와 5표를 받은 김순화의원이 의장에 오르게 됐다. 김순화 의장은 인사말에서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동료의원들 과 열심히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재기자 [email protected] 비례 대표 성초 화 의원 영천 시의회 후반 기 의장에 당선 포항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량동 증 해소 강둔 치활 안 추궁 대구 産 뷰티 제품 , 태국인 눈 길 사로 잡아 K- 뷰티 엑스포 방콕 55 만달러 규모 수출

관광경주 활력되찾 - kyongbukwebdisk.kyongbuk.co.kr:81/pdf/20160929/2016092901...2016/09/29  · 이에앞서호텔등지역숙박업계에서 는언론의과잉보도자제협조,정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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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관광경주 활력되찾 - kyongbukwebdisk.kyongbuk.co.kr:81/pdf/20160929/2016092901...2016/09/29  · 이에앞서호텔등지역숙박업계에서 는언론의과잉보도자제협조,정부행사

구미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박

세진)는지난27일(사)영남유교문화진

흥원및신라불교문화초전지조성현장

을방문해예산집행등현황청취및조성

지시설물을점검했다.

먼저(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방문

해예산및보조금집행현황과시설물조

성현황을점검했으며,또한역사문화가

융합된관광자원의가치극대화와지역

관광경쟁력을높이기위해조성중인도

개면의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지를

방문해공정률( 16. 8월말기준총공정

율80%)및사업비확보현황등을점검

했다.

하철민기자 [email protected]

지역기업들이태국에서개최된뷰티전

문박람회에서수출계약에성공해동남

아시장진출이한층더탄력을받을것으

로보인다.

K-POP에이어K-뷰티가한류열풍을

견인하고있다.

28일대구테크노파크(대구TP)한방

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

지 3일간태국에서열린 2016 K-뷰티

엑스포방콕 에지역뷰티관련기업들의

참가를지원해총70여건의상담을통해

55여만달러규모의수출계약을체결했

다고밝혔다.

이번행사에참여한지역기업은△㈜유

바이오메드△㈜엠알이노베이션△㈜팜

바이오스△허브어스4개사다.

대구프리스타기업인유바이오메드는

베트남기업인민투(Minh tu)와 20만

달러의수출계약을체결했다.

유바이오메드는△무통증피부미용주

사기인 태피톡톡 , △기능성인화장품

류인 리제네프 △모발굵기증가에도

움이되는의약외품 굵길(Stlong) 등

을납품할예정이다.

이번전시회에함께참여한친환경코

스메틱전문기업인엠알이노베이션은중

국기업인 (유)마이낙공사에자사의대

표적인제품이자리프트전용화장품키

트인더쎄라를20만달러규모로납품키

로했다.또한방샴푸를생산하는허브어

스와천연물고체발효를통한화장품및

천연비누를생산하는팜바이오스도태국

기업인메트롬및포도린더마라와각각

10만달러및5만달러규모의현장계약

체결에성공했다.

대구 TP 김미려한방산업지원센터장

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모두수출계약에성공하는등제품경쟁

력을직접확인한만큼태국을중심으로

한동남아시장진출을위한다양한지원

방안들을수립해갈것 이라고말했다.

박무환기자 [email protected]

신라불교문화초전지현장점검

구미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

포항시의회(의장문명

호)는 28일제232회임

시회제2차본회의를열

어시정질문을가졌다.

이날시정질문에는박

경열 박희정 김성조 의

원이나섰다.

시정질문에앞서방진

길의원은 지역주민과지주들이자족형

행정복합도시로 개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테크노파크2단지에대해포항시의

책임있는대안마련 을촉구하는5분자

유발언을했다.

박경열의원은지난2014년포항시의

불합리한 예산편성으로 인해 지방교부

세90억원을받지못했다며행사축제경

비및지방보조금예산편성에있어세출

예산재정비에대한구체적방안과형산

강제첩수은중독의근본적인문제해결

방안은무엇인지에대해따져물었다.

이에대해이강덕포항시장은지역경

제활성화에기여하는명품행사 축제는

육성하고낭비성행사는억제하는대전

제아래내년도예산에는행사성경비총

한도를2015년말기준으로하겠다고밝

혔다.

또한불합리한제도개선을통해페널

티요소를개선하고,자부담확대를통한

민간보조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에도 노

력을기울이겠다고답했다.

제첩 수은중독에 대해서는 형산강생

태계복원 T/F팀을 구성해 폐수배출업

소합동점검과오염원색출에행정력을

집중하고,오는10월초국립환경과학원

의정밀조사결과가나오는대로하천퇴

적물측정망을1개소에서3개소로증설

해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

다.

박희정의원은형산강프로젝트및형

산강둔치활용방안,문화재단재원조성

방안에대한견해,시설관리공단근무비

정규직에대한고용환경개선에대한대

책에대해물었다.

이강덕시장은형산강프로젝트는형

산강을생태적으로건강한하천이되도

록 할것이며, 형산강 체육공원지정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제3

0조에따라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사전

협의해체육공원으로지정될수있도록

적극적으로협의해나가겠다고답했다.

문화재단재원에대해서는 지역문화

진흥법 상 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방자

치단체의 장이 운용 관리하고, 기금의

조성 용도및운용등에관해필요한사

항은조례로정하도록규정하고있어문

화재단출연은조례개정등종합적으로

검토하겠디고밝혔다.

또한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시설관

리공단소속비정규직환경개선을위해

지속적인협의와다각적인방법을찾겠

다고답했다.

김성조의원은관광분야전문가확보

및프로젝트사업단구성의향과양덕동

노인파크골프장설치및장량동교통체

증해소를위한인터체인지건설등포항

시의계획에대해물었다.

이강덕시장은관광분야전문가확보

문제는지난2010년부터운영주인축제

위원회및대구대축제연구소와체계적

인컨설팅등다양한분야의전문가들을

인재풀로활용하고있어필요성이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사업단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국제협력관광과를비롯한4개과5

명이 참여하는 해양관광활성화팀과 건

설과포함9개과10명이참여하는명품

해수욕장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생산

하는등활발하게운영하고있다고설명

했다.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해 박의식부시

장은인근지역주민여론수렴과사업타

당성을검토후추진하겠다고답했으며,

양덕동 남송IC인터체인지 건설문제에

대해강기석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300

억원이상 드는 사업이어서 국비확보를

위한노력을기울겠다고밝혔다.

이종욱기자 [email protected]

박경열의원 박희정의원 김성조의원

지난 27일 연일

복지회관에서사업

이 중단된 포항테

크노파크2단지 조

성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포항시는당초첨

단과학산업도시건설및포항의미래성장

동력이라는장밋빛전망을내세우며테크

노파크2단지를추진했었지만상수원보호

구역문제를해결하지못해조성사업이무

산됐지만이후아무조치도하지않았다.

특히2013년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가반려될당시부터본사

업철회에대한목소리가있었지만포항

시가사업추진을고집하다올2월사업시

행자 지정을 취소하면서 공식적으로 본

사업을포기하게됐다.

이사업과관련삽질한번못한채170

억원을날리게됐고,현재진행중인소송

결과에 따라 포항시가 전액 부담해야할

지도모르는상황이다.

포항시의안일한태도로인해해당사업

지구내주민들은지난2001년개발행위

허가제한을시작으로2005년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으로인해 15년간이나재

산권을제한당하는피해를입었다.

특히 사업계획이 좌초되자 현재 지역

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 추진, 마이스산

업유치,산업단지해제등을주장하면사

분오열되는지경에이르렀다.

주민들은문제해결을위한단초를마련

하기위해동해안발전본부후보지로검

토해줄것을요청했었으나이마저도이

뤄지지않았다.

책임있는포항시는손놓고있고,주민

들이발을동동구르는이상황이과연올

바른것인지?

늦었지만지금이라도포항시에서는테

크노파크2단지에대한책임을지고대안

을마련해야할것이다.

전세계경제가어려운상황에서대규모

자본을요구하는대단위개발사업을다시

추진하기는어려운만큼현재포항시에서

추진중인각종공공투자사업시테크노

파크2단지지역을우선검토하는것과같

은적극적인조치가이뤄질수있도록방

안마련에나서주기를촉구한다.

이종욱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가9.12지진으로침체된관광산

업회복을위해사적지무료입장등체계

적이고효율적인관광마케팅전략을수립

해추진키로했다.

28일경주시에따르면지난9.12지진

으로단체관광객과수학여행단등의예약

취소가잇따르면서지역관광호텔투숙률

의경우22일까지열흘간지난해대비1

5%포인트줄어든24%를보였다.

또한휴양콘도미니엄도사정은마찬가

지로지난해같은기간55%의투숙률을

보였으나,올해는35%로무려20%포인

트가줄어들었다.

이러한 사정은 지역 숙박시설의 객실

취소율에서도나타나, 9.12지진이후관

광호텔은취소율이 80%를 기록했으며,

콘도는객실예약자가운데무려83%가

취소한것으로조사됐다.

이처럼지진발생에따른지역관광경기

침체의장기화가우려됨에따라경주시와

관광업계에서는관광산업활성화방안모

색에안간힘을쏟고있다.

시는관광객유치를위해먼저10월한

달간동궁과월지,대릉원의입장료를무

료로하고, 동궁식물원은 50% 할인, 그

외민간위탁사적지와버드파크, 양동마

을, 불국사, 석굴암등은협의를통해할

인혜택이돌아가도록할계획이다.

또한지역숙박시설과음식점에서도대

대적할인행사를추진키로했으며, 보문

관광단지입주업체 35곳은내달중순까

지그랜드세일을실시하고있다.

그랜드세일은보문단지내호텔및숙

박업체의경우객실료와부대시설을 10

%~50%까지 할인하고, 주요 관광지 및

놀이시설 입장료도 10%~50% 할인하

며,식당은자율할인을유도키로했다.

이와함께경주를방문하는외부관광

객을위해도로공사,코레일과협의해고

속도로통행료및KTX승차권할인을검

토하고, 시민단체주관범시민친절운동

도전개할계획이다.

아울러전국의각행정기관,교육청,주

요여행업체에경주관광정상화협조서

한문을발송하고문광부에가을여행주간

집중홍보협조,정부기관및도단위행사

경주지역집중개최등에대한협조도구

하기로했다.

특히522개소에이르는소규모펜션업

계관광진흥개발기금지원대상포함,영

세관광업자융자기간연장등관광진흥

기금융자(2.5%선) 확대지원등을중

앙부처에건의키로했다.

이에앞서호텔등지역숙박업계에서

는언론의과잉보도자제협조,정부행사

및공기업행사경주개최,관광도시경주

안전성등과관련한대국민호소문을발

표하는등관광산업정상화를위해적극

적으로대응하고있다.

한편경주시는 28일대회의실에서이

상욱경주부시장주재로지역관광업계

대표와시관련부서장이참석한가운데

관광산업정상화를위한대책회의를가졌

다.

이날 회의에는경북관광공사, 경북관

광협회,숙박협회,민박협회,한국음식업

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휴게음

식잠중앙회경주시지부,버스업계,개인

법인택시업계대표등30여명이참석했

다.

황기환기자 [email protected]

2016년 9월 29일목요일4 자치행정 의회

경주시는28일대회의실에서지역관광업계대표들이참석한가운데지진으로침체된관광산업정상화를위한대책회의를가졌다.

관광경주, 명성 활력되찾자市,관광진흥기금융자확대지원등건의…안전성집중홍보키로

TP2단지책임있는대안마련

방진길포항시의원5분발언

영천시의회후반기의장에비례대표여성초선인김순화(사

진)의원이당선됐다.

김의원은28일영천시의회제178회2차본회의에서전종천

의원과3차투표까지가는접전끝에의장으로선출됐다.

이날1차투표에서전종천의원이5표를얻었으나과반수를

넘지못해2차투표결과김순화의원이6

표, 전종천의원4표, 이상근의원1표, 기

권1표로또다시과반수당선자를내지못

했다.결국김순화의원과전종천의원이3

차결손투표에들어간끝에투표불참 1,

기권6가나와5표를받은김순화의원이

의장에오르게됐다.

김순화의장은인사말에서 모든것이부족하지만동료의원들

과열심히영천시발전을위해노력하겠다 고말했다.

고재석기자 [email protected]

비례대표여성초선김순화의원

영천시의회후반기의장에당선

포항시의회임시회시정질문

장량동체증해소 형산강둔치활용방안추궁

대구産뷰티제품,태국인눈길사로잡아

K-뷰티엑스포방콕서큰인기

55여만달러규모수출계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