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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도영환 예비후보가 달서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내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러브달서 버스 타 운 투어 운영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 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사랑은 무엇보 다 우리가 사는 지역을 잘 아는데서 시 작하는 것이다 61만 달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 을 둘러보는 버스 타운 투어 를 추진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학교와 단체 등과 연계하고 현 재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활 용하면 특별한 예산 증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 생들의 지역 애향 심 고취는 물론 지 역주민들의 경제 적 소득 향상과 도 시 활력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강조했 다. 도 후보는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 의 순회코스로 대구수목원, 월광수 변공원, 월곡역사공원, 선사유적공원, 두류공원, 병암서원, 강정보, 대명천 유수지와 함께 먹거리 골목과 전통시 장 등을 꼽았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새누리당은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 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이병 석 의원에 대해 자진 출두를 종용하는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기 전에 (이 의원) 본인이 스스로 검찰에 나가야 한다 면서 인이 결백하다고 하기 때문에 당당히 나가서 소명하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직자는 이 의원이 스스로 출석하지 않으면 당에 부담이 될 것 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서는 본회의 에서 보고된 이후 3일 이내에 또다시 본회의를 열어야 하는데 총선을 앞두 고 있어 의사일정을 조율하기 쉽지 않 다는 게 고민이다. 첫 본회의 소집 후 두 번째 본회의를 미뤄 체포동의안이 자동폐기될 경우 비리 의원 감싸기 라는 여론의 도마위 에 오를 수 있고, 첫 본회의 소집을 아 예 미룬 채 곧바로 2월 임시국회로 이 어질 경우 방탄국회 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 의가 열릴 경우 설 연휴 전일 가능성이 커 과거 일부 사례처럼 표결 결과 부결 이 나온다면 설 밥상머리 민심 이급 속도로 악화되고 부패비호정당 이라 는 낙인이 찍히면서 4 13 총선에도 악 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당내 율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법률적 조언을 해주며 출두를 권유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으로서도 당의 부담을 최소 화하면서, 스스로 조사에 응하는 모습 을 보임으로써 의혹 확산을 사전에 차 단하는 게 낫다는 게 여당내 율사들의 조언이다. 앞서 이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어 거리낄 것 이 없으며, 정치적으로 나를 죽이기 위 한 모략으로 검찰에 출두할 이유가 없 고 불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포항북구가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이 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포스코 신제강공장 중단 사태를 포함한 경영 문제를 해결해 주고 협력사를 통해 금 전적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 다.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3 총선 D 75 與, 총선 악재 우려…병석 진출두 종용 김두우(58)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8 일 4.13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 언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열과 정쟁으로 는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 과거 정권 과 현재 정권의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미 래의 대구,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징검다리가 되겠다 고 밝혔다. 25년간 언론인 생활에서 얻은 건 전한 비판의식과 균형감각, 4년여간 청 와대 근무를 통한 다양한 국정경험을 대 구와 대한민국을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 고 덧붙였다. 김 전 수석의 이 같은 말은 친박(親 친 박근혜)인 서상기 의원과의 경쟁 친박 친이 (親李) 로 비쳐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 로 풀이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경 북 구미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 업하고 중앙일보 정치부장, 수석 논설위 원을 거쳐 청와대 정무비서관, 기획관리 실장, 홍보수석 등을 두루 거쳤다. 기자 시절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특종 보도로 한국기자상, 한국참언론인 대상 을 수상했으며 실록 박정희 시대, 이명 박 대통령 회고록을 총괄 집필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상주시) 이 상주지역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자신 의 구체적인 안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 고 있다. 상주지역에서 후보가 난립할 경우 상 주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없다는 시 민들의 위기의식에 따른 제안이다. 그는 상주지역 각 후보들이 제안한 단일화 방안은 실무협의회에서 조정해 수용하고 각 진영 제안과 실무협의 과 정 모두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또 당사자 간 협의가 불가할 시에는 시민단체가 주도해 협의를 진행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단일화 시기를 선거구 획 정이 발표된 시점으로부터 1주일 이내 로 하고 방법은 여 론조사 100%로 하 며 1등이 된 나머 지는 결과에 승복 1등자의 선거 조력자가 될 것도 제안했다. 한편 상주지역 선거구는 현재 의성, 군위, 청송과 통합될 가능성이 매우 높 은 가운데 이 지역들은 상주보다 선거인 수가 7천461명 많으며 의성, 군위, 청송 에는 현역 국회의원 1명과 예비후보 1명 등 2명이 경선후보로 거론되고 상주지 역은 현역 국회의원 1명과 예비후보 3명 등 총 4명이 경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성대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4월 총선 대구 동구갑에 출사표 를 던진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에서 20년간 정치경험을 쌓은 동 구의회 박소영 부의장(3선)과 신종하 운 영위원장(재선)은 28일 동구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장관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 국정전반의 안정은 대통령을 낳고 기른 새누리당 심장부인 대구 정치의 안정이 선행돼 야 하지만 현재 대구 동구갑의 정치적 상황을 보면 그 어느 때 보다도 불안정 해 강한 수혈이 필요한 때 라며 이중 요한 시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헌법 학자이자 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 섰고 대통령이 인정하는 정종섭 예비후보 의 동구갑 출마는 우리 지역의 운명이 자 행운이라 생각한다 고 지지를 표명 했다. 실력과 다양한 인적인프라를 갖 춘데다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하는 인 격이 돋보이는 정 후보는 동대구역세 권개발과 낙후된 신암지역 발전, 그리 고 정체된 도시개발 등 굵직한 대구 동 구갑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 할 다양 하고 적합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 한 혁신을 선도할 지역주민의 대변자 라고 생각하기에 줄탁동시 의 심정으 로 전적인 지지를 선언한다 고 강조했 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 후보가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 다. 정 예비후보는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 라는 이름으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버스 를 타고 경주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지난 25 일 오전 6시 30분 양남행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경주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법에 대해 논 의 했다. 정종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행 선거법상 한꺼번에 많은 지역 주민 들을 모아 놓고 공약이나 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 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 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황기환기자 [email protected]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다양한 공약을 마련하고 있는 박영석 달서갑 국회의 원 예비후보는 28일 성서지역 대표적 어르신 모임의 하나인 성곡회 회원들 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공약에 관 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달서구 용산동 박 예비후보 선거사 무소에서 열린 성곡회 회원들과의 간담 회에서 어르신들은 성서지역 노인복지 시설과 노인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미흡한 실정이라며 노인들에게 실질적 으로 필요하고 도움 되는 시설이나 제 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노인복지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운영이나 내용면에서 형식에 그치거나 구색용 인 노인복지관련 제도나 프로그램들 을 과감히 수술, 보완하겠다 고 밝혔 다. 박 예비후보는 성곡회 회원들과 간 담회에 이어 성서지역 경로당과 노인 모임 등을 차례로 찾아 다양한 의견 교 환 및 수렴에 나서고 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윤두현 새누리당 서구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28일 오전 대구 양말조합 연합 회(회장 최종수)를 방문해 아진산업 대 표회원들을 격려하고 서구 내에 산재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양말회원 사들의 사업장이 주거지 인근에 산재해 지하층에 입주하는 등 생산 및 물류환 경이 열악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자 산단 재생사업에 다양한 중소업체들 이 업종별로 크러스트를 형성 입주해서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국토부 및 대 구시와 최대한 협 의하겠다 고 했다. 또, 개성공단 입 주업종에 양말도 있지않냐고 묻고 개성공단 입주업 체와 국내 업체간 세금차이로 채산성에 어려움이 많을거 라고 지적하고 창조경제 모토아래 소흘 할수있는 서구내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 을 적극알리고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 기 위해 일일선거대책위원장 제도를 운 영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한승훈 포항해양 경비안전치안협의회 위원장을 일일선 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선거사무 소를 방문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만남 을 이어갔다. 한승훈 위원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을 하면서 포항시장을 지낸 박 후보를 곁에서 지켜봤는데, 일을 참 열심히 잘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면서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 해달라는 시민들의 목소 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고 말했다. 곽성기자 [email protected]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는 27일 오전 대한민국 6 25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부가 개최하는 2016 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에 참석해 굳은 안보의지를 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 한 유공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꽃다운 나이에 6 25 전쟁에 참전했던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 재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어 북한은 65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위협으로 남아 있다 오늘의 부강한 조국을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 쳐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호국영웅의 피와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살기좋은 포항 건설에 노 력하는 힘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고 말했 다. 곽성기자 [email protected] 류성걸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 동 구갑)이 28일 아침 동대구역 교차로 첫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 권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류 의원은 20대 총선 첫 행보로 이날 자정 늦게까지 동구 신암2동 관내 자율방범 활동을 펼친데 이어, 28일에는 동대구 역 출근인사, 큰고개역 퇴근인사, 평화 시장 동구시장 등 관내 주요 상가밀집 지역,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음을 알렸다. 류 의원은 앞으로 관내 재래시장 및 주요상가와 사회복지시설, 유관단체 등 을 잇따라 찾아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 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구석구석을 훑으 면서 동별 세부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 이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 김정재, 참전 유공자회서 안보의지 밝혀 달서갑 박영석, 성곡회 간담회서 노인복지 의견 수렴 경주 정, 내달 5 까지 버스 타고 주민과 소통 대구 동구갑 정, 현역 기초의원 지지 잇따라 대구 서구 윤,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협의 포항북 박승호, 일일선거대책위원장 제도 운영 태 의원, 여론조사로 예비후보 단화 주장 대구 북구을 김두우 다양한 국정경험 쏟아 붓겠다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 전에 스스로 출석해야 부담 줄어 류성걸 의원,출근인사로 동구갑 유권자 공략 달서구청장 도영환 예비후보 시장 활성화 공약

與,총선악재우려… 이병석 자진출두종용 - KYONGBUKwebdisk.kyongbuk.co.kr:81/pdf/20160129/2016012901... · 2016. 1. 28. · 대구달서구청장보궐선거에출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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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與,총선악재우려… 이병석 자진출두종용 - KYONGBUKwebdisk.kyongbuk.co.kr:81/pdf/20160129/2016012901... · 2016. 1. 28. · 대구달서구청장보궐선거에출마한

대구달서구청장보궐선거에 출마한

도영환예비후보가 달서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내 시장

경제 활성화를위한 러브달서 버스타

운 투어 운영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

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사랑은 무엇보

다 우리가 사는지역을잘 아는데서 시

작하는 것이다 며 61만 달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

을 둘러보는 버스 타운 투어 를 추진

하겠다 고밝혔다.

이어 학교와단체등과연계하고현

재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활

용하면 특별한 예산 증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며 이를 통해 학

생들의 지역 애향

심 고취는물론지

역주민들의 경제

적 소득향상과도

시 활력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강조했

다.

도 후보는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

어 의 순회코스로 대구수목원, 월광수

변공원, 월곡역사공원, 선사유적공원,

두류공원, 병암서원, 강정보, 대명천

유수지와 함께 먹거리 골목과 전통시

장등을꼽았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새누리당은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

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이병

석 의원에 대해 자진 출두를 종용하는

것으로28일 전해졌다.

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기 전에 (이 의원) 본인이

스스로 검찰에 나가야 한다 면서 본

인이 결백하다고 하기 때문에 당당히

나가서소명하면 될것 이라고말했다.

또다른당직자는 이 의원이 스스로

출석하지 않으면 당에부담이 될 것 이

라고우려를나타냈다.

체포동의안 처리를위해서는본회의

에서 보고된 이후 3일 이내에 또다시

본회의를 열어야 하는데 총선을 앞두

고 있어 의사일정을 조율하기 쉽지 않

다는게고민이다.

첫 본회의 소집 후두번째본회의를

미뤄 체포동의안이 자동폐기될 경우

비리 의원 감싸기 라는여론의 도마위

에 오를 수 있고, 첫 본회의 소집을 아

예 미룬 채 곧바로 2월 임시국회로 이

어질 경우 방탄국회 라는비판을받을

수있기때문이다.

특히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

의가 열릴 경우설 연휴전일 가능성이

커 과거 일부사례처럼 표결 결과부결

이 나온다면 설 밥상머리 민심 이 급

속도로 악화되고 부패비호정당 이라

는 낙인이 찍히면서 4 13 총선에도 악

재로작용할가능성도있다.

이에 따라 당내 율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법률적 조언을 해주며 출두를 권유하

는것으로알려졌다.

이 의원으로서도 당의 부담을 최소

화하면서, 스스로 조사에 응하는 모습

을 보임으로써 의혹 확산을 사전에 차

단하는 게 낫다는 게 여당내 율사들의

조언이다.

앞서 이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어 거리낄 것

이 없으며, 정치적으로나를죽이기 위

한 모략으로 검찰에 출두할 이유가 없

다 고불응방침을밝힌바있다.

포항북구가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이

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포스코

신제강공장 중단 사태를 포함한 경영

문제를 해결해 주고 협력사를 통해 금

전적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

다.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3총선D 75

與, 총선악재우려…이병석자진출두종용

김두우(58)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8

일 4.13총선 대구북구을출마를공식선

언했다.

김 전 수석은이날새누리당대구시당

에서기자회견을열고 분열과정쟁으로

는우리에겐 미래가없다 며 과거 정권

과 현재 정권의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미

래의 대구,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징검다리가되겠다 고밝혔다.

또 25년간 언론인 생활에서 얻은 건

전한 비판의식과 균형감각, 4년여간 청

와대근무를통한다양한국정경험을대

구와대한민국을발전을위해쏟아붓겠

다 고덧붙였다.

김 전 수석의 이 같은 말은 친박(親

朴 친 박근혜)인 서상기 의원과의 경쟁

이 친박 대 친이

(親李) 로 비쳐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

로풀이된다.

이명박정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경

북구미 출신으로경북고와서울대를졸

업하고중앙일보정치부장, 수석 논설위

원을거쳐 청와대정무비서관, 기획관리

실장,홍보수석등을두루거쳤다.

기자 시절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특종

보도로 한국기자상, 한국참언론인 대상

을 수상했으며 실록 박정희 시대, 이명

박대통령회고록을총괄집필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상주시)

이 상주지역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자신

의 구체적인 안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

고있다.

상주지역에서 후보가 난립할 경우상

주에서국회의원을배출할수없다는시

민들의위기의식에따른제안이다.

그는 상주지역 각 후보들이 제안한

단일화 방안은 실무협의회에서 조정해

수용하고 각 진영 제안과 실무협의 과

정 모두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또 당사자

간 협의가 불가할 시에는 시민단체가

주도해협의를진행하자고덧붙였다.

특히 그는 단일화 시기를 선거구 획

정이 발표된 시점으로부터 1주일 이내

로 하고 방법은 여

론조사 100%로 하

며 1등이 된 나머

지는 결과에 승복

해 1등자의 선거

조력자가 될 것도

제안했다.

한편 상주지역 선거구는 현재 의성,

군위, 청송과 통합될 가능성이 매우 높

은가운데이 지역들은상주보다선거인

수가 7천461명 많으며 의성, 군위, 청송

에는현역 국회의원 1명과예비후보 1명

등 2명이 경선후보로 거론되고 상주지

역은현역 국회의원 1명과예비후보 3명

등총4명이 경선후보로거론되고있다.

김성대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4월 총선 대구동구갑에 출사표

를 던진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있다.

지역에서 20년간 정치경험을쌓은동

구의회박소영부의장(3선)과신종하운

영위원장(재선)은 28일 동구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장관의

지지를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 국정전반의

안정은 대통령을 낳고 기른 새누리당

심장부인 대구 정치의 안정이 선행돼

야 하지만 현재 대구 동구갑의 정치적

상황을보면 그 어느 때 보다도불안정

해 강한 수혈이 필요한 때 라며 이 중

요한 시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헌법

학자이자 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 섰고

대통령이 인정하는 정종섭 예비후보

의 동구갑 출마는 우리 지역의 운명이

자 행운이라 생각한다 고 지지를 표명

했다.

또 실력과 다양한 인적인프라를 갖

춘데다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하는 인

격이 돋보이는 정 후보는 동대구역세

권개발과 낙후된 신암지역 발전, 그리

고 정체된 도시개발 등굵직한 대구동

구갑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 할 다양

하고 적합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며 대구는물론대한민국의 발전을위

한 혁신을 선도할 지역주민의 대변자

라고 생각하기에 줄탁동시 의 심정으

로 전적인 지지를 선언한다 고 강조했

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 선거구새누리당정종복예비

후보가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

다.

정 예비후보는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라는이름으로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버스

를타고경주읍면동을방문하고있다.

정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지난 25

일 오전 6시 30분 양남행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경주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법에 대해 논

의했다.

정종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현

행 선거법상 한꺼번에 많은 지역 주민

들을모아놓고공약이나 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

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

하기로했다 고밝혔다.

황기환기자 [email protected]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다양한 공약을

마련하고 있는 박영석 달서갑 국회의

원 예비후보는 28일 성서지역 대표적

어르신 모임의 하나인 성곡회 회원들

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공약에 관

한다양한의견을수렴했다.

달서구 용산동 박 예비후보 선거사

무소에서 열린 성곡회회원들과의간담

회에서 어르신들은 성서지역 노인복지

시설과 노인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미흡한 실정이라며 노인들에게 실질적

으로 필요하고 도움 되는 시설이나 제

도를마련해줄것을요청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높일 수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노인복지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며 운영이나

내용면에서 형식에 그치거나 구색용

인 노인복지관련 제도나 프로그램들

을 과감히 수술, 보완하겠다 고 밝혔

다.

박 예비후보는 성곡회 회원들과 간

담회에 이어 성서지역 경로당과 노인

모임 등을차례로찾아 다양한 의견 교

환및 수렴에나서고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윤두현 새누리당서구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28일 오전 대구 양말조합 연합

회(회장 최종수)를 방문해 아진산업 대

표회원들을 격려하고 서구 내에 산재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협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양말회원

사들의 사업장이 주거지 인근에 산재해

지하층에 입주하는 등 생산 및 물류환

경이 열악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자

산단 재생사업에 다양한 중소업체들

이 업종별로크러스트를형성 입주해서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국토부 및 대

구시와 최대한 협

의하겠다 고했다.

또, 개성공단 입

주업종에 양말도

있지않냐고 묻고

개성공단 입주업

체와 국내 업체간

세금차이로 채산성에 어려움이 많을거

라고지적하고창조경제 모토아래 소흘

할수있는서구내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

을적극알리고중장기적인 대책을마련

하는데최선을다하겠다 고말했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시민들의 목소리를직접 듣

기 위해 일일선거대책위원장 제도를운

영하고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한승훈포항해양

경비안전치안협의회 위원장을 일일선

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선거사무

소를방문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만남

을이어갔다.

한승훈 위원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을 하면서 포항시장을 지낸 박 후보를

곁에서 지켜봤는데, 일을 참 열심히 잘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면서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해달라는시민들의 목소

리를가감없이 전달했다 고말했다.

곽성일기자 [email protected]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는 27일 오전 대한민국 6 25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부가 개최하는 2016

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에 참석해

굳은안보의지를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

한 유공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꽃다운 나이에 6 25 전쟁에 참전했던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

재한다 며감사의마음을표시했다.

이어 북한은 65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위협으로 남아 있다 며 오늘의

부강한조국을우리국민모두가힘을합

쳐끝까지지켜내야한다 고주장했다.

한편 호국영웅의 피와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살기좋은포항건설에노

력하는힘있는정치인이되겠다 고말했

다. 곽성일기자 [email protected]

류성걸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 동

구갑)이 28일 아침 동대구역 교차로 첫

아침 출근인사를시작으로본격적인 유

권자공략에나섰다.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류

의원은 20대 총선 첫 행보로 이날 자정

늦게까지 동구 신암2동 관내 자율방범

활동을 펼친데 이어, 28일에는 동대구

역 출근인사, 큰고개역 퇴근인사, 평화

시장 동구시장 등 관내 주요 상가밀집

지역,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음을알렸다.

류 의원은 앞으로 관내 재래시장 및

주요상가와사회복지시설, 유관단체등

을 잇따라 찾아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

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구석구석을 훑으

면서 동별 세부공약을마련한다는계획

이다. 이기동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북김정재,참전유공자회서안보의지밝혀 달서갑박영석,성곡회간담회서노인복지의견수렴

경주정종복,내달5일까지버스타고주민과소통 대구동구갑정종섭,현역기초의원지지잇따라

대구서구윤두현,중소상공인경쟁력강화협의

포항북박승호, 일일선거대책위원장제도운영

김종태의원,여론조사로예비후보단일화주장 대구북구을김두우 다양한국정경험쏟아붓겠다

국회체포동의안처리전에

스스로출석해야부담줄어

류성걸의원, 출근인사로동구갑유권자공략

달서구청장도영환예비후보 시장활성화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