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학.교

안녕하세요!

잔상과 3의 숫자들입니다~

그간 저희의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 활동결과(?)를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말.학.교

오예

잔상T

세상을 움직이는

3의 법칙이 되겠다는

3의 숫자들

아.무.말.학.교 ?

아무말학교는

수학이나 과학을 잘 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인정받을수 있는 것만 재능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된 모임으로,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능이 있다!’ 라는 전제하에

아무 눈치 보지 않고, 아무말이나, 아무것이나 다 인정하며-(ㅇㅈㅇㅈ)

맘껏 펼치는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하에 개교하였습니다.

(feat. 아름다운재단 청소년자발적사회문화활동지원사업)

(면접발표때도, 오리엔테이션때도, 결과물에도 넣는 두고두고 쓰는 사골영상)

잔상과3의숫자들

청소년자발적사회문화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그 후의 이야기!

청자발 OT에 다녀오고 나서 활활 불타올라 어떻게 아무말학교를 운영할지 열띤 회의를 진행한 잔상과 3의 숫자들!

정기회의기습회의그냥회의

맨발 투혼

#온라인 #회의끝나긴하냐며 #개미지옥 #아무말온라인으로도 회의하겠다는 잔상과 3의 숫자들 개설!

허나 이후 잔상과 3의 숫자들에게 개미지옥이 열리게 되는데…(아무말의 늪)

찾아가는아무말입학설명회

아무말학교 파티장을 찾아서 떠나는 홍보길 -

QR코드를 만들어 쉽게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파티장 신청하는 방법 플러스 알파로~

직접 찾아가 아무말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의 기막힌 프로젝트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반응 폭풍 핫핫!

아무말학교 파티장신청 바로가기

홍보길만 걷자~~~~

이러한 과정을 거쳐

아무말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파티장들을 모집해

각자 가진 재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고,

어떤 워크숍을 진행할지 고민했습니다.

파티장 OT 플레이(놀)숍

별안간아무말학교에찾아온위기

기숙사학교에 갇힌 지연이…

그는 좋은 모둠원이었습니다.

안녕...아디오스...BYEBYE

GOD 갓수한 등장!

지연이의 빈자리를 채워주러 등판!

What’s up!

(두둥, 모둠원 변경)

파티장 기획회의

그리고 다시 무한루프

활동뼈대세우기

어떠한 오픈워크숍을 할 것인지 뼈대를 잡고, 홈페이지 작업담당이었던 김지민 크루원은 512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홈페이지 작업을 하게 되면서, 내면에 여러 사람이 살고 있음을 알게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WIX VS 김지민(승)

아무말학교 홈페이지 오픈과정

아.무.말.학.교

아무말학교 홈페이지 오픈!https://010studentk7029.wixsite.com/whatiswanttosay

서투르기도하고,

수정해야할 것도 많고,

업데이트도 해야하지만

그 512번의 고뇌 끝에

홈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짝짝짝 (셀프칭찬)

홈페이지 오픈

아! 그리고 기존의 오픈워크숍이라는 단어가

너무 일(work)처럼 느껴져서

소통하며 놀아보자는 의미의

플레이(play-놀)숍으로 이름을 바꿔보았어요!

아.무.말.학.교 오픈워크숍플레이(놀)숍 START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F.S.G(이야기 토론회: 82년생 김지영) 플레이숍은 <Feminism Study Group>의 약자로 ’82년생 김지영’ 이라는 책을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 속에서의 여성, 여성청소년의 삶은 어떠한 지 토론하는 작은 독서토론 워크숍입니다.

여성 외에도 차별배제의 대상이 되는 각종 소수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답니다.(올레)

파티장인 이주희양이 말하는 본인의 진짜 재능은 “대화하기, 수다떨기, 토론하기” 였기에–

파티원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지, 떠오르는 사회이슈는 무엇인지 등-

같이 편하게 수다 떨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친구들과 대화하고 싶어 이러한 플레이숍을 열게 되었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임해주어서 놀라기도 했고, 친구들의 공감능력에 놀라고 또 놀란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책으로 또 한번 하고 싶어요!

첫번째 오픈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자기자랑 발표대회＇를 기획한 파티장 이원휘군의 첫 모습을 기억해보자면,

파티장들의 첫 모임에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이 누구보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끄집어 낸다.’라고 씨익 웃으며 발표해주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원휘군의 장점을 저희 크루원인 주형이가 뽑아줬다는 거예요. “허풍, 부풀리기, 과장화법”이 특기라면서 적극추천한 파티장이었습니다.

이원휘 군의 장점을 백 번 살려 기획한 플레이숍 ‘자기자랑 발표대회’ 는

학업이라는 기준만으로 재능을 평가하는 현 사회에서 개개인의 장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타인에게 이야기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재평가 한다는 아~~~~주 심오하고 뜻깊은 취지를 담은 플레이숍이었는데요 –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기, 신나지 않나요?

두번째 오픈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황보동규의 Music Communication 플레이숍은 평소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들때나 언제나 어디서나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노래하는 청소년 ‘황보동규＇가

노래를 통한 감정의 소통을 위해서 야심차게 기획한 플레이숍 입니다.

각 자 준비해온 주제와 히스토리가 담긴 노래를 소개하고, 서로에 대해 알고 더 깊게 소통하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참여한 파티원 모두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부르면 소음이 걱정되고, 매일 노래방을 가기에는 비용이 걱정되어 정말 마음껏 노래부르고 싶었다며 물개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소통의 방법이 단순히 SNS, 인터넷 상으로 가벼워지고 얇아진 요즘, 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담긴 노래로 진정한 소통을 해보고 싶다는

황보동규의 새로운 소통 워크숍 이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멘토선생님의 개인 미러볼까지 등장하며, 파티원 모두 열광하는 플레이숍을 만들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따봉)

세번째 오픈 워크숍

플레이(놀)숍

손인성의 오픈소스 아두이노 RC카 제작 워크숍

플레이(놀)숍

손인성의 오픈소스 아두이노 RC카 제작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손인성의 상상스케치! 아두이노 RC카 제작워크숍!

특성화고인 디지털고에 다니는 손인성군은 “컴퓨터 조립 및 해체 그리고 또 조립＂이라는 특이한 재능을 가진 친구였는데요 –

(파티장 오리엔테이션 때, 이러한 재능이 있는 친구가 등장했다며 모두 환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무한조립의 재능을 가지고, 오픈소스라는 원리를 활용하여 아두이노 로봇 RC카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

오픈소스와 아두이노,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 원리를 알면 조립하기 쉽다던 파티장님!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각자 공부해서 다시만나는 열정을 보여준 RC카 팀 ~ 고맙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따로 야외에 나가 직접 핸드폰 APP을 다운받아, 조종하니 진짜로 작동해보며 놀이하는 시간도 가졌던 상상스케치 팀 ♡ 칭찬합니다-!

네번째 오픈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2반에서 만난 지수와 친구들은,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잘합니다.

그리고 파티장인 지수는 사진찍는 것과 전시감상이 취미이자 재능인 친구입니다.

이번 플레이숍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 전시 도슨트를 직접 해주고 싶었다고해요.

더불어, 노는 것을 포기하고 수능 준비를 빡세게 해야하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전에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플레이숍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현장출사를 나갔던 날, 엄청난 교통체증과 빨리 지는 해 때문에 고생을 좀 하긴했지만, 그 날의 사진을 바인더북으로 정리해보면서

잊지못할 순간을 만들었다고 – 정말 좋은 플레이숍이었다는 후기를 들으니, 잔상과 3의 숫자들은 뿌듯하고 또 뿌듯했습니다. 피쓰 -!

다섯번째 오픈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드디어 꿈이 현실이 되다! 과연 어디에서 꿀잠자기대회를 지원해주는 곳이 있었을까?

꿀잠자기에 관심이 많고 (실현은 많이 못하지만) 좋아하는 청소년대표 김지민의 꿀잠자기대회! 이 플레이숍은 아무말학교를 시작하면서 생각하게 된

플레이숍 이었습니다. 정말 하게 될 줄 몰랐어요. 얼떨떨하고, 그냥 혼자 자도 좋은 잠을 잠자기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했다니 - ! 정말 기뻐요.

꿀잠자기대회전, 아무말 배틀, 신발던지기 등의 게임을 통해 꿀잠키트를 우선순위로 뽑는 시간을 가진 후,

각자 안대, 침낭, 에어소파 등의 키트로 꿀잠자기 배틀을 펼쳤는데요 – 요가매트 달랑 하나위에서도 잘 자는 친구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최종우승자는 귀신소리, 음악소리, 간지럼, 라면냄새 등의 청각 후각 촉각 방해공작에도 끄떡없이 쭉 – 수면하여 1등을 거머쥐었답니다.

이 대회로 긍정세포가 어마어마하게 생성되었기를 바라며 우리의 아무말을 다 OK해준 아름다운재단 정말 감사합니다!

여섯번째 오픈 워크숍

잔상과 3의 숫자들 크루원이 전하는 활동소개! 수한이의 플레이숍 나노블럭 니나노!

사부작의 끝판왕 나노블럭만들기 – 이 구역의 사부작 왕은 나야 나!

수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수한이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가시간을 즐기기 어려웠던 본인 그리고 친구들을 빗대어 보아,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갖고자 –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멍때리기와 블럭조립이 결합된 플레이숍을 하고 싶었다고 해요.

멍때리기를 좋아하면서 손 으로 하는 무언가를 / 누군가와 함께, 멍때리며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학교-야자-학원이 이어지는 살인일정에서 멍때릴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없었다고 해요.

재미있는 나노블럭 조립으로 재능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1회차때는 정말 멍때리면서, 진행했는데 그러다보니 소통이 부족한거 같다는 평가가 있어 2회차때는 팀별 대항전으로 변형해서 진행했습니다!

일곱번째 오픈 워크숍

아무말대잔치 열리다!

크루원, 파티장, 파티원이 모두모여

아무말학교에 참가한 소감과 활동내용

을 공유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브 생중계도 성공!

아무말대잔치

누구나행복한아.무.말.학.교우리가 가진 모든 재능은 소중하다!

6개월 동안 우리 아무말학교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했던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아무말학교 운영진인＇잔상과 3의 숫자들’ 은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기를 바랬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아무거나, 아무말이나 하며 즐겁게 어울렸던 아무말학교가,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재능을 인정해줌으로써 – 청소년의 숨통 트일 수 있는 해방적공간으로서 문화가 조성되었기를 바랍니다.

잔상과 3의 숫자들과 아무말학교는 2018년에도 계속됩니다! COMING SOON! (크라우딩펀딩사이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