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01 교통안전교육

02 베스트 후기

03 교통안전우의

04 안전팁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소식지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미래의 교통문화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누어주고 교통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체험식 교통안전교육입니다.

No. 07

투명우산을 펼치면안전한 세상이 열려요!

투명우산 나눔식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교통안전교육 2

교통안전지식 키우기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지식을 쌓고

대처능력을 길러봅니다.

신청대상

어린이교통안전에

관심있는누구나

신청기간

하반기2018년9월1일~

9월15일(15일간)

신청방법

투명우산나눔활동홈페이지

회원가입후신청접수

선정발표

하반기9월28일(금),14시

선정혜택

어린이기관전교생투명우산

나눔및교통안전교육진행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교통안전교육 3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

2016년부터 시작된 교통안전교육은 전국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하며,

선정 기관의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나눔하고 교통안전교육까지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식이 향상되고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베스트 후기 4

투명우산 속으로 비친 하늘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저는 경남 창녕의 아주 작은 시골학교의 선생님입니다.

초등학생이 29명, 유치원생이 6명으로 대도시의 한 반 조금 넘는 학생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대

부분의 가정이 농사나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여 있어 우리 아이들은 꿈은 어려운 가정형편의 뒤로 밀리기

일쑤입니다. 더더욱 가슴 아픈 것은 약 48%의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이며, 이 중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부

모자녀들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학생들을 챙겨줄 사람이 없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이들은 스쿨버스에서 내려서 교실까지 뛰어옵니다. 옷이 흠뻑 젖고, 머리에서 물이 떨어져

도 아이들은 그게 이상하지 않는 듯 웃기만 합니다. 어제는 봄비가 오는데 우리 반 3학년 남학생이 비를 맞고

오는 것을 보고 마구 꾸짖었습니다.

“왜 비를 맞고 다녀?” 우리 반 아이가 하는 말-----

“우산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집에는 우산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 말에 제가 너무 미안했습니다. 좀 더 물어보니 아버지, 할머니는 모두 새벽에 일하러 가

신답니다. 엄마는 우리 나라 분이 아닙니다. 같이 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를 혼을 냈습니다. 비를 맞고

오는 아이들을 보면 비가 물이 아니라 눈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조금만 혼을 내면 슬픔

의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투

명 우산이 있다면 비 오는 날 머리와 가슴은 젖지 않게 씌워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투명 우산 속으로 흐린 하늘

이라도 보면서 투명 우산 속으로 비친 하늘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는 단순히 비를 피하는 우산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삶입니다. 누군가의 투명우산이 우리 아이

들에게 따뜻한 가슴을 씌워주는 난로와 같은 우산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이 가진 우산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

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투명한 우산이라면 얼굴도 보기 쉽고 대화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소리 대신 손짓과 눈빛으로 소통을 하는 청각장애인 엄마입니다.

소리를 내어도 아이들에게는 잘 들리지 않아, 아이들이 뒤돌아 눈을 마주치길 기다립니다. 제 아이들은 6살, 4

살 남아인데 에너지가 왕성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둘째도 안 들려서 눈이 귀인 셈이지요. 집안에

서는 괜찮은데, 밖에서 뛰어다니면 항상 걱정스럽습니다. 특히 비올 때 우산을 들고 뛰어다닐 때 더더욱 걱정입

니다. 아이들이 먼저 뛰어가서 뒤돌아보면, 아이들의 엄마인 나는 수화와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말을 합니다.

“손을 흔들며 안녕~”

“조심해서 건너야 해 조심! 조심!”

그런데 비가 올 때는 아이들의 얼굴이 안 보입니다. 아이들이 쓰는 우산은 커다란 방패 같아요. 투명한 우산이

라면 얼굴도 보기 쉽고 대화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교통안전우의 5

교통안전우의2018 투명우산 나눔활동의 특별 프로젝트-!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안전우의를 나눔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투명우산 나눔활동

인스타그램(@childtu)에서 댓글을 남겨 참여가능하며,

선정된 후 참여후기를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투명우산까지 나눔합니다!

교통안전우의나눔

참여후기우수자이황주님

Q.교통안전우의나눔에대해어떻게알게되셨나요?

A. 3년전부터블로그를운영하며온라인이웃들과

소통하고있던중에이웃블로거분이교통안전우의에

선정되셨다는걸보고신청하게되었어요.

Q.교통안전우의와투명우산을직접사용해보니어떤가요?

A. 작년여름에<투명우산사연신청>에선정되어투명우산

50개를나눔받은적이있어요.저렴한비닐우산과달리

튼튼해서주변엄마들의반응이정말좋았어요.

우산만쓰면아이들책가방이젖게되는데우의를

같이쓰면젖지않고판쵸우의라서체구가큰아이들도

넉넉하게입을수있을것같아요.또색이세련되고

고급스러워서정말만족하고있어요.

Q.투명우산나눔활동에대해바라는점을말씀해주세요.

A. 이번에참여후기우수자로선정되어받은투명우산

100개는아이가다니는초등학교(송중초)에기부할

예정이에요.그리고어린이들을위한투명우산도

좋지만교통안전에취약한어르신분들을위한

투명우산도만들어졌으면좋겠어요.

2018 교통안전교육 소개편 안전팁 6

비누베이스를 작게 잘라 전자렌지 용기에 넣고

녹입니다.

소독한 물티슈로 숟가락을 닦아줍니다.액체가 된 비누베이스에 코코넛오일과 천연색소를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준다.

에탄올로 공병을 소독합니다.

(내부 호스도 소독할 수 있게 한 번 칙칙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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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잘 저어진 비누베이스를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실리콘 틀에 넣는다.

알로에 젤을 공병의 1/4정도 넣습니다.실리콘 틀을 냉동실에 30분 이상 넣어둔다.

30분 뒤 실리콘 틀을 벗겨주면 천연비누 만들기 완성!

에탄올을 부어 흔들어주면 끝!

준비물

비누베이스, 장갑, 칼, 전자렌지 용기, 실리콘 틀, 코코넛오일(선택), 천연색소(선택)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세정제 만들기

가을철에는 감염병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해야 합니다.

털진드기나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손과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여 신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정제를 통해 안전한 가을을 보내세요!

준비물

공병, 소독용 에탄올, 물티슈, 알로에 젤

손세정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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