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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 행사주제 :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행사일시 : 2011년 10월 18일 (화) 9:30 ~ 18:00
￭ 행사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 국제홀
￭ 행사주최 : 아름다운가게
￭ 미디어파트너 : 한국일보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개요
사회적기업이란,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솔루션입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세상에서 없어질때까지 ‘무한 도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무조건 도와주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누군가 ‘마중물’이 되어 준다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입니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은 그 배경이 항상 봄이 듯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킬 사회적기업도 그에
맞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어지는 가운데 사회 양극화 해소, 고용 창
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그리고
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간 지원 단체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
며 국내외 사회적기업가, 이해관계자가 모여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안과 방
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사회적 기업이 만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사회’입니다.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을 꽃피우기 위해 따뜻한 봄날을 함께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일정
시 간 프 로 그 램
10:00 ~ 10:30 Opening (개회사, 축사, 환영사) (사회 : 정세진 KBS 아나운서)
10:30 ~ 12:00 Session1.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 투자 (진행 : 홍일표 한겨레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클란 크레도(Clann Credo) 짐 보일(Jim Boyle. Finance Officer) 체인지 퓨전(Change Fusion) 수닛 쉬레스타(Sunit Shrestha, Co-founder)오르그닷 (OrgDot) 김진화 (Founder, CEO)
12:00 ~ 13:00 오찬 & 전시 관람
13:00 ~ 14:30 Session2.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 (진행 : 라준영 카톨릭대학교 교수)
레드 오커 (Red Ochre) 우대이 태커(Uday Thakkar. Co-Founder and Managing Director) 홍콩 사회적기업 비즈니스센터 (HKCSS) 제시카 탐(Jessica Tam)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 문진수 (소장)
14:30 ~ 15:00 휴식
15:00 ~ 16:30 Session3.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가 (진행 : 최혁진 원주의료생협 부이사장)
에코라이프(EcoLife) 응우이엔 투 후(Nguyen Thu Hue. Co-founder)공신 강성태 (Founder, CEO)트래블러스맵 (Travelers Map) 변형석 (Founder, CEO)
16:30 ~ 18:00 폐회 & 초청 연사와의 만남
초청 사회적기업 전시 _컨퍼런스 당일 행사장 내 전시장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1.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 투자”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졌지만 여전히 민간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나 사회적기업의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할 자본시장과 비영리 금융전문기관도 아직
미미한 실정입니다. 더구나 외부 의존적인 사회적기업의 재정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내하며 성장을 기다려줄 투자 기관이 필요한데 이는 더더욱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사회적기업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와 역량 제고를 위한 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유럽, 아시아, 국내 사례를 비교해 보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클란 클레도의 사회적 투자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알아보고 투자 대상을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 지를 사
례와 함께 들어보면서 투자의 조건을 함께 나눠보고 태국의 대표적인 지원 기관인 체인지 퓨전의 사회적
투자 코디네이터로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네트워킹 노하우와 아이디어 선별 기준, 그리고 투자 성공과
실패 경험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투자 사례인 오르그닷을 통해 우리 사회
에서 사회적 투자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사회적 투자의 효과와 한계, 그리고 방향을 함께 모색해 봅니다.
사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1.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 투자”
기관 : 클란 크레도(Clann Credo. 아일랜드)연사 : 짐 보일(Jim Boyle. Finance Officer)
클란 크레도(Clann Credo)는 1996년에 설립된 아일랜드의 사회적투자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자선 단체, 자원 봉사 단체, 지역 기반 사업, 사회적 기업 등의 대출 지원이다. 아일랜드 전역과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 등의 전체 200개 이상의프로젝트를 총 26,400,000 유로(한화로 약3300억 원) 규모로 지원한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사회적투자 기업이다. www.clanncredo.ie
기관 : 오르그닷 (OrgDot. 한국)연사 : 김진화 (Founder. CEO)
2009년 3월 설립된 오르그닷은 친환경적 소재와 기법으로 패션 디자인 제품을 혁신하고 만드는 노동자에 대한 공정한 댓가를 통해 공정을 혁신하고 나아가 벨류 체인 전반의 프로세스를 바꾸고자 한다. 김진화 대표는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를 좀 더나은 쪽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하여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www.orgdot.co.kr
진행 : 홍일표 (한겨레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기관 : 체인지 퓨전(Change Fusion)연사 : 수닛 쉬레스타(Sunit Shrestha)
체인지퓨전(ChangeFusion)은 2001년 태국의 학생 단체인 태국 지방 네트워크 (Thai Rural Net)로 시작한 사회적기업이다. 같은 해 국제부흥개발은행 개발 시장 (World Bank's Development Marketplace)의 첫 대학생 수상자가 되었으며 그 후 2008년에 체인지퓨전으로 개칭하였다. 주로 사회적기업이나 사회 혁신에 초점을 맞춰 사회 혁신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5년에젊은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에 걸친 YSEI (Youth Social Enterprise Initiative)를 개설하였다. www.changefusion.org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2.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사회적 미션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무한경쟁의 '정글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적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더 힘든 기업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공익적인 미션은 정부와 기업, 시민 사
회가 함께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은 당연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줄어드는
세금수입과 주주 이익 중심의 기업 문화를 극복하고 사회적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경영 일반 컨설팅 등 정부, 시민 사회, 기업 차
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합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교육, 컨설팅 기관인 레드 오커, 시 정부와 민간 은행이 함께 운영하는 홍콩
의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한국의 희망제작소 소기업 발전소를 통해 유럽, 아시아, 국내의 사
회적기업 관련 트랜드를 알아보고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들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들여다보며 사회적
기업 지원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사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2.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기관 : 레드 오커 (Red Ochre. 영국) 연사 : 우대이 태커(Uday Thakkar. Co-Founder and Managing Director)
2002년 설립된 Red Ochre는 사회적 기업, 자선 단체, 비즈니스를 직접 경영하고 있는 금융, 경영 관리, 기술적 분야 전문 기업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영국의 사회 혁신을 이룰 사회적 단체에 기술, 마케팅, 금융, 상업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제3섹터의 사회적기업가, 지역사회 단체, 자선단체, 난민 단체, 윤리 단체등에 제3섹터에 관한 정보 제공,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멘토링, 프로보노 초기 창업지원등을 하며,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예비 기업가들과 단체를 지원했다. www.redochre.org.uk
기관 : 홍콩 사회적기업 비즈니스센터 (HKCSS. 홍콩) 연사 : 제시카 탐(Jessica Tam)
HKCSS(Social Enterprise Business Centre of Hong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는 홍콩 정부가 운영을 하고 HSBC은행의 투자를 받는 비영리기관으로서 사회적 혁신을 주도 할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며 사회적 기업 창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HKCSS 주최 워크숍에 참여해왔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전문직으로 종사하는 유능한 자원봉사자들이 Social Angel이라는 이름으로 3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www.hkcss.org.hk
기관 :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연사 : 문진수 (소기업발전소 소장)
소기업발전소는 시민참여형 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가 지역소기업, 사회적 기업, 대안기업을 발굴, 성장시켜 성공모델을만들어내고 상호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블록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희망별동대, 희망씨앗기금, 착한전문가 네트워크,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 지자체 연계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www.makehope.org
진행 : 라준영 (가톨릭대학교 교수)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3.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관련한 현재의 과제 중에서 ‘사회적기업가'의 양성과 역량 확보가 핵심적 과제로 대
두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기업을 형성하는 핵심적 주체이고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목적
의 사회적, 경제적 균형과 조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내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뿐 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
할을 수행하는 베트남의 웅우이엔 투 후, 한국의 대표적인 인큐베이팅 기관인 하자센터의 협력으로 시작
하여 국내 사회적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민 투자’를 이끌어 내며 성장하고 있는 트래블러스맵, 그리
고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과 아름다운가게 뷰티플 펠로우 등의 어워드를 수상한 공신의 창립자로부터 사
회적기업 창립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도전을 극복한 사례를 들어 보고 사회적기업이 성장 과정에 필
요한 외부 지원과 사회적기업가 스스로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내용
Session_3.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 - 사회적기업가”
기관 : 공신(Gongsin)연사 : 강성태 (Founder, CEO)
소셜벤처경연대회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지고,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제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2009년 시작되었다. 2009년 대상 수상 기업인 공신은 대한민국의 교육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소셜벤처이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멘토1명씩 만들어주기를 목표로, 컨텐츠 판매 및 강의 수익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에 사용된다. www.gongsin.com
기관 : 트래블러스맵 (Travelers Map)연사 : 변형석 (Founder, CEO)
하자센터는 1999년 12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출발, 2001년부터 작업장학교를 개교하여 직업체험 프로젝트, 커리어 위크 등 일반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직업체험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트래블러스 맵은 여행자들에게는 최고의 기회,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을 주는‘지속가능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www.travelersmap.co.kr
진행 : 최혁진 (원주의료생협 부이사장)
기관 : 에코 라이프(Ecolife. 베트남) 연사 : 응우이엔 투 후(Nguyen Thu Hue. Co-founder)
에코라이프(Ecolife)는 응우이엔 투 후와 호 티 엔 투가 공동 운영하는 베트남의 사회적기업이다. 지역사회 기반의 친환경적관광을 통해 해안 지역의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계 수단을 마련해주는 것을 주요 목표로 2006년 설립되어2009년에는 CSIP의 사회적기업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현재 에코라이프는 MCD, 베트남 정보기술센터와 함께 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역에 에코라이프 카페를 개설하여 관광 정보와 기후 변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www.mcdvietnam.org
￭ 아름다운가게• 2007년 고용노동부 첫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한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입니다.
• 2002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재사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 공익사업
을 전개해 왔습니다. ‘비즈니스’와 ‘시민 캠페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자립 가능한 사
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 사회적기업센터• 사회적기업의 ‘대표 선수’로서 후배 사회적기업 발굴·육성하여 제2, 제3의 아름다운가게를 만들어 사회 공익 사업의 그물
코를 확장하는 목적을 가진 아름다운가게의 신설 기관입니다.
•“Beautiful Fellow”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사회적 경제 연구 사업], [대안 금융 기관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_아름다운가게와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제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한 발 더 나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사무국. [email protected] 02-3676-1009(내선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