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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전략연구소
2013년 1월 7일 워싱턴포스트는
“ 오늘 당신이 보게 될 가장 슬픈 그래
프” 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성폭행 유죄비율’이라는 인포그라픽으로
페이스북에 18,000번 ,
트위터에 3,624 번 공유가 되고
851개의 댓 글이 달렸다. ( 1월 11일 기준 )
이 인포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강간범 1,000명 중
100명이 신고 되고,
그 100명중 30명만 법정에 서고
이 중 10명만 감옥에 가고 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강간범은
평균 6명을 성폭행한다
한국에서는 성폭행 피해자 중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비율은
조사 대상자 515명 중 2.9% (15
명)에 그쳤다.
(2010년 성폭력실태조사에서 )
여야는
2012년 11월이 되어서야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성폭행 친고죄 및 반의사
불벌죄 조항을 완전 페지 하였다.
그러나
2011년에 매일 6명의 아동·청소년과
47명의 성인이 성범죄의 피해를 입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보다 아이들 대상의 성범죄
는 2.4배, 성인 대상은 1.4배 많아진 것
이다.
(2011년 범죄통계)
2013년 1월에는 피해 어린이의 편지
가 법정을 울음바다로 만들고,
끝내는 초등학생 성폭행 및 살인미
수범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되는
일이 벌어졌다.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그래프를
바꿀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매일 피해를 당하는 6명의 아
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들에게만
맡겨 두면
될까요?
http://www.on-hands.com/wp-content/uploads/2010/09/you.jpg
이제는 당신이 움직여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편지를
우리 아이들이 쓸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혜
그리고 당신의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