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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천문 - 동북 艮方에 대한 小考 작성자 박성현 ( cybnuri ) 별님별빛 1343.0, 0 등성 [ 쪽지보내기 ]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艮은 북두칠성이 () 곳인가? 지난 북두칠성이 동북 ()에서 떠서 서남 ()으로 진다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작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혹자는 우리는 동북 간방(艮方)기를 강하게 받기 때문에 방향에 대해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고도 말한다.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천문상의 방위를 지상에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북두칠성은 우리를 중심으로 저녁에 간방(艮方)보이기 시작하여(떠올라) 자정에는 손방(巽方)있다가(남중(南中) 하였다가) 날이 밝으면 곤방(坤方)으로 사라진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있는 것인데, 동북에서 떠서 서남으로 진다고하여 특정지역에서의 방위를 기준으로 하여 떠오르는 방향과 지는 방향으로 이야기함으로 적위(赤緯)남북과 방위가 석여 혼돈이 생기게 것이다. 이에 적위(赤緯)관계없이 별이 뜨고 지는 것을 동현(東見)서복(西伏)으로 표현한 선조들의 예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 천문도에서는 남북의 ()대하여 지구의 자전(自轉) 축이 향하는 북극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 원의 중심점으로 하고 바깥쪽을 남으로 표시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南北)향에서 ()천구(天球)중심이며, ()으로서 하늘이며 제사를 지내는 곳이고, ()아래()땅의 의미를 가지게 되며, 이러한 지구의 자전축이 향하는 남북향의 축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이라는 사방의 방위가 정하여 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상 어떤 곳에 있더라도 지구의 자전축이 되는 꼭지점이 ()이며 이를 향하여 우측이 ()이고 좌측이 (西)가되어 지상의 방위가 정하여지게 되고 동서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에 불과하고 지구의 자전에 의해 천체상의 방위와도 상대적인 관계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북의 향은 하늘과 땅이라는 상하(上下)(중심)(변두리)개념으로 바꾸어 설명할 있으며, 북향하여 祭享을 드리므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서 (),(),(, 고향, 본향),(),(),(),()등의 뜻과 음이 연결되어있음을 짐작할 있을 것이며, 하늘을 대신하는 천자(天子) 남면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자리()있게 되고, 사람은 지구 자전축의 꼭지점과 같이 하늘과 교감하는 정수리에 상투를 틀어 중심을 삼는 것이다. 방위(方位)에서 () 또한 제위(帝位)에서와 같이 위아래(上下)개념을 가지고 있는 말이나, ()하늘과 땅이나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라면 ()인간 상호의 위치(位置)나타내는 말로 땅에 속한다고 생각할 있을 것이다. ()절대적 기준이 되는 반면 방위(方位)지구의 자전()장소에 따라 변하게 되는 상대적 개념이다. 따라서 천문도에서는 동서(東西)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하여 좌우로 표시하고 자오(子午묘유(卯酉)축미(丑未진술(辰戌)12지로 대체하여 지구의 공전에 따른 절기와 자전에 따른 시간과 연결 하여 칠요(七曜)상대적인 관계를 표시하고 있다. 동북 간방(艮方)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나라가 동북 (,)방의 기를 많이 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동북 (,)방은 우리에게만 해당되는 방향이 없는 것이다. 중국은 중국으로부터의 방향이 있고, 일본이나 미국 세계의 모든 나라나 지역에 나름대로의 간방이 있다. 우리에게 특별한 다시 말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였을 동북 간방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일까? 북두칠성과 관련하여 북두칠성이 (,) 방향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일까? 북두칠성이 간방으로부터 東見하여 (,)방으로 西伏한다면 간방은 북두칠성이 방향이 되는데 어찌하여 방향이라고 하는가? 이는 (,)이란 음에 착안하여 억지로 갖다 부친 의미라고 밖에 설명할 없지 않은가? 자전에 보이는 그치다艮의 字意는 간의 계사를 풀이하기 위해 억지로 갖다 부친 것이다. ()자의(字意)무엇인가? 《강희자전》을 비롯하여 모든 자전에는 ()자를 ()()의미에서 나왔으며, 匕目은 [目相 ]눈을 서로 나란히 함과 같으므로 서로 낮추지 않음이며, 노여움을 품고 서로 보아 낮추지 않음이니, ()뜻을 가졌다고 한다. ()들어 따르지 않음이고, ‘가기 어려움이나 어긋남이라고 풀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주역의 (:重山艮)계사의 그치다의미를 문자에서 찾아본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없다. “艮其 , 目无患也.---등에 그치면() ()근심이 없다에서 자형에서 찾아내고 艮其背에서 연상되는 그치다의미를 찾아준 것이 아니겠는가? 계사는 艮의 의미를 풀이하는 것으로 艮其背目无患 .”에서 艮은 당연히 주어일 수밖에 없으며 의미를 설명하고자하는 주체를 술어로 해석한 자체가 잘못된

간방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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