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 26펴낸곳 (주)대교에듀피아│TEL 02-560-8500서울시 관악구 보라매로 3길 23(보라매동 729-21) 대교타워 8층

2017

CONTENTS

1

2-3

4-5

6

7

공부의 神 특집

Intro

나만의 필살기를 찾아라

고입 입시 총정리

3단 학습법을 통한 합격전략”

대입 입시 총정리

2018 대입합격 연간플래너 ”

캠퍼스 안내

화제의캠퍼스

페르마 파주 운정 캠퍼스”

신규 직영 캠퍼스

페르마 방배 직영 캠퍼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우리네 어렸을때 수능 만점 학생들 인터뷰를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멘트

였습니다. 각 시험의 난이도를 떠나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기본서로만 공부

를 했다는 말은 마치 거짓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정말로 그 학생들은 학

원이나 인터넷 강의의 힘을 빌리지 않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했을 수도 있지

요. 하지만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기에 저런 조언들은

조언처럼 들리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매년 초 입시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끝나갈때쯤이면 위 학생들처럼 소위 공부

좀 하던 학생들의 공부법이 마치 모두에게 통용되는 필살기처럼 나오는 시기

가 옵니다. 아직 본인만의 공부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나 입시에 있어 확실

한 마스터 키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을 현혹하는 수 많

은 공부법의 王道 가 너무나도 많이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그 왕도를 따라가

면 나도, 혹은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

기 마련입니다.

어떤 학생은 노트정리, 오답노트를 무조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따로 노트를 만들지 않고 참

고서에 정리를 하는 것이 복습을 하는데 있어서 더

좋다고 말을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오답노트는

수학을 푸는데 오히려 좋지 않다며 일반 풀이노

트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을 하는 학생

도 있지요. 이런 방법들은 어느 것 하나가 정답일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것이 나에게 맞는지 판단하고 실천

하며 착오를 겪는 그 과정입니다. 단순 취향이나 선호

에 의해서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없습니다. 공부하때 시간

이 더 적게 들어가고 더 편하다고 해서 무작정 그 방법을

선택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결국에는 여러가지 방법

을 시도해보고 실패하는 시행착오 과정을 겪는 방법밖

에 없습니다.

물론 많은 선배들의 이미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정론

으로 굳어진 방법들이 있기는 합니다. 시험 2~3주 전에 미리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해야한다. 신문 사설이나 칼럼을 꾸준히 읽어 독해력을 키우고 사고력

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것들이 그 예가 될 수 있겠지요. 이미 많은 선배

들의 시행착오로 만들어진 방법이니만큼 좋은 공부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렇다고 해서 이런 방법들도 ‘필살기’가 될수는 없습니다.

시험 2~3주 전부터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는게 정석처럼 말해지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 훨씬 이전부터 준비를 해야하고 수능이나

논술로 입시전략을 세우고 있는 학생들은 최대한 타이트하게 준비를 하는 경

우가 있습니다. 신문 사설이나 칼럼도 어려운 어휘가 많이 나오는 관계로 어

휘력 자체가 부족한 중하위권 이하 학생들이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

히려 쉽고 짧은 호흡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을 읽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패션스타일, 화장법도 모

두 다르듯이 공부법에도 정답이 하나일수는 없습니다. 학생들

마다 공부법은 다 다릅니다. 유명 학원강사라고 해서, 잘나

가는 학원 시스템이라고 해서 그게 무조건 나에게 맞는

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의 지금 상태와 성향

그리고 내 스타일과 강점,약점을 잘 따져서 그에 맞는

방법을 찾고 다듬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한테 맞

는 공부법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공부인 것입니다. 무

수한 경우의 수 중에서 나만의 방법을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낸 결과일때 비로소 진짜 내것이 됩니다.

신학기는 지난 학기, 지난 입시결과를 복기하고 나만

의 학습 필살기를 찾는 시간입니다. 신학기는 생각보

다 짧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계획과 실현을 동

시에 실천하기 충분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이번 루트 페르마에서는 2016년도의 입시결과를 복기하고

그 안에서 본인만의 학습 필살기를 찾을 수 있는 가슴벅찬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

페르마 와 함께  나만의 필살기를 찾다“새로운 시작”

생각하는수학페르마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생각하는 수학 페르마가 한국경제매거진이 뽑은

2016 최고의 교육서비스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 새로운 시작,

페르마와 함께 학습 필살기를 찾길 바랍니다.

INTRO

INTRO

외고, 국제고 입시를 마지막으로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시는 끝이 났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입시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대학입시를 떠올렸습

니다. 중학생들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처럼만 느껴졌고 입시준비, 입시공부, 입

시전형 이런 단어들은 고등학생들에게나 해당되는 단어인 줄 알았습니다. 하

지만 이제 세상이 변했습니다. 중학생들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고 입시전형을

알아야 하며 입시일정에 맞춰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되는 세상이 되었습니

다. 너무도 생소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목고, 자사고를 필두로 중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에 여러가지 선택지가

생겼고 학생들은 대입까지의 로드맵을 그리고 본인의 진로에 맞는 길을 찾는

본인만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영재학교 

영재학교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대구 과학고를 제외한 모든 영재학교의 경쟁

률이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경우 전년도 대비 약 40% 정

도가 감소하였고 과학영재학교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하였습니

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감소하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

습니다.

먼저, 작년과 다르게 2단계 일정이 5월 22일로 통일되면서 상향 및 중복지원

이 어려워졌고 때문에 과학 예술영재학교 경쟁률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입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경쟁률

이 상승한 대구 과학고의 경우 지난해 입시실적이 좋았고 그외 서울과학고나

경기과학고의 경우 다소 주춤했다는 점이 경쟁률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2017 2016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과학예술영제학교

15.26 177 2,730 24.78 175 4,346

과학영재학교

13.97 681 9,512 15.37 681 10,467

총 계 14.27 858 12,242 17.3 856 14,813

 과학고등학교 

과학고같은 경우는 지난해에 3.87 경쟁률에 비해 3.6을 기록하면서 소폭 감소

하였지만 학교별로 보면 한성, 창원, 울산, 충북, 부산, 인천과고는 학령인구

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과학교 경

쟁률 중 유독 눈에 띄는 학교는 경기북과학고로 7.3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

습니다. 이는 경기지역의 수험생 수가 타 지역에 비해 3배 가량 많은데도 불

구하고 과학고 수는 1개이기 때문에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

하고 있습니다.

2017 2016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일반전형 4.01 1,225 4,908 4.33 1,300 5,633

사회통합 2.01 307 617 2.02 326 657

총 계 3.6 1,626 5,861 3.87 1,626 6,890

 외국어 고등학교 

2017 외고의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

가 전환으로 인해 외고의 장점이 많이 희석되었으며 대학에서 프라임 사업을

필두로 이공계 학생들의 정원을 늘리는 반면 인문계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과

의 정원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문

과 출신 학생들의 취업난은 점점 어려워 인문계, 특목고를 대표하는 외고의 선

호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 2016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일반전형 1.75 4,877 8,528 2.15 4,877 10,479

사회통합 1.06 1,271 1,348 1.1 1,236 1,354

지역우수 1.46 46 67 2 39 78

총 계 1.59 6,149 9,747 1.94 6,152 11,927

 국제고등학교 

국제고 역시 외고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경쟁률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

고와 마찬가지 이유로 수능영어 절대평가 전환, 대입 인문계열 지원 학과 축

소, 지속적인 취업난 때문에 국제고에 대한 선호도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고와 달리 국제고는 어문계열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학과선택도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경쟁률은 외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 2016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일반전형 2.16 738 1,593 2.39 738 1,762

사회통합 1.47 210 308 1.45 210 304

지역우수 2.01 100 201 2.05 100 205

총 계 2.01 1,048 2,012 2.17 1,048 2,271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민사고, 북일고, 포항제철고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단위 자사고 경쟁률은 일

제히 하락하는 것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자사고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대입 실적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

히 경쟁률 1위 하나고는 201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를 58명이나 배출하였

고 외대부고는 77명을 배출하면서 경쟁률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민사고,

상산고 역시 각각 43명 34명을 서울대 수시에 합격시키는 등 빼어난 실적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시 총평2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 2017. VOL 26

2017 고등학교 입시 총정리

 특목/자사고의 분류 

보통 특목/자사고를 묶어서 이야기 하다보니 과학고가 자사고인 줄 아는 분

도 있고 하나고나 상산고가 특목고라고 아는 분도 계십니다. 특목고는 영재

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총 4개로 나뉘고 자율형 사립고는 선발방식에 따라

전국단위, 광역단위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영재고, 과학고는 수학이나

과학에 특화된 고등학교로 대학교에 진학할때 공학, 의학 등 자연계열에 관심

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고, 외고는 인문, 어학쪽

에 특화되어 있어 어학에 많은 투자를 해야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을 목표

로 하는 학생이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특수목적 고등학교들은 이름에

맞게 특별한 하나의 목적에 특화된 고등학교이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하

나의 계열에 특화된 곳이 아니므로 진로가 매우 다양하며 문/이과 중 본인에

게 더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립고등학교로 보다 학교내에서 진

행되는 프로그램이 일반 학교에 비해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영재/과학고 국제/외고 자사고

진로 방향 자연계열 인문계열 진로 다양성

교과 성향 수학, 과학 영어, 사회 전과목

대입전략

* 과학고

* 학생부종합

* 논술/정시

* 외국어(국제) 특기

* 학생부종합

* 논술/정시

* 학생부종합

* 논술/정시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큰 변화가 예상되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이 합격하는

교과성적도 비슷할 것이고 전형 방법도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국 단

위 자사고처럼 학기별, 과목별 비중차이가 서로 다르고 매년 조금씩 변경되어

학생별로 유불리가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학기 성적 비중이 크고

국어, 영어, 수학이 비중이 큰 것은 공통적으로 변함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자

신의 교과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교과성적 관리와 더불어 학교 생활 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성적

을 가지고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를 통해 엉뚱한 스펙 쌓기에 몰두하거나 한 두

달 기간동안 다급하게 준비한 학생부, 자기소개서는 결코 경쟁력을 갖지 못합

니다. 특목/자사고 합격을 생각한다면 교과 성적만 조건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해당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임을 적극 설득해야 하고 이러한 준비

는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3단 학습법을 통한 특목 · 자사고 입시준비 

모든 학교가 그런것은 아니나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부분의 과학고, 외고, 자사

고들은 모두 교과성적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과학고는 수

학, 과학만을 평가에 반영하고 외고, 국제고는 영어만을 평가에 반영하며 자사

고는 전과목을 모두 평가에 반영하지만 거의 모든 점수를 A등급을 맞아야 합

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의무 시행되고 있는 관계로

1학년때는 시험을 보지 않습니다. 때문에 현재 나의 정확한 학습능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꾸준한 테스트로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신준비 기간에는

기타 비교과 활동을 접고 학습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목/자사고의 학생선발의 기본 목적은 학습에 있습니다. 비교과, 커뮤니케이

션, 인성 모든 면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테마는 학습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며 그 계획

을 비교과, 심화학습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목/자사고의 학생선발의 기본 목적은 학습에 있습니다. 비교과, 커뮤니케이

션, 인성 모든 면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테마는 학습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며 그 계획

을 비교과, 심화학습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자기주도 교과학습입니다. 대부분의 특목,자사고는 단순 학습

능력이 아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통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

고자하는 성향이 강해 학업에 있어 본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그걸 표현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교과서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교과학습을 진

행했으며 그 중 모르는 부분은 담당 선생님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았고 내가

이해한 부분들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노

력했습니다.’ 라고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1단계가 기본적인 사항이라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두번째 단계는 독서

및 동아리를 통한 학업의 확장입니다. 독서나 동아리는 비교과 활동 중 학습

능력과 연관하여 표현할 수 있는 좋은 항목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중 모르는

부분은 ◯◯책을 통해 확인했고, 이에 대한 실습을 ◯◯동아리에서 실습하여

더 발전된 학습을 할 수 있었다’가 되면 생활기록부를 통해 더 좋은 평가를 받

을 수 있습니다.

위의 두 단계를 통한 포트폴리오가 어느정도 완성되었다면 이 다음은 심화

학습으로 본인을 더 매력적으로 표현할 단계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TED나

K-MOOK같은 외부 강의를 활용한 심화학습입니다. TED나 K-MOOK 모

두 중학생이 접하기엔 어려운 매체가 아닌가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실재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TED의 경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나와 특정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

로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으나 설명은 매우 쉽게 풀어져 있어 중학생도 사고

를 확장시키고 학습을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K-MOOK는 대학교수들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공개 강의 시스템으로 이 또한 본

인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보다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3단

계에 걸쳐 확장된 학습을 진행하면 내신공부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고의 확장을 통해 더 심화된 지식을 보유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고등

입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2017. VOL 26 고등학교 입시대비 전략 3

고등학교 입시대비 전략

자기주도 교과학습

독서 동아리

K-MOOC

TED활용

심화학습

4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 2017. VOL 26비법전수

합격의 神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체크  

지난해 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 대학의 경우 공교육 정상화 촉

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5조 2항에 따라 매년 3월 31

일까지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3년째 시행되

고 있는 본 보고서는 대학별로 시행한 고사(수시와 정시 등 면접, 논술 등에

서 사용한 시험)의 교육과정 내 출제 여부를 대학 스스로 분석하여 공개하

는 자료이다.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기출 문항을 100% 공개하고

문항의 상세 분석과 모범답안까지 게재하여 공개한다. 해당 보고서의 법률

적 취지는 대학별 고사가 교육과정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며 보

고서 공개 이후 3년간 대학의 기출 문항이 교과과정 내로 편입되고 있는 추

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단순히 교육청 주관

의 모평이나 학생부의 양적 관리에만 몰입하는 것은 효율적 전략이 될 수

없다. 대학별 면접, 논술 등 모집 취지가 상이 하기에 상세 문항과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최근 3년간 영향 평가 보고서를 면밀히 체크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입학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다. 나아가 진학을 희망

하는 학과별 기출 문항을 대학별로 취합하여 스스로 답변을 작성해보는 시

간 또한 합격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표되는 현행

의 입시 추세는 교과 성적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줄이며 학생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 평가를 차별적 평가 포인트로 중요도를 더해 가고 있기 때

문이다. 단순히 안정적인 교과성적만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희망 계열 학과

가 원하는 면접 및 논술 문항의 3년간 추이를 모두 짚어 보며 필요한 교과

지식이나 본인의 경험 등이 융합된 자기만의 이야기가 준비돼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교과 외 지식이나 시사 상식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일부 존재하

였으나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 시행 이후 그러한 경향이 상당

부문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학교별, 학과별 출제 문항과 상세 분석

을 면밀하게 체크하는 것은 대학 입시의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

 모의 논술 준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4월부터 모의논술을 시행한다. 통상적으로 중간고

사 후 5~6월에 실시하는 곳도 많지만 4월부터 모의논술 대비 훈련을 습관

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별 모의논술의 시행방식이 매우 상이하기에 사

전에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사장에서 실시되는 오프라인 논술을 시

행하는 곳이 있는 반면, 집에서 응시가 가능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시행하는

대학교 다수 존재한다. 또한 대학의 입학처를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 곳과

고교에 공문을 통해 일괄 신청을 받는 방식이 있기에 신청 방법 역시 사전

에 면밀히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신청과 시행방식이 다양한 모

의 논술이기에, 논술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4월부터 진학 희망 대학

의 홈페이지에 상시 방문해서 일정을 체크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성

균관대가 4월에 신청을 받아 말일경 일선 고교에 시험지를 배포하여 시행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

울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등이 5월부터 순차 모의 논술을 실시하였다. 다만

경희대와 서강대의 경우 7월 모의 논술을 시행하였고, 한양대의 경우 5월, 7

월 2회에 걸쳐 시행한 것 또한 사전에 체크해 두어야 할 것이다.

2018년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1만 3120명이다. 2017학년도에 비하여

1741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그러나 논술전형의 대부분이 상위권 대학을 중

심으로 대거 포진되어 있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교과의 변별력이 미비하

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많은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요할

것이다. 모의논술은 당해 연도 실시될 대학별 실제 논술의 방향키로, 문제

의 유형과 경향에 대한 최고의 정보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진로 희

망 학교의 면접 등 광범위한 대학의 입시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평가이기에 지속적인 첨삭과 논리적 글쓰기 연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3월

4월

 입학 설명회 현장 참가 

대다수의 대학들이 5월 수시 요강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대학별 입시 설

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는 2018학년도 대학이 주최하는 첫 번째

공식적인 입시 설명회인 것이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다양한 설명 자료

가 가공되어 배포되곤 하지만 진로 희망 대학의 경우 현장에 반드시 참여하

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세부적인 요강 안내를 받는 차원

을 넘어 대학의 인재상 및 당해 연도 대학별 입학처의 선발 기조를 가장 확

실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4월 연세대의 입시 설명

회의 경우 인문학 특강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히 교양 정보를 제공

하는 취지를 넘어 연세대학교 입학전형 전체에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능

동적이고 독창적인 학업의지를 핵심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 한

것이었다. 이러한 학교별 선발 기조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입학 사정관과 대

면하여 상담하는 시간은 대학별 전략 수립에 소요될 수많은 시간을 가장 빠

르게 단축시켜 준다.

5월 외에도 대학별 입학 설명회는 원서 접수 직전인 8월中 정점을 찍어 대

규모로 이어지곤 하지만 5월 설명회와 달리 대학의 일방적인 설명과 홍보

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5월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대학의 첫 번

째 2018입시 설명회에 참석하고 입학 사정관과의 면담 과정을 겪는 값진 하

루를 갖는 일은 매우 귀중한 정보로 작용할 유인이 크다. 다시 한번 강조하

지만 현행의 대학 입시는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 만으로 합격이 담보되지

않는다. 성적의 변별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의 배점이 높

아지며 학교별 인재상에 걸맞은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성적만큼이나

중요한 입시 과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5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성적 그 이상

의 값어치를 지닌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5월

 6월 모평 대비 

6월 1일 교육과정 평가원이 첫 번째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학원별 모의고사

와 달리 전국 최대 단위 모집단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

는 첫 번째 시험이 치러지는 것이다. 6월 모평의 난이도나 출제 경향이 수능

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6월 모평의

결과와 유사한 성적을 당해 연도 수능에서 보인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 하다.

경우에 따라 수능까지 남은 오 개월 여의 기간 동안 성적 급상승이나 기적

같은 역전 한판을 이루는 경우도 소수 존재했었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의

과목별 등급 추이가 모평과 유사하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누적된 사실에 가

까우므로 많은 학생들은 6월 모평을 연습이 아닌 실전으로 간주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시간 배분에 유념하여 사전에 모의고사를 실

전처럼 시행해 보는 연습이 중요하다. ‘아는 문제이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

아는 문제이지만 순간 실수했다’는 영원한 핑계를 대학이 받아준 사례는 없

었다. 긴장감이 치솟는 실전 현장에서 안정감 있게 시간을 배분하고 문항의

난이도를 판별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은 단 한 번에 절대 배양되지

않는다. 사전 실전 연습을 통하여 6월 모평을 수능처럼 대비해야 할 것이다

6월

페르마의 2018 대입 연간 플래너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2017. VOL 26 5비법전수

수시박람회ㆍ수시 모집 준비 

7월 말 나흘여에 걸쳐 대교협 주관의 대학 수시모집 박람회가 열린다. 현 박

람회 참여 대학은 2011년 70개교를 시작으로 2017년 140개 교로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입시 자료와 오프라인 정보 간행물이 줄지어

이어지는 현행의 환경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수시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

이 비효율 적이라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수시 박람회는 지원 희망 대학의 입학 담당자와 1:1로 대면 상담이 가

능하며 시간제한이 없다는 유일한 기회라는 것이다. 각 대학이 발행한 입시

자료는 단순 정량 정보 외 특별할 것이 없으며, 온ㆍ오프라인에 넘쳐나는 입

시 전략은 지난해 이루어진 입시를 기초로 해석되는 전문가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다. 2018학년도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과 1:1대면하여 상담하는 것보

다 뛰어난 전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특히 수시박람회에 참여할 때 단순

히 학교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듣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성적, 비교과 활동, 희망 진로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학교의 일반 요강

은 사전에 인지하고 상담하여야 한다. 특히 면접에 관한 조언은 매년 상당히

유의미한 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학생들의 평가이며 선발 기조에 걸

맞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도 양방향의 입학 사정관 면담은 매우 중요

하다. 나아가 자신의 전체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토대로 깊이 있는 면

담 및 상담을 진행한 뒤 올해 자신만의 수시모집 전략을 완전히 확정해야 한

다.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현행의 입시 환경에서 대학

별 선발 기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 한 전형과 학과를 확정 짓는

일을 여름방학을 통해 확정 지어야 할 것이다.

7월 ~ 8월

9월

 9월 모평ㆍ수시 전략 지원  

2018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대비한 마지막 모의평가가 9월 6일 실시

된다. 9월 모평은 재수생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형

태의 모집단을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수험생 풀이 6월 모평에 비해 상향된다.

뿐만 아니라 대학 1학기를 마친 반수생들까지 응시하기 때문에 실전과 동

일하다는 전제하에 시험에 응시해야 할 것이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

의 경우 대학별 수능 최저기준에 안정적으로 도달하는지를 면밀하게 체크해

야 한다. 많은 노력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기준

에 미달하여 불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적지 않고 6월과 마찬가지로 9월

모평 역시 실전과 사실상 유사한 성적 추이를 보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급 미충족 학생의 경우 수시 모집 지원보다는 당장 수능 점수에 단

기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의 기간 동안 대학 수시모집이 본격 개

막된다. 전형기간은 약 90일간 학교별 차이를 보이지만 자기소개서, 학업계

획서 등의 양식 작성은 9월 중에 완성해야 한다. 3월에 체크한 대학별 선행

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 4월 모의 논술, 5월 입학설명회 등을 거친 학생이라

면 이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인재상과 선발 기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

지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입학 담당자와의 1:1 개별 면담을 통해 자신의 교

과 성적 유불리 여부와 비교과 활동의 장단점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했을 것

이다. 이러한 정보 기반을 토대로 면접의 핵심 기반이 되는 자기소개서를 완

성해 가는 시간이 바로 9월이다. 많은 첨삭을 거치면서 능동성과 학업역량

을 확실하게 드러내야 하며,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글다듬기에 주

력해야 한다. 너무 많은 자랑거리를 논리와 무관히 단순 나열하는 일은 반드

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수시모집에 유난히 ‘전략’이란 단어가 한 몸처럼 붙

어 다니는 사례를 자주 접했을 것이다. 올 한해 이어온 모든 노력들이 올곧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과 전략적 지원에 냉정함을 기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 대비ㆍ수능 생활 패턴 수립 

9월 수시모집에 원서를 낸 학생이라면 10월부터 대학별 고사로 정신없는 시

간을 보내게 된다. 경우에 따라 11월 중순에 이르기까지 대학별 고사 일정이

진행되면서 수능 준비에 페이스를 잃게 되는 학생들도 자주 목격되곤 한다.

물리적인 시간 배분의 지혜가 필요해지는 시기이다. ‘동일한 시간 내 누가 더

많은 효율을 내는지’ 역시 대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리

적인 시간 배분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소위 ‘멘탈 관리’로 통용되는 심

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일이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원 대학의 고

사를 치르며 대학의 분위기에 압도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잃곤 한다. 특히 수

능 전 수시 면접을 치른 학생들의 경우 면접에 스케줄에 일시적으로 올인하

고 심리적으로 몰입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정감을 단 번에 잃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모의 평가보다 낮은 수능 성적을 받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10월 중에 이뤄지는 면접 및 학교별 고사를 통해 공부 패턴과 심리적

안정감을 잃는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면접, 논술 및 대학별 고사를 치른 학

생들의 경우 11월 16일 치러질 수능시험에 타깃을 맞추고 심리적으로 흔들

리는 일이 없도록 냉정함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활패턴의 변화다. 많은 학생들은 수능 전주가 돼서야 식사와 수

면 시간들을 수능 당일에 맞춰 변화를 가하곤 한다. 그러나 긴장감에 사로잡

힌 수능 전야에 쉽게 잠이 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자신의 신체리듬이 일

주일 만에 단번에 바뀌는 것은 수능 성적을 단번에 올리는 것보다 힘든 일이

다. 10월 달력이 펼쳐지자마자 모든 생활 패턴을 수능 당일에 맞추어 변화를

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밤을 새워 공부하거나 무리한 학원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반드시 지양해야 할 사항이다.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유지하

고 8시 이전 고사장 입실을 고려한 취침 및 기상시간을 한 달여간 지속해야

한다. 또한 아침 일찍 시작되는 언어영역 시험에 대비해 등교 시간 등에 꾸

준히 텍스트를 읽는 생활 습관을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많은 학생들에게는 평생에 단 한번 치르는 것이 수능 시험이다. 10월 동

안 수시모집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에 심란하고 스트레스로 하얗게 밤을

지새우는 날도 있겠지만 절대 냉정함을 잃지 않길 바란다. 모든 포커스를 11

월 16일 수능 당일에 맞추고 자신의 노력이 완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생활패턴을 변화시켜 최고의 컨디션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0 월 ~ 11 월

 정시박람회 참가 

7월 수시 박람회와 마찬가지로 대교협 주최의 정시 박람회가 12월 13일부

터 3일간 진행된다. 2016년에는 약 1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그 규모를 점차

늘여가고 있다. 2017년 정시 박람회는 2015~2016학년도와 달리 수능 성

적 발표일로부터 약 일주일 후에 진행된다. 이는 대학들이 변표를 확정 짓

지 못한 상황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는 문제를 보완한 조치이다. 단순히 대학

의 변표 확정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배치표 등을 활용하고 다양한 배

점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시와

달리 정시 박람회의 경우 기계적인 가이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배

점 요소와 그 비율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경쟁률 등을 감안한 전략적 상담

이 주요할 것이다. 또한 미등록 충원과 관련된 정보 역시 해당 박람회를 통

해 파악하여 길게는 2월까지 이어질 정시전형의 가이드라인을 스스로 확정

해야 할 것이다.

12 월

 운정지역 수학 1등급 최다 배출의 신화 

운정 페르마학원 중등부에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시 특성에 맞게 중

학교 내신과 특목고 진학을 위해 수학 A등급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중학교 수학은 절대평가인 만큼 학생들 중 30%가 A등급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만큼 누구나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하기 때문에 조금의 실수라도

하게 되면 B등급이 되곤 합니다. 저희 학원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의 작

은 실수도 놓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가 오류를 깨닫고 수정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개인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부에 경우 내신부터 수능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별 특

색에 맞게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에 대비해 개별 맞춤 수업이 진행합니다. 실제

로 운정 페르마 학생들 대다수가 1~2등급을 받고 있으며 운정 지역에서 수학

1등급 최다 배출하는 등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또 내신, 수능뿐

아니라 논술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해 대학별로 복잡한 입시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시상담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세분화된 맞춤수업 시스템 

학생이 입학함과 동시에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하는데 중학교 1학년은

8개 반, 2학년은 10개 반, 3학년은 14개 반이 있습니다. 상세하게는 4~5단계

의 레벨이 있는데 레벨이 높은 상위권 분반에서는 최상위 위주의 교재를, 중

위권 분반에서는 응용 심화 위주로 두 단계 이상의 사고를 요하는 문제에 자

신감을 갖도록 지도하며, 중하위권 반에서는 수학의 본질적 개념에 충실한 수

업으로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분기별로 이뤄지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레벨 간

이동도 가능합니다. 고등부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와 일정, 수행평가 등을 고려

해 학교별, 레벨별로 나누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운정 지구에 위치한

운정고, 동패고, 지산고, 교하고, 한빛고 등은 학교별 레벨별로 분반이 이뤄져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교하고, 덕이고, 백송고, 금촌고 학생들

도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부 내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기간에는 별도의 커리큘럼을

통해 토/일요일 특강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모의시험을 통해

서 실력 향상뿐 아니라 시험시간을 적절히 안배하는 법, 긴장을 완화하고 실수

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개별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

스템을 통해 성적이 낮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30~40점씩 성적을 향상시키고,

100점을 받는 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강의식 수업과 과외식 수업 병행으로 완전 피드백 

운정 페르마는 강의식 수업과 과외식 1 대 1 수업을 병행합니다. 수학의 개념

과 원칙을 배울 때는 강의식으로 수업하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자주 틀

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과외식으로 개별 지도를 하여 완전한 피드백을 제공하

기 위함입니다.저희는 페르마의 교육시스템 대로 수학을 배우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수포자가 양산되는 이유는 기초 수

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의 학습으로 넘

어가기 때문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점점 수학이 어려워지고 결국

포기하곤 하지만, 저희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몰라서 틀리거나 실수로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1 대 1 교육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이해할 때까지 완

전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무한 질문으로 1%의 성취 달성 

저희 페르마는 ‘질문을 많이 하라’고 수없이 강조합니다. 학원은 수업을 듣는

곳이기도 하지만 ‘질문을 하러 다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 ‘

제대로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기에 학생들에게 이 둘

을 명확히 구분해 ‘제대로 아는 단계’가 될 때까지 무한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

고 있습니다.

유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1%의 성취를

이루지 못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단 한두 문제로 성패가 갈리는 현행의 평가

시스템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실패로 곧장 귀결 되기에 무한 질문으로 약점과

실수를 원천 봉쇄해야 1%의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저희 페르마의 무한 질

문 수업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함께 올라서길 바랍니다.

캠퍼스 안내6 수학의 근원 루트페르마 2017. VOL 26

2017 대입 누적 실적서울대,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이화여대, 경인교대 등

2017 고입 누적 실적 북일고, 김포외고, 경기외고, 고양외고, 고양국제고 등

1화재의 직영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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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페르마 손 희 원장 운정 페르마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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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 교하 캠퍼스(메디스타워 5층)

지산 중학교

한가람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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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전형 실전 설명회 현장

방배 페르마는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 캠퍼스입니다. 올해 휘문고등학교, 상

산고를 비롯한 전국단위 자사고에 수많은 학생을 합격시켰고 세화고, 대원외

고, 명덕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외고에도 많은 학생들을 동시 합격시킨 방배

지역 수학학원의 선두주자입니다. 또한 내년도 진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의 특

목/자사고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배 페르마의 이런 결과는 모두

최상위 수준의 수학교과 클래스와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모두 진행되는 밀착

형 관리시스템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를 만드는 세가지 힘!  

1. 방배 페르마만의, 빈틈없는 관리 

방배 페르마의 최고 강점은 학생별 맞춤관리입니다. 초등학생에서 시작하

여 고등학생까지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페르마 학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교사로

서 내신이나 입시실적을 넘어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생들의 인성

을 관리하고 성장시켜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규수업 중/후에 개인학습 도중 발생한 이해부족 현상을 해소시키기 위한

개인문제 질의응답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을 통해 풀어온 과제를 같이 풀이하여 학생별 약점을 관리합니다.

2.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틀림없는 과정

단순 수학문제를 넘어 창의사고력, 수리통합형 수업을 통해 최고 난이도 문

항의 창의적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특목/자사고

구술면접까지 완벽 대비합니다. 또한 자체제작한 교재를 사용하여 스토리

텔링, 스팀형 문항등 융합형 문항을 학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정답을 도출

하는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합니다.

3.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담임시스템

방배 페르마의 선생님은 강의만 잘 하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학생들을 위

해 최고의 강의를 진행할 뿐 아니라 생활 및 학습관리까지 책임지고 진행합

니다. 학생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진로 연계활동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동행합니다. 방배 페르마

의 담임시스템은 학습관리 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관리까지 진행하여 밀

착형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입시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학년별 시스템 

초등부 “학생 수준별 맞춤수업과 공부 습관만들기”

방배 페르마 초등부는 개념과 공식을 이해시켜 철저한 “개념-응용-심화”단

계를 걸쳐 학생들이 진짜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매주 온라

인 평가를 통해 지난 진도를 복습하고 실전 적응력을 최고수준으로 향상시키

고 다양한 수업(교구,발표,올림피아드 등)을 진행해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를

돕고 있습니다.

중등부 “풀이노트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철저한 개념수업”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을 위한 주춧돌입니다. 철저한 개념이해를 통해

배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풀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

들에게 많은 학습량을 부여해 고등학교때 필요한 학습량을 준비하게 합니다.

모든 과제는 풀이노트에 올바른 수식으로 풀이를 진행하게 지도해 본인이 배

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도와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

록 합니다.

고등부 “대학입시라는 꿈을 위해 뛰는 페르마”

이제 수능수학을 위해서 전력질주를 해야할 시간입니다. 모의 시험/수능을 주

기적으로 진행하여 시험 분위기에 익숙하게 만들어 실전에 강한 능력을 배양

합니다. 또 수능 수학에만 집중하여 내신을 관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

교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험대비 교재를 학습하고 시험

종료후 담임선생님과 1:1 토론을 통해 본인의 학습방법을 점검하고 약점을 정

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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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051)부산개금캠퍼스 893-1641부산다대캠퍼스 966-8896부산동래캠퍼스 505-2900부산명지캠퍼스 271-5550부산센텀캠퍼스 704-1460부산반여캠퍼스 531-7500부산해운대캠퍼스 527-3223부산하단캠퍼스 오픈예정

경북(054)구미오태캠퍼스 461-0461구미인동캠퍼스 473-5406구미형곡캠퍼스 485-3114

충남(041)아산캠퍼스 576-3800천안캠퍼스 576-3800서산동문캠퍼스 668-0988

인천(032)인천남동캠퍼스 467-9750인천논현캠퍼스 425-2600인천서구원당캠퍼스 567-6544인천송도캠퍼스 858-9800인천청라캠퍼스 574-0007

미사캠퍼스 794-0085부천캠퍼스 (032)327-5004성남캠퍼스 746-0982수원매탄캠퍼스 217-6976시흥장현캠퍼스 503-1999역곡캠퍼스 (032)341-9977용인삼가캠퍼스 323-0911용인흥덕캠퍼스 215-2536일산가좌캠퍼스 925-3330일산화정캠퍼스 971-9350일산화정2캠퍼스 971-9353파주운정캠퍼스 941-3344평택캠퍼스 658-6582하남캠퍼스 793-7020안산이동캠퍼스 501-9501경기동백캠퍼스 679-0707의정부민락캠퍼스 853-0584광주쌍령캠퍼스 8027-8899파주금촌캠퍼스 944-7494광주경안캠퍼스 761-7579의정부호원캠퍼스 829-3434구리갈매캠퍼스 528-0778

대전(042)대전노은캠퍼스 476-9566대전둔산캠퍼스 489-1050대전문화캠퍼스 222-1488대전송촌캠퍼스 672-0582대전테크노캠퍼스 671-7676

충북(043)청원오창캠퍼스 211-8600청주흥덕캠퍼스 237-1236충북진천캠퍼스 533-0575충북충주캠퍼스 843-1323충북증평캠퍼스 836-7628

세종(044)세종종촌1캠퍼스 862-1231세종종촌2캠퍼스 868-1228세종보람캠퍼스 오픈예정

강원(033)원주캠퍼스 766-0004춘천캠퍼스 263-0102

인천부평캠퍼스 511-7749인청송림캠퍼스 777-0508인천학익캠퍼스 71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