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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집 호칭기도 3 오늘의 말씀 한가위는 감사의 축제 임헌규 신부 4 순교자성월 특집 춘천교구 근·현대 신앙의 증인(순교자)들 5 열린 마당 사진으로 보는 교구소식 복음을 살고 전하는 춘천교구 공동체 새 복음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신앙인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춘천주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1634호발행인 김운회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주소 (200-948)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300번지전화 033) 240-6012팩스 033) 240-6013이메일 [email protected]누리집 www.cccatholic.or.kr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이다.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 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9. 22(토)~23(주일),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제16회 자선바자회 나눔장터 한가위 2012. 9. 30 (나해)

춘천주보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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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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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춘천주보 948

2 특집 호칭기도 3 오늘의 말씀 한가위는 감사의 축제 임헌규 신부 4 순교자성월 특집 춘천교구 근·현대 신앙의 증인(순교자)들 5 열린 마당 사진으로 보는 교구소식

복음을 살고 전하는 춘천교구 공동체 새 복음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신앙인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춘천주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1634호

┃발

행인

김운

회┃

편집

춘천

교구

문화

홍보

국┃

주소

(200-948) 강

원도

춘천

시 공

지로

300번지

┃전

화 033) 240-

6012┃팩

스 033) 240-

6013┃이

메일

ccjubo@

gm

ail.com

┃누

리집

ww

w.cccatho

lic.or.kr

제 2 독 서

복음환호송

복 음

제 1 독 서

화 답 송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

○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이다.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

○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

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

9. 22(토)~23(주일),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제16회 자선바자회 나눔장터

한가위 2012. 9. 30 (나해)

Page 2: 춘천주보 948

선창자가 노래나 말로 선창을 하면, 예

배에 참석한 회중이 합창으로 응송을 합니

다. 이를 ‘호칭기도’ 라고 합니다. 이 명칭

은 그리스어 ‘리타네이아’ 곧 ‘탄원기도’ 라

는 뜻을 지닌 단어에서 유래합니다. 각 호

칭을 의식적으로 따라하지 않더라도 이 기

도의 격조 높은 단성음은 영혼의 심연을

열어줍니다. 아울러 이 기도는 다른 기도

형태에 비하여 기도하는 공동체를 더욱 강

하게 결속시켜 줍니다.

가톨릭교회는 이러한 형태의 기도 중에

서 가장 중요한 기도를 ‘모든 성인 호칭기도’

라고 칭합니다. 모든 성인 호칭기도 제1부

에서는 많은 성인들을 호칭하는데, 그 이

유는 최근에 삽입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2부에서는 그리스도를 호칭합니다. 특

히 제3부에서 그리스도께 드리는 청원기

도의 많은 부분은 초대 교회로 거슬러 올

라가며, 그 형식은 그리스도교 이전의 시

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호칭기도

는 교회의 공식 전례에 수용된 유일한 기

도입니다. 교회는 호칭기도를 주교, 사제,

부제 서품 예식을 포함하여 부활전야의 세례

수 축성 예식, 성전 봉헌 예식과 제대 봉헌

예식에서도 바칩니다. 그리스도의 어머니이

신 성모님을 필두로 하여 많은 성인들이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라는 청원과

더불어 호칭됩니다. 그 다음으로 온갖 악

에서 자유롭게 해방되도록 예수님께 청원

하는 기도가 따릅니다. 호칭기도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회중은 교회와 전체 인류를

위한 중요한 관심사에 대해 기도드립니다.

주교, 사제, 부제는 이러한 호칭기도를 듣

고 함께 기도 드리면서 자신의 서품식을

기억에 떠올립니다.

교회에서 바치는 기도 중에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로레토 호칭

기도’ 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대부분 그리

스도의 어머니이시며,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호칭합니다. 이 기도의 명칭은

16세기에 성모님께서 처음 발현하신 장소

로 이탈리아에 소재하는 순례지 ‘로레토로’

부터 기원합니다. 이 기도에서는 성모님을

상지의 좌, 신비로운 장미, 황금 궁전, 계

약의 궤, 하늘의 문, 샛별, 병자의 나음,

죄인의 피난처, 근심하는 이의 위안 등 그

밖에도 시적으로 아름다운 명칭들을 호칭

합니다.

호칭기도는 일반적으로 단음으로 바칩

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이 기도를 바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려는

사람은 호칭기도를 바치는 데 쉽게 익숙해

질 것입니다. 자발적이고 즉흥적인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많은 젊은이들도 호칭기도

의 공간이 제공하는 평안함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테제 공동체에서 시작

한 영성 운동에 대규모 청년들이 참가하는 현

상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호칭기도들은 결코 사

라지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호칭

기도가 생겨나고 있으며, 그중 많은 호칭

기도가 시의 형태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냉담교우들의 회두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32 6·25를 전후한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를 바칩시다

특집 전례와 일상의 거룩한 표징

말씀과 침묵 호칭기도

에콘 카펠라리 주교 저. 안명옥 주교 역

Page 3: 춘천주보 948

우리 조상들은 그해 거두어들인 햇곡식

으로 만든 음식과 온갖 과일을 장만하여 하

늘에 감사하고 조상을 기억하며 부모와 친

지들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축제를 즐겼

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속입니까.

추석 명절은 그 역사가 참으로 오래되었

다고 합니다. 신라시대에는 음력 8월 보름

이 되면 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길쌈놀

이를 하고 서로 땀 흘려 거둔 결실을 축복하

고 나누었으며, 풍요로움 속에서 조상들께

감사하고 밝은 한가위 달과 함께 결실을 노

래하며 함께 춤추며 즐겼다고 합니다.

추수 날이 오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면

씨를 뿌릴 적당한 봄을 주시고, 열매가 성장

하도록 김매고 거름 주도록 긴 여름을 허락

하시고, 하느님께서는 어김없이 가을을 마

련해 주셔서 모든 열매에 맛이 스미도록 돌

보아 주셨습니다.

“눈물로 씨 뿌렸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시편 125) 하신 성경 말씀과 같이 이제 땀의 결실을 춤추며 추수 할

때가 온 것입니다.

한가위는 이와 같이 감사의 축제입니다.

삶을 보살펴주시고 오곡백과를 내려주신 하

느님께 감사하고, 조상님과 세상을 떠난 부

모님, 생존해 계신 부모님께도 감사와 효도

를 드리는 날이며 또한 이웃과 함께 삶을 나

눌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하는 날입니다.

추석은 참으로 뜻 깊은 명절이 아닐 수 없습

니다.

인간의 삶이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

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이 좋은 명절

을 맞이하여 교우 가정에서는 특히 부모들

이 풍성한 햇곡식과 햇과일을 내려주신 하

느님께 감사하며 미사를 봉헌하고 또한 조

상들과 세상을 떠난 부모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미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

다. 그것은 추석의 의미를 더욱 뜻 깊고 풍

요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부모의 이러한 신

앙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라는 자녀들은 그

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하느님께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릴 줄 아는 자녀가 될 것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는

현실 속의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언젠

가 주님 앞에 우리 삶의 소출을 바쳐야 할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추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묵상하며 이날을 보낸다면 더욱 의

미 있는 추석을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항상 주님을 기억하고 매사 감사하며 하

늘에 보화를 쌓아 가는 삶이 곧 하느님의 추

수 날을 잘 준비하며 사는 지름길 입니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

각하였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

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루카 12,17-20).

냉담교우들의 회두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32 6·25를 전후한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를 바칩시다

한가위는 감사의 축제

임헌규 안셀모 신부 청평성당 주임

오늘의 말씀

Page 4: 춘천주보 948

농촌의 복음화 - 농촌은 우리의 생명과 신앙의 모태 54 젊은이들은 교회의 미래 - 성경과 말씀 안에서 복음의 길로 인도

순교자성월 특집

7. 손 프란치스코(Francis Canavan) 신부 1915. 2. 15 ~ 1950. 12. 6

1915년 2월 15일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손 프란치스코 신부는 1940년 12월 21일 사제품을 받고 1949년 한국에 입국했다. 이듬해인 1950년, 손 신부가 춘천에서 한국말을 배우며 사목활

동을 준비하고 있을 때 전쟁이 일어났다. 그래서 미군들이 선교사들을 피신시키려하자

당시 교구장인 구인란(Thomas F. Quinlan) 주교는 양들을 지키기 위해 피난을 거부하면서,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았던 손 신부에게는 떠날 것을 명했다. 그러나 손 신부는 떠나지 않고 주교와 함께 남아있었다. 일주일 후 공산군은 성당 안까지 들어와 주일미사를 봉헌하던 구 주교와 손 신부를 체포하여 감옥으로 데려 갔다. 손 신부는 다른 성직자 수도자들 및 수백 명의 전쟁 포로들과 함께 북한 깊숙이 압송되는 이른바 ‘죽음의 행진’ 에 내몰렸다. 이 과정에서 많은 선교사들과 포로들이 사살 당하거나 더러는 지쳐 쓰러져 죽었다. 손 프란치스코 신부도 1950년 12월 6일 폐렴으로 병사하여 구인란 주교와 동료들의 손에 의해 차디찬 압록강변에 묻혔다.

8. 홍교만(洪敎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1738 ~ 1801. 4. 8 (하느님의 종, 시성시복 대상자)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한양의 양반가문 출신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살았으며, 과거에 급제해 진사가 되었다. 그는 양근에 사는 고종사촌 권일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집에 왕래하던 중 천주교를 알게 되었고, 후에 아들 홍인 레오의 권유로 입교하였다. 1794년 주문모 아고보 신부에게 정식으로 세

례를 받은 후에 는 오 로 지 신 앙 을 실 천하 며 복 음 을 전 하 는 일 에 매 진 하 여 포천 지 역 에 신앙이 널리 퍼

지게 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증거했고, 끝까지 배교하지 않은 채 그해 4월 8일 서소문 밖에서 63세의 나이에 참수형으로 순교했다. 성인 정하상 바오로의 형인 정철상 가롤로가 그의 사위이며, 정약종 아우구스티노는 사돈이고, 홍인 레오는 아들이다. 이들도 모두 순교자로 시성시복 대상자 124위에 속하는 ‘하느님의 종’ 들이다.

9. 홍인(洪 ) 레오 1758 ~ 1802. 1. 30 (하느님의 종, 시성시복 대상자)

홍인 레오는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아들로서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그는 신앙의 진리를 배우고 깨친 뒤 오직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였고, 자신보다 먼저 교리를 배웠으나 믿음에 확신이 없던 부친을 권면하여 입교시켰다. 1794년 주문모 신부에게서 정식으로 세례를 받은 후에는 황사영 알렉시오 등과 교류하며 포천지역에 복음을 전하는데 주력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부친과 함께 체포되어 경기감영을 거쳐 한양으로 압송되어 포도청과 형조에서 모진 형벌과 문초를 받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신앙을 증거했다. 결국 사형 판결을 받은 후 고향인 포천으로 압송되어 1802년 1월 30일 44세의 나이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현재 부친과 함께 124위에 이름을 올려 교황청에 시복이 청원되었다.

춘천교구 근·현대 신앙의 증인(순교자)들

▼ 홍교만과 홍인이 압송되는 그림 탁희성 화백

Page 5: 춘천주보 948

박빈 <26>

밀 알 하나

농촌의 복음화 - 농촌은 우리의 생명과 신앙의 모태 54 젊은이들은 교회의 미래 - 성경과 말씀 안에서 복음의 길로 인도

열린 마당

사진으로 보는 교구소식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제16회 나눔장터

지난 9월 22일(토)부터 23일(주일), 교구 사회복지회 바자회 제16회 나눔장터가 열렸다. 나눔

장터는 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회 산하단체와 춘천시내·외 본당에서 마련한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필품, 의류,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였고 수익금은 사회복지회 산하 시설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회복지회 후원담당: 033-243-4545 ■후원 계좌안내: 신협 131-010-167972 사회복지회

Page 6: 춘천주보 948

레지아 월례회의10. 7(주일) 14시, 말딩회관 2층

누리보듬 축제 안내10. 28(주일) 15-18시,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1)장기자랑 준비 악보 및 관련 내용을 청소년국으로 2)UCC공모전 (5분 이내의 동영상)3)각 종 시상식 및 어울림 마당 등 준비☎ 033-240-6017, 240-6014(UCC관련)

카나 혼인 강좌 (2만원/1쌍)10. 13(토) 19시, 초당성당

신앙 성숙을 위한 성장 세미나10. 3(수) ~ 11. 28(수), 애막골성당대상: 기초 성령 세미나(묵상회) 이수자9주 동안 매주 수요일 8-11시회비: 30,000원 (교재비 포함)☎ 010-2226-9064**매주 화요일 상설 성령 기도회 있습니다.

오상철신부 지도 철야 피정매월 첫 금요일 밤 21:00~토요일 새벽 2:30단체피정 및 개인피정 가능, 천생연분 피정☎ 033-434-0695 홍천 모곡피정의 집

성 소 모 임 수시로 신청 가능합니다

수 도 회 일 시 장 소 문 의 기 타

한국 외방 선교회 10. 7(주일) 11시 서울 성북동 본부 010-8752-3034 [email protected]

서울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10. 7(주일) 14시 서울 본원 010-6259-6364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 10. 7(주일) 14시 명동성당 맞은편 010-9319-1690 성물방 '땅끝까지'

말씀의 성모 영보 수녀회 10. 14(주일) 14시 과천본원 010-8920-9423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6 교구 지역의 복음화율 10% 달성

춘천 막국수춘천막국수, 쟁반막국수, 메밀묵사발

메밀삽겹정식, 편육, 부침류☎ 254-2232 (강원대병원 정문 앞)홍웅기 사도요한·오소연 에밀리아나

속초 회집 속초시 장사동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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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6-1888, 632-4400박암 미카엘·김선희 미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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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전산, 화방, 환경용품학교 관공서 유치원 남품, 배달 가능

☎ 251-1891, 252-1895 / F.257-1891심숙자 엘리사벳

제4회 38선 티모테오길 도보순례10. 13(토) 9:30미사: 김운회 루카 주교·참가사제 공동집전

솔모루성당 성령 세미나9. 21(금) ~ 11. 2(금), 솔모루성당 10/5 3주: 성령안의 새 생활 강사: 이미숙 아가다 수녀 (도미니코 수녀회 웃음 치료사)☎ 031-541-9425

■■ 사회복지시설 알림 ■■

검정고시 준비반 교사 모집 (11명)대학생 및 일반인 10. 8(월) ~ 12. 7(금)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국사, 도덕, 가정과학☎ 033-257-9805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갈바리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모집노인장기요양보험 1~3등급 어르신☎ 033-644-3477, 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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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제16회 자선 바자회 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회-

스무숲성당 10주년 미사10. 3(수) 11시주례: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

동명동성당 60주년 감사 미사10. 7(주일) 15시

원주·춘천 사제 운동회10. 8(월) 14시, 송암 스포츠타운

추계 사제 연수10. 9(화) ~ 12(금), 계성 푸른누리 수련원

교구 회의 일정지역장, 사제평의회: 10. 9(화) 13시

지역별 '상설 고해소' 운영 시간죽림동 주교좌 성당 상설 고해소◇매주 목요일 15-18시, 19:30-21:00영동지역 상설 고해소◇매주 금요일 14-17시, 옥천동성당영북지역 상설 고해소◇매월 2·4주 목요일 14-16시, 교동성당서부지역 상설 고해소◇매주 토요일 10-12시, 포천성당모곡 피정의 집 상설 고해소◇매주 금요일 10-16시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10. 4(목) 프란치스코 현광섭 신부 (군종)최창덕 신부 (대학교 및 청년성경 담당)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교육·피정·제 단체 모임·각 본당 알림

생년월일 : 1926. 10. 22

사제품 : 1951 . 12. 21

선 종 : 1995. 10. 5

임(J.Lynch)요한 신부 17주기

생년월일 : 1934. 8. 7

사제품 : 1961 . 3. 18

선 종 : 2003. 10. 6

천신기 세례자요한 신부 9주기

Page 7: 춘천주보 948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

'희망의 씨앗 심기'<장기기증 캠페인>

희망의 씨앗 심기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절망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러 일으켜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입니다.

교구 사회복지회로 신청하세요.☎ 243-4545 / Fax. 243-4546

교회알림·일반알림 신청 마감일은 매주 목요일까지 입니다 7

현대 종합 주방식당주방시설 전문, 중고품 매매혼수용품, 생활용품, 냉장냉동고

☎ 253-0036김석봉 살레시오·김경모 이냐시오

함소아 한의원성장·식욕부진, 감기·면역증진, 아토피·알러지석사동 799-2 (호산부인과 건너편 농협 2층)

☎ 264-1065 (한방육아)이세혁 테오도로

강릉 은파 횟집동해안의 싱싱한 활어

고객 감동의 명가☎ 653-9566, 010-2266-9566

이정미 소피아

수맥 흙(돌) 침대불면증, 허리통증

임응승 신부 수맥지도

☎ 1588-5335

충남석재석물, 건축, 조경공사, 석축, 자연석 쌓기

[email protected]☎ 253-4436 / Fax. 256-4435

조성삼 아우구스티노·이화숙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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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광고규정이 바뀝니다.

일 반 알 림

이냐시오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서10. 18(목) ~ 11. 1(목)스페인(바르셀로나 외 10개 도시)프랑스(루르드, 파리), 이탈리아(로마)주관: 예수회 후원회☎ 02-722-8366 크로바여행사

피정-부르심을 찾아서10. 13(토) 14시 ~ 14(주일)마리아의작은자매 수녀회 서울 수녀원대상: 35세 미만 미혼 여성주제: One body & One spirit☎ 011-9799-8790 / 참가비: 2만원

춘천 가톨릭신협 청춘합창단 남자단원 추가 모집테너 3명, 바리톤 3명자세한 문의사항은 연락주세요.☎ 033-255-6742 (담당자: 엄태현)

춘천가톨릭신협 신규 직원 모집

모집인원: 0명접수기간: 9. 24 ~ 10. 4 (휴일은 제외)*자세한 사항은 cafe.daum.net/cu04090 다음 카페 주소를 확인하세요.

☎ 033-255-6742 춘천 가톨릭신협

사랑의 우편함에 편지를 보내주세요!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주보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글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글은 매월 마지막 주일 주보에 게재됩니다.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세요!!

·원고형식: 쪽지 형식의 편지글(반드시 편지글이어야 합니다.)·원고분량: A4용지 5줄 이내 또는 우편엽서 1장

교구 누리집 게시판 또는 우편엽서를 통해 보내주세요.

본당과 세례명을 꼭 적어주세요. 주소는 주보 앞면에 있습니다.

교구 ME 100차 주말 춘천교구 ME 협의회는 9월 21일부터 2박 3일간 가평 푸른누리 수련원에서

100차 주말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에는 부부 27쌍, 사제 2명이 참가해 일치하

는 부부, 기쁨이 넘치는 가정,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를 이뤄나갈 것

을 다짐했다. 마지막 날 주말 파견미사 후, 환영을 나온 각 본당 ME부부 300

여명과 함께 축하식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날 파견미사와 축하식에 참석한 김

운회 루카 주교는 “우리 교회의 가장 기초인 가정 공동체가 살아야 교회도 살

수 있다”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늘 기도하고 희생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이

뤄 나가고, ME운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부부들을 초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