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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2월 8일 ( 주일) 제1282호 종교인구 감소, 2030세대 폭 더 크다 3면 교회 학사관 세금폭탄 7면 연중기획// 분단 70년, 화해가 먼저다 9면 전승호 애니메이션 감독 17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읽히자 1988년 2월 1일 창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우리나라 국민들 중 종교를 믿는 인구는 감 소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층의 감소 폭이 고령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종교를믿는다’고한응답자는50%, ‘믿지않는다’가50%로조사됐다. 한국갤럽의 앞선 조사에서는 1984년 44%, 1989년 49%, 1997년 47%, 2004년 54%가 종교 믿는다고 응답한 있으며, 이번 결과는 마지막 조사 때보다 줄어든 경우다. 특히 10년 전 조사에서는 20대의 45%가‘종 교를 믿는다’고 답했지만, 지금의 20대는 31% 만이 종교를 갖고 있다고 응답해 14% 포인트 줄었다. 또 당시 20대로 예측할 수 있는 30 대는 이번 조사에서 38%라고 답해 7% 포인트 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한국교회 안에서도 다 음세대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갤럽은“2030세대의 탈종교 현상은 종 인구의 고령화, 더 나아가 향후 10년, 20년 장기적인 종교인구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가 지난 2013년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가 2013년 발표했던‘2012 한 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결과와도 상 당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 을 끈다. 한목협이 1998년과 2004년에 조사했던 종 교인구 분포는 52.8%에서 57%로 증가했다가 2012년 55.1%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 대의 경우도 남자 39.8% 여자 39.5%로 전체 평균 대비 15% 낮은 수준이었다. 두 여론조사 모두 전 국민에 대한 종교 성 향을 예측하기에는 표본이 적은 면이 있지만, 유사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볼 때 2000년대 중 반을 기점으로 종교 인구는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개인생활에 종교 가얼마나중요한지’를묻는질문에‘(매우+ 어느 정도) 중요하다’가 52%, ‘(별로+전혀) 중요하지 않다’가 48%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종교별로는 개신교인의 90%, 천주교인 81%, 불교인 59%, 비종교인 30% 순으로 종교 가개인생활에서‘중요하다’고답했다. 개신교인은 1984년과 1989년, 1997년 조사 에서 96~97% 응답률을 보였지만, 2004년과 2014년에는 90%를 유지해 다소 줄어든 것을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개신교인들은 개 인의 삶에 있어 신앙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의례를 가는 지 묻는 질문에는 개신교 80%, 천주교 59%, 불교는 6%로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개신 교의 경우 1984년 62%였던 것에 비하면 20% 가까이 늘어난 점도 두드러진다. 십일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개신교인 68%, 천주교인 36%로 답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여 론조사 중 역대 최고 비율을 보였다. 그렇다면 비종교인들이 가장 호감을 가지 고 있는 종교는 무엇일까? 비종교인이라고 답한 742명 중 절반에 가까 운46%가‘호감가는종교가없다’고답했지 만, 25%는 불교를 가장 호감이 가는 종교로 선택했다. 천주교는 18%였으며 개신교는 10%에 불과했다. 종교 분포에 대한 조사 항목 에서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였던 것을 감안하면,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다른 종교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낮다고 할 수 있 다. <2면에 계속> 이인창 기자 한국갤럽 28일 설문조사 발표 ‘종교있다’50%, 20대 31% 불과 한국교회성도점점‘고령화’ 신앙생활 충성도는 가장 높아 “고토 겐지, 평화를 실천한 신앙인이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학사관’에 대해 최근 서울시 지자체들이 세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 한국교회언론회(대표:유만석 목사. 이하 회언론회)가 논평을 발표,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역행이며 공권력의 적폐라고 비판하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적극적인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3면> 지방 출신 학생들의 생활 편의와 목회자 자 녀들을 위해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학사관은 현재 서울에서만 23개가 있으며, “학사관에 대해 수년 치의 세금을 한꺼번에 부과해‘세 금폭탄’이라는말까지나온다”고교회언론 회는 지적했다. 또한“세수(リㆣ) 확보와 지방세특례제한 법 제50조의 해석을 뒤늦게 적용하면서, ‘종 교 및 제사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해석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보편적 복지에 따른 무리한 세수 확보로 증세 없는 복지 확 대의폐단을방불케한다”며비판했다. 종교 목적 사용에 대해서도“종교 활동을 협의(䏃㢥)적으로 해석한 것이며,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사관은 대부분 종교시설 안에 있 고 입주한 학생들에게도 예배와 성경공부를 의무화하기 때문에 선교적 목적이 아니라고 말할수없다”고말하고, “영리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공익적 측면에서 모순된 다”면서, 국토부와 지자체가 종교 목적 또는 활동을 극단적인 협의로 해석하는 것은 또 다 사회적, 종교적 갈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고 우려했다. 교회언론회는 또한 교회 시설 내에서의 복 지활동에 대한 세금 폭탄 사례는 지자체의 기 독교 활동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교회의 사회적 순기능과 공익적 기여 를 못하도록 봉쇄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고, “교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법 적용의 문제로 인해 외면 당한다면 박근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역행이 며공권력의적폐”라고주장했다. 공종은 기자 “교회학사관세금부과는‘공권력의적폐’” 교회언론회, 논평발표 당국 비난 .net 프리랜서 기자 일본인 고토 겐지 씨가 IS에 의해 참수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교회도 애도를 표했다. 겐지 씨는 분쟁지역 어린이를 위한 모금과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프레스 지난 1일 극단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결국 프리랜서 기자인 일본인 고토 겐 지(䖵➐健㤍, 47세) 씨를 참수하고 말았다. 고토 겐지 씨는 전 세계 분쟁지역을 취재하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또 분쟁지역 내 어 린이를 비롯한 고통 중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아낌없이 자신을 내던졌던 인물로, 일본기 독교단 소속 덴엔쵸후교회 교인인 것으로 전 해졌다. 억류 직후부터 일본 내 교회에서는 무사생 환을 위한 교인들의 기도회가 이어졌지만, 하 나님의 계획은 다른 있었던 같다. 특히 고인의 둘째 딸이 생후 2주에 지나지 않는다 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마음 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고토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기독 교장로회(총회장:황용대 목사)는 지난 2일 고 씨의 모친 이시도 준코(〶⚭ㇵ㧕) 여사와 일본 소속 교단과 교회에 위로서신을 보내고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길 간절히 기도 한다”고전했다. 기장총회는“‘화평하게하는자’가복이있 다는 예수의 가르침 그대로 분쟁지역의 상처 치유하고, 평화를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그 의모습을깊이존경한다”며“특별히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헌 신한 그의 믿음에 무한한 사랑과 연대의 마음 을전한다”고밝혔다. 또 고토 씨의 남긴 뜻에 따라 지금의 슬픔이 ‘증오의 사슬’이 되는 것을 경계한 어머니 이 시도 준코 여사에게도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IS가 현재 자행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비난했다. 기장총회는“민간인 학살과 참수 자행, 어 린이와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와 노예제 인정, 소년병 동원 및 자살폭탄테러는 창조주 하나 님에 대한 반역이요, 악 그자체”라며“이슬람 국가(IS)는 지금 당장 억류 중인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학살과 폭력에 대해 참회해야 한다” 촉구했다. 기장은 일본기독교단과 오랜 교 류를 유지하고 있다. 고토 겐지 씨는 IS 거점지역에 들어가기 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시리아 사람을 원 망하지 않으며 책임은 나에게 있다. 시리아 람에게 어떤 책임도 지우지 말라”는 영상 메 시지를 남겨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 람들에게 큰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인창 기자 무사생환 기원 불구 IS에 의해 참수 기장총회, 지난 2일 위로서신 발표 ∙종교를 믿는 사람 비율 믿는다 50% 믿지 않는다 50% ∙한국종교인구 변화 (1984~2014) 한국갤럽‘한국인의종교’설문조사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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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주후 2015년 2월 8일(주일) 제1282호

종교인구감소, 2030세 폭더크다

3면 교회 학사관 세금폭탄 7면 연중기획// 분단 70년, 화해가 먼저다 9면 전승호 애니메이션 감독 17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읽히자

1988년 2월 1일 창간 진리가너희를자유케하리라

우리나라 국민들 중 종교를 믿는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30 젊은층의 감소폭이 고령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질문에‘종교를 믿는다’고 한 응답자는 50%,

‘믿지 않는다’가 50%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의 앞선 조사에서는 1984년 44%,

1989년 49%, 1997년 47%, 2004년 54%가종교를 믿는다고 응답한 바 있으며, 이번 결과는마지막 조사 때보다 줄어든 경우다.특히10년전조사에서는20 의 45%가‘종

교를믿는다’고답했지만, 지금의20 는31%만이 종교를 갖고 있다고 응답해 14% 포인트나 줄었다. 또 당시 20 로 예측할 수 있는 30는이번조사에서38%라고답해7% 포인트

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한국교회 안에서도 다

음세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과 맥을같이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목이다.한국갤럽은“2030세 의 탈종교 현상은 종

교 인구의 고령화, 더 나아가 향후 10년, 20년장기적인 종교인구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번 여론조사가 지난 2013년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가 2013년 발표했던‘2012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결과와도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한목협이 1998년과 2004년에 조사했던 종

교인구 분포는 52.8%에서 57%로 증가했다가2012년 55.1%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의 경우도 남자 39.8% 여자 39.5%로 전체

평균 비 약 15% 낮은 수준이었다. 두 여론조사 모두 전 국민에 한 종교 성

향을 예측하기에는 표본이 적은 면이 있지만,유사한결과를보인것으로볼때2000년 중반을 기점으로 종교 인구는 감소세에 접어든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개인생활에 종교

가얼마나중요한지’를묻는질문에‘(매우+

어느 정도) 중요하다’가 52%, ‘(별로+전혀)중요하지 않다’가 48%인 것으로 나타나기도했다. 종교별로는 개신교인의 90%, 천주교인

81%, 불교인 59%, 비종교인 30% 순으로종교가 개인생활에서‘중요하다’고 답했다. 개신교인은 1984년과 1989년, 1997년 조사

에서 96~97% 응답률을 보 지만, 2004년과2014년에는 90%를 유지해 다소 줄어든 것을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개신교인들은 개인의삶에있어신앙을매우중요하게여기고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또일주일에한번이상종교의례를가는지

를 묻는 질문에는 개신교 80%, 천주교 59%,불교는 6%로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개신교의 경우 1984년 62% 던 것에 비하면 20%가까이 늘어난 점도 두드러진다. 십일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개신교인 68%,

천주교인 36%로 답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여론조사 중 역 최고 비율을 보 다.그렇다면 비종교인들이 가장 호감을 가지

고 있는 종교는 무엇일까? 비종교인이라고답한742명중절반에가까

운 46%가‘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지만, 25%는 불교를 가장 호감이 가는 종교로선택했다. 천주교는 18% 으며 개신교는10%에불과했다. 종교분포에 한조사항목에서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 던것을 감안하면, 개신교에 한 호감도는 다른종교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낮다고 할 수 있다. <2면에 계속>

이인창기자

한국갤럽28일설문조사발표

‘종교있다’50%, 20 31% 불과

한국교회성도점점‘고령화’

신앙생활충성도는가장높아

“고토겐지, 평화를실천한신앙인이었다”

교회에서 운 하는‘학사관’에 해 최근서울시 지자체들이 세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한국교회언론회( 표:유만석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가 논평을 발표, 규제 완화 정책에한 역행이며 공권력의 적폐라고 비판하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적극적인 기회를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3면>지방 출신 학생들의 생활 편의와 목회자 자

녀들을 위해 교회가 운 하고 있는 학사관은현재 서울에서만 23개가 있으며, “학사관에

해 수년 치의 세금을 한꺼번에 부과해‘세금 폭탄’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교회언론회는 지적했다. 또한“세수( ) 확보와 지방세특례제한

법 제50조의 해석을 뒤늦게 적용하면서, ‘종교 및 제사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해석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보편적 복지에따른 무리한 세수 확보로 증세 없는 복지 확의 폐단을 방불케 한다”며 비판했다. 종교 목적 사용에 해서도“종교 활동을

협의( )적으로 해석한 것이며, 교회에서운 하는 학사관은 부분 종교시설 안에 있고 입주한 학생들에게도 예배와 성경공부를

의무화하기 때문에 선교적 목적이 아니라고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 리를 위한 것이아니기 때문에 사회공익적 측면에서 모순된다”면서, 국토부와 지자체가 종교 목적 또는활동을 극단적인 협의로 해석하는 것은 또 다른 사회적, 종교적 갈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회언론회는 또한 교회 시설 내에서의 복

지활동에 한 세금 폭탄 사례는 지자체의 기독교 활동에 한 무지와 몰이해에서 비롯된것이며, 교회의 사회적 순기능과 공익적 기여를 못하도록 봉쇄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고,“교회가국가와지역사회를위해섬길수있는기회를 법 적용의 문제로 인해 외면 당한다면박근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한 역행이며 공권력의 적폐”라고 주장했다. 공종은기자

“교회학사관세금부과는‘공권력의적폐’”

교회언론회, 논평발표당국비난

.net

프리랜서 기자 일본인 고토 겐지 씨가 IS에 의해 참수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교회도 애도를 표했다.

겐지 씨는 분쟁지역 어린이를 위한 모금과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프레스

지난 1일극단수니파무장단체이슬람국가(IS)가 결국 프리랜서 기자인 일본인 고토 겐지( 健 , 47세) 씨를 참수하고 말았다.고토 겐지 씨는 전 세계 분쟁지역을 취재하

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또 분쟁지역 내 어린이를 비롯한 고통 중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데 아낌없이 자신을 내던졌던 인물로, 일본기독교단 소속 덴엔쵸후교회 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억류 직후부터 일본 내 교회에서는 무사생

환을 위한 교인들의 기도회가 이어졌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다른 데 있었던 것 같다. 특히고인의 둘째 딸이 생후 2주에 지나지 않는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고토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기독

교장로회(총회장:황용 목사)는지난2일고토 씨의 모친 이시도 준코( ) 여사와일본 소속 교단과 교회에 위로서신을 보내고“주님의위로와평안이함께하길간절히기도한다”고 전했다.기장총회는“‘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

다는 예수의 가르침 그 로 분쟁지역의 상처를치유하고, 평화를전하기위해헌신했던그의 모습을 깊이 존경한다”며“특별히 분쟁과가난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헌신한 그의 믿음에 무한한 사랑과 연 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또고토씨의남긴뜻에따라지금의슬픔이

‘증오의 사슬’이 되는 것을 경계한 어머니 이시도 준코 여사에게도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그러면서 IS가 현재 자행하고 있는 행태에해서는 강력하게 비난했다.기장총회는“민간인 학살과 참수 자행, 어

린이와 여성에 한 인신매매와 노예제 인정,소년병 동원 및 자살폭탄테러는 창조주 하나님에 한반역이요, 악그자체”라며“이슬람국가(IS)는 지금 당장 억류 중인 모든 인질을석방하고학살과폭력에 해참회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기장은 일본기독교단과 오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고토겐지씨는 IS 거점지역에들어가기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시리아 사람을 원망하지않으며책임은나에게있다. 시리아사람에게 어떤 책임도 지우지 말라”는 상 메시지를 남겨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인창기자

무사생환기원불구IS에의해참수

기장총회, 지난2일위로서신발표

∙종교를 믿는 사람 비율

믿는다 50%

믿지 않는다 50%

∙한국종교인구 변화 (1984~2014)

한국갤럽‘한국인의 종교’설문조사

Page 2: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2015년 2월 8일(일)∙1282호종합2

故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정신을 이어받은 목회자들로 구성된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칼넷(이사장:오정호 목사)이 주최하고국제제자훈련원(원장:오정현목사)이주관하는‘2015 CAL-NET 전국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열렸다.‘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신실한 제자훈련’이라는주제로열린이번행사에는전국CAL-NET 교회의목회자들과평신도지도자6천여명이 참여했다.‘각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무장시키는 제자훈련 사역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은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이어령박사(초

문화부장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권성수목사( 구동신교회)가각각개회

예배와주제강의를맡았고, 이외에도직분별,주제별 선택강좌가 열려 참석자들의 다양한적 필요를 채울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직분별 선택강의 시간에는 목회자들

과 평신도들을 위한 강좌로‘예수 제자 DNA’(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와‘제자와 하나님 나라 건설’(김회권 숭실 교수), 목회자를 위한 강좌로‘가나안 성도, 어떻게 품을것인가?’(양희송 청어람 표),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해‘소그룹 성경공부 예습 및 인도법’(박주성 국제제자훈련원 표총무)과‘소그룹 사역, 이렇게 한다’(김현철 새로남교회집사), 제자∙사역 훈련생들을 위해‘제자훈련의 ABC’(강명옥 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강좌 등을 개설해 참가자들이 자기 직분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했다. 주제별 선택강의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개

인적 필요에 따라‘성도를 온전케 하는 큐티사역’(정근두 울산교회 담임목사), ‘전도 지향적 소그룹 사역, 이렇게 한다’(배창돈 평택광교회 담임목사), ‘지역사회 섬김, 이렇게

한다’(이기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 ‘가정을 회복시키는 소그룹 지도자’(이의수 목사

사랑패 리센터), ‘다음세 교육, 이렇게하라’(김희자 총신 교수) 이상 다섯 개의 선택강좌를 열어서 각자에게 필요한 강의를 취사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돋보다.칼넷이사장오정호목사는“칼넷은칼세미

나를 통해 제자훈련 목회철학이야말로 목회자가 나아가야할 길임을 깨달은 목회자들의모임”이라며“100기 CAL세미나를 맞이하여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또

“‘한 사람 철학’으로 달려온 목회자와 그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자훈련의 정신을 재조명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에도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1986년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은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소개하고 보급하기위해칼세마나를출범했으며, 칼세미나는오는 4월에 100번째 기수를 배출한다. 이번 행사는 칼 세미나 100기를 기념하기 위해 칼넷과 국제제자훈련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손동준기자

“제자훈련으로성령의인도를받자”

2015 칼넷평신도지도자컨벤션

지난3일사랑의교회에서열려

“통일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성경은 내가너희를사랑한것같이사랑하라고합니다. 통일은 사랑으로 되는 것이지 결코 다른 것으로되지 않습니다.”한국예수전도단설립자오 원목사(David

E. Ross, 안디옥선교훈련원 표)가지난달29일 서울 팀수양관에서 열린‘통일비전캠프’중 참석자들에게 통일을 위한 여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처럼 지금 우리가 북한을 사랑하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도 했다.1961년 미국 남장로교에서 파송돼 올해로

54년째 남한과 미국을 오가며 사역하고 있는오 원 목사는 자신의 조국처럼 남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해왔고, 이날의 메시지처럼 계속해서 젊은이들에게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도록기도하자며 외치고 있다.오 원 목사는‘통일비전캠프’주제성구인

에스겔서 37장 15절에서 28절을 말 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둘이 하나가 될 때 복음으로

하나될수있고, 백두에서한라까지전도할수있는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이날 오 목사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우선은 북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축복

기도를 많이 할 것, 다음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눈물 흘리는 데 빠지지 말고 말 을보면서 기도할 것, 마지막으로 회복의 소망을가지고 기도할 것.오 목사는“일제 40년, 6.25 전쟁 당시 많은

이들이 죽었고, 북쪽 형제들은 핍박당하는 고난을 당했다. 젊은이들이 민족의 아픔에 함께아파하고 고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앞서가신 분들의 죄를 비판만 하지 말고 함께 회개하면 좋겠다”고 실천을 강조했다.한편, 부흥한국, 평화한국, 예수전도단, 한

국 학생선교회, 안디옥선교훈련원이공동주관한 2015 통일비전캠프는‘통일된 코리아,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됐다. 강사진으로는 오 원 목사를 비롯해 숭실김회권 교수,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통일

연구원 허문 선임연구위원, 한국CCC 이관우 통일연구소장, 부흥한국 고형원 표 등이참여했다.

이인창기자

“통일은사랑아닌것으로는불가능”

오 원 목사, ‘통일비전캠프’서

‘사랑과기도’중요성거듭강조

보수와진보를넘어각계기독교인사들이참여하고있는‘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 ’가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와통일을위한노력을요청하고나섰다.평통기연은성명서에‘박근혜 통령’과‘북

한당국’, ‘미국정부와오바마 통령’, ‘국내외시민사회와해외동포’에촉구하는바를담았다.남한정부를향해서는“박근혜 통령의신년

사는남북관계개선의의지가돋보 지만구체적인실행계획을보이지않아말잔치로끝날수있어우려된다”며“어떤경우에도 화와협력을포기하지않겠다는결단도필요하다”고요청했다.

또북한당국에는“유엔과국제사회가제기하는인권문제에 해경청하면서인권개선을위한 실제적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촉구하고,“북한 당국이 군사훈련과 삐라 살포 중단 요구보다 전제조건 없는 화협력을 해야 한다”고주장했다.또국내외시민사회와해외동포들에게는“남

북당국이관계를개선시켜나가는일과균형을이룰수있도록적극협조해달라”고호소했다.한편, 평통기연은 28일 연세 알렌관에서

새해첫기도회를열고평화기원예배를드렸으며, 한동 김준형교수를초청해‘2015 동북아정세와 한반도 통일환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창기자

“남북, 실천적노력없이평화없다”

평통기연, 한반도평화성명서발표

1915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연희전문의 전신인 조선기독교 학 신학과를 설립한 데 뿌리로 두고 있는 연세 학교 신과 학이 신학교육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기념사업으로포럼을 개최한다.

연합신학 학원과 공동 주최하는‘진리와자유 포럼’으로, 연세 의 기독교 정신 회복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돼 각계 기독교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9일과 10일 백양관 강당에서 열린다. 본 포럼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연세권수 교수(연합신학 학원부원장, 상당

코칭지원센터 소장)는“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많은 향을미쳤지만, 지금은사회적지탄과 비난을 받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포럼

에서는 한국교회 역할을 조명해보고 잃어버린 기독교 정신을 되살리는 논의가 있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2015 한국사회와기독교정신’을주제로진행되는 포럼에서 기조발제는 손봉호 교수(서울 명예교수)가‘현 사회와 기독교 정신의 재발견’에 해 전한다. 연세 명예교수이자 목회자인 박 신 교

수는‘2015 한국사회와 기독교 정신’을 강연한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

도 지도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어떤역할을 할지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정치와 경제 그리고 한국교회’연세 김상준교수(정치외교학과), ‘사회와문화그리고한국교회’연세 김호기교수(사회학과),

‘기업의 시 , 경 과 목회자’고려 배종석교수(경 학과), ‘한국교회와신학의현주소’숭실 김회권교수(기독교학과), ‘앵그리사회와 행복한 목회’고려 한성열 교수(심리학과) 등이 강연자들이 나선다. 마지막 주제강연은‘통일시 의 새로운 신

앙패러다임’을주제로한완상전 한적십자사 총재가 전할 예정이다.한편 연세 신과 학은 신학자 50여명이

집필에 참여한 100주년 기념 성경주석을 조만간 발간한다는 계획이며, 8월 중에는 연세신학 선교 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세우고있다.

이인창기자

연세 신학‘100주년’기념포럼열린다

‘진리와자유포럼’2월9~10일

한국사회와기독교정신진단

<1면에 이어서> 2004년 불교에 한 호감도 37% 던 것이 25%로 감소하고 천주교는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볼 때도 상적으로 천주교의 호감도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2014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내놓은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비기독교인의 47%가 가장 신뢰하는 종교로 가톨릭을 꼽고, 38%가 불교, 25%만이 기독교를 선택한 것과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와 무관치않아 보인다. 기윤실 조사에서 사람들은 가장 봉사활동

을 많이 하는 종교를 기독교(41.3%)로 알고있지만, 호감도는 낮았다. 교회가 사회적 섬김을 다할 때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는 교회 내 보통의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기윤실 조제호 사무처장은“사회봉사를 하면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는기 가 있지만, 사람들은 도덕적 윤리적으로잘 살아보라는 요청을 한국교회에 하고 있다.교인들이 모이는 것은 좋지만, 그 동력은 반드시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교 분포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기

도 했는데, 불교가 부산 울산 경남에서 42%,구 경북에서 32%로 가장 높았고, 개신교는

광주 전라에서 31%, 인천 경기 27%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이 종교에 있어 뚜렷한 조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갤럽의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4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2.5% 신뢰수준이다.

이인창기자

불교-부산경남, 개신교-광주전라강세

Page 3: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종합

최근 교회에서 운 하는 학사관에 거액의세금이 부과되면서 종교시설의‘고유목적사업’을 두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가 종교시설이 운 하는 학사관(기숙

사)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거액의 세금을 징수하면서 이를 운 하는 많은교회가 잇따라‘세금 폭탄’을 맞게 될 위기에처했기 때문.특히 학사관이 교회의 목적사업이 아니므

로 과세 상이라는 정부의 의견과 선교 차원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것으로 교회의 목적에 부합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종교시설의‘고유목적사업’이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갑작스런’세금 폭탄 왜?

이는 지난해 교회의 학사관 운 에 한 법원의 판결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기독교한감리회 유지재단은 서울 북아현동 인우

학사와 충정로 명덕학사에 총 9,710만원의 세금이 부과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지만 패소한 것이다.당시 재판부는“기숙사(학사관)는 전도와

교육, 구호 등에 직접 사용된다고 보기 어렵다”며“교회 고유사업에 직접 사용되는 부동산에해당되지않는다”고판시해학사관운이 교회의 목적사업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취재 결과 이번 판결 이후 서 문구청과 송

파구청은지역내종교시설등에 한전수조사를 실시해 누락된 과세를 파악하고 추징에들어갔다는것을확인할수있었다. 그동안세법은 동일했지만, 감리회 유지재단이 운 하는 학사관에 한 법원의 판결로 지자체에서도 적인 세수 마련에 나선 것이다.이에 지난해 서울 서 문구청은 아현교회

(담임:조원근목사)에 4,100만원의세금을내라고통보했다. 교회건물의3,4층에운 하는성결학사에 해5년치의재산세를한꺼번에

부과했으며, 관할세무서도종합부동산세1년분 700만원을 부과했다.서울 송파구 마천동교회(담임:설봉식 목

사)도 비슷한 세금 폭탄을 맞았다. 교회 시설에 마련된 서울강동학사가 최근 구청으로부터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등 총 7,890만원을 납부하라는 세금고지서를 받은 것.아직 건축 부채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세금

체납으로 인해 교회압류 통지서까지 받아 교회의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아현교회 재무담당 양동수 장로는“갑작스

런 세금 통보로 교회가 운 해온 공익사업의취지마저 훼손될까 하는 우려가 깊다. 비용도월 15만원으로 학 기숙사보다 저렴하며, 부분은 교회 예산으로 운 하는 비 리사업”이라며 세금 징수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갑작스런 세금 추징에 교회들은 우려의 입

장을 밝혔지만, 과세당국은 세법에 따라 학사관 운 은 종교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이 아니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서 문구청 관계자는“학사관 운 은 종교

의 고유목적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재산세 추징은 당연한 것”이라며“교회의 거부반응도이해는 가지만 정해진 판례에 따라 엄격히 진행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 정부와 교회간 소통 선행돼야

정부와 교회간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그동안 묵인해 온 교회 학사관에 적인 세금 징수가 갑작스럽게 시작되면서 좋은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교회들의반발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또 지속된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

는‘전월세 란’속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공익적 접근에서 학사관 운 을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있다.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발표하고“교회

시설 내에서 복지활동에 한 세금 폭탄 사례는 지자체에 한 기독교 활동에 한 무지와몰이해에서 비롯된다”며“교회에서 운 하는학사관은 종교 시설 안에 부분이 있고 입주한 학생들에게도 예배와 성경공부를 의무화하기 때문에‘선교적 목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상당한 예산을 투입

해 학사관을 운 해 오고 있으며, 비용도 최소 5만원에서최 30만원선으로관리비도안

되는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어 이를 수익사업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또 이번 세금 추징이 전 교회적 문제로 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처해야 한

다는 입장이다. 학사관 외에도 공부방, 문화교실, 카페 등

교회가 다양한 사업을 운 하고 있는 경우가많아‘합리적인’ 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 것.

# 법에 기반한 책 필요하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는 지난달 20일 교회학사관 책위원회(위원장:윤종관목사)를구성해 몇 차례의 모임을 가진 후 적극적인 반입장을 개진한다는 방침이다.반면 전문가들은 교회가 감정적으로 응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과세법에 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한교연 교회재산법 책위원장 김진호 세무

사는“비 리단체가 운 하는 학사관은 당연한 과세 상”이라며“이제는 전산 시스템이개발되어 있는 만큼 미흡한 것에 한 추징이된것이며앞으로교회에 한세금문제는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동안 교회가 세법에 한 이해가 너무 부

족했다는지적도나온다. 최호윤회계사(삼화회계법인)는“좋은 취지에서 시작했다 할지라도 법적 측면에서 교회가 좋은 일을 한다는측면과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한다는것은구분되어야한다”며학사관운 이교회의 목적 사업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이어 최 회계사는“이번 학사관 세금 폭탄

은 교회가 지방세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분석하고“교회가 신앙교육이 아닌, 다른 취지의 사업을 운 할 때는 별도의 이익을 취하지 않더라도 세금은 부과될 수 있다”며 충분한 법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하라기자

교회학사관세금폭탄“법적무지혹은과잉추징?”

●교회학사관수천만원세금부과, 원인과 책은?

정부“교회의목적에부합하지않아…당연히세금내야”

교회“공익과선교적차원에서이해해야, 세금징수부당”

민통선평화교회(담임:이적 목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십자가를 분리하고 강단을이동시키는등과잉수사를진행한데 해서울지방경찰청 구은수 청장이 공식 사과했다.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무실

을 방문한 구 청장은“교회 안에 강 상이 설치돼 있고 십자가 있다면 좀 더 신중해야 하지만, 수사과정에서이해와인식을하지못한것 같다”며“법 집행에 있어서 앞으로 신중을기하겠다”고 사과했다.또“교회형식이없어서교회가아니라고생

각했고, 이적목사가압수수색과정에오지않겠다고 해 그 로 집행한 것 같다”며 법 집행은 절차 로 하되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되지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교회협은 황용 회장은“이번 일은 교회에

큰 충격을 주고 많은 이들의 분노를 만들어낸사건이었다”며다시는이런일이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김 주 총무는“교회 형식은 목회자의 상황

에 따른 자기신앙 행위로 만들어지는 것인데,큰 십자가가 없어 교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실수다. 교회인지 몰랐다고 하는 것은 경찰의변명이다”고 비판했다.이날 방문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과

정보부장이 동행하고 교회협 정의평화위원장엄진용 목사가 배석했다.특히, 이적목사의민통선지역의평화를위

한 애기봉 등탑 설치 반 와 북 전단 배포반 운동은 교회 선교로 볼 수 있다며“목회자가 파렴치범도 아니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위험성이 있는 긴급한 사건이 아님에도 경찰의 강제적 집행은 법적 근거가 있더라도 교회의선교활동에 한인식부족이며존중이없었다고 본다”며“경찰의 분명한 실수”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지

방경찰청보안수사 가이적목사의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통선평화교회 예배당과 사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이적 목사는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통일 세

미나에 참석해 정부 승인없이 북한측 인사와접촉했고, “애기봉 등탑 점등이 남측의 북심리전”이라고발언하는등북한의주장에동조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이에 교회협은 최근 실행위원회에서‘성전

침탈에 한 한국교회 특별 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외교회와 연 하는 등 강력 응에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이적목사는지난 2일한국기독교회

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농상장을 찾아 십자를 뗀 것만 사과한것은 진정성이 없다”며 공안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인창기자

2015년 2월 8일(일)∙1282호 3

공익사업으로 교회가 운 하는 학사관이 세금 징수에 휘말리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 학사관을 운 하는 교회

관계자들은“사실상 비 리사업”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교회압수수색과정실수인정한다”

서울경찰청장30일교회협방문

민통선평화교회‘침탈’사과

� 주최 :

� 주관 :

◈ 교육일시 : 2015년 3월 9일(월) ~ 5월 18일(월)

◈ 교육장소 : 서울권역, 인천권역, 경기권역(2곳)

◈ 교육총괄 : 김경석 교수(한국학교폭력상담협회장) / 010-3798-0697

1) 모집 상 : 목회자(목사, 강도사, 전도사), 평신도(담임목회자 추천자 우선)

2) 모집정원 : 000명 이상 모집시 개설

3) 교육시간 : 월요일반 주간 10~17시(총 5회, 30시간) / 야간 19~22시(총 10회, 30시간)

4) 교 육 비 : 40만원 특별혜택 20만원(자격증 발행비 별도)

5) 접수기간 : 2015년 2월 2일(월) ~ 3월 2일(월)

6) 접수방법 :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www.kyrma.org) 공지사항�입학원서�작성후

교육받을 권역별 담당자의 메일로 접수

7) 교육혜택 : ① 교육상담소 개설 컨설팅 및 교회 청소년사역에 한 노하우 전수

② 학교폭력전문강사 활동 지원, 강의 자료 제공

● 주소 : 137-85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28 ● 전화 : 02)584-6885 ● FAX : 02)521-2729

www.kyrma.org

1) 공통(목회자, 평신도) 취득 가능 자격증(①+② 1강좌 2개 자격 취득)

① 학교폭력상담사(등록번호 : 제2013-0592호)

② 학교폭력예방지도사(등록번호 : 제2013-0600호)

2) 목회자 추가 취득 가능한 자격증(목사, 강도사, 전도사)

① 청소년목회상담사(등록번호 : 제2014-1324호)

② 기독교상담사(등록번호 : 2014-5725호)

※ 아래의 자격증은 민간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임◈ 취득자격증

현 정부의 4 악 근절 책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군폭력, 더

나아가 가정폭력에 한 처방안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종교단체에 파견하여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교회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 합니다.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안내

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청소년국

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사장

최낙중 목사

자문위원

유만석 목사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국 장

조석순 목사

위원장

성두현 목사

교육총괄

김경석 교수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

엘드림교회

임병재 목사

지역별 교회 / 주소 교통편 / 담당자

서울권역해오름교회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9(지하철 2호선 낙성 입구역)

02-884-2356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본부사무실

�이주호 사무국장 : 010-6411-5256, [email protected]

인천권역주안중앙교회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557-3(지하철 1호선 간석역 또는 동암역)

032-584-9145 주안중앙교회 사무실

�안상우 목사 : 010-7625-0612, [email protected]

경기 제1권역과천소망교회경기도 과천시 문원청계2길(문원동 115-354) 로고스센터(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02-504-6837 과천소망교회 사무실

�신 찬 본부장 : 010-2937-8002, [email protected]

경기 제2권역엘드림교회경기도 광주시 중앙로 22번길 30-17(광주시내버스 터미널 이마트 / 교회셔틀 운행)

031-769-9845 엘드림교회 사무실

�민일홍 목사 : 010-7710-125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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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가‘납골당’문제로 또 다시떠들썩하다. 은급재단골칫거리로여겨진‘납골당’을 지난 2009년 매각했지만, 6년이 지난지금 소유권 이전등기가 기각되면서 새 국면을맞고있다. 다시합동총회소유가될‘납골당’이 은급‘효자사업’이 될지, 여전한 골칫거리로 남을지 교단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부

는 예수교 한성결교회 충성교회(담임목사:이원구)가 재단법인 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총회 은급재단(이사장:백남선)과 최 모씨에 해 낸 벽제중앙추모공원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을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원고(충성교회)의피고들(합동측, 최모씨)에

한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사건은 합동측이 납골당 문제로 극심한 내

홍을 겪고 있었던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합동 은급재단은 은 장기간 쌓인 손실과 교단 안팎의 불신을 고려해 시세 150억원 안팎이던 납골당을 충성교회에 90억원에팔기로 결정했다. 당시 충성교회는 90억원을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피력했고 매각과 동시에 잔금을 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2009년 5월 29일 합동측은 충성교회측으로

부터 계약금 및 1차 중도금 27억을 받고 즉시납골당의 관리 및 업권을 양도했다. 하지만2차 중도금 24억원 지급 이후 충성교회측은여러 차례 중도금 잔금 지급기일을 지키지 않고, 총액 90억원 가운데 51억원만 지급한 채‘합동측이교부한봉안 금을횡령했다’, ‘납골 기수가 모자란다’등“이해하기 어려운 사유”를주장하며지급을미뤄오다 2011년 10월매매계약을 해지 당했다. 이후 충성교회와 예장 합동측은 지리한 법

정공방을이어가고있다. 최근법원이예장합동측의 손을 들어줬고, 충성교회측은“장묘

법에 근거, 납골당 규모가 5,000기가 넘을 경우법인에게만양도할수있음에도, 예장합동측에서 법인이 아닌 교단에 매매계약을 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항소했다.이에 해 예장 합동측은‘자신 있다’는 반

응이다. 교단 관계자에 따르면 매매를 하기로했던 당시 전문가들과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일을 진행했을 뿐더러, 충성교회 역시 장묘법개정사실을인지한채계약을진행했다는것.해당관계자는또“현재충성교회측에서사기운운하며 교단에 흠집을 내려하고 있지만 오히려 구입 능력이 없으면서 계약을 맺어 예장합동교단에극심한손실을끼쳤다”며강하게비판했다. 납골당 소유권 문제가 법원의 판단에 달린

가운데, 합동 내부에서는 투명하지 못한 은급기금 관리가 교단 목회자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교단의 한 목회자는“은급 문제는 교단 목

회자들의연금이달린중요한문제인만큼, 교단이 보다 투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동준기자

여성 인권이 향상되고 교회 내에서도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외적인활동에서 여성의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7일 감리회 본부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독교 한감리회( 표회장:전용재)개혁특별위원회 제6차 포럼은‘감리교회, 과연민주적인가’를주제로여성의입장에서감리회 개혁의 과제를 듣고 고민하는 시간으로구성됐다.감리회는 1931년 처음으로 여성 목사 안수

를 허용했으며 1955년 한국기독교 여성사에기록될 만한 중요한 사건으로, 첫 한국인 여성목사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일찍이 여성 목회에 한 개방적인 자세를 보인 것.하지만 이날 개혁포럼에서는 현재 감리교

회 평신도 표의 비율에서 여성의 참여율이여전히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서울연회 백삼현 부회장(여선교회전국연

합회)은“감리교회는 다른 교파에 비해 일찍이 여성목회의 길을 개방해 선구자적인 모습을보여주었지만, 여전히제도적인개선과실천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밝혔다.2013년 각 지방 통계자료에 따르면, 감리회

내에서 여성장로가 1천81명으로 남성장로 9천493명과 비교했을 때 전체 장로 중 10.22%에 불과했다. 또 제31회 총회에서 보고된 본부 위원회 및 이사회 위원 중 여성의 수는 총408명 중 14명(전체 3.4%)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감리회 내에서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회원들의 평등한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선행돼 왔다.지난 1974년,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감리

회 의회 내 평신도 표 중 40%의 여성배정입법화를 장정개정위원회에 청원했다. 그 결과 10년만인 1984년, 제16회 정기총회에서 평신도 표 중‘가급적 여성이 3할 포함 되도록 한다’는 규정을 장정에 삽입하는 결실을맺었다.백 부회장은“감리회 여성 30% 참여권 확

보는 다른 교파에도 자극이 되어 여성의 교회정치 참여확 운동으로 연결됐다”며“ 표적 예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의회 기구

의 30%를 여성에게 할애했다”고 말했다.하지만 2008년 총회에서 평신도 선출직

표에관한교리와장정이“정회원과동수로연회에 배정하여 임명된 년수와 전문성, 지방을고려해연회에서선출하되30%는여성장로로할수있다”로바뀌었다. 여성평신도가아닌,

‘여성장로’로 그 범위를 축소시킨 것.백부회장은“그결과제도적으로명시되어

있는 기준에 비해 여성위원은 턱없이 부족하게 됐다”며“여성과 남성, 평신도와 목회자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참여에관한제도의개선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또 평신도 선출직 표에 관한 기존 교리와

장정의 규정을‘여성장로 30%’에서‘여성총30%’로수정하고‘할수있다’를‘한다’로

수정해, 여성 총 의 의무 참여로 규정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이어 발제한 정해선 국장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은“NCCK 회원 교단 중 표적인 교단인 감리회와 기장의 여성 통계에서 주요의결 기구의 여성 참여 부재가 역력히 드러난다”고 밝히는 등 비민주적 운 실태를 문제로 제기했다.또 정 국장은 한국교회 공동의 여성정책 과

제로“‘양성평등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설치하고 양성평등 의식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 의사결정기구에 여성 할당제를 법제화해민주적 운 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라 기자

합동, 은급재산‘납골당’되찾을까?

충성교회가제기한소송서이겨

법원“잔금지급지체사유부당”

합동측“은급투명한관리촉구”

2015년 2월 8일(일)∙1282호종합4

감리회, 여성위원참여율여전히저조

개혁특별위원회제6차포럼에서

교단개혁과제여성시각서 점검

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이구세군성직자 양성을 위해 운 하고 있는 구세군사관학교가 오는 3월 1일 구세군사관 학원 학교로 새로운 학기를 연다.1910년 구세군성경 학으로 설립되어 올해

로 105년을맞는구세군사관학교는그동안구세군 교단에서 인정하는 학위만 수여해왔다.그러던중더나은교육환경을위해지난해 9월 구세군사관 학원 학교로 설립 승인을

받고10월개편인가를받았다. 이번 학원학교 설립으로 교과부에서 인정하는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은 총 40명으로 목회신학과와 기독교학과로 구성된다.구세군사관 학원 학교는 매월 1만원씩

만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만만후원운동’을통해 2년 교육과정의 등록금 및 입학금 전액을 장학 지원하며 기숙사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매년 2월 1일을 구세군

교회와 시설에서 구세군사관학교주일을 지키고 있다. 구세군 홍보부는“사관학교주일은△교수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주일 △사관이 될 헌신자를 초청하는 주일 △교수와 학생의 교육과 훈련을 위해 헌금하는 주일 △학교 발전을 위해 물질적 후원자를 발굴하는 주일 △사람을 키우는 사관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목화기자

구세군사관학교, ‘ 학원 학교’로새출발

기독교 한성결교회(총회장:이신웅 목사)가평택 학교(총장:조기흥)와인적∙물적 교류 및 교육과 선교, 사회봉사 등을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지난달 27일 평택 학교 본관 회의실에

서는기성의이신웅총회장과유동선고순화 부총회장, 평택 조기흥 총장, 이필재이사장, 김문기 교목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상호협력에 관현 협정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정체결로 양측은 인재육성과 상

호발전을도모하며인적∙물적교류, 교육과선교등의정보교류, 사회봉사협력, 상호간 시설의 공동사용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정체결식은 김문기 평택 교목

실장의기도, 양기관배석자소개, 평택소개,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양 기관 표인사 등으로 진행됐다.이신웅 총회장은“오늘 양측의 협력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조기흥총장님의 복음 열정에 감동받았다”며“앞으로교단이평택 와함께복음으로연합하여세계복음화에일조할수있기를기한다”고 말했다. 조기흥 총장은“오랜 역사를 가진 성결

교회와 선교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상호간의 발전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좋은 교제와 협력이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한편평택 는지난 1912년아더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에서 시작됐다. 1981년 4년 학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고든콘웰신학학원, 중국 곡부사범 학, 일본 구주루터학원 학, 미국 조지 팍스 학, 독일 마인츠 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해외 10개국 25개의우수 학들과교류에나서며국제 감각을 갖춘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있다.

손동준 기자

기성, 평택 학교와상호협력체제구축

지난달27일, 협정체결식가져

┃신월성전┃158-826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5-6번지 / ☎ 070-7560-2262

┃김포성전┃415-060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324번지 / ☎ 031-987-0697

홈페이지 www.sgctv.com / 홈카페 cafe.daum.net/sgctv

서울∙김포 광교회한예수교

장 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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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외 제직일동

서울 광교회 김포 광교회

한 예 수 교장 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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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111번지 ◈ 교회 : 02)407-2340 / FAX : 02)407-8913

◈ 신승수양관(가평) : 031)582-7707 ◈ 신승선교원 : 02)401-6157 / www.shinseung.or.kr

장성운

정석현 김사울 박도균 주현규

권순천 이재화

이병학 서평준 박명석 유병택 정낙연 장재천

변동작 신홍섭 김진오

홍사경 김정길 박원규

신홍식 나민웅 이형순 박광조

최종주 강석만

원 로 목 사

교 육 목 사

교육전도사

시 무 장 로

원 로 장 로

명 예 장 로

은 퇴 장 로원로목사 장성운

Page 5: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2015년 2월 8일(일)∙1282호종합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2005년 합의’를주장하며 교회협 차원의 부활절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준비위원회 조직에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결국 별도의 예배를 선언하면서‘분열’을 선택했다. 교회협은 지난달 30일 교회일치와협력위원

회 및 회원교단 총무회의 연석회의를 열고 부활절준비를논의한결과“2005년합의정신에기초해야한다”는입장을재확인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가 공감할‘부활맞이’를 위해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자체적으로 회원교단 공동명의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하고, 2015년 부활절 성구로‘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눅 24:28)’로 확정했다. 교회협은 고난의 현장에서 성금요일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세월호 참사 현장을 찾아가기로 했다. 부활절예배

도 회원교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별도로 드리기로 했다. 사실상‘2015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가 제안한 조직 참여를 거절하면서 교회 연합에 찬물을 끼얹었다. 심지어 교회협은“복음의 본질이 잘 드러나지 않는 연합예배가 한국교회에 저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함께“2005년합의는한국교회안에서

유용한 담론임을 재확인한다”며“합의정신에충실한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는 교회협이지향하는 바로 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것”이라면서도“교회협 부활예배에 한기총과한교연을 초청한다”고 말하면서 연합예배의정통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 다.

# 부활절연합예배의 목적은‘연합’

부활절연합예배의 핵심은‘연합’에 있다.기독교 표적 축일이자, 기독교 신앙의 근간인‘부활’을 알리는데 있어서 교회가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는 자성이 깊이 깔려있다. 그래서 부활절예배는 전국 각 지역교회들도 연합해서 드리는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그런데 유독 서울에서만 매년 연합예배를두고 갈등이 일고 있다. 체 어디서부터 잘

못된 것일까. ‘2015 준비위’는지난달23일‘교단연합’의원칙아래교회협과한교연, 한장총등 3개연합기관의 공동참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고문에 각 연합기관 표회장을 추 하고, 총무 혹은 일치위원장을 공동준비위원장에 포진시키는 것으로 상징적인 연합을 제안했다.이제안은교회협회원교단을통해전달됐고,답변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러나 교회협은총무단 회의를 통해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유는‘2005년 합의정신’이었다. 교회협이 주장하는 2005년 합의는 교회협

과 한기총 등 공교회 조직인 연합기관이 주관한다는원칙을뜻한다. 그러나2005년당시한국교회 전체가 공감하고 부활절연합예배를하나로 이끌어낸 배경에는‘교단장모임’이있었다. 역시‘교단연합’이라는기초아래연합기관을 참여시키는 형식이었다. 교단장협의회가 부활절연합예배의 개혁에

나선 이유는‘연합’때문이었다. 당시 교단장협관계자는“한국교회전체가힘을모아부활절 예배를 드림으로써 향후 한국교회 연합의가시적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사회적으로도한국교회가실질적으로연합하는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상설위원회 해산을 이끌어내며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드린 예배는2006년. 그러나 이 예배 역시 교회협과 한기총 간 입장 차이와 힘의 립은 여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연합’을 이뤄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 성급한‘교단연합’선언도 책임

부활절연합예배의 분열은 표면적으로는 교회협이선언했지만‘2015 준비위’결성과정에서 일부 교단 총무들의 성급함과 무례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교회협과 함께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한 일부 총무들은 지난해 여름, 부활절연합예배평가도끝나지않은상태에서“부활절연합예배는 교단 연합으로 총무단이 주관한다”고 발표했다. 교회협 소속 교단 총무들이 상당수 배제된

상태에서‘교단연합’을강조하는데있어‘총무단’의 역할을 내세우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이런 발표는 마치‘총무단’이 부활절연합예배 상설조직을 복원하는 것처럼 비쳐졌고,진보권의 반발을 불러왔다. 교회협과한교연소속총무들은‘소통’보다

는‘회피’를 선택하면서 부활절 갈등을 증폭

시켰다. 결산모임등이예정되어있었지만거의 모든 교회협 소속 교단이 불참했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기 모임에 한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포기한 채 교회협 내부에서만 이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2014 준비위’와연합예배에참여한교단들의 입장에서는 재정과 동원의 의무는 없이 기득권만 주장하는 연합기관이 불편했고, 연합기관 입장에서는 합의구조를 깨고 일방적으로‘교단연합’을 앞세운 교단 총무들이 불편하긴 마찬가지. ‘소통’할 수 없는 한국교회의현실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아직 부활절연합예배까지는 두 달이 남은

상황이다.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가시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올 부활절연합예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독교선교 130년 역사에 오점을 남길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2015 준비위’준비위원장을 맡은 예장 통합이홍정사무총장은“어떤형태로든연합예배는 하나로 드려야 한다는 기본정신 아래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교회협, 별도의‘부활맞이’천명…연합보다‘기득권’싸움변질

부활절연합예배결국분열?

“2005년합의정신기초”주장

당시합의정신은‘연합’에목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최명룡)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기독교 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연합 전시와 자료집 발간, 기독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에서 협회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밝혔다. 이날 최명룡 회장은“기독교 미술을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광 돌리기 위해 이번 50주년 사업들을 기획했다”면서“기념적인 사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기독교 미술50주년역사에포인트를맞춰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전시로 열리는‘기독교 미술 50년전’

은 아트미션(회장:김미옥),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천예숙), 기독교미술인협회가 함께뜻을 같이하며 여는 연합전시다. 소속된 작가150명이 참가한다.연합전시회는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날 특별전으로 한국 기독교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연호 목사, 김학수 화백,김기승∙이철경 서예가 등 작고 작가 20여명

의 작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그동안 미술에 한 이해 부족으로 소홀했

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한국 기독교 미술문화의 흔적들과 자료들을 수집 및 정리해 기독교 미술사 자료집도 출판할 계획이다. 50주년 편집위원장으로 안동 서성록 교

수가 위원장으로 나서며 이론분과위원장 한정희(홍익 ) 교수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꾸려나간다. 이와 함께 기독교 미술에 한 미술사적 의미를 다지는 학술 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전시총기획을 담당한 방효성 홍보분과위원

장은“기독교 미술 분야에 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해 한국 기독교 미술의 힘을보여주는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반세기가지난 오늘날도 많은 교회들이 여전히 미술에해 낮은 인식수준을 가지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자리를 통해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독교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기독교미술인협회는 1966년 창립해 지금까

지 29회 정기 협회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6개 부문으로 한민국기독교미술상, 청년작가상을수여해왔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 선교지에서 미술제를 후원하며 미술 선교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김목화 기자

한국기독교미술‘반세기’조명한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50주년

연합전시회 및세미나개최

150여작가참여오는9월에

교회개혁실천연 (이하 개혁연 )는 지난달 31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성평등한교회세우기’운동과

‘모범헌법제정연구’를 2015년 핵심사업으로발표했다.이날 개혁연 의 신임공동 표로는 박득훈

목사(새맘교회)가 선임됐으며, 분과위원회위원으로는 목회자청빙연구위원회 연구위원으로 안태훈 목사(예인교회)가 위촉됐다. 또34명의집행위원이연임됐고, 조석민교수(에스라성경 학원 학교)가 신임감사로 선임됐다.박득훈 목사는“다음 세 들이 교회개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며, “교회 안에서 건강한 성평등이 실현될수있도록새해핵심사업에도적극나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애희 사무국장이 2015년 사업계획

과 예산안 심의 보고로 지난해 개혁연 활동을 점검하고 새해 주력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사업으로‘성평등한교회세우기운동’

과‘모범헌법제정연구’를 제시한 김 사무국

장은 교회 내 성평등의 실현을 위한 단기∙중장기과제로“교회현실을반 한성폭력예방교육의 확산을 위한 연속 포럼을 개최하겠다.또 교단 헌법에‘성폭력 관련 법안’연구 및제정 촉구와 교회 내 성폭력 상담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한편이날정기총회에앞서‘성평등한교회

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성평등 포럼이 열렸다. 교회 개혁에 있어 여성 지도력 양성과 성평등 실현이 절실한 과제임을 선언하고, 이를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발제를 맡은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는

“모두에게평등한기회가주어지고, 의사결정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되기 위해서는 현재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관행들이 사라져야 하고, 먼저는 불평등을 인지할 수 있는‘성인지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국교회 안에서 여성은 60-70%를 차지하

지만 의사결정구조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숫자는 10%가 안 된다는 것. 임 목사는 이러한현실을돌아보며“모든사람이하나님의생명을 부여받은 창조물로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이가지고 있는 존귀함을 침해받아서는 안된다”고 덧붙 다. 정하라기자

개혁연 , 2015년‘성평등한교회운동’나선다

지난달31일정기총회개최

모범헌법제정연구등사업발표

개혁연 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성평등을 새로운 과제로 채택했다.

� 모집과정 : 연구과정(1년 3학기) / 석사과정 / 박사과정

� 모집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

� 모집기간 : 2015년 2월 2일 ~ 2015년 2월 14일

� 교회복지학 연구과정(주 1회 수업)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번 출구)

등록비는 한 학기에 30만원, 교회복지사의 경우 등록비 면제

� 교회복지학 학위과정(국내외 수업) : The Christian Welfare Campus of Harvest Bible University

지역별 교회복지 교육센터(서울, 전, 청주, 안동, 광주)

� 국내 최초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교회복지사회에서 발급되고 있는 능력 인정형 민간자격

� 한민국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NO.2013-2407]된 자격

� 한민국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교회복지와 관련된 13개 서비스표 등록[NO.41-0304423]

� 필기[4과목] 시험과 센터실습[240시간] 합격자에게 발급되는 자격

� 국내 7만여 교회와 해외 교회, 기독교 기관 및 단체의 교회복지 실무를 담당하는 자격

� 교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를 설립할 수 있으며 실무자 및 유급봉사자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

☎ 070-7727-1995

� 1차 필기 : 성경복지학, 교회복지이해, 기독교복지실천기술론, 기독교상담학

응시자격 : 4년제 학(전공무관. 신학교 포함) 졸업자, 교회복지연구원 졸업자(예정자 포함)

합격기준 : 과목당 60점 이상. 단, 만 60세 이상은 50점 이상, 만 70세 이상은 40점 이상

� 2차 서류전형 및 합격자 교육 : 16시간

� 3차 센터실습 : 지역별 교회복지센터에서 224시간

※ 1차~3차 등록비 및 자격증 발급 수수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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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복지 학원

2015년 12월 교회복지사 자격시험 안내(www.cws9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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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15년 2월 8일(일)∙1282호

연중기획 분단 70년, ‘화해’가 먼저다

지난달 29일 불광동 팀수양관에서는‘2015통일비전캠프’가열리고있었다. 캠프에참여한 조은하 씨(22세)는 먼 나라 던 북한을 이제는형제로, 그리고가족으로느끼고있었다.어디서 이런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 조은하

씨는 북한을 일본보다 먼 나라라고 생각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해 적 적인 앙금이 남아있는 것을 생각할 때, 북한은 그보다 훨씬 체감온도가 낮다는 뜻이다. 말이‘한민족’이지이시 를살아가는젊은청년들에게 북한은 완전히 다른 나라이며, 통일은 아예 관심사가 아니었다. 조 씨는“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나를 구원

해주신 하나님에 해 생각했다. 구원의 감격을 가족들에게 전하고자 기도했는데 어느 날문득‘왜 나는 죽어가는 북한 이웃을 위해서기도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북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 적 없고, 북한 이웃들을 위해 눈물 한 번 흘린 적 없는 자신이 부끄러워진 것이다. 그는“오늘을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관심

은 오직 취업 뿐”이라며“북한에 한 사랑,통일에 한 열망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교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없이는 지리적 통일도, 정치적 통일도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하나님께받은사랑을베풀고싶어서북한을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조은하 씨는“기도밖에 할 것이 없는 게 아니다. 기도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되려면‘비적 적 분단’먼저

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우리와 같이 분단으로 상징된‘독일’이 통일을 이룬 것이다. 그후로25년이지났지만여전히한반도에서 통일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통일문제 전문가들은 한반도와 독일의 분단은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냉전시 의 피해로 우리나라가 두 조각이

나고, 동독과 서독이 갈린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독일은 분단 이전에 서로 총부리를 겨눈전쟁을 치르지 않았다. 물론 독일은 히틀러를중심으로 2차 세계 전을 일으킨 전쟁범죄국이었다. 하지만 전쟁과 학살의 고통을 모두 공감하

고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교회를 중심으로하나되기위한노력이꾸준히이어져왔다.종교적 공감 가 갈라진 동서독을 끈끈히 이어주고 있었던 것이다. 숭실 김회권교수는“통일을바라는우리

의 기도제목은 즉각적인 국가적 통일이 아니라 비적 적 분단”이라고 말했다. 비적 적분단은 통독 이전의 동서독의 상황을 말한다.동독과 서독은 1990년 통일을 이루기 전까지상 적으로는 45년 간 비적 적 분단시기를보냈다. 2차 세계 전 전범국의 패전 책임을지고 국제정치의 분할을 수용한 것이다. 독일은 당시 미국, 국, 프랑스, 소련으로

이뤄진 4개 연합국의 통치를 받았다. 동독은냉전시 소련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국가의향을 받으면서 서방과의 단절을 시작했고,

이데올로기의 통제와 차이도 생겨났다. 그러나 독일의 분단은 애초부터 오랜 이념갈등과전쟁에 의한 분단이 아니고 독일 내부에 오랜이념갈등의 결과가 아닌 냉전시 의 산물이었다. 우리나라의 분단도 국제적으로는 냉전의 산물이지만 이데올로기가 남북한을 가로막은 상태에서 시작된 갈등과 분열이라는 점에서 독일과 차이점을 보인다. 해방과분단의역사를살아온이강익씨(84

세)는 1950년 전후 한국의 상황을 크고 작은전쟁으로 묘사했다. 총부리를 겨누는 것이 전쟁이지만 마을 안에 일어난 갈등과 기득권 싸움, 파벌로 나눠진 당시 분위기 자체가 전쟁이라고 말했다. 그는“하루는 아랫마을 청년이 완장을 차고 나타나면 그와 적 적인 청년들은 몰매를 맞았다. 며칠 후 완장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철저한 응징이 이어졌다. 그렇게반복된갈등이전쟁이전에우리안에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웃은‘적’이었다.

그리고‘적’을 내몰기 위한‘전쟁’이 마을단위에서부터 일어났던 것. 민중들의 삶까지 파고든 이데올로기의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감정적 립은 반드시‘전쟁’으로 이어졌다. 전쟁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역사학자들은“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까

지 해방공간에서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양극화된 극단적 이념투쟁을 경험했고, 국가수립과정에서도 정치적 파벌 경쟁이 공존을허용하지않는증오의정서를드러냈다”고당시의 갈등 상황을 진단한 바 있다. 이처럼우리나라는단순한‘분단’의문제가

아니라‘사람’의 갈등과 상처가 깊이 남아있는 적 적 분단인 것이다.

이념갈등 이면엔‘생존권’문제

비적 적 분단 상황으로 변화를 일으키기위해서는 우리 안에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 현재한국사회를강하게지배하는이념갈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통일 자체가어렵다. 동의 학교 주봉호 교수는 남남갈등을 한

국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갈등으로 분류했다. 북한을보는인식과통일의방법이국

민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 당연히 통일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주 교수는“이데올로기의입으로 특징되는 남남갈등은 보수와 진보

의 갈등, 좌파와 우파의 갈등 양상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정책을 둘러싼 남남갈등은“북

한에 한 인식 차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한 인식과 접근방법론의 차이, 여야정치

인들이 국민의 지지를 유도해내기 위한 정치적 요인,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언론 등 복합적인 요인이 개입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갈등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한다. 유

형이다를뿐인간공동체에서갈등이없을수는 없다. 사회학적 측면에서 갈등은‘적 감,전쟁, 경쟁, 긴장, 모순, 투쟁, 불합의, 불일치,논쟁, 폭력, 반 , 혁명’등을 모두 포함한다.

문제는 갈등을‘어떻게 풀어 가느냐’의 관점이다. 갈등의 해소에 따라 그 사회의 성숙함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남남갈등은

‘이념’이원인인경우가 부분이고‘좌우’의개념으로 갈등이 일어나곤 한다. 주봉호교수는“한국사회에서진보-보수의

개념이란, 경험에 상당부분 연관되어 있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며“한국전쟁이라는 냉전체제 유일의 전쟁을 경험하고 또 그 경험이자식세 로 유전되면서 한국에서의 이념이란하나의생존권에관련된문제가됐다”고분석했다.

우리 사회 관용문화 확산부터

우리 안에 전쟁을 끝내지 않고서는 통일이어렵다. 갈등의종식이시급한이유가바로여

기에 있다. 주교수는“남북관계변화와통일논의자체

가이념적차이를기본으로하는배타적 립구도에 의해 표류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똘레랑스의 문화, 즉 차이를 인정하는관용의 문화는 의미있는 시사점을 줄 수 있다”며“한국사회의 이분법적 립구도를 타파하고, 다양성이 용인되는 공존의 장으로서사회를 가꾸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 화해와 협력이 포용과 관용에서 시작

된다면, 남남갈등 역시 상 방에 한 이해와관용에서 풀어가야 북정책과 통일 논의도원만히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도 지난달 27일 통

일비전캠프에 참석해“평화와 통일을 위해가장 시급한 일은 남북 결과 갈등을 부추겼던과오를반성하고우리마음속에쌓인분단의 장벽, 증오의 장벽부터 허물고 화해하는 것”이라며 우리 안의 화해와 평화를 강조했다. 더 나아가 숭실 김회권 교수는“교회의

교회다움 회복이 겨레의 화해와 통일운동의시작”이라며“한국교회가 십자가의 복음, 그리스도의 보혈복음만 증거한다면, 즉 교회가교회답기만 하다면 한국사회의 모든 단위의갈등과 결은 크게 완화되고 사회 화해적인변혁의 에너지는 겨레 화해의 에너지로 바뀔것”이라고 확신했다.

이현주기자

“우리안에관용없이어떻게북한을용서할수있나”

“우리의기도제목은즉각적인통일이아니라비적 적분단”

나와생각다르면‘적’으로규정하는사회로는통일불가능

“통일위한기도제목은즉각적인국가의통일이아닌비적 적분단”

우리안전쟁끝내지않고서는통일어려워…갈등종식시급한이유

한기총이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는 이념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교회는 그 이념 립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② 갈등 한반도, 통일은 아직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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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8일(일)∙1282호전면광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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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5년 2월 8일(일)∙1282호

신앙과 삶 촉망받는 애니메이션 작가의 자기 고백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다

“한 지인의 권유로 책을 쓰게 됐어요. 처음엔 흘려들었는데 나중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더라고요.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확신을 얻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남의 이야기를 그릴 때마다 제 마음 속에는 저의 캐릭터, 저의 이야기를그려보고 싶은 갈증이 많았습니다. 그건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 이야기예요.”초등학교 5학년 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당시 종로구 창신동에 살던

그는 근처에 있던 남부교회 교인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았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살던 그를, 교인들은 애틋한 마음으로 보듬어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회는 그의 모든 것이 됐다. 그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었다.33세 나이로 일찍 감독이 됐을 만큼 인정받은 그는 그동안 워너 브러더스의

‘배트맨’, ‘저스티스 리그’, ‘스쿠비 두’등 유명 작품들을 그렸다. 고급 작품을 많이 맡으면서 실력 있는 감독으로 촉망받던 그가 뜬금없이 전망도 불투명한 책 한 권 때문에 그만 두려고 하자 당연히 주변에서는 다시 생각해 보라고붙잡았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계속 어내셨어요. 나중엔, 아,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나는 죽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리고 그 책에 몰두했습니다. 당연히 직장을 그만뒀으니 그동안 좀 모아뒀던 돈으로 살아야 했죠. 금방 책이 되는 게 아니니까요, 모아 둔 돈을 다 썼습니다.”그러나 그는 돈에 해서 젊은 사람답지 않게 초연하다. 이미 훈련받은 경험

이 있다. 한때 그는 주식에 올인했던 적이 있었다. 주식에 한 공부를 많이 한덕분인지. 어떤 때는 일주일에 두 배 이상을 벌기도 했다. 그러나 곧 그만큼 잃게 되는 것이 주식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식투자는 점점‘도박’처럼 그를옭아맸다.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이것을 끊을 수 있을까.’주식은 국가가 인증한 도박이에요. 도박은 판돈이라도 정해져 있지만 주식은한계가 없는 거예요. 어느 날 의자에 앉아 있는데, 사는 게 허무하다는 생각이들면서 괴롭더라고요. 그때 전도서 말 이 떠올랐어요.”‘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성경을 부랴부랴 찾아 이 말 을 읽었다.묵상하는 가운데 마음이 평안했다. 주식투자에 매달려 있던 동안에는 느껴보

지 못했던 평온함이었다. 그날부터 성경통독을 시작했다. 그 두 달 동안 마음의 평정을 회복했다. 주식으로 돈 벌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이 마음속에서 솟구쳐 나왔다.

돈에 매 던‘소년가장’의 해방

“그 당시 제가 양재역 부근에 직장이 있었어요. 고속터미널 환승역 계단을올라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하나님이 제 마음속에 너무나도또렷하게 이렇게 말 하시는 거예요. ‘내가 네 인생 책임져 줄게!’”소년가장이었던 그에게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를 여의

고, 중학교 때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졌다. 남들은 철없이 쏘다닐 나이부터그는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을 짊어지고 자랐다. 돈에 한 압박이 컸다. 그러나 그날 환승역 계단에서 그는 해방되었다.“그때부터 결심했죠. 그래,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보자. 회사에서 맡은 일도 열심히 하면서 교회 일도 충성하자. 예배생활은 물론 성가 , 교사 등 모든봉사하는 일들을 철저히 하자. 그 밖의 나의 미래, 나의 경제적인 것은 하나님께 맡기자. 그런 체험이 있어서인지, 책을 쓰면서 직장도 그만 두었지만 두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이런 경험도 있었다. 첫 직장 첫 월급부터 십일조 생활을 했던 그는 다른 부

서로 옮기면서 수입이 줄어들었던 때가 있었다. 이상하게 하나님께서 그때 감동을 주셨다. ‘십일조가 아니라 십의 이조를 드리고 싶다’고민 끝에“먹을 게없으면 금식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십의 이조를 헌금함에 넣었다. 순간 새털처럼 마음이 가벼워졌다. 신기하게도, 그후로 생활비가 떨어지는 날이 없었다.“이런 일도 있었어요. 어느 날 회사의 이사님이 제게 야단을 치시는 거예요.이 정도밖에 일을 못하냐고, 그러면서 당장 이사님께 오라는 거예요. 가슴이쿵쾅쿵쾅 뛰는 마음으로 갔죠. 그랬더니 거기 회사를 방문한 월트디즈니 슈퍼바이저가 함께 있어요. 알고 보니, 그분이 제 그림을 칭찬한 거예요. 이사님이저를 놀라게 해주려고 그런 거 습니다. 내 생각과 계산을 내려놓고 하나님을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니까 오히려 더 좋은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좋은 반응 얻어‘하나님 바보 2’출간

막상작품을만들려고책상에앉았지만 3개월동안아무것도그려지지않았다. 안양천을배회하며묵상하다가다시또책상앞에서고통의진액에붓을찍었다. 그리고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마침내 원고가 완성됐다. 이번에는 출판사를 구하는 일이 난관. 마침 텔레비전 방송에서 어떤 베스트셀러작가가“처음책을낼때에출판사열곳이다거절하더라”는말을듣고 더욱 위축됐다. 다섯 곳의 출판사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보낸 원고. 두 번째에서 바로 연락이 왔다. “책을 내봅시다.”그 책이 벌써 두 번째로 이어졌다.처음 책이 출간됐을 때의 감격을 그는 잊을 수 없다. 비록 잘 나가던 직장에

사표를 쓰고, 그동안 모아둔 모든 돈을 다 소진해버렸으며, 기독교 카툰 책이얼마나 팔릴지 불투명한 시장에 내놓은 책이지만, 인쇄된 책을 처음 만지작거리며 느꼈던 흥분은 아직도 온몸에 살아있다.‘하청’받은 그림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자기 캐릭터와 자기 이야기를 그린기쁨이 컸다. 기독교 만화를 볼 때마다 늘 아쉬웠던 낮은 퀄리티를 극복한 보람도 있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그 하나님을 위해 뭔가 했다는 뿌듯함도 있었다. 다시 애니메이터로 직장에 복귀한 그는 새해를 맞아 기도한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밖에 모르는‘하나님 바보’들의행진이 그의 책을 통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 이성원기자

‘하나님바보’는하나님만바라봐도배부른사람

기독교 카툰 책 낸 애니메이터 전승호

꿈을 위해 소중한 것들을 포기했던 청년이 있다. 그 꿈은 근사한 책 한권

내는 것. 돈을 벌기 위한 책도 아니고, 자신의 명예를 위한 책도 아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을, 그가 가장 잘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에

알리고싶었다. 그래서나온책이‘하나님바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촉망받는 감독이었던 전승호 씨는 이 책을 쓰기 위

해 몇 년 동안 직장을 그만 두고 그동안 모아뒀던 돈까지 다 써버렸다.

‘하나님만 바라보는’의 줄임말인‘하나님 바보’는 그 자신의 고백인 셈

이다. 그는행복한‘바보’가됐다. 책반응이괜찮았다.

몇 개의 그림과 짧은 로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이 기독교 카툰

책은 동종의 일반 작품들과 비교해도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

는다. 특히 그동안 새신자나 청년들에게 선물할 마땅한 것이 없다고 생

각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독자들의 호응이 뒤따르

자지난해, 1년만에‘하나님바보2’를내놓았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일하니 뿌듯합니다.”전승호 감독은 자신을 하나님밖에 모르는

‘하나님 바보’라고 말한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97번길 18(상동)

전화 032)328-0051 / 팩스 032)328-2599 / www.sm.or.kr

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담임목사 이 종 래

2015년 표어 : 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공동체 (마28:19~20)

◈ 목회실천목표 ◈

“감동이 넘치는 예배와 따뜻한 나눔이 있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품고 다음 세 를 일으키는 교회”

136-816 서울시 성북구 한천로 76길 41, www.ssjc.or.kr

◈교회_ 전화 : 02)962-1282, 967-3292~4, 팩스 : 02)968-2004

◈신생수양관_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해 로 51-5, 전화 : 033)671-0730, 팩스 : 033)671-0720

신생중앙교회한예수교

장 로 회

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예수님을 가르치는 교회

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예수님을 보여주는 교회

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예수님을 닮게하는 교회

■ 공동체목사■ 선교(파송)목사■ 파송선교사■ 교육강도사■ 심방전도사■ 교육전도사■ 상담전도사■ 협동전도사■ 은퇴전도사■ 교육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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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이승원 김상용 백 문김 휘(우크라이나)박태진김미란 신임순고은경 김준 김호겸하경선김세형 장재혁권순자이인숙 김인숙 신진희 고은유미선 임수진1 -국정애 2 -정금덕3 -박서희 4 -정성옥5 -장해경 6 -이혜경임후택간사-김효숙조덕희 나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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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담임목사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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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2015년 2월 8일(일)∙1282호

목회 전문가가 제안하는 2015년 목회(2) 10

주일학교, 무너진지이미오래다. 공과공부를하지않는 교회가 46.8%에 이르고, 이런 현상에 따른 여파가 계속될 경우 교회교육은 물론 교회의 미래 또한 불투명할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현실또한이런교계의우려를확인하는요인중하나로꼽힌다. 공교육 외에 학원 공부까지 섭렵해야 하는 아이들. 초

등학생들조차밤 11시가돼서야집으로돌아오는안타까운현실을교회가품고치유할수없을까. 더군다나교육사각지 의아이들은어떻게해야할까. 교회시스템전략연구소장 이상수 목사는 개체 교회들의‘교육 기부’를제안한다.

가르침의 공유

이 목사는 유독 교육에 관심이 많다. 그 중에서도 교회가초중고학생들의교육에관심을갖고‘차세 크리스천 리더 양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가 이일을 해야 한다”는 이 목사의 생각은 단호하다. 이 목사가 말하는 교회가 할 수 있는 크리스천 리더 양육은 무엇일까.‘교육 기부’. 말 그 로 가르침의 공유, 나눔이다.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교회가 교육 기부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로 우뚝 서야 한다”는 것이 이 목사의 주장이다. 학원 공부를 체할 일종의‘공부방’운 이다. 개 교회들의 공부방 운 은 이미 널리 확산된 상태. 하지만 이 목사가 제안하는 교육기부는 철저히 자원봉사에 의해 무료로 운 되는 공부나눔방이다. 먼저 개 교회에서 교육 기부를 진행할 경우 기존의 공

부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방과후학습 프로그램을 운 하는 교회라면 더 좋다.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유료로운 되던것을무료로전환하는것. 교육기부는 철저히 무료로 진행해야 하며, 유료 운 이 계속되면 학파라치의 표적이 될 위험성이 아주 높다. 이미‘작은도서관’이나‘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운하는 교회라면 교육 기부를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교회. 개교회들이교육기부를위해별도로준비해야할

행정적인 절차는 없다. 교육 기부로 공부방을 운 하면몇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양질을 교육교재를무료로사용할수있고, 에듀넷을비롯한교육전문특정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교육자료를 교재로 만들어 활용할수 있게 된다.

‘자원봉사기관’등록도 함께 진행

‘자원봉사기관’등록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교육 기부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점수를 부여할 수있기때문이다. 등록은지자체자원봉사센터로문의하면되는데, 교회 이름으로는 신청할 수 없고 교회에서 운하는작은도서관으로는가능하다. 이런점에서작은도서관을 운 하는 교회가 유리하다.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서둘러야 할 부분. 교육 기부에참여할 수 있는 청년 학생은 물론 교회 직분자들까지골고루 선발하는 것이 좋다. 청년 학생의 경우 중고교학생 교육에 투입하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회 직분자들은 학생 상담이나 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교육 기부 참여도 적극 권장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자원봉사 수요 기관으로 등록한 교회라면 중고교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 이 목사는“중고교생들의경우‘또래학습도우미’형태로교육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중고교 학생들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생활기록부를 작성할수있는이점이있다. 또한청년 학생들은중고교학생들과, 중고교생들은 초등학교 동생들과 자연스럽게‘사다리 멘토’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지역 교회 연합으로 추진

지역의교회들이연합하는것도좋다. A교회는교육을위한 장소, B교회는 교육 기부를 위한 자원봉사자, C교회는 자원봉사 기관, D교회는 먹거리 등 개 교회들이 할수 있는 역할들을 분담해 함께 운 하는 방법이다. 이런경우 목회자들의 사전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정교회가이프로그램을독점하지않도록할것과, 역할분담을 위한 철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교육 기부에 사용되는 교재는 헌금으로 제작한다. 개

교회가 단독으로 시행하거나 지역 연합으로 운 하는 경우에도취지를설명하고교재제작을위한헌금을실시한다. 목회자와 성도들,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크다면 그 범위를 확 시켜 교육 기부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금 조성이 원활하게 되면 무료교육을 위한 교재 제작은 물론 장학금 혜택까지 줄 수 있어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의 확실한 자리매김도 가능하다.이상수 목사는“유료 공부방 운 에 집착하지 말고 눈

을크게떠서더나은미래를내다보는자세가필요하다”며 교육 기부를 통한 사회적 섬김을 강조한다. 또한“학원으로 내몰리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되돌리고,창의성 교육과 함께 사다리 멘토 관계를 통한 인성교육,꼼꼼한 지도가 뒷받침된 실력 향상은 신앙과 인성, 실력세 가지를 한 번에 잡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공종은기자

라이프호프와 함께하는‘생명목회이야기’(42)

가인의 후손 중에 라멕이라는 자가 등장한다. 그는므드사엘의아들로, 성경에의하면인류최초로두아내를거느린자이기도하다. 그가어떤삶을살았는지에 해서는 자세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가 부른짧은 노래를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그가 무엇에 쫓기며 살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노래했다.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 고, 나의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 도다. 가인을 위하여는벌이칠배일진 라멕을위하여는벌이칠십칠배이리로다”(창 4:23). 이 노래의 핵심을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힘의 과시

이며, 동시에복수이다. 여기에는그의조상가인에게로부터 내려오는 심리역동이 숨어 있다. 가인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었다.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이지면에서나를쫓아내시온즉내가주의낯을뵈옵지못하리니내가땅에서피하며유리하는자가될지라. 무릇나를만나는자마다나를죽이겠나이다”(창 4:14).하나님께서는이렇게말하는가인에게약속하신것

이“가인을죽이는자는벌을칠배나받으리라”는것이었다. 라멕은 이보다 더하여 자신을 해치는 자에게는칠십칠배로갚을것이라고호언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기 힘의 과시와 복수의 노래 속

에 담겨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두려움이다. 가인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에 가장 두려웠던것은안정감을잃게되는것이었다. 안정감은인간의 기본 욕구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이두려움은자기소멸에 한두려움과불안으로이

어진다. 가인은 자신의 분노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결과적으로 동생 아벨을 살해하 다. 이 경험은 역설적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해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발전하 다. 바로투사감정이다. 이렇게가인으로부터시작된 두려움과 불안은 라멕으로 이어져 극 화되었다.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 고, 나의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 도다.”그러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힘을 과시하며 위협적으로 말한다. “라멕을 해치는 벌은 일흔일곱 갑절이다”(표준새번역).최근 이 세상은 분노의 감정이 휩쓸고 있는 모습이

다.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IS는 자신들의 주장과 정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납치해 살해하고 있다. 우리 사회도 별반 차이가 없다. 남편이아내를, 자식이부모를, 이웃이이웃을해치는이러한극단적 분노와 파괴적 행동 뒤에는 무엇이 도사리고있는 것일까? 바로 가인으로부터 내려오는 두려움과불안감정이다. 크랩(Lawrence J. Crabb)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안정감과 중요감을 느낄 수 없다.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마치 폭력과 쾌락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절망과 자기 파괴이다. 이것은죽음의 문화이다. 이러한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 그리스도인들에게있다. 그리스도인은세상의생명의빛이신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노용찬목사(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공동 표)

자원봉사로 철저하게 무료로 운

중고생 자원봉사 점수 인정도 한몫

라멕의노래‘교육기부’로지역사회교육사각지 껴안기

교회시스템전략연구소장이상수목사

30평 상가 교회에서 시작해 2천2백석 규모의 교회로성장한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가그노하우를 공개한다. ‘예수 스파크 셀 세미나’.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주다산교회에서 열리며, 목회자와 목회자가 추천한 평신도 리더가 참석할 수 있다. 주다산교회는 상가 교회와 천막 교회를 거쳐 현재

의교회로성장했으며, 성도들을예수스파크제자로세워 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제자를 재생산하게 하는

교회로 평가 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가족셀과 사랑셀, 샬롬축복셀을 통

해 진행되는 스파크사역, 양육사역, 공동체사역,샬롬축복전도 등의 노하우가 공개되며, 권순웅 목사와 권지현 목사(다음세 교회)가 공동 개발한 교재로 쉽고 즐겁고 진리를 견고하게 세우는 방법을 교육한다.스파크 셀 세미나는 개척 교회나 기존 교회 모두

가 적용할 수 있는 탁월한 전도양육 셀 시스템으로,건강한 교회 성장과 한국적 셀의 탁월한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세미나는 전화(031-8015-1091)로 문의할 수 있다.

공종은

예수스파크셀세미나

9~12일, 주다산교회어 도서관 설립을 구상 중인 교회를 위한 맞춤 세미

나가 마련됐다. 로벌리더스쿨(학장:최형식 목사) 주최로 오는 9일과 10일 1박 2일 동안 제주 로벌리더스쿨에서 열리는‘2015년 지역사회에 좋은 향력을 주는교회 전도세미나’다. 디즈니 어교육을통한특별전도프로그램으로진행

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교회의 어 도서관 설립을 지원하는것은물론, 50개교회선착순으로 어도서관설립을 지원한다. 어 도서관에는 2천2백여종의 도서를보유할 수 있으며, 어 뮤지컬을 통해 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공종은

‘ 어도서관’설립세미나

Page 10: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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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나타난 객관적사실의 의미를 담은 성경강해집‘인물로 본 창세기 연구’는성경속인물을중심으로 정리한 강해서다. 즉, 성경 속 인물 중심으로, 각 장

을 따라 신앙의 의미를 살펴 본 창세기 강해집이다.이 책은 아담, 가인과 아벨, 에녹과 셋, 노

아, 니므롯, 데라, 아브라함, 이삭, 에서, 리브가, 야곱, 르우벤, 다말, 요셉까지 총 14명의이야기를 통해 창세기 본문의 전반적인 신앙적 의미를 살펴 볼 수 있다. 인물에 한 이해가 아닌, 인물과 관련된 본문의 신앙 의미를 찾고자 했다. 예를 들면 니므롯(Nimrot)부분에 있어서, 그가 어떤 인물인가를 본 것이 아닌, 그와 관련된 바벨탑의 의미를 살피는 형식이다.저자 윤병상 목사는“전문적인 신학자의

입장이 아닌, 목회자의 입장에서, 또 한사람성도의 눈으로 창세기를 살펴 볼 수 있도록구성했다”며“이책을통해필자가경험한하나님의 은혜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목화기자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로 변한다는 말 들어봤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세상이결정되고, 세상도똑같은방식으로우리를바라보죠.긍정적인 태도는 사람들을 끌

어당기죠. 뿐만 아니라 성공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걸림돌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주죠. 다시 말해 긍정적인자세를 가진 장인이라야 진정한 장인이라는뜻입니다”(57쪽 중에서).미국뉴욕 111번가에사는목수제이는‘장

인’을 단순히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사람이라말하지않는다. 인생과직업을 하는태도와자세가옳지못하다면진정한장인이될수없다는것이다. 우리는어떠한가. 내가주인공인내삶속에서장인으로살아내고있는가. 베스트셀러작가존고든이새로운감동스

토리를 펴냈다. 어려움 앞에 서게 되더라도긍정의자세로이겨낼수있다는사실을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뉴욕 111번가의 목수’다. 인생의진정한성공은무엇인지, ‘가치있는 성공’에 해 이야기한다. 정 같은 도시뉴욕에서인생의길을잃은젊은사업가마이클이 우연히 목수 제이를 만나면서, 참된 성공과행복은무엇인지눈을뜨고인생에서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세상 어느 국가, 어느 도시에 살든지 많은

이들은 치열한 회사 생활을 이어간다. 최근한국에서도 방 했던 드라마 미생을 통해서

도직장인은무한경쟁을하며살아간다. 무엇을 위해, 왜 성공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면서앞만 보고 달린다. 그와 동시에 온갖 스트레스로무장된채성공하지못할까봐매일긴장한다.“우리는 실패할까봐 두려워합니다. 성공하지 못할까, 뜻 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두려워하죠. 지금 마이클의 상황이 바로 그렇죠. 그런데 무슨 일이든 사랑과 애정을 갖고해보세요. 그러면두려움을떨쳐낼수있습니다. 스트레스받지않고일에몰입할수있죠.그러다보면당신이예상했던것보다훨씬더큰 성공을 거두게 될 거예요”(87쪽 중에서).저자 존 고든은 목수 제이를 통해 용기와

희망의메시지를전한다. 그는최고의성공법칙에 해‘사랑, 섬김, 보살핌’을 강조한다.“두려움은 사람의 진을 빼놓는다고 하죠.반면 사랑은 악착같이 버틸 힘을 주죠. 두려움은 강해 보이지만 약하고, 사랑은 약해 보이지만 강해요. ... 두려움이 당신의 꿈을 방해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 돼요. 인생을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채우는 거예요. ... 모든것을 사랑하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태도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위 한 첫 번째성공 법칙이랍니다”(91~93쪽 중에서).사랑하고섬기고보살피는것, 그로써사람

들의 마음을 얻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열정을 갖게 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이라말하는 목수 제이와 더 가까워지는 건 어떨까. 우리 안에 심어진 하나님의 계획, 잠재되어 있는 꿈을 찾게 될 것이다.“성공은 시간이 걸려요. 절 하루아침에일어나지않죠. 하지만하루하루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면 꽃이 피듯 어느 순간 성공이당신 앞에 활짝 피어날 거예요. 먼저 사랑하세요. 그러면 온 우주가 당신을 사랑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올 거예요”(200쪽 중에서).

김목화 기자

팔다리없이전세계를누비며 행복을 전하고있는 희망 전도사 닉부이치치가 아이들을 위한 꿈쟁이 시리즈를 출간했다.우리 아이들에게

높은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팔다리가 없어도 전 세계를 누비며행복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를 만나게 해주자. ‘닉부이치치꿈쟁이시리즈1’은그의당당한 삶과 자신감, 용기와 끈질김,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겠다는 아름다운 닉의 결심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냈다.닉 부이치치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의자존감을높여주기위해서는칭찬하

는 것이 중요하다”며“사랑해, 충분해, 고마워, 보물이야, 괜찮아, 할수있어, 잘했어, 큰꿈을 가지라고 칭찬해 주라”고 당부한다.팔다리가 없어 왕따와 수많은 어려움이 잦

았지만 닉 부이치치는 당당히 맞선다. 그는“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팔다리가 없는 몸이지만수 , 축구, 컴퓨터, 서핑등날마다도전하는삶을 살아간다. 시리즈 2에서 닉 부이치치는“내게없는것때문에슬퍼하기보다, 내가무엇을가지고있는지생각하며도전하고또도전했다”고 말한다.‘닉부이치치꿈쟁이시리즈’는총2권으로칭찬, 응원 메시지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또닉 부이치치가 말하는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미국베스트셀러작가존고든신작

간접적복음메시지…전도선물로좋아

Books

“믿음이있으면불가능은없다”

우리아이자존감과큰꿈을심어주고싶다면?

종교없는자들이모인곳으로가라

책 속 한 문장

성경강해집

어린이책

한 줄 읽기

“하나님은예배의화려함을보지않으십니다. 우리 마음을 보십니다. 그리고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 삶에 누가 왕이냐?’우리가아무리예배를드려도, 봉사를해도 내가 왕 행세를 하는 한 하나님은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쓰실 수 없습니다.”-‘거룩한 척’하는 신앙의 위선을 벗어라,

‘누가 왕인가?’(김병삼 지음, 두란노)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일어나지않을것인가’하는문제는우리의선택에달려있지 않다. 단지 이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지거부할것인지를선택할수있을따름이다. 변할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 변화를 원한다면,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가?,

‘교회혁명:변혁적 교회’(에드 스테저, 톰 레이너 지음, 요단)

●디스그레이스, 디스를 벗다(저스틴 S 홀컴∙린지A 홀컴지음, 현한나옮김)=성폭력피해와 가해자를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을위한지침서다. 그저다독이는데그치지않고그리스도의 복음에 기초한 희망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홍성사, 1만7천원.●쉐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월리엄에드거지음, 김광남옮김)=누구보다열정적으로살았던쉐퍼의삶과사상속으로들어가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한 지혜를배운다. 과거에귀기울이면현재가야할길이보인다. 아버서원, 1만2천원.●천국을 침노하라(토마스 왓슨 지음, 조계광 옮김)=천국을 전하는 책들은 많지만, 천국에 해 정확히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천국은 무엇이며성도들은 어떻게 천국을 기다려야 하는지 들려준다. 생명의말 사, 1만3천원.●예수와 함께하는 365일(마틴 로이드 존스외, 이선숙 옮김)=시 를 초월한 위 한 기독교 작가와 사상가 175인의 을 엮었다. 수세기에 걸쳐 하나님의 진리를 표현해온 명문장들을 한권의 묵상집으로 엮었다. 아가페북스, 1만원. ●창조의 해답(행크 헤네그래프 지음, 김태형 옮김)=구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반 하는 비판자들을 굳세게하는문제에 해분명하고도간결한답을내놓고자 하는 책이다. 예 커뮤니케이션, 1만2천원.●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김남국 지음)=나를절 포기하지도망하게하지도않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에도 오늘 나의 고난과 역경을 결코 끝나지 않는다. 하박국 시와동일한시 를사는우리에게주시는하나님의 음성을 찾는다. 규장, 1만1천원.

성경속주인공들과

함께성경읽기

인물로본창세기연구

윤병상지음| 컨콜디아사

종교없음

제임스에머리화이트지음| 김일우옮김 | 베가북스

닉아저씨처럼꿈을가져| 닉아저씨처럼할수있어

닉부이치치지음| 최종훈옮김 | 두란노키즈

탈북자 인권운동가인 김성은 목사가 그동안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묶은‘구조자’를 출판했다. 이책은저자가 18년간북

한 인권운동가로 살아온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책의

말미에 이 책의 의미를 다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는자유의소중함을깨닫게하고지금도중국 동남아 국경에서 목숨 걸고 구조를 돕는또 다른 탈북 인권 운동가들에게 작은 힘이되길 바란다.”1장에서는구조자로살아온날들을소개한

다. “같은동포끼리함께먹고삽시다”라는심장에박힌말한마디로구조자로서의삶이시작된다. 첫번째 구조된 자는 북한 장교 출신의 탈북여성. 그는 한국에 정착하여 저자의아내가 되고 목회자가 된다. 2장에서는 구조자를 만나 탈북에 성공한

사람들의 증언을 담았다. 사람답게 살고 싶은 이유로 목숨 걸고 사선을 넘은 그들의 애환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구조자를 도왔던동역자들과 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애환을 담았다. “나는 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혹자는 저자를 쉰들러로, 혹자는 브로커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둘 중의 어느 한쪽도 선택하지 않는다. 둘다 자신의 모습이기때문이다. 4장에서는 한민국이 그리고 한국교회가 고 하는 통일한국의 안을 나열한다. 북한에서조차 버려진 고아들, 먹을 것을 찾아 국경을 넘고 있는 꽃제비들을 남한으로 데려와 교육시키는 것. 다음세 를 키우는 것을 통일 시 안으로 꼽는다. 김성은 목사의 통일비전은 북한의 다음세구출. 다음세 가 북한의 희망이라고 외

친다. 현재 천안에서 갈렙선교회를 세워 북한 고아들과 탈북자 자활 공동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와 에이스중앙교

회 이형열 목사가 추천사를, 조선일보 이학준 기자와 TED 강연자 이현서 탈북자가 내가 만난 구조자를 책 서두에 소개하고 있다.

이석훈 기자

전세계가주목하는탈북자인권운동가

인권

구조자

김성은지음| 도서출판 성네트워크

뉴욕11번가의목수

존고든지음| 구미화옮김 | 한국경제신문

최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서‘종교를믿지 않는다’는 한국인이50%로조사됐다. 지난 2004년 조사 결과보다 4% 늘어났다.시 가 바뀔수록‘종교

없음’혹은‘믿지 않음’이라고 응답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뉴욕 타임지에서는 이에 해“우리의 삶을 바꾸는 10가지 큰 흐름의 하나”라며 교회의 위치를 재조명했다.전 세계적으로‘종교 없음’이라 응답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회는 왜 신도를 잃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그들이 돌아올 수 있을까?저자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James Emery

White)의‘종교없음’을옮긴김일우목사(아

름다운만남교회)는“교회가 안적 요소가되려면 교회가 먼저 중에게 매력과 친근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교회가

‘거부감’이 들면 안된다는 것이다.저자 제임스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

럿에 있는 메클런버그 커뮤니티 교회를 창립한 담임목사다. 메클런버그 교회는 성장의 70퍼센트 이상을 불신자 전도를 통해 이루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교회다. 김일우 목사는“제임스 목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먼저 가 교회를 세웠다. 처음 예배가 드려진 곳은 힐튼 호텔이었다. 교회라고 내세우며 들어오라 하는 것이 아닌,누구나쉽게드나들수있고부끄러워하지않는 곳에 교회를 세운 것이다. 예배에는 호텔에 드나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종교 없음’이라 말하는 무신앙자부터 교회에 다니다가 받은 상처로 교회를 떠난 자들등 많은 이들이 찾아왔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점점 더 증가했고 교회는 저절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종교 없음’이라 말하는 자들이 70%에 가까웠다. 김 목사는“ 부분의 교회는 이처럼 증가

하고있는무신앙자들에게다가가기위한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지금 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서기보다는 오히려 수평이동, 즉, 다른교회의신도들을우리교회로옮겨 받으려는 노력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며“한국교회는 비신앙자들을 더 탐구하고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없는 기복 신앙으로 비판 받고 있는 교

회상을버리고‘종교없음’이라답하는자들이원하는교회상으로탈바꿈해야한다는것

이다.이책은‘종교없음’이라답하는자들을탐

구하고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안을 제시한다. 김일우 목사는“무신앙자에게 크리스천이교회에한번같이가자고말했을때‘가겠다’고 답하는 비율이 82%다. 이를 놓치지않도록교회는모이는자들을위한 안을항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종교를 갖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

는 연합해야 한다. 다만 큰 교회로의 연합이아닌, 많은 사람들의 특색을 담은 작은 교회들이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청년교회, 노인교회, 직장인교회,장애인교회등많은교회들이셀을이루어연합한다면‘종교 없음’은 종교 유무 조사에서빠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김목화 기자

2015년 2월 8일(일)∙1282호책

Page 11: 종교인구감소, 2030세대폭더크다 - pdf.igoodnews.netpdf.igoodnews.net/1282/128201.pdf · 3면교회학사관세금폭탄 7면연중기획// 분단70년, 화해가먼저다

2015년 2월 8일(일)∙1282호전면광고12

137-851 서울시 서초구 방배3동 1024-4(4층)

4nd Floor, 1024-4 Bangbae-3dong, Seocho-Gu, Seoul, Republic of Korea

tel. 02∙584∙6885(9845) fax 02∙521∙2729 우리은행 1005-301-993282 재단법인 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유지재단

백석총회관 건립을 위한 헌금계좌

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백석인의보금자리건축을위한잔금이3월27일까지지불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후원을부탁드립니다.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총회장 백석 학교회 장종현 2,100,000,000 3,362,889,178(경안, 서울, 천안, 청수)

증경총회장 천안백석 학 허광재 10,000,000 백석 학교회 (고)김준삼(한진수) 100,000,000 100,000,000 송파성민교회 박 찬 1,000,000 1,000,000 해오름교회 최낙중 320,000,000 220,000,000 성신교회 손양도 30,000,000 10,000,000 신교회 서상기 5,000,000

서울동성교회 조광동 10,000,000 10,000,000 에스콰이아교회 안용원 10,000,000 10,000,000 안교회 양병희 500,000,000 500,000,000

흥광교회 장원기 160,000,000 110,000,000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310,000,000 300,000,000 비젼교회 노문길 2,000,000 성문교회 정 근 55,000,000 15,000,000 신승교회 장성운 300,000,000 강성교회 박요일 110,000,000 110,000,000 주사랑교회 최현기 112,000,000 112,000,000 성문교회 이종래 300,000,000 150,000,000 핵심장 현교회 이선 100,000,000 50,000,000 천안빛교회 전하라 10,000,000 8,000,000 사랑의교회 곽성현 5,000,000 5,000,000

증경장로 백석 학교회 이석헌 100,000,000 부총회장 출판사사장 고민 5,000,000 5,000,000

안교회 유철호 6,000,000 1,000,000 해오름교회 최정생 5,000,000 2,000,000 임시총회총 일동 20,000,000 20,000,000

강원 성회헌금 3,000,000 3,000,000 문막평화교회 김재호 5,000,000 3,000,000 원주교회 함재흥 30,000,000 참포도나무교회 김태일 2,000,000 500,000

강원중부 노회분담금 3,100,000 3,100,000 흥장로교회 박성균 2,000,000

동산교회 최종선 300,000 150,000 동해목장교회 김원호 1,000,000 두렙돈채플교회 김홍무 2,000,000 생수교회 유순용 1,000,000 300,000 임마누엘교회 노 길 3,000,000 1,000,000 춘천은혜교회 지용찬 10,000,000 큰사랑교회 박명환 2,000,000 2,000,000

경기 반촌교회 홍승일 1,500,000 500,000 사랑과능력있는교회 정경 500,000 500,000 사랑교회 목진흥 1,000,000 샬롬교회 황화순 2,000,000 1,000,000 소망교회 이호준 3,600,000 시온성교회 정해광 3,600,000 1,300,000 광교회 유 삼 10,000,000

전우사랑교회 박순철 200,000 200,000 주사랑교회 박훈종 10,000,000 3,000,000

경기남 노회분담금 11,100,000 3,200,000 알교회 장진수 1,000,000 270,000

브니엘 광교회김길성 1,000,000 새반석교회 강태경 1,000,000 1,000,000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100,000,000 30,000,000 예하는교회 김길호 320,000 320,000 오이도교회 김권필 300,000 300,000 주사랑교회 정만호 7,200,000 2,200,000 하늘가족교회 이용선 2,000,000 2,000,000

경기동 갈월소망교회 차경수 1,000,000 내삼교회 서기철 5,000,000 5,000,000 늘평안교회 김용백 200,000 200,000 둔포반석교회 김철식 100,000 미시령교회 김재호 300,000 반석교회 이성광 200,000 반석교회 최진호 300,000 300,000 벧엘교회 장구 100,000 벧엘교회 장복현 11,000,000 벧엘교회 황의성 100,000 복있는교회 이민주 1,000,000 새비젼교회 송기호 300,000 새생명교회 윤창수 1,000,000 새소망교회 김용기 300,000 새에덴교회 오흥선 3,600,000 새찬양교회 김형기 1,000,000 1,000,000 새힘교회 이병호 100,000 100,000 샘물교회 안호근 100,000 소망교회 유성모 300,000 수정교회 전종민 300,000 숭의중앙교회 김민석 500,000 시흥명성교회 조재현 50,000 50,000 실로암교회 장기호 300,000 아름다운교회 정국식 500,000 양떼교회 박정호 100,000 100,000 양문비전교회 권오윤 50,000,000 30,000,000 여수사랑의교회 김정건 300,000 열방중앙교회 백재현 100,000 예성교회 김필호 200,000 예수향기교회 한경석 100,000 100,000 예은교회 장광명 500,000 예일교회 김상진 1,000,000 온백성교회 이찬호 1,000,000 우리들교회 임학수 200,000 200,000 은퇴목사님 장기홍 300,000 진리의기둥교회 서재구 150,000 진실교회 김현곤 100,000 100,000 충성교회 배옥연 100,000 충성교회 차덕해 200,000 200,000 크게임하는교회 오재수 100,000 100,000 평강교회 김재원 1,000,000 평강교회 황형기 200,000 115,000 하늘뜻교회 김경부 150,000 하늘소망교회 임상수 200,000 200,000 한결교회 이연종 500,000 한마음교회 박종옥 300,000 300,000 행복한교회 손 수 100,000 화목한교회 박종철 200,000 흰돌교회 안 수 300,000

경기북 길르앗교회 원인숙 1,200,000 600,000 동산교회 박호범 1,000,000 1,000,000 문산제일교회 손광웅 200,000 200,000 사랑의두레교회 이옥규 1,000,000 1,000,000 좋은교회 박덕근 5,000,000 평촌주님의교회 김덕호 3,000,000 3,000,000 행복한은혜교회 김정훈 1,200,000 800,000 효진교회 이 주 100,000,000

경기서 검단중앙교회 강신창 100,000,000 100,000,000 사랑의교회 윤 1,200,000 1,200,000

경기중앙 계성교회 신진선 5,000,000 993,000 광석교회 지호 100,000 100,000 동은교회 한기평 50,000 50,000 무지개교회 권성진 20,000 20,000 본향장로교회 김승진 400,000 400,000 번성교회 김상철 30,000 30,000 복지교회 박풍구 20,000 20,000 삼애교회 이갑재 2,000,000 2,000,000 샛별교회 지승우 100,000 100,000 성만교회 한용준 100,000,000 100,000,000 성지교회 박 민 50,000 50,000 송우산돌교회 김현동 130,000 130,000 양주동부교회 이성진 300,000 300,000 에벤에셀교회 김재옥 90,000 90,000 광교회 정병율 130,000 130,000

은혜와사랑교회 강 주 120,000 120,000 장막교회 이상훈 100,000 100,000 초 교회 소주호 20,000 20,000 팔야교회 지호용 20,000 20,000 하늘교회 신성수 20,000 20,000

경남 분담금 5,300,000 3,000,000 예복선교교회 권호기 200,000 새힘교회 김광석 1,000,000 100,000 도전평화교회 김봉진 300,000 삼칠중앙교회 김종수 500,000 삼광교회 김진을 1,200,000 예선교회 김태준 1,000,000 은혜교회 남궁계성 5,000,000 1,000,000 삼천포 방교회 두윤균 10,000,000 마산임마누엘교회 박경림 1,000,000 1,000,000 진주생명샘교회 박성호 1,000,000 400,000 마산활천교회 박운규 12,000,000 2,400,000 통 새빛교회 박학순 500,000 500,000 수정장로교회 박현성 100,000 100,000 새빛교회 박형호 300,000 100,000 소리엘교회 박호 10,000,000 창원주안교회 배한철 1,000,000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1,000,000 남부교회 송기장 3,600,000 친 한교회 신용성 300,000 300,000 늘푸른교회 심재익 10,000,000 진해새빛교회 엄성남 300,000 광성천교회 염경구 200,000 200,000

장유임마누엘교회 옥순표 100,000 은혜가풍성한교회 이 윤 100,000 100,000 김해평안교회 이윤수 1,500,000 양임마누엘교회 이은철 300,000

진주임마누엘교회 이정율 1,000,000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220,000,000 170,000,000 거제임마누엘교회 이환기 100,000 목양교회 임광국 100,000 믿음교회 전민호 1,000,000 창원새에덴교회 정드보라 200,000 200,000 진해양문 조광익 10,000,000 경주농아인교회 조부휘 2,000,000

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은혜로교회 조승권 200,000 200,000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30,000,000 예성교회 최수길 2,000,000 부산은혜교회 최재원 200,000 온누리공동체교회 하용선 150,000

경동 평화교회 이동현 200,000,000 이천 광교회 이인수 10,000,000 소망선교교회 정병훈 10,000,000 새소망교회 최성균 1,000,000 신성교회 안 덕 1,000,000 한중사랑교회 박관삼 100,000 서부 락교회 김선호 300,000 용인좋은교회 이성식 300,000 굿모닝교회 장진철 500,000 속초설악교회 제갈태 100,000 100,000 성안교회 김건태 500,000 반석교회 최화진 600,000 다드림교회 이해우 500,000 반석교회 김득중 100,000 100,000 더하는교회 조철승 100,000 하남전원교회 김 욱 500,000 500,000 금학교회 이의 200,000 창 교회 서장원 200,000 생명의빛교회 김원상 100,000 이천충현교회 조광휘 100,000 꿈이가득한교회 권병주 200,000 모현평강교회 권병춘 300,000 생명과평안교회 이세일 300,000 생명샘교회 이상락 100,000 용인소망교회 엄기택 200,000 상승군인교회 문 은 300,000 정원교회 박진기 100,000 서로사랑에덴제일교회최석보 300,000 열린축복교회 이시용 500,000 한생명교회 김성 500,000 500,000

경상 노회분담금 6,100,000 4,000,000 새창원은혜교회 피은혜 100,000,000 선양교회 오세문 100,000 100,000

경북 호산나교회 권오분 300,000 오천주안교회 김기현 300,000 숲실교회 김 윤 100,000 100,000 문교회 김 현 3,000,000 3,000,000

어천교회 김시 300,000 300,000 천향교회 김용길 100,000 100,000 우계교회 김주광 200,000 해뜨는교회 김창기 500,000 500,000 방주교회 김태열 1,000,000 동산교회 김형탁 100,000 베다니교회 박명현 100,000 의양교회 박상윤 100,000 예수로교회 송강록 500,000 헤브론교회 윤상훈 300,000 새소망교회 윤성화 3,000,000 300,000 안동예일교회 윤 국 500,000 포항성지교회 이경희 200,000 200,000 목계교회 이상춘 300,000 주사랑교회 이선로 2,100,000 선산소망교회 이성순 1,000,000 500,000 소백교회 이윤식 100,000 100,000 황금비둘기교회 이종기 200,000 200,000 에덴교회 이진호 3,000,000 예일교회 이태조 1,000,000 구미은총교회 장성환 1,000,000 450,000 내동교회 장주덕 100,000 경주남간교회 정운학 60,000 금호교회 최기성 500,000 500,000 토단교회 최승택 1,000,000 1,000,000 예원교회 최 식 500,000 성문옥토교회 최인숙 3,000,000 주사랑교회 최효원 100,000

행복한교회 강홍 150,000 150,000 흥교회 이덕근 200,000 200,000

온누리교회 이강재 1,000,000 1,000,000 북부사랑의교회 백문순 1,000,000 700,000 반석교회 김하덕 30,000 30,000

경서 노회분담금 5,000,000 1,800,000 광명교회 오일연 1,000,000 구산교회 권정곤 1,000,000 1,000,000 군포산돌교회 홍용희 1,000,000 1,000,000 군포평안교회 김응열 1,000,000 백석시온성교회 한연숙 400,000 400,000 벧엘교회 강춘구 1,000,000 300,000 삼광교회 남상권 500,000 삼동장로교회 임 선 3,000,000 서울반석교회 이기철 100,000 승리교회 박희만 200,000 200,000 열방의빛교회 이정훈 3,000,000 의정부임마누엘교회 임정순 2,000,000 600,000 이루신교회 이인호 500,000 200,000 인천은총교회 허 1,080,000 270,000 임마누엘교회 변은수 200,000 정금교회 송인철 1,000,000 200,000 주소망교회 양희상 1,000,000 200,000 중앙장로교회 김용 1,000,000 충주임마누엘 조희연 100,000 하늘소망교회 최익성 10,000,000 5,000,000 하늘 광교회 박호 360,000 10,000 한승교회 유용원 30,000,000 11,133,000 행복을전하는교회 임종택 5,000,000 1,400,000 행복이넘치는교회 이규덕 1,000,000 330,000

경서울 복받은교회 오기표 3,600,000 1,000,000 성령과말 교회 박만 10,000,000 6,500,000 아름다운교회 김반석 200,000 200,000

경안 노회분담금 400,000 400,000 백석 학교회(서울) 장동민 1,000,000,000 백석 학교회(천안) 공규석 1,000,000,000

경인선교 노회분담금 2,700,000 5,000,000 경인한남 전원중앙교회 정기환 10,000,000

인천복된교회 라미화 500,000 150,000 전농벧엘교회 우상춘 3,000,000 1,000,000 세광교회 마호군 100,000 100,000

경충 노회분담금 2,400,000 800,000 길벗교회 심갑택 3,600,000 길갈교회 정명호 300,000남양주새순교회 오 갑 100,000 100,000단비내리는교회 신준범 100,000비전교회 양주성 100,000 100,000사랑하는교회 고홍수 100,000 100,000새순교회 김기인 500,000샬롬교회 임 동 100,000 100,000선진교회 김석희 300,000선한목자교회 김세원 100,000 100,000 성희교회 강민호 100,000신실교회 권오성 200,000신천장로교회 강형규 300,000 300,000아시아선교교회 김용한 1,080,000 90,000예수사랑교회 김부호 100,000온정교회 정만희 150,000 150,000즐거운교회 이주만 200,000 200,000천흥소망교회 김기돈 100,000포도나무교회 이홍석 1,000,000 30,000하늘교회 김홍철 300,000하늘성교회 이혜란 100,000

광명 노회분담금 4,500,000 800,000늘푸른교회 조승현 50,000 50,000 베들레헴교회 황우연 200,000 200,000 빛의열매교회 이윤재 1,000,000 800,000 성문교회 임온유 100,000 100,000 성음교회 김정만 5,000,000 수암중앙교회 유관 2,000,000 2,000,000 에덴교회 장봉언 1,000,000 은혜동산교회 장성태 500,000 200,000 즐거운교회 원성순 1,000,000 화평교회 김진석 3,950,000 3,950,000

광주 노회분담금 5,200,000 1,500,000 늘찬양교회 신춘섭 1,000,000 1,000,000 광교회 조창규 500,000

도움교회 김효숙 1,000,000 1,000,000 명성교회 김진연 500,000 500,000 세계소망교회 김귀열 100,000 100,000 신학생 김정애 1,000,000 신학생 정 경 1,000,000 1,000,000 엘림교회 김종환 300,000 300,000 이레교회 임규택 1,000,000 1,000,000 임동교회 주인선 300,000 300,000 임마누엘교회 오성환 100,000 100,000 제일장로교회 김의규 300,000 300,000 주님의교회 신동구 300,000 300,000 한아름교회 박흥규 300,000

로벌 노회분담금 3,900,000 1,000,000 전남부 노회분담금 2,200,000 2,200,000

전은혜교회 김학수 3,000,000 3,000,000 복지교회 안주옥 5,000,000 5,000,000 풍성한교회 장세 720,000 180,000 열린문교회 최광섭 100,000 성민교회 김구섭 100,000 내덕장로교회 윤현준 300,000 갈보리교회 김기하 300,000 전시온성교회 정 필 200,000

예삶교회 장남수 100,000 늘사랑교회 김양곤 100,000

구 경산축복교회 손정실 100,000

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광명교회 최준호 50,000 30,000 무지개교회 박성근 500,000 500,000 알선교회 이정재 100,000 100,000

사랑제일교회 최신열 1,000,000 1,000,000 새옥산교회 이창식 1,000,000 1,000,000 서부제일교회 최 주 5,000,000 5,000,000 서부중앙교회 우장훈 500,000 시지제일교회 황문섭 500,000 신평교회 권장진 100,000 100,000 엘림교회 박 순 50,000 50,000 안교회 공광훈 200,000

예전교회 신종철 100,000 은성교회 강성은 300,000 300,000 제자들교회 고준환 200,000 주사랑교회 윤봉한 100,000 100,000 구소망교회 이원 2,000,000 700,000

겸손한교회 이수원 50,000 50,000 전 노회분담금 10,100,000 3,500,000

가양제일교회 이병후 50,000,000 15,000,000 가야곡교회 박한석 50,000 갈릴리교회 송인필 100,000 국원리교회 한문수 200,000 기혼교회 한창석 300,000 전강변교회 류희구 100,000 전광성교회 최상복 300,000 100,000 전동산교회 오정무 10,000,000 전은평교회 김황제 10,000,000 10,000,000

목양교회 성실환 2,000,000 2,000,000 복있는교회 박삼섭 100,000 100,000 새언약교회 이숙자 100,000 새하늘교회 신기범 505,000 505,000 선교하는교회 양재균 100,000 100,000 성광교회 오철 100,000 세인교회 양승복 100,000 소망교회 황기문 300,000 300,000 소망의교회 양병직 10,000,000 5,000,000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100,000,000 안디옥교회 이승권 100,000 열린교회 최일규 100,000 예광교회 주정남 300,000 은혜와평강교회 우수명 100,000 100,000 주찬양교회 성명현 150,000 중도교회 양승명 3,000,000 3,000,000 중촌교회 박천배 100,000 100,000 지구촌사랑교회 박 순 2,000,000 2,000,000 천성교회 이광웅 5,000,000 5,000,000 천안강성교회 민춘기 20,000 20,000 평강교회 이강재 15,000,000 5,000,000 평촌교회 이효원 300,000 하늘문교회 류형식 3,000,000 3,000,000 한밭사랑의교회 백희연 100,000 행복드림교회 임학수 200,000

독 분담금 16,400,000 2,000,000 미스바금식기도원 박은혜 800,000 800,000 복음교회 조숙희 1,000,000 600,000 새로와지는교회 이혜숙 800,000 800,000 세계복음교회 윤계순 2,000,000 세종임마누엘금식기도원김순숙 1,000,000 1,000,000 양천중앙교회 김덕수 100,000 100,000 광교회 김철기 500,000 500,000 주샤론교회 김 삼 100,000 100,000

예루살렘교회 문현숙 200,000 200,000 예명교회 이용식 100,000 100,000 월드플러스교회 정명규 2,400,000 800,000 찬양이넘치는교회 김향주 30,000,000 충만교회 한재근 3,000,000 960,000

동서 개군중앙교회 허준 1,000,000 500,000 나눔교회 전권섭 220,000 220,000 낙원교회 하태주 1,200,000 550,000 넘치는교회 임채일 300,000 복지교회 이태길 300,000 300,000 새길교회 조성숙 1,000,000 200,000 새마음교회 박철규 100,000,000 성은교회 배봉섭 30,000,000 10,000,000 성현교회 신청의 10,000,000 5,000,000 엘림교회 정호택 1,080,000 열린교회 최방훈 322,000 322,000 예성교회 전성하 10,000,000 10,000,000 온세상교회 김병열 5,000,000 임마누엘교회 장원의 10,000,000 1,000,000 장척교회 정정수 100,000 전 교회 신양균 100,000 100,000 주찬양교회 김용원 100,000 50,000 창 교회 손기 300,000 200,000 화목한교회 김종호 200,000 환희교회 김질종 1,000,000 1,000,000

동서울 노회분담금 7,800,000 2,600,000 갈릴리교회 권택현 1,000,000 500,000 갈보리교회 임의재 5,000,000 광 교회 임승일 100,000 100,000 민족사랑 유수 100,000 100,000 벧엘교회 김상규 1,000,000 1,000,000 사도노회 전기홍 100,000 새 광교회 정장한 1,000,000 350,000 선한교회 정현근 200,000 시온성교회 이인환 100,000 100,000 실로암중앙교회 이종일 200,000 200,000 양양금식기도원 이춘석 500,000 엘림교회 정득재 1,000,000 1,000,000 연 한인 조봉현 5,000,000 5,000,000 한사랑교회 한택수 800,000 800,000

동인천 기쁨의교회 유희종 500,000 500,000 늘푸른교회 김규일 100,000 30,000 목자제일교회 김호연 100,000 방주교회 성용철 5,000,000 2,000,000 사랑마을교회 김철수 100,000 새한교회 김동기 3,000,000 생명샘교회 김현태 100,000 성심교회 김태중 1,000,000 시온성교회 최 팔 1,000,000 1,000,000 아름다운교회 차명수 50,000,000 20,000,000 양문교회 김부년 100,000 엘림교회 도상엽 10,000,000 3,000,000 예신교회 김종문 3,000,000 1,000,000 은혜와평강교회 조갑수 1,000,000 인천복음교회 소병준 300,000 인천제일교회 강기선 5,000,000 5,000,000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100,000,000 10,000,000 주찬양교회 서원갑 360,000 중심교회 정성수 1,000,000 진리중앙교회 최수 300,000 큰빛교회 김정팔 200,000 200,000 한 교회 임요한 5,000,000 헤브론교회 박용훈 1,000,000

미주동부 양지교회 장두만 1,000,000 1,000,000 미국 리디머교회 강철홍 15,000,000 200,000

복지 노회분담금 3,900,000 2,000,000 한생명교회 이종걸 100,000 100,000

부산 부산새능력교회 곽경길 1,000,000 650,000 새비전교회 김봉수 100,000 신만덕제일교회 문윤식 100,000 100,000 예성교회 유태환 100,000 풍성한교회 한재식 260,000 260,000 형통한교회 오성일 200,000 200,000

부천 노회분담금 6,300,000 5,500,000 동부 박상운 100,000 100,000미소교회 맹경재 100,000보람된교회 변종원 200,000부천목양교회 이규환 100,000,000 30,000,000 부천 안교회 김효정 300,000부천제일교회 이창신 3,000,000 3,000,000 부천행복한교회 조광수 100,000 100,000빛된교회 이경재 100,000 100,000상동은혜로교회 문홍무 100,000생명길교회 최승근 100,000 100,000생명수교회 이기연 100,000선교교회교회 이석우 10,000,000 10,000,000 선한이웃교회 정병한 100,000성만교회 이찬용 20,000,000 성지교회 한정수 200,000성진교회 이상화 100,000 100,000수정교회 이승준 1,000,000수주중앙교회 박인걸 50,000,000 시온성교회 이장옥 100,000아가페교회 김부용 100,000 100,000아름다운교회 이성모 100,000양문교회 이호남 2,500,000 1,200,000 엄청난교회 조창규 100,000 100,000에덴교회 김덕운 200,000열리는교회 임순학 500,000열린마을교회 마종열 1,000,000 1,000,000 열매교회 백상기 100,000 100,000열방교회 노 문 100,000 100,000예사랑교회 이중용 300,000예심교회 조춘일 1,000,000예향교회 박찬규 100,000 100,000온누리교회 강희찬 100,000우리교회 손청동 300,000 우리들교회 정성철 200,000우리좋은교회 이평찬 100,000 100,000 우림교회 이상국 100,000은혜로교회 김오환 300,000

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은혜중앙교회 전진 5,000,000인천새희망교회 조경선 500,000일산열방교회 추도광 100,000 100,000일심제일교회 홍 호 100,000 100,000임마누엘교회 박병주 100,000 100,000정금교회 이태국 100,000주감사교회 김강수 500,000주님의교회 김상용 100,000 100,000주향한교회 김태규 1,000,000중보교회 양광민 1,000,000찬양의교회 안성구 100,000창일교회 김현호 200,000 천성교회 정기원 1,000,000초원교회 이상옥 100,000춘천 안교회 나종원 100,000큰빛교회 이재용 100,000 100,000평강교회 최방원 100,000 100,000평화교회 최문행 100,000 100,000풍성한교회 조기철 100,000 100,000하늘샘교회 박종홍 100,000 100,000한동중앙교회 박종철 100,000한마음교회 김은봉 3,000,000한마음교회 장도선 300,000행복한교회 이원복 3,600,000화목한교회 박경수 100,000 100,000화운교회 정충원 1,000,000

북서울 분담금 3,100,000 3,100,000 광명교회 이우원 500,000 500,000 목양교회 이희수 500,000 500,000 베델교회 최승남 1,000,000 200,000 새한중앙교회 조증헌 300,000 300,000 산교회 이종환 680,000 680,000

은혜교회 최재철 200,000 200,000 주흥교회 김봉호 100,000 100,000 천애재활원 임 우 100,000 100,000 평안교회 임병복 300,000 300,000

분당 노회분담금 3,100,000 2,000,000 능력교회 성낙천 100,000 100,000 분당성산교회 정경순 1,000,000 1,000,000 분당중앙교회 황해 5,000,000 1,000,000 새생명교회 오칠환 300,000 300,000 새힘산성교회 오상환 500,000 500,000 선한목자교회 김형옥 100,000 100,000 선한목자교회 오강식 500,000 500,000 수정교회 이효선 2,000,000 2,000,000 예수사랑교회 노 석 430,000 430,000 왕성교회 홍승호 200,000 200,000 하늘땅교회 조정민 100,000 100,000 한가족교회 김건태 500,000 500,000 한우리교회 이래욱 318,000 318,000

서경 노회분담금 6,800,000 6,400,000 강북왕성교회 장한순 1,000,000 1,000,000 광명제일교회 김근수 10,000,000 늘푸른교회 김동춘 100,000 100,000 새아침교회 김용균 1,000,000 생수교회 김문 1,000,000 선교사 김한수 100,000 100,000 신광교회 김문건 1,000,000 아름다운교회 김 애 700,000 200,000 아름다운교회 장순복 1,000,000 100,000 안산목양 신주현 1,000,000 양선교회 최현수 1,000,000 500,000 열린문교회 성두현 10,000,000 5,000,000 예성교회 유복열 3,600,000 온누리교회 장 환 100,000 100,000 원미중앙교회 장기호 1,000,000 인의교회 김석현 1,000,000 잘되는교회 조길봉 200,000 200,000 주사랑교회 황인수 500,000 진주은혜교회 정주복 1,100,000 1,100,000 천안찬양교회 선명숙 1,000,000 청주참사랑 박종선 1,000,000 충만한교회 이석진 3,000,000 600,000 평안교회 이용재 2,000,000 1,000,000 풍성한알곡교회 이수관 10,000,000 하나교회 정해철 1,000,000 1,000,000 한빛중앙교회 신성래 1,800,000 화광교회 윤호균 700,000,000 화평교회 강화식 1,000,000

서부 노회분담금 7,900,000 700,000 국제생명샘교회 조연순 50,000 50,000 눈물교회 곽 찬 100,000 소망축복교회 고상열 200,000 아산능력교회 윤재봉 20,000,000 9,000,000 주기도문교회 이선태 100,000 100,000

서부산 노회분담금 4,000,000 1,300,000 부산 락교회 윤성진 100,000,000사랑의선교교회 홍철의 300,000 300,000 온누리교회 허남길 100,000,000 35,000,000 온세상부산교회 방업수 50,000 50,000 원창교회 김덕천 200,000 200,000

서서울 갈보리교회 정완수 1,000,000 1,000,000 서문중앙교회 강덕인 101,000 101,000 성은교회 조병선 2,000,000 400,000 으뜸사랑교회 김 석 1,000,000 은좌교회 오재호 1,000,000 1,000,000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100,000,000 행신중앙교회 최 섭 55,000 55,000

서울 동서남북교회 김동준 1,000,000 목장교회 정용하 300,000 300,000 반석교회 정용범 10,000,000 1,000,000 산성교회 유소웅 10,000,000 10,000,000 새순교회 이승호 3,000,000 아름다운교회 원종민 10,000,000 예인교회 조성훈 300,000 300,000 한사랑교회 황목환 1,000,000 1,000,000 한 교회 송선우 100,000,000 20,000,000

서울강남 노회분담금 6,700,000 1,000,000 나눔선교교회 박종환 2,000,000

교회 이태재 1,000,000 300,000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300,000,000 300,000,000 맑은교회 정상선 1,000,000 1,000,000 성은교회 김남식 100,000 100,000 열린교회 정운석 900,000 900,000 은혜찬양교회 이 섭 50,000 50,000 이수제일교회 양동하 114,000 114,000 주사랑선교교회 김성관 3,000,000 1,000,000 평강교회 김금동 100,000 100,000 흰돌교회 송우종 100,000,000 20,000,000

서울강동 동광교회 조용활 100,000,000 세움교회 이수재 1,000,000 1,000,000 소망교회 김기덕 3,000,000 열린문교회 심효택 1,000,000

서울강북 서부 락교회 조래자 100,000 100,000 서울강서 분담금 6,300,000 5,000,000

갈보리교회 김덕래 1,000,000 1,000,000 강서임마누엘 장동옥 300,000 100,000 경인교회 신 권 200,000 광음교회 정지봉 100,000 꿈이있는교회 신봉식 200,000 50,000 나눔의교회 강현수 50,000 남현교회 김의성 1,000,000 1,000,000 늘기쁨교회 윤수창 200,000 화교회 최 덕 50,000 50,000

명성교회 김창환 1,000,000 목동은혜와진리교회 유국 50,000 목양교회 안효천 500,000 목장교회 한상길 1,000,000 믿음교회 한연식 50,000 50,000 백석교회 이승남 5,000,000 비전교회 이정기 410,000 410,000 산돌교회 전 국 100,000 삼양신성교회 현용완 5,000,000 5,000,000 새소망교회 김 호 100,000 생명나무교회 이계승 100,000 서울에덴교회 윤창한 300,000 선교중앙교회 오동석 1,000,000 선한이웃교회 한기진 100,000 성광교회 이우종 1,000,000 1,000,000 성도교회 박용재 2,000,000 2,000,000 성문교회 김재용 1,000,000 성은교회 김광연 105,000,000 55,000,000 소망교회 이화춘 500,000 50,000 시냇물교회 서경석 100,000 100,000 양문교회 박철효 1,000,000 언약교회 오성수 300,000 300,000 열린교회 맹주석 300,000 화교회 정정수 500,000 500,000

예광교회 김진옥 300,000 예수로교회 여상기 10,000,000 예수제자교회 조무남 300,000 예일교회 박남규 300,000 200,000 은혜교회 최은혜 500,000 500,000 은혜로교회 이철수 1,000,000 인천강성교회 정 균 100,000 인천온누리교회 양 록 1,000,000 임마누엘교회 전상조 50,000 주님의교회 최 일 100,000 100,000 참아름교회 방경순 300,000 300,000 참좋은교회 이능순 100,000 100,000 큰기쁨교회 김기한 1,000,000 300,000 평화교회 박광수 1,000,000 1,000,000

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하늘문교회 김진범 50,000,000 50,000,000 한국교회 김종민 3,000,000 한빛교회 황차룡 100,000 50,000 해오름교회 천성구 100,000

서울남 분담금 8,700,000 5,000,000 갈릴리교회 김정숙 500,000 500,000 길교회 김세재 3,600,000 넘치는교회 박상용 1,000,000 단비교회 신정의 500,000 500,000 전늘푸른교회 이창열 3,000,000

동양교회 육광철 3,000,000 명도교회 전수진 3,000,000 반석교회 서계숙 100,000 100,000 밝은빛교회 손명숙 3,000,000 2,000,000 밝은빛교회 이숙자 100,000 백마기드온교회 김창제 10,000,000 5,000,000 부흥하는교회 문제용 2,000,000 1,000,000 사랑샘교회 이병구 3,600,000 400,000 삼성제일교회 강성훈 1,000,000 새비전교회 김민태 5,000,000 2,000,000 새빛맹아교회 장홍석 50,000 50,000 서울 교회 윤희화 1,000,000 선교사 김광연 500,000 소명교회 백 생 2,000,000 1,000,000 솔로몬교회 김동연 5,000,000 2,000,000 송탄충현교회 최혁재 50,000 신림중앙교회 김중호 100,000 100,000 아름다운교회 임인기 100,000,000 5,000,000 양병교회 심동섭 5,000,000 3,000,000 양평예닮교회 장은식 100,000 열린문하늘문교회 김창혁 300,000 100,000 열방의빛교회 강숙희 300,000 300,000 열방의빛교회 박희조 5,000,000 광제일교회 이상수 100,000

예도교회 장명산 1,000,000 300,000 예수복음교회 송정순 100,000 100,000 예수사랑교회 성창제 300,000 100,000 은빛교회 손병우 700,000 200,000 은혜비전교회 이명옥 500,000 500,000 좋은교회 백낙천 3,600,000 200,000 주님의교회 김강연 500,000 지구촌하나교회 이승두 1,000,000 참빛교회 이석형 5,000,000 참사랑교회 이복연 10,000,000 창 교회 박호근 1,000,000 600,000 창일교회 김유숙 100,000 100,000 창일교회 김진신 3,000,000 3,000,000 평안교회 김진성 200,000 100,000 평안교회 임재수 50,000 포도나무교회 지춘경 5,000,000 2,000,000 푸른빛교회 문윤기 3,600,000 하늘비전교회 황정성 1,000,000 1,000,000 한마음교회 송용식 2,000,000 행복한교회 권상일 2,000,000 환희교회 이환기 10,000,000 10,000,000 희망찬교회 임병곤 100,000 100,000

서울남부 복된소식교회 오 훈 1,000,000 서울송파 분담금 5,400,000 2,000,000

새소망교회 박효진 10,000,000 10,000,000 서울로뎀교회 정 인 1,000,000 200,000 성실교회 김시준 500,000 500,000 소망교회 강인구 300,000 150,000 송파성민교회 이동근 5,000,000 1,000,000 엘렘교회 유진기 1,000,000 좋은이웃교회 손창후 30,000,000 6,000,000 평강교회 조 용 1,000,000 1,000,000

서울중앙 노회분담금 5,100,000 1,500,000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200,000,000 130,000,000 수동중앙교회 여운재 100,000 100,000 평화교회 이종호 50,000,000

서초 만강교회 최용민 50,000,000 10,000,000 생명수교회 주상근 1,000,000 200,000 수원동산교회 이성재 3,000,000 3,000,000 아멘교회 국 호 1,000,000 350,000 참사랑교회 서병철 200,000 100,000 초심교회 조호열 1,000,000 700,000

성남 분담금 6,500,000 2,300,000 광성교회 임 은 300,000 300,000 문형장로교회 박해경 10,000,000 2,000,000 성남은혜교회 임삼규 1,000,000 450,000 성림교회 유병철 100,000 100,000 신흥동교회 이호 495,000 495,000 주님장로교회 김상겸 1,500,000 1,500,000 화평교회 이철규 100,000 100,000

수도 예뜻교회 김기 500,000 우리엘교회 김중열 1,500,000 옥토교회 전용억 1,500,000 장안 알교회 최용팔 2,000,000 호산나교회 황선철 1,000,000 1,000,000

수도중앙 분담금 11,200,000 2,100,000 강북중앙교회 이찬일 200,000 200,000 강서원천교회 문혁 1,800,000 350,000 광은교회 김한배 300,000,000 50,000,000 전부흥교회 염천주 30,000 30,000

만종교회 정명규 600,000 350,000 명실교회 노원기 205,000 205,000 벧엘장로교회 오명수 400,000 400,000 복락교회 탁승환 30,000 부천큰빛교회 김동철 200,000 200,000 부평동교회 김종국 30,000 30,000 선한이웃교회 정은호 100,000 성실교회 이정태 200,000 200,000 성일교회 박태환 100,000 세계로열린교회 김원춘 5,000,000 5,000,000 수광교회 최강용 2,000,000 2,000,000 수광교회 박인순 100,000 수광교회 최여진 100,000 수광교회 권필기 50,000 50,000 양문교회 노희식 50,000,000 50,000,000 연안선교회 이문희 30,000 서교회 홍재관 100,000 100,000

예수사랑교회 강석길 100,000 우리화평교회 강태준 1,000,000 1,000,000 원천교회 문강원 10,000,000 10,000,000 주사랑교회 소순철 50,000 진주평화교회 조요한 1,000,000 1,000,000 큰사랑교회 이광수 50,000 큰소망교회 박우성 100,000 푸른초장교회 최순종 1,000,000 1,000,000

수원 노회분담금 12,700,000 12,700,000 나라교회 김 삼 3,000,000 능력교회 이준희 10,000,000 10,000,000 다상교회 안중학 3,000,000 원교회 김균태 10,000,000 3,000,000

더사랑복지센터 이진완 1,000,000 반석교회 유인범 100,000 100,000 베들레헴교회 강태평 10,361,660 10,361,660 사도행전교회 임윤상 5,000,000 사랑의교회 최평복 1,000,000 1,000,000 새소망교회 한석봉 200,000 새힘교회 박희권 5,000,000 1,500,000 생명샘교회 신성식 500,000 300,000 소망교회 박희종 5,000,000 200,000 송탄평화교회 최도경 10,000,000 5,000,000 수원 원교회 김현철 10,000,000 수원은혜교회 임 섭 50,000,000 수원화평교회 이근상 1,000,000 1,000,000 시온성교회 안순동 10,000,000 연수원교회 조송환 300,000 300,000 열리는교회 김자종 10,000,000 락수원교회 이요한 100,000 100,000

예수비젼교회 이상소 3,000,000 예직교회 송 립 1,000,000 원평교회 유 오 10,000,000 율전교회 이우철 30,000,000 3,200,000 임마누엘교회 변정철 300,000 100,000 작은공동체교회 최만재 1,000,000 1,000,000 전하리교회 조한권 200,000,000 주 광교회 이우석 1,000,000 중앙교회 김용제 300,000 평택명성교회 윤광용 1,000,000 푸른동산교회 김권철 3,600,000 흰돌교회 김종우 20,000,000

안양 만안시찰헌금 1,000,000 1,000,000 경외교회 박재근 50,000,000 사강불꽃교회 송군재 50,000 50,000 좋은교회 황명연 5,000,000 진주교회 이희순 1,000,000 충신교회 박종호 3,000,000

여수 겨자씨교회 박형규 1,000,000 만남교회 이하준 1,500,000 새마음교회 서안수 500,000 생수교회 김군자 500,000 성민교회 김미리 500,000 순천 림교회 윤정관 2,000,000 아름다운교회 이명혜 500,000 500,000 열방교회 박덕환 1,500,000 300,000 예인교회 이 수 600,000 주향한교회 이경애 500,000 진흥교회 장성기 1,000,000 500,000 푸른초장교회 홍미선 600,000

연합 헌금 813,000 813,000

노회 소속 성명 작정금액 납부금액

순천동행교회 한승용 100,000 100,000 열방선교 빌라델비아교회 김장송 100,000 100,000

큰기쁨교회 홍승희 3,600,000 1,000,000 남 두란노교회 오 오 1,000,000 1,000,000

상문교회 팽철수 3,000,000 1,000,000 세계로교회 이현덕 200,000 200,000 스마일교회 성 국 100,000 알곡교회 모철규 1,800,000 800,000 에덴교회 김순옥 100,000 100,000 우암제일교회 최 만 200,000 200,000 은광교회 조기윤 1,000,000 1,000,000 주찬양교회 김신재 200,000 200,000 참사랑교회 이수용 400,000 400,000 하나되는교회 박수정 300,000 300,000

울산 노회분담금 2,500,000 2,500,000 남중앙교회 허경태 100,000 늘푸른 이형주 500,000 500,000 방어진제일교회 김상복 200,000,000 80,000,000 부흥교회 황재선 100,000 100,000 샘물교회 강홍식 50,000 50,000 서울산제일교회 이서철 100,000 소망제일교회 이승현 200,000 200,000 광제일교회 김성일 300,000

울산방주교회 이동혁 500,000 500,000 울산평화교회 손호욱 1,500,000 800,000 울산풍성한교회 장지복 100,000 일산중앙교회 정성수 100,000 100,000 중흥교회 이상 800,000 800,000 천상 광교회 정광수 100,000 하늘계단교회 이경희 500,000 500,000 학성중앙교회 최상환 300,000 300,000

인천 노회분담금 9,200,000 2,500,000 도화동주안교회 박재근 3,600,000 복된교회 김광수 1,800,000 사랑의교회 최미경 3,000,000 1,000,000 새누리교회 김경인 500,000 500,000 원당비젼교회 권준 1,800,000 은혜로교회 김흥수 100,000,000 은혜의교회 박정식 100,000,000 100,000,000 작전평화교회 김기룡 1,200,000 1,200,000 하늘빛교회 이종길 2,000,000 학익풍성한교회 유재남 3,000,000 한은교회 윤용규 360,000 함께하는교회 주철순 3,600,000 희락교회 김만택 3,600,000 100,000

인천중앙 광음교회 김동기 100,000,000 등 장로교회 서성덕 500,000 500,000 본향교회 장후수 500,000 500,000 부평신흥교회 홍광표 5,000,000 2,000,000 새로남교회 김경석 2,000,000 2,000,000 서광교회 김종헌 10,000,000 5,000,000 세광교회 정장수 200,000 200,000 세광교회 황혜연 1,200,000 1,200,000 에덴교회 장용태 10,000,000 예인교회 신한식 5,000,000 2,000,000 왕성한교회 윤주강 6,000,000 2,000,000 진리교회 송 규 3,000,000 3,000,000 충효교회 이상구 100,000 100,000 하늘시민교회 박근홍 10,000,000 행복한교회 김성욱 100,000 100,000

전남 노회분담금 3,600,000 3,600,000 남원사랑교회 강병균 1,000,000 넘치는교회 김강진 500,000 등산은혜교회 표임종 300,000 300,000 백배교회 백정균 1,000,000 부상안디옥 김의중 400,000 400,000 사랑의빛교회 고성주 3,000,000 2,000,000 산수교회 김형식 300,000 300,000 산이중앙교회 김봉근 360,000 서광교회 진요한 3,000,000 세계예수촌선교교회 김정현 1,000,000 1,000,000 소안서머나교회 권병호 350,000 350,000 송호리교회 김재관 300,000 300,000 엘림교회 진요셉 2,000,000 600,000 여수낙원교회 이동환 1,000,000 1,000,000 예사랑능력교회 김은옥 5,000,000 1,100,000 예수촌교회 김헌수 350,000 350,000 주님의교회 이교용 2,000,000 2,000,000 하늘문교회 김평기 400,000 400,000 해남교회 김용호 15,000,000 10,500,000

전라 국제금식기도원 정에스더 100,000 군산성민교회 김호연 1,000,000 낙원교회 남세도 1,000,000 200,000 성샘물교회 이 례 1,000,000

만덕산교회 윤정렬 1,000,000 1,000,000 백석교회 박명규 200,000 200,000 벧엘교회 강성호 5,000,000 산외벧엘교회 박금석 200,000 새물교회 오명숙 50,000 50,000 새희망교회 서기성 1,000,000 생령교회 윤병오 500,000 500,000 생명샘교회 최종열 100,000 섬기는교회 김동성 500,000 수정교회 이애리 180,000 시온중앙교회 곽유군 300,000 열린숲교회 박옥단 500,000 예광교회 강혜 1,000,000 예성교회 손숙자 1,000,000 은진충교회 김요셉 1,000,000 은진충교회 최선애 1,000,000 익산백석교회 조나단,박동진 1,800,000 주 광교회 김혜숙 500,000 주행교회 김 실 300,000 한빛교회 정명희 1,000,000 화평교회 이해덕 300,000

전북 분담금 4,300,000 100,000 충경교회 이주의 1,000,000 1,000,000 전주창성교회 정석동 3,000,000 1,200,000 임평교회 김성훈 300,000 300,000 알곡교회 조태융 1,000,000 1,000,000 샘물교회 박상신 3,000,000 1,000,000

제주 노회분담금 1,100,000 400,000 광장로교회 장을룡 200,000 200,000

유슈암교회 심재환 2,210,000 2,210,000 중부 노회분담금 4,800,000 2,000,000

에덴동산기도원 유종만 1,000,000 500,000 은혜교회 최정선 2,250,000 2,250,000 주사랑제일교회 안동진 3,000,000 300,000 평강교회 정남균 1,500,000 700,000 행복한교회 팽인성 1,200,000 100,000 행복한 태경애 1,000,000

중부중앙 늘푸른교회 박면호 1,000,000 만인교회 박경동 50,000 분당축복교회 남상민 500,000 사랑이넘치는교회 이강석 500,000 새소망교회 조창상 10,000,000 언약교회 전종환 200,000 200,000 열방교회 장기철 10,800,000 예사랑교회 박성출 100,000 예수회복교회 나승적 400,000 임마누엘교회 한송자 1,000,000 축복교회 이용구 600,000 300,000 치악성산교회 연윤희 3,000,000 평화교회 서승명 1,000,000 행복한교회 김호직 500,000 희소교회 신중호 500,000 500,000

중앙 진가복지교회 양순애 100,000 100,000 새중앙교회 김에스더 300,000 117,500 한길교회 이춘상 200,000 200,000

중원 노회분담금 3,100,000 100,000 비봉전원 강순모 30,000,000 30,000,000 성산교회 김차선 500,000 200,000 예람교회 조명복 500,000 옥토교회 정건모 1,000,000 하늘나라교회 박용진 1,000,000 500,000

충경 노회분담금 5,400,000 1,400,000 새소망교회 곽인숙 5,000,000 5,000,000 샘물교회 송정민 3,000,000 1,500,000 아산중앙교회 임용석 10,000,000 아산중앙교회 김규호 100,000 100,000 필리핀장로회신학 학교 이문선 100,000 100,000

충남 분담금 9,000,000 9,000,000 중부시찰성회헌금 2,750,000 2,750,000 공주큰빛교회 노봉희 1,000,000 1,000,000 광야만나교회 전경훈 300,000 광혜교회 온재천 10,000,000 6,000,000 기은교회 황태하 200,000 200,000 나눔교회 최호준 2,000,000 2,000,000 늘평안교회 김재석 300,000 늘푸른교회 이춘호 100,000 100,000 늘행복교회 김민집 1,000,000 산풍성한교회 김종일 3,000,000

둥지교회 나진곤 100,000 100,000 디딤돌교회 박종태 100,000 면천장로교회 원종기 300,000 300,000 명성교회 손병동 300,000 300,000 목양선교교회 박운규 720,000 목양제일교회 박덕수 1,000,000 100,000 목천중앙교회 임창빈 1,000,000 미래교회 최환수 500,000 민들레요양교회 이진호 100,000 백석중앙교회 한방희 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