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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ring No.01

본사랑우체통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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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사단법인 본사랑의 정기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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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ring No.01

본사랑죽을 가지고

세계 기아 난민들을 돕는 꿈을 꾸며

긴 기도와 기다림 끝에

2009년 봄 본사랑이 창립된지 벌써 삼 년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꿈꾸고 그리던 사업들을

선한 분들과 협력하여 하나 둘씩 이뤄가면서

참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물질로 마음으로 재능으로 기도로...

함께 해 주신 소중한 분들을 통해

세상은 아직도 아름답다는 희망과 비전도 보았습니다.

기독교기업 사회공헌 재단이라는 특성과

음식 기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잘 활용하면

더 가치 있고 지속적인 ‘섬김과 나눔과 복음’ 이라는

설립이념을 잘 실행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새 봄을 맞이하여 본사랑우체통 창간호를 발간하게 되어

매 계절마다 본사랑의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정기적으로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본사랑에 보내주셨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사장

본사랑 서신

후원자님 고맙습니다.2009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본사랑을 응원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신 후원자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본사랑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이 한 알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본사랑은 앞으로도 그늘 진 곳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맹점

기관

네팔 썩띠꼴을 떠나며.

너희들의 미소는 마법같아.

우리 입가에도 저절로 미소가 번지거든.

종알종알 너희들의 웃음소리에 귀기울이면,

내안에 모든 근심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지더구나.

너희는, 우리가 준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커다란 선물을 우리에게 주었어.

따뜻한 봄햇살 같은 너희들.

고마워. 보고싶을거야.

04 세계로 가는 본사랑죽

06 포커스

09 작은영웅

10 착한나눔

12 본사랑 문화누리

14 본사랑죽 국내지원

15 2011 사업보고

16 공지사항/후원내역

2012본사랑 네팔해외봉사활동

예비만화가 현수가 그린 꿈

장수미트 이홍재 대표의 어르신 섬김 한우나눔

반쪽 날개를 가진 천사들의 합창

Contents

사단법인 본사랑

2012년 3월 (통권 제 1호)

최복이

본사랑 홍보팀

02 734 6233

02 734 6240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2-13번지 동출빌딩 5층

www.bonlove.or.kr

나우커뮤니케이션

발 행 처

발 행 일

발 행 인

편 집

전 화

팩 스

주 소

홈페이지

인 쇄

Hello!!

표지사진 2012년 2월 네팔 해외봉사활동 중 체육대회

후 본사랑죽을 받고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

본사랑은 본죽, 본비빔밥, 본도시락, 본국수, 본불고기를

브랜드로 하는 본아이에프(주)의 기업사회공헌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단법인 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 기근, 환경재해 등으로 인해 매 5초당 1.8명이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러한 고통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본사랑에서는 음식

기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사랑죽을 개발하였다.

세계로 가는 본사랑죽

04 bonlove

전세계 기아아동들을 위한 생명의 죽

굶주린 이들을 먹이기 위한「생명의 죽」인 본사랑죽은

2011년 처음으로「동결건조」형태와「분말」형태로 만들

어져 북한, 중국,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말라위, 탄자니아

등 10개국에 전달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기아난민

들을 살리는 일을 시작했다.

기아로 생명을 잃어가는 현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사랑죽은 조리가 간편하도록 동결건조 블록이나 분말에

식수만 넣어 잘 저어주면 곧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제작

됐다.

첫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에 2차로 개발된 본사랑

죽은 콩, 백미, 옥수수, 유지방을 주성분으로 하여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첨가된 분말형태로 식수를 넣어

죽의 형태로 만들거나 불에 한 번 끓인 후 식혀 먹어도

된다. 첨가한 식수의 양에 따라 죽의 농도를 맞춰

유아부터 성인까지 먹을 수 있는데 본사랑죽은 만성적

영양실조 상태의 아동이나 어른들이 일정기간 섭취하면

기초 영양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왼쪽부터 필리핀, 탄자니아, 우간다 지원현장

▶본사랑죽을 맛있게 먹고있는 네팔 아이들

본아이에프 임직원들과 본사랑 직원들은 지난 2월 20일

부터 일주일간 네팔로 해외봉사활동을 가서 그동안 후원

해 온 썩띠꼴 마을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왔다.

아동들과 함께 한 체육대회 후 본사랑죽을 맛본 아동들은

한결같이 맛있다는 뜻인 ‘미또처’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만성영양실조 개선에도 도움돼

지난 몇 년간 현지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본사랑죽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모로 애써온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

은“기아현장 뿐만 아니라 썩띠꼴 아이들 처럼 만성적인

영양실조로 인해 더 자랄 수 있는 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모습도 늘 가슴 아팠는데 본사랑죽을 먹으며 튼튼

하게 컸으면 좋겠어요.”라며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본사랑죽을 통해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지원문의: 이지훈 실장 02-2085-6234

bonlove 05

세계로 가는 본사랑죽

던네밧! 썩띠꼴!!2012년 본사랑 네팔 해외봉사활동2012년 본사랑 네팔 해외봉사활동

06 bonlove

포커스

국제개발단체인 기아대책에서 2003년도부터 지역개발사업을 시작하여 600명의 지역 아동들을 통해 교육, 의료,

정서적 지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석띠꼴 지역은 수도인 카드만두에서 200KM 떨어져 있으나 도로사정이 안 좋아

자동차로 7시간 이상 달려가야 하고 마을 주민들은 센터로부터 걸어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산골 지역에 드문드문

살고 있다. 이 지역 주민 중 90%가 문맹이며 대부분 기장, 옥수수 등을 직접 재배해 먹고 있으며 식수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나 우물을 파서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화장실이 없어 위생상 문제가 많다. 본사랑은 2011

년 9월부터 이 지역 아동 100명과 결연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본사랑이 네팔 후원아동 100명에게 고백하는 날

2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본아이에프 최복이 대표이사 및 임직원 16명과 본사랑의 박은경 사무총장 및 직원 3명 등 총

20명의 임직원들이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네팔 국가소개 면 적

인 구

기 후

국민소득

종 교

수 도

언 어

: 147.181 KM (남한의 1.5배)

: 약 2,952만 명

: 아열대 몬순

: $536

: 힌두교(88%) 불교(8%), 기독교(4%)

: 카트만두

: 네팔어 외 10여개 소수 부족어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의 첫 번째 해외봉사활동 여행이며

비전트립인 네팔 방문을 위해 참가자들은 떠나기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며 설레는 마음이었다. 문구류, 티셔츠,

다과를 예쁜 가방에 넣어 지역아동들에게 줄 선물패키지

를 만들었고,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들을 직접 만나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 함께 하지 못한 직원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낼

선물’이라며 고민 끝에 마련한 학용품, 장난감, 운동화,

옷가지 들을 예쁘게 포장해 본사랑으로 보내왔다.

방문단은 카트만두에 도착 후 다음날 7시간 동안 차를

타고 썩띠꼴 사업장으로 갔다. 후원아동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아동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너고 산기슭을 올라가기도 했지만 사진으

로만 보던 후원 아동을 직접 만나는 기쁨에 땀 흘리며

힘들게 걸어온 시간들도 모두 잊을 수 있었다.

나마스떼~두 번째 날은 본사랑에서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체육대회

날로 후원아동의 친구, 가족 등 약 600여 명이 모여

썩띠꼴 마을의 큰 축제가 되었다. 한마음달리기, 밀가루

사탕먹기, 포대속에 들어가 달리기 등 아동들과 후원자가

한마음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맘껏 웃으며 보낸 시간이

되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봉사자들은 썩띠꼴 학교설립

현장 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썩띠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된 후원자 방문활동

이 지역에서 12년 째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의 박재면

선교사는“썩띠꼴지역은 네팔에서도 생활수준이 열악한

빈곤지역이라 아동과 주민 모두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잃고 생활하고 있는데 자신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한국으로부터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동

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된다”며

방문 팀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 것은 본사랑에서

지난 3년간 해외 기아 아동들의 만성적 영양 실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분말형태의

영양죽인 본사랑죽을 만들어 체육대회 후 600여명의

지역아동과 주민들과 함께 나눈것이다.

최복이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겸 본사랑재단의 이사장은

“어려운 썩띠꼴 지역에 직접 와보니 지속적으로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함께 온 직원들 모두

지구촌 이웃에 대한 도움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비전트립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썩띠꼴 지역개발 사업장

bonlove 07

포커스

본사랑이 네팔 후원아동 100명에게 고백하는 날

2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본아이에프 최복이 대표이사 및 임직원 16명과 본사랑의 박은경 사무총장 및 직원 3명 등 총

20명의 임직원들이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의 첫 번째 해외봉사활동 여행이며

비전트립인 네팔 방문을 위해 참가자들은 떠나기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며 설레는 마음이었다. 문구류, 티셔츠,

다과를 예쁜 가방에 넣어 지역아동들에게 줄 선물패키지

를 만들었고,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들을 직접 만나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 함께 하지 못한 직원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낼

선물’이라며 고민 끝에 마련한 학용품, 장난감, 운동화,

옷가지 들을 예쁘게 포장해 본사랑으로 보내왔다.

방문단은 카트만두에 도착 후 다음날 7시간 동안 차를

타고 썩띠꼴 사업장으로 갔다. 후원아동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아동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너고 산기슭을 올라가기도 했지만 사진으

로만 보던 후원 아동을 직접 만나는 기쁨에 땀 흘리며

힘들게 걸어온 시간들도 모두 잊을 수 있었다.

서진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진보다 더 왜소해서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건강한 듯 보여 안심했 습니다. 하지만 제 짧은 영어실력 때문에 서진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었습니다. 이제 영어공부를 필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서진을 만났을 때 꼭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말이죠!!

두 번째 날은 본사랑에서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체육대회

날로 후원아동의 친구, 가족 등 약 600여 명이 모여

썩띠꼴 마을의 큰 축제가 되었다. 한마음달리기, 밀가루

사탕먹기, 포대속에 들어가 달리기 등 아동들과 후원자가

한마음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맘껏 웃으며 보낸 시간이

되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봉사자들은 썩띠꼴 학교설립

현장 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썩띠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된 후원자 방문활동

이 지역에서 12년 째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의 박재면

선교사는“썩띠꼴지역은 네팔에서도 생활수준이 열악한

빈곤지역이라 아동과 주민 모두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잃고 생활하고 있는데 자신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한국으로부터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동

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된다”며

방문 팀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 것은 본사랑에서

지난 3년간 해외 기아 아동들의 만성적 영양 실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분말형태의

영양죽인 본사랑죽을 만들어 체육대회 후 600여명의

지역아동과 주민들과 함께 나눈것이다.

최복이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겸 본사랑재단의 이사장은

“어려운 썩띠꼴 지역에 직접 와보니 지속적으로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함께 온 직원들 모두

지구촌 이웃에 대한 도움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비전트립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후원아동 서진구룽을 직접 만나고 돌아온 임미화 후원자

08 bonlove

포커스

본사랑에 커다란 우편물 한통이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표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현수(가명)의 작품입니다.

만화가였던 아버지를 따라 현수(가명)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에 소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의 어려운

형편을 잘 알기에 한 번도 미술학원을 보내달라는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멋진 만화를 척척

그려내는 현수는 자신에게 있는 재능이 너무나 고맙고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현수는 현재 할아버지, 할머니, 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현수의 어머니는 3년 전 아버지와 이혼 후,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아버지마저 사업의 실패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가출하였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할아버지는 4년 전 심장판막수술을 받아

일을 하시지 못해 할머니의 공공근로 수입과 기초생활

수급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진학을 미뤄두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매일 그림을

그리는 현수. 다행히 본사랑재능장학금으로 재료비는

충당하고 있지만 최고의 만화가가 되는 꿈을 이루는 길이

여러 가지 상황으로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현수가 꿈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분명 그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본사랑도 계속해서 현수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예비만화가 현수학생 화이팅!

*본사랑재능장학금은?

재능과 꿈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또는 장애로 인해

재능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을 돕고 있습니다.

*2012년 부터는 [장애아동꿈드림]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제 꿈은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가 되는 거예요. 누구나 제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그런 만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 할 거예요..”

예비 만화가현수가 그리는

bonlove 09

작은영웅

600kg의 한우로 2000명 어르신들께 갈비탕 대접

쌀쌀해진 늦가을, 본사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품질 좋기로 소문난 육류업체 장수미트에서

그 동안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평소 단백질 섭취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께

한우를 대접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온 것이다.

장수미트가 후원한 600kg의 한우는 매일 20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노인 복지센터로 전달되어 맛있는 갈비탕으로 조리 되었다. 좋은 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구촌사랑나눔 후원회 회원분들과 본연구소 유명화 직원이 배식봉사자로 참여했고, 평소 본사랑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수미트 이홍재 대표도 어르신들을 뵙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후원에 그치지 않고 활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식판을 가져다 드리며 몸소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본사랑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국물이 제대로 네~ 힘이 불끈불끈 나~.”한우갈비탕 인기가 어찌나 좋던지 리필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덕에 그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2000인분을 배식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않고 함께해 준 봉사자분들과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서울노인복지센터, 그리고 이웃사랑에 앞장서 준 장수미트 이홍재 대표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장수미트 이홍재 대표의 어르신 섬김 한우나눔

10 bonlove

착한나눔

“안녕하세요. 범아식품입니다. 추운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연락드립니다.”

천사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지난 여름 중복을 맞아 보양식 5,475인분을 본사랑으로 기부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센터로 지원한 바 있는 범아식품(주)이 이번에도 본죽의 인기메뉴 삼계죽의 육수가 되는 삼계육수

1000kg 을 나누기 위해 본사랑에게 SOS를 보낸 것이다.

범아식품의 삼계육수 1000kg으로 노숙자들에게 식사제공

범아식품의 마음을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매일 밤 노숙인을 위해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거리의

천사들]에 삼계육수를 전달하기로 했다.

1월 6일 밤11시, 바깥 날씨는 영하 10도. 본사랑이 전달한 범아식품 삼계육수가 맛있는 닭곰탕으로 변신되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노숙인들이 잠들기 위해서 모이는 지하철 을지로, 시청, 광화문, 종각역을 찾아 갔다.

닭곰탕이 있다며 외치는 자원봉사자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매일 웃는 얼굴로 격려를 보내며 연 7만 여명의

노숙인들을 만나고 있는 [거리의 천사들]의 봉사자들이 연간 6천 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노숙자란 게으르고 더러운 사람들이라고 편견을 갖기 쉽지만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용직이든 폐지 줍기든 가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거대한 사회구조 속에서 혼자 힘으로는 그 현실을 벗어나는 것이

힘에 벅차기에 우리가 함께 도와야만 한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범아식품과 늘 그늘진 곳에서 소리 없이 이웃을 돕고 있는 [거리의 천사들]과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이 있기에 우리는 더 풍요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는 것 같다.

반쪽 날개를 가진 천사들의 합창

bonlove 11

쪽방촌 거기에도 사람이 산다. 그래서 희망도 있다.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화장실과 부엌과 샤워시설도 없이

좁게는 0.5평에서 넓게는 1.2평의 작은 방.

자신의 몸 하나 누이기에도 부족한 공간에서 부루스타,

TV, 생수 몇 병과 전기장판, 이부자리 그리고 몇 가지

옷들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보증금 낼 돈이 없어 월 20~30만원 또는 하루 만

원정도의 방세를 지불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은 대부분 혈압, 당뇨, 간질환, 정신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 등의 질병을 갖고 있다. 대부분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일용노무직자로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교육의 기회를 놓쳐 가난을 대물림 하거나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고 가정이 해체된 체

혼자서 생활하고 있다.

깊은 절망감과 의욕상실에 빠져 지내는 이들은 대부분

무료하게 방에서 TV만 보거나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이동이 잦은 이곳의 특성 상 주민들은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자신들의 과거로 인간관계

맺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삶은 계속 되고 있다. 지켜주지

않으면 꺼질 수 밖 에 없는 바람앞의 촛불 같은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어 본사랑은 동대문 쪽방 촌을 섬기는

등대교회의 파트너로서 이곳 주민들을 삼년 째 섬기고

있다.

매달 세 번째 일요일은 ‘섬김의 날’로 정해 본아이에프

직원들과 본사랑 직원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등대교회로 간다. 주일 예배를 드린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몸이 아프거나 실의에 빠져 쪽방 밖을 나오지

않는 주민들을 찾아가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한다. 또한

절기별로 이곳에 필요한 부탄가스,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희망 전도사 되어

그리고 작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본사랑

등대교회 문화누리 교실」이 열리고 있다. 절망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주기 위해

인문강좌, 문화예술 공연, 여행,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12 bonlove

세상을 밝히는 환한 등대.

본사랑 문화누리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상징인 동대문 상가는 화려한 패션

쇼핑센터들과 이곳들을 찾는 수많은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그러나 길 하나를 건너면 마치 외딴섬처럼 그저 조용하고

적막하기만 곳이 있는데 행정구역상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속하는 이 지역은 이른바‘쪽방촌’이다.

그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클래식 연주, 성악 앙상블,

시낭송 및 힙합 음악에서 연극공연까지, 세상 시름을 잊고

공연관람에 몰두하는 그들의 행복한 표정 속에서 재기의

의욕을 찾아볼 수 있다.

문화누리 프로그램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것은 공연자나

강사들 모두 재능기부자이기 때문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이 춥고 그늘진 쪽방촌을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사랑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

천지만물에 새 기운이 퍼지는 이때 어두운 쪽방 촌에도

새봄의 밝은 햇살이 스며들어가기를 바래본다.

문화누리에 함께해 주신 재능기부자

1회: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 앙상블 아도나이

2회: 아르브르 시낭송회 / 길음복지관 넘버원 실버연극단

3회: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 PK 워십팀

4회: 스텔라 박 팝페라 가수

※재능을 기부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02-734-6234

쪽방촌 거기에도 사람이 산다. 그래서 희망도 있다.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화장실과 부엌과 샤워시설도 없이

좁게는 0.5평에서 넓게는 1.2평의 작은 방.

자신의 몸 하나 누이기에도 부족한 공간에서 부루스타,

TV, 생수 몇 병과 전기장판, 이부자리 그리고 몇 가지

옷들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보증금 낼 돈이 없어 월 20~30만원 또는 하루 만

원정도의 방세를 지불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은 대부분 혈압, 당뇨, 간질환, 정신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 등의 질병을 갖고 있다. 대부분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일용노무직자로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교육의 기회를 놓쳐 가난을 대물림 하거나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고 가정이 해체된 체

혼자서 생활하고 있다.

깊은 절망감과 의욕상실에 빠져 지내는 이들은 대부분

무료하게 방에서 TV만 보거나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이동이 잦은 이곳의 특성 상 주민들은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자신들의 과거로 인간관계

맺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동대문을 지키는 쪽방촌지기 등대교회 김양옥 목사

“저의 평생에 감당해야 할 소명은, 이 땅에서 한 줄기 빛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쪽방촌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그들의 아픈

상처를 싸매주며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2006년 3월에 설립된 등대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합신 소속)는

동대문 주변에 위치한 350여명의 쪽방거주 주민들과 인근의 홈리스

들을 복음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밥’으로 섬기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삶은 계속 되고 있다. 지켜주지

않으면 꺼질 수 밖 에 없는 바람앞의 촛불 같은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어 본사랑은 동대문 쪽방 촌을 섬기는

등대교회의 파트너로서 이곳 주민들을 삼년 째 섬기고

있다.

매달 세 번째 일요일은 ‘섬김의 날’로 정해 본아이에프

직원들과 본사랑 직원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등대교회로 간다. 주일 예배를 드린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몸이 아프거나 실의에 빠져 쪽방 밖을 나오지

않는 주민들을 찾아가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한다. 또한

절기별로 이곳에 필요한 부탄가스,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희망 전도사 되어

그리고 작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본사랑

등대교회 문화누리 교실」이 열리고 있다. 절망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주기 위해

인문강좌, 문화예술 공연, 여행,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백 명 미만 성도의 대부분이 과거에 노숙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다. 김목사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건강, 생계, 신용불량, 가족관계, 장례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의 한 가운데까지 깊숙이 개입하며 자활을 돕고

있다. 교회가 세 들어 있는 쪽방촌 입구의 뒷골목 건물 1층에는 성인 오락실이 있고, 윗층에는 허름한 여관이 있다.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지역에서 희망을 잃은 주민들을 섬기는 일이 녹록하지만은 않지만 어둠이 깊을 수 록 등대의

빛은 더 환하게 비추이기에 오늘도 헌신하고 있는 김양옥 목사님께 큰 응원을 보낸다.

▲김양옥 목사와 이소영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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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랑 문화누리

주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클래식 연주, 성악 앙상블,

시낭송 및 힙합 음악에서 연극공연까지, 세상 시름을 잊고

공연관람에 몰두하는 그들의 행복한 표정 속에서 재기의

의욕을 찾아볼 수 있다.

문화누리 프로그램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것은 공연자나

강사들 모두 재능기부자이기 때문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이 춥고 그늘진 쪽방촌을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사랑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

천지만물에 새 기운이 퍼지는 이때 어두운 쪽방 촌에도

새봄의 밝은 햇살이 스며들어가기를 바래본다.

문화누리에 함께해 주신 재능기부자

1회: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 앙상블 아도나이

2회: 아르브르 시낭송회 / 길음복지관 넘버원 실버연극단

3회: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 PK 워십팀

4회: 스텔라 박 팝페라 가수

※재능을 기부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02-734-6234

매주 화요일 오전이면 본사랑 온 식구들은 앞치마를 차려입고

같은 건물 아래층에 위치한 본연구소의 주방으로 내려간다.

직원들을 맞이하는 커다란 솥들, 40인분의 죽을 한꺼번에 쑬 수

있는 반짝이는 솥들 앞에 맛있는 죽을 만들겠다는 정성만으로

직원들이 서게 되면 본연구소의 안경수과장이 미리 준비된

영양만점 레시피를 건네며 죽 쑤는 일을 지휘한다. 자신의 업무가

바쁜 가운데에도 안과장은 화요일 오전만큼은 죽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일 년 내내 동참해 왔다. 이런

사랑의 마음으로 쑤어진 따뜻한 죽은 퀵배달 사회적기업인 온세

1685의 무상지원으로 서울 뿐만 아니라 화성, 하남시, 의왕,

의정부까지 곧장 보내진다.

장애인, 독거 어르신들은 질병과 치아 결손 등으로 제대로 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기에 매주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죽을 통해

영양섭취에 도움을 받는다. 복지관 등 이용시설에서는 재가

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의 가정으로 각각 전달해

드렸다.

작년 한 해 동안 길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본사랑죽을

전달해 드린 김영배 봉사자는“치아문제, 소화문제를 갖고 계신

어르신들께 본죽은 가장 좋은 영양식이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라며 ‘본죽데이’는 어르신들이

일주일 내내 기다리는 날이라고 귀띔해 준다.

지난 10년 간 맛있는 건강 본죽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맛의 본죽이 지난 1년간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되었다. 장애인, 독거 어르신, 부모의

손길이 뜸한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아동 등에게 매주 150그릇

씩 10개월 간 정기적으로 지원되었고 그밖에 15개 기관에는

일시적으로 지원되기도 하였다.

[2011 정기지원 기관]

소망원(장애인, 15명)

참사랑지역아동센터(아동, 30명)

용인노인복지센터(어르신, 23명)

의정부노인복지센터(어르신, 23명)

안양시노인복지관(어르신,30명)

열린방과후 교실(아동, 20명)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애인, 23명)

좋은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애인, 14명)

하남시영락가정봉사원파견센터(어르신, 25명)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

(어르신,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22명)

소망나무(장애인, 30명)

여울쉼터(위기여성, 15명)

길음종합사회복지관(어르신, 30명)

본사랑죽국내지원

*이 외에도 노원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15여개

기관에 일시지원으로 본사랑죽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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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랑죽

식자재지원사업

결식아동급식지원

장학사업

소아암아동지원사업

해외아동개발사업

쪽방촌섬김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지원사업

기획홍보 및 후원관리

행정비

이월사업비

59,402,500

74,838,403

25,100,000

141,825,589

73,257,300

21,401,469

26,886,640

93,484,000

52,709,830

6,594,416

247,393,636

208,650,746

6%

7%

2%

14%

7%

2%

3%

9%

5%

1%

24%

20%

사업명 결산(원) 비율

총계 1,031,544,529 100%

본아이에프 기부금

협력사 기부금

개인기부금

소아암아동지원행사

이벤트 기부금

물품기부

500,000,000

82,229,530

243,892,772

64,400,000

15,013,450

126,008,777

49%

8%

24%

6%

1%

12%

내역 금액(원) 비율

총계 1,031,544,529 100%

6%

24%

1% 12%

8%

49%2011수입내역

2011 사업보고

24%

1%

2%3%

7%

14%

2%7%6%

20%

5% 9%

2011지출내역

2011년 한 해도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본사랑은 총 1,031,544,529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굶주린 이웃들에게는 본사랑죽과 식자재를 지원하고,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소아암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한 문화누리사업으로, 우리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고, 빈민국 네팔 어린이 100명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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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업보고

본아이에프(주) 410,000,000원

주식회사 본월드 100,000,000원

순수본식품(주) 6,900,000원

본사랑갤러리 3,685,000원

주식회사 지원 2,000,000원

(주)남양농산 2,000,000원

(주)동우정밀 1,500,000원

(주)디앤아이월드 1,500,000원

(주)신원에프아이 1,000,000원

안성떡방(주) 1,000,000원

(주)오션스코리아 1,000,000원

(주)청양식품 1,000,000원

(주)뉴팩 500,000원

들꽃 500,000원

진승글로벌푸드(주) 400,000원

대림통운(주) 300,000원

(주)한미토탈키친 200,000원

나우커뮤니케이션 200,000원

(주)동원특수지 100,000원

(주)봉푸코리아 100,000원

(주)주용키친플러스 100,000원

다인에프씨 주식회사 100,000원

삼삼물산(주) 100,000원

(주)지투아이넷 100,000원

강병덕 권 한 김다현 김성협 김진아 노현우 박성준

박은경 박종효 박진우 신동민 윤지혜 이금숙 이도균

이미현 이연섭 전종대 최만석 허동규 홍양순

본죽 구미인동점 본죽 방배점 본죽 파장점

본아이에프㈜

본월드㈜

안성떡방㈜

식자재 80만원 상당, 물품 250만원 상당

식자재 220만원 상당

식자재 500만원 상당

후원내역

공지사항

본아이에프 및 협력사

2012년 1월 1일~3월 16일까지 신규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전종학 4,000,000원

이남수 3,900,000원

이은길 1,400,000원

김인호 1,000,000원

유충용 1,000,000원

윤홍일 900,000원

이상민 900,000원

임미화 900,000원

반성훈 500,000원

성진용 500,000원

김형식 400,000원

강병덕 300,000원

박종배 300,000원

안병섭 300,000원

이관현 300,000원

이종형 300,000원

이지훈 300,000원

최광현 300,000원

조수현 200,000원

허동규 200,000원

김희곤 100,000원

서유미 50,000원

양정모 50,000원

특별후원 정기후원

김지영 김희준 박준신 배재용 천정우 김미경 김일복

김성협 김정우 김종광 김태형 남길우 박상현 박재현

박진우 박정길 배태현 신진희 유다운 유현승 이정우

정웅수 조남연 조인형 천정우 최 화 황정민

일시후원

물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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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후원내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아름다운 5월에 본사랑에서는 본아이에프(주)의 후원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을 돕기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합니다.

일 시: 2012년 5월 12일(토) 오후 1시~6시

장 소: 한강 여의도 공원 이벤트광장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방향)

코 스: 이벤트광장 → 샛강 생태공원 버들광장 → 이벤트광장 총 8km

참가비: 1만원 문 의: 02-734-6233

다양한 이벤트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리며 티셔츠와 생수가 제공됩니다.

보내는 사람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2-3 동출빌딩 5층

우)110-111

우표

[본사랑 등대교회 문화누리] 성탄파티에 참석한 이광석 님(가명)

본사랑 등대교회 문화누리는, 문화예술 공연 및 명사초청 희망메시지 강좌 등을 통해

서울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들에게 자활의 의지와 꿈을 북돋아가는 사업입니다.

내게도 세상을 호령하던 청춘이 있었고

온 맘 다해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다오.

청춘은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소.

움켜쥐려던 세상은 손 틈새로 빠져나가

늙고 병든 이 몸에는 이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지만

나는 여전히 봄을 기다리고 있소.

내게도 아직 꿈이 있다오.

후원신청서

후원신청 문의: 02)734-6233 홈페이지: www.bonlove.or.kr

후원내용

이름

주소

연락처집(회사)

휴대전화

후원금액 □10,000원

□정기후원 □일시후원

□20,000원 □30,000원 기타( 원)

□본사랑죽지원사업 □국내 □해외 □장애아동꿈드림사업

□소아암아동지원사업

□착한음식모금함 ( )개 신청

□기념일나눔 (내용: ) 후원금액( 원)

□쪽방촌섬김사업후원사업

특별후원

기부방법 은행명

자동이체 출금일 □ 5일 □25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예금주 주민등록번호예금주명

E-mail

모든 후원금은 자동이체(CMS)로 납부됨을 양지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를 원하실 경우 본사랑

홈페이지에서 후원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법인세법 24조, 소득세법 34조에 의해 지정기부금으로 처리되며 연말정산시

개인소득의 30%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 후원금은 후원신청서를 본사랑에 보내신 후 국민은행 423701-01-117899 예금주: 사단법인 본사랑

으로 보내주세요. (송금 후 전화확인을 부탁드립니다.)

풀칠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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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살리는 그 마음이 세상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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