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시각영상디자인과 1210887 황지영 영화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

1210887 황지영 영화 타이틀 시퀀스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시각영상디자인과1210887 황지영

영화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

목차

1. 영화 타이틀 시퀀스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3. 느낀점

4. 참고 문헌

1. 영화 타이틀 시퀀스

타이틀 시퀀스란?

- 영화에서 그래픽 요소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 흔히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라 부른다.

- 타이틀 시퀀스의 목적은 단순히 등장인물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일관하지 않고, 본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본 영화 시작전에 관객에게 진지한 마음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 영화라는 가상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창

- 타이틀 시퀀스에는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단서들이 숨어있거나 영화를 앞서 해설하기도 한다.

- 타이틀 시퀀스는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눈다.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영화가 시작되면서 영화의 제목과 주요 출연진과 스탭진 명단이 나오는 부분

엔딩 크레딧 영화가 끝난 뒤 참여했던 영화인들과 영화제작을 위해 도움을 주었던 모든 사람들과 배경지, 배경음악들이 소개되는 부분

1. 영화 타이틀 시퀀스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톱타이틀 - 영화의 제작사와 배급사를 알리는 부분이며, 크레딧타이틀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보여주고, 영화의 대표적인 제작자 및 출연자 등의 제작배경을 알리는 부분

서브타이틀 - 일반적으로 오프닝 타이틀의 마지막 부분이나 스토리의 진행중에 나타나서 스토리의 배경을 알리는 장소, 일시, 특정한 상황 등을 제시하는 스토리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

메인타이틀 - 오프닝 타이틀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로고타입을 제작하여 무비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는 영화 각각의 독특한 이야기, 사건, 인물, 배경, 주제를 어떠한 줄거리로 전개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암시적으로 표현하여 앞으로 전개될 무비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따라서, 최대한 시각적 효과와 디자인적 감각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최대한으로 시각적 집중을 유도하는 동시에 영화의 무드와 톤을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엔딩 크레딧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에서 나타난 주요 스탭진과 등장인물 외에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인물들과 영화 배경지와 배경 음악 등을 소개한다. 엔딩 크레딧 시퀀스는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와 일관된 컨셉을 가지고 제작되어야 하며, 단순히 인물을 알리는 부분을 넘어서 영화의 감동과 여운이 남아 있도록 제작하여 마지막까지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제작되어야 바람직하다.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처음 영화에는 감독이나 제작자 등의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후에 생긴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는 단지 가독성만을 고려하여 일정하게 정리되어진 타입들이 화면에서 줄을 지어 올라가는 형상이었다.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자간으로 뺵빽하게 화면을 채우며, 제작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이것은 몇 장의 카드로 형성된 화면에 불과하였다.

1896년 프랑스 조르쥬 멜리에스는 스토리를 지닌 단순한 형식의 극 영화 제작을 시작하여 미술적 요소가 가미도니 영화적인 표현의 폭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최초로 제작사의 심볼마크를 투입함으로써 영화와 그래픽 디자인의 접목을 시도하였다.

D.W Griffith의 ‘Intolerance’(1916)

대사자막과 같은 형식인 손으로 쓴 카드 형태의 것으로 제작자의 이름을 노출시킨 것이 처음이었다.

30, 40년대의 타이틀 시퀀스는 간단했다. 거의 책 커버와 같은 취급을 받았고, 영화의 한 부분을 담당했다기 보다는 ‘부속물’적인 개념의 것이었다.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킹콩 (1933)

큼직한 정글 나뭇잎들이 함축된 신비스러운 환경을 통하여 큰 규모의 이동을 의미하기 위하여 기념비의 글자 형태를 인쇄된 제목 카드들 사이에서 천천히 파괴되는 전이를 제공하는 무비 타이틀을 보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i7rbQzVcJQE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Carmen Jones (1954)

솔 바스의 첫번재 타이트 시퀀스일 뿐 아니라, 줄거리의 실제 후편으로 영화의 상징적인 것과 이야기의 줄거리를 최초로 결합시킨 것이었다.솔 바스는 타이틀시퀀스를 그래픽 디자인요소에서 암시적 상징화 단순화하여 추상화였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carmen-jones/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1955)

솔바스가 제작한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이 시퀀스는 하얀 막대기를 합치면서 꼬이고 이그러진 팔을 가진 마약에 찌든 주인공을 나타내도록 연출했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the-man-with-the-golden-arm/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어떤 살인 Anatomy of a Murder (1959)

간결한 그래픽과 고전적인 테크닉인 실루엣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아이콘메이킹 능력과 뛰어난 해석력을 보여주는 솔 바스의작품.

http://www.artofthetitle.com/title/anatomy-of-a-murder/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앵무새 죽이기 (1962)

미국의 광고 예술 감독인 스티븐 프랭크퍼트가 만든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는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에 새로은 접근을 예고했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to-kill-a-mockingbird/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007 Dr. No (1962)

모리스 바인더는 제임스 본드의 영화 ‘닥터 노’를 위한 타이틀 시퀀스에서 카메라 렌즈와 안구의 홍채를 007의 상징적 심볼로 도입함으로써, 장차 모험물 및 스파이 영화 장르에서 광범위하게 모방된 시각적 브랜드를 창조하였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dr-no/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The Thomas Crown Affair (1968)

파블로 페로의 ‘ The Thomas Crown Affair’는 처음에는 같은 크기의 비디오 니처로 시작해서 점차 다양한 크기와 색의 모듈, 즉 몬드리안풍의 매치로 이어진다. 당시에 유행했던 의상도 마치 영화 속 폴로 경기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이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는 등장인물의 부와 퇴폐성을 포착하기 위해 이미지를 나누고 압축하여 모듈을 이룬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the-thomas-crown-affair/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스타워즈 (1977)

깊은 우주의 시퀀스로 관람객들은 그들이 영화 스크린 속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처럼 리차드 그린버그는 특별한 그래픽적 효과들을 이용하여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제작하였는데, 이것은 R/그린버그 어소시에이츠가 소유하는 테크놀리지와 함께 전문적이며 독점적인 일이 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테크니컬한 기술은 영화의 많은 부분에 적극적으로 사용이 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무비 타이틀과 함께 통합된 영화의 이미지들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들로 발전되어 왕성한 활약을 보였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star-wars/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Se7en (1995)

R/그린버그 어소시에이츠에서 일하는 젊은 디자이너인 카일 쿠퍼가 만든 영화’세븐’은 떨리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씰룩거리는 타입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의 역사와 갱념을 완전히 새롭게 한 획기적인 작품이었다. 또한 ‘세븐’이후로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은 좀더 편집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크레딧이 하나도 없거나 파악하기 힘든 형태의 도전적dls 타이틀 디자인이 보여지기도 했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se7en/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Trainspotting (1996)

런던에 본사를 둔 그래픽 회사 토마토의 제이슨 케절리는 시야를 흐리게 하고 지나가는 기차를 암시하기 위해, 초점을 변화시키는 한편 선명한 색상의 움직이는 선들을 사용하여 컬트 고전 마약 상습자 영화인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의 타이틀을 개발했다.

http://www.artofthetitle.com/title/trainspotting/

2.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역사

현대로 올 수록 타이틀 시퀀스는 본영화의 표현방법과는 달리 독립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그 표현방법으로는 애니메이션부터 3D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독립적이고 본영화와 대등한 타이틀 시퀀스는 ‘영화 속의 영화’의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유형으로 매우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작업의 결과이다.

1996 런던에 본사를 둔 그래픽 회사 토마토의 제이슨 케절리는 시야를 흐리게 하고 지나가는 기차를 암시하기 위해, 초점을 변화시키는 한편 선명한 색상의 움직이는 선들을 사용하여 컬트 고전 마약 상습자 영화인 ‘트레인스포팅Trainspoting’의 타이틀을 개발2000 1990’s 초반까지 영화 타이틀 시퀀스는 옵티컬 기법에 의한 자막처리 정도로 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어싿. 옵티컬 기법이란 영화 후반 작업 단계에서 필름에 어떤 효과를 주는 것으로 장면 전환 방법의 하나다. 이 후 컴퓨터 그래픽스 기숭릐 도입으로 2차원과 3차원 그래픽 이미지를 통한 새로운 영상이 주를 이루었으나, 다시 이전의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선홈ㄴㄹ.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기법으로 창출되기보다는 영화의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되어지는 다양한 영상언어로서의 영화 타이틀 시퀀스로 성장하고 있는 과도기가 현대의 영화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의 위치다.

영화의 독립적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영화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게 되었고, 영화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의 시선을 모으는 역할을 담당하는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에 차별화를 시도하게 되었다.1960년대 이후의 움직임이 표현되는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의 등장으로 영상매체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비구상적인 형태의 등장 등의 발전 양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1960년대에 이르러 화면 필름의 크기와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007시리즈’의 타이틀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모리스 바인더(Moris Binder), 리차드 윌리암스(Richard Williams), 톰 베일리(Tom Bailey) 등 많은 영화에서 타이틀 디자이너를 겸한 그래픽디자이너들이 활약함으로써 필름 그래픽스로서의 영화 타이틀 시퀀스가 보편화되기 시작하였다.

[출처] 그렇다면 타이틀시퀀스의 역사도 볼까나?? ^^|작성자 삐뚤어진 야옹이

3. 느낀점

영화를 보며 타이틀 시퀀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2년에 개봉한 007 Skyfall을 보면서였다. 노래도 굉장히 좋았지만 오프닝 시퀀스가 너무 좋아서 영화 내용은 홀라당 까먹어버렸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서 영화 타이틀 시퀀스들을 쭉 조사하면서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도 그 안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어 영상은 한계가 없다는것을 느꼈다. 컴퓨터 기술도, 프로그램도, 촬영 기술도 발전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타이틀 시퀀스가 또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해본다.

http://www.artofthetitle.com/솔 바스의 타이틀 시퀀스에 대한 디자인 고찰 (김정연, 건국대학교 박사과정)디자인 정글http://www.smashingmagazine.com/2010/10/the-art-of-the-film-title-through-out-cinema-history/http://annyas.com/screenshots/

4. 참고 문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