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지살펜 우당탕

크리에이티브로지구를살린다는것. 무엇일까요?

말라리아의확산을막기위해모기장을보내기도,

영양실조에걸린아이들을위해구아바나무를보내보기도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로지구를살린다는것. 무엇일까요?

하지만, 그런일들로우리는지구를살렸을까요?

그일에우리는어떤크리에이티브를선보였을까요?

기부금조금내면서 ,

우리가할일을다하는것이라고,

생각한건아닐까요?

50억명이살고있는푸른별, 지구.

단 한 사람이라도살릴수있다면..

어쩌면그 50억명중, 우리‘가까이에있는’

지구를살리기전에“단한사람”을먼저살려보자.

크로스무브먼트그룹은조금다른생각을하기시작했습니다.

펜타브리드 CMG 지살펜우당탕 프로젝트 시작.

펜타브리드건너편.<본초강목>이라는추어탕집이없어지고, 새로생긴고기집<우당탕>

2014년2월의어느저녁. 오픈한지벌써2개월이지났지만…

가게에는손님이없습니다

소고기를가지고보신탕처럼만들었다는<소고기영양탕>

여성고객들에게혐오감을주고있으며,

간판부터방석까지모든것이엉망진창입니다.

김재학 / 우당탕사장 (48세)

AAAA형

“지금껏여러번의사업을실패해왔습니다.

아파트전세금을빼서마지막으로도전한<우당탕>.

이번에도실패하면저와가족들은방법이없습니다. ”

그래서대학과고등학교를다니는3남매는학교를갔다가가게에나와서부모님을돕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손님은오지않습니다.

“이대로가면6개월도버티기어렵습니다…”

.........

“우당탕… 우리가도우면어떨까? ”

“그래. 우리의크으리에이티브로우당탕을살려보는거야!”

만약우리의크리에이티브가<우당탕>을살릴수있다면, 언젠가우리는지구도살릴테니까요.

CMG 식구들은지구대신,

<우당탕>을살려보기로했습니다.

Unique Movement 사업본부는새로운메뉴개발을시작으로<우당탕리노베이션전략>을만들기시작했습니다.

Unique Movement 사업본부는새로운메뉴개발을시작으로<우당탕리노베이션전략>을만들기시작했습니다.

Open Movement 사업본부는

우당탕만의<비쥬얼아이덴티티>를개발하였습니다.

어렵당…

Quality Control Team은우당탕만의<스토리개발과바이럴확산방안>을수립하였습니다.

Quality Control Team은우당탕만의<스토리개발과바이럴확산방안>을수립하였습니다.

도메인확보Wudangtang.com

네이버블로그바이럴마케팅플랫폼개설

그렇게 3주일….

<우당탕>의변화가시작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많은것이바뀌어지기시작했습니다.

골목에위치한가게를노출하기위해대로변에대형현수막설치하였고

가게앞의깨진이미지홍보물은깔끔하게정리되었고

아무의미없는이미지홍보물은우당탕메뉴를

이쁘게담아내는자리로바뀌었고,

주방앞의왜빨간색인지모르는사인은

대표메뉴를소개하는현수막으로교체하였으며,

주류회사에제공한획일화된메뉴판도바꾸었습니다.

우당탕만의아이덴티티가외부에서도잘보이도록

입간판과X배너홍보물도다바꿔드렸습니다

그래서우중충했던가게외관을

통일된아이덴티티로변화시켰습니다.

우리의작업결과물들

왠지음식물을흘리면눈물날것같은깔끔한앞치마

직원에게자부심을가져다줄스트릿한티셔츠

나중에돈많이버시면접시도, 그릇도바꾸시길바랍니다.

명함도, 작은소품하나도꼭바꿔서

우당탕탕탕~~~건승하시길바랍니다.

우당탕을가득채운손님들

실제로이제손님들이많이찾아주고계십니다.

으리!!

으리!!

으리!!

점심시간은30분일찍가야할정도..

줄스으리!!! 줄스으리!!!

컴온컴온!

줄스으리!!!

변화된모습에우당탕사장님과사모님도 너무좋아하십니다.

“펜타브리드가왜저에게이런선물을해주시는지알수없지만,

저는기적을경험하는기분입니다.”

-김재학사장

“이번일을통해제가깨달은것이하나있습니다.

펜타브리드의도움으로가게에손님이늘어나면좋겠지만, 만일그렇지않더라도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을만나면서제가가장감사한것은‘새로운희망’이생겼다는것입니다.”

-김재학사장

김재학사장님의말씀대로,

우리가<우당탕>을살릴수있다는보장은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잘할수있는일을

찾고, 나누면서

같은꿈을꾸기시작하는것.

<지구를살리는펜타브리드의크리에이티브>는

이지점에서꿈의가능성을공유하는것이라고크로스무브먼트그룹원들은믿습니다.

소고기가듬뿍. 국물맛이진국인<우당탕>

매콤한맛이일품인<우당탕찜>

통갈비와싱싱한오징어의만남<매운우당찜>

펜타브리더에겐모든메뉴가특별할인됩니다.

우당탕은단지시작일뿐.

우리의크리에이티브가살려야할것은무엇인지…크로스무브먼트그룹은

고민을멈추지않겠습니다.

프로듀서

이후영

전략수립및 상품기획

이정은, 최희석, 이소영, 김도형,손정국

전략수립및 상품기획

김수정,김성문,김미나,김영수,김지영

아트디렉터

오한기

시각아이덴티티및제작물개발

정근혜, 조효미,김희수,최희진,강유림

시각아이덴티티및 제작물개발

기민혁, 이태규, 전민호, 신예림, 이루리

스토리개발 및바이럴

김산옥, 김규승, 서하나, 김다흰, 한동수, 김성철, 박소현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현진

오늘점심, <우당탕>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