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1
Download
0
Category
Preview:
Citation preview
연구원소식
장현정�연구사,�
2018�한국환경분석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수상
제주도에서�개최된�2018년�한국환경분석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서울물연구원�미생물검사과
장현정�연구사가�우수�포스터발표상을�수상했다.
장현정�연구사는�‘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활용한�한강�취수원수의�세균�군집�특성’이라는�제목의�논문을�발표했다.�이�논문
에서�장�연구사는�최신�미생물�메타게놈�분석기술인�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활용하여�2016년부터�2017년까지�한강�취수
원�5곳을�대상으로�세균�군집의�계절별�특성과�유기물�이용특성을�분석했다.�이�결과를�이용하면�한강�취수원수에�존재하는
병원성�미생물에�대한�안전성을�정밀하게�확인할�수�있고,�기후�변화에�따른�신종�미생물의�출현을�감시할�수�있다.
유전자�분석결과�세균�종다양성은�8월에�가장�높고,�5월,�11월,�2월�순으로�감소하여�계절별�차이를�보였다.�주요�세균은�문
(Phylum)�수준에서�대장균,�살모넬라,�헬리코박터�등이�속한�프로테오박테리아(Proteobacteria)(41.8%),�시아노박테리아
(Cyanobacteria)(18.9%),� 의간균류(Bacteroidetes)(12.8%),� 우미균류(Verrucomicrobia)(8.0%),� 방선균
(Actinobacteria)(6.3%)순으로�나타났다.
세균�군집은�계절별로�뚜렷한�차이를�보였는데�프로테오박테리아는�4계절�모두�우점했고,�2월에는�의간균류,�5월에는�우미
균류,�방선균류,�부유균류,�8월과�11월에는�시아노박테리아가�우점했다.�속(Genus)�수준에서는�전체�4,200여�속이�확인되
었고,�이�중�1%�이상을�차지하는�속은�121개,�1%�미만으로�존재하는�속도�전체�47.1%로�나타났다.
본�연구는�기존의�배양법으로는�분석하지�못하는�세균까지�모든�세균을�확인하여,�향후�상수원�관리�및�병원성�미생물�감시
강화에�활용할�수�있다는�의의를�인정받아�포스터발표상을�수상했다.
목�록 PDF�다운
메인화면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