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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생각에서 시작한다. 사이판 타임즈 홈페이지 개편 사이판타임즈의 새로운 인터넷 주소 www.saipantimes.net 안녕하십니까? 사이판에 거주하시 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족 동포 여러분 저희 사이판타임 즈는 금번에 "긍정의 시대를 열어가 는 사이판타임즈" 라는 슬로건을 새 로이 내걸고 독자님들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언론사 출 신의 온라인 기획 및 e 마케팅 전문 가를 영입하여 새로운 모습의 홈페이 지를 개편 구축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손쉽게 뉴스를 구독 하실 수 있도록 사이판의 정치, 사회, 경 제, 교육, 문화, 한국 및 국제 뉴스 등 의 섹션을 분류하여 구성하였으며 3 천만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사이판 언론사 최초로 스마트폰에서도 저희 사이판타임즈를 구독 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 폼도 함께 구성하였으며, 이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이판타임즈의 주요 뉴스를 구독하실 수 있는 환 경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개편 된 사이판타임즈는 멀티미디어 기반 의 동영상 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 신설하여 볼거리와 흥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이판의 주요행사 정보 사업체 정보, 사이판 갤러 리, 물물교환 및 중고 거래 장터인 벼룩시장, 주요 행정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회원자료실 공 간을 별도로 신설하여 독자님들께 제공하려 합니 다. 이러한 사이판타임즈의 뉴스 개편 기획 의도는 단 방향적이고 일방적인 뉴스제공이 아닌 독자 여러 2면에 계속... 235-7717/234-1010/483-3312 제 359 호 2012년 9월 21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 김홍균 편집: 최민석 태양광발전시스템 모든 밧데리 복원-납축전지 (주)신성솔라에너지 -북마리아나 판매대리점 (주)DIK CO., LTD 시스템설비 대리점 G.W.U * 신 재생 에너지 종합기업 Corp *God is With Us Tel: (670)234-3344 Fax: (670)234-3345 Cell: (670)483-8639 P.O.Box 506039 Saipan MP 96950 [email protected] http://www.SaipanTimes.net

SaipanTimes Sept.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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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1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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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생각에서 시작한다.

사이판 타임즈 홈페이지 개편사이판타임즈의 새로운 인터넷 주소 www.saipantimes.net안녕하십니까? 사이판에 거주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조선족 동포 여러분 저희 사이판타임즈는 금번에 "긍정의 시대를 열어가는 사이판타임즈" 라는 슬로건을 새로이 내걸고 독자님들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언론사 출신의 온라인 기획 및 e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여 새로운 모습의 홈페이지를 개편 구축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손쉽게 뉴스를 구독 하실 수 있도록 사이판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한국 및 국제 뉴스 등의 섹션을 분류하여 구성하였으며 3천만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사이판 언론사 최초로 스마트폰에서도 저희 사이판타임즈를 구독 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도 함께 구성하였으며, 이는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이판타임즈의 주요 뉴스를 구독하실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개편 된 사이판타임즈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 신설하여 볼거리와 흥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이판의 주요행사 정보 사업체 정보, 사이판 갤러리, 물물교환 및 중고 거래 장터인 벼룩시장, 주요 행정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회원자료실 공간을 별도로 신설하여 독자님들께 제공하려 합니다.

이러한 사이판타임즈의 뉴스 개편 기획 의도는 단방향적이고 일방적인 뉴스제공이 아닌 독자 여러

2면에 계속...

235-7717/234-1010/483-3312

제 359 호 2012년 9월 21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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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발행인: 김홍균 편집: 최민석

태양광발전시스템모든 밧데리 복원-납축전지(주)신성솔라에너지-북마리아나 판매대리점(주)DIK CO., LTD 시스템설비 대리점

G.W.U*신 재생 에너지 종합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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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 함께하고 나누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소통을 지향하려는 저희 사이판타임즈의 경영 마인드이기도 합니다.

저희 사이판타임즈는 새롭게 개편된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거듭나는 마케팅 전략 기획을 세우고 더 넓은 시장을 향에 매진해 나갈 것이며, 사이판타임즈와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그 가정을 위하는 기업체들과 함께 상생(Win-Win)하려는 의도로써, 급변하는 시대의 언론이 비평과 창달 기능과 더불어 갖추어야 할 운영 마인드라는 것을 의지로 세웠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온라인 사이판타임즈는 사이판에 거주하시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조선족 동포 여러분이 함께 어우러져 정을 나누는 우리들의 큰마당으로 자리매김하길 소원하며 개편 인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찾아주시고, 알려주시고, 지적하여 주시면 저희 사이판타임즈는 달려가 독자님의 마음을 받들고 위로하는 펜을 잡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독자님 가정의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길 소원합니다.

[사이판타임즈 발행인 김홍균 및 편집부 일동]

2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3: SaipanTimes Sept. 21,  2012

CNMI 주지사 Benigno R. Fitial의 탄핵 해결책을 검토 중인 특별 위원회는 지난 목요일 총 21명의 증인들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탄핵 패널은 소환장을 마무리한 뒤 이번 금요일 오전 9시를 첫번째 증언과 증거 프레젠테이션으로 정했다.

소환된 증인들은 Alan Fletcher CUC 전무이사 대행, Charles Warren CUC 최고 재무 책임자, Wallon Fong CUC 전력 지원 부국장, Herman S. Sablan 조달 및 공급 책임 이사이다. 이들은 Fitial과 델라웨어 기반의 Saipan Development LLC사가 체결한 총 1억9천만달러의 비입찰 전력구매 계약에 대한 질문에 답하게 된다.

연방 정치범 공개로 Fitial을 비난하는 1, 2, 3, 5, 7번항목에 대한 증언을 위해 Dolore M. Aldan 전 교정국 위원, Arnold K. Seman 경사, Georgia Cabrera 팀장, 그리고 박해준 FBI 요원을 소환하였다.

패널은 교정 기록부, CCTV 녹화 자료, KSPN 기자들의 인터뷰 영상, 공공 감사실과 검찰청의 수사 기록 및 사건에 대한 검찰 총장과 주지사의 문서화된 답변 또한 보기를 원한다.탄핵 패널은 공공 감사실이 고발한 사이판 국제 공항에서의Edward T. Buckingham 전 검찰청장이 경찰의 호위를 받은 남용 사건에 대한 4, 6, 11번항목의 증인으로 Gil Birnbirch 민사 부문 책임자, Aniceo T. Ogumoro

공안부 국장 대행, 경찰 Myron Laniyo대원과 Stanley Patris대원, Jermaine Nakeifes 공안부 팀장, 박해준 FBI 요원, KSPN 기자 Tina Sablan과 그녀의 남편 Glen Hunter, 그리고 George Hasselback 공공 감사실 법률고문을 소환하였다.

Fitial 주지사와 Mike Ada 전 상공부 장관과 계약한 39만 2천 달러 단독 계약에 관한 8, 16번항목에 대한 증인으로 Sablan CUC 조달 및 공급 책임 이사와 Hasselback 공공 감사실 법률고문을 소환하였다.

또한 해치법을 위반한 Buckingham 전 검찰청장 해고에 실패한 Fitial 주지사에 대한 10번 항목의 증인으로 Hasselback 공공 감사실 법률 고문과 검찰청 측 관계자를 소환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은퇴 기금 청구에 실패한 주지사에 대한 15번 항목의 증언을 위해 Lilian Pangelinan 기금 관리자 대행, 그리고 Larrisa Larson 재무장관을 소환하였다.

지난주, 탄핵 패널은 다음 세가지 항목에 대한 고발을 승인하였다. 주지사의 문관 위원회, 공익 사업 위원회, 그리고 사법 책임자 임명 실패에 대한 혐의이다. Joseph P, Deleon Guerrero 하원 소수당 대표와 탄핵위원회 회장은 이번 금요일에 이들의 증언 및 증거 문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탄핵 패널, 21명의 증인 소환지난 수요일 Eloy S. Inos 부지사는 Fitial 행정부가 올 회계연도 끝나는 이번 9월 30일까지 예산이 책정되지 않을 것을 대비한 또 한번의 정부 폐쇄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상원과 하원은 양원 예산 위원회를 통하여 하원법안 17-313 혹은 내년 회계연도 예산법안에 대한 몇 가지 항목에 대한 합의를 마쳤지만 아직도 몇 가지 합의를 보지 못한 부분 특히 직원에 대한 자금 부분을 해결 중이라고 한다.

Inos 부지사는 아직 예산안의 상태에 대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우리가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산을 보지 않는 한, 가능성이 있는 정부 폐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회에 의해 통과된 예산안이 “실행 가능한 예산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며, 행정부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Inos는 행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여 정부 폐쇄기간 동안 정부의 중요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적절한 계획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0월, CNMI 정부는 역사상 처음으로 중요하지 않은 정부 서비스를 의회의 회계연

도 2011 예산안 통과가 무산된 후 8일간 폐쇄하였었다. 이 폐쇄로 인하여 정부의 약 1,000여명의 공무원이 영향을 받았었다.비상 계획이 2010년과 같은지 여부에 Inos는 “맞다, 기본적으로 같은 형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정부는 지난 경험에 의하여 이번엔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부가 8일간 정부 서비스를 폐쇄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었다고 떠 올렸다. 그는 “우리는 그저 며칠간의 폐쇄를 예상하였다.”고 전했다.

Inos는 만약 이번에 또 다시 정부 폐쇄가 시행될 경우, 행정부는 폐쇄의 기간 별로 다른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폐쇄가 한 달간 지속될 경우, 계획 A, B, C가 준비 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나는 아직 [10월 1일 이전에] 균형 잡힌 예산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Inos는 전했다. 그는 CHC는 폐쇄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별도의 인터뷰를 통하여 Jovita M. Taimanao 상원의원은 현재 시간이 없는 관계로 행정부의 준비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정부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원 위원회의 부회장을 맞고 있는 Taimanao 상원의원은 현

재 진행중인 진행상황에 대해 아직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위원회의 출석자는 양원의 지지를 얻을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수요일, 예산 패널들은 지속적으로 “숫자 작업”을 하였다고 그녀는 전하며 그들은 몇가지 확인을 위해 관리 및 예산 사무실을 불러 목요일 오전에 회의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가지 상원이 타협할 준비가 되지 않은 항목은 1991 법안에 의한 로타와 사이판의 공무원을 위한 3십만달러의 소급 임금이다. Taimanao는 그녀는 공무원들은 이 자금에 대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 자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밀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로타의 입법 의원들은 이 부분을 그들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의장 Paul A. Manglona는 정부 폐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매우 작을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는 상원과 하원의 대표자들이 이미 몇 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양원 위원회가 절충된 예산안을 마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행정부는 또한 번의 정부 폐쇄 준비중

233-3321483-3700

3로컬뉴스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4: SaipanTimes Sept. 21,  2012

사이판 모두 투어 (지사장 현광운-이하 모두투어)는 지난 9월 18일 비치로드에 있는 새 사무실로 이전했다.

얼마 전, 새로 취임한 현광운 지사장은 다년간 여행업에 종사한 경험과 원만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이판 여행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광운 지사장에 의하면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사이판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이판은 경기 침체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때 관광산업이 효자 노릇

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모두 투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모두 투어는 사무실 한 칸을 별도로 준비하여 모두 투어 손님들에게 쾌적한 분위기에서 한국으로 전화도 하고,

커피도 한 잔씩 하면서 사이판 옵션 관광 설명 하고, 특산품 설명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리젠테이션 룸" 은 사이판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공간이다.

사무실 이전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모두투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취재 -사이판 타임즈]

모두 투어 새 사무실, 힘찬 도전Ramon M. Dela Cruz 티니안 시장은 티니안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에 대한 미군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이 긍정적인 경제 활동은 공항의 렌트 가능한 차량이 없다는 것에서부터 파악이 가능하다.

미 해병대는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티니안에서 그들의 훈련을 가졌다. Avis와 함께 티나안의 두 개의 렌터카 사업체 중 하나인 Islander 렌터카는 티니안에서의 군사 훈련으로 그들의 사업이 활발해 졌다고 밝혔다. Efren J. Casamina 회계는 "지난 5월, 군사 훈련으로 인해 우리들의 수입이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그들의 방문이전에 비즈니스는 완전히 하락하였었다."고 그는 전했다. 대략적인 수입증가율을 물었을 때 그는 "30%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들만이 매출 증가를 경험한 것이 아니라 CNMI에도 이 매출증가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증가된 수입은 지불 되는 세금도 증가한다"고 Casamina는 전했다. 또한 그는 항만청 또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는

Island 렌터카 같은 공항의 사업체들이 그들의 임대비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고정된 금액이나

총 매출의 12% 중 높은 금액을 CPA에 임대 비로 지불한다"고 그는 말했다.

Island 렌터카는 티니안에 총 17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원래는 20대의 차량을 운영하였지만 침체된 비스니스 활동으로 인하여 이 중 3대를 폐기하였다"고 Casamina는 말했다. 하지만 이 17대의 차량은 지난주 모두 임대되었었다. 올해 대부분의 경우, 비즈니스는 침체되었었다고 그는 전했다. "예전에는 티니안에 4개의 렌터카 사업이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현재 티니안에는 2개의 사업체만 남았다. "우리는 미군이 지속적으로 티니안의 그들의 훈련 장소로 사용하였으면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티니안의 기름값이 지난 주 갤런당 $6.10이었으며 이는 차량을 렌트하고 싶은 관광객과 지

역 주민들을 낙담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티니안 지점은 적은 실적의 지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군의 훈련이 지속적으로 티니안에서 행해질 경우, "비즈니스가 개선될 것임에 의심은 없다"고 전했다.

카페의 한 서빙하는 직원은 지난 5월 서쪽 필드에서 미군이 훈련을 할 때, 그들의 비즈니스는 좋았다고 전했다. 이 카페는 지속적으로 이와쿠니 주둔 해병대로부터 햄버거, 감자튀김, 및 탄산음료 주문을 받았었다고 전했다.

JC카페에서 총지배인 Lot Bunao는 해병대 혹은 미군이 이 지역에 있으면 사업이 잘 된다고 전했다. 그녀는 "우리의 매출이 8퍼센트가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티니안의 주민 Lino Cangco는 군은 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다고 전했다. 그에게 해병대 방문을 환영하는가 하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미군은 티니안 경제에 보탬이 된다

4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5: SaipanTimes Sept. 21,  2012

사이판, 티니안 그리고 로타에 걸쳐 1000여개의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CUC 전력부 매니저 Gary Camacho씨는 전했다. 그는 개조된 LED 가로등이 CNMI의 고압 나트륨 HPS 가로등의 50% 정도를 교체하였다고 전했다.

"CUC의 자금은 기존 가로등의 높은 에너지 소비에 지속적으로 영양을 받아왔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러한 LED 조명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소비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구현하는 것은 필수 적입니다."고 Camacho 씨는 전했다. 그는 새로운 가로등 설치 전에는 총 3,975개의 HPS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 250와트의 HPS 가로등은 각각 연간 993.75킬로와트를 소비하므로 연간 총 4,352,625킬로와트의 에너지를 소비하였다고 한다.

이HPS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140와트 LED 가로등으로 전환 함으로써 가로등의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Camacho 시는 덧붙였다. 추가로 CUC는 이 LED 가로등 설치로 인하여 약 44퍼센트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추가로 Camacho씨는 높은 에너지 효율

이외에도 LED 가로등의 장점은 야간 가시성이 좋고, 전구의 수명이 상당히 길며, 유지비가 절감되고, 예열시간 없이 신속히 켜지며, 수은, 납 등 기타 알려진 위험이 없으며, 발열이 적고, 유해한 자외선 혹은 적외선 방출이 없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은 DPW 에너지 부서의 Thelma Inos와 미국

복구 및 재투자 법안(ARRA: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를 통해 진행되었다.

Camacho씨는 전기료 및 연료 비용 상승으

로 인해 HPS 가로등을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

이라고 전했다. 그는 CUC가 Maeda Pacific과 계약하

여 사이판에서 813개 티니안에서 133개, 그리고 로타에서 203개, 총 1,148개의 LED를 기존 HPS가로등을 대체하여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는 사이판과 티니안의 모든 교체작업을 마치었으며 로타의 가로등 교체 작업은 중반을 넘었고 다음주중에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LED 가로등 교체작업 이외에도 CUC 전력 부문의 직원들은 미적 목적을 위해 확인된 가로등을 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CUC는 모든 주민들에게 새로 설치된 가로등에 대한 운영 및 기능에 관한 문제가 있다면 235-2282 혹은 235-0282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CUC, 1000여개의 LED 가로등 설치

5로컬뉴스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Sept. 21,  2012

미국 보건 복지부 메디 케어 및 메디 케이드 9번지역에 대한 센터(이후 센터)는 CHC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해야 할 위험한 일(IJ)" 상태를 선언함으로써 "방아쇠를 당겼다"

이 센 터 의 IJ상태는 부서 규정 부록 Q에 정의되어있다. "업체의 지시를 따르지 않음으로써 주민들에게 심각한 상해, 장애 또는 사망을 일으킬수 있는 상황"에 이 상태를 선언할 수 있다.

CHC의 이 끔찍한 상태 변경은 지난 수요일 오전에 Karen Buettner 병원 행정 이사의 전 직원에 대한 메일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는 메디케어 조사 및 집행국의 직원이 예정되지 않은 검사를 위해 섬에 도착한지 24시간만의 일이다.

이 상태가 선언된 이유는 수술실 및 소아 급성 치료 병동에 심장/심박 모니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센터의 조사원은 지

난 수요일 특수 치료시설의 심장/심박 모니터를 검사하였지만 기계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uettner는 화 요 일 오후 5시 40분 부로 상태가 변경되었고 4개의 시정 단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였

다.

이 시정 단계는 몇 대의 모니터링 기계를 구입하는 것 이외에도 몇 개가 더 있다.

CHC는 센터로부터 IJ상태를 통보 받았다.

CHC는 시정 꼐획을 즉각 센터에 보고하여야 한다.이 시정계획에는 서류상 작성된 계획 및 제기된 문제를 23일내에 시정하여야 한다.만약 서류상 작성된 계획서 와 제기된 문제를 23일내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센터의 메디케어 허가는 취소될 것이다.라고 Buettner는 이메일을 통해 명시하였다.

연방정부, CHC에 대하여끔찍한 상태 선언 Francisco C. Ada 사이판

국제 공항의 활주로 재건 사업은 풀가동 중이며 50%가 완 료 되 었 다 고 항 만 청(CPA) 전무이사 Edward M. Deleon Guerrero는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의 남은 부분은 더 큰 균열들을 막는 작업으로 이 작업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 사업이 2013년 7월에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공항 활주로 재건 사업은 지난 8월 15일 항만청

이 연방 항공 관리국으로부터 필요한 1100만달러를 받

아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 6월 이 사업의 작업은 임시적으로 중단되었지만 현재 우리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였다”고 그는 전했다. 또한 이 사업은 활주로 중간

에 4인치의 균열을 발견하였고 활주로에 포장된 아스팔트의 강조를 나타내는 VMS 때문에 지연이 되었다. 2년전 이 VMS는 13퍼센트였지만 연방 기준은 15퍼센트다. 하지만 연방 항공 관리국은 12~13퍼센트의 VMS 수치를 승인하여 주었다.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이 활주로 재건 사업은 25년이 넘은 메인 활주로를 연방 기준에 맞도록 재건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새로운 조명 시설과 표지판 그리고 전기 공사가 포함되어있다.

한국의 한 기업이 로타에 카지노 시설 개발에 대한 문의는 들어왔지만 아직 새로운 카지노 신청은 없었다고 로타 도박 위원회 Kelvin Hocog은 전했다.

지난 금요일, 괌을 기반으로 한 JMSH LLC사는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에 카지노 호텔 개발을 위한 1억7천만달러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 다른 카지노 투자자는 로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Rota Treasure Island Corp. 이다. 이 회사는 카지노 플레이어의

낮은 참여도로 인하여 1주에 2번만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Hocog은 위원회는 문제점들의 보완을 위하여 카지노 운영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아직 그것이 무엇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드는 덧붙였다.

Hocog은 JMSH LLC는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된 5년간의 카지노 허가를 위해 15만달러를 지불하였다고 전했다.

Melchor Mendiola 로타 시장

은 새로운 카지노 개발 신청을 받기 전까지는 새로운 도박 위원회의 위원을 추천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총 5자리가 있는 위원회에 현재 3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나는 견제적인 이유로, 사람을 추가하지 않을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Hocog 이외의 다른 두명의 위원은 Laura Manglona 회장과 Epharaim Taimanao 부회장이다. 로타 카지노 및 도박 법에 의하여 위원회의 위원은 연간 6만달러의 급여를 받는다.

CPA: 사이판 공항 활주로 재건 50%완료

로타, 새로운 카지노 신청은 없이 문의만…

6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7: SaipanTimes Sept. 21,  2012

내부 증언 나오자 민주당 "묵과하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입찰담합 관련 제보자를 색출하려는 작업을 벌였다는 내부 증언이 나와 4대강 담합을 둘러싼 논란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4대강 관련 자료는 감사 대상도 아니고 감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힌 해명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면 공정위가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위반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공정위가 국회의원들에게 거짓해명을 했다"며 묵과하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 A씨 "감사 과정서 집요하게 추궁당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내부 제보자를 색출하기 위한 일체의 조사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최대 징역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19일 공정위를 항의 방문한 민주당 의원들이 "내부 제보자를 색출하려는 것 아니냐"

는 질문을 수차례 하고, 공정위가 이를 극구 부인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김동수 위원장은 "특정인의 제보 여부는 조사하고 있지 않으며, 4대강 문건 유출자를 색출하려는 목적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직원이 내부 자료를 대량으로 무단 유출해 보안 차원에서 이를 조사했을 뿐이라는 것이 공정위의 해명이었다.

그러나 의심을 받은 공정위 직원의 증언이 나오면서 공정위의 해명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직원인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담당부서 직원이 조사 과정에서 집요하게 `4대강 문건을 유출했느냐', `민주당에 이를 제보했느냐'고 추궁했다"고 말했다.

A씨는 "총 3차례의 조사에서 3차 조사는 6시간 동안 이뤄졌는데 이 때 4대강 문건의 유출과 민주당 제보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수차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이라면 공정위의 조사가 4대강 관련 제보자를 색출하려는 의도로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A씨는 "조사 과정을 모두 녹음했기 때문에 녹취록만 보면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알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A씨에 대한 조사는 10일과 13, 14일 3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녹취록을 요구한 A씨에게 공정위는 당초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주기 어렵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측은 공정위가 A씨뿐 아니라 4대강 담합 사건과 관련된 직원들을 모두 불러 제보 여부를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 `무단 유출' 기술적으로 불가능

공정위는 A씨가 대량의 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해 조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담당 부서의 허가를 받아 자료를 다운로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에서 정보화담당관의 허락 없이는 대량의 자료를 빼내기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주변의 말이다.

공정위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보안 USB를 이용하면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지만, 그 용량은 4GB(기가바이트)로 제한된다. A씨는 내려받은 자료는 30GB에 달한다.

A씨는 업무상 필요에 의해 자료를 다운로드받았다고 강조했다.

A씨는 "상급기관인 총리실로 파견돼 공정위를 총괄하는 업무를 해야 했다"며 " 정보화담당관실의 허락을 받고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해 가져갔다"고 말했다.

근무했던 부서가 카르텔총괄과이기 때문에 카르텔(담합) 사건과 관련된 자료 등이 다운받은 자료에 포함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다운받은 자료는 담합사건 심사보고서 초안, 증거자료 및 진술조서, 소송 진행 중인 사건의 대응계획, 현장조사계획서, 담합 자진신고 접수 및 지위확인 대장 등이다.

A씨는 "공정위가 나를 4대강 문건의 제보자로 의심하고 집중 추궁하는데다 자료를 무단 유출했다는 혐의까지 씌우고 있다"며 억울해 했다.

◇ 민주당 "공정위 거짓말 드

러나면 고발"

A씨의 증언 소식에 민주당은 공정위가 국회의원들에게 거짓 해명을 한 것이라며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전날 공정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위원장, 사무처장, 감사담당관이 이구동성으로 "특정인의 4대강 제보 여부는 결코 조사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수차례 질문을 했는데 거짓 답변으로 일관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정위가 거짓 해명을 계속한다면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측은 공정위에서 A씨를 조사한 과정을 담은 녹취록과 문건 등을 모두 제출받아 검토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에 "A씨를 조사한 것은 4대강 제보자 색출 목적이 아니며 대량의 문건이 무단으로 유출된 것을 확인해 이를 회수하려 했다"고 재차 해명했다.

[연합뉴스/안승섭 기자]

공정위 4대강 해명 `거짓'으로 드러나나

감사의 글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사이판 모두투어 사무실

이전 오픈식에 참석해 주심을 머리숙여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지만 글

로 대신하는 것을 넓은 마음으로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사이판 모두 투어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리며 하시는 일에 번창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2년 9월 20일

사이판 모두투어

지사장 현광운 드림

7한국종합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Sept. 21,  2012

" 안 철수 가 대통령이 되면 이제 ' 야 그 컴퓨터만 보 고 있으면 쌀 이 나오냐 밥 이 나 오냐 ! ' 라는 어머니의 꾸중에

'대통령이 됩니다, 어머니'라는 반박이 가능해지는 거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의 대선출마 선언에 한 트위터리안(@2_J**)이 남긴 글이다. 이 글은 19일 오후 6시 현재 625회 리트윗 되며 화제를 모았다. 안 원장이 이날 출마선언에서 인용한, 미 SF소설가 윌리엄 깁슨의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는 발언은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에게 그대로 인용됐다. 1년이 가깝도록 '잠룡'에만 머물고 있던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으로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온라인 공간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트 위 터 리 안 ( @coolguy***)은 "안철수 대통령, 문재인 국무총리, 박원순 당대표 요런 건 나만 보고 싶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naturr****)은 "언론에서 줄창 홍보하는 박근혜 소식에 우울하다가 문재인과 안철수가 등장하니 불쾌지수가 낮아지고 가슴이 설렌다"며 "이들의 겸손하고 진실한 자세가 국민의 가슴에 희망을 지른다"고 밝혔다.

안 원장의 출마를 '스마트 혁명'을 불러온 아이폰에 비교한 트위터리안(@Qadina****)도 있었다. 그는 "아이폰3gs가 기존 거대통신사에 굴하지 않고 와이파이를 탑재한 그대로 나왔기에 오늘날 모든 국내 스마트폰에 드디어 와이파이가 탑재됐다"며 "안철수 후보가 거대정당에 속하지 않고 출마선언한 게 그와 같이 변화의 시작이길 기대해본다"고 글을 남겼다.

트위터리안 'polar*****'은 "안철수 후보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마음 놓이고 기쁜 일이 있다"며 "그것은 대통령이 되지 못해도 시작한 정치를 중도에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이 나라 정치판에 새로운 청정수가 부어졌다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조국 "문재인과 안철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

유명 인사들도 트위터를 통해 안 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시인 안도현(@ahndh61)은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과 안철수, 우리 정치사에서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박근혜 캠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상하기조차 하기 싫은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군요"라고 밝혔다.

EBS <지식채널e>를 제작한 김진혁 PD(@madhyuk)도 "안철수 대선후보의 출마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동시에 안철수가 그리는 큰 그림에도 격하게 동의한다"며 "정당혁신을 하는 쪽이 안철수를 얻게 될 거다"고 밝혔다.

조 국 서 울 대 교 수 ( @patriamea)는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 대환영! 이제 문재인-안철수 투 톱 체제로 갑시다"며 "두 사람은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입니다, 경쟁하고 협력하며, 따로 또 같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문재인과 안철수, 각자의 자장을 최대한 넓히다

가 감동적으로 합칩시다, '문-안 Dream 팀'으로 정권교체해야 하며, 할 수 있습니다"면서 "문재인, 안철수 각 캠프 안에 '이상한 사람'들 있을 것이며, 더 늘어날 것 입니다, 지금부터 캠프 바깥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진 중 권 동 양 대 교 수 ( @unheim)는 "안철수 원장의 출마가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기존 정당의 개혁에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면서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은 공정하고 생산적이고 평화로운 것이 되어야 합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안철수 회견문, '정치' 17번 나오는데 '비정규직' 한 글자도 없어"

그러나 안 원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었다. 안 원장이 이날 출마 선언에서 노동 현안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지 않은 탓이다. 특히 오는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 현안으로 대두된 쌍용차 정리해고 및 강제진압 문제에 대한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고종석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kohjongsok)은 "안철수

가 쌍(용)차 청문회 하루 앞두고 출마 선언하면서도 쌍차 얘기 안 하고 있음. 이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박점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 들 기 ' 집 행 위 원 ( @ccomark)은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용역폭력 사주 처벌 촉구 기자회견 사진을 덧붙이며 "안철수 회견문에 정치라는 단어가 17번 나오는데 노동자, 비정규직은 한 글자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기획실장(@Nomadchang)은 "낡은 정치 경험이 상상력을 죽이는 경우가 허다한 정치판에 정치경험 없음은 오히려 자산이지 흠이 될 순 없다"며 "(안 원장이) 다만 노동문제에 대해선 경험과 경청을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또 "안 원장이 대선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쌍용차 청문회를 언급하지 않은것은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냥 한 마디 툭 내뱉을 성질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안 원장을 돕는 주변이 청문회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이라면 그건 시스템의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오마이뉴스/이경태 기자]

"안철수는 정치판 청정수" VS "노동자는 없네"

8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한국정치

Page 9: SaipanTimes Sept. 21,  2012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선 대 위 원 장 을 맡은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20일 민주당 탈당 사실을 알리며 "안 후보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신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995년 정치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오랫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의 후보가 정해진 이때 안 원장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저로서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고심 끝에 저는 오늘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안철수 원장이 내딛은 새로운 정치의 걸음이 정당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거라 믿기 때문"이라고 민주당 탈당 사실과 안 후보 선거대책본부 합류 사실을 알렸다.

또 "당의 지도부와 문재인 후보,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 해

온 동료들과 저를 아껴주셨던 당원 동지들께 죄송하다"며 "저의 결정이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라는 큰 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길 바라고 또 노 력 할 것"이라고 민주당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안 후보와 인연에 관해서는 "국민의 정부 당시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안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 이후 안 원장과 우리 사회와 이웃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종종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고 그의 진심을 믿는다"며 "오랜 시간 고심하는 안 원장을 보면서 그가 국민의 호출에 응답해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고 결심하면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안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뉴시스/박대로 기자]

박선숙 "민주당 탈당,安과 함께 하겠다" 20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 원 을 방 문 한 안철수 대선후보는 시종 굳고 진지 한 표 정 이 었다.

전날 대선 출마 선언 후 잠을 설친 듯 다소 초췌한 얼굴에 충혈된 눈의 안 후보는 박선숙 선거총괄역과 조광희 비서실장, 정연순 유민영 공동대변인, 이숙현 부대변인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그리고 "당신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라고 쓰인 추모 화환을 바쳤다.

이후 학도무명용사탑에 이어 박태준 전 총리와 이승만ㆍ박정희ㆍ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세 전직 대통령의 묘역 방명록에는 모두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라고 썼다.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육영

수 여사의 묘소 앞에 서서 추모비에 적힌 글귀를 한참 동안 읽었다.

"네 분을 참배하는 마음이 똑같나"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네"라고 답변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예정에 없이 들른 일반 사병 묘역에서는 한참 동안 묘비들을 바라보며 현충원 관계자에게 "유가족은 찾아오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안 후보의 이날 현충원 방문에는 수십 명의 취재진과 함께 자발적 지지 모임인 `철수

산악회'가 미니버스를 동원해 그를 따라붙었다.

이 과정에서 다소 경내가 혼잡해지자 안 후보는 유민영 대변인에게 "저분들은 가시라고 하 면 안 될 까요"라고 나지막이 말하기도 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서울대를 찾은 안 후보는 사직서 제출을 위해 총장실을 방문하기 앞서 본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서울대 기성회 노조 직원들에게 살짝 목례를 건냈다.

안 후보는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 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검토해보고 결정하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수원캠퍼스에 있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방문해 동료교수 및 학생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뒤, 분당 소재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환송연을 갖는다.

[연합뉴스/홍지인 기자]

현충원 참배 안철수.."역사에서 배우겠다"

안철수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안 후보는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9한국정치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10: SaipanTimes Sept. 21,  2012

"바뀌지 않는 박근혜, 움직이지 않는 새누리"

여권의 한 인사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선을 앞둔 첫 승부처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박근혜 후보가 길을 잃었다"며 "과거 이회창 대세론이 무너졌을 당시의 상황이 재연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고 토로했다.

대선을 90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

봉하마을 방문으로 시작한 국민대통합 행보가 인혁당 사건을 비롯한 과거사 문제로 제동이 걸린데 이어 측근들의 잇단 비리 추문은 그의 정치쇄신 의지의 빛을 바래고 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강고하던 지지기반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 선출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 등으로 언론의 조명은 차츰 야권 후보들에게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실제 이번주 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양자 가상대결에서 문재인ㆍ안철수 후보에게 추월당하는 결과가 나왔다.

민심이 크게 흔들리는 추석연휴 이전에 확고한 대선 후보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려던 박 후보측의 계획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한달간의 대권행보가 표의 확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야심차게 출범시킨 공약기구는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잡음으로 시끄럽고, 정치쇄신특위도 낡은정치 자체를 쇄신할 수 있는 획기적 거대담론에는 접근하지 못한채 측근비리 차단책 정도의 지엽적 개선안 마련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위기의 한 복판에는 박근혜 후보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당 안팎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야권 후보들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박근혜 대 박근혜'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당내에서는 박 후보가 `불통 후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온다. 언론에서 연일 박 후보의 과거사 인식 문제를 비판하고 있지만 캠프 측은 "언제까지 사과해야 하느냐"며 오히려 항변한다. 박 후보의 생각도 이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다.

당 내 에 서는 악재에 악재가 꼬리를 무는 총체적 난국을 돌파가기 위해서는 중앙선대위 조기 출 범 을 비롯한 선거 체 제 의 완전한 '새틀 짜 기 ' 가 불 가 피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박 후보의 과거사 인식의 대전환이 새틀짜기의 전제조건으로 꼽힌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대정신은 40대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하지만 40대가 박 후보의 역사인식을 이해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시대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유신 피해자는 물론 부정적 시각을 갖는 인사들이 적지않다는 점에서 과거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당내 화합ㆍ통합을 이끌어내는 단초라는 주장이다.

한 재선 의원은 "이번 대선이 1∼2%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고 당내 유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으로써 과거사 문제를 조속히 정리하고 이에 걸맞은 과감한 대통합행보를 보여줌으로써 역사문제에 민감한 40대나 계층, 이념의 중간층들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각종 채널을 통해 `역사인식 전환'의 시그널이 보내지지만 박 후보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박 후보 주변 인사들도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박 후보의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박 후보의 불통 논란으로 연결돼 최일선에서 표심잡기에 나서야 할 의원ㆍ당협위원장들의 복지부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인혁당 사건에 대한 `사과'를 둘러싼 당내 혼선 끝에 홍일표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게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친박(친박근혜)계 한 인사

는 "박 후보가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말하면 이를 자른다"며 "도움을 주기 위해 조언ㆍ직언을 하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고 의원들도 마음이 떠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이날 최고위에서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며 뭉뚱그리는 것은 중도층을 잡는데 미흡하다"며 박정희 시대의 과(過)에 대한 통 큰 사과를 촉구하면서 "많은 사람이 직접 겪은 현대사는 주관적 인식과는 별도로 객관적 사실로 존재하며 당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 후보는 `불통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각종 연찬회를 비롯해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과의 접촉 횟수를 늘려왔다.

하지만 한 의원은 "박 후보가 소통과 미팅을 헷갈리는 것 같다"며 "무턱대고 통합을 얘기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미팅이지 서로의 속내를 터놓고 얘기하는 소통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핵심 당직자는 "후보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와 관련해 소통이 되지 못하고 꽉 막혀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들이 많다"고 말했다.

각종 악재로 인해 직접적인 대국민 행보가 위축되면서 당내 단속 수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플러스' 효과를 거두기보다 `마이너스'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후보의 `국민대통합ㆍ국민속으로'를 내건 대권행보가 외형에만 치중한 나머지 `감동'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날 태풍 피해를 입은 경남 사천시 곤양면 송정부락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지만

정작 봉사활동은 5분 남짓에 그치고 나머지는 격려와 현장 점검에 그친 데 대한 일각의 비판적 시각도 같은 맥락이다.

홍사덕, 송영선 전 의원의 비리 추문이 강타한 전날

박 후보는 정치쇄신특위 회의에 전격 참석했지만, 그가 내놓은 메시지에서는 총체적 위기상황에 걸맞은 결연한 정치쇄신 의지가 묻어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박 후보의 총체적 위기에 더해 문재인ㆍ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현실화되면서 추석연휴를 분수령으로 `박근혜 대세론'을 지탱한 지지층 일부가 이탈, 지지율이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문제는 새누리당과 박 후보가 내세울 이렇다할 `카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 후보 스스로가 크게 바뀌지 않고서는 좀처럼 돌파구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개혁은 친인척 비리 등 미시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경제개혁에 대해서는 후보가 의지를 보이지 않고 국민통합의 전제가 되는 역사인식 문제에는 변화의 조짐이 없다"며 "속수무책의 국면으로, 획기적 변화없이는 필패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박 관계자는 "박 후보는 이제 카드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선거캠페인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한 의원은 "박 후보가 비키니라도 입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선에 임하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홍, 김범현 기자]

지지율 하락 위기의 박근혜..'총체적 난국'

朴-文-安 3각대전 개막 (서울=연합뉴스) 마침내 12월 대권고지를 향한 朴-文-安 3각 대전의 막이 올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7월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지난 6월 17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우리나라 대통령"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19일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를 각각 단상에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10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한국정치

Page 11: SaipanTimes Sept. 21,  2012

♬주간 가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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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제목

1 Resident Evil: Retribution

2 Finding Nemo (3D)

3 The Possession

4 Lawless5 The Expendables 2

6 ParaNorman

7 The Words

주간 박스 오피스

1위: Resident Evil: Retribution

인류 구원의 마지막 퍼즐, 그녀가 모든 것을 끝낸다!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언데드가 지구를 장악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순위 제목 지은이

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저

2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김난도 저

3 감사합니다 한국 이케다 다이사쿠 저

4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저

5 사랑하지 말자 김용옥 저

6 빅 픽쳐 더글라스 케네디 저

7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저

주간 베스트 셀러

6위: 빅 픽쳐 -더글라스 케네디-

이루지 못한 꿈이 당신의 정체를 바꾼다!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빅 픽처』.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장편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하는, 생생한 유머와 위트가 버무려진 스릴러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일탈을 꿈꾸고는 하는 우리를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벤이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에 빠져든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마다 잠을 설치는 우리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1위 티아라 텐미닛 6위 구하라 과거 남친걸그룹 티아라가 9월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신곡 '섹시 러브'를 선보인 가운데 '텐미닛' 굴욕을 당함. '텐미닛'이란 콘서트에서 한 가수가 출연하는 시간 동안 응원 도구 등을 내리고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것임.

카라 구하라는 9월 11일 방송된 SBS'강심장'에 출연해 '내가 한말과 행동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며 건망증을 고백함.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진은 구하라에게 "그동안 사귄 남자는 다 기억해요?"라고 질문했고, 구하라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구하라는 "그 질문은 패스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끔.

2위 에이미 이병헌 7위 에이미 동영상 협박9월 13일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방송인 에이미는 이병헌의 몸을 본 적이 있다고 돌발 발언을 함. 이날 에이미는 "이병헌의 근육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병헌의 몸을 다 봤다"고 답해 놀라게 했으며, "오랫동안 지켜본 사이라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병헌이 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함.

방 송 인 에 이 미 가 9 월 1 2 일 공 개 된 E 채 널 '특별기자회견' '남희석 이혼 루머' 미공개 영상에서 스토커로부터 협박받았던 사실을 고백함. 에이미는 "엄마에게 전화를 건 남자가 '에이미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집 앞을 맴돌다 잡혔다고 전했으며, 특히 이 남성은 강간미수에 절도 전과가 있던 사람임이 밝혀져 충격을 줌.

3위 백아연 라미네이트 8위 빅뱅 승리 스캔들데뷔를 앞둔 백아연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혀 관심을 끔. 백아연은 "데뷔를 앞두고 라미네이트를 했다. 카메라 앞에 본격적으로 서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면서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했으며, 오뚝한 콧날을 만들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성형을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임.

9월 13일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파파라치 등으로 악명 높은 일본 가십지 프라이데이에 빅뱅 승리의 상반신 탈의 사진과 함께 그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증언이 실려 관심이 집중됨. 현재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아직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임.

4위 연정훈 2세 계획 9위 정은지 사과배우 연정훈이 9월 1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가인의 남편'으로 불릴 때면 기분이 좋진 않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화제가 됨. 이어 연정훈은 "하지만 결혼 전에도 연규진의 아들로 불려 왔기 때문에 익숙하다"고 덧붙였으며, 결혼 7년 차인데 왜 아이를 가지지 않냐는 질문엔 "내후년쯤 가질 계획"이라고 밝힘.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9월 9일 SNS를 통해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을 당시의 태도 논란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함. 정은지는 방송 태도가 뒤늦게 논란에 휩싸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더욱 조심하겠다'고 전했으며, 당시 정은지는 과한 의욕을 보이며 다른 출연진들의 마이크를 빼앗아 독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음.

5위 수지 결혼 허락 10위 하하 녹화장 이탈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9월 11일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하하와 별의 결혼을 허락하는 메시지를 보냄. 수지는 '저는 누구를 만나던 오빠의 허락을 받으라고 했으면서 오빠는 왜 저한테 결혼 허락을 안 받으세요'라면서도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앞서 두 사람은 SBS '런닝맨'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음.

9월 11일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는 가수 하하와 절친 배우 박근식이 눈물을 흘리며 녹화장을 이탈하는 상황이 그려짐. 이날 하하의 가상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결혼 예행연습이 진행된 가운데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 박근식이 눈물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자 이를 보고 울컥해진 하하도 함께 울어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짐.

11주간통계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Sept. 21,  2012

12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안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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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내광고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Sept. 21,  2012

한 네티즌이 소개한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해 커뮤니티 ‘사랑밭 새벽편지’에 회원 우한규 씨가 올린 것으로 뒤늦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 씨가 소개한 사연은 우 씨가 출근길에 겪은 일이다.

그는 평소 출근길 역 앞 분식집의 천원 김밥을 애용하던 직장인이었다. 그런데 역 앞에 좌판을 펴고 천원 김밥을 팔기 시작한 아주머니가 등장했다.

행색도 초라하고 몸이 불편해 보이는 아주머니가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유 씨는 아주머니에게 김밥을 사기 시작했고, 맛이 좋아 많은 이들이 아주머니의 단골이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유 씨는 분식집 사장과 아주머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고, 그 이후 아주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불편한 마음으로 분식집으로 김밥을 사러 들어간 유 씨는 김밥을 말고 있는 아주머니를 발견했다.

분식집 사장과 아주머니가 서로 돕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 것.

‘ 출 근 길 의 천원 김밥’ 사연을 접한 네 티 즌 들 은 “출근길의 천원 김밥, 훈훈하네요”, “그 김밥집 어딘지 궁금하다”, “서로 도움이 될만한 좋은 방법을 찾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큰 덩치로 밀고 들어와 주변상권을 무너트리는 대기업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이들도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할 텐데”라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출근길의 천원 김밥, 경쟁자에서동료로 "함께 가는 아름다운 세상"오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

다. 치매는 보통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는 약 60% 증가했다. 젊은층에서 치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우리 뇌의 기억 전반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뇌 손상이 반복될 경우 뇌가 쪼그라들고 뇌 중앙에 위치한 뇌실이 넓어지면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음주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알코올성 치매 위험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알코올성 치매의 증상과 특징을 숙지하고 자신의 음주 습관과 비교함으로써 자

가 진단을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블랙아웃알코올성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블랙아웃이다. 소위 블랙아웃은 유도성 기억장애로 음주 중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술을 마신 후 지난 밤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어떻게 귀가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증상이 블랙아웃이다.알코올은 혈관을 통해서 우리 몸에 흡수되는데 뇌는 혈류 공급량이 많아 다른 장기에 비해 손상되기 쉽다. 처음에는 블랙아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전두엽 손상으로 폭력성알코올성 치매의 또 다른 증상은 폭력성이다. 뇌에서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기관인 전두엽은 술을 섭취하면 가장 먼저 손상된다. 알코올성 치매가 노인성 치매와 달리 폭력적인 성향을 띠는 것도 전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폭' 등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폭력성을 보이는 사람들은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강력사건 3건 중 1건이 술로 인한 우발적 범죄로 나타나 폭력성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음주 안 해도 단기 기억장애알코올성 치매의 증상 중에는 단기 기억장애가 있는데 술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2~3일 전에 있었던 일 등 근래에 발생한 사건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하루 전에 있었던 일도 답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정도에 따라서는 사라진 기억을 대신해 기억을 상상해서 채워 넣는 작화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단기 기억장애가 생길 경우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1년 이상 지속될 때에는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최경규 교수는 "술에 관대한 음주 문화가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제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음주 습관에 따라서 누구나 알코올성 치매를 겪을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 교수는 "알코올성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음주 습관과 함께 알코올성 치매가 의심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파이넨셜뉴스/정명진 기자]

젊은층 알코올성 치매환자 급증

밀알의 사랑

나 때문에 주님을 팔지 않고 주님 때문에 나를 거절한 이곳. 사실은 여기에 가장 값진 주님과 나 사이의사랑이 오가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자기 때문에 주님을 거절하고 어둠에 잠긴 이가 그 얼마인지요! 다음에 이런 저런 섬김에 앞서서 주님은 나를 철저히 거절하고 주님을 사랑하기로 굳게 선택한 이 밀알의 사랑을 그 얼마나 원하시는지! 자신의 뜻과 원함이 이루어지고 자기 길이 형통함으로 그래서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한다 해도 결코 이 한알의 밀알의 썩어짐의 사랑의 그 길과 그 도에 있어서 결코 비교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이 한 알의 밀알의 죽음과 사랑 외에도 그렇게 주님과 나 사이의 온전된 사랑의 길이 있었다면 벌써 주님은 그 길을 우리에게 주셨을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구속의 길, 새사람의 길 없듯이 나를 철저히 잃는 이길 이외에 온전히 주님 사랑하는 참 길은 결코 없습니다. 주님을 이 사랑의 순수함과 온전함 속에서 나를 그의 것으로 온전히 얻으시고, 이끄시고, 역사하셔서 그의 돕는 자로 함께 하심을 우린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풍성한 열매가 이 길로 인함이었고 진정한 그의 사람들이 점검되고 확인되고 그리고 이끌려 그의 돕는 자로 간 길이 모두 이 길이었습니다.

보잘것없는 한 알의 밀알 같은 자신 때문에 그 고마우신 그 귀하신 내주님을 잃다니요! 그리고는 정말 무익하게도 거저 한 알로만 늘 살아가다니요! 참 사랑, 곧 순수하고도 진정한 사랑은 나 중심이기보다는 나를 잃음에 있으며, 거기서 주님은 내 온 가슴에 남김 없는 내 전부가 될 것이며, 우린 비록 내일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벌써 상한 이웃을 위로할 만큼 그의 얼굴로, 그가 보시고 기뻐하시고 흡족해 하시는 그의 마음의 넘침으로, 우린 행복해 있을 것입니다.정말 정말 그러할 것입니다.

1986년에 출간된 "밀알의 사랑" 이라는 책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주님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감사 합니다.

솔바람

모든 일은 생각에서 시작한다.인문학은 생각하는 힘을 만든다. 한 달에 2권 이상 책을 읽는 사람은 인문학 수준이 높다.우리 주변에 한 사람이라도 생각이 밝은 사람이 있다면 사회는 그 만큼 희망이 솟는다.

생각이 올바를 때, 역사의 흐름은 퇴보하지 않는다.

민주주의는 다른 사람을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책임지게 하는 제도를 만든다.

내 입에서 나온 말일지라도 듣는 이가 주인일지니 … … …

누구나 화 낼 줄은 안다.그러나 꼭 화 내야 할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화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아라스토텔레스-

덕을 생각하며 정의를 실천하라.

운명을 바꾸려면 자신의 생각부터 다스려야 한다. -에머슨-

성공하려면 온 몸의 세포를 긍정세포로 만들어야 한다.

도을 장학회

14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한국종합

Page 15: SaipanTimes Sept. 21,  2012

헌법재판소에는 지난 14일 이후 4명의 재판관만 남아 있다. 재판관 9명 전원이 선고를 한 것은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6월 30일이 마지막이다. 1987년 헌법 개정으로 헌법재판소가 출범한 이후 사상 초유의 '식물 헌재'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탄생한 현행헌법의 가장 획기적인 변화가 '헌법재판소'(제6장)와 '경제민주화'(119조 2항) 조항을 새롭게 넣었다는 점이다.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고 수호한다는 중대한 의미를 부여받은 헌법기관이다. 하지만 국회는 여야 대립으로 헌법재판관 선출·동의절차를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헌재 안팎에서 국회가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헌법 수호 정신을 망각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정종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는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 동의권은 권리가 아니라 적합하

게 행사해야 할 의무"라며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는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국회의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국회는 지난해 7월 퇴임한 조대현 재판관의 후임으로 추천됐던 조용환 후보자의 선출 여부에 대해 1년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않고 방치했다. 1년 동안 위헌적인 상황을 방치한 국회의 명백한 직무 유기였지만 진지한 반성 없이 넘어갔다.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는 "위헌 결정은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위헌 의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재판관 1명의 공석은 단순히 한자리의 공석보다 훨씬 큰 공백"이라며 "책임을 통감해야 할 국회가 성찰이나 반성 없이 또 다시 퇴임한 4명 재판관의 후임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회가 헌법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국회는 헌법기관으로 법치국가원리

인 '헌법을 준수하고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헌법에는 대통령에게 이 같은 의무를 명시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국회를 비롯한 다른 헌법기관도 마찬가지로 이 원리를 준수해야 한다.

'식물 헌재' 사태를 초래한 국회가 '헌법을 준수하고 수호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는 게 임 교수의 지적이다.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지난 14일 퇴임사에서 "오랫동안 재판관 한분이 보임되지 않아 온전하지 못한 재판을 1년 넘게 해왔다"며 "이같이 헌법에 어긋나는 재판을 거부할까도 생각했지만 신속히 기본권이 보장되길 바라는 국민의 뜻 또한 거스를 수 없어 참고 재판에 임해왔다"고 말했다.

국회는 18일 강일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19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naeil.com/이경기 기자]

헌법의무 무시하는 국회

"처음있는 일..도발 강도 세다"..정부, 공관에 대응 지시

해외에 있는 일본의 모든 재외공관이 해당 주재국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독도 홍보 활동을 시작, 우리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외교 소식통은 18일 "일본의 전 공관이 독도 홍보를 위해 뛰고 있다"면서 "전 공관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으로 볼 때 일본 외무성의 통일된 지침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런 움직임은 과거에는 없던 것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매우 도발 강도가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소식통도 "이번에는 일본의 각 공관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재외공관의 전방위적인 독도 홍보는 일본 정부가 자국 신문에 "독도는 일본 땅"이란 광고를 실은 지난 11일 전후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각국에 주재한 일본대사관은 해당국의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의 주요 인사를 만나거나 주요 기관에 자료를 보내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술단체가 주요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일본은 적지 않은 해외 학술 단체에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일본 공관 관계자들이 지도제작사 등을 찾아가 지도의 독도 표기를 변경해 달라고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지도제작사가 난색을 보일 경우 분쟁 지역이란 이유를 들면서 독도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병기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미국을 "주요한 공략 포커스"로 삼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이 미국과 관련된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러스크 서한' 등을 주요한 독도 영유권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은 지난달 미국을 방문, 미국측에 독도 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의 이런 움직임에 맞서 우리 정부도 각 공관에 대응 지침을 하달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공관에서도 일본측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각 공관에 대응 지침과 대응 논리가 수차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응 지침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이 과거 침략 행위의 연장선에 있다'는 역사적인 측면을 강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달 배포한 35만부의 일반인용 홍보 팸플릿 외에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독도 관련 자료를 공관에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강병철 기자]

日, 전 재외공관에 독도홍보 지침 하달

15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한국종합

Page 16: SaipanTimes Sept. 21,  2012

16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공안부

Page 17: SaipanTimes Sept. 21,  2012

"일반 대졸자의 취업길이 좁아지더라도, 기업들이 사회적 역할을 더 늘려갔으면 좋겠습니다."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에서 삼성 신입채용 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르고 나온 응시생들은 '같은 취업 경쟁자'인 '저소득층 취업자'에 대한 기업의 배려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SSAT는 10대 그룹이 지난 13일 기초수급자 및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하 저소득층)에 대한 채용을 늘려가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뒤 처음으로 열린 공채 시험이었다.

삼성그룹은 앞서 하반기부터 공채인원의 5%를 저소득층으로, 35%를 지방대 출신으로 선발하는 '함께가는 열린채용'을 발표한 바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민간기업의 채용 할당은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학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휴학을 반복하고, 돈이 없

어 스펙을 쌓기 위해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올 염두를 못 냈던 사람들, 졸업 후에는 당장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비싼 학원비를 대가며 취업재수는 꿈도 못 꾸던 저소득층 취업자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주는 기업의 새로운 도전 '희망 채용'이 시작된 것이다.

삼성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LG, 롯데, SK, 포스코가 신입사원 공채시 저소득층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채용비율을 설정키로 했고, 그 스타트로 삼성이 이날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시험을 치른 것.

이날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69개 고사장에서 5만여명이 치른 SSAT 시험 응시자 중에는 저소득층 취업대상자가 포함돼 있지만 그들이 누구인지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저소득층이라는 이유로 취업 후 주변의 편견 등이 생길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인사팀'은 채용장소와 일정 외에는 외부에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채용 시험에 응시한 응시생들 대부분은 저소득층 및 지방대 채용 비율 등 삼성그룹의 채용제도의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시험을 치르고 나온 대학생 홍모씨(27)는 "저소득층 응시생들에게 입사 기회를 늘린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고졸자나 저소득층에게 대기업 입사 기회를 폭넓게 열어준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응시생들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홍씨와 함께 시험에 응시한 이모씨(30)는 저소득층이나 고졸자 채용을 늘리면 일반 대졸자 입사기회가 줄어들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삼성은 저소득층 자녀 중 해당 대학총장의 추천을 받아 SSAT를 치른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기존 응시자들과 같이 면접과 건강검진 등을 거친 후 채용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3급 공채(학력 응시제한 철폐로 대졸사원에 준

하는 직급을 일컫는 명칭)로 4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5%인 약 225명을 저소득층 응시생을 대상으로 해서 뽑는다.

기업들이 저소득층 채용을 확대하려는 것은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스펙'이 약하다는 이유로 대기업 취업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학생들에게 사회 첫발을 내디디는 시작에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은 "가난의 대물림을 막는 것은 사회 통합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대기업에 다니는 1명의 자녀가 그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중산층의 폭을 두텁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해 대학을 졸업하는 저소득층 청년은 약 7000~80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 대기업이 모든 저소득층을 고용할 수는 없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이다.물론 기업이 사회적 역할을 다 하는 것은 좋지만 능력위주의 선발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응시생 임모씨(30)는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혜택을 강조한 나머지 능력위주의 선발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극심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채용과 같은 사회적 통합적 운동이 벌어져야 하고, 그 시발점이 '희망 채용'이라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기업들의 새로운 채용 시도는 단순한 사회적 책임 때문만이 아니라 기존 지방대 출신이나 저소득층 사원 채용 결과에 대한 회사의 긍정적 평가 결과가 반영됐을 것"이라며 "이같은 채용시스템은 기업의 사회기여에 대한 평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이창명, 오동희 기자]

'스펙' 없어도… "삼성 시험보러 오세요"

뉴스에 난게 저예요. 엄마, 전 비겁한 경찰인가요?“일단 따라가면서 예의주시하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괜히 자극했다간 누군가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급한 상황일수록 냉철해지려 애썼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피의자를 잡았고, 일각에서는 '눈 앞의 흉기난동범을 적극적으로 제압하지 않은 경찰'이라며 비난했지만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다.”

지난 15일 전동차 흉기난동 현장에 있었던 안양 모 경찰서 소속 이모(25) 순경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사건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의 편지는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 공식 트위터(@polonsori)를 통해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아요. 엄마, 뉴스에 난 게 저예요"라고 시작되는 편지에서 이 순경은 "사실 겁도 났어요. 술에 취한 녀석의 눈동자가 풀려 있었어요. 무언가 계속 혼자 말을 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기에 계속 따라가면서 지켜봤지만, 녀석이 어떤 행동을 할 지 예측할 수는 없었어요"라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사람들을 찾아보았지만 모두들 외면하고 있었어요. 녀석의 진로

를 막아서는 것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라며 "저는 녀석이 다른 곳을 보는 사이 112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정확하게 차량번호와 통과지점을 알고 있었다는 거죠. 비명소리를 듣고 줄곧 기회를 보고 있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경찰관이 한 명이라도 출동하는 순간 흉기난동범을 덮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그는 결국 자신의 신고를 받고 전동차에 올라탄 경찰과 함께 흉기난동범을 검거했다.

이 순경은 이 사건이 알려진 후 일부 보도 등을 통해 흉기난동범을 제압하지 않은 경찰이라며 비난 받기도 했다.

그는 "엄마, 늘 내 걱정만 하는 엄마, 이제 그만 걱정하세요. 뉴스에는 났지만 뭐 그렇게 제가 비겁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라며 "설령 비난 좀 받더라도 제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앞으로 그런 상황이 또 닥친다면 저는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경찰이니까요"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동차 안에서 승객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

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오전 7시55분쯤 군포시 당정역에서 천안행 전철을 타

고 가던 중 의왕역에서 여대생 A씨(18)에게 다가가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했고, A씨가 비명을 지르자 다른 칸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다른 여성 승객에게 흉기를 꺼내보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때 퇴근을 위해 사복차림으로 이 전동차를 타고 있던 이 순경은 몰래 112에 신고한 후 이씨를 뒤쫓았으며, 자신의 신고를 받고 화서역에 정차한 전동차에 올라탄 경찰과 함께 반항하는 이씨를 제압해 검거했다.

[국민일보 김현섭기자]

' 유 치 장 탈 주 사건'의 유치 장 근무 자 들은 물 론 상 황 실 부 실 장도 근 무수 칙 을 어 긴 것으 로 밝혀졌다.

20일 대구 지 방경 찰 청에 따 르면 동부경찰서 상황실 부실장 한모(54) 경위는 지난 17일 오전 6시 10분께 유치장 감독순시를 했으나 최갑복(50·강도상해 피의자)의 탈주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감독순시 규정상 부실장은 유치장 근무자들의 복무 실태는 물론 유치인 수를 확인해야 한다.

한 경위는 유치장을 한 번 둘러본 뒤 1∼2분 만에 '유치장 근무일지'에 이상이 없다는 의미로 감독자 서명을 하고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한 경위는 최가 이불과 베개 등을 이용, 잠을 자는 것처럼 위장한 것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인 수를 확인했다면 이날 탈 주 확인 시 간(오전 7시 3 5 분 ) 을 1시간 이상 앞당길 수 있 었다.

동부경찰서 는 유치인들에게 아 침 배 식 을 하 다 가

뒤늦게 탈주 사실을 확인했다.

또 유치장 내 최모(43) 경위와 이모(42) 경사는 각각 면회실과 감시대에서 잠을 잔 것으로 감찰조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최 경위는 면회실에서 소등한 채 잠을 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이덕기 기자]

'유치장 탈주' 상황실 간부도 근무수칙 어겨(종합)

17한국종합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Sept. 21,  2012

싸이(35, 본명 박재상)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대단하다. 그의 인기와 활약상에 대한 보도는 물론 그가 밤에 누구와 함께 어울렸는지 등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되고 있다.

미국 유력 언론 '뉴욕 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싸이가 지난 주말 어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과 어울렸다"며 노는 물이 달라진 싸이의 새 친구들을 소개했다.

싸이가 지난주 뉴욕 맨하튼이 있는 한인 클럽인 '써클'에 어셔와 함게 방문한 것은 이미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소식. 하지만 이 외신은 그 다음 날인 토요일에도 싸이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 포스트는 "싸이가 토요일에는 뉴욕의 미트패킹 지역에 있는 클럽 VIP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라드 버틀러, 패리스 힐튼과 어울렸다"면서 "싸이는 디카프리오의 옆자리에 앉아 함께 위스키를 마셨으

며, 싸이의 방문에 DJ가 '강남스타일'을 선곡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 외신은 싸이가 저스틴 비버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고,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자세히 실어 미국에서 싸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엘런 드제너러스 쇼', '투데이 쇼', 'SNL' 등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핫100 차트 11위에 오르며 연일 한국 가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각)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HeartRADIO'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리한나, 어셔 등 외국 유명 팝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이현경 기자]

가수 싸이가 '엘렌쇼'에 출연해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명 TV 토크쇼 '엘렌드제너러스쇼'에 출연, '강남스타일'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싸이는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화제의 댄스 '말춤'을 추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에 '엘렌쇼' 관객들은 싸이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말춤으로 화답했다.

싸이는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관객석으로 돌연 난입, 관객들과 함께 군무를 연상케 하는 대형 말춤을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엘렌쇼는 싸이의 공연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 공식 채널에 공개, "세상에 싸이와 같은 사람은 없다. 히트작 '강남스타일'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같은 공연은 또 다시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 뉴스]

싸이, 디카프리오-힐튼과 술친구 됐다

싸이 美 엘렌쇼 출연…'강남스타일' 무대에 관객들

'흥분의 도가니'

올해 최고의 흥행작 '도둑들', 2000천 만 달러짜리 다이아몬드를 노리던 도둑들의 이야기는 1293만 관객을 웃기고 울렸다. 13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은 '도둑들', 얼마를 벌어들였을까?

' 도 둑 들 ' 은 마케팅 비용을 포 함 해 총 150억 원 정도가 들어간 영화다. 홍콩과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촬영 이 진 행된 데다 와이어 액션신 등 영 화 의 만듦새를 위해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여기에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마 케 팅 비용도 상당했다. 여기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화려한 캐스팅만큼 배우들의 출연료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현재 '도둑들'의 극장 매출은 약 933억 원. 역대 한국영화 최고치다. '괴물'의 관객 기록에는 9만 명 정도 뒤지지만 극장수익 측면에서는 진즉 '괴물'을 넘어섰다. 부가판권 수입을 더한 총 매출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해외 판매와 IPTV, DVD등 추가 수입을 더하면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총 933억 원에서 순수익 중 극장매출 중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제하고, 극장과 5:5로 나눈 총수입은 약 400억 정도. 이 수입에서 마케팅 비용과 순제작비 약

150억 원과 기타비용 90억 원을 제한 160억 원의 수입을 투자사와 제작사가 나눠 갖게 된다.

배급과 투자를 맡은 쇼박스 관계자는 "'도둑들'로 약 70억 원~80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둑들'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케이퍼 필름도 약 60억 원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과 주연배우들도 쏠쏠한 재미를 볼 듯하다. 영화 관계자에 따

르면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등 주연배우들과 최동훈 감독은 영화 수익 중 일정 비율을 받는 인센티브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임달화, 리신제, 증국상 등 중국배우

들은 인센티브 계약을 하 지 않아 흥행에 따 른 추가 인센티브는 받지 못 할 전망이다.

' 도 둑 들 '은 홍 콩과 인도네시 아 ,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에 판매 됐 지 만 해외 수입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 앞서 '도둑들'이 개봉한 홍콩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반응은 얻고 있지만 홍콩의 경우 극장이 35개 정도에 그쳐 수입이 크지는 않다"며 "홍콩에서 개봉 첫 주 약 3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300만 관객의 마음을 훔치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도둑들'이 1000억 매출까지 달성할 수 있을까? 극장에서 한국 영화 최고의 매출을 올린 '도둑들'이 부가 판권 수익까지 대성을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스타뉴스/안이슬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 '슈퍼7'과 관련 김태호 PD가 입장을 밝혔다.

오는 11월 열리는 '슈퍼7'은 '무한도전'과는 무관하게 멤버들이 참여해 기획하는 별도의 콘서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7명이 모두 참여하며 '무한도전' 대신 '슈퍼7'이란 다른 브랜드를 내세웠다.

MBC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MBC '무한도전'과 관계없다는 말은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방송되지 않는다와 'MBC에서 이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의미"라며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지 않는 한 MBC 직원인 김태호 PD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무한도전'과의 미묘한 경계로 '슈퍼7'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무한도전'이 진행한 공

연과 달리 유료 공연인데다 시청자에 대한 도의적 책임 등이 함께 도마에 올랐다. 주최 측도 대단히 조심스럽게 공연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연출자인 김태호 PD는 스타뉴스에 "'슈퍼7' 콘서트에서 파생된 문제가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조그만 피해도 줘서는 안된다는 걸 출연자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콘서트 관계자 및 출연자들과 협의하면서 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7'은 오는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스타뉴스/김현록 기자]

1293만 '도둑들', 400억원 벌었다..배우·감독 대박

'슈퍼7'에 김태호 PD는? "시청자 안 실망시키게 노력"

18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연예

Page 19: SaipanTimes Sept. 21,  2012

외교행위 앞서 '한국과 공조' 日 더 압박하겠다는 뜻인 듯

일본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동중국해의 대륙붕 경계 획정 문제에서 한국과 공동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해온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서울의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은 16일 동중국해 일부 해역의 대륙붕 경계안을 유엔대륙붕한계위원회

(CLCS)에 낸다는 방침을 발표하기 전에 이 사실을 우리 정부에 전해왔다. 중국은 우리 정부가 지난 7월 오키나와 해구(海溝·바닷속 골짜기) 인근 대륙붕에 대한 과학·기술적 권리를 인정해 달라는 요청서를 CLCS에 내기로 하자 "중첩된 대륙붕 문제에 대해서는 한일 양국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알려온 바 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중국의 최근 조치는 동중국해 대

륙붕 경계 획정 문제에서 한국과 공동 대응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이런 조치는 댜오위다오를 중국 영해 기점으로 선포한 것에 이은 것으로, 일본을 더 압박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중국은 한국과 연대해서 오키나와 해구로 단절된 대륙붕까지의 권리를 확인받은 후, 한중 간 최종 협상을 통해 대륙붕 경

계를 획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동중국해 대륙붕 문제에서 중국과 공동 대응하는 것이 대일(對日)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일(中日) 갈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중국 편을 드는 것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키나

와 인근까지 펼쳐진 대륙붕 1만9000㎢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조만간 CLCS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수역은 한일(韓日)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 협정 대상 지역의 일부로 남한 면적의 약 20%에 해당한다.

일본은 한국과 중국의 대륙붕 연장 추진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선 일보/이하원 기자]

밋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저소득층을 `무시'하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롬니 후보가 17일 밤 긴급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발언'에 대해 "품격있게 표현된 것이 아니었다.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불을 끄는 데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설화는 롬니를 자애심 많은 지도자로 각인시키려던 최근의 시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 지지자들 앞에서 한 것이지만 미국민 절반가량을 '정부 의존형 인간'으로 표현한 '비하 발언'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화당 지지자들은 1인당 5만달러씩 기부한 거부들이었다.

뉴욕타임스 등 다른 언론들도 롬니가 말한 '세금을 내지

않는 47%'를 문제삼았다.

롬니 후보는 지난 5월 플로리다주 공화당 자금모금 행사 도중 한 참석자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지자들의 표를 어떻게 끌어올 것이냐를 묻자 "미국인 47%는 정부에 의존하면서 자신들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거나 "이들은 소득세도 내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낮추겠다는 내 공약과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롬니가 47&의 사람들이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고 했으나 이는 모두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46.4%가 연방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은 맞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사회보장 명목의 급여세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득세나 급여세를 모두 내지 않는 가구 18.1%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3분의 1이상은 노인이 아니지만 소득 2만 달러 이하 가

구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47%는 물론이고 모든 미국인을 거론함으로써 롬니의 발언을 부각시킨 것이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당신이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물론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라면서 "우리를 미국인으로 함께 단결시키는 것이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위

대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자동차 공장 노동자가 지지자이건 경영자들이 지지자이건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옳은 일을 할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카니 대변인은 또 오바마 대통령이 문제의 동영상을 봤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공화당 진영과 보수세력들은 현재 롬니의 발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위클리 스탠더드' 편집장인 윌리엄 크리스톨의 경우 "매

우 멍청하고 건방진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잠재적 지지세력을 애써 적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화당의 전략가인 에드 롤린스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작은 실수를 한 것"이라고 일축한 뒤 "사실을 틀리게 말한 것도 아니다"고 두둔했다.

물론 공화당 진영은 경합지에서 갈수록 오바마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롬니 후보는 지난여름 해외 순방에 나섰다가 첫 방문지인 영국에서 개최 직전의 런던 올림픽에 대해 "얼마나 준비됐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스라엘에서는 "이스라엘 경제가 팔레스타인보다 발전한 것은 문화적 차이 때문"이라고 말해 `인종주의적 발언'이라는 반발을 야기했다.

[연합뉴스/이우탁 기자]

지난 5월 취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3기 정권에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육, 지역개발, 노동 등 3명의 장관을 견책한 데 가운데 재무장관이 푸틴의 문책에 반항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하루전 기자회견에서 2013~2015년 예산안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질책에도 기존 예산 전략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재정 적자 축소를 지향하는 자유주의 경제 이론을 신봉하는 실루아노프 장관은 "예산 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

이며 예산 항목도 우리가 제출한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예산 관련 각료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향후 3년 예산안에 자신이 취임 직후 대통령령으로 지시했던 각종 사업 이행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관계 장관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푸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제청하는 형식으로 드미트리 리바노프 교육과학부 장관, 올렉 고보룬 지역개발부 장관, 막심 토필린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 3명의 각료에게

공식 견책 처분까지 내렸다.

푸틴은 당일 회의에서 지금까지 유가가 배럴당 92달러를 넘을 경우 잉여 원유 수출 대금을 경제 위기에 대비한 '적립기금'에 모아오던 정책을 바꿔 이 대금을 예산 집행 자금으로 돌힐 것을 지시했다.

미 래 를 위 해 모아둔 적립기금 을 끌 어 와서라도 자신이 지시한 사업들을 추진하라는 것이었다.

이 처 럼 강 한 푸틴의 지시에도 실루아노프 장 관 이 기 존 예 산 전 략 을 바 꿀 생 각 이 없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실루아노프는 향후 3년 동안 대통령령을 이행하기 위해 1조1천400억 루블(한화 약 40조5천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며 잉여 원유 수출 자금을 끌어들이지 않는다는 예산 전략을 지키면서 이 정도

의 예산을 할당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국방분야나 다른 국가프로그램에 책정된 예산의 일부를 빌려오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실루아노프는 그러면서 현재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는 재정 적자 비율을 내년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0.8%, 2014년에는 0.2%로 줄인 뒤 2015년에는 제로 적자를 실현한다는 계획이 반영돼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푸틴 대통령령 이행으로 벌써 예산 적자 규모가 2천억 루블이나 된다며 무리한 예산 집행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유철종 특파원]

中, 對日분쟁 대륙붕, 유엔에 서류 내기 前 한국에 먼저 알려

<롬니, '저소득층 무시발언 논란' 일파만파>

러' 푸틴 대통령 3기 정권 분열 조짐

19세계뉴스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Sept. 21,  2012

20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21: SaipanTimes Sept. 21,  2012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9월 14일 6시경 중국 해감 50, 15, 26, 27호선과 중국 해감 51, 66호선은 두개 대로 편성해 조어도 및 그 부속도서해역에 도착해 조어도 및 그 부속도서해역에 대하여 주권수호순항집법을 시작했다.

이는《중화인민공화국정부 조어도 및 그 부속도서령해

기선에 관한 성명》을 선포한후 중국해감에서 조어도 및 그 부속도서해역에서 주권수호순항집법을 시작한것으로 된다. 주권수호순황집법행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에서 조어도 및 그 부속도서에 대한 관할을 체현하고 우리나라 해양권익을 수호한다.

[길림신문/김영자 기자]

국가상무부에서 일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유럽 27개국들의 대중국투자가 2011년 동기대비 4.1% 내려간데 비해 독일기업들의 대중국투자는 오히려 27.27%나 늘어났다.

국가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금년 1월ㅡ8월 사이 독일의 대중국투자가 27% 이상 증가한외에 화란과 프랑스 기

업들의 대중국투자도 각각 3.3%와 14.78% 늘어났다.

같은 기간 중국기업들의 경외투자는 빠른 증가세를 보여줬는바 도합 119개 나라와 지구의 2708개 경외기업에 직접투자를 실시, 그중 비금융류 직접투자가 476.8억원에 달해 2011년 동기에 비해 39.4% 증가했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9월 13일 중한문화기업상담회가 한국 서울중국문화센터에서 개 최 됐다.

장 춘 영 화그 룹 , 길 림에니메이션학원, 길림성가무단, 장춘보봉종이오리기유한회사 등 길림성문화기업의 책임자로 이루어진 중국측 대표 및 한국21세기도서공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상위원회, 한국OCON에니메이션그룹, 한국GNC주식회사, 한국관현악단, SocialNetwork주식회사, 예술문화단체총회, KoreaCEOSummit,문화정보련합회 등 한국문화기업계의 대표들이 상담회에 참석하고 발언을 했다.

상담회에서 회의참석자들은 문화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중한문화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각자의 의견과 생각을 발표했다. 쌍방 대표들은 중한 두 나라는 공동한 문화권에 속해있고 비슷한 가치관, 륜리관과 문화리념을 가지고 있다는데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한문화교류는 력사가 유구하고 교류령역이 부단히 확대되고 있으며 교류내용과 형식도 다종다양하다. 1992년 중한수교이래 량국은 체육, 음악, 서커스, 가무극, 인형극, 서화, 영화 등 방면에서 광범한 교류를 형성했다.

길림성과 한국은 지리적으 로 가 깝고 문화교류합작에서 독특한 우세를 가 지 고 있다. 다년래 길림성과 한국은 정부로

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문화사업에서 문화산업 등 제분야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교류를 형성했다.

길림성은 교육, 과학기술,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일정한 비교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산업의 발전이 비교적 빠르고 초보적으로 장춘영화그룹, 길림출판그룹, 길림일보신문그룹, 길림가무극원그룹, 길림에니메이션그룹을 대표로 하는 골간문화기업을 형성,《길림가무》, 《길림농촌체재드라마》,《길림잡지》,《길림얼런쫜(二人转)》 등을 대표로 하는 유명문화브랜드를 형성했다.

중한량국 문화기업은 영화, 드라마창작, 에니메이션, 프로그램지적산권합작교류, 도시디지털영화관건설 등 방면에서 합작의 공간이 거대하고 합작전경이 락관적이다.

상담회에서 중한량국문화기업계인사들은 깊이있게 교류하고 우의를 다졌으며 앞으로의 합작을 기약했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중국해감선 조어도해역에 대한 순항집법시작

독일 대중국투자 27% 증가

중한문화기업상담회 서울서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유엔해양법공약》에서 설립한 대륙붕(大陆架)경계위원회에 동해부분해역 200해리외 대륙붕 계선안을 교부하기로 하였으며 국가해양국에서는 이미 해당 기술준비사업을 마쳤다.

《유엔해양법공약》의 해당 규정에 따르면 연해국의 대륙붕이 령해기선으로부터 200해리를 초과할시에는 관련 정보를 대륙붕경계위원회에 교부해야 하며 해당 위원회는 대륙붕외부계선을 획분할데 관한 사항에 대하여 연해국에 건의를 제출하기로 되였다.

중국정부의 일관한 주장에

따르면 중국의 동해에서의 대륙붕은 오끼나와해구까지 연장되여있고 중국령해기선에서 200해리를 벗어나있다. 외교부 변계 및 해양사무사 사장 등중화는 다음과같이 말했다.

이번에 동해 부분해역 200해리외 대륙붕 계선안을 교부하려는것은 중국정부서 객관사실과 연해국 대륙붕권리에 대한 국제법 해당 규정에 따라 결정한것이다.

대륙붕계선안을 교부하는것은 과학, 법률에 관련되는 복잡하고 계통적인 공사로서 중국정부 관련부문에서는 줄곧 적극적인 노력과 주밀한 준비를 해왔다.

2009년 5월 중국정부는 해당 국제규정에 따라 동해 200해리외 대륙붕에 관한 《초보적인 정보》를 교부했었다. 당면 대륙붕 계선안에 관한 기술준비사업은 기본상 마쳤다.

당전형세서 동해외 대륙붕계선안을 교부하는것은 중국정부가 《유엔해양법공약》이 부여한 유관 권리를 행사하는것이고 유관 의무를 리행하는것을 의미하며 더한층 나아가 이는 중국의 동해에서의 일관한 주장을 강화하는것이고 국제사회에 시사하는것이며 중국정부의 국가해양권익을 수호하는 견정한 결심과 의지를 체현하는것이다.

[길림신문/김영자 기자]

중국 최대의 인삼거래시장-길림청하인삼거래시장이 인삼산업에 치부의 길을 제공해주고있다.

근년래 인삼의 보건 및 약용 가치가 날로 사람들의 주목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길림성 집안시의 청하인삼거래시장은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규모가 비교적 큰 인삼교역시장인데 《전국10대중초약시장》의 하나이다.

인삼거래계절이 되면 청하산삼거래시장내에는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매매쌍방은 통속적인 방식으로 각종 인삼거래를 진행한다. 여기서 거래되는 인삼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싸며 종류가 다양하여 점점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9월 16일 청하인삼거래시장내에서 인삼왕 평선활동이 진행되였는데 이 활동은 광

대한 삼농과 인삼수집애호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선에 참가한 인삼은 주요하게 마른 야생산삼, 신선한 산삼,변조삼, 원삼 등 몇가지이다. 이날 삼령이 40년이고 무게가 1.2킬로그람인 장백산 이산삼이 최종 100만원의 가격으로 경매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청하산삼거래시장은 1996년에 설립됐는데 선후로 2600만원을 투

자하여 2차례의 개조건설을 진행했다고 한다.

현재 교역청의 면적은 1만평방메터이고 168개의 업주에 520개의 부스를 가지고있다. 2011년 시장거래액이 15억원에 달했는데 전국에서 제일 큰 산삼시장으로 부상됐다.

산삼거래시장의 거래규모는 날로 확대되고있고 최초의 10여개 가게에서 지금의 500여개 가게로 발전했다. 이는 청하진을 위하여 경제효익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청하진의 서비스업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길림신문/장춘영 기자]

추석을 반달 앞두고 온라인 월병쇼핑이 소비시장을 달궜다.

토보(淘宝网) 온라인쇼핑사이트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사이에 토보사이트 월병구매권, 정품포장월병의 판매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200% 증가했다고 했다. 장춘시의 지난주 온라인 월병판매액이 68만원에 달했다.

토보사이트의 수치에 따르면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사이에 토보온라인 월병판매권, 정품포장월병의 판매총액이 3500만원에 달했다. 9월 3일

하루동안 66만장의 월병이 판매되였는데 이는 력사 새 기록을 올렸다.

지난주 상해지역의 온라인 월병판매액이 최고기록을 올렸는데 연인수로 18만 9900명이 온라인방식으로 월병을 구매, 구매총액이 380만원에 달했다. 더욱 많은 장춘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월병을 구매하는 소비방식을 선택했는데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사이에 루계로 1만여명의 장춘시민들이 68만원의 월병을 구입했다.

입맛에 따라 네티즌들은 새로운 맛의 월병을 구입하는데 농

후한 흥취를 보였다. 토보사이트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금년 월병 온라인판매시장은 전통적인 광동식, 소주식 월병이 여전히 소비자들이 주요하게 구입하는 제품으로 선정, 동시에 독특한 맛의 월병도 새로운 판매기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닭알노란자위와 콩고물(蛋黄豆沙), 녹두에 얼음(绿豆冰沙), 콩고물에 차잎(红豆抹茶),자색 고구마(御膳紫薯) 등 5가지 맛의 월병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구입하는 제품으로 선정됐는데 이 5가지 월병의 루계 판매건수가 2만여건에 달했다.

[길림신문/장춘영 기자]

중국 동해외대륙붕계선안을 유엔에 교부하기로

중국 최대의 산삼거래시장 집안시 청하진에

장춘시 온라인 월병쇼핑 일주일에 68만원!

21중국뉴스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Page 22: SaipanTimes Sept. 21,  2012

Winston Posegate의 미국 이야기

사이판 속의 영어 아이러니컬하게도 저는 가끔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차모로", 혹은 원주민 또는 "로컬"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듣습니다. 우선, 마리아나의 모든 "로컬"들은 원주민이 아니며, 이섬의 모든 원주민은 "차모로"가 아닙니다. (저의 3월29일자 사이판 타임즈 글에 설명하였었습니다.) 덧붙이면, 이들 마리아나의 로컬 주민들은, 대부분 외국인 보다 매우 유창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최근 몇 십 년 동안 영어가 이들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로컬 주민들은 차모로어 혹은 캐롤리니안어를 모국어로 구사하지만, 이러한 언어는 이들 작은 섬의 사슬을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의사 소통에 쓸모가 없습니다. 나이 많으신 로컬 주민들(중년 이후)은 영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외국인 느낌의 억양(그리고 비-표준 문법을 사용합니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로컬 주민들은 미국 본토(혹은 영국)의 일부 영어 방언 보다 더 표준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컬 어른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원주민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로컬 아이들 사이에서는 다른 어떤 언어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판의 로컬 주민들의 영어 대화는 더 이상 미국 텍사스, 뉴욕, 보스턴 혹은 시카고(독특한 억양이나 방언을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보다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이판에서 미국 본토에서는 다르게 사용 되는 몇 가지 단어가 사이판에서 자주 사용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와이 영어와 비슷합니다.) 아래 8개의 단어는 예제로서 뜻은Webster's New World College Dictionary의 뜻을 참조하였습니다.

auntie 혹은 aunty: (명사) "aunt (이모/숙모/고모)"의 친숙한 표현이나 애정 어린 표현.

barbecue (BBQ): (명사) 1. 오픈된 불에 굽거나 준비된 바비큐 소스로 구워진 고기. [사이판에서의 바비큐는 주로 꼬치에 끼워진 고기를 의미합니다.] 2. 고기가 제공되는 소풍 혹은 파티. (동사) 1. 야외에서 보통 숯불 위에 고기를 꼬치구이나 구이를 하는 것. 2. 많은 양념 소스에 (고기를) 굽거나 요리하는 것.

cashier: (명사) 상점의 고객의 대금 지불을 받고 기록하기 위해 고용된 사람. 일반적으로 두 번째 음절을 강조한다. [하지만 사이판 사람들은 대신 첫 음절을 강조].

chow: (명사-속어) 음식이나 식사.

icebox: (명사) 음식이나 차가운 것을 보관하기 위해 얼음이 들어 있는 캐비닛; 또한 모든 냉장고.

nothing: (명사) 1. a) 일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 b) 어떠한 부분 요소 등이 아니다. 2) 존재하지 않는다; 무. [사이판에서, 특히 필리핀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no"를 사용하는 모든 문장에 사용. 예: "I have no time." "Nothing time"(이 표현은 표준 영어가 아닙니다)]

plastic: (명사) 1. 다양한 비금속 화합물, 시트, 필름, 등으로 성형 및 강화 또는 형성하여 만든 모든 것 2.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것. [사이판에서는 거의 비닐 봉투를 의미.]

plenty: (명사, 형용사) 1. 재료가 충분한; 충분한. 2. 큰 숫자; "a lot (많은)". [사이판에서는 거의 2번 뜻으로 사용]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거의 "of"가 같이 뒤따라 사용된다: "We have plenty of rice." [그러나 사이판에서는 "of"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다.]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새 한창 주지사의 탄핵에 대한 이슈와 거기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논란이 되고 있고 HR-1466법안에 대한 내용은 선거철이

끝나기 전에는 별 진전이 없을 것으로 오늘아침 신문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문제 중에 우리교민을 괴롭히는 C.U.C

문제가 있어서 요번에는 보증금 책정방법 및 환급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몇 일전에 C.U.C문제 때문에 곤란함을

겪으신 교민을 도와드리면서 거기에 따른 보증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U.C 보증금 책정방법 및 기타

1. 새 건물일 경우: 전기도면과 용량계산표에 나온 사용량에

기초해 그 달의 전기요금을 환산 후 책정합니다.

2. 기존의 건물인 경우: 전 입주자의 전기 사용량에 근거해서

사용량 중에 제일 높은 2달의 사용량을 근거로 해서 책정.

3. 중간에 단전되었다가 다시 연결된 경우(전기요금 미납 시

단전되었을 경우를 말함): 연결비용 과 예전의 보증금에 현

사용량의 제일 높은 2달의 사용량을 계산한 후 현 전기요금을

적용해서 책정. 그래서, 가끔 예전에 전기요금이 낮았을 때

보증금을 내서 기존의 보증금이 있더라도 차액이 나오는 부분을

빼면 항상 소비자가 낼 보증금이 더 높아지는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혹시 잊어버리고 못 내었다가 다시 연결 하려고 할 때 재

연결비용과 차액이 나오는 부분을 보증금으로 환산해서 합해진

비용을 C.U.C에서 내라고 할 때 당황스러워 하시는 분을 볼 수

있다.

예)재연결비용 150불+기존의 미납 전기요금 250불+차액분의

추가 보증금400불이면 800불이 된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미리미리 내는 습관을 기르시던가

아니면 전기요금 내는 날짜를 정해서 그 기간안에 반드시 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C.U.C 보증금 환급방법

C.U.C의 보증금을 이용하거나 환급방법은 다음의 3가지 방법들

이 있습니다.

1. 환급받는 방법- 남아있는것 확인후

2. 다른사람이나 다른구좌로 이전하는 방법

3. 기존의 구좌에 채무관계로 남아있는 금액과 상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2년 9월 19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Jun l e e 5 2 4@hanma i l . n e t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2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연재/논단

Page 23: SaipanTimes Sept. 21,  2012

사이판 타임즈 무료 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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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방법 -

1. 9개의 칸으로 된 각각의 가로, 세로 줄

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

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2. 가로, 세로 각각 3칸으로 이루어진 작

은 사 각형(3X3)에도 1~9 사이의 숫자

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P.O.BOX.506003 SAIPAN MP 96950, U.S.A.전화: (670)989-5905 / 235-3313 팩스:(670)235-3311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사이판 교민 커뮤니티 : http://www.SaipanKorean.com

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상 식 배 틀1. 영화 따위의 감독을 맡는다는 말 <☐를(을) 잡다>에서 ☐는?

ⓐ 마이크 그림 ⓑ 메가폰 그림 ⓒ 슬레이트 그림 2. 교통수단이 아닌 것은?

ⓐ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가(이) 나갑니다~♬ ⓑ 크레파스 병정들은 ☐를(을) 타고 놀았죠~♬ ⓒ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

3. 속담 <봉산 수숫대 같다>는 키가 멀쑥하게 큰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개그콘서트 <네 가지>의 캐릭터 中 <파주미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 뚱뚱한 남자 ⓑ 키 작은 남자 ⓒ 촌스러운 남자

4.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천여 명을 투입해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한해 (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조치는? ⓐ 핸들을 떼 간다 ⓑ 주유구를 폐쇄시킨다 ⓒ 자동차 번호판을 떼 간다

5. 베스트셀러와 소재가 된 우리나라 위인이 잘못 연결된 것은? ⓐ 김훈의 <칼의 노래> - 연개소문 ⓑ 이정명의 <뿌리 깊은 나무> - 세종대왕 ⓒ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 - 명성황후

6. 경기기간이 가장 긴 것은? ⓐ 제24회 88서울올림픽 ⓑ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 제17회 한일월드컵

7. (이것)의 국내 초창기 광고는 (이것)이 나쁜 병을 막아주는 파수꾼이라고 표현했으며, 당시 <목구멍으로 넘어가기가 쉬워서... 심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라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이것은? ⓐ 껌 ⓑ 캐러멜 ⓒ 사탕

8.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였던 <가브리엘 샤넬>은 제2차 세계대전 中 나치의 첩보원으로 활동하며 작전명 <Model ☐>에 투입됐다고 한다. ☐는? ⓐ Bag (가방) ⓑ Hat (모자) ⓒ Perfume (향수)

9. 최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국제종탐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희귀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의 신종 희귀생물 10종을 엄선했다. 해당되는 것은? ⓐ 태풍이 불면 방귀 뀌는 하마 ⓑ 비가 내리면 재채기하는 원숭이 ⓒ 눈이 오면 딸꾹질하는 펭귄

(이번호 정답)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20921-254회

사이판 일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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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desandcurrents.noaa.gov

http://www.wundergr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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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퀴즈/정보 Friday. September 21, 2012Saipan Times

Saip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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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