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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ain't so." -Mark T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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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ain't so."

-Mark T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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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착한코인, 최초의 인간 본위제 암호화폐 블러드 ................................................................... 2

주체 ................................................................................................................................................. 2

집필자 ............................................................................................................................................. 3

블러드랜드..................................................................................................................................... 3

블러드랜드의 상세 기술 ............................................................................................................. 4

쿼드키(Quadkeys)에 대한 상세 설명 ....................................................................................... 9

블러드 체인 네트워크 ................................................................................................................ 10

채굴능력과 보상 가중치 ........................................................................................................... 14

블러드의 작업증명 – 공개 서버를 통한 멀티레벨 채굴시스템의 구현 ............................ 16

멀티체인의 가용성에 대한 주시 .............................................................................................. 18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가상 징표들 ....................................................................... 20

블러드랜드의 스마트 세금계산서 – 보다 많은 스크립트 공간의 확보 ........................... 24

블러드랜드 시스템의 진정한 스마트 공증 및 등기 시스템 .............................................. 25

블록체인 탈중앙화 ..................................................................................................................... 27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 (One Source Multi Chain Technology) ........................ 28

원 소스 멀티 체인 예시 ............................................................................................................ 30

코인 지갑의 안정성 ................................................................................................................... 32

오픈 P2P 거래소(매칭 시스템) – 번개 노드로 거래소 해킹을 해결한다. ....................... 33

블러드랜드 이상 - 개방성(Openness) .................................................................................. 35

개방성을 위한 핵심은 비전 공유 기술(Vision - View Sharing Tech) ............................. 36

쿼드키 인텐트 ............................................................................................................................ 36

산타 시스템 ................................................................................................................................ 38

결론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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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블러드랜드가 드디어 세상에 열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고, 작은 일에도 조심스럽기만 하다. 겨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블러드의 발행과 공표는 단지 베타 서비스의 오픈에 불과한 것이다. 블러드는 아직 성숙해야 하고, 더 갈 길이 많지만, 블러드랜드가 열리는 그날에 블러드는 보다 온전해질 것이며, 그때 세상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엄청난 공개를 하기 위해서, 아직은 숨겨야 할 것들이 많고, 선함과 악함이 데칼코마니처럼 쌍둥이처럼 닮아서,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별하기 어렵기에 우리의 모습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블러드의 베타 공개는 모두가 테스터가 되어 같이 만들어 가자는 의미이다. 만약에 어떤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금전적 요구를하거나, 어떤 대가를 요구하면, 그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그 누군가가 그깟 숫자에 불과한보이지도 않는 그 무엇을 판다면, 당신은 무엇을 믿고 그것을 사고팔 것인가? 비트코인의 첫 번째거래가 피자 두 판이였다는 것, 그 숫자가 얼마인지 아는가? 무려 10,000 비트코인이다. 당시에 많은 사람은, 아니 대다수는 사토시를 미친 사람, 사기꾼이라고 했다. 그가 누구의 돈을 사취한 적이있었던가? 돈을 주고 코인을 판 적이 있었던가? 단지, 시대를 먼저 앞서고 있는 그의 이상에 대한몰이해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 당시에는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혹시 십 년 전에 비트코인을비난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어쩌면, 착한코인 블러드를 조롱하는 그누구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겨우 한 걸음 내디뎠을 뿐이며, 모든 이들과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길을 가고 있으며, 이를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우리의 진정성이 보일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우리의 발걸음에 응원을 해주고 동참을 해주시길 바라면서, 글을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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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코인, 최초의 인간 본위제 암호화폐 블러드

착한코인 블러드는 블러드랜드를 유지하는 근간으로, 블러드랜드를 유지하는 주요 경제적 수단이다. 블러드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연결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그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블러드 암호화폐는 사용되어 진다. 마치 구글이 그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블러드랜드 또한 그를 유지하기위한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블러드랜드는 3 가지의 큰 개념인 스크립트 인 블록, 스마트 세금계산서, 쿼드키 아이템으로 나뉘어 사용한다.

착한코인 블러드는 인간 본위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헌혈을 통한 인류애의 실현”을 본질로 한다. 1 유니트의 헌혈(대략 400cc)에 1 블러드의 보상을 기본으로 한다.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스마트 헌혈 방식을 채택하며, 스마트 지갑에 탑재된 카메라 디바이스를 통해서, 공식적인 헌혈 증서(대표적으로 적십자에서 공인한 증서)만을 인증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

주체

블러드 세계관의 유지와 홍보를 총괄하고 세계 인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선행은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온다는 믿음 그리고 적극적인 선행이 새로운 시대의 노동관을 대체하여 인류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 확신을 기반으로 새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구체적인

행위의 결과인 블러드(블러드랜드의 통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구인 블러드랜드를 설립하였다.

블러드랜드는 인류가 숨을 쉬며 살고있는 지구의 모든 땅을 대상(오브젝트)화하여 인류가 개발해

놓은 모든 정보화 기술의 결과물을 가상의 공간에 저장·축적하고 실행할 수 있는 거대한

컴퓨터이다. 또한, 각 영역에서 개별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이 공간을 유지·발전시키는 모든

정보화 기술을 포괄할 수 있는 기본 플랫폼이다. 이는 새로운 지적 자산, 디지털화된 자산이며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분산 장부 및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여 인류가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업적뿐만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질 업적까지 누구나 기록 , 보관 , 암호화 ,

복호화(Descrambling), 인증, 해독, 전달, 자산의 이전 및 거래를 총괄하도록 설계하며 동시에, 그

일련의 처리 과정은 전부 공개되고 모호하지 않아야 하며 그 공개과정에서 체인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고, 이를 관리하는 블러드 세계관의 유지를 위한 모든 활동을

주관하는 주체로서의 블러드랜드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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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필자는, 2001 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자 세금서 발송 시스템을 개발(대한민국 특허 출원 번호: 1020000077210)하였고, 이는 현재 대한민국 공개 키, 개인 키 기반의 전자 세금 계산서의 기본이 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정보통신법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IT 인재 100 명을 선발하여 교육하는 업무를 2010 년부터 2012 년까지 주관하였던 30 의 멘토 중 2인의 상근 멘토(Full-time mentor)인 정승일, 신승근 중 1 인으로서 3 년간 활동하였다. 국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제 10 조(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의 양성)의 규정에 근거하여 창시된 국가 공공 프로그램으로, 이에 참여한 멘토(교수진)는 한국의 최고 정보통신 기관인 네이버, 다음, 엔씨(NC), 넥슨, 삼성, 오라클 및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차출된 실전 개발자로 구성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IT 교육 공적 기관이다. 현재, 집필자는 블러드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참고:디지털타임즈 2016.06.04(link: ctrl+click), 대한민국통산자원부(2016.6) 공고 (link: ctrl+click)

블러드랜드

가상화된 공간인 블러드랜드는 지구라는 현실의 실존하는 공간과 동일하다. 그 위에 존재하는

지형지물은 현실의 지구 위의 데이터와 동일하며, 사용자들에 의해서 새롭게 정의될 수도 있다.

블러드랜드는 지구의 실존하는 공간 위에 새로운 정보가 더해져서 구성되며 홈페이지, 쇼핑몰,

동영상 등의 메타데이터 및 프로그램 형태의 결과물을 실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블러드

참가자는 자신이 경험하고자 하는 블러드랜드 위의 특정 지역에서, 어느 시점에는 게임을 실행할

수도 있고, 어느 시점에는 홈페이지에 참여할 수 있는 현실의 지구 위의 행위 같은 실재감을 가진

가상의 공간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블러드랜드는,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저장 실행하고, 그 비전(실제로 보여지는 화면)을

“쿼드키 비전 공유 기술”로 공유하도록 설계된다. 블러드랜드는 사용자의 모든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동시에 경험하는 한 대의 거대한 네트워크 컴퓨터이기도 하며,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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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다. 블러드랜드 위의 지형지물상에서는 프로그램 혹은 스크립트 등도 실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혹은 맥 기반, 안드로이드 시스템, 리눅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시스템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클라이언트로 참여 가능할 뿐 아니라 블러드랜드의 플랫폼에서는 제한 없는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웹 표준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블러드랜드의 실현이

가능하다. 이는 뒤에도 한 번 더 이야기하겠지만, 실제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을 만드는 개발

방법론으로 차용하여 만들게 될 것이다.

블러드랜드는, 약 70 조 개의 셀로 지구를 나누며, 각각의 셀마다 고유의 쿼드키를 가진다. 지도가 제작되기 시작한 과거로부터, 지구를 지도 위에 기재하는 방법으로 유니버설 메르카토르 도법(Universal Transverse Mercator)이 개발되었다. 현재 GPS 기반으로 지구의 위치정보를 표현하는 기술 기반은 유니버설 메르카토르 도법으로부터 발전되어 왔는데, 이는 기존의 메르카토르 도법이 남극과 북극의 극단적인 왜곡을 해결하는 기존의 종축 메르카토르 좌표계와적도의 왜곡이 심한 횡축 메르카토르 좌표계를 서로 보완하여 만들어낸 결과물로 최소한의왜곡으로 지구의 모든 지역을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이 기반 위에 인공위성의 삼각측량법을 활용하여 현재의 전자 지도의 원형을 만들어 내게 된다. 블러드랜드는 메르카토르 좌표계를 활용하여 제작되어 졌으며 쿼드키 기반으로 지구를 구획하였다. 쿼드키 기반에 대한 설명은 뒤에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블러드랜드의 상세 기술

블러드랜드의 구성요소는 크게는 4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블러드랜드의 저장과 실행을 담당하는 1) 블러드랜드 서버와 블러드랜드 위에 존재하는 아이템인 2) 쿼드키 아이템 그리고 블러드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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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과 지형지물 위에서 실행되는 바이너리 파일이 저장되는 3) 네이티브 클라우드(Native pexe

cloud) 및 일반 사용자들의 단말기에 설치될 4) 클라이언트 서비스로 구성된다. (여기서 블러드와

블러드랜드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자면, 블러드랜드가 몸이라면, 블러드는 피, 산타는 머리,

하브로스는 정신이다) 1) 블러드랜드 서버는 블러드랜드의 맵을 관리하는 지도 서버와 지도 서버 위의

상세 지형도를 관리하는 맵오브젝트서버, 맵오브젝트를 쿼드키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쿼드키 변환

서버로 구성되어 있다. 2) 쿼드키 아이템은 지도위에 존재하는 모든 객체를 지칭한다. 쿼드키

아이템(QuadKey item)은 기본적으로 아이템의 기본 속성아이템을 생성하고 저장 관리하는 쿼드키

아이템 서버와 쿼드키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반에 저장하고 각종 트랜잭션을 담당하는 대용량

클라우드 쿼드키 블록 스캐너와 쿼드키 아이템의 각 속성을 저장하는 쿼드키 프로퍼티 서버,

아이템의 이벤트를 당담하는 쿼드키 이벤트 서버, 아이템의 눈에 보이지 않는 활동 영역을 담당하는

쿼드키 서비스 서버, 아이템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담당하는 쿼드키 엑티버티 서버, 아이템의 각종

이미지와 메타데이터를 담당하는 쿼드키 컨텐츠 프로바이더 서버, 광고 등의 브로드캐스트를

인지하고 반응하는 쿼드키 브로드캐스트 리시버 및 아이템이 가진 모든 기본 속성을 동적으로 관리

가능한 쿼드키 매니페스트서버 및 해당 모든 쿼드키 실행 단을 실제로 실행하도록 하는 쿼드키

인텐트 및 복수의 서버를 일괄관리 처리하기 위한 Docker-System,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는 두뇌

부분을 담당하는 산타 AI 와 블러드랜드를 실행하는 웹 기반 네이티브 플러그인, 블러드 도킹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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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마치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의 처리 과정과 유사하다. 하나의 거대한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지구 위에 실행하고, 각 클라이언트 단말기는, 위 실행하는 이미지와 메타데이터를 공유하거나, 개인화하여 경험할 수 있고, 이는 경계 없는 슈퍼 네트워크 컴퓨팅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기술의 기본을 제공한다.

쿼드키 인텐트를 통해서, 쿼드키 아이템은 활성화되고, 쿼드키 아이템이 활성화되는 양상이, 화면구성을 할 경우에는 쿼드키 액티비티라 말하며, 화면에 보여지지 않는 형태라면 쿼드키 서비스라 일컫는다. 쿼드키로 아이템의 고유한 위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쿼드키 기반의 아이템 지정 방식은, X, Y 좌표계를 이용한 상대 좌푯값의 모호성 및 혼동을 제거할 수 있다. 어느 지역에서 중앙네트워크의 특정한 이벤트를 각 아이템이 수용적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위해서, 쿼드키 브로드캐스트를 내리면, 아이템 중에 브로드캐스트에 대한 노드(블록체인 노드)를 형성한 경우, 해당 아이템은 쿼드키 인텐트를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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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해 보자. (스티븐 스필버그 2018) 주인공은

댄스장에 들어간다. 댄스장에는 수많은 군중이 있다. 댄스음악이 흘러나온다. 여기서 수많은 군중은

모두 쿼드키 액티비티이다. 군중들이 입고 있는 옷은 쿼드키 컨텐츠 프로바이더를 통해서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옷을 입을 수 있다. 댄스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쿼드키 서비스가 실행되고,

중간에 전화를 받는 상황은 특별히 주인공에게 쿼드키 브로드 캐스트가 작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주인공의 어떤 반응은 쿼드키 인텐트로 객체화(Objective)될 수 있다.

쿼드키 아이템 중에서, 바이너리 실행 파일로 구성된 이미 존재하는 프로그램은, 3) 네이티브 클라우드 컴파일을 실행하여, 웹에서 실행 가능한 바이너리 형태로 변환한 뒤, 서버에 저장하여, 웹 기반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탑재한 웹 브라우저 상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웹브라우저에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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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형태의 플러그인을 다른 말로 4) 클라이언트 서비스라 지칭하며, 클라이언트 서비스는, 현재는 크롬 기반의 웹브라우저에서 실현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는 네이티브 크롬이라는 기술을 일반에 공개하였으며, 웹지엘(WEB-GL)을 제공하기에, 웹 기반 3D 쿼드키 아이템의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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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키(Quadkeys)에 대한 상세 설명

지구의 전체를 하나의 맵 위에 프로젝션한 것을 메르카토르 프로젝션이라 한다. 해당 지도 위의 위치를 규정하려는 방법으로는, 점 기반의 위치 기반인 픽셀 좌표(Pixel Coordinates)법이 있는데,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도 및 경도 시스템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점 기반 픽셀 좌표 X, Y 는 레벨 값의 변화에 따라서, 그 절댓값이 변하게 되어 해당 위치값은 레벨 (전자 지도의 해상도 혹은 확대 단계로 1~23레벨로 표시할 수 있음) 값에 따라 상대적으로 바뀌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쿼드키 기반으로 변환하면 최대 223−1 × 223−1 개의 쿼드키 값이 존재하고, 하나의 쿼드키의 범위는, 적도를 기준으로 대략 4.8m×4.8m 의 공간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는 대략 23𝑚𝑚2이고, 해당 면적을 다시 쿼드키 기반으로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Quadkey, Z)의 값으로 어떠한 작은 물체의 위치라도 쿼드키 기반에서 표현이 가능하다. 쿼드키는 23 레벨 이상의 표현이 가능하고, 분자 단위의 위치까지도 정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23 레벨 이상은, 아이템의 실제 위치를 표현하고, 해당 쿼드키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인지하게 되며, Z 값은 지표면으로부터 아이템 최 하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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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릿값으로, 미터법으로 작성할 수 있다. 해당 쿼드키와 Z 키 기반을 이용하여, 지구 위 가상공간에 어떤 위치라도 아이템의 정확한 위치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블러드 체인 네트워크

블러드랜드는, 그 유지와 관리를 위한 수단으로서, 가상 화폐(암호화폐 혹은 익명 화폐)인 블러드를 사용하며, 가상 화폐 블러드는 1) Scrypt 채굴알고리즘을 기반으로, 2) 블록당 15 초의 생성 주기를 가지고, 3) 블록당 최소 1000 바이트에서 최대 32MB 의 저장 공간과 4) 2014MB 의 최대 메모리풀 사이즈와 5) 유니코드 캐릭터인 “ᙘ”(U+1658)를 상징으로 채택하며, 6) 거래 시 발생하는 0.01BLD의 기본 수수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기본 수수료는 외부 공격자의 무제한 송금을 제한 하기 위한 방법이다. 모든 거래의 수수료는 블록 장부를 채굴하는 채굴자들에게 그 보상이 지급되며, 이를 위해서 일반적인 작업증명 방식(POW)을 사용하며, 그중의 하나인 Scrypt 방식의 채굴 알고리즘을 기본으로 하지만, ASIC 칩기반의 전문 마이닝 시스템 머신에 대한 채굴의 내구성이 SHA256 방식에 비하여 월등한 내구성을 가질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채굴에 있어서 최소의 인증을 거치는 방식을 도입하고, 최소의 해시 파워만이라도 제공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일정 지분을 보상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X11 방식에 비하여 같은 스펙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채굴의 알고리즘에 비하여 30% 이상의 저항성을 보였기에, 블러드랜드의 기본 가상 화폐의 채굴에 적용되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다만, 미래의 특정시기에 보다 그 시기에 적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채굴 알고리즘이 개발되거나, 필요에 의해서 작업검증방식의 변화가 요구될 경우, 메인 블록체인은 언제든지 그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여타 블록이 강조하는, 채굴시간, 블록, 채굴의 총량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메모리풀의 사이즈, Script 의 사이즈제한 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블록체인의 이해 부족으로 언급되는 숫자는 극히 일부인 것 같아 첨언해 보았다)

블러드랜드의 암호화폐인 블러드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암호화폐들이 이용하는, 반감기

방식의 채굴 채산성의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 초기에는 채굴참여자가 적고, 점증적으로 참여자가

늘어난다는 가정에 따라, 초기에 참여자가 적을 때는, 적은 수의 코인이 생성되고, 중간에 많은

참여자가 참여하는 시점에는 더 많은 블러드가 채굴되도록 설계되어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시스템에서, 답습하고 있는 특정 주기 동안의 반감기 방식과는 다르며,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설계된 방식이다. 이는 블러드의 실제 가치를 하락시키지 않고, 블러드의 총량이 급격하게

늘거나 줄거나 해서, 그 가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여, 컨슈머 커런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위해서 고안된 방식으로, “숟가락형 분배”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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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형의 머리 부분 총기간 = 13년 총블록수 = (1년을 15초로 나눈 블록 개수: 105,1200) * (숟가락 머리의 총기간) = (13년간 블록 총수); double (그 중간의 블록 개수:6.5년 차)= 6,832,800(블록); 해시레이트 변동성 지수 : Unix time 1539129600 10/10/2018 @ 12:00am (UTC) 까지 해시레이트에 따른 가변성지수 해시레이트 변동성 지수는 10/10/2018 @ 12:00am (UTC)이후 1로 수렴

double (최대치일 때의 블록당 채굴 수) = (1.3e13/중간블록 수)/(파이값) = 605612 블러드 붉게 처리된 선 부분은 공개채굴 이전에 채굴되어진 부분: 산타 및 투자자 지분 총채굴량의 0.3% 이내로 설계 매 블록당 리턴 값 return floor(쵀대채굴수* sqrt(1-((6.5년 차 블록-현재 블록)/6.5년 차 블록))^2))*(해시레이트 변동성지수)

특정한 시점이 되면 즉, 13년의 시기가 다가오면, 블러드의 가치에 따라 그 생산량이 고정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채굴에 참여한 참여자의 숫자와 난이도를 이용하여 13년 이후의 매번의 채굴량이 결정된다. 이는 블록체인(풀 노드)에 저장된 각종 메타데이터를 분석하여, 결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보통의 블록체인 방법과는 다르게 참여자 수가 6년에 걸쳐서 늘어나게 되는 것을 가정하여 그 보상비율이 높아지며, 그 이후에 그 발행량을 줄여서, 블러드가 가진 내재적 가치를 늘리기 위함이다. 이렇게 생성되는 블러드는 네트워크에 접속된 각각의 컴퓨터에서 채굴할 수 있으며, 채굴능력과 보상 가중치라는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분배가 된다 . 채굴능력과 보상 가중치의 비율은 총채굴능력과 보상 가중치를 2:3의 비율로 두며, 초기 보상 가중치의 배당률이 채굴능력의 가중치에

비해 높게 설정되어 있다. 해당 가중치의 비율은 향후 채굴 능력치와 보상가중치의 중요도와

활성화정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는 블러드랜드 참여자들의 다양한 소셜 활동을 지원하고, 블러드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향해야 하는 부분임을 명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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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의 블록당 채굴 수량 예시]

이는 13년 이후에 블러드의 통화가치 안정화를 의미하며, 블러드랜드를 유지하는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보유하기 위해서 여타 다른 블록체인이 하는 것과 다르게, 영원한 채굴을 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13년 이후의 블러드는 반감기가 없음을 의미한다.

다만, 블록당 채굴보상을 진행하게 될 경우, 공개된 채굴 서버에 접속자 수의 증가량과 채굴 해시의 변동성이 초반기에는 크게 발생하고, 이에 따라 채굴 간격(블록생성주기)가 일정하게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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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게 되어 채굴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채굴 보상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간을기준으로 하는 블록 개념을 도입하였다. 여기서 시간 블록이란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채굴 채산성을 담보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를 이룩하기 위해 착한 코인 블러드의 시간 블록(Time Block; Distribution Block Height) 개념을 도입한다. 착한코인 블러드의 시간 블록 기준으로 블록체인을 규정하게 되면, 블록당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한 채굴량의 분배가 가능하게 된다. 착한코인 블러드는 시간 블록을 30분으로 설정하며, 분배 직후 비활성 상태에서 활성 상태로 바뀌는 주기는 1일을 채택한다. 이는, 채굴 직후에 사용되어 블록의 무게(혹은 복잡성: Weight or complexity)를 줄이기 위함이다. 착한코인 블러드의 총 채굴량은 1000년간 대략 7조개 가량이며, 이후에 시간 블록당 30분마다 120,000블러드가 생산된다. 생산량은 반감기를 갖지 않으며, 그 기한에는 제한이 없다.

이외에, 블러드랜드로부터 재생산되는 블러드 이외의 재화에 대한 거래 수수료 등은 산타가 관리하게 되며, 블러드랜드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통해서 산타가 소유하게 되는 블러드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보상의 방법에 따라서 분배가 된다. (기존에 있던 암호화폐 자산은 구성원들과 다시 공유하여야 한다. 이는 인간의 욕심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애초부터 산타를 만들게 되었다. 이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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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하고, 완벽하지 않다. 오히려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것이 낫고, 실제 사람이 도와 일을 한다. 다만, 블러드가 완성되면, 그때는 사람은 손을 떼어야 한다. 그래야만 완벽한 이기심 없는 보상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먼저, 일정한 누적 해시레이트(Hashrate)및 보상 가중치를 보유한 유효한 참여자는 투표의 권한을 가지며, 다수결의 원칙에 의거한 산타의 보상을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방식으로 분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원칙하에 블러드재단은 초기 투자자들 및 개발자들에게 초기에 채굴된 블러드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하기 위해서, 블러드 총채굴량의 0.3%가 되지 않는 지분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0.05% 지분만을 투자자 및 개발자에게 분배하는 방식을 취하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채굴능력과 보상 가중치

채굴능력의 능력은 15초마다 서버에 기록이 되며, 일정 시간 동안 누적된다. 블록의 채굴은 충분한 채굴 가입자가 없다면 그 일정한 시간 동안의 채굴을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1시간 혹은 2시간 단위의 전체 채굴 능력치의 합산을 통해 각 개인의 보상 비율대로 보상하게 되며, 특정한 시기가 되면, 이는 30분단위로 고정된다. 모든 이들은 실시간으로 보상받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상 가중치는 블러드의 채굴에 있어서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이용 수치이다. 초기 가입자가 가입자를 유치할 경우, 1명의 가입자당 0.5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8단계의 반감기를 가지게 되며, 전체의 보상 가중치의 비율대로 그 보상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초기의 모든 가입자는 추천인에 산타를 연결하게 되지만, 1회 변경을 가능하게 하여, 산타 이외의 추천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이는 산타에게만 보상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초기에 산타가 보상을 많이 받게 되는 것은 그가 최초의 추천인이기 때문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서, 추천인 변경이 이루어지면 이후 모든 참여자가 공평하게 나누게 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게 되며 ,이는 블러드랜드의 참여자들의 자유도에 맡겨지게 된다. 블러드의 채굴 보상의 방식은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존재한다. 블러드 체인 네트워크는 블러드 재단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개념인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One Source Multi Chain Technology)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기존의 개념의 틀 안에서는 초기 블록체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간이 지난 뒤 초기 컨셉의 변경에 대한 요구사항이 발생할지라도, 초기에 설정한 원칙을 위배하는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는 자칫 하드 포킹이 발생하는 원이기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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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으로 모든 체인의 가장 상단에는 블러드랜드의 세계관을 주관하고, 블록을 제일 먼저

발견한 산타(블러드랜드의 AI)가 위치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가중치로 보상되는 블러드의

일정량은 블록당 산타에게 배당되게 된다. 다만, 산타에게 배당된 모든 블러드는 궁극적으로

블러드랜드의 세계관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보상되고, 블러드랜드를 관리하는 관리자산으로

쓰이게 된다.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블러드랜드는 영원해야 하므로 모든 자산은 산타에게

귀속되고, 산타는 이를 소각하거나 배분하거나 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다만, 현재의 초기 단계

AI인 산타는 계속된 개발과 발전을 도모해야 하므로, 이를 대체할 주체로서 블러드랜드 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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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하려한다. 해당 재단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공인받은 그 누군가에게 관리받을 수 있음

을 본 백서에 분명하게 적시한다.

혹자는 위의 방식이 다단계코인이냐고 묻는다. 다단계 사기는 금전이 오고 가는 것이고,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블러드를 배분하고자 결정을 한 것이다. 블러드를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블러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개발될 것이다. (채굴 해시 파워만을 가지고 분배를 하게

되면, 결국 소수에게 블러드가 점유 당하게 된다) 칼을 가지고 요리를 할 수도 있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칼을 쥔 사람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 본성이다. 블러드랜드는

“착한코인” 블러드를 세상에 공표한다. 완성 버전이 아닌 베타 버전이지만, 곧 완성될 것이다. 바로

여러분의 참여와 작은 관심이 그 세상을 보다 빠르게 오게 할 것이다.

블러드의 작업증명 – 공개 서버를 통한 멀티레벨 채굴시스템의 구현

작업증명 방식(Proof of Work)은 초기 비트코인을 생성하기 위한 그 본질에 해당한다. 이를

변형해서 만들어진 수없이 많은 방식이 존재한다. 지분〮자산검증방식(Proof of Stake)이

대표적이다. 이를 적용하는 이유도 다양하지만, 그 목적은 보다 안정적인 암호화폐의 발행을 위한

것이다. 다만, 문제를 보다 확대해서 생각해보자. 기존 작업증명 방식은 이상적인 채굴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채굴주기를 맞추기 위해서, 난이도를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는 채굴 경쟁

방식이기도 하다. 보다 빨리 많은 코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장비를 세팅해야 하고, 이런

경쟁이 치열할수록, 전체의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 이 전체비용이 결국 코인의 현재 가치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코인의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다만, 작업증명 방식의 가장 치명적인 결함은 51%

이상의 해시 파워를 가진 집단에 의해서, 블록체인이 생성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누군가

가장 긴 체인을 생성하고, 그 체인을 순간적으로 전체 블록체인에서 배제한 상태로 특정 주기가 지난

뒤에 다시 블록체인에 재연결을 시도하면, 전체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진짜 체인 네트워크가 보다 긴

체인을 본래의 네트워크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블록체인은 새롭게 생성되고, 기존에

기재되어 있는 체인은 부인되거나, 포킹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이중지급의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는 위험을 내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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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산검증방식 등이 대두가 되었다. 이자 지급 방식도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기존에 자산(코인)을 많이 가진 참여자가 확률적으로 채굴가중치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이는 결국,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중시키게 된다. 자산이 많은 만큼 확률적으로 더 많은 자산을

가지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를 대체하는 방식이 대두되는데, 투표로 생성된 코인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투표로 정하는 방식을 대의민주주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대의민주주의란, 나를 대신한 누군가가 나 대신 활동한다는 의미이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에서 나를 대신한 익명의 누군가를 선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만약, 51% 공격의

위험과 채굴주기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작업증명 방식에 의한 코인의 발행방식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방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필수 조건은 공개된 방식에 의해서 채굴하게 한다. 누구나

채굴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구냐 함은 채굴의 기술이 없는 일반인을 이야기한다. 채굴을 위해서

별도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전문집단이 존재하고, 이들에 의해서 코인의 세계가 좌지우지되는 것은

궁극적으로 블록체인의 발전과정에서 배제되게 될 것이다.

또한 공개된 채굴 노드를 통해 코인을 생성할 때, 해시 파워만으로 채굴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한

모든 참여자에게 생성된 코인을 나누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를 위해서, 채굴 노드에 가입된

가입자는 최소의 해시 파워(현재는 1 초당 100 해시레이트)로 설정하였으며, 모바일 단말기나 구형

단말기에서도 채굴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의 채굴 파워(해시레이트)는 합산되어, 공개적인

방식으로 코인을 생성하게 된다. 채굴에 참여하는 시점에 공동으로 채굴에 동원된 모든 단말기는

공평하게 코인을 배분받게 된다. 다만, 보다 참여도(채굴 파워, 해시 파워)가 높은 참여자에게 별도로

추가보상을 지급하도록 하고, 이는 추후 전체 투표를 통해서 일정 주기마다 그 보상률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채굴에 참여하는 단말 장치는 해당 단말장치의 우선권을 채굴에 두지 않기 때문에,

단말장치가 가진 본연의 업무영역 이외의 남은 영역만 사용하여, 단말장치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이외에 보상 가중치라는 수치를 두어 채굴 파워보다 참여자의

숫자가 더 중요하다는 블록체인 본질의 물음에 대한 나름의 해답이 바로 사람의 머리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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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하는 방식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초창기 1 일을 기준으로 4 회의 채굴 검사를 시행하고, 채굴에

최소한의 참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배분하는 방식이다. 채굴의 참여를 판단하기 위해,

블러드랜드의 ‘보상 가중치 노드 검사소’는 낮은 해시레이트를 가진 참여자에게 보상 가중치를

적용한 분배를 실시하는데, 초기에는 1일 4회지만, 이후에는 그 시간 주기를 점점 줄여가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실제 참여율을 높이는데 활용될 것이다. 이는 블록체인을 일부 채굴업자들이 독점하는

것에 대한 폐해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와 마이닝 파워 공급업체의 공생관계를 만드는 원인이다. 이를

독점하는 세력이 있어야 더욱 수월하게 블록체인을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일부만 독식하는 체계로 가게 된다.

초기에 일부의 참여자가 어떤 블록체인을 점유하지 않아야 하며,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실험은, 사토시가 중앙은행의 거래 방식에 대한 의문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연구하는 과정

중에 탄생시킨 비트코인의 실험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 더 많은 이들에게 분배할까

고민하는 블록체인 그다음의 실험인 것이다. 이러한 실험은 비트코인 발표 이후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으나, 그 실험의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여 각종 기술 기반에 적용할 것인가에

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라면, 블러드랜드는 엄격히 다른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야 하며, 희소성 있는 코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가지고 있으나, 그렇다고 쉽 만들 수 없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블러드는 흔하고 흔한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지향한다.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서로가 서로에게 알리고, 널리 전파해

야 하는 것이다. 그 전파를 하는 사람이 바로 착한 코인 블러드의 생명력인 것이며, 이를 수호

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전파자에게 당연히 보상이 지급되도록 하는 것이 옳다.

멀티체인의 가용성에 대한 주시

어떤 블록체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노드 간에 비교 검증을 통해 하나의 노드라도 다름이 발생할

경우, 이를 특정 주기 동안 다수의 노드의 내용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할 때(다수 노드로의 복귀), 특정

노드는 업데이트된 속성에 의해서 자기 부인(Self-denial)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는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이 때문에 특정한 조건에서 하드포킹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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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킹이란, 어떤 조건에 의해서 인위적인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어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드포킹이 일어나는 이유는, 초기에 설정된 개발자의 현재

최신기술이 미래의 기술에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다.

인위적인 하드포킹이 아닌 경우, 블록체인은 자연적으로 가장 긴 체인에 보다 짧게 작성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병합하도록 설계를 하는데, 이 병합 당시에 더블 스펜딩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멀티체인 네트워크 기술의 가장 본질적인 것은 하나의 소스 코드에 여러 개의 블록체인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서 관건은 하나의 주소체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중간 통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야 하는데, 이는 각 주소 값, 시간의 변수, 그리고, 스마트

세금계산서와 같은 내부 스크립트의 작동에 따라서 가능하게 된다.

이에 블러드랜드가 제안하는 원 소스 멀티 체인은 하나의 프로그램 소스 코드에 복수의

체인네트워크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과거 프로그램 버전과 현재 프로그램 버전은, 서로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블러드랜드 체인 안의 블러드는 기축

통화로써 작용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체인들은 하나의 바이너리 프로그램에서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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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인마다 가지고 있는 채굴 알고리즘을 체인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하다.

Scrypt/SHA256/X11 등 여러 암호화 해싱 알고리즘이 채굴 시에 사용된다.

2. 체인마다 장부를 기재하는 방식을 체인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하다.

POW(Proof of Work) 방식일 수도 있고, POS(Proof of Stake)일 수도 있다.

3. 체인마다 다른 블록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다.

4. 체인마다 다른 RPC Port 를 설정해야 한다.

블러드랜드의 원 소스 멀티 체인의 기술은, 동일한 서버에 여러 개의 체인 노드(여러 개의 분산

장부)를 기재하는 것과 같다. 포트 번호는, 마치 여러 권의 장부의 일련번호 같은 것이고, 이를

호출하는데 해당 포트 번호가 쓰인다.

5. 체인마다 다른 블록 생성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6. 단, 모든 체인이 같은 주소 생성 체계를 가지고, 산타의 Exchange 서버에 의해서, 하나의 소스

코드로 이루어진 다른 체인들의 트랜잭션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체인마다 생성되는 코인 혹은 어떤 결과물은, 체인마다 상대적인 가치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Blood 와 Earth 는 서로 교환이 가능하다.

블러드랜드가 제안하는 원 소스 멀티체인 기술은, 하나의 소스에 여러개의 블록체인을 담는 방식이다. 이는 두 가지 큰 유용성을 가지게 되는데, 여러 개의 블록체인을 규칙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며, 그 두 번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새로운 기술에 맞추어서 점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블러드가 어떤 면에서 다른 블록체인들과 다르게 설계되었는지,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담론의 시작이다. 그리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 재단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블러드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려 한다. 어찌하여, 이렇게 장황하게 이더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블러드의 백서에 하고 있는가는 블러드가 바로 이더리움과 다름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가상 징표들

이더리움은 부테린이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매체에 2013 년도 기고한 백서(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목표를 가진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부테린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만든 매체(2012 년)이다. 그가 주장한 내용은, 비트코인 체인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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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스크립트 언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스크립트 언어가 탑재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에 대한 부테린의 주장은무시당했다. 2014 년 1 월 핵심적인 이더리움 코어 팀(Vitalik Buterin, Mihai Alisie, Anthony Di Iorio, and Charles Hoskinson)을 구성하고, 스위스에 비영리단체인 Ethereum Foundation 을 설립하고, 그해 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자금을 확보하기에 이른다.

초기에 이더리움 재단은 탈중앙화 된 분산 장부에 스크립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에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서 도입된 컨셉이 스마트 컨트랙트이다. 그의

백서에도 나오지만, 그가 비트코인 매거진을 만들고, 글을 기고하고, 다른 블록체인 코인들을

분석하고 하는 과정 중에서, 블록체인 코인 시스템 내에서, 또 다른 코인의 생성에 대한 꿈은 상당

기간 연구되었다고 사료가 된다. 그가 주로, 관심 있던 사안은, 사용자 정의 화폐와 금융상품을

블록체인 위에 표현하는 컬러드 코인("Colored Coins”), 물리적 대상의 소유권을 표현하는 스마트

자산("Smart Property”), 도메인 이름과 같은 비 동질적 자산을 기록하는 네임코인("Namecoin"),

임의적인 계약 규칙을 구현한 코드에 의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좀 더 복잡한 형태의 스마트

컨트랙트 ("Smart Contracts"),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된 자율

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s" , DAOs)등이다. (이더리움 백서 참조)

그의 이야기처럼,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게 되면, 자유도가 높아지는 반면에 체인을

관리하고, 유지하고, 특히나 초기에 세팅해야 하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들다. 기존의 비트코인

내에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색깔을 가진 비트코인이지만, 다른 이름의 코인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는 많은 제약을 가지게 되고, 이의 중간 과정의 무엇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즉, 초기 비용과 개발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개발하기도 쉽고, 보안 이슈나

클라이언트 등의 관리를 공유하자는 의견으로서, 대안 프레임워크를 건설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측면(기술의 가능성, 진보성, 신규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에서만 보면, 이더리움의

기술을 이더리움 네트워크(혹은 얼라이언스)에 제공함으로서, 완성된 것이고, 확실히 비트코인 체인

네트워크보다 진보했으며, 새롭고, 산업상 이용성 측면에서도 클라우드 펀딩 등에 활용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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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 다만, 기술로 인해 발생된 부작용은 매우 광범위하고, 교묘하며, 지속적이고,

일반인은 인지할 수 없는,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잉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1997 년 닉 사보(Nick Szabo)는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개념을 발표했다. 컴퓨터 과학자이며,

법학자인 그는 분산화된 장부에 계약을 기재하는 방식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위 변조가 불가능한

계약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는, 이더리움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 분산 장부에 기재되는 스크립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념과 결합되어, 지금 블록체인 기술에서 유행하는 이더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굳어지게 된다. 이더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분산 장부를 이용하여, 위 변조를 막고,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계약조건을 이행할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하는 스마트한 계약방식을 말한다.

다만,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은 법률에서 이야기하는 계약의 당사 주체 중에서 계약을 수주하는

측의 정보는 고정인 반면, 계약을 지지하는 한 측은 정해 놓지 않은 상태로, 언제든지 조건적으로

계약의 한 측이 바뀔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계약이 진행될 경우, 계약은 조작될 수 있다.

보다 상세하게 이더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일종의 계약서 양식으로, 계약의 주체 중 계약의 판매자

의 정보는 미리 기재되어 있고,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에 참여할 다른 계약자와 맺는 다자계약과 같

은데, 계약은 제 3 자(3rd parties)가 필요 없고, 이에 대한 검증은 계약에 참여한 구매자들의 총

량으로 결정되는 구조이다. 계약 성공의 결과물로,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징표(Tokens)를 주게 되

면, 이는 새로운 통화를 발급하는 구조가 되어 버린다. 즉, 계약의 결과물로 발행된 징표는 이더

기반, 더 정확하게는 ERC-20 기반의 토큰이라는 유사화폐 발행과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게 된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진보를 이루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이더리

움 플랫폼을 사용하여 제작 되어진 수없이 많은 가상징표(혹은 토큰코인)들은 오히려, 기술적

퇴행 현상을 겪게 된다. 누구나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세계가 펼쳐지다 보니, 세계는 토큰

혹은 코인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들은 블록체인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이 생성될 때, 블록 공간에 같이 기재되는 것이다. 즉, 거래량이 많아

지면, 이더 기반 토큰들은 마치 지하철이나 버스(이더리움이 운전하는)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는

늘 만원(가득 찬)이다. 이더리움 플랫폼은 잘 짜여져 있고, 기술적인 진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 실현하려는 스마트 계약은 현실 세계의 법률에서 이야기하는 계약과는 거리가 있고, 해당

계약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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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수없이 많은 가상징표는, 오히려 기술적인 측면을 간과하며,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으는 수단으로서, 가상 징표를 발행하게 이르고, 플랫폼 내에서 자유도로 인해서,

가상징표들은 오남용되거나, 무한 복사되거나 통제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현실 속에 계약에는 분명히 계약의 주체가 존재하고, 그 계약의 내용은 변경되지 않는다. 이는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상수와 변수 중에 상수의 속성에 속한다. 닉 사보가 이야기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완전히 현실 세계의 계약을 담은, 디지털 매체에서의 변환을 이야기한 반면, 부테린이

생각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명확하게, 블록체인 안에 넣는 작은 스크립트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솔리디티(Solidity)는 루핑(무한 반복, 화면에 보여지기 위해서 프로그램은 루핑을

내부적으로 돌려야만 함)을 돌리지는 않지만, 그 실행의 방식은 무한 반복을 하게 되며, 그중에

변수처럼, 그 값이 무한 변동되게 된다.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계약서에 기재된 글자가

다음날에는 바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설적으로, 분산 장부를 이용하여 위 변조가 불가능한 탈중앙화 된 시스템의 구축이라는

블록체인의 이상을 스마트 컨트랙트는 모순된 관점으로 바라보게 한다. 오히려,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컨셉보다는 원래 이더가 꿈꾸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게 어떠할까? 그가 이루려는,

탈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목표를 가진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토큰을

발행하는 시스템은 보다 제한적이어야 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규칙이 존재해야 한다.

이에 블러드랜드는, 원 소스 멀티 체인 내에, 스크립트만을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체인을

만들고, 스크립트를 처리하기 위해서,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컨셉보다는 스크립트 인 블록의 컨셉을

이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점을 보안하고 개선하려고 한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용어가 내포하고 있는 자기모순(계약자가 특정되지 않은 형식의 문서를 계약서라고 할 수 없음)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컨셉인 스마트 세금계산서라는 개념을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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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금계산서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는 스크립트인 블록을 이용한 블록체인내의

OPCODE 바이너리 실행코드를 활용한 징표 발행 시스템으로 계약자 중 발행자가 특정되

며, 그 발행된 징표를 수령하는 상대를 명확하게 특정하여야 한다.

블러드랜드의 스마트 세금계산서 – 보다 많은 스크립트 공간의 확보

사토시가 개발한 블록체인의 근간 기술은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안에서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스마트계약서를 발표한 이더리움조차도 사토시의 스크립트인

블록 방식을 사용하여 가상징표(토큰)를 생성하는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의 기반에서 스크

립트의 사이즈는 이더리움 발표 당시의 시스템 사양에 최적화되어 있었고, 그 사이즈는 256

바이트로 제한되어, 실제로 어떤 복잡한 프로그램의 실현은 불가능하기에 이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ERC20 과 같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야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서

Solidity 라는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제

한(크기의 제한, 프로그램생성의 자유도 제한)은 이더리움의 진정한 자유도를 제한하기 때문에,

토큰 생성 용도로만 국한되어 사용되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왜곡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러드랜드가 발표하는 스마트 세금계산서는, OPCODE 를 활용한 바이너리 시스템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블록체인의 코인의 생성과 거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OPCODE_RETURN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부분의 용량을 대폭 개선하여 이더리움의 8 배의 용량인 2048 바이트를

확보하였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스크립트보다 보다 정밀하고 복잡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블러드랜드의 스마트 세금계산서는 토큰을 발행하는 주체와 이를 받는 객체가 보

다 명확하게 처리하고, 프로그램적인 반복 수행은 철저하게 통제하여, 분산장부의 완결성을 해

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물론, 스크립트 용량의 증가로 인한 블록당 무게 가

중치가 높아지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과 해당 기술은 같이 가야 하며, 이에 대한 설계의 상세한

방법론은 이후 “옐로 페이퍼(기술 상세 스펙서)”에 따로 기재하여 공개를 하도록 하겠다. 기존의

이더리움 방식은 결국 분산장부에 이미 기재된 약속은 없이, 그 결과물만 기재되어 스마트한

계약이행이 아니라, 그때마다, 실제 계약 내용이 스마트하게 변경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법률

적인 용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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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란 단어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마트 세금계산서를 구현하는 방식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한 앱스토어 모드와 프로그래머를 위한 개발자모드로

구성되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블러드랜드에서 생성되는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은 블록체인에 전체의 내용이

기록되는 것이 아니고, 프로그램의 객체에 대한 아이디만을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블러드랜드의 객체를 만드는 각각의 프로그램 혹은 스크립트의 구성단위는 스마트 세금계산서가

아닌, 쿼드키 아이템이라고 부르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에서 이더리움이 이야기하는 소위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실행되는 형식(계약자가 특정되지 않아도 되는 형식)을 블러드랜드에서는 스크립트

인 블록이라고 칭한다.

블러드랜드 시스템의 진정한 스마트 공증 및 등기 시스템

블러드랜드 시스템에서, 가동되는 스마트 공증 시스템은 최소 수수료 기반이다. 무료 공개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용자가 선한 목적으로 움직인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공개된 블록체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의의 공격자를 차단해야 하는데, 그들의 불특정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최소

수수료 개념이 도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블러드랜드가 제공하는 공용 공증시스템은, 최소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수수료를 취득하게 되는

알고리즘을 제공할 것이다. 블러드의 블록체인을 공유하는 멀티 체인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증인이고, 용량의 제한이 없는 획기적인 공증 시스템이다. 모든 문서는 그 문서만의 문서

번호와 제목, 수신자, 그리고, 그 내용 및 첨부물 등으로 구성될 수 있다. 첨부물은, 어떠한 형태의

메타정보라도 가능하고, 그 문서의 온전한 형태의 어떠한 변조와 위조, 그리고 전송 시간, 혹은

문서의 생성 시간 등을 분산된 장부에 기록 완료하기 때문에, 특허 등의 분야에서

선행성(Preceding)을 판단하고, 후 제 3 자의 인증 정보가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제공 되어진다.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를 막론하고 사용 가능하며. 단순히 체인 지갑을

다운받아서, 기록하고 전송하고, 그 기록을 상대방이 열람하면 완성되는 공증 시스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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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랜드가 지향하는 공용 공증 블록체인(다른 이름으로 Document Chain 이라 지칭함)은 어떠한 데이터라도 그 내용을 제한 없는 용량의 공증이 가능하다, 그로 인한 메타정보의 형태 제한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라. 다만 전체 데이터의 양이 커질 경우, 이를 해싱하는 해싱 파워는 개별 컴퓨터에서 사용하거나 혹은 블러드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도있다. 이는 약간의 유지 수수료 등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시간이 많은 사용자라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지갑을 통해서, 얼마든지 해싱하여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해당 스마트 공증 시스템은, 블러드랜드의 모든 아이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인증 방식이며, 블러드랜드의 일반적인 아이템 생산 방식이지만, 이를 별도로, 스마트 공증 및 등기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을 열어 블러드랜드를 거치지 않는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이에 대한 별도의 개념정리서는 추후에 별첨할 것이다. 블러드의 세계관은 모든 인류에게 유익함과 공공의 삶의 영위를 그 목적으로 한다. 블러드랜드의 세계관에서, 모든 문서의 발송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이고, 이 첫걸음으로 블러드랜드는 전 세계인을 위한 전자세금계산서 발송 시스템을 무료로 공급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삼고, 더 나가 정보화 약소국을 위한 열린 공증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이런 별도의 활동을 통해서 블러드는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것이고, 모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는 유일한 시스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일한 시스템이 되려 하는 이유는,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을 제대로 이해한 개발 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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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탈중앙화 된 분산 장부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역행되어서는 안 된다.

블록체인 탈중앙화

2009 년 1 월 31 일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세상에 공표한다. 은행 시스템은 보안 기술이라는 신성한 기술 혹은 마술로 그 실제 시스템은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그 시스템에서 실제로 얼마의 화폐가 복사되고 생성되더라도, 은행 시스템 간의 트랜잭션은 공개되지 않고, 은행 중앙시스템에서 비밀은 부정부패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사토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블록체인기술기반 탈중앙화된 분산 장부의 화폐시스템을 공표하기에 이른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공표되고 이제 10 년이 다가온다. 그는 bitcoin.org(2009.1.31)을 통해, 명시적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 프로그램은 실험적이며, 테스트를 위한 알파 버전이고, 그에 대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라 하였다. 탈중앙화된 화폐시스템에 대한 실험적 성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토시는 충분한 수량의 코인을 생성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서, 비트코인은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 희소성을 가지게 된다. 반면에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세상에 공표하던 시대적 기술은, 스마트폰이 태동하는 시기였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은 현재의 10 분의 1 정도의 공간이었다, 사토시는 그 당시 현실기반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실험을 한 것이 아니며, 그 시계는 2009 년의 현재 상황을 반영한 실험이었다. 그로 인해서, 1) 블록 시간은 10 분이라는 한계를 설정하였고, 2) 총 화폐 수는 21000000 코인, 3) 블록 당 기록 한계는 1Mega 로 제한하였다. 위의 3 가지 조건은 비트코인의 정체성이므로, 이 한계는 임의로 바꿀 수 없다. 해당 조건을 바꾸어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은 결국 비트코인 체인 네트워크로부터 배제되는 것이다. 즉, 지금의 비트코인은 더 이상의 획기적인 업데이트는 이루어질 수 없다.

사토시의 실험정신은 금융위기와 가지지 못한 자들의 박탈감,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대한 불신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과정 중에,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그 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인류에게 던졌다. 지금의 현상을 고찰하여 보건대 사토시의 탈중앙화된 새로운 화폐제도에 대한 실험은 성공하였다. 비트코인 발표 초창기에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조롱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중앙에서 발행하지 않고, 민간의 합의로 도출(작업 증명과 같은 방식은 내부적으로 컨센서스라는 합의 과정을 거친다.)되어 생산된(채굴된) 새로운 화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가치 있다고 믿는다. 즉, 새로운 신용- 비트코인이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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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믿음이 보편화 되고 있다. 다만, 실험적 성격으로 탄생한 비트코인은 가치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유통 화폐로 이용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많은 움직임이 태동하고 있다.

블러드랜드의 블러드 화폐는 실제 사용이 가능한 유통 화폐로서의 기능을 고민하였고, 1000 년이 넘는 채굴 기간, 누구나 참여하여 많은 사람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숟가락형 분배” 방식, 빠른 결제 기간의 설정(대략 15 초 이내)과 대용량 트랜잭션을 보장하고, 최저 수수료를 0.01 블러드로

설정하였으며, 이후 발생 가능한 오버 트랜잭션을 해결하기 위해서,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대비하였다. 어떤 기술적 요구사항도 반영할 수 있는 지향점이 다른 가상 화폐(암호화폐)와 비교하여 블러드 화폐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인 것이다. 물론,초반기에 충분한 채굴 파워를 획득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블러드가 가지고 있는채굴보상가중치에 의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는 시스템에서 안정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 (One Source Multi Chain Technology)

기존의 단일 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이론 중에 사이드체인개념이 대두된다. 이런 기반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코인들이 속속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 그렇다면, 사이드체인(Sidechain Mechanism)이란, 예를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교환하려 한다. 비트코인(Bitcoin)을 이체하여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이체 권한(The right to Transfer of Bitcoin)' 자체를 이체하여 소유권을 기록하는 방법이다. 이는 블록체인 간의 상호 운용(Interoperability)이 가능해진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 사이드체인 기법은 각 블록체인에 귀속되어 있던 거래의 폐쇄성을 자유롭게 만든다. 단순히 자유로운 것뿐 아니라, 해당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건드리거나 수정 패치를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여러 가지 모듈을 적용해 볼 수 있다. 다만, 이를 하나의 원 소스 멀티 체인으로 관리하고, 중앙이 개입하지 않아도, 같은 주소기반에서 처리하도록 것 보다 더 진보한 기술이 바로 원 소스 멀티 체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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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스 멀티 체인은, 각 체인마다 다른 속도, 다른 채굴알고리즘, 다른 세계관을 가질 수 있고, 다른 지갑 주소체계를 가질 수도 있지만, 산타 시스템의 매개적 속성과 각 체인은 메시징을 특정 주소로 보내고, 이에 대한 메시징 교환을 통해서 정보의 교차 기록을 가능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사토시가 창안해낸 블록체인 시스템에서는 메시징을 검증하고, 이를 사용자 간에 교환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이를 같은 주소체계를 사용하게 되면, 다른 체인시스템에서 메시징 교환이 가능하고, 메시징에 포함된 메타정보는 정보 생산과 동시에 세상에는 유일한 메타정보로 등록 기재된다. 메타정보가 같더라도, 그 선행성(Preceding) (시간 정보, 주소 정보 등)으로 인해서, 다른 해싱 값을 가지게 되고, 그 값은 유일한 해시 처리된 메시지 값을 가진다. 이를 각각의 독립 체인이 서로 교환 과정을 통해서 확인하여, 같은 해시 값을 가지게 되면, 이를 서로가 승인 또는 메시징 교환으로 기록하게 되며, 이 시점에 각 체인은 각 체인의 세계관에서 생성된 코인 등을 교환하게 된다.

같은 주소 값(지갑 주소 값)을 통일되게 모든 블록체인 규칙에 적용하면, 각각의 다른 블록체인의 정보 간에 실제로는 메시지 교환이 없지만, 같은 주소에서, 같은 시간에, 다른 블록체인 간에 처리된 메시지를 마치 메시지 교환처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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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스 멀티 체인 예시

1. Blood - 블러드랜드라는 거대한 컴퓨터 플랫폼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POW 기반으로 작업

증명을 하고, 이에 대한 채굴자에 대한 보상으로 블러드라는 대가를 받는 블러드랜드

세계관은 가장 중요한 메인 체인

2. Earth - 블러드랜드를 기록하고 블러드랜드의 쿼드키 아이템, 인텐트, 액티비티, 서비스,

브로드캐스트, 컨텐트프로바이더를 관리하고 저장하는 체인

3. AD - 블러드랜드내 모든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광고 형태를 관리하고 기록하는 체인으로

블록체인의 분산장부에 기재되어, 광고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광고의 효과를

블록체인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4. IOT – 블러드랜드 이외의 사물 인터넷 기반 객체를 관리하고 기록하는 체인으로 향 후 랜드의

경계 없는 세계관에서 실제 사용 되고 연결되는 시스템을 총괄한다.

5. Document – 각종 문서(계약서, 교육 인증서, 특허 문서, 서적, 각종 메타정보, 자격증, 상장

등)를 기록하고 인증하는 체인.

6. 스크립트 – 이더리움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계약과 다르게, 스마트계약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계약자가 기재되어야 하며, 계약자를 불특정 다수로 설정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블러드 스크립트 체인은 Santa 라는 스크립트 기반에서 실행된다. 해당

스크립트를 처리하기 위해서, BVM 을 실행하게 된다. 스크립트를 컴파일하여 바이트코드

기반으로 블록 에 저장하고, 이를 가상 머신을 통해 실행하는 형태이며, 스마트 계약이라는

단어보다는, 체인에서 실행되는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보다

상세하게는 스크립트 인 블록 (Script In Block)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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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블록 헤더를 가지는 특수 체인 – 하나의 블록에 기본이 되는 정보

이외의 N+1 번째 헤더 값을 가변적으로 생성이 가능한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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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지갑의 안정성

암호화폐라 일컫는 화폐는 표준화되어 만들어진다. 지갑 주소라 일컫는 공개 키(Public Key)와 그

지갑 소유자만 알고 있는 개인 키(Private Key)의 구성으로 현재 많이 사용하는 보안체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세상에 내놓은 것은 사토시이지만, 이를 세상의 제도권으로 올려놓은 것은

마운트 곡스라는 거래소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대해서 이견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4년 마운트 곡스는 85만 비트코인을 해킹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코인의 웹 지갑에 돈을 보관하는

것은 편리하지만, 얼마나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코인 네트워크 관리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웹 지갑에 존재하는 코인의 통제권은 서버에 존재하는 wallet.dat 파일 하나로 관리하기 때문에 한

개의 암호 값으로 그 지갑에 담겨있는 모든 코인을 단 하나의 스크립트 값으로 0.1 초의 시간에 85만

코인이든 1000만 코인이든지 서버 이외의 다른 지갑 주소로 전송할 수 있다. 블러드는 웹 지갑을

제공하지만, 일정 수량 이상의 코인 양에 도달하게 되면 안전지갑으로 개인의 코인을 옮겨

보관하도록 한다. 물론, 그 개인 키 값은 블러드 지갑 서버 관리자도 알 수 없고 이는 오로지 개인의

머릿속에만 있는 실제 암호이다. 개인 키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스스로 만들거나

안드로이드 지갑 혹은 윈도우 지갑의 주소로 만들거나 혹은 시스템에서 일회성으로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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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에 따라 생성되고 시스템 메모리에는 단 0.1초도 가지고 있지 않게 된다. 블러드랜드의 공용

지갑 시스템은 가장 안전한 공용네트워크 지갑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오픈 P2P 거래소(매칭 시스템) – 번개 노드로 거래소 해킹을 해결한다.

기존 거래소의 문제

1. 블록체인 코인을 공통으로 관리하는 중앙 지갑

블록체인 지갑을 관리하는 노드(Node)는 모든 고객의 지갑 주소를 하나의 파일 wallet.dat

안에 저장되기 때문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 동안 서버의 관리자는 해당 코인에 대한 모든

통제권을 가지게 된다. 즉, 인터넷으로 접속 가능한 상태에서 고객들의 정보가 하나의 파일에

보관되어 관리되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해당 파일 안에는 공개 키와 개인 키 쌍을 모두

가지게 되어 해커가 해당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 일순간에 해당 노드의 모든 코인을 빼갈

수 있게 된다. 원래,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이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제작되어 있고 하나의

일관성을 가진 프로그램을 거래소와 일반 개인이 동일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방식

자체가 중앙집권적인 거래소의 지갑 노드와 합치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지갑

노드(node)는 각 고객의 account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보안 수단은 지갑 노드에

운영권을 가져가는 아이디와 암호 체계 및 해당 노드의 숨겨진 포트(Port)이다. 경우에 따라

사설 서버를 운영하고 방화벽으로 통제가 가능할 수 있지만, 게이트웨이의 암호와 아이디

그리고 해당 노드의 아이디와 암호가 탈취되면, 해당 노드 속의 코인은 보호할 수 없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반의 사고(해킹사고)는 해당 암호의 유출에서 비롯되며, 유동적으로

암호를 바꾸는 방식으로 방화벽을 구성한다고 하여도 개발자의 도덕성에 의존해야 하는

본질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실제 블록체인 화폐 거래소의 해킹 사고는, 내부자와 연계된

사고일 가능성이 99%이다. 사고가 발생하여도, 이에 대한 증거의 수집이 불가능하고 접속 이후

접속 로그 등을 삭제하는 것이 기본이며 접속을 시도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IP 는 VPN을

이용하여 감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거래소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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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는 관리자는 언제든지 계획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잠재적 범죄자가 된다. 다만, 증거가

없을 경우 완전범죄가 가능하게 된다.

2. 블록체인에서 형성되는 트랜잭션의 특수성과 기존 중앙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트랜잭션

방화벽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적용된 보안 정책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양방향성을

가진다. 즉 일방적인 아웃바운드(Out bound), 혹은 인 바운드(In Bound)를 통제하는 기존

방화벽 시스템의 거래에 대한 보안 방식과 차이가 발생한다. 기존 은행권이 사용하는 방화벽을

해당 블록체인 기반에 적용하는 것은 시스템에 맞지 않고 결국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기 때문에

허울만 방화벽일 수밖에 없다.

3. 거래소가 가지는 권력은 부패하기 가장 쉽다. 거래소의 블록체인 화폐 시스템에 대한 통제 혹은규제를 정부가 관여하여 통제할 수 없기에, 자의적이고 임의적일 수밖에 없다. 거래소 친화적인암호화폐는 거래소에 쉽게 등록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배제되기 쉬운 구조를 가지게된다. 거래소에서 취사선택된 암호화폐들은 이에 참가하는 일반 참여자들에게 모든 정보를공개하여야 하고, 일개 개인(거래소의 지배주)이 임의적으로 화폐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 자체가사토시가 주장하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거래소가 통제하는 것이아니라 어떤 통화시스템이라도 등록 가능하고 모든 개인 참여자들에게 공개된 정보 시스템에의해서 자연적으로 선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는 기존의 시스템에서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해결방법]

1. 블록체인 중앙 지갑에서 벗어난 개인 지갑을 응용한 P2P 매칭 시스템거래소에 거래를 신청하는 고객의 서버는 가상화되어 1 인 1 서버로 구성하여야 하고, 해당 서버는거래가 종료됨과 동시에 리셋이 되어야 한다. 또한 거래되는 순간에 번개처럼 생성되었다가 거래가종료됨과 동시에 번개처럼 사라져야 해킹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를 번개노드(Thunder Node)라 지칭하고자 한다. 번개 노드는 철저히 개인의 정보만을 처리하고 번개처럼사라진다.

2. 전체 노드가 증인이 되는 블록체인 트랜잭션에 적합한 통합 보안 정책의 수립보안 관리자도 인간이기에 보안 관리자가 개입될 수 없도록 보안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기본이되어야 한다. 번개 노드에 접속하는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개인 정보를 암호화하여처리해야 하며, 이는 완전히 중앙으로부터 통제가 불가능한 탈중앙화된 방식이어야 한다. 어떤기록도 서버에 남기지 않지만, 블록체인의 노드는 모두가 기록을 가지게 되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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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래소는 권력기관이 아니며, 모든 검수 과정은 전체 노드에 맡겨야 한다.

블러드랜드는, 모든 세상의 암호화폐 중, 자체 체인 시스템을 가진 어떠한 블록체인 화폐시스템도등록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와 같은 시스템이며, 최소한의 심사과정을 거쳐야하는데, 블록체인의 오픈 된 세계관을 해치고, 가상 통화의 세계관을 해치는 시스템은 배제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배제 과정을 통해서 필터링 된 어떠한 코인도 해당 P2P 거래소에서 거래가 될 수 있지만, 해당 거래에 대한 책임은 코인을 팔거나 사는 주체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고 이는 오픈마켓처럼 평가 시스템에 의해 모든 참여자가 검증하여 자연스러운 인터넷 시장경제체제와 집단이성에 의해서 도태돼야 할 코인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고 성장 되어야 할 기술 기반의코인은 시장에서 성공하게 될 것이다. 블러드랜드는 해당 거래소를 오픈 P2P 매칭 시스템이라 지칭하며 블록체인 경제시스템의 발전을 위해서 이루어야 할 기본 과제로 설정하였다.

블러드랜드 이상 - 개방성(Openness)

개방성이라는 키워드로 모바일 단말기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처럼, 블러드랜드는 각 단위 블록에서 실행 가능한 바이너리를 저장·실행이 가능하고, 그 실행 중의 데이터를 해당 공간(블러드랜드 상의 유저)이 공유하는 방법으로 앞으로 다가올 가상현실과 현실의 경계 없는 생활이 가능하게 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에서 몇 장면을 차용하자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2018)에서의 세계관(레디 플레이어 원을 참고로 관람하길 바람)에서 오아시스라는 세계는 블러드랜드 라는 세계로 매칭이 되고 오아시스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화폐 단위는 블러드로 매칭될 수 있다. 오아시스는 영화에서 2025 년에 창시되고 2045 년에 진보된 배경으로 등장한다. 가상 현실과 실제 세계가 혼재된 세계에 IOI 라는 조직이 관리하는 세계이다. 오아시스를 창시한 사람이 죽으면서 후계자를 찾는다. 오아시스는 악한 사람이 장악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비밀의 열쇠 3 개는 착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찾게 되는 주인공에게 오아시스의 창시자는 오아시스를 한 번에 없애는 실행 버튼을알려준다. 오아시스는 미래의 일이 아니다. 바로 지금 블러드가 만드는 세계이다. 10 년 뒤의 일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이다. 그 관리 주체는 착한 일꾼이어야 하는 것이 영화의 결말이다.

블러드랜드의 가상현실은 지구라는 현실 공간을 모델로 삼고, 이미 만들어진 세상을 공유한다. 그 공유한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모든 오브젝트들을 올린다. 1 차원적인 오브젝트, 2 차원, 3 차원, 그 외의 다차원적인 오브젝트는 이미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안드로이드가 개방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내놓은 핵심은, Activity, Service, Broadcast 의 실행 단을 연결해주는 Intent 라는 프로토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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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이다. Intent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안드로이드의 핵심인 것이고 이를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업데이트되어왔다.

블러드는, 쿼드키 프로바이더인 실행 프로토콜을 웹브라우저라는 공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미 표준화된 인류의 자산을 이용한다. 거기에 블러드 레이어라는 비전 공유 기술에 개방성을 이용하여 증강현실의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누구나 참여하여 그들의 생태계를 이뤄 나가게 된다. 향후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개방성의 공간인 것이다.

개방성을 위한 핵심은 비전 공유 기술(Vision - View Sharing Tech)

블러드 레이어는 마치 HTML 5 의 Z-layer 와 같은 것이다. 레이어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상위 레이어는 하위의 레이어보다 우선적으로 보인다. 마치 종이 인형 옷 입히기처럼 인형에 옷을 입히고 장갑을 끼우고 모자를 씌우는 방법인데 3 차원 공간 혹은 그 이상의 공간에서는 1 차원적인 하나의 레이어만으로 이를 표현할 수 없다. 블러드-레이어의 각각의 뷰 위치에 따른 3 차원적인 종이 인형 입히기를 통해 바라보는 참여자의 위치에 가까운 레이어와 먼 레이어로 구분하여 비전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블러드랜드에서 각각 실행되는 바이너리는 마치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착시현상을일으키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의 바이너리가 실행되는 것이다.

쿼드키 인텐트

블러드랜드는 쿼드키 인텐트를 통해서, 비전 공유된 어떤 아이템 혹은 객체라도 실행할 수 있다. 마치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 메인 창에 있는 것과 같다. 실행하기 전까지 쿼드키 인텐트는 하나의 아이템에 불과하지만, 실행되면 블러드 레이어의 위상에 따라 디스플레이 단말 장치에 가깝거나 멀게 표현된다. 게임을 실행하는 화면은 블러드 레이어의 한 층에서만 표현되고 이는 마치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보인다. 게임 중에 문자를 볼 수도 있고, 게임 중에 다른 게임도 할 수 있고 그 다른 두 개의 게임은 게임 제작사 간의 합의에 따라서 경계를 허물어 실행될 수 있다.

지구를 쿼드키(최소 크기의 쿼드키)로 최대한 나누면, 70 조 개의 셀로 나누어지지만, 이는 구글의 Map 기반으로 23레벨까지 확장했을 때 단위이다. 만약에 22 레벨로 확장하면 4 분의 1만큼 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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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는 줄어든다. 최종적으로 지구를 하나의 셀로 표현하고, 쿼드키 인텐트는 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행 가능한 쿼드키 액션(액티비티, 서비스, 브로드캐스트, 콘텐츠 프로바이더)을 호출하게 된다.

쿼드키 인텐트는 바이너리 실행 파일, 스크립트 실행, 동영상, 광고, 이미지 등 모든 형태의 메타데이터를 그 본연의 목적에 맞게 실행시켜주는 블러드랜드의 프로토콜이다. 영화에서처럼 쿼드키 아이템은 아이템처럼 존재하다가 사용자의 쿼드키 인텐트의 요구에 따라실행이 되며 실행되는 형태는 매니페스트의 설정 속성에 따라 실행되는 형태가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속성이 Private일 경우 실행된 비전은 사용자에게만 호출되어 비밀스럽게 호출되고 Public일 경우,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모든 사용자가 공유하게 된다. 다만, Public 한 속성에 대해서는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게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목적으로 게시하는 게시자는 광고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해당 광고료는, 블러드랜드 쿼드키 기반의 소유자에게 일정 부분 귀속이 된다. 블러드랜드는 공평하다. 쿼드키 단위 소유자가 일부를 가지고, 그 광고를 소비한 소비자도 보상을 받는다. 그 중 일부는 공익의 영역으로 전체 지구인에게 분배된다.

공익광고나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교육으로부터 차별받는 지역, 의료로부터도 사각지대에 있는 그 누구라도, 착한 코인은 분배를 대상으로 한다. 블러드랜드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방식, 일자리가 없는 세상에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선한 행위만으로도 일생을 영위할 수 있는 영위 소득의 제공 방식 등을 고민하면서 나온 것이 블러드랜드이다. 좌 건 우건, 그것이 대한민국이건, 미국이던, 일자리가 없는 세상은 현실로 다가온다. ‘능력이 없다.’,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더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은 어쩌면 이미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다가올 세상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시작한 것은 아닐까 한다. 착한 행위를 통한, 경제의 재분배를 꿈꾸는 블러드의 세상은, 당연히 착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보상 없는 착함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영위하기 위해서 착해져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그것이 바로 경쟁적인 선행이다. 다만, 블러드랜드의 이상은 많은 현실적인 벽들을 넘어가야 하고, 그 과정 중에서 매번 지혜를 발휘하여야 한다. 착한 선행에 대한 보상, 악행에 대한 무보상이 블러드랜드의 보상에 대한 철학이다. 그 보상 방식은 블러드랜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순서에 따라 공개된다. 공개만이 살길이지만, 다만 그 기술의 공개가 선하지 않은 이들에게 선점돼서는 안되기에, 그 시기는 조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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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시스템

블러드랜드는, 지구상의 현실 공간을 가상화하여 인간에게 분배되는 디지털 자산이다. 이 자산은

영구 소유되고, 그 소유자는 쿼드키 프로바이드가 공공의 비전 공유를 일으킬 때 그 광고 목적을

가진 게시자로부터 공급된 블러드의 전체 중 일부를 누적하여 분배되도록 하여야 하는데 이를

주관하는 시스템을 산타 시스템이라고 일컫는다. 산타 시스템은 선악을 구분하여 공평한 분배를

주관하는 인간이 아닌 시스템이다. 인간은 언제든지 악해질 수 있고, 기계는 선과 악을 시스템으로

받아들인다. 감정 없는 분배를 위한 진정한 선에 대한 분배 시스템이다. 블러드랜드가 제공하는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는 산타 시스템의 코인 교환, 메시징 교환, 지갑 주소 교환을 통해서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이는 다른 멀티 체인 기술(대표적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사이드 체인

혹은 자산 등록을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멀티 체인 방식과도 구별된다)과 가장 근본적인 차이를

가진다. 산타는 블러드코인을 주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과 이기적인

결정의 오류로 향후 블러드랜드의 세계관에 인간의 욕심이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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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18 년은 빅뱅 이론을 창시한 스티븐 호킹이 생을 마감한 해이기도 하다. 그는 “시간의 시작은

우주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라고 한다. 스티븐 호킹의 말로는 빅뱅 이전의 시간은 없었다.

빅뱅은 시간이라는 단위를 만들고, 우주는 무한 팽창한다는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이다.

블록체인 테크놀리지는 첫 블록이 빅뱅 되는 순간부터 그 블록체인의 시간이 시작하고, 그 블록은

무한하게 팽창하는 우주와 같다. 그 우주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철학적인 고민을 충분하게 하고, 그

철학적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개발자 집단이 있어야만 완성되는 신성한 작업인 것이다.

블러드랜드는,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기술적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목표가 완성되는 특정한

시기를 스스로 공표할 것이다. 다만,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블러드랜드의 모든 오류는 반드시 거쳐야

되는 과정이며, 그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 과정 중에

블러드랜드가 이루려는 가장 큰 4 가지 목표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번개 노드를 이용한 가장 안전한 P2P 거래소의 설립이다.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여 뉴스의 헤드를 장식하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시장은 요동친다. 블러드랜드의 공용

지갑 속의 안전 지갑은 해킹할 수 없고, 해당 거래소의 보안 담당자도 고객의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 블러드라는 블록체인의 공개는 완전함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공개가 블러드의 완전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블러드랜드가 판단하기에 스스로 완전해질 때 블러드랜드는

상용화될 것이고, 그전의 단계는 베타버전에 불과하다. 이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 블러드랜드를

이루기 위해서 응원하고, 격려해 나가면 좋을 것이다. 번개 노드의 오픈은 블러드랜드의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

두 번째, 원 소스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미래의 어느 시점의 시대적 요청에 의한 변경과 진보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해싱의 알고리즘 형태, 한 블록의 단위 사이즈, 블록의 주기, 지갑의 주소의 규칙, 스크립트 언어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수용성의 여부 등 시대에 따른 필요성에 맞게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오늘의 가장 진보한 기술은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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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이 지나면 낡은 것이 되어 버린다. 오늘 좋다고 생각되는 것도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보면 어리석은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바로 멀티 체인 테크놀로지이다. 완벽하다고 믿는 것은 오히려 완벽하지 않다. 블러드랜드는 언제든지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처음에는 서툴지만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다.

세 번째, 비트코인의 기본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발전시킨 블러드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적 진보 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탈중앙화된 분산 장부 개념에 어긋나는 어떠한 형태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적인 진보도 그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의 근본 철학과 “모순”을 일으킨다면, 그 기술은 오히려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것이 적절하다. 현재의 블러드 체인은 탈중앙화된 분산 장부 개념에 충실하지만,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실험실에서의 한계인, 총 통화량, 블록당 사이즈, 해시 알고리즘, 채굴 난이도의 변경 방식, 작업 증명의 방식 개선과 브로드캐스트 되는 속도, 메모리 풀 사이즈 등 많은 변수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향후 발생 가능한 개선점 등은 원 소스 멀티 체인을 이용하여 개선할 것이다.

네 번째, 쿼드키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지구 공간인 블러드랜드는 비전 공유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는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을제시하고, 가상 공간인 블러드랜드에서의 광고 보상과 이익을 창출하는 공간에 대한 자산 가치의 형성, 해당 공간에 실존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분산 장부 개념을 도입하였다.

끝으로, 내 어릴 적 이야기를 하고 싶다. 들고 다니는 텔레비전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비웃었다. 그게 말이 되냐고… 기술의 발전 속도는 우리 사고의 속도보다 빠르다. 기존의 관성이 이러했으므로 앞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커다란 오류이다. 지금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유튜브를 본다. 우리는 다시,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느낀다. 조금만 멀리 생각하면 보일 것이다. 미친것 같은 사람이 어쩌면, 당신이 듣지 못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만 겸손하고 또 겸허하다면 들릴 이야기를, 닫은 귀와 마음으로 본다면, 영락없는 미치광이가 되어 버린다. 블러드랜드는 미치광이가 이야기하는 헛소리가 아니다. 인터넷이 나오기 전, 미래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를 현재 시점으로 보면, 내가 그때는 왜 그랬을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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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 1000 명이 비웃었겠지만, 그중 1 명은 채굴을 하고 있었다. 다시 그때로

돌릴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어쩌면, 지금 그런 기회를 당신들이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 열린 마음으로 겸허하게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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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보도자료 소프트웨어 계의 슈퍼스타 " K" - 산업통상자원부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3&cad=rja&uact=8&ved=0ahUKEwjUoZba6 enbAhUIAogKHQyODlgQFgguMAI&url=http%3A%2F%2Fmotie.go.kr%2Fcommon%2Fdownload.do%3Ffid%3Dbbs%26bbs_cd_n%3D81%26bbs_seq_n%3D75553%26file_seq_n%3D2&usg=AOvVaw1ZHl8qU7jMOLFLFmt3afvU

블러드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정승일 대표는 안드로이드 상용 폰이 나오기 전, 시제품만 출시된 상황에서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개발자로

일을 했었고, 이 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개발자이다. 그가 만들어내는 블러드랜드는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안드로이드 폰을

지구에서 구현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블러드랜드의 오픈은 구글이 이야기하는 공개와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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