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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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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서울시당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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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참진 제11호
Page 2: 참진 제11호

목 차

⊙ 만화로 보는 시사 고사성어 4~5p

⊙ 당원교양시리즈 No.11_ 진보진영이 퇴진한 이유는 무엇인가?

6~9p

⊙ 금주의 사설 _ FTA 피해도 제대로 모른 채 무슨 대책인가

10p

⊙ 연재강연 _ 와인 알고 마시면 두 배가 즐겁다

11~13p

⊙ 지난 2주간의 활동사진 14~17p

⊙ 한방상식 코너_ 술과 송년회 18p

⊙ 만화 참식이 & 이 달의 추천도서 19p

⊙ 서울시당 알림 20~23p

CHAMZINE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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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공부하는 시사 고사성어

본 만화는 성북의 주권당원이싞 김부일(반골66)님께서 열과 성으로 서울시당 당원님들을 위해

만들어 주싞 연재 고사성어 만화입니다. 즐겁게 보아주세요~

Page 5: 참진 제11호

반골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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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에서는 당원들의 정치적 교양을 위해서 매 호마다 한 편의 읽을거리를 연재합니다. 주권당원인 „스나이퍼‟님의 글 중에서 “노무현이 꿈꾼 나라(2010. 동녘)”를 요약 발제 해 놓은 글을 소개합니다.

당원교양시리즈 No.11 – 진보진영이 퇴진한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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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의 답변] 경제위기에 능동적 대처 못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열한 번째 질문에는 열 번째 답변자였던 김호기 교수가 연이어 답변에 나섰다. 미리 평가하자면 김 교수의 답변은 대통령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는 세밀성이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큰 흐름에서의 분석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원인이 진보 진영의 퇴조를 불러왔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김 교수는 먼저 ‘진보 진영의 퇴조’라는 표현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면서 시작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70년대 중반까지의 <진보의 시대>, 그리고 그 이후 <보수의 시대>를 거쳐 미국 오바마와 일본의 하토야마 정부가 들어선 최근의 상황을 고려할 때 ‘퇴조’보다는 ‘정체’라는 표현이 맞는다고 한다.

‚정체라는 말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구적 차원에서 볼 때 과연 진보 진영의 상황을 퇴조라고만 보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구체적으로 오바마 정부가 등장하기 전에도 서유럽에서는 중도진보진영이 나름대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영국의 브라운 정부나 독일의 연립 정부의 경우를 보면 퇴조라는 말은 다소 과도한 평가인 듯하기 때문이다.‛ - <노무현이 꿈꾼 나라> 169쪽

퇴조냐 정체냐를 놓고 옥신각신할 필요는 없겠다. 개인적으로는 그게 그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큰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진보 진영의 정체를 불러온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 교수는 1950년대와 60년대에 황금기를 구가했던 포드주의가 위기에 봉착하게 된 1970년대 중반, 이에 대한 대응에 따라 진보의 정체, 보수의 약진이 나타났다고 분석한다.

‚현대화 전략은 저부가가치 산업을 도태시켜 설비 투자를 합리화하고 산업구조를 재조정시킴으로써 일본과 미국이 불황을 어느 정도 벗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에 서유럽의 대다수 국가들은 이런 현대화 전략을 회피했으며, 이것은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에 뒤처지는 결과를 낳았다. 다시 말하면 세계 자본주의의 구조 변동이라는 객관적 조건은 복지국가를 지향해 온 서유럽 진보 진영의 정체를 가져오는 외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 위의 책 171쪽

열 번째 답변에서도 언급됐듯이 이후 레이거노믹스와 대처리즘이 세계의 흐름을 좌우하게 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 결과 유럽의 진보 진영은 오랜 야당생활 끝에 ‘제3의 길’을 통해 재집권을 하게 되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제3의 길은 어떤 성격인가? 김 교수는 답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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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이 진보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울리히 벡이 말하는 ‘신자유주의 좌파’가 적절한 개념이 될 것이다. 경제 정책에서는 신자유주의에 기울어졌지만, 여전히 좌파적 가치를 지향한 것에 ‘제3의 길’의 본질이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정통 좌파를 지지하는 그룹이 보기에 ‘제3의 길’은 신자유주의의 아류일 수 있으며, 세계화의 충격을 고려하려는 현실주의 그룹이 보기에 ‘제3의 길’은 중도좌파로서의 정치적 정체성을 유지하되 사회민주주의를 갱신하고자 한 시도일 수 있다.‛ - 위의 책 175쪽

사실 ‘신자유주의 좌파’라는 규정은 ‘신자유주의’에 방점이 찍혀 있다. 즉 ‘제3의 길’은 신자유주의 노선의 아류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리얼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규정에 따라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진보정권이 아니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그런 측면에서 김 교수의 분석은 애매모호하다. ‘리얼 진보’ 진영에 대한 언급 자체를 회피하고 넘어갔다는 혐의를 지울 수 없다.

어쨌든 ‘신자유주의 좌파’라는 식의 규정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고자 한다. 사상과 이념, 그리고 이론은 인간을 위해 현실을 분석하는 데 쓰이는 도구다. 현실을 개선하는 데 참조하는 수단이다. 그런데 한국 진보진영의 논쟁을 보고 있노라면, 이념과 사상을 위해 인간이 존재하고, 이념과 사상이라는 틀에 현실을 갖다 맞춘다는 것이다. 침대 크기에 따라 다리를 늘리거나 자르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가 연상될 정도다. 이념이나 사상에 투철한 것은 주관적 신념이다. 나무랄 것도 없다. 개인적인 신념이니까. 그런데 주관적 신념을 객관적 현실로 착각하는 경향마저 보이는 것은,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개선해나가는 과학적 자세(‘리얼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학적 자세를 중요하게 여겨서 쓰는 표현이다)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신학적’이고 ‘미신적’ 이기까지 하다고 볼 수 있다. 이념과 사상에 투철한 ‘리얼 진보’의 자세가 일반대중들과 점점 멀어지는 이유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어떻든 이런 맥락 속에서 김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치러진 세계 각국의 선거 결과를 분석하면 세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 데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 위기가 정치 변화에 미친 영향은 나라에 따라 양상이 사뭇 달랐다……. (중략)…… 진보의 거점이었던 서유럽에서는 보수적 경향이 강화된 반면 보수의 아성이었던 미국과 일본에서는 진보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다.

둘째, 어느 나라이건 기존 정부 및 정치 세력에 대한 불신이 크게 반영되었다……. (중략)…… 새로운 세력에 대한 대망론보다 기존 세력에 대한 심판론이 그 결과를 좌우해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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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일자리 창출과 안정으로 대표되는 생활 정치에 대한 강조가 두드러졌다.‛ - 위의 책 176쪽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김 교수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세계사적으로 진보의 시대와 보수의 시대가 마감하는 현재, 전환의 문턱 너머에 있는 사회는 이념 통섭consilence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보수가 진보적 정책을 차용하고 진보가 보수적 가치를 중시하는 것을 그 실제적인 증거로 지목할 수 있다. 바로 여기에 진보의 새로운 과제가 놓여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기존의 이념적 이분법을 넘어서서 성장 동력 확충,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포괄하는 생활 정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전 모색과 정책 대안 개발은 진보 진영에 부여된 엄중한 과제이다.‛ - 위의 책 177쪽

개인적으로 김 교수의 결론에 동의한다. 이념과 사상이라는 주관적 신념들이 다른 생각들과 융합해야 한다. 통해야 한다.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 지극히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요구가 담겨 있다. 그런데 잘 안된다. 왜 안될까? 주관적 신념들이 너무 강해서는 아닐까? 그렇다면 진보 진영, 특히 한국 진보 진영의 과제는 이런 자세, 혹은 태도를 수정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아닐까?

여전히 ‘리얼 진보’와 ‘가짜 진보’를 구분하려 하고, ‘진보’와 ‘개혁’으로 나누고, ‘자유주의는 민주주의와 모순관계’라거나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진보’라거나 하는 식으로 이념과 사상이 인간을 지배하는 현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진보 진영의 과제는 아닐까?

글을 마치기 전에 대통령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열한 번째 질문의 요지는 진보 진영이 퇴조(정체)한 이유가 무엇인가이다. 사상과 제도가 변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과학기술이나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세계화 등으로 외부 환경이 바뀌어서인지를 물었다. 진보 진영의 성찰을 요구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김 교수는 이 질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큰 흐름에서 볼 때 그런 분석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언급은 해주는 것이 좋았을 뻔했다.

결론적으로 큰 흐름에서는 이해를 돕는 답변이긴 하지만, 대통령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는 약간 동문서답이 아닌가 한다. 거의 유일하게 나온 답변이 있다면 1970년대 중반에 닥친 경제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서 레이건과 대처로 상징되는 신보수주의에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정도다. 동의할 수 있는 답변이지만, 여전히 진보 진영의 성찰이나 비판이 부족하다는 점에서는 미흡한 답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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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뒤 피해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한다. 앞서 외교통상부도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피해 우려 분야에 대한 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시행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의 날치기 비준동의에 이어 국내 후속 대책마저 졸속으로 시행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정부가 잠정적 목표로 잡은 협정 발효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협정이 이대로 발효되면 당장 농어민과 소상공인, 내수에 의존하는 중소기업과 제약업계가 타격을 받게 된다. 2007년 6월 말 두 나라 정부가 협상 종료와 함께 체결을 선언할 때부터 예고된 충격이다. 그러나 4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부의 피해대책은 막연하고 실효성도 없어 보인다.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정부의 국내 보완대책이 얼마나 부실한지는 농어민 지원대책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난 8월에 정부가 발표한 지원대책은 10년 동안 22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피해 농민을 구제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게 골자다. 이는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발효 때 만든 대책을 2007년 참여정부에서 한-미 협정 체결 때 재탕하고, 이명박 정부가 다시 ‘삼탕’한 것일 뿐이다. 심지어 박정희 정권 때부터 해온 농업육성 사업까지 협정 피해 대책으로 포장한 경우도 있다. 이러니 큰 충격을 코앞에 둔 농민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대책에 위로는커녕 절망감만 느끼는 것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국회 비준동의를 밀어붙이는 데 급급해 정확한 국내 피해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더욱이 기대효과는 뚜렷한 근거도 없이 부풀리고 불 보듯 뻔한 피해는 되도록 줄여 여론을 호도해왔다. 한-미 협정에 대한 과장 논리의 압권은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자주 거론하고 일부 언론이 확대재생산하는 ‘경제영토 확장론’이다. 역사의식과 현실 인식 능력이 지극히 의심스런 논리다. 경제강국들과 무분별하게 경제통합을 추진하다 파국을 맞은 사례가 세계 곳곳에 널려 있는데도 어떻게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는지 의아할 뿐이다. 대격변기를 맞아 객관적이고 냉철한 상황판단 능력이 없으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 지금 정부의 모습이 그렇다.

- 금주의 사설 - (한겨레 2011. 11. 23일자)

FTA 피해도 제대로 모른 채 무슨 대책인가

금주의 사설/칼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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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강연 코너

본 강연은 관악지역위원회 손성모 주권당원님께서 연재해 주실 „와인 알고 마시면 두배가 즐겁다‟ 시리즈 중 세 번째 강연입니다. 바쁘싞 중에도 당원님들을 위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써 주실 것입니다. 평소 궁금했던 와인.. 한번 공부해 볼까요?

와인 알고 마시면 두 배가 즐겁다 세 번째 이야기 : 와인 테스팅 강 사 : 소믈리에 손 성 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근무 •미국 Harrah's Hotel Reno 근무 •신라호텔 근무 •와인아카데미 마스터 소믈리에 과정 수료 •영국의 와인전문교육기관 WSET Advance 과정 수료 •(사) 한국소믈리에 협회 정회원 / 강북지회장

호스트가 주문한 와인을 미리 시음해 이상이 없는지를 살피는 와인 에티켓

-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세련되고 자신있게 해 보자

호스트 테이스팅(Host Tasting)

Page 12: 참진 제11호

와인 테이스팅(Wine tasting)

- TASTING SKILL -

LOOK

SMELL

TAST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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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단계

º 제1단계

와인의 빛깔과 투명도

농도,밀도(Intensite)/색조, 빛깔(Teinte)/생동감(Vivacite)

불순물이나 찌꺼기등이 보이지않고 맑은가를 확인한다.

º 제2단계

와인의 향: 아로마와 부케 및 여운의 깊이

어떤 향이든 여러가지 종류의 기분좋은 향들이 나는지 확인한다.

(지하실냄새 / 곰팡이냄새 / 먼지냄새 등이 나면 좋지 않음)

º 제3단계

기본적인 4가지 맛 체크 : 단맛, 신맛, 쓴맛, 짠맛

입안에서 여러가지 맛이 나는데 기분좋은 느낌의 맛들이 난다.

떫은맛과 신맛과 알코올 느낌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것이 좋다

º 제4단계 레드와인: 단맛+신맛+쓴맛(탄닌)

화이트 와인: 단맛+신맛+알코올

알코올+신맛(드라이 화이트 와인)

전체적인

균형미와

조화 체크

레스토랑에서의 호스트 와인 테스팅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했을때 종업원이 와인을 들고 와서 먼저 주문한 고객에게 와인을 보여주고 글라스에 조금 따라서 맛을 보게 하는 호스트 테이스팅을 하는 경우가 있다. 호스트 테이스팅을 하게 되었을때는 따라 놓은 와인을 마셔보고 좋다는 표시를 하면 된다. 그러면 소믈리에는 다른 손님들께 차례로 와인을 따르고 마지막에 호스트의 잔에 와인을 따른다. 호스트 테이스팅 후 본래의 그 와인의 맛이 아니고 변질된 듯 하면 새로운 것으로 교환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와인의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는 다른와인으로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주문 하기 전 좋아하는 맛과 선호하는 국가나 와인 스타일을 소믈리에에게 알려주고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Page 14: 참진 제11호

전국노동자대회 참석현장

서울시당에서는 지난 11.13(일)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곳곳에 서 보이는 노란색 옷을 입으신 당원님들 입니다.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깃대를 사이에 두고 오옥만 최고위원과 중앙당의 오기환국장이 보이네요~

홍용표 서울시당위원장께서도 한 컷 찍어봅니다.

강서의 머드러기님! 늘 빠지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중앙당의 남성 당직자 세 분입니다 ^0^

지난 2주간의 활동사진 코너 – 서울시당 활동사진

Page 15: 참진 제11호

서울시당 당헌당기위원장(박윤철,우)님과 서울시당 조직팀장(좌)입니다.

양천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늦게까지 자리 지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란 점퍼를 입은 구로지역위원회 준비 위원장이신 노항래위원장님이 보입니다. ‘참진’에 서울시 노동운동사 강연을 해 주셨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께서 남아 계십니다.

타 지역 당원분들 입니다- 타 지역 당원분 입니다. 열심이십니다 ^0^

Page 16: 참진 제11호

황일근의원 징계안 표결처리 반대 기자회견

지난 2주간의 활동사진 코너 – 서울시당 활동사진

국민참여당 서울시당은 11. 18(금) 10시부터 서초구 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황일근 의원 징계안 표결처리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재현(송파구)의원, 김윤숙(고양시)의원, 손정욱(안양시)의원을 비롯해서 서울시당 민건동 정책위원장, 안상준 정책처장 등 20여분의 당원들과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민주노동당 서초지역위 사무국장, 서초지역 시민단체에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황일근 의원 징계 처리안’은 일단 무기한 연기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황일근 의원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Page 17: 참진 제11호

한미FTA 비준무효 야5당 정당연설회

국민참여당 서울시당은 11. 23(수) <한미FTA비준무효 야5당 정당연설회>에 참여했습니다. 한미FTA전면파기, 이명박 퇴진, 한나라당 해체를 위한 규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들과 정당인, 참여당 당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수 많은 시민들입니다 서울시당위원장(좌)과 대표 비서실장(우, 노란점퍼)의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연설중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입니다 나꼼수의 세 분도 참석해 주셨네요!

Page 18: 참진 제11호

한방상식 코너

본 페이지는 노원의 주권당원이싞 한상협(언제나아침)님께서 기고해 주실 „한방상식‟코너 입니다. 여러분들의 생활 속에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Page 19: 참진 제11호

이 달의 추천 도서

책 소개

저자 : 서중석 | 출판사 : 돌베개

6월 항쟁 25주년이 되는 2012년을 앞두고, 6월 항쟁의 젂 과정을 생생히 복원하고 그 역사적 의미와 유산(遺産)를 현재적 시점에서 평가하려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핚국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역사학자 서중석 교수. 저자는 서문을 통해 ‚수십 년 싸워서 얻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남북화해와 평화가 너무 쉽게 훼손되고 후퇴‛하고 있는 현재 핚국 사회의 모습에 개탄하면서, 시위와 투쟁을 통해 ‘공동선’을 추구했던 선배들의 헌신성을 젊은 세대들이 잊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참식이 형 & 이 달의 추천도서 코너

Page 20: 참진 제11호

서울시당 알림

<대회 일정>

일자 내용 비고

11월25일(금) 임시전국당원대회 공지

*당원대회의장은 대회 개최 7일전까지 의제와

일시 및 장소 공고, 2일전까지 당원에게 공지

(당규 제3호 4조 규정)

11월25일-26일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11월26일(토) 전자상임중앙위원회 개최

-주권당원명부 확정․보고(당규 제3호 5조 규정)

*당대표가 개최5일전까지 명부확정하고,

상중에 보고하고 확인받아야 함

11월28일-1일 온라인 투표기간(4일)

*투표일정에 따른 제반업무는 중앙당 사무처에서 담당

12월2일(금) ARS+모바일 투표(1일)

12월3일(토) 시․도당 현장투표

12월4일(일) 임시전국당원대회/현장투표

Page 21: 참진 제11호

< 투표진행방식 > o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 - 기간 : 2011.11.25.(금) 10:00 ~26.(토) 18:00 - 중앙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시도당별 구분하여 게시 -이의신청 : 팩스, 이메일,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여 이의신청서 접수

o 당원명부 확정(전자 상임중앙위원회의) - 기간 : 2011.11.26.(토) 20:00~22:00 -제출한 명부를 확인받고, 임시전국당원대회 현장투표 시작시간까지 탈당,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명부에서 삭제하도록 상임중앙위원회에 제청할 예정

o 온라인 투표 - 기간 : 2011.11.28.(월) 10:00 ~2011.12.1.(목) 21:00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소’를 이용한 투표(http://vote.handypia.org)

o 모바일 투표(ARS+MMS 순차 시행)

1) ARS방식 - 기간 : 2011.12.2.(금) 10:00 ~15:00, 10시, 12시, 14시 총 3회 발송 - 당원여부를 확인 후 의결 진행 2) MMS방식 - 기간 : 2011.12.2.(금) 16:00 ~20:00 -투표 미참여자에게 MMS를 발송

o 시․도당 현장투표 - 기간 : 2011.12.3.(토) 10:00 ~18:00 -시․도당별 5개 이내 투표소 설치

o 중앙당 현장투표 - 기간 : 2011.12.4.(일) 12:00 ~15:00, 마포구청 대강당 - 임시전당대회장(마포구청 대강당) 외부 공간에 투표소 설치

투표에 꼭 참여해 주세요!

Page 22: 참진 제11호

통합진보정당 추진 경과보고

1> 진보통합 3주체 실무협의 경과

o 10월 1일, 국민참여당 상임중앙위원회는 다음의 입장을 확인하고 결의함

① 대중적 진보정당건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소망하는 국민들은 진보진영의 혁신과 개방적 통합을 요구합니다. 이 요구에 복무하기 위한 우리의 결의와 노력은 정당하며, 우리는 이를 변함없이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② 우리 국민참여당은 물론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새진보통합연대, 진보통합시민회의 등 새 진보정당 추진 세력들은 국민과 각 정당 당원들의 절실한 소망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지난 과정을 성찰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③ 야권 각 정당의 독자성을 유지하는 대통합 정당을 만들자는 구상이 있습니다. 진보 정당을 포함하여 모든 야당이 스스로 혁신하고 서로 양보하고 모두 함께 할 의사가 있다면 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야권대통합 제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임해 나갈 것입니다. ④ 우리 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2012년의 총선을 준비해 나가야합니다. 10월 재보선 이후 중앙위원회를 개최하여 총선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돌입할 것입니다.

o 11월 3일, 새진보통합연대는 국민참여당을 포함한 통합진보정당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함

o 11월 10일, 협상 3주체(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새진보통합연대)는 실무단위 협상을 통해 통합진보정당 추진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각 주체별 공식회의에 제출함

o 11월 11일,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은 잠정합의안을 수용했으나, 새진보통합연대는 수정조정안을 제출함

※ 새진보통합연대 수정조정안 1) 개방형 비례대표 후보 30%를 50%로 확장 2) 지역구 후보간 경선방식이 합의 안 되면 대표단에 경선방식 위임

- 새진보통합연대는 수정안에 대해 1)을 철회하고 2)를 주장함 -새진보통합연대가 제시한 수정안에 대해, 국민참여당은 이미 양당의 회의에서 승인된 원안 수정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민주노동당과 새진보통합연대 사이에서 합의만 된다면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민주노동당은 수정제안에 유감을 표시함

Page 23: 참진 제11호

- 10월 1일 제19차 상임중앙위원회의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야권 각 정당의 독자성을 유지하는 대통합정당을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는 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 11월 10일 진보통합의 3주체인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새진보통합연대가 실무단위 협상을 통해 마련한 잠정합의안의 내용을 승인한다 - 진보통합협상에 참여한 정치주체들 간의 최종합의에 기초하여 중앙위원회 소집과 의제에 대한 결정권한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한다

o 11월 14일, 국민참여당 최고위원회는 쟁점이 되고 있는 지역 후보간 경선방식 미합의 시 최종경선 방식을 통합직후 50명 이내로 구성될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을 민주노동당과 새진보통합연대측에 중재안으로 제시함 -새진보통합연대는 중재안을 수용하였으나,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의 중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

o 11월 17일, 민주노동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함

o 11월 17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새진보통합연대의 3주체는 과도기 강령‧당헌 및 기타사항에 대해 팀별 실무협상을 개시함 o 11월 20일, 통합진보정당 추진 선언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함 o 11월 24일, 국민참여당 제6차 중앙위원회에서 12월 4일 임시전당대회를 소집하고 통합진보정당 추진 승인의 건을 의제로 확정함

1. 지역 총선 후보 관련 부분은 통합 후 연내에 전국운영위위에서 결정하자는 국민참여당 중재안을 수용한다. 2. 총선예비후보등록일을 감안하여 12월 4일까지 통합 참여 단위의 모든 절차 완료를 제안한다. 3.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대의원 연서명 발의를 거쳐 11월 27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4. 11월 18일까지 과도기에 적용될 강령, 당헌을 포함한 합의를 완료한다. 5. 합의한 각계 진보세력과 함께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한다.

o 11월 12일, 국민참여당 상임중앙위원회는 11월 10일 실무단위 협상 결과 및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다음과 같이 결정함